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개발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피해자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북한 핵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중징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여성 차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51
  • 광명시, 철산주공 8·9단지 2896만원·광명제10구역 2446만원…평당 평균 분양가 책정

    광명시, 철산주공 8·9단지 2896만원·광명제10구역 2446만원…평당 평균 분양가 책정

    경기 광명시는 28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철산주공8·9단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2896만원,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2446만원으로 평당 평균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분양가격은 택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되는 데 택지비 감정평가액이 철산주공8·9단지 1482만원, 광명제10R구역 1204만원으로 평가됨에 따라 분양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은 당초 평당 3223만원으로 분양가심사를 신청했으나, 327만원이 삭감되었으며, 광명제10R구역 재개발 조합은 2563만원으로 분양가심사를 신청하여 117만원이 삭감됐다. 이번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는 정부의 기준에 따른 공종별 권장 조정률을 적용하여 법정초과복리시설 설치단가와 지하층 층고상향 공사비 등을 감액 조정하였고, 정비사업 추진 시 소요되는 주거이전비, 명도소송비 등 필수 비용은 분양가에 반영했다. 철산주공8·9단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2층~지상40층 아파트 23개 동 총 3804세대(일반분양 1631세대)로 우수한 입지와 대규모 단지라는 장점이 있다.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는 지하3층~지상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세대(일반분양 493세대)로 광명 경륜장 근처에 위치하며 광명시흥 신도시와도 근접해 있다. 철산주공8·9단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와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는 12월 중 분양 예정이다.
  • 문과 출신도 디지털 역량 발휘…KDT 가능성 확인

    문과 출신도 디지털 역량 발휘…KDT 가능성 확인

    정부의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직업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KDT)’이 전공과 무관하게 실무인재 양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제3회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 해커톤 최종 본선에 오른 8개 팀 32명 중 27명이 비전공자였고 특히 13명은 문과·고졸 출신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회에는 KDT 훈련생 65개 팀, 293명이 참가했다. KDT는 정부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와 훈련장려금을 전액 지원하는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직업훈련이다. 우아한테크코스·스마트인재개발원·서울대학교·모두의연구소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민간 훈련기관과 삼성(싸피), 케이티(에이블스쿨)과 네이버·카카오·SKT·포스코 등 디지털 선도기업들도 훈련기관으로 참여하면서 호응이 높다. 평균 훈련기간이 6개월(900시간) 이상인 집중 인재 양성 과정으로 훈련생은 기업이 제시한 실무 문제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해결해가는 현장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2020년 11월 훈련과정 개설 이후 2년간 3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했고, 기존 디지털분야 직업훈련 대비 5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하는 비중이 2.5배에 달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고용보험 데이터로 분석한 취업자 월평균 보수액 역시 기존 직업훈련 대비 평균 32만원 이상 높은 수준으로, 기업 주도로 청년들을 신산업·신기술 분야로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해커톤은 KDT 훈련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직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습의 장이다. 두차례 진행된 해커톤에서도 인문계·비전공 청년들의 약진이 확인됐다. 1회 대회 7개 수상팀 30명 중 23명, 2회 대회 10개 수상팀 54명 중 31명이 비전공자 출신이었다. 1회 1위팀은 프로젝트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창업했고, 2회 1위팀은 대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올해 입상한 8개 팀 32명 중 27명이 비전공자로, 11명이 경제학과·사회복지학과 등 문과 출신이었고 이중 2명은 고교 졸업자로 나타났다.
  • 서울 역세권·브랜드·대단지 삼박자에도 청약 10점대 당첨

    서울 역세권·브랜드·대단지 삼박자에도 청약 10점대 당첨

    서울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청약에서 가점 10점대 당첨자가 나오면서 청약 열기도 얼어붙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뷰롯데캐슬’ 청약 마감 결과 2순위에서 마감한 전용 84㎡C 최저 당첨자가 18점으로 나타났다. 전용 84㎡B 역시 최저 당첨자가 34점이었다. 다른 타입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40점대에서 50점대 초반 당첨자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서울 청약 당첨가점 평균이 62점,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4.1대 1에 이르렀던 것과는 매우 상반된 모습이다. 리버센SK뷰롯데캐슬은 ‘서울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라는 삼박자를 갖춘 아파트로 청약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중화1재정비촉지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모두 105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데다 인근 상봉역에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타지역 수요보다는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수요 위주로 청약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수요자 위주 청약이 접수된 만큼 계약 포기자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이라고 불리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가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정부가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를 종전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59㎡까지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졌다. 84㎡는 모든 타입 분양가가 12억을 넘어서며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 59㎡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둔촌주공은 전매제한 8년, 의무거주기간 2년이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둔촌주공은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총 1만 2032가구 가운데 47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가운데 1091가구는 특별공급이다. 분양가는 29㎡ 4억 9300만~5억 2340만원, 39㎡ 6억 7360만~7억 1520만원, 49㎡ 8억 2970만~8억 8100만원, 59㎡ 9억 7940만~10억 6250만원 84㎡ 12억 3600만~13억 2040만원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며, 계약일은 내년 1월 3~17일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서울시, 15년간 외국공무원 2688명에 도시 문제 해결 노하우 전수

    서울시, 15년간 외국공무원 2688명에 도시 문제 해결 노하우 전수

    서울시인재개발원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74회에 걸친 국제연수를 진행해 72개국 282개 도시 공무원 2688명에게 서울의 우수 정책과 도시 문제 해결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참가자의 약 70%가 스마트도시, 전자정부, 도시교통, 도시계획과 주택정책을 포괄하는 도시 관리 분야에서 시의 우수 정책을 배워갔다. 특히 연수생의 약 30%는 도시정책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과장급 이상의 중간 관리자 또는 시장, 시의원 같은 고위 관리자였다. 인재개발원은 2015년부터 외국 공무원이 국제연수를 통해 전수받은 서울의 도시 정책과 노하우를 자신의 도시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연수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인재개발원 창의관에서 ‘2022 국제연수 전문가 포럼’을 열어 그동안 시행한 국제연수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인재개발원은 포럼을 통해 세계 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도심 정책 허브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 목표를 공개한다. 국제연수 학습 내용과 정책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외국 도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교육 방법과 연수 기법을 개발해 서울시 국제 교류의 실질적인 중심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원목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의 국제연수 프로그램이 세계 도시의 상생 발전에 더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伊 디자인 거장 손으로… ‘포니 쿠페’ 48년 만에 돌아온다

    伊 디자인 거장 손으로… ‘포니 쿠페’ 48년 만에 돌아온다

    “전 그저 ‘연필 노동자’에 불과한데…. 전설이라니, 칭찬이 과합니다. 하하.” 1938년생, 올해로 84세인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한국에선 ‘포니’의 아버지로 기억된다. 현대자동차가 1975년 양산에 성공한 포니를 기점으로 한국 자동차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팔순을 넘긴 거장은 또 한 번 현대차와 협력하기로 했다. 포니와 함께 만들어졌으나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역사에서 사라진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에 나선다. 주지아로는 24일 경기 용인에 있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열린 ‘디자인 토크’에 참석해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이상엽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의 후배 디자이너들과 한자리에 섰다. 자신을 ‘전설’로 치켜세우며 존경을 표한 후배들에게 주지아로는 “오히려 당신들이 ‘매직’(마술)을 부리고 있다”면서 “50년 전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진보”라고 화답했다. 주지아로가 한국을 찾은 것은 유실된 포니 쿠페 콘셉트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현대차가 포니를 처음 공개한 곳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다. 당시 포니와 함께 포니 쿠페 콘셉트도 선보였다.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로 세계 자동차 디자인 역사에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했던 주지아로의 또 다른 작품 ‘드로리안 DMC 12’ 디자인에도 영감을 줬다. 다만 생산까지 이르지는 못하면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았다. 주지아로는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과거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그때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갖고 진보된 쿠페를 만들어 볼 것”이라고 했다.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이탈리아의 디자인 회사 ‘GFG 스타일’을 운영하고 있는 주지아로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완성차 회사에서 역작을 남긴 살아 있는 전설이다. 1955년 이탈리아 피아트의 특수 차량 설계 디자이너로 시작해 폭스바겐, 도요타, 닛산, 마세라티 등을 디자인했다. 현대차에서도 포니 외 ‘스텔라’, ‘쏘나타’의 1·2세대 모델을 담당했다. 한국의 GM대우·쌍용차와도 협업해 ‘마티즈’, ‘코란도C’ 등을 탄생시켰다. 1999년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선정됐으며, 2002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주지아로는 “아직 자동차산업이 시작되지도 않은 나라에서 한 기업가가 찾아와 자동차를, 그것도 양산차를 디자인해 달라기에 적잖이 당황했었다”면서 “당시 현대가 큰 배를 만들고 있던 울산을 보고 정말 강한 의욕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느꼈다”고 회고했다. 이날 파란색 정장을 차려입고 디자이너로서 패션 감각을 뽐낸 주지아로는 “자동차는 수만 개의 부품으로 하는 예술”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형태뿐만 아니라 사회의 법규, 경제성까지 아우르는 총체”라고 덧붙이며 “그림이나 조각처럼 화랑에 고정된 게 아니라 세계 곳곳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작품을 만든다는 기쁨과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 [사고] ‘펜의 힘’으로 미래 밝혀요

    펜은 칼보다 강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펜이 힘만 셀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체온을 나눌 때 펜끝은 뜨겁게 녹습니다. 세상의 얼룩을 고발할 때는 다시 강철입니다. 기자의 펜은 그렇습니다.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우뚝 서는 서울신문이 미래를 밝힐 인재를 찾습니다. 서울신문의 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연륜이 깊습니다. 118년 역사를 이어 갈 주인공이 되십시오. 치우침 없는 시선과 열정을 지녔다면 당신이 그 사람입니다. ■서류접수 2022년 11월 21일(월) 오전 10시~11월 28일(월) 오후 5시 본사 홈페이지(www.seoul.co.kr) 접수 ■1차 합격자 발표 2022년 12월 12일(월) 오후 6시 이후 본사 홈페이지 조회 가능 ■2차 필기시험 일시 : 2022년 12월 18일 오전 9시 장소 : 선린인터넷고등학교(서울 용산구 원효로 94길 33-4, 1호선 남영역 도보 약 5분) ■문의사항 : 서울신문 인재개발팀 (02-2000-9061∼3 /insa@seoul.co.kr)
  • ‘포니 쿠페’ 복원하는 주지아로 “전설? 난 그저 연필 노동자”

    ‘포니 쿠페’ 복원하는 주지아로 “전설? 난 그저 연필 노동자”

    “전 그저 ‘연필 노동자’에 불과한데…. 전설이라니, 칭찬이 과합니다. 하하.” 1938년생, 올해로 84세인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한국에선 ‘포니’의 아버지로 기억된다. 현대자동차가 1975년 양산에 성공한 포니를 기점으로 한국 자동차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팔순을 넘긴 거장은 또 한 번 현대차와 협력하기로 했다. 포니와 함께 만들어졌었으나,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역사에서 사라진 ‘포니 쿠페 콘셉트’를 복원하고 나선다. 주지아로는 24일 경기 용인에 있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열린 ‘디자인 토크’에 참석해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이상엽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의 후배 디자이너들과 한자리에 섰다. 자신을 ‘전설’로 치켜세우며 존경을 표한 후배들에게 주지아로는 “오히려 당신들이 ‘매직’(마술)을 부리고 있다”면서 “50년 전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진보”라고 화답했다. 주지아로가 한국을 찾은 것은 유실된 포니 쿠페 콘셉트를 그대로 되살리기 위해서다. 현대차가 포니를 처음 공개한 곳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다. 당시 포니와 함께 포니 쿠페 콘셉트도 선보였었다.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로 세계 자동차 디자인 역사에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했던 주지아로의 또 다른 작품 ‘드로리안 DMC 12’ 디자인에도 영감을 줬다. 다만 생산까지 이르지는 못하면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았다. 주지아로는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과거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그때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갖고 진보된 쿠페를 만들어볼 것”이라고 했다.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이탈리아의 디자인 회사 ‘GFG 스타일’을 운영하고 있는 주지아로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완성차 회사에서 역작을 남긴 살아있는 전설이다. 1955년 이탈리아 피아트의 특수 차량 설계 디자이너로 시작해 폭스바겐, 도요타, 닛산, 마세라티 등 브랜드의 자동차를 디자인했다. 현대차와도 포니 외 ‘스텔라’, ‘쏘나타’의 1·2세대 모델을 담당했다. 한국의 GM대우·쌍용차와도 협업해 ‘마티즈’, ‘코란도C’ 등을 탄생시켰다. 1999년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선정됐으며, 2002년 ‘자동차 명예의전당’에도 헌액됐다.주지아로는 “아직 자동차 산업이 시작하지도 않은 나라에서 한 기업가가 찾아와 자동차를, 그것도 양산차를 디자인해달라기에 적잖이 당황했었다”면서 “당시 현대가 큰 배를 만들고 있던 울산을 보고서 ‘정말 강한 의욕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느꼈다”고 회고했다. 이날 파란색 정장을 차려입고 디자이너로서 패션 감각을 뽐낸 주지아로는 “자동차는 수만개의 부품으로 하는 예술”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형태뿐만 아니라 사회의 법규, 경제성까지 아우르는 총체”라고 덧붙이면서 “그림이나 조각처럼 화랑에 고정된 게 아니라 세계 곳곳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작품을 만든다는 기쁨과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 노후된 진주 상평산단 우주항공 창업·연구 공간으로 재개발

    노후된 진주 상평산단 우주항공 창업·연구 공간으로 재개발

    조성된지 4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경남 진주시 상대동 상평일반산업단지가 우주·항공 산업 분야 창업·제조·실험·연구 공간으로 재개발된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안에 있는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한 뒤 창업자와 중소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산단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주상평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경남도와 진주시가 상평일반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해 협업으로 추진해 선정된 세번째 공모사업이다. 앞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8억원 등 모두 180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갖고 건립중이다.경남도와 진주시는 진주상평일반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산단안에 ‘항공·우주 플랫폼 시티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경남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분야 창업과 유망기업 임대공간, 기술개발 및 복합편의 공간 등이 접목된 시설이다. 완공되면 항공·우주 부품·소재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상대동 33-16번지 6626㎡ 부지에 3년간 총사업비29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22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짓는다. 건축면적 1023㎡, 연면적은 5704㎡이다. 지식산업센터은 항공우주 분야 부품·소재관련 기업 창업과 중소기업 성장·정착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30% 낮은 임대료로 다양한 규모 업무·실험·연구지원 등의 공간으로 제공한다. 우주항공 관련 여러 기관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항공우주산업에 최적화된 근로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1981년 공업단지로 준공된 뒤 서부 경남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진주상평일반산단은 도시발전에 따라 위치가 도시 중심으로 바뀌어 땅값이 높고, 산업·기반시설과 인력 등도 노후화돼 대부분 업체들이 영세화 됐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노후한 상평산단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 유치와 업종고도화를 통한 산업구조 재편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산업부 구조고도화사업 등과 연계해 진주상평일반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진주상평산단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첨단산단으로 재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형 산업안전보건교육 베트남에 ‘이식’

    한국형 산업안전보건교육 베트남에 ‘이식’

    베트남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한국형 산업안전보건교육 시스템이 이식된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안전보건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센터는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2020년 착공해 3년 만에 마무리됐다. 호치민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실습·체험 교육 시설·장비를 갖춘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5000㎡ 규모에 11개 건설안전체험시설과 78종의 실험·실습 장비를 갖추고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양성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은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산업안전보건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고용부 등이 건설안전체험교육장 설치와 산업안전보건 실습용 장비, 강의 기자재,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현지 강사요원 양성을 지원했다. 베트남은 체험교육 시설·장비 등을 설치할 부지 및 건물을 제공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난항 겪던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분양단지 우선 시행 이끌어내

    서준오 서울시의원, ‘난항 겪던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분양단지 우선 시행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9월 16일에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에 건의한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관련 주민의견이 반영되어 분양단지부터 우선 시행이 시작됐다. 특히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은 기존의 마을 지형 등을 살려 저층 임대주택 484세대를 짓는 전국 최초의 계획이었는데 공사비만 1천700억으로 당초 예상보다 높게 책정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6월로 예정된 투자심사가 부적격으로 나오면, 주거지보전지역뿐만 아니라, 분양단지까지 포함해 정비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하므로 백사마을 사업진행은 최소 3~4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분양단지 우선 시행으로 사업속도가 빨라지게 됐다. 서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으로 통해 ‘▲분양 단지부터 우선 시행을 한 후에 주거지 보전사업 투자심사가 적격으로 나오면, 현재 마련되어 있는 기존 사업시행(안)으로 주거지보전사업을 진행 ▲투자심사가 부적격으로 나오면, 일반 재개발 방식으로 정비 계획을 변경해서 권리자들이 임대 아파트를 건립하여 서울시에 매각 ▲주민들은 본인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발생하면 부담하겠다’는 주민의견을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주거지 보전 지역의 개발방안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 변경으로 15년간 개발이 답보상태에 있어 그 피해는 주민이 짊어지고 있다”면서 “더이상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주민들의 피해가 없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분양 단지를 우선 추진하도록 시장의 명확한 방침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었다. 시정질문을 통해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의 지연에 대해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 추진할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시하겠다”라는 오세훈 시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 결과 주거지보존사업 추진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백사마을이 분양단지부터 우선 시행하게 되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날 서 의원은 “사업이 진행되도록 협조해준 서울시와 SH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시 사업이 중단이나 지연되지 않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하고, “올해 겨울이 백사마을에 마지막 겨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 돌파…서울에서만 8개 사업지 선정

    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 돌파…서울에서만 8개 사업지 선정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사업 안정성이 높은 서울지역 도시정비사업만 2조 9835억원을 수주했다.GS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정비사업까지 모두 15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총 6조 3492억원에 달한다. 정비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며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이다.GS건설 관계자는 “사업 안정성이 높은 서울에서만 8개 사업지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기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주액을 달성하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가 그만큼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서 자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GS건설은 충주 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추가 수주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추가 수주가 확정되면 올해 7조원대의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 국회 찾아간 아산시 박경귀 시장·김희영 의장, “경찰병원 분원 아산이 최적

    국회 찾아간 아산시 박경귀 시장·김희영 의장, “경찰병원 분원 아산이 최적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이 22일 국회를 찾아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로 아산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충남 아산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지역 내 경찰종합타운과 연계 가능성 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장 등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경찰종합타운 아산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경귀 시장은 “윤 대통령은 3월 대통령 후보 시절 아산시를 직접 찾아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약속했고 대통령직 인수위 충남지역 공약 정책과제 보고회에서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국립경찰병원 아산 건립을 재천명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아산시와 충남도민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 시키기 위해 아산시 스스로 발굴한 의제”라며 “이미 경찰대학·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구원 등 경찰 타운이 조성돼 입지 타당성과 수혜지역 확장성 등을 고려하면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가 답”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영 시의장도 “아산시는 경찰병원 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 경찰 타운 유휴부지에 설립되는 경찰병원 분원은 경찰공무원의 접근 편의성이 좋고 경찰청 소유로 착공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확연히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은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충남도민 전체에 깊은 믿음과 기대감을 심어주었다”고 덧붙였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복지 서비스의 균형있는 제공과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로 추진된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 4월 27일 충남 공약으로 발표됐지만, 경찰청이 건립지를 공모하면서 최근 충남 아산, 경남 창원, 대구 달성을 1차 후보지로 선정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 선정은 12월께 경찰청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 대치동 미도아파트 최고 50층 재건축… 35층 규제 폐지 ‘첫 수혜’

    대치동 미도아파트 최고 50층 재건축… 35층 규제 폐지 ‘첫 수혜’

    서울 강남에서 35층 규제가 폐지된 첫 아파트 재건축 사례가 나왔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서울에서 강남을 비롯해 35층 이상 고층 아파트 재건축 사례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를 최고 50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신속통합기획안(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세훈표 재건축’인 신통기획은 시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개입해 절차와 기간을 단축하는 등 재건축을 촉진하는 제도로 미도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신통기획 재건축 단지에 포함된 후 이번에 구체적 기획안을 확정했다. 이번 신통기획안 통과로 미도아파트는 서울에서 ‘35층 규제’에서 벗어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설계된 ‘203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지역에는 35층 이상 아파트 건축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35층 룰’을 폐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왔고, 이 같은 내용으로 연내 확정 예정인 ‘2040 도시기본계획’이 미도아파트 사례에 선적용됐다. 앞서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와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50층 규모로 재건축 기획안이 통과됐지만, 두 단지 모두 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한 사례다. 주거지역에서 ‘35층 룰’이 폐지된 것은 미도아파트가 처음이다. 미도아파트의 최근 매매가는 113㎡(34평) 기준 27억 5000만원 수준으로 연초 고점인 28억원 대비 소폭 하락했다. 미도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2436가구 아파트로 은마아파트와 함께 강남의 ‘대장주 단지’로 꼽혀 왔다. 하지만 지난 8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는 등 노후화로 인해 주거 생활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확정된 신통기획안에 따르면 미도아파트는 최고 50층, 3800가구 내외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미도아파트의 50층 재건축 통과가 확정되면서 주변 강남 아파트단지 50층 재건축도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달 35층으로 재건축 계획안이 통과된 은마아파트가 50층 재건축 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발표가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분위기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35층 룰의 첫 폐지 사례인 만큼 미도아파트 단지 내 국지적 영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전체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어 부동산 가격 하락세를 반전시키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사고] ‘펜의 힘’으로 미래 밝혀요

    펜은 칼보다 강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펜이 힘만 셀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체온을 나눌 때 펜끝은 뜨겁게 녹습니다. 세상의 얼룩을 고발할 때는 다시 강철입니다. 기자의 펜은 그렇습니다.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우뚝 서는 서울신문이 미래를 밝힐 인재를 찾습니다. 서울신문의 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연륜이 깊습니다. 118년 역사를 이어 갈 주인공이 되십시오. 치우침 없는 시선과 열정을 지녔다면 당신이 그 사람입니다. ■서류접수 2022년 11월 21일(월) 오전 10시~11월 28일(월) 오후 5시 본사 홈페이지(www.seoul.co.kr) 접수 ■1차 합격자 발표 2022년 12월 12일(월) 오후 6시 이후 본사 홈페이지 조회 가능 ■2차 필기시험 일시 : 2022년 12월 18일 오전 9시 장소 : 선린인터넷고등학교(서울 용산구 원효로 94길 33-4, 1호선 남영역 도보 약 5분) ■문의사항 : 서울신문 인재개발팀 (02-2000-9061∼3 /insa@seoul.co.kr)
  • [사고] ‘펜의 힘’으로 미래 밝혀요

    펜은 칼보다 강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펜이 힘만 셀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체온을 나눌 때 펜끝은 뜨겁게 녹습니다. 세상의 얼룩을 고발할 때는 다시 강철입니다. 기자의 펜은 그렇습니다.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우뚝 서는 서울신문이 미래를 밝힐 인재를 찾습니다. 서울신문의 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연륜이 깊습니다. 118년 역사를 이어 갈 주인공이 되십시오. 치우침 없는 시선과 열정을 지녔다면 당신이 그 사람입니다. ■서류접수 2022년 11월 21일(월) 오전 10시~11월 28일(월) 오후 5시 본사 홈페이지(www.seoul.co.kr) 접수 ■1차 합격자 발표 2022년 12월 12일(월) 오후 6시 이후 본사 홈페이지 조회 가능 ■2차 필기시험 일시 : 2022년 12월 18일 오전 9시 장소 : 선린인터넷고등학교(서울 용산구 원효로 94길 33-4, 1호선 남영역 도보 약 5분) ■문의사항 : 서울신문 인재개발팀 (02-2000-9061∼3 /insa@seoul.co.kr)
  • 박영한 서울시의원, 남산 고도지구 높이규제 합리적 완화 요청

    박영한 서울시의원, 남산 고도지구 높이규제 합리적 완화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7일, 제315회 정례회 4차 시정질문을 통해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 요청을 제안했다. 서울의 고도지구 지정목적은 건축물의 층수와 높이를 규제함으로써, 도시환경 조성과 경관 유지 및 훼손을 예방하는 것으로, 그간 유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중요 국가 시설 보안 유지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서울시는 최초 고도지구 지정으로부터 50여 년이 경과 하며 노후 건축물에 대한 재정비 및 주택공급 필요성이 커지는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로, 이를 근거로 현재 서울시 내 신속통합기획,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재개발, 청년 보금자리사업, 도심재개발사업, 공공 재개발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했다.또한 박 의원은, “경관 보호 이유로 지정된 고도지구 주변 중구민들은 오랜 기간 불량한 주거환경을 감내하며 살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하며, 마땅한 대책 없이 장기간 고도지구를 지정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해당 지역주민들은 장기간 규제라는 속박에 대응하는 공공의 지원이 없다는 점에서 반감이 커지고 있고, 재산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구 의회에서는 1992년 ‘용도지역변경 및 남산주변 고도제한에 관한 건의안에 관한 수정안’이 가결됐고, 2013년‘남산 최고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결의문’이 채택되는 등 노력을 진행해 왔다. 2005년 9월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북한산·남산주변 최고고도지구’ 완화 기준을 발표하여 일부 사업성이 개선됐으나, “모두가 혜택을 받기보다 일부 소수에게만 완화 기준이 적용돼 아쉬움이 있다”고 박 의원은 토로했다. 이에, 서울시장은 고도지구 높이규제 지역의 거주환경 실태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긍정적 방향으로 적극 검토 하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파괴된 자연을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자연경관도 소중하고 삶의 질 또한 소중하다. 둘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둘 다 소중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며 지역 조건에 따른 합리적 규제 기준을 만들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 최태림 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날카로운 질문 공세 및 집행부 견제·감시 충실

    최태림 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날카로운 질문 공세 및 집행부 견제·감시 충실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성)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전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심도 깊고 날카로운 질문 공세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자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높아진 시점에서 지역사회의 이익을 대변해온 지방의회의 정치력과 대표성의 반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따라 기본정수 감소에 연동해 지역구 의원이 3석 줄어든 58석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경북도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립대가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은 환경에서 새로운 혁신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4년제 대학으로 전환하고 바이오 또는 2차 전지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경우 기존의 4년제 대학과 경쟁이 가능한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도청 신도시내 대학부지에 경북인재개발원,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축산기술연구소 등 경북도 산하기관을 통합해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를 면밀히 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최 위원장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면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실국 및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타성에 젖은 업무처리 방식에 대해 따끔한 지적과 함께 올바른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등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덧붙여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이 개선되는지 꼼꼼히 살펴,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재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도민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계속운전 추진 고리2호기, 23일 부터 주민공청회

    계속운전 추진 고리2호기, 23일 부터 주민공청회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23일부터 고리2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공청회는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지자체가 요구하지만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하고 전체 의견을 낸 주민 가운데 50% 이상(5명 이상)이 열어 달라고 요구하면 개최해야 한다. 한수원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고리2호기 반경 30㎞ 이내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수원은 16개 지자체 가운데 공청회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는 13개 지자체였지만 16개 지자체 모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주민공청회를 권역별로 나누어 모두 5곳에서 실시한다. 공청회는 이달 23일 울산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 대강당(울주군 대상)을 시작으로, 25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동래구·연제구·북구·부산진구·동구 대상), 28일 울산상공회의소 대강당(울산 중구· 남구·동구·북구, 경남 양산시), 29일 고리 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기장군 대상), 12월 2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강당(해운대구·금정구·수영구·남구 대상)에서 열린다. 한수원은 앞서 주민공람에서 접수된 내용과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등을 반영해 최종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의견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리2호기 계속 운전이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면목동·시흥동 3곳 ‘모아타운‘…2027년까지 6000세대 공급

    서울시, 면목동·시흥동 3곳 ‘모아타운‘…2027년까지 6000세대 공급

    중랑구 면목동과 금천구 시흥3·5동이 노후 저층 주거지 소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모아타운’으로 지정됐다. 이 지역에는 오는 2027년까지 총 6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면목동 86-3번지와 시흥 3·5동 일대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도지역 상향 및 기반시설·조성 등 관리계획안을 통합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올 4월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1호’로 승인된 데 이어 이번에 3개 지역이 추가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은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면목동 86-3번지 일대에는 2026년까지 1850세대, 시흥 3·5동에는 2027년까지 4177세대가 공급된다. 앞서 시는 1월 면목동 86-3번지 일대를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이미 7곳에서 모아주택을 추진 중이었다. 금천구 시흥3·5동은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 제도가 신설되면서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각 4개소와 8개소에서 모아주택을 준비해왔다.관리계획안에는 ▲보행 중심의 주거 커뮤니티 조성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주요 도로 폭 확장 ▲통합 정비 유도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 ▲교통 처리 ▲모아주택 사업 추진 계획 등의 정비 가이드라인이 들어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자치구별로 ‘모아타운 지원단’을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주거지역이지만 모아주택을 추진하는 마포구 망원동 439-5번지 일대와 영등포구 양평동6가 84번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이번 회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이들 지역은 공공 임대주택을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건설하고 정비기반시설 또는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면 용적률이 상한까지 완화된다. 망원동 439-5번지 일대에는 133세대(임대 22세대 포함) 규모의 아파트와 어린이 도서관·독서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양평동6가 84번지에는 81세대(임대 17세대 포함)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망원동 439-5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기준 7개 항목을 모두 충족하면서 층수 규제 또한 풀렸다. 기존에는 일반주거지역에서 모아주택을 추진할 경우 공공기여로 임대주택 건립 계획을 포함해야만 심의를 거쳐 아파트를 최대 10층까지 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6월부터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심의 기준에 명시된 7개 항목을 준수하면 공공기여 없이도 최고 15층까지 올릴 수 있게 규제가 완화됐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모아타운 총 4개소가 지정된 만큼 내년부터는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고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도시계획위 안건 논의 과정 설치 64년 만에 시민에게 첫 공개

    재개발·재건축 등 서울시의 주요 도시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가 설치 이후 64년 만에 처음으로 시민에게 회의를 공개한다. 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부동산 투기 유발 등의 가능성이 적은 일부 안건에 대해 시범 공개하기로 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도시계획위원회를 공개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의 2개 안건을 공개 모집한 시민 45명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개 안건은 향후 20년간 서울의 발전 방향을 정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정비사업 추진 방향 및 지침을 담은 내용인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다. 방청 시민 모집은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방청인은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 보장을 위해 비밀 유지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고 녹음·녹화 등의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공무원,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되는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개별 정비사업부터 도시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본계획 등을 논의한다. 그동안은 도시계획조례 제60조에 따라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건 가운데 특정 개인·집단의 이익과 직결되는 첨예한 내용이 많고 공개 시 부동산 투기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시장 영향을 우려한 까닭이다. 시범 공개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오랜 검토를 거쳐 추진됐다. 서울시는 “이해관계가 첨예하지 않은 사업 중에서 공개 후 부동산 투기 유발 등 공익을 해칠 우려가 없으면서도 시민 생활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안건을 공개 우선순위로 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범 공개 후 종합 평가를 거쳐 공개 확대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