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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307억원…지난해보다 8.2% 증가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307억원…지난해보다 8.2% 증가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3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것이다. 현대건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5조 1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다만 이는 올해 전체 매출 목표 30조 4000억원의 49.9%를 달성한 수준으로,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디에이치 클래스트 등 국내 사업의 실적이 뒷받침됐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해외 주요 현장인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에서 공정이 안정화한 점도 매출에 힘을 보탰다. 영업이익은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현장이 차례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주요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1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7조 72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4% 감소했다. 순이익은 1586억원으로 8.5% 늘었다. 상반기 수주는 지난해 동기보다 0.4% 증가한 16조 73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수주 목표(31조 1000억원)의 53.7%를 채웠다. 서울 강남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과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을 포함한 도시 정비 사업, 팀북투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사업 수주가 실적을 견인했다. 수주잔고는 94조 7613억원으로 3년 치를 웃도는 일감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 541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11.4%포인트 감소한 167.9%를,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1.4%포인트 증가한 145.3%로 나타났다. 신용등급은 AA-등급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고 현대건설은 평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태양광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등 신규 프로젝트도 계속 발굴해 글로벌 건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금감원 “SGI서울보증 사고 원인 파악해 종합 대응책 마련”

    금감원 “SGI서울보증 사고 원인 파악해 종합 대응책 마련”

    금융감독원은 시스템 장애를 겪은 SGI서울보증의 사고 원인을 파악한 뒤 종합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8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사흘만인 17일 오전부터 핵심 전산시스템을 복구하고 보증서 발급 등 주요 대외업무를 재개했다. 내부 업무용 전산 시스템 등은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사고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금융권과 협의해 새로운 사이버 위협과 전산 장애에 대비한 종합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유사 사고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금융권에 유의사항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SGI서울보증의 시스템 장애를 인지한 지난 14일부터 현장 점검에 착수했으며 금융보안원과 공조해 사고 원인 분석 및 전산시스템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 ‘채무의 아이콘’ 임채무 “두리랜드 빚 190억, 이자만 한 달에…”

    ‘채무의 아이콘’ 임채무 “두리랜드 빚 190억, 이자만 한 달에…”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배우 임채무가 190억원의 채무를 짊어지고 있다고 고백한다. 오는 20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는 임채무를 만나 두리랜드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임채무는 사비를 털어 경기 양주시에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1990년 처음 문을 연 두리랜드는 재개장과 휴장을 반복하다 전면 리모델링 후 2020년 4월에 실내 테마파크로 변신해 다시 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임채무가 두리랜드로 짊어진 채무가 총 190억원이라는 말에 “어떻게 갚아?”라고 걱정한다. 이에 임채무는 “채무에 대한 이자만 한 달에 8000만원, 전기세가 3000만원 나온다”며 “야간 업소를 한 바퀴 돌고 와서 월급 주고, 다시 한 바퀴 돌며 버텼는데 요즘은 야간 업소가 다 사라져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어 “지금은 코로나보다 더 안된다. 하루 매출이 16만원, 32만원 밖에 안 된다”며 매출까지 공개한다. 임채무는 “고 이주일 선생님과 이용식에게도 돈을 빌렸었다. 딸과 사위까지 돈을 보태줬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있던 이용식은 “이거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 내가 임채무한테 돈 빌려준 거 아내도 모른다”고 당황한다. 그러면서도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임채무는 “아이들이 ‘아저씨’ 하면서 달려와서 안기면 모든 시름을 잊는다”고 털어놓는다.
  • 종로 코리안리 본사 재개발 된다…시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종로 코리안리 본사 재개발 된다…시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인 대상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이다.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지나 노후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통합 심의안에 따라 대상지는 지하 8층 지상 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로 복합개발된다. 동측은 수송 근린공원과 개방형 녹지를 연계·통합하는 디자인으로, 약 6200㎡ 대규모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해 도심 내 자연과 활력이 넘치는 여가 활동 장소로 조성한다. 북측에는 공공 보행통로를 확보하고 율곡로4길변 보행 공간을 늘리며 가로수를 심는 방식으로 조계사로 연결되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부터 종로구청까지 조성된 지하 보행 공간을 대상지와 연결한다. 광화문역에서 지하도로로 연결되는 지하 1층에 클래식 전용 공연장(코리아 체임버홀) 약 500석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하반기 사업시행 계획 인가와 2026년 상반기 기존 건축물 철거를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 “도심 속 업무공간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대규모 정원과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지역 홍수특보 모두 해제...수목전도 등 피해신고 200여건

    충북지역 홍수특보 모두 해제...수목전도 등 피해신고 200여건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충북지역에 내려진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시 환희교, 미호강교, 팔결교와 세종시 미호강 상조천교 지점 홍수경보를 해제했다. 청주시 흥덕교, 증평군 반탄교, 진천군 가산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도 해제했다. 홍수 경보는 계획홍수량의 100분의 70 수위에 다다를 때, 주의보는 50에 해당할 때 각각 내려진다. 2년 전 대형 참사가 발생했던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통행도 재개됐다. 지난 17일 20여편이 지연됐던 청주공항 항공기 운항도 정상을 찾고 있다. 한때 고립됐던 300여명은 모두 귀가했다. 현재 하천 범람 등을 우려해 사전대피 중인 주민은 69세대 177명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 4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청주 311.15㎜, 증평 272.5㎜, 괴산 258㎜ 등이다. 피해 신고 접수는 수목 전도 50건, 전봇대 전도 1건, 도로 침수 58건, 주택 침수 73건, 도로파손 1건, 지하 주차장 침수 8건, 기타 20건 등 총 200여건이다. 농경지 피해는 4개 시군에서 112.64㏊로 조사됐다.
  • 역대급 호우에 남부지역 열차 운행 중지 ‘속출’

    역대급 호우에 남부지역 열차 운행 중지 ‘속출’

    역대급 호우에 선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늘면서 열차 운행 차질을 빚고 있다. 18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극한 호우로 운행이 중지된 구간에 대해 밤새 복구작업을 시행했으나 침수 피해로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선 서울역∼대전역(용산역∼서대전역), 동대구역∼부산역 간 일반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다만 경부선 KTX는 전 구간 운행 중이다. 남부지역 열차 운행 차질이 심각하다. 경전선 동대구역∼진주역,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전라선 남원∼여수엑스포역 구간은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 충북선 오송역∼제천역 간은 일반열차가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코레일은 선로 등 시설물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운행을 차례대로 재개할 예정이다. 침수구간인 경부선 전동∼전의 구간(세종시) 등은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불가피하다고 코레일 밝혔다. 열차 운행 및 재개 등 현황은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1544-77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RT 운행 차질도 늘고 있다. 전날 전남 나주-고막원 사이 집중 호우로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간 운행이 중단됐고 열차 지연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SRT 운행 중지 구간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경전선 동대구~진주 구간으로 확대됐다.
  • 면적 42% 재산권 제한…부천시, 고도제한 완화 ‘총력전’

    면적 42% 재산권 제한…부천시, 고도제한 완화 ‘총력전’

    경기 부천시는 내달 4일부터 발효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개정 국제기준이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개정 국제기준은 1955년부터 적용된 ‘장애물 제한표면’을 ‘금지표면’과 ‘평가표면’으로 이원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국의 준비를 거쳐 2030년 11월 23일부터 193개 회원국에서 전면 시행된다. 그러나 이번 개정 국제기준이 기존 제한표면에 비해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을뿐더러 활주로 반경 10.7㎞까지를 평가표면으로 설정해 이를 국내에 그대로 적용할 경우 부천 전역이 고도제한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가 마련할 국내 적용 기준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이에 따라 시는 국제기준 개정이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동경 부시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용역·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시 구간의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를 국내 적용 기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4만명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전달하고 인근 지자체와 연대해 고도제한 완화와 항공학적 검토 제도의 조기 시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 관계자는 “국제기준 개정 취지를 반영해 지역 현실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국토부에는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계속 건의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포공항 주변지역은 공항 활주로를 중심으로 184㎢가 제한표면으로 지정돼 있으며 부천은 전체 면적의 약 42%가 포함돼 있다. 반경 4㎞ 이내 지역에서는 건축물 높이가 45m 미만으로 제한됐다. 이로 인해 오정구와 원미구 일부 지역의 재산권 행사가 침해받고 있으며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환경 정비 및 지역 균형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中 항공모함, 일본 주변에서 미군 요격 훈련 실시[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6월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주변 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 타격군의 요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은 미군의 항행 방식을 모방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대만 사태를 염두에 두고 미군의 접근을 저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무역협정 성사 위해 대중 압박 완화[미국 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 해결보다는 베이징과의 구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한 빠른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유화적인 접근은 트럼프 내각 참모들 사이에서 의견 불일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美, 관세 부과로 대만 위협[대만 디지타임즈]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됐으며 8월 1일부터는 구리 제품에도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만은 미 상무부에 “대만산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대만 반도체 산업 협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산업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 있습니다. 中 철강기업, 빌릿 수출로 관세 회피[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국가의 관세를 회피하고자 철강 빌릿(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빌릿은 철강의 전 단계 반제품을 말합니다. 올해 1~5월 중국의 철강 빌릿 수출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72만t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철강 수출량의 약 10%에 달합니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완제품 철강에는 관세가 부과되지만, 빌릿에는 관세가 없어 이러한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광물자원 독점 심화[프랑스 RFI] 중국의 해외광산 부문 투자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며 글로벌 광산업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은 니켈과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금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 리튬, 니켈, 코발트 광산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전 세계 흑연 자원의 80% 이상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가공의 5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결정뿐 아니라 국가 안보적 결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진출 美 기업, 과잉생산 우려 및 투자 기피[영국 파이낸셜타임스·홍콩 명보]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42%로 크게 올랐습니다. 미중 비즈니스 위원회(USC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과잉생산이 기업이 직면한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올해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27%는 사업장을 중국 밖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中, 초호화 차량 소비세 부과 확대[중국 제일재경]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초호화 자동차에 대한 10% 소비세 부과 대상에 신에너지 차량(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을 포함하고 판매 가격 기준을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러시아, 중국·인도와 RIC 추진 재개 협의[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는 인도 및 중국과 ‘러시아-인도-중국’(RIC) 형식의 다자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세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이자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의 설립 멤버이기에 이 형식의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PG) 공급 확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75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5개월 동안 이미 23만t이 철도로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철도 운송량이 총 75만t 중 최소 55만~6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자원부, 강·호수·저수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중국 신화통신] 중국 수자원부는 위성 원격 탐사와 영상 감시, 드론, 베이더우(중국판 GPS)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강과 호수, 저수지 수변 공간 관리를 강화하는 ‘강·호수·저수지 통합 모니터링 및 인식 시스템 구축 3개년 행동(2025~2027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강, 호수, 저수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밀한 동적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차이나 매출 급등…비결은 샘스클럽[대만 연합보] 월마트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호 관세의 그늘 속에서도 중국 내 매출과 이커머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마트차이나의 매출 호조는 주로 월마트의 대형 창고형 멤버십 매장인 ‘샘스클럽’ 덕분입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의 샘스클럽 회원비 수익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차이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주샤오징도 올해 8개 샘스클럽의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뉴질랜드 유제품 그룹인 폰테라그레이터차이나 사장 출신인 주샤오징이 월마트차이나 CEO로 취임하면서 중국 본토 출신의 첫 번째 임원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과 엔드투엔드 효율성, 옴니채널 경험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월마트차이나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한눈에 보는 중국]

    中 항공모함, 일본 주변에서 미군 요격 훈련 실시[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6월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주변 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 타격군의 요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은 미군의 항행 방식을 모방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대만 사태를 염두에 두고 미군의 접근을 저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무역협정 성사 위해 대중 압박 완화[미국 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 해결보다는 베이징과의 구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한 빠른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유화적인 접근은 트럼프 내각 참모들 사이에서 의견 불일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美, 관세 부과로 대만 위협[대만 디지타임즈]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됐으며 8월 1일부터는 구리 제품에도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만은 미 상무부에 “대만산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대만 반도체 산업 협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산업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 있습니다. 中 철강기업, 빌릿 수출로 관세 회피[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국가의 관세를 회피하고자 철강 빌릿(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빌릿은 철강의 전 단계 반제품을 말합니다. 올해 1~5월 중국의 철강 빌릿 수출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72만t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철강 수출량의 약 10%에 달합니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완제품 철강에는 관세가 부과되지만, 빌릿에는 관세가 없어 이러한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광물자원 독점 심화[프랑스 RFI] 중국의 해외광산 부문 투자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며 글로벌 광산업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은 니켈과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금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 리튬, 니켈, 코발트 광산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전 세계 흑연 자원의 80% 이상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가공의 5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결정뿐 아니라 국가 안보적 결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진출 美 기업, 과잉생산 우려 및 투자 기피[영국 파이낸셜타임스·홍콩 명보]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42%로 크게 올랐습니다. 미중 비즈니스 위원회(USC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과잉생산이 기업이 직면한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올해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27%는 사업장을 중국 밖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中, 초호화 차량 소비세 부과 확대[중국 제일재경]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초호화 자동차에 대한 10% 소비세 부과 대상에 신에너지 차량(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을 포함하고 판매 가격 기준을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러시아, 중국·인도와 RIC 추진 재개 협의[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는 인도 및 중국과 ‘러시아-인도-중국’(RIC) 형식의 다자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세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이자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의 설립 멤버이기에 이 형식의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PG) 공급 확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75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5개월 동안 이미 23만t이 철도로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철도 운송량이 총 75만t 중 최소 55만~6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자원부, 강·호수·저수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중국 신화통신] 중국 수자원부는 위성 원격 탐사와 영상 감시, 드론, 베이더우(중국판 GPS)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강과 호수, 저수지 수변 공간 관리를 강화하는 ‘강·호수·저수지 통합 모니터링 및 인식 시스템 구축 3개년 행동(2025~2027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강, 호수, 저수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밀한 동적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차이나 매출 급등…비결은 샘스클럽[대만 연합보] 월마트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호 관세의 그늘 속에서도 중국 내 매출과 이커머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마트차이나의 매출 호조는 주로 월마트의 대형 창고형 멤버십 매장인 ‘샘스클럽’ 덕분입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의 샘스클럽 회원비 수익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차이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주샤오징도 올해 8개 샘스클럽의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뉴질랜드 유제품 그룹인 폰테라그레이터차이나 사장 출신인 주샤오징이 월마트차이나 CEO로 취임하면서 중국 본토 출신의 첫 번째 임원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과 엔드투엔드 효율성, 옴니채널 경험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월마트차이나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호남고속도로 동광주~서광주 구간 통행 재개… 침수 하루 만에 해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서광주 구간 통행 재개… 침수 하루 만에 해제

    전날 기록적인 폭우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던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서광주IC 구간의 차량 운행이 18일 오전부터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약 4㎞에 달하는 해당 구간의 양방향 통행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광주 도심 외곽을 연결하는 순환도로 역할을 해, 출근길 교통 정체 완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광주 지역에는 전날 하루 동안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며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겨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에 따라 광주 도심 일대에서도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도로공사 측은 긴급 배수 작업과 안전 점검을 거쳐 이날 새벽 통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시와 도로 당국은 향후 추가 강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 대구경북 흐리고 비… 내일까지 많은 곳 200㎜ 이상 비

    대구경북 흐리고 비… 내일까지 많은 곳 200㎜ 이상 비

    대구와 경북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18일 0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으나 오는 19일까지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1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청도 223.5㎜, 대구 달성 171.0㎜, 고령 132.0㎜, 대구 서구 131㎜, 상주 은척 121.5㎜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 비는 이날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나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은 내일까지 50∼15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곳은 200㎜ 이상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경북 북부는 시간당 30∼50㎜ 이상, 경북 남부는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날 내린 폭우로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서는 산사태 우려로 348명이 사전 대피하기도 했다. 경북에서는 5개 시군에서 68세대 105명이 사전 대피했다. 전날 오후 경북 청도에서는 토사유출로 인한 차량 및 건물 일부가 부서졌고 상수관로 2곳이 파손됐다. 경북소방은 토사·낙석, 도로 장애 등 159건에 대해 안전조치를 했다. 청도군 청도읍 초현리 지방도와 칠곡 신동 지하차도, 문경 가은읍 갈전리∼마성면 하내리 구간, 영천 고경면 오류리∼창하리 구간 도로가 통제됐다. 대구에도 전날 오후 폭우가 쏟아지면서 금호강변에 위치한 북구 노곡동 도로 주변 주택들과 차들이 1m 넘게 물에 잠겼고, 일부 주민들은 소방의 구명보트 등을 이용해 대피하기도 했다. 대구소방은 침수 우려 등 164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명구조(4건 25명), 배수 지원, 안전조치 등을 했다. 침수 우려로 통제됐던 신천동로 중동교∼무태교 양방향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경북 경산 오목천 압량교와 청도군 원리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해제됐다.
  • 대구 신천동로 통행 재개… 오전 6시부터

    대구 신천동로 통행 재개… 오전 6시부터

    대구시는 18일 오전 6시부터 신천동로 통제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신천동로 중동교∼무태교 양방향은 전날 침수 우려로 통제됐다.
  • ‘공무원의 변신은 무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핸들 꺾는 정책들

    ‘공무원의 변신은 무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핸들 꺾는 정책들

    소비쿠폰 등 재정 가장 극적 변화양곡법·노란봉투법 화려한 부활친원전→원전·재생에너지 ‘균형’주택 공급 확대, 공공 중심 전환李 “공무원들 영혼 없다 비난 말라”지휘관 따르는 게 의무” 힘 실어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책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각 부처는 대통령 공약과 국정 철학에 발맞춰 ‘방향 틀기’에 분주하다.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첫 기자회견에서 “공무원을 영혼 없다고 비난하지 말라. 직업공무원들은 국민이 선출한 대표, 국민의 주권 의지를 대행하는 지휘관에 따라서 움직이는 게 의무”라고 힘을 실어 주면서 공무원들도 정책 유턴에 따른 심적 부담을 덜게 됐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재정 정책’이다. 과거 현금성 지원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던 기획재정부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섰다. 올해 2.5%였던 예산 지출 증가율은 30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6.9%로 확대됐다. 윤석열 정부 때 ‘돈 살포’라며 외면받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도 사상 최대 규모인 29조원어치 발행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17일 “지역화폐 예산이 확 늘었고, 3%에도 벌벌 떨던 지출 증가율은 시원하게 7%까지 올랐다”며 “이전 기재부였다면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무산됐던 법안들도 화려하게 부활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잉여 생산 쌀에 대한 정부 의무 매입 규정)을 둘러싼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이 180도 바뀐 게 대표적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남는 쌀을 혈세로 사들이는 ‘농망법’(농촌을 망치는 법)”이라고 비판했던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에서 유임되자 “지금은 입법 여건이 마련됐다”며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파업에 대한 사측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고 노동자 교섭권을 강화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도 입법 가능성이 커졌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취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양곡관리법과 노란봉투법은 관에 들어갔다가 정권 교체로 되살아난 사례”라고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소액주주 보호 강화 등)도 정권 교체로 운명이 달라진 ‘유턴 법안’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요동쳤던 에너지 정책은 이번에도 방향을 트는 모양새다. 박근혜 정부까지 이어졌던 ‘친원전’ 기조가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으로, 윤석열 정부에선 다시 ‘친원전’으로 유턴했다. 이재명 정부에 들어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간의 균형점을 찾으려 하고 있다. 전 정부가 추진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은 무산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방향을 민간에서 공공 중심으로 전환했다. 김윤덕 장관 후보자는 재건축·재개발 규제에 있어서도 공공성과 민간 이익의 균형을 강조했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놓고선 문재인 정부의 ‘인상 로드맵’과 윤석열 정부의 ‘폐지 로드맵’ 사이에서 절충안을 모색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본인 부담 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려던 계획을 중단했다. “현행 1000원~2000원 수준인 정액제를 진료비의 4~8% 정률제로 전환하면 저소득층의 부담이 커진다”는 시민단체의 우려를 대통령실이 수용했기 때문이다. 경제 부처의 한 공무원은 “추진하던 정책을 땅에 묻고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건 달갑지 않다”면서도 “로봇도 조종사에 따라 움직이듯 직업공무원도 지휘관 의중에 따라 일하는 게 의무다. ‘영혼 없는 해바라기’로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롯데 사장단 처음 1박 2일 전략회의… 신동빈 회장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

    롯데 사장단 처음 1박 2일 전략회의… 신동빈 회장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

    신동빈(70)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 계열사 사장들과 처음으로 1박 2일간 릴레이 회의를 열고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롯데그룹을 둘러싼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그간 하루씩 열던 회의를 확대해 집중 논의에 나선 것이다. 롯데그룹은 전날부터 1박 2일간 경기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과 롯데지주 대표, 사업군 총괄대표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 하반기 롯데 VCM(옛 사장단 회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상반기 그룹 실적을 돌아본 후 주요 경영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선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치명적인 잘못은 문제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거나 문제를 문제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5, 10년 후 경영 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할 일을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 등을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각 사업군에 대한 구체적 주문도 있었다. 신 회장은 화학군에는 신속한 사업 체질 개선을, 식품군은 핵심 제품의 브랜드 강화, 유통군에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방안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화학군은 롯데 내 비중이 가장 큰 데 석유화학 산업의 불황으로 롯데케미칼이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는 등 위기 극복이 절실하다. VCM은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신 회장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며 끊임없는 혁신도 주문했다. 한편 신 회장의 누나인 신영자(83) 롯데재단 의장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이날 730억원 규모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 ‘최고 402.7㎜’ 물폭탄에 광주 도심 물바다…불안·긴장 고조

    ‘최고 402.7㎜’ 물폭탄에 광주 도심 물바다…불안·긴장 고조

    17일 하룻동안 광주·전남에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전체가 물바다로 변했다. 눈 깜짝할 사이 불어난 빗물에 차량과 운전자 고립이 속출했으며, 주택과 상가는 물론 지하철 역사까지 잠기면서 차량 운행이 중단되는 등 일상이 사실상 마비됐다. 홍수경보가 내려진 주요 하천들도 범람 직전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재난 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일 강수량은 광주 북구 운암동이 402.7㎜로1939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전남 곡성 옥과 357㎜, 담양 봉산 352.5㎜, 나주 292㎜, 함평 월야 282.5㎜, 화순 백아 263.5㎜ 등 평소 7월 한 달 치 강수량이 하루 만에 쏟아졌다. 전남 나주에는 한때 시간당 92㎜가 내렸고 광주 남구 80㎜, 담양 봉산 74㎜, 순천 70.8㎜, 곡성군 옥과면 70.5㎜, 구례군 성삼재 57.5㎜ 등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적게는 200∼300㎜, 많은 곳은 400㎜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꺼번에 비가 퍼부으면서 위험한 상황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 54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천2교에서 빗물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늘어난 광주천 수위에 어려움을 겪다가 1시간 20여분 만에 구조를 마쳤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22분께는 광주 북구 오룡동 과학기술원 인근 도로가 잠기면서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다수 고립됐다. 특히 로컬푸드 매장에 있던 77명이 통행로가 사라져 발이 묶였다가 재난 당국에 구조됐다. 인근 과학기술원과 풋살경기장 등도 침수돼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자체 대피했다. 상습 침수 구역인 남구 백운광장과 대남대로 일대는 오전 한때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차량들이 고립됐다. 진월동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다. 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서중학교 앞에서도 운전자가 침수된 차량에 갇혔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전통시장, 상가, 지하철 역사 등 일상 공간도 상당수 물에 잠겼다. 광주 도시철도는 농성역~광주송정역 등 일부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광주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께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 대합실이 침수되자 화정역∼상무역∼공항역까지 6개 역사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현장 수습 후 전동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1호선 양 끝인 소태역∼농성역과 광주송정역∼평동역 구간은 각각 양방향으로 운행 중이다. 시내버스는 전 노선 운행 중이지만 45개 노선 512대가 우회 운행하고 있으며, 시외버스도 일부 노선 운행이 지연됐다. 광주공항에서 운항하는 광주~제주, 광주~김포 간 항공편은 모두 결항했으며 전남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도 대부분 지연·결항했다. KTX고속철도는 광주송정역∼목포역, 용산역∼서대전역 구간의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하천 범람 우려가 커지면서 지자체의 주민 대피 명령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동구는 이날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소태천 범람 우려로 소태·용산·운림동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대피소인 동구문화센터, 친인척의 집 등 안전지대로 대피를 안내했다. 북구도 이날 오후 5시 14분께 석곡천 범람 우려로 화암동 일대 주민들에게 동초등학교 대피시설로 이동할 것을 명령했다. 북구는 6시 7분께 서방천 인근 주민들에게 용봉초, 6시 19분께는 문흥성당 주변 주민들에게 문흥중앙초 대피를 추가로 명령했다. 남구도 광주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며 대피 명령 시 즉각 이동하라는 사전 안내 문자메시를 발송하기도 했다.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양림동, 서동, 구동, 사동, 방림동 주민들은 학강초등학교, 대성초등학교, 방림초등학교 강당 등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비로 광주에서는 도로 침수 141건, 건물 침수 78건, 도로 장애 4건, 인명 구조 3건, 기타 122건 등 모두 348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전남에서도 주택 침수 66건, 도로 장애 74건, 배수지 지원 4건, 기타 11건 등 총 158건이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비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홍수경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영산강 지류인 광주 북구 용산교·서구 유촌교·광산구 풍영정천2교·광산구 극락교·광산구 영산강 용진교·광산구 평림교·광산구 장록교와 전남 담양군 삼지교·담양군 양지교·함평군 원고막교 등 10개 지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전남 장성군 금계리·장성군 제2황룡교·화순군 주도교 나주시 우산교·나주시 나주대교·함평군 학야교와 섬진강 지류인 곡성군 금곡교에는 홍수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당국은 비상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하천 주변 도로와 다리 밑 도로, 지하차도 등의 통행을 통제 중이다. 광주에서는 하상도로 11곳과 지하차도 5곳, 둔치주차장 11곳, 하천 진출입로 336개소의 출입이 금지됐다. 전남도 역시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와 함께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나주와 담양 등의 주민 187세대 313명을 사전 대피하도록 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 신동빈 “화학사업, 신속한 체질 개선하라”…롯데 사장들, 첫 1박2일 전략회의

    신동빈 “화학사업, 신속한 체질 개선하라”…롯데 사장들, 첫 1박2일 전략회의

    신동빈(70)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 계열사 사장들과 처음으로 1박 2일간 릴레이 회의를 열고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롯데그룹을 둘러싼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그간 하루씩 열던 회의를 확대해 집중 논의에 나선 것이다. 롯데그룹은 전날부터 1박 2일간 경기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과 롯데지주 대표, 사업군 총괄대표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 하반기 롯데 VCM(옛 사장단 회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상반기 그룹 실적을 돌아본 후 주요 경영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선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치명적인 잘못은 문제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거나 문제를 문제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5, 10년 후 경영 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할 일을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 등을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각 사업군에 대한 구체적 주문도 있었다. 신 회장은 화학군에는 신속한 사업 체질 개선을, 식품군은 핵심 제품의 브랜드 강화, 유통군에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방안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화학군은 롯데 내 비중이 가장 큰 데 석유화학 산업의 불황으로 롯데케미칼이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는 등 위기 극복이 절실하다. VCM은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신 회장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며 끊임없는 혁신도 주문했다. 한편 신 회장의 누나인 신영자(83) 롯데재단 의장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이날 730억원 규모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에서 다각적 대안 제시

    이영주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에서 다각적 대안 제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15일(화)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에 참석해 경기북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SOC 인프라 확충, 규제완화, 갈등 해소 등 도정 및 교육행정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북부지역 도의원 41명으로 구성된 협력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경기북부 도의원들과 김대순 행정2부지사, 북부청사 실·국·본부·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 의원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제안했다. 우선 “김신조 침투 사건으로 단 하루 만에 폐쇄됐던 우이령 도로의 조속한 개방 및 터널 개통이 필요하며, 만성적자에 빠진 서울 우이경전철과 교외선과의 연계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부·경기도·서울시 간 협의를 통해 단계적 개통 로드맵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는 경기북부 교통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 북부권을 관통하는 우이신설선에 대해 스위스의 융프라우 열차 모델을 적용한 관광특화 노선 개발을 제안했다. “북한산, 도봉산, 송추계곡 등 경기북부의 수려한 산악·접경 관광자원을 철도 중심의 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과도 연계해 체류형 외부 관광객 유치와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주 의원은 자전거 교통정책의 연계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서울시의 한강버스와 도내 김포·고양·하남·구리·남양주 등 경기북부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이 부재하며,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에도 이 같은 내용이 누락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출퇴근 인구,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면 자전거와 대중교통 연계성을 확보해야 하며, 자전거 거치대 설치 및 연계노선 확대 등 전반적인 관점에서의 정책 기획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버스-자전거 연계는 핵심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복지 지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방안도 짚었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복지기관이 다수 위치한 경기북부 시·군은 장기요양급여·재가 급여의 전액 부담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현재 해당 내용을 담은 국가-지자체 부담비율 조정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만큼, 경기도 차원의 보완책 마련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수도권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요청들이 일회성 건의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제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한 정책 파트너십을 구축해, 경기북부 주민들이 ‘차별과 소외’가 아닌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 젠슨황이 밝힌 트럼프가 AI칩 중국 수출 허가한 이유

    젠슨황이 밝힌 트럼프가 AI칩 중국 수출 허가한 이유

    대만에서 태어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기술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16~2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CISCE)를 맞아 올들어 세 번째 중국 방문에 나선 황 CEO는 더듬대는 중국어 연설까지 하며 중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황 CEO는 16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중국 전통 스타일의 옷을 입고 등장해 “중국의 공급망은 기적”이라고 칭찬했다. 앞서 황 CEO는 박람회 개막식 전날 그동안 미국 정부가 중국 수출을 통제했던 AI 칩 H20의 중국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H20은 중국 판매를 위해 성능을 낮춘 AI 칩으로 그동안 중국 수출이 막혀 엔비디아는 55억 달러(약 8조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황 CEO는 H20를 다시 중국에 팔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수출 통제가 풀린 것은 맞지만 주문부터 웨이퍼 생산, 조립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H20의 수출을 통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을 어떻게 바꿨냐”는 질문에 “내가 대통령이 입장을 바꾸도록 한 것이 아니라, 미국이 AI 기술에서 선두를 유지할 엄청난 기회가 있다는 것을 대통령께 알려드린 것뿐”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수출 통제는 국가 안보의 중요한 부분이며 글로벌 교역에 있어 관리제도”라면서 “H20이 희토류 협상의 일부라는 이야기를 보기는 했지만, 나는 미중 협상에 대한 비밀 정보를 알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 허가에 대해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화웨이가 이미 동등한 칩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 AI 칩의 중국 판매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베센트 장관은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토종 제조업체들이 이미 동등한 칩을 생산하고 있다”며 “중국이 미국의 칩 제조업체를 대체하면서 전 세계에 디지털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가 도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4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금지했던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석달만에 재개한 것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를 풀기 위한 협상 전략이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황 CEO는 화웨이의 AI 칩 어센드가 엔비디아를 대체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두고 “격차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화웨이의 빠른 추격에 감탄했다. 이어 “화웨이와 중국의 제조 역량을 깎아내리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AI 칩의 중국 판매를 두고 황 CEO는 한국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3곳은 앞으로 기회가 매우 많다”면서 “이 우수한 회사들과 엔비디아는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5년 만에 재개한 ‘밤마실 극장’… 제주 여름휴가시즌 놓치면 후회

    5년 만에 재개한 ‘밤마실 극장’… 제주 여름휴가시즌 놓치면 후회

    5년 만에 재개한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에서 무성영화 즐겨볼까. 제주도는 오는 28일 꿈바당 도서관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을 개막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제주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2020~2024년 사업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극장에서는 영화 상영, 시네마 콘서트, 무성영화 변사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된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극장판’,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 등을 상영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은 꿈바당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시네마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6회 개최될 예정이다. 8월 1일 우도(영화 상영), 8월 9일 제주정부청사광장(시네마 콘서트), 8월 13일 세화 질그랭이센터(무성영화 변사극) 등 제주 곳곳에서 무료공연으로 진행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ofjeju.kr)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밤마실 극장은 제주의 일상 속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영상문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17일(목)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북부 공직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 등이 함께했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은 경기북부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북부 공직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격차를 해소해 공직 역량을 고르게 높여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재 양성은 곧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곳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현장에서 책임있는 행정을 수행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원식에 참석한 안전행정위원들은 북부 공직자 교육 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북부캠퍼스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하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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