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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아들은 하느님 선물”

    좌익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에 납치됐다가 6년만인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풀려난 클라라 로하스(44) 전 콜롬비아 부통령 후보가 인질생활 중 부엌칼로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고 증언해 충격을 던졌다. 로하스는 13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모처에서 게릴라 간부 사이에 낳은 아들 엠마누엘(3)과 헤어진 지 2년여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 앞서 로하스는 카라카스에서 가진 AP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글에서 부엌칼로 시술하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들 엠마누엘을 낳았다.”고 밝혔다. 당시의 심경에 대해서는 “행복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고민도 적잖았다.”고 회상했다. 또 출산을 앞두고 다른 인질과 격리돼 지냈으며,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거부됐다고 설명했다. 로하스는 2004년 4월 어느날 진통이 시작되자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게릴라 남자간호사의 말을 듣고 수술을 받았으며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움직이지 마라.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엠마누엘’라는 이름을 붙인 아들이 출산과정에서 팔이 부러졌는데 생후 8개월 때 게릴라들이 팔 치료와 풍토병을 치료한다고 데려간 뒤 무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엠마누엘의 생부에 대해서는 “아들을 낳은 뒤로는 얼굴을 보지 못했으며, 신상에 관해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그가 아이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가 죽었다는 소문도 들었다.”고 밝혔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콜롬비아 인질석방 다큐에 담는다”

    “콜롬비아 인질석방 다큐에 담는다”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의 인질석방 과정을 지켜볼 국제감시단에 참여한 미국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이 인질석방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다룰 예정이다. 영화 ‘플래툰´ ‘7월4일생´ 등을 만든 스톤 감독은 인질석방 현장에 대한 독점 촬영권을 확보했다. 스톤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비야비센치오에서 AP통신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FARC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인간다운 삶을 요구하며 싸우는 농민군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요청으로 감시단에 합류한 스톤 감독은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9명으로 구성된 국제감시단과 함께 콜롬비아 인질 3명의 석방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스톤 감독은 또 “이번 인질석방 과정은 현재 제작하고 있는 다큐멘터리에 삽입될 것”이라며 “거기에서는 남미 현황과 차베스,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 다른 인물들도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악명 높은 마약 밀매업자로 1993년 사살된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아온 콜롬비아 좌익게릴라 인질 석방은 현재까지 별 진전이 없다.AP 등에 따르면 인질을 억류중인 FARC는 30일까지 최종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인질들이 언제 석방될지 불투명하다. 사회주의를 꿈꾸며 1966년 결성한 FARC는 미국 마약감시단원 3명 등 수백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으며,2002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클라라 로하스와 아들, 콘수엘로 곤살레스 전 하원의원 등 3명을 이번에 풀어주겠다고 밝혔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드라마 성공? 결론은 캐릭터!

    드라마 성공? 결론은 캐릭터!

    결국은 캐릭터다. 드라마가 승산이 있느냐 없느냐, 시청자 뇌리에 오래 남느냐 못 남느냐는 결국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정에 달려 있다.2008년 드라마 라인업을 보고 어렵잖게 성패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캐릭터에서부터 이미 그 징후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새달 2일부터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SBS ‘불한당’과 KBS2 ‘쾌도 홍길동’ 은 주인공 캐릭터가 시청자의 구미를 확 잡아끈다.‘불한당’에서는 여자들에게 갈취한 돈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프리랜서 작업남’ 권오준(장혁)이 등장한다. 삐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 캐릭터에 대해 유인식 PD는 “위악적인 인간이 개과천선했을 때 그 낙차가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준 역을 맡은 장혁도 “환경적으로 나쁜 놈으로 살 수 밖에 없었던 천하의 불한당이 좋은 놈으로 변해가는 터닝포인트가 재미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쾌걸 춘향’의 홍미란·홍정은 자매가 대본을 맡은 퓨전사극 ‘쾌도 홍길동’도 주인공 길동에 대한 ‘고전 비틀기’로 시선을 모은다. 홍길동 역을 맡은 강지환은 “허균 원작에 나오는 바른생활 사나이 홍길동은 잊어주길 바란다.”는 말로 배역을 설명했다. 이렇듯 ‘쾌도 홍길동’은 아픈 성장 배경으로 인해 매사에 까칠하기 그지없는 악명 높은 날건달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처럼 ‘주인공은 완벽한 인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캐릭터 설정에 대해 문화평론가 이영미씨는 “최근 들어 대중예술에서도 입체적 인물(라운드 캐릭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히 착하기만 한 성격은 가식 혹은 위선으로 받아들여지는 등 시대상과 인간상이 더 복잡해진 데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모범적인 캐릭터도 무시할 수 없다. 내년 1월5일 첫방송되는 KBS1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은 반듯한 캐릭터로 시선을 끄는 경우다. 태평성대를 구가한 세종의 이면에 숨겨진 눈물과 한숨을 그려 올바른 리더십을 제시하겠다는 게 기획의도다. 이처럼 사극의 주인공이 훌륭하게 묘사되는 것에 대해 이영미씨는 “사극은 이미 역사적 평가가 내려진 인물의 이야기를 담는 것인 만큼 보수적인 경향을 띠는 법”이라며 “패러디나 희극의 경우 캐릭터가 보다 더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캐릭터 설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설득력 있으면서도 입체적으로 그려내느냐 하는 것이다. 종영한 SBS ‘로비스트’의 경우 마리아에 대한 해리(송일국)의 맹목적인 일편단심 등이 공감을 얻지 못했다.KBS1 ‘대조영’의 경우도 대조영을 완전무결한 영웅으로 일관해 극을 지루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전보 △기후변화대응기획단 부단장 李明奎△기후변화대응기획단 기획부장 李秉國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申豪鉉△소비자본부 전자거래팀장 李裕泰 ■ 통계청 △통계교육원장 신승우 ■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장효일 ■ 한국전력 ◇1직급(처장급) 보직이동 (본사)△기술기획단장 김승환△홍보실장 송귀남△재무처장 김인곤△구조조정〃 정하황△물류경영〃 김덕중△배전계획〃 장완성△송변전건설〃 김우겸△아주사업처 기술지원팀장 박채수△구미사업처 사업운영〃 이영실△PI추진처장 이상기◇사업본부장△인천 김기호△경기 황기철△전남 김귀중△부산 오재형◇지사장△경기북부 최경규△강원 홍종광△강릉 강희태△충북 이광희△전북 고병춘△경북 김임호△제주 허엽◇지점장△서울사업본부 이재희 이정규 최성찬 신명식△남서울사업본부 박영호 성원경 김제성△인천사업본부 유호근 김갑준 최종혁 이형철△경기사업본부 안덕윤 이용태 최외근 김성진 신택균△충남사업본부 조성인△대구사업본부 김성민 전치형 이종석△부산사업본부 방병천 강신권 최장복 박병태△경남사업본부 조시제△고양지점장 이영승△원주〃 정경용△서청주〃 정상봉△익산〃 고영운◇전력관리처장△서울 명근식△수원 김완종△제천 이근영△대전 이유호△대구 조성훈△부산 정극헌◇기타사업소△전력연구원 수화력발전연구소장 엄희문△〃 환경구조〃 김성휘△〃 전력계통〃 장재원△〃 원자력발전〃 이문식△경영〃 김홍연△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갑) 안남성△중앙교육원장 이도식△업무지원처장 임대환△IT지원〃 여성구△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요원 신창근△국방대학교 〃 강원구△북경지사장 박규호 ■ KT ◇상무보 전보 △광화문지사장 구전일 ◇상무대우 승진 △경영연구소 정책개발연구담당 정인호△전략CFT그룹 전략2담당 이응호△사업지원실 기획TFT팀장 유희관△구매전략실 기간망구매담당 김용범△계약센터장 백승식△자산운용센터장 박상규△인재개발원 HRD기획담당 허덕재△회계센터장 이영주△홍보실 현장경영담당 이승용△신사업추진본부 신사업개발1담당 이문환△차세대개발TFT 차세대사업개발담당 임병학△〃 윈도우플랫폼담당 윤동식△마케팅전략본부 고객전략담당 박은수△서비스개발본부 데이터서비스담당 민홍식△〃 솔루션지원센터장 송태섭△비지니스부문 김현수△망관리본부 품질혁신담당 김석종△망관제센터 서부망센터장 박경원△네트워크시설본부 통신망기획담당 박재윤△기술연구소 인터넷연구담당 이재진△〃 차세대망연구담당 정기태△부산본부 기명서 김재교 장성섭△전남본부 이상규 이선국△대구본부 사업협력담당 황경수△포항지사장 조철환△안동지사장 곽윤학△대구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이배동△충남본부 박수영△전북본부 사업협력담당 전병선△전주지사장 임규오△강원본부 사업협력담당 윤영석△충북본부 김영태 송의영 송기진 ◇전문임원전보 △전략기획실 출자경영담당 김형준△디자인경영담당 박혜정△전략투자담당 겸 사업시너지담당 서정식△윤리경영실 법무담당 곽동열△휴대인터넷사업본부 휴대인터넷마케팅담당 강국현△미디어본부 미디어서비스담당 이영렬△〃 컨텐츠사업담당 이치형△수도권강북본부 최성원 ◇상무대우 전보△전략기획실 기업전략담당 한원식△혁신기획실 경영혁신담당 김진훈△서비스혁신담당 민병욱△프로세스혁신담당 박종욱△지배구조담당 주영범△전략CFT그룹 전략1담당 구현모△사업협력실 정책협력담당 박대수△사업협력담당 공성환△공정경쟁담당 고기영△사업지원실 사업기획담당 김영관△사업지원담당 심성훈 △남북협력담당 서민우△인재경영실 경영지원담당 권상표△〃 인사담당 이강근△구매전략실 전략구매담당 송주환△〃 구매지원담당 겸 물류센터장 박정원△인재개발원 인재육성담당 박계두△재무실 재무기획담당 이성진△〃 원가관리담당 최병용△IT기획실 IT전략담당 이종원△〃 IT혁신담당 김영명△신사업추진본부 신사업개발2담당 이영탁△〃 광고사업담당 이보상△신사업추진본부 Learning사업담당 오옥태△〃 e-Learning TFT 박명선△차세대사업TFT 차세대전략담당 장혁균△〃 VoIP마케팅담당 민태기△〃 사업인프라담당 홍경표△미래기술연구소 연구전문그룹 최은호△〃 선도기술연구TFT 허태경△플랫폼연구소 네트워크엔지니어링담당 김원옥△〃 제어플랫폼개발담당 전윤철△〃 서비스플랫폼개발담당 서태석△〃 통합서비스개발담당 민경선△인프라연구소 무선인터넷개발담당 이성춘△〃 FTTH&U-City개발담당 김정일△〃 응용서비스개발담당 손진수△미디어본부 미디어사업담당 김승겸△마케팅전략본부 마케팅전략담당 이대영△〃 유통기획담당 김진철△〃 고객Care담당 심상천△〃 요금기획담당 정구연△〃 현장지원센터장 정두수△〃 고객센터장 곽동석△서비스개발본부 결합서비스담당 강석△〃 통화서비스담당 정한욱△〃 메가패스담당 최규동△〃 영상솔루션담당 이진우△〃 Care사업담당 유병규△〃 공간솔루션담당 장기승△운영혁신본부 고객인프라담당 정광수△〃 고객프로세스담당 권사일△〃 정보보호담당 권태일△〃 고객신용센터장 김현묵△마케팅연구소 마케팅전략연구담당 정화△〃 고객연구담당 황기현△비즈니스부문 박영식 임병도 김동권 한영도 김진석 윤차현 이상익 손호연 이창수△네트워크부문 김용수 조규창 송기봉 곽진조 하정만 한희준△망관리본부 망관리기획담당 이철규△〃 서비스망운용담당 송기봉△〃 백본망운용담당 김철△〃 국제/위성담당 권영모△망관제센터 전국망센터장 윤웅희△〃 강북망센터장 이상곤△〃 남부망센터장 한희준△〃 부산망센터장 조규창△〃 대구망센터장 하정만△망관리본부 위성운용센터장 김용수△네트워크시설본부 네트워크설계담당 곽진조△〃 Wibro설계담당 이민우△기술지원본부 기술지원계획담당 박용화△기술연구소 연구기획담당 유재형△〃 통합솔루션연구담당 정병덕△IT본부 금융IT담당 이상봉△빌링센터장 윤석봉 △수도권강북본부 김성락 이해철 한종욱 박창근△수도권남부본부 사업협력담당 윤창영△강동지사장 이수욱△서초〃 조영권△신사〃 황호탁△성남〃 곽노흥△평택〃 김대규△서울강남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조동선△경기남부〃 최기철△경기동부〃 최병화△수도권남부망건설센터장 한민수△수도권서부본부 이규성 순근성 서중교 이후선 이정호 김갑부 박두진△부산본부 강석모△대구본부 경영지원담당 서숙영△대구지사장 유욱영△동대구〃 전윤근△서대구〃 송익배△구미〃 이재만△동대구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서상교△안동〃 장병수△충남본부 이양우 송재걸 이인호△전북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유재문△춘천지사장 박두남△강원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김천웅△충북본부 황우철 이종옥 ■ KTF ◇부사장 승진 △법인사업본부장 조서환 ◇전무 승진 △전략기획부문 글로벌사업실장 안태효△경영지원부문 사업지원실장 이영규△비즈니스부문 비즈기획실장 이동원 ◇상무 승진 △전략기획부문 사업개발실장 박원진△재무관리부문 재무회계실장 최창식△정보서비스부문 IT개발실장 우정민 ◇상무보 승진 △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실장 김충룡△네트워크부문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강북네트워크단장 이성식△대외협력부문 사업협력실장 김윤수△비즈니스부문 C사업본부장 김형욱△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마케팅단장 이현석△강북마케팅단장 김형준△연구개발원 서비스인프라연구소장 최병철△〃 네트워크연구소장 강상용△윤리경영실장 한상수△고객서비스부문 굿타임서비스실장 양승규△〃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북마케팅단장 전윤모△〃 대구마케팅본부장 오광진△네트워크부문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강남네트워크단장 전석환△법인사업본부 법인마케팅단장 김용균△연구개발원 단말연구소장 하태숙 ◇부사장급 전보 △네트워크부문장 정수성 ◇전무급 전보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남규택△〃 마케팅제휴실장 이경수△연구개발원장 고종석 ◇상무급 전보 △정보서비스부문장 정찬우△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전략실장 임헌문△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품질관리실장 이세희△〃 네트워크운용실장 곽봉군△〃 부산네트워크본부장 오영민△〃 광주네트워크본부장 오성목△스포츠단장 유우현 ◇상무보급 전보 △비즈니스부문 T사업본부장 이상열△고객서비스부문 부산마케팅본부장 편명범△네트워크부문 대구네트워크본부장 송재섭△정보서비스부문 IT기획운영실장 김채득△법인사업본부 법인사업TF팀장 안기철 ◇전무급 임용 △네트워크본부 대전네트워크본부장 이태산 ◇상무보급 임용 △비즈니스부문 단말기전략실장 이원두 ■ 코오롱그룹 (㈜코오롱)△부사장 문대인△상무 신재호 강이구△상무보 김성중 오용석 장희구 △연구위원(상무보대우) 강충석 (코오롱건설)△사장 김종근△상무 김화중 이재철 김영수△상무보 주재형 이재홍 정기윤 안효상 (FnC코오롱/패션/캠브리지)△상무 송우주 서명관 이대형△상무보 손정현 김상태 (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 부사장 박동문△부사장 이일묵△상무 맹진영 김경용 고규석△상무보 최석순 (코오롱아이넷)△상무 조국호△상무보 최영무 (KTP)△부사장 김호진 (마우나오션개발)△상무 임석만 이관형 (그린나래)△상무 이정윤 (코오롱하이텍스)△상무보 김흥권 (미래사업기술원)△상무보 박재근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우석 (코오롱베니트)△대표이사 부사장 조영천 (경영전략본부)△상무보 엄정근 ■ LS산전 ◇부사장 승진△최고기술경영자(CTO) 최종웅△경영지원본부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재훈△경영전략담당 이광우 ◇전무 승진△미주아시아 사업부장 김진수 ◇상무 승진△청주 주재임원 이성호△시스템해외사업부장 윤용호△연구위원 김경서 ◇이사 신규선임△연구위원 박용운 손진우△중국기기사업 담당 오수헌 (예스코) ◇상무 승진△재경부문장 장균식 ■ 하나대투증권 ◇전보 (지점장)△남대문 鄭相浩△공덕동 趙常烈△광장동 金美羅△강남 金永勳△인천 成洛益△북광주 邊東宰△마산 徐漢周△상인동 朱海述△속초 姜孝京△야탑역 安永燻△영업부 朴敏洙△상계동 李愚傑△영등포 宣京相△연신내 盧周燮△잠원역 徐鍾喆△홍대입구역 金永一△서면 金炳住△청주 吳源在△대신동 尹甲九△남천동 李誠慶△울산 玉柱錫△화정역 金昊燦△서광주 陳昌원△평촌 南明祐△목포 魯海南△죽전 朴學根 (부서장)△업무개발팀 黃輔樂△고객지원팀 兪榮日△상품기획팀 金成淑△글로벌사업팀 元容珉△인재개발팀 崔振鎬△영업기획팀 金鮮永△마케팅팀 金大榮△e-Business팀 趙顯泰△임원부속팀 趙琇衍△ 홍보팀 柳在璟△감사팀 梁永哲 ■ 한국토지공사 △경영지원이사 최금식△택지사업이사 김주열△단지〃 계용준△신도시〃 최영 ■ 한국남부발전 ◇1직급△발전처장 김태우△남제주화력발전소장 조사공◇2직급△청평양수발전소장 최상연△하동화력본부 경영지원실장 이성복△〃 건설소장 설인기△건설처 사업총괄팀장 심야섭△영월화력건설소장 권중락
  • “정글속에서 시체처럼 생활”

    “정글 속에서 지칠 대로 지쳐 시체처럼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2002년 콜롬비아 대선에 출마했다가 좌익 반군인 무장혁명군(FARC)에 납치됐던 전 콜롬비아 대선 후보 잉그리드 베탕쿠르(47·여)의 비참한 인질 생활을 담은 편지와 동영상이 공개됐다. 2일 AFP, 르몽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 편지는 콜롬비아 정부군이 최근 FARC로 추정되는 반군 3명을 체포하면서 비디오 테이프 5개와 함께 압수한 것이다. 베탕쿠르는 편지에서 “육체적으로 쇠약해졌고 식욕을 잃은 지도 오래됐다. 머리숱도 무더기로 빠지고 있다.”면서 “이곳 정글에선 모든 요구가 묵살돼서 무언가 해보려는 의욕이 다 사라졌다.”고 썼다. 그녀는 성경책이 소지하고 있는 유일한 사치품이라면서 “지적 호기심을 유지하기 위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요구한 지 3년이 지났지만 허사였다.”고 토로했다. 비디오 화면에서 그녀는 손이 쇠사슬로 묶인 채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초점 없는 시선으로 땅바닥을 응시하는 모습이었다. 그녀의 생존이 확인된 것은 2003년 FARC의 지시로 비디오 성명이 발표된 이후 처음이다.0년째 정부와 대치 중인 FARC는 베탕쿠르를 포함한 인질 40명의 석방조건으로 정부측에 비무장지대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콜롬비아 정부는 이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경북경찰 문서체송법 전국확대

    경북지방경찰청이 예산 절감 등을 위해 전국 경찰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도입한 ‘문서 체송(遞送·문서 송달) 방법 개선 시스템’이 전국 경찰로 확대 도입된다. 이에 따라 경찰 창설 56년 만에 산하 경찰서간에 오가는 문서체송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이 사라지게 됐다. 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이 경북경찰청이 시행하고 있는 ‘경찰 관서 문서 체송방법 개선 시스템’을 전국 경찰로 확대 도입할 것을 권장하는 공문을 내려 보냈다. 이는 지난 6월 열린 경찰청의 현장혁신 3S(Speed,Simple,Soft) 사례 평가회의에서 경북경찰청의 문서 체송방법 개선 시스템이 전국 확대 권장사항으로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 시스템은 16개 지방경찰청을 비롯해 경찰대학, 경찰병원, 경찰종합학교, 운전면허시험관리단, 중앙경찰학교, 경찰수사연구원 등 전국 경찰이 확대,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식 경북경찰청 경무계장은 “이 시스템이 전국 경찰로 확대 시행되면 연간 40억∼5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 법무부 ◇고위공무원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禹基鵬◇3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金基河△〃 정책기획관 羅銀燮■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申泰榮■ 세계일보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조병철△객원논설위원 조규석 황남준■ YTN미디어 △상임고문 裵錫圭■ 대한상공회의소 ◇승진△홍보실장 박종갑△중국사업팀장 겸 국제협력팀장 이종성■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본부장 이사 류지철△IT〃 이사 김응원△금융〃 윤병갑 ◇부서장△종합기획부장 겸 법규부장 최병주△경영지원 한대호△총무 양희원△연수 이기헌△자금관리 이종기△리서치센터장 장용수△홍보실장 김헌수△감사〃 김재석■ 금호생명 ◇지점장△부산진 朴昌奎△중광주 金運吾■ 한화증권 ◇상무△재무지원 부문장 盧善鎬■ 하나증권 ◇상무△IB 1본부장 소병운 ◇실장△Advisory실 정성훈△Structured Finance실 정영균△Project 〃 윤상준 ◇고문변호사△Advisory실 장혁 ◇팀장△선박/항공팀 이진욱△China Desk팀 윤명희△SOC 1팀 이헌상△〃 2팀 강성근△부동산팀 김형대■ 푸르덴셜투자증권 ◇지점장△대구 李旭桓△범어 鄭昶煥△창원 李雲基 ◇지점개설준비위원장△상인 吳世德
  • 배우 장혁 교통사고 부상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장혁이 새벽길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타박상에 그쳤다. 그러나 함께 탄 조명감독과 매니저는 크게 다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장혁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고맙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서울로 오던 24일 오전 3시쯤 타고 있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트럭과 부딪쳤다. 갈비뼈 근처에 타박상을 호소하던 장혁은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어 이날 오후 촬영 현장에 복귀했지만 매니저와 조명감독은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 수·목드라마 ‘新삼국시대’

    수·목드라마 ‘新삼국시대’

    봉달희는 전문의가 되어 떠났고(SBS ‘외과의사 봉달희’), 달자 또한 연인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며(KBS ‘달자의 봄’), 시청률은 비록 저조했지만 영성공도 황태제의 자리에 오르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MBC ‘궁s’) TV 3사의 수·목 드라마들이 동시에 막을 내리고 21일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KBS 2TV ‘마왕’. 사이코메트리는 시계나 사진 등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어,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心靈的)인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지난해 인기를 모은 드라마 ‘부활’의 주역들이 이 작품을 위해 다시 뭉쳤다.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 그리고 주연배우 엄태웅이 다시 손을 잡은 것. 여기에 주지훈, 신민아 등 신세대 스타들도 가세했다. 선인이 된 악인과 악인이 된 선인이 벌이는 살인사건을 수사하게 된 강오수 형사(엄태웅)는 범행 현장에서 타로카드 한 장을 발견한다. 강오수는 그 카드가 계약직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서해인(신민아)이 그린 것임을 알게 되고, 서해인은 자신이 지닌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통해 수사를 돕는다. 갑작스러운 형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진 어머니가 사망하자 복수를 위해 변호사가 된 오승하(주지훈)가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기둥이다.‘부활’에 이어 또다시 복수극을 선보인 박찬홍 PD는 “인간에게는 절대선과 절대악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마왕의 두 남자 캐릭터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악마와 거래하고 영혼을 팔기도 한다.”고 말했다. MBC ‘고맙습니다’는 군복무를 마친 장혁의 복귀작.‘미안하다 사랑한다’‘이 죽일 놈의 사랑’ 등의 이경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단팥빵’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장혁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았다. 장혁은 에이즈에 걸린 아이를 정성스레 키우며 살아가는 한 미혼모의 모정을 지켜 보며 내면의 변화를 겪는 냉정한 의사로 나온다. 미혼모와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 사뭇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이재동 PD는 “같은 시기에 방송하는 경쟁작의 대본을 모두 살펴 봤는데 모두 다른 소재라 시청자들이 큰 호응을 보일 것 같다.”며 “‘고맙습니다’는 편안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무공해 같은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SBS ‘마녀유희’는 주변 사람들에게 ‘마녀’라고 불리는 커리어우먼 마유희의 이야기. 일에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이지만 사랑에는 도무지 숙맥인 캐릭터 마유희 역은 한가인이 맡았고, 재희는 그녀에게 ‘연애의 기술’을 가르치는 요리사 채무룡으로 나온다.‘쾌걸춘향’‘마이걸’ 등의 트렌디 드라마를 연출한 전기상 PD 작품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윤병장 유해 2일 서울로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의 폭탄테러로 숨진 윤장호 병장의 유해가 2일 전세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들어온다고 합참측은 지난달 28일 밝혔다. 한편 이날 윤 병장이 지난해 12월 3일 어머니 이창희(59)씨에게 보낸 24초 짜리 ‘영상편지’와 호주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윤 병장의 형 장혁(33)씨에게 보낸 이메일이 공개돼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2억원대 보상금 유해는 국군 수도병원에 안치될 예정이며 장례 일정과 절차는 유가족 의사를 존중해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숨진 윤 병장에게 전사자 처리와 함께 1계급 특진과 무공훈장 추서를 건의할 방침이다. 군인연금법시행령상 전사자에게는 일정액의 보훈연금과 함께 2억원대의 사망보상금이 주어진다. 윤 병장의 유족에게는 매달 89만5000원의 연금과 2억3100여만원의 보상금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병장의 사인과 관련, 합참은 후폭풍으로 인한 쇼크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검시결과 파편에 의한 외상이나 과다출혈보다는 폭발로 발생한 공기압박이 원인으로 보인다.”면서 “옆구리와 둔부에 파편상이 있지만 출혈이 적어 직접사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현장통제로 시신확인 늦어져 윤 병장은 또 당초 알려진 것처럼 병원 후송 뒤 숨진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신확인이 늦어진 것과 관련, 합참 관계자는 “현장과 다산부대의 거리가 3㎞나 되고, 사건 직후 미군 경계병들이 차량과 인원의 현장접근을 철저히 통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철군일정 앞당겨질까 국방부는 윤 병장의 희생으로 해외파병부대에 대한 조기철군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보고 대책을 고민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파병에 대한 여론이 호전되던 상황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아프간 폭탄테러 한국군 사망] “잘 있다던 내 아들, 4월이면 귀국인데…”

    [아프간 폭탄테러 한국군 사망] “잘 있다던 내 아들, 4월이면 귀국인데…”

    “곧 귀국을 앞두고 있어 몸 건강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는데….” 2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숨진 윤장호(27) 병장의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하염없이 눈물을 떨구었다. 특히 윤 병장은 아프가니스탄 근무를 마치고 4월 초 귀국해 오는 6월 초 전역이 예정돼 있던 터라 가족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자원 말리지 못한 내 잘못” 이날 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집에서 비보를 접한 아버지 윤희석(64)씨는 “아프가니스탄에 가겠다고 자원했을 때 위험하다고 반대를 했다. 굳이 가겠다고 고집을 해서 보냈는데 그때 말리지 못한 내 잘못”이라며 비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 병장의 어머니 이창희(55)씨는 남편으로부터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우리 아들 어떡해…”라며 쓰러지며 오열했다.2남1녀 중 막내인 윤 병장은 중학교 2학년때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인디애나 대학 경영학과를 마치고 남침례 신학대학 대학원을 한 학기 다닌 뒤 2004년 12월 귀국했다. 미국 시민권자는 아니었지만 ‘경영대학원 진학’ 등으로 입대를 더 연기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윤 병장은 2005년 6월 특전사 영어 통역병으로 자원 입대했다. 지난해 9월14일 다산부대의 일원으로 아프가니스탄에 자원해 파병됐고, 올 4월 초순 만기 근무를 채워 귀국을 한달 남짓 앞두고 있었다. 지난해 9월29일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가 그의 마지막 편지가 됐다. 그는 편지에서 “엄마, 아빠에게 안녕 몸 건강히 잘 있지?여기 상황은 괜찮아. 한국에서 군생활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미군이 많아 영어도 쓰고 한국 요리사가 와서 밥해 주고 반찬도 많고 군대 밥보다 맛있고 고기도 끼니마다 나와. 당분간 엄마랑 아빠랑 둘이 있겠네. 형이랑 누나도 없는데 심심하겠다. 여긴 위험한 게 하나도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6개월 동안 건강하게 잘 있다 갈 테니 그때 봐요. 그럼 나중에 전화할게.”라고 적었다. ●윤병장 부모 내일 현지로 한편 윤 병장의 부모는 호주에서 전도사를 하는 큰형 장혁씨가 귀국하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전세기편으로 쿠웨이트로 출국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실려온 윤 병장의 시신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특정평가심의관(계약직고위공무원) 高基錫◇교육훈련 파견△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일반직 공무원) 吳均△KDI 국제정책대학원(서기관) 金暎官◇과장급 직무파견△한일수교회담문서공개 등 대책기획단(서기관) 金敬源■ 외교통상부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李海均 ■ 행정자치부 ◇팀장 전보 △혁신전략팀장 李楨烈△혁신평가〃 崔炳官△부내정보화〃 張洙完△조직관리〃 李完燮△제도혁신〃 秋漢喆■ 건설교통부 ◇팀장급 전보 △장관비서관(서기관) 유병권△지역발전정책팀장(〃) 김영훈△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기술서기관) 김성수■ 국가보훈처 ◇임명 △독립기념관 감사 황인환■ 서울시 ◇1급 승진 △제1정책보좌관 겸 여성가족정책관 이봉화△제4정책보좌관 겸 균형발전추진본부장 이덕수△시의회 사무처장 김상국△행정국 근무 김상돈 ◇1급 전보 △경영기획실장 직무대리 라진구△상수도사업본부장 박명현 ◇2급 승진 △대변인 최항도△행정국 근무 권택상 ◇2급 전보 △경쟁력강화추진본부장 직무대리 김병일△감사관 김상범△재무국장 진익철 ◇3급 전보 △비서실장 류경기△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장석명(승진 예정)△경영기획관 신면호△복지건강국장 겸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정관△문화국장 정효성△푸른도시국장 배진섭△교통국장 장정우△교통기획관 직무대리 윤준병(승진 예정)△시립대 사무처장 정윤택△한강사업본부장 최종협△도시계획국장 이인근△건설기획국장 정동진△주택국장 직무대리 김효수(승진 예정)△상수도사업본부 차장 공성석△건설안전본부 안전관리국장 최태근△ ″ 시설국장 직무대리 이익주(승진 예정)△한강사업기획단장 직무대리 송경섭(승진 예정)△문화예술센터추진반장 전상훈(승진 예정) ◇4급 승진 △광암정수사업소장 김봉춘△토지관리과장 김종혁 ◇4급 전보 △홍보담당관 황보연△여성정책담당관 이비오△가족보육담당관 김병환△청소년담당관 김홍기△저출산대책반장 직무대리 엄연숙(승진 예정)△평가담당관 이창학△감사담당관 김진년△조사담당관 김용근△민방위담당관 황인봉△정보화기획담당관 장혁재△기획담당관 윤한홍△조직담당관 김태두△법무담당관 이정호△창의혁신담당관 겸 인재양성기획반장 서정협△재정분석담당관 김영성△교육사업반장 박기용△총무과장 박문규△행정과장 전성수△시민협력과장 겸 민원콜센터운영반장 조상명△재무과장 안준호△계약심사과장 박현호△위생과장 서재율△산업지원과장 조인동△국제협력과장 구본상△생활경제과장 김재정△고용대책과장 최성옥△DMC과장 전영석△체육과장 직무대리 겸 문화기반시설조성반장 직무대리 윤종장(승진 예정)△클린도시추진반장 직무대리 주용태(승진 예정)△자연생태과장 강종필△버스정책과장 진용황△주차계획과장 박정목△맑은서울총괄담당관 김경호△맑은서울교통반장 정수용△도시경쟁력총괄담당관 겸 관광마케팅담당관 이무영△문화산업반장 직무대리 김태균(승진 예정)△투자유치담당관 겸 지식산업반장 신상철△도심활성화담당관 김성수△이주사업담당관 직무대리 오승환(승진 예정)△주택기획과장 문홍선△의정담당관 한수동△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장 유대식△ 〃 경영부장 직무대리 한상인(승진 예정)△동부수도사업소장 안건기△강서수도사업소장 김용백△건설안전본부 총무부장 백무경△시립대 교무과장 직무대리 김진만(승진 예정)△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장기연△ 〃 운영부장 전재섭△데이터센터 소장 김춘식△암사정수사업소장 이동오△영등포정수사업소장 배민호△맑은서울관리담당관 김윤용△난지물재생센터 소장 장흥숙△중랑물재생센터 소장 이영성△공원과장 박인규△조경과장 최광빈△녹지사업소장 이춘희△뉴타운사업 3반장 이송직△한강개발지원반장 직무대리 한제현(승진 예정)△도로계획과장 고인석△도로관리과장 직무대리 변상교(승진 예정)△상수도사업본부 수도관리부장 직무대리 황양현(승진 예정)△건설안전본부 교량관리부장 유재룡 △〃건설1부장 김호식△동부도로관리사업소장 송근백△성동도로관리사업소장 고승주△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김영복△ 〃전략기획부장 이제원△ 〃사업총괄부장 직무대리 이성혁(승진 예정)△품질시험소장 직무대리 이봉호(승진 예정)△도시관리과장 윤혁경△도시디자인과장 직무대리 겸 북촌추진반장 직무대리 한병용(승진 예정)△신청사증축추진반장 황해룡△지하철건설본부 건축부장 직무대리 황혁철(승진 예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연구개발실장 金榮鉉△학연협력〃 李英鎬△경영기획〃 白熙基△행정〃 吳健澤△강릉분원 운영관리〃 朴鍾植■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 姜元基■ 경기지방공사 ◇승진△광교사업단장 남윤희△사업총괄처장(정책사업기획단장 겸임) 이주하△재무관리처장 신보철△파주사업단장 김영선△신규사업팀장 최성진△회계〃 정수옥△품질관리〃 장명기△택지계획〃 안영대△수탁기획〃 박세원△뉴타운사업〃 성문제△계약조달〃 이윤근■ 한전 남동발전△감사실장 이현동△기획조정처장 한영석△관리지원처장 안희정△삼천포 화력본부장 이포우△삼천포 화력본부 제1발전소장 강수용△〃 제2발전소장 김재한△영동화력 발전처장 손동제△여수화력 발전처장 김갑중△분당복합화력 발전처장 김성섭△무주양수 발전처장 심화섭△예천양수 건설처장 김원중■ 코이드(114안내)△경영기획실장 김재삼△경영지원실장 이승대△114본부장 정병철△TM본부장 진춘구△CE본부장 신재열△CV본부장 정진배△NB본부장 겸 경영연구소장 이용천△부산본부장 이창희△대구본부장 한윤호△전남본부장 노하길△충남본부장 김영진△전북본부장 김남호△충북본부장 김대곤△제주본부장 강화련■ 은행연합회 ◇승진△이사대우 유광석 ◇전보 (팀장)△여신외환 장덕생△임원부속 김태종△수신제도 강상구△홍보 김승만△인력관리 유윤상△자본시장 김창권△신용정보관리 오경택△전산운영 김성태△경영지원 윤성은△민원상담실 전담책임자 오연희■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부장)△농업경제기획 金龍柱△원예 姜洪求△양곡 鄭基植△산지유통 吳潤煥△도매사업 李洪遠△유통센터발전T/F 단장 李相旭 ◇축산경제△축산물판매분사장 李鍾閏 (부장)△축산경제기획 朴致奉△축산컨설팅 金雲哲△축산지원 吳世官△축산유통 李在鑽 ◇신용사업(부장)△금융기획 金泰永△리스크관리 崔相國△신용관리기획 趙明文△심사 申玟燮△수신 孫慶翼△국제업무 劉京煥△신탁 文鍾弼△여신관리 朴永來△상호금융기획 全泳完△상호금융지원 李光錄△상호금융투자 安俊燮△자금 金聖秀△농업금융 李敦浩△공제보험기획 李宅承△공제보험사업 張時中△신용보증업무 金忠洙△콜센터실장 朱彰勳△정부중앙청사지점장 鄭成喆△점포지원단장 黃寅國 ◇교육지원△감사실장 愼相祚△준법감시〃 李文基△기획조정〃 金一君△예금자보호기금사무국장 金周光 (부장)△교육연수 洪性雄△문화홍보 柳根原△인력개발 金日憲△총무 咸泰洪△해외경제협력 金陸坤△회원지 金宗哲■ 하나은행 ◇부장△가계영업추진 白俊植△영업2 孫在煥△투자신탁 玉棋錫△가계영업기획 李炯一△심사 鄭榮春△증권대행 崔相圭 ◇팀장△ALM 金奎培△법무 金熙大△운영리스크관리 孫吉均△e-Business 申長雨△신용리스크관리 沈相碩△카드영업추진장 尹圭燮△CRM 李鍾鎭△론센터 全濟昌 ◇지점장△원주 姜孝正△하계역 姜熙秀△마포중앙 具聖謨△역촌동 丘在善△서대문 權興福△홍은동 金江烈△광명 金敬培△월드센터 金慶中△광주 金光玉△수유역 金基祐△강남 金德子△동광주 金炳文△논현중앙 金聖浩△제천 金時豪△둔촌동 金鎭國△양재동 金振模△이수교 金姬廷△문래역 南相原△청량리 柳根興△안국동 柳承基△삼산동 文炯準△서초중앙 文皓駿△제주 朴旦一△서신동 朴丙斗△반포 朴相洛△대구서 朴在萬△길동 白永基△하계동 申慧銀△오류동 安炳悅△산본 安信奎△증산동 安又善△한남1동 梁永吉△종암동 元文成△안암동 柳在勳△대연동 柳桓△수내역 陸心天△화도 尹翼基△대치동 李明賢△사당동 李相雨△종로5가 李一雨△여수 李在九△이매촌 李賢淑△중동 李弘圭△테헤란로 林鍾伍△역삼역 全閏洙△송파 鄭淳鎬△창원 曺光烈△원당 趙昇萬△오금동 趙泓△우만동 채수웅△안양중앙 蔡孝植△신자양 崔圭鳳△삼전동 韓政潤△초량 洪必熹△수지상현 黃磬成△일원중앙 黃媛暎 ◇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시화 金基錫△홍대입구역 金祺鉉△울산기업금융센터 金得憲△시흥남 金炳浩△회현동 金泰範△천안기업센터 文鍾求△성남 朴春基△석촌동 白萬炫△도당동 宋龍珉△오산 尹在喆△용인 李起桓△공덕역 李玉培△구로디지털 全世雲△서초센터 鄭壯采△소공동 丁劾鎭△당산동 崔敏玉△영등포중앙 崔成天△하단 河昌煥 ◇기업금융전담역(RM)△경수중기업금융본부 金湲平△중기업금융2〃 南守俊△인천중기업금융〃 朴錫春△대기업금융1〃 白種德△중부기업금융〃 柳在德△중기업금융2〃 尹圭勳△중기업금융3〃尹祥薰△중앙중기업금융〃 尹兌溱△중앙중기업금융〃 李在珪△대기업금융2〃 李鍾承△영남기업금융〃 李俊洪△삼성센터 李鍾讚△두산타워 韓相榮 ◇가계영업팀장△잠실역 李京美△성남 李賢吉△인천 張玄子 ◇지점 개설준비위원장△역삼역기업센터 李在春△성서공단 金台東■ 인제대 백병원 (백중앙의료원)△부의료원장 曺洸鉉(부산백병원)△원장 崔長錫△홍보실장 金東郁(동래백병원)△수련부장 楊盛淵(서울백병원)△Q.I 실장 鄭在勉■ 세계일보 △경영전략본부장 정서진■ 농민신문사 △기획관리국장 金壽鎬■ 국민은행 ◇본부장△개인영업 崔棋義△상품 金正旭△여신심사 李景學△여신관리 金宰坤△IT개발 金興運△해외사업 李愚△대기업영업 孫榮煥△동남기업금융지역 周永究△중동기업금융〃 金漢玉△남서기업금융〃 金容信△강서〃 李京九△경남〃 申均△경수〃 金華中△동부산〃 黃台星△동부〃 柳明欣△북부〃 申南澈△서부산〃 朴仁秉△중부산〃 姜根秀△강동〃 池光源△경인〃 朴晃默△남서울〃 吳炳乾△영동〃 金順賢△충청동〃 金允東△충청서〃 丁奎亨△호남남〃 朴贊本△호남북〃 金鍾範△강남〃 張相洛△강북〃 彭眞善△경서〃 閔炳德△경기남〃 徐惠錫△동대구〃 沈富煥△서대구〃 石容秀△성북〃 李榮模△인천〃 趙忠元△중앙〃 崔相勳■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동서신의학병원장 유명철△한의과대학 한방병원장 박동석△치과대학병원장 박준봉△협진진료처장 유지홍
  • 송승헌·장혁 “전역 신고합니다”

    “병장 송승헌과 장혁은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불법 병역면제 사실이 적발돼 입대했던 한류스타 송승헌(사진 왼쪽·30)과 배우 장혁(오른쪽·30)이 15일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에서 24개월의 군복무를 모두 마치고 각각 전역했다. 송승헌은 이날 기상과 함께 아침점호, 부대 전역신고를 마친 뒤 예비군 마크를 달고 승리회관에 나타나 함박눈 속에서 감회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어 기다리던 일본·타이완·홍콩 등 국내외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송승헌은 “마냥 좋을 것 같은 오늘이었지만 정들었던 전우와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기쁘지만은 않다.”며 “어리석고 성숙하지 못했던 판단 때문에 실망과 상처를 안겨주고 입대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에 나가면 모범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울먹였다. 송승헌은 팬들과 만남 직후 2년간의 애환이 서려 있는 화천 최전방 산골을 벗어나 서울로 향했다. 전역하는 자리에는 국내외 언론사 기자 100여명이 몰려와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국내외 팬 700명도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무사히 돌아오셔서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그를 반겼다. 승리부대 최전방 철책선에서 소총수로 복무한 장혁도 군복 차림과 전투모를 눌러 쓴 늠름한 모습을 하고 취재진 앞에 나타나 “시원 섭섭하다. 사회로 내딛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동료 선·후배 전우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동안 많은 대화도 나누고 밤을 지새우는 경계근무를 통해 한층 성숙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Metro] 부산복지개발원 내일 개원

    부산지역 사회복지 분야의 두뇌 역할을 할 부산복지개발원이 5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시가 전액 출자한 재단법인 부산복지개발원 개원식을 이날 연제구 연산 2동 국민연금 부산회관 컨벤션홀에서 연다. 부산복지개발원은 앞으로 부산의 사회복지 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복지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교부기준 마련, 각종 복지사업의 타당성 평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개원식에는 장혁표 부산복지개발원 이사장과 조경현 원장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등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이근수(아도니스컨트리클럽 회장)씨 상배 철민(조선일보 국제부 차장대우)씨 모친상 윤장혁(화일전자 대표)김천수(제이피모건은행 상무)씨 빙모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2072-2011●임기훈(해병대 중령)성준(뉴시스 제주취재본부 팀장)기환(제주양돈축협)정하(월라촌 대표)씨 부친상 김성은(유성건설)씨 빙부상 19일 제주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64)720-2192●김용기(KBS 남북교류협력팀 차장)씨 빙부상 18일 서울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30-0458●김동수(전 현대하이스코 차장)씨 별세 동길(사업)씨 아우상 동혜(사업)동민(〃)씨 형님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50분 (02)3010-2240●백병옥(동일산업개발 대표)씨 모친상 두하(화평D&F 대표)씨 조모상 강순(제일건설정보 대표)씨 시모상 배봉섭(88공인중개사)문성식(동일산업개발 전무)이상규(한국수자원공사 부장)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38●이대성(산하이앤씨 전무이사)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92●구현서(경희대 총동문회 사무처장)씨 모친상 18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2●박희만(부산일보 서울지사 사진부장)씨 빙모상 18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2)260-1006●박충식(서예가협회 고문)씨 상배 병문(한국증권업협회 상무)병호(팩스필 대표)미혜(강현중 교사)씨 모친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590-2697●김철(국민연금공단 팀장)씨 부친상 최윤식(한화기계 전무이사)유희상(공정거래위원회 이사관)박선민(의사)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65●류순섭(신보영약국 약사)정수(안산빈센트병원)덕기(동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홍열(서광타워약국)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37
  •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친미’ 우파 우리베 재선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미국의 마지막 보루?’ 중남미에 거세게 불고 있는 반미 좌파 물결속에 강경 보수성향의 우파 후보가 콜롬비아 대선에서 승리했다. AP통신 등은 29일 알바로 우리베 현 대통령이 6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중남미 국가들의 연이은 좌파 정권수립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우리베는 치안확립과 경제안정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강경 노선으로 범죄율과 폭력을 줄이고 미국과의 협력강화를 통해 더 많은 원조를 얻어내면서 경제적 안정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우리베는 ‘민주주의와 공존하는 치안’을 강조하면서 좌익 반군과 마약조직, 일반 범죄들을 소탕해 왔다. 지난 4년 동안 미국으로부터 40억달러를 ‘플랜 콜롬비아’ 지원용으로 얻어내 국방 및 치안을 강화한 것이다. 그의 연임 성공으로 미국은 중남미에서 간신히 교두보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5년 동안 우파체제를 유지해 온 멕시코가 오는 7월2일 대선에서 좌파 정권 수립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 브라질, 칠레, 볼리비아 등 역내 국가들에 연이어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앞마당’ 중남미에서 미국의 운신 폭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재임 기간중 우리베는 중남미의 반미 분위기를 주도해온 베네수엘라와 줄곧 마찰을 빚어 왔다. 베네수엘라에 비밀정보요원을 투입, 차베스 정권의 전복에 간여했다는 의혹과 함께 양국간 무력마찰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우리베는 앞으로도 친미 강경 보수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역대 지도자 중 최대의 지지를 받고 있고 미국의 강력한 지원까지 등에 업고 있기 때문이다.우리베는 좌익 반군단체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에 의해 부친을 잃고 자신도 테러의 표적이 돼 온 초강경파다. 재선되면 좌익반군에 대한 강경노선을 강화할 것을 공약해 왔다. 콜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주의 부유한 농장주 아들로 태어나 법학을 공부한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노동부 관리와 국가항공국장, 상원의원, 주지사 등을 엮임했다.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K리그 선두 울리고 중앙대, 16강 올라

    프로팀들이 대학팀과 실업팀에 잇따라 패하는 대파란이 일어났다. 중앙대가 K-리그 선두 성남을 잡은 데 이어 N리그(실업축구) 강호 국민은행과 호남대는 각각 울산과 제주를 물리쳤다. 중앙대는 19일 성남 제1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호화군단’ 성남을 맞아 전·후반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32강전에서 성남에 2-3으로 역전패한 중앙대는 2진급을 내보낸 성남의 허를 찔렀다. 중앙대는 후반 11분 장혁이 33m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뽑았다. 다급해진 성남은 주전급인 남기일과 안효연을 투입해 반격에 나섰고 후반 41분 남기일의 골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이미 중앙대에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승부차기에서 성남은 김철호와 박민영이 실축하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 국민은행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울산과의 경기에서 전·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역시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울산은 최성국, 이호, 유경렬, 박동혁, 마차도, 레안드롱 등 이천수를 제외한 1진을 총출동시켰지만 국민은행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호남대는 서귀포에서 열린 제주전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17분 김준범의 동점골로 2-2를 만든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32강전에 나온 프로 14개팀 가운데 성남, 제주, 울산을 제외한 11개팀은 무난히 16강에 올랐다. 유일한 순수 아마추어팀으로 32강에 올라 ‘동네축구의 반란’을 꿈꾼 봉신클럽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신생팀 경남과의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FA컵 본선(32강전)에 세번째 도전한 봉신클럽은 그러나 후반 35분 천정민이 본선 첫 골을 뽑아내는 감격을 맛봤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마포구 행정혁신 시스템 배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개발한 ‘민원인 친화형 토지종합창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마포구가 지난 10월 ‘2005 지방행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등(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부터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이 말 한마디로 토지 관련 각종 서류들을 뗄 수 있는 것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마포구에서는 서류발급을 위한 복잡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지금까지 이 시스템을 배우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의 방문은 30회를 넘어서고 있다. 북제주군 현장혁신방문단이나 전남 광양시청, 경남 진해시청 등 전국 각 지역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울산광역시나 경북도청 등 광역자치단체에서도 마포구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서두르고 있다. 자치단체 외에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혁신아카데미와 병무청, 몇몇 교육구청 등에서도 마포구를 찾아 지방행정 혁신의 노하우를 배워가기도 했다. 마포구는 직접 구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원하는 자치단체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제공과 기술 이전 등을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다. 마포구는 또 아직까지 토지관련 서류 발급에만 한정돼 있는 이 시스템을 주민등록·인감·호적관련 민원증명서 발급과도 연계해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행정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민원인들이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때 드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또 이 시스템이 전국 타 시·군·구 종합민원실 기능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으로 확산되면 중앙 정부와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국민들이 좀더 편하게 증명서 발급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서울의 작은 기초단체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개발한 행정 혁신사례는 전국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면서 “이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빨리 적용돼 국민들이 몸으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20&30] 아홉수 결혼 안좋다고?

    ‘아홉수에는 결혼하면 좋지 않다?’ 아홉수에 해당되는 19,29,39세에는 가정의 대소사를 치르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런 생각은 결혼할 때 특히 민감하게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서른 넘겨 결혼하는 것보다 29세나 39세 되는 해에 결혼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는다. 결혼정보업체 선우의 커플매니저 최윤정 팀장은 “아직도 그런 부분에 대해 예민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구세대라고 할 수 있는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따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29세 되는 해에 결혼을 피하기 위해 해를 넘겨 서른살 봄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미리 앞당겨 28세 겨울에 결혼을 하는 커플들이 많다는 것이다.최 팀장은 “10명에 3∼4명 꼴로 아홉수를 따진다.”면서 “신빙성이 있든 없든 일단 나쁘다는 것은 피하고 보자는 심리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아홉수 금기’에 대한 믿음은 그 어떤 영역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중앙대 민속학과 임장혁 교수는 “우리 전통 개념에서 아홉수라는 건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민속학에서는 홀수를 길하다고 보는데 9로 끝나는 해에 운이 안좋다고 보는 것은 이해가 안간다.”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아마도 주역이나 점술 개념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역리학에서도 아홉수는 ‘엉터리’라고 말한다. 역술가 포정씨는 “아홉수는 말 그대로 미신”이라고 말한다.그는 “아홉이라는 숫자가 단위가 바뀌기 전 숫자이기 때문에 결산하거나 마무리한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것이 결혼이나 사업에서 걸림수가 된다고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디서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흔히 알려진 것처럼 사주역학과는 전혀 관계 없다.”고 설명했다. 역리학에서는 10년마다 운세가 바뀐다는 ‘10년 대운세’라는 개념이 있긴 하지만 그 전환점이 9로 끝나는 나이에 찾아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어떤 사람은 2세,12세,22세 식으로 운이 바뀌는 해를 맞는다.”면서 “획일적으로 모든 사람이 9로 끝나는 나이에 운이 나쁘다는 것은 그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삼재와 연결지어 3이 세번 반복되기 때문에 아홉수를 피해야 한다는 해석에 대해 “삼재라는 것은 12년마다 돌아오는 일종의 흐름”이라면서 “삼재와 아홉수를 연결시키는 것은 말도 안되는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日 열도 울리는 ‘한국인 크리스틴’

    |도쿄 연합|“떨리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완벽하게 하고 싶습니다.” 한국의 한 무명 뮤지컬배우가 일본으로 건너간 지 1년 8개월 만에 최고의 뮤지컬극단인 ‘시키(四季)´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 ‘크리스틴’역을 거머쥐었다. 주인공은 최은실(28)씨. 최씨는 지난 14일 도쿄 도심 시오도메에 위치한 시키 전용공연장에서 열린 ‘오페라의 유령’ 첫 무대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으로 변신,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여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1200여명의 갈채를 받았다. 아시아 최대 연극기업인 ‘시키’가 ‘캐츠’와 함께 롱런작으로 내세우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한국 배우는 물론 일본인이 아닌 외국 배우가 ‘크리스틴’역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최씨가 첫 무대에 선 날은 극단 시키의 창립 52주년이어서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이는 극단측의 배려이다. 첫 공연을 마친 최씨를 만났다. “지난 4월쯤 아사리 게이타 예술총감독이 갑자기 ‘오페라의 유령’ 타이틀곡의 하나인 ‘Think of me’를 연습하라고 하셨어요. 맹연습을 했고 테스트를 받았는데 3주 전쯤 공연을 준비하라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3년 11월 도쿄 오디션을 통해 ‘시키’에 입단한 최씨는 당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코러스로 무대에 서다 ‘오페라의 유령’ 코러스로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최씨와 같은 신인에게 작품의 주인공역이 주어진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시키’의 시니어치프인 장혁진씨는 “상대 남자배우들은 물론 아사리 총감독도 최씨가 ‘시키’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칭찬이 자자하다.”며 뛰어난 노래솜씨가 발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한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최씨는 ‘명성황후’의 앙상블로 무대에 서고 있었다.평소 선망해왔던 ‘시키’의 오디션 소식을 듣고 짬을 내 도쿄로 날아와 응했고 당당히 합격했다. “‘시키’의 훈련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서 지원했습니다. 춤과 노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는데 한국은 아직까지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아요. 와서 해보니 좀더 노력하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어떤 역이든 열심히 하자고 마음 먹었어요.” 최씨는 “‘오페라의 유령’ 상대역을 맡은 남자배우들을 비롯한 동료들과 일하면서 무척 행복했다.”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그들의 격려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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