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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 위한 특급 내조… 치킨 100인분 튀겼다 ‘대륙 대장금 등극’

    ‘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 위한 특급 내조… 치킨 100인분 튀겼다 ‘대륙 대장금 등극’

    ‘동상이몽2’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을 위해 특급 내조를 펼쳤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이 사천에서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남편 우효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치킨홀릭’인 남편을 위해 치킨 100인분 만들기에 나섰다. 남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도 대접하고 싶었기 때문. 추자현은 호텔방에서 큰 대야에 쌓인 100인분 생닭에 일일이 칼집을 내고 맥주로 잡내 제거를 하는가 하면, 맨손으로 밑간까지 척척 해냈다. 추자현의 놀라운 요리솜시에 칭찬이 쏟아지자, 추자현은 “제가 힘들어도 먹고 싶다면 해주는 편이다”고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은 “맨날 혼만 내는줄 알았다”고 했고, 김구라는 “원래 상벌이 명확해야 남편을 휘어잡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두 번의 실패 끝에 치킨을 알맞게 튀긴 후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했다. 추자현은 “남편 드라마 촬영장엔 처음 간다”고 전했고, 우효광은 아내를 본다는 생각에 들떴다. 추자현은 치킨 100인분을 두 박스에 가득 담아서 1시간 반을 걸려 촬영장에 도착했다. 우효광 뿐만 아니라 중국 스태프들도 추자현의 등장에 반색했다. 추자현은 남편의 파트너인 여배우와 감독,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눴다. 추자현은 직접 요리해온 치킨을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대접했고, 우효광은 “우리 마누라가 만든 것”이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치킨을 맛본 스태프들은 “너무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달달함도 잠시, 두사람은 다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왜 전화가 안 되냐”며 우효광에게 투정을 부렸고, 우효광은 “신호가 잘 안 터진다”고 해명했다. 우효광은 한국말로 “나 죽고 너 죽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추자현을 달래줬다. 이를 지켜보던 여자 패널들은 “역시 우블리”라며 미소 지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운전사’ 무한질주… 올 1000만 영화 되나

    광주민주화운동을 조명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8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정조준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개봉 13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800만명을 넘어섰다. 앞서 ‘택시운전사’는 지난 주말 12~13일 이틀간 138만 787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개봉해 781만명을 동원한 ‘공조’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 자리도 꿰찼다. 문재인 대통령이 관람하는 등 화제를 양산하고 있어 당분간 ‘택시운전사’의 무한질주가 예상되며, 1000만 관객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비롯한 신작의 공세에도 예매율 수위를 다투고 있어 개봉 3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택시운전사’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여러 기록이 뒤따른다. 송강호와 유해진은 각각 1000만 세 편을 거느린 배우로 등극한다. 앞서 송강호는 ‘괴물’, ‘변호인’으로, 유해진은 ‘왕의 남자’와 ‘베테랑’으로 1000만을 경험했다. 독일 기자를 연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 또한 한국에서 두 번째 ‘1000만 경험’이다. 그는 1049만명을 동원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장훈 감독은 첫 경험이다. 한편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코믹 액션 ‘청년경찰’은 개봉 5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주말 이틀간 102만 1792명을 동원하며 누적 194만 8000여명을 기록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희선 “최화정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추천하고파” 이유 들어보니?

    김희선 “최화정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추천하고파” 이유 들어보니?

    배우 김희선이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최화정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미운우리새끼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MC 서장훈의 기습 질문에 최화정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MC 신동엽은 “완전 미운우리새끼”라며 동감했다. 김희선은 최화정을 꼽은 이유에 대해 “언니가 즐겁게 혼자 요리도 잘 하고, 잘 차려먹고 하니까 여자 멤버로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文대통령 “광주의 진실 규명 큰 힘 줄 것”

    文대통령 “광주의 진실 규명 큰 힘 줄 것”

    취임 후 첫 영화… 눈시울 붉혀 文대통령, 특별한 인연도 소개 “80년대 힌츠페터가 제작한 다큐부산서 공개… 6월 항쟁 기폭제로”“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입니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뒤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영화 관람에는 영화 속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가 함께했다. 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영화를 제작한 장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유해진씨 등도 함께 영화를 봤다. 취임 후 처음으로 영화를 단체 관람한 문 대통령은 감정에 북받친 듯 엔딩 크레디트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다. 영화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았고 브람슈테트 역시 눈물을 흘렸다. 문 대통령은 “광주 이야기는 영화로도 마주하기 힘든 진실이기 때문에 광주 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면서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힌츠페터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힌츠페터는 1980년 5월 독일 제1공영방송(ARD-NDR)의 일본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중 한국으로 건너가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의 도움을 받아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렸다. 힌츠페터는 지난해 1월 세상을 떠났으며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생전 뜻에 따라 광주 북구 망월동 5·18 구 묘역에 그의 손톱과 머리카락이 안치됐다. 1980년대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던 문 대통령은 힌츠페터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기로에 선 한국’을 1987년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관람전을 열어 공개했다. 부산 시민은 이를 통해 광주 학살의 참상을 알게 됐다. 문 대통령은 브람슈테트에게 “광주의 비극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고 진실을 알리려 하면 처벌받았으며 사람들도 믿어 주지 않았다”면서 “힌츠페터의 영상으로 진실이 알려졌고 그 진실은 6월 항쟁의 힘이 됐다. 진실을 알려 준 데 대해 온 국민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많은 사람이 광주에 대한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문 대통령은 “그때는 광주에 대한 유인물만 돌려도 처벌받던 시절이었는데 우리는 힌츠페터의 영상을 알게 됐고 광주 가톨릭 신부님의 도움으로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1987년 5·18 주간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제가 그 영상 전체를 일주일 내내 상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시민이 광주의 실상을 본 첫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故힌츠페터 기자 부인과 ‘택시운전사’ 관람

    [서울포토] 문 대통령, 故힌츠페터 기자 부인과 ‘택시운전사’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용산 CGV에서 5·18민주화운동 참상을 전세계에 보도한 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와 장훈 감독과 송강호, 유해진 배우와 같이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기 앞서 주연배우인 송강호씨를 소개하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5·18민주화운동을 취재한 독일 제1공영방송 기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운 택시운전사의 얘기를 다룬 영화다. 청와대제공
  • [서울포토] ‘택시운전사’ 배우 송강호와 대화 나누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택시운전사’ 배우 송강호와 대화 나누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최근 관객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며 주연배우인 송강호시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영화 관람에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에서 군부의 참혹한 진압 장면을 생생하게 기록해 서방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80세)씨와 택시운전사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와 유해진, 장훈 감독, 박은경 제작사 대표등도 함께 했다. 청와대제공
  • [서울포토] 문 대통령, 힌츠페터 부인·배우들과 ‘택시운전사’ 관람

    [서울포토] 문 대통령, 힌츠페터 부인·배우들과 ‘택시운전사’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최근 관객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고 있다. 이날 영화 관람에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에서 군부의 참혹한 진압 장면을 생생하게 기록해 서방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80세)씨와 택시운전사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와 유해진, 장훈 감독, 박은경 제작사 대표등도 함께 했다. 청와대제공
  • [포토] 문재인 대통령, 영화 ‘택시운전사’ 관람

    [포토] 문재인 대통령, 영화 ‘택시운전사’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최근 관객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고 있다. 이날 영화 관람에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에서 군부의 참혹한 진압 장면을 생생하게 기록해 서방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80세)씨와 택시운전사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와 유해진, 장훈 감독, 박은경 제작사 대표등도 함께 했다. 청와대제공
  • 文대통령, 힌츠페터 기자 부인과 ‘택시운전사’ 관람

    文대통령, 힌츠페터 기자 부인과 ‘택시운전사’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과 함께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서울 용산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화 속 주인공인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 여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택시운전사’를 제작한 장훈 감독, 출연 배우인 송강호·유해진씨 등도 함께 관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택시운전사’는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을 알린 한 외국인의 노력으로 민주주의가 성공하게 된 계기를 보여준다”며 “힌츠페터 기자 등에 대한 예의와 존중의 의미를 담아 영화를 관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함도’는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까

    ‘군함도’는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까

    위기의 ‘군함도’다. 2천여 개의 스크린을 등에 업고 순식간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눈앞에 두고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들의 추격에 힘이 빠진 모양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9일 4만793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30만8046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청년경찰’(김주환 감독)과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각각 30만·4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초라한 성적이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재와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 스타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총 제작비가 260억 원에 달하는 대작. 개봉 첫날 97만 명이라는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천만 관객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스크린 독과점과 조선인 비하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흥행에 급 브레이크가 걸렸다. 배경만 군함도로 설정했을 뿐 역사적 의미를 짚어내지 못했다는 점에 대한 관객들의 실망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군함도’는 순 제작비로만 따지면 손익분기점이 700만 명 정도지만, 마케팅 비용 등을 포함한 총 제작비로 따지면 800만 명을 넘겨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군함도’가 800만 관객을 무난히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택시운전사’, ‘청년경찰’의 선전에 더해 오는 15일에는 할리우드 대작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뒷심을 발휘하기 힘든 형국이다.한편 제작비 100억 원 규모의 ‘택시운전사’는 송강호를 비롯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배우들의 열연과 담백한 연출, 그리고 1980년 5월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 희망으로 그려낸 스토리로 꾸준히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5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인 45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섰다. 정의감 넘치는 두 경찰대생(박서준 강하늘)이 우연히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청년경찰’은 45억 원의 제작비를 들였으며 손익분기점은 200만 관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뭉치면 뜬다’ 서장훈, 인간깃발 맹활약 “패키지여행 최적화 게스트”

    ‘뭉치면 뜬다’ 서장훈, 인간깃발 맹활약 “패키지여행 최적화 게스트”

    최장신 게스트 서장훈이 JTBC ‘뭉쳐야 뜬다’ 팀 인간깃발로 활약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스트로는 국보급 센터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해 맹활약 중인 서장훈이 출연한다.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나타난 서장훈은 ‘뭉쳐야 뜬다’ 사상 최장신 게스트답게 어디서든 눈에 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수백 명이 관광객이 몰린 장소에서도 한눈에 패키지 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디서나 완벽한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 서장훈에게 멤버들은 “패키지 최적화 게스트다. 깃발이 따로 필요가 없다”며 진기한 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패키지여행 내내 서장훈은 팀원들에게 “여러분, 서장훈씨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라고 안내되는 이동 기준이 되고 말았다. 처음엔 주목되는 시선에 어색해하던 서장훈도 어느새 자연스럽게 팀의 선두에서 ‘인간깃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7080세대 유명 가수가 패키지 팀에 합류한 사연도 공개된다. 74년도에 ‘KBS 가요 대상’까지 수상했던 이 남성은 사위와의 패키지여행을 신청하며 함께하게 됐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멤버들은 단체로 그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정말 이 곡의 주인공이시냐”, “서장훈은 가짜 게스트였나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간깃발이 된 서장훈과 추억의 가수 출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패키지 팀원의 정체는 8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택시운전사 500만 돌파, 유해진X송강호X최귀화 미터기 인증샷 ‘500의 의미’

    택시운전사 500만 돌파, 유해진X송강호X최귀화 미터기 인증샷 ‘500의 의미’

    흥행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택시운전사’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예매사이트 및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택시운전사’가 8월 8일(화) 오전 8시 30분, 개봉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택시운전사’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배우들의 ‘미터기 인증샷’ 까지 공개했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7%를 비롯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개봉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8월 8일(화) 오전 8시 30분 5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모은다. 이는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며 송강호 주연의 천만 영화 ‘변호인’보다(13일) 약 2배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또한, 개봉 2주차에도 ‘택시운전사’는 흔들림 없는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00만 돌파를 기념해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미터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역의 송강호,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역의 유해진, ‘사복 조장’ 역의 최귀화가 영화 속 소품 ‘택시 미터기’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택시 미터기’에 쓰여진 500이라는 숫자는 500만 관객 돌파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1980년대 당시, 택시 기본 요금이 500원이었던 점을 재치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강호를 비롯하여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일반 관객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및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해외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 초청, 상영작 중 가장 오랜 시간 기립박수를 받은데 이어 주연배우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해외 평단의 호평까지 더해져 국내외적으로 대중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택시운전사’는 개봉 2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8월 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우새 김희선, 모유수유 솔직 입담 “천장 닿을만큼 치솟아”

    미우새 김희선, 모유수유 솔직 입담 “천장 닿을만큼 치솟아”

    배우 김희선(40)이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우새’ MC 신동엽은 “김희선은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다”라며 “얼굴에 칼을 한 번도 안 댔다”고 말했고 김희선은 “성형 수술 한 번 도 한적이 없다”며 “이제 나이가 드니까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희선은 솔직한 토크로 어머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희선이 둘째 아이 출산 여부에 대한 고민을 내비치자 어머니들은 충분히 낳을 수 있다며 그를 격려했다. 특히 모유 수유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때 가감 없는 토크가 이어졌다. 김희선이 모유 수유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자 김건모 모친 역시 공감했다. 이때 김건모 모친과 김희선은 손짓까지 동원하며 모유 수유 이야기를 했고 신동엽과 서장훈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선은 “임신으로 몸무게가 80㎏까지 늘었다. 하루에 여덟 끼를 먹었다”며 “아이를 낳았을 때 82㎏였다. 출산 했는데 몸이 붓고 수액 무게까지 더해져 몸무게가 늘었다. 지금은 거기서 25㎏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유수유를 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며 “아이가 젖을 먹지 않으면 모유를 빼내야 하는데 그게 천장에 닿을 만큼 치솟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스테판커리, 게스트 남주혁이 기억하는 서장훈 선수시절은?

    ‘무한도전’ 스테판커리, 게스트 남주혁이 기억하는 서장훈 선수시절은?

    ‘무한도전’ 스테판커리 편에 남주혁이 서장훈의 선수시절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농구 편에서는 배우 남주혁과 NBA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감독으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등장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남주혁은 감독으로 온 서장훈에게 “사실 부산 KT시절 경기를 뒤에서 관람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기대에 찬 눈빛을 보였으나, 남주혁은 “경기하시면서 욕을 엄청 하시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장훈 감독이 시행하는 훈련에 참석했다. 훈련 코스는 세 가지였다. 드리블, 패스, 레이업 슛, 자유투슛 네 가지를 진행하는 것. 훈련에 앞서 서장훈은 “이것을 25초 안에 성공하면 선수 급이다”고 설명했다. 남주혁은 첫 번째 도전에서 넘 의욕에 앞서 패스 코스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었고, 두 번째 도전에서 22초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남주혁에게 “이 정도면 선수들 중에서도 에이스급”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스테판 커리는 NBA에서 최고의 연봉을 받는 슈퍼스타임에도 소탈하고 유쾌한 행동을 보여줬고 전매 특허 하프라인 슛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특히 놀라운 농구 실력과 재치로 무장한 커리 형제를 상대로 농구대결을 펼친 ‘무한도전’ 팀의 온몸투혼과 제작진의 무한한 창의력 발휘는 ‘갓커리’를 소환해내는데 크게 기여를 했고, 총 득점 수에 비례하는 기부까지 공개되면서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테판 커리, 무한도전에 떴다… 현란한 드리블부터 장거리 슛까지 ‘이것이 NBA의 실력’

    스테판 커리, 무한도전에 떴다… 현란한 드리블부터 장거리 슛까지 ‘이것이 NBA의 실력’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 팀과의 경기에서 승부욕이 폭발, 입이 떡 벌어지는 월드클래스 스킬과 슛을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 541회는 한국을 찾은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 형제의 한국 방문은 일거수일투족이 보도되며 그 자체로 화제였고, ‘무한도전’ 녹화 일정이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3점슛이 주특기인 NBA 최고의 스타 스테판 커리는 2016년 NBA 사상 최초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농구 팬의 주목과 관심, 사랑을 받는 선수다.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와 무한도전’ 팀의 2:5 농구 대결은 6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또한 커리 형제의 동의 하에 경기 흐름에 따라 특수장비가 등장할 예정. 커리 형제와 ‘무한도전’ 팀의 빅 매치는 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최연길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세계적인 농구 선수를 상대로 ‘무한도전’ 팀이 불가능할 것 같은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과 남주혁, 배정남은 서장훈 감독의 지도 아래 뜨거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기본기와 실력을 다지며 필승 전략을 짰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장훈 감독이 ‘무한도전’ 팀과 작전 회의를 하는 진지한 모습, 커리 형제가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경기장을 누비며 환호하던 커리 형제는 유재석, 하하, 남주혁 등 ‘무한도전’ 팀의 집념의 수비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서서히 승부욕을 폭발하는 등의 변화가 감지돼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는 2:5의 수적으로는 불리한 경기이지만, NBA 간판스타다운 실력을 뽐냈고 ‘무한도전’ 팀의 끈기와 속속 등장하는 특수장비로 인해 점점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스테판 커리는 수비수를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과 하프라인 뒤에서 던지는 장거리슛 등 눈앞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농구기술을 선보여 ‘무한도전’ 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무한도전’ 측은 “세계적인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의 전매 특허 하프라인 장거리 슛을 함께 도전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실제 경기 중 스테판 커리의 월드클래스 농구 실력이 빛을 발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면서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와 ‘무한도전’ 팀의 흥미진진한 농구 대결을 방송으로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미우새’ 녹화 중 멘붕에 빠진 이유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미우새’ 녹화 중 멘붕에 빠진 이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김희선이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장에서 멘붕에 빠졌다. 김희선이 녹화장에 등장하자 ‘미우새’ 어머니들은 열렬히 환대했다. “얼굴이 화면보다 더 조그맣고 예쁘다”는 칭찬은 물론, 김희선의 등장이 믿기지 않는 듯 “꿈만 같다”면서 “안아봐도 되나”는 요청까지 쏟아졌을 정도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시작한 김희선은 잠시 후부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의 어머니가 갑작스레 자리를 이탈하자 김희선은 “어머님, 어디 가세요?”, “어머님 어디 가셨어요?”라며 두리번거렸다. 이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녹화 중 간식을 드시거나 갑자기 사담을 나누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김희선은 안절부절못하더니, 급기야 “이 방송 뭐냐”고 외쳤다고. 신동엽과 서장훈은 당황한 김희선을 보고 “룰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미우새’ 녹화는 연로하신 어머니들께서 불편하신 점이 없도록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는 것.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우리는 자유 방송”이라며 방송 25년 차 김희선을 한 수 가르쳐 주려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천하의 김희선을 멘붕에 빠트린 ‘모(母)벤저스’의 생생한 ‘자유 방송’ 현장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강호,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 남우주연상

    송강호,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 남우주연상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의 송강호가 지난 2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폐막한 제21회 판타지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쇼박스가 3일 밝혔다. 송강호는 제11회 판타지아영화제에서 ‘우아한 세계’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10년 만에 또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막식에는 ‘택시운전사’를 연출한 장훈 감독이 참석해 송강호를 대신해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자칫 교훈적으로 흐를 수 있는 역사 속 이야기 안에서 송강호가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캐릭터에 몰입시켰다”고 호평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극장가 총성 없는 ‘특별관 전쟁’

    극장가 총성 없는 ‘특별관 전쟁’

    CGV, 좌석 등 오감자극·270도 3면 스크린롯데시네마, 영사기 없는 상영관·LED 스크린 국내 극장가에 총성 없는 ‘특별관 전쟁’이 뜨겁다. 그동안 특별관 시장은 CJ CGV가 주도해 왔으나 롯데시네마가 추격을 시작했다. TV, 모바일 등 영상 플랫폼이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면서 극장만이 제공할 수 있는 경험을 차별화하고자 주력하는 모양새다.CGV는 지난달 중순 본사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로 옮겨 용산 시대를 열며 기존의 스크린X와 4DX를 융합한 특별관을 선보였다. 4DX는 좌석 등에 16가지 오감 자극 효과를 설치해 영화를 ‘관람’이 아닌 ‘체험’하게 하고, 스크린X는 270도 3면 스크린을 구현해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기술이다. 그동안 자체 개발해 특별관의 쌍두마차로 앞세우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 수출해 성과를 내고 있는 두 기술을 한데 모았다. 현재 ‘4DX 위드 스크린X’ 버전으로 처음 상영 중인 ‘군함도’는 탄광 작업 장면이나 전투 장면에 모션 체어의 진동과 움직임, 바람 효과 등을 보태고, 해저 탄광과 교도소 같은 군함도의 높은 담벼락을 270도로 둘러쳐 현장감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20개관 3888석으로 새로 단장한 용산아이파크몰 점에서 함께 선보인 ‘아이맥스 레이저관’은 아이맥스에 최적화된 영화 ‘덩케르크’의 개봉과 맞물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 세계 멀티플렉스에 설치된 아이맥스 중 최대인 가로 31m·세로 22.4m 크기다. 그 면적이 일반관의 다섯 배에 달한다. 러닝타임의 75% 안팎을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한 ‘덩케르크’의 진가를 맛보려면 아이맥스관, 그것도 아이맥스 레이저관(화면비 1.43대1)에서 봐야 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개봉 3주차 들어서도 좌석 점유율이 90%를 넘나들고 있다. 같은 영화를 상영하는 CGV의 다른 아이맥스관보다 최대 2배, 일반관보다 최대 4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롯데시네마는 비슷한 시기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에 세계 최초로 영사기 없는 상영관 ‘수퍼S’를 개관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극장 전용 LED 스크린인 ‘시네마 LED’를 설치한 것. 스크린에 영상을 쏘는 전통적인 영사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고 스크린 자체에서 영상을 구현한다. 블록 모양의 LED 캐비닛 96개를 연결, 영화에 최적화한 4K(4096x2160)의 초고화질 해상도를 구축했다. 현재 크기는 가로 10.3m·세로 5.4m의 일반관 수준이지만 향후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에 따라 캐비닛을 덧붙여 크기를 키울 수도 있다. 영사 방식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밝기 덕택에 영상의 빼어난 선명도와 풍성한 색감은 감탄이 나올 정도다. 현재 4k로 제작된 영화 콘텐츠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국내외 영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 시사를 이어가는 한편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는 틈틈이 ‘군함도’를 상영하고 있다. 기술 시사에 참석한 장훈 감독 등은 시네마 LED의 영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롯데시네마는 2014년 말 단일 극장 사이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월드타워점(현 21개관 4603석)을 개관하며 당시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가로 34m·세로 13.8m)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수퍼플렉스G’를 선보였으며 또 국내 최초로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기존보다 두 배 더 밝은 화면을 쏘는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장착하며 ‘수퍼플렉스G’를 업그레이드했다. 대표적인 영화 화면비(2.4대1)를 가장 크게 보여 줄 수 있는 ‘수퍼플렉스G’는 일반관보다 좌석 점유율이 20%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적으로 다양한 시도는 영화 콘텐츠 자체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택시운전사’ 송강호, 북미 영화제 남우주연상 “관객 몰입시키는 연기”

    ‘택시운전사’ 송강호, 북미 영화제 남우주연상 “관객 몰입시키는 연기”

    개봉과 동시에 각종 예매사이트 및 박스오피스 1위 기록,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가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택시운전사’의 송강호는 1980년 5월 우연히 독일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향한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 희망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장르 영화제 중 최대 규모인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송강호호는 2007년 제1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우아한 세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10년 만에 ‘택시운전사’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2일(현지시각) 진행된 폐막식에는 장훈 감독이 참석해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에게 인사는 물론, 송강호를 대신해 남우주연상을 대리 수상했다. 이번 남우주연상 선정에 대해 판타지아 영화제는 “자칫 교훈적으로 흐를 수 있는 역사 속 이야기 안에서 송강호는 섬세하고 깊이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만섭이라는 캐릭터에 몰입시킨다”며 국적을 뛰어 넘는 송강호의 입체적인 표현력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택시운전사’는 폐막작 상영관 전 좌석(692석)을 매진시키며 영화에 대한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시켰다. 아시아 프로그래밍 공동 디렉터 니콜라 아르샹보(Nicolas Archambault)는 “‘택시운전사’를 보고 오랜만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오랜 시간 여운을 느꼈다”며 영화에 대한 소감을 덧 붙였다. 여기에 해외매체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은 “영화의 만듦새와 연기가 확연하게 탄탄한 작품”이라며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으며, 스크린 아나키(Screen Anarchy)는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매우 실질적이고 균형 있게 다룬 영화일 뿐 아니라, 알맞은 시점에 정확히 눈물샘을 자극하는 작품이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택시운전사’는 북미부터 유럽, 아시아까지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상민, 정확한 빚은 69억 8천만 원 “2년 내 청산 할 것”

    이상민, 정확한 빚은 69억 8천만 원 “2년 내 청산 할 것”

    당대를 대표하던 그룹의 리더에서 인간미 넘치는 방송인이 되기까지. 숱한 파도를 거쳐 행복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이상민과 bnt가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는 절제된 포즈와 표정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제일 먼저 바쁜 근황을 전하며 “일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행복한 거니까 열심히 일하고 있다. 7월 한 달 중에서 쉬는 날은 어제 하루 딱 하루였다”라고 답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민에게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단순히 빚을 갚기 위함이냐고 묻자 “과거에도 그랬지만 돈을 벌고 싶어서 뭔가를 할 때는 오히려 벌리지 않았고 지금도 빚을 갚기 위해서만 일을 한다고 했다면 절대 많은 일을 할 수 없었을 거다. 아마 돈만 보고 일을 했다면 일을 줄였을 거다. 몸도 생각해야 되고 벌어도 내 돈이 아니니까”라고 전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버텨왔던 이유는 인생의 오점을 남기기 싫어서라고 답한 그는 “사실 69억 8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한순간에 갚을 수 있는 돈은 아니다. 지금까지 많은 액수를 갚지는 못했지만 작년부터는 많이 갚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결과적으로 목표 달성이 되면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싶다”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그는 애착 가는 프로그램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꼽으며 “‘미운 우리 새끼’는 TV로 어머니를 볼 수 있다는 거에 대한 매력이 있더라. 어떻게 보면 어렸을 때부터 자라던 환경이 어머님하고 살갑지 못한 점이 있었는데 TV로 나마 볼 수 있어서 그런 점이 행복하더라.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은 끈끈하지만 전화 통화를 한다 던지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서툴다”며 스스로를 츤데레 아들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김종민, 김일중, 인피니트 성규, 김희철, 서장훈 등 친한 사람들은 많지만 사적인 자리를 거의 만들지 않는다. 알코올 중독 증세와 공황 장애 진단을 받고 술을 끊은 지 4년 정도 됐기 때문에 모임은 거의 회식 자리에서만 하는 편이다. 그리고 워낙 집돌이 스타일이라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최근 화장품 광고 모델 발탁 후 매출이 10배 이상 뛰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나름대로 집에서 피부 관리를 하고 있고 미스트도 직접 만들어서 써왔다. 광고 촬영 전에 제품을 미리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정말 좋더라. 직접 사용해봤기 때문인지 그런 점이 소비자들한테 어필 됐던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진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나를 끌고 갈만한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언제 가는 끌려가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는 일 위주로 하다 보니 그런 감정이 안 생긴 것 같고 언젠간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이 정한 목표가 달성되면 제작자로서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던 이상민. 유난히도 떠들썩했던 그의 삶이 잔잔한 바다로의 항해가 되길 대중들이 입을 모아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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