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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중랑 중화뉴타운’ 개발 승인

    서울시 ‘중랑 중화뉴타운’ 개발 승인

    서울 중랑구가 추진해오던 중화뉴타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서울시는 최근 지역균형발전지원위원회를 열고 중랑구가 제출한 2차 중화뉴타운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지역이 주민 반발이 심하고 일부 계획상 미비한 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조건부로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곳은 중랑구 중화동 312 일대로 모두 15만 4431평에 이른다. 이곳은 중랑천변에 위치한데다 하수관거 수위보다 낮은 지하주택이 많아 침수피해가 해마다 되풀이돼 왔다. 지난 2001년 서울을 강타한 집중호우 때는 3900여 가구가 물난리를 겪었다. 주택용지 8만 6821평과 복합용지 1만 2017평의 용적률은 235%로 결정됐다. 이곳에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1만 가구가 새로 지어진다. 부지 내에는 남북으로 길이 1.5㎞, 폭 1m의 길다란 인공수로가 이어진 ‘물 가로공원’이 조성된다. 또 부지 내 총 10곳의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총연장 4㎞의 침투 배수로를 조성, 집중호우를 대비키로 했다. 구는 이르면 내년부터 지구 내 2곳의 주택 재개발사업지구에 대해 사업을 시작,2009년에는 주택재건축사업지구로 지정된 7곳과 자율정비구역 2곳에 대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완료시점은 2012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그동안 낙후된 지역이었던 중랑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을 반대해온 중화·묵동 뉴타운반대위원회 주민들은 “이번 결정은 내년 지방선거를 고려, 무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한편 ‘한남 뉴타운’은 이번에도 승인을 받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한남 뉴타운에 대해 토지부분에 대한 계획은 검토가 끝났지만 건축물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지 못했다.”면서 “조만간 한남 뉴타운에 대해서도 기본계획 승인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아파트 분양가 올라갈듯

    아파트 분양가 올라갈듯

    이르면 내년 3월 이후 사업 승인을 받는 서울 강남 아파트 32평형에는 1600만원 정도의 기반시설부담금이 붙어 분양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일 기반시설부담금의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서울 중구 명동 상업지역(공시지가 3000만원/㎡)에 1000평 규모의 상가를 지을 경우 부과되는 기반시설부담금 규모가 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남 아파트(공시지가 400만원/㎡)에는 32평형 기준으로 1617만원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동 상가를 분양받을 때는 평당 800만원, 강남 아파트는 평당 50만원 정도의 분양가 상승요인이 생기는 셈이다. 기반시설부담금은 개발행위로 인해 유발되는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계산해 개발(건축)행위자에게 물리는 부담금이다. 연면적 200㎡(60평) 이상 신규 주택, 상가, 오피스, 재건축·재개발 등 모든 건축 행위에 부과된다. 부담금은 건축 허가(사업승인)때 내야 하며, 기반시설 표준 시설비용과 기반시설에 대한 용지비용을 더한 뒤 건축 연면적을 곱한 금액에 부과 요율을 곱해 산출한다. 따라서 땅값이 비싼 상업지역이나 면적이 넓은 건물에 상대적으로 많이 부과된다 강운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부담금 산출 방식이 기반시설 수요 정도에 따르지 않고 일률적으로 따라붙어 평등·비례의 원칙에 어긋난다.”면서 “위헌 요소를 지니고 있는 만큼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한 뒤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반시설의 추가 설치 유발과 관계없는 1대1 재건축사업 등에도 무차별적으로 부과돼 반발이 예상된다.”면서 “산정 방식을 건축허가면적 대신 토지면적으로 바꾸고, 부과 대상을 기반시설 추가 설치 필요성을 유발한 건축 행위자로 축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건설교통부 국토균형발전본부장은 “시행령 제정시 시장·군수·구청장이 부담금을 50%까지 감면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고, 땅값이 비싼 상업·공업지역은 기반시설용지면적환산계수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반시설부담금은 ‘8·31대책’때 제시됐으며, 지난 9월30일 의원입법으로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간 이견이 커 합의를 보지 못해 오는 11일 국회에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아파트 리모델링 집값 ‘쑥쑥’ 삶의 질 ‘UP’

    아파트 리모델링 집값 ‘쑥쑥’ 삶의 질 ‘UP’

    ‘면적도 넓히고, 집값도 올리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아파트 14동 96가구 주민들은 요즘 아파트 리모델링 효과를 톡톡히 느끼고 있다. 예전같으면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난방 가동을 생각하지 못했다. 개별 난방이 아닌 중앙공급 방식이기 때문에 관리실에서 일괄적으로 보일러를 틀어주지 않는 한 옷을 끼어 입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가을부터는 기온이 내려가도 걱정이 없다. 개별난방으로 바꿨기 때문에 집집마다 알아서 보일러를 돌리면 된다. ●리모델링 이전엔 ‘무늬만 강남 아파트’ 방배 삼호아파트는 지은 지 27년 된 낡은 아파트. 페인트는 벗겨지고 발코니에는 지저분한 물건들만 가득 쌓여 있는 등 칙칙하기 그지없었다. 심각한 문제는 외관보다 내부에 있었다. 툭하면 낡은 배관이 막혀 수리공을 불러야 했다. 수도 배관은 녹물이 나올 정도로 낡았다. 거실과 식당 난방은 온돌이 아닌 라디에이터 방식이라서 겨울에는 집안에서도 털옷을 입고 지내야 했다. 말이 강남 아파트이지 입주민들의 생활은 궁핍하기 그지없었다. 재건축 추진이 지지부진해지면서 다른 아파트와 달리 집값 상승률도 낮았다.52평형이라고 하지만 주방은 코딱지만 했고, 거실에 들어서면 공용 화장실과 맞닥뜨리도록 집이 설계돼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전체 단지 재건축사업이 지연되자 14동 주민만 리모델링조합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했다. 2004년 8월 공사를 시작, 지난 9월 공사 착공 1년2개월 만에 새 집으로 이사했다.2003년 주택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된 뒤 조합을 구성해 준공된 리모델링사업 1호다. ●리모델링 이후 신규 아파트 부럽지 않아 올 겨울부터는 집안에서 털옷을 벗을 수 있게 됐다. 난방을 중앙집중 공급방식에서 개별 난방으로 바꿔 가구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온도를 맞출 수 있어 관리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라디에이터를 뜯어내고 온돌을 깔면서 실내 공기 질도 좋아졌다. 평면도 확 바뀌었다.30년 전의 구식 구조였던 방의 크기, 수납공간, 화장실 등을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로 바꿨다. 거실에서 눈이 마주치던 공용 욕실을 현관 쪽으로 이동했고, 주방 옆 작은 방 대신 식당과 주방을 넓혔다. 가족 드레스룸을 신설하고 침실 크기도 적정하게 배분, 가구 배치 및 생활의 편리함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강관을 사용, 녹물이 심했던 수도관을 스테인리스관으로 갈아끼워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늘어난 전용면적·첨단시설 대만족 리모델링 이후 면적은 53평형에서 63평형으로 늘었다. 특히 증가한 면적이 전용공간이라서 입주시 주민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했다. 중앙정수처리시스템을 설치, 언제나 깨끗하게 걸러진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가구마다 난방 자동 온도조절 장치도 설치됐다. 전자경비 시스템을 도입,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밋밋한 아파트 이미지 대신 고급 빌라와 같은 분위기를 내도록 고쳤다. 리모델링 비용은 평당 300만원 정도. 가구당 1억 6000만∼1억 7000만원 들었다. 그러나 재건축에 비해 공사 기간(1년2개월)을 단축했고, 면적도 10평 늘어나 재산 가치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 주민 조성환씨는 “새 집으로 다시 들어올 때 과연 우리집이었는지 의심스러웠다.”면서 “면적이 10평 늘어나 아파트 재산 가치가 커진 데다 첨단 정보통신시설, 깨끗한 설비 시공으로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재건축 일반분양 ‘뒷걸음질’

    서울 재건축 일반분양 ‘뒷걸음질’

    올들어 서울지역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2004년과 비교해 800여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재건축이 계속 줄 전망이어서 일반분양 물량도 감소가 예상된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올 1월에서 12월까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일반분양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53곳 551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일반분양된 재건축 물량(91곳·6375가구)과 비교할 때 13.5%(829가구) 줄어든 규모다. 구청별로 살펴 보면 강남구의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전년도에 비해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은 전년(1085가구) 대비 830가구가 줄어든 25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랑구 153가구 분양(370가구 감소)▲관악구 16가구 분양(334가구 감소) 등이 뒤를 이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올들어 재건축 일반분양이 줄어든 것은 재건축 물량 부족과 함께 재건축 규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잠실주공 1∼4단지, 화곡2주구 등 대단위 재건축 단지 분양이 대부분 끝난데다 재건축 단지에 임대주택을 일정량 짓도록 의무화한 개발이익환수제가 시행 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2006년부터는 후분양제 적용단지가 많아짐에 따라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 부족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후분양이란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2003년 6월30일 이전 사업계획 승인신청을 한 재건축 단지만 선분양을 하고 그 이후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80% 공정을 끝낸 뒤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2·3단지, 강동구 고덕동 고덕1단지 등이 모두 후분양 대상으로 2007년 이후에나 일반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건축 혼탁’ 사실로

    아파트 재건축 사업 과정이 혼탁하고 부실투성이라는 소문이 건설교통부 점검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29일 건교부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전국 대도시 재건축사업을 점검한 결과 43개 단지(5만 5618가구)에서 55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시정조치를 받았다. 조합과 시공사, 컨설팅사가 밥 먹듯이 법규와 절차를 무시하는데도 감독기관인 시·구청은 뒷짐만 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적사항 가운데는 법정 대의원수 부족 사례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안전진단 부적절(9건), 부적정한 대지 지분권 배분(8건), 추진위원 결격여부 미확인(7건), 주택건설 비율 위반(4건)등 위법·탈법이 수두룩했다.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승인을 신청한 단지가 있는가 하면 기존 아파트 철거를 마무리짓지 않고 분양하겠다고 달려든 조합도 적지 않았다. 대지 지분권 배분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조합도 많았다. 대지 지분은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소유권을 배분해야 하는데도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단지가 있는가 하면, 주택건설 비율을 위반해 사업승인을 받은 배짱 조합도 4곳이나 됐다. 기존 평형대로 1대1 재건축시 용적률이 남아 가구수가 증가할 경우 건설 가구수의 20% 이상을 전용면적 60㎡ 이하로 건설해야 함에도 85㎡ 이하로 건설하려고 했던 것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판교·뉴타운 개발 연기론 대두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아파트 공영개발이 업계와 시민단체의 시각차가 커 이달 발표될 최종 부동산대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열린우리당 주최로 열린 2차 부동산정책 공청회에서 손경환 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실장은 판교 공영개발과 관련,“저렴한 주택공급으로 집값 안정을 유도하고 개발이익환수로 저소득층 주거지원 재원 마련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평가한 뒤 “그러나 강남 주택수요 대체 효과가 반감되고 장기적으로 주택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고 공공부문의 비대화를 초래하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실장은 주택공급 확대정책 방향으로 ▲광역개발을 통한 서울 강북 뉴타운 개발▲강남 대체 신도시 건설▲중대형 위주의 공급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주택시장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순 공급확대가 아닌 시장이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강북 뉴타운사업에 현행 용적률을 적용하면 늘어나는 가구수는 3%에 불과하기 때문에 용적률·층고제한 규제 완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부동산값 상승, 사업비 증가, 토지수용 및 보상절차 지연 등의 부작용이 따르는 만큼 개발이익환수 부담금제가 제대로 도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건축 규제완화와 관련해서는 “단기간에 수요가 많은 지역에 많은 주택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으나 투기 수요 유발 성향이 강하므로 시장 안정기반 정착이 선행된 이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고철 주택산업연구원장은 “공영개발 도입, 원가연동제의 확대, 전매제한기간의 연장은 득보다 실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주택산업 위축으로 전반적인 거시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측면에서 신규택지가 부족한 서울과 수도권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매달려야 하며 재건축사업의 순기능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참여연대 김남근 변호사는 공영개발을 확대하는 등 주택산업의 공공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맞섰다.김 변호사는 판교 개발과 관련, 투기억제책과 공급정책을 입체적으로 연계시키는 ‘패기지형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그는 “판교나 뉴타운 개발 시점을 종합부동산세 제도와 실거래가 확보, 개발이익환수제 등이 완전히 정착된 2007년 이후로 미루되, 부득이한 경우 후분양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교수도 “과도한 분양가 억제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을 위한 공영개발방식은 불가피하다.”면서 “분양가의 적정성 심사, 분양가 주요 항목 공개, 후분양제 정착이 바람직하다.”고 거들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지 5%이상 공원 조성해야

    오는 10월부터 1000가구 이상 주택건설사업시 가구당 3㎡ 또는 개발부지의 5% 이상을 공원ㆍ녹지로 조성해야 한다. 또 공원 면적 기준이 사라져 도심내 자투리 땅에서도 소공원을 설치할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도시내 공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주택건설사업, 택지개발사업, 주택재개발, 재건축사업 등 10개 개발사업 추진 때 개발규모와 상주인구를 토대로 최소한의 공원과 녹지 기준 적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도시개발의 경우 1만∼30만㎡ 미만은 인구 1인당 3㎡나 부지면적의 5% 이상 가운데 큰 면적으로,30만∼100만㎡ 미만은 6㎡나 9%,5만㎡ 이상 재개발ㆍ재건축ㆍ도시환경정비 사업은 가구당 2㎡ 이상, 부지면적 5% 이상을 기준으로 했다. 택지개발의 경우 10만∼30만㎡ 미만은 인구 1인당 6㎡ 이상 또는 부지면적의 12% 이상,30만∼100만㎡ 미만은 7㎡나 15%,100만∼330만㎡ 미만은 9㎡나 18%,330만㎡ 이상은 12㎡나 20% 이상에서 큰 면적이 적용된다. 또 현행 규정상 근린공원 1만㎡ 이상, 어린이공원 1500㎡ 이상으로 된 공원 최소면적 기준을 없애 도심내 소규모 자투리땅에 소공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녹지로 결정된 지 10년이 지난 매수청구대상 토지를 지자체가 매입하지 않을 경우 설치할 수 있는 건축물의 범위를 현행 2층 이하 단독주택에서 3층 이하 단독주택ㆍ1종근린생활시설로 확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토록 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120만원이하 월급 압류 금지

    오는 28일부터 120만원(4인가족 최저생계비)이 안되는 채무자의 급여는 압류가 전면적으로 금지된다.120만∼240만원 이하의 월급은 120만원 초과금액만,240만∼600만원 이하는 지금처럼 절반까지 압류가 가능하다.또 내년 1월부터 새로 짓는 아파트는 인접대지 경계로부터 건물 높이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거리만큼 떨어져야 한다. 이에 따라 아파트의 조망권과 일조권은 크게 개선되지만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정부는 12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저임금 근로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민사집행법 시행령을 개정, 채무자 급여압류 기준을 금액에 따라 차등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채권자는 채무자의 월급 액수에 관계 없이 급여의 절반까지 압류할 수 있었다. 개정 시행령은 28일부터 발효된다. 월급이 600만원이 넘는 고소득 채무자는 압류금액이 지금보다 많아진다.‘300만원+(월 급여의 절반-300만원)×1/2’라는 공식에 해당하는 금액이 압류금지 금액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월 1000만원을 받는 채무자는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800만원을 받는 경우는 40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압류금액이 늘어난다. 정부는 또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 내년 1월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은 채광창이 있는 벽면(앞뒷면)으로부터 인접대지 경계선까지의 거리를 건물 높이의 최소 2분의1(현재는 4분의1) 이상 확보토록 했다. 또 같은 단지내 인접한 동과의 거리도 건물높이(현재는 0.8배)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예를 들어 높이가 30m인 10층짜리 아파트는 인접대지 경계로부터 15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단지내 다른 동과의 거리도 30m를 유지해야 한다.김성곤 김효섭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in]재건축 아파트 ‘투자주의보’

    [부동산in]재건축 아파트 ‘투자주의보’

    서울 재건축사업이 개발이익환수제 시행과 소형 평형 의무비율 강화로 지지부진해졌다. 재건축조합들이 사업 추진에서 손을 놓고 리모델링 등을 생각해보지만 그마저 여의치 않다. 그런 가운데 거래는 없고 호가만 계속 오르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투자자는 잔뜩 부풀려진 호가에 현혹되지 말고 사업 추진 속도 등을 꼼꼼하게 살핀 뒤 구입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용적률 250%는 돼야 타산 맞아 서울시 재건축사업이 답보상태로 빠져든 것은 개발이익환수제 시행 여파가 크다. 작은 평형 아파트를 지어야 하는 것도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사원아파트의 한 주민은 “금싸라기 땅에 임대아파트를 지으면 사업성이 있겠느냐.”면서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면 일찌감치 팔아치우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인 개포동 주공아파트는 허용 용적률이 180% 안팎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주민들은 용적률이 250%는 허용돼야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개포주공2단지 이영수 추진위원장은 “소형 아파트 의무비율 때문에 8평 아파트를 재건축해도 14∼15평 아파트를 배정받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나온다.”면서 “획일적인 소형 평형 의무 비율이 사업 자체를 묶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는 아예 2종 주거지역으로 묶여 용적률 제한을 받는다.3종 지역으로 바뀌면 최대 250%까지 용적률이 허용되지만 2종 지역은 200%로 밖에 지을 수 없어 사업 추진에 애를 먹고 있다. ●사업승인난 곳은 평당 9000만원 넘기도 전반적으로 재건축 사업이 멈춰 있지만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는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부동산랜드에 따르면 서울지역 평당 가격 랭킹 1∼13위에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올라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3단지 16평은 부르는 값이 15억원. 재건축 이후 큰 평형을 배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 가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5평도 12억원을 호가한다. 잠실 주공2단지 15평 역시 5800만원을 호가한다. 수도권에서는 과천 아파트가 재건축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원문동 주공3단지 15평이 5억 5000만원(평당 3667만원)을 호가한다. 특히 원문동은 동(洞)별 아파트값으로 평당 3201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동별 아파트값 상위는 과천 원문동, 송파 잠실동, 과천 중앙동, 강남 개포동, 강남 압구정동 순이다. ●전문가들 “덩달아 뛰는 단지 매입 자제” 당부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아파트 투자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추진의 걸림돌이 제거돼 값이 오르는 아파트의 영향으로 막연한 기대감에 주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까지 덩달아 뛰는 경우가 많아 개포주공 1단지는 최근 한달 사이에 호가가 5000만∼1억원 올랐다. 아직 사업 초기단계라서 용적률이 250%선에서 결정되지 않으면 사업성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크게 떨어진다. 강동구 고덕동 주공아파트 2단지 17평형은 거래는 없고 호가만 뛰어 7억 5000만원을 부르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서 사업성을 예상하기 어렵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재건축 아파트는 사업 이후 중대형 아파트 입주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인 만큼 중대형 아파트 입주가 확실한 단지를 골라야 한다.”면서 “조합원간 분쟁이 없고 사업 속도가 빠른 단지를 고르는 것이 성공 투자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지방재개발 임대건립 의무화

    전국의 모든 재개발사업에 개발이익환수를 위한 임대아파트 건립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재개발사업이나 주거환경 개선사업 때 서울과 지방 모두 전체 아파트의 17%를 의무적으로 임대아파트로 지어야 한다. 다만 지방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실정에 맞춰 재량으로 50%(8.5%)까지 임대주택 건설물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건설교통부는 저소득층용 임대주택 건립을 늘리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내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규정을 확정,26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재개발이나 주거환경사업 때 임대아파트 건립 의무조항이 없었다. 서울·수도권의 경우 지금까지는 재개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시 전체 건립가구수의 17% 이상 또는 지구내 세입자 가구수의 35%를 임대아파트로 짓도록 했던 것을 이번에 17%로 일원화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재건축사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재개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부산 등의 경우 채산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한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재건축 임대아파트 의무건립 원칙도 서울에만 적용하는데 재개발은 이같은 배려도 없이 이를 확대하면 지방의 재개발 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도 재개발 지구 가운데 상당수가 임대아파트 건립가구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부동산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Zoom in 서울] ‘고무바퀴 전철’ 다닌다

    [Zoom in 서울] ‘고무바퀴 전철’ 다닌다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정체지역인 관악구 난곡지역에 ‘노면전차’가 등장한다. 노면전차는 버스를 여러개 연결한 차량이 전력을 공급받아 자기궤도를 달리는 것으로 1968년 자취를 감춘 전차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형태다. 서울시는 23일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교통난이 예상되는 관악구 난곡지역(신림 3·4·7·8·12·13동)에 신교통수단인 GRT(Guided Rapid Transit)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구간에 6개 정거장 GRT는 버스와 같은 고무바퀴가 달린 차량이 지하철처럼 전기를 공급받아 일반차로와 분리된 전용차로(중앙차로)를 달리게 된다. 버스와 전철을 혼합한 개념이다. 중앙차로에는 자석이 깔린 ‘자기궤도’가 설치돼 있어 GRT에 달린 운행유도장치가 운행방향을 읽어낸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시, 프랑스 루앙시 등 유럽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다. 무인으로 운전되지만 승무원을 1명 탑승시킬 방침이다. 서울시 정연찬 교통계획과장은 “난곡지역은 지하에 대형하수관이 있기 때문에 터널을 뚫기 어려운 데다 어차피 도로를 넓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에 노면전차 형태의 교통수단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난곡지역의 경우 왕복 2∼4차로인 난곡길을 왕복 6차로로 넓혀서 중앙 2차로에 GRT전용차로를 만들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GRT는 난향초등학교를 출발해 우림시장∼난곡주유소∼난곡우체국∼난곡사거리∼2호선 신대방역의 2.8㎞구간을 달린다. 정거장은 500m 간격으로 6곳이 설치되며 신대방역에서 곧바로 지하철 2호선을 갈아탈 수 있다. 버스 2량을 연결해 운행(수용인원 150명)하며, 하루 수송인원은 3만 8000명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3분, 평소에는 7분간격으로 시속 30㎞로 운행된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난곡지역은 2008년 재개발 사업이 끝나면 1만 6700명의 인구가 추가로 유입돼 교통난이 예상됐던 곳”이라면서 “GRT운행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난향초등학교에서 신대방역까지 20∼30분 걸리던 것이 7∼8분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전농~면목동도 도입 추진 서울시는 내년 5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6월에 착공해 2008년 7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난곡길 확장을 위한 보상비 1600억원을 포함해 2000억원가량이 투입된다. 한편 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한 동대문구 전농동∼중랑구 면목동 지역의 4.6㎞ 구간에도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7호선 사가정역을 연결하는 세부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세양건설 주택사업 본격화 2년내 기업공개 목표

    세양건설산업㈜이 주택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세양건설은 주택사업 영역을 수도권과 일부 지방 위주에서 벗어나 전국으로 확대하고 공공공사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세양은 중소 규모 아파트 위주로 펼쳐오던 사업을 대단지 중심으로 바꾸고 그에 걸맞은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키로 했다. 매출 극대화를 통해 현재 100위권인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50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적어도 2년 안에 기업공개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승명 사장은 “21세기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우선 순위를 고객만족도 극대화에 두고 토목사업에서부터 주택사업,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에 이르기까지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아파트 공급 물량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모두 367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달 중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서 북한강 조망권을 갖춘 33∼45평형 283가구 ‘청평 세양청마루’를 분양하는데 이어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서 34,46평형 33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서울 신정동 신평시장 재건축사업을 통해 32평형 52가구를 공급한다. 중앙선 복선전철 덕소역 근처에서는 34,40평형 216가구 주상복합아파트 ‘세양청마루 한강愛’도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 민락동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들어서는 33∼62평형 27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광안리 세양아르비채’는 9월 중 청약을 실시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강남 재건축아파트 “청약 막차 타라”

    강남 재건축아파트 “청약 막차 타라”

    6월 서울 강남에는 대규모 아파트 장(場)이 선다. 다음달 7일 청약접수하는 서울 5차 동시분양에 입지가 빼어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물량도 관심거리지만 정부가 강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비리를 캐고 있는 가운데 공급되는 아파트라서 청약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 일반 분양 러시 다음달 강남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 단지는 6곳. 모두 1만 8881가구가 공급돼 이 중 1942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청약 기회가 돌아간다. 대단지인데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교육·환경 여건 등 입지가 빼어나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000가구 이상 매머드 단지만 4곳이다. 송파구 잠실 시영 아파트는 6864가구 가운데 16,26평형 86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잠실 주공1단지는 5678가구 가운데 25평형 290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돌아간다.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는 3226가구로 26평형 186가구가 분양된다.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아파트 역시 207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12∼33평형 41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대치동 도곡2차는 모두 768가구 단지이며 23,32평형 1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동 해청1단지는 275가구 가운데 34∼68평형 3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중대형 아파트는 보나마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지가 빼어나고 대단지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분양 이후 강남권에 재건축 아파트 공급이 약 2년 동안 끊긴다는 점도 청약경쟁을 가열시킬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나오는 재건축 아파트는 대부분 후분양제를 적용받아 공사가 80% 이상 진행돼야 아파트를 분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4차 동시분양에서 나타난 것처럼 10평형대 ‘미니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자는 로열층이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높은 분양가도 흠이다. 소형 아파트도 분양가는 평당 1500만∼1600만원이다. ●분양 승인 받아야 개발이익환수제 피해 이들 단지는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16일까지 분양 승인을 신청했다. 분양승인을 받아야 5차 동시분양에 내놓을 수 있다. 조합측은 특별한 하자가 없어 분양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정부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불법·탈법이 발견되면 분양승인을 보류하거나 돌려보낸다는 방침이다. 때문에 이들 단지가 모두 5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특히 평형 배정 문제를 놓고 조합원간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AID차관아파트는 분양승인을 받더라도 당분간 조합원간 분쟁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노량진뉴타운 개발 급물살

    노량진뉴타운 개발 급물살

    노량진뉴타운사업 개발기본계획이 구상안 발표 1년여만에 승인·공고됐다. 이로써 낙후 지역으로 머물러 있던 노량진역 주변의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노량진뉴타운사업 개발기본계획(사진 참고)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최근 승인·공고됐다고 4일 밝혔다. 노량진뉴타운사업은 노량진 1·2동과 대방동 일대 23만여평이 대상이다.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건축사업, 시장재개발사업 등의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어진 지 20년 이상 노후된 건물들이 밀집돼 있어 바로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는 계획정비구역 2만 4000여평 ▲2∼3년 내에 재개발·재건축이 가능한 자율정비구역이 13만여평에 달한다. 또 현재 기반시설이 충분하고 노후 건축물이 많지 않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재개발·재건축을 할 수 있는 자율정비구역이 8만여평이다. 동작구는 올 연말까지 세부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뒤, 이르면 내년 초부터 계획정비구역을 중심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8년쯤 첫 모습을 드러낼 노량진뉴타운은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한 노량지구와 장승백이역을 축으로 한 상도지구로 나뉘어 개발된다. 노량진지구에는 사무실, 오피스텔, 공연장 등이 집중 유치된다. 상도지구엔 전문쇼핑몰과 의료시설, 패스트푸드점 등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노량진뉴타운은 녹지가 40% 이상인 전원형으로 설계됐다. 또 중형주택 4800여가구를 포함, 모두 1만 2500여가구가 건설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수도권플러스] 보문시장 정비사업 추진

    서울 성북구는 3일 보문시장 재건축사업을 위해 이곳을 시장정비사업시행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서울시에 신청했다. 시가 보문시장을 시장정비사업시행구역으로 지정하면 재래시장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현재 360%인 용적률이 최대 700%까지 올라가게 된다. 시는 40일 이내에 심의결과를 구에 통보한다. 성북구 보문로4가 1번지 일대에 있는 보문시장은 지상 3층, 연면적 6500㎡의 재래시장 건물로 지난 1947년 지어져 지금은 시설이 낡고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강남에 소형아파트 쏟아져

    중대형 일색의 서울 강남 아파트 시장에 ‘미니 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 강남권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물량으로 수요가 많지 않아 조합과 시공사가 처리에 고민하고 있다. 대부분 12∼18평형으로 재건축사업 추진과정에서 조합과 건설업체들이 소형 평형 의무비율을 지키기 위해 억지로 맞춘 물량이다. 소형 아파트라고 하지만 분양가는 지방 아파트 한 채 값에 이르는 2억원을 넘어 분양 결과가 주목된다.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잠실주공2단지 분양에는 12평형 미니 아파트 868가구가 나온다.5월 공급 예정인 잠실시영 재건축 아파트사업에서는 16평형 아파트 34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삼성동 AID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도 12∼18평형 416가구 공급된다. 중대형 아파트 일색의 강남에 소형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나 수요가 많지 않고 분양가가 평당 1800만원대로 비싸 순위내 청약 미달이 예상된다. 분양 성공의 관건은 수요층 확보와 분양가.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소형 아파트를 팔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업체들은 우선 임대사업자와 독신자 등과 같은 틈새 수요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잠실주공 2단지는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여는 등 소형 아파트 세일에 나설 계획이다. 다른 단지도 마찬가지로 임대사업자에게 기대를 걸고 있으나 임대 수익률이 떨어져 임대사업자들 역시 쉽게 달려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과 시공사는 또 소형 아파트 분양가를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낮게 책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간시대] 서울시 ‘대책반’ 합류한 민간인 유통전문가 김유오씨

    민간인 유통전문가가 할인점의 위세에 가위눌려 기를 펴지 못하는 재래시장의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1일 계약직 공무원으로 서울시 재래시장대책반에 합류한 김유오(37)씨는 “시장은 투입에 비례한 산출 효과를 따지는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재래시장은 그에 맞는 역할이라는 사회적인 유용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래시장에 꼭맞는 처방책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씨는 재래시장의 시책을 개발하며 환경사업완료, 성과분석, 서울형 재건축사업의 모델 개발 등의 중책을 맡았다. ●상인의 ‘구식 마인드’ 바뀌어야 침체 탈출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졸업을 하면서 국내 유명 유통회사에 4년여 동안 몸담았다. 석사학위는 유통정책, 박사학위는 국제물류·유통을 전공했다. 대학에서 학위 과정을 거치면서 할인점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 유명 할인점의 마케팅 플랜과 상권분석 등을 담당했다. 지난 2003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2년 동안 일본 유통과학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유통에만 10년을 매달린 베테랑이다. “상인들은 다양한 재래시장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지만 방법론에서는 취약합니다. 화재는 외부에서 끄기 마련이듯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할인점이라는 적을 잘 아는 외부 전문가가 필요하죠.” 그가 내놓은 재래시장 해결책은 ‘사람’을 통한 방법이다. 상인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근본적인 치유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자치단체가 재래시장 현대화 방안 등 각종 노력을 통해 하드웨어 부분은 어느정도 개선했다. 이제는 휴먼웨어에 힘쓸 때라는 설명이다. “고객과 의사소통하며 창조적이고 물건에 대한 안목을 갖춘 상인으로 재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타성에 젖어 수십년째 재래적인 방식으로 물건을 팔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욕구를 따라갈 수 없었던 거죠. 근을 단위로 고기를 파는 재래시장보다는 가족수에 따라 그램으로 파는 할인점이 소비자의 기호에 맞죠.” ●공동 구매·역할 분담 이끄는 시장조합 늘려야 일본의 재래시장은 상인들이 조합형태를 갖추며 개별 점포마다 자발적인 특성화를 갖춘 지 20여년이 흘렀다. 업체끼리 경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구매와 역할 분담 등으로 재래시장의 해법을 찾고 있다. “우리의 재래시장에는 이런 역할을 담당하는 조합이 별로 없어요. 이런 것을 형성할 수 있게끔 유도하렵니다. 또 조합으로 뭉쳐 학교 급식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며 일회적이 아닌 지속성을 가진 ‘재미’라는 요소를 개발해야 합니다.” 할인점과 재래시장의 물가에 대해서는 공산품은 할인점, 야채 등 식료품은 재래시장이 저렴하다고 했다. 하지만 접근성에서 비교우위를 가진 재래시장은 1인당 구매 총액이 적어 전체적인 수익성은 할인점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함께 가는 게임을 하렵니다. 국내 유통시장의 80%를 차지하던 재래시장의 규모가 20%로 줄어든 것은 현실이죠. 대신 현 상태를 인정하고 특성을 갖춰 유지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글 사진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영토분쟁’으로 골치 아픈 금천구

    ‘영토분쟁’으로 골치 아픈 금천구

    ‘막내자치구’서울 금천구가 영토분쟁에 휘말렸다. 구로구와 금천구에 걸쳐 재건축사업이 추진되는 구로칠성2차 아파트 단지를 놓고 양 자치구가 서로 자신의 행정구역에 편입시키기 위해 협의 중이다. 게다가 금천구는 안양천 직강공사로 들쭉날쭉 뒤바뀐 시·도계로 광명시와 5년째 경계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행정구역 확장에 나서는 것은 거주세대가 늘면 자연스럽게 자치구의 지방세 수입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금천·구로구 양쪽에 속하는 78가구 오는 2006년 6월 입주예정인 구로 칠성2차 아파트단지는 5000여평의 부지에 8개동 454가구가 들어선다. 하지만 1000여평의 행정구역은 금천구 가산동,4000여평은 구로구 구로동으로 양분돼 있다.2개동 78가구는 아예 행정경계선이 관통해 금천과 구로 모두에 속하는 이른바 ‘낀세대’다. 현재 행정업무는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구로구에서 맡고 있다. 이처럼 어정쩡한 경계선이 세워진 것은 금천구가 분구되던 지난 1995년. 구로동은 구로구, 가리봉1·2동 일부와 가리봉3동은 금천구 가산동으로 편입하면서 당시 행정구역이 이어진 탓이다. 그러나 금천구는 국회의원 선거구 때문에 분구원칙에서 일부 예외조항이 작용, 넘겨준 금천땅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로구 의회는 지난 94년 11월 남부순환도로를 기준으로 가리봉동 전동을 금천구에 편입시키기로 결정, 다음달 서울시 의회도 이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가 나눠지지 않는 선인 인구 30만명에 맞추다보니 부득이하게 남부순환도로 이북 가리봉1·2동이 구로구에 남았다는 것. 게다가 이 지역은 남부순환도로 이남지역임에도 여전히 구로구에 남았다는 주장이다. 영토 분쟁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로구는 현재 재건축조합원 210가구 가운데 대다수가 구로구를 희망한다는 점을 들었다. 이 지역 도로와 토지 모양, 주민편의 등을 고려해도 구로구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 현재 양 자치구 사이에는 단지 전체를 금천구나 구로구에 편입시키는 방안 외에도 단지의 일부동을 금천구와 구로구에 나눠 편입시키는 방안과 대체토지를 내주는 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금천구 근린공원 이용자는 광명시민 경기 광명시는 지난 2000년 10월 안양천 직강공사로 휘어진 시·도계를 놓고 금천구에 시·도간 경계조정 협의를 요청했다. 안양천을 넘어 광명시에 접한 시흥1동 566의 2 일대 2만 3000여평을 광명·소하택지개발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양 지자체는 3년여의 협의 과정을 거치다 지난 2003년 6월 광명시와 금천구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답보상태다. 금천구는 독산1동 1083 일대 1만 2000여평 등 4만여평을 넘겨주고 대신 광명시 소하1동 480번지 일대 6436평을 넘겨받을 것을 제안했다. 금천구가 넘겨주는 땅에는 59가구 89명이 거주하며 소하1동 480 일대는 거주 주민이 2100가구 7000여명이다. 광명시청 관계자는 “광명시에서 금천구에 대가 없이 준공업지역을 넘겨준 사례가 있다.”면서 “세금을 많이 내더라도 서울시민을 고집하는 분위기에서 금천의 제안은 광명시가 주민과 땅만 내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하지만 금천구가 축구장과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한 독산1동 1083번지 5440평은 광명시에 위치한 탓에 광명시민이 애용하는 등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기초자치단체가 행정구역을 늘리려는 것은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지방세, 종합토지세 등이 달려 있어서다. 여기에다 금천구는 소하1동을 넘겨받으면 안양천 서쪽 지역에 위치한 독산1동과 합쳐 분동을 추진할 수 있다.12개동으로 구성된 금천구에 1개동이 추가되면 구 의회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등 금천구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이점이 많다. ■ 자치구 행정경계 분쟁사례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과 관악구 봉천1동에 연이어 들어선 보라매 우성·우성 캐릭터·해태 보라매·롯데복합단지 등 주상복합건물 4개동은 호수에 따라 주소지가 서로 다르다. 해당 지차체인 동작구와 관악구는 지난 2000년부터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협의했으나 결국 대지면적 비율에 따라 가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대지면적 1만 8853㎡ 가운데 6912㎡를 차지하는 동작구가 471가구, 관악구는 1만 1941㎡로 462가구를 가져갔다. 대지면적 기준으로 가구를 나눠 위아래층에 사는 주민들이 서로 다른 자치구에 속한다. 주민들은 수도여고와 숭의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세한 동작구를 희망했다. 2000년 8월에는 양 자치구가 건물에서 대지지분이 많은 자치구로 편입시킨다는데 합의해 보라매 우성과 우성 캐릭터는 동작구, 해태 보라매와 롯데복합은 관악구로 편입시키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주민투표 결과 이 안은 부결돼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성북구와 동대문구도 비슷한 사례를 경험했다. 성북구 월곡동과 동대문구 청량리동 사이에 들어선 샹그레빌 아파트단지를 놓고 양 자치구는 지난 1998년부터 경계조정 협의를 가졌다. 지난 2002년 8월 지역주민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3%가 동대문구를 희망했다. 하지만 성북구측의 반발로 행정구역 조정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다행스럽게 한 건물이 두개의 자치구로 나뉘는 불상사가 없어서 4개동 가운데 3개동은 성북구,1개동은 동대문구가 맡았다. 행정구역 경계 조정은 대통령령으로 현행법에 따르면 상위 자치단체에서 강제로 바꿀 수 없어 변경을 위해서는 해당 자치구가 합의해야 가능하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압구정에 ‘60층 아파트’

    압구정에 ‘60층 아파트’

    한강변에 위치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 1만여가구가 60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강남구는 6일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한양·미성 아파트 11개 단지 1만가구의 재건축이 오는 7월쯤 본격화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는 5∼12층 규모의 기존 아파트와 달리 30∼60층의 탑상형 초고층 아파트로 건립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현재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공람공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변경안이 확정되는 오는 7월쯤 안전진단과 재건축조합 설립 등 재건축사업이 추진된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그동안 이 일대 아파트의 재건축 방식을 30∼60층 이상의 초고층으로 유도하려 했으나 2종 주거지역에 대한 높이제한 등으로 재건축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 건교부가 하반기부터 높이제한을 폐지하기로 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강남구의 압구정동 초고층 아파트 구상은 현실화되게 됐다. 현재 압구정동 아파트 가운데 성수대교 주변에 위치한 현대아파트 300여가구만 2종 일반주거지역이고, 다른 곳은 모두 3종이어서 높이제한을 받지 않는다. 서울시는 그러나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경우 화재 등 소방대책 등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아직은 초고층 아파트 건립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올 분양 36만가구 이를듯

    올해 전국에서 모두 36만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5일 닥터아파트가 주택건설업체 29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공급 물량은 737곳에서 36만 4708가구(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임대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전년도 공급 물량(일반분양 31만 7000여가구)에 비해 15.0%(4만여가구) 증가했지만 서울은 16% 정도 줄었다. 지난해 주택경기 침체로 많은 물량이 새해로 이월된 데다 대규모 택지지구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소극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는 데다 분양 시장이 가라앉을 경우 상당 물량은 계획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 3997가구▲경기 12만 9137가구▲인천 2만 719가구 등 수도권에서 18만 153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2만 6253가구▲대구 2만 5223가구▲경남 2만 1207가구▲부산 1만 6598가구▲광주 1만 5102가구 등 18만 4555가구가 분양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9만 108가구▲주상복합 1만 3470가구▲임대아파트 5만 6202가구▲오피스텔 4928실 등이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공급 증가 서울에서는 2만 4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6.1% 줄었다.▲아파트 1만 8625가구▲주상복합 4146가구▲오피스텔 1226실 등이다.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5156가구 증가했으나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은 각각 2760가구,6971가구 줄어들었다. 아파트 공급이 증가한 것은 저밀도지구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강북 재개발 아파트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재건축 아파트로는 AID영동차관, 강동시영1차, 화곡2지구, 잠실주공2차와 잠실시영 등이 예정돼 있다. 신공덕5구역, 황학구역, 용두2구역, 노량진1구역 등 강북 재개발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도 공급된다. 수도권 공급 물량도 풍성하다. 경기지역에서는 13만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28.8%(2만 8896가구) 증가했다. 판교 신도시, 하남 풍산·파주 운정지구 등에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판교신도시는 6월부터, 하남 풍산지구는 9,10월쯤에 분양을 시작한다. 수원 신매탄 재건축, 의정부 가릉주공 재건축 아파트 등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에서도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2만 7019가구를 분양한다. 전년도 대비 8155가구 늘어나 4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신도시와 논현2지구와 간석 주공, 가좌 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 아파트 물량도 증가 지방에서는 18만 4555가구가 계획돼 있다. 지난해 대비 8.9% 증가했다. 투기과열지구 분양권 전매금지 기간 탄력운용으로 대구, 울산, 광주 아파트 공급 계획 물량이 크게 늘어났다. 경남 양산물금지구, 광주 신창지구, 대구 죽곡지구 등의 택지개발지구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강원후평주공1단지, 구미형곡주공, 대구중리주공 등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공급도 예정돼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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