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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윤아, 화려한 손짓

    [NTN포토] 윤아, 화려한 손짓

    7일 오후 6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특별 생방송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에 소녀시대 윤아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3사 방송사(MBC KBS SBS)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된 ‘국민대축제’는 모태범ㆍ이승훈ㆍ이정수ㆍ성시백ㆍ이호석ㆍ곽윤기ㆍ이상화ㆍ이은별ㆍ박승희 선수 등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고, 축하무대로 인순이ㆍ소녀시대ㆍ카라ㆍ김장훈ㆍ싸이ㆍ크라잉넛ㆍ박현빈ㆍ2AM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레드 루팡’ 규리·니콜, 쉿~!

    [NTN포토] ‘레드 루팡’ 규리·니콜, 쉿~!

    7일 오후 6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특별 생방송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에 카라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3사 방송사(MBC KBS SBS)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된 ‘국민대축제’는 모태범ㆍ이승훈ㆍ이정수ㆍ성시백ㆍ이호석ㆍ곽윤기ㆍ이상화ㆍ이은별ㆍ박승희 선수 등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고, 축하무대로 인순이ㆍ소녀시대 ㆍ카라ㆍ김장훈ㆍ싸이ㆍ크라잉넛ㆍ박현빈ㆍ2AM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모태범, 소녀시대와 깜찍 댄스를~

    [NTN포토] 모태범, 소녀시대와 깜찍 댄스를~

    7일 오후 6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특별 생방송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에 모태범 선수가 소녀시대와 노래를 부르고 있다. 3사 방송사(MBC KBS SBS)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된 ‘국민대축제’는 모태범ㆍ이승훈 이정수ㆍ성시백ㆍ이호석ㆍ곽윤기ㆍ이상화ㆍ이은별ㆍ박승희 선수 등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고, 축하무대로 인순이ㆍ소녀시대ㆍ카라ㆍ김장훈ㆍ싸이ㆍ크라잉넛ㆍ박현빈ㆍ2AM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중독/이순녀 논설위원

    의지와 상관없이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상태를 일컫는 중독은 흔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 게임 중독 등이 대표적이다. 엊그제 언론에 보도된 어느 게임 중독 부부의 행각은 끔찍함을 넘어 엽기적이기까지 하다.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이 부부는 생후 3개월 아기를 혼자 집에 놔둔 채 매일 밤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아기를 굶겨 죽였다고 한다. 천륜마저 까맣게 잊도록 하는 중독의 위험천만한 속성을 이처럼 생생히 보여주는 사례가 또 있을까. 백해무익한 이런 중독과 달리 나와 남을 위한 생산적인 중독도 있다. 책읽기 중독, 기부 중독 등이 그렇다. 최근 아이티 지진 구호를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에 열심인 탤런트 김현주는 한 인터뷰에서 선행으로 얻는 행복에 중독되는 것 같다고 했다.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도 돈이 없으면 대출 받아 기부를 할 정도로 기부 중독에 빠져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걸렸으면 싶은 아름답고, 멋진 중독이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맨해튼에 한국문화 알릴 광고판 만들 계획”

    “맨해튼에 한국문화 알릴 광고판 만들 계획”

    ‘하와이는 미국 땅,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땅, 발리는 인도네시아 땅, 독도는 한국 땅, 이것들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방문하세요.’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지난 3·1일절에 뉴욕 맨해튼의 심장부인 타임스스퀘어 CNN뉴스 광고판에 ‘독도’가 처음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전 세계인들은 지금도, 아니 적어도 6월 말까지는 이 광고를 접하면서 ‘독도’라는 단어에 시선을 멈추게 된다. ●문화관광쪽으로 ‘우리땅 독도’ 홍보 누가 이런 광고를 했을까. 정부? 아니다.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앞장서온 순수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른바 한국 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주인공이다. 대학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16년째 한국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유수 언론에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등의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타임스스퀘어 광고와 관련,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이기에 문화관광 쪽으로 컨셉트를 잡아 홍보하는 것이 외국인들에게 보다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존 해외언론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강조한 것과 약간 달리했다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현지 광고 관계자들은 “국가적인 현안을 민간인들이 힘을 합쳐 타임스스퀘어에 상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신선하다. 아주 자연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고제작을 전적으로 후원한 가수 김장훈씨도 “타임스스퀘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많이 촬영하기 때문에 간접광고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서 교수를 통해 기대감을 전해왔다.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광고는 타임스스퀘어 CNN뉴스 광고판을 통해 한 시간에 두 번, 하루 48회 노출되며 오는 6월30일까지 계속된다. 뿐만 아니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및 펜 스테이션, 유명 백화점이 즐비한 맨해튼의 한인타운 입구 등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G20정상회의 홍보블로그 개설 이번 광고의 완성도를 위해 현지 유학생과 교민들의 도움이 컸다는 서 교수는 내친 김에 “타임스스퀘어에 국가단위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홍보전문 광고판을 만들어 한류, 한식, 한글, 한복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24시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아울러 올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등·대학생들과 함께 만든 홍보블로그(http://blog.naver.com/seokyoungduk)를 최근에 개설했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의 개념 및 유치 의미, 준비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번역해 해외 네티즌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꾸준히 벌여 나갈 예정이란다. 김문 부국장 km@seoul.co.kr
  • ‘의형제’ 장훈 감독, 차기작 ‘고지전’ 결정

    ‘의형제’ 장훈 감독, 차기작 ‘고지전’ 결정

    송강호와 강동원 주연의 영화 ‘의형제’로 한국영화 흥행의 새 주역이 된 장훈 감독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 1일 “장훈 감독과 ‘선덕여왕’의 박상연 작가가 한국 전쟁을 다룬 영화 ‘고지전’(高地戰)의 연출과 각본을 각각 맡는다.”고 밝혔다. 데뷔작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의형제’까지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함께 받은 장훈 감독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 ‘D.M.Z’, 드라마 ‘선덕여왕’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박상연 작가가 힘을 합치는 ‘고지전’은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고지쟁탈전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한국전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장훈 감독은 “‘영화는 영화다’와 ‘의형제’ 두 작품을 쉬지 않고 달려오면서 휴식이 간절해졌지만, 박상연 작가의 ‘고지전’을 읽은 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박상연 작가 역시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와 ‘의형제’를 보고 배우들과의 소통이 탁월하고 표현력이 뛰어난 감독이 등장했다고 생각했다.”며 “‘고지전’을 훌륭한 작품으로 완성해줄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영화 ‘고지전’은 2011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상예술’ 트로피는 누구에게?

    ‘백상예술’ 트로피는 누구에게?

    영화 ‘의형제’의 강동원과 ‘국가대표’의 하정우, ‘마더’의 김혜자, ‘내사랑 내곁에’의 하지원 등 국내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배우들이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일 영화 부문의 후보자와 후보작을 각각 공개했다. 올해의 최우수남자연기상 후보에는 강동원과 하정우를 비롯, ‘마더’의 원빈과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 ‘김씨표류기’의 정재영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의 꽃’으로 가장 많은 시선을 모으는 최우수여자연기상 부문에는 ‘국민 엄마’ 김혜자, ‘해운대’와 ‘내사랑 내곁에’로 흥행 2연타를 친 하지원, ‘박쥐’의 김옥빈, ‘애자’의 최강희, ‘파주’의 서우 등이 연기력과 레드카펫 드레스 패션을 함께 겨룰 예정이다. 감독상의 후보에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과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 ‘마더’의 봉준호 감독, ‘의형제’의 장훈 감독, ‘파주’의 박찬옥 감독 등이 선정됐다. 특히 ‘해운대’와 ‘의형제’는 작품상과 시나리오상에도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은다. 2010년의 첫 신인연기상에서는 ‘똥파리’로 신인감독상에도 후보로 오른 양익준과 ‘해운대’의 이민기, ‘국가대표’의 김지석, ‘국민 남동생’ 유승호 등이 남자 부문의 경합을 벌인다. 여자 부문은 ‘킹콩을 들다’에서 10kg 가까이 살을 찌우며 역도 선수로 거듭난 조안, ‘하모니’의 반항소녀 강예원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또 혜성처럼 나타나 충무로에 충격을 안긴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똥파리’의 양익준뿐만 아니라 ‘애자’의 정기훈 감독, ‘킹콩을 들다’의 박건용 감독, ‘작전’의 이호재 감독, ‘인사동 스캔들’의 박희곤 감독 등이 각축전을 벌인다. 한편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이감종(성북구의회 의원)희종(사업)화종(교사)선종(삼성전자 재경팀장 부사장)씨 부친상 오재남 황성희(사업)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6916 ●임영록(신세계 상무)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6901 ●김외중(민주당 이윤석 의원 보좌관)효중(자영업)남중(베어링포인트코리아 팀장)씨 부친상 1일 울산전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52)289-5494 ●이명조(연합뉴스 파리특파원)씨 부친상 최태순(사업)씨 장인상 이혜옥(과천중앙고 교사)씨 시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010-2265 ●김홍수(연세대 총동문회 이사)씨 별세 승원(백진 대표)용태(파리바게트 〃)씨 부친상 이진무(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이경희(강사)씨 시부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27-7556 ●이찬하(전 공인회계사협회 부회장·전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장)씨 별세 원술(미국 거주·공인회계사)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91 ●방헌훈(선광 과장)씨 별세 지영(조선일보 AD본부 사원)장훈(조선일보 총무국 차장)씨 동생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27-7597 ●원광명(기업은행 부장)씨 별세 2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2650-2753 ●노성수(기아자동차 차장)정수(일산제일병원 원장)씨 모친상 이병휘(이지건축 이사)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2 ●김태환(이사야 대표)서환(건아정보기술 부사장)철환(태성콘테크 대표)씨 모친상 이진태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안재봉(KDT시스템즈 대표)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631 ●현경득(전 제일은행 사원)씨 부친상 최원재(위니웍스 대표)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63
  • [프로농구] 6강 진출 삼성, 전자랜드에 진땀승

    프로농구 삼성이 25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63-61 승리했다. 빅터 토마스가 양 팀 최다 22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와 시즌 전적 3승 3패 동률을 기록했다. 저득점 경기였지만 접전이었다. 전반은 전자랜드가 좋았다. 전자랜드 서장훈이 1·2쿼터에만 13득점 9리바운드했다. 삼성 에이스 이승준을 완전히 눌렀다. 삼성은 이승준이 부진하면서 경기가 꼬였다. 전반 야투, 3점슛, 자유투 등 모든 슛이 부진했다. 2점슛 성공률 33%, 3점슛 성공률 29%, 자유투 성공률 38%에 그쳤다. 이미 6강 진출을 확정지어서인지 분위기가 다소 느슨했다. 3쿼터, 하프타임을 마치고 나온 삼성이 전열을 정비했다. 속도 빠른 빅터 토마스를 투입하며 밸런스를 맞췄다. 이정석-강혁은 앞선에서부터 적극적인 협력 수비에 나섰다. 그러면서 경기가 조금씩 풀려갔다. 쿼터 시작 3분여 만에 30-29,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토마스의 골밑 돌파가 연이어 성공하며 점수를 쌓아갔다. 전자랜드는 이현호가 힘을 냈다. 골밑슛에 이은 자유투, 속공 레이업을 숨가쁘게 터트렸다. 3쿼터 종료시점 43-42, 삼성의 근소한 리드였다. 4쿼터 초반, 삼성은 김동욱의 3점슛과 토마스의 3점 플레이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줄곧 5~6점차를 유지했다. 그러나 승부는 종료 31초전, 크게 요동쳤다. 전자랜드 라샤드 벨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62-59, 3점차 추격에 성공했다. 종료 12초전 벨이 다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았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2점슛 성공.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제 마지막 파울작전을 성공하고 슛 한방이면 역전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즉시 공잡은 이정석을 파울로 끊었다. 이정석 자유투 두개 가운데 하나 성공. 경기 종료 7초전 63-61이었다. 종료 버저가 울리는 순간 벨이 마지막 3점슛을 던졌다. 그러나 림을 외면했고 경기는 삼성 승리로 끝났다. 전자랜드는 공동 8위 SK와 KT&G에 0.5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김장훈 “제갈성렬, 흥분해설 계속했으면…”

    김장훈 “제갈성렬, 흥분해설 계속했으면…”

    가수 김장훈이 엉터리 샤우팅 해설로 논란이 된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해설자 제갈성렬 위원 때문에 100번 울고 10번 웃었다고 털어놨다. 김장훈은 25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제갈성렬씨 때문에 백번 웃고 열 번 울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참 순수해 보인다. 그냥 흥분하시고 방송했으면 한다. 너무 인간적이지 않냐”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장훈은 “스케이팅보다 어쩌면 해설이 더 재밌기도 하다.”며 “아나운서분과 제갈성렬씨가 흥분할 때나 울 때면 눈물이 전염돼 함께 울게 된다. 물론 두 분 멘트할 때 혼자 보다가 큰소리로 웃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너무 흥분한다고 네티즌들이 말이 많았다. 제갈성렬 씨가 흥분을 안 할 수가 없다면서 시청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나름 흥분해설을 하다 요즘은 억지로 자제하는 모습이 진짜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마지막으로 “아나운서분과 제갈성렬씨 두 분 다 참 순수해 보인다. 순수한 어른 보는 게 참 감동”이라며 “두 분 때문에 족히 백번을 웃고 열 번은 울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흥분하시고 방송했으면 한다. 너무 인간적이지 않냐”고 옹호했다. 한편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도중 격앙된 감정을 큰 소리로 표현하는 일명 샤우팅 해설로 논란이 됐으며 최근 한 선수의 실격과 관련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아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우성 주연 ‘호우시절’, LA 韓영화제 폐막작

    정우성 주연 ‘호우시절’, LA 韓영화제 폐막작

    한국 톱배우 정우성과 중국 여배우 고원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호우시절’이 LA한국영화제 ‘2010 KOFFLA’(Korea Film Festival in Los Angeles)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다음달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하는 LA한국영화제는 김정은과 진구 주연의 개막작 ‘식객: 김치전쟁’을 시작으로 미국에서의 한국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호우시절’은 7일 오후 12시 베벌리 뮤직홀에서 상영된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은 중국 청두를 배경으로 다신 만난 연인 정우성과 고원원의 사랑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로,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했다. ‘호우시절’과 ‘식객: 김치전쟁’ 외에도 신민아 주연의 ‘10억’과 ‘키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이범주가 주연한 ‘홍길동의 후예’, 차승원과 송윤아의 ‘시크릿’, 손예진과 고수 주연의 스릴러 ‘백야행’, 수애가 명성황후로 분한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 감독 특별전으로 류승완 감독의 영화 3편이 상영되며, 신인감독들의 영화를 조명하는 섹션에서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와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 등이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정창화 감독이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LA한국영화제는 미국 최대의 한국 영화 축제다. 영화의 본고장인 할리우드와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아시아 영화 시장을 주도하고 한국 영화의 흐름을 미국 현지에 소개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올해 LA한국영화제 개막식에는 개막작 ‘식객: 김치전쟁’의 두 주연배우 김정은과 진구가 참석할 예정이라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호우시절’ 스틸이미지, 예당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의형제’ 딱 3컷 출연서 대박 ‘고창석’ 덩치만큼 큰 충무로 블루칩 감초

    영화 ‘의형제’ 딱 3컷 출연서 대박 ‘고창석’ 덩치만큼 큰 충무로 블루칩 감초

    딱 3장면 나왔다. 비중 있는 조연도 아니다. 하지만 장훈 감독의 영화 ‘의형제’를 본 관객이라면 이 배우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가 극중에서 말한 “죽는다, 새끼야.”는 수많은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한 ‘명대사’였다. 베트남 노동자 패거리 두목, 라이따이한(한국인과 베트남인 혼혈) 역할로 출연한 영화배우 고창석(40)이다. 충무로 영화계의 ´감초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를 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기자 영화 재밌게 잘 봤다. 감초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진 듯한데. 고창석 사실…. 아직 영화를 못봤다. 기자 본인이 나온 영화를 안 봤다고? 그게 말이 되나? 고창석 ‘하모니’도 보고 ‘식객2’도 보고, 요즘 웬만한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여전히 어색하다. 영화관에서 내가 나온 영화 표 달라고 하는 게 좀 낯간지럽다. 솔직히 고창석의 인상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본인도 인정한다. 체격도 딴딴하고 수염도 덥수룩한 게 ‘조폭’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이렇게 수줍다. 주변의 칭찬 세례가 쏟아지니 더더욱 자신의 영화를 볼 수가 없단다. ●‘영화는 영화다’로 장훈 감독과 인연 기자 의형제에는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고창석 장훈 감독과는 ‘영화는 영화다’로 인연을 처음 맺었다. 당시 장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를 보고 내게 연락을 줬다. 난 저예산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소지섭씨랑 강지환씨가 나온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장 감독 정말 재주 좋더라 (웃음). 그 때 인연으로 의형제까지 나오게 된 거다. 기자 장 감독도 요즘 충무로 블루칩으로 꽤 뜨고 있던데. 고창석 장 감독은 참 조용한 사람이다. 배우들에게 인상을 쓰지도 않고 신뢰를 주는 스타일이다. 감독으로서 정말 매력있다. 이렇게 촬영이 시작됐다. 비록 단역이었지만 노력은 주연급이었다. 대사를 완벽히 구사하기 위해 베트남어를 공부했고 베트남을 잘 아는 지인에게 ‘과외’도 받았다. 10시간 이상 촬영장에서 대기할 때도 베트남어 연습에 몰두해 지루하지 않았다. 기자 의형제의 명대사 ‘죽는다, 새끼야.’는 어떻게 나오게 됐나. 고창석 중국어는 4성인데 베트남어는 6성이다.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감독한테 베트남어로만 쓰면 친근함이 떨어지니 한국어 한 문장 정도 섞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그래서 나온 마지막 말이 ‘죽는다, 새끼야.’였다. 기자 명장면 명대사는 우연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더니 역시 그런 것 같다. 주변 반응은. 고창석 관객들 모두 재밌다고 말한다. 대중의 사랑도 중요하지만 가족이나 배우 등 주변 사람의 평가가 사실 내겐 더 중요하다. 그들이 칭찬해 주는 게 더 힘이 되더라. 기자 함께 연기한 송강호, 강동원씨는 어땠나. 고창석 송강호 선배님은 말이 필요 없다. 대단한 분이다. 강동원씨에게도 놀랐다. 꽃미남 배우란 이미지가 강했는데 함께 해보니 그렇지 않더라. 무게감이 있는 배우다. ●대학 총학생회 간부서 늦깎이 배우 변신 그렇다면 고창석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을까. 의외로 그는 충무로에서 뼈가 굵은 연기자는 아니었다. 늦깎이였다. 사연은 이렇다. 부산외국어대학을 다녔을 당시 그는 총학생회 부회장을 할 정도로 ‘열혈 청년’이었다. 탈춤 동아리에 ‘올인’하면서 시위 현장에서도 탈춤과 사물놀이 솜씨를 뽐냈다. 하지만 학생회 임기를 마치면서 학교를 그만뒀다. 기자 학교는 왜 그만뒀나. 고창석 학생회에 몸담았던 게 1993년이었다. 너무 힘들었다. 졸업장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 거란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이듬해 부산의 민중가요 팀에 들어갔다. 1주일에 5000원밖에 벌지 못했지만 너무 재밌었다. 아내도 거기서 만났고. 기자 한국예술대학 연극과 98학번인데. 고창석 민중가요 팀을 하다 나이 서른이 다 돼 진로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원래는 한국예대 국악 관련 학과에 진학하려 했는데 아내랑 함께 연극과에 들어갔다. 왜 연극과를 택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웃음). 그냥 ‘하늘의 뜻’이 아니었을까. ●아내와 연극무대에 함께 서는 게 꿈 연극과 졸업 직전, 그는 2001년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연기 인생의 시작이었다. 역할은 가리지 않았다. “살이 찌니 악역을 맡게 되고, 더 찌니까 코미디를 하게 되더라.”고 재치 있는 말을 던진다. 그만큼 악역과 코미디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다. 기자 코미디 캐릭터로 한정이 된다는 걱정은 없나. 고창석 영화 몇 개나 했다고….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기자 연극은 계속 할 생각인가. 고창석 솔직히 연극에 애착이 더 크다. 내게 영화는 소비적인 예술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쓰는 기분이다. 연극은 다르다. 정말 ‘더럽게’ 힘들지만 내겐 생산하는 예술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게 너무 좋다. 기자 앞으로 꿈이 있다면. 고창석 아내도 연극을 하고 있다. 하지만 30대 여성이 맡는 역할은 참 제한적이더라. 역시 여배우로 산다는 건 힘든 것 같다. 남녀 배우 2인이 나오는 ‘타이피스트’란 유명한 연극이 있는데, 이 작품으로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 아내와 함께 무대에 오르면 무척 행복할 것 같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프로농구] MVP ? 신인왕

    프로농구 정규시즌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플레이오프 6강의 윤곽이 거의 드러난 가운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누가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유력한 MVP 후보로는 문태영(LG)·김주성(동부)·함지훈(모비스)·하승진(KCC)·서장훈(전자랜드) 등이 경합 중이다. 돋보이는 후보는 22일 현재 평균 21.98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문태영. 프로농구 출범 이후 득점왕은 외국인 선수들의 몫이었지만, 혼혈선수인 문태영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20점대를 올리고 있다. 리바운드(국내) 부문에서도 평균 8.29개로 하승진(9.73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문태영은 아직 외국인 신분이기 때문에 국내선수로 분류해야 할지 외국인 선수로 해야 할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국내 선수들도 모두 빅맨들이 경쟁하고 있다. ‘토종 빅맨’ 함지훈은 득점 평균 14.83점(12위)에 리바운드 평균 7.02개(10위), 어시스트 평균 3.96개(10위)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프로농구에 함지훈의 시대가 왔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맹활약하며 선두 모비스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국가대표급 센터인 김주성과 서장훈도 만만치 않다. 김주성은 16.6득점(8위), 리바운드 평균 6.56개(12위)를 기록 중이고, 서장훈은 평균 17득점(5위), 리바운드 평균 6.43개(1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하승진은 더 무서운 선수로 변모했다. 프로농구 최장신인 하승진은 리바운드 9.73개(2위), 14.17득점(15위)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신인왕은 하위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신인왕 경쟁에서는 오리온스의 허일영이 단연 선두를 달린다. 허일영은 경기당 평균 10.4득점에 2.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전자랜드 박성진이 8점, SK 변현수가 7.9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한발 모자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의형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흥행순항

    ‘의형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흥행순항

    송강호와 강동원 주연의 영화 ‘의형제’(감독 장훈·제작 쇼박스)가 3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머물고 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의형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 526개 스크린에서 59만 497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의형제’는 누적관객 349만 5007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의형제’는 개봉 첫 주부터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아바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3주차에도 흥행력을 유지하고 있는 ‘의형제’는 이번 주 중 4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어 외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은 지난 주말 3일 동안 30만 663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또 지진희가 주연한 스릴러 영화 ‘평행이론’은 같은 기간 동안 24만 6189명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는 22만 4150명(누적관객 245만 7069명)의 주말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고, 국내 개봉 외화 중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아바타’는 17만 3652명(누적관객 1282만 8956명)을 모아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의형제’ 관객 300만 돌파

    ‘의형제’ 관객 300만 돌파

    강동원, 송강호 주연의 영화 ‘의형제’가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의형제’는 지난 19일 개봉 16일 만에 전국 304만 12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국내외 개봉작 중 유일하게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배급사 측은 “‘의형제’가 지난해 853만 관객을 동원한 ‘국가대표’와 동일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 송강호와 강동원의 연기 앙상블, 그리고 장훈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흥행의 원동력으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의형제’는 서로 적인 줄만 알았던 두 남자 한규(송강호 분)와 지원(강동원 분)이 점차 의형제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액션 드라마로 지난 4일 개봉해 장기흥행체제에 돌입했다. 사진 = 쇼박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농구] KT 5연승 질주

    송영진과 제스퍼 존슨이 맹활약한 KT가 삼성을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KT는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프로농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송영진(18점 6리바운드)과 존슨(17점 5리바운드)의 맹공을 앞세워 88-82로 승리를 거뒀다. 34승13패가 된 2위 KT는 1위 모비스를 0.5경기차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4강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3위 KCC와는 2경기차로 벌렸다. 신기성은 통산 10번째로 정규리그 500경기에 출전, 8득점 4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초반 출발은 삼성이 좋았다. 하지만 외곽 플레이가 장점인 존슨이 1쿼터 종료 2분25초를 남겨두고 외곽 3점슛으로 1쿼터 역전을 이끌었다. 21-18로 KT의 리드. 2쿼터에서 KT는 빅터 토마스(7점)가 존슨을 막아내며 고전하는 듯했으나, 박상오(8점)와 김영환(14점 4리바운드)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경기 중반 43-40으로 KT가 근소한 차로 앞서 갔다. 3쿼터 초반 삼성은 외곽 수비에서 허점을 보여 점수차는 8점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강혁(7점)과 마이카 브랜드(16점 5리바운드)가 연달아 3점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64-66으로 뒤진 3쿼터 막판 이정석(15점)이 외곽포를 터뜨려 점수는 67-66로 1점차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T는 마지막 뒷심을 발휘했다. 4쿼터 73-72로 앞서 가던 삼성은 브랜드의 훅슛 실패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김영환의 골밑슛으로 역전에 성공한 KT는 브랜드의 자유투로 한 점을 내준 뒤, 곧바로 송영진과 조성민의 3점슛이 연달아 림에 꽂혀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이승준이 20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경기 종료 27초 전 KT 송영진에게 골밑슛을 내주고 19초 전 브랜드가 결정적인 턴오버 실수를 범한 게 뼈아팠다. 창원에서는 LG가 전자랜드를 78-73으로 꺾고 3연승했다. 전자랜드는 서장훈(21점 6리바운드)이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 1만 1500점을 돌파(1만 1018점)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자랜드는 5연패에 빠졌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싸이, 후배 양성 위해 장학금 기부

    싸이, 후배 양성 위해 장학금 기부

    가수 싸이가 후배 양성을 위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에 장학금을 기탁한다. 싸이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학생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2010학년도 입학식 축하공연에 참석, 이날 출연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실용음악, 음악, 개그MC, 연기 등 총 12개 학부를 운영중인 교육기관. 최근 이 학교의 초빙교수로 임명되기도 한 싸이는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도 펼칠 계획이다. 싸이는 “한국 대중문화예술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한다.”며 “끼와 열정이 넘치는 후배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군부대 위문공연에 치킨 선물과 출연료 기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가수 김장훈과 함께 ‘완타치’라는 타이틀로 전국 20개 도시 투어공연을 진행중인 싸이는 오는 3월 새 앨범을 발표,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 = 싸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자율고 8곳 추가지정

    지난해 13개의 자율형사립고가 생긴 서울에 올해 8곳이 추가로 지정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개최한 ‘2010학년도 자율형사립고 심의 지정·운영위원회’에서 자율고 전환 신청서를 낸 8곳 모두 지정대상 학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학교는 동양고(강서구), 미림여고(관악), 선덕고(도봉), 세화여고(서초), 양정고(양천), 용문고(성북), 장훈고(영등포), 휘문고(강남)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거쳐 3월까지 지정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나윤권 “공연할 땐 짐승돌 안 부러워”

    나윤권 “공연할 땐 짐승돌 안 부러워”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소리 없이 강하다. 너나 할 것 없이 예능프로에 한번이라도 더 얼굴을 내밀며 인기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요즘, 가수 나윤권(27)은 오직 가창력 하나로 뚝심 있게 걸어왔다. 지난 2004년 1집 ‘중독’으로 데뷔했으니 어느덧 7년차. 그간 나윤권은 ‘중독’, ‘약한 남자’, ‘기대’, ‘뒷모습’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실력에 비해 덜 주목받는 가수’로 꼽히기도 했다. 조급해질 법도 했지만 최근 2.7집 ‘Next My Life In Soul 2.7’로 돌아온 나윤권은 “공연가수의 이미지로 천천히 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이라며 오히려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2.5집 ‘마주치다’를 발매했던 나윤권이 3집이 아닌 2.7집으로 돌아온 것은 3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2.5집보단 좀 더 나아갔다는 느낌을 주기 위함이다. 나윤권은 “3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대중성과 음악성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다. 타이틀곡 ‘멍청이’는 로맨틱하면서도 좀 더 남자다운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멍청이’는 과거 연인을 잊지 못하고 방황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70~80년대 스탠더드 팝 분위기에 웅장한 현악기 사운드가 기존의 발라드 곡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가장 힘들게 작업했던 것 같아요. 키도 높은 데다 음의 높낮이가 워낙 자주 바뀌는 등 쉴 틈이 없거든요. 또 전에는 제 느낌대로 불렀는데 이번엔 작곡가의 의견에 맞춰갔어요. 감정 잡기는 힘들었지만 이전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죠.” 나윤권은 자신을 발굴해낸 작곡가 김형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금은 여러 작곡가와 만나며 새로운 것들을 습득해 가는 과정에 있다. 나윤권은 “하면 할수록 곡 해석도 어렵고 발성이나 표현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아무것도 모르고 할 때가 더 재밌었다. 데뷔 전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불렀을 때가 가장 신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나윤권은 지금도 무대에만 올라가면 과거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뛰놀던 때 부럽지 않을 정도로 즐겁다. 1집 때 무대에서 안무를 선보인 뒤 대인장애까지 생길 뻔 했다는 나윤권은 자신의 공연 땐 자발적으로 춤도 추고 랩을 할 정도로 신나게 즐긴다. 나윤권은 “앨범 내면 끝은 항상 공연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강한 애착을 보였다. “팬클럽과 생일파티 때 군인이 휴가를 나오자마자 군복을 입고 온 거에요. 너무 고마워서 같이 노래 불렀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작든 크든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제일 즐거운 것 같아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즐거워해주셔서 김장훈 선배님이나 시경이 형 공연 모니터 하면서 뭘 할지 연구해요.(웃음)” 공연얘기를 하며 커다란 사탕을 집어든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나윤권이 선보일 공연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또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자신의 앨범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마지막 목표를 향해 쉼 없이 걷고 있는 나윤권이기에 주목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훈 감독 “간첩 강동원? 영화는 영화일 뿐” (인터뷰)

    장훈 감독 “간첩 강동원? 영화는 영화일 뿐” (인터뷰)

    “영화는 영화입니다. ‘의형제’도 이 맥락에서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장훈 감독은 신작 ‘의형제’를 전작 ‘영화는 영화다’에 빗대 설명했다. 소지섭과 강지환이 주연한 2008년작 ‘영화는 영화다’가 묵직한 고기를 올린 메인 디시 같다면, 송강호와 강동원의 호흡을 맞춘 ‘의형제’는 조금 달콤하고 낙천적이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한 답이다. ◆ ‘모델포스’ 간첩부터 ‘슬픈 해피엔딩’까지 ‘의형제’는 기존 남북문제를 다뤄온 영화들과는 다른 노선을 택한 작품이다. ‘공동경비구역 JSA’나 ‘쉬리’ 등이 한반도의 어쩔 수 없는 대립을 다뤘다면, ‘의형제’는 남북한 공작원들의 기묘한 동거를 보다 인간적으로, 또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한 편의 동화처럼 행복한 ‘의형제’의 결말에 현실성을 운운하는 지적도 있다는 것을 장훈 감독은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 그대로가 아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의형제’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영화입니다. 솔직히 털어놓자면 ‘북한 공작원’ 강동원부터 현실성이 뚝 떨어지는 설정이죠. 일반인으로 보기에 강동원은 지나치게 빛나는 외모를 가졌으니까요. 영화니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장훈 감독은 강동원을 남파 공작원으로 만들기 위해 강동원 특유의 모델 자태를 흐트러뜨리는데 온갖 노력을 다했다며 웃었다. 또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대해서도 장훈 감독은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감독의 입장에서 볼 때, ‘의형제’의 마지막 부분에서 서로 가족을 찾은 송강호와 강동원의 미소는 행복하다기보다 슬펐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반도가 아니라 제 3국을 향해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담은 것이니까요.” ◆ 친절해진 ‘의형제’, 그 다음은? 전작 ‘영화는 영화다’로 대중에 각인된 장훈 감독의 성향은 다소 무겁고 조금 어두운 편이었다. 이에 장훈 감독은 “‘의형제’보다는 ‘영화는 영화다’가 감독으로서의 내 성향에 더 가까운 영화”라고 밝혔다. “‘의형제’는 제 원래 성향보다 훨씬 가볍고 친절하죠.(웃음) 차기작을 고려하던 중 재미있는 시나리오가 한 편 있다고 해서 읽었는데, 그게 ‘의형제’와 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진행시킨 데 큰 매력을 느꼈어요.” 대중들에게 훨씬 다정한 ‘의형제’가 자신에게는 “덜 자연스러운 이야기”였다고 장훈 감독은 고백했다. 그러나 작품과 연출자의 성격 차이에서 오는 낯설음을 감지하고도 그는 과감하게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영화다’와 비슷한 영화를 하는 것보다 ‘의형제’를 하는 게 더 큰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도 얻은 게 많아 기뻤습니다. 저는 아직 배울 게 많은 신인 감독이니까요.” 장훈 감독은 무엇보다도 두 주연배우인 송강호와 강동원으로부터 많은 것을 보고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두 배우의 연기를 지켜보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의형제’는 한 마디로 송강호와 강동원의 영화입니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배우들을 만났어요. 두 사람의 연기는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특별함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영화를 통해 얻은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죠.”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과 강지환에 이어 ‘의형제’ 송강호와 강동원까지, 장훈 감독은 두 작품 모두 ‘남남 커플’의 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장훈 감독은 의도된 결과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꼭 남자배우를 등장시켜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났는데 주인공이 남자들이었던 거죠. 앞으로도 SF든 멜로든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면서 그 작품에 맞는 배우들과 함께 할 겁니다. 여배우들만 나오는 영화도 분명 만나겠죠.” 장훈 감독은 “그런데 내 영화 속에 여배우만 나온다는 게 스스로도 상상이 잘 안 된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하지만 관객들은 배우가 누구냐는 것과는 상관없이 장훈 감독의 다른 작품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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