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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완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에서 5년간 보유하거나 3년 거주 요건을 채우면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게 된다.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의 등록 기준이 좌석 50석 이하에서 80석 이하로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해 13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10년 이상이 걸리는 대규모 정비 사업과 달리 1만㎡ 미만 규모로 추진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은 기간이 5년 안팎에 불과해 ‘소유 5년, 실거주 3년’이면 투기 방지에 충분하다고 보고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조합원 지위 양도 요건은 ‘소유 10년, 실거주 5년’이다. 소형 항공운송사업자 기준 완화는 소형 항공기만 운용이 가능한 울릉공항의 개항(2025년)에 맞춰 항공기 제작 여건이나 영업비용 등을 감안해 결정한 조치다. 울릉공항은 좌석 70석 규모의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국토부는 또 도시재생혁신지구에서 수익이 낮은 공익시설을 ‘공간지원리츠’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해 계획적인 공급·매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 실시계획 승인 단계에서만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치게 했다.
  • ‘5년 소유·3년 거주’면 소규모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 허용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서 5년간 보유하거나 3년 거주 요건을 채우면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게 된다.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의 등록 기준이 좌석 50석 이하에서 80석 이하로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해 13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10년 이상이 걸리는 대규모 정비사업과 달리 1만㎡ 미만 규모로 추진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기간이 5년 안팎에 불과해 투기 방지를 위해 ‘소유 5년·실거주 3년’이면 충분하다고 보고 이 기간이 지나면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게 시행령에 반영하기로 했다.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조합원 지위 양도 요건은 ‘소유 10년·실거주 5년’이다. 소형항공운송사업 등록을 위한 항공기 기준 중 승객 좌석 수 제한도 크게 완화된다. 소형 항공운송사업자 기준 완화는 소형항공기만 운용이 가능한 울릉공항의 개항(2025년)에 맞춰 항공기 제작 여건이나 영업비용 등을 감안해 결정한 조치다. 울릉공항은 좌석 70석 규모의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도시재생혁신지구에서 수익이 낮은 공익시설을 ‘공간지원리츠’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법규에는 공간지원리츠에 시설을 우선 공급하는 요건이 없어 현장에서는 계획적인 공급·매입이 불가능하다. 또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실시계획 승인 단계에서만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지방의회 의견청취절차를 거치게 했다. ‘산업안전지도사’도 건설기술인 자격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신설 도로나 아스팔트 도로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을 설치할 수 없도록 한 현행 지침을 바꿔 도로의 안전이 필요한 곳은 설치할 수 있게 했다. 청소용 및 석유류·화학물질 수송용 차량 교체 범위를 동일 차종에서 유사한 다른 화물 차종으로까지 확대했다. 개발제한구역 안에서 가스공급시설 설치 절차도 간소화 했다.
  • 신뢰 회복 급한 현산 ‘3700억 철거 배수진’

    신뢰 회복 급한 현산 ‘3700억 철거 배수진’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를 전면 철거 후 재시공하기로 결정한 것은 회사의 신뢰 회복이 급선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등록 말소’ 결정을 앞두고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몽규 HDC 회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왔고, 회사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기업가치와 회사에 대한 신뢰 또한 회복이 더뎌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산은 전면 재시공에 따른 철거와 시공비, 입주 지연으로 인한 지체보상금 등으로 총 37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약 1700억원을 선반영한 상태다. 현산은 철거 후 준공까지 약 70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년 가까이 입주가 지연되면 계약자당 지체보상금만 1억 6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전면 철거 후 재시공이란 초강수를 둔 것은 그만큼 훼손된 브랜드 이미지 회복이 시급했기 때문이란 관측이다. 현산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철거 현장 붕괴사고에 이어 올해 초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까지 일으키면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학동 붕괴사고로 서울시로부터 받은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은 4억여원의 과징금으로 변경됐지만,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에 대한 징계 절차는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산에 대해 중징계인 ‘등록 말소’를 내려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한 상태다. 이 때문에 현산의 ‘통 큰’ 결단은 등록 말소만큼은 피해야 한다는 위기감에서 던진 승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사고 현장을 찾아 “이런 사고가 다시 일어난다면 기업은 망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한 상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더욱 싸늘해진 여론을 되돌려야 한다는 절박함도 작용했다. 올해 11월 30일 예정됐던 입주도 2028년쯤으로 상당 기간 미뤄지게 됐다. 예기치 못한 변수로 공사 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 부산 북항 146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부산 북항 146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도심과 바다를 가로막았던 부산항 북항이 146년 만에 개방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 내 공공시설을 4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북항은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울타리로 시민들의 접근을 차단해 146년 동안 닫혀 있었다. 국내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을 해 온 북항은 2006년 부산신항 개항으로 유휴시설이 됐다. 이곳을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8년 재개발 사업이 시작됐다. 전체 면적 153만㎡ 규모에 2조 4000억원을 투입한 국내 첫 대규모 항만재개발사업이다. 북항 1단계 재개발을 추진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 12월 2만 6000㎡ 규모인 문화공원 1호를 먼저 개방했다. 문화공원(11만 5000㎡)은 광장을 중심으로 1호, 2호, 3호 공원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개방하는 곳은 축구장 17배 크기의 문화공원 2·3호와 길이 1.3㎞ 경관수로, 폭 60m인 보행데크 등이다. 하늘광장, 공중보행로, 보도교, 무빙워크, 이벤트 계단 등도 조성됐다. 랜드마크 부지 8만 9000㎡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야생화단지도 마련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행데크와 경관수로를 따라가면 현재 공사가 한창인 북항 재개발구역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부산시는 1단계 공공시설 개방에 맞춰 오는 8일까지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와 달라진 현장을 볼 수 있는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벤트 계단 앞과 잔디광장에 설치된 야외 담장에는 관람객이 꽃을 꽂을 수 있는 꽃꽂이 담장도 설치된다. 공공시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부산역과 연결된 보행데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공공시설이 준공됐다”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2단계 재개발구역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 실사 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해 세계박람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항 북항 146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부산항 북항 146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도심과 바다를 가로 막았던 부산항 북항이 146년 만에 개방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 내 공공시설을 4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북항은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울타리로 시민들의 접근을 차단해 146년 동안 닫혀 있었다. 국내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을 해온 북항은 2006년 부산신항 개항으로 역할이 줄어들었고, 이곳을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8년 재개발 사업이 시작됐다. 전체 면적 153만㎡ 규모에 2조 4000억원을 투입한 국내 첫 대규모 항만재개발사업이다. 북항 1단계 재개발을 추진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 12월 2만 6000㎡ 규모인 문화공원을 우선 개방했다. 문화공원(11만 5000㎡)은 광장을 중심으로 1호, 2호, 3호 공원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개방하는 곳은 축구장 17배 규모의 문화공원 2·3호, 길이 1.3㎞ 규모의 경관수로, 폭 60m인 보행데크 등이다. 하늘광장, 공중보행로, 보도교, 무빙워크, 이벤트계단 등도 조성됐다. 또 랜드마크 부지 8만 9000㎡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야생화단지도 마련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행데크와 경관수로를 따라가면 현재 조성 공사가 한창인 북항 재개발구역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부산시는 1단계 공공시설 개방에 맞춰 오는 8일까지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와 변화한 현장을 볼 수 있는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벤트 계단 앞과 잔디광장에 설치된 야외 담장에는 관람객이 꽃을 꽂을 수 있는 꽃꽂이 담장도 설치된다. 공공시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부산역과 연결된 보행데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공공시설이 준공됐다”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2단계 재개발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 실사 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5월 분양 고작 89가구… 내집 마련 또 멀어지나

    서울 5월 분양 고작 89가구… 내집 마련 또 멀어지나

    올봄 아파트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과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자재값 인상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2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실제 분양이 이뤄진 아파트 물량은 20개 단지 총 1만 1258가구(일반분양 9512가구)로, 예정 물량(2만 6452가구)의 약 43%에 그쳤다. 대선 이후 차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분양 일정이 조정됐기 때문이라고 직방은 분석했다. 이달 역시 새 정부 출범과 6월 지방선거까지 앞두고 있어 분양 시장의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이다. 5월에는 전국에서 42개 단지, 총 2만 4598가구(일반분양 2만 2283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5월 분양 실적(1만 8251가구)에 비해 약 23%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수도권 분양은 1만 가구에 못 미치는 8285가구이며, 특히 서울은 1개 단지 89가구 분양에 그칠 예정이다. 서울의 분양 물량이 턱없이 적은 것은 재건축 단지의 분양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영향이 크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는 둔촌주공 재건축이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며 이달 예정됐던 일반분양이 무기한 연기됐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기존 5930가구를 1만 2032가구로 올리는 사업으로 일반분양만 4786가구다. 신반포15차 재건축(래미안원펜타스) 역시 분양가 산정을 미루면서 분양이 내년으로 늦춰졌다. 수도권 역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부동산 세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않거나 연기하고 있다. 자재값 인상에 따른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의 조정도 5월 분양 실적에 영향을 미칠 변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자재값 급등에 따라 6월 1일 가격 변동 상황을 살펴보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추가 인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6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추가로 조정되면 향후 분양가도 오를 수 있어 5월 분양 예정 단지가 모두 실적으로 이어질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 원희룡 “1기 신도시 임기 내 질서 있게… 시장 충격 요인도 완화”

    원희룡 “1기 신도시 임기 내 질서 있게… 시장 충격 요인도 완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일 경기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새 정부 임기 내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기획위원장인 원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수위에서 기획위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재건축 사업이 전체 시장에 충격 요인을 주는 것도 완화해서 질서 있게 체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이어 “한 번에 대규모 물량이 풀리고 무질서하게 개발이익을 보는 투쟁 양상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30일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의 질문에도 “집값 자극이 없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신중하고 정교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안전진단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도심 공급을 촉진할 필요성은 있으나 안전진단 대상이 되는 아파트가 많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경제 여건, 시장 상황, 규제 간 연관성 등을 고려해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원 후보자는 최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락가락’한다는 논란 잠재우기를 시도하며 부동산 정책 방향을 청문회 과정에서 밝히겠다고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 내 250만호 주택 공급’ 공약에 따라 1기 신도시 등지의 집값이 들썩이고, 이를 잠재우는 과정에서 공약 파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25일 인수위가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정책을 중장기 국정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하자 1기 신도시 주민들 사이에서 “공약 파기”라는 반발이 나왔던 것. 이후 인수위는 3~4차례 추가 입장을 발표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원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 “부동산 가격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부분은 매우 안정 위주, 신중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부동산 규제 완화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다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와 분양가상한제(분상제) 등에 대해 “재건축·재개발을 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시세 차익이나 개발 이익의 적정 환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현행 제도가 적정한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2·4 공급대책’에 대해선 “수요가 많고 주민 반응이 좋은 곳은 승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 추경호 “한국판 뉴딜 일부 손질”… 文정부 역점 사업 예산 줄인다

    추경호 “한국판 뉴딜 일부 손질”… 文정부 역점 사업 예산 줄인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의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의 일부를 조정하겠다고 시사했다. 국채 발행 대신 지출 구조조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추 후보자가 한국판 뉴딜 예산에 제일 먼저 ‘메스’를 댈 전망이다. 추 후보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일 ‘한국판 뉴딜 사업 중 차기 정부에서 중단해야 하는 사업’을 묻는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의 서면 질의에 “그린 스마트스쿨,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청정 대기 전환시설 지원 등 일부 사업은 계획의 면밀함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추진 과정에서 계획 대비 집행이 부진하거나 성과가 저조한 사업들에 대해선 보다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하는 등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가 한국판 뉴딜을 수정·보완하겠다며 사업 중 구체적인 조정 대상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2022년 한국판 뉴딜의 예산은 약 33조원이다. 추 후보자는 상속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인적공제 확대와 기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영농상속공제 한도 상향 등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다만 상속세율 조정에 대해선 “신중한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추 후보자는 임대차 3법 전면 재검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 공약과 관련해서는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추 후보자는 임대차 3법을 두고 “이미 시장에서 상당 기간 적응 기간을 거친 임대차 3법에 대해 단기에 급격한 제도 변화를 모색할 경우 또 다른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다각적인 보완 방안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30년 이상 된 단지의 정밀안전진단 폐지 공약에 대해서는 “새 정부의 정비사업 관련 공약은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도 “안전진단 대상이 되는 아파트가 많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거시경제 여건과 시장 상황, 규제 간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심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 “전체 재정 운영 여건과 부사관·초급장교와의 보수 역전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 원희룡 “재개발 등 규제 완화, 집값 자극 없도록 신중히 접근”

    원희룡 “재개발 등 규제 완화, 집값 자극 없도록 신중히 접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에 대해 “집값 자극이 없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신중하고 정교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30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아직 시장 과열 여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시 가격이 불안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공약하면서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면제 추진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대선 직후 규제 완과 기대감에 1기 신도시 등의 집값이 들썩이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부는 집값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속도 조절에 나섰다. 원 후보자도 지난 10일 후보자 지명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 가격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부분은 매우 안정 위주, 신중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 후보자는 이날 답변에서도 “안전진단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도심 공급을 촉진할 필요성은 있으나 안전진단 대상이 되는 아파트가 많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경제 여건, 시장 상황, 규제 간 연관성 등을 종합 고려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충분한 주택 공급이 중요하다”며 “장관으로 취임한다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택공급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부동산 대표 공약으로 ‘임기 내 주택 250만호 공급’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수도권에만 130만∼150만호를 비롯해 전국에 총 250만호의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내용이다. 무주택자의 수요를 진정시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원 후보자는 “특히, 선호도가 높은 도심 중심에서 충분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의 공급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도심의 선호 입지 위주로 부지를 적극 발굴하면서 민간 부문의 공급 촉진을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 절차 간소화, 사업성 보강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청년 등을 위한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 집 등의 전용주택을 도심 역세권, 신도시 등 우수한 입지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전용 모기지 등의 금융지원을 병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용산역~삼각지역에 38층 아파트 짓는다

    신용산역~삼각지역에 38층 아파트 짓는다

    서울 지하철 4·6호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 한강대로변에 38층 규모의 아파트(조감도)가 새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 부지는 삼각지역 인근 한강대로변 서쪽의 연면적 11만 5622.50㎡(3만 5000여평)의 부지다.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324가구) 2개 동과 지하 7층∼지상 28층 규모의 업무시설 1개 동으로, 일곱 가지 유형(전용 20·27·39·59·74·84·112㎡형)이 도입된다. 공공주택(29가구)도 포함된다. 지반층에는 보행통로와 940㎡ 공개공지를 계획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 지방의원 이해충돌 의심사례 9600여건 포착

    지방의원 이해충돌 의심사례 9600여건 포착

    ‘모 지자체 A과장은 산하기관 계약직 채용 시험의 면접위원에게 응시자인 조카의 채용을 청탁하고, 지방의회 의원 B씨는 관내 업체 소유의 법인 차량을 제공받아 장기간 이용했다.’ ‘모 지자체 공무원은 과태료 감면을 대가로 2000만원을 수수하고, 한 구청 공무원은 특정업체를 재개발구역 철거용역 사업의 감리자로 지정해 줄 것을 담당자에게 청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난 2월말부터 반부패 규범 운영실태를 일제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들이다. 28일 권익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직후 반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과정에서는 우선 공무원 행동강령의 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지방의원의 경우 직무와 관련된 각종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해충돌 발생 의심 사례가 9600여건이나 포착됐다. 또 지방의원이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의혹 100여건, 지방의회 의장의 승인 없이 다른 기관에서 출장 여비 등을 지원받아 활동한 의혹 120여건 등이 확인됐다.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거나 부적정하게 처리한 실태도 지적됐다. 구청 공무원이 특정업체를 재개발구역 철거용역 사업의 감리자로 지정해 줄 것을 담당자에게 청탁하는가 하면, 일부 지자체는 청탁금지법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통보나 수사의뢰 등의 조치 없이 자체 징계만으로 사건을 종결하기도 했다. 권익위는 “금품 수수자만 처벌하고 제공자나 소속 법인·단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통보를 하지 않는 등 봐주기식 사건처리 관행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이해충돌방지규정이 행동강령에 담겨 있지만, 오는 5월 19일부터는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돼 위반시 과태료는 물론 형사처벌도 받게 된다. 현재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자치단체장과 선출직 의원 등 고위 공직자의 교육 이수율은 70~80% 수준으로 지자체 공직자의 이수율 92.1%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권익위는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 필요시 추가로 현장 점검을 거쳐 오는 5월 이후 최종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해 7월 이후 새로 구성되는 지방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삼석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속적인 반부패 개혁으로 국가청렴도(CPI)가 5년 연속 향상되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지방정부의 청렴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국민이 이를 체감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 두산건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3개 도시정비사업도 가계약 체결

    두산건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3개 도시정비사업도 가계약 체결

    과천에 들어설 15층 규모의 광동제약 신사옥 빌딩(조감도)을 두산건설이 짓는다. 두산건설은 광동제약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대지면적 2396㎡, 연면적 2만 3376㎡의 지하 6층~지상 15층으로 신축되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액은 약 54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26개월이다. 이에 앞서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있는 ‘안양삼신 6차 재개발 사업’과 인천 홀 숭의동에 있는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의 ‘인천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3건에 대한 가계약(약 2385억원 규모)도 체결했다. 먼저 안양삼심 6차 재개발 사업은 안양시 호계동 65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456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사업 예정지 5분 거리에 지하철 1·4호선이 통과하는 금정역(GTX-C 예정)이 있으며 안양IT단지, 군포제일공단 등의 배후 수요를 갖췄다.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27-2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282가구의 주상복합을 짓는 프로젝트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제1·2경인고속도로, 경인로가 있다. 숭의초, 인천남중 등의 교육여건을 갖췄다. 도심복합사업 2차예정지구 지정(2021년 11월·3410가구)에 따라 구도심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두산건설 측의 설명이다. 인천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 송림동 64-5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38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장 주변에 도원역과 제2순환고속도로, 송림로가 있다. 인천대학교, 서림초, 동산중고교 등의 교육여건을 갖췄다. 인근 금송구역, 송림3구역 등의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두산건설 측은 전했다.
  • [인사]

    ■EBS △방송제작기획부장 안소진△교육다큐부장 박성웅△교양교육부장 김동준△유아어린이부장 이선희△교육비전프로젝트국장 이창용△펭TV&브랜드스튜디오팀장 고현미△학교교육기획부장 이상호△학습콘텐츠제작부장 김윤희△에듀테크부장 김진희△창의융합교육부장 고범석△교재기획부장 장대성△초중교재개발부장 직무대리 이은희△고교교재개발부장 직무대리 김현수△네트워크기술부장 박병진△영상기술부장 김필수△사운드테크부장 김태호△조명디자인부장 조승동△편집부장 홍정배△콘텐츠사업기획부장 박치대△협력사업부장 이진수△디지털콘텐츠제작프로젝트팀장 강태욱△홍보부장 서동원△편성기획부장 김형준△외화애니부장 이지연△인사부장 이종일△운영관리부장 전상옥△영상제작부장 조영환△스튜디오영상부장 이성수△ICT기획부장 채수영△ICT인프라부장 김정열△인터넷모바일부장 오명희△프리미엄교육서비스프로젝트팀장 김성은△지식글로벌부장 김민태△지식콘텐츠부장 오정호△지식출판부장 직무대리 박혜숙
  • 추경호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국민연금 개혁”

    추경호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국민연금 개혁”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국민연금’을 개혁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적게 내고 많이 받는 현행 연금 구조는 국가 부채만 불리고 지속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주장해 온 ‘연금 개혁’ 추진에 힘을 실은 것이다. 다음달 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를 볼 때 연금 개혁이 없으면 연금의 재정 안정성이 훼손되고 청년 세대의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며 연금 개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연금 개혁을 위해 보험료율과 연금 지급 연령, 가입 기간, 적정 소득대체율, 기금운용체계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공적연금개혁위원회를 설치해 국민연금뿐 아니라 공적연금 전반에 걸쳐 개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에 대해서도 “국고 보전으로 인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어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속세와 법인세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과세 체계 합리화, 국제적 동향 등을 고려했을 때 현행 상속세 제도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면서 “연구용역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개편 시기와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산취득세는 전체 상속 재산이 아닌 상속자 개인의 유산 취득분에 매기는 세금으로 상속세보다 부담이 적다. 추 후보자는 법인세에 대해서도 “높은 최고세율 수준과 복잡한 과세표준 구간으로 돼 있는 현행 법인세 과세 체계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추 후보자는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해 “도심은 대규모 택지 개발에 한계가 있어 재건축·재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등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는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며 규제 완화 방침을 시사했다. ‘임대차 3법’과 관련해서는 “시장을 왜곡할 수 있어 바람직한 접근 방법이 아니다”라면서도 “단기에 급격한 제도 변화를 모색하면 또 다른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다각적으로 보완 방안을 살펴보겠다”며 개편에 속력을 조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추 후보자는 물가 안정 대책에 대해 “세제·재정·금융 지원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에 대해선 “대내외 불확실성, 투자자 수용성, 투자자 보호장치 등의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 추경호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국민연금 개혁해야”… 尹정부서 연금개혁 탄력받나

    추경호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국민연금 개혁해야”… 尹정부서 연금개혁 탄력받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국민연금’을 개혁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적게 내고 많이 받는 현행 연금 구조는 국가 부채만 불리고 지속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주장해 온 ‘연금 개혁’ 추진에 힘을 실은 것이다. 다음달 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를 볼 때 연금 개혁이 없으면 연금의 재정 안정성이 훼손되고 청년 세대의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며 연금 개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연금 개혁을 위해 보험료율과 연금 지급 연령, 가입 기간, 적정 소득대체율, 기금운용체계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공적연금개혁위원회를 설치해 국민연금뿐 아니라 공적연금 전반에 걸쳐 개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에 대해서도 “국고 보전으로 인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어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속세와 법인세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과세 체계 합리화, 국제적 동향 등을 고려했을 때 현행 상속세 제도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면서 “연구용역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개편 시기와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산취득세는 전체 상속 재산이 아닌 상속자 개인의 유산 취득분에 매기는 세금으로 상속세보다 부담이 적다. 추 후보자는 법인세에 대해서도 “높은 최고세율 수준과 복잡한 과세표준 구간으로 돼 있는 현행 법인세 과세 체계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추 후보자는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해 “도심은 대규모 택지 개발에 한계가 있어 재건축·재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등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는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며 규제 완화 방침을 시사했다. ‘임대차 3법’과 관련해서는 “시장을 왜곡할 수 있어 바람직한 접근 방법이 아니다”라면서도 “단기에 급격한 제도 변화를 모색하면 또 다른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다각적으로 보완 방안을 살펴보겠다”며 개편에 속력을 조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추 후보자는 물가 안정 대책에 대해 “세제·재정·금융 지원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에 대해선 “대내외 불확실성, 투자자 수용성, 투자자 보호장치 등의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 3대 숙원사업 ‘해결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재선 도전

    3대 숙원사업 ‘해결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재선 도전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25일 ‘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번 더 채현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동 4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0년 묵은 영등포의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을 통해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을 세우고, 영등포중앙시장과 청과시장, 대림중앙시장의 시설현대화, 탁트인 보행친화거리 조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천에 축구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야구장 등 종합체육 시설과 수변산책로, 장미원 등을 새롭게 조성하여 구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제2세종문화회관이 건립되면 서남권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채 구청장은 “민선 7기 핵심 사업을 꼼꼼히 마무리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로 돌려드리고, 영등포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며 “일하는 구청장이 되어 결과로 증명하고,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고 통합하는 구민 모두의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이어 채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안양천, 도림천, 샛강, 한강 수변을 생태·체육·문화 힐링벨트로 조성 ▲영등포 미래교육협의체 구성 및 외국인 국제학교 유치, 명문 중고교 육성 ▲일자리주식회사 설립으로 어르신·여성·청년·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산업은행 지방이전 철회 및 스마트메디컬특구·국제금융특구 사업 활성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24시간 긴급 돌봄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경로당 주치의 제도시행, 권역별 거점 어르신복지센터 건립 ▲쪽방촌 공공주택사업과 성매매집결지 재개발 사업 마무리, 신길뉴타운 주거 인프라 개선, 여의도 재건축 조속한 마무리 ▲구민 수요와 시대에 맞는 신청사 건립, 신길·대림 보건지소 신설 등을 내놨다. 채 구청장은 청와대행정관 등을 거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청장 선거에서 서울 최연소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으로 당선돼 지난 4년간 구정을 이끌어왔다.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공약추진율 93%를 기록했다.
  • 부산 센텀 라이프 만끽… 교육 인프라 ‘빵빵’

    부산 센텀 라이프 만끽… 교육 인프라 ‘빵빵’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에 짓는 ‘센텀 아스트룸 SK뷰’의 가장 큰 장점은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아파트라는 점이다. 부산은 일부 해안가를 제외하면 산지 분포가 많아 대부분의 주민이 경사가 없는 평지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총 750가구 중 분양 대상인 544가구가 전용면적 59·74·84㎡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센텀시티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만큼 신세계·롯데백화점과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센텀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인근 수영강시민공원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축구장 등이 있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무정초, 장산중까지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안심 학세권’인 데다 반여고와 혜화여고, 다수의 학원가까지 가까이 있어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도 주목받는다. 센텀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이며 부산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도 세 정거장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12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동에는 여러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32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반여동 일대가 센텀시티와 함께 하나의 주거타운으로 묶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7년 완공될 예정이라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2025년 1240세대 아파트 단지 조성된다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2025년 1240세대 아파트 단지 조성된다

    대규모 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다가구·다세대 밀집 노후 저층 주거지를 타켓팅한 서울시의 새 정비 모델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 일대에 2025년 124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2분과위원회는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고, 모아주택이 추진될 1∼5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793가구는 철거되고 13개 동 총 1240가구(임대주택 265가구 포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지하에는 1294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서 협소한 골목의 주차 문제도 해결한다. 폭 6m의 협소했던 진입 도로는 10~15m로 넓어지고, 단지 내에 길이 250m의 보행자 전용도로도 만든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정비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모아타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기존에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던 강북구 번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 서울 재건축·재개발 토지거래허가제 1년 더… 초소형 주택도 포함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 아파트지구와 성수 전략정비구역 등 4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규제를 1년 더 연장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이들 일대의 집값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고, 이에 규제를 재연장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여의도 아파트지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성수 전략정비구역(1~4구역)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4월 27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이달 26일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지정 지역은 이전과 동일하다. 다만 최근 법 개정으로 토지거래 허가 요건이 강화됐다. 지난 2월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등이 개정되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 대상이 되는 면적이 주거지역은 대지면적 ‘18㎡ 초과’에서 ‘6㎡ 초과’로, 상업지역은 ‘20㎡ 초과’에서 ‘15㎡ 초과’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은 규제 밖에 있었던 초소형 주택 등도 토지거래 허가 대상으로 들어오게 된다. 해당 구역에서 기준면적이 넘는 규모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토지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번 결정은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기조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주택 공급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가격 안정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 캐치프레이저는 ‘멈출 수 없는 중구 발전’이다. 류 예비후보는 중구에서 구의원, 시의원 등을 지냈으며 이번엥 중구청장에 재선 도전한다. 그는 “많은 의정활동과 행정경험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갈등을 융합하고 조정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시청 후적지, 지역최대 랜드마크의 성공적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류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중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만들고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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