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혁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31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대박 반전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대박 반전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격정 키스 ‘대박’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주연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수중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는 신율(오연서 분)이 여자인 것을 확인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소는 개봉이로 알고 있던 신율이 사실은 청해상단 부단주이자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동안 마음을 졸인 것이 억울했던 왕소는 개봉으로 변장하고 자신을 속인 신율을 커다란 욕조에 빠트렸다. 이어 왕소는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라고 소리를 질렀고, 신율은 “알고 있었는가? 말하지 못할 사연이 있다고 생각해 달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소는 신율에게 “고맙다. 여인이어서 정말 고맙다”고 웃었고, 신율은 “내가 여인인 것이 고마울 일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왕소는 대답 대신 신율에게 뜨거운 키스를 했다. 왕소와 신율은 갑자기 등장한 백묘(김선영 분) 때문에 물 안에 들어가게 됐고, 백묘가 나가자 물 안에서 또 다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은 장혁과 오연서의 뜨거운 키스신에 힘입어 13.1%(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격정 베드신 “얼마나 대단했는 지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격정 베드신 “얼마나 대단했는 지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격정 베드신 “얼마나 대단했는 지 보니…”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제작 초반에 ‘색, 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일부러 ‘색, 계’를 다시 보지는 않았다. 정사신에서도 체위도 체위지만 두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언어, 대화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순수라는 단어에 갇혀서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조선 초기 사람들이 좇는 야망이나 쾌락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의 욕망,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신인 배우 강한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강한나가)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감독이 준 디렉션, 제가 가끔 건네는 얘기를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사신도 어려웠는데 무리 없이 잘했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감독 설명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감독 설명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감독 설명은?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언급..어땠기에?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언급..어땠기에?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3월 5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파격적인 베드신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소감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파격적인 베드신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소감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순수의 시대’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강한나는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여기 있는 모든 배우(장혁 강하늘 신하균)와 강한 신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민재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감정 교감과 변화가 보여져야 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아찔한 수위 ‘베드신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아찔한 수위 ‘베드신 보니...’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순수의 시대’ 베드신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24일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 언론 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여기 있는 모든 배우(장혁 강하늘 신하균)와 강한 신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민재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감정 교감과 변화가 보여져야 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파격적인 베드신’ 실제로 보니.. 수위가? ‘깜짝’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파격적인 베드신’ 실제로 보니.. 수위가? ‘깜짝’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격정적인 베드신’ 장혁 강하늘과도? 가장 힘든 상대는..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했다. 24일 ‘순수의 시대’ 안상훈 감독은 언론시사회 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강한나는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지녔다”고 밝혔다. 순수의 시대 감독은 “강한나를 오디션 때 처음 만났다.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움이 있더라.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이 있더라. 신인이라는 생각을 촬영 동안 들지 않았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을 보여줬고, 무용을 했던 경험도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날 강한나는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로 3월 5일 개봉한다. 사진=‘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가장 힘들었던 이유는..” 감독도 극찬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가장 힘들었던 이유는..” 감독도 극찬

    순수의 시대 감독 강한나 신하균-장혁-강하늘과 베드신, 가장 힘들었던 상대는? ‘순수의 시대 감독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했다. 24일 ‘순수의 시대’ 안상훈 감독은 언론시사회 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강한나는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지녔다”고 밝혔다. 순수의 시대 감독은 “강한나를 오디션 때 처음 만났다.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움이 있더라.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이 있더라. 신인이라는 생각을 촬영 동안 들지 않았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을 보여줬고, 무용을 했던 경험도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날 강한나는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로 3월 5일 개봉한다. 사진=‘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순수의 시대 감독, 강한나 신하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화제 몰이 “얼마나 대단했는 지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화제 몰이 “얼마나 대단했는 지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화제 몰이 “얼마나 대단했는 지 보니…”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제작 초반에 ‘색, 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일부러 ‘색, 계’를 다시 보지는 않았다. 정사신에서도 체위도 체위지만 두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언어, 대화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순수라는 단어에 갇혀서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조선 초기 사람들이 좇는 야망이나 쾌락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의 욕망,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신인 배우 강한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강한나가)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감독이 준 디렉션, 제가 가끔 건네는 얘기를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사신도 어려웠는데 무리 없이 잘했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19금 베드신에 네티즌들 관심집중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19금 베드신에 네티즌들 관심집중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순수의 시대’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강한나는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여기 있는 모든 배우(장혁 강하늘 신하균)와 강한 신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민재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감정 교감과 변화가 보여져야 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언급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언급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3월 5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어려웠던 이유는..”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어려웠던 이유는..”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3월 5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아찔한 노출 ‘격정적인 베드신 어느정도길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아찔한 노출 ‘격정적인 베드신 어느정도길래?’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순수의 시대’ 베드신을 언급했다. 24일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강한나는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여기 있는 모든 배우(장혁 강하늘 신하균)와 강한 신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민재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감정 교감과 변화가 보여져야 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격정 키스 ‘대박’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격정 키스 ‘대박’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욕조로 끌고 가더니…” 격정 키스 ‘대박’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주연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수중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는 신율(오연서 분)이 여자인 것을 확인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소는 개봉이로 알고 있던 신율이 사실은 청해상단 부단주이자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동안 마음을 졸인 것이 억울했던 왕소는 개봉으로 변장하고 자신을 속인 신율을 커다란 욕조에 빠트렸다. 이어 왕소는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라고 소리를 질렀고, 신율은 “알고 있었는가? 말하지 못할 사연이 있다고 생각해 달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소는 신율에게 “고맙다. 여인이어서 정말 고맙다”고 웃었고, 신율은 “내가 여인인 것이 고마울 일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왕소는 대답 대신 신율에게 뜨거운 키스를 했다. 왕소와 신율은 갑자기 등장한 백묘(김선영 분) 때문에 물 안에 들어가게 됐고, 백묘가 나가자 물 안에서 또 다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은 장혁과 오연서의 뜨거운 키스신에 힘입어 13.1%(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자세히 보니 ‘상상초월’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자세히 보니 ‘상상초월’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순수의 시대’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강한나는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여기 있는 모든 배우(장혁 강하늘 신하균)와 강한 신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민재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감정 교감과 변화가 보여져야 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영화다 사진=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가장 힘들었다” 격정 베드신 3명과..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가장 힘들었다” 격정 베드신 3명과..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가장 힘들었다” 이유는? 격정 베드신 스틸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을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안 될 수는 없다. 굉장히 잘 표현을 해야 감정들이 잘 비칠 수 있어서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3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기대된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예고편만 봐도 장난 아닌 듯”,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호흡 어땠을까”,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순수의 시대’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아찔한 노출 “베드신 가장 힘들었다” 왜? 격렬한 장면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아찔한 노출 “베드신 가장 힘들었다” 왜? 격렬한 장면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가장 힘들었다” 이유는? 격정 베드신 스틸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을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안 될 수는 없다. 굉장히 잘 표현을 해야 감정들이 잘 비칠 수 있어서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3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기대된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예고편만 봐도 장난 아닌 듯”,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호흡 어땠을까”,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순수의 시대’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가장 힘든 상대는?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가장 힘든 상대는?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3월 5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의 베드신은 순수한 교감”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의 베드신은 순수한 교감”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3월 5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소감 “영화 ‘색, 계’ 다시 보지 않았다” 왜?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소감 “영화 ‘색, 계’ 다시 보지 않았다” 왜?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실제 모습은?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제작 초반에 ‘색, 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일부러 ‘색, 계’를 다시 보지는 않았다. 정사신에서도 체위도 체위지만 두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언어, 대화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순수라는 단어에 갇혀서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조선 초기 사람들이 좇는 야망이나 쾌락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의 욕망,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신인 배우 강한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강한나가)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감독이 준 디렉션, 제가 가끔 건네는 얘기를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사신도 어려웠는데 무리 없이 잘했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