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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대로 고밀 개발, 재건축은 빠르게… 명품도시 깃발 올린다[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송파대로 고밀 개발, 재건축은 빠르게… 명품도시 깃발 올린다[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문화 번영의 중심에 있는 서울 송파구가 다시 한번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민선 8기 비전으로 내걸고 추진한 세부 사업들이 본격화되면서다.9일 구에 따르면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는 명품거리로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생활체육 인프라가 강화되는 한편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이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명품도시의 근간에는 서 구청장의 ‘섬김 행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도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송파의 변화들을 살펴본다.서울 동남권의 관문인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부터 성남 초입까지 이어지는 10차선 도로다. 도로를 따라 잠실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 관광명소를 비롯해 가락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단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있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발전 혜택에서 소외돼 환경 개선 및 고밀도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구는 송파대로 6.2㎞를 4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특성을 살린 명품거리로 탈바꿈시킨다. 4개 구간은 ▲잠실대교 남단~석촌호수로 ▲석촌호수로~가락시장사거리 ▲가락시장사거리~장지역 ▲장지역~복정역이다. 지난해 말 용역을 시작했으며 ▲쾌적한 보행·녹지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거리 ▲품격 있는 디자인거리를 목표로 한다. 우선 보행·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등 도로 재구조화가 추진된다. 권역별로는 미래신성장 거점이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잠실역 일대에는 관광활성화거리 및 명품 보행·녹지대를 구축한다. 석촌역 일대는 용도지역 상향 후 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하는 등 고밀복합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가락시장 일대에는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미래혁신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 역세권 주변의 송파대로를 끼고 있는 건축물에는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건축디자인이 입혀진다. 송파구의 주택 정비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재건축 31곳, 재개발 8곳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사업의 물꼬를 텄다. 서 구청장이 서울시 주택기획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잠실 저층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재건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결과다.구는 앞서 국토교통부에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안전진단 평가항목 중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도 지자체가 요청할 때만 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방안’에는 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됐다. 아울러 지난 5일부터 개정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시행돼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 발맞춰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정과 투명 ▲신속 추진 ▲사업성과 공공성의 조화 등 3대 원칙과 9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구가 실시한 구민 여론조사에서 97.1%가 송파구에 대해 ‘살기 좋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49.4%가 ‘문화·여가생활’을 꼽았다. 한성백제의 역사를 잇는 송파에는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등 다양한 현대 문화가 공존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다. 대학 시절 연극반 활동을 했던 서 구청장이 직접 이끈 ‘한성백제문화제’는 올해도 명맥을 이어 간다. 또 구립극단을 창단해 지역 연극 인재를 발굴한다.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전국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가오는 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벚꽃축제가 재개된다. 구는 민선 8기 조직 개편을 통해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와 ‘생활체육과’로 분리했다. 건강한 도시를 위해 구는 오금공원 체육시설 및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 등의 시설을 개선하고 송파구만의 특색을 살린 황톳길을 조성한다. 오는 3월부터는 구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이 운영된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000여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취학 전 7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중 7세 32개 반 및 유치원 20개교 7세 반(각 1개 반씩)이다. 원어민 영어교육 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파견하는 방식이다. 교육포털 ‘송파런’을 통해서도 6~7세 유아 대상 어린이 영어교실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창의·혁신·공정 3박자로 재개발·재건축 탄력”

    “창의·혁신·공정 3박자로 재개발·재건축 탄력”

    ‘창의·혁신·공정.’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취임 이후 제시하고 줄곧 강조한 공직의 자세다. 취임 6개월을 맞는 현재 서 구청장이 내세운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구의 지원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대표적이다. 서 구청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주택 정비사업은 많은 규제와 구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지체됐다”며 “공직 자세 변화, 업무 방식 변경에 따른 사업 기간 단축 등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공정은 민원 발생 시 기계적으로 중간에 서는 것이 아닌 법에 기준해 ‘옳은 편’에 서는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에 그동안 민원 현안에 소극적이었던 구청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예를 들면 지난해 10월 잠실주공5단지 조합장 선거를 놓고 비상대책위원회와 조합 간 의견이 대립했을 때 구청이 직접 선거를 관리하며 직선제로 선출했다. 서 구청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 내에서 재건축을 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며 “구민이 빠른 주거환경 변화를 원한다면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장문화재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지연되는 풍납동뿐만 아니라 장미아파트, 미성크로바, 잠실주공5단지 등의 개발과 관련해 해당 현안이 해결되도록 임기 내 반드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섬김 행정’을 실천하는 서 구청장이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은 주민과의 소통이다. 오는 16일부터는 취임 후 첫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기 위해 27개 모든 동을 훑는다. 서 구청장의 평소 스타일대로 형식적인 의례는 생략하고 주민 목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인다. 서 구청장은 “구청장 중심의 형식적인 대화에서 벗어나 주권자인 구민이 주인으로서 할 말을 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식전 문화공연과 전문 사회자도 없애고, 구청장이 모든 대화를 이끌어 가며 스탠딩 토크쇼를 하듯 즉문즉답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 구청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원들과도 수시로 대화를 나눈다. 지난 2일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시무식이 열렸다. 그는 “앞으로 구는 창의, 혁신, 공정을 핵심 가치로 주민을 섬길 것”이라며 “주민을 민원인으로 보던 시각에서 주권자이자 주인으로 바라보는 시각으로 공직의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위한 6대 전략목표 및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전략목표는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창달의 도시다. 서 구청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 신설, 장애수당 및 보훈수당 확대 등 복지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방이2동 노후 공공청사와 풍납2동, 마천1동, 송파2동 청사 신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건설사별 새해 마수걸이 수주 어디?…

    건설사별 새해 마수걸이 수주 어디?…

    공공투자 감소, 고금리,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올해 건설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 첫 주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거래절벽에 가까운 ‘빙하기’에 놓인 상황에서 올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집중된 도시정비사업이나 해외 사업 쪽으로 활로를 찾을 계획이다.지난해 ‘9조 클럽 달성’이라는 최초 기록을 세운 현대건설은 지난 7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강선마을 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수걸이로 수주했다. 이 단지는 고양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아레테라움’으로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792가구가 902가구로 늘어난다. 공사 금액은 3423억원이다.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4일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간다.포스코건설도 같은 날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계묘년 새해 첫 수주를 알렸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의 첫 적용지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도시정비 신규 수주 4조 813억원을 달성한 후 지난해 4조 5892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티에르가 강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올해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영등포구 여의도,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동 등에서도 오티에르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4조 8943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DL이앤씨는 공공재개발사업 수주로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사업비 3151억원 규모의 강북구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카타르에서 1조 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공시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 지점에 있는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박철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국내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수주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유가 기조로 자금을 축적한 중동 국가의 발주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나서며 해외 쪽으로 인력 배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울 2만 7000가구… 잠실·반포·방배 등 알짜 분양단지 나온다

    서울 2만 7000가구… 잠실·반포·방배 등 알짜 분양단지 나온다

    정부가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하고 분양가상한제,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등 분양 시장 관련 규제들을 대거 완화하면서 얼어붙었던 청약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민영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 303개 단지 25만 8003가구다. 계획 물량 기준으로 2014년 20만 5327가구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며 지난해(41만 6142가구)보다 38%나 줄었다. 권역별로 수도권 11만 6682가구, 지방 14만 1321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경기 7만 521가구, 서울 2만 7781가구, 인천 1만 8380가구다. 지방은 부산이 2만 7661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 1만 5435가구, 경남 1만 4656가구, 충남 1만 4442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수도권 일대 인기 사업지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 7781가구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지연된 물량이다. 서울 분양 예정지 가운데 눈길을 끄는 곳으로는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잠실진주 재건축(잠실래미안아이파크)과 서초구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방배5구역(디에이치 방배) 등이 꼽힌다. 강북권에서는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개발(래미안 라그란데), 이문3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서대문구 연희1구역(연희 SK뷰)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잠실진주(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2021년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착공했으나 공사 도중 문화재 발굴로 공사가 잠시 중단됐다. 지난해 말 문화재 문제가 풀리면서 일반분양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단지는 267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78가구다. 단지는 8호선 몽촌토성역과 2호선 잠실역 등 지하철역이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 강북권에서는 이문1구역(래미안 라그란데)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완료한 상태며 올해 상반기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920가구다. 단지는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앞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장산과 중랑천이 가까운 점이 이점으로 꼽힌다. 또 이문초, 청량초, 경희여고, 석관고,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몰려 있는 ‘학세권’ 단지다. 경기 광명 역시 분양 예정 물량이 몰려 있다. 올해 광명에서는 6개 단지, 총 1만 213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7월에는 ‘베르몬트로광명’(3344가구)의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명뉴타운에 2만 4000여 가구가 들어오면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가 비교적 높았던 서울 일대에 특별공급 배정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중도금 집단대출 관련 금액 상한도 폐지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일대 인기 지역에 청약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고금리에 대한 부담이 상당해 2020년이나 2021년 보였던 청약 호황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이슈&이슈] 고양 신청사 백지화 후폭풍에 ‘대체 개발’ 청사진 제시

    [이슈&이슈] 고양 신청사 백지화 후폭풍에 ‘대체 개발’ 청사진 제시

    고양시청 요진업무빌딩 이전발표에 대해 이동환 시장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시가 대체 개발계획을 밝히는 등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7일 가칭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따르면 시는 1983년 건립된 현 청사와 인근 주교동·성사동·화정동 일대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원당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세권 재개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실행,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재개발, 현 청사부지 및 주변지역 복합개발, 주교제2공영주차장 및 신청사 예정지에 대한 복합개발 추진, 원당역과 주교제2공영주차장에 이르는 고양대로의 원당 상징가로 계획 등이 그것이다.우선, 현 청사는 요진업무빌딩으로 옮겨가는 올 하반기 산하기관들을 입주시키고 일부 공간은 문화예술회관이나 체육관 등의 복합문화청사로 제2청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존치한다. 중장기적으로 청사복합개발을 통한 지역발전 선도, 특히 청사 주변지역을 도심복합개발 가능구역으로 설정했다. 신청사 건립 예정지였던 주교동 제2공영주차장 일대는 일자리 거점 복합개발을 위한 창조 R&D 캠퍼스로 조성한다.원당역세권은 ‘창조혁신캠퍼스지구‘로 재창조한다. 현재 진행중인 원당역세권 성사혁신지구의 공영주차장 및 업무공간 면적을 대폭 확대해 청년창업을 위한 벤처허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공동주택과 근생·판매시설 면적은 없애거나 대폭 축소하고 업무시설과 공영주차장 면적은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미 국토부와 협의중이라고 한다. 인근 그린벨트 지역은 국토부와 협의해 창업·벤처 혁신의 거점지구로 정비해 청년들의 스타트업 도전을 지원하게 된다.뉴타운사업지구였던 원당재정비촉진지구의 조속한 재개발도 추진한다. 1~2구역과 6~7구역 등의 신속한 재개발을 위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재 진행중인 도시재정비 활성화 구역은 블록별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원당역과 창조R&D캠퍼스를 잇는 약 1km 구간은 주민들이 편히 걸을 수 있는 보행로와 오픈 카페 거리로 정비한다. 원당지하차도 상부는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인접한 완충녹지공간과 연계해 시민활용 공간으로 재창조할 구상이다. 이러한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당지역은 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을 막고 경제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이동환 시장 측은 기대한다. 시가 청사 이전 계획을 발표한 후 이같은 원당지역 활성화 방안을 공개한 것은 기존 청사 주변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신청사 인근 주교동 성사동 주민들은 현재 이 시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고,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이재준 전임 시장은 인구 감소와 상가 공실 등을 우려하며 청사 이전 발표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이 시장과 같은 정당인 국민의힘 고양갑 당원협의회도 성명을 통해 “고양시청의 백석동 이전에 대해 재고해 달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당협은 그동안 이 시장의 신청사 재검토 방침에 대해 줄곧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고양시청사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그동안 주요 공공기관들을 모두 잃어왔던 덕양주민들의 마지막 자존심을 묵살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1기 일산신도시 조성 이후 성사동에 있던 교육청과 주교동에 있던 등기소가 일산동구로 이전해 갔다.
  • 서울 구청장 2023 신년사 살펴보니…경제살리기·안전·구민만족

    서울 구청장 2023 신년사 살펴보니…경제살리기·안전·구민만족

    코로나19에 더해 이례적 폭우와 이태원 참사 등 유독 어려운 일이 많았던 2022년을 뒤로하고 새해를 맞아 서울 구청장들이 발표한 신년사에는 묵직한 책임감이 담겼다. 각 구의 특수성을 살려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내용도 빠지지 않았다. 구민들에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주민 만족을 추구하겠다는 말도 다수 포함됐다.구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창업 메카 조성에 매진하고 있는 관악구에서는 경제에 방점이 찍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더 큰 강한 경제를 구축하여 ‘혁신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면서 “창업 생태계를 적극 육성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구가 앞장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서비스 강화와 공간복지사업도 꼼꼼히 챙겨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로 우뚝 서겠다”면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도시를 조성해 ‘안전 제일 으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모델을 도입한 동작구는 도시 개발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모델을 도입하고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구민의 든든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면서 “겨울철 스마트 제설대책으로 자동도로열선과 급경사로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둔촌주공 재건축 등으로 지역에 대규모 인구 유입이 전망되는 강동구는 교통여건 개선과 도시개발을 강조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개발은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는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개발로 강동구라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강동 변화의 주춧돌이 될 ‘2030 그랜드 디자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여건 변화와 새로운 인구 유입에 맞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더욱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수한 역사와 문화 유산을 품고 있는 종로구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는 대도시 행정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할 서울의 심장”이라며 “구민과 함께 ‘미래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本)이 되는 종로’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늘 ‘소통’하겠다”면서 “정책에 대한 구민의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통에서 답을 찾고 정밀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삶의 행복이 체감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도심공공복합사업 선정 및 조기 완공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도심공공복합사업 선정 및 조기 완공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보건복지위원회)은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도심공공복합사업 선정 및 조기 완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심공공복합사업은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시행으로 개발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노후 도심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재개발이 힘든 노후된 저층 주거지, 저개발된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 노후 도심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의 공공주도로 주거지를 신속하게 정비해 양질의 주택 공급과 도시 기능의 재구조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몇 년간 서울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등 주요 도심의 주택매매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이 현실적으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공공복합사업을 통해 주택난 해소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민간개발의 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제대로 된 보상과 협상 등 원만한 과정을 통해 살기 좋은 주택으로 탈바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회했다. 발제자로는 ▲박익순 LH도시정비계획처 차장 ▲길성호 서울특별시 공공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 팀장이 참여했으며, 토론자로는 ▲김학수 월드건설산업 상무이사 ▲김진만 대한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최병산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가 참여했다. LH 박 차장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 기준 및 유기적 협력’을 주제로 발제했고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추진배경, 현황, 개요, 절차,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시 길 팀장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한 효과적인 절차’를 주제로 발제했으며, 복잡한 절차를 주요 추진절차를 중심으로 명료하게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도심공공복합사업에서의 개선 필요 사안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수 월드건설산업 상무이사는 “도심공공복합사업의 사업계획이 불투명해 도심공공복합사업에 대한 찬반을 논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해 주민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으며, 소유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들이 전제돼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탄력을 받고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공감하며 김 감정평가사는 “사업과 관련해 반대하는 분들에게 명확한 대책이 제시되고, 자세한 정보가 제공돼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사업 진행 당사자들의 공표기회가 부족하고 사업성 보정 장치가 부재하여 이와 관련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차장은 “현재 제도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감정평가사는 “도심 사업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시간이 소요되고 미동의 비율이 높을 수 있다”며 “도심복합사업의 수익성 등에 관한 부분이 정리가 안 되어 있어 혼란이 있을 수 있고, 사업 기간이 지구 지정부터 완공까지 4~5년의 기간이 예상돼 그 사이에 부동산 시장의 가격 변동을 예측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후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문점들을 해결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적극적이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서구 화곡2동 주민 백OO은 “후보지가 되고 나서도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구역들에서 사전검토위원회가 열리는 회차가 너무 적다”며 사전검토위원회 정례화를 제안하였다. 이에 길 팀장은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업이다 보니 여러 가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실적인 수준에서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 차장은 “투명하고 최대한 불이익 받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천구 주민 황OO은 “차후에 이러한 토론회가 정기적으로 열린다면 유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각 지역의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진행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꾸준하게 수렴하고 고민하여 보완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서로 힘을 모아 모두가 원하는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광명시, 1호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본격 추진

    광명시, 1호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본격 추진

    경기 광명시가 서울 지하철 1호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와 환승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설계용역을 2월 중 착수하여 코레일,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최적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1995년 개통된 구일역은 안양천을 기준으로 서울(구로)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광명지역에서는 접근이 매우 어려워 개통 직후부터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으나 현재까지 미해결된 숙원 과제이다. 특히 철산동, 광명동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준공으로 입주 시기가 도래하면 서울 등으로 교통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포화상태인 기존 광역교통 시설과 신·구도심 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을 민선8기 공약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으며, 임오경 국회의원도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김동연 경기지사, 코레일 등을 상대로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들이 구일역으로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광명 방면 출입구를 신설해 28년간의 오랜 소망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가려진 소외지역 없이 광명시의 신·구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국립경찰병원 유치기념 ‘아트밸리 신년음악회’

    아산시, 국립경찰병원 유치기념 ‘아트밸리 신년음악회’

    충남 아산시는 14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기념한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기념과 시민 화합의 신년 출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휘자 김봉미 △바리톤 김주택(팬텀) △테너 정필립(팬텀) △소프라노 안혜수(퀸) △마술사 최형배 △베하필하모닉 등이 출연해 마술·클래식·오페라 아리아·뮤지컬 넘버·대중가요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선보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는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이 하나 돼 보내주신 열렬한 염원 덕분,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7년 숙원 해결 …송파구, 거여·마천 명품주거단지 탈바꿈

    17년 숙원 해결 …송파구, 거여·마천 명품주거단지 탈바꿈

    서울 송파구의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구는 마천2구역이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지역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거여마천지역 재개발 사업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에도 정부 규제 및 구역지정 취소 등으로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모든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그는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17년 만에야 모든 구역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인 만큼 주민과 적극 소통해 정비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유지된 마천2구역은 올해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역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마천 5구역은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거여새마을구역은 2022년 12월에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재정비위원회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거마지구 내 2-1, 2구역은 주택재개발사업이 2021년 준공됐고, 마천 1, 3, 4 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모든 지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 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최종 선정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거여마천지역의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 [자치광장] 소통이 답이다/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자치광장] 소통이 답이다/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소통’ 앞에 좌절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오해 없이 뜻이 통한다는 게 소통이라지만, 당장 한솥밥 먹고 사는 식구 간에도 쉽지 않은 일이다. 대화하자고 마주 섰다가 불통으로 돌아서는 일이 부지기수다. 행정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에서 소통은 더 어렵다. 정책이 실현되는 ‘진짜 현장’이기 때문이다. 무수한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리고,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이런 환경에서 소통이 쉬울 리 만무하다. 그럼에도 소통은 중요하다. 주민과 피부를 맞대고 호흡해야 하는 구청장에겐 더 그렇다. 지역을 책임지는 구청장이라면 마음 한편에 늘 ‘소통의 무게’를 느끼며 일해야 한다. 그렇기에 중구청장으로 일한 지난 6개월은 ‘소통’을 위한 끝없는 노력과 시도의 연속이었다. 성과도 있었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찾·주)는 소통으로 막힌 흐름을 뚫고 봇물 터지듯 성과를 낸 분야다. 찾·주는 공신력을 가진 구가 관내 개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주민 혼동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는데 호응이 뜨겁다. 통상 50명이 참석하는 개발 설명회에 주민 300명이 모일 정도다. 구가 주민과 투명하게 소통하니 수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재개발에도 물꼬가 트였다. 대표적으로 16년간 개발사업이 정체돼 있던 신당10구역은 최근 6개월 탄력을 받아 올해 상반기 정비구역 재지정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취임 100일차에는 새 소통 채널도 만들었다. ‘구청장 소통 문자폰’이다. 쉽게 말해 구청장과 주민이 1대1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전화나 홈페이지, 직접 방문으로 민원을 넣어야 했다면 이젠 문자 한 통으로 불편한 점을 전달할 수 있다. 구청장은 해당 문자에 3~72시간 내로 처리 결과를 답장한다. 이렇게 한 달 평균 170건의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손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조금 더뎌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분야도 있다. ‘중구 초등돌봄’의 미래를 위한 소통이다. 중구는 초등돌봄을 지난 2019년부터 직영해 왔다. 학부모의 좋은 반응과 달리 중구 돌봄은 법적 제도의 부재로 심각한 구조적ㆍ재정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지난해 9월부터 11차례의 간담회를 열고 200여명의 학부모?학교장을 만났다. 시 교육청과도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막연한 불안과 오해는 소통의 장애물이 되기도 했지만,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다. 덕분에 초등돌봄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위해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세워지고 있다. 소통엔 왕도가 없다. 될 때까지 대화의 자리로 나가야 한다. 어렵다고 포기하는 건 금물이다. 열린 마음을 준비물 삼아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시도해야 한다. 나 또한 지금까지 그랬듯 ‘소통이 답’이라는 마음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지금 중구에선 소통으로 통(通)한다.
  • 건폐장 빼고 공공주택 최대로… 강서 ‘화곡도 마곡’ 성과 차곡차곡[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건폐장 빼고 공공주택 최대로… 강서 ‘화곡도 마곡’ 성과 차곡차곡[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해 7월 민선 8기를 시작하자마자 내건 슬로건은 ‘화곡도 마곡된다’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한 마곡지구 못지않게 화곡동 등 원도심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었다. 이는 구호로만 끝나지 않았다. 김 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총괄하는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구 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토대로 11월엔 구민들의 25년 숙원이었던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을, 최근엔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일궈 냈다. 지난 2일 김 구청장으로부터 신년 강서 구정의 방향과 목표 등에 대해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지난 6개월간 구정을 이끈 소회와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가지 사업을 소개한다면.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먼저 언급하고 싶다. 건폐장 이전은 25년 이상 된 구민 숙원 사업이었다. 취임 첫날부터 경기 김포시 등의 관계자들을 수없이 만나 대화하고 설득한 끝에 서울시·강서구·김포시 3자 협약을 이끌어 내는 결실을 이뤘다.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해당 방식으로 선정된 후보지 79곳 중 최대 면적이고, 공급 물량도 역대 최대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모아타운 사업 중 강서구에서만 총 9곳이 선정됐다. 시 전체의 14%로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 등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과 관련한 후일담을 들려 달라.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골치 아픈 건 내가 처리하겠다’고 말하고 직접 움직였다. 관련 부처와 시 관계자들을 만나서 설득했다. 마침 지난여름 폭우로 반지하 주택의 피해가 양산됐지만 관련 통계가 없더라. 이에 구청 담당 부서가 밤을 새워서 수기로 반지하 통계를 산출했더니 전체 가구의 30%가 훌쩍 넘어가더라. 이를 시에 사업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 사업은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와 쌍두마차로 진행돼야 한다. 그래야 ‘화곡도 마곡된다’라는 슬로건의 절반을 이루게 되는 셈이다. 처음에 ‘선심성 공약 아니냐’는 비판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 지키게 돼 다행이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그간 성과와 고도제한 관련 진행 사항은. “원도심 활성화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민관합동위원회도 빠른 시일 내 구성·운영하고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전체 면적의 97.3%가 고도제한에 걸려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하려고 해도 건축물을 15층 이상 지을 수 없어 사업성이 떨어진다. 구민들의 재산 피해만 59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2024년에 고도제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건 다행이지만 실제 적용까지는 또 2~3년이 걸린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서 ‘2024년 국제 기준이 바뀌기만 하면 즉시 적용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건폐장 문제 해결도 눈에 띈다. 앞으로 남은 절차나 활용 방안은. “김포시와 우리 구가 서로 만족하는 최적의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건폐장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폐기물처리장 업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해와 설득, 그리고 최선의 대안으로 업주들도 만족할 만한 답을 구해 건폐장을 이전하도록 하겠다. 방화 건폐장과 방화 차량기지의 면적을 합치면 10만평이 넘는 데다 강서한강공원에 인접해 있는 알짜배기 땅이다. 우선 서울식물원부터 개화산까지 이어지는 대형 공원을 만들어 사람들이 모여들게 할 것이다. 한강변에서 개화산까지 올라가는 트램을 만들고, 잠실 롯데월드 같은 대형 놀이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그레이트 선셋 정책에 협력할 방안도 마련 중이다.” -강서구의 가장 큰 현안인 깡통전세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우리 구의 지난해 2분기 연립·다세대 신규 전세가율이 96.7%에 달했다. 서울시 전세보증 사고 중 3분의1이 강서구에서 발생했다. 깡통전세는 실상 화곡동 등 구도심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고 (빌라 등으로) 난개발된 것을 악용한 사례다. 이에 지난해 8월 깡통전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 ‘깡통전세 피해 예방 TF팀’을 출범시켰다. 또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00곳이 넘는 공인중개사가 재능 기부에 동참해 청년들의 부동산 전·월세 중개 수수료를 절반 깎아 주고 있다. 시장을 맑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크다는 뜻이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도 상당히 인상 깊었는데. 올해 지역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마곡 문화의 거리를 디지털 경관 거리로 조성하고 상시 버스킹을 개최해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겠다. 또한 우리 구 문화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강서문예회관이 공사를 마치고 5월에 개관한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 또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했던 허준축제는 전면 개편한다. 특히 사전 행사로 손기정재단과 함께 전국 규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구 대표 문화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미디어 센터를 유치하는 작업도 올해 가시화될 것이다.” -구민들에게 어떤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나. “우리 구의 숙원 사업을 풀어낸 해결사 구청장이 되고 싶다. 진정으로 구민의 마음을 알아주고 소통하는 구청장, 동시에 실적을 많이 낸 구청장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6개월 전 취임사를 통해 구민들 앞에서 ‘강서의 주인은 강서구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만들기 위해 57만 구민과 함께 힘껏 뛰겠다.”
  • 송파 6대 목표·100대 공약 … 서강석 구청장의 ‘섬김’

    송파 6대 목표·100대 공약 … 서강석 구청장의 ‘섬김’

    서울 송파구가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섬김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구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목표와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가 시작된 후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마을버스 운영 시작 ▲민원행정과 신설 및 인허가 민원원스톱서비스 제공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수당 신설 ▲보훈수당 대폭 인상 ▲문정동 화훼마을 수해 피해 신속 복구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성과로 꼽았다. 서 구청장 취임 후 구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구조 안전성 비율 완화’ 및 ‘2차 정밀안전진단 폐지’가 지난해 말 정부 정책에 반영됐다.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도 구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가 4개월 만에 마무리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만 서 구청장은 “풍납동 등 매장문화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장 면담을 신청했는데 올해는 면담이 꼭 이뤄져 조속히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는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등 6대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100대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공직자에게 ‘공정’이란 민원 발생 시 기계적으로 중간에 서는 게 아니라 공직의 전문성과 공직의 양심, 일반의 상식에 비춰 언제나 ‘옳은 편’에 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도권 전매제한 최대 3년으로 단축… ‘분상제’ 실거주 의무도 폐지

    수도권 전매제한 최대 3년으로 단축… ‘분상제’ 실거주 의무도 폐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규제지역 해제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조치일 뿐 곧장 집값 상승이나 거래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업무계획’을 브리핑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전역과 경기 4개 시를 제외한 전국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한 데 이어 이날 추가 규제 완화 방침을 내놨다. 이번에 규제가 풀린 지역은 서울 도봉·강북·노원·성북·은평·종로·중랑·동대문·서대문·마포·성동·광진·강서·양천·구로·영등포·금천·동작·관악·강동·중구와 경기 과천·성남(분당·수정)·하남·광명 4개 시다. 이들 지역은 금융 규제를 적용받는 투기 지역에서도 빠졌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가 여전히 규제지역으로 남게 된 이유는 이들 지역의 수요가 여전히 높아 집값 상승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원 장관은 규제지역 해제 조치가 지난 정부에서 제약한 부동산 규제를 정상화하는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집값 급등이나 투기 목적 매입 등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원 장관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같은 안전장치가 작동하고 있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거주 이전 자유를 위해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최대 5년, 공공재개발 일반분양분에 2년 동안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은 최대 10년, 비수도권은 최대 4년인 전매제한을 3년, 1년씩으로 개선하는 시행령 개정에도 나선다.중도금 대출 규제도 풀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대출 보증이 가능한 분양가 상한선은 기존 12억원이었으나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상한 기준은 물론 인당 5억원 보증한도 역시 1분기 중에 폐지한다. 또한 신혼부부·청년에게 우선 배정되는 특별공급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규제 9억원도 다음달 중 폐지하고,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면 기존 주택을 2년 내에 처분해야 했던 의무 요건도 없애기로 했다. 무순위 청약은 주택 수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뀐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출퇴근 시간 단축 방안도 보고했다.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 A노선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해 2025년 하반기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과 경기 남양주를 동서로 관통하는 GTX B노선은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하고, 경기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 C노선은 실시협약 체결 후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은 노선별 추진 방안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해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동산 규제 완화와 GTX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해 경착륙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수요 측의 규제를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토부가 주도해 인프라 해외 수주를 추진하는 데 있어 기술과 노하우, K 콘텐츠, 설계·감리, 운영 등 여러 서비스가 패키지로 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강서구, 민선 8기 새해 첫 조직개편…공약 이행 속도 높인다

    강서구, 민선 8기 새해 첫 조직개편…공약 이행 속도 높인다

    서울 강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새해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김태우 강서구청장의 1순위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역 균형 발전과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이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됐다. 지난해 김 구청장은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해 화곡동 등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의 초석을 다졌고, 전국 최초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조례를 제정해 전담조직,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에는 기존 도시계획과 소속 원도심개발팀, 모아타운팀, 고도제한완화지원팀이 이관됐다. 또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전략기획팀이 신설돼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도시재생과에는 저층주택관리팀이 신설돼 저층주택관리소 설립·운영, 관리시설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인 1인가구 지원팀도 신설됐다. 구의 1인 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2만 2745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44.9%에 달한다. 이밖에도 서울시 정책 방향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기능혁신팀과 마을공동체지원팀을 각각 주민지원팀과 주민소통팀으로 변경하고 업무 방향을 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구 조직은 1개 단과 3개 팀이 증가해 총 6국, 1담당관, 2단, 37과, 171팀으로 운영된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가 변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재 양천구청장 “새로운 도시탄생 위한 도약” 구민 앞에서 새해 비전

    이기재 양천구청장 “새로운 도시탄생 위한 도약” 구민 앞에서 새해 비전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2023년 새해를 맞이해 구민들과 함께 양천구의 올해 비전과 주요 시책을 발표하는 신년인사회를 연다. 구는 이 구청장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각계각층의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 한 해 지역 사회 귀감이 됐던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폭우 속 이웃을 지킨 수해 영웅 등 모범구민 약 30명도 함께한다. 이 구청장은 이 구청장은 2023년에는 구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재건축, 재개발, 공항소음피해 지원확대 등 복잡하고 어려운 양천구의 7대 숙원과제 해결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노후아파트 재건축, 오래된 주택지역 재개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깨끗한 주거환경 정비에 집중하며 올해부터 이러한 기능을 담당할 도시발전추진단을 운영한다. 대장홍대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해 지역균형 발전과 구민의 교통복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회대로 지상부 공원 조성 및 노후화된 서부트럭터미널을 도심형 복합물류센터로 재탄생시켜 양천구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 그 외에도 재산세 구세 감면 정책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지원 확대 및 목동운동장 일대 복합스포츠공원 조성 등 구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첫 해로, 마음만 한결 같이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과제라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규민이 간절히 원하는 양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꼼꼼한 실행력으로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작구,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곳 선정…“재개발 기간 단축”

    동작구,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곳 선정…“재개발 기간 단축”

    서울 동작구 사당4동(사당동 288)과 상도15구역(상도동 279) 일대가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2차 후보지’에 최종 선정돼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구에 따르면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목표로 서울시가 사업 초기부터 각종 계획 수립 및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동작구는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상도14구역(상도동 244번지)에 이어 2차 후보지로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해당 후보지들이 반지하주택, 좁은 골목 등으로 재개발이 시급하고 토지 등 소유자들의 사업 추진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올해 초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부터 차례로 재개발 예정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보지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2000~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동작구가 2곳이 선정돼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도 추진 중으로 관내 모든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원 생존 걸린 재건축·바이오단지·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노원 생존 걸린 재건축·바이오단지·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재선한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에게 지난 4년은 노원의 현재를 분석하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오 구청장은 지역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많이 줄어든 노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데 애써 왔다. 그 결과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지 반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구체적인 성과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 시멘트 저장 시설인 사일로 4기가 완전히 해체되면서 이 부지에 업무·상업·주거 시설을 건설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재건축 안전진단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지역 내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말한 오 구청장이 꿈꾸는 노원의 미래에 대해 들어 봤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올해 핵심 목표로 꼽았다.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계획은. “노원구에는 지은 지 30년 이상 지난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지난해 말 기준 45개 단지, 6만 7000여 가구이며 2030년이 되면 119개 단지, 약 10만 9000가구에 이르게 된다. 최근 10년 사이에 인근 신도시로 인구가 많이 빠져나갔는데 그 이유가 주거 환경이 노후하고 열악해서다. 아파트가 오래돼 층간소음이나 수도관 노후로 인한 녹물 문제, 주차 전쟁 등 주민들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한 단지는 많았으나 건물이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는 이유로 많은 단지가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노원구는 지난 민선 7기부터 정부에 여러 차례 안전진단기준 완화를 건의했다. 다행히 지난해 말 국토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노원구도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구는 변화하는 재건축 상황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자 이미 지난해 9월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재건축·재개발 추진 주체, 관련 민간단체, 전문가 등 90명으로 구성된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도 발족했다. 재건축은 주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문제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대책을 수립해 최대한 지원하겠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에 바이오 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을 합하면 7만 5000평 규모다. 민선 7기부터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이곳에 무엇을 해야 노원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고민 끝에 미래 3대 먹거리이자 무공해 산업인 바이오산업이야말로 노원구의 지역 특성과 상황에 가장 알맞다고 생각했다. 바이오 분야 일자리 창출 효과는 제조업의 2배로, 바이오 단지가 조성되면 적어도 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주요 시설이 될 노원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세계적인 바이오 의료 단지를 조성하려고 한다. 주변에는 쇼핑몰, 호텔 등을 조성하는 계획도 세웠다. 창동차량기지를 남양주 진접으로 이전하는 공사는 이미 시작됐고, 2025년이면 완료된다. 이른 시일 내에 서울시, 서울대병원과 3자 협약을 맺고 노원서울대병원 건립을 본격화할 것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도 도시의 풍경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데.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광운대역 내 물류부지 15만 6492㎡에 상업·주거·공공 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추진했는데 민간 사업자 공모가 두 번이나 유찰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개발 계획이 확정되고 나서도 물류기지 내 항운노조의 점거 등으로 어려움을 맞기도 했으나 여러 차례 대화와 중재로 잘 해결됐다. 지난해 말 물류부지 내에 있는 시멘트 저장시설인 사일로 4기가 모두 해체되면서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호텔과 업무·판매 시설 등을 갖춘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을 비롯해 실내 수영장이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 문화체육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공공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데 서울 동북부 최대의 개발 사업이 될 것이다.” -도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청년을 위한 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노원구민의 27%가 청년이다. 또 지역 내 대학교가 7곳이 있어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문을 연 ‘노원청년일삶센터’와 ‘청년내일’을 중심으로 청년 지원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노원청년일삶센터는 청년의 삶 전반에 걸쳐 특화된 프로그램을, 청년내일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데 특화된 공간이다. 구는 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는데 기존에 구비로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을 100% 인상하고, 지원 범위도 시설보호아동에서 가정위탁아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정식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정책과도 신설했다. 청년들이 행복해하고, 살고 싶어 하는 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부동산 거래절벽에 ‘숨통 틔우기’… 분양가상한제 규제도 풀 듯

    부동산 거래절벽에 ‘숨통 틔우기’… 분양가상한제 규제도 풀 듯

    정부가 2일 서울 강남 3구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구를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를 모두 해제하기로 가닥을 잡은 데는 끝 모를 주택가격 하락과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라 발생한 부동산 거래 절벽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지난해 11월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모든 곳의 규제를 풀었다. 그러나 여전히 고금리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지 않고 주택을 선도하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11월 46.3에서 51.9로 소폭 상승했지만 해제가 안 된 서울은 55.8에서 50.0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해 조사 이래 지수가 또다시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는 100을 웃돌면 입주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입주전망지수가 50선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45.4, 광역시는 55.9, 기타지역은 51.4로 상승폭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끝없이 추락하는 집값 하락도 상당수 서울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는 이유로 작용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으로 지난 3개월간(9∼11월) 서울 주택가격은 평균 2.59%, 경기는 3.68% 하락했는데 광명(-6.85%), 하남(-4.36%), 과천(-3.75%)은 평균 또는 그 이상 하락했다. 12월 통계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주간 단위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 3개월간 집값 하락폭이 5.47%로 서울 평균의 2배가 넘고 도봉구(-4.11%)도 그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다. 강북구와 성북구, 중랑구, 금천구, 구로구 등지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주산연은 “고금리와 주택가격 하락 추세로 부동산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다. 추세가 지속되면 미분양과 계약해지, 준공 후 미입주에 따른 건설업체와 2금융권의 연쇄 부도가 우려된다”며 서울 지역 규제 해제 등 강력한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었다. 다만 강남 3구는 현재 송파구(-3.69%)의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지만 규제를 해제할 경우 집값을 자극하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규제 해제 대상에서는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가 규제지역을 해제하면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도 함께 해제되거나 축소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집값 과열 우려가 있거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호재로 고분양가 우려가 있는 곳에 지정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부동산 거래 단절이 경제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택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급격한 거래 단절로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 완화, 규제 완화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부동산 규제 완화 의지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같은 과도한 규제는 풀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전날 KTV 국정대담에 출연해 “거래 단절과 미분양을 해소시키기 위해 정부가 준비를 다 해놓고 있다”며 추가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 박상돈 시장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박상돈 시장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시승격 60주년, 2023년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습니다.”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2일 시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경제·교통·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분야별 5대 역점시책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고품격 문화도시와 관련해 “‘2023 K-컬쳐 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확대를 비롯해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집 가까이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제도시로는 첨단국가산단 조성·대기업 유치, 천안사랑카드 발행 지속,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확충, 전국 최초 베이커리 산업특구 지정 추진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편리한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운영체계 개편를 비롯해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역 연장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친환경 그린도시에는 성성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과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봉명·오룡·남산지구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해서는 고독사 모니터링 체계화,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 천안시립노인요양원 건립 등이 제시됐다. 박 시장은 “올해는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 지금의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된 현재까지 천안은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더 넓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도전을 시민의 꿈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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