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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화제] 농활요? 우리는 獸活가요

    [주말화제] 농활요? 우리는 獸活가요

    “하나, 둘, 셋, 날려!” 지난 21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DMZ생태학교-우리둥지’ 운동장. 하늘로 힘차게 비상하길 바라는 학생들의 간절한 희망에도 불구하고 말똥가리(황새목 수리과)는 공중으로 솟았다가 이내 수풀에 처박혀 버렸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땡볕에서도 다친 말똥가리가 제발 야생의 생존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은 결국 안타까운 탄식으로 끝나고 말았다. 학생들은 말똥가리의 비행거리와 높이 등을 일지에 기록한 뒤 다시 우리에 넣어 줬다. 건국대와 서울대 수의학과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수활(獸活·수의활동)’에 나섰다. 농활(農活)에 학과의 전문성을 특화시킨 것. 미래의 수의사들이 야생동물을 돌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학생들이 날기 연습을 시키던 말똥가리는 지난해 3월 밀렵꾼의 총에 맞아 날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철핀을 박는 대수술 끝에 목숨을 건졌다. 건국대 수의학과 권두현(22·본과 2년) 학생회장은 “야생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술을 받은 뒤 횃대 옮겨타기, 추 달고 비행하기 등 재활훈련을 거쳐야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말똥가리는 겨울 철새이기 때문에 몇 개월 더 돌본 뒤에야 방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번만 더 날자꾸나” 야생조류 재활훈련 함께 지난 18일부터 학생 26명이 참여한 이번 수활은 크게 야생동물 치료와 재활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상을 입은 동물들의 치료는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 사무실에서 했다. 학생들은 유리창에 부딪혀 다친 물총새에게 송사리를 잡아 먹이고, 교통사고로 발목이 잘린 고라니를 돌보는 등 입원한 동물 62마리를 극진히 간호했다. 예과 2년·본과 4년 등 6년의 수의학과 과정 중 이미 기초지식을 쌓은 본과 1∼2학년들이 대부분이라 평소 실습했던 개와 신체구조가 비슷한 ‘너구리 환자’에게는 직접 주사도 놓았다. 너구리는 지난달 오른쪽 정강이를 심하게 다쳐 강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뱃놀이하던 관광객이 강아지인 줄 알고 데려왔다. 정재운(26·본과 1년)씨는 “수술을 했지만 이미 인대까지 손상돼 다시 자연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혀를 찼다. 치료가 끝난 동물들의 재활훈련은 북방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의 ‘우리둥지’에서 하고 있다. 훈련은 물론 우리 청소나 수리, 시설 보수 등 궂은 일도 학생들의 몫이다. 수활을 진행한 조류보호협회 최종수 학술이사는 “지금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5년 뒤를 보는 것”이라면서 “수의사는 항상 좋은 환경에서만 일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환경을 정비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책에 없는 산지식 얻고 야생동물 살리고” 건국대의 수활은 이번이 세번째. 수의학과 소모임인 ‘야수모(야생동물 수의사 모임)’ 회원들이 조류보호협회와 연락이 닿아 개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다가 학과 차원으로 확대했다. 전국에서 유일한 수활로 이번에는 학과간 교류를 하고 있는 서울대 수의대생들도 동참했다. 지난해 여름 학생들이 처음 이곳을 찾아 심어놓은 갈대와 부들은 무성히 덤불을 이뤄 고라니를 불러들이고 있고, 당시 페인트칠로 창고 수리를 시작해 이번 수활에서 드디어 가구를 들여놓고 야생조류 사진을 전시하는 다용도공간을 완성했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두번째 수활에 참여한 주영훈(21·본과 1년)씨는 “수의학을 전공해도 개나 소, 닭 등을 제외하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야생동물을 직접 돌본 경험이 나중에 수의사가 됐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 김수호 사무국장은 “야생동물을 치료할 수 있는 수의사가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에서 학생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면서 “학생들이 야생동물을 살리는 것이 자연을 살리고, 곧 인간을 살리는 활동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전남 호박축제 오세요

    ‘못생긴 호박축제 들어보셨나요.’ 열손가락·수세미·도깨비 방망이·표주박·개구리·흰단추·펭귄·톱니바퀴 호박 등 모양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이름 붙이는 재미가 쏠쏠하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웰빙식품으로 뜨고 있는 전세계 86종의 호박이 한 곳에 모여 손님을 맞게 된다. 오는 27∼31일 여름철 참장어(하모)로 유명한 청정해역 득량만인 전남 장흥군 회진면 진목마을에서 전국 처음으로 ‘넝쿨째 복이 굴러 들어온다’라는 이름의 호박축제가 열린다. 앙증맞은 노란호박과 밤호박 등 식용과 관상용 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눈길을 끈다. 특히 다 자라면 100㎏이 넘는 초대형호박(애틀랜틱 자이언트)은 무럭무럭 커 50㎏을 넘었다. 또 울퉁불퉁한 호박쌓기,500m 호박터널 걷기 등 이색체험도 좋다. 또한 호박으로 만든 막걸리와 죽·밥·국수·떡·전·식혜 등 먹을거리도 푸짐하다. 진목마을 오세춘(44) 이장은 “올해 미국·일본·태국 등 5개국 80여종의 호박을 심었는데 장마를 겪으면서 변종이 돼 100여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나비축제로 알려진 함평군에서도 다음달 3∼7일 읍내 친환경농업전시관에서 호박축제를 연다. 전국 미니 단호박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이곳에서 함평 호박을 알리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축제가 마련됐다.장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부고]

    ● 애국지사 최영백 선생 일제 강점기 비밀 학생조직을 결성, 항일운동을 펼쳐온 애국지사 최영백 선생이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충북 청주 출신으로 대구사범 재학 중이던 1941년 2월 동료 학생들과 함께 항일 학생 결사조직인 다혁당(茶革黨)을 결성했다. 하지만 그해 7월 대구사범 윤독회의 간행물인 ‘반딧불’이 일본 경찰에 적발됨으로써 비밀결사의 실체가 드러나게 됐다. 이로 인해 선생도 일제 경찰에 체포돼 미결수로 2년여 동안 혹독한 고문을 당하다 1943년 11월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에 대통령 표창을,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복순 여사와 영해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청주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이다.(043)224-2896. ●윤세영(전 한강성심병원 외과과장)세일(스포츠한국 대표)씨 모친상 이동호(풍국장학재단 이사장)씨 빙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4 ●윤봉중(축산신문 회장)씨 빙부상 18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54)776-9411 ●계덕수(서울 서부경찰서 외사계)씨 부친상 데이비드 루카스(진로발렌타인스 사장)씨 빙부상 19일 전남 장흥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61)863-6444 ●김종배(산업은행 이사)종인(아시아개발은행)씨 모친상 김만조(전 석유공사 본부장)고창성(경성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1)256-7011 ●최영식(하나은행 기업금융전담역)씨 상배 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2072-2035 ●문현기(전 대한생명 감사)씨 별세 승현(서남 대표)승욱(캔두 과장)씨 부친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92-3499 ●황태주(서원대 교수)의석(삼산정밀 과장)씨 모친상 조정철(STX에너지 기획부장)씨 빙모상 전은영(CJ텔레닉스)씨 시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68 ●김태형(전 한신공영 회장)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호범(쓰리텍 대표)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2)3010-2238 ●김종문(전 대구교육대학원장)씨 별세 이창환(사업)씨 빙부상 17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53)813-5961 ●오교한(단국대 사회과학대 교수)송주(자영중 교사)교우(자영업)씨 모친상 19일 분당 요한성당, 발인 21일 오전 6시 (031)780-1156 ●정재춘(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씨 별세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590-2557
  • 2번국도-맛·멋·역사의 향기

    2번국도-맛·멋·역사의 향기

    전남 목포에서 경남 부산을 잇는 2번 국도(총연장 481㎞)에는 맛과 멋, 역사의 향기가 살아 숨쉬고 있다. 남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해수욕장은 물론 가야 문화권에 속하는 역사적인 유적들이 풍부하다. 특히 곳곳에서 맛깔스러운 남도의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넉넉한 인심에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푸짐한 음식, 맛집을 찾아 다리품을 팔아도 아깝지 않을 만큼 맛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휴가.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수욕장과 역사적 유물은 물론 갖가지 을먹거리를 덤으로 맛볼 수 있는 2번 국도에서 여름의 더위를 날려보자. ●목포 무안반도 남단에 자리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목포는 흑산도와 홍도 등 840개의 섬을 아우르는 항구 도시다. 넓은 바다와 섬을 끼고 있어 그만큼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대표적인 곳은 유달산. 영혼이 거쳐가는 산이라하여 ‘영달산’이라고도 불리는 유달산에 오르면 목포시내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산주변에 개통된 2.7㎞의 유달산 일주도로를 타고 산정상에 오르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섬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의 모습이 아름답다. 유달산에는 대학루와 달성각, 유선각 등의 정자가 있으며 100여점의 조각작품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이 볼거리다. 유달산 관리사무소 061-242-2344. 입장료 성인 700원, 청소년 500원. 무엇보다 목포를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홍어. 남도의 잔칫집 음식상에는 반드시 홍어가 올라가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을 만큼 유명한 생선이다. 이 가운데 흑산도 홍어는 서울 등 대도시에서 좀처럼 구경하기 힘들 정도의 희귀한 생선으로 담백하면서도 코끝을 톡쏘는 맛이 특징이다.20년째 흑산 홍어만을 고집하고 있는 금메달 식당(272-2697)이 유명하다. 또 삶은 돼지고기,2년 이상 묵힌 배추김치를 곁들인 홍탁삼합(1접시 13만원)과 홍어찜, 홍어회, 홍어탕 등 홍어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목포시 관광과 061-270-8430. ●독천 2번 국도를 따라 목포에서 20㎞쯤 달리면 만나는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는 세발낙지의 원조. 이곳에는 최고 보양식인 낙지집이 즐비하다. 서남해안 갯벌에서 잡히는 세발낙지를 나무젓가락에 감아 초장에 찍은 뒤 한입에 먹는 것은 별미 중의 별미.‘소가 쟁이질하다 넘어지면 낙지를 솔잎에 싸서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말처럼 쇠한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 최고의 보양식이다. 제일식당(472-3729)은 기름을 제거한 갈비와 낙지를 함께 넣은 갈낙탕(1인분 1만 2000원)과 낙지구이(10마리에 4만원)의 원조. 인근의 독천식당(472-4222)도 30여년의 전통을 지닌 낙지집으로 낙지연포탕과 갈낙탕이 주메뉴다. 영암군 문화관광과(061-470-2224) ●강진 강진군에서는 마량포구에 가면 고향의 정취와 맛을 느낄 수 있다. 마량포구로 이어지는 77번 국도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푸른 바다를 끼고 이정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확 트인 바닷가와 맞닥뜨린다. 바다를 끼고 내려가는 길은 ‘경치가 좋은 도로’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승용차로 드라이브를 하기에 좋다. 마량포구의 새벽 항구와 함께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위판장에서 펼쳐지는 경매 현장은 아이들에게는 산 교육이 된다. 마량항에 있는 강진군 수협어판장에서는 아침 8시30분부터 수산물 경매가 이뤄진다. 중매인이라고 새겨진 빨간 모자를 쓴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와 빠른 속도로 경매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민물장어 등 자연의 재료를 가지고 고유의 맛을 살려낸 한정식집 해태식당(434-2486)이 유명하다.1인 2만원. 가볼 만한 곳은 다산초당. 조선시대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 선생이 천주교 탄압사건에 연루돼 10여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곳으로, 도암면 만덕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다산초당으로 오르는 길은 대나무와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한낮에도 짙은 숲그늘이 드리운다. 다산 선생은 이곳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또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50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다산초당의 동암 위쪽으로는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산길이 있다.1㎞ 남짓한 거리로, 호젓한 산길이 아름다우며 강진만을 내려다보는 경치도 좋다. 다산초당 아래에는 다산유물전시관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백련사와 다산유물전시관까지 산길을 따라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다산초당(430-3345), 강진군 문화공보과(061-430-3224). ●장흥 장흥은 무공해 고장이다. 천혜의 청정해역과 천관산도립공원을 비롯한 크고 작은 명산, 은어가 뛰노는 1급수 탐진강, 천연계곡과 자연휴양림 등 미래를 위해 아껴놓은 무공해가 자랑거리다. 문인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등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걸출한 문인들의 고향이 바로 장흥이다. 득량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키조개.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량 일본으로 수출돼 내국인들이 맛볼 수 없는 고급 음식이었다. 취락식당(863-2584)에서는 키조개와 한우등심을 곁들인 키조개로스(1인 1만 5000원)를 맛볼 수 있다. 장흥의 명물은 귀족호두. 장흥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되던 명품이며 지압용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두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상품은 한 벌(두알)에 수십만원을 호가한다. 비싼 이유는 장흥에서 자생하는 토종나무가 11그루에 불과한데다 그루당 호두가 몇십개밖에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귀족호두 박물관(863-2736)의 전시실에는 각종 호두가 전시돼 있고 20여종의 나무들로 만들어진 고가구 등이 함께 전시돼 있다. 장흥군 문화관광과(061-860-0224). ●보성 보성은 차의 고향이다. 녹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광대한 녹차밭은 보는 것만으로도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보성다원 등 산비탈을 개간해 조성한 차밭이 대부분이어서 맛과 향이 야생차에 비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고급차가 생산된다. 무엇보다 보성의 매력은 어디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점. 득량만 방향으로 15㎞쯤 내려가다보면 율포해수욕장과 수문리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율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해수녹차탕(853-4566)은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녹차잎을 넣고 만든 건강탕. 탕에 앉아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온천장 앞으로 펼쳐지는 득량만 바다 풍광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다. 검붉은 색을 띠는 녹차해수탕은 피부를 통해 녹차성분이 흡수돼 피부탄력을 유지하고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티베트박물관(852-3038)은 티베트의 정신문화와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티베트 양식으로 건축된 박물관 내부에서는 대원사 주지 현장스님이 1987년부터 모은 탕카, 만다라, 밀교법구 등 티베트 관련 많은 자료가 전시돼 있다.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www.tibetan-museum.org. 보성군 문화관광과061-850-5224. ●벌교 벌교는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이 곳에 들러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소설에서 마을 지주인 현준배의 집이자 소화와 정하섭이 사랑을 나누었던 ‘현부잣집’은 최근 새로 단장해 답사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빨치산 대장인 염상진의 동생 염상구가 벌교 제일의 주먹이던 땅벌을 제압하고자 스스로의 담력을 보여주기 위해 기차가 올 때까지 오래 버티는 담력 결투를 벌였던 철교도 건재하다. 소설에 등장했던 홍교(보물 제304호)는 세칸짜리 무지개 다리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홍교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벌교천 하류를 따라 내려가면 소화다리에 이르는데 원래는 부용교였으며, 소설 속에서 좌·우익 서로간에 사형을 집행했던 장소로 밀물때면 여기까지 올라온 바닷물이 온통 피바다였다는 아픈 사연을 안고 있다. 먹을거리로는 벌교 꼬막. 예로부터 수라상에 오르는 8진미 가운데 으뜸으로 꼽혔으며 제사상에도 빠지지 않을 만큼 풍미가 일품이다. 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알카리 식품으로 소화 흡수가 잘된다. 벌교읍(061-857-6410) ●순천 순천은 지루한 삶으로부터 잠시 탈출할 수 있는 곳. 광활하게 펼쳐진 순천만 갯벌을 비롯해 우리의 옛삶을 만날 수 있는 낙안읍성, 조계산 자락의 선암사와 송광사 등은 낭만과 포근함을 준다.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로 둘러싸여 드넓은 갯벌을 만들어낸 순천만은 가슴을 확트이게 만든다. 물이 빠지고 S자 모양을 그리며 길게 뻗어나간 물길과 아낙네들이 펄배를 타고 꼬막을 캐는 모습이 장관이다.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선암사(754-5247)는 사찰 주위에 수백년 된 수목이 울창하다. 주차장에서 선암사로 가는 1㎞에 이르는 길은 계곡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선암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무지개 다리인 승선교를 지나게 된다. 낙안읍성은 민속촌과 달리 사람들이 읍성안에서 조선시대 삶을 재현하며 살아가는 곳이다. 읍성에서는 객사(사신이 머무는 곳)와 동헌(지방행정관서) 등 공공시설이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142가구의 일반 주택들은 모두 초가집이다. 읍성은 상도, 허준, 용의눈물 등 사극의 촬영지로 활용됐다. 예로부터 인심이 후하고 미인이 많기로 소문난 순천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화려한 음식문화. 고단백 영양식이라 여름철 스태미나식으로 인기가 높은 짱뚱어는 갯벌에서만 서식한다. 인공양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철에만 먹을 수 있다. 텁텁하면서도 비리지 않은 맛을 내기 때문에 여느 음식에서 맛볼 수 없는 특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순천시 문화관광과(061-749-3328). ●하동 섬진강의 시원한 물빛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기에 충분하다. 섬진강변을 따라 가는 길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시원한 강바람과 주변에 펼쳐지는 경관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섬진강변을 끼고 구례에서 하동·광양으로 내려오는 길이 특히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운 모래톱에서 물놀이와 낚시를 즐긴다. 화개장터와 쌍계사, 하동송림, 하동포구공원, 쌍계사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최근 문을 연 하동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섬진강 물줄기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대표 먹을거리는 섬진강 물빛을 닮은 재첩국. 많이 자라야 어른의 엄지손톱만한 크기의 재첩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경계에서 자라는 것이 상품.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해독 효과는 물론 허한 기운을 보해주는 강장식품으로도 이름이 높다. 동흥식당(884-2257)과 하동재첩사랑(883-7758) 등 주변에 재첩국을 파는 식당이 많다. 재첩국 5000원. 하동군청 문화관광과(055-880-2375) ●진주 진주는 19세의 나이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작은 도시에 ‘진주 8경’이 숨어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논개의 영혼이 녹아 있는 남강과 진양호의 석양은 일상의 답답함을 시원스레 날려준다. 진주(眞珠)처럼 작지만 아름답고 커다란 빛을 뿜어낸다. 진양댐 어귀에는 전망대와 동물원,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진주성 촉석루, 국립진주박물관은 시내에서 멀지 않아 반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다. 진주는 진주 비빔밥과 진주장어구이가 유명하다. 진주성 전투때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진주비빔밥은 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동황색의 둥근 놋그릇과 쌀밥, 그리고 다섯가지의 나물이 어우러져 칠보화반으로도 불린다. 천황식당(741-2646)과 설야(762-0585)가 유명하다. 진주 장어는 비린내가 없고 담백하며 깻잎에 싸 먹는 맛이 일품이다. 유정장어본점(746-9235)와 남강장어(747-0888)이 맛있다. 진주시 문화관광과(055-749-2055) ●마산 마산에서는 매콤 담백하면서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맛을 지닌 원조 아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귀찜은 전국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지만 이곳 원조 아귀찜은 다른 지역의 아귀찜과는 사뭇 다르다. 마산에서는 한겨울 찬바람 속에서 20∼30일 말린 아구를 냉동창고에 보관해 놓고 쓴다. 마산 아귀찜은 토장맛이 특히 좋다. 말린 아구에 콩나물을 넣고 매운 고춧가루를 푼뒤, 마산의 명물 미더덕을 넣어 범벅해서 찐 것으로 개운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 비린내가 안 나고 신선하며 담백한 맛의 삶은 아구를 초장에 찍어먹는 수육도 별미. 아구탕은 맛이 시원해 해장국으로 먹어도 좋다. 오동동 뒷골목이 아귀찜의 고향. 오동동 사거리에서 해안도로쪽으로 200m쯤 골목길에 접어들면 매콤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오동도 진짜초가집, 원미아귀찜, 구강할매집, 오동도아구 할매집, 본점옛날아귀찜 등이 있다. 진전면 고사리 거락마을에 있는 자연 숲. 자생하는 표고나무와 수양버들이 400m의 진전천 둑에 걸쳐 숲을 이루고 있고 하천에는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른다. 인근 양촌 온천단지에서는 여름철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고현리 공룡발자국화석 지역과 단비도예마을, 봉암갯벌생태학습장 등을 둘러보면 좋다. 마산시 문화공보과 관광진흥담당(055-240-2044). ●부산 2번 국도의 끝지점에서 만나는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 시민의 낭만과 추억이 깃든 명소다. 사계절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도심형 어촌이기도 하다. 송도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8월 비치머드페스티벌과 가요제, 해변 미니영화제, 인공암벽대회 등 피서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인근의 암남공원은 1억년전 형성된 퇴적암과 원시림,100여종의 야생화와 400여종의 식물군 등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군락을 이루고 있다. 먹을거리로는 싱싱한 회와 곰장어구이, 부산 아귀찜 등이 있다. 부산 서구청 문화관광과(051-240-4061). 글· 사진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시군구 ‘혁신도시’ 경쟁] 분산 vs 집중…제2 균형개발 논쟁 확산

    [시군구 ‘혁신도시’ 경쟁] 분산 vs 집중…제2 균형개발 논쟁 확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확정·발표 이후 지방에서는 제2의 균형개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공공기관을 집적화한 혁신도시를 건설해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정책이지만 이를 유치하려는 기초단체들의 경합이 치열해 시·도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광역단체들은 정부의 집중논리를 수용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모두 입주시키는 방안과 관내 시·군의 입장을 두루 반영해 분산배치하는 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더구나 내년 선거를 의식한 광역단체장들은 공공기관을 분산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시장·군수들도 하나의 기관이라도 유치해야 한다며 죽기 살기로 덤벼들어 공공기관 유치전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는 지난 5일 10여명의 공무원을 관광공사에 보내 춘천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사 직원들의 지원을 호소했다. 춘천시는 이 자리에서 직원 자녀들의 교육문제와 주택문제 등을 적극 해결해 주겠다는 우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도 원주시 혁신협의회와 시의회·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이전대상 기관으로 발표된 13개 기관 중 11곳을 방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릉시도 지역 국회의원이 관광공사 사장을 만나고 부시장이 직접 관광공사를 방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강릉 이전을 권유했다. 태백시와 영월군도 광업진흥공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와대 이강철 수석 출마지역인 대구 동구는 가스공사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이 수석이 적극 지원하면 공기업 사장도 어쩔 수 없이 동구를 선택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와 영도구, 기장군, 서구 등도 해양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렴한 부지 비용, 주거환경, 교통여건 등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논리싸움도 치열하다. 기장군은 부산시가 일광면 삼성리 일원 20만평에 동남권 산업클러스터 구축계획과 연계해 생명과학기술(BT) 의료 등 해양바이오산업의 원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파크 조성을 추진중인 것을 내세워 한국해양연구원 등 해양관련 기관이 와야 한다는 논리를 전개한다. 반면 영도구는 이미 이전을 전제로 동삼동 해양대 옆 매립지(22만평)에 3만 2000평가량의 이전 부지를 확보해 놓았고, 한국 해양연구원이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울산시는 혁신도시를 만들어 공공기관을 입주시킨다는 정부방침을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지역별 분산배치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지역별로 공공기관 배치가 확정된 직후 울산에 배정된 11개 공공기관의 경우 노동·에너지·기타 등 3개 분야로 나누고 여기에 신설예정인 국립대학을 보태 모두 4개 영역으로 구분, 지역별로 분산 배치하는 구상을 언급했다. 그러나 혁신도시에 입주시키지 않을 경우 정부가 지원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점이 고민이다. 광주와 전남의 공동 혁신도시 건설도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광주 인근인 나주·영암·담양·장성 등 8개 시·군은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에서 거리가 먼 순천·고흥·장흥 등 동·중부권 14개 지역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혁신도시 위치를 놓고 지역 여론이 둘로 갈라져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지역은 현재 8개 시·군에서 5개 혁신도시건설계획을 마련해 전북도에 신청한 상태다. 전주·김제·완주의 경우 3개 시·군이 인접한 지역에 120만평 규모의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고 있다. 군산시는 신 역세권 개발지역에 50만평을 개발할 계획이고 익산시는 황등·삼기·함열 접경지역에 346만평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정읍시는 신정동·입암면 등 신도시에 150만평, 남원·임실지역은 접경지역인 남원 덕과와 임실 오수에 150만평 조성계획을 도에 신청했다. 이같이 일선 시·군들이 혁신도시 유치에 발벗고 나서자 전북도는 공공기관 이전을 대폭 환영하면서도 은근히 고민하고 있다. 어느 한 곳으로 공공기관이 몰릴 경우 혁신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시·군의 반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정리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39년간 동고동락 아내위한 ‘공로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한 농업인이 39년 동안 동고동락해온 아내에게 바치는 공로비를 세웠다. 지난 1979년 전국 최초로 관광농원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박경남(65)씨는 지난 4일 아내 김옥순(59)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로비를 농원 앞에 설치했다.비문에는 ‘당신의 예쁜 모습은 어디로 가고 주름지고 백발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당신의 고귀한 손이 얼마나 혹사당했고 우리 가족을 위해 얼마나 큰 역할을 하였는지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오’라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1966년 결혼 당시 박씨 부부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달랑 낡은 손수레 하나뿐이었다.이 손수레를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면서 함께 오늘날의 관광농원을 가꿔 지금은 연간 4만여명이 다녀가는 양주시의 명물이 됐다.한때 아내의 우울증으로 동반자살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다는 박씨는 “비석 앞에서 환하게 웃는 아내의 모습이 그렇게 예쁠 수 없었다.”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다.양주 한만교기자 mghanni@seoul.co.kr
  • “전남 장흥으로 오세요”

    주5일제 근무가 시작되는 7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전남 장흥에서 토요일마다 전통 풍물시장이 열린다. 장흥읍 재래시장(5일시장)을 모두 뜯어내고 새롭게 자리한 토요시장은 옛 정취를 재현한 먹을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내걸고 가족형 주제여행 코스로 특화했다. 장흥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인 정남진(正南津)으로 산과 바다, 강이 어우러져 풍광이 수려하고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과 녹차골인 보성과의 사이에 자리한다. 토요시장의 백미는 장흥 특산물인 득량만에서 건져올린 키조개와 바지락, 갯장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는 것. 여기다 장흥의 얼굴상품인 표고버섯을 함께 넣은 키조개 구이는 별미 중의 별미다. 또 민속전시판매장 민속광장에서 파는 손두부와 흑돼지 통구이, 보리개떡, 동지죽, 붕어빵, 팥죽 등이 추억을 더듬게 한다. 시장 한가운데에 설치된 공연장에서는 우리가락 한마당이 펼쳐지고 투호놀이, 추억의 동창회, 쇠똥구리 마을 체험도 가능하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 상품도 있다. 서울역에서 오전 7시5분에 출발, 오전 11시43분에 나주역에 도착하면 토요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당일과 1박2일짜리 두 가지다. 개장일인 2일에는 오전 10시 지신밟기와 장흥 버꾸농악놀이, 오후 2시 공중줄타기, 저녁 8시 장윤정과 남진 등 인기가수 9명이 출연하는 축하쇼가 이어진다. 061)860-0361∼3.장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인사]

    ■ 법무부 ◇승진 (2급)△대구고검 사무국장 康基寬△광주고검 〃 許昌基(3급)△서울고검 총무과장 許 英△대전고검 〃 洪性龍△서울중앙지검 〃 曺昌植△대구지검 〃 金俊明△부산지검 〃 李基宣(4급)△법무부 법무과 羅相雲△〃 송무과 柳南鎭△〃 검찰제1과 金福洙△〃 검찰제3과 孫大翼△법무부(파견) 金平煥 金鵬會△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李勳鎬△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張璣和△부산고검 사건과장 金龍大△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金鍾一△인천지검 집행과장 丁金聲△청주지검 총무과장 李錫永△〃 사건과장 韓義洙△〃 수사과장 李秉大△안동지청 사무과장 琴秉烈△포항지청 〃 都龍洙△김천지청 〃 朴用晩△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崔璨模△울산지검 집행과장 尹成基△전주지검 〃 鄭燦澤△제주지검 사건과장 朴成淳◇전보 (2급)△서울고검 사무국장 姜信出△부산고검 〃 李英浩(3급)△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徐熙錫△서울동부지검 〃 余光鎭△서울남부지검 〃 李元雨△의정부지검 〃 朴載鉉△인천지검 〃 金洪培△수원지검 〃 金瑞南△춘천지검 〃 吳亨燮△청주지검 〃 金英玉△제주지검 〃 朴榮基△대검찰청 총무과장 李鏡炫△부산고검 〃 李鍾佑(4급)△대검찰청 검찰총장비서관 李太燮△〃 감찰제2과 金光洙△서울고검 소송사무1과장 許 煥△〃 소송사무2과장 金桂煥△대전고검 사건과장 吳應秀△대구고검 〃 都桂祿△서울중앙지검 증거물과장 金鎭宇△〃 공안과장 宋完鏞△〃 수사제1과장 宋德基△〃 수사지원과장 李在鎬△〃 조직범죄수사과장 金桓泳△〃 검사직무대리 康棟弼△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全孝洙△〃 공판과장 洪性煥△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李白龍△〃 집행과장 鄭亨永△〃 공판과장 金貞玉△〃 조사과장 申鎬宗△〃 수사과장 金永來△〃 검사직무대리 劉承俊△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 金成洙△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崔昌植△〃 수사과장 崔基云△의정부지검 사건과장 李在寬△고양지청 사무과장 李正模△인천지검 사건과장 朴容敏△〃 수사과장 安昌煥△〃 마약수사과장 金在新△〃 공판송무과장 權赫轍△수원지검 총무과장 愼範植△〃 수사과장 尹明俊△〃 공판송무과장 姜周植△〃 검사직무대리 白雲起△성남지청 사무과장 韓圭洙△평택지청 〃 成墉均△안산지청 〃 劉点龍△대전지검 총무과장 朴炳勳△〃 사건과장 魏龍水△〃 수사과장 徐鍾漢△홍성지청 사무과장 李相億△서산지청 〃 金東準△대구지검 집행과장 柳興植△〃 조사과장 徐秀吉△〃 수사과장 許益煥△부산지검 기록관리과장 徐永吉△〃 수사과장 沈鏞輔△〃 수사지원과장 鄭炳鎬△〃 조직범죄수사과장 羅福贊△울산지검 사건과장 朴成道△〃 수사과장 陳喆圭△창원지검 총무과장 金在英△〃 사건과장 尹在茂△〃 집행과장 崔賢奎△〃 수사과장 池昌浩△진주지청 사무과장 盧相龍△광주지검 집행과장 李炯玖△〃 수사과장 金塗洙△〃 검사직무대리 申鉉允△순천지청 사무과장 安秉郁△전주지검 사건과장 엄생희△〃 수사과장 白尙鉉△정읍지청 사무과장 許基浚△법무부 부패방지위원회 鄭飛鎬◇부이사관 승진△서울구치소 부소장 조성룡△대구교도소 〃 이국주◇서기관 승진△서울지방교정청 작업과장 김재곤△대구지방교정청 〃 이상국△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한본우△광주지방교정청 〃 박현조△〃 작업과장 박종관△대전교도소 서무과장 최효숙△대구교도소 〃 권기훈△광주교도소 〃 김준겸△영등포구치소 〃 양규열△청송교도소 〃 김혁년△대구교도소 교무과장 김영균◇부이사관 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양인권△대전교도소장 김양택△대구교도소장 김현태△부산구치소장 김용기△수원구치소장 김태희△성동구치소장 조영호△영등포구치소장 이태희△청송교도소장 최상국◇서기관 전보△여주교도소장 나승두△전주교도소장 하기수△부산교도소장 강중근△마산교도소장 김문하△영등포교도소장 최상윤△진주교도소장 박병철△목포교도소장 이일준△대구구치소장 추의식△군산교도소장 고종석△천안소년교도소장 송영삼△청송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원주교도소장 이재부△안동교도소장 정종욱△청송제2교도소장 정 돈△청주여자교도소장 황순일△김천교도소장 이진호△청송보호감호소장 곽두일△울산구치소장 이상희△홍성교도소장 장동원△경주교도소장 강동운△통영구치소장 이정규△장흥교도소장 송방식△대전교도소 부소장 나진영△광주교도소 〃 박성식△안양교도소 〃 김종규△부산구치소 〃 한재준△수원구치소 〃 배명수△성동구치소 〃 손행용△인천구치소 〃 김영식△영등포구치소 〃 김선태△천안개방교도소 〃 정원섭△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임재표△〃 보안과장 박용철△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이상승△〃 보안과장 오영태△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윤태섭△광주지방교정청 〃 정종신△안양교도소 서무과장 서병석△부산구치소 서무과장 이종원△수원구치소 〃 경의성■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 국립대병원발전추진팀장 曺基元△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 한현우△〃 생물테러대응과장 金榮澤△〃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金 澤△국립서울병원 약제과 기술서기관 尹泰權△영국 버밍햄대학교 국외훈련 파견 金惠珍 姜民奎■ 관세청 ◇전보(국장급)△감사관 千泓昱△조사감시국장 李大馥△인천공항세관장 朴在洪△부산세관장 吳炳台△인천〃 禹鍾顔△교육원 교수부장 徐允源 (과장급)△청장 비서관 李明九△혁신기획관 鄭在烈△통관기획과장 李在興△특수통관〃 金鐵△심사정책〃 鄭在完△외환조사〃 陳仁根△공항휴대품통관국장 千甲淇△공항 조사감시〃 崔圭完△부산 조사〃 尹彰洙△성남세관장 申龍德△동해〃 皮在祺△천안〃 李燦基△창원〃 李鍾崙△양산〃 辛泰郁△마산〃 兪相鎭△인천 조사감시국장 崔丘夏△수원세관장 鄭宗完△포항〃 尹南憲△울산〃 河英修△목포〃 金成中△상하이총영사관 朱時炅△관세청 金勇植 ■ 경찰청 ◇총경급 전보△화천경찰서장 李 碩△청양경찰서장 李錫化■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보△심사평가제도심의관실 朱福元△교육문화〃 林燦佑■ 울산시 ◇부이사관급 승진 △도시국장 辛璋烈 ◇서기관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邊鎬鳳△의회전문위원 金應坤△감사관 鄭道永△민방위재난관리과장 朴正植△사회복지〃 朴世祺△건설행정〃 金正道△자치행정〃 安多洙△도로〃 崔光海△도시개발〃 成逢慶△중구 국장요원 兪炳泰 朴承烈△남구 〃 崔洛銀△동구 〃 李圭植 文石祚△북구 〃 尹台昊△울주군 〃 李三宰△종합건설본부 시설부장 張光大 ◇서기관급 승진 △법무담당관 金泰五△기업지원과장 李鍾歡△문화예술〃 金龍燮△도시미관〃 金炳杰△지적〃 朴載完△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장 金再坤■ 국민연금관리공단 ◇1급 승진△익산지사장 裵晟勳△남대구〃 禹得濟△포항〃 魯慶安△창원〃 咸賢圭△김해〃 吳判述△진주〃 南銀珍◇1급 전보△혁신평가팀장 全根喆△충청지역관할지사장(대전지사장) 李晟煥△동대문중랑〃 金五泳△성북강북〃 朴英來△강동하남〃 李鍾河△안양〃 鄭在亮△안산〃 朴德洙△부천〃 權善敏△파주〃 吳賢均△구리남양주〃 李容百◇2급 승진 (부장)△총무관리실 金應煥△성남지사 廉春美△대전〃 張鳳翼△동대전〃 崔玄鎬△익산〃 愼熙晟△광주〃 李在鶴 康賢鎭△북광주〃 許基道△포항〃 李忠根 崔晶仁△북부산〃 崔柄龍△남부산〃 柳承洛△창원〃 金炫成 金昌均△김해〃 曺炅兌◇2급 전보△강서지사장 宋成鉉△양천〃 朴鶴來△용산〃 徐仁弼△군포의왕〃 崔惠蘭△북대전〃 崔浩烈△영주〃 李東明△문경〃 徐正準(부장)△총무관리실 金武龍△가입자관리실 金濟均△연금급여실 崔成百△감사실 宋鎬東 金泓成△홍보실 金信哲△혁신평가팀 安鉉朱△노인인력운영센터 鄭豊喜 李根直△고객만족기획단 金哲浩 申玉澈△성북강북지사 朴鐘健△도봉노원〃 宋炅學△강동하남〃 吳承熙 李在求△강남〃 安盛根 姜渭本△구로금천〃 金良泰△영등포〃 韓學錫△서대문은평〃 李秉源 李昌彦△수원〃 金完壽△안산〃 金承奎△고양〃 李南正 金春坤△구리남양주〃 李德熙△춘천〃 李和一△대전〃 申東權 △동대전〃 朴泰湜△전주〃 金在千△광주〃 金中喜△대구〃 李在源△서대구〃 李泰煥 金百基△남대구〃 禹斗坤△구미〃 張基成△부산〃 姜秉昌△동래〃 安廷泰△진주〃 金鍾鎭■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李昌雨△도시계획설계연구부장 金善雄△도시교통〃 金淳觀△도시환경〃 劉基榮■ 명지대 △부총장 兪炳辰△대학원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李愚賢△공과대학장 金玄郁△사회교육대학원장 朴富珍△교목실장 具齊泓△인문 학생지원처장 徐成源■ 대한주택공사 ◇신임△홍보실장 박성태
  • [지역플러스] 전남 해수욕장에 몽골식텐트

    전남도내 11개 주요 해수욕장에 선풍기 등을 갖춘 몽골식 텐트가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임대된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에 5∼6명이 편히 쉴 수 있는 펜션형 텐트촌을 세워 1박에 2만원을 받는다. 텐트촌이 세워지는 해수욕장은 목포 예달, 고흥 대전·남열, 장흥 수문, 해남 사구미, 함평 돌머리, 영광 가마미, 완도 신지와 금일 명사십리, 진도 관매도, 신안 우전 등이다.(062)607-4347.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농어촌 1郡-1우수高 육성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농어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09년까지 농어촌 우수고등학교 88곳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88개 군마다 우수고등학교 한 곳을 지정해 육성하는 것으로 우수한 인재의 도시 유출을 막고 농어촌 학생의 도시 유학에 따른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농어촌 우수고로 선정되면 ‘농어촌 자율학교’로 지정돼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자율권이 크게 늘어 전국에서 학생을 뽑을 수 있고,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등 학사운영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교육시설 현대화와 기숙사 확충, 장학금 등 교육여건 조성에 필요한 지원도 받는다. 현재 농어촌 우수고로 시범운영되고 있는 곳은 부산 장안제일고와 인천 강화고, 경기도 일동종고, 충남 서천고, 전북 고창고, 전남 장흥고, 경북 울진고 등 7개교다. 교육부는 여기에 강원 평창고와 충북 진천고, 충남 홍성고, 전북 한국마사고, 전남 화순고, 경북 예천여고, 경남 함양고 등 7곳을 올해 새로 지정했다. 교육부는 내년 21개교를 비롯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각 20개교를 선정, 전국 88개 군마다 한 곳씩 우수고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지정된 해부터 3년이다. 지원 금액은 학교당 32억원. 첫 해는 국고와 지방비 각 50%씩 16억원 안팎을 지원받는다. 남은 2년은 해당 시·도교육청에서 8억원씩 지원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탐진댐 이젠 ‘장흥댐’ 으로

    전남 목포·해남·진도 등 서남부권 9개 시·군에 먹는 물을 공급할 장흥 탐진댐이 장흥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국수자원공사 탐진댐건설단은 28일 “지난해 주민들의 요구로 건설교통부가 공고했던 탐진다목적댐 기본계획 등 변경안을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주민과 군 번영회 등 사회단체들은 “수몰지 90% 이상이 장흥군 부산면과 유치면 주민들이고 이들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장흥군을 알리는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댐 명칭 변경을 해야 한다.”며 주민 서명을 받은 건의서를 수차례 관련기관에 보냈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은 지리적으로 서울에서 정남쪽인 정남진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고 이를 장흥댐과 연계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612억원을 들여 지난 1996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한 장흥댐은 높이 53m, 길이 403m의 콘크리트댐으로 축조됐다. 저수량은 순천 주암댐의 3분의 1선인 1억 9000만t으로, 오는 10월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되며 현재 발전설비(800㎾) 1대를 설치하는 공사를 마무리 중이다.장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생각나눔] 학교서 자살기도 끝내 숨져

    지난 4월 충남 공주에서 자신의 문제로 부모 등 일가족이 동반자살할 때 살아남은 고3 아들이 자살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모(18·H고 3년)군이 지난 15일 오후 3시15분쯤 공주의 자기 학교 3학년 교실 복도에서 제초제를 먹고 신음하는 것을 이 학교 조모(51) 교사가 119에 신고, 천안 순천향대 병원으로 옮겼으나 18일 오전 숨졌다. 조 교사는 “수학 수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군이 교실 앞쪽 출입문으로 들어와 친구인 박모(18)군에게 벽돌 조각을 던지며 달려들었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이군을 복도로 밀어 내보냈는데 이군이 손에 있던 유리병에 든 제초제를 마셨다.”고 말했다. 이군은 지난 4월 12일 아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고민하다 아버지(47), 어머니(44), 여동생(15) 등 일가족 3명이 승용차에 불을 붙여 동반자살할 때 달아났었다. 이군은 가족을 잃고 광주에 있는 삼촌 이모(46)씨 집에서 생활하다 지난 15일 혼자 전남 장흥에 있는 부모 산소를 다녀간 뒤 학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촌 이씨는 “조카가 학교에 다시 다니고 친구를 만나고 싶어 학교를 가겠다고 말했다.”며 “지난달 30일에도 혼자 학교를 찾아 다시 다니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학교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H고 관계자는 “이군은 학교에 다닐 때 다른 학생과 학부모들이 격리를 요구할 정도로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고 이것이 완치가 안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면서 “학교 다닐 때 따뜻하게 대해준 박군이 지난해 말부터 냉담하게 대하자 이군이 배신감으로 벽돌을 들고 달려든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군이 가족을 잃은 슬픔과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 미리 제초제를 준비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유족과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공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그곳에 가고싶다] 맛의 키워드 키조개

    전남 장흥군 득량만에서 자라는 키조개는 단연 최고품으로 쳐준다. 식물성 플랑크톤 등 미생물이 풍부한 청정해역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100% 자연산이어서 웰빙식품이나 다이어트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생긴 모양이 아이들이 이불에 오줌을 싸면 머리에 둘러쓰고 소금받으러 간다는 ‘키’와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키조개다. 남녀노소 누구나 회나 구이로 즐겨 먹을 수 있고 씹을수록 담백함과 고소함이 입안 가득 감돌아 게눈 감추듯 접시를 비우게 된다. 키조개의 얇은 껍데기 안에는 동그란 모양의 패주(貝柱·가이바시)가 웅크리고 있다. 여기에는 아미노산과 철분,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빈혈이나 동맥경화, 피부미용 등에 특히 좋다. 패주는 둥근 모양대로 날 것으로 썰어 초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입맛에 따라 살짝 데쳐 먹어도 고소한 맛이 난다. 애주가들은 패주 등을 넣고 끓인 국을 들이켜면 더부룩한 속이 금방 풀린다. 또한 쇠고기 등심과 함께 장흥지역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올려놓고 구우면 바다와 산의 구수한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이 우러난다. 이맘 때면 장흥에는 키조개 맛을 보기 위해 전국의 식도락가 등 10만여명이 몰려 들어 포구의 맛과 향취에 젖어들기도 한다. 3∼4명이 너끈히 먹는 한 접시에 3만원이다. 키조개 구이나 무침을 먹고 난뒤 득량만의 또다른 별미인 바지락 회무침에다 뜨끈뜨끈한 밥을 서너 그릇 비벼 먹는 사람도 많다. 득량만 앞 300∼400㏊는 온통 키조개 밭이다. 이곳에 자연산 키조개 종패(새끼 키조개)를 뿌려놓으면 2년 만에 30㎝ 크기로 자란다. 다른 갯벌에서보다 1년 이상 빨리 자라는 셈이다. 고흥반도를 마주보고 있는 득량만에는 풍랑이 심하지 않고 수심도 키조개 생육에 적합한 20m 안팎이다. 이 정도 크기로 자라면 개당 1500원에 팔린다. 장흥군 안양면 주민들에게 키조개는 바다의 황금이다. 가끔 여름철 태풍이 종패를 무더기로 몰고 와 돈벼락을 안겨주기도 한다. 수문·용곡·사촌·율산·수락리 등 5개 마을 173어가가 키조개를 캐 소득을 올린다. 사촌마을 김충모(47) 어촌계장은 “우리마을에는 적립금 40억원의 마을금고가 있을 정도로 키조개는 주민들에게 보배 같은 존재”라고 자랑했다. 안양면에만 키조개를 잠수해서 캐오는 다이버가 40명 가량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일당은 30만원을 웃돈다. 키조개 양식과 다이버로 수입이 짭짤하다 보니 수문리 등 마을마다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수문항에는 현재 36척의 키조개 채취 허가선이 조업중이다. 지난해 키조개 3579t을 건져 올려 100억∼1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1990년대 1만 5000t 이상을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할 때는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은 중국산 공세로 수출량이 크게 줄었고 국내에서 소화하려다 보니 값도 그만큼 빠졌다. 장흥에는 수문수산과 장흥키조개, 흥일수산, 해동수산 등 4곳에서 가공식품을 만들어 낸다. 키조개 통조림과 젓갈, 이를 재료로 한 우동과 국수도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문리에 가면 키조개 전문식당으로 바다하우스, 정남진횟집, 삼화관광횟집, 옥섬횟집을 비롯해 24시간 찜질방과 해수사우나가 완비된 옥섬워터파크에서 키조개 요리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장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뉴스플러스] 盧대통령·재계 16일 회동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대책 회의에 참석,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 상생협력 방안을 경제계 인사들과 논의한다. 회의에는 대기업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과 함께 이구택 포스코 회장, 한준호 한전 사장, 이용경 KT 사장 등이 참석한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단체장도 참석한다. 중소기업에서는 김철현 대동중공업 사장, 조봉현 대현산업 사장, 정명화 델코전자 사장, 신달석 동명통산 사장, 이성민 엠텍비전 사장, 유시영 유성기업 사장, 장흥순 터보테크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 소설보다 때론 더 깊은 울림

    소설가에게 산문은 ‘본업’에서 조금은 비켜난 글쓰기이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놓고 틈틈이 써내렸을 산문글들은 그러나 소설만큼이나 힘이 세다. 정색을 한 소설보다 때로 더 깊은 진심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산문집을 두 소설가가 약속한 듯 나란히 묶어내 반갑다. 중진작가 한승원(66)의 ‘시방 여그가 그 꽃자리여’(김영사 펴냄), 여성작가 함정임(41)의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은’(강 펴냄)이 동시에 시중 서가에 꽂혔다. 10년 전 고향마을인 전남 장흥 안양 바닷가 마을로 삶의 터전을 옮긴 한승원. 몇 주 전 장편소설 ‘흑산도 하늘 길’을 상재한 뒤 만났을 때 그는 “‘가둬놓기’와 ‘놓여놓기’의 길항작용 속에 굴러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고 했었다. 산문집은 그때 그 장담 그대로이다. 고향 바닷가 글집(‘해산토굴’이라고 이름붙였다)에서 스스로를 가뒀다 풀었다 해온, 간단없는 사유의 주름살들로 꽉 차 있다. 새 산문집은 ‘고향의 문화와 풍경 들춰보기’ 그것이다.“고향의 문화와 풍경의 속살들을 깊이 읽고 싶었다.”는 작가는 그 일련의 작업을 “신명나는 발견이었고 깨달음의 눈으로 찬양하며 오독(悟讀)하기였다.”고 고백했다. 해산토굴을 기점으로 그는 광양 순천 여수 목포 해남 완도 진도 등 남도땅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녔다. 강진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 오솔길, 고독을 노래하는 순천 갈대밭, 가슴을 끓이는 섬진강 매화마을, 꿈꿀 수 있음이 곧 행복이라고 깨우쳐주는 흑산도와 다도해의 여러 섬들…. 천연색 사진을 곁들인 흐벅진 글들은 단순한 여행감상기에 머물지 않는다.“우리 국토를 더 뜨겁게 사랑하고 찬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작가는 책머리에서 당부했다. 한승원의 책이 태를 묻은 고향 언저리를 맴돌아 ‘머무는’ 글이라면, 함정임의 것은 훌훌 털고 길 나서길 재촉하는 ‘떠나는’ 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작가는 이성복 시인의 시구를 빌려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은 눈먼 바람에 몸을 내맡기는 것”이라고 풀어 써놓기도 했다. 3부로 나눠 묶은 책에서 작가는 요령있게 속엣말을 다 했다.1부 ‘일상적 인간’편에는 가족을 비롯해 일상을 함께 채우는 주변 인물들과의 이야기,2부 ‘움직이는 인간’ 편에는 여행길 위에서 낚은 단상들,3부 ‘예술적 인간’에는 영화 음악 미술 등 다방면을 활강하는 작가의 예술적 감식안이 녹아 있다.“여행이란 뜻하지 않은 돌발성을 내포하는 법. 나는 삶도 그렇지만 여행에서의 우회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적은 작가는 ‘길 떠남’의 매력을 갈피갈피에서 웅변했다. 그는 파리 기행서 ‘인생의 사용’, 미술에세이 ‘나를 사로잡은 그녀, 그녀들’, ‘하찮음에 관하여’ 등 다수의 산문집을 내왔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돈벌고 건강챙기고 일석이조 장수마을

    일하면서 돈도 벌고 건강까지 지키는 농촌 건강장수 마을을 육성한다. 정부는 올부터 2008년까지 전국에 120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농촌진흥청과 각 시·군이 ‘보람찬 노후생활’을 내걸고 국비와 지방비 절반씩 597억원을 들여 3년 동안 지원한다. 우선 올해 건강장수 마을 100개를 선정, 마을당 42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에 300개, 내후년에 400개를 더 만든다. 노인인구 1위인 전남도는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 등 도내 16개 마을을 지정해 6억 7200만원을 올 6월까지 지원한다. 전남도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4.9%(29만 5568명)로 전국 수준(8.5%)을 크게 웃돌아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전남도는 이들 건강장수 마을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정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마을별 특징을 살려 청국장이나 전통 된장 만들기, 짚신삼기, 특산품 소포장 판매 등을 통해 소일거리 겸 소득사업을 병행토록 한다. 또 건강장수 마을을 축으로 주변마을에서 원료 생산과 가공·판매·홍보 등에 참여토록 한다.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해주고 개인별 건강생활 식습관과 실천사례 등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여기에 농업기술 전수, 한자 등 학습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노인들 스스로 산책로를 만들고 유실수 심기 등으로 활력을 돋우도록 지도한다. 특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회의 사회·노인·종교·농업인 단체, 학계·보건·의료전문가 등이 동참해 보호망을 구축한다. 당장 움직이기 불편한 노인에게는 식사·이동 목욕·응급의료·전화방문 서비스와 함께 방문 및 원격 치료를 해준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홍미혜 생활지도사는 “노인들이 불안하게 여기는 건강과 소일거리, 고독감을 해결토록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노인자활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16일 TV 하이라이트]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 이순신의 승첩장계를 받은 조정은 전란 발발 이후 첫 승첩소식에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다. 선조는 이순신을 가선대부에 봉하고 휘하 장수와 병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교지를 내린다. 반면 경상우수사 원균에게는 비망기를 내려 전장에서 함부로 준동하지 말 것을 이른다. ●그린 로즈(SBS 오후 9시45분) 커다란 선물을 기대하던 세사람은 진대인의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 나간다. 밀실에 갇힌 정현은 불이 났다고 거짓말을 해 경호원을 따돌린다. 진대인의 이마에 총구를 겨눈 정현은 진대인이 미동도 하지 않자 무릎을 꿇는다. 다음날 진대인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세 사람에게 성찬을 베푼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우리 민족에게 유난히 친숙해서 문학소재의 단골손님이기도 한 아름다운 꽃 진달래와 동백꽃. 국내 최대의 군락지를 이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축제가 한창인 여수 영취산 진달래와 장흥 천관산의 동백꽃 향을 따라 색깔있는 테마여행을 떠나본다. ●지금도 마로니에는(EBS 오후 10시50분) 김지하가 도망 다니는 사이 정보부에서는 김지하가 숨어있는 곳을 대라며 김맹모를 끌고 가 전기고문을 가하고 이로 인해 김맹모는 반신불수가 된다. 한편으론 김지하의 어머니인 정금성을 앞장 세워 김지하를 찾아다니며 김지하를 압박한다. 김중태 등이 잡히면서 재판이 시작된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7시) 성시경, 정형돈, 유니, 은지원 4명의 각기 다른 연애심리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만에 4집 앨범으로 돌아온 로맨틱 가이 성시경이 자신이 정형돈과 동갑내기라는 소문의 진실을 밝힌다. 은지원은 원래 듀엣으로 기획되었던 젝키가 6명이 된 그룹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용서(KBS2 오전 9시) 인영은 새로 온 아줌마를 몰래 불러 내 수민이 본부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그간에 일어난 일들을 들려 주게 되고 아줌마는 수민의 뻔뻔함에 혀를 찬다. 한편 형우의 회사 사정은 갈수록 나빠져 밤늦게 술에 취한 채 들어와 수민에게 넋두리를 하고, 수민은 형우의 방에서 밤을 새게 되는데….
  • ‘아수라·극락의 경계’ 사천왕상 한눈에

    ‘아수라·극락의 경계’ 사천왕상 한눈에

    엄청난 규모에 강렬한 색채, 심상찮은 제스처, 온갖 잡귀를 밟고 선 엽기적이기까지 한 자태…. 우리는 으레 평정과 안식을 꿈꾸며 절문에 들지만, 이런 기대는 이내 섬뜩한 형상에 압도당하고 만다. 산문 어귀에 사천왕상이 떡하니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아수라와 극락의 경계, 죽음과 삶의 경계를 수호한다는 사천왕상(四天王像). 그러나 부처와 보살 등의 위계에 눌려서일까. 불교미술 전문가들조차도 사천왕상에는 본격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못해왔다. ‘사천왕’(한길아트 펴냄)은 이런 문제적 상황에서 출간된 국내 ‘첫’ 사천왕 화보집이자 연구서란 점에서 주목된다. 부산 범어사에서 수행중인 관조 스님이 사진을 찍고 건축가 이대암씨가 글을 썼다. 책은 전남 장흥 보림사, 고흥 능가사, 영광 불갑사, 전북 완주 송광사, 강원도 홍천 수타사, 경북 청도 적천사, 경남 양산 통도사, 경기 안성 칠장사 등 8곳의 사천왕상들을 살핀다. 동쪽의 지국천왕과 서쪽의 광목천왕, 남쪽의 증장천왕, 북쪽의 다문천왕으로 이뤄진 사천왕상의 전모를 화려한 도판을 곁들여 소개한다. 사천왕상은 힌두교의 호방신에서 출발해 석가의 신변호위, 나아가 불국호위로 역할을 넓히며 신앙의 표상으로 자리잡았다. 천왕각 순례는 곧 이미지의 난타다. 그 다양한 표정과 형색은 신명나게 변주된 한바탕 시나위 가락 같다. 보림사 사천왕상은 목조이면서도 목조답지 않은 섬세함과 율동감 넘치는 표현기법이 돋보인다. 서방광목천왕이 용과 여의주 대신 칼과 창을 들고 있다는 점도 이채롭다. 무시무시한 형상의 사천왕상들과 달리 적천사의 사천왕상은 표정이 온화하고 미소를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 칠장사 북방다문천왕은 빈 주먹을 허리에 대고 있으며 사천왕의 발밑에 깔린 악귀상을 인간적으로 표현, 당시 우리를 침범한 청나라군을 응징하려는 염원을 담고 있다.6만원.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인사]

    ■ 서울신문 (편집국)△편집국 부국장 權赫燦(광고마케팅국)△마케팅지원부장 安昌燮(경영기획실)△재경부장 李縯京△경영정보팀장 朴東俊 ■ 스포츠서울21 ◇스포츠서울 (국장급)△경영기획실장 이규원△편집국장 이성춘△편집국 대기자 신명철 박범신(부국장급)△마케팅국장 직무대행 신상호△광고국 부국장 겸 광고부장 이인규(부장급)△마케팅국 판매부장 조성진△〃 사업부장 박용덕◇굿모닝서울 (부국장급)△굿모닝서울본부 편집국장 직무대행 박순규(부장급)△굿모닝서울본부 광고국 제작부장 성의모 ■ 법무부 ◇고검검사급 검사 전보 (법무부)△홍보관리관 韓明官△법무심의관실 검사 安相燉△법무과장 韓堅杓△송무〃 朴珉豹△특수법령〃 孔相勳△법조인력정책〃 禹柄宇△검찰국 검사 陳炅準△보호과장 金大鎬△관찰〃 柳釋元(법무연수원)△연구위원 金成準 崔燦永△기획과장 金鎭台(사법연수원)△교수 任正赫 張仁鍾 金海洙 李容馥 趙嬉珍 李鴻載(대검)△범죄정보기획관 趙根晧△범죄정보2담당관 尹振源△과학수사기획관 崔敎一△과학수사1담당관 金鍾律△과학수사2〃 文武一△홍보〃 姜燦佑△정보통신과장 李健周△수사기획관 閔有台△중수1과장 崔在卿△중수2〃 오광수△첨단범죄수사〃 奉旭△형사1〃 朴鍾基△형사2〃 邊瓚雨△마약〃 金鎭模△공안기획관 金學義△공안1과장 宋讚燁△공안2〃 趙柱太△공판송무〃 金秀昶△감찰1〃 李豪哲△감찰2〃 朴性載△연구관 全賢埈 劉相凡 張鎬仲 金昌熙 李相虎(서울고검)△형사부장 金明振△공판〃 鄭基勇△송무〃 朴允煥△검사 李萬熙 徐泰慶 夫奉勳 林安植 郭茂根 申東熙 申炳秀 崔珍安 李正喜 趙漢旭 李完洙 曺永秀 李三 金鍾榮 吳秉周 安昌浩 金振吾 林昌進 孫聖鉉 李仁圭 金正基 柳在祐 李基範 金鍾秀 蘇秉哲 金宰玄 李中煥 朴承魯 鄭然埈 朴英根 魯東表 이기동 安熙權 朴吉龍 李靈蔓 金基東(대전고검)△검사 鄭現太 趙祐鉉 尹錫萬 朴商宇 金泰光 鄭容秀(대구고검)△검사 金興勉 河洪植 鄭澤和 孫淳爀 徐商熙 李溶民 崔鍾元(부산고검)△검사 宋珉虎 李昌福 金泰熙 丁滿鎭 蔡東旭 玉俊原 李鍾大 安兌根 李善勳 高範碩 李林成(광주고검)△검사 姜大錫 文榮植 朴埈模 崔永權 元聖竣 李柱雄 韓晳薰 許世珍 金鍾澔(서울중앙지검)△1차장 黃希哲△2〃 黃敎安△3〃 朴漢徹△총무부장 林相吉△공안1부장 朴淸洙△공안2〃 徐昌熙△형사1〃 石東炫△형사2〃 林權洙△형사3〃 李在淳△형사4〃 金秀南△형사5〃 吳圭珍△형사6〃 이건리△형사7〃 金憲政△형사8〃 申勁植△특수1〃 柳在晩△특수2〃 金敬洙△특수3〃 洪滿杓△금융조사〃 鄭東敏△조사〃 孫基浩△마약·조직범죄수사〃 曺永昆△외사〃 李梓愚△첨단범죄수사〃 李承燮△공판1〃 李富榮△공판2〃 朴忠根△전문〃 白昌洙 李孝鎭 權善龍 田浩千△부부장 李明宰 李碩洙 李載憲 尹炯允 徐晶植 朴珍永 鄭盛允 李赫 鄭弼才 鄭在浩(서울동부지검)△차장 朴泰錫△형사1부장 李健鍾△형사2〃 高建鎬△형사3〃 金根洙△형사4〃 李銀重△형사5〃 盧明善△형사6〃 吳海均△전문〃 朴章洙△부부장 李在九 李光珍 閔泳善 李炯哲(서울남부지검)△차장 趙均錫△형사1부장 黃仁政△형사2〃 鄭然洙△형사3〃 金東滿△형사4〃 鄭大杓△형사5〃 李憲奎△형사6〃 吳世寅△전문〃 崔光太△부부장 朴均澤(서울북부지검)△차장 鄭鎭永△형사1부장 宋承燮△형사2〃 李慶在△형사3〃 朴民鎬△형사4〃 趙顯淳△형사5〃 姜景弼△형사6〃 朴埈孝△전문〃 金鎬榮△부부장 朴東辰 宋榮鎬 崔昌鎬(서울서부지검)△차장 秋有燁△형사1부장 宋官鎬△형사2〃 李忠浩△형사3〃 金光巖△형사4〃 金富埴△형사5〃 金英晙△전문〃 白淳鉉 姜永權△부부장 朴在權 高錫洪(의정부지검)△차장 金瑢△형사1부장 鄭柄大△형사2〃 金文坤△형사3〃 河鈗泓△형사4〃 文在根△형사5〃 林采源△전문〃 車有炅△부부장 李龍 洪鍾鎬 鄭仁均(고양지청)△지청장 朴泰奎△차장 具本敏△부장 魏聖雲 房哲秀 鄭晳宇(인천지검)△1차장 韓相大△2〃 金鎭太△형사1부장 李權載△형사2〃 李斗熙△형사3〃 安源植△형사4〃 崔埈源△형사5〃 崔錫斗△공안〃 趙祥洙△특수〃 權性東△마약·조직범죄수사〃 池益相△공판송무〃 白榮基△전문〃 李章洙△부부장 朴哲完 孫太根 朴鐵(부천지청)△지청장 朴澈俊△차장 成始雄△부장 安赫煥 文大洪 姜吉柱△부부장 金基文(수원지검)△1차장 孔聖國△2〃 李春盛△형사1부장 林春澤△형사2〃 文奎湘△형사3〃 鄭洪和△형사4〃 李光珩△공안〃 趙應天△특수〃 李得洪△마약·조직범죄수사〃 申汶植△공판공무〃 李建台△전문〃 吳世範△부부장 金淸鉉 金鎭院(성남지청)△지청장 李翰成△차장 辛鍾大△부장 金環 金洪宇△전문〃 金正必(여주지청)△지청장 金敏宰△부장 李斗植(평택지청)△지청장 吉兌基△부장 金昶(안산지청)△지청장 車東旻△차장 金濟植△부장 李義景 姜太淳 李相哲△부부장 朴文洙(춘천지검)△차장 孫昌烈△부장 李桂成(강릉지청)△지청장 成永薰△부장 李錫煥(원주지청)△지청장 廉雄澈△부장 金勳(속초지청)△지청장 崔海鍾(영월지청)△지청장 林武永(대전지검)△차장 梁在澤△형사1부장 李光載△형사2〃 李光洙△형사3〃 金朱洗△공안〃 金進洙△전문〃 鄭陳燮△부부장 李相大 金京鎭(홍성지청)△지청장 金相道△부장 金仁垣(공주지청)△지청장 尹甲根(논산지청)△지청장 백찬하(서산지청)△지청장 南基春△부장 金東喆(천안지청)△지청장 金永哲△부장 金根植 金鍾旻(청주지검)△차장 李重勳△부장 金鍾局 姜呂贊 白邦埈(충주지청)△지청장 曺正煥△부장 李廷萬(제천지청)△지청장 崔振奎(영동지청)△지청장 金溶浩(대구지검)△1차장 鄭善太△2〃 金英漢△형사1부장 金弼圭△형사2〃 黃允成△형사3〃 朴文鎬△형사4〃 許龍眞△형사5〃 權桃郁△공안〃 河仁秀△특수〃 鄭祥煥△마약·조직범죄수사〃 孫寧基△공판〃 閔萬基△부부장 李今魯 崔聖七(안동지청)△지청장 崔載禎(경주지청)△지청장 鄭成福△부장 元範淵(포항지청)△지청장 姜益中△부장 魏在千 鄭重澤(김천지청)△지청장 李昌世△부장 梁根福(상주지청)△지청장 鄭炳昰(의성지청)△지청장 李濬明(영덕지청)△지청장 宋世彬(부산지검)△1차장 朴成得△2〃 盧丸均△형사1부장 郭尙道△형사2〃 鞠敏秀△형사3〃 車東彦△형사4〃 任秀彬△형사5〃 金學昇△공안〃 申東鉉△마약·조직범죄수사〃 金昊楨△외사〃 李重宰△공판〃 朴正植△전문〃 宋在洋 金永欽(부산동부지청)△지청장 朴用錫△차장 金洪一△형사1부장 李霽映△형사2〃 金光浚△형사3〃 尹雄傑(울산지검)△차장 李載沅△형사1부장 趙垠奭△형사2〃 鄭点植△형사3〃 金永眞△공안〃 金泰永△특수〃 韓璨湜(창원지검)△차장 郭相煜△형사1부장 皇甫仲△형사2〃 河龍得△형사3〃 金永泰△공안〃 南三植△특수〃 南明鉉△부부장 李在德 河銀秀(진주지청)△지청장 金炳華△부장 盧承權(통영지청)△지청장 朴鍾丸△부장 姜信燁(밀양지청)△지청장 趙正鐵(거창지청)△지청장 具本鎭(광주지검)△차장 朴榮琯△형사1부장 李龍勳△형사2〃 白種琇△형사3〃 朴煥瑢△공안〃 金承植△특수〃 龍應圭△마약·조직범죄수사〃 溫城旭△공판〃 朴景春△부부장 金聖俊(목포지청)△지청장 朱哲鉉△부장 朴珍滿(장흥지청)△지청장 김오수(순천지청)△지청장 朴永烈△차장 송해운△부장 李炫得 宋寅澤 秋日煥(해남지청)△지청장 洪孝植(전주지검)△차장 林成德△부장 崔尙燻 尹補晟△부부장 김석우 柳宗完(군산지청)△지청장 金允聖△부장 房峰爀 金學奭(정읍지청)△지청장 魏在民(남원지청)△지청장 許泰旭(제주지검)△차장 趙東奭△부장 趙旭熙 咸允根△부부장 崔運植(타기관 파견 등)△바른역사 정립 기획단 파견 李晟旭△헌법재판소 〃 柳一準△산업자원부 파견복귀 許益範△형사정책연구원 파견 宋基五(의원면직)△서울고검 형사부장 孫振榮△부산고검 검사 全昌鍈△성남지청 지청장 朴滿△서울북부지검 전문부장 高千尺△서울동부지검 부부장 金相佑△순천지청 〃 兪炳圭 ■ 환경부 ◇국장급 승진 및 파견△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尹丞準◇서기관 파견△건설교통부 李裕億 ■ 정보통신부 ◇1급 승진 △우정사업본부장 黃仲淵 ◇2급 전보△서울체신청장 柳必啓 ■ 국세청 ◇전보 △납세지원국장 金甲純 ■ 전남도 ◇서기관 △지역계획과장 이경연△재난재해관리과장 김영후△도로안전관리사업소장 나상근△총무과 김연수△광양시 전승현◇사무관△혁신분권담당관실 김종진△목포시 조부갑△도로교통과 윤순홍△재난재해관리과 송자섭△관광개발과 신태욱△함평군 김광현△관광진흥과 방길현 ■ KBS △편성본부장 장윤택△보도본부장 이일화△TV제작본부장 이원군△경영본부장 황인덕△정책기획센터장 윤덕수△시청자센터장 오태수△글로벌센터장 최춘애△창원방송총국장 이기진△전주방송총국장 윤흥식△대전방송총국장 고희일△춘천방송총국장 김창희 ■ 현대증권 △남광주지점장 鄭光杓 ■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대구지역본부 본부장 黃相起△인천직업전문학교 원장 朴文熙 ■ 이화여대 △학생처부처장·학생상담센터소장·성희롱상담실장 李龍夏
  • [식목일 산불] 서산등 23곳도 ‘산불일’

    식목일인 5일 강원도 양양·고성 이외의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져 ‘산불일’을 방불케 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23건으로,20건이 완전히 진화되고 3건은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5일 0시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학교 뒤 가야산 중턱에서 불이 나 소나무 등 임야 15㏊가량을 태웠다. 소방관과 공무원, 군인 등 1400여명과 산불진화차량 11대 등 장비 30여대가 긴급 투입됐다. 그러나 야간이며 건조한 데다 바람이 세게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전 6시30분쯤 소방헬기 14대를 동원해 오전 8시30분 산불을 가까스로 진압했다. 이날 오후 2시5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야산에서는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됐다. 경북 예천군 예천읍 생천리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헬기 3대 등이 투입돼 진화 중에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35분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야산에서 불이 났으며, 충남 천안시 병천면 송정리 야산에서도 산불로 헬기 등이 투입됐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55분 경북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69세의 마을주민이 손발에 2도화상을 입었으며, 경남 사천시 서포면 구평리 야산에서는 오전 11시 잡초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나 소나무 등 임야 0.1㏊가 소실됐다. 전남 장흥군 장평면 병동리 야산의 경우 오후 1시30분 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로 잡목 등 임야 0.1㏊가 탔다. 오전 10시28분쯤 광주 북구 망월동 시립공원묘지에서도 성묘객의 실화로 보이는 산불이 나 묘지 등 임야 0.1㏊가 소실되고, 충북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야산에서는 농산부산물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05㏊가 불탔다. 이밖에 경남 함양군 서상면 중남리 애산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야산 등지에서도 산불이 나 임야 등을 태웠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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