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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학들 대학가 ‘민달팽이’ 살리기

    총학들 대학가 ‘민달팽이’ 살리기

    고시원과 원룸을 전전하며 비싼 주거비에 허덕이는 이른바 ‘민달팽이’(집 없는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 대학생들이 주거권 확보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초점은 전국 평균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숙사 수용률을 높이는 데 맞춰지고 있다. 각 대학 총학생회가 앞다퉈 기숙사 건립에 총력전을 펴는 모습이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30일 ‘도토리프로젝트 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 고려대는 지난해 8월 학교 소유의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 부지에 기숙사 신축 계획을 세웠다. 성북구에 ‘공원조성계획변경’을 신청했지만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기숙사 신축 허가는 보류된 상황이다. 그러자 고려대 총학생회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나섰다. 강민구 부총학생회장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구, 구의회, 지역 주민 대표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기숙사의 필요성을 읍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주소지를 성북구로 이전해 지역 유권자로 구의회나 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1표 운동’도 구상 중이다. 이같이 민달팽이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은 지난달 7일 감사원이 이화여대 주변 원룸 임대업자 등이 서울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 민원에 대해 “공익에 부합한다면 기숙사를 지어야 한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은 것과 맥락이 닿아 있다. 기숙사가 부족한 비슷한 처지의 대학들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셈이다. 민달팽이들의 주거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금도 신설되고 있다. 숭실대 총학생회와 생활협동조합은 지난달 ‘민달팽이 장학금’을 신설했다. 대상은 서울에서 월세 60만원 이하의 자취 또는 하숙을 하는 학부생으로, 장학생 선발자에게는 한 학기(4개월) 동안 매달 15만원을 보조한다. 연세대 총학생회도 2011년부터 ‘생협주거장학금’(구 민달팽이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학가 기숙사 건립 운동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조현준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는 4일 “지역 주민들과 10여차례 만나 합의를 이끌어 낸 세종대 사례를 벤치마킹해 기숙사를 짓는 대신 교내 근린생활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주변 임대업자들을 지원하는 등 상호 윈윈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한국외국어대 LD학부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한국외국어대 LD학부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에 있는 한국외국어대 정문에 들어서 우측으로 300여m 떨어진 곳에 3층짜리 옛 출판부 건물이 있다. 출입구 왼편 계단을 통해 3층에 올라서자 유리문 앞에 수십 켤레의 슬리퍼가 가지런히 정리돼 있다. 이곳은 LD학부의 면학실. 42석 규모의 100㎡ 남짓한 공간에는 책상 2개마다 하나씩 사각형의 노란색 등이 켜져 있다. 전공서적을 쌓아두고 공부에 여념이 없는 이들에게 방학은 없다. 28일 이곳에서 만난 2학년 박한결(21·여)씨는 강원 춘천이 집이지만, 내려가지 않고 이곳에서 지낸다. 그는 “강원도에서는 프랑스어 학원을 다니기 어려워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일주일에 세 번 프랑스어 학원에 다니고 하루 3~4시간을 면학실에서 공부한다. ●수시 최초 합격자·정시 합격자 전원에게 4년간 반액 장학금 한국외대에서 면학실이 따로 있는 곳은 지난해 개설된 이곳 LD학부와 올해 개설된 LT학부뿐이다. LD학부에 대한 학교의 지원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전원과 정시모집 합격자 전원에게 4년 동안 반액 장학금을 준다. 이는 학부 개설 때부터 화제가 됐던 혜택이다. LD학부생들에게는 기숙사 입주에 대한 우선권도 있다. 특히 1학년 1학기에는 기숙사비가 전액 무료다. 이중 전공에 대한 우선권도 있다. 한국외대 통번역 대학원, 국제지역대학원 입학시험 1단계(필기) 면제 및 2년 장학금 혜택이 있다. 이런 지원을 등에 업고 지난해 최초로 학생을 받은 LD학부는 2년 만에 한국외대의 대표 학부로 자리매김했다. 모집 첫해에 수시모집 논술 전형 경쟁률이 21.5대1을 기록하더니 이듬해에는 43.9대1까지 치솟았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몰린다. 2학년인 오영진(21·여)씨는 지난해 다른 대학 인문학부에도 장학생으로 동시에 합격했지만, 이곳을 택했다. 학부에 대한 혜택도 혜택이지만, 무엇보다 탄탄한 커리큘럼에 끌렸다. 오씨는 “고교 때 입학사정관이 찾아와 입학설명회를 했는데 ‘외교관이 되는데 가장 적합한 커리큘럼을 보유했다’고 강조해 이곳을 알아보고 지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첫 신입생이라는 부담은 없었을까. 그는 “신설한 학과이다 보니 첫 신입생에 대해 되레 더 신경을 써준다”며 “학생들이 요구하는 부분, 특히 공부에 필요한 지원에 대해 피드백이 빨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커리큘럼, 외무고시 합격생 50여명 키운 교수가 구상 언어 전공기초 교과로는 외교영어가 필수 과목이다.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제2외국어 중 1과목도 필수다. 특히 제2외국어는 학기 중 튜터링 제도 등을 통해 개인교습에 가까울 정도의 학습이 가능하다. 외교 과정 교과목으로는 ▲국제정치학 ▲경제학 ▲국제법이 중심이다. 여기에다 융합 전공 교과목으로 국제법정치, 유엔과 한국외교, 국제통상협상론, 한국의 공공외교, 세계지역정치경제 등 과목이 있다. 실무 전공교과목으로 외교문서작성법, 국제조약실무, 외교관행과 의전 등도 개설돼 있다. 이런 커리큘럼을 구상한 것은 지난 15년 동안 한국외대 외무고시반(외시반)을 운영했던 이상환 정치외교학과 교수다. 그가 15년 동안 길러낸 외무고시 합격생은 50명이 넘는다. 그는 “최근 들어 한국외대 외시반이 주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고자 만든 게 바로 LD학부”라며 “한국외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결합해 만든 대표학과”라고 설명했다. 커리큘럼을 구성하면서 교수진에 특히 주안점을 뒀다. 외교통상부, 국제기구 고위 공직자 출신의 교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전임 교수로는 통일연구원 대외협력부장 연구위원인 김장호 교수와 아이오와주립대 강의전담 교수인 김영완 교수가 있다. 특히 석좌교수로 박진 전 의원과 NGO 전문가인 박재창 교수를 비롯해 최근에는 스티븐스 전 대사를 석좌교수로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 초빙교수로 김영원 전 네덜란드 대사, 김의택 전 라오스대사, 박용규 전 뉴질랜드대사, 임한택 전 루마니아대사 등이 있다. 직접 외교 현장에서 뛰었던 교수들의 강의에 학생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학생회장인 이재경(22·남)씨는 “대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수님들의 강의가 아주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컨대 김영완 교수님은 예전에 미국에서 있을 때 교통사고가 났던 자신의 일화를 중심으로 어떤 판결이 났는지 국제법을 강의하신다”며 “단순히 교과 과정을 배우는 게 아니라 실무를 중심으로 배우기 때문에 지루하지가 않다”고 말했다. ●면학실·개인교습 같은 제2외국어 튜터링 제도도 장점 국제인권기구를 목표로 공부하는 그는 최근 1년에 15명 정도를 선발하는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시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혜택이 있는 만큼 LD학부 학생들은 재학 기간에 국립외교원 입학시험 및 여타 국가고시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응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시험을 위해 만든 학과’라는 비판도 나온다. 하지만 이씨는 “어차피 준비를 해야 한다면 학교에서 제대로 된 커리큘럼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용어클릭] ■LD학부 ‘Language(언어)&Diplomacy(외교)’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였다. 학과 명칭에 맞게 커리큘럼 역시 언어와 외교를 두 축으로 한다.
  • “군사법원·심판관제도 완전 폐지해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는 31일 군사법원과 심판관 제도를 완전 폐지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권고했다. 군이 각종 병영 내 사고를 축소·은폐하고, 가해자에게 제 식구 감싸기 식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것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특위는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육군 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구성됐다. 특위 위원장인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9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종료하는 기자회견에서 “군 내 인권 침해와 폐쇄성·제한성으로 인해 군사법제도의 공정성이 의심받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군 심판관 제도란 군사재판의 재판관을 법리적 해석에 치중하는 법무장교가 아닌 현장을 잘 아는 일반장교가 맡아 판결을 내리는 제도다. 그러나 일반장교가 지휘관의 의중에 따라 사건을 축소·은폐하는 쪽으로 판결을 내린다는 의심을 사면서 공정성 시비가 늘 있어 왔다. 일부 유가족들이 “타살 의혹이 짙은 사건인데 자살로 처리됐다”며 항의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방부는 앞서 “심판관 제도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형법·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과 고도의 군사적 전문지식을 요하는 사건에 한해서는 심판관을 지정하겠다”며 제도 존치를 고수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심판관 제도와 함께 군사법원 완전 폐지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오면서 국방부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특위는 “군사법원이 아닌 일반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야 공정성이 담보될 것”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특위 권고안에 대해 “충실하게 검토하겠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과 대치 중인 현 안보 상황과 군 임무의 특성을 고려하면 신속한 군사재판을 할 수 있는 군사법원의 완전 폐지는 시기상조”라고 속내를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군 복무 보상점제 재도입’도 권고했다. 대학 장학생 선발 시 복무 기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고 군 특수 직무분야 전문성을 국가 자격증으로 인정하도록 하는 안이다. 국방부는 ‘성실복무’에 따른 가산점 부여안에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산지양계 모델 개발해 고소득 창출한 국립 산림과학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도운 국립 나주·춘천 병원

    충북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숲속 밤 농장에는 닭 울음소리가 가득하다. 닭 분뇨를 이용한 토양 개량 및 보전에 효과적이어서 고품질 밤 생산에도 좋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축산물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최근 가축 밀실사육에 따른 질병 문제와 동물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모델로 떠올랐다. 이른바 ‘산지양계’로 불린다.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은 물론 위험하기로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사고 해역에서 활동하는 구조잠수사, 소방공무원은 남모르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전남 국립나주병원은 진도 팽목항을 무대로 정신건강 심리를 안정시키도록 돕는 활동을 벌여 650여명에게 도움을 건넸다. 쿠바에서 지난 3월 한국 땅을 밟은 마리즈벨 베르데무즈(19)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청한 뒤 한국에 흠뻑 빠졌다며 웃는다. 그는 한국어를 짬짬이 익혔다. 마침내 지난해 4월 19일 수도 아바나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치러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어 초청 장학생 자격으로 남서울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있다. 국립 춘천병원도 남모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리는 도내 소방공무원에 대한 정신건강 및 위기개입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일군 책임운영기관 9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이란 정부 사무 중 경쟁원리에 따라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거나 전문성을 살리기에 좋은 경우 행정·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하고 책임을 지게 하는 제도다. 현재 39개 기관이 선정돼 있다. 최우수 기관엔 산지양계 모델을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 TOPIK 시행으로 국가 위상을 높인 국립국제교육원, 국립 나주·춘천병원, 지방자치단체 통계 컨설팅으로 지역 발전의 바탕을 마련한 경인지방통계청이 꼽혔다. 우수 기관으론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놀이 및 체험학습 위주로 올바른 경제관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는 통계교실을 개최한 충청지방통계청, 전자기 유도 현상을 중심으로 과학발전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물을 개발한 국립과천과학관, 서울 강북구보건소 및 강북지역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에게 재활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국립재활원, 생애주기·대상별 맞춤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범을 보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선정됐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쇼미더머니4 서출구 엄친아? 만16세에 美장학생으로 대학입학

    쇼미더머니4 서출구 엄친아? 만16세에 美장학생으로 대학입학

    쇼미더머니4 서출구 래퍼 서출구가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스눕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출구는 고교생에게 마이크를 양보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서출구의 과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출구는 중고등학교를 모두 조기졸업하고 만 16세에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20살에 카투사로 입대해 군복무도 마쳤다. 서출구 어머니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 유학은) 아이의 천재성을 발견했지만, 잃은 것도 많았다. 대학 입학 후 한국에 돌아와 방항도 많이 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재능은 많으나 열정을 어디에 쏟을 지 몰라 (서출구가) 군대부터 다녀온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는 “(아들은) 랩에 빠져 입대 3개월 전부터 랩 활동을 시작했다. 주말마다 나와서 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출구는 ‘쇼미더머니4’ 방송 이후 자시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서출구는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 시스템에서 정해준 룰 때문에 동생 앞에서 마이크 뺏어서 랩하기도 싫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한해님 말대로 시스템 안에 스스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룰을 따르지 않겠다 정했을때 후회없이 그저 제가 스스로 떠난 것 뿐입니다.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 앞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저도 지켜봐주세요”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미더머니4 서출구 만16세에 美장학생으로 대학입학 이력 화제

    쇼미더머니4 서출구 만16세에 美장학생으로 대학입학 이력 화제

    래퍼 서출구가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스눕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출구는 고교생에게 마이크를 양보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서출구의 과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출구는 중고등학교를 모두 조기졸업하고 만 16세에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20살에 카투사로 입대해 군복무도 마쳤다. 서출구 어머니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 유학은) 아이의 천재성을 발견했지만, 잃은 것도 많았다. 대학 입학 후 한국에 돌아와 방항도 많이 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재능은 많으나 열정을 어디에 쏟을 지 몰라 (서출구가) 군대부터 다녀온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는 “(아들은) 랩에 빠져 입대 3개월 전부터 랩 활동을 시작했다. 주말마다 나와서 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출구는 ‘쇼미더머니4’ 방송 이후 자시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서출구는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 시스템에서 정해준 룰 때문에 동생 앞에서 마이크 뺏어서 랩하기도 싫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한해님 말대로 시스템 안에 스스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룰을 따르지 않겠다 정했을때 후회없이 그저 제가 스스로 떠난 것 뿐입니다.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 앞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저도 지켜봐주세요”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출구 탈락 쇼미더머니4 팬들 움직였다…스펙도 엄친아

    서출구 탈락 쇼미더머니4 팬들 움직였다…스펙도 엄친아

    쇼미더머니4 서출구 탈락 래퍼 서출구가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스눕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출구는 고교생에게 마이크를 양보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서출구의 과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출구는 중고등학교를 모두 조기졸업하고 만 16세에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20살에 카투사로 입대해 군복무도 마쳤다. 서출구 어머니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 유학은) 아이의 천재성을 발견했지만, 잃은 것도 많았다. 대학 입학 후 한국에 돌아와 방항도 많이 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재능은 많으나 열정을 어디에 쏟을 지 몰라 (서출구가) 군대부터 다녀온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는 “(아들은) 랩에 빠져 입대 3개월 전부터 랩 활동을 시작했다. 주말마다 나와서 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출구는 ‘쇼미더머니4’ 방송 이후 자시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서출구는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 시스템에서 정해준 룰 때문에 동생 앞에서 마이크 뺏어서 랩하기도 싫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한해님 말대로 시스템 안에 스스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룰을 따르지 않겠다 정했을때 후회없이 그저 제가 스스로 떠난 것 뿐입니다.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 앞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저도 지켜봐주세요”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미더머니4 서출구 엄친아 스펙, 만16세에 美 대학입학

    쇼미더머니4 서출구 엄친아 스펙, 만16세에 美 대학입학

    쇼미더머니4 서출구 래퍼 서출구가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스눕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출구는 고교생에게 마이크를 양보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서출구의 과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출구는 중고등학교를 모두 조기졸업하고 만 16세에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20살에 카투사로 입대해 군복무도 마쳤다. 서출구 어머니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 유학은) 아이의 천재성을 발견했지만, 잃은 것도 많았다. 대학 입학 후 한국에 돌아와 방항도 많이 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재능은 많으나 열정을 어디에 쏟을 지 몰라 (서출구가) 군대부터 다녀온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는 “(아들은) 랩에 빠져 입대 3개월 전부터 랩 활동을 시작했다. 주말마다 나와서 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출구는 ‘쇼미더머니4’ 방송 이후 자시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서출구는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 시스템에서 정해준 룰 때문에 동생 앞에서 마이크 뺏어서 랩하기도 싫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한해님 말대로 시스템 안에 스스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룰을 따르지 않겠다 정했을때 후회없이 그저 제가 스스로 떠난 것 뿐입니다.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 앞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저도 지켜봐주세요”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미더머니4 서출구 만16세에 美장학생으로 대학입학 이력

    쇼미더머니4 서출구 만16세에 美장학생으로 대학입학 이력

    래퍼 서출구가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스눕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출구는 고교생에게 마이크를 양보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서출구의 과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출구는 중고등학교를 모두 조기졸업하고 만 16세에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20살에 카투사로 입대해 군복무도 마쳤다. 서출구 어머니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 유학은) 아이의 천재성을 발견했지만, 잃은 것도 많았다. 대학 입학 후 한국에 돌아와 방항도 많이 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재능은 많으나 열정을 어디에 쏟을 지 몰라 (서출구가) 군대부터 다녀온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는 “(아들은) 랩에 빠져 입대 3개월 전부터 랩 활동을 시작했다. 주말마다 나와서 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출구는 ‘쇼미더머니4’ 방송 이후 자시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서출구는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 시스템에서 정해준 룰 때문에 동생 앞에서 마이크 뺏어서 랩하기도 싫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한해님 말대로 시스템 안에 스스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룰을 따르지 않겠다 정했을때 후회없이 그저 제가 스스로 떠난 것 뿐입니다.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 앞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저도 지켜봐주세요”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 “기업체 수요 반영… 현장실습 적극 추진”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 “기업체 수요 반영… 현장실습 적극 추진”

    자동차IT융합학과는 유지수 국민대 총장이 2013년 발 벗고 나서 개설한 학과다. 이 학과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 정보기술(IT)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자동차 분야에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산업체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최근엔 전기자동차나 무인자동차 등 자동차 기술에 IT 기술을 접목한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컨대 현대자동차가 2012년 설립한 현대오트론과 같은 회사가 대표적인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회사다. LG전자도 자동차 부품산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IT 회사도 자동차 산업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자동차 기술과 IT 기술을 겸비한 인재가 부족하다. 자동차IT융합학과가 탄생한 배경이다. →학생들은 이 학과에서 주로 어떤 것들을 배우나. -무엇보다도 현장감이 살아 있는 교육이다. 자동차공학과에서 제공하는 기존 교과목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더해 전자정보통신대학의 컴퓨터공학부 교수들과 함께 팀티칭 등 교차강의를 진행한다. 학과의 명칭에도 있듯이 양쪽을 같이 다루는 융합에 초점이 맞춰진다. →자동차IT융합학과를 ‘명품’ 학과로 발전시키기 위한 복안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자동차와 디자인을 중심으로 학제간 융·복합과 산학 협력, 창업, 국제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자동차-소프트웨어(SW)-디자인’ 융합형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단을 조직해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매년 2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위한 각종 설비를 구축하고 기업체와 연계된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동차IT융합학과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기술 개발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키우는 학과인 만큼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인재가 배출될 것이다. 지금 자동차공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계약학과를 자동차IT융합학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지금 2학년이 4학년이 되면 LG이노텍과 공동으로 산학장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어 혜택을 주려 한다. 많은 학생이 기업체 취업이 보장된 상태에서 등록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아가 모든 학생의 취업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 본다. 독일, 일본, 미국의 자동차 관련 외국 업체에서 해외인턴십도 계획 중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대한민국 리더의 꿈, 육군사관학교에서 현실 된다

    대한민국 리더의 꿈, 육군사관학교에서 현실 된다

    7월 12일까지 진행하는 2016학년도 육사생도 신입생 지원서 접수에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18.6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육군사관학교’는 국내 최상위권 학생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자 하는 엘리트 학교다. 그러나 이번 2016학년도 육사생도 모집전형에는 작년에 신설된 군적성 우선선발과 올해 신설된 고교학교장 추천 우선선발, 1차시험 예비합격자 제도 등 육사에 합격할 수 있는 길이 더욱 활짝 열려 있으므로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의식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봄 직하다. 육사는 미래 군을 이끌어 나갈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특수목적 대학으로, 입학을 하게 되면 의식주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장교가 되기 위해 학업과 자기계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액 국비 교육은 물론, 교육에 필요한 교보재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전문 직업군인이 될 후보생 신분에 걸맞은 품위 유지비(34~50만 원)를 매달 지급 받게 된다. 재학 중 커리큘럼은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일반학 수업과 함께 군사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군사학 전공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4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두 개의 학사 학위를 받게 되는 것. 또한 재학 중 소수의 생도들을 선발해서 세계 6개국 외국 사관학교에 파견 교육을 보내 그 나라의 언어와 군대 문화를 습득하고 장차 군사외교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 시키는 것은 물론, 졸업과 동시에 의대와 법대에 진학해 군의관이나 법무관으로 근무하거나 교수 혹은 연구분야 등 특수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진로도 열려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4년간의 교육을 마치면 군 간부인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대략 25년을 복무하면 ‘별’을 달 수 있는, 즉 장군이 될 수 있다. 군복무 기간에는 군관사가 제공되고 군병원에서 무상 진료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은 기본, 또한 임관 후 자기계발을 위해 국내외 민간 대학에 군장학생으로 석사,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특전도 부여된다. 이러한 졸업 전/후 교육과 자기계발 기회를 통해 탄탄한 군생활을 이어가므로 육사졸업생들은 대다수가 장교로서 30년 이상을 안정적으로 근무하게 되며 20년 이상 군 생활 후 전역을 하게 되면 평생 군인연금도 받게 된다. 대입수학능력시험에 한국사 시험이 의무 응시과목으로 편성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내년에 비한다면 올해가 육사지원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입시전형으로 합격의 문이 더욱 활짝 열린 2016 육사생도 모집에 큰 관심이 집중된다. 육군사관학교 지원서 접수는 육사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kma.ac.kr 혹은 apply.kma.ac.kr)에서 할 수있고 보다 상세한 입시문의는 전화(02-972-7264)와 이메일(sunbal6414@kma.ac.kr)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 다자녀 가정 아이 키울 맛 나겠네~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구로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에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기준과 범위,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바 있다. 조례에 따른 지원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지원 대상에게는 ▲도서관,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자치회관, 체육시설,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각종 시설·프로그램 사용료 감면 ▲새마을장학금, 통장자녀장학금, 동장학금 등 장학생 우선 선정 ▲공공근로사업, 환경미화원 대상자 우선 선발 ▲50만원까지 지원되는 0세아 의료비를 최고 70만원까지 인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면서 “특히 아이를 많이 낳는 가정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산장려금도 일부 상향 지원한다. 구로구는 넷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 50만원을 인상해 200만원씩 지원키로 결정했다. 구는 2011년부터 둘째아와 셋째아 출산장려금을 10만원씩 인상해 각각 30만원과 60만원, 넷째 이상은 150만원씩 지원해 왔다. 2012년부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0세아 의료비도 지원해 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주말 영화]

    ■한니발(OBS 토요일 밤 10시 10분) FBI 요원 스탈링은 10년 전 사이코 살인마 한니발 박사의 도움을 받아 명성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그녀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한 채 골칫거리가 되어 가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약 소굴 소탕작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마약 사범을 총으로 쏘아 죽이게 된다. 그로 인해 그녀는 좌천될 위기에 처하지만 한 재력가로부터 한니발을 잡아 달라는 제의를 받게 된다. 그는 한니발의 희생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이슨인데 한니발을 잡기 위해 스탈링을 미끼로 이용하려 한다. 스탈링은 그의 계획대로 한니발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 쏟고, 한니발은 오랜 은둔 생활을 뒤로하고 스탈링과 재회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한니발은 메이슨이 자기를 살해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잔혹한 복수를 계획하는데…. ■뷰티풀 마인드(EBS1 일요일 오후 2시 15분) 존 내시는 수학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는 천재이면서도 사람과의 교류에는 어려움을 겪는 괴짜 장학생이다. 게다가 자신이 천재성을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오만해 보이기까지 한 탓에 룸메이트인 찰스만이 그의 유일한 친구다. 내시는 결국 프린스턴 대학원 생활 중에 애덤 스미스의 이론에 반박하는 ‘균형 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능력을 인정받아 극비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학계에서 명성을 이어간다. 이후 내시는 암호 해독 능력을 인정받아 국방부 윌리엄 파처에게 스카우트되어 비밀 임무를 맡게 된다.
  • 조건 좋은 특성화 학과 선택도 적성이 먼저다

    조건 좋은 특성화 학과 선택도 적성이 먼저다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기 위해 특성화 학과를 활발하게 개설하고 있다. 특성화 학과들은 새로운 커리큘럼은 물론이고 장학금 혜택과 관련 기업 연수, 인턴십, 해외 연수, 취업 보장 등의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제공하는 화려한 조건만 보고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 학과별 특징이 자신의 적성에 부합하는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 선택은 애정 없는 결혼과 똑같다. 특성화 학과 개설 첫해에는 사전 정보가 부족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지만, 우수 학생들이 지원해 합격선은 높게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눈길을 끄는 주요 특성화 학과의 특징과 2016학년도 수시전형 방법을 살펴봤다. 생명공학의 핵심 줄기세포 연구 집중 ●건국대(서울)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동물생명공학과의 명칭을 2016학년도에 변경해 신설한 것이다. 생명공학의 핵심 분야인 줄기세포, 단백질 의약품 개발, 동물복제, 바이오장기, 게놈분석, 생물정보분석,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기반 신약개발, 질병 제어, 인간 질환 치료용 모델 동물 생산 분야 등에서 최고의 연구력을 발휘하기 위해 기존 학과 커리큘럼에 줄기세포 관련 교과목이 대거 새로 개설된다. 수시모집에서는 KU자기추전 전형(학생부 종합)으로 6명, KU논술우수 전형으로 8명, KU교과우수 전형(학생부 교과)으로 3명, KU고른기회 전형으로 4명을 선발한다. KU교과우수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대기업 연계 디스플레이 전문가 산실로 ●경희대(서울) 정보디스플레이학과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치된 학과로 국고 지원을 통한 세계 최초 능동구동 디스플레이 제작 시설을 구축하고, LG전자 및 삼성전자 과목 개설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을 통해 26명, 논술우수자 전형을 통해 11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사이버보안 장교’ 육성… 100% 장학금 ●고려대(안암) 사이버국방학과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장교 양성을 위해 2011년에 고려대와 국방부가 함께 만든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학생들은 4년간 100% 장학금을 받고, 졸업 뒤 일정기간 동안 사이버 보안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학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이버 테러와 전쟁에 대비한 사이버보안 전문장교를 길러내는 것이다. 입학생에게는 졸업 뒤 전원 장교 임관 및 사이버사령부 근무 보장,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 해킹 대회 및 콘퍼런스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학인재 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미래 모바일 사업 인력 양성… 논술 선발 ●단국대(죽전)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 모바일 환경에서의 차세대 기술 개발, 기획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 실무능력과 함께 다양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전공에서는 이동통신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유관 분야의 기초분야와 응용분야에 대한 교과 과정을 주로 영어 강의로 진행한다. 또 국내외 산업체, 연구소 및 대학의 연구원 및 교수인력 교류로 산업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한다. 현장 전문가와 ‘인문+공학’ 융합 교육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전공 인문학적 상상력, 문화예술적 감성, 첨단기술의 공학 등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스템이다. 이 전공의 핵심은 직관과 통찰에 의한 창의적 발상, 표현 방법, 구현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융합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업현장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실적 감각 및 현장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5명, 알바트로스 특기자 전형으로 25명을 선발한다. 바이오의학 ‘새싹’ 육성… 4년 전액 장학금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성균관대가 지난해 삼성그룹과 산학협력으로 신설한 학과로, 바이오의학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삼성은 2011년부터 바이오산업 분야에 진출해 미래사업으로 바이오의학, 바이오생명의학 등의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신입생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고, 성적 우수자에게 학업장려금도 최대 월 50만원까지 제공된다. 논술우수 전형과 과학인재 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논술우수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국방 미래 책임질 IT인재 10명 선발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국방 정보기술(IT)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군과 협약을 맺어 2015학년도부터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졸업까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졸업 뒤에는 장교로 임관해 7년간 의무 복무를 수행해야 한다. 의무복무를 마치면 직업군인으로 장기 근무를 할 수도 있고, 전역을 해 방위산업체, 국책연구소, 대학교 등에 취업할 수도 있다. 국방 IT 우수인재1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단, 공군본부의 주관 항목(신체검사·체력검정·신원조사)에서 적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차세대 그린카·스마트카 주역이 자란다 ●한양대(서울) 미래자동차공학과 차세대 그린카(친환경자동차) 및 스마트카(지능형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학과다.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IT·소프트웨어, 재료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이 지급되고 산학협력기업과 인턴 및 입사가 연계된다. 석·박사 통합과정 진학을 희망할 경우 장학생으로 우선 선발된다.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5명,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17명, 논술 전형으로 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내년 약대합격, 이번 여름방학에 달렸다

    내년 약대합격, 이번 여름방학에 달렸다

    ■ 약대, 이번 여름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PEET 전체 차석을 하고 서울대 약대에 합격한 박정민군은 1학년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PEET 준비를 시작했고, 다른 수험생보다 한 발 빨리 시작한 덕분에 겨울방학 시작 전까지 PEET 전 과목 이론을 총 3번 반복할 수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심화이론 학습에 집중하는 1월, 박정민군은 본인이 공부했던 이론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었고, 자연스레 문제풀이 시기도 앞당겨져 문제풀이 역시 3번을 반복할 수 있었다. 늦게 시작한 수험생들은 불가능한 반복학습을 이론 3번, 문제풀이 3번으로 탄탄한 실력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이다. 작년 서울대 약대에 합격한 김규호군 역시 대학 입학 직후부터 약대 진학을 생각했고 그렇게 1학년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PEET 준비에 뛰어들었다. 결과적으로 7월부터 다음해 8월까지 총 14개월 동안 PEET 준비를 한 셈이다. 김규호군은 자신이 PEET 상위 1%의 우수한 성적을 받고 서울대 약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빠른 시작으로 최대한의 학습시간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빠른 결심과 준비가 약대 합격의 일등공신이었다. ■ 프라임PEET, 최상위ACE 종합반은? 대학교 1~2학년 재학생 대상의 수강료 0원 약대 진학 특별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의/치/약학 입시 교육기관인 프라임피트와 프라임엠디는 동종 업계 최초로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최상위ACE 종합반’ 상품을 출시했다. ‘최상위ACE 종합반’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14개월 커리큘럼의 신개념 특별반으로 동종 업계에선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첫째, 강좌료가 0원이다. 최상위ACE 종합반은 지원자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해당자는 올 7월부터 내년 8월까지 총 14개월 동안 무료로 종합반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수강료 전액 지원 이외에도 수강료 50% 할인 장학생을 별도로 선발하며, 최상위ACE 종합반에 지원한 모두에게 회원가입비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프라임PEET,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최상위ACE 종합반은 수험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감하게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적극 실시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둘째, 전 범위 7회 반복 및 생물 화학 완벽 마스터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프라임피트, 프라임엠디는 고득점 합격생들의 학습패턴을 분석해 본 결과 반복학습이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전 범위 7회 반복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상위ACE 종합반 커리큘럼으로 채택하여 진행한다. 더불어 PEET에서는 생물과 화학에 가중치를 두고 있는 대학이 전체 약 60%로 생물, 화학 점수가 좋아야 고득점이 가능하고 합격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는 구조다. 따라서 올 12월까지 생물, 화학 이론을 완벽히 마스터 할 수 있게끔 구성된 것 또한 최상위ACE 종합반 커리큘럼의 특징이다. 셋째, 각 과목별 강의 교수가 학생의 학습상태를 직접 관리하고 전문 입시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5인 전문 담임제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강의가 끝난 후 배운 내용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당일 이론 리뷰와 데일리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점검한다. 진행한 테스트 결과에 따른 추가관리 역시 함께 진행되며 보충학습이 필요한 대상자는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개념을 학습하게 된다. 약대의 경우 해를 더할수록 응시자 수, 경쟁률, 합격자 PEET 평균이 상승하고 있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2017학년도 PEET에 약 17,000여 명 이상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합격을 위해서 PEET 고득점은 필수가 되었고, 변화되는 PEET의 난이도와 변별력 상승으로 인해 예년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한 준비가 필요해졌다. 더불어 의/치전원과 의/치대 학사편입은 내년에도 여전히 35개 대학에서 총 1,139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의 차이는 있지만 감소한 응시생으로 인해 여전히 기회인 것은 분명하며, 그만큼 동시준비 및 동시 지원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프라임피트, 프라임엠디 최상위ACE 종합반은 오는 7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과 전화(1577-5464)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md.co.kr/jsp/contents/special_class/main_pt_tab2.js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報恩의 선물’

    ‘報恩의 선물’

    1951년 4월 6·25전쟁 상황을 들은 에티오피아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자기의 근위병들을 부추겼다. “지구촌 평화를 위해 한국군을 도와야 한다”고 외쳤다. 지구 반대편에 붙은, 이름도 낯선 나라를 지키려다 목숨을 바쳐야 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런데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당시만 해도 아프리카 대륙 최강국으로 이끈 황실의 위엄에 힘입은 것이다. 황제로부터 ‘카그뉴’(격파하라)란 부대명을 하사받은 뒤 6037명이 한국 땅을 밟아 전쟁에 나섰다. 이들은 그해 6월 18일 미군 7사단 32연대 소속 대대로 배속됐다. 이후 강원 철원·화천 지구에서 253차례나 격전을 벌여 사상자만 658명(전사자 122명, 부상자 536명)을 기록했으나 단 한 명의 포로도 없었던 부대로 유명하다. “이길 때까지 싸워라, 그렇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싸워라”고 외친 황제의 당부를 되새겼기 때문이다. 64년 전 인연이 끈끈하게 이어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뒷받침하는 가운데 국가보훈처와 몇몇 지방자치단체에서 우리나라를 도우려 희생한 에티오피아 참전자 후손들을 위해 갖가지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강원 화천군에 자리한 육군 3개 사단에선 부사관과 장교들이 달마다 모은 300여만원과 자체적으로 적립한 200여만원을 모아 에티오피아에 장학금으로 보내고 있다. 현지로 따지면 경찰관 평균 월급에 해당하는 큰돈이어서 생활비에 보태고도 남는다고 한다. 화천군은 또 2009년부터 해마다 에티오피아 참전자 후손인 대학생 4명을 선발해 국내 체재비 및 생활비를 거들며 의욕을 북돋고 있다. 오는 25일엔 6·25 발발 65주년을 기념해 현지 장학생 4명을 초청해 자신의 할아버지가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되돌아보게 해 자긍심도 심어줄 생각이다. 현지 점검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오가고 있는 화천군 신광태 기획총괄계장은 “언제든 우리나라 또한 그러한 처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를 도왔던 나라로 한 번쯤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1억 6천만원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에 기탁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1억 6천만원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에 기탁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호)은 5일(금), 귀금속/주얼리 관련 전공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 ‘푸른등대’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국내 주얼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미래 주얼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국내 주얼리 관련 전공자를 지원하며 장학생은 400만원(학기당 200만원, 2개 학기)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국내 주얼리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재호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앞으로도 국내 주얼리 산업의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장학금의 선발은 2015년 7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법정기부금 모금 기관으로서, 이번 공학계열 대학생 장학금 뿐만 아니라 택시업계 가정 자녀 장학금, 패션 인재 양성 장학금 등 특화된 장학금 기부사례를 밝히며 이에 대한 기업과 단체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는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금 조성사업 브랜드이다. 2011년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된 이래 약 228억 원(‘14년 기준)을 조성하여, 저소득층 대학생 및 각 분야 우수 인재 장학사업,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기숙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아교정 인식개선, ‘바른이의 날’ 올해로 3회째

    치아교정 인식개선, ‘바른이의 날’ 올해로 3회째

    지난달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회장 김태우)가 ‘2015 바른이의 날, 제3회 미소리본 캠페인’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바른이의 날을제정, 매년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미소리본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치아 교정이 필요한 초등학생 166명을 포함한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를 주제로 한 대학병원 교수진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청소년 치아 교정 지원사업 소개 △삼성 꿈 장학재단 장학생 수기 낭독 △참가자 치아 교정 검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코믹 타악 퍼포먼스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바른이봉사회는 지난 2003년 설립 이후로 치아 교정이 필요하지만, 치료를 받기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치아 교정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총 750여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해는 삼성 꿈 장학재단의 후원 하에 총 140여명의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손명호 공보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주걱턱 치아교정의 적기와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치아 교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마포 인재육성장학재단 홍보단 출범

    ‘교육나눔 으뜸! 마포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앞장섭니다.’ 서울 마포구는 다음달 2일 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홍보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홍보단은 모두 250명으로 주부, 자영업자, 종교인, 교사 등 40~60대가 주를 이룬다. 장학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동주민센터 등의 추천 방식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재단의 설립 취지와 장학재단 사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학사업에 참여할 독지가를 발굴하는 한편 재단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실행, 관련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관 주도의 장학기금 마련은 한계가 있어 재단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기부를 이끌어 냈다. 2009년부터 조성된 80억원 규모의 마포 장학기금이 모태가 됐다. 2014년 1월 재단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5억 358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홍보단은 곳곳에 숨어 있는 도움의 손길과 아이들의 꿈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홍보단 출범을 계기로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조성에 크게 기여한 우리은행, 효성 등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올해 상반기 장학생 13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천재 소년이 발견한 사랑의 공식, 영화 ‘네이든’

    천재 소년이 발견한 사랑의 공식, 영화 ‘네이든’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감동드라마 ‘네이든’이 6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네이든’은 삶의 모든 것을 수학 공식으로 이해하던 한 소년이 숫자가 아닌 가슴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수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네이든은 세상과 유일한 통로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혼자만의 세상에 갇히게 된다. 그런 네이든에게 유일한 분출구는 오로지 수학뿐. 이후 네이든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영국대표로 선발되면서 대만에서 합숙을 시작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네이든은 자신과 소통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엄마 ‘줄리’와 한 때 수학천재였지만 기회를 놓친 선생님 ‘험프리스’, 그리고 대회를 준비하며 만나게 된 사랑스런 중국 소녀 ‘장메이’를 통해 그간 수학공식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았던 기쁨, 슬픔, 상실, 소통, 사랑 등 삶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답을 찾아야 하는 진짜 문제가 바로 수학이 아닌 또 다른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 영화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기록한 TV 다큐멘터리 ‘뷰티풀 영 마인드(Beautiful Young Minds)’ 속 주인공 ‘다니엘 라이트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비록 신경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수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다니엘 라이트윙’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2등상을 수상했으며 캠브리지 대학교 수학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구글에 입사했다. 극중 주인공 ‘네이든’ 역은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영화 ‘휴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아사 버터필드가 맡았다. 오는 6월 25일 개봉. 사진 영상=블룸즈베리리소시스리미티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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