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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곰소만 등 7곳/「개펄 보존지역」 지정

    전북 고창군 부안면 하전리 곰소만 등 서·남해안 지역의 개펄 7곳이 내년에 「개펄 보존지역」으로 지정·보호된다. 환경부는 4일 서·남해안 일대의 개펄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고 경제성도 높은 전남·북,충남 일대의 개펄을 「보존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정예정 개펄은 ▲곰소만 ▲화원반도(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득량만(전남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순천만(전남 순천시 별량면 용두리) ▲염산면(전남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 ▲지도읍(전남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송현리(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등 7곳이다.
  • 국제교류재단 해외문화재 도록 5번째/호놀룰루 박물관등 5곳 탐방

    ◎회화 등 1,400여점 「미국2편」 발간/3백여점의 도판도 해설과 함께 실어/삼국시대 등 전시대의 우리 도자기 수록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정원)이 지난 8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소장 한국문화재 조사 및 도록 발간사업의 5번째 결실인 「한국문화재도록 미국2편」이 나왔다. 재단의 해외소장 한국문화재 조사및 도록 발간사업은 해외에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해외 각 박물관별 전시현황과 소장실태 파악,전시촉진,전시상의 오류시정,자료의 미비점 보완,미확인 물품의 감정작업 등을 벌이는 작업.지금까지 13회에 걸쳐 14개국 1백4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수집한 한국 유물관련 슬라이드 사진및 목록자료등을 토대로 모두 5권의 도록을 발간했다.86∼87년 미국 12개 박물관 조사를 토대로 89년 발간한 미국 1편을 비롯해 88∼90년 유럽 45개 박물관을 조사해 91년 펴낸 유럽편,91년 일본 10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92년 발간한 일본 1편,그리고 93년 일본 3개 박물관을 조사해 95년 내놓은 일본 2편이 앞서나온 것들. 이번 미국 2편은 인하대 김광언 교수(민속학)와 원광대 윤용이 교수(도자사),영남대 유홍준 교수(회화사)가 지난 95년 미국 5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로 호놀룰루미술관·시애틀박물관·시카고미술관·클리블랜드박물관 소장 한국의 회화·도자기·민속공예품 1천4백여점의 목록과 3백여점의 도판을 해설기사와 함께 실었다. 이 가운데 1927년 현재의 모습으로 문을 연 호놀룰루미술관은 기원전 3백년전 이집트 유물에서부터 1980년대 미국과 유럽 예술품까지 2만4천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소장돼 있는 아시아 예술품의 보고.아시아 관계 예술품만도 1만2천점이 넘으며 특히 중국 일본 한국의 유물은 미국내 어느 박물관보다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곳의 한국 관계 도자기는 신라 백제 고려를 포함,전 시대에 걸쳐 수장돼 있고 특히 고려청자는 주목할만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번 도록에는 이중 세폭의 「지장십왕도」를 비롯,18세기 화원풍과 민화풍이 섞인 「화조도」 등 회화와 중요학술자료로 인정받고 있는 「청자상감연당초문주자」,세계적으로 드문 상감청자인 「청자철화국화당초문매병」,조선시대 분청자 「분청자인화문 합천장흥고 명사이호」 등 1백53점을 실었다. 서양 중세시대와 중국을 비롯한 동양유물의 컬렉션으로 유명한 클리블랜드박물관은 약5만점의 유물을 고유 주제별로 각국간 연계성을 고려해 진열한 특성을 갖고 있다.한국유물은 아시아미술의 도자기·회화·불교미술실등에 중국·일본 유물과 함께 전시되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이 박물관이 구입한 유물의 80%를 한국유물이 차지할 정도로 우리 유물을 중시하고 있다.이번 도록에는 「석가여래도」 등 고려불화 명품 7점과 임진왜란 이전의 조선시대 화가 김제(김시)의 「한림제설도」,그리고 상감청자 「청자철채상감초문매병」 등 회화·도자기·민속공예품 1백8점이 실려있다. 전세계적으로 1백점 정도가 남아있는 고려불화가 일본에 80점,국내에 불과 10점정도가 보존돼 있음을 감안할때 클리블랜드가 소장한 7점은 큰 의미를 갖고있다고 볼 수 있다.또 김제의 「한림제설도」도 조선시대 회화중 임진왜란 이전 작품이 극히 드물고 작은 크기인데 비해 대작인데다 작품제작 내력이 확연히 새겨져있어 큰 가치를 지닌다. 이밖에 시카고미술관에서는 고려불화의 여풍이 있는 16세기 작품 「아미타여래도」와 18세기 작품인 「지장보살도」 등 회화·도자기 24점을 조사해 실었고 시애틀박물관에선 구한말 궁중 유품인 「매학도자수병풍」 등 22점을 수록했다.
  • 신한국 국토대청결운동/당원 3만명 전국서 쓰레기수거

    ◎이 대표 등 당직자 장흥서 대청소 「녹색정당으로 거듭 나자」 신한국당이 지난달 31일 중앙당과 전국 시·도지부별로 당직자,당원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여름휴가철 행락인파로 오염된 산과 하천,유원지를 청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였다. 이홍구 대표위원과 강삼재 사무총장,김덕룡 정무장관,정영훈 제3정조위원장 등 고위당직자들도 아침 회의가 끝난 직후 경기 동두천·양주지구당(위원장 목요상)관내의 장흥 장자원유원지로 직행,팔을 걷어 붙였다. 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여름 무더위를 피해 몰려든 인파로 전국 각 유원지에 많은 쓰레기가 발생했다』면서 『단 한번의 청소로 국토가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강산을 보존하자는 의미에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을 기획,주관한 중앙당 이재근 총무국장은 『여름휴가철동안 오염된 국토를 거당적 차원에서 대청소해 깨끗한 국토를 가꾸는 녹색정당으로서의 대국민 이미지를 높이고 자연보호운동의사회적 파급효과를 꾀하려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장자원유원지 청결운동에는 박종웅·박명환·목요상·전용원·박주천·권영자·김영선 의원 등과 중앙당 사무처요원,동두천 양주지구당원 등 5백여명이 운동화차림으로 참여했다.
  • 바닷가 여성이 장수한다/전남 백세이상 111명중 여자가 107명

    ◎고흥 13명 최다 바닷가에 살면서 술과 담배도 적당히 즐기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여성이 장수한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개도 1백주년을 맞는 8월4일 현재 도내에 만 1백세 이상되는 사람은 남자 4명과 여자 1백7명 등 모두 1백11명으로 여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 고령자가 많은 곳은 고흥군 13명,여천군 11명,순천시 10명,장흥군과 영광군 각 9명,해남군 8명,목포시 6명 등으로 순천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바다를 끼고 있는 시·군이었다. 또 이들 가운데 현재도 술을 마시는 노인이 9명,흡연을 하는 노인이 10명,커피를 즐기는 노인이 4명으로 나타나 기호식품을 적당히 즐기는 것이 장수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들중 46명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편이고 62명이 중간 정도의 생활자여서 날마다 적당한 노동을 하며 대부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최치봉 기자〉
  • 떠나자 여름사냥/“사람에 지친 몸 자연으로 씻자”(바캉스 특집)

    ◎숨어있는 피서지 8선 지난해 여름의 「찜통더위」.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이때문에 올 여름에는 깨끗하고 시원한 바다·강·계곡을 찾는 피서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장마가 끝나면서 곧바로 각 직장마다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각급 학교도 방학에 들어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게 됐다.그러나 매년 웬만한 피서지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뤄 고생하기 일쑤다.이번 여름휴가때 권장할만한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의 피서지를 소개한다. ○계곡 ▷선유동계곡◁ 문경 8경중에서도 관광객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 선유동계곡과 대야산 용추폭포다. 선유동계곡은 가은읍 완장리 둔덕산 북쪽자락에 있으며 길이는 2㎞.선유동계곡에서 1.6㎞쯤 들어가면 나타나는 용추폭포는 장관이다. 뉴리버사이드호텔 등 관광호텔 2곳을 비롯 10여개의 숙박업소가 있으며 민박도 가능하다.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다 음성톨게이트로 빠져 국도로 충주와 수안보를 거쳐 문경에 도착하면된다.동서울터미널에서 상오 6시부터 하오 6시30분까지 30분간격으로버스가 운행된다. ▷억수계곡◁ 충북 제천시 한수면 억수리 억수계곡(일명 용화9곡)은 찾는 사람이 적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수림이 일품. 계곡 주위엔 여름에도 눈이 보인다는 하설산(1,028m)과 문수봉(1,162m)등 등산코스도 있다. 제천에서 597번 지방도를 이용,청풍∼수산을 거쳐 36번 국도를 타고 15㎞쯤 진행한 후 월악선착장 못미쳐서 좌회전하여 7㎞를 더가면 월악산관리사무소가 나오고 여기서 비포장도로 7㎞를 달리면 계곡이 나타난다. 대중교통은 제천∼덕산∼충주행 직행버스가 1일 2회 있다. ▷방동약수와 내린천◁ 설악의 웅장함과 내린천의 맑은 물속에 자리한 인제군 방동약수터는 아직 외지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몇 안되는 처녀지. 인제읍내에서 승용차로 40여분을 달리며 방동약수와 진동계곡으로 이어지는 포장길은 주변은 절경이다.기린면에서 10여분을 더 들어가면 주변이 깔끔히 정리된 방동약수에 이르며 인접한 진동계곡은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집단서식하는 청정지역.주변의 수십년된 울창한 소나무와 활엽수림은 가족이나 단체의 피서지로 적격이다.(0365)461­5094. ▷운일암반일암◁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주양리일대 운장산(해발 1126m)의 동북쪽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 5㎞에 걸쳐있다.계곡이 너무 깊어 하늘과 구름·바위(운일암)밖에 보이지 않는데다 하루중 해를 반나절밖에 볼 수 없다(반일암). 서울에서 승용차로 출발할 경우 호남고속도로 익산IC를 빠져나와 799번 지방도로를 타고 전주방면으로 달리다 진안로터리를 거쳐 주천면을 통해 갈수 있다.경부고속도로 옥천IC를 통해 충남 금산을 거쳐 주천면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대중교통으로는 서울에서 진안까지 왕복하는 고속버스가 약 한시간 간격으로 강남터미널에서 매일 출발한다.(0655)32­7024,32­0080 ○해수욕장 ▷동백해수욕장◁ 전남 완도군 금일읍 월송·동백·죽동리등 3개 마을에 걸쳐 3㎞쯤 펼쳐진 백사장이 사람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않은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된 곳. 교통도 비교적 편리해 완도항과 강진 마량·장흥 회진항을 이용하면 된다.(0633)53­2507,53­2715,53­2387. ▷안면도◁충남 태안군 안면도는 해수욕장과 산림욕장을 두루 갖춘 가족들을 위한 천혜의 피서지다. 1백85㏊의 휴양림에는 전시관·청소년수련원등은 물론 동백과 백일홍등 2백3종의 식물이 심어진 수목원도 있어 자녀들의 자연교육장으로도 좋다.야영을 할 수 있도록 캠프장도 있고 2·5㎞의 산책로도 마련돼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서 민박을 하거나 안면읍과 태안읍의 여관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 남부터미널과 대전 동부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면 3∼4시간 정도 걸린다. ○자연 휴양림 ▷서귀포 자연휴양림◁ 한라산 1100도로를 따라 1100고지 휴게소에서 중문관광단지 방면으로 7㎞,중문관광단지에서 영실쪽으로 12㎞지점에 위치한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해발 7백m지대 3백50㏊의 면적에 수령 50∼70년짜리 편백수림이 울창하게 조성된 사계절 삼림욕장. 지난해 7월 개장된 이후 가족이나 청소년 단체의 휴양 또는 수련회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주요 시설로는 산책코스인 「만남의 숲」을 비롯 오토캠핑장,통나무 산막,주차장,놀이마당,협곡탐험로,야영장,전망대,체력단련장등이 있다.야영 청소년들을 위해 1천3백여평 규모의 야영장이 조성돼 있다. 교통편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시외버스가 각각 1시간20분 간격으로 1100도로를 운행하고 있으며 소요시간은 제주시에서 40분,서귀포시에서 30분가량 걸린다.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춘천시 외곽의 춘천댐 부근의 오월교에서 8㎞정도를 떨어진 화악산 중턱에 자리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은 20∼30년생 잣나무·참나무·박달나무등이 울창하여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욕장,산막(6인용 11동),취사장,숲속교실,야영장,물놀이터 등이 오밀조밀 조화있게 꾸며져 있어 가족동반 나들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 휴양림속의 울창한 나무숲은 한여름 낮 뙤약볕에도 서늘하고 가재와 메기들이 있는 계곡의 물은 발만 담그고 있어도 한기를 느끼게한다.(0361)243­1443.
  • 공선옥 두번째 장편소설 「시절들」

    ◎“잡초처럼 살아온 버려진 인생의 넋두리”/격동기 버틴 30대 남성의 성장기/유신·80년 광주·전씨 구속이 배경 작가 공선옥씨(33)는 국내 문단에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개성의 소유자로 꼽힌다.생채기투성이 밑바닥인생의 내뱉듯한 넋두리를 소설이라고 들고 나왔을때 문단은 눈을 휘둥그렇게 뜨고 주목했다.그는 머리나 마음이 아니라 「몸」으로 밀고나가는 글쓰기를 보여줬다. 최근 그의 두번째 장편 「시절들」이 문예마당에서 나왔다.첫장편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살」,창작집 「피어라 수선화」 등에서 가난한 미혼모나 이혼녀 얘기를 꾸역꾸역 뱉아놓았던 공씨가 이번엔 남자들의 세계를 들고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장하준이라는 주인공의 다섯살에서 서른여섯까지를 그린 이 책은 일종의 성장소설이다.그 하준의 성장기는 65년부터 유신,80년 광주,87년 직선제 개헌을 거쳐 지난 95년 전두환씨 구속에 이르는 우리 현대사의 격동기와 겹친다.그런 점에서는 후일담소설의 성격도 짙다.하지만 90년대 문단의 상투형인 성장과 후일담이 만난 이 소설은 전혀 상투적이지 않다.그 흔한 소재가 공씨의 붓끝에 녹아 완전히 그다운 작품으로 탈바꿈해버렸기 때문이다. 60년대 장흥읍 탄진강가에서 하준은 옆집 의원딸 은실에게 묘한 감정을 품는가 하면 의리파 두목 추명식과 어울리면서 꿈같은 어린 시절을 보낸다.하지만 젊어서 소신있었던 변호사 아버지가 술자리의 혈기로 박정희대통령을 욕하다 감옥행,자격정지 7년을 먹는 바람에 남부끄러워진 어머니는 자식들을 죄다 끌고 광주로 올라온다. 서울로 대학을 오지만 더부룩이들(머리가 더부룩한 장발족) 사이에서 까닭모를 무력감에 1년만에 중퇴하고 광주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던 하준은 80년 5월 형을 찾으러 나섰다가 얼결에 광주항쟁의 물결에 휩쓸리게 된다. 공씨의 다른 작품들처럼 소설의 매력은 위악적인 인물들에 있다.이들은 하나도 「중뿔나게」 잘난 이가 아니다.아니 오히려 「버려진 인생」인지라 쓰레기같은 세상을 향해 토악질하듯 사설을 늘어놓고 되는대로 몸을 던진다. 독립투사연 하던 아버지가 변호사 신분을 이용해 사기를 쳤다는 내용의공소장을 하준은 화장지 틈에서 발견한다.장남으로 아버지 못잖게 권위를 내세우던 형 하영은 하준의 「마음의 연인」 은실을 가로챈다.80년 광주의 5월에는 비단 학생이나 민주시민뿐 아니라 추명식이나 석철같은 건달도 얽혀든다.여자한테 비열하고 깡패들사이에서도 치사하기로 소문난 석철은 어느틈에 민주투사로 돌변,대학생들에게 강연을 다닌다.「깡패 추명식과 정신병자 장하준이 한패가 될수 있게 된 그 이름 ‘폭도’」라며 하준은 자조한다. 때문에 현대사의 격변을 배경삼으면서도 이 소설은 거창한 울림을 띠지 않는다.중요한 것은 역사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그래도 버텨야 했던 이들의 삶의 몸부림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광기의 시대에 미치지 않고 질기게 살아남은 잡초같은 한세대의 이야기는 진득진득한 익살과 역설에 담겨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게 만든다.〈손정숙 기자〉
  • 포천부군수 「수뢰」 수사/민자유치 사업자선정 거액 받아/허부씨

    【수원=조덕현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30일 허남 포천 부군수(57·서기관)가 양주군수로 재직할 당시 양주군 장흥국민관광지 민자유치 사업자 선정 등과 관련,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허부군수는 지난해 2월중순 포천군청 부군수실에서 (주)금성산업 대표 오익환씨(65·서울 마포구 서교동)로부터 양주군수 재직 당시 장흥국민관광지 민자유치 사업자 선정에 도움을 준 대가와 포천군에서 발주하는 산정호수 확장공사에 참여케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탐진댐 조속 착공을 기대하며/이태형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기고)

    ◎“「탐진댐」은 전남서 남부발전의 젖줄”/고향잃는 수몰민 피해보상에 최선 전남 서남부지역에 충분한 생활용수를 공급해 줄 탐진댐공사의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당초 95년 1월에 착공하려 했으나 댐건설로 수몰될 지역의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댐이 건설될 장흥군 유치면일대 수몰지역 주민이 고향을 잃게 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댐건설을 반대하는 것도 당연하다.그러나 시야을 조금 넓혀 거시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다.탐진댐은 전남 서남부지역의 발전에 젖줄이 되는 소중한 댐이다. 올봄에도 가뭄이 들었을 때 완도·진도·해남·영암·목포 일대에서는 마실물도 구하기 힘들어 엄청난 물고생을 했다.구태여 가뭄때가 아니더라도 이 일대 주민들은 물이 부족해 소금기가 있는 물을 생활용수로 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탐진댐이 건설되면 우선 물기근이 완전히 없어질 것이다.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좋은 물을 마시고 쓰게 될 것이다. 또 탐진댐은 전남 서남부지역 발전에 기폭제가 된다는 점도 댐이 세워져야 할 중요한이유가운데 하나이다.화원관광단지·대불공단·영암공단·삼호공단 등은 전남지역의 지역발전과 공업화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공업용수가 크게 부족한 까닭으로 유명 기업체들이 이들 공단에 입주를 꺼리고 있다.탐진댐만 들어서면 공단과 관광단지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다. 충분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점도 탐진댐 건설을 서둘러야 하는 대목이다.장흥군을 비롯한 강진등 이 지역 농경지는 조금만 가물어도 농업용수가 모자라 농심을 태우곤 한다. 탐진댐이 완공되면 해마다 2천7백만t의 농업용수를 공급한다.4백50만평의 논밭이 물걱정없는 옥토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뿐만아니라 탐진댐은 홍수조절 기능도 떠맡게 되어 있다.장마때마다 홍수 피해를 입곤 했지만 물부족 걱정과 함께 물난리 피해도 완벽하게 막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탐진댐 건설은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자꾸 미뤄지고 있다.고향을 잃게 된다는 안타까움에다 특히 보상이 미흡할 것이라는 예단때문으로 분석된다.실향에 대한 안타까움에는 위로를 보내며 보상문제에는 노파심을갖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문민정부 출범이전만 하더라도 대규모 개발과정에서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이 충분하지 못했다.주민들의 요구도 때로는 제대로 수용되지 못했다.허지만 탐진댐 건설과정은 다르다. 수몰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한편 보상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올해초 건설현장에 사무소를 내어 능동적으로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또 수자원공사는 주민들의 보상요구도 가능한 최대한 수용토록 노력하고 있다. 주민들의 요구가 자체 해결이 어려운 무리한 요구라도 신중히 검토하는 한편 관계 당국과도 진지하게 협의하는 등 예전과는 달리 전향적인 자세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탐진댐 건설현장 부근 주민들의 획기적인 의식의 전환을 간곡히 촉구해 본다.
  • 기도회서 반말했다 시비/주먹다짐 목사 3명 입건(조약돌)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백모씨(46·전남 목포시 D교회 목사)와 정모씨(42·목포시 S교회 목사),김모씨(40·전남 장흥군 J교회 목사) 등 목사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백씨와 정씨는 7일 상오 10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C교회에서 열린 전국 장로 기도회에서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주먹다짐을 해 상대에게 전치 10∼14일의 상처를 입힌 혐의.김씨는 말리다 싸움에 끼어들었다.〈김성수 기자〉
  • 부부싸움 40대 아내 살해·자살

    【창원=강원식 기자】 부부싸움을 하던 40대 남자가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뒤 자살했다. 28일 상오 0시30분쯤 경남 진주시 옥봉북동 황계연씨(46·무직) 집에서 황씨가 부인 조화수씨(43·가전제품 외판원)와 생활비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다 조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황씨는 이날 상오 3시30분쯤 진주시 장재동 장흥리 입구 도로에 세워진 경남5라8978호 자신의 베스타 승합차안에서 불타 숨진채 발견됐다.
  • 소설가 이청준(작가를 찾아:6)

    ◎“문학은 「불쟁의 멋」을 먹고 자라는 괴물”/70∼80년내 검열 피하려다 내 글도 복잡해져/현실이 험악할수록 문학이 꽃피는 덴 유리/신작 「축제」는 치매로 세상 떠난 팔순모모 초상치른 애기/창작의 고통은 천형 같아… 판소리 동화로 풀어쓰며 소일 그가 곁에 있다.그러나 어느 순간 저만큼 가 있다.분명히 함께 얘기하고 있었는 데….그러나 갑자기 야릇한 미소로 입꼬리를 치켜올리는 그.그와의 대화는 역광으로 거멓게 죽은 사진속 얼굴을 알아보는 일처럼 애를 닳게 만들었다.건너야 할 못이 왜그리 깊은지.「병신과 머저리」에서의 형,「이어도」의 천기자,「눈길」의 노인….자기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작가 이청준은 아무리 작은 일에도 허투루속을 내주지 않았다.그의 소설을 읽을 때처럼 그와의 대화도 꼬인 미로를 찾듯 양파껍질 벗기듯 진행됐다. 아파트1층에 자리잡은 이청준씨의 거실에선 베란다 창을 통해 만개한 4월의 백목련이 내다보였다.나른한 봄의 적막.이게 거추장스러운 듯 그는 슬며시 먼저 말을 꺼냈다.첫화제는 역시 신작 「축제」.소설을 쓰는동안 임권택감독이 영화화를 병행했다 해서 말그대로 화제가 됐던 작품.영화개봉일에 못미칠세라 그는 4월중순까지 꼼짝없이 원고에 매달렸었다. ○「서편제」멤버 재집결 『재작년 연말 우연히 임감독을 봤어요.인젠 유행을 좇아다니기보다 인생을 정리해보는 영화를 해야 겠다더군요.지나가는 말로 그해 11월 팔순노모 초상치른 얘기를 했는 데 이사람이 흥미를 보이더라구요.어머니를 두번 장사지내게 될 것 같아 껄끄러웠지요.한데 임감독이 「죄짓는 일 않겠다」해서…』 제법 알려진 얘기지만 작가의 노모는 말년에 치매를 앓았다.마침 임감독의 노모도 치매로 고생중이었다.작년 나온 작가의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는 치매노인의 죽음을 손녀딸의 눈으로 아름답게 그려본 동화.이를 테마로 육상효가 시나리오를 쓴 오정해 주연의 영화가 크랭크인했다.이래저래 「서편제」의 멤버들이 다시 모인 셈. 『영화와 조절을 해야 했기에 작품도 시간순으로 죽 써내려갈 수 없었지요.그래서 편지형식을 택했어요.임감독에게 매번 편지로 자료를주는 거지요.영화진도에 맞춰 보충도 할 수 있고 먼젓번 글에 해석도 달 수 있게끔 말이에요』 아버지를 일찍 여읜 작가에게 어머니는 곱건 밉건 유일한 근원이었다.지독한 가난의 부끄러움,게자루를 짊어진채 찾아든 친척집,젖은 속옷을 몰래 말리는 열적음….작품에 나타나는 이같은 사연들이 모두 어머니 체험의 변형이다.그는 늦게 어머니에게 빚이 많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축제」엔 노모의 중요한 패물로 비녀가 나와요.시집올 때부터 간수해온 이 비녀를 잃어버리곤 어머니는 걷잡을 수 없이 치매에 빠져들지요.한평생 부끄러움을 걸어잠근 이게 없어지면서 삶의 빗장이 풀려 그만 정신이 흩어져버리는 겁니다』 어머니의 물림인 부끄러움은 그에게서 섬세한 자의식으로 개발됐다.이 희귀한 자의식은 그 우울하던 70˘∼˘80년대 그를 당대의 대표작가로 만들었다.당시 그는 고도의 우회를 통해 시대를 꼬집은 지적인 작품들을 썼다.「소문의 벽」「비화밀교」「당신들의 천국」같은. ○실존과 사회 화해 모색 『억압이 심한 사회일수록 우화가 성하는법입니다.검열을 피하려니 내 소설들도 알게 모르게 복잡해졌어요.안된 말이지만 그런 점에서 현실이 험악할수록 문학이 꽃피는 데 유리하다는 말도 수긍이 갑니다.문학이란 불행의 멋을 먹고 자라는 괴물이지요』 의사소통의 기초인 말이 사람들사이에 혼선을 일으키는 현실을 비꼰 「언어사회학 서설」연작도 당시의 작품이다.그런가하면 이때 그는 응어리진 한을 소리를 통해 해원하려는 「남도사람」연작도 썼다.이청준의 가장 아름다운 단편에 속하는 「선학동 나그네」「서편제」가 여기 들어있다.두 연작은 마지막 단편에서 하나로 합쳐져 실존과 사회와의 화해를 꾀한다.그렇지만 이는 모두 지난 연대의 작품 아닌가. 인터뷰도중 초인종이 울리고 20대 여성 가스검침원이 찾아들었다.그는 작가집의 계량기를 체크하곤 집주인의 이름을 확인한다. 『이…창준이요? 그게 아니라 이청준이라구요』 영화 「서편제」쯤은 봤겠지만 그는 원작자인 작가를 알지 못하는 듯 했다. 작가 스스로 『이젠 많이 행복해진 것 아니냐』고 하는 시절,사람들이 점점 문학을읽지않는 요즘,작가는 아직도 화해를 모색하는 소설을 쓸까.그렇지 않으면 다른 관심사가 있는지.그는 넌지시 웃었다. 『20∼30대 때는 고전을 읽을 때「이것밖에 못했어? 난 이보다 나은 글 쓸 수 있을거야」했지요.그런데 나이들수록 소설쓰기가 고통스러워지더군요.창작에 따르는 노동이 어떨 때는 천형 같아요.그래서 긴 글을 탈고한 요즘은 한박자 쉴겸 아이들 글을 쓰고 있어요.수궁가·흥보가 같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동화로 풀어보는 거지요.판소리는 들을 수록 예술형태로 보태고 뺄 것이 없는 데 이를 모르는 이들이 너무 많아요.이 좋은 것을 누리게 하려면 어릴 때부터 접촉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완벽주의자답게 성기지만 멈추지 않고 그는 작업계획을 세워간다.그런걸 보니 「고통」을 말하지만 이 대작가가 쉽게 붓을 놓을 성 십지는 않다. ○“판소리는 완벽한 예술” 작가의 집을 나서자 기우는 햇살이 따가웠다.어두운 실내에서 나온 탓인지 흐린 빛에도 금새 눈이 시렸다.이 시린 햇빛을 말한 작가의 작품 「눈길」이 있었다.집안이 망해 다섯칸집을 팔아야 했던 어머니.도시에 유학중이던 중학생 아들은 눈치를 채고 귀향한다.하지만 어머니는 아무일도 없는 듯 돌아온 아들을 그집에서 밥먹이고 재운다.새주인에게 사정해 하루 집을 빌린 것.이튿날 새벽 눈길을 걸어 아들을 차부에까지 바래다 주고 돌아오다 마을어귀에서 주춤하는 어머니.더이상 돌아갈 집이 없어서가 아니다.햇살이 너무 눈에 시려서,시린 눈에 맑간햇살이 너무 부끄러웠기 때문이라는 것.『이청준이 아니라 그의 고향과 어머니가 썼다』는 어떤 이의 이 작품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적절한지 몰랐다.〈손정숙 기자〉 □연보 ▲1939년 전남 장흥군 대덕면 진목리에서 출생 ▲6세때(44년)막내동생과 맏형,8세때(46년)아버지 등 유년시절 잇단 가족의 죽음을 체험,심층정서에 큰 흔적이 남음 ▲광주서중(54년)광주일고(57년)졸업.서울대 독문과(60년)입학 ▲대학 1학년때 겪은 4·19는 그의 문학에 원형적 틀을 제공.평론가 김현과는 4·19세대의식으로 평생 긴밀한 문학적 연계. ▲4학년때 「사상계」신인문학상에 「퇴원」이 당선돼 등단(65년)졸업과 동시에 사상계 입사(66년)10여년간 근무 ▲대표작 「병신과 머저리」「별을 보여드립니다」「매잡이」「이어도」「당신들의 천국」「서편제」「눈길」「황홀한 실종」「잔인한 도시」「선학동 나그네」「새와 나무」「시간의 문」「비화밀교」「키작은 자유인」「인간인」 등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등 수상.
  • 군출신 16명… 재야 6명…/당선자 출신별 분류

    ◎군출신­45명 출전해 35%가 “금배지”/자민련 6·신한국 5·무소속 3명 제15대 총선에는 45명의 영관장교 이상 군 출신 인사가 후보로 나서 35%인 16명이 지역구와 전국구를 통해 금배지를 달게 됐다.36명이었던 지난 14대때보다 군 출신 국회의원이 20명이나 줄었다. 정당별 군출신 당선자는 자민련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신한국당 5명,국민회의 2명,무소속 3명의 순이다. 신한국당에서는 4선을 기록한 경남 산청·함양의 권익현(육사11기·예비역육군대령),인천 중동·옹진의 서정화(육사 19기·예비역 육군중령)씨 등 4명이 지역국에서,박세환 예비역 육군대장(ROTC 1기)이 전국구로 국회에 진출했다. 자민련에서는 충남 부여 김종필 총재(육사 8기·예비역 육군준장)가 7기 후배로 육군참모총장 출신인 이진삼씨(육사15기)의 도전을 가볍게 물리쳐 8선을 기록했다.대국 동구갑에서 노태우 전대통령의 처남인 김부동씨(육사 11기·예비역 육군중장) 등 군출신 12명이 출전,절반이 넘게 당선됐다. 국민회의는 광주 남구 림복진씨(육사 7기·예비역 육군소장)는지역구로,천용댁씨(육사16기·예비역 육군중장)는 전국구로 국회에 진출했다. 무소속으로는 신한국당에서 탈당한 허화평 의원(육사17기·예비역 육군준장·구속중)이 경북 포항갑에서,권정달씨(육사15기·예비역 육군준장)는 경북 안동을에서 당선됐다.그러나 12·12와 5·18의 주역으로 옥중출마한 정호용(육사 11기·예비역 육군대장),허삼수(육사17기·예비역 육군준장)씨는 낙선하는 등 신한국당과 등을 진 인사들도 희비가 엇갈렸다.〈황성기 기자〉 ◎가신­부산·호남출마자 전원 당선/서초을 김덕용 의원 3선 기록/한화갑씨 압승… 박지원씨 고배 이번 총선에서는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국민회의총재,김종필 자민련총재를 측근에서 보좌해 왔던 이른바 「가신」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신한국당◁ 김영삼 대통령의 비서출신들 가운데 부산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전원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서석재 전 총무처장관(사하갑)과 박관용전청와대비서실장은 각각 5선의 고지를 점령했다.박종웅 의원(사하을)은 재선에 성공했고 홍인길 전 총무수석(서구),김무성 전 내무차관도 첫배지를 달았다. 서울에서는 김덕용 의원(서초을)이 3선을 기록했다 경기 가평·양평의 김길환 전 청와대비서관은 치열한 접전끝에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상도동 출신은 아니지만 한승수 전 청와대비서실장(춘천갑)이 재선에,윤원중 전 청와대비서관이 전국구로 배지를 달았다.〈김경홍 기자〉 ▷국민회의◁ 동교동캠프 역시 텃밭격인 호남에 출마한 가신들은 전원 당선됐다.정동채 총재비서실장이 광주서구에서 승전보를 올렸으며 공천과정에서 이영권·유인학 의원 등 현역의원을 따돌린 김옥두 의원은 영암 장흥에서,한화갑후보도 김대중 총재의 출신지인 신안에서 압승했다.전북에서 김총재 비서출신인 최재승 의원이 익산갑에서 재선고지에 올랐고,민주당 김원기 공동대표에 맞서 정읍에 표적공천했던 윤철상 사무부총장도 금배지를 달았다. 반면 수도권 동교동 가신들의 성적표는 반타작 수준이었다.서울의 도봉을의 설훈후보와 광명갑의 남궁진 의원이 어렵게 당선됐다.하지만 부천 원미을의 배기선후보와 부천 소사의 박지원 대변인은 분루를 삼켰다. ▷자민련◁ 광의의 가신그룹인 이긍규 총재비서실장이 충남서천에서 당선됐으나 광운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JP비서였던 장일후보는 도봉을에서 낙선했다.〈오일만 기자〉 ◎여성계­추미애·임진출씨 지역구 점령/추씨­남성후보 5명 따돌리고 “승전”/임씨­보수성 강한 고부서 “4전5기” 맹렬여성 2명이 지역구에서 금배지를 획득했다. 현직 판사로 정치에 입문,화제를 모았던 서울 광진을의 추미애 당선자(37·국민회의)와 경주을의 임진출 당선자(54·무소속). 85년 12대 총선때 서울 성북갑에 출마했던 김정례전의원이후 11년만에 여성지역구의 맥을 잇는 주인공들이다. 추씨는 경북출신으로 국민회의에 입당,지역성 타파의 계기를 제공했고 림씨는 보수성이 강한 고도에서 4전5기의 신화를 창조하는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정치초년생인 추당선자는 중견 언론인출신,재선 현역의원등 5명의 남성후보을 여유있게 따돌렸다.전통적으로 야세인 지역특성과 당지도부의 각별한 배려등도 승리의 요인이 됐다.세탁소집 딸이라는 서민출신의배경을 대처전 영국수상과 같은 이미지로 연결시킨 홍보전략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막판까지 신한국당의 백상승후보와 접전을 벌였던 림당선자는 12대때부터 「한우물」을 팠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94년 민자당 서수종의원의 갑작스런 사망에 따른 보궐선거때는 여당 간판으로 출진했으나 민주당바람에 휩쓸려 또다시 좌절을 겪었다. 신한국당 공천탈락에도 굴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또다시 도전,마침내 「오뚝이」신화를 일궈냈다. 림씨는 『이번 승리는 모든 여성과 딸을 둔 부모의 승리』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국구로 원내에 진출하는 여성은 신한국당의 권영자·오양순·김영선씨와 국민회의 정희경·신낙균·한영애씨,민주당 이미경씨등 7명이다.〈전경하 기자〉 ◎언론·방송인­맹형규씨 등 앵커출신 돌풍/박성범·이윤성·정동영씨 등 승리/심재철씨등 기자출신들은 고배 「앵커 출신 돌풍,기자출신 참패」 이번 총선의 결과다. KBS 9시뉴스 앵커였던 박성범씨(서울 중구·신한국당),역시 KBS 9시뉴스 앵커 출신 이윤성씨(인천 남동갑·신한국당),SBS 8시 뉴스 메인 앵커 맹형규씨(서울 송파 을·신한국당),MBC 뉴스 앵커 정동영씨(전주 덕진·국민회의) 등 TV 3사 「4인방」이 모두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정씨는 9만7천8백58표를 얻으며 전국 최다득표의 영광도 안았다.박씨는 4선 관록의 국민회의 정대철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MBC 아나운서를 지낸 변웅전씨도 충남 서산·태안에서 자민련 후보로 출마,「금배지」를 달게 됐다. 반면 기자출신 「정치 초년생」들은 고배를 들었다.극명한 대조였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경기 군포에서 출마한 심량섭씨(자민련)는 3등으로 낙선했고 경기 하남·광주에서 나온 전 한겨레신문 기자 문학진씨(국민회의)는 신한국당의 정영훈후보에게 밀려 분루를 삼켰다. 전 동아일보 북경특파원으로 서울 광진 을에 출마한 신한국당의 김충근씨도 국민회의 「추미애 돌풍」에 휘말려 좌초했고 경북 고령·성주의 송인식 전 세계일보 편집부국장(자민련)도 낙선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전 MBC기자 심재철씨(신한국당·경기 안양동안 갑)는 가수 최희준씨(59·국민회의)에게 밀렸고 인천 연수에 출마한 정구운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51·국민회의)도 고교동창인 서한샘 후보(52·신한국당)에게 6천여표차로 쓴맛을 봤다. 이밖에 국민회의가 영입한 송파 갑 김희완 후보(40·전 중앙일보기자),인천 부평 을 신용석 후보(55·전 조선일보 논설위원),마포 갑 김용술후보(56·전 경향신문 편집국장)도 모두 낙선했다. 대구 달성의 전 연합통신 부국장 김정훈씨(자민련)와 강원 홍천·횡성의 전 동아일보 기자 원용강씨(무소속)도 고배를 마셨다.〈김성수 기자〉 ◎재야­이우재씨 등 대거 여의도 입성/「색깔론」 주장 유권자들에 안먹혀 이번 총선에서는 무엇보다 재야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특히 문민정부 출범 이후 여당에 영입된 민중·노동운동가 출신 인사 가운데 상당수가 기성 정치인의 높은 벽을 허물어 주목됐다. 70년대 학생운동의 상징격인 국민회의 김근태씨는 서울 도봉갑에서 재선 경력의 신한국당 양경자후보를 물리쳤다.서울대 경제학과 재학 중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으로 투옥된 이래 20여년 동안 수배·투옥을 겪었던 학생운동 수난사의 주인공이다.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연합」(전학련)의장 등을 맡아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2년8개월의 옥고를 치렀던 서울 영등포 을의 국민회의 김민석씨는 최연소 당선의 영예도 거머쥐었다. 경기 부천 소사에서 전 국민회의 대변인 박지원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김문수씨도 5공 때 인천 5·3사태를 주도하는 등 20여년을 노동투쟁에 몸바쳐왔다.94년 신한국당에 입당했을 때 「색깔논쟁」이 일기도 했지만 이번 당선으로 잡음을 완전히 잠재웠다. 신한국당 후보로 서울 금천과 서울 은평을 야당 중진의원을 물리치고 당선된 이우재씨와 이재오씨는 옛 민중당의 대표와 사무총장을 지낸 민중운동가 출신. 지난 80년 「김대중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렀던 학생운동권 출신 설훈씨(서울 도봉을)도 운동권 선배인 민주당 유인태후보를 물리쳤다. 김근태씨와 함께 재야운동의 양축을 이뤘던 서울 동작갑의 장기표씨(민주당)도 14대에 이어 낙선했다.〈김태균 기자〉
  • 15대 선량 뽑던 날… 투·개표 이모저모

    ◎3김 가신출신들 텃밭서 낙승/「TK정서」 등 무소속 대거 약진 이채/국민회의 호남후보들 당득표 부진에 서운 15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 및 개표가 11일 상오 6시부터 12일 새벽까지 전국 2백53개 선거구에서 별다른 불상사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11일 하오 7시쯤부터 시작된 개표에서 방송사의 여론조사 결과대로 신한국당이 호남과 충남 등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예상이 빗나가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하오 6시 개표 시작과 동시에 방송 3사에서 발표한 합동 여론조사 결과,1위로 나타난 신한국당 이상현 후보(관악 갑) 사무실에서는 선거 운동원들이 TV를 지켜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일부 운동원들은 정치 3수생인 이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때이른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격. 이후보는 『2위인 한광옥 후보와의 차이가 3.8%에 불과하자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는 이르다』며 애써 감정을 억제. ○자체조사와 비슷 ○…서울 금천의 신한국당 이우재후보측도방송사 조사 결과 비교적 큰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상기된 표정. 이후보는 『2위와 8.3%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마지막 뚜껑을 열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면서도 『방송사 조사결과가 투표 전날인 10일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와 너무 비슷해 놀랐다』며 흥분. ○…3김의 가신 내지 비서출신들이 대거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국당은 김영삼 대통령의 비서실장출신의 김덕룡의원(서울 서초을)과 청와대공보비서관을 지낸 이경재후보(인천계양·강화을)등이 당선됐으나 청와대비서관 출신의 김영춘(광진갑) 이성헌(서대문갑)후보등은 고배를 들었다. 부산·경남에에서는 오랜 상도동계 핵심인사들인 모두 낙승했다.민주계 좌장격인 최형우의원을 비롯해 박관용 전 청와대비서실장,서석재 전 총무처장관등 3두마차가 무난히 여의도의사당에 재입성했다.김대통령의 안방살림을 도맡아온 홍인길 전 청와대총무수석과 박종웅,김무성 전 비서관도 등원에 성공했다. 국민회의도 텃밭인 호남에서 김대중 총재의 가신들이 모두 승리했다.동교동「돌쇠」 김옥두의원(장흥·영암)을 비롯해 한화갑(목포 신안을)·최재승(익산)·정동채씨(광주서)·윤철상씨(정읍)등 비서출신들이 쾌승을 거뒀다.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남궁진의원(광명갑)과 설훈부대변인(도봉을)이 금배지를 달았다.〈구본영 기자〉 ○…개정된 통합선거법이 무소속 후보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이번 총선에서는 무려 20명에 육박하는 무소속 선량이 탄생했다. 무소속 후보가 특히 집중 당선된 곳은 이른바 「TK정서」가 강력히 표출된 대구·경북 지역.대구의 경우 13개 선거구 가운데 동을선거구의 서훈·서갑의 백승홍·북갑 박승국·북을 김종호·달서을 이해봉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선두를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경북 지역에서도 경주갑선거구의 김일윤후보가 줄곧 선두를 지켰으며,경주을 임진출후보도 신한국당의 백상승후보와 막판까지 치열한 수위다툼을 벌였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6공의 명예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출마했던 김천의 정해창후보도 신한국당의 림인배후보에 맞서 끝까지 선전했다. 「5공인물」인 권정달후보는 고향인 안동을 선거구에서 명예회복을 했으며,포항의 허화평후보는 무소속에 옥중출마하면서도 당선되는 기록을 남겨,이 지역의 지지도를 과시했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을의 원유철후보가 신한국당의 김영광후보를 초반부터 앞서나갔으며,경남에서는 현대그룹의 아성인 울산에서 정몽준후보가 재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강남을의 홍사덕후보가 유일하게 당선,개인적인 인기를 과시했다.〈구본영·이도운 기자〉 ○…전북 덕진에 출마한 국민회의 정동영후보의 선거 캠프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당선이 확실시 됨에도 불구하고 국민회의의 저조와 자신의 최다득표가 무산돼 가자 침통한 분위기.전국 최다득표 획득을 기대했던 정후보는 이날 하오 6시 방송 3사가 일제히 압승을 예상 보도하자 예정된 결과였다는 듯 곧바로 당선소감문을 발표하는 등 여유있는 모습.그러나 뒤이은 방송 보도를 통해 전국적으로 국민회의가 참패하고 덕진선거구의 투표율마저 저조,최다득표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자 실망하는 표정이 역력. ○…지난해 6·27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도전했다 낙선한 후보 3명이 이번 총선에 국회의원에 다시 도전했으나 모두 낙선. 안산에서 출마한 민주당 장경우후보는 국민회의 천정배후보에게 떨어졌고,동두천·양주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사빈후보는 신한국당 목요상후보에게 분패. ○경찰 출신 당선 많아 ○…경찰 출신들의 당선율이 높은 반면 법조계 출신은 상대적으로 낮아 평소의 위상과 정반대의 결과. 경찰 총수인 치안본부장이나 경찰청장을 지낸 조종석(충남 예산·자민련),이영창(경북 경산·청도,신한국당),김화남후보(경북 의성·자민련)와 충남경찰청장 출신인 이완구후보(충남 청양·홍성,신한국당)가 여유있게 당선. 반면 법조계에서는 30여명이 출마,단일 직종으로는 가장 많이 출마했으나 절반에도 못미치는 당선율을 기록.당초 예상대로 홍준표·추미애·김도언·최연희후보 등이 무난히 금배지를 달았다.반면 정해창·정종복·안동수·이사철후보 등 법조계에서 이름을 날린 인사들은 고배를 마셨다. ○…11일 하오 5시부터 일제히 시작된방송사 개표방송은 KBS·MBC·SBS·CBC등 4개 방송사들이 실시한 공동 투표자 조사결과의 예상 당선자들을 하오 6시가 되면서 속속 발표,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줄 정도로 방송의 위력을 과시.그러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4.3의 오차,통합 8.6%라는 큰 오차로 예상당선자와 실제 개표 당선자가 하오 9시 현재 20여 지역구에서 역전되자 방송경쟁을 의식한 무리한 수가 아니었냐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방송사엔 항의와 비난전화가 빗발. ○…경기도 파주시 선거구에서 첫 출마한 자민련 이재창후보가 신한국당 박명근후보을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이후보측은 하오 8시쯤 개표를 시작한 뒤부터 꾸준히 앞서가기 시작,하오 11시쯤에는 3천1백여표까지 차이를 벌여 당선 사례를 준비하는 등 축제 분위기. 한편 박후보측은 방송 4사의 당선 예보 방송에서 당선자로 분류돼 분위기가 고조됐으나 개표 시작부터 열세를 보였고,아성으로 여겼던 문산읍에서까지 뒤져 반전.
  • 정치신인·개혁성 인사 대거 발탁/민주당 공천발표 이모저모

    ◎30∼40대 81명 56% 차지… “젊은당” 부각/현역의원 13명 포기… 박련옥씨 홍일점 15일 발표된 민주당 공천의 특징은 젊은 정치신인과 개혁성향 인사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천자의 평균연령은 47·7세로 신한국당 54·9세,국민회의 51세,자민련 54·1세와 비교해 가장 낮다.연령별로도 30대 41명,40대 81명으로 40대 이하가 56%를 차지,신한국당(11%)국민회의(42%)자민련(26%)보다 젊은 후보의 비율이 높다.총선에 처음 나서는 처녀출전자는 1백57명으로 72%를 차지하고 있다. 공천자 가운데는 재야및 시민운동가등 개혁성향 인사들이 72명(32.9%)으로 가장 많아 공무원과 법조인이 주축인 신한국당이나 전현직의원과 기업인이 많은 자민련과 대비된다.지난해 분당으로 기존 구성원들이 대거 이탈한 공백을 개혁성향의 젊은 신인들로 충원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전 선거구에서 후보를 낸 인천(11)과 대전(7),충북(8)을 비롯,서울(47)46곳,부산(21)19곳,대구(13)10곳,경기(38)37곳,강원(13)12곳,충남(13)12곳,경북(19)18곳,경남(23)20곳,제주(3)2곳등 비교적 고르게 후보를 배출했다.그러나 광주(6)3곳,전남(17)13곳,전북(14)4곳등 호남에서는 37개 선거구중 20곳에서 후보를 내지 못해 극심한 인물난을 드러냈다.다만 전북은 지역적 열세에도 불구,10명의 조직책을 확보해 그런대로 김원기대표의 「전북홀로서기」의지를 반영했다.장흥·영암등 전남의 4∼5곳은 국민회의에서 낙천된 오탄·유인학·이영권·박태영의원등의 영입을 위해 비워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37명의 현역의원들 가운데는 홍영기 국회부의장과 박일 전 대표,이동근·신진욱·황의성 의원 등 13명이 신청을 하지 않아 공천에서 제외됐다.그러나 김유진·박명서·서호석의원등 최근에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한 인사 8명이 포함돼 있어 「물갈이」로 보기는 어렵다.홍부의장과 박전대표는 전국구 물망에 올라있다. ○…이번 공천심사에서는 조준희 변호사와 이광재 경희대교수,김유남 단국대교수등 3명이 공익심사위원으로 참여,눈길을 모았다.대부분 기존 조직책을 그대로 공천,공천과정에 별다른마찰은 없었다는 후문.공천탈락자 7명 가운데 서울 강서을 조직책이었던 노회찬씨는 지난 89년 「인노련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뒤 사면복권되지 않아 서울 중구 조직책인 고진화씨로 교체됐고 나머지는 대부분 출마를 포기한 상태여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4일 여성특위위원장으로 임명된 박련옥씨는 경북 김천에서 공천을 받아 유일한 홍일점이 됐다.
  • 민주당 공천자 219명 명단

    ▷서울◁ ◇종로=노무현(50·전의원) ◇중=미정 ◇용산=강창성(68·현의원) ◇성동갑=임종인(39·변호사) ◇성동을=설영주(43·정당인) ◇광진갑=강수림(48·현의원) ◇광진을=박석무(53·현의원) ◇동대문갑=장광근(42·현의원) ◇동대문을=김성식(38·당부대변인) ◇중랑갑=신형식(36·전개혁신당부대변인) ◇중랑을=조명원(47·변호사) ◇성북갑=이철(49·현의원) ◇성북을=황호산(37·전경실련서울시정연구위원) ◇강북갑=전대렬(54·4월혁명연구소연구원) ◇강북을=이기탁(42·한국정치전략연구소장) ◇도봉갑=안평수(46·당정책실장) ◇도봉을=유인태(49·현의원) ◇노원갑=유영래(49·기조실부실장) ◇노원을=이문옥(56·전감사원감사관) ◇은평갑=장두환(47·전개혁신당기조실장) ◇은평을=이장희(61·현의원) ◇서대문갑=박경산(37·전의회정치연구회이사) ◇서대문을=김태원(46·변호사) ◇마포갑=김용(48·한국원자력연구소 정책실장) ◇마포을=장신규(38·전경실련기획실장) ◇양천갑=서경석(47·전경실련사무총장) ◇양천을=이두엽(40·전KBS프로듀서)◇강서갑=박계동(43·현의원) ◇강서을=고진화(33·전민주개혁정치모임청년위원장) ◇구로갑=정병원(59·새한토건대표) ◇구로을=이승철(32·국민고충처리위 전문위원) ◇금천=이원영(41·변호사) ◇영등포갑=한경남(50·전전노련의장) ◇영등포을=김인동(60·전서울시기획관리실장) ◇동작갑=장기표(49·전민중당정책위원장) ◇동작을=김왕석(43·중앙대교수) ◇관악갑=김기정(42·바우테크대표) ◇관악을=이상호(44·전교조쟁의국장) ◇서초갑=곽일훈(54·정치개혁시민연합 지도위원) ◇서초을=안동수(54·변호사) ◇강남갑=홍성우(57·변호사) ◇강남을=이재경(31·전젊은연대 기획위원장) ◇송파갑=양문희(55·현의원) ◇송파을=김종완(64·현의원) ◇송파병=박인제(44·변호사)◇강동갑=이부영(54·전의원) ◇강동을=장기욱(52·현의원) ▷부산◁ ◇중·동=김정길(51·전의원) ◇서=최기복(49·통일산하회 부산지부장) ◇영도=김형기(34·조직국부장) ◇부산진갑=서종범(40·사랑의전화 대표) ◇부산진을=황백현(49·부산경실련상임위원) ◇동래갑=노재철(35·국민연합부산본부 상임위원) ◇동래을=정인조(52·대한약사회 약학위원장) ◇남갑=미정 ◇남을=허종복(55·부산JC회장) ◇북·강서갑=우주호(44·부산경실련사무총장) ◇북·강서을=안병해(39·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해운대·기장갑=이기택(58·현의원) ◇해운대·기장을=김기우(49·부산대교수) ◇사하갑=조경태(28·부산전문대 강사) ◇사하을=김도강(38·국회의원 보좌관) ◇금정갑=이황규(55·부산대교수) ◇금정을=김재규(48·부산민족민주운동연합 공동의장) ◇연제=미정 ◇수영=손태인(49·전총재특보) ◇사상갑=조용호(40·국제화전략연구원장) ◇사상을=정윤재(32·정당인) ▷대구◁ ◇중=이강철(48·정당인) ◇동갑=임대윤(39·전대표비서실차장) ◇동을=유중근(53·육원건설대표) ◇서갑=우동철(63·민족통일촉진회장) ◇서을=미정 ◇남=김진태(41·대구·경북 80년민주화동지회장) ◇북갑=이윤기(41·대구경실련정책실장) ◇북을=정병철(51·전경북일보편집부국장) ◇수성갑=권오선(37·정당인) ◇수성을=정상태(50·황금관광호텔대표) ◇달서갑=서정대(43·전국택시노조 대구시지부장) ◇달서을=미정 ◇달성=미정 ▷인천◁ ◇중·동·옹진=이신웅(55·인천도시문제연구소 이사장) ◇남갑=유종섭(45·정당인) ◇남을=안영근(37·전개혁신당조직국장) ◇연수=서상섭(46·나라정책연구회 부회장) ◇남동갑=김종용(38·21세기사회발전연구회 정책실장) ◇남동을=박호영(56·우성성업회장) ◇부평갑=정정훈(62·전의원) ◇부평을=정화영(47·한겨레문고대표) ◇계양·강화갑=김말용(68·현의원) ◇계양·강화을=정해남(53·전의원) ◇서=손기선(43·변호사) ▷광주◁ ◇동=김범태(42·진보정치연합 지도위원) ◇서=최운용(52·5·18민중항쟁동지회운영위원) ◇남=미정 ◇북갑=박대원(47·낙안건설대표) ◇북을=미정 ◇광산=미정 ▷대전◁ ◇동갑=김덕경(40·전대표비서실차장) ◇동을=강구철(42·대구민주시민회장) ◇중=김홍철(43·시민운동가) ◇서갑=윤석대(30·전대협부의장) ◇서을=이희원(50·정당인) ◇유성=이병영(49·전원자력연구소 원전프로젝트팀장) ◇대덕=김원웅(52·현의원) ▷경기◁ ◇수원장안=유용근(55·전의원) ◇수원권선=김정태(56·남북민간교류협회 사무총장) ◇수원팔달=김대권(38·수원경실련 전문위원) ◇성남수정=김준기(58·신구전문대교수) ◇성남중원=김일주(53·고려대교육대학원교수) ◇성남분당=성유보(52·전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의정부=미정 ◇안양만안=김준용(38·전대우어패럴 노조위원장) ◇안양동안갑=최병권(39·전중앙일보기자) ◇안양동안을=송운학(43·전경실련기획실장) ◇부천원미갑=하장보(53·정당인) ◇부천원미을=조영상(35·변호사) ◇부천소사=이홍종(41·이철정책연구소장) ◇부천오정=원혜영(45·현의원) ◇광명갑=최정택(55·정당인) ◇광명을=김승남(30·전 남총련의장) ◇평택갑=박정수(48·도서출판 민족과 미래 대표) ◇평택을=장기천(57·정당인) ◇동두천·양주=김형광(61·전의원) ◇안산갑=문영희(52·전한겨레신문논설위원) ◇안산을=장경우(53·전의원) ◇고양갑=이근진(53·전신한국당정책위원) ◇고양을=홍기훈(42·현의원) ◇과천·의왕=김부겸(38·당부대변인) ◇구리=조정무(55·기호일보논설위원) ◇남양주=민병주(58·교사) ◇오산·화성=우호태(37·도의원) ◇시흥=제정구(52·현의원) ◇군포=여익구(49·전 민불련의장) ◇하남·광주=곽인식(57·전민추협운영위원) ◇여주=이규택(54·현의원) ◇파주=박영석(48·파주민보회장) ◇연천·포천=김유근(52·정당인) ◇가평·양평=조정용(55·산업교통신문사대표) ◇이천=황규선(59·동국대교수) ◇용인=나진우(50·용인JC회장) ◇안성=이무역(54·농촌생활경제연구소장) ◇김포=윤문수(33·농어민후계자) ▷강원◁ ◇춘천갑=최윤(39·춘천경실련사무국장) ◇춘천을=유남선(49·정당인) ◇원주갑=박정원(41·상지대교수) ◇원주을=안재윤(32·원주살리기운동본부장) ◇강릉갑=함영회(50·정당인) ◇강릉을=최욱철(44·현의원) ◇동해=미정 ◇태백·정선=최승영(32·민주개혁정치모임이사) ◇속초·고성·인제·양양=조영두(44·세린산업대표) ◇삼척=장을병(63·당공동대표) ◇홍천·횡성=신현택(55·대한제분조합이사) ◇영월·평창=엄화렬(59·전감사원감사과장) ◇철원·화천·양구=김철배(58·정당인) ▷충북◁ ◇청주상당=신창민(55·중앙대교수) ◇청주흥덕=정기호(54·현의원) ◇충주=정기영(37·한국정치연구회연구위원) ◇제천·단양=김대부(34·외국어학원대표) ◇청원=신언관(39·전농사무국장) ◇보은·영동·옥천=최극(63·정당인) ◇진천·음성=구자웅(47·충주MBC아나운서) ◇괴산=김연태(58·공인회계사) ▷충남◁ ◇천안갑=우부길(54·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연구위원) ◇천안을=박동인(57·한서통신이사) ◇공주=윤완중(50·건국대총동창회장) ◇보령=미정 ◇아산=이진구(56·국제사면위원회한국위원) ◇서산·태안=문석호(36·변호사) ◇금산·논산=강희재(45·전수자원공사노조위원장) ◇연기=김준회(53·대학강사) ◇부여=김택수(52·한일고대사연구회이사장) ◇서천=나소렬(37·공군사관학교교수) ◇청양·홍성=홍문표(49·88올림픽조직위전문위원) ◇예산=김성식(57·민추협상임위원) ◇당진=정석래(45·당진군JC회장) ▷전북◁ ◇전주완산=미정 ◇전주덕진=임광순(58·정당인) ◇군산갑=양재길(47·당정책위원) ◇군산을=고홍길(52·당교육연수원부위원장) ◇익산갑=손인범(39·전북환경운동연합운영위원) ◇익산을=박경철(40·시민연합대표) ◇정읍=김원기(58·현의원) ◇남원=최회원(46·국회정책연구위원) ◇김제=미정 ◇완주=허위남(53·알파약업사대표) ◇진안·무주·장수=최팔용(58·풍인건설회장) ◇임실·순창=미정◇고창=미정 ◇부안=김일범(57·부안신문회장) ▷전남◁ ◇목포·신안갑=미정 ◇목포·신안을=미정 ◇여수=미정 ◇순천갑=미정 ◇순천을=미정 ◇나주=미정 ◇여천=미정 ◇광양=미정 ◇담양·장성=기로을(60·전남매일논설위원) ◇곡성·구례=미정 ◇고흥=미정 ◇보성·화순=정인환(49·당대외협력위부위원장) ◇장흥·영암=미정 ◇강진·완도=미정 ◇해남·진도=임종필(43·당농수산국장) ◇무안=미정 ◇함평·영광=김기수(54·정당인) ▷경북◁ ◇포항북=방무성(54·미주한국민주회의의장) ◇포항남·울릉=김병구(49·포항지방자치연구소장) ◇경주갑=한점수(55·경북대교수) ◇경주을=윤석보(52·눌산건설대표) ◇김천=박련옥(58·전KBS대구방송국아나운서) ◇안동갑=권오을(39·도의원) ◇안동을=신종철(44·사회문제연구소이사장) ◇구미갑=윤상규(35·오리온전기노조위원장) ◇구미을=윤정석(58·전농의장) ◇영주=박찬극(54·동양석재대표) ◇영천=이준우(57·한민족통일국민운동협의회공동의장) ◇상주=미정 ◇문경·예천=안희대(43·전민청련집행국장) ◇경산·청도=김경윤(56·부산조산관리이사) ◇고령·성주=김창문(59·고령군체육회부회장) ◇군위·칠곡=권천문(53·국회사무관) ◇의성=이왕식(44·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 ◇청송·영덕=박명규(44·대구경북민통련상임위원) ◇영양·봉화·울진=김종복(43·전불교사회문화협의회사무총장) ▷경남◁ ◇창원갑=이상익(42·YMCA마창사무총장) ◇창원을=이주영(44·변호사) ◇울산중=송철호(46·변호사) ◇울산남갑=한만우(48·변호사) ◇울산남을=이규정(54·전의원) ◇울산동=미정 ◇울산울주=권기술(57·전민추협 민주통신부주간) ◇마산합포=박정규(42·전국연합마창위원장) ◇마산회원=박재혁(35·정당인) ◇진주갑=미정 ◇진주을=강갑중(47·전경상대총학생회장) ◇진해=최혁(55·유니세프한국위원회진해회장) ◇통영·고성=송성욱(41·변호사) ◇사천=유홍재(41·삼천신보사장) ◇김해=이광희(38·김해환경보존회장) ◇밀양=미정 ◇거제=지만호(50·매일건강신문회장) ◇의령·함안=이정환(34·함안군농민회장) ◇창녕=박상곤(54·남발개발이사) ◇양산=박수근(62·한국노총위원장) ◇남해·하동=최종림(53·우성정밀대표) ◇산청·함양=도상수(63·산청석재대표) ◇거창·합천=백신종(43·극일운동시민연합공동의장) ▷제주◁ ◇제주=신두완(65·정당인) ◇북제주=강희찬(58·현의원) ◇서귀포·남제주=미정
  • 자민련 공천자 2백8명 명단/4·11총선 야당은 누가 뛰나

    ▷서울◁ ◇종로=김을동(50·여·전서울시의원) ◇중구=이수만(48·천보교회목사) ◇용산=김재영(62·전의원) ◇성동갑=배길랑(54·전의원) ◇성동을=유명곤(43·유경농산회장) ◇광진갑=박종철(52·서대양문화개발원대표) ◇광진을=김영목(49·영화배우) ◇동대문갑=손윤준(58·태양물산대표) ◇동대문을=권승욱(35·벤처개발산업대표) ◇중랑갑=미확정 ◇중랑을=미확정 ◇성북갑=채수호(57·한민족통일사상연구회장) ◇성북을=최갑수(41·정당인) ◇강북갑=김규원(68·전의원) ◇강북을=김태환(49·변호사) ◇도봉갑=신오철(58·전의원) ◇도봉을=장일(38·수레바퀴청년회장) ◇노원갑=박병일(62·전의원) ◇노원을=김용채(64·전의원) ◇서대문갑=미확정 ◇서대문을=김병호(48·한성학원이사장) ◇은평갑=임인채(68·전의원) ◇은평을=노양학(54·주간은평신문사회장) ◇마포갑=고순례(32·변호사) ◇마포을=장덕환(57·한국정신문화연구원교수) ◇양천갑=박수복(60·동제정신문화연구소대표) ◇양천을=탁형춘(53·전서울시의원) ◇강서갑=최덕수(51·강서뉴스신문사대표) ◇강서을=이경표(52·정당인) ◇구로갑=정순주(54·민주정치연구소장) ◇구로을=이재실(51·한국권투위원회사무총장) ◇금천구=유지준(42·전서울JC회장) ◇영등포갑=구창림(55·당대변인) ◇영등포을=유중현(52·현대경제문제연구소장) ◇동작갑=차은수(55·백광화장품대표) ◇동작을=김우중(53·구미무역대표) ◇관악갑=이영춘(55·전서울시의원) ◇관악을=김재호(44·세무사) ◇서초갑=김창호(40·회계사) ◇서초을=미확정 ◇강남갑=김명년(64·전서울시부시장) ◇강남을=이대섭(57·전의원) ◇송파갑=조순환(62·현역의원) ◇송파을=정남(55·전의원) ◇송파병=조중형(49·전민자당총무국장) ◇강동갑=박태희(50·시사타임즈발행인) ◇강동을=허경구(54·전의원). ▷부산◁ ◇중·동구=김준호(35·나남정치컨설팅대표) ◇서구=백영주(57·동화약국대표) ◇영도구=미확정 ◇진갑=강경식(56·전의원) ◇진을=한기승(47·한국JC연수원주임교수) ◇동래갑=박종대(60·대림가구사대표) ◇동래을=김상훈(44·금정여상 이사) ◇남구갑=왕세창(47·전부산여전교수) ◇남구을=김호길(52·부산외국어대교수) ◇북·강서갑=김해규(57·한국예체능신문사회장) ◇북·강서을=윤무헌(52·가락위탁영농회사 대표) ◇해운대·기장갑=미확정 ◇해운대·기장을=미확정 ◇사하갑=강신수(55·금하냉동대표) ◇사하을=강호영(51·지구사대표) ◇금정갑=채선수(39·지구환경산업대표) ◇금정을=최국주(53·협전사부사장) ◇연제구=김헌근(61·천일식품사대표) ◇수영구=미확정 ◇사상갑=이상덕(46·한성화학대표) ◇사상을=최윤기(43·사상구발전연구소장). ▷대구◁ ◇중구=박준규(70·전국회의장) ◇동구갑=김복동(63·국회의원)◇동구을=윤상웅(48·삼우실업대표) ◇서구갑=김풍삼(55·한국교총사무차장) ◇서구을=최운지(68·전의원) ◇남구=이정무(55·전의원) ◇북구갑=이의익(56·전대구시장) ◇북구을=안택수(51·전한국기자협회회장) ◇수성갑=박철언(54·전의원) ◇수성을=박구일(60·현역의원) ◇달서갑=박종근(59·전경제기획원예산심의관) ◇달서을=최재욱(56·현역의원) ◇달성군=김정훈(56·장애인신문발행인). ▷인천◁ ◇중·동구·옹진군=박종국(49·향토물산전무) ◇남구갑=정의성(52·인천사회발전연구소장) ◇남구을=박창근(46·제창한약방원장) ◇연수구=명화섭(69·전의원) ◇남동갑=이상만(36·정당인) ◇남동을=김택수(57·전3군사령부 부사령관) ◇부평갑=진영광(41·인천지방변호사회심사위원장) ◇부평을=김유동(42·전프로야구선수) ◇계양·강화갑=조홍규(53·씨케이무역대표) ◇계양·강화을=정창화(63·전가평부군수) ◇서구=이훈국(50·서구태권도협회장). ▷광주◁ ◇동구=고병렬(46·백조금속대표) ◇서구=강성상(37·한국결혼상담소 광주·전남지부장) ◇남구=김이곤(57·전대우엔지니어링 상임고문) ◇북구갑=김홍주(49·태일건설대표) ◇북구을=김천국(39·청송물산대표) ◇광산구=정원섭(50·하방농장대표). ▷대전◁ ◇동구갑=김칠환(45·세븐하이테크 대표) ◇동구을=이양희(52·전정무차관) ◇중구=강창희(50·현역의원) ◇서구갑=이원범(57·전의원) ◇서구을=이재선(40·전대전JC연합회장) ◇유성구=조영재(54·한국사랑회중앙회장) ◇대덕구=이인구(64·전의원). ▷경기◁ ◇수원 장안구=이병희(70·전의원) ◇수원 권선구=이일구(52·헌정민권회 수원지부장) ◇수원 팔달구=김인규(55·신라건설대표) ◇성남 수정구=이대엽(64·전의원) ◇성남 중원구=강희규(56·에스코아쇼핑센터 대표) ◇성남 분당구=권헌성(38·전의원) ◇의정부=김문원(55·전의원) ◇안양 만안구=권수창(53·전경기도의원) ◇안양 동안갑=고재춘(53·전경기도의원) ◇안양 동안을=이석원(39·정당인) ◇부천 원미갑=김정익(48·부천시약사회장) ◇부천 원미을=김길홍(53·국제물산대표) ◇부천 소사구=박박식(58·현역의원) ◇부천 오정구=김정웅(54·부천시 배드민턴연합회장) ◇광명갑=김재주(58·광명관광대표) ◇광명을=차종태(55·진성학원 재단이사장) ◇평택갑=조성진(50·한국JC교수) ◇평택을=허남훈(59·전환경처장관) ◇동두천·양주=김국환(59·정당인) ◇안산갑=김동현(52·변호사) ◇안산을=윤문원(43·21세기 안산발전연구소장) ◇고양갑=황인형(55·정당인) ◇고양을=김용수(38·전민주당부대변인) ◇과천·의왕=박제상(60·현역의원) ◇구리시=박한영(50·임계무역 대표) ◇남양주시=조병봉(66·전의원) ◇오산·화성=박신원(51·전경기도의원) ◇시흥시=장천수(54·원진관광회장) ◇군포=심양섭(36·당부대변인) ◇하남·광주=양인석(61·교산학원이사장) ◇여주군=허정남(54·여주 컨트리클럽 대표) ◇파주군=이재창(60·전환경처장관) ◇연천·포천=미확정 ◇가평·양평=홍성표(60·전의원) ◇이천군=유종렬(55·전경희대교수) ◇용인군=김학규(49·전경기도의원) ◇안성군=이장재(58·천우기업대표) ◇김포군=이재선(49·한국자유총연맹 김포지부장) ▷강원◁ ◇춘천갑=미확정 ◇춘천을=유종수(54·현역의원) ◇원주갑=한상철(57·전원주시장) ◇원주을=박우순(46·상지학원 이사) ◇강릉갑=황학수(48·현대코아유통대표) ◇강릉을=김문기(64·전의원) ◇동해시=지일웅(55·한국통신진흥고문) ◇태백·정선군=김좌일(55·정선군지역발전연구회장) ◇속초·고성·양양·인제군=한병기(63·전의원) ◇삼척시=김정남(56·현역의원) ◇홍천·횡성군=조일현(41·현역의원) ◇영월·평창군=이득헌(50·한국노동교육원 사무총장)◇철원·화천·양구군=염보현(64·전서울시장) ▷충북◁ ◇청주 상당=구천서(46·전의원) ◇청주 흥덕=오용운(69·전의원) ◇충주시=김선길(61·전상공부차관) ◇제천·단양=안영기(60·전의원) ◇청원군=오효진(53·전SBS편성이사) ◇보은·옥천·영동군=어준선(59·안국약품대표이사) ◇괴산군=김동관(60·전증권감독원부원장) ◇진천·음성군=정우택(43·전경제기획원 법무관). ▷충남◁ ◇천안갑=정일영(52·전의원) ◇천안을=함석재(57·현역의원) ◇공주시=정석모(67·전의원) ◇보령시=김용환(64·현역의원) ◇아산시=이상만(57·전한국공정거래협회장) ◇서산·태안군=변웅전(57·전MBC아나운서실장) ◇금산·논산군=김범명(53·현역의원) ◇연기군=김고성(55·전충남도의회부의장) ◇부여군=김종필(70·자민련총재) ◇서천군=이긍긍(52·현역의원) ◇청양·홍성군=조부영(60·현역의원) ◇예산군=조종석(64·전건설공제조합이사장)◇당진군=김현욱(57·전의원). ▷전북◁ ◇전주 덕진구=미확정 ◇전주 완산구=미확정 ◇군산갑=미확정 ◇군산을=미확정 ◇익산갑=김용관(54·정당인) ◇익산을=미확정 ◇정읍시=정태진(67·농촌문제연구소장) ◇남원시=미확정 ◇김제시=오남성(36·전한일은행직장주택조합장) ◇완주군=미확정 ◇진안·무주·장수군=미확정 ◇임실·순창군=이찬우(29·전북청소년상담실연합회장) ◇고창군=미확정 ◇부안군=미확정. ▷전남◁ ◇목포·신안갑=이정수(52·전국웅변연합회 전남본부장) ◇목포·신안을=김재철(53·상진건설대표) ◇여수시=미확정 ◇순천갑=미확정 ◇순천을=조동수(56·새마을전남도회장) ◇나주시=미확정 ◇여천시·여천군=김제봉(61·홍천산업대표) ◇광양시=미확정 ◇담양·장성군=공창덕(55·전전남도의원) ◇곡성·구례군=미확정 ◇고흥군=미확정 ◇보성·화순군=미확정 ◇장흥·영암=미확정 ◇강진·완도군=미확정 ◇해남·진도군=곽봉근(51·정당인) ◇무안군=윤무중(54·무안관광대표) ◇함평·영광군=미확정. ▷경북◁ ◇포항 북구=최종태(39·뉴스경북발행인)◇포항 남구·울릉군=장준익(61·전의원) ◇경주갑=정종복(46·변호사) ◇경주을=이상두(56·현역의원) ◇김천시=문종철(55·전수원대교수) ◇안동갑=미확정 ◇안동을=김시명(48·상연유통 대표이사) ◇구미갑=박재홍(55·전의원) ◇구미을=최종두(60·도개학원이사장) ◇영주시=전우창(47·영주시발전연구소장) ◇영천시=최상용(58·전의원) ◇상주시=이재훈(54·변호사) ◇문경·예천=신국환(57·전공업진흥청장) ◇경산·청도군=김종학(55·전국회의장비서관) ◇고령·성주군=송인식(53·전세계일보편집국장) ◇군위·칠곡군=도갑현(50·국제종합기계본부장) ◇의성군=김화남(53·전경찰청장) ◇청송·영덕군=김성태(53·한국가공지대표) ◇영양·봉화·울진군=이학원(62·현역의원). ▷경남◁ ◇창원갑=미확정 ◇창원을=김영성(46·창원시정연구소장) ◇울산 중=미확정 ◇울산 남갑=이복(55·무료법률상담소장) ◇울산 남을=미확정 ◇울산 동구=미확정 ◇울산 울주=이광우(39·향토발전연구소장) ◇마산 합포=박석동(47·부산여대교수) ◇마산 회원=김영길(41·전MBC기자) ◇진주갑=미확정 ◇진주을=미확정 ◇진해시=미확정 ◇통영시·고성군=박청정(53·세계해양연구센터대표) ◇사천시=미확정 ◇김해시=홍의표(40·농촌노동문제연구소장) ◇밀양시=미확정 ◇거제시=미확정 ◇의령·함안군=미확정 ◇창녕군=신윤태(60·창녕군체육회이사) ◇양산군=미확정 ◇남해·하동군=김기호(69·성진그룹회장) ◇함양·산청군=하상령(50·하상실업대표) ◇거창·합천=김용균(54·변호사) ▷제주◁ ◇제주시=송재훈(38·대한화재 제주영업팀장) ◇북제주군=미확정 ◇서귀포시·남제주군=미확정.
  • 국민회의 공천후유증 증폭

    ◎유준상 의원­“당에서 20억원 요구” 주장/권노갑 의원­“음해 술책”… 법적대응 비쳐/신한국·민주당선 “공천장사 드러났다” 비난 국민회의 공천후유증이 정가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공천에서 탈락한 유준상의원(보성·화순)이 『공천때 요구한 돈을 내지않아 탈락했다』는 주장이 도화선이다.13일 다른 당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대변인 논평 등을 통해 『국민회의의 공천장사』라며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유의원은 공천자발표를 앞두고 지난달 29일 새벽 권노갑 지도위원의 평창동 자택을 찾았다고 말했다.권위원의 승용차를 타고 당사로 오던 도중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앞에서 권위원이 운전기사등을 내리게 한뒤 『총재의 체면도 있고…한 두장 정도만 내지』라는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두장은 2억원이 아니고 20억원이었다는 게 유의원측의 설명이다. 유의원은 이미 창당자금·당비·후원회비등으로 3억원을 낸 상태여서 『5억원정도를 먼저 내겠다』고 약속하고 헤어졌으나,그 뒤 사정이 여의치않아 돈을 마련하지 못해 끝내 공천에탈락했다고 강변했다. 물론 권위원은 이에 발끈했다.『국민회의를 음해하려는 술책』이라고 일축하고 『유의원이 인간적으로 불쌍하고 안됐다』며 안타까워 했다.권위원은 『유의원이 어떤 사람인지 천하가 다아는데 (내가) 돈을 요구했겠느냐』고 반문하고 『만일 사실이었다면 지난 3일 공천탈락뒤 가진 기자회견에서나 또는 「뱀소동」전에 밝혔을 것』이라며 조작으로 치부했다. 권위원은 『지난 1월 의원부인회 모임에서 유의원의 부인이 우리 집사람 핸드백에 화장품이라며 1백만원을 준 일이 있으나 바로 돌려보낸 적이 있다』는 일화도 소개했다.그러면서 같이 당을 한 사람으로 당분간 기다려본 뒤 법적대응을 강구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급작스레 드러난 권위원과 유의원 사이의 「한냉전선」은 일단 이 선에서 정지했다.그러나 유의원은 『공천을 주지도 않을 사람에게 후원회비등을 받은 것은 사기』라며 반환요구를 위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신한국당의 허세욱 부대변인은 『특별당비니 후원회비니 하며 그간 떠돌던 국민회의 공천장사가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고,민주당의 천호선 선대위부대변인도 『국민회의의 이같은 관행이 정치를 썩게하고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는 주범』이라며 공세를 취하고 나섰다.이에 맞서 국민회의 유종필 부대변인은 『정당후원회의 후원금을 공천장사 운운하는 것은 정치자금법 1장1절이나 읽어보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반격했다. 그러나 유의원 주장의 사실여부를 떠나 국민회의 공천후유증은 엉뚱한 방향으로 튈 공산이 적지 않다.특히 공천헌금 공방과 맞물려 낙천한 전남 장흥·영암의 유인학 의원,전북 김제 최락도 의원과 부안등지의 공천탈락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노리며 조직을 인계하지 않는 등 곳곳에서 「반란」기미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 영호남 4곳 상수도 하반기 통수/당정 가뭄 해소대책

    ◎부안·사천·전주·양산 대상 정부와 신한국당은 13일 남부가뭄 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4월부터 제한급수가 예상되는 장수·장흥·영암·부안·사천 등 5개 지역에의 광역상수도 통수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또 전주시·양산군 등의 광역상수도 가운데 전주는 오는 7월부터 부분 준공과 동시에 식수를 공급하고 양산은 연말까지 완공,남부지역의 가뭄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고흥·경주 등 11개 시군은 중장기 대책에 따라 2001년까지 단계적으로 광역상수도시설 및 댐을 완공하고 광역상수도 건설이 곤란한 해안·도서 등 8개 지역은 지방상수도 및 지하관정개발 등 대체수원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히 가뭄이 극심한 해안·도서지역에는 올해안에 8억원을 들여 시범담수설비(파일럿 플랜트)를 제작·운영해 6개월∼1년간 시험운영후 실용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중장기 대책으로 추진중인 광역상수도 및 댐은 ▲고흥계통(97년 완공) ▲포항·경주권(97년) ▲부산·경남권(98년) ▲밀양댐 계통(98년) ▲울산권 광역(99년) ▲남강댐 2단계(98년) ▲탐진댐 광역(2001년) 등이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장기적 용수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까지 전국에 20여개의 다목적댐과 10여개의 광역상수도에 대한 개발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 감사원 박보무씨

    김영삼 대통령은 8일 황우려 신한국당 선대위의장 비서실장의 임명에 따라 공석이 된 감사위원에 박보무 광주지방법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박감사위원은 9일 상오 삼청동 감사원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얼굴/신인 박보무 감사위원/매사 치밀… 엄격한 판결지도 정평 겸손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제13회 고등고시에 합격,65년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법조계에 발을 내디딘 뒤 70년대초반 잠시 변호사생활을 한 것 말고는 줄곧 판사로 경력을 쌓아왔다. 소송 당사자의 주장을 충분히 들은 뒤 판결을 내리는 스타일.후배에게는 매사에 치밀하고 엄격한 판결지도로 정평이 나 있다. 태권도와 합기도·요가에 조예가 깊다.취미는 바둑.부인 표희경여사(54)와 2남1녀. ▲광주·57세 ▲서울법대 ▲광주지법 장흥지원판사 ▲대전지법·광주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광주지방법원장
  • 흔들리는 DJ위상/“공천 아닌 사천” 호남탈락자 반발

    ◎“1인전횡 청산” 재야단체도 가세 새정치 국민회의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공천후유증으로 김대중 총재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 3일 국민회의가 15대 총선 공천자를 발표한 이후 김총재의 정치적 기반인 이곳 광주·전남에서 공천결과에 납득할 수 없다면서 김총재의 권력승계 대물림을 풍자하는 「북에는 정일이,남에는 홍일이」라는 자조적 구호와 함께「반DJ」를 외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 5·18 관련단체와 대학교수 등 지식인들도 『DJ 한사람의 카리스마가 수십년동안 이 지역을 전횡해 와 이곳 광주·전남을 정치·사회적·경제적으로 황폐화시켰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지역을 볼모로 하는 한 사람의 카리스마와 손을 끊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먼저 DJ에 직접적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은 현역 국회의원이며 지역구 위원장인 공천 탈락자들. 선거구 통합으로 공천에서 탈락한 유준상의원(화순·보성)과 영암출신 유인학,장흥출신 이영권의원은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었다」며 노골적으로 반발,사실상 DJ와 정치적 결별을 할것으로 보인다. 담양·장성의 박태영의원도 이번 공천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금명간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비록 이들의 반발이 예상됐던 것이라 하더라도 국민회의와 DJ측은 이들 의원이 쌓아온 지역적 힘 때문에 만만치 않는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5·18 관련단체의 반발은 더욱 거세다. 관련단체의 몫으로 여겨졌던 광주 서구 공천이 DJ의 가신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는 정동채 총재비서실장으로 낙착되자 『광주·전남을 발판으로 하고 5·18을 정치적 힘으로 이용해 온 김총재가 이럴 수 있느냐』며 6일 김총재에게 공개서한을 보낸데 이어 시민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또 목포시민들은 김총재의 장남인 김홍일씨의 공천과 관련,「북쪽에는 정일,남쪽에는 홍일」이라는 자조적 구호와 함께 김총재의 국회의원 대물림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목포시민 가운데 일부는 지난 63년 이래 당사자인 김총재를 시작으로해서 김경인(김총재 집안 손자),임종기(김총재 목포상고 동창),김총재의 가신인 권노갑씨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을 대물림해오다 이번에는 자신의 장남에게 공천을 준데 대해 「우리는 선거의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있다. 이같은 지역정서를 반영하듯 지난 5일에는 목포대 서용석 교수가 『아버지의 등에 업히어 국회의원이 되는 이런 정치상황에서 과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가 있겠느냐』며 목포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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