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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집으로’… 퇴소하는 우한 교민들

    [포토] ‘집으로’… 퇴소하는 우한 교민들

    1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1차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퇴소하고 있다. 2020.2.15 연합뉴스
  • 우한교민 366명, 오늘 퇴소…내일 334명 등 700명 일상 복귀

    우한교민 366명, 오늘 퇴소…내일 334명 등 700명 일상 복귀

    정세균 총리·진영 행자 교민들 찾아 환송정부, 마을에 감사의 뜻으로 대형TV 전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해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렀던 우한교민 700명 가운데 1차 입국자인 366명이 15일 퇴소한다. 남은 334명은 16일에 퇴소해 일상으로 돌아간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교민 702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퇴소한 2명을 제외하고 남은 700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접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1차로 입국한 366명(아산 193명, 진천 173명)이 15일, 2차로 입국한 334명(아산)은 16일 각각 퇴소한다. 이들은 45인승 버스 37대에 나눠타고 서울권역, 대구·영남권역, 충북·대전·호남권역, 경기권역, 충남권역 등 전국 5개 권역별 거점까지 이동한 뒤 개별 귀가한다.이날 173명이 퇴소하는 진천 국가공무원개발원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찾아 교민들을 환송한다. 또 진영 행안부 장관은 양일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퇴소하는 우한교민들을 환송한다. 행안부는 마을 주민들에게는 우한 주민들을 받아줘 감사하다는 의미로 130만원 상당의 대형TV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모두 퇴소하게 되면 경기도 이천시 소재 국방어학원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우한교민 147명만 남게 된다. 147명은 한국인 79명과 중국인 67명(홍콩인 1명 포함), 미국인 1명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퇴소 앞둔 중국 우한 교민 환송 준비와 지원자 격려 잇따라

    우한 교민 퇴소를 하루 앞둔 14일 환송 행사 준비와 교민 지원 공무원 등 격려 행보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이 분주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이곳에 근무하는 경찰관 등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교민들이 수용된 개발원 주변에는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 및 전국에서 지원을 나온 경찰관 500여명이 24시간 경비 근무를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개발원에서 수용 중인 교민의 생활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합동지원단 82명에게 저녁 식사를 전달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오 시장은 이들에게 “다음에는 관광객으로 아산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도 이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우한 교민과 대책본부 관계자를 위해 우리밀로 만든 쿠키세트 300 상자를 전달했다. 아산시는 교민이 퇴소하는 15~16일 이틀간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양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한교민 환송행사를 연다.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와 주민들도 15일 오전 9시 50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 나와 교민들을 태운 버스를 향해 손을 흔들 예정이다. 자치단체 등은 개발원 입구에 무사 귀환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교민에게 들기름 등 선물도 건넨다. 15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193명,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73명이 각각 퇴소하고 16일에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교민 334명이 퇴소한다. 아산·진천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아산·진천 격리 교민 700명 15~16일 퇴소

    아산·진천 격리 교민 700명 15~16일 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해 14일간 격리 생활을 한 교민 등 우리 국민 700명이 15∼16일 이틀간 퇴소한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던 700명이 전날 받은 마지막 검체 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산에 527명, 진천에 173명 등이다. 15일에는 지난달 31일 1차로 귀국한 366명이 퇴소한다. 아산 193명, 진천 173명이 격리돼 있다. 16일에는 아산 시설에 남은 334명이 퇴소할 예정이다. 지난 1일 2차 전세기편으로 들어온 교민 333명과 보호자없이 들어온 자녀 (2명)를 돌보기 위해 국내에서 자진 입소한 아버지다. 이들은 정부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임시생활시설을 떠나 5개 권역별 거점에 내려 각자 거주지로 돌아갈 예정이다. 정부는 교민 수송을 위해 45인승 버스 37대를 동원해 2개 좌석당 1명씩 착석시킨다. 지역주민의 우려를 고려해 자가용 이용은 허용하지 않고 교민들이 내리는 장소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퇴소한 교민들에 대한 추적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거주지가 마땅하지 없은 퇴소자들에 대한 별도 지원도 없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거처가 따로 없는 교민이 40명 정도인데 개인적 사정으로 정부가 지원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산과 진천 시설에 거주하며 교민들을 지원한 정부합동지원단(111명)은 교민들이 떠난 하루 뒤인 16∼17일에 퇴소한다. 지원단은 임시생활시설 건물 내·외부 소독과 시설 내부 폐기물 처리·소각 등 환경정비와 방역까지 실시한다. 이들에게는 최대 6일간 대체 휴가가 주어진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교통 호재 타고 뛴 수용성… ‘총선 전 투기잡기’ 칼 빼든 정부

    교통 호재 타고 뛴 수용성… ‘총선 전 투기잡기’ 칼 빼든 정부

    풍선효과에 신분당선 연장·재개발 영향 ‘안정세’ 경기 북부 달리 남부권 집값 급등 정부 “올해 6.32% 뛴 수원 팔달에 특사경” “수요 못잡아” “양도세 부담” 전망 엇갈려 또 다른 지역으로 유동자금 몰릴 가능성정부가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을 비롯해 경기 남부에 부동산 규제의 칼을 들이민 것은 지난해 ‘12·16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에 쏠리던 부동산 투기자금이 이들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특히 수원의 경우 일주일 만에 가격이 2%나 급등하는 과정에서 이상 거래가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13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원과 용인, 성남의 일부 지역에 대해 부동산 규제를 강화한다. 특히 이번 규제 대상의 주요 타깃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2%대 상승률을 보인 수원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원 팔달구는 올해 누계 상승률이 6.32%나 된다”면서 “필요하다면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이상 거래나 투기 세력의 유입이 없는지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수원시와 용인시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각각 2.04%, 0.73% 상승했다. 이는 감정원이 주간 아파트 시세를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약 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수원 권선구의 아파트값이 2.54% 올랐고, 영통구 2.24%, 팔달구가 2.15% 올랐다. 반면 경기 고양(0.05%)과 남양주(0.15%) 등 경기 북부권의 도시들은 아파트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여당 입장에서는 결국 부동산 가격을 잡았다는 신호를 줘야 하는데 12·16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수도권 남부는 오히려 더 들썩이는 분위기”라며 “여기에 4월 총선이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을 빨리 잡는 게 현 정부에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수용성의 가격 급등 원인을 풍선효과 외에도 정부의 개발 정책과 재개발 사업 영향으로 본다. 분당의 부동산 중개업자는 “신분당선 판교~호매실 연장을 비롯해 경기 남부권에 교통 호재가 널렸다”면서 “서울 부동산 투자를 막아 놓은 상황에서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 그 지역으로 돈이 몰려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수원 팔달·장안구 일대와 성남 수정·중원구(구 성남시가지) 등은 도심재개발 사업까지 활기를 띠면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정부가 수용성 아파트값을 잡겠다고 나섰지만 효과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린다. 윤지혜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수요가 급격하게 몰리는 지역을 조정지역 규제로 잡았던 적이 별로 없다”며 “서울만 해도 투기과열지구라 대출 규제가 더 세지만 9억원 이하 집값 급등세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수용성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다면 다른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이미 집이 있는 사람의 경우 수용성에서 집을 또 살 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담이 생긴다”며 투기 심리를 낮추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용성을 규제 지역으로 묶으면 또 다른 풍선효과 발생 가능성도 제기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은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규제 지역을 늘려도, 결국 갭(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차이)이 적고 개발 호재가 있는 곳으로 돈이 몰려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서울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주일 새 껑충… ‘수용성’ 조정대상 추가 지정

    1주일 새 껑충… ‘수용성’ 조정대상 추가 지정

    기존 규제지역, 투기지역 지정도 검토정부가 지난해 ‘12·16 부동산종합대책’ 이후 풍선효과가 나타난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 서울에서 빠져나간 부동산 투기 자금이 수도권을 휘젓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녹실(綠室)회의를 열고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경기 남부 주택시장에 대한 추가 규제를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10일 비규제 지역 부동산시장의 모니터링 결과 보고를 지시하기도 했다. 정부는 조만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지역에 대한 규제 강화를 확정한다. 정부 관계자는 “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 지정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 이번 조정지역에 포함되는 곳은 수원과 용인, 성남 3곳의 일부 지역이다. 현재 수원 팔달구와 광교지구, 용인 수지·기흥, 성남시는 이미 조정지역 혹은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다. 때문에 이번엔 수원 권선·영통·장안구의 추가 지정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기존 규제 지역들을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으로 묶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 부동산 투자가 막혀 풍선효과가 나타난 데다 교통망 개선과 재개발 사업 추진 등이 이들 지역의 가격 급등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수원시 권선구(2.54%), 영통구(2.24%), 팔달구(2.15%) 등은 전주 대비 2% 넘게 폭등했다. 특히 수원 아파트값은 두 달여 만에 억대로 뛰었다. 지난달 10일 4억 800만원에 거래됐던 수원 영통e편한세상2차 1단지 전용 59㎡는, 그달 22일에 1억 2200만원이 뛴 5억 3000만원에 팔렸다. 또 e편한세상광교, 래미안광교 등 광교신도시 아파트 전용 84㎡ 가격은 이미 10억원을 넘겼다. 용인 수지(1.05%)와 기흥(0.68%), 성남 수정(0.10%) 등도 상승세가 심상찮다. 조정지역이 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6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로 제한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등의 규제도 받는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서울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너무 살찌는 식단” 우한 교민 도시락 후기 논란…현재 삭제

    “너무 살찌는 식단” 우한 교민 도시락 후기 논란…현재 삭제

    “찬밥신세” 아산 격리자 격리일기…온라인 시끌시끌격리 우한 교민들 15일 366명·16일 334명 퇴소 예정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수용된 격리자가 제공 도시락 관련 불만을 쏟아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우한 교민으로 추정되는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장소로 태그한 후 매일 제공되는 도시락 사진과 후기를 남겼다. 지난 2일 A씨는 “격리 3일 차. 간식이 너무 풍부하고 과하다. 간식은 절반이면 될 것 같고. 과일을 더 챙겨주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식단도 너무 살찌는 식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건 바로 찬밥이다. 찬밥, 더운밥 가릴 때냐고 할 수 있지만 인생의 가장 큰 낙 중 하나가 맛있고 만족하는 식사인 나에게 진짜 때 놓친 식사를 데워주지 않고 (그냥 줘) 버리게 하는 이 시스템은 정말 죄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A씨는 “인원이 많아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없는 것은 알지만 업체를 다양화해 동시에 소량으로 배달하는 식으로 따끈한 음식을 먹었으면 한다. 상식적으로 한 업체에 (주문을) 같이 하면 수백 명에 이르는 인원에게 어찌 제대로 된 퀄리티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음식이 식는 것이 어쩔 수 없다면 전자레인지 등으로 음식을 데워달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지난 3일에도 A씨는 격리 4일 차 소감문을 게재했다. A씨는 “찬밥, 찬 국 너무 싫다. 서럽다. 진짜 30분만 늦어도 너무 차가움. 반찬 따끈한 거 먹어본 기억이 첫날뿐. 군만두 차가운 거 먹는 느낌 아냐”라고 말했다. 격리 6일 차에도 “오늘도 찬밥. 택배 가능하다는데 전자레인지 그냥 살까?”라고 적었다. 격리 10일 차에는 청와대에서 제공한 장어 도시락이 나왔다. A씨는 이를 두고 “대통령 제공 식사라고 해서 엄청 궁금했는데 장어였다. 여전히 차갑다. 차가운 장어 드셔보신 분. 그래서 결국 이거 먹고 끝. 음식 남겨서 죄송해요. 찬밥신세”라고 말했다. A씨는 음식 대부분을 남긴 도시락 사진도 함께 올렸다. A씨의 ‘격리 일기’를 본 다수의 네티즌들은 A씨의 투정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우한 교민들에게는 하루 세끼 GS 편의점 도시락이 제공된다. 메뉴는 매일 바뀐다. 방문 앞에 두면 교민들이 각자 가져가는 방식이다.격리자 추가 감염 검사한 인원 31명…1명 빼고 모두 음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임시 격리 생활 중인 교민 700명이 15∼16일 이틀간에 걸쳐 퇴소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의 운영종료안과 후속조치안을 밝혔다. 15일 퇴소 예정인 인원은 지난달 31일 1차로 귀국한 366명이다. 아산에서 193명, 진천에서는 173명 전원이 퇴소한다. 이어 16일에는 아산 시설에서 334명이 퇴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일 2차 전세기편으로 들어온 교민이 대부분이지만, 보호자 없이 들어온 자녀 2명을 돌보기 위해 국내에서 자진 입소한 아버지가 1명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건강하게 퇴소하는 교민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퇴소하는 교민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몸으로 퇴소하시는 교민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2주간의 힘든 격리생활을 마치고 오는 15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떠나는 중국 우한 교민 173명을 위해 충북 지방자치단체 등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교민들을 위해 진천군이 관내 기업이 생산하는 친환경발효비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부피가 작은 것 중에 고민하다가 비누로 결정했다”며 “비누에 생거진천 로고가 들어가 진천을 기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음성군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중인 들기름을 준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이 들기름은 일본과 대만으로 수출까지 된다”며 “원기회복에 도움이 돼 교민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음성은 2017년 들깨를 테마로 농촌융복합지구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부터 들깨축제를 열고 있다. 충북도는 교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답지한 구호품 가운데 아직 전달하지 못한 충북인삼농협의 홍삼세트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의 흑마늘 진액 등을 퇴소기념 선물로 준비하고 있다. 선물 전달식은 따로 없다. 퇴소 하루 전날 교민들 각자의 방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함께 전달하거나 이들이 타고 갈 버스에 미리 갖다놓는 방법 등이 검토되고 있다.진천지역 직능단체들은 퇴소 당일 인재개발원 진입로에 퇴소 축하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도는 교민들이 감사의 뜻을 적어 방 문에 붙혔던 포스트잇을 모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한 뒤 진입로에 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도 관계자는 “선물 전달과 현수막에는 코로나 19 확진자 없이 퇴소하는 것을 축하하고 충북을 다시 찾아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인근 지역주민들이 퇴소 당일 나와 교민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도 연출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기우’가 술 마시던 슈퍼, 관광 명소로… ‘기택 가족’ 일한 피자집, 역사 속으로

    ‘기우’가 술 마시던 슈퍼, 관광 명소로… ‘기택 가족’ 일한 피자집, 역사 속으로

    명암 마포, 돼지슈퍼 일대 보존 전담팀 구성 동작 스카이피자는 5년 뒤 재개발 계획영화 ‘기생충’에 나온 서울 마포구의 ‘돼지슈퍼’와 동작구의 ‘스카이피자’가 지역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마포구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돼지슈퍼는 영화에서 ‘우리슈퍼’라는 간판으로 등장한다. 슈퍼 앞 파라솔 밑에서 주인공 기우(최우식 분)와 친구 민혁(박서준 분)이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의 배경이다. 이 가게는 아현동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 온 마을 토박이로, 골목길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오가며 생필품을 구매한다. 마포구는 돼지슈퍼 일대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12일 밝혔다.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마을 원형을 보존하고 포토존을 조성한다. 마을여행 골목투어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이 동네는 언덕이 가파르고 계단을 통해 오르내리는 골목으로 이뤄져 있어 서민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돼지슈퍼 주인 이정식(79)씨는 “이곳을 관광지역으로 연계한다는 것은 반갑지만 그게 실현된다고 해도 실제 가게 장사와는 무관할 것 같다”며 “아현1동은 워낙 낙후된 지역이어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해도 볼거리가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동작구 노량진동에 자리한 스카이피자는 영화에서 ‘피자시대’로 나온다. 주인공 가족이 피자 상자를 접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가족들이 피자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등장한다. 스카이피자의 사장 엄항기(65·여)씨는 “불경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겹쳐 다들 장사가 안된다고 난리인데 영화를 보고 찾아와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씨는 노량진동에서 통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엄씨의 가게가 자리한 곳은 노량진뉴타운1구역으로, 2017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중이다. 노량진뉴타운 중에서는 사업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이라 5~6년이 지나면 재개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엄씨는 “5~6년 후면 사라지겠지만 그동안 많은 분이 찾아와 주실 테니 괜찮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5호선 거여역 초역세권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조합원 모집

    5호선 거여역 초역세권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조합원 모집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한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조합원들이 모여 사업주체가 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불필요한 중간 지출을 없애 가격적인 진입 문턱이 낮아 비슷한 조건의 일반분양아파트 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평당 1700만 원대로 59㎡ 기준 4억 원대에 형성돼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이러한 이유로 부동산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주목을 받고있다. 과거와 달리 최근 지어지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토지 매수 현황이 높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사업 추진이 빠른 편이다. 재개발 아파트 평균 사업 진행 기간이 8~10년이라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입주하기까지 4~5년이 일반적이다. 최근 청약 자격 당첨 조건은 강화된 반면 조합원은 가입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주민등록상 만 20세 이상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1채 보유하고 있거나 무주택인 자 ▲조합설립인가 전 세대주인 자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한 자 등만 갖추면 된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설계된다. 45㎡, 59㎡, 84㎡ 총 393세대가 입주하며, 특화설계 및 4Bay 남향배치, 동 간 넓은 거리, 고급스러운 마감 등 아늑한 명품 공간을 연출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입주자의 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단지 100m 이내 거리에 영풍 초등학교가 있으며 보인중고등학교, 오중중학교, 송파중학교, 오금 고등학교, 문정고등학교 등 명문학군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천마산 근린공원, 남한산성, 거여공원, 올림픽 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주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홍보관은 석촌호수 옆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D수첩’ 몇달 사이 3억 오른 아파트 ‘풍선효과 언제까지?’

    ‘PD수첩’ 몇달 사이 3억 오른 아파트 ‘풍선효과 언제까지?’

    ‘PD수첩’이 풍선효과 현상을 통해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1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서울 아파트값 규제로 인해 경기도 남부의 집값이 오르는 ‘풍선효과 현상’을 지적했다. 수원의 한 재개발 아파트 분양 현장, 제작진이 이곳을 찾았을 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 속에서도 계약되지 않은 아파트를 추첨받기 위해 수 만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수원 광교역, 화서역 등 강남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은 몇 달 사이 아파트 가격이 2-3억 정도 올랐다. 구도심 재개발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원에서 더 남쪽에 위치한 동탄 2기 신도시, 한때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얻었으나 현재는 서울 강남으로 직통하는 고속철도, SRT가 생겼고 수도권 급행 전철 GTX도 예정돼 있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다. 동탄과 수원 사이에 있는 오산은 전세 값과 매매가의 차이, 이른바 갭이 크지 않은 곳이다. 부동산 업자는 제작진에게 갭 투자가 성행하는 현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작진은 수원, 용인, 성남 지역의 아파트값이 1% 넘게 올랐으며, 그 상승률이 서울의 100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제작진이 살펴본 곳은 사실 신도시와 도심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렇게 공급이 많은 데 도대체 왜 이렇게 가격이 폭등한 걸까?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특정 지역에 대한 대출 규제를 통해 부동산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는 “그렇게 되면 당연히 다른 쪽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부동산 시장을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나누고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을 찍어서 규제하는 이른바 “‘핀셋 정책’은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큰 흐름에 대처하기에는 굉장히 부족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제작진은 투기와의 전쟁을 끝내겠다는 정부가 내놓은 대책 중에는 임대사업자 특혜도 그대로며, 이후 9.13대책에서도 임대사업자들의 혜택을 일부 줄였지만 임대사업자들은 여전히 투자의 꽃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파트값이 폭등하는 상황에서 경제를 담당한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은 어떻게 되었을까? 제작진은 청와대 정책실장들을 비롯한 부동산 정책의 주무부서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경제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도 역시 늘었다고 주장했다. 방송 마지막에 제작진은 “집값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는 수많은 대책들이 있지만 그 방향은 정해져 있다”고 전하며 “보유세를 OECD 평균수준으로 올려가고, 임대사업자 혜택을 축소해 가면서 다주택자의 불로소득을 없애 나가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우한교민 먼저 품은 진천군 이천주민 응원 릴레이

    우한교민 먼저 품은 진천군 이천주민 응원 릴레이

    중국 우한 교민을 먼저 품은 충북 진천군이 3차 귀국한 우한교민을 수용하며 환영의사까지 밝힌 경기도 이천 지역민들을 위해 릴레이 응원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송기섭 진천군수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함께해요 이천, 힘내세요 대한민국’이라는 격려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올리며 동참을 당부했다. 사진과 함께 ‘교민 여러분을 따뜻하게 품어준 이천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교민들도 정부와 이천시를 믿고 마음 편히 수용기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도 남겼다. 송 군수는 “불안에 떨다 귀국한 교민들이 안정을 찾고, 교민들을 포용한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이어나가는데 가장 필요한게 관심과 응원”이라며 “진천군이 교민 수용 과정에서 체득한 방역, 물품관리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우한교민이 수용중인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인근의 상신초등학교 김미영 교장, 주식회사 동연 박현주 대표를 지목했다. 이들은 자신의 SNS에 응원 문구 사진 등을 올린 뒤 각각 3명에게 동참을 부탁하게 된다. 다음 주자가 몇일내로 사진을 올려야 한다는 약속은 없다. 군 관계자는 “송 군수가 상징성이 있으면서 페이스북을 하고, 동참의사가 있는 분들로 다음주자를 선정했다”며 “릴레이응원은 기한없이 당분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는 우한교민 173명이 격리생활중이다. 병원균 외부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출입차량 소독시스템이 가동중이다. 인근지역에 대해선 1일 3회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교민들은 오는 15일 퇴소해 가족 품으로 돌아갈 에정이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역세권 오피스텔 ‘동대문 베네스트 2차’ 투자가치 주목

    역세권 오피스텔 ‘동대문 베네스트 2차’ 투자가치 주목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수익을 목적으로 한 오피스텔을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서울, 그 중에서도 좋은 입지를 고른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역세권에 위치한 ‘동대문 베네스트 2차’가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동대문 제기동역 100m 남짓한 거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2018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의 두 번째 상품이다. 청량리, 용두동 재개발 및 제기동, 홍릉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후광효과를 받는 입지에 위치한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차량기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해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동북선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잇는 전체 연장 13.4km 노선이다. 환승역 7개(왕십리역, 제기동역,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월계역, 하계역, 상계역)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지기 1개가 들어선다. 이에 제기동역은 2024년 동북선 도시철도 개통 후 1호선과 동북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동대문 베네스트 2차’ 인근에 고려대, 성신여대, 경희대 등 많은 대학교가 밀집돼 있어 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 및 종로에서의 직주근접으로 인한 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21㎡A·B, 29㎡, 35㎡, 58㎡ 5가지 타입으로 206실 전 세대를 복층구조로 설계해 생활공간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에 중문 역할을 하는 무빙 글라스 월을 설치해 주방과 침실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의 원룸을 벗어나 1.5룸을 실현한 것으로 더욱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더욱이 58㎡는 2룸 3bay 구조로 2인 이상 가구도 충분히 넉넉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이 모두 빌트인 돼 있는 것은 물론 IoT홈네트워크 시스템, 옥상정원 등으로 편리한 도심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현장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분양홍보관은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하며, 선착순으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격리 수용 ‘우한 교민’에 전달되는 물품

    [포토] 격리 수용 ‘우한 교민’에 전달되는 물품

    우한 교민이 격리 수용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1일 지원팀 관계자들이 교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2020.2.12 충북 진천군 제공=연합뉴스
  • “우한 교민과 상생, 문제 없어요”… 진천·아산이 이천에 보내는 조언

    “우한 교민과 상생, 문제 없어요”… 진천·아산이 이천에 보내는 조언

    입소자 “미안할 정도로 지원 잘 받았다” “방역 철저해 오히려 안전” 주민도 평온 마스크·홍삼 등 교민 물품 지원 몰리고 트랙터로 막혔던 진입로엔 환영 현수막 3차 교민, 오늘 이천 국방어학원 수용 “교민 격리시설 주변 방역이 철저해 주민들 사이에 오히려 마을이 더 안전하다는 공감대가 커졌습니다.”(윤재선 진천 주민대책위원장·57)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현장에 사무실을 차리고 주민 궁금증을 해소시켜야 합니다. 아산도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소통하니까 주민들이 크게 안심하더라고요.”(김재호 아산 초사2통장·62) “미안할 정도로 지원을 잘해 줘 이천 수용 교민은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읽고 싶은 책도 갖다 줘 덜 지루합니다. 나는 노트북을 가져와 간단한 회사 업무도 처리합니다.”(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 교민 김모씨·29)중국 우한 3차 이송 교민의 경기 이천 국방어학원 수용을 하루 앞둔 11일 아산·진천 격리 교민과 주민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후 전세기까지 보내 해외 교민을 대거 이송한 뒤 격리한 초유의 국가적 재앙 속에서 오는 15일부터 귀가하는 1, 2차 교민과 주민·국민들이 보여 준 상생 분위기는 최근 사회에 만연한 극단적 갈등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이날 오전 찾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은 평온했다. 주민들이 트랙터로 막고 농성하던 진입로에는 교민 환영 현수막이 7개나 나부꼈다. 경찰이 개발원 주변을 지켰지만 긴장 대신 오가는 주민들 웃음소리가 들렸다. 민관감시단 사무실에서 만난 윤 위원장은 “교민 수용 소식에 친척 집으로 떠났던 주민이 마을로 돌아오고 있다. 아파트 주차장이 다시 꽉 찼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이 개발원과 200m 거리지만 주민이 수시로 들른다. 주민이 감시단에 참여하니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했다. 경찰인재개발원이 있는 충남 아산 초사 마을도 마찬가지였다. 교민 수용에 분노하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김 통장은 “처음에는 마을이 참 뒤숭숭했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오손도손 지낸다”며 “대통령이 오셔서 ‘더이상 아산·진천에 교민을 격리시키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약속을 지킨 뒤 주민이 더 안정을 찾았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아산·진천을 찾아 “주변 주민이 불안감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교민을 가족·형제처럼 보듬어 줘 고맙다”고 인사했다.격리가 끝나 가자 교민들의 방 문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 메모지들이 가득하다. “한 시간이 1년 같던 우한에서의 두려움, 경찰인재교육원으로 온 지 벌써 9일차, 아산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너무 따뜻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통로에서 분주히 일하는 소리를 들으면 이런 배려와 보호를 받아도 되는 건가 죄송한 마음까지 듭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진천 수용 교민도 다르지 않았다. “여러분 덕에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다행이란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희를 지켜 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면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한 초등학생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모습과 함께 우한에서 격리시설까지 타고 온 비행기와 버스 등을 그려 넣고 “이렇게 편한 곳에 묵게 해 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연락관으로 파견된 홍필표(50) 진천군 서무팀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입덧을 하는 교민에게는 금연패치·초콜릿과 죽을 따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한이 생활터전인 교민은 한국의 친지와 지인 등에게 부담이 될까 봐 숙소를 수소문하는 등 격리 해제 이후에 묵을 거처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민 수용 이후 이들은 물론 이들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응원 선물도 많이 온다. 마스크, 가습기, 홍삼, 딸기, 핫팩, 컵라면, 음료수 등 가지각색이다. 전국의 자치단체도 발 벗고 나서면서 아산에 6억 7000만원을 넘는 물품이 답지했고, 진천은 5억원어치를 초과했다. 김 통장은 “시골 마을은 주민이 적어서 활력이 없지 않느냐. 이것도 인연인데 교민들이 훗날 우리 마을에 자주 들러 줬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것에 대비해 아예 전용 격리시설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28번 환자’ 잠복기 14일 넘겼다…2주 채운 우한교민 전원 퇴소

    ‘28번 환자’ 잠복기 14일 넘겼다…2주 채운 우한교민 전원 퇴소

    28번 환자 겉으론 코로나 증상 미미中서 감염됐을 경우 잠복기 더 길어중국에서 집단 발병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8번 환자(30세 여자, 중국인)가 16일 전 확진된 3번 환자(54세, 남성)의 지인으로 밝혀지면서 신종코로나 잠복기가 보건당국이 규정한 14일을 넘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번 환자가 중국에서부터 감염돼 한국에 들어왔을 경우 잠복기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연구진은 최장 잠복기를 24일로 발표함에 따라 보건당국의 신종코로나 대응 전략에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28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3번 환자의 지인이다. 28번 환자는 3번 환자가 확진되기 전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성형외과에서 접촉한 날은 지난달 24일이다. 이날 ‘2차 감염’이 이뤄졌다면 잠복기가 19일이 지난 셈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3번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거주자로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더플레이스·THE PLACE) 근무하다 지난달 20일 귀국했다.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26일 확진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3번 환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를 함께 방문했다. 24일에도 같은 성형외과를 함께 찾았다. 이때는 3번 환자에게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 이후였다. 28번 환자가 3번 환자에게 감염됐다면, 마지막 접촉일을 기준으로 계산하더라도 잠복기가 19일이 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 14일을 넘는 상황이다. 초기 증상이 미미했던 28번 환자는 3번 환자의 확진 이후 자가격리 중에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돼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앞서도 3번 환자의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6번 환자)가 나왔지만, 이 확진자는 잠복기 14일 내에서 발생했다. 6번 환자(55세 남성)는 3번 환자와 1월 22일 서울 강남에 있는 식당(압구정로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를 했고 8일 뒤인 같은 달 30일 확진됐다. 이후 6번 환자로부터 부인(10번 환자·54), 아들(11번 환자·25)이 감염됐고, 명륜교회 지인인 21번 환자도 감염됐다. 11번 환자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28번 환자, 초기 증상 경미해 못 느꼈을수도” 보건당국은 28번 환자가 초기 증상을 인지하지 못해 확진이 늦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방지환 중앙임상TF팀장(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장)은 “28번 환자는 잠복기가 길 수도 있겠지만 초기 증상을 못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초기 증상이 경미하다는 점을 고려해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코로나는 보통 감염 시점부터 일주일까지는 가벼운 감기몸살 증상을 보인다”면서 “그 뒤에 증상이 나빠지다 2주째에는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28번 환자는 현재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격리됐는데 겉으로 드러난 뚜렷한 증상은 없다.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양성으로 판정됐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과 음성을 판정하는 경곗값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8번 환자가 중국에서 감염된 뒤 입국했을 가능성도 있다. 3번 환자와 함께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했다면 잠복기는 더 길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최대 잠복기를 감안한 보건당국의 추가적인 전략 수립과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밖에 보건당국이 28번 환자를 3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해 관리하기 전 다른 감염원과 접촉했을 가능성도 있다. 보건당국은 8일 3번 환자의 접촉자를 모두 격리에서 해제했다가 다음 날 1명만 다시 격리했다. 다시 격리된 1명은 28번 환자로 추정된다. 3번 환자의 접촉자는 전날 기준 16명이다.중국 연구진, 최장 잠복기 24일 발표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잠복기가 최장 24일에 이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었다. 지난 10일 중국 과학망에 따르면 중국의 호흡기 질병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이끈 연구진은 최신 논문에서 신종코로나의 잠복기는 중간값이 3.0일이며 범위는 0∼24일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결론은 잠복기가 14일을 넘지 않는다는 중국 보건당국의 기존 발표와 큰 차이가 있다. 잠복기가 의료진의 현행기준보다 크게 늘어난다는 것은 신종코로나 예방·통제에 중대한 난제로 작용할 수 있다. 논문은 중국 31개성·시 552개 병원의 확진 환자 1099명의 임상 특징을 연구한 것으로 ‘슈퍼전파자’의 존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최장 잠복기 14일을 격리 기간으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신종코로나의 잠복기가 길어지면 예방·통제 방식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잠복기 2주 채운 우한교민 700명 전원 퇴소 예정대로 우한교민 2명, 중국 아닌 한국서 확진 신종코로나 증상이 통상적인 잠복기인 2주 뒤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신종코로나의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온 우한교민의 퇴소에도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실제 우한교민 2명(13·24번 환자, 둘다 28세 남성)은 중국에서는 증상이 없었으나 잠복기를 거쳐 한국에 들어와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일단 예정대로 700명 전원을 오는 15~16일 임시생활시설에서 전국의 개별 거주지로 퇴소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운영 종료 및 후속조치’(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머물고 있는 교민 527명은 15~16일 이틀 간 차례로 퇴소한다. 15일에는 지난달 31일 입소한 194명, 16일에는 이달 1일 입소한 333명이 각각 귀가한다.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173명은 15일 일괄 퇴소한다.우한교민들은 정부가 마련한 임차버스를 타고 서울, 대구·영남, 충북·대전·호남, 경기, 충남 등 5개 권역별 거점까지 이동한 뒤 개별 귀가하게 된다. 이동할 때는 2개 좌석당 1명씩 착석한다. 아산과 진천에서 격리생활 중 의심증상을 보여 신종코로나 감염 검사를 받은 교민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모두 31명이었다. 아산이 23명, 진천은 8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2월 5일 처음 검사한 3명은 음성이었고 6일에 검사한 1명이 국내 24번 확진자다. 앞서 지난달 31일 1차 입국 당시 교민 전수 진단검사에서 확진 환자로 확인된 사람은 13번 환자다. 24번 확진자는 13번 환자의 직장 동료다. 24번 확진자와 같은 버스로 이동한 사람들 등 19명이 7일부터 10일까지 추가로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45→50곳 이상 목표 상향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45→50곳 이상 목표 상향

    경기도가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당초 4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목표를 수정해 추진한다. 도는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1조215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목표 상향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 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정부 뉴딜 공모사업 283개 중 경기도는 전국 최다 규모인 34개(12%) 사업이 선정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개발과 같은 종전의 전면 철거 방식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도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내 563개 읍면동 중 237개(42%)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구도심의 도시재생이 현안이 되고 있다. 도시재생특별법상 쇠퇴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하면서 2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읍면동)을 말한다. 2017~2019년 정부가 진행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283곳 중 경기도에서 34곳(전체의 12%)이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는 내년까지 최소 50곳이 선정되면 이들 지역에 2026년까지 1조2150억원(도비 966억원 포함)을 투입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뉴딜사업 설명회, 찾아가는 상담 등 공모사업 참여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 등 지리·군사적 요인 때문에 사업 경험이 부족한 시군도 참여할 수 있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년 140억원 이상의 도시재생특별회계를 확보하고 국회와 정부에 뉴딜사업 배정 물량을 확대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3년간 43차례 시군 공모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시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에 도비 52억원을 지원했다. 2017년 선정된 8개 사업 가운데 광명 너부대 구역은 공공임대주택(240가구) 건설사업을 착공했으며, 남양주 금곡동 구역은 문화복지센터와 청년 창업지원시설·주택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대야동 재정비촉진(뉴타운)구역 해제지역의 주거환경 정비사업과 광주시 경안동 폐가를 활용한 경관특화 주차장 조성 사업 등 2018년 선정된 9개 사업은 사업별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2019년 선정된 17개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내 563개 읍·면·동 중 237개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시급하다”면서 “목표치에 얽매이지 않고 도, 시군, 지원센터,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류상민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 △교류협력실장 김창현 ◇과장 전보 등 △기획조정실 통일법제지원팀장 박성렬△교류협력실 교류총괄과장 구병삼△교류협력실 남북경협과장 박상돈△교류협력실 사회문화교류정책과장 오미희△교류협력실 사회문화교류운영과장 김상영△교류협력실 남북접경협력과장 이창성△교류협력실 개발지원협력과장 임현정△교류협력실 교류지원과장 이종현△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장 김훈아△인도협력국 이산가족과장 김유진△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업관리팀장 이유진△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강연서△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송희경△남북회담본부 회담3과장 강준석△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연락과장 엄형율△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장 이정택△통일교육원 운영관리과장 김영산△통일교육원 사회통일교육과장 조용식△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운영팀장 송인헌△남북출입사무소 경의선운영과장 배충남△한반도통일미래센터 기획운영과장 한건섭 ■환경부 ◇실장급 승진 전보 △4대강 조사·평가단장 김영훈 ◇국장급 전보 △물관리위원회 지원단장 박용규△물통합정책국장 신진수 ■여성가족부 ◇국장급 전보 △가족정책관 김권영△교육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정심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임용 △감사담당관(개방형) 이영택 ■통계청 ◇과장급 △감사담당관 이영보△동남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양경진△동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이주원 ■금융결제원 ◇1급(부장) △고객금융부장 고원상△해외협력센터장 고해록△비서실장 문영석 ◇2급(수석부부장) △금융데이터융합센터장 김시홍△어음지로부장 김하균△인증기획부장 강인양△리스크관리실장 이동욱△신사업개발실장 조형섭△경영기획부 조직관리팀장 임찬혁△경영기획부 전략기획팀장 김대중△인증기획부 인증개발팀장 김용준 ◇3급(부부장) △리스크관리실 리스크대응팀장 최영준△금융결제연구소 신사업개발팀장 이한욱△해외협력센터 국제교류팀장 문윤정△인증업무부 인증인프라반장 임기철△인증기획부 미래인증개발팀장 오연준△인증기획부 인증기획팀장 정성아△IT기획부 IT기획팀장 설정환△경영기획부 김정훈△금융결제연구소 황선철△금융정보업무부 하정석△어음지로부 이은△차세대인증부 구헌△IT개발부 천장욱△IT운영부 윤태권 진상현△정보보호부 신휴근 ◇4급(과장 )△경영기획부 김정균 정현수△고객금융부 이양상△금융정보업무부 송수경△인증업무부 임윤정△IT개발부 이종민 정윤호 심현호 이광재△IT운영부 김보영△e사업전산실 김민재
  • 한남3구역 수주 이변 없는 3파전

    한남3구역 수주 이변 없는 3파전

    재입찰 현장 설명회… 정부 예의주시 새달 27일 입찰 마감·4월 26일 선정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재입찰이 재개됐다. 이변 없이 기존 응찰자인 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건설이 참여하면서 다시 3사가 맞붙었다. 한남 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10일 용산구 독서당로5길에 있는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현장 설명회를 열어 입찰 조건과 향후 일정,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전체 입찰보증금 1500억원 중 25억원을 미리 현금으로 내야 하는데 기존 3사 외에는 없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앞서 3사는 지난해 한남3구역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3사의 위법사항이 확인됐다며 검찰에 수사의뢰를 해 입찰이 중단됐다. 이후 검찰이 이들 건설사를 무혐의 처분해 재입찰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정부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터라 현장설명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건설사 측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입장 등의 발언은 자제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설명회는 단 20분 만에 마무리됐다. 재입찰에 참여한 한 건설사의 관계자도 “조합이 지난 입찰 당시 국토부·서울시로부터 지적을 받은 사항을 유념해 이번 재입찰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특화설계나 이주비 지원 등 지적 사항을 제외한 제안서를 다시 제출할 전망이다. 입찰 마감은 3월 27일이며 건설사 합동 설명회는 4월 16일이다. 4월 26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한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 일대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총 1조 8800억원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강남 대치동 ‘은행나무 골목’ 재생 완료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은행나무 골목길’ 재생 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골목길을 보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은행나무 골목길(삼성로64길)에 자리한 580년 된 보호수인 은행나무 장수와 마을 안녕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한티골 은행나무 문화축제’에서 착안했다. 구는 어린이 통학로 구간에 보도블록을 신설하고, 난간을 설치해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도 줄였다. 도로 바닥엔 은행잎을 그려 골목 특색도 살렸다. 구는 지난해 10월 열린 한티골 은행나무 문화축제에 제수용품, 행사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어린이 그림전시회, 원예 교육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정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 가치가 되살아나고 주거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며 “강남의 실핏줄 같은 골목길을 살려 일·삶·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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