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개발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54홀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80
  • 다이아몬드 반지 3000만원… 신라석탑·도자기 10억

    文, ‘문재인의 운명’ 등 책 9권 저작권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낯선 재산목록이 눈에 띈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다이아몬드 반지(1000만원)와 골드바(5200만원)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루비 반지(2000만원)를,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다이아몬드 반지(1450만원)를 신고했다. 장호현 한국은행 감사는 다이아몬드 반지와 에메랄드 반지(각 3000만원) 등 모두 6500만원을 신고했다. 윤정석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원장 역시 부인 명의로 금(3300만원)과 다이아몬드(3300만원)를 재산으로 올렸다. 예술품이나 악기를 재산으로 신고한 사례도 눈에 띄었다. 정승일 차관은 동양화 산수도와 병풍 6점(6400만원)을 신고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김춘수 작가의 ‘울트라-마린’ 등 3점을 신고하며 가액으로 1억원을 신고했다.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어머니가 소유한 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 작품 등을 신고하며 1억 6000만원을 가액으로 적었다.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는 신라석탑과 도자기 27점 등 10억 500만원 상당의 예술품·골동품을 신고했다. 고흥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비올라(2500만원)·활(1500만원)을 등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토에세이 ‘문재인이 드립니다’,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 국가경영 청사진을 담은 ‘대한민국이 묻는다’ 등 자신이 펴낸 책 9권에 대한 저작권을 신고했다. 학자 출신인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명의로 펴낸 책 46권을 등록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자 명의의 세일링 요트(8.55t급·2519만원)와 수상오토바이(364만원)를 신고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다이아몬드 반지 3000만원…신라석탑·도자기 10억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동양화, 도자기, 요트에 저작권까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낯선 재산목록이 눈에 띈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다이아몬드 반지(1000만원)와 골드바(5200만원)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루비 반지(2000만원)를,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다이아몬드 반지(1450만원)를 신고했다. 장호현 한국은행 감사는 다이아몬드 반지와 에메랄드 반지(각 3000만원) 등 모두 6500만원을 신고했다. 윤정석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원장 역시 부인 명의로 금(3300만원)과 다이아몬드(3300만원)를 재산으로 올렸다. 예술품이나 악기를 재산으로 신고한 사례도 눈에 띄었다. 정승일 차관은 동양화 산수도와 병풍 6점(6400만원)을 신고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김춘수 작가의 ‘울트라-마린’ 등 3점을 신고하며 가액으로 1억원을 신고했다.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어머니가 소유한 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 작품 등을 신고하며 1억 6000만원을 가액으로 적었다.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는 신라석탑과 도자기 27점 등 10억 500만원 상당의 예술품·골동품을 신고했다. 고흥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비올라(2500만원)·활(1500만원)을 등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토에세이 ‘문재인이 드립니다’,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 국가경영 청사진을 담은 ‘대한민국이 묻는다’ 등 자신이 펴낸 책 9권에 대한 저작권을 신고했다. 학자 출신인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명의로 펴낸 책 46권을 등록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자 명의의 세일링 요트(8.55t급·2519만원)와 수상오토바이(364만원)를 신고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박원순 “미국이 더 심각할 수도…모든 입국자 자가격리해야”

    박원순 “미국이 더 심각할 수도…모든 입국자 자가격리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미국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를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시장은 2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은 확진자가 13명 늘어나서 347명인데, 13명 중 9명은 해외 입국자고 3명은 입국자의 가족”이라며 “어제 하루 서울 확진자의 대부분이 해외 입국 관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방역의 중심은 해외 입국자로 옮겨가야 한다”면서 “특히 미국 입국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유럽발 입국자는 하루 1300명이고 미국발 입국자는 2000명을 넘는데 유럽발 입국자만 현재 격리한다. 미국이 더 심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미국을 포함한 전체 외국(발)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며 “다행히 정부도 우호적인 생각을 하고 있어서 서울시는 전체 입국자 중 서울 거주자 명단을 받는 대로 전체 자가격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가격리 관리 인력과 공간도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인재개발원 등에 충분히 준비하고 있으니 (자가격리자 숫자) 폭주가 일어나도 큰 무리 없이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마감… 최고경쟁율 84A형 57:1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마감… 최고경쟁율 84A형 57:1

    화성산업에서 지난 2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한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이 24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세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청약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분양분 총 403세대로서 전용면적 59㎡ 21:1, 74㎡ 12.7:1, 84㎡A 57:1, 84㎡B형 12.4:1 로 나타났으며 평균청약 경쟁률은 29:1이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실물 견본주택을 건립하고 일반인들에게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했다. 대구시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3월 28까지 보건당국은 방역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은 이동을 최소화해 대구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한 자리수 이하로 만들자는 운동에 기업들도 적극 참여하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활동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일반분양을 했다. 당첨자에 대한 실물견본주택 관람은 추후 코로나19의 확산과 정부방침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것은 수성생활권이라는 도심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천혜의 자연인 앞산과 신천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여건 뿐만 아니라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4차순환도로를 통한 시내외로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재건축, 재개발 붐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봉덕동의 지속적인 개발이 향후 자산적인 미래주거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현관중문, 광파오븐, 하이브리드쿡탑, 거실아트월, 주방상판과 벽체 엔지니어드스톤(칸스톤) 등이 기본으로 시공되고 공간활용이 우수한 수납공간, 격조높은 인테리어 마감 디자인 등도 소비자의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타입별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으로 혁신 설계했다. 남향 중심의 단지배치와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없는 쾌적한 공원 아파트로 설계했다. 유럽식 중정인 파티오를 비롯해 물빛정원, 바닥분수, 석가산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공원이 있으며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 내부순환 공기청정형 환기까지 가능한 헤파필터 전열교환식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하는 클린에어시스템 등 안전과 경제적 효율성을 높인 첨단 디지털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당첨자발표는 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분양계약체결은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침산동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실장급 승진 △종무실장 최병구 ◇국장급 전보 △관광정책국장 최보근 ◇국장급 승진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박종달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공형식 ◇과장급 전보 △문화정책과장 신은향 △국어정책과장 김지희 △종무1담당관 강성태 △대중문화산업과장 이준호 △저작권정책과장 최종철 △미디어정책과장 김근호 △관광개발과장 천은선 △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김경남 △국립중앙극장 교육전시부장 강성구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임용 △수치모델링센터장 권영철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목재산업과장 임영석 △남북산림협력단장 조병철 ◇서기관 승진 △산림정책과 한동길 ◇기술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규명 △산림자원과 김종근 △국유림경영과 송갑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감사부장 이경호 △사무국 인사팀장 임정훈 △연구처 연구행정실장 소미숙 ■한겨레신문 △대기자 김이택 △경영지원실장 이상준 △경제사회연구원장 유강문 △광고국장 지정구 △논설위원실장 안재승 △독자서비스국장 우현제 △디지털미디어국장 직무대행 엄원석 △미래비전실장 정연욱 △사업국장 이정용 △영상미디어국장 강희철 △저널리즘책무실장 이봉현 △제작국장 이인우 △출판국장 강대성 △논설위원실 선임논설위원 박찬수 △미래비전실 인재개발부장 이원세 ■부산대 △입학본부장 김해영 △산학협력단 산학지원부단장 이순환 △R&D미래전략부본부장 김선태 ■NH투자증권 △대전금융센터 WM3센터장 황태석
  • SK이노, ‘필기시험도 화상으로’

    SK이노베이션이 ‘언택트’ 채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화상면접을 도입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필기전형도 화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실시하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2일 응시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시자는 미리 알려진 매뉴얼에 맞춰서 각자 개인용 컴퓨터에서 화상통화 시스템에 접속하고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감독관들은 화상을 통해 지원자들이 시험을 잘 보고 있는지 살핀다. 이날 시험에는 300여명의 응시자들이 참여했고 3회로 나눠서 진행됐다. 감독관 1명이 담당한 응시자는 10명으로 오프라인 필기전형의 절반 수준이다. 면접에 이어 필기까지 화상으로 진행되면서 SK이노베이션은 채용 전 과정에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채용 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성북 길음 재개발구역에 초교 신설

    서울 성북구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공공 공지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성북구는 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를 건립할 수 있도록 공공 공지를 무상으로 쓰도록 허가하고 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건립 시 필요한 예산 전체를 부담한다. 학교 안에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대강당, 부대시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교육센터, 창작실, 운동처방센터, 동아리실 등이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인사] KR투자증권, 한겨레신문

    ■ KR투자증권 ◇ 신규채용 △ 구조화금융본부 PF팀 부장 박시영 ■ 한겨레신문 △ 대기자 김이택 △ 경영지원실장 이상준 △ 경제사회연구원장 유강문 △ 광고국장 지정구 △ 논설위원실장 안재승 △ 독자서비스국장 우현제 △ 디지털미디어국장 직무대행 엄원석 △ 미래비전실장 정연욱 △ 사업국장 이정용 △ 영상미디어국장 강희철 △ 저널리즘책무실장 이봉현 △ 제작국장 이인우 △ 출판국장 강대성 △ 논설위원실 선임논설위원 박찬수 △ 미래비전실 인재개발부장 이원세
  • 코로나19 국외 유입 계속 발생…“신규 확진자 21.9% 차지”

    코로나19 국외 유입 계속 발생…“신규 확진자 21.9% 차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외에서 들어온 입국자 중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2일) 신규 확진자 64명 중 해외 유입과 관련한 사례는 총 14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21.9%를 차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온 뒤 확진으로 판정받은 사례가 8명, 미국 등 미주에서 입국한 경우가 8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3명이고, 외국인은 1명이다. 이들 중 13명은 공항 검역 과정 등에서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확인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961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총 144명으로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드러났다.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해달라”고 당부했다.정부는 전날인 22일부터 유럽에서 출발해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 등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시행 첫날인 22일 진단 검사를 받은 유럽발 입국자는 총 1442명이다. 이 가운데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152명은 공항 격리시설에서 진단 검사를 했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1290명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SK무의연수원, 올림포스호텔, 코레일인재개발원, 한국도로공사인재개발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고용노동연수원, 천안상록리조트, 법무연수원 등 8곳이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돼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SK이노, 필기시험도 화상면접으로…채용 전 과정 언택트 도입

    SK이노, 필기시험도 화상면접으로…채용 전 과정 언택트 도입

    SK이노베이션이 ‘언택트’ 채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화상면접을 도입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필기전형도 화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실시하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2일 응시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시자는 미리 알려진 매뉴얼에 맞춰서 각자 개인용 컴퓨터에서 화상통화 시스템에 접속하고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감독관들은 화상을 통해 지원자들이 시험을 잘 보고 있는지 살핀다. 이날 시험에는 300여명의 응시자들이 참여했고 3회로 나눠서 진행됐다. 감독관 1명이 담당한 응시자는 10명으로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필기전형의 절반이다. 감독관을 늘린 이유는 온라인 필기가 처음으로 진행된 만큼 응시자들이 낯설게 느낄 수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면접에 이어 필기까지 화상으로 진행하면서 채용 전 과정에 언택트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SK이노베이션은 강조했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입사를 꿈꾸며 오랜 시간 준비한 지원자를 위해서라도 채용 일정을 연기하거나 중단하는 것 없이 진행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강남북 사통팔달… 주차장 100% 지하화

    강남북 사통팔달… 주차장 100% 지하화

    삼성물산은 올 4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753-9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 용두6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1층, 16개동의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각 역에서 광화문·시청까지 10분대에, 강남역까지는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IC가 가까우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실시계획 승인)이 정차할 예정이고, 제기동 다음 역인 청량리역에서는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KTX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마트백화점은 물론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좋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또 숭인근린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청계천, 성북천, 정릉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회사 측은 용두6구역을 남향 위주로 채광을 극대화하도록 배치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유럽발 입국자들 경기 지역 임시생활시설에 도착

    유럽발 입국자들 경기 지역 임시생활시설에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들이 경기도에 위치한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했다. 22일 오후 7시 30분쯤 의왕시 월암동 코레일 인재개발원에는 유럽 각국에서 입국한 교민 120명을 태운 버스 6대가 도착했다. 프랑스를 비롯해 네덜란드, 포르투갈, 독일, 스페인 등 복수의 유럽 국가 교민이 이곳에 왔다. 입국자들은 버스에서 짐을 내린 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로부터 입소 후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받았다. 이어서 소독을 마치고 하나둘씩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의왕시 사회단체들은 ‘해외동포 여러분 환영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어 유럽발 입국자들을 맞이했다. 앞서 오후 7시 10분쯤에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용노동연수원에 네덜란드 교민 120명이 짐을 풀었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 소재 한국도로공사연수원에는 조만간 90여 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입국자들의 출발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당국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동탄2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임시생활 시설로 지정된 3곳에 입소했거나 입소할 예정인 대상자들은 국내 도착 후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이지 않은 경우다. 이들은 앞으로 24시간가량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만약 양성 판정이 나오면 음압 병상이 있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진다. 음성이 나온다고 해도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자체 전담 공무원은 매일 두 차례씩 자가격리 수칙 여부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다.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하면 내외국인에 상관없이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자 이날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는 등 검역 절차를 강화했다. 이날 유럽에서 들어온 입국자는 총 1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의왕 코레일 인재개발원은 170실(2인실), 경기 광주 고용노동연수원은 148실(2인실), 화성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은 110실(2인실) 규모다. 다만 감염을 우려해 1인 1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오늘부터 모든 유럽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받는다

    오늘부터 모든 유럽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받는다

    22일 오전 0시부터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는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의 국외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유럽에서 오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유럽발 입국자는 증상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장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된다. 유증상자는 검역소 격리시설에서, 무증상자는 지정된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사를 받는다. 임시생활시설은 인천 SK 무의 연수원, 경기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 7개 시설 등에 마련됐다.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올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받아야 한다. ‘음성’으로 나온다고 해도 내국인이거나 장기체류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이라면 14일간 격리생활을 해야 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14일간 보건당국이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받아야 한다.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이들에게는 생활지원금이나 유급휴가비가 지원된다. 내국인은 가구원 가운데 1명만 격리돼도 14일 격리 기준으로 1인 가구 45만 4900원, 2인 가구 77만 4700원, 3인 가구 100만 2400원, 4인 가구 123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한다. 외국인은 1인에 한정해 지원한다. 자가격리 지침을 어길시 내·외국인 관계없이 국내법으로 처벌받는다. 또 직장인이 유급휴가를 받아야 할 경우 1인당 최대 13만원 한도 내에서 휴가비를 지급한다. 이날 하루에만 총 8512명이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 가운데 유럽발 여객 항공편은 3편으로, 정부는 약 1000여명이 입국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靑대변인 출신 김의겸 열린민주당 갔다…비례대표 후보 합류

    靑대변인 출신 김의겸 열린민주당 갔다…비례대표 후보 합류

    정봉주 “김의겸, 자발적으로 공천 신청”최강욱 전 靑비서관도 ‘손혜원·정봉주’ 손잡아열린민주 20명 비례대표 후보 선정22~23일 온라인 투표로 순번 확정‘흑석동 재개발 부동산 투기’ 논란 속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가 무산됐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국회 입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열린민주당은 민주당 공천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창당한 당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비서관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합류했다. 열린민주당은 20일 김 전 대변인을 포함한 남성 9명, 여성 11명 등 비례대표 후보 20명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의 비례대표 순번은 22∼23일 온라인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열린민주당은 그동안 당원 1000명으로부터 비례대표 후보로 3명씩을 추천받았다. 이 가운데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개별 접촉하고 공천 참여 의사를 타진해 명단을 선정했다. 김 전 대변인도 열린민주당 당원들의 후보 추천을 수락한 것이다. 김 전 대변인이 열린민주당의 비례후보 순번 투표에서 당선가능권에 들면 국회 입성도 가능하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김 전 대변인이 자발적으로 공천 신청을 해 비례후보 명단에 포함했다”고 언론에 밝혔다.부동산 투기 논란에 휘말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민주당 예비후보로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하고 공천을 신청했지만 ‘부동산 이슈’의 총선 악영향을 우려한 민주당 지도부의 만류로 불출마를 결정했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 재직 당시 2018년 7월 25일 흑석동 재개발 상가주택을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뒤 지난해 12월 5일 34억 5000만원에 팔았다. 1년 5개월 만에 8억 8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고 매각한 데 대해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했던 현 정권 공직자라는 점에서 거센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이후 김 전 대변인은 차익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었다.최강욱 “대통령·촛불 지키겠다…기어이 검찰개혁 완수”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다. 최 전 비서관은 조국 전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 의혹이 제기돼 기소된 상태로,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공무원의 사직 기한인 지난 16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최 전 비서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을 지키겠다. 촛불을 지키고 역사를 지키겠다”면서 “역사의 퇴행을 바라는 수구정당을 잡고, 기어이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불굴의 호랑이가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남성 후보로는 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 서정성 광주시 남구의사회 회장, 방송인 김성회 씨, 조대진 변호사, 황명필 울산 지역 노사모 활동가 등이 포함됐다. 여성 후보에는 김진애 전 의원, 이지윤 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조혜영 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정윤희 도서관위원회 위원, 국령애 사회적기업 다산명가 대표, 허숙정 전 육군 중위, 피아니스트 김정선 씨, 교육 전문가인 변옥경 씨, 교사 출신 강민정 씨, 김종숙 사회복지법인 곰두리재단 용인시 대표, 한지양 노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순번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공천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 투표 50%를 합산해 정해진다. 출마자들은 당내 경선을 앞둔 오는 2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고 있어 열린민주당에는 선을 긋고 있다. 하지만 손 의원을 포함해 한때 같은 정당에서 활동해 뿌리가 같고 검찰개혁 등 주요 정책에 공감대가 있는 만큼 총선 이후에라도 통합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정계 안팎에서 나온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300명 돌파… 18명 신규 확진

    서울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300명 돌파… 18명 신규 확진

    서울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누계가 300명을 돌파했다. 해외 유입,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원인불명 등 다양한 경로로 신규 환자 18명이 발생했다.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 환자가 3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7명, 오후 6시 대비 2명 늘어난 수치다. 이 중 64명은 퇴원했고, 236명은 격리돼 치료 중이다. 신규 확진환자 18명 중 6명은 필리핀에 다녀온 노원구 거주 48세 남자 회사원 등 최근 해외에 다녀온 뒤 발병한 사례였다. 7명은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환자였다. 나머지 5명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거나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기타’로 분류됐다. 거주지별 분류에 따르면 신규 확진 환자 중 3명이 마포구민으로 나타났다. 노원, 영등포, 동작, 송파구가 각 2명, 용산, 성동, 양천, 강서, 구로, 관악, 강남구가 각 1명이었다. 서울시의 전체 확진 환자 누계 300명 중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관련자가 92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해외 접촉 관련이 39명, 동대문구 동안교회에서 세븐PC방으로 이어지는 동선 관련이 2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9명, 은평성모병원 관련이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13명으로 뒤를 이었다. 나 국장은 “신규 확진자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이 해외 입국자이며 특히 유럽 입국자 중심으로 굉장히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입국자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중앙정부에 이미 건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거처가 불분명한 분들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이미 인재개발원이나 수유영어마을에 자가격리자 시설을 마련했다. 만약 그 수가 늘어나면 후속계획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의료진과 제천 지역주민 감사합니다”

    “의료진과 제천 지역주민 감사합니다”

    “오늘 퇴소합니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제천시 청풍면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건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퇴소자가 감사의 글을 남겼다. 20일 제천시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에서 현장근무 중이던 한 소방관에게 전날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퇴소자가 보낸 장문의 문자였다. 문자는 감사의 글로 가득했다. 퇴소자는 “그 동안 세심하게 살펴 주신 수고하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불안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의료진들을 통해 24시간 안전하게 관리돼 치료받고 있다는 생각에 큰 힘과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너무나 잔인한 3월이었지만 생전 처음 오게 된 제천이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란 걸 느끼고 간다”며 “영원히 잊지 못할 의료진의 수고와 장소를 허락해주신 건강보험공단 그리고 지역 주민과 모든 봉사자 분들, 국군장병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퇴소자가 이런 문자를 남긴 가장 큰 이유는 제천지역 주민들이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줬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청풍면 주민들은 생활치료센터 주변에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현수막 20여개를 걸었다. 또한 이들을 위한 제천지역 각종 단체와 주민들의 간식기부도 줄을 이었다. 시 관계자는 “문자 하나가 생활치료센터 환자를 반갑게 맞은 제천시민들과 코로나 19와 함께 싸우고 있는 의료진 및 봉사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환자들이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지역에는 인재개발원과 청풍리조트 등 2곳의 치료센터가 운영중이다. 의료진 등을 비롯한 운영인력 89명이 상주하며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제천시는 상황실을 가동하며 식사, 방역, 폐기물처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환자 265명이 입소해 현재까지 64명이 퇴소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산도시가스 보급률 96.4%로 올린다...2024년까지 1천982억원 투입

    부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부산도시가스 보급률을 96.4%로 올린다. 부산시는 도시가스 공급 투자 확대를 통해 내년부터 7개 특·광역시 평균 도시가스 보급률을 상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19일 밝혔다.현재 7개 특·광역시 평균 보급률은 96%이다. 부산은 산 중턱에 마을이 형성된 지리적 특성과 상대적으로 높은 연평균 기온,주택용 가스의 낮은 판매량 등으로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시는 2024년까지 1982억원을 투입하는 등 투자비를 대폭 증가한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는 재개발 지역이나 물리적으로 설치가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고는 도시가스를 모두 보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민층에 대한 가스 공급사의 의무 투자비를 확대하고,가구당 설치비용 부담경감제도 개선,보급률이 낮은 원도심 4개 구의 전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보급계획을 수립한다. 지난해 6월 기준 보급률은 93.5%로 광주(99.7%),서울(98.6%),대구(96.7%),대전(94.8%),울산(94%)보다 떨어진다. 부산도시가스의 지원기금 기부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서민층에 대해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개정하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로나 여파에… 분양가 상한제 유예 3개월 연장한다

    코로나 여파에… 분양가 상한제 유예 3개월 연장한다

    “수천명 재건축·재개발 총회땐 확산 우려” 시간 번 둔촌 주공 등 분양가 재협상할 듯국토교통부가 오는 4월 28일로 끝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천명이 모이는 재건축·재개발 조합 총회를 여는 게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7일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면서 “그간 접수한 구청 민원내용 등을 종합해 이르면 18일 필요 최소한 범위 내로 연장하는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분양가상한제 시행 방침을 발표하면서 이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정비사업에 대해선 시행을 6개월간 유예해 주기로 했다. 해당 단지는 다음달 28일까지 일반분양분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야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재건축을 비롯해 정비조합들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마치기 위해 사업을 서둘러 왔다. 조합들이 의사결정을 하려면 총회 등을 열어야 하는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회 모임 금지를 권고한 상황이다. 이에 조합과 서울 일부 구청, 건설단체 등이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부는 그동안 유예기간 확대가 주택시장에 규제 완화의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이었지만, 재산권 행사인 조합 총회를 금지할 수는 없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은 피하되 유예기간 연장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피하는 단지를 최소화하도록 3개월 연장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럴 경우 오는 7월 말부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3개월을 적정선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예 기간이 연장되면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 등 서울 주요 재건축단지들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이 조합은 지난해 관리처분계획을 열어 일반분양가를 정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이유로 분양 보증을 내주지 않고 있다. 조합은 17일 예정된 긴급 대의원 회의를 연기하고 HUG와 분양가 재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사법농단 폭로’ 패기의 판사냐 vs ‘보수정당 대표’ 관록의 판사냐

    ‘사법농단 폭로’ 패기의 판사냐 vs ‘보수정당 대표’ 관록의 판사냐

    이번 4·15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은 종로만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선거구다. ‘사법농단’을 폭로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수진 전 판사와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를 지낸 4선의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 간 ‘빅 매치’ 때문이다. 여성 판사 출신 대결, 정치 신인과 중견 정치인 간 대결 등 관전 포인트가 많지만 무엇보다 이번 총선의 ‘야당 심판론 대 정권 심판론’ 구도를 집약해 보여 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17일 오전 8시. 19년간 법원에서 ‘검정 법복’을 입었던 이 전 판사는 이날 서울지하철 7호선 남성역 3번 출구 앞에서 ‘파란 점퍼’를 입고 시민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십니까. 이수진입니다”라고 외쳤다. 출근길을 서두르는 이들이 다수였지만 목례와 눈인사를 하는 젊은층도 꽤 있었다. 한 40대 남성이 “꼭 찍을 거예요.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지하철로 들어가자 이 전 판사의 목소리에도 힘이 붙었다.같은 날 오전 8시 30분 남성역 1번 출구 골목시장 입구에서는 나 의원이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사당4동 방역봉사에 나섰다. 한 손엔 소독제 분무기를, 다른 손엔 행주를 든 나 의원은 “어디를 닦아드릴까요”라고 소리치며 시장 내 정육점, 반찬가게, 떡집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손님이 뚝 끊겼다”며 한숨짓는 상인들에게는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악수 뒤에 손세정제를 뿌려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남성역 골목시장은 나 의원에겐 친숙한 공간이다. 2014년 재보궐선거 즈음 사당동으로 이사 왔고 사무실은 시장 바로 맞은편이다. 출생지 역시 동작구라 늘 ‘동작 주민’임을 강조한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동작구와는 별다른 인연이 없는 이 전 판사는 지역 연고 비교에서 불리하다.관심도 측면에서도 두 후보의 격차가 크다. 이 전 판사는 이제 갓 정계에 발을 들인 정치 신인이지만 나 의원은 원내대표까지 지낸 정치인으로서 언론에도 자주 등장해 왔다. 다만 나 의원에 대한 높은 관심에는 부정적 이미지도 일부 덧씌워져 있다. 법적 처벌을 받은 적은 없지만 자녀 부정입학 의혹 등은 수차례 해명에도 의혹 제기가 그치지 않고 있다. 2013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 지인 자녀를 부정채용했다는 의혹은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 전 판사의 경우 민주당 영입 직후 거짓말 논란이 있었다. 지난 1월 인재영입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양승태 대법원 블랙리스트’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해당 문건에 그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전 판사는 “공소장에 기재는 안 됐지만 피해자인 건 맞다”고 해명했다. 이 전 판사는 1998년 사시 40회 출신으로 2002년 판사로 임용돼 입당 전까지 법조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대전지법·수원지법 부장판사,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사시 34회 출신 나 의원은 전공은 다르지만 이 전 판사의 서울대 선배다. 비교적 정계에 일찍 발을 들여 판사 경력은 8년이 채 안 된다. 동작을은 ‘스윙 스테이트’로 불린다. 16·17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했지만, 18·19대는 정몽준 의원이 각각 한나라당·새누리당(통합당 전신) 소속으로 당선됐다. 2014년 재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도 나 의원이 이겼다. 하지만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는 각각 민주당 승리로 끝났다. 동별로 보면 20대 총선 기준, 7개 동 모두에서 나 의원이 우위를 점했다. 다만 2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 동은 하나도 없을 정도로 표심이 일방적이진 않다. 나 의원이 당시 허동준 후보를 가장 큰 격차로 눌렀던 흑석동은 최근 재개발로 40대와 50대 초반 인구가 많이 유입됐다. 동작을에는 중앙대·숭실대 등 대학가가 있고, 강남·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도 많아 젊은층 비율이 비교적 높다. 민주당은 ‘원팀’ 정신으로 이 전 판사 선거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도 선거운동에 함께한 허영일 전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는 야권 후보 분열로 졌다. 이번엔 뭉쳐서 승리한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는 나 의원은 5선 의원을 노리는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있다. 나 의원은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동작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선의 경륜이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굴곡졌던 어제…혼란스런 오늘…다시 세운 내일

    굴곡졌던 어제…혼란스런 오늘…다시 세운 내일

    ‘세운상가’라고 부르는 7동의 건물들이 멈춰 선 열차와 같이 서울 도심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다. 건립 때는 ‘동양 최대’의 복합쇼핑센터로 위용을 자랑했지만, 이내 도시 경관을 해치는 철거 대상 흉물이 됐다가 이제는 노후 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의 핵심이 됐다. 반세기가 넘은 이 건물의 극적인 과거는 곧 수도 서울의 역사였고, 앞으로의 운명은 곧 현대 도시의 미래이기도 하다.●‘불도저 시장’ 시대의 빛과 그림자 세운상가가 위치한 일대는 조선시대에 ‘남촌’이라 하여 중산층들의 한옥이 밀집한 주거지역이었다. 상인과 수공업자의 상점과 주택, 통역이나 의원 같은 전문직들의 터전이었다. 태평양전쟁 막바지인 1945년 3월 미국은 344기 전폭기로 도쿄 대공습을 감행해 도시의 40%를 불태웠다. 일제는 일본 본토는 물론 식민지 경성에도 대대적인 ‘소개공지’를 급히 조성했다. 밀집된 도심 지역을 강제 철거해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대규모 빈터를 만드는 일종의 청야작전이었다. 이때의 많은 소개공지들은 이후 율곡로, 흥인문로, 의주로 등 서울의 간선도로가 됐다. 가장 핵심적인 곳은 종묘 앞부터 필동까지 훗날 세운상가가 서게 된 소개공지다. 마치 두발 가운데를 박박 밀어 버린 것처럼 도심의 희괴한 빈터가 갑자기 생겨났다. 소개공지 조성 두 달 후 일제의 항복으로 전쟁은 끝났고, 해방 후 ‘광로3호선’이라는 소개 도로로 방치됐다. 6·25 이후 혼란기에 피난민들이 몰려들어 소개 도로 위에 무허가 판자촌을 형성했다. 종묘 일대는 ‘종삼’이라 하여 국내 대표적인 집창촌이 됐고, 광로3호선 판자촌까지 그 판도가 확장됐다. 불량과 불결, 성매매와 각종 불법이 횡행하는 최악의 슬럼이 됐다. 1966년 김현옥 당시 서울시장은 부임 일주일 만에 광로3호선 도로 정비에 착수한다. 무허가는 강제 철거하고, 이미 불하했던 민간 토지를 비싼 값에 되사는 무리도 불사했다. 6월에 계획을 세우고 8월에 철거를 마쳐 그에게는 ‘불도저시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순식간에 서울시는 폭 50m, 길이 893m, 넓이 4만 4650㎡의 도심 내 거대한 땅을 얻게 됐다. 이 땅의 개발에 대해 당대의 건축가 김수근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주상복합과 공중보행로 등 환상적인 개념들을 제안했고, 곧바로 계획에 착수해 세운상가가 탄생하게 된다. 김 전 시장은 ‘돌격 건설’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수많은 도시정비와 개발 사업을 벌였다. 청계천을 비롯한 곳곳의 무허가촌을 철거하고 경기도 광주(현 성남시)와 양주(현 상계동)에 철거민 이주촌을 조성했다. 도심 고가도로와 강변도로를 건설하고 한강종합개발계획을 세워 여의도와 강남 일대의 대대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4년 남짓 재임 기간 내내 대담한 계획과 무리한 건설을 밀어붙였다. 1971년 6개월 만에 완공한 와우시민아파트가 준공한 지 석 달 만에 붕괴돼 34명의 사망자를 냈고 결국 그 책임으로 사임하게 된다. 세운상가는 김현옥 시대의 공과를 동시에 안고 있는 도시건축 유산으로 남게 됐다.●환상적인 이상과 비루한 실현 도쿄예술대학원생이던 김수근(1931~1986)은 서른 살인 1960년 남산 국회의사당 현상 설계에 1등으로 당선돼 금의환향한다. 비록 5·16쿠데타로 의사당 건립 계획은 무산됐으나, 김종필을 비롯한 쿠데타 주역들과 친분을 쌓게 된다. 30대 약관으로 워커힐호텔, 세계반공연맹(현 남산자유센터), KIST 본관 등 국책 건축들을 도맡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세운상가 설계를 맡긴 김 전 시장 역시 수송부대장 출신의 군부 실세였다. 김수근은 세운상가를 상가와 사무소, 주택과 호텔, 학교와 우체국 등이 어우러진 ‘도시 속의 도시’로 만들고 싶었다. 종로~청계천~을지로~마른내길~퇴계로 사이에 놓인 4개 블록의 대지 형상을 따라 블록당 2동씩 총 8동의 기다란 건물군을 계획했다. 지면보다 7.5m 높은 곳에 콘크리트 데크를 설치해 인공 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상가 건물을 세운다. 5층부터 아파트를 건설해 주택을 도시 위에 띄운다. 1층 전체를 차도와 주차장으로 조성해 차량과 보행을 수직적으로 분리한다. 인공 데크에 마련된 보행로는 각 블록을 모두 연결해 ‘공중보행길’로 만들었다. 이러한 건축 개념들은 모더니즘의 도시론과 1950년대 팀텐그룹의 건축론에 뿌리를 둔 국제적이고 첨단적인 내용이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44달러였던 시절 세운상가에 소요되는 건설비는 44억원으로 그해 서울시 예산의 3분의1이었다. 이 막대한 재원을 민간 건설 자본에 떠맡길 수밖에 없었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각 동을 쪼개 맡았다. 건물 이름도 대림상가, 삼풍상가, 진양상가 등 건설사 이름을 따라 붙였다. 민간 자본은 최대 면적 건설과 최대 이윤 추구에 몰두했다. 1층은 분양가가 가장 높은 곳, 양쪽 1차선 차로만 남기고 모두 밀집된 상점들을 배치했다. 상점, 차로, 주차장, 보행로가 혼재된 어둡고 복잡한 곳이 되고 말았다. 에스컬레이터 없는 인공 데크는 오르내리기가 너무 힘들어 보행을 어렵게 했다. 서로 다른 건설사들은 그나마 계획된 연결 육교마저 없애 버렸다. 계획의 핵심인 공중보행길은 애초부터 불구로 태어났다. 계획했던 학교나 우체국은 아예 건설되지 않아 공공성은 사라졌다. 이상적 설계와 현실적 건설 사이의 갭이 너무나도 컸다.●슬럼에서 다시 살아나는 문화 발신 열차로 그래도 준공 후 문을 연 백화점식 상가들은 ‘세계 제1의 쇼핑센터’로 각광을 받았다. 풍전호텔 나이트클럽과 분식센터는 장안 청춘들의 ‘최애’ 유흥장이었다. 한때 아시아 최대의 전자상가로 위용을 떨쳤고, “미사일도 만들 수 있다”는 첨단 기술의 집합소이기도 했다. 아파트는 연예인, 교수, 의사들의 인기를 끌었고, 진양상가에는 95명의 국회의원 사무실도 입주했다. 그러나 1970년대 신세계, 미도파, 롯데 등 백화점들의 명동상권에 고급 시장을 넘겨주고, 1980년대에는 용산전자상가에 전자상권의 주도권도 빼앗겼다. 치명적인 것은 세운상가와 동시에 추진된 강남 개발이었다. 명문 고교들을 이전하는 유인책까지 쓴 강남은 이내 고급 아파트촌이 됐고, 세운상가는 서민 아파트로 전락했다. 두 달 설계와 1년 시공으로 조산한 이 거대 건축군은 태생부터 부실했다. 설상가상으로 서울시의 중구난방식 개발 전략의 피해가 고스란히 세운상가 몫이 됐다. “도시의 흐름을 단절하는 흉물”로 전락한 세운상가는 서울시의 애물단지가 되고 말았다.2008년 오세훈 전 시장이 발표한 세운 재정비 촉진계획은 낡고 추해진 세운상가에 내린 사망 선고였다. 세운상가를 모두 철거하고 주변 지역은 초고층지구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이었다. 실제로 종묘 앞 현대상가를 철거해 공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세운상가 건설이 무모했다면 철거 계획은 황당했다. 이미 도시 환경의 일부가 된 건축 유산을 지워 버리는 반문화적 발상이었다. 도심 제조업과 유통업의 싹을 자르는 비경제적 계획이었다. 여러 반대에 부딪혀 철거 작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세운상가는 더 급속히 슬럼이 됐다. 2014년 박원순 시장은 세운상가를 존치하고 재생시키겠다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현재 2단계 계획을 실현 중이다. 세운상가의 문제는 건축가, 시공자, 시정부 3자가 모두 책임져야 할 업보다. 건축가는 자기 낭만에 홀려서 비현실적 계획을 세웠고, 시공자는 이윤 추구에만 급급해 저급한 욕망 덩이를 낳았다. 가장 큰 책임은 서울시에 있다. 애초부터 즉흥적으로 임신했지만, 그래도 낳았으면 잘 키워야 했다. 그러나 마음은 용산이나 강남으로 떠나 없애야 할 골칫덩어리로 취급했다. 이제 마음을 바꿔 죽어 가는 자식을 돌보기 시작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소생의 치료법은 가해의 역순이다. 우선 현실적인 재생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 공간의 품질과 공공성을 높이도록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일관된 도시재생의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 세운상가는 대체 불가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가깝게는 을지로 일대의 도시제조업과 문화산업의 생태계에 속해 있다. 그 너머로 연극의 대학로, 미술의 인사동, 영화의 충무로 등과 닿아 있다. 문화예술과 지식산업이라는 21세기적 발전을 위한 잠재력을 넘치게 가진 곳이다. 이들 잠재력만 활용해도 세운상가는 첨단 문화를 발신하며 도시를 끌고 달리는 중후한 기관차가 될 것이다. 건축학자·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