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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로 빌려 드립니다”

    노원구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로 빌려 드립니다”

    서울 노원구가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고, 지난 5일 서울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해 전 자치구에 배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지원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단지가 안전진단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희망 단지의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주민 대표가 신청하면 안전진단 비용의 100%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안전진단 융자금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까지 선(先) 지원해 재건축 추진 단지의 부담을 더욱 낮췄다고 구는 설명했다. 보증보험료는 안전진단 비용과 함께 융자 기간 만료 또는 사업 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하면 된다. 그간 구는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시의 관련 조례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구민 7만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구는 안전진단 비용 100%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등 조건 없는 지원을 하되 채권 확보가 필요하면 보증보험 등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시에 제출한 바 있다. 시가 수립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에는 노원구의 이러한 의견이 대부분 반영돼 융자 한도, 이자율, 보증보험료 선지원 등은 자치구가 자율적으로 처리하도록 했다고 구는 밝혔다. 한편 구는 재건축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도 힘을 쏟았다. 2018년부터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해왔고 그 결과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결실을 얻었다. 이에 따라 기존 기준으로는 통과할 수 없었던 11곳이 재건축 진단을 받았고 현재 4곳은 재건축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지 조사를 마친 27곳은 안전진단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재건축을 위한 준비 작업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재건축·재개발 추진 주체, 관련 민간 단체, 전문가 등 총 90명이 참여하는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재건축 안전진단 100% 무이자 융자는 그동안 노원구가 안전진단 비용 선(先)지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열망하는 구민들의 소망이 신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 소통이 최우선”… ‘중꺾마’ 광진 행정으로 숙원사업 착착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주민 소통이 최우선”… ‘중꺾마’ 광진 행정으로 숙원사업 착착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은 지난 1년간 구민들로부터 “반응이 빨라져서 좋다. 구가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 그동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해묵은 숙원사업들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속속 추진됐기 때문이다. 김 구청장이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주민과의 소통이 동력이 됐다. 김 구청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채워 나간 귀한 시간이었다”고 돌이켰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구민들이 뽑은 민선 8기 광진구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군자역 사거리 유턴차로 설치 및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1.5배 확대가 1위로 선정됐다. 군자역 유턴차로 설치는 13년간 주민들이 요구한 사안이다. 능동 주민들 입장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컸다. 균형을 잡은 것이다. ‘할 수 있다’는 의지로 해결 방안을 찾아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월 27일 공사를 완료했다.”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이 확대되면 어떻게 변화하는가. “광진구는 1960~70년대 급속히 늘어나는 도시인구의 주거지 확보를 위해 고급주거지로 개발된 지역이라 주거 비율이 매우 높고 상업지역이 현저히 낮은 특징을 갖고 있다. 약 50년이 지난 지금은 변화된 생활상, 노후된 시설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졌다. 이런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도시개발과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상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중곡동 157-1 일대 약 16만㎡ 대상지의 상업지역이 4만 7016㎡에서 7만 1736㎡로 2만 4720㎡ 증가했다. 이로써 지하철 5·7호선 더블역세권인 이곳에 주거복합 고밀복합개발의 여건이 마련된다. 군자역 일대를 문화와 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 발전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강변역 일대 불법 노점상을 갈등 없이 정비해 눈길을 끌었다. “군자역 유턴차로 설치를 전광석화처럼 추진했다면 노점상 정비의 기조는 ‘느리지만 천천히’였다. 행정의 힘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고, 구는 상인들과 꾸준히 대화를 이어 갔다. 보행에 불편을 주는 기간이 길었고 안전 이슈까지 더해졌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다. 소통하며 느리더라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취임 1주년 출근길에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 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일을 할 때는 재미있어야 한다.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도 행복하고 구민들에게도 친절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편한 사항 등에 대해 직원들이 편하게 제안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조직문화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이런 변화와 민선 8기에 대한 구민과 직원들의 긍정적인 기대가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정, 소통, 친절을 기반으로 올바르고 투명한 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도시계획 밑그림을 다시 그리고 있다. “광진구청은 구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 행정이란 0.5발짝 앞서가거나 뒤에서 주민들과 같이 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도시계획은 그동안 3~4발짝 뒤에 있었다. 주민들은 빨리 오라고 하는데 반응하지 못했다.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꼭 해야 할 것은 역세권 고밀개발이다. 9개 역세권에 상업지역을 고르게 배분해야 한다. 중곡동 지역에 번듯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범으로 해야 중곡동 개발의 불씨가 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역개발 추진 상황은. “지난해 12월 자양4동 57-90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구 동부지방법원, KT 부지인 자양동 680-63 일대로 총면적 7만 8147㎡에 달한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광진구청 신청사(18층), 첨단업무단지(31층), 호텔·오피스텔(34층), 1363가구의 공동주택 7개 동(26~48층) 등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약 31%로 2024년 말 완공이 목표다.” -강변역 일대 동서울터미널 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다.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라 확정적이지 않지만,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통해 강변역 주변의 교통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되는 건 분명하다. 강변역 주변 도로의 경유 없이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직접 연결하는 대형버스 진출입 시설 설치, 강변역과 한강 및 동서울터미널을 연결하는 보행 데크 조성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보행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개발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 협상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초 인터뷰에서 정치인과 행정가 중에서 후자에 가깝다고 했다. 변함이 없는가. “없다. 나는 일하기 위해서 온 일꾼이다. 행복한 광진구를 위해 뛸 것이다.”
  • 포스코이앤씨, 사업·재무구조 ‘탄탄’… 지속가능 경영성과 창출에 힘쓴다

    포스코이앤씨, 사업·재무구조 ‘탄탄’… 지속가능 경영성과 창출에 힘쓴다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사업 및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주 10조 7000억원, 매출 9조 4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연초 계획한 수주·매출 부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대형 건설사 중 중대재해가 없었던 건설사로 기록됐다. 특히 지난해 총수주액 중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4조 5892억원을 수주함으로써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서만 수주 3조원을 돌파했으며, 리모델링 사업 최대 규모인 7136가구의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을 수주하기도 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송파 거여4단지, 평촌 초원세경아파트, 해운대 상록아파트 등의 리모델링 사업을 따냈고 정비 사업은 서울 방배신동아 재건축, 서울 신당 8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2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하며 상반기에만 2조 3144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1조 5558억원) 대비 48.75% 증가한 금액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재건축조합 등 발주처의 이익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높은 금리의 PF사업비 대출을 분양 성공 후 저금리로 리파이낸싱해 조합원들에게 이자비용 절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리모델링조합에 대한 주택 취득세를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는 세법 개정을 건의해 정부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리모델링조합의 매수청구세대 중과세 배제로 조합의 이익 증가 및 시공사의 사업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스마트 세이프티 볼 등 IoT기술을 접목한 안전 스마트기술을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했다. 특히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특별안전투자비용을 대폭 확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 3639억원, 영업이익 551억원, 당기순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말 계약기준 올해 수주잔고는 37조 9344억원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에 걸맞은 분야의 시장개척 및 기술개발 투자를 비롯해 안전시스템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면서 “미래 신성장 사업에 집중하고 중대재해 제로라는 정량화할 수 없는 큰 성과로, 앞으로도 더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내 첫 완전 자동화’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10월 준공

    ‘국내 첫 완전 자동화’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10월 준공

    부산항만공사(BPA)는 국내 첫 완전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3선석)을 올해 10월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 2-5단계 부두는 현재 부산항 신항 내 다른 부두보다 1, 2단계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구현한 국내 첫 완전 자동화 부두다. 토목, 건축 등 주요 공사를 올해 9월 말까지 완료하고, 10월 준공한 뒤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운전을 거쳐 상업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BPA는 앞서 자동화를 도입한 미국 LA,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해외 항만 사례를 보면 충분한 시운전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는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 이전을 시작한다. 내년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을 착공하기 전까지 컨 기능을 종료하고 반납할 계획이다. 자성대 부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부지이기도 한 북항 2단계 재개발 구역에 포함돼 있다. 자성대 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지난해 공개경쟁 입찰에서 신감만 부두와 부두 1번 선석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성대 부두에서 처리하던 컨테이너 물량과 인력을 신규 부두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 컨테이너 부두 운영을 중단하고 컨테이너 크레인 등 하역장비를 해체해 신규부두로 옮겨 재조립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 BPA 관계자는 “신항 완전 자동화 부두 개장과 기존 북항 운영사 이전 등의 컨테이너 부두 기능 재배치는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 경기 성남시

    ◇ 5급 전보 ▲공공의료정책관 안성근 ▲총무과장 신성모 ▲비서실장 신정주 ▲인사과장 엄종배 ▲자치행정과장 전재환 ▲예산과장 손용식 ▲법무과장 조만재 ▲민원여권과장 이동학 ▲미래산업과장 이종선 ▲기업혁신과장 김남영 ▲고용과장 천지열 ▲상권지원과장 이원배 ▲세원관리과장 홍진희 ▲지방소득세과장 지명숙 ▲장애인복지과장 전경만 ▲미래교육과장 최영숙 ▲청년청소년과장 신인섭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환경정책과장 김준효 ▲장례문화사업소장 김명호 ▲대중교통과장 남명원 ▲주차지원과장 김용복 ▲차량등록사업소장 임철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남상복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수근 ▲중앙도서관장 유경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수정구 총무과장 이경남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최대범 ▲수정구 사회복지과장 안순이 ▲수정구 가정복지과장 한영길 ▲수정구 경제교통과장 민진영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김연수 ▲수정구 도시미관과장 김상철 ▲중원구 총무과장 이희일 ▲중원구 세무과장 염윤수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이삼영 ▲중원구 환경위생과장 오미환 ▲중원구 도시미관과장 이강재 ▲상대원2동장 임선영 ▲분당구 총무과장 송경석 ▲분당구 환경자원과장 김두용 ▲정자1동장 강병수 ▲서현1동장 오재학 ▲서현2동장 김병호 ▲운중동장 이강두 ▲맑은물관리사업소 물관리정책과장 이성진 ▲맑은물관리사업소 정수과장 김용민 ▲위생정책과장 임진희 ▲분당구 위생안전과장 최경수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민옥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장 박은영 ▲기후에너지과장 이원용 ▲상대원1동장 최영숙 ▲도시계획과장 권규영 ▲주택과장 이동국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장 이창희 ▲맑은물관리사업소 수도시설과장 강해구 ▲맑은물관리사업소 수질복원과장 박상섭 ▲도시개발행정과장 정상철 ▲수정구 건축과장 신진규 ▲단대동장 김영옥 ▲중원구 건설과장 황희택 ▲중원구 건축과장 고성식 ▲분당구 건축과장 구명만 ◇ 5급 승진 ▲신흥1동장 정경희 ▲태평1동장 손명숙 ▲수진1동장 박정숙 ▲수진2동장 유성희 ▲산성동장 송우규 ▲고등동장 강현숙 ▲도촌동장 유미령 ▲구미1동장 최동호 ▲판교동장 이미정 ▲야탑1동장 전희영 ▲정자동장 전경희 ▲정자2동장 조현경 ▲상대원3동장 하홍열 ▲분당구 녹지공원과장 김진욱 ▲시흥동장 김동호 ▲야탑2동장 김선희 ▲재개발과장 김인현 ▲수정구 건설과장 김기남 ▲은행2동장 강성현 ▲농업기술센터장 박규식 ▲복정동장 직무대리 남영경
  • “구로 재개발·재건축 탄력, 4차산업 첨단 도시로… 변화 위해 더 뛸 것”[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구로 재개발·재건축 탄력, 4차산업 첨단 도시로… 변화 위해 더 뛸 것”[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변화하는 구로’를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약속한 첫 번째 변화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통한 도시 발전이다. 그는 지난 1년간 현장 곳곳에서 주민을 만나 대화하면서 도시 개발에 대한 주민의 오랜 염원을 재차 확인했다. 이에 올해 재개발·재건축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했고 도시계획·주거·정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단’도 꾸렸다. 문 구청장이 꿈꾸는 또 다른 변화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산업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정보통신 분야 엔지니어링 회사를 30여년간 운영했던 만큼 문 구청장은 G밸리를 도시의 발전을 이끄는 전진 기지로 활용하고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지난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눈에 띄는 성과가 하나씩 나타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기본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지난 1년을 돌아볼 때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단의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올해 2월 출범 이후 5개월 만에 총 228건의 민원이 들어왔고 주민 간 갈등을 조정·중재하고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구로2동 보광아파트는 사업계획승인 신청 과정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마침 그 시점에 지원단이 꾸려졌다. 개정된 법에 따라 정비 사업이 지연되거나 반려 처리됐다면 재신청을 위해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이 걸렸을 거다. 보광아파트 측에서 지원단에 도움을 구했고 지원단의 자문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을 수 있었다.” -주택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지.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서울시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곳이 많다. 가리봉동 87-177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통기획안이 최근 확정됐고 궁동 우신빌라는 정비 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지난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 계획 및 정비 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돼 1987년 준공된 오류동 서울가든빌라도 재건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울시가 오류고도지구를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신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함에 따라 온수역 일대 도시 개발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G밸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게 있다면. “올해부터 G밸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신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첨단 기술 제품을 공공 기관의 행정 서비스에 적용하고 동시에 G밸리 기업의 홍보를 지원해 해당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또 하반기부터 G밸리에 교육장을 마련해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과 실질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프로젝트 교육을 함께 진행할 것이다. 지난해 ‘4차 산업 혁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각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대학과 산업계,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 인재를 길러내고 그 인재가 G밸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첨단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이를 위한 구 차원의 정책은. “하루아침에 세상을 바꿔 놓을 것만 같은 첨단 기술도 뛰어난 개발자 없이는 기능을 고도화할 수 없다. 이에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G밸리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원 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현재 숭실대 AI융합테크노대학원 석사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연간 1000만원씩, 학비의 90%까지 구에서 지원한다. ” -청년 창업 기업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는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도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 자금난을 겪는 창업 7년 이내의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동행 창업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우선 계획은 구에서 10억원을 출자해 최소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는 게 목표다. 현재 펀드 조성과 운용을 맡을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생각보다 많은 지원이 들어와 계획보다 많은 금액을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도 눈에 띈다.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올해부터 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청이 있지만 청각 장애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구로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있는 65세 이상 주민 중 최근 1년 이내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난청 진단을 받은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또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노인 인구가 많은 오류1동에 ‘구로구 치매안심센터 분소’도 마련했다.”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이 중단됐는데 앞으로 추진할 대안이나 대책이 있다면. “지난 1년 내내 이전을 준비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던 만큼 사업이 중단돼 안타깝고 구민들께 대단히 송구스럽다. 이전 사례를 교훈 삼아 이 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새로운 방법으로 재추진할 것이다. 현재 구는 긴급 예산을 확보해 차량 기지 이전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을 통해 종합적인 진단과 사업 타당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체 부지를 발굴하고 다른 지자체를 설득할 방안을 마련하겠다.”
  • [인사]한국은행

    ■한국은행 ◇부서장 이동 △커뮤니케이션국장 최재효 △경제교육실장 이승환 △인사경영국장 김제현 △인재개발원장 신현열 △뉴욕사무소장 이재랑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김용복 △목포본부장 김태정 △광주전남본부장 홍 철 △강원본부장 박정규 △경남본부장 김정훈 △강남본부장 최낙균 ◇ 1급 승진 △인사경영국 이재화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김용복 △국제협력국장 류현주 △외자운용원 남택정 △경남본부장 김정훈 △인사경영국 소속 박구도 △인사경영국 소속 전광명 ◇ 1급 이동 △커뮤니케이션국 김현기 △인사경영국 최재용 △경제연구원 김석원 박세령
  • [인사]성남시

    ◇성남시<승진> ▷지방사무관 ▲신흥1동장 정경희 ▲태평1동장 손명숙 ▲수진1동장 박정숙 ▲수진2동장 유성희 ▲산성동장 송우규 ▲고등동장 강현숙 ▲도촌동장 유미령 ▲구미1동장 최동호 ▲판교동장 이미정 ▲야탑1동장 전희영 ▲정자동장 전경희 ▲정자2동장 조현경 ▲상대원3동장 하홍열 ▲분당구 녹지공원과장 김진욱 ▲시흥동장 김동호 ▲야탑2동장 김선희 ▲재개발과장 김인현 ▲수정구 건설과장 김기남 ▲은행2동장 강성현 ▲농업기술센터장 박규식 ▲복정동장 직무대리 남영경 <전보> ▷지방사무관 ▲공공의료정책관 안성근 ▲총무과장 신성모 ▲비서실장 신정주 ▲인사과장 엄종배 ▲자치행정과장 전재환 ▲예산과장 손용식 ▲법무과장 조만재 ▲민원여권과장 이동학 ▲미래산업과장 이종선 ▲기업혁신과장 김남영 ▲고용과장 천지열 ▲상권지원과장 이원배 ▲세원관리과장 홍진희 ▲지방소득세과장 지명숙 ▲장애인복지과장 전경만 ▲미래교육과장 최영숙 ▲청년청소년과장 신인섭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환경정책과장 김준효 ▲장례문화사업소장 김명호 ▲대중교통과장 남명원 ▲주차지원과장 김용복 ▲차량등록사업소장 임철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남상복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수근 ▲중앙도서관장 유경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수정구 총무과장 이경남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최대범 ▲수정구 사회복지과장 안순이 ▲수정구 가정복지과장 한영길 ▲수정구 경제교통과장 민진영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김연수 ▲수정구 도시미관과장 김상철 ▲중원구 총무과장 이희일 ▲중원구 세무과장 염윤수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이삼영 ▲중원구 환경위생과장 오미환 ▲중원구 도시미관과장 이강재 ▲상대원2동장 임선영 ▲분당구 총무과장 송경석 ▲분당구 세무1과장 한창주 ▲분당구 환경자원과장 김두용 ▲정자1동장 강병수 ▲서현1동장 오재학 ▲서현2동장 김병호 ▲운중동장 이강두 ▲물관리정책과장 이성진 ▲정수과장 김용민 ▲위생정책과장 임진희 ▲위생안전과장 최경수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민옥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장 박은영 ▲기후에너지과장 이원용 ▲상대원1동장 최영숙 ▲도시계획과장 권규영 ▲주택과장 이동국 ▲공원과장 이창희 ▲수도시설과장 강해구 ▲수질복원과장 박상섭 ▲도시개발행정과장 정상철 ▲수정구 건축과장 신진규 ▲단대동장 김영옥 ▲중원구 건설과장 황희택 ▲중원구 건축과장 고성식 ▲분당구 건축과장 구명만
  • 한양대 인근 마장동 개발 소외지, 24층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한양대 인근 마장동 개발 소외지, 24층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그동안 개발에서 밀려나 있던 서울 성동구 한양대 인근 저층 주거지가 24층 안팎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성동구 마장동 382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대로변과 떨어져 있고 급경사지와 붙어 있는 고립지여서 진입도로 개설이 어려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인근 마장세림아파트에서 재건축이 추진되고 사근동 293번지 일대가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주변에서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동안 해당 지역은 점점 더 노후화됐다. 시는 이곳에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도로를 확장·정비할 계획이다. 구역 내 살곶이2길은 사근동 293번지 내 사근동11나길과 연결하고, 도로 폭을 3∼4m에서 9∼11m 수준으로 넓힌다. 도보는 물론 차량을 이용해서도 주요 간선도로와 마장역·청계천·한양대 캠퍼스 등 주요 시설에 쉽게 갈 수 있게 된다. 주거단지는 1만 7959㎡ 부지에 24층 내외 26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건물 높이규제를 7층에서 24층 내외로 완화하고, 동 간 거리를 넓혀 통경축을 확보한다. 일대 높낮이 차가 35m에 달하는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단차가 발생하는 구간에는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는 등 효율적으로 건물을 배치한다. 단지 내 보행 동선은 한양대 산책로·마장역세권 등과 연결되도록 구축한다. 주민 산책로로 이용되는 한양대 제2캠퍼스 내 녹지보존구역과도 연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조남준 시 도시계획국장은 “열악한 도로 여건과 급경사 지형으로 자생적인 정비가 이뤄지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을 겪어온 곳”이라며 “앞으로도 개발 소외지역 지원을 위한 공공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시대] 옛 송도유원지 개발 원칙대로 하라/한상봉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옛 송도유원지 개발 원칙대로 하라/한상봉 전국부 기자

    며칠 전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 옛 송도유원지 일대 3.1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인천 유력 환경단체들은 즉각 비판 성명을 냈고 대다수 언론이 일제히 특혜 논란을 제기했다. 2016년 조건부 허가를 받은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무산되고 이 부지가 산업용지로 바뀌면 ㈜부영주택이 큰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영은 2015년 10월 옛 송도유원지 일대 104만㎡를 매입해 이듬해 6월 테마파크(49만여㎡)와 아파트·상가(53만여㎡)를 짓는 도시개발사업을 승인받았다. 하지만 아직 어떠한 개발 행위도 하지 않고 있다. 인천시가 ‘테마파크 완공 3개월 전에는 아파트를 착공·분양하지 못한다’는 조건을 걸어 도시개발사업을 승인했다. 부영이 돈 되는 아파트·상가 사업을 먼저 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테마파크 예정지에서 기준치를 넘는 석유계총탄화수소·납·비소·아연 등이 검출됐다. 부영은 오염토 정화를 한 후 약 7200억원이 드는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먼저 진행해야 아파트·상가 사업도 할 수 있다. 부영은 선행 조건이 너무 가혹하다며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부영은 오히려 지역 유력 언론사 지분을 인수해 대주주가 된 후 여야 가리지 않고 인천시장 측근들을 잇따라 대표이사에 앉히고 있다. 지난 1월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남춘 전 시장 측근을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게 한 후 유정복 시장의 측근을 앉혔다. 지난달에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수석대변인을 부영 송도사업소 전무로 영입하면서 특혜 우려는 더욱 거세졌다. 여기에 이행숙 정무부시장이 송도의 한 식당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만나 송도 사업 이행조건 완화 문제를 협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여론이 악화하자 유 시장은 지난달 22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설명회에서 “유정복이 있는 한 특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편입 절차를 밟고 있어 진화는커녕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 유 시장은 2014년 7월~2018년 6월 민선 6기 시장 재직 때도 옛 송도유원지 재개발 문제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 부영이 손을 놓고 있었음에도 사업 기한을 여러 차례 연장해 줬기 때문이다. 유 시장은 특혜 의도가 없다고 항변하고 있지만 그동안의 움직임을 보면 받아들이기 어렵다. 특혜 시비를 차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칙대로 행동하면 된다. 인천시는 도시개발사업 인가 조건을 원안대로 고수하면 된다. 인천경제청은 특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계획을 철회하면 된다. 옛 송도유원지가 있는 연수구도 인천시민들도 토양 오염을 정화한 뒤 당초 허가 조건대로 빨리 이행하길 바라고 있다.
  • 호반건설 등 건설사 24곳, 공사 전과정 동영상 남긴다

    호반건설 등 건설사 24곳, 공사 전과정 동영상 남긴다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 요청에 화답 부실공사 예방·안전강화에 동참키로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주요 건설사들이 공사 현장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로 했다. 시공과정의 부실을 막을 수 있도록 동영상 기록 관리를 확대해달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요청에 화답한 것이다. 서울시는 도급 규모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가운데 24곳이 부실 공사 원천 차단을 위한 동영상 촬영 및 기록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날인 19일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동참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 GS건설 등이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긴급 방문해 지속되는 후진국형 부실 공사를 동영상 기록관리으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미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 건설공사 현장 74곳의 시공 과정을 전부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하고 있다. 서울시의 안전 대책에 호응한 건설사들은 앞으로 아파트 건설현장의 모든 층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공 과정을 기록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지상 5개층의 상부슬래브만 촬영하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서울시는 공공 건설 현장의 영상 기록관리 노하우와 매뉴얼을 민간건설사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와 26일 각각 서울시청사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건설사 임원, 현장소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동참해 준 민간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시행을 위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서구 “화곡동도 마곡처럼”…원도심 활성화 본격 추진

    강서구 “화곡동도 마곡처럼”…원도심 활성화 본격 추진

    서울 강서구는 19일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계획안에는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정비 사업에 대한 실행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주민, 재개발 및 재건축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교통 인프라 구축과 공항 고도제한 완화, 정비사업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서구의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는 화곡동, 방화동 등 구도심의 주거 환경과 인프라를 개선해 신도심인 마곡지구와의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체계적인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도심’ 천호동·성내동 7곳 재정비… 균형발전 박차

    최근 서울 강동구의 개발은 고덕동과 암사동 등 동쪽 지역에 치우쳐 있어 천호동 등 기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균형 잡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천호동 일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현재 원도심인 천호동과 성내동의 7개 구역에서 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천호3구역 사업이 시작됐고, 5월에는 천호2구역 사업이 완료됐다. 다른 구역의 경우 내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정비 촉진사업은 민관 협치의 대표적인 사례다.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이나 사업시행자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고 도로와 공원 등을 공공기여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천호2동 주민센터, 성내2동 주민센터, 주차장, 수영장,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확보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진 중인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천호동과 성내동이 옛 명성을 되찾고, 구 전체의 균형발전도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성내동과 길동, 둔촌동 등 4개 지역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인사에서는 도시계획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를 도시관리국장으로 영입하고, 이달 재건축재개발과를 신설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재건축·재개발과 서울시의 주택정책 변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 구청장은 “내년 중 마련될 ‘강동 그랜드 디자인’ 계획을 통해 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10년, 20년 뒤 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민간 시공도 동영상 남겨야”… 서울시 ‘순살·통뼈’ 선전포고

    “민간 시공도 동영상 남겨야”… 서울시 ‘순살·통뼈’ 선전포고

    서울시가 시내에 짓는 모든 공사현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남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잇따른 부실공사로 인해 민간 건설사들이 시공한 건물들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자 시 차원에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민간 건설사들도 서울시의 건설 동영상 기록에 동참해 100% 입증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공공 공사현장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관리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장 74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를 비롯해 민간 건축공사장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동영상 기록 제도에 대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이후 건설사와 감리사가 안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블랙박스’이자 현장의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제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민간은 대형(바닥 면적 5000㎡ 이상), 16층 이상만 느슨한 수준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날 도급 순위 상위 30개사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민간 건축물에 지상 5개 층 상부슬래브만 동영상으로 촬영·기록하도록 하는 현행 법안을 모든 민간건축물 공사 전 과정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상태다. 오 시장은 이날 재건축 현장에서 검단신도시 아파트에 적용된 것과 같은 방식의 무량판 구조 등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순살자이’니 ‘통뼈캐슬’이니 시민 불안감을 반영한 이런 말들이 시중에 회자하는 것을 계기로 민간·공공 구분이나 건축물의 크기·면적·층수와 관계없이 전부 다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면서 “당장은 법령으로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건설회사의 자정 결의 형태로 시가 의지를 밝히고 주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사] 경기 성남시

    ◇성남시<승진> 지방서기관 ▲4차산업추진단장 황규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환경보건국장 김길환 <전보>지방서기관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이정문 ▲교통도로국장 진명래
  • 인천 학익지구 내 최중심 입지 ‘포레나 인천학익’ 다음달 분양

    인천 학익지구 내 최중심 입지 ‘포레나 인천학익’ 다음달 분양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다음달 분양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2년간 인천 내 소형 평형대(60㎡ 이하) 공급량이 24% 미만이며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포레나 인천학익은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인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위치한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게다가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다.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 조성되는 ‘행정타운’이 근처에 있고 초∙중∙고 학군부터 법조타운 먹거리와 편의∙문화공간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실제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와 가까운 미추홀공원은 총면적 약 3만 8950㎡의 대형 근린공원으로,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다. 여기에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단지 구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 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의 커뮤니티 및 공유 시설을 마련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전 타입 판상형 구조와 4베이 위주 설계를 했다. 월패드, 전등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장착했으며 사물인터넷(IoT) 적용 스마트앱 등의 상품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초 학익시장 인근(미추홀구 학익동 292-12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 [자치광장] 사통팔달 교통 중심, 강동/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자치광장] 사통팔달 교통 중심, 강동/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는 3040 세대의 전입 비율이 높은 도시이며,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에 있다.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에는 인구 5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 기준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자치구이다. 이에 강동구 발전의 해답은 교통에서 찾아야 한다. 교통은 서민의 발이며, 치열한 삶의 수단이다. 따라서 교통은 복지 이전에 민생으로 접근해야 한다. 강동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촘촘한 교통망 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한다. 취임 이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가장 선호하는 공약으로 지하철 9호선 조기 완공, GTX-D 노선 강동구 경유, 지하철 5호선 직결화 등 교통 분야가 뽑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그런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기존안에는 강동구가 제외돼 있다. 현 정부는 국정과제인 ‘GTX 신규노선’ 확대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우리 구는 주민의 염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 및 건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구 자체적으로 ‘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의 경우 강동역에서 하남검단산 방면과 마천 방면으로 Y자형으로 분기되는 등 실제 반쪽 노선으로 운영되면서, 긴 배차간격과 높은 혼잡도로 주민 불편이 많다.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굽은다리역과 둔촌동역을 연결하는 5호선 직결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취임 직후부터 구민의 숙원사업인 GTX-D 노선 구 경유와 5호선 직결화 등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부 장관을 네 차례나 만나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올해 3월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8년 완공 후에는 환승 없이 강남까지 3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내(마을)버스도 증차 및 신설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강동은 지하철 8·9호선 연장으로 구리 등 경기도 동북부 신도시를 수용하는 거점도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세종~포천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강동(고덕동)을 지나면서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남은 임기 3년, 가장 중점을 둘 분야는 교통 민생이다. 지하철 8·9호선 연장, GTX-D 노선 강동구 경유, 5호선 직결화, 버스 신설(증차) 등 교통 현안을 해결하고, 도심 접근성을 높여 강동에 산다는 것 자체가 긍지가 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겠다.
  • 서울시 “압구정 3구역 설계사 선정 무효… 강행 땐 허가 못내줘”

    서울시 “압구정 3구역 설계사 선정 무효… 강행 땐 허가 못내줘”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2~5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압구정3구역에서 서울시와 조합 간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시는 신통기획에서 정한 원칙에서 벗어난 무리한 계획안을 제출한 설계사 선정은 ‘원천무효’라는 입장이지만, 조합은 해당 업체를 재건축 설계사로 선정하며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18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압구정 3구역의 설계사 선정 결과는 명백하게 법과 원칙을 어긴 사안”이라면서 “재공모를 통해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아닌) 새로운 설계사를 선정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현재 선정된 업체로 재건축 사업을 강행한다면 사업 허가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전날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도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압구정3구역(설계업체 선정)은 무효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설계사 선정은 다시 한 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압구정3구역의 재건축 사업이 계속 진행되려면 시의 정비계획결정 및 고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조합이 희림건축으로 사업을 강행할 경우 이 과정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시는 이번 사태가 희림건축이 일부 조합원들의 ‘이기심’을 악용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준공 시기가 지연될 수 있는 ‘관행’을 뿌리뽑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11일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보다 높은 360%를 제시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섞어서 건축하는 ‘소셜믹스’를 포함하지 않은 계획안을 제출한 희림건축을 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13일에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과 강남구에 설계공모 절차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조합은 15일 조합 설계공모 투표를 통해 희림건축을 설계사로 선정하는 등 시에 맞서는 형국이다. 정비업계에서는 조합이 투표를 통해 결정한 설계사 선정 과정 전체에 대해 이례적으로 시가 개입한 것을 두고 타 지역 재건축 사업 조합들에게 주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재건축 사업인 ‘신통기획’이 흔들릴 경우 개발 정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민간 조합의 설계안 공모 과정에 대해 서울시가 ‘무효’라고 제동을 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재건축 규제는 풀어주되 투기수요를 막고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측 관계자는 “언론 보도 이외에 시로부터 재공모 등과 관련한 공식 공문을 받지 않은 상태”라면서 “때문에 설계사 재공모 여부 등은 아직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운영기준 변경, 노후도 30%→60% 상향 불가능”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운영기준 변경, 노후도 30%→60% 상향 불가능”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의 갑작스러운 운영기준 변경 고지에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민간시행자가 역세권 부지(지하철역 승강장 경계 350m 이내, 2024년 한시)에 주택을 건립하면 시가 최대 ‘준주거구역’까지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장기전세주택으로 확보·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작년 6월 운영기준 변경 이후 1년 사이 사업지가 36개소나 급속히 늘어났지만 구역 확대로 인한 갈등, 대상지와 다른 사업과의 중첩 등이 있었다”라고 기준 개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건립 운영기준의 변경된 내용이 면적 제한, 일정 가로구역 제외, 동의 요건 신설, 사전검토항목 추가, 노후도 강화 등 기준이 현저히 엄격해졌는데 그런 내용이라면 추진 중이던 주민들에게 미리 공지하고 어느 정도 유예기간을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서울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하고 관련이 있다 보니 미리 공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면적이나 이런 것들을 공지하지 않고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의 운영기준 변경의 대략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 3000㎡ 이상으로 상한이 없었던 대상지 면적기준을 3000㎡ 이상부터 2만㎡ 이하(관련 위원회 인정 시 3만㎡ 이하)로 상한을 뒀다. 이에 따라 지하철 승강장 350m 이내 1차 역세권 범위(2024년 한시)를 고려해 가로구역 2개 이내로 대상지 면적이 제한된다. 또한 정비구역 내 준공 10년 이내 신축건축물이 15% 이상인 가로구역을 제외했고, 30년 이상 건축물 비율을 30%였던 것을 60%로 변경했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신청 기준을 개선해 토지면적 40% 이상 도로변 및 20m 이상 도로변 토지등소유자 2/3 이상 동의 요건을 신설했다. 사전검토가 완료된 뒤에 사업계획을 임의 변경해 입안 제안하는 경우에는 다시 사전검토를 받게끔 변경했다. 그 밖에도 사전검토 후 2년 이내 입안하지 않는 경우, 사업대상지에서 제외한다는 항목을 추가했고, 2년이 지난 뒤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전검토를 다시 이행해야 한다. 김 의원은 “갑작스러운 운영기준 변경은 시민들의 사정을 반영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결과”라며 “그간 준비해온 많은 시민이 이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것으로 안다. 서울시는 변경 전에 충분한 설명과 유예기간을 가졌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을 준비해온 A주민은 “30년 이상 건축물 노후도 비율을 ​30%에서 60%로 상향한다면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이 추진될 곳이 거의 없다”며 “서울시 빈민인 서민들 주거문제를 가지고 사기치는 것”과 같다며 분노했다. B주민은 “작년 오세훈 시장이 선거유세 때 악수까지 하고 꼭 실천한다고 다짐까지 한 유튜브 동영상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 시장을 찍었다”며 울분을 토했다. C주민은 “서울시 각 구청장님도 모르고 시 의장과 시의원들도모르고 여야 국회의원들도 모르게 몇 명이 군사작전처럼 변경했다”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언제든 정책의 변화는 있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갑작스러운 발표는 신뢰를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산권 더 나아가 생존권에도 영향을 미친다”라며 “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해당 정책을 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 당장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간 준비해온 주민들과의 소통이다. 사업 시행 전의 공지 및 유예기간이 필요했다”라고 밝히며 “부디 시민들의 피눈물을 외면치 말아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광주신세계 확장은 특혜…시민불편 해소 먼저”

    “광주신세계 확장은 특혜…시민불편 해소 먼저”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이 광주신세계 신축·이전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다. 참여자치21일 지난 17일 성명을 내어 “광주시는 신세계에 베풀어 온 특혜행정을 멈추고 백화점 확장 이전에 따른 도시문제와 시민피해·불편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신세계백화점 확장 계획에 따르면 매장 규모가 현재보다 4배 이상 커진다”며 “직선 800m 거리에 복합쇼핑몰 더현대가 들어설 예정인 데다 1만세대가 들어설 광천동 재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일대가 교통지옥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현재 신세계가 추진하고 있는 확장이전 계획은 2018년 계획안에 비해 치명적인 도시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동운고가에서 사업부지까지 개설될 480m 지하차도만으로 일대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승인한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참여자치21은 이어 “교통 문제는 물론 고용 문제와 상권 붕괴 문제, 소상공인 피해 문제 등 광주시가 살피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니다”며 “기부채납 협상을 앞둔 광주시는 시민의 이익과 광주 발전을 위해 기업의 책임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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