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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투기’ 김의겸 공천, 여론조사로 결정되나

    ‘부동산 투기’ 김의겸 공천, 여론조사로 결정되나

    부동산 투기 논란 속에 있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군산에서의 총선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인한 민심 영향 등을 고려해 이미 불출마를 요구한 바 있다.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한 김 전 대변인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을 팔아 생긴 차익 3억 7000만원을 기부한 곳은 한국장학재단”이라며 “군산 시민에게 직접 하는 기부는 선거법 위반이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 내역이 담긴 영수증, 각종 세금과 금융 비용, 중개 수수료 등이 담긴 증빙자료를 검증위원회(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여러 차례 요구했고 꼼꼼히 조사했다”며 “제가 매각차익보다 80만원가량 더 기부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변인은 전날도 ‘이해찬 대표님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 제 부동산 문제 때문이다. 민망하고 송구하기 그지없다”며 “그저 예비후보로 뛸 수만 있게 해달라. 경선에 참여시켜준다면 10~20%인 신인 가산점을 포기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영 부담이 돼 경선에서 배제하고자 한다면 법적인 단계를 넘어서 정무적인 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 마디도 토를 달지 않고 당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 당 후보자검증위는 김 전 대변인에 대해 3차례나 ‘계속 심사’ 결정을 내리며 적격 여부 결정을 미룬 상태로, 3일 회의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검증위 간사인 진성준 전 의원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투기 및 특혜대출 의혹은 근거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일부러 가혹하게 검증하려고 시간을 끈 것은 아니다. 지금은 정치적 판단이 남아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진 전 의원은 “재테크는 국민 일반이 모두 다 하는 일인데 청와대 공직자가 그랬어야 했느냐는 문제의식이 있는 것”이라면서 “본인의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하고, 또 국민의 눈높이도 존중해야 하는 고민이 있다”고 설명했다. 당 지도부는 김 전 대변인의 출마가 전체 총선 구도에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예비후보 자격 허용 여부를 조만간 결론지을 예정이다. 한편 2~5일 실시 예정인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 전 대변인은 1차 조사에서 ‘모두 압승’ 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노무현의 후원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병환으로 별세

    ‘노무현의 후원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병환으로 별세

    박연차 태광실업 그룹 회장이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태광실업 그룹 등에 따르면 최근 박 회장은 지병이 악화돼 서울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31일 오후 3시쯤 이승과 작별했다. 박연차 회장은 노무현 변호사에게 정치인의 길에 들어서게 후원하고 정치자금을 지원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고 수출과 납세 등으로 대통령표창,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기도 했다. 태광실업 관계자는 “박 회장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했다”며 “장례는 평소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최대한 간소하고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광실업은 이날 내부 성명을 내고 “항상 임직원 여러분들과 유대와 신뢰를 강조해온 회장님은 눈을 감으시는 순간에도 태광실업이 더욱 번창하리라는 믿음을 전했다”며 “태광실업이라는 지붕 아래에서 여러분과 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했다는 말씀도 남기셨다”고 전했다. 특히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극단적 선택을 부른 논두렁 시계는 박연차 회장이 정모 씨를 통해 권양숙 여사에게 건넸다고 SBS가 특종 보도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극단적 선택으로 검찰은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려 진위를 가릴 수 없게 됐다. 1945년 11월 밀양 산골짜기에서 5남 1녀 중 넷째로 태어난 박 회장은 어려운 성장기를 보낸 뒤 1966년 월남전 파병군으로 자원입대해 1968년까지 44개월 동안 복무했다. 파병 시절 사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면서 1971년 태광실업의 전신인 정일산업을 창업해 사업을 시작했다. 1980년 태광실업으로 법인 이름을 바꾸고 눈을 감을 때까지 50여년 그룹 경영에 힘을 쏟았다. 고인은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신뢰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맨손으로 국내 신발 산업을 이끌었다. 부도 위기를 여러 번 겪고도 이를 극복하고 1987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1994년에는 국내 신발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법인 태광비나실업을 설립했다. 2000년 베트남 명예영사 취임, 2003년 베트남 직항로 개설 등에 기여했고 2009년과 2010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수 외국 투자기업으로 선정됐다. 2006년 정밀화학회사 휴켐스 인수를 기점으로 박 회장은 신발을 넘어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 소재, 전력, 레저를 아우르는 15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약 3조 8000억원에 임직원 10만여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박 회장의 공헌도 남달랐다. 태광실업 그룹은 1999년 재단법인 정산장학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재난기금, 사회복지, 의료, 문화, 스포츠사업 등 현재까지 6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박 회장의 빈소는 경남 김해 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검증 건너뛰려다… ‘정봉주 꼼수’ 역풍

    검증 건너뛰려다… ‘정봉주 꼼수’ 역풍

    경쟁력·경력도 더 세밀하게 심사 방침 김의겸 8억여 차익… 3억 7000만원 기부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을 비롯해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공천 심사로 직행하려던 후보자들이 ‘비검증 후보’라는 꼬리표를 달고 추가 심사비도 물게 됐다. ‘꼼수’가 역풍으로 돌아온 셈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30일 “검증위를 거치지 않은 후보에게 상응하는 조치를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심사 건너뛰기’를 막기 위해 최고위가 의결한 방안은 네 가지다. ▲공천관리위원회 직행 후보는 추가 소요 심사비 본인 부담 ▲공관위 심사 때 ‘검증을 거치지 않은 후보’라는 점 명시 ▲공관위 심사 통과 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금지 ▲경쟁력·경력 등 자격 심사 더 세밀하게 진행 등이다. 이에 따라 정 전 의원을 비롯해 공관위에 직행하는 후보자들은 검증위를 ‘적격’으로 통과한 후보자들보다 불리한 여건에서 공천 심사를 받게 된다. 민주당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검증위의 ‘예비 심사’를 피하려는 꼼수를 걸러내기 위해서다. 예비 심사를 거부하고 곧바로 공관위에 등록하는 후보가 속출하면 정상 절차를 거친 후보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다. 민주당 관계자는 “번거롭고 까다로운 과정을 건너뛴 사람에게 불이익이 없다면 불공정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성추행 의혹’ 보도 관련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1심 무죄를 선고받고 복당했다. 같은 당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출마를 검토하고 있지만 당에서는 불출마를 우회적으로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 전 의원은 “불출마를 통보받은 일이 없다”며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한편 최고위는 김경협 검증위원장으로부터 전북 군산 출마 의사를 밝힌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논란 관련 검증 결과를 보고받았다. 검증위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은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흑석동 상가 건물을 34억 5000만원에 매각해 8억 8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봤고, 양도소득세와 각종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 3억 70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안양시, 청년 신용유의자 학자금 대출금 상환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도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 신용유의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금 상환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청년 신용유의자 1인당 총 채무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을 연체한 신용유의등록자에 한해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신용유의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시는 초입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초입금이 입금되면 이를 근거로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 등록을 해제한다. 나머지 대출상환액은 당사자 본인이 10년 이내 장기분할 상환으로 갚아나가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받은 청년이 다시 신용유의자로 등록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위해 시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상환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공고일(1월 28일~ 3월 31일) 현재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1년 이상 안양시에 거주한 청년이 대상이다. 3월 한 달간 대상자 신청을 받으며, 4월말 최종 지원대상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제한과 이동전화 가입불가로 사회활동이 제약을 받았던 청년들이 회생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2018년 경기지역 학자금 대출자는 전국 64만 9444명(건수기준)의 27.5%인 17만 8717명으로 조사됐다. 대출액은 전국 대출 총액 1조 8351억원의 29.3%인 5450억원으로 높은 편이다. 전국 취업후상환대출 1인(건)당 평균 대출액은 233만원, 일반상환대출은 362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6개월 이상 상환이 연체돼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기지역 대출자는 4480명(2018년 11월 마감 기준)으로 전체(1만 8691명)의 24%에 달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우리금융, 신뢰 회복 최우선… 디지털 금융 선도

    우리금융, 신뢰 회복 최우선… 디지털 금융 선도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고객 신뢰 회복과 혁신을 통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고객 중심의 영업 문화를 정착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 생애주기별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이런 내용의 ‘2020년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디지털 금융 혁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해 미중 무역분쟁과 미·이란 갈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어 은행권의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474개(26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데 연내에 5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수익 다각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는 디지털 영업을 활성화하고 뉴욕과 런던, 홍콩, 싱가포르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투자은행(IB) 영업을 강화한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한다. 2012년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다문화장학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재능 개발을 지원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사가 존재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신뢰”라며 “올해는 직원 간 신뢰를 강화하고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1조원 넘는 롯데 신격호 재산…누가 얼마나 상속받나

    1조원 넘는 롯데 신격호 재산…누가 얼마나 상속받나

    롯데그룹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가 마무리되면서 유족들이 내야 할 상속세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 명예회장이 남긴 재산은 국내 롯데 계열사 지분 4000억원대에 부동산과 일본 재산까지 더하면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그의 재산 규모는 롯데지주(보통주 3.10%, 우선주 14.2%)·롯데쇼핑(0.93%)·롯데제과(4.48%)·롯데칠성음료(보통주 1.30%, 우선주 14.15%)와 비상장사인 롯데물산(6.87%) 지분이 있다. 이 밖에도 일본에 롯데홀딩스(0.45%)와 광윤사(0.83%), LSI(1.71%), 롯데 그린서비스(9.26%), 패밀리(10.0%), 크리스피크림도넛재팬(20.0%)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에 45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되는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의 골프장 부지 166만 7392㎡도 가지고 있다. 신 명예회장이 별도의 유언장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속은 현행법에 따라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상속 1순위인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는 국내에 배우자로 등록돼 있지 않다.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도 법률상 배우자가 아니기 때문에 상속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따라서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신유미 롯데호텔고문 등 4명의 자녀가 우선 상속 대상이 된다. 이들은 모두 법적으로 25%씩 상속받을 수 있다. 재산 규모가 큰 만큼 상속세 또한 상당할 전망이다. 국내법상 30억원 이상에 대한 상속세율은 50%다. 여기에 대기업 최대 주주가 지분을 상속·증여하는 경우 할증이 붙어 세율이 최고 65%까지 높아진다. 일본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까지 더하면 상속세만 4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신격호 명예회장 사실혼 관계 서미경 조문…그는 누구

    신격호 명예회장 사실혼 관계 서미경 조문…그는 누구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한 1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조문객을 맞았다. 가장 먼저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고 이후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임종은 신 회장 형제를 비롯해 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자녀들이 지켜봤다. 신 명예회장의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는 오후 8시 50분 검은색 상복 차림으로 빈소를 찾았고,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는 친오빠 서진석 전 유기개발 대표 부부와 함께 밤 11시10분 빈소를 찾아 30분쯤 머무르며 조문했다. 서씨의 딸 신유미씨는 동행하지 않았으며 다른 유족들은 당시 빈소에 없어 서씨 일행과는 마주치지 않았다. 서미경씨는 1972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전성기를 누린 청춘스타다. 롯데제과 CF, 영화 ‘방년 18세’, ‘여고교사’, ‘청춘 불시착’, ‘혼혈아 쥬리’, ‘김두한 제3, 4편’ 등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다 1982년 돌연 일본으로 떠나 자취를 감췄다. 이듬해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을 낳았다. 당시 신 명예회장이 61세, 서씨는 신동빈 회장보다 어린 24세였다. 공식 석상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서씨는 주로 일본에서 머물고 있으며 수천억 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롯데 일가 비리사건에 연루돼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 명예회장은 서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매점운영권을 임대하는 형태로 770억원 가량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2016년 기소돼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다만 함께 기소된 서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통거인’ 신격호 (1921~2020)

    ‘유통거인’ 신격호 (1921~2020)

    롯데그룹 창업주인 ‘유통 거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 30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신 회장이 떠나면서 이병철 삼성 회장, 정주영 현대 회장, 구인회 LG 회장, 최종현 SK 회장 등이 이끌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도 완전히 마감됐다. 주민등록상으로 1922년생이지만 실제로는 1921년생으로 지난해 11월 3일 백수(白壽·99)를 맞은 신 회장은 전날 밤 병세가 급격히 악화하며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맨손으로 껌 사업을 시작한 고인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 대기업을 일구며 롯데를 국내 재계 5위로 키워 냈다. 1967년 국내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면서는 회사의 역할이 수익을 내 국가에 도움이 된다는 ‘기업보국’(企業報國)을 기치로 내걸었다. 말년은 수난의 연속이었다. 2015년 벌어진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그룹 전체가 위기에 휘말렸다. 이 과정에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아들과 함께 경영비리 혐의로 2017년 12월 징역 4년 및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을 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씨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전 부회장, 신동빈 회장,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와 딸 신유미씨 등이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신격호 빈소서 재회한 ‘두 아들’…조문행렬 이어져

    신격호 빈소서 재회한 ‘두 아들’…조문행렬 이어져

    ‘경영권 분쟁’ 신동주-신동빈 형제1년 3개월 만에 장례식장에서 재회신동빈 회장, 일본 출장 중 급히 귀국고인 뜻 따라 조의금과 조화는 사양유산 1조원 넘어…경영권 영향 없을 듯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한 1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재회했다. 경영권 분쟁 등으로 사이가 소원했던 두 사람은 2018년 10월 신동빈 회장에 대한 국정농단·경영비리 재판 2심 선고 때 마주친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병원에서 다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기간 소원했던 두 형제는 신 명예회장이 별세한 이후에야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조문객을 맞게 됐다. 이날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롯데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조문객을 맞았다. 가장 먼저 신동빈 회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고 이후 신동주 회장이 부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 6월 법원 결정에 따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거처를 옮긴 이후 건강이 악화됐다. 이후 지난해 7월 영양공급을 위한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고 퇴원했다가 같은 해 11월 한 차례 더 입원했다 퇴원했다. 그러나 퇴원 8일 만인 지난해 12월 18일 다시 영양공급을 위해 입원했다가 한 달여 만인 이날 세상을 떠났다. 임종은 신 회장 형제를 비롯해 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자녀들이 지켜봤다. 신영자 이사장은 부친의 병세가 악화한 전날부터 병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고, 일본 출장 중이던 신동빈 회장은 신 명예회장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이날 급히 귀국해 오후에 병원에 도착했다.신 명예회장의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는 오후 8시 50분쯤 검은색 상복 차림으로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 여동생 신정숙씨, 동생 신춘호 농심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 등도 빈소를 지켰고 신준호 회장의 사위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조카사위인 조용완 전 서울고법원장 등도 조문했다.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는 친오빠 서진석 전 유기개발 대표 부부와 함께 오후 11시 10분쯤 빈소를 찾아 30분쯤 머무르며 조문했다. 서씨의 딸 신유미씨는 동행하지 않았으며, 다른 유족들은 당시 빈소에 없어 서씨 일행과는 마주치지 않았다. 그룹에서는 민형기 롯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과 이철우 전 롯데백화점 대표, 강희태 유통 BU장, 이봉철 호텔 BU장, 정승인 전 코리아세븐 대표를 비롯한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장례식장을 찾았고 롯데 출신인 소진세 교촌그룹 회장 등의 발길도 이어졌다.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은 “병세는 있었지만 금방 돌아가실 줄은 몰랐다”면서 “안타깝고 애통하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는 사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롯데 그룹장으로 치러지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명예장례위원장을, 롯데지주 황각규·송용덕 대표이사가 장례위원장을 맡는다.한편 신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그가 남긴 재산과 롯데그룹의 향후 경영권 구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단 신 명예회장이 보유한 개인 재산은 1조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 동안 신 명예회장의 재산 관리는 2017년부터 한정후견인(법정대리인)으로 확정된 사단법인 선이 맡아왔다. 한정후견이란 일정한 범위 내에서 노령, 질병 등으로 사무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법률행위를 대리하는 제도다. 신 명예회장이 사망한 만큼 한정후견은 종료되고 법에 따른 재산의 상속 절차가 개시된다. 만약 유언장이 있다면 그에 따라 상속 절차가 이뤄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유언장의 작성 시점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유언장을 쓸 당시 치매 증상이 진행되는 등 의사결정 능력이 상실된 상태였다면 유언장의 효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 명예회장이 상당한 규모의 개인 재산을 남기고 떠났지만, 분배 문제가 롯데그룹의 경영권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 명예회장이 가진 일본 비상장 계열사 지분이 크지 않은 데다 이미 지난해 6월 신동빈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재선임되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건은 부결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정리됐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신격호 껌으로 세운 ‘롯데’…‘마지막 꿈’ 123층 타워 남겨

    신격호 껌으로 세운 ‘롯데’…‘마지막 꿈’ 123층 타워 남겨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의 별세로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정주영 현대 회장, 구인회 LG 회장, 최종현 SK 회장 등이 재계를 이끌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다. 신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껌 사업을 시작해 롯데를 국내 재계 순위 5위 재벌로 성장시킨 자수성가형 사업가다. 1921년 경남 울산에서 5남 5녀의 첫째로 태어나 일제강점기인 1941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신문과 우유 배달 등을 하며 와세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커팅오일 사업을 시작했다. 2차 대전에 공장이 전소하는 등 시련을 겪은 그는 이후 풍선껌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며 1948년 ㈜롯데를 설립했다. 롯데라는 이름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여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 일본에서 사업을 일으킨 신 명예회장은 한·일 수교 이후 한국 투자 길이 열리자 그는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했다. 국내 최대 식품기업의 면모를 갖춘 롯데는 관광과 유통, 화학과 건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롯데호텔과 롯데월드, 롯데면세점 등 관광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1989년 문을 연 롯데월드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고인은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내 최고층 빌딩이자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123층 롯데월드타워 건설도 신 명예회장이 1987년 “잠실에 초고층 빌딩을 짓겠다”며 대지를 매입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신 명예회장은 제2 롯데월드타워에 대해 ‘내 마지막 꿈’이라고 말할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 말년은 순탄치 않았다. 2015년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터지면서 신 명예회장은 한일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국내 계열사 이사직에서도 퇴임해 형식적으로도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신 명예회장은 두 아들과 함께 경영비리 혐의로 2017년 12월 징역 4년 및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차남 신동빈 회장,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 등이 있다. 신춘호 농심 회장, 신경숙 씨, 신선호 일본 식품회사 산사스 사장, 신정숙 씨, 신준호 푸르밀 회장, 신정희 동화면세점 부회장이 동생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대, ‘조국 딸 먹튀 논란’ 성적장학금 폐지 안하기로

    서울대, ‘조국 딸 먹튀 논란’ 성적장학금 폐지 안하기로

    천재지변 피해학생에 ‘긴급구호 장학금’성적이 급등한 학생도 장학금 지원대상‘성적장학금’ 명칭 폐지→맞춤형 장학금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입학 직전 1년간서울대 대학원서 전액장학금 두차례 수령당시 윤순진 지도교수 “추천한 적 없다”서울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장학금 특혜 의혹 속에 폐지하려고 했던 성적장학금 전면 폐지를 재학생들의 반발 속에 결국 철회했다. 대신 학생의 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한 교내 장학금과 천재지변으로 인해 학업에 피해를 본 학생들을 위한 ‘긴급구호 장학금’을 신설했다. 18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런 내용으로 교내장학금 제도를 개편하고 올해 1학기부터 맞춤형 장학금 신설, 긴급구호 장학금 신설, 소득분위별 지원 장학금 확대, 근로장학생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새로운 교장학제도가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학생처가 밝힌 ‘교내 성적장학금 전면 폐지’ 방안은 학내 반대여론을 고려해 반영되지 않았다. 애초 성적장학금 폐지 방침이 알려지자 학생회는 결정 과정에 학생과의 소통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재결정을 요청했다. 이후 학생회 면담과 함께 장학제도 개편안이 다시 논의됐고, 그 결과 성적도 장학금 산정 기준에 일부 반영되도록 조정했다. 성적장학금이라는 이름의 기존 제도는 폐지했다. 대신 신설되는 ‘맞춤형 장학금’ 산정 기준에 학업 성취도가 반영된다. 다만 경제 상황과 사회적 배려 대상 여부도 함께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성적이 상위 5% 이내인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성적이 급등한 학생도 맞춤형 장학금 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긴급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긴급구호 장학금’도 신설된다. 예상치 못한 경제적 곤란이 생겼거나 사고·천재지변 등으로 피해를 본 학생들이 신청 대상이다. 등록금 전액 면제 범위는 국가장학금 기준 소득 5분위 이하에서 6분위 이하까지로 확대되고, 소득 최저수준인 0∼1분위 학생들에게만 지원되던 ‘선한인재 장학금’ 지원 대상도 2분위까지로 확대된다. 근로장학생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시급도 인상해 더 많은 학생이 생활비 마련에 도움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개편안에 포함됐다.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 관계자는 “기존 장학제도는 부모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부모 소득을 기준으로 소득분위가 판단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면서 “성적 반영이나 근로장학금, 긴급구호장학금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라고 말했다.지난해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에 대한 장학금 특혜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던 서울대는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하는 교내 성적장학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서울대는 “학점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교내 성적장학금을 없애고, 소득을 기준으로 저소득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등에 따르면 앞서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는 2015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1년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입학해 두학기 연속 전액 장학금을 받은 뒤 의전원 합격 직후 학교를 그만뒀다. 당시 조씨는 서울대 총동창회가 운영하는 장학재단 ‘관악회’로부터 학기당 401만원씩 2회에 걸쳐 전액 장학금을 받았는데 그해 2월 1학기 장학금에 해당하는 401만원을 받은 조씨는 4개월 뒤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같은 해 8월 조씨는 2학기 장학금을 더 받은 지 두 달 뒤 의전원에 합격해 질병 휴학원을 제출해 ‘먹튀’ 논란이 일기도 했다.서울대 총동창회 사이트에서는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관악회 측은 조씨가 지급 명단에는 있지만 지급 이유가 서류에 남아 있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조씨의 지도교수를 맡았던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도 “추천한 적이 없다”면서 “(조씨가) 장학금을 받았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단과대 추천을 받았다면 당시 학과장인 내가 모를 리 없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됐다. 서울대는 또 조 전 장관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진위 논란을 계기로 고교생에게 발급하는 활동증명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천명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KT&G ‘산불 피해’ 고성 도서관 재건립

    KT&G ‘산불 피해’ 고성 도서관 재건립

    KT&G장학재단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군의 지역 도서관이 재단 후원으로 재건립돼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도서관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로 책 3000여권과 전체 시설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역 주민 박영숙(63)씨가 자비를 들여 운영한 곳으로 마을 어린이들의 독서 공간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됐다. 이 소식을 접한 KT&G장학재단은 도서관 재건립 비용을 후원했다. 열람실과 커뮤니티실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주택을 개조해 사용했던 기존과 달리 전용 건물이 지어졌으며 도서와 책상 등의 비품도 새로 마련됐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신안 1004섬 섬마을 중학생들, 미국 어학연수 떠나

    전남 신안군 섬마을 아이들이 미국 어학 연수를 떠났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한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1개월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Old Vail Middle School 등 3개 학교로 지난 11일 출국했다.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이다. 신안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줘 영어지필 및 구술시험을 치러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영어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과 영어 학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미국의 학교수업과 홈스테이를 통해 어학능력 향상 기회와 함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국내로만 한정돼 있는 사고의 범위를 더 넓히고 자신의 잠재력을 촉발할 수 있도록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신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공익 기부금 약속 없던 일로 하자” 수천억 벌고 돌변한 여수케이블카

    “공익 기부금 약속 없던 일로 하자” 수천억 벌고 돌변한 여수케이블카

    “부도 위기에 있는 회사를 크게 성공하도록 도와줬는데 이렇게 후안무치할 수가 있는 건가요?” 지난 10일 여수시청에서 만난 공무원 A사무관은 “직원들이 여름 땡볕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시가 지원을 해주지 않았으면 이미 쫄딱 망했을 것”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여수 관광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 업주를 두고 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이 업체가 여수시청 투자유치팀 임모(47) 차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더 원성을 사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영돼 화제가 됐던 ‘여수해상케이블’이 여수시 공무원들의 공공의 적으로 추락했다. 시민들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회사를 손가락질한다. 이처럼 여수 유명 관광 코스로 자리잡은 ‘여수해상케이블’이 지역민들에게 큰 원성을 듣고 있는 이유는 뭘까. 여수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13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도시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여수 자산공원과 돌산을 잇는 해상케이블카를 탄다. 여수 밤바다와 함께 명물로 자리매김한 해상케이블카는 2014년 말 완공 후 11개월 만에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하고 연매출 270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탑승객은 185만 3000여명으로 240억원을 벌어들였다. 단일 관광지로는 전남 1위다. 매년 평균 200억~250억원의 입장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박 행진을 하는 여수해상케이블은 2012년 9월 해상케이블 허가를 받았지만 부지 보상이 수월하지 않아 회사가 힘든 상황이었다. 주차장도 확보하지 못했지만 시 공무원들이 보상 협의도 도와주고, 시 소유 주차장도 사용하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시는 해상케이블 개통 당시 시유지인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일부 용지를 사업 준공을 위해 주차장 부지로 사용하도록 제공했다. 준공 전 영업을 위해 임시사용 허가를 해주는 등 해상케이블카를 지원했었다. 이후 해상케이블카는 2014년 11월 시유지인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 주차장 사용을 조건으로 ‘매출액의 3%’를 공익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이행 약정을 시와 체결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해상케이블카는 2016년 전남도로부터 사업 준공을 받고 나서 약속을 이행하지 않다가 돌연 ‘매출액의 3% 공익기부’ 대신 ‘100억원 장학재단 설립’을 제안하며 공익기부를 미뤄 왔다. 2017년 시가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상대로 ‘3% 기부금 약정을 이행하라’며 제기한 ‘제소 전 화해에 근거한 간접강제’ 신청 사건에서 법원은 시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 판결 이후 2015·2016년 기부금은 납부했지만, 2017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납부가 중단된 상태다. 미납액은 19억 2400만원에 달한다. 케이블카 측은 자체 장학재단을 기부금단체로 지정할 것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에는 ‘시와 맺은 기부 약정이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고 당시 담당 공무원을 검찰에 고소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여수의 명물로 자리잡은 해상케이블카의 공익기부금 미납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의 분노는 커졌다. 시의원들도 맹렬히 비난하고, 해상케이블 정류소가 위치한 돌산 지역 이장협의회 등 7개 단체도 케이블카 운행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고소를 당한 임 차장은 “어떤 이익도 챙기지 않아 떳떳하다”면서 “기부 약정이 불법 행위가 되면 공익 기부가 무효가 되기 때문에 시에 기부금이 들어오지 않아 더 큰 피해가 갈까 우려되고, 동료들이 해상케이블 성공을 위해 교통 정리, 도로 통제, 관광 안내 등 많은 도움을 줬는데 직원들에게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시 공무원들은 “수천억원을 벌고도 더 이익을 챙기기 위해 매도를 하고 있다”고 발끈하고 있다. 한 직원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보는 기분”이라며 “돈이 있으니까 서울에 있는 대형 로펌을 변호인으로 두고 7급 직원을 압박하는 게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자 여수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임 차장은 회사 측에서 말하는 내용과 다르다고 한다”며 “수사 결과가 부당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나오면 노조 차원에서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0년 장학생 선발

    경기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1명, 대학생 39명 등 총 99명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장학회는 2020년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장학재단 홈페이지(www.yeojulove.or.kr)와 여주시청 홈페이지(www.yeoju.go.kr)에 3월 8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장학금 신청 분야는 입학우수(장기), 성적우수(단기), 특기우수, 여주장학생, 재해구호 장학생 등 총 5가지 분야이며, 특히 입학우수(장기)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요건을 충족하면 8개 학기 동안 계속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선발 확정은 5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장학금은 6월과 9월, 2회로 분할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07년 설립된 이래로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하여 여주시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생들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위해 NH농협과 지역농협, 하이트진로, 교회와 퇴직공무원 등 여주시 사회 전반에서 힘을 보탰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2.2→2.0%…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

    학자금 대출금리가 2년 만에 0.2% 포인트 내린다.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기준소득도 높아지면서 학자금 대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해 2학기 2.2%에서 오는 1학기 2.0%로 0.2% 포인트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2018학년도 1학기에 0.05% 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2년 만에 대출금리를 다시 내렸다. 이를 통해 대학생 128만여명이 연간 약 159억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상환 기준 연소득도 지난해 2080만원에서 올해 2174만원으로 상향됐다. 대학 재학 중 해당 대출을 받은 뒤 취업해도 올해 연소득이 2174만원 이하라면 원리금 상환이 유예된다는 뜻이다. 저소득 사회초년생 19만여명의 상환 부담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또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은 지연배상금 부과 방식이 기존의 단일 금리(6.0%) 방식에서 시중은행처럼 대출금리(2.0%)와 연체가산금리(2.5%)를 더한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지연배상금률이 기존 6.0%에서 4.5%로 인하되며 연체가산금리도 평균 3% 정도인 시중은행보다 낮은 2.5%를 적용받는다. 이 밖에 학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4회로 제한됐던 생활비 대출은 횟수 제한이 폐지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하동군장학재단, 대학진학 공적 교사에 장려금

    경남 하동군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올해 대학입시에서 우수대학에 진학 실적을 거둔 지역 고교 교사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장려금 지급대상은 하동군 지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 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대·포항공대 등 5개 대학에 진학하는데 공적이 있는 교사로, 학생이 반드시 해당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해 말 열린 제78차 이사회에서 2020년 부터 국내 5개 우수대학 진학에 노력한 교사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관련 예산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장학재단은 이달 말까지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진학에 공적이 있는 교사 추천을 받은 뒤 2월 중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추천 인원은 장려금 지급 해당 대학 진학 학생 1명당 교사 1명씩 추천할 수 있다. 장려금은 서울대 진학은 500만원, 나머지 대학 진학은 300만원이다. 하동군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국내 우수대학에 진학한 지역 고교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 서울대 등 5개 우수 대학에 입학한 학생에게 학기마다 학업성적 3.0(만점 4.5) 이상이면 4년간 등록금(실제 납부한 금액)을 지원한다. 또 가톨릭대·성균관대·울산대의대, 단국대 치대, 경희대 한의대에 진학한 학생과 대입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학생에게는 1년간 등록금을 지원한다. 하동군장학재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록금 4년 지원 대상자 24명에게 3억 4200만원, 1년 지원 대상자 16명에게 1억원 등 모두 40명에게 총 4억 42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워라밸 보장돼야 유리천장 사라져…워킹맘 절실한 초등돌봄 집중할 것”

    “워라밸 보장돼야 유리천장 사라져…워킹맘 절실한 초등돌봄 집중할 것”

    “市 5급 이상 여성 24%… 여전히 낮아 과중한 업무 환경이 남녀 격차 벌려 여성 일하는 시대, 사회적 돌봄 필수 ‘아이 키워주는 서울’로 저출산 대응”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선 5~7기를 통틀어 첫 여성 정무부시장을 맡은 문미란(61) 부시장은 ‘여성’이란 말을 굳이 직함 앞에 붙이지 않아도 자연스러워지길 바란다는 말로 지난 3일 인터뷰를 시작했다. 여성 정부무시장은 오세훈 시장 당시 조은희 현 서초구청장 이후 두 번째다. 서울시와 시의회, 국회 등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업무를 맡는 정무부시장은 그동안 남성이 주로 맡았다. 문 부시장은 2018년 10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 임명되면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미국 변호사로 그동안 로펌과 시민단체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12월 16일 정무부시장에 임명됐다. 그는 “제 모교인 창천초등학교가 학생수 부족으로 창천중학교와 통합 운영된다는 기사를 봤다”며 “서울 도심, 신촌 한복판에 있는 학교도 이제 학생수를 채우지 못할 만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고 운을 뗐다. -저출산 문제의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젊은 세대 여성들은 더이상 아이를 낳고 기르고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면 주인공은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 혹은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않아서 불행한 것이 아니다.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만 바라보는 삶에 만족할 수가 없게 됐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계속 ‘결혼해 아이를 낳아라. 그리고 사회적 역할도 해라´라고 요구하고 있다. 돌봄은 더이상 가정 내의 양육으로 해결할 수 없다. 사회적 돌봄, 공공 돌봄이 필연적이다. 박 시장이 어느 자리에서든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거론하며 서울시가 아이 키워 주겠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직사회 유리천장이 여전하다고 보는가.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다. 시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50%를 넘어섰고, 5급 이상이 24%다. 사실 민간에 비해 여성 차별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 분야가 공직인데도 고위직 여성 비율은 여전히 낮다. 서울시는 박 시장 재임 기간 중간관리자나 고위공직자 여성 비율을 의도적으로 높였다. 공직사회 내에서 환경이 공정해지는 게 중요하다. 제도적 문제라기보다는 환경의 문제로 인해 남녀 격차가 벌어진다. 일이 과중하고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문화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여성에게 불리하다고 설명할 수 있다. 결국 일과 생활 균형, ‘워라밸’이 보장되는 조직문화가 조성돼야 여성 공직자들이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다.” -여성 공무원의 삶은 어떤가. “여러 가지 제도적인 면에서야 여성 공무원이 더 좋다. 국가 정책의 모범을 보이게 설계됐으니까. 탄력·유연 근무제도 쓰고, 어린이집도 저녁 늦게까지 돌봐 준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여성 공무원만 누리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다만 제도적으로 잘 보장된다고 해도 여성 공무원이 문제 없이 경력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여성 공무원이나 일하는 여성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일단 일하는 여성을 선택한 마당에는 자기의 꿈도 충분히 펼치고 육아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집에 가면 일은 잊어버리고, 일터에 나오면 집은 잊어버려야 한다. 직장에서 일, 가정에서 자녀와의 귀한 시간을 잘 운영하면 좋겠다.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정무부시장으로서 포부는. “그동안 일해 온 것처럼 ‘성평등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장님을 보좌하겠다.” -앞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서 펼친 보육사각 해소 정책을 평가한다면. “돌봄이 가장 약한 부분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워킹맘의 95%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퇴사를 고민했다고 한다. 영유아기 돌봄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통해 어느 정도 지원이 되는데, 초등 돌봄은 준비가 안 된 채로 너무 오랜 시간 지나왔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낮 12시에 집에 오니까 직장 여성들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여성가족정책실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집중했다. 엄마들에게 이게 굉장히 절실했다. 어떤 동네는 장소를 못 구하니까 엄마가 직접 장소를 찾아오기까지 했다.” 문 부시장은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 로스쿨에서 비교법 석사 학위와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법무법인 남산에서 미국 변호사로 일했고,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거쳤다. ‘워킹맘’으로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기부 천사’ 국회의원 與 공천 칼자루 쥐었다

    ‘기부 천사’ 국회의원 與 공천 칼자루 쥐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 원혜영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5선 원혜영 의원이 내정됐다. 5선 중진으로 당 사정에 밝고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공천관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유리하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5일 “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에 대한 안건을 6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당규는 공천관리를 주관하는 공관위를 선거 100일 전까지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공관위 설치 시한은 6일이다. 이해찬 대표는 원 의원에게 공관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고, 원 의원은 수차례 고사 끝에 결국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원 의원은 불출마로 공천 관련 이해관계가 없을 뿐 아니라 성품이 강직하고 당내에서 두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원 의원은 풀무원식품 창업주 출신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사회 기부 활동을 벌였다. 이에 ‘기부천사’, ‘순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한편 민주당은 공관위 구성 직후 본격적으로 공천심사 준비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 전후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 선거전 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인사] 한국고전번역원,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한국고전번역원 △ 성과평가실장 김성애 △ 출판콘텐츠실장 하현주 △ 고전번역전문도서관장 박재영 ■ 한국장학재단 ◇ 부서장 보임 △ 기숙사사업부 최영득 △ 국민소통부 황기환 ◇ 팀장 보임 △ 우수장학부 해외장학팀 송승규 △ 인재육성장학부 기부장학팀 민수정 △ 신용지원부 신용회복팀 이남경 △ 지역총괄부 지역센터기획팀 홍두표 △ 지역총괄부 전북센터 신경한 ■ 한국교육개발원 △ 연구기획실장 손찬희 △ 홍보자료실장 신경희 △ 국제협력실장 서예원 △ 교원정책연구실장 이동엽 △ 민주시민교육연구실장 양희준 △ 지방교육재정연구센터 소장 김용남 △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소장 강성국 △ 평생·융합교육연구실장 김태준 △ 교육복지연구실장 김경애 △ 인사실장 김태현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경영전략본부장 신명호 △ 디지털교육정책본부장 장시준 △ 교육서비스본부장 김진숙 △ 대학학술본부장 장상현 △ 교육행정본부장 이두영 △ 교육재정본부장 김세훈 △ 정보보호본부장 권성호 △ 종합교육연수원장 변태준 △ 전략기획실장 장금연 △ 인재경영실장 김보선 △ 성과평가부장 신성욱 △ 안전·재무부장 임태권 △ 정책연구부장 계보경 △ 빅데이터분석부장 정광훈 △ AI역량개발부장 정진명 △ 디지털교과서부장 김재은 △ 교수학습지원부장 박종운 △ ICT플랫폼부장 이규상 △ 학술진흥부장 황혜전 △ 고등평생교육부장 김동우 △ 국제협력부장 김민 △ 나이스교육행정부장 김정대 △ 나이스대국민부장 박진수 △ 나이스시스템부장 안효륜 △ 4세대나이스구축팀장 김은재 △ 재해복구팀장 주상훈 △ 에듀파인부장 최종수 △ 유아교육정보부장 안희상 △ K-에듀파인팀장 이정행 △ 유치원공공성강화특임팀장 김영리 △ 개인정보보호부장 김태우 △ 정보보안부장 김동우 △ 정보시스템부장 안재호 △ 대외홍보실장 이창훈 △ 사회적가치추진특임팀장 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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