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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택트헬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소닉스헬스’ 공급

    온택트헬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소닉스헬스’ 공급

    -심장초음파 분석 업무 효율화·진단 표준 위한 AI 인프라 도입 의료 워크플로우 AI 기업 온택트헬스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심장초음파 분석 솔루션 ‘소닉스헬스’(Sonix Health)를 공급했다고 2026년 7월 20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기 서부권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심장혈관센터와 심장내과를 중심으로 심혈관질환 진료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소닉스헬스 도입은 병원 내 인체유래물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심장초음파 데이터의 체계적 활용과 AI 기반 진료·연구 인프라를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최근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AI는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진료 현장의 업무 흐름을 개선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영상 분석 업무를 AI가 보조하여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단 결과의 일관성과 표준화를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영상검사이지만, 다양한 지표를 정밀하게 측정해야 하고 검사자 및 판독자의 경험에 따라 결과 편차가 발생할 수 있어 높은 숙련도와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심장초음파 검사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임상 현장에서는 분석 업무의 효율화와 진단 표준화에 대한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온택트헬스가 개발한 소닉스헬스는 이러한 임상 현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AI 분석 솔루션이다. 획득된 심장초음파 영상을 자동으로 식별·분류하고,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요 심장 기능 지표를 분석해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특히 심전도 신호 없이도 심장 주기를 자동 인식해 환자당 분석을 1~2분 내에 마칠 수 있어 검사·판독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소닉스헬스는 미국 FDA 510(k) 승인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Yale School of Medicine) 공급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기관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급은 온택트헬스가 국내 상급종합병원 대상 심장초음파 AI 분석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소닉스헬스를 통해 심장초음파 검사·판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심장 기능 지표 측정의 일관성과 표준화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기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소닉스헬스를 활용한 초기 평가 결과, 심장초음파 분석 업무의 효율성과 진단 표준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심장초음파 데이터의 체계적 활용과 환자 진료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이번 공급은 소닉스헬스의 임상적 유용성과 실제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중요한 사례”라며 “그동안 쌓아온 국내외 의료기관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심장초음파 AI 분석 서비스의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택트헬스는 삼진제약과의 국내 총판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6년 7월부터 심장초음파 AI 분석 솔루션의 국내 공급을 본격화했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예탁원, 성장혁신실 신설…토큰증권 조직 정규화

    예탁원, 성장혁신실 신설…토큰증권 조직 정규화

    한국예탁결제원은 조직 내 중장기 전략을 담당하는 성장혁신실을 신설하고 토큰증권·전자 주주총회 조직을 정규화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 및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도 기존 8본부 32부 체제는 유지한다.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인프라의 기능·안정성 제고에 필요한 조직은 확대하면서 유사 기능을 하는 조직은 통합했다.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전략기획본부 내 성장혁신실을 새로 만들었다. 예탁원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하고 자체 경쟁력 강화, 인사·조직·평가제도 재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토큰증권과 전자 주총 제도 시행에 대응해 해당 사업 플랫폼을 개발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을 상설 조직으로 전환했다. 토큰증권부는 토큰증권 총량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형증권 토큰화 수용화 방안 등을 검토한다. 전자의결부는 전자 주총 플랫폼을 3분기 내 구축 완료하고, 상장회사와 통합테스트, 외국인 투자자의 전자투표 수용 검토 등을 차례로 추진한다. 아울러 차세대 혁신 금융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차세대시스템추진단은 정규 조직인 IT구축본부로 전환했다. IT 회사로서 성격이 중요해졌다는 판단에 IT 분야를 IT기획본부와 IT구축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직제 순서상 전면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증권 데이터 조직을 강화하고, 임원 업무 분장을 조정하는 등의 개편도 했다. 전무이사와 본부장 인사는 그간의 직무 경험과 성과를 주요 기준으로 고려해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김민수 경영지원본부장이 내부 승진해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백상태 글로벌본부장을 전략기획본부장에, 권의진 ESG전략본부장을 글로벌본부장, 신임 이승권 본부장을 경영관리본부장에 보임했다.
  • 금융·교육 ‘원스톱 지원’으로 소상공인 재기 견인한다

    금융·교육 ‘원스톱 지원’으로 소상공인 재기 견인한다

    “사업이 망한 것도 힘들었지만, 진짜 지옥은 그 이후였습니다.” 장모 씨는 지난 2013년 호기롭게 외식업 창업에 나섰다. 아파트 담보대출에 외부 투자금까지 끌어모아 온 힘을 쏟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악화와 자금난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다. 첫 가게를 정리한 장 씨는 실패 경험을 발판 삼아 재창업을 결심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개인회생 이력이 발목을 잡으면서 금융기관의 문턱을 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경험과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다시 시작할 최소한의 밑천을 마련할 길이 막막했다. 절망의 끝에서 장 씨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만났다. 재도전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그리고 저금리 자금 지원이 패키지로 제공됐다. 여러 기관을 전전할 필요 없이 금융과 경영 지원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됐다. 장 씨는 “실패한 이에게는 어디서도 도움을 받기 어렵다는 사실이 가장 무서웠다”며 “누군가 ‘다시 해보라’며 손을 내밀어 준 것 자체가 재기의 시작이었다”고 전했다. 교육부터 컨설팅·금융지원까지… 흩어진 지원을 하나로장 씨의 사례는 유별난 불행이 아니다. 폐업의 문턱을 넘었거나 개인회생, 신용회복, 파산면책 절차를 밟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가혹한 현실이다. 폐업 후에도 사업자 대출 상환과 임차료 정산, 카드대금 등 무거운 채무는 고스란히 남는다. 여기에 채무조정 이력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지면 역량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다시 일어설 기회조차 박탈당하기 일쑤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처럼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를 위해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개인회생·신용회복 등을 완료한 ‘성실실패자’ ▲재단 채무를 모두 갚은 ‘성실상환자‘ ▲폐업 후 다시 창업한 ‘재창업자’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원스톱 패키지’다. 참여자는 맞춤형 경영진단으로 실패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전문가와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 방향을 설계한다. 동시에 재창업에 필수적인 대출 보증과 초기 자금 등 금융지원을 한 묶음으로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기수별 모집에서 상시 모집으로 전환해 도움이 필요한 순간 즉시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오프라인 필수 교육 역시 온라인 교육으로 개편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생존율 92.8%… 숫자가 증명한 재도전의 힘한 차례의 실패가 영원한 낙인이 아니라는 사실은 숫자로 명확히 증명된다. 성과는 독보적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다시서기 누적 참여자는 1898명에 달했으며, 사업 만족도는 96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 참여자의 지난 6월 기준 생존율은 92.8%로 서울시 생활밀접업종 평균 생존율인 80.7%(2026년 1분기 기준)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교육·컨설팅·금융을 엮은 융합형 지원이 재창업의 불확실성을 완벽히 걷어냈다는 방증이다. 박장혁 서울신용보증재단 사업전략부문 상임이사는 “단 한 번의 실패로 경제적 재기 기회까지 박탈당하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다”면서 “실패를 자산 삼아 다시 일어서려는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창업을 부추기는 이들은 많지만, 실패한 이의 손을 다시 잡아주는 곳은 드물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소상공인들에게 ‘실패’를 끝이 아닌, 더 단단해진 ‘두 번째 시작’으로 바꿔주고 있다.
  •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 ‘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 22일 성황리 개막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 ‘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 22일 성황리 개막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 주제… 8개 트랙·36개 세션 운영 개인정보 유출 사고 시 대표자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의 역할을 강화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오는 9월 11일 시행된다. 최근 쿠팡의 3755만명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6246억원 과징금 부과를 비롯해 티빙, BGF네트웍스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기업과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PIS FAIR 2026)’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와 PIS FAIR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장혁)가 공동 주최한다. PIS FAIR 2026에는 유관 기관과 기업 등 총 89개 기관이 참가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CPO,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 정보보안 담당자 등 현업 실무자 약 4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PIS FAIR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2011년부터 개인정보보호 제도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시연하며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최장혁 PIS FAIR 2026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앤트로픽의 미토스 사태를 언급하며 전통적인 사이버보안 방식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과 더불어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투자 및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데이터 산업 환경에서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며 그 중심에 개인정보보호가 있음을 명시했다. 이어 AI 심화 시대에 맞춘 국가적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당부했다.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축사에서 CPO가 고도화된 AI 위협을 방어하고 조직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 또한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활용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개인정보보호가 AI 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민 안심 데이터 활용의 선결조건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가 선제적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 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해 사전예방 체계가 구비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그는 행사 기간 중 AI 시대에 필요한 보호와 활용의 균형 전략 및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은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반영하고 데이터 전 과정의 위험을 제어하는 ‘Privacy by Design(설계 단계부터의 개인정보보호 내재화)’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IS FAIR 2026은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을 대주제로 삼아 8개 트랙에서 총 36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특별시 개인정보보호 포럼’도 동시에 개최된다.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임희 경찰청 팀장이 ‘AI 시대의 침해사고 대응과 회복 탄력성–로그분석, 데이터 통제권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하여 원본 로그와 민감 데이터 통제권을 통한 재발 방지 및 회복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김홍선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데이터 생애주기 통제와 사이버보안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사전실태점검과 과장은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튿날인 23일 오전에는 ‘우리 회사도 예외는 없다! 실제 사례로 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대응 가이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유출 사고 이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사이버 회복력(Cyber Resilience)과 법률적 대응 방안이 논의된다. 패널로는 최용혁 롯데카드 상무, 강한철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안정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문홍식 KISA 탐지조사팀장이 참여한다. 또한 최광희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기업의 위험과 CPO 대응 사항을 주제로 강연하며, 조은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팀장은 코트라의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최윤정 개인정보위 국제협력담당관은 국외이전 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다룬다. 양일 오후에는 8개 트랙에서 36개 강연이 분산 진행된다. ‘Law & Compliance’ 트랙에서는 AI 시대 개인정보 쟁점과 미래 규범을 분석하고,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에서는 규제 환경 변화와 프라이버시 핵심 기술을 다룬다. 8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솔루션 전시 및 시연회도 상시 운영된다. 참관객에게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가이드북 Vol.16’이 제공된다. 가이드북은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을 부제로 하여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 은퇴 선언했는데 실력이 뛰어난 문제가…최민정, 대표선발전 1위

    은퇴 선언했는데 실력이 뛰어난 문제가…최민정, 대표선발전 1위

    올림픽 은퇴를 선언하고 선수 은퇴를 예고한 최민정이 여전한 기량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름값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기세라면 은퇴를 번복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최민정(성남시청)은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2026~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둘째 날 여자 500m에서 1위에 올랐다. 43초787의 기록이 나와 심석희(43초850·서울시청), 김은서(43초953·화성시청)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출발 후 곧바로 선두 자리를 꿰찼고 이후 전력 질주로 레이스를 주도했다. 최민정은 전날 여자 1500m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여자 500m까지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순위 1위로 뛰어올랐다. 최민정은 9일 열리는 1차 선발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1000m와 11~12일까지 열리는 2차 선발대회 3개 종목 경기를 통해 대표팀 재승선을 노린다. 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 국가대표 발탁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2026년 밀라노에서 올림픽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한 최민정은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선수 생활은 다음 올림픽이 열리기 전 은퇴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선발전을 통해 최민정은 왜 주위에서 “은퇴를 번복해달라”고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500m에선 김태성(화성시청)이 41초60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정민(41초805·성남시청)이 2위, 박장혁(41초927·스포츠토토)이 3위를 차지했다. 밀라노 올림픽에 출전한 신동민(화성시청)은 결승에서 넘어져 레이스를 끝마치지 못했다. 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1, 2차 선발대회 남녀 500m, 1000m, 1500m 3개 종목의 순위 점수를 모두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1차 대회 남녀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에 진출한다. 다만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남자부 임종언(고양시청)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는 규정에 따라 차기 시즌 남녀 대표팀에 자동 선발이라 1, 2차 대회 남녀 종합 순위 1~7위 선수가 대표팀에 승선한다.
  • “KBS가 300억 썼다”…화려한 출연진, ‘역대급 대작’ 예고한 ‘이 드라마’

    “KBS가 300억 썼다”…화려한 출연진, ‘역대급 대작’ 예고한 ‘이 드라마’

    KBS가 ‘고려 거란 전쟁’ 이후 약 2년의 공백을 깨고 정통 대하사극의 부활을 선언했다. 26일 KBS에 따르면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을 그린 드라마 ‘문무’가 올 하반기 방영을 확정했다. 지난 2024년 3월 종영한 ‘고려 거란 전쟁’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사극으로, 침체에 빠진 KBS 드라마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방송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무’는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넘어 당나라의 야욕까지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이뤄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국가적 혼란기 속에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한 문무왕 김법민의 인간적인 고뇌와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주인공 문무왕 김법민 역에는 배우 이현욱이 낙점돼 강인하면서도 지적인 군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고구려의 맹장 연개소문 역은 배우 장혁이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다. 신라의 명장 김유신 역에는 박성웅이 캐스팅됐으며, 문무왕의 부친 김춘추 역은 김강우가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 외에도 정웅인(김진주 역), 조성하(영류왕 역), 백성현(고연무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KBS는 이례적으로 방영 1년 전인 지난해 11월 제작발표회를 열고 일찌감치 제작 소식을 알렸다. 당시 박장범 KBS 사장은 “대하사극은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공영방송 KBS의 정체성과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철저한 고증과 압도적인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문무’에는 약 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김영조 감독은 “회당 제작비가 대폭 상승한 만큼, 컴퓨터 그래픽(CG)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대규모 전투 장면을 실감 나게 구현할 것”이라며 “사극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품격 있는 정통 사극을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KBS는 주말드라마와 미니시리즈 등에서 뚜렷한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며 시청률 면에서 고전해왔다. ‘태조 왕건’, ‘대조영’, ‘용의 눈물’, ‘광개토대왕’, ‘정도전’ 등 역대 대하사극들이 기록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낳아온 만큼, 이번 ‘문무’가 그 계보를 이어 ‘사극은 역시 KBS’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불신임안 ‘가결’…첫 사례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불신임안 ‘가결’…첫 사례

    충남 천안시의회가 19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행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유재국 부의장이 진행한 본회의에서 시의원 27명 중 12명이 공동 발의한 김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찬성 14표로 가결했다. 불신임안이 가결된 것은 천안시의회 역사상 첫 사례다. 김 의장은 의장직을 상실했지만, 시의원 신분은 유지돼 의정 활동은 이어갈 수 있다. 앞서 박종갑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은 지난해 김 의장이 인사 처리 과정에서 의회 사무국이나 인사위원회 의결 사항 등을 무시한 채 부당한 인사를 지시했다며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또 업무에서 배제한 수행 비서에게 급여가 지급되도록 하고, 사적 업무를 위해 휴일에 공용차량을 이용하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며 불신임 사유를 설명했다. 그동안 천안시의회는 의장 불신임안을 수차례 상정했지만,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표결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이날 본회의서도 천안시의원 27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지만, 14명으로 과반을 차지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퇴장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장혁 의원과 무소속 이종담 의원이 표결에 참가하며 불신임안이 상정돼 표결로 이어졌다. 표결 후 장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적하면 징계로 입을 막는 거대 양당 구태를 끊어내겠다”며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 경기도, 중기 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기금 융자 금리 2.9% 동결

    경기도, 중기 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기금 융자 금리 2.9% 동결

    이차보전율은 중소기업 0.3%p~2.0%p, 소상공인 1.7%p~2.0%p 경기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총 1조 7000억 원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육성자금을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하고, 기술 잠재력 우수기업, 지역균형발전기업, 수출기업 등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1조 2000억 원과 시설자금 5000억 원으로 구성된다. 경영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은 ▲경영안정자금 1조 원 ▲특화지원자금 800억 원 ▲특별경영자금 1200억 원이며, 시설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으로 공장 매입·임차비, 건축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에 6000억 원, 소상공인(창업·경영개선·대환)에 4000억 원을 지원한다. ‘특화지원자금’은 수출형기업 300억 원, 신성장혁신기업 300억 원, 지역균형발전기업 200억 원을 별도 한도로 운용한다. ‘특별경영자금’은 재도전희망특례 100억 원, 수해·설해 등 재해피해지원 300억 원, 일·가정 양립 기업 지원 200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600억 원으로 구성했다. 도는 직접 융자하는 기금융자 금리를 지난해와 같이 2.90%로 동결했다. 협약 금융기관을 통한 협조융자의 경우 이차보전율은 0.3%p~2.0%p(소상공인 1.7%p~2.0%p)이며, 추가 금리우대 대상 기업에는 0.3%p~0.5%p까지 추가 금리 할인 또는 추가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최정석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저금리 정책자금 공급을 지속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 “좋은 밤이에요” 여유 부린 마두로… ‘숨은 권력’ 영부인도 함께 체포

    “좋은 밤이에요” 여유 부린 마두로… ‘숨은 권력’ 영부인도 함께 체포

    미군 특수부대의 전격적인 ‘절대적 결의’ 작전으로 3일(현지시간)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뉴욕시 마약단속국(DEA) 본부로 이동한 뒤 브루클린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돼 이르면 5일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적 동반자이자 베네수엘라의 숨은 권력으로 불리는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남편을 따라 미국에 전격 체포됐다. 마두로는 ‘국가정상’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했다. 미국 뉴욕 남부 연방지방검찰청(SDNY)이 이날 공개한 기소장을 보면 마두로는 국가 권력을 범죄에 악용한 ‘국제 마약카르텔의 수괴’로 규정됐다. 마두로 정권이 베네수엘라 정부를 이른바 ‘태양의 카르텔’이라는 범죄 조직으로 변질시켰다는 것이다. 주요 중대 혐의는 ▲마약 테러 공모 ▲코카인 미국 수입 공모 ▲기관총 및 파괴 장치 소지 ▲무기 소지 공모 등 4가지다. 미 검찰은 마두로 정권이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민족해방군(ELN) 등 해외 테러 조직과 멕시코의 시날로아 카르텔, 베네수엘라 기반 범죄 조직인 트렌 데 아라과(TdA)와도 ‘나르코 테러리즘’(마약 범죄와 연계된 테러 조직들의 활동)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플로레스에 대해서도 마약 범죄의 공범으로 적시했다. 플로레스는 돈세탁과 친인척 부정 채용, 사법부 장악 시도 등 여러 의혹을 몰고 다녔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제재 명단에 올라가 있는 상태다. 얼굴이 가려진 채 생포된 모습이 미 전역에 생중계된 마두로는 자신을 연행하는 DEA 요원에게 스페인어와 영어로 “좋은 밤이에요. 해피 뉴 이어”라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 백악관의 엑스(X) 계정에 공개되기도 했다.
  • 마두로 미국에서 재판 받을 듯…미국 “폭군이 사라졌다”

    마두로 미국에서 재판 받을 듯…미국 “폭군이 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 공격을 단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했다고 밝힌 가운데,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마이크 리(유타) 상원의원은 엑스(X)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으로부터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서 형사 기소될 것이라는 내용을 들었다”며 “이제 베네수엘라에서 추가 조치는 없을 것으로 그(루비오 장관)는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 1기시절인 2020년 미국 뉴욕 남부지법에 마약 밀매와 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당시 미 연방 검찰은 마두로 대통령 등이 콜롬비아 옛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잔당들과 공모해 “미국에 코카인이 넘쳐나게 했다”며 베네수엘라에서 200∼250t의 코카인이 흘러나온다고 추정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1월 미국은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현상금을 2500만 달러(약 361억원)로 올렸고, 이어 8월에는 다시 5000만 달러(약 723억원)로 상향했다.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군사 작전 및 체포에 대해 “베네수엘라에 새로운 새벽을 연 것이다. 폭군이 사라졌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 god 박준형, ‘25살차’ 女아이돌과 무슨 사이…“같이 살았다”

    god 박준형, ‘25살차’ 女아이돌과 무슨 사이…“같이 살았다”

    그룹 god 박준형이 카라 허영지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같이 살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채널S ‘박장대소’ 7회에서는 박준형과 배우 장혁이 허영지와 함께 다양한 요청을 수행하는 현장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준형과 장혁 ‘박장 브로’는 “쭈니(박준형) 오빠와 장혁 배우님 팬인데, 꼭 한 번 만나 달라”는 요청을 받아 약속 장소로 향했다. 이때 장혁은 “왜 (박준형) 형은 오빠고, 난 배우님이냐”라며 호칭에 불만을 터뜨렸다. 알고 보니 신청자는 박준형과 절친한 허영지였다. 박준형은 허영지에 대해 “과거 영지랑 같이 살았다”고 말해 장혁을 놀라게 했다. 이에 허영지는 “오빠, 그렇게 말하면 오해하잖아”라면서 과거 ‘룸메이트’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은 사이임을 설명했다. 허영지는 이어 “쭈니 오빠가 뭔가 한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나선다”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장혁 역시 “나도 쭈니 형을 30년째 따라다니는 중”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채널S ‘박장대소’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 형만 한 아우 있더라… 방송사, 아는 드라마로 돌파구

    형만 한 아우 있더라… 방송사, 아는 드라마로 돌파구

    모범택시·굿파트너 등 속편 제작신사장 프로젝트 ‘시즌2’ 논의 중고정팬 탄탄… 기존 흥행 넘기도콘텐츠 IP 극대화로 수익성 확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대작 공세에 맞서 국내 방송사들이 시즌제 드라마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흥행이 검증된 시즌제 드라마는 기존 팬층이 있어서 안정적인 시청률 확보가 가능하고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후속편이 전작을 뛰어넘어 성공한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 한 ‘모범택시3’는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피해자의 억울함을 대신해 풀어주는 사적 복수 대행 과정을 그린다. ‘모범택시’는 성 착취물 공유, 학교폭력 등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했고 악당에 대한 통쾌한 복수로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작품은 매 시즌 의뢰받은 사건에 맞춰 취업준비생, 무당, 선생님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변신해 활약하는 김도기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모범택시’는 이제훈을 비롯해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원년 출연진이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전원 복귀했다. 이제훈은 “한국에서 드라마가 시즌3을 선보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감개무량하고 배우로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강보승 PD는 “‘모범택시’는 시즌 10까지도 갈 수 있는 훌륭한 IP”라면서 “세계관이 탄탄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중간 유입이 쉬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로 성공을 거둔 ‘모범택시’처럼 주인공 캐릭터가 명확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로 세계관 확장이 가능한 경우 시즌제 드라마 제작이 유리하다. 내년 방송 예정인 장나라 주연의 SBS ‘굿 파트너’ 시즌2가 대표적이다. 이 작품은 실제 이혼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대본과 스타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이라는 확고한 캐릭터로 성공을 거두면서 시즌제로 이어졌다. 최고 시청률 9.1%를 기록한 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도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이다. 이 작품은 평범한 치킨집 사장으로 위장한 전설적인 협상가 신사장(한석규)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 내년 최고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tvN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후속편이다. ‘시그널’은 시즌1이 열린 결말로 끝나면서 시청자들의 시즌2 제작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시즌1에 출연했던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 등이 모두 합류한 시즌2는 내년 6월 방송 예정이다. 로맨스 드라마로 드물게 시즌제로 제작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도 내년에 시즌3로 3년 만에 돌아온다. 김고은 주연의 이 작품은 국내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하는 참신한 시도로 주목받았다. 박상혁 CJ ENM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는 제작 초기부터 시즌제를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작품 흥행 여부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와 제작진들이 원작의 세계관을 이어가려면 장기적인 제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12월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 ‘정보원’, 허성태 X 조복래 상극 케미로 인기몰이 중

    12월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 ‘정보원’, 허성태 X 조복래 상극 케미로 인기몰이 중

    올해 12월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들 가운데 단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정보원>이 흥행 기대감을 높이며 연말 극장가의 중심에 섰다. 공개된 보도스틸과 배우들의 예능·유튜브 등장 이후 온라인 반응이 폭발적으로 늘며, ‘12월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정보원>은 강등과 연이은 수사 실패로 모든 열정을 잃어버린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눈먼 돈을 좇다 큰 판에 휘말린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서로 성격도 목적도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상극 케미스트리는 개봉 전부터 ‘올해 마지막 웃음 폭격’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형사와 정보원이 한 공간에서 부딪히고 뒤엉키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 주고받는 티키타카는 영화의 핵심 재미 포인트로 꼽히며,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12월 한국영화 중 제일 보고 싶다”, “케미만으로도 이미 흥행각”이라는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오남혁의 동료 형사 이소영(서민주), 거대 조직과 연결된 인물 황상길(차순배), 오남혁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경찰서장 강용구(장혁진) 등 강한 개성을 가진 조연 라인업까지 더해져 풍부한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허성태는 “조복래와 함께 연기하면서 예측 못 한 순간에 웃음이 터지는 장면이 많았다”고 밝히며 작품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고, 조복래 역시 “촬영 내내 호흡이 완벽했다”며 케미스트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2월 한국영화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보원>은 유쾌한 웃음,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 빠른 전개를 앞세워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는 오는 12월 3일 전국 개봉한다.
  • 서울시의회 “조례 품질이 지방의회 경쟁력”… 입법·법률고문 7명 위촉

    서울시의회 “조례 품질이 지방의회 경쟁력”… 입법·법률고문 7명 위촉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지방의회의 제1호 핵심사무’인 조례 제개정, 법률 대응 사무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더해줄 입법·법률 고문 7명을 신규·재위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고문은 ▲강전애 변호사(법률사무소 아라, 변호사시험 1회)▲김다정 변호사(라이크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44기) ▲김호삼 변호사(법률사무소 송명, 사법연수원 31기) ▲임희성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사법연수원 37기) 등 4명이다. 디지털·여성·전문성의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AI시대, 급증하는 디지털 입법 수요에 대비해 디지털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입법·법률고문을 최초로 위촉했다. 신규 위촉 고문 4명 중 3명이 여성으로, 입법·법률고문의 여성 비중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한 ▲심우용 변호사(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 ▲유상조 수석전문위원(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혁순 변호사(법무법인 은율, 변호사시험 2회)는 재위촉됐다. 서울시의회의 입법·법률고문은 지방자치법 제47조(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제1호의 중요사무인 조례의 제정·개정 및 폐지 사무가 전문적인 법규 해석 등을 통해 완결성을 갖출 수 있도록 2003년 도입된 제도다. 법원, 검찰, 국회 등 법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전문가 24명이 고문을 맡고 있으며, 의회와 관련된 입법 및 법률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의회를 상대로 한 소송의 법률대리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시의회는 이번에 보강된 입법, 법률고문단을 통해 조례의 성안 기간 단축은 물론 의회 관련 법령사항 자문, 쟁송사건 소송 수행 등에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나날이 복잡·다양해지는 도시 입법과제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고자 디지털·금융·행정 등 전문성을 갖춘 입법·법률 고문단을 구성했다”라며 “고문단과 함께 변화의 속도에 맞서는 입법 혁신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남산 기운 받아야 한다” 굿판 벌이고 살풀이춤 춘 男배우

    “남산 기운 받아야 한다” 굿판 벌이고 살풀이춤 춘 男배우

    배우 차태현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3 마지막 게임에 나서며 승리를 간절히 기원한다. 19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35회로 시즌3을 마무리한다.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차태현, 장혁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필승’ 탁구 게임을 벌인다. 유재석, 유연석은 지난 시즌2에서 단 3번 만에 3단계 ‘올킬’ 신기록을 경신한 차태현과의 피날레를 떠올리며 “우리 그때 잘하지 않았냐”며 잔뜩 기대한다. 특히 ‘한 방의 사나이’ 유연석은 “내가 탁구에 일가견이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선 후 범상치 않은 스매싱 실력을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재석마저 “연석아 네가 오늘 에이스”라며 게임을 맡겨 ‘MC 아들’ 유연석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차태현은 행운을 불러오겠다며 즉석 굿판을 벌인다. 차태현은 게임 중 돌연 “남산의 기운을 받아야 해”라며 틈 주인의 무용복을 빌려 입고, 성공 기원 살풀이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이 ”도사님이 나가신다“며 추임새를 더하고, 장혁까지 ”마지막 한 번 멋지게 장식해야지“라며 응원 춤사위를 보태 폭소를 자아낸다. ‘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 갑작스레 떠난 송영규에 배우들 충격 “이렇게 할 줄은…”

    갑작스레 떠난 송영규에 배우들 충격 “이렇게 할 줄은…”

    배우 송영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 배우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배우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빈소 사진을 올리면서 “허망하다. 세상이 그리 싫었냐”며 “나약해서 실망이다. 이리할 줄 정말 몰랐다. 나 예뻐해 주더니, 잘 쉬시라”라고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서울예전 연극과 89(학번) 선배님. 골프 잘 친다고 해놓고 나 못 이겼으면서. 한 번 더 쳐야 한다고 약속해놓고”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날 배우 장혁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영규의 사진을 올리며 “형, 많이 힘들고 무섭고 걱정됐겠다. 전화라도 해볼걸. 세상 참. 잘 가”라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형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라며 “나중에 또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우 이시언은 “하 정말”이라고 댓글을 달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송영규는 전날 오전 8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에 있는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타살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송영규는 지난 6월 19일 오후 11시쯤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음주 운전한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 중인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송영규는 현재 방영 중인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목사 역,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에서는 럭비부 감독 역을 맡았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는 지난달 25일을 끝으로 하차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딸 둘이 있다. 빈소는 경기 용인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차려졌다.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며, 발인은 6일 오전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고창석, 안정환 압박에 “짜증나” 버럭…무슨 일

    고창석, 안정환 압박에 “짜증나” 버럭…무슨 일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푹다행) 55회에서 배우 고창석이 방송인 안정환에게 버럭 분노했다. ‘안CEO’ 안정환과 ‘최애 일꾼’ 고창석, 그리고 장혁, 김남일은 무인도에서 함께 레스토랑 운영을 이어간다.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은 고창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한없이 편애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고창석의 환상의 호흡이 깨질 위기에 처한다. 해루질 도중 안정환이 고창석에게 거침없이 잔소리를 퍼부으면서 분위기가 급변한 것이다. 안정환은 해루질에서 유독 성과를 못 내는 고창석에게 “물속에서 주무시는 건 아니죠?”라며 농담 섞인 압박을 준다. 이에 고창석은 “안정환 짜증 나”라고 분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모니터로 이를 지켜본 김기방도 “창석이 형이 저렇게 감정 드러내는 것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장혁은 ‘혁주마’(장혁+경주마) 모드로 오직 자기 할 일에만 집중한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혼비백산 물에서 나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는 두 팔을 벌리며 “이만한 게 날 막았다”며 바닷속에서 만난 거대한 생물체에 대해 밝힌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인사]

    ■동아일보 △논설실장 김승련△논설위원  김지현   장관석 ■중앙일보 ◇편집국△디지털국장 서승욱△정치외교안보부국장 최민우△정치부장 임장혁△전문·선임기자팀장 신성식(겸 복지전문기자)△투데이&피플팀장 김한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1급 승진△홍보실장 고혁성△재무관리처장 박향섭 ◇2급 승진△안전보건팀장 김기일△가공수출부장 하정아 ◇직위 승진△수급사업처장 김진섭△해외사업처장 장재형△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 오창준△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경영지원부장 신덕희△두류부장 박나영△전략작물육성부장 조창식△농산수출부장 장지희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 김성훈△경륜경정사업본부장 성욱제△경영혁신본부장 최우녕△스포츠시설안전실장 서은정△투표권사업실장 이도엽△기념사업실장 유은철△건설관리실장 김형태△경정경주실장 강기원△디지털콘텐츠실장 정수한△홍보실장 김형석△기획조정실장 이재환△ESG성과실장 최대성△경영지원실장 최형도△디지털혁신실장 신재선△스포츠복지실장 김재봉△기금지원실장 김찬△스포츠산업진흥실장 차지은△사업기획실장 김한용△건전화홍보실장 김홍규△장안지사장 김윤수△ 분당지사장 성제현△시흥지사장 이민수△연구기획지원실장 오정식△비서실장 박병학
  • “산사에 흐르는 선율”…21일 삼척 천은사 음악회

    “산사에 흐르는 선율”…21일 삼척 천은사 음악회

    강원 삼척시는 오는 21일 미로면 내미로리 천은사에서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천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로 738년 창건됐고,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으로 유명하다. 2시간 동안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조관우, 조장혁, 임지훈, 박강수 등 실력파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준다. 관람석은 250석이고,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성내동 죽서루 주차장에서 천은사까지 셔틀버스 2대가 운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천은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문화유산의 가치와 품격을 재조명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7살 연상 돌싱♥’ 최여진 결혼식서 새아빠·친엄마 눈물 쏟은 이유는

    ‘7살 연상 돌싱♥’ 최여진 결혼식서 새아빠·친엄마 눈물 쏟은 이유는

    배우 최여진(42)과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49)씨의 ‘크루즈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과 김씨가 크루즈 선상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여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6월의 신부’가 됐다. 모델 이현이와 송해나, 코미디언 조혜련 등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배우 장혁과 류승수, 윤종훈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최여진의 모습을 본 MC 이지혜는 “저렇게 안 수줍어하는 신부는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했고, MC 이현이도 “저렇게 여유가 넘치면 어떡해”라며 웃었다. 결혼식 장면에서 최여진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턱시도 차림으로 늠름한 자태를 뽐낸 김씨는 최여진을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었다. 축가를 맡은 가수 아이비는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뭐라고 설명할 단어가 없을 정도로 마음이 벅차다”면서 김씨에게 “여진이 꼭 행복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축사는 최여진의 새아버지가 맡았다. 그는 “제가 바라는 건 초심 변하지 말고 서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꼭 옆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되어서 행복하게 남은 인생을 잘 살아가길 바랄 뿐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25년 동안 키워준 새아버지의 진심을 듣고 최여진의 친어머니도 눈물을 쏟았다. 최여진 역시 울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새아버지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최고”라고 했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 가평군 북한강 위에서 7세 연상인 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은 초혼, 김씨는 재혼이다. 김씨는 2020년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최여진의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최여진은 일주일 중 5일을 가평 김씨 부부 집에 살며 일을 도와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최여진이 김씨와 결혼할 예정임을 발표하면서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여진은 “이혼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씨의 전처도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난 거다. 내가 증인”이라고 루머에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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