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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춤바람이라면 OK

    이런 춤바람이라면 OK

    “바람이 났지 뭐예요. 춤바람요. 멋진 바람 아닌가…. 덕분에 부부끼리 붙어다니는 시간이 늘었답니다.” 부부들끼리 즐기는 춤바람은 해도해도 무죄다. 전국 방방곡곡에 부부 댄스스포츠 열기가 가득 차오르고 있다. 실력을 떠나 ‘잉꼬 사랑’을 키울 수 있고, 전신운동이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다. 열심히 일한 당신, 춤바람 여행을 떠나보시라. 건전한 취미인 동시에 운동이기도 하다. 조금씩 실력이 붙으면서 더 높은 단계에 이르자는 욕심도 붙어 성취욕도 못잖게 생긴다. 이따금 스포츠댄스가 맞지 않느냐는 물음이 쏟아지기도 하지만, 이름 그대로 댄스 모양을 한 스포츠이다. 요즈음 마라톤 열풍도 대단하지만 신체 특징에 따라 무리가 갈 가능성이 있는 반면, 댄스스포츠의 경우 평생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를 누린다. 댄스스포츠는 우선 크게 모던 볼룸댄스(Modern Ballroom Dance)와 라틴 댄스(Latin Dance), 두 종류로 나눠진다. 각각 5개 소종목이 있다. 모던에는 왈츠, 비엔나 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이 있다. 라틴에는 룸바, 차차차, 자이브, 삼바, 파소도블레이가 각각 있다. ●알콩달콩, 깨가 쏟아져요 가을을 재촉하는 여우비가 흩뿌린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가오리길 82’ 강북구민회관 지하1층 생활체육실에서는 춤바람 난 부부들 여남은 쌍이 손에 손을 맞잡고 춤에 빠져들고 있었다. 더러 뒤늦게 찾아온 부부들은 들어서자마자 “여보, 우리도 어서 옷 갈아입어야지.”라며 활짝 웃었다. 춤바람 난 부부 동아리의 이름은 ‘위드 댄서클’(With Dance Circle). 드러내놓고 함께, 그것도 부부가 춤을 즐기자는 뜻이 담겼다. 모두 15개 팀,30명으로 이뤄진 모임에는 도봉구 전 생활복지국장과 강북구 행정관리국장 등 전·현직 공무원도 끼어 있다. 체면치레에 점잖빼기(?) 좋아하는 공무원 부부도 춤바람에서 빠지지 않는 셈이다. 아무래도 일반 직장인과 자영업자가 많지만 교사, 장학사로 일하는 회원도 보인다. “서로 나이를 묻지 않아요. 집안을 오가며 친해지면 다르지만…. 뭐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어떻게 사는가가 문제죠. 춤 추는 것에 대해 숨기곤 하던 옛날 사고방식도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에게는 오늘 모습이 중요하지….” 2002년 첫 발을 떼 이제 3년 남짓한 동아리에는 막내 30대 부부부터 60대의 황금기 부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다음달 29일 서울시민예술축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비지땀을 쏟고 있다. 수·목요일 정례 연습에는 보통 오후 6시쯤 모여 3∼4시간씩 땀을 뺀다. 앞서 같은 달 20일에는 서울시내 부부 댄스스포츠팀을 총망라하는 연합 파티도 준비 중이다. “강북지역에서는 우리 따라올 팀이 거의 없을걸요, 아마. 호호호….” 지난 5월29일 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강북구청장배 우승 등 성적이 빼어나단다. 아이디 ‘백합’이라는 한 중년여성은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이같이 귀띔했다. 대회만 나갔다 하면 입상 이상의 성적을 낸다고 덧붙였다. 나이를 묻지 말라는 춤바람꾼들 말대로 이곳에서는 별명으로 통한다. 부부 회원들에게 쌍쌍이 서로 걸맞은 별명을 갖고 있다. 짝끼리 이름이 딱 맞아떨어지는 별명에 놀랄 만하다. ‘햇살’과 ‘노을’ ‘로미’와 ‘줄리’ ‘나무꾼’과 ‘선녀’ ‘담쟁이’와 ‘넝쿨’ 등등….‘백합’ 또한 남편의 아이디는 ‘청솔’이다. ●“사랑은 전염 빨라요” 요즘 잘나간다는 남성 3인조 SG워너비의 ‘살다가’와 왁스의 ‘욕하지마요’ 등 가요에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 록그룹 퀸의 명곡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등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노래들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음악에 맞춰 서로 부둥켜안은 부부들은 서로 손을 들어올려 몸을 돌리고, 마룻바닥을 미끄러지듯 파트너 몸 사이로 멋지게 빠져나가고는 했다.40평 남짓한 연습실은 나비 넥타이에 검은 바지차림을 한 남성과 분홍 원피스 등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춤바람꾼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금방 물들었다. 바로 옆에서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춤바람에 덩달아 신바람이 난듯 매트를 뒹굴고 다녔다. 자이브에 심혈을 기울이던 ‘백합’은 “4분의4 박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무아지경에 빠진다.”면서 “오늘 낮 부부싸움으로 서로 얼굴을 붉혔다가도 오늘 밤에는 흠뻑 빠져들기 때문에 숨겨진 ‘금실비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음악의 빠르기와 비트에 따라 동작이 다르고, 다른 댄스와 달리 운동반경이 넓어 살을 빼는 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한 회원은 “한시간에 600∼700㎉의 열량이 소모된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여성 지도강사인 ‘아프로디테’는 “이 때만큼은 부부로 생각하지 말고 파트너로 여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댄스이기 때문에 서로 예의가 중요하며, 따라서 존중해줘야 한단다. 집안 일로 연장돼 “그것도 못하냐.”“당신 동작이 잘못”이라는 등의 핀잔을 주기라도 하면 전체 분위기를 해칠 수도 있어서다. 처음 동호회에 나오면 짐짓 동료끼리 데면데면해지기 마련이어서 신입생 환영회와 같은 모임을 만들어 분위기를 이끈다고 뽐냈다. 대회나 발표회 때는 서로 무대용 화장을 해주고 반짝이를 붙여주는 등 오붓하기 그지없다고 회원들은 말한다. 댄스스포츠 구두를 신을 때 끈을 매주고 하면서 사랑은 절로 커진다. ‘아프로디테’의 발길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갔다. 초급반 격인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동호회가 연습 중이라고 했다. 동명의 영화에서 이름을 따왔다. 모두 22개 팀,44명이 회원이다. 위드댄서클과 달리 옷차림이 평상복 그대로인 게 사뭇 흥미로웠다. 남편 ‘소주’와 함께 나들이한 ‘맥주’는 “댄스스포츠를 하게 되면서 부부사랑이 쏟아진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들 역시 회원들 별명이 ‘견우’와 ‘직녀’나 ‘청실’과 ‘홍실’ ‘일편’과 ‘단심’ 등으로 짝을 맞춰 지어 부르고 있다. 각각 64세와 62세로 최고 연장자라는 회원의 별명은 공교롭게도 ‘소년’과 ‘소녀’여서 웃음을 자아낸다. ‘홍실’은 “지난 6월25일 경기도 청평에서 야유회를 가졌는데 가족 등 32명이나 모였다.”며 “길바닥에서 춤을 추니 여행객들이 박수를 보내 흐뭇해한 적 있다.”고 귀띔했다. 오후 2시에 시작해 새벽 2시까지 춤을 춰 서로 놀랐다는 말도 곁들였다. “단체로 데이트를 하니 20대 연애하던 시절로 되돌아가는 셈이어서 세상 살아가는 재미가 새록새록 솟아요. 밥도 술도 안먹고 춤만 추고 왔지 뭐예요.” 최근 도봉구 생활복지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정년퇴임한 강석태(60) 도봉문화센터 관장은 “시작한 지 1년 조금 지났는데 차차차와 자이브 2개 종목을 뗐다.”면서 “3년은 돼야 어디에 내놓을 실력이 쌓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춤도 춤이지만 이를 매개로 회원끼리 집안 대소사를 챙겨주는 등 이웃사랑도 커진다고 한다. 연습 때면 각자 집안에서 새로 담근 김치 등 먹을거리를 사들고 와 나눠 먹는다. 덕분에 언젠가는 구경하기도 힘들다는 산삼을 ‘공짜’로 먹기도 했다며 또 웃었다. 이날 역시 연습 중간중간에 추석 때의 제사음식과 식혜 등으로 간단한 파티를 열었다. 글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부부 댄스스포츠 동아리에서는 춤으로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들 가운데 ‘바람소리’는 아내에게 역경을 이긴 과정을 글로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바람소리’는 6년 전 안방살림을 하는 아내의 병환과 가정 경제의 어려움으로 힘든 날들을 보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춤’을 통해 꿋꿋이 이겨냈다고 한다. 언제든 불행을 맞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우리들 모두에게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일 수도 있다. 부부가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힘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 춥던 6년 전당신에게 병이 찾아왔을 때나는 매일 운동장을 달리며 기도했다오.…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숨이 턱에 차서더 이상 뛸 수 없을 때에도끊임없이 기도 드리는 그 한마디는…아내를 불쌍히 여기소서.당신의 건강은 회복되어 갔지만우리 가정은 또 다른 한파에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습니까?세상이 다 싫어질 그 위기에우리는 함께 춤을 추었지요.우리의 눈물이 마르고한숨을 희망으로 바뀌도록우리는 함께 맴을 돌았지요.모든 어려움도춤과 함께 날아가고춤처럼 기쁘고 건강한 날이 돌아왔지요.이번 아내의 날에는우리 함께 왈츠를 춥시다.앞으로도항상 맑고 밝고 고운 가정이 되도록 비는 마음으로우리 함께 왈츠를 춥시다.그날 나는 당신에게이런 말을 전해 주리다.내 오른쪽에 있는 당신내 왼쪽에도 있는 당신당신은 나의 평화입니다.
  • [儒林 속 한자이야기](88) 儒敎的 資本主義(유교적 자본주의)

    儒林 (403)에는 ‘유교적 자본주의’가 나온다.儒敎的 資本主義란 자본주의를 儒敎式(유교식)으로 이해하려는 데에서 나온 槪念(개념)이다. 1970∼80년대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經濟難(경제난)에 비해 동아시아 국가들은 지속적인 經濟成長(경제성장)을 이룩한다. 칸(Herman Kahn)이나 버거(Peter L.Berger)와 같은 學者(학자)들은 당시의 동아시아 지역 經濟現象(경제현상)을 儒敎文化(유교문화)로 說明(설명)한다. 이런 ‘儒敎的 資本主義’의 論議(논의)는, 모두 유교의 世俗的(세속적)인 道德原理(도덕원리)를 한낱 ‘呪術(주술)’에 不過(불과)하다고 주장한 막스 베버(Weber,Max)의 儒敎文化에 대한 否定的(부정적)인 批判(비판)을 克服(극복)하는 데서 出發(출발)한다. 이들 主張(주장)의 要旨(요지)를 綜合(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동아시아 지역은 (1)敎育(교육)의 중시,(2)政府(정부)와 企業(기업) 간의 緊密(긴밀)한 關係(관계),(3)家族(가족)·鄕土(향토)·同門(동문) 등을 중심으로 한 大家族(대가족) 觀念(관념),(4)道德(도덕) 倫理的(윤리적) 社會關係(사회관계),(5)信賴(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6)集團意識(집단의식),(7)貯蓄(저축)習慣(습관),(8)강한 文化同質感(문화동질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주장의 根據(근거)인 儒敎的인 것의 實體(실체)는 무엇일까? 유교사상은 현실을 언제나 危機(위기)로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憂患意識(우환의식), 즉 ‘인류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苦悶(고민)’들의 凝集(응집)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儒敎(유교)는 본연의 모습을 거의 喪失(상실)한 몇 조각의 破片(파편)일 뿐이다. 비록 ‘儒敎社會(유교사회)’는 전근대의 産物(산물)일지라도,‘儒敎思想(유교사상)’만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21세기를 밝힐 무한 에너지를 蘊蓄(온축)하고 있다고 보는 학자들이 많다. 隨時處中(수시처중:상황에 가장 적절한 도리를 택하여 그 자리에 있음을 의미함)하는 易(역)의 철학, 인간주체의 각성과 인간신뢰를 역설한 性善說(성선설:사람은 생득적으로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孟子의 인성론),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상대방의 입장을 配慮(배려)하는 恕(서) 사상,報本反始(보본반시:근본에 보답하고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조상의 은혜에 보답함’을 이르는 말)의 도리와 부모에 대한 尊敬心(존경심)을 일깨워주는 孝(효) 사상,利用(이용)과 厚生(후생), 그리고 均分(균분)과 大同(대동)을 추구하는 유교 이념은 資本主義에 새로운 生命力(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유교적 觀點(관점)에서 볼 때 物質的(물질적) 繁榮(번영)이나 經濟的(경제적) 富(부) 자체가 인생의 目的(목적)은 아니다. 빈부 격차의 深化(심화), 특정 계급의 疎外(소외), 물질적 가치의 于先(우선), 생태계의 破壞(파괴)와 같은 副作用(부작용)의 출발점은 인간의 貪慾(탐욕)이다. 이런 점에서 자기 節制(절제)와 철저한 정신적·육체적 修養(수양)을 강조하는 유교적 가치를 다시 發見(발견)하게 된다. 김석제 경기 군포교육청 장학사(철학박사)
  • 포스코, 청암재단 만든다

    포스코, 청암재단 만든다

    포스코는 기존 ‘포스코장학회’를 확대해 기금 1000억원 규모의 ‘포스코청암재단’을 설립,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971년 6000만원의 기금으로 설립된 ‘포스코장학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포스코로부터 올해와 내년에 각 100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1000억원 기금으로 확대 운영된다. 올해 42억원 수준인 사업비도 100억원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포스코청암재단은 기존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을 중심으로 한 장학사업에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은 포스코 청암상 제정, 제철소 인근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샛별장학사업, 불우 청소년을 위한 나눔장학사업, 시민단체 해외연수, 스틸아트 공모전, 아시아 지역의 한국 유학생과 우수대학 장학사업, 인문사회 연구 및 포럼지원사업, 문학편찬 지원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포스코 아시아 펠로십’을 통해 매년 40여명의 아시아 각국의 인재를 초청,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국내 유수의 국제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이구택 회장이 재단 이사장을, 최광웅 전 포스코장학회 부이사장이 상임이사를 맡는다. 비상임이사는 곽상경 고려대 명예교수,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 윤수경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총장, 이대환 소설가,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정태기 한겨레신문 사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탤런트 최수종씨다. 감사는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과 이형모 시민의신문 사장이다. 이구택 이사장은 “글로벌화 및 현지화가 가속화되는 경영 환경속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서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포스코청암재단이 수립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포스코의 이미지를 존경받는 좋은 기업으로 확고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儒林 속 한자이야기](87)寸鐵殺人(촌철살인)

    儒林 (411)에 나오는 ‘寸鐵’(촌철)은 ‘寸鐵殺人’(마디 촌/쇠 철/죽일 살/사람 인)의 줄임말이다.寸鐵殺人은 ‘한 치의 쇠붙이로 살인한다.’는 뜻으로,‘날카로운 警句(경구)로 相對便(상대편)의 意表(의표)를 찌름’을 譬喩(비유)한 말이다. ‘寸’자의 원래 字形은 위에 손가락 세 개와 손목이 있고, 엄지손가락 아래 짧은 획이 그어져 있다.用例(용례)에는 ‘寸刻(촌각:매우 짧은 동안의 시간),寸數(촌수:친족 사이의 멀고 가까운 정도를 나타내는 수),寸志(촌지: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이나 돈)’ 등이 있다. ‘鐵’자의 본래 뜻은 ‘검은 쇠’이고 ‘단단하다’는 뜻으로도 쓰인다.用例로는 鐵面皮(철면피:염치가 없고 뻔뻔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鐵樹開花(철수개화:쇠와 나무에 꽃이 핀다는 뜻으로,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비유)’ 등을 들을 수 있다. ‘殺’자는 원래 왼쪽 부분(‘지네’의 상형)만으로 ‘죽이다’라는 뜻을 나타내었으나 小篆(소전)에서부터 오른쪽에 ‘’(몽둥이 수)를 덧붙여 썼다.‘殺’은 ‘살’과 ‘쇄’로 읽히는데,‘살’로 읽을 때는 ‘죽이다’의 뜻이며,‘쇄’로 發音(발음)할 때는 ‘줄이다’의 뜻으로 쓰인다.用例에는 ‘默殺(묵살:의견이나 제안 따위를 듣고도 못 들은 척함),殺伐(살벌:행동이나 분위기가 거칠고 무시무시함),殺到(쇄도:한꺼번에 와 몰려듦)’ 등이 있다. ‘人’자는 옆에서 본 사람을 본뜬 모양으로,‘사람’의 뜻을 나타냈다.字形(자형)이 人(인)과 유사한 八(팔)은 ‘어떤 물체가 반으로 나뉜 상태’를 의미하던 추상적 記號(기호)였으며,入(입)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감’을 표시하는 符號(부호)다. 그밖에도 사람을 가리키는 글자로는 땅바닥(一) 위에 버티고 서 있는 어른(大)의 모습을 그린 ‘立’(립), 팔다리를 벌리고 우뚝 선 사람의 상형인 ‘大’(큰 대), 논밭에서 일하는 일꾼을 나타낸 ‘男’(사내 남) 등이 있다. ‘寸’은 보통 成人(성인) 남자의 손가락 한 마디 길이를 말하며,‘鐵’은 쇠로 만든 武器(무기)를 뜻한다. 따라서 ‘寸鐵殺人’이란 銳利(예리)한 警句(경구)를 譬喩(비유)한 것으로,相對便(상대편)의 허를 찌르는 한 마디 말이 수천 마디의 말을 凌駕(능가)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寸鐵殺人’은 南宋(남송) 때의 학자 羅大經(나대경)이 淸談(청담)을 모아 편찬한 鶴林玉露(학림옥로) 가운데 종고선사가 禪(선)을 논한 대목에서 나온 말이다. 종고선사는 “비유컨대, 어떤 사람은 한 수레 가득 兵器(병기)를 싣고 가서 멋대로 허비하고는 이것도 모자라 또 한 수레 분량을 가지고 가지만 殺人(살인)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나는 한 치도 안 되는 武器(무기)만 있어도 곧 사람을 죽일 수 있다.(我則只有寸鐵 便可殺人:아즉지유촌철 변가살인)”고 하였다. 이 때의 ‘殺人’은 실제로 사람을 찔러 죽인다는 것이 아니다. 자기 마음속의 속된 생각을 없앰을 의미한다. 김석제 경기 군포교육청 장학사(철학박사)
  • ‘학부모 성추행’ 법정 가나

    ‘학교폭력 전문가’로 통하는 J중학교 J교사가 학교폭력 피해학생 학부모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보도와 관련,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동부교육청은 29일 “학부모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J교사에 대해 자체적으로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우선 이날 오후 장학사 2명을 보내 J교사의 진술을 청취하는 등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민원을 제기하거나 고소·고발, 징계 건의 등 법적 대응을 한다면 그에 따라 시교육청이 감사에 나서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교사는 “일진회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수는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사과할 용의도 있다.”면서 “그러나 성추행은 결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학가협)은 “일탈행위를 설명하는 것과 성추행을 구별하지 못하겠느냐.”고 일축하면서 “피해자들이 재차 충격을 받을 것을 우려해 사과만 받고 덮으려 했으나 J교사가 오히려 피해자들을 회유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어 강경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儒林 속 한자이야기] (86)田夫之功(전부지공)

    儒林 (396)에는 ‘田夫之功’(밭 전/지아비 부/어조사 지/공업 공)이 나온다. 글자대로 새기면 ‘개와 토끼의 다툼’이라는 말인데,‘兩者(양자)의 다툼에 第三者(제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利得(이득)을 취함’이나 ‘쓸데없는 다툼’을 의미한다. ‘田’자는 구획된 사냥터나 耕作地(경작지)의 象形(상형)이다.用例(용례)에는 ‘耕田(경전:논밭을 갊, 또는 그 논밭),閑田(한전:농사를 짓지 아니하고 놀리는 땅)’등이 있다.‘夫’자는 우뚝 선 어른의 상형인 ‘大’와 어른들의 뒤통수에 꽂은 동곳을 가리키는 ‘一’을 합한 글자로 본뜻은 ‘성인 남자’인데,‘지아비, 힘든 노동을 하는 사람, 다스리다, 돕다’의 뜻으로도 쓰였다.‘工夫(공부: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힘),拙丈夫(졸장부:도량이 좁고 졸렬한 사내)’ 등에 쓰인다. ‘之’자는 발을 나타내는 ‘止’ 아래에 出發線(출발선) 또는 地面(지면)을 가리키는 ‘一’을 넣어 ‘어디론가 가다’라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功’자는 意符(의부)인 ‘力’(힘 력)과 音符(음부)인 ‘工’(장인 공)이 합쳐진 形聲字(형성자)로 ‘공을 세우다’는 뜻을 위해 考案되었다.‘애쓰다’‘보람’‘일’‘상복이름’ 등은 派生(파생)된 뜻이다.用例로는 ‘功過(공과:공로와 죄과),功勞(공로:애를 써 이룬 공적),功成身退(공성신퇴:공을 세운 뒤에 그 자리에서 물러남) 등이 있다. 戰國時代(전국시대),齊(제)나라 威王(위왕)에게 重用(중용)된 순우곤은 재주가 남달랐다. 제나라가 魏(위)나라를 치려고 하자 순우곤은 이렇게 進言(진언)했다. “韓子盧(한자로)라는 매우 발빠른 名犬(명견)이 東郭逡(동곽준)이라는 재빠른 토끼를 뒤쫓았사옵니다. 그들은 수십 리에 이르는 산기슭을 세 바퀴나 돌며 다섯 번씩이나 가파른 산꼭대기를 오르락내리락하는 바람에 지쳐 쓰러져 죽고 말았나이다. 때마침 이를 발견한 田夫(전부)는 힘들이지 않고 橫財(횡재)를 하였지요. 지금 齊와 魏는 오랫동안 대치하는 바람에 군사도 백성도 모두 지쳐 있습니다.秦(진)나라나 남쪽의 楚(초)나라가 이를 기회로 ‘田夫之功’을 거두지 않을지 걱정입니다.”‘漁夫之利’(어부지리) 또한 쌍방이 다투는 사이에 제삼자가 손쉽게 利得(이득)을 챙긴다는 말이다.戰國時代,趙(조)나라가 燕(연)나라를 치려하자 蘇代(소대)가 燕나라 威王(위왕)을 위해 趙나라 惠王(혜왕)을 만나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貴國(귀국)에 들어오면서 易水(역수)를 지날 무렵이었습니다. 강가에서는 조개 한 마리가 햇볕을 쬐고 있었습니다. 이때 물총새가 나타나 조개를 쪼았습니다. 물총새와 조개는 물고 물린 상태로 舌戰(설전)을 繼續(계속)하였습니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漁夫(어부)는 이들을 모두 주워갔습니다.殿下(전하)께서는 지금 燕나라를 치려고 하십니다만,燕나라가 조개라면 趙나라는 물총새이옵니다. 두 나라가 싸워 백성들을 疲弊(피폐)하게 만들면 강대한 진(秦)나라가 어부가 되지나 않을지 걱정이옵니다. 이점을 깊이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惠王은 燕나라 侵攻(침공) 계획을 접었다. 이 두 이야기는 모두 戰國策(전국책)에 전한다. 김석제 경기 군포교육청 장학사(철학박사)
  • 학생 개선 ABC프로그램

    학생 개선 ABC프로그램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하는 우등생도 있는 반면 적응을 못하는 친구들도 있다. 이들에게는 친구 사귀는 게 어렵고 수업도 흥미가 없다. 때론 왕따가 되기도 한다. 그동안 이른바 ‘학교 부적응아’대책마련을 외치는 목소리는 높았다. 그러나 정작 구체적인 교육방법은 딱히 없었다. 무관심했던 측면도 있다. 하지만 그냥 두면 이는 사회문제가 된다. 서울시 교육연구원의 한 교사 연구팀이 부적응 학생들을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을 연구,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그들을 만나봤다.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청소년 수련 캠프에서 중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친구와 쉽게 친해지고 대화 잘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우선 ‘친구 보물 찾기’방법. 처음 만난 친구에게 말을 붙이고 빨리 가까워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종이 한 장씩을 받았다. 여기엔 ‘짝사랑 경험이 있는 친구’,‘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 같은 친구’,‘캠프에서 좋은 친구로 사귀고 싶은 친구’ 등 10여개 질문이 적혀 있었다. 박은혜(15·가명·명덕중 2학년)양은 좋은 친구로 사귀고 싶은 친구를 찾다가 김지연(14·가명·인성중 1학년)양을 만났다. 은혜는 “너 연예인 누구 좋아해.”라고 묻자 지연이는 “지오디”라고 답했다. 은혜는 “나랑 똑같네.”라면서 “난 호영이 오빠 좋은데 너는?”이라고 물었다. 지연이는 “난 귀여운 태우 오빠”라고 답했다. 두 친구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 금세 친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창의적인 인사법’. 최성인(15·가명·혜화중 3학년)양은 이해진(14·가명·영덕중 2학년)양과 “안녕!”하고 인사한 뒤,“하이!파이브”를 외치며 손바닥을 마주쳤다. 다시 서로 등을 대고 뒤돌아서서 머리 위로, 다리 사이로 손바닥을 마주쳤다. 성인이는 “해진이 하고만 하는 인사법이 생겨 특별한 친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해본 적 있어요.’ 자기경험을 친구들도 겪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다.13개 방석이 큰 원모양으로 놓여 있었다. 각 방석에 한 명씩 앉았다. 술래는 원 가운데 방석에 서 있었다. 술래는 홍진(15·가명·백성중 2학년)군. 방법은 술래가 경험담을 말하고 친구들에게 ‘해 본 적 있느냐.’고 물으면 같은 경험이 있는 친구는 원 가운데 방석을 밟은 뒤 원래 앉았던 방석과 다른 방석에 앉는 것. 다음 술래는 자리를 못 잡은 친구가 된다. 진이는 “부모님한테 성적표 안 보여준 적 있어요?”라고 묻자 모두 원 가운데 방석을 향해 뛰었다.“작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는 진이는 “친구들도 내가 한 잘못을 똑같이 한다는 것을 알게 돼 쉽게 마음을 터놓게 됐다.”고 했다. 이날 이 친구들이 체험한 것은 이른바 ‘ABC’(Adventure Based Counseling)프로그램.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의 성격을 바꾸는 교육과정이다. 방승호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가 1997년 미국 연수 중 비영리 교육연구기관인 PA(Product Adventure)에 들렀을 때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고 돌아온 뒤, 교육현장에 적용했다. 연예인이 되겠다며 학교수업에 자주 빠지던 여학생이 ABC를 통해 수업에 재미를 붙여 대학에 진학하는 등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그는 서울시 교육연구원에 이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교육이론을 응용,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시 교육연구원은 ABC가 효과가 있다고 판단,2002년 8월 방 장학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ABC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ABC프로그램 개발팀’을 만들었다. 개발팀에는 교사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높은 교사들로 공모를 거쳐 선발됐다. 초·중·고 교사가 모두 포함됐다. 팀은 2주마다 만난다. 관련 책과 자료는 이병일 팀장이 인터넷 서점 아마존(www.amazon.com)과 PA기관 사이트(www.pa.org)에서 찾는다. 팀원들은 이 팀장이 모은 영문자료를 각자 번역, 정리한다. 이들은 각자 교육현장에서 이 연구내용을 학생들과 함께 실험한다. 이어 2주 뒤 다시 모여 현장에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한다. 특이한 점은 프로그램의 최종 수정·보완에 앞서 개발팀 소속 교사들이 직접 실험에 참가한다는 것.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다. 가령 PA기관의 ‘지뢰밭 통과’는 여러 친구들이 함께 자신들 앞에 놓인 지뢰를 통과, 목적지에 이르는 게임이다. 하지만 이를 실험해 본 교사들은 프로그램을 수정했다. 안대를 낀 친구와 안대를 하지 않은 다른 친구가 서로 손을 맞잡고 지뢰를 밟지 않으면서 목적지에 닿게 하는 식으로 바꿨다. 안대를 낌으로써 장애인의 어려움을 느끼고 맞잡은 친구 손을 통해 친구와의 신뢰감도 갖게 될 것이라는 취지다. ABC는 크게 상호인식과 분위기 조성, 신뢰, 문제해결, 도전활동 등 5개 활동으로 나뉜다.‘친구 보물찾기’는 상호인식,‘해본 적 있어요.’는 분위기 조성,‘지뢰밭 통과’는 신뢰활동에 속한다. 문제해결은 여러 친구가 신뢰를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이고, 도전활동은 야외에서 하는 문제해결활동이다. ABC프로그램 개발팀은 PA기관의 자료를 대부분 모았고 이 가운데 70%를 분석했다. 이 팀은 방학에는 이틀에 한 차례, 학기 중엔 4∼5일에 한 차례 연수를 나간다. 보통 신청학교를 방문, 교사와 학생에게 강의를 하지만 최근엔 시민단체와 기업체에서도 문의가 오고 있다. 이 팀장은 “방학 동안 쉬지 못 하지만 ABC를 통해 학교에 적응하는 학생들을 보면 열정이 더 생긴다.”고 말했다. 글 사진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美서 체험 14명에 시범 실시 1년 지난뒤 눈에 띄는 성과 “ABC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늘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첫 도입한 방승호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는 평소 학교부적응 학생 문제로 고민이 많았었다.“한 반 35명 가운데 5∼6명이 수업시간에 잠을 자고 여 교사는 거친 학생 때문에 당황한다.”고 우울한 교육현실의 한 단면을 소개했다. 그가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것은 8년 전 교육방법 개선을 위한 해외테마연수에 참가하면서부터. 그 때 미국 교육연구기관 PA에서 직접 ABC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푹 빠졌다. 매사추세츠주의 여러 학교에 적용한 결과, 학교부적응 학생의 출석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등 효과가 좋다는 소식도 들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꼭 도입하겠다고 결심했다. 첫 실험은 당시 재직 중이던 서울 양천구 신월중학교에서 했다. 한 반에 한 명씩 모은 학교부적응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ABC프로그램을 가르쳤다.“늘 지각과 결석을 했던 학생들이 1년 뒤 학교에 늦거나 빠지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성격이 개선돼 친구들을 사귀면서 학교에 재미를 붙인 거죠.” 성공가능성을 감지한 방 장학사는 더 많은 학생들을 상대로 프로그램 전파에 나섰고 반응은 좋았다.“학교들 사이에서 이 프로그램을 연수하면 좋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더 많은 곳에서 연수를 부탁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혼자 힘으론 이를 널리 전파하고 연구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2001년 초 장학사에 지원했다. “연수를 많이 하려면 예산이 필요하고 전문적으로 개발하려면 좋은 동료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면서 “이 어려움을 푸는 데는 장학사가 되는 게 빠른 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영재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우리 교육이 학교부적응아 관련 프로그램은 등한시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히 최근 가정파괴로 생긴 부적응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더욱 절실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일부 경기도 교사들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경기도 프로그램 개발팀을 만들려고 한다.”고 소개한 뒤,“전국 각지에 나가 연수를 하면 각 시·도에 개발팀이 생겨 전국적으로 전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부고]

    ●애국지사 박윤옥 선생 항일 애국지사 박윤옥 선생이 23일 오후 1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평남 대동에서 출생한 선생은 평양 숭인상업학교에 다니던 1936년 6월 농민의 계몽지도 및 민족의식 고양을 목적으로 항일결사조직인 일맥회(一麥會)를 결성했다. 이듬해엔 일맥회보다 더 강력한 결사조직인 열혈회(熱血會)를 만들어 회장을 맡았다.1938년 3월 숭인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같은해 4월 도쿄에 있는 청산학원 신학부 예과에 입학했다. 이후 열혈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다가 1939년 11월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1941년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항소,2심에서 징역 4년, 집행유예 5년형을 받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1980년 건국포장,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문성씨 등 1남 3녀가 있다. 빈소는 대전을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10시, 장지는 대전공원묘원(042)471-1365. ●이승헌(육군대령)인헌(성지치과 원장)필헌(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홍현기(청주대 교수)씨 빙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09 ●김영만(피자헛 부천 춘의점)선의(화가)선향(선화예술고 교사)씨 부친상 엄원태(청담동 가정연합회장)신인승(선원건설)조형국(선문대 교수)씨 빙부상 22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30-7903 ●이종범(개인사업)김덕수(광남건설㈜ 대표이사)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유선주(서울 동작교육청 장학사)은주(눈높이교육 강사)경주(오성식 영어학원 강사)현목(동성정보산업고 교사)씨 부친상 이영배(개인사업)이석근(농협 청원경찰)이원용(서울사료㈜ 차장)권오환(유지시스템 대표)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65 ●이윤주 차주 세주씨 부친상 송석정(코오롱㈜ 중앙기술 원장)김선기(아름툰 이사)이상훈(한빛가정의원장)이재훈(맥섬 대표이사)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410-6917 ●최재복(월드그린㈜ 과장)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53 ●황인만(포스데이타㈜ 부장)인조(대우증권 장한평지점 차장)씨 부친상 유원일(진 음악학원 원장)윤영호(아주택배 중랑지점장)김승식(하나은행 전산본부 부장)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3010-2294 ●박찬조(KT충남본부 홍보팀장)씨 부친상 24일 충남 금산군 새금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41)751-4702 ●윤익희(영등포경찰서)준희(비전파워)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64 ●구태건(개인사업)상옥(삼성중공업 홍보팀)씨 모친상 박순주(LG화학 홍보팀)씨 시모상 24일 서울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92-1099 ●이상철(남해자애원장)씨 별세 이정윤(전 동아일보출판국장)정석, 정화(재미사업)씨부친상 홍형빈(유니온스틸전무)최호선(대진액심이사)씨 빙부상 24일 남해자애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55)864-5097 ●최유성(㈜굿엠넷 대표)유진(㈜허밍텍스 대표)유홍(한국케이블티브이 경기동부)유용(유닉스라바)씨 부친상 박래수(㈜상우)씨빙부상 24일 경희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958-9549 ●정동철(세무사)경성(용산구청 의회사무국장)씨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38 ●정맹섭(㈜모던패션 상임고문)경섭(자영업)인섭(자영업)재섭(㈜영양종합식품 이사)원섭(미국 거주)홍섭(㈜중국 청운물산 유한공사)씨모친상 배재목(자영업)권영각(자영업)이호일(자영업)배완석(㈜가산디자인 과장)씨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5시30분 (02)3010-2239 ●김맹녕(한진관광 상무)훈영(메트라이프코리아 상무)신영(서울 동작교육청 장학사)숙녕(경희의료원 간호팀장)씨모친상 서수원(서울 송파구청 사회복지과장)이대응(고려메카트로닉스 대표이사)씨빙모상 24일 경희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958-9545
  • 전국 시·도 교육청 인사

    전남도·경남도 교육청 등 전국 14개 시·도 교육청이 초·중등 교원과 전문직 등에 대해 승진 및 전보에 따른 9월1일자 정기인사안을 22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전남도 358명, 광주시 369명 등이다. ■ 전국 14개 시·도 교육청 초·중등 교원 승진-전보 인사 서울시 교육청(초등) ◇교장 승진 ▲역삼초 金榮喜 ▲미성초 全學道 ▲염경초 金鍾信 ▲양재초 鄭址成 ▲신가초 金廷璇 ▲성원초 尹樂重 ▲창림초 朴仁基 ▲미래초 金振子 ▲가양초 金明聖 ▲흑석초 崔燉喜 ▲성서초 池男永 ▲토성초 全鐵淳 ▲신도초 李明順 ▲대명초 李仁子 ▲옥수초 朴昌緖 ▲홍연초 金柱炅 ▲수암초 柳志亨 ▲삼성초 李綱雨 ▲중랑초 金基鎬 ▲등촌초 丁炳珠 ▲면중초 金仁淑 ▲번동초 李昌鎬 ▲수송초 李春雨 ▲난향초 李相晩 ▲신사초 洪鎭福 ▲신창초 南浩京 ▲양천초 宋福植 ▲남부초 尹瓚重 ▲구로초 李仁喆 ◇교장 전보 ▲사당초 李相悅 ▲잠전초 李勝燦 ▲계상초 姜聲極 ▲중목초 梁鳳銀 ▲홍은초 黃連奎 ▲동의초 李相喆 ▲강동초 金泳田 ▲신내초 裵吉載 ▲신방학초 朴贊勳 ▲독립문초 金泰文 ▲망우초 金日會 ▲누원초 趙升彙 ▲언남초 趙京愛 ▲월곡초 白樂信 ◇초빙 교장 ▲서강초 金佑植 ▲연신초 金貞順 ▲두산초 李傑俊 ▲가곡초 柳成烈 ◇교장 전직 ▲신용산초 丁彩東 ▲압구정초 吳必桃 ▲광남초 鄭聖燮 ▲세륜초 郭永和 ▲초당초 千奉基 ▲청담초 金貞淑 ▲천동초 金恩姬 ▲오륜초 韓碩敎 ▲강남초 金喆圭 ▲행현초 兪英煥 ▲ 서울광진학교 洪晃杓 ◇교감 승진 ▲동부교육청 金貞姬 ▲동부교육청 洪承奎 ▲동부교육청 任五燁 ▲동부교육청 洪承曄 ▲서부교육청 朴種源 ▲서부교육청 李揆順 ▲서부교육청 金玉姬 ▲서부교육청 裵永福 ▲서부교육청 張用培 ▲서부교육청 尹大熙 ▲서부교육청 蔡瑛焄 ▲서부교육청 鄭光善 ▲서부교육청 朴致鉉 ▲서부교육청 尹順姬 ▲서부교육청 金基運 ▲서부교육청 金一河 ▲남부교육청 南澤洙 ▲남부교육청 李台一 ▲남부교육청 朴種起 ▲남부교육청 權京淑 ▲남부교육청 趙成益 ▲남부교육청 黃秉萬 ▲남부교육청 權五勳 ▲남부교육청 孫淑 ▲남부교육청 李引出 ▲남부교육청 朱連德 ▲북부교육청 李英姬 ▲북부교육청 崔寬植 ▲북부교육청 全文根 ▲북부교육청 林滿洙 ▲북부교육청 柳熙文 ▲중부교육청 李在玉 ▲중부교육청 朴泳玖 ▲강동교육청 南淑姬 ▲강동교육청 朴英玉 ▲강동교육청 金厚坤 ▲강서교육청 崔慶字 ▲강서교육청 崔仁淑 ▲강서교육청 文永煥 ▲강서교육청 趙俊衡 ▲강서교육청 ▲강서교육청 蔡建 ▲강서교육청 吳男泳 ▲강서교육청 洪性淑 ▲강서교육청 任漢燮 ▲강서교육청 鄭宗鉉 ▲강서교육청 李炳益 ▲강서교육청 高根植 ▲강서교육청 金明秀 ▲강남교육청 權烋範 ▲강남교육청 金貴德 ▲동작교육청 趙德鉉 ▲동작교육청 金鎭顯 ▲동작교육청 楊美子 ▲성동교육청 柳成基 ▲성동교육청 鄭妊淑 ▲성북교육청 梁潤植 ▲성북교육청 高鶴鎭 ▲성북교육청 李俊 ◇교감 전보 ▲중부교육청 羅燦模 ▲강동교육청 朴建春 ▲동작교육청 邊亨旭 ▲동작교육청 李吉永 ◇교감 전직 ▲동부교육청 金榮植 ▲서부교육청 沈英眠 ▲강동교육청 安權濬 ▲강동교육청 崔載光 ▲강남교육청 崔文煥 ▲성동교육청 閔桂泓 ◇교육전문직(장학관급) 전직ㆍ전보 ▲중부교육장 李南敎 ▲성북교육장 金鎭修 ▲본청 초등교육과장 金大成 ▲강남교육청 학무국장 沈恩錫 ▲성동교육청 학무국장 鄭鍾求 ▲교육연구원 부장 鄭載性 ▲학생교육원 부장 金元奎 ▲본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金泰瑞 ▲본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관 林点澤 ▲서부교육청 초등과장 金燦玉 ▲남부교육청 초등과장 李相翼 ▲성동교육청 초등과장 兪領朝 ◇교육전문직(장학사급) 전보 ▲동부교육청 趙昞來 ▲남부교육청 朴來俊 ▲강동교육청 陣炯哲 ▲강동교육청 姜慶華 ▲강서교육청 金惠英 ▲강서교육청 鄭敬和 ▲강남교육청 金石舟 ▲성동교육청 金榮和 ▲성북교육청 羅龍柱 ▲본청 기획예산 洪錫珠 ▲본청 공보관실 任世薰 ▲본청 산업정보교육과 洪鎭庸 ▲교육연수원 金貴淑 ◇교육전문직 전직 ▲동부교육청 洪性哲 ▲중부교육청 李仕羅 ▲강남교육청 金海充 ▲동작교육청 劉永三 ▲동작교육청 廉裕民 ▲성북교육청 崔平九 ▲교원정책과 田仁香 ▲교육정책총괄담당관실 宋英美 ▲교육연구원 白美香 ▲교육연수원 李慶姬 ▲과학전시관 李淑株 서울시 교육청(중등) ◇교장 승진 ▲신현중 申商秀 ▲용마중 朴平淳 ▲전일중 李昌龍 ▲성사중 金善愛 ▲아현중 金振珏 ▲증산중 趙鎭秀 ▲신수중 羅一俊 ▲경인중 林健一 ▲영남중 權重太 ▲오남중 安吉禮 ▲한울중 沈美惠 ▲문래중 李英愛 ▲창북중 魚 호(水+高) ▲하계중 洪連鎬 ▲북서울중 申哲湜 ▲석촌중 朴鎔玉 ▲오주중 李鎭洪 ▲삼정중 崔春明 ▲목일중 朴成千 ▲양동중 朴相南 ▲대청중 朴鍾佑 ▲서일중 高永賢 ▲대명중 鄭銀泳 ▲영동중 崔安基 ▲도곡중 柳五鉉 ▲봉림중 諸允鎬 ▲광진중 李在春 ▲중계중 韓璟淵 ◇초빙교장 승진 ▲구로중 崔炳甲 ▲공진중 趙萬永 ▲동마중 李振熙 ▲북악중 尹興重 ◇교장 중임 ▲경기여고 任公姬 ▲도봉고 林在洙 ▲서울체육고 林載洪 ▲창동고 朴憲洙 ▲서울로봇고 金輝權 ▲한강전자고 李正珪 ▲신상중 韓昌萬 ▲풍성중 徐世勳 ▲신사중 林秉載 ◇교장 전직 ▲한성과학고 睦昌洙 ▲여의도고 金義藏 ▲구정고 黃南澤 ▲잠신고 李秀煥 ▲노원고 朴源泳 ▲양강중 吳錫鍾 ▲구정중 朴東鎬 ▲창일중 權五學 ▲백운중 朴壽晶 ▲신림고 林圭成 ▲둔촌고 姜輝國 ◇교장 전보 ▲당곡고 宋永燮 ▲독산고 金容達 ▲대영고 趙埰琪 ▲성동고 李起龍 ▲자양고 崔基淑 ▲혜화여고 趙尙濟 ▲삼성중 姜行高 ▲세일중 宋秀男 ▲수유중 吳大錫 ▲월곡중 李賢雨 ◇교감 승진 ▲명일여고 李度永 ▲상계고 曺正龍 ▲동부교육청 趙南姬 ▲동부교육청 宋基德 ▲동부교육청 朴漢求 ▲서부교육청 吳銀奎 ▲서부교육청 黃福淵 ▲서부교육청 金起煥 ▲서부교육청 白南敎 ▲남부교육청 權善基 ▲남부교육청 辛明淑 ▲남부교육청 金容寬 ▲남부교육청 南相玉 ▲남부교육청 安必洙 ▲강동교육청 李太三 ▲강동교육청 李良淑 ▲강서교육청 丁慶順 ▲강서교육청 曺景根 ▲강서교육청 池永昊 ▲강남교육청 金仁和 ▲강남교육청 黃英淑 ▲강남교육청 李元宰 ▲강남교육청 崔善玉 ▲강남교육청 李善姬 ▲동작교육청 李漢淑 ▲동작교육청 姜漢植 ▲성동교육청 金國煥 ◇교감 전직 ▲서울여고 金大寅 ▲금천고 李申雨 ▲양재고 崔英玉 ▲용산고 李錫元 ▲영등포여고 黃慧珠 ▲상계고 姜東勳 ▲무학여고 申春姬 ▲구정고 鄭貞玉 ▲태릉고 朴仁仙 ▲영등포고 宣煐圭 ▲강서교육청 趙亮衡 ▲강남교육청 朴昌浩 ▲강남교육청 金容鎭 ▲강남교육청 安貞淑 ▲성동교육청 金坪培 ◇교감 전보 ▲구로고 姜舜圭 ▲공항고 金容淑 ▲경인고 曺稷鉉 ▲동호정보고 安大云 ▲독산고 金聖壽 ▲관악고 天幸葉 ▲영신고 文苗淳 ▲북부교육청 李鳳周 ▲강동교육청 洪鉉洙 ▲성동교육청 兪光秀 ◇교육전문직(장학관급) 승진 ▲성북교육청 尹明淑 ▲평생교육체육과 高南浩 ◇교육전문직(장학관급) 전보ㆍ전직 ▲교육정책국 李敬馥 ▲강동교육청 丁正雄 ▲서부교육청 朱永基 ▲남부교육청 李楨坤 ▲중등교육과 金成基 ▲강동교육청 張連翼 ▲동작교육청 李玉蘭 ▲산업정보교육과 李尙源 ▲성동교육청 金永鎰 ▲강서교육청 金福炫 ▲강서교육청 李惠淑 ▲교육연수원 崔泰洙 ▲교육연수원 金東日 ▲중부교육청 李英植 ▲중등교육과 李俊淳 인천시교육청(초등) ▲인천시남부교육청 교육장 張寬鎭 ▲강화교육청 “ 金昌洙 ▲인천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 裵相滿 ▲” 초등교육과장 陳翊天 ▲북부교육청 학무국장 李東賢 ▲” 초등교육과장 鄭甲順 ▲교육과학연구원 기획연구부장 金聖弼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교육지원 李載勳 ▲” 유아.특수교육 金順男 ▲남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河商喆 ▲서부교육청 “ 鄭在興 ◆교장 ▲서면초교 洪相振 ▲인동초교 南基忠 ▲능허대초교 周永甲 ▲청량초교 崔惠淑 ▲부내초교 李炳翊 ▲연수초교 李範應 ▲축현초교 桂吾男 ▲주안초교 姜正夫 ▲논곡초교 梁柱賢 ▲남부초교 李愚龍 ▲동암초교 李載奎 ▲대화초교 朴震相 ▲영선초교 秋敎烈 ▲원당초교 崔敬洙 ▲먼우금초교 盧景來 ▲문남초교 李鴻宰 ▲부평초교 鄭錫 基 ▲작동초교 李東澈 ◆교감 ▲산곡초교 金仁明 ▲석남초교 朴基碩▲교동초교 丁安息 ▲목향초교 柳基相 ▲서화초교 朴順一 ▲부현초교 晉泰夏 ▲양사초교 崔昌玉 ▲용정초교 安秀鴻 ▲해명초교 趙誠天 ▲송해초교 徐海文 ▲동부교육청 관내 교감 尹德沼 ▲” 李粉姙 ▲” 河光 益 ▲” 林康洙 ▲남부교육청 黃燉赫 ▲강화교육청 柳浩烈 ▲북부교육청 金鎬德 ▲” 任允宰 ▲” 張均榮 ▲” 李廷進 ▲남부교육청 崔炳薰 ▲” 金興壽 ▲” 金在洪 ▲” 金 成澤 ▲서부교육청 李完洙 ▲” 田炳泰 ▲” 李二錫 ▲” 劉富成 ▲” 金京煥 ▲” 趙成淑 ▲” 尹旴重 ▲” 柳在鶴 ▲” 兪志榮 ▲” 兪容濬 인천시교육청(중등)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李丙龍 ▲동부교육청 교육장 金起洙 ▲교육연수원장 許回淑 ▲북부교육청 교육장 尹樂榮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全秉哲 ◆교장 ▲동인천고 閔茂一 ▲학익여고 白俊基 ▲서운고 崔鍾宇 ▲석정여고 朴貞賢 ▲삼산고 曺基喆 ▲문학정보고 盧載鶴 ▲인천산업정보고 林榮喆 ▲관교여중 李香子 ▲산곡남중 李大信 ▲동암중 金俊起 ▲논곡중 朴贊月 ▲옥련중 池元宇 ▲부평공고 全起哲 ▲남인천여중 嚴基哲 ▲강화중 李朝旭 ▲학익고 李廣熙 ▲대청고 李承浩 ▲백령종고 全泰成 ▲덕적고 高 遠 ▲만수중 金重洙 ▲용유중 金榮洪 ▲부흥중 梁會龍 ▲구월여중 朴在斌 ▲가좌중 趙基哲 ▲서운중 柳炳哲 ▲백석중 李康雨 ▲선인중 邊鍾燮 ▲명현중 崔載信 ▲가정여중 李基雄 ◆교감 ▲선인고 梁在英 ▲인천여상 孟英喜 ▲인천기계공고 金昌律 ▲연수고 池澔景 ▲인천남고 韓承導 ▲인천고 姜龍在 ▲서운고 田溶男 ▲검단고 李學振 ▲가정고 羅基弘 ▲부개여고 李在根 ▲선화여중 이재숙 ▲신흥여중 손순희 ▲영흥중 김원수 ▲부평서중 김수만 ▲용현여중 최기익 ▲제물포여중 박수만 ▲영종중 이태관 ▲연화중 정남숙 ▲인천중 김광직 ▲간석여중 임경숙 ▲가좌여중 성기옥 ▲검암중 이장순 ▲불로중 전종공 ▲임학중 김명철 ▲동인천여중 김형백 ▲신현여중 한규창 ▲효성중 임창식 ▲북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교감 金洙滿 ▲동부교육청 “ 任敬淑 ▲남부교육청 “ 李泰寬 ▲” 崔基益 ▲” 朴壽萬 ▲북부교육청 “ 朴勝椿 ▲동부교육청 “ 張寅涉 ▲” 姜遠珍 ▲서부교육청 “ 李璋淳 ▲” 金明哲 ▲” 韓圭昶 ▲” 全鍾公 ▲” 林昌植 ▲” 金炯伯 대구시교육청(초등) ■승진 ◇교육장 ▲동부교육청 이경희 ◇원장 ▲대구교육연수원 원장 김춘호 ◇국장 ▲남부교육청 학무국장 방경곤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권기호 ◇과장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정일교 ◇장학관 ▲시교육청 심후섭 ▲시교육청 신종주 ▲시교육청 권점출 ◇교장 ▲대동초 강문한 ▲두류초 김창순 ▲덕성초 박무근 ▲동문초 여만년 ▲성당초 이상규 ▲명덕초 이진길 ▲구지초 이태상 ▲비봉초 전기형 ▲경진초 조덕호 ▲월곡초 조영환 ▲서평초 최병창 ▲반송초 최순호 ◇교감 ▲서부교육청 강영수 ▲남부교육청 김동원 ▲서부교육청 김상호 ▲서부교육청 김영섭 ▲동부교육청 박창환 ▲서부교육청 이기모 ▲동부교육청 이예근 ▲동부교육청 이정옥 ▲서부교육청 이쾌원 ▲서부교육청 이호선 ▲동부교육청 임동분 ▲서부교육청 정명곤 ▲동부교육청 조혜경 ▲동부교육청 채성만 ▲서부교육청 최숙희 ▲남부교육청 홍정근 ■중임 및 전직 ◇교장 중임 ▲고산초 이종관 ▲신매초 박상옥 ▲문성초 박동일 ▲서도초 김수봉 ▲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동원 ▲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양승일 ▲남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순희 ◇장학관.장학사 및 교장 전직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동국 ▲노변초 이상도 ▲대진초 안영옥 ▲장기초 김이균 ▲성산초 류동재 ▲봉덕초 최재습 ▲화남초 이재순 ▲죽전초 김형경 ▲해안초 김점식 ◇교감 전직 ▲시교육청 교육연구관 남진수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고종선 ▲교육연구사 류민하 ▲서부교육청 장병옥 ▲달성교육청 정병재 ◇장학사.교육연구사 및 유치원 원장 전직 ▲남부교육청 장학사 김수연 ▲서변유치원 원장 박태숙 ▲교육연구사 ▲시교육청 기획예산과 김영근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이형필 ▲남부교육청 정병우 ▲달성교육청 김대영 ▲서부교육청 정은순 ▲동부교육청 이삼선 ▲달성교육청 임현혜 ▲시교육청 교육정보학과 김승한 ▲시교육연수원 김한룡 ▲시교육정보원 한명진 ▲시교육정보원 현상환 ■전보 ◇장학사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송승면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병태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이명주 ▲서부교육청 황경자 ◇교육연구사 ▲대구학생문화센터 김원식 ◇교장 ▲동노변초 강찬석 ▲경운초 권오식 ▲효신초 권원대 ▲만촌초 김은수 ▲신당초 김종영 ▲송일초 노두식 ▲용산초 박병임 ▲파호초 박태도 ▲대남초 신 섭 ▲진월초 안태호 ▲감천초 은종하 ▲본리초 이동호 ▲복명초 정길택▲함지초 정채용 ▲복현초 최상록 ▲월성초 ▲최상진 ◇교감 ▲동천초 지병균 ▲동노변 김외광 ▲노변초 김기생 ▲종로초 채성만 ▲동성초 이정옥 ▲지묘초 조혜경 ▲숙천초 이예건 ▲매호초 임동분 ▲용호초 박창환 ▲칠성초 김대훈 ▲함지초 김찬길 ▲이현초 장영순 ▲인지초 이쾌원 ▲복현초 이기모 ▲서평초 이호선 ▲비봉초 정명곤 ▲북부초 김영섭 ▲강북초 김상호 ▲동평초 강영수 ▲북비산초 최숙희 ▲태현초 장병옥 ▲장동초 이춘자 ▲학산초 박영희 ▲ 경남도교육청(중등) ◇교장급 <교육장> ▲김해교육청 한성건 ▲고성교육청 차해숙 <장학관.교육연구관>▲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심명섭 ▲” 김영기 ▲양산교육청 최정대 ▲경남학생교육원 고종근 ▲함안교육청 김용배 ▲사천교육청 정성용 <중임> ▲진주중앙고 김기수 ▲안남중 정영규 ▲창원기계공고 김동백 ▲마산용마고 강대진 ▲진양고 강충수 ▲웅남중 심현섭 ▲구암여중 김태준 ▲상리중 김동환 <신규> ▲생초고 주동기 ▲김해대동중 송광복 ▲청도중 이언희 ▲통영중 이선길 ▲초동중 이명호 ▲신반중 홍일수 ▲화개중 조상복 ▲충무고 김도곤 ▲산양중 오장환 ▲진영고 노상진 ▲김해서중 윤상원 ▲삼성중 강상철 ▲양주중 이필자 ▲고현중 김우영 ▲하동고 최길명 ▲동진중 강동호 ▲욕지중 배주열 ▲거창산업과학고(초빙교장) 최준홍 <전보> ▲김해삼문고 김병열 ▲창북중 강충웅 ▲창원상남중 김인섭 ▲봉림중 민영선 ▲반림중 박숙희 ▲합포중 황규환 ▲마산동중 박성길 ▲문산중 정수영 ▲밀양여고 조대현 ▲삼가고 추경엽 ▲청암중 윤한영 ▲사천중 김정갑 ▲김해가야고 최창집 ▲웅상고 김영규 ▲함안중 이윤이 ▲진교중 김점규 ▲양산중 양호석 ◇교감급 <승진> ▲남해(중) 이창근 ▲김해(중) 조극래 ▲하동(중) 정기용 ▲양산(중) 손장범 ▲함양(중) 이재엽 ▲장유고 정순공 ▲거제중앙고 김진구 ▲통영(중) 전호식 ▲삼천포공고 배철환 ▲거창산업과학고 이병태 ▲삼가고 이성수 ▲양산고 정한석 ▲경남은광학교 윤인숙 <전보> ▲창원(중) 이재홍 ▲마산(중) 박기순 ▲김해(중) 박창남 ▲진주(중) 박영자 ▲산청(중) 강창영 ▲밀양여고 전학용 ▲밀양(중) 최홍일 ▲김해(중) 김태욱 ▲산청(중) 최현욱 ▲창원사파고 전외열 ▲경남체육고 김종호 <교육전문직 전보>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김동환 ▲” 조현종 ▲창원교육청 박종삼 ▲교육연수원 임권섭 ▲진해교육청 정명기 ▲진주교육청 안성인 <전직-교감.교육전문직> ▲창원기계공고 송경호 ▲창원(중) 최옥준 ▲거제(중) 박복래 ▲의령(중) 이환기 ▲경남과학고 공영식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김상권 ▲창원교육청 홍종선 ▲덕유교육원 오출 ▲거제교육청 박경곤 ▲의령교육청 이상근 ▲거창교육청 전임수 ▲하동교육청 김득식 ▲밀양교육청 송화용 경남도교육청(초등) ◇교장급 <교육장> ▲창원교육청 허만복 ▲산청교육청 차혜자 ▲양산교육청 송완용 <중임> ▲창원동산 이희호 ▲창원대방 이상영 ▲마산양덕 강재호 ▲마산내서 김용화▲진주금성 박원부 ▲진주금산 남봉식 ▲진주내동 이종규 ▲진주이반성 최인옥 ▲진주두문 진현복 ▲김해대청 안종봉 ▲거제장평 이부기 ▲거제양지 정재영 ▲양산양산 강홍희 ▲양산하북 조규환 ▲고성하일 이정찬 ▲함양함양 차한규 ▲진주장재 신영균 <전보> ▲창원반송 박명석 ▲창원용남 정효욱 ▲창원명도 조응래 ▲마산합포 이용옥 ▲의령의령 오문환 ▲마산합성 황호윤 ▲창녕동포 하화돈 ▲마산월성 김정두 ▲마산현동 안선이 ▲ 마산신월 탁수동 ▲마산상남 김봉산 ▲마산용마 이강석 ▲ 진주가람 주영석 ▲ 산청단성 김종만 ▲통영충무 허창도 ▲통영남포 유규옥 ▲사천정동 최남기 ▲사천대방 이환근 ▲사천곤양 김만도 ▲사천노산 윤복문 ▲사천신수도 신현갑 ▲김해신어 서덕상 ▲김해활천 강문길 ▲김해화정 이치상 ▲김해구산 김용근 ▲김해내동 김남호 ▲김해삼계 이한기 ▲김해동광 권선혁 ▲김해외동 조훈제 ▲김해신명 노환탁 ▲김해구지 노은섭 ▲김해석봉 안종철 ▲ 김해주석 이상준 ▲거제진목 배상호 ▲ 거제오비 윤순종 ▲거제고현 김영건 ▲의령가례 최금준 ▲ 의령대의 남영식 ▲ 고성개천 서대련 ▲고성거류 이판권 ▲고성방산 김상재 ▲하동옥종 이희종 ▲거창거창 하철호 ▲거창남하 양수득 ▲거창위천 이진우 <승진.전직> ▲함안법수 김석조 ▲김해대동 이성태 ▲창원봉강 박필묵 ▲김해진례 최도경 ▲고성삼산 임대섭 ▲거제아주 김인호 ▲의령지정 김영술 ▲거제마전 김원태 ▲산청오부 백운석 ▲김해금산 차영국 ▲의령봉수 백인권 ▲고성마암 황교현 ▲산청삼장 허해양 ▲합천묘산 박찬숙 ▲남해해양 조복래 ▲거제명사 박성채 ▲밀양초동 홍점갑 ▲김해생림 정진효 ▲통영한산 조진규 ▲창원자여 최명조 ▲밀양무안 박순우 ▲의령낙서 소세호 ▲양산평산 구현효 ▲김해수남 강원기 ▲김해대감 김미준 ▲김해덕정 박무인 ▲하동갈육 강경호 ▲김해한림 노재원 ▲양산오봉 임봉현 ▲함안산인 최한민 ▲밀양예림 문성균 ▲함안외암 김현국 ▲창녕유어 신재철 ▲밀양삼랑진 박상준 ▲양산대운 김기홍 ▲양산용연 임형규 ▲거제외포 정안식 ▲양산화제 김찬경 ▲창녕대지 이준형 ▲거제하청 성재술 ▲김해주동 이태종 ▲하동궁항 김경원 ▲하동화개 김산세 ▲창원일동 박정환 ▲창원용지 안국태 ▲김해대곡 민진규 ▲마산진동 남창일 ▲밀양하남대사(초빙교장) 옥세부 ▲양산물금(”) 이홍식 <장학관.교장 승진.전직.전보>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임윤섭 ▲마산교육청 박순도 ▲함양교육청 강해영 ▲거제교육청 정동한 ▲남해교육청 김갑두 ▲마산무학 강상렬 ▲진주 남강 김영시 ▲진주 망경 김종숙 ▲경남학생교육원 강수효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강인섭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최정기 ◇교감급 △교(원)감 <전보> ▲창원 조문식 ▲마산 배재권 ▲” 김수생 ▲” 조윤래 ▲진주 김도용 ▲” 김상태 ▲” 이재우 ▲” 최미연 ▲” 양봉희 ▲” 강우홍 ▲김해 박경표 ▲고성 박인국 ▲산청 박평길 ▲거창 손봉호 <승진> ▲김해 김남조 ▲합천 김동원 ▲거제 안재기 ▲양산 김성상 ▲김해 화성원 ▲함안 정상조 ▲김해 신경수 ▲밀양 주태균 ▲김해 박용운 ▲” 강대종 ▲” 김재평 ▲마산 정대행 ▲진해 엄판구 ▲합천 김용현 ▲마산 허기업 ▲” 이병영 ▲거창 오사홍 ▲사천 강대백 ▲” 김전석 ▲진주 김호인 ▲양산 옥영석 ▲함안 최덕호 ▲” 김종섭 ▲창녕 유봉상 ▲진주 강상원 ▲의령 백익렬 ▲통영 윤한철 ▲” 권영일 ▲하동 정인재 ▲거창 김익중 ▲함안 이원호 ▲양산 심의방 ▲합천 이재순 ▲거제 이수욱 ▲하동 우정기 ▲남해 강준실 ▲” 이정섭 ▲통영 이평수 ▲함안 송길성 ▲하동 강대위 ▲양산 예붕해 ▲하동 정경문 ▲거제 정병화 ▲남해 이상제 ▲” 마경수 ▲양산 박찬봉 ▲함안 윤종희 ▲통영 배경혜 ▲진주 신선애 ▲양산 김종숙 ▲김해 김상철 ▲마산 김구한 ▲합천 이재일 ▲김해 김병출 △교육전문직 <전보>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주수 ▲” 함기호 ▲교육연수원 김양수 ▲마산교육청 오진환 ▲창원교육청 전용익 <전직> ▲마산 김종오 ▲” 정대현 ▲밀양 하상준 ▲창원 배일한 ▲거제교육청 배한권 ▲함안교육청 윤진란 ▲창녕교육청 권만옥 ▲함안교육청 김쌍순 ▲마산교육청 송숙경 ▲밀양교육청 신상국 ▲양산교육청 박영서 ▲밀양교육청 김덕순 ▲도교육청 기획예산과 김승오 경북도교육청(초중등) ◇교육장 ▲칠곡 임태한 ▲경주 권종수 ▲고령 박성희 ▲울진 박중열 ▲봉화 김상호 ▲안동 김길자 ◇교육전문직(장학관) ▲경북도교육연구원장 권오중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김상수 ▲〃 초등교육과 전보규 ▲〃 초등교육과 류재식 ▲〃 초등교육과 권세환 ▲영주교육청 김동량 ▲구미교육청 우석구 ▲의성교육청 최수환 ▲청송교육청 김영동 ▲고령교육청 정계월 ▲울진교육청 김태호 ◇교장 ▲포항 박시영 ▲포항남부 이경진 ▲이동 김은근 ▲대해 박병구 ▲죽장 신현식 ▲포항송도 배만영 ▲흥해서부 이덕권 ▲인덕 이송우 ▲죽천 장동석 ▲문충 최옥성 ▲장기 윤석규 ▲산대 유 락 ▲사방 윤대희 ▲안강북부 배덕보 ▲지동 최영훈 ▲안동송현 조창규 ▲안동강남 김진호 ▲서선 김광석 ▲임동 황준덕 ▲서후 유하은 ▲풍천 박태화 ▲상모 우 숙 ▲원남 김정옥 ▲원호 박윤식 ▲신기 송준곤 ▲구미사곡 임극상 ▲고아 강장원 ▲장천 박효봉 ▲구운 이종호 ▲임봉 이칠우 ▲덕촌 고인섭 ▲영주 장동준 ▲영일 박성구 ▲북안 고영환 ▲거여 강용보 ▲화덕 신건환 ▲신기 양재동 ▲점촌중앙 김기운 ▲점촌북 남일국 ▲영순 박영환 ▲동성 신금식 ▲용흥 이창녕 ▲장산 임기승 ▲경산서부 우용탁 ▲현흥 임성규 ▲신상 김재식 ▲압량 김정만 ▲사동 김홍순 ▲금곡 이강륜 ▲남산 전태일 ▲다문 서영기 ▲남성 박병발 ▲금성 남시창 ▲안평 박수환 ▲가음 김정환 ▲옥전 김기봉 ▲점곡 이윤탁 ▲단북 권오경 ▲사곡 강부구 ▲상천 권점규 ▲영덕 조상현 ▲영해 윤용걸 ▲화양 김태현 ▲방지 이대희 ▲다산 정순수 ▲운수 서무환 ▲박곡 박계영 ▲성주 류기훈 ▲지사 김영조 ▲인평 남청룡 ▲예천 황경용 ▲예천동부 김경환 ▲감천 권오정 ▲용궁 김진호 ▲화남 김홍원 ▲울진 노명선 ▲울진남부 장상윤 ▲부구 주상국 ▲모량 권오윤 ▲대가 박문대 ▲금락 탁상수 ▲봉현 장도순 ▲김천중앙 안정기 ▲신광 윤성식 ▲화랑 김진규 ▲김천 강타관 ▲감천 이근형 ▲양포 이희춘 ▲구평남부 권종환 ▲영주남부 최호창 ▲도리원 권기맹 ▲파천 김병창 ▲야성 김개문 ▲풍양 장상윤 ▲용문 황찬호 ▲도촌 김정환 ▲양동 이규익 ▲영지 차남형 ▲건천 최제원 ▲대덕 이재홍 ▲화동 천오진 ▲공서 엄규한 ▲고로 송인록 ▲이전 우영철 ▲수비 김백제 ▲동산 김정수 ▲관하 성칠용 ▲평해 김복식 ▲삼근 손석봉 ▲기성 권오준 ▲사동 정인순 ▲저동 조옥형 ▲태하 유달선 ▲천부 박병로 ▲대송 김영일 ▲운곡 한은환 ▲자인 심상준 ▲신동 박영철 ▲월곡 권재도 ◇교육전문직(장학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인달 ▲〃 초등교육과 김병찬 ▲〃 초등교육과 황태주 ▲포항교육청 도주완 ▲포항교육청 이헌숙 ▲김천교육청 김진국 ▲안동교육청 권대란 ▲구미교육청 손진구 ▲경산교육청 이종현 ▲영덕교육청 최근대 ▲청도교육청 김종준 ▲칠곡교육청 손규호 ▲칠곡교육청 이태석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김동호 ▲포항교육청 임상수 ▲의성교육청 조건화 ▲의성교육청 이판술 ▲예천교육청 박성곤 ▲울진교육청 권오영 ▲울릉교육청 김영우 ▲영양교육청 이승진 ▲울진교육청 주순남 ▲울릉교육청 이종무 ▲경북교육연구원 김효준 ▲포항교육청 정병옥 ◇교감 ▲포항교육청 임대식 ▲〃 권순필 ▲〃 정재옥 ▲〃 김외광 ▲경주교육청 민명인 ▲김천교육청 김종하 ▲안동교육청 남중호 ▲구미교육청 정재덕 ▲영천교육청 류광묵 ▲〃 이해수 ▲상주교육청 권태현 ▲문경교육청 이동항 ▲경산교육청 금원섭 ▲〃 김기주 ▲〃 조학현 ▲〃 최원식 ▲칠곡교육청 김은호 ▲봉화교육청 권기태 ▲〃 김선재 ▲〃 심정호 ▲경주교육청 이대식 ▲〃 전호상 ▲〃 임 경 ▲김천교육청 하종언 ▲〃 김연태 ▲〃 이석원 ▲구미교육청 권대선 ▲〃 심용선 ▲〃 이응관 ▲〃 김진태 ▲〃 최병용 ▲영천교육청 우병기 ▲〃 최종민 ▲상주교육청 윤희정 ▲영양교육청 권대일 ▲성주교육청 최희영 ▲〃 우영수 ▲울진교육청 김해균 ▲〃 강문학 ▲〃 유영철 ▲포항교육청 김태식 ▲〃 박정순 ▲경주교육청 김숙자 ▲안동교육청 윤한경 ▲구미교육청 김성란 ▲경산교육청 여영희 <중등> ◇교육장 ▲포항 윤세룡 ▲문경 김호열 ▲의성 이재완 ▲경산 차종렬 ▲울릉 송원재 ◇장학관ㆍ교육연구관 ▲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장 김득호 ▲〃 과학산업교육과 권영심 ▲영천교육청 김진수 ▲군위교육청 박찬자 ▲화랑교육원 홍정표 ◇교장 ▲금호여고 겸 금호여중 손성하 ▲서라벌여중 김성호 ▲장산중 김승렬 ▲포항고 조주환 ▲경북과학고 이희영 ▲구미고 김동정 ▲아포공고 겸 아포중 임성광 ▲영창중 이창호 ▲문경중 박종만 ▲석전중 김진희 ▲북삼중 김종구 ▲두호고 황수범 ▲김천여고 오세만 ▲김천농공고 김택희 ▲선주고 권기을 ▲구미정보여고 김천섭 ▲금오공고 이광시 ▲영주제일고 김찬식 ▲약목고 이철종 ▲울릉종고 박경래 ▲안강전자고 겸 안강중 이재식 ▲경북생활과학고 겸 해평중 정경섭 ▲효령고 겸 효령중 편복식 ▲다인종고 겸 다인중 정태화 ▲영덕종고 겸 영덕중 황병해 ▲양학중 박무한 ▲불국중 최환택 ▲경주여중 김창수 ▲김천여중 정치섭 ▲김천중앙중 이문길 ▲길주중 조석태 ▲풍천중 김영호 ▲안동여중 황석우 ▲구미여중 이근익 ▲진평중 허남선 ▲영안중 김진욱 ▲사동중 송동호 ▲의성중 서순희 ▲매전중 박효출 ▲초전중 탁창균 ▲은척상고 겸 은척중 김진희 ▲비안고 겸 비안중 황무길 ▲청송고 겸 청송중 김상엽 ▲진보고 겸 진보중 이재준 ▲강구정보고 겸 강구중 한종환 ▲용궁상고 겸 용궁중 이희대 ▲평해여정보고 겸 평해여중 왕영문 ▲매화종고 겸 매화중 이문섭 ▲송라중 겸 송라초 손병천 ▲어모중 임준식 ▲공검중 이정옥 ▲영순중 임재동 ▲부계중 겸 산성중 박범식 ▲의성여중 신금자 ▲병곡중 오병염 ▲성산중 나경란 ▲쌍림중 조용완 ▲우곡중 이종철 ▲벽진중 김예희 ▲상운중 손수락 ▲온정중 이유창 ▲울릉중 김시오 ▲울릉서중 박성기 ▲우산중 손계청 ▲유천중 고재현 ◇장학사ㆍ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판수 ▲〃 중등교육과 지기룡 ▲〃 과학산업교육과 윤용호 ▲〃 과학산업교육과 김말분 ▲〃 교육정보화과 김영곤 ▲〃 혁신복지담당관실 김낙길 ▲경주교육청 이재건 ▲안동교육청 심재봉 ▲구미교육청 이용욱 ▲영주교육청 이해영 ▲청송교육청 김두상 ▲구미교육청 문태수 ▲문경교육청 임운섭 ▲의성교육청 이성희 ▲도교육연수원 김경순 ▲화랑교육원 김난옥 ▲〃 감명숙 ▲〃 남홍식 ◇교감 ▲포항여자전자고 최범호 ▲안강전자고 조청용 ▲김천여고 여학모 ▲금오고 박성식 ▲영천고 노정구 ▲상주여고 김성진 ▲문경공고 김동익 ▲예천여고 안중헌 ▲은척상고 겸 은척중 김명식 ▲금천고 겸 금천중 이우경 ▲지보고 겸 지보중 우남석 ▲포항교육청 이용택 ▲경주교육청 송문락 ▲안동교육청 강대석 ▲상주교육청 손병숙 ▲문경교육청 이동주 ▲영덕교육청 강석일 ▲칠곡교육청 안성자 ▲다인종고 장시덕 ▲진보고 강신태 ▲봉화고 전우방 ▲춘양상고 문성국 ▲김천상고 겸 지례중 류선하 ▲군위여고 겸 군위여중 정인재 ▲청송고 겸 청송중 유태석 ▲평해여정보고 겸 평해여중 김봉수 ▲경주교육청 윤용식 ▲경주교육청 조철호 ▲〃 권석홍 ▲김천교육청 박종락 ▲구미교육청 서인덕 ▲영천교육청 장진영 ▲의성교육청 백주철 ▲〃 이융도 ▲영양교육청 심귀용 ▲영덕교육청 권태건 ▲청도교육청 서경혜 ▲봉화교육청 김용구 ▲울릉교육청 강신종 ▲인동고 권광수 ▲경주교육청 김태영 ▲안동교육청 권영원 ▲구미교육청 류용궁 ▲영천교육청 권순박 ▲경산교육청 김정숙 전북도교육청(초중등) ◇교장 승진 ▲군산신시도 문석두 ▲익산용복 조종원 ▲정읍내장 김상익 ▲정읍백암 김용 ▲정읍보성 송수현 ▲정읍이평 소병숙 ▲남원금지 장길현 ▲김제월성 김종용 ▲김제벽량 강인철 ▲완주이서 이창환 ▲완주운주 김종 ▲무주삼방 손대봉 ▲무주괴목 김영준 ▲장수계북 김흥중 ▲고창가평 황대택 ▲고창아산 정진문 ▲부안계화 하종화 ▲부안영전 이조원 ▲부안위도 고석길 ◇교감 승진 ▲군산시 한동진 ▲〃 권향님 ▲〃 최순옥 ▲〃 박정례 ▲〃 오제흥 ▲익산시 최태규 ▲〃 송창용 ▲〃 정영호 ▲〃 정도희 ▲진안군 이순배 ▲장수군 오명균 ▲고창군 노경환 ▲〃 송영수 ▲〃 박은순 ▲부안군 송하영 ▲〃 김영남 ▲〃 이덕연 ▲〃 신용호 ◇직위 승진 ▲완주교육장 김수경 ◇교장 중임 ▲전주북일 김종술 ▲전주초포 최인식 ▲전주덕진 김송희 ▲전주여울 정길모 ▲전주화산 박순정 ▲군산옥봉 이석재 ▲익산금마 김용구 ▲익산용남 박남권 ▲익산석암 한기성 ▲전주문정 이중석 ▲정읍북면 이철식 ▲남원도통 황승규 ▲김제공덕 한의훈 ▲전주미산 황영주 ▲진안중앙 한영선 ▲무주설천 김호진 ▲부안변산 김종업 ▲부안우덕 정진웅 ◇교장 전보 ▲전주서문 황대선 ▲전주진북 최정식 ▲전주서원 김문수 ▲전주중산 김재문 ▲전주팔복 김광의 ▲전주장동 장일정 ▲군산문창 이방세 ▲이리영등 소석호 ▲이리팔봉 오광표 ▲이리신동 이규섭 ▲익산용성 양귀섭 ▲정읍신태인 나영진 ▲정읍북 이진상 ▲임실신평 모수종 ◇교감 전보 ▲전주시 심재기 ▲〃 윤덕임 ▲〃 김우정 ▲익산시 안춘근 ▲〃 김숙자 ▲정읍시 황연수 ▲김제시 이한구 ▲고창군 류순상 ◇장학관 전보 ▲전라북도교육연수원장 조시창 ◇장학사 전보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박승우 ▲〃 〃 안기근 ▲〃 〃 성병숙 ▲전주교육청 장남덕 ▲〃 전원길 ▲〃 서영숙 ▲완주교육청 황호공 ▲〃 박천수 ◇전직(장학사→교장) ▲전주지곡 김명희 ◇전직(교육연구관→장학관) ▲정읍교육청 학무과장 최기우 ◇전직(교장.교감→장학관.교육연구관) ▲임실교육청 학무과장 박영희 ▲교육정보과학원 과학부장 남용식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이이남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문홍근 ▲〃 〃 〃 윤경희 ▲〃 〃 교육연구사 김수연 ▲〃 과학교육정보화과 교육연구사 김영주 ▲〃 평생직업교육과 교육연구사 이광진 ▲〃 평생직업교육과 장학사 정춘환 ◇전직(장학사→교감) ▲전주시 서승원 ▲〃 김경자 ▲〃 노인숙 ▲〃 이은회 ▲〃 김재평 ▲〃 김완섭 ▲군산시 노성진 ▲〃 노장용 ▲익산시 최정호 ▲〃 김영모 ▲김제시 박종원 ▲〃 서인석 ▲완주군 이영철 ▲〃 하영숙 ◇전직(교감.교사→장학사) ▲교육연수원 정만일 ▲전주교육청 강석곤 ▲〃 임영남 ▲군산교육청 강회석 ▲ 〃 김진영 ▲〃 조성례 ▲〃 김유미 ▲익산교육청 문채룡 ▲정읍교육청 박은숙 ▲남원교육청 장원규 ▲김제교육청 노용순 ▲〃 임승자 ▲진안교육청 심정주 ▲〃 양규진 ▲무주교육청 양희환 ▲장수교육청 이준만 ▲〃 강철성 ▲임실교육청 이한홍 ▲〃 강미애 ▲부안교육청 고광태 ◇교감 전출(공립→국립)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 송재흥 ◇겸임 ▲군산학생종합회관 운영과장 최금식 ◆중등 ◇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전주여고 송국현 ▲전주서곡중 김견수 ▲이리남중 이용권 ▲이리영등 한일석 ▲관촌중 최희중 ▲교육정보과학원장 임길영 ▲전북학생교육원장 이광훈 ▲전주교육청 중등교육과 노권엄 ▲도교육청 혁신복지담당관실 최남선 ◇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 ▲함열고 조중배 ▲한국경마축산고 이종률 ▲설천중.고 채충석 ▲오수고 김상한 ▲위도중.고 이관희 ▲줄포자동차공고 박종국 ▲나포중 윤창주 ▲삼기중 정규윤 ▲웅포중 문정수 ▲정일여중 송동기 ▲칠보중 김홍근 ▲남원용성중 선종문 ▲남원하늘중 유종인 ▲산내중 이정만 ▲김제중 권오복 ▲김제중앙중 임승동 ▲구이중 유명옥 ▲진안여중 양남호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유기태 ▲〃 중등교육과 김계순 ▲무주교육청 학무과장 이상훈 ◇교장.장학관 전보 ▲전주솔내고 최동주 ▲전주호성중 유장수 ▲전주기린중 나장균 ▲서전주중 강정자 ▲전주우전중 김임규 ▲이리북중 김대길 ▲익산지원중 이준엽 ▲정읍여중 이제길 ▲고산중 김재우 ▲번암중 김창선 ◇교장 중임 ▲군산고 문용철 ▲이리고 김상현 ▲이리공업고 최태범 ▲전주남중 김현준 ▲전주풍남중 권문경 ▲전주평화중 김형진 ▲삼례중 방기섭 ◇통합학교 교장 ▲금구초.금구중 김옥련 ◇초빙 교장 ▲마령고 고석봉 ◇교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전주시 소창영(중학교) ▲익산시(가) 오석점(〃)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길영균 ▲전주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재천 ▲교육정보과학원 임정래 ▲전북교육연수원 이관호 ▲학생해양수련원 손승수 ▲익산교육청 박순열 ▲정읍교육청 신정균 ▲무주교육청 나만승 ◇교감.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전라고 유인배 ▲이리고 장현방 ▲정읍여고 이제동 ▲전주시 김기득(중학교) ▲〃 전승권(〃) ▲완주군 정경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능배 ▲익산교육청 이희수 ◇교감 승진 ▲전주여상 허정 ▲〃 하용성 ▲전북체육고 이현기 ▲남원용성고 조원주 ▲장수고 최병부 ▲장계공고 박인화 ▲고창고 이강현 ▲부안농공고 임성택 ▲전주시 이희성(중학교) ▲ 군산시(나) 강혁신(〃) ▲정읍시(나) 안효숙(〃) ▲김제시(가) 백영수(〃) ▲완주군 홍내식(〃) ▲〃 김영식(〃) ▲〃 정병서(〃) ▲진안군 서인옥(〃) ▲무주군 이치수(〃) ▲장수군 김형곤(〃) ▲임실군 최용섭(〃) ▲순창군 김종현(〃) ▲고창군 박현태(〃) ▲부안군 이관기(〃) 강원도교육청 ▲인제교육장 朴秦緖 ▲태백교육장 金基中 ▲속초교육장 朴甲秀 ▲양구교육장 朴敬淑 ▲횡성교육장 許萬鳳 ▲정선교육장 金君澤 ▲중등교육과장 許大寧 ▲초등교육과장 金昌鉉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장 李鍾曙 강원도교육청(중등) ◇교장 신규 ▲태백 함태중 김병국 ▲삼척 도계여중 김석기 ▲원주 부론고 김시욱 ▲삼척 삼척여중 박인규 ▲정선 사북여중 박창식 ▲고성 대진고 안철종 ▲평창 봉평고 양승영 ▲평창 계촌중 이영호 ▲영월 녹전중 이주영 ▲정선 임계고 이찬형 ▲속초 현남중 장영철 ▲횡성 갑천고 정상근 ▲속초상고 지금식 ▲평창 진부고 채신일 ▲영월 주천종고 최종성 ▲원주여중 강승진 ▲춘천여중 한상량 ▲홍천 동화중 허필옥 ▲양구 양구고 최승명 ◇초빙교장 ▲동해 묵호고 이기윤 ◇교장 중임 ▲양구여고 김기수 ▲춘천 동산중 김창연 ▲강릉중 신준택 ▲강릉 경포고 심일교 ▲춘천 후평중 이관행 ▲강릉 관동중 이화자 ▲홍천정보과학고 이희균 ▲원주 북원여중 전득근 ▲강릉여중 함용식 ▲춘천여고 홍순일 ▲춘천 남춘천중 홍정표 ◇교장급 전문직 전직.전보 ▲철원교육청 고경식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이무섭 ▲정선교육청 정연순 ▲교원인사과 이원용 ◇교장 전보 ▲원주공고 김강영 ▲고성 거진종고 김세영 ▲원주정보공고 김진욱 ▲홍천 두촌중 남궁관옥 ▲속초고 이명수 ▲태백 황지정보산업고 이보영 ▲속초 설악여중 이용익 ▲영월공고 최명순 ▲원주 단구중 홍영표 ◇교감 신규 ▲정선 권혁창 ▲영월 김기홍 ▲삼척 도계전산정보고 김수현 ▲정선 민창홍 ▲삼척 박병태 ▲속초고 손창화 ▲속초 양경청 ▲고성 동광농공고 양문섭 ▲양구 이승모 ▲정선 이승호 ▲삼척 임성엄 ▲횡성 둔내고 진호택 ▲화천 홍병곤 ▲춘천 강희찬 ▲홍천여고 김영일 ▲양구 최건희 ◇국.공립 교류 ▲강원대 신동수 ▲춘천 이수만 ◇교감 전보 ▲강원체고 김두경 ▲평창 남춘석 ▲강릉 이병국 ▲원주 정기현 ▲강릉 홍사봉 ◇교감급 전문직 전직.전보 ▲중등교육과 권오현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김금옥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김기인 ▲강원학생교육원 김신자 ▲강릉교육청 김종우 ▲교원인사과 민광식 ▲중등교육과 박주희 ▲사임당교육원 안정택 ▲교육정보화과 어득성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엄재석 ▲춘천교육청 이영섭 ▲삼척교육청 조혜영 ▲강원학생교육원 함춘홍 ◇전문직 신규 ▲사임당교육원 이현녀 ▲인제교육청 주향숙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한재혁 강원도교육청(초등) ◇교장 신규 ▲춘천 광판초 지준열 ▲춘천 서천초 허은봉 ▲속초 설악초 양승범 ▲속초 대포초 정효남 ▲양양 남애초 이규환 ▲양양 남천초 김진근 ▲양양 현북초 윤정태 ▲태백 화전초 김남규 ▲삼척 호산초 최돈모 ▲삼척 궁촌초 손규열 ▲삼척 맹방초 김장수 ▲홍천 노천초 정대인 ▲홍천 반곡초 이종수 ▲홍천 원당초 안태동 ▲횡성 둔내초 장기하 ▲영월 옥동초 이상구 ▲영월 구래초 김주한 ▲영월 연상초 김동훈 ▲평창 계촌초 김흥영 ▲평창 봉평초 김태기 ▲평창 장평초 김기선 ▲평창 거문초 장성기 ▲평창 대화초 정철 ▲평창 평창초 지용식 ▲정선 갈래초 김춘기 ▲정선 예미초 최선중 ▲철원 토성초 송태운 ▲철원 마현초 안욱섭 ▲화천 산양초 이종영 ▲화천 풍산초 이준 ▲화천 광덕초 주근환 ▲화천 오음초 신정순 ▲인제 원통초 어기홍 ▲인제 기린초 현인호 ▲고성 거성초 이종범 ◇교장 중임 ▲춘천 추곡초 윤재홍 ▲원주 신평초 배연조 ▲강릉 성덕초 이상호 ▲강릉 남산초 최상은 ▲강릉 모산초 최근학 ▲홍천 화촌초 김홍배 ▲원주 둔둔초 정원표 ▲정선 여량초 이종행 ▲춘천 교동초 이홍래 ◇교장 전보 ▲춘천 남춘천초 박주문 ▲춘천 근화초 이등우 ▲춘천 부안초 이광섭 ▲춘천 호반초 김정숙 ▲춘천 동부초 김동천 ▲춘천 봄내초 이교민 ▲춘천 성원초 김태준 ▲춘천 만천초 최정열 ▲춘천 동내초 이찬기 ▲춘천 조양초 서명복 ▲춘천 송화초 최중권 ▲원주 만종초 이기환 ▲원주 귀래초 최규택 ▲강릉 동명초 박상남 ▲강릉 영동초 최돈운 ▲양양 오색초 이정식 ▲동해 창호초 박성용 ▲삼척 서부초 김용래 ▲홍천 오안초 이준규 ▲영월초 조성기 ▲영월 내성초 김남수 ▲평창 진부초 김종수 ▲평창 횡계초 이호신 ▲화천초 심윤보 ▲화천 다목초 이종억 ◇초빙교장 ▲춘천 금산초 임학성 ◇교장급 전문직 전직.전보 ▲초등교육과 이금례 ▲초등교육과 최헌규 ▲평생체육교육과 최욱진 ▲원주교육청 김종천 ▲태백교육청 이석주 ▲화천교육청 엄현철 ◇교감 신규 ▲춘천 김남수 ▲춘천 민영홍 ▲원주 홍의재 ▲원주 한용희 ▲속초 권영호 ▲속초 최희규 ▲양양 오승기 ▲동해 신종승 ▲동해 최범식 ▲동해 이건준 ▲태백 김용모 ▲삼척 김개동 ▲삼척 이규준 ▲홍천 조규성 ▲홍천 김기섭 ▲홍천 이달종 ▲횡성 윤행근 ▲횡성 최재길 ▲영월 우종대 ▲영월 유남식 ▲평창 김남제 ▲평창 최용호 ▲철원 이기홍 ▲철원 지학진 ▲양구 권오이 ▲양구 이우빈 ▲양구 박경한 ◇교감 전보 ▲춘천 김승덕 ▲춘천 박승룡 ▲춘천 용영옥 ▲춘천 신양순 ▲춘천 김영호 ▲원주 윤동수 ▲원주 김형배 ▲원주 김남헌 ▲원주 이병인 ▲원주 안길웅 ▲원주 김동훈 ▲강릉 김동하 ▲강릉 조성환 ▲강릉 권순익 ▲강릉 박용래 ▲강릉 유제원 ▲강릉 최용식 ▲속초 민병호 ▲삼척 신공호 ▲횡성 정재영 ▲고성 이삼현 ◇교감 국공립 교류 ▲춘천교육대 최성용 ▲춘천 원인식 ◇교감급 전문직 전직.전보 ▲홍천 김광해 ▲초등교육과 서재철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한광규 ▲춘천평생교육정보관 신현철 ▲춘천교육청 신현채 ▲삼척교육청 홍성윤 ▲홍천교육청 이현주 ▲태백교육청 정명숙 ▲횡성교육청 정경균 ▲철원교육청 장승조 ▲양구교육청 김득주
  • [儒林 속 한자이야기](85) 豚蹄一酒(돈제일주)

    儒林 (395)에는 ‘豚蹄一酒’(돼지 돈/발굽 제/한 일/술 주)란 成語(성어)가 나온다. 이 말은 ‘돼지발굽과 술 한 잔’이란 말로 ‘작은 물건으로 많은 成果(성과)를 얻으려는 어리석음’을 나타낸다. ‘豚’자는 會意字(회의자)로 ‘살찐 새끼 돼지’를 뜻한다.用例(용례)에는 ‘豚犬(돈견:돼지와 개, 자기 자식의 謙稱),豚舍(돈사:돼지우리) 등이 있다. ‘蹄’자는 意符(의부)인 ‘足’(발 족)과 音符(음부)인 ‘帝’(임금 제)가 결합한 形聲字(형성자)인데, 소나 말, 돼지 등의 ‘발굽’을 나타내기 위하여 만든 글자이다.用例에는 口蹄疫(구제역:소나 돼지 따위의 동물이 잘 걸리는 전염병으로, 구강 점막이나 발톱 사이의 피부에 물집이 생겨 짓무름),蹄筌(제전:토끼 올무와 물고기를 잡는 통발. 목적을 이루고 나면 소용이 없는 물건이라는 데에서 ‘방편´의 뜻으로 쓰임),蹄鐵(제철:말굽에 박는 편자)이 있다. ‘一’자는 가로획 하나로 ‘하나’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 考案(고안)되었다. 수의 첫째라는 데에서 ‘처음, 근본’의 뜻이, 하나라는 뜻에서 ‘같다, 오로지’가, 둘 이상으로 나뉘지 않고 합쳐져 있는 ‘전체’의 뜻이 派生(파생)하였다. ‘酒’자의 本字(본자)는 술동이의 상형인 ‘酉’(유)였으나 발음이 ‘유’로 바뀌어 干支(간지)의 하나로 쓰이자 水(= )를 더한 ‘酒’가 되었다.酒客(주객:술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술을 먹는 사람),酒黨(주당:술을 즐기고 잘 마시는 무리),酒池肉林(주지육림:술로 연못을 이루고 고기로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호사스러운 술잔치를 이르는 말) 등에 쓰인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相應(상응)하는 投資(투자)와 努力(노력)이 隨伴(수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豚蹄一酒’가 될 公算(공산)이 크다.‘豚蹄一酒’의 故事(고사)는 史記(사기) 滑稽列傳(골계열전)에 실려있다. 순우곤은 齊(제)나라 사람으로 익살스럽고 辨說(변설)에 능하였다.威王(위왕) 8년에 楚(초)나라가 크게 군대를 일으켜 제나라를 侵攻(침공)하였다.威王은 趙(조)나라에 援軍(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순우곤을 派遣(파견)하면서, 황금 백 근과 수레 열 대를 禮物(예물)로 가져가게 하였다. 이에 순우곤은 하늘을 향해 갓끈이 끊어질 만큼 크게 웃었다. 왕이 그 까닭을 묻자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얼마전 제가 동쪽으로부터 오다가 길가에서 豊作(풍작)을 기원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돼지 발굽 하나와 술 한 잔을 차려놓고 ‘操一豚蹄 酒一盂:조일돈제 주일우’(높은 밭에서는 채롱에 가득, 낮은 밭에서는 수레에 가득, 오곡이여! 풍성하게 익어서 집안에 가득 넘치게 하소서)라고 빌고 있었습니다. 제가 웃은 것은 차린 것은 보잘 것 없으면서 바람은 사치스러웠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순우곤의 말뜻을 알아차린 위왕은 처음에 제시했던 禮物(예물)보다 열 배 가량을 持參(지참)하여 보냈다. 순우곤이 조나라에 當塗(당도)하자 조나라 왕은 精銳軍(정예군) 10만과 가죽으로 장식한 수레 천 輛(량)을 支援(지원)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초나라는 한밤중에 撤收(철수)하고 말았다. 김석제 경기 군포교육청 장학사(철학박사)
  •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19일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 중에서 149명을 승진시키고 186명을 전보하는 등 335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장 승진 △역삼초 金榮喜△미성초 全學道△염경초 金鍾信△양재초 鄭址成△신가초 金廷璇△성원초 尹樂重△창림초 朴仁基△미래초 金振子△가양초 金明聖△흑석초 崔燉喜△성서초 池男永△토성초 全鐵淳△신도초 李明順△대명초 李仁子△옥수초 朴昌緖△홍연초 金柱炅△수암초 柳志亨△삼성초 李綱雨△중랑초 金基鎬△등촌초 丁炳珠△면중초 金仁淑△번동초 李昌鎬△수송초 李春雨△난향초 李相晩△신사초 洪鎭福△신창초 南浩京△양천초 宋福植△남부초 尹瓚重△구로초 李仁喆◇교장 전보△사당초 李相悅△잠전초 李勝燦△계상초 姜聲極△중목초 梁鳳銀△홍은초 黃連奎△동의초 李相喆△강동초 金泳田△신내초 裵吉載△신방학초 朴贊勳△독립문초 金泰文△망우초 金日會△누원초 趙升彙△언남초 趙京愛△월곡초 白樂信◇초빙 교장△서강초 金佑植△연신초 金貞順△두산초 李傑俊△가곡초 柳成烈◇교장 전직△신용산초 丁彩東△압구정초 吳必桃△광남초 鄭聖燮△세륜초 郭永和△초당초 千奉基△청담초 金貞淑△천동초 金恩姬△오륜초 韓碩敎△강남초 金喆圭△행현초 兪英煥△서울광진학교 洪晃杓◇교감 승진△동부교육청 金貞姬 洪承奎 任五燁 洪承曄△서부교육청 朴種源 李揆順 金玉姬 裵永福 張用培 尹大熙 蔡瑛焄 鄭光善 朴致鉉 尹順姬 金基運 金一河△남부교육청 南澤洙 李台一 朴種起 權京淑 趙成益 黃秉萬 權五勳 孫淑 李引出 朱連德△북부교육청 李英姬 崔寬植 全文根 林滿洙 柳熙文△중부교육청 李在玉 朴泳玖△강동교육청 南淑姬 朴英玉 金厚坤△강서교육청 崔慶字 崔仁淑 文永煥 趙俊衡 蔡建默 吳男泳 洪性淑 任漢燮 鄭宗鉉 李炳益 高根植 金明秀△강남교육청 權烋範 金貴德△동작교육청 趙德鉉 金鎭顯 楊美子△성동교육청 柳成基 鄭妊淑△성북교육청 梁潤植 高鶴鎭 李俊◇교감 전보△중부교육청 羅燦模△강동교육청 朴建春△동작교육청 邊亨旭 李吉永◇교감 전직△동부교육청 金榮植△서부교육청 沈英眠△강동교육청 安權濬 崔載光△강남교육청 崔文煥△성동교육청 閔桂泓◇교육전문직(장학관급) 전직ㆍ전보△중부교육장 李南敎△성북교육장 金鎭修△본청 초등교육과장 金大成△강남교육청 학무국장 沈恩錫△성동교육청 학무국장 鄭鍾求△교육연구원 부장 鄭載性△학생교육원 부장 金元奎△본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金泰瑞△본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관 林点澤△서부교육청 초등과장 金燦玉△남부교육청 초등과장 李相翼△성동교육청 초등과장 兪領朝◇교육전문직(장학사급) 전보△동부교육청 趙昞來△남부교육청 朴來俊△강동교육청 陳炯哲 姜慶華△강서교육청 金惠英 鄭敬和△강남교육청 金石舟△성동교육청 金榮和△성북교육청 羅龍柱△본청 기획예산 洪錫珠△본청 공보관실 任世薰△본청 산업정보교육과 洪鎭庸△교육연수원 金貴淑◇교육전문직 전직△동부교육청 洪性哲△중부교육청 李仕羅△강남교육청 金海充△동작교육청 劉永三 廉裕民△성북교육청 崔平九△교원정책과 田仁香△교육정책총괄담당관실 宋英美△교육연구원 白美香△교육연수원 李慶姬△과학전시관 李淑株 (중등 교장·교감)◇교장 승진△신현중 申商秀△용마중 朴平淳△전일중 李昌龍△성사중 金善愛△아현중 金振珏△증산중 趙鎭秀△신수중 羅一俊△경인중 林健一△영남중 權重太△오남중 安吉禮△한울중 沈美惠△문래중 李英愛△창북중 魚△하계중 洪連鎬△북서울중 申哲湜△석촌중 朴鎔玉△오주중 李鎭洪△삼정중 崔春明△목일중 朴成千△양동중 朴相南△대청중 朴鍾佑△서일중 高永賢△대명중 鄭銀泳△영동중 崔安基△도곡중 柳五鉉△봉림중 諸允鎬△광진중 李在春△중계중 韓璟淵◇초빙교장 승진△구로중 崔炳甲△공진중 趙萬永△동마중 李振熙△북악중 尹興重◇교장 중임△경기여고 任公姬△도봉고 林在洙△서울체육고 林載洪△창동고 朴憲洙△서울로봇고 金輝權△한강전자고 李正珪△신상중 韓昌萬△풍성중 徐世勳△신사중 林秉載◇교장 전직△한성과학고 睦昌洙△여의도고 金義藏△구정고 黃南澤△잠신고 李秀煥△노원고 朴源泳△양강중 吳錫鍾△구정중 朴東鎬△창일중 權五學△백운중 朴壽晶△신림고 林圭成△둔촌고 姜輝國◇교장 전보△당곡고 宋永燮△독산고 金容達△대영고 趙埰琪△성동고 李起龍△자양고 崔基淑△혜화여고 趙尙濟△삼성중 姜行高△세일중 宋秀男△수유중 吳大錫△월곡중 李賢雨◇교감 승진△명일여고 李度永△상계고 曺正龍△동부교육청 趙南姬 宋基德 朴漢求△서부교육청 吳銀奎 黃福淵 金起煥 白南敎△남부교육청 權善基 辛明淑 金容寬 南相玉 安必洙△강동교육청 李太三 李良淑 丁慶順△강서교육청 曺景根 池永昊△강남교육청 金仁和 黃英淑 李元宰 崔善玉 李善姬△동작교육청 李漢淑 姜漢植△성동교육청 金國煥◇교감 전직△서울여고 金大寅△금천고 李申雨△양재고 崔英玉△용산고 李錫元△영등포여고 黃慧珠△상계고 姜東勳△무학여고 申春姬△구정고 鄭貞玉△태릉고 朴仁仙△영등포고 宣煐圭△강서교육청 趙亮衡△강남교육청 朴昌浩 金容鎭 安貞淑△성동교육청 金坪培◇교감 전보△구로고 姜舜圭△공항고 金容淑△경인고 曺稷鉉△동호정보고 安大云△독산고 金聖壽△관악고 天幸葉△영신고 文苗淳△북부교육청 李鳳周△강동교육청 洪鉉洙△성동교육청 兪光秀◇교육전문직(장학관급) 승진△성북교육청 尹明淑△평생교육체육과 高南浩◇교육전문직(장학관급) 전보ㆍ전직△교육정책국 李敬馥△강동교육청 丁正雄△서부교육청 朱永基△남부교육청 李楨坤△중등교육과 金成基△강동교육청 張連翼△동작교육청 李玉蘭△산업정보교육과 李尙源△성동교육청 金永鎰△강서교육청 金福炫 李惠淑△교육연수원 崔泰洙 金東日△중부교육청 李英植△중등교육과 李俊淳 ■ 푸르덴셜투자증권 (상무) △법무지원 李錫煥 (지점장)△과천 尹萬榮△부평 朴載燦△상계 尹澤珉△안양 裵基石△울산 嚴重燮△이수역 徐潤敎△일산 兪明奎△전하동 李存晟△화곡 宋相國
  • [儒林 속 한자이야기] (84)舍生取義(사생취의)

    儒林 (391)에는 ‘舍生取義’(버릴 사/살 생/취할 취/옳을 의)가 나오는데,‘목숨을 버리고 義를 취한다’는 뜻이다. 세상에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지만, 비록 목숨을 잃을지언정 옳은 일을 해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舍’자는 ‘口’(입 구)와 관리들의 원거리 출장 때 휴대하던 일종의 信標(신표)를 가리키는 ‘余’(나 여)가 합쳐진 글자로,‘머물다’라는 뜻이나 그 장소를 가리켰다.‘베풀다’‘두다’‘버리다’‘놓다’‘쉬다’와 같은 여러 가지 뜻이 파생되어 쓰인다.用例로는 ‘校舍(교사:학교의 건물),舍監(사감:기숙사에서 기숙생들의 생활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사람),精舍(정사:학문을 가르치기 위하여 마련한 집. 정신을 수양하는 곳)’ 등이 있다. ‘生’자는 원래 ‘땅을 뚫고 나온 새싹’의 모양을 나타냈으며 ‘生面不知(생면부지: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生硬(생경:글의 표현이 세련되지 못하고 어설픔. 언행이 거),生疎(생소:친숙하지 못하고 낯이 섦) 등에 쓰인다. ‘取’자는 귀의 상형인 ‘耳’(이)와 오른손의 상형인 ‘又’(우)를 합쳐, 전장에서 적을 죽인 증거로 귀를 잘라 모은 데에서 ‘취하다’라는 뜻이 나왔다.用例에는 ‘攝取(섭취:좋은 요소를 받아들임),取得(취득: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짐),奪取(탈취:빼앗아 가짐)’ 등이 있다. ‘義’자는 ‘현실에 마땅하게 행동함(宜(의)), 현실에 올바르게 행동함(善(선)), 마땅함과 올바름으로 구체화된 모습(儀(의)), 마땅함과 올바름의 원리(道理(도리)), 남과 骨肉(골육)과 같은 관계를 맺음(義兄弟(의형제))’의 의미를 갖고 있다. ‘舍生取義’는 孟子(맹자) 告子(고자)편의 다음 이야기에서 나온 成語(성어)다.“생선도 내가 원하는 것이고 곰 발바닥도 원하는 것이지만 이 모두를 동시에 얻을 수 없다면 생선보다는 곰 발바닥을 취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生도 원하는 것이고 義도 원하는데 둘 다 취할 수 없다면 목숨을 버리고 의를 취해야 할 것이다(舍生而取義者也:사생이취의자야). 이는 정의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차하게 살기보다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의로운 길을 가겠다는 意志(의지)를 밝힌 글이다. 의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죽음도 불사해야 할 경우도 있다.孔子(공자)가 말한 ‘殺身成仁(살신성인)’도 같은 脈絡(맥락)의 말이다. 수년 전 강원도 인제군의 모 부대에서 戰術訓練(전술훈련)을 마치고 통신장비를 철거하던 중 無電機(무전기) 안테나가 高壓線(고압선)에 걸려 感電(감전)된 병사를 구한 뒤 본인은 감전돼 病院(병원)으로 後送(후송) 途中(도중) 사망한 김칠섭 少領(소령),電鐵(전철) 線路(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醉客(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인 留學生(유학생) 李秀賢(이수현)씨, 어려운 家庭(가정) 形便(형편)으로 大學(대학) 進學(진학)을 抛棄(포기)하고 국립 철도고등학교를 卒業(졸업)한 뒤 25년 동안 鐵道(철도) 公務員(공무원)으로 服務(복무)하다가, 서울 영등포역에서 열차에 치일 危險(위험)에 놓인 아이를 구하고 대신 발목이 잘리는 事故(사고)를 당한 김행균씨 등이야말로 舍生取義한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김석제 경기도군포교육청 장학사(철학박사)
  • [儒林 속 한자이야기](83)見利思義(견리사의)

    儒林(유림)(385)에는 見利思義(볼 견/이로울 리/생각 사/옳을 의)가 나온다. 일찍이 孔子(공자)는 “눈앞의 利益(이익)을 보면 먼저 正義(정의)를 생각하고(見利思義),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칠 수 있고(見危授命), 오랜 약속일지라도 평소에 잊지 않는다면(久要不忘平生之言), 또한 완성된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亦可以爲成人矣).”고 하였다.正當(정당)하게 얻은 富貴(부귀)가 아니면 취하지 말고,義를 보거든 勇氣(용기)를 내어 實踐(실천)해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見’자는 ‘무엇을 명확히 보다’의 뜻을 나타내었다.‘見地(견지:어떤 사물을 판단하거나 관찰하는 입장),見解(견해: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 등에 쓰인다. ‘利’자는 ‘이롭다’는 뜻을 나타내었으며 用例에는 ‘漁夫之利(어부지리:두 사람이 서로 다투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이익을 챙김),銳利(예리:끝이 뾰족하거나 날이 선 상태) 등이 있다. ‘思’자는 ‘생각하다’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머리의 ‘정수리’를 뜻하는 ‘’(신)과 ‘마음’을 뜻하는 ‘心’(심)을 합쳐 놓았다.用例(용례)로는 ‘思料(사료:생각하여 헤아림),思無邪(사무사:마음에 사악함이 전혀 없음),深思熟考(심사숙고:깊이 잘 생각함)’ 등이 있다. ‘義’자는 톱날 모양의 날이 있는 儀仗用(의장용) 무기의 상형인 ‘我’(아)와 ‘새의 깃털로 만든 장식’을 뜻하는 ‘羊’이 결합된 會意字(회의자)로 본 뜻은 ‘새의 깃털로 장식한 儀典用(의전용) 무기’였다. 점차 ‘宜’(의)와 발음이 같아 ‘마땅하다’라는 뜻으로 널리 쓰이자 본뜻을 보존하기 위하여 ‘儀’(의)자를 새로 만들었다.用例에는 ‘義務(의무: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일),義兵(의병:의(義)를 위하여 일어나는 군사),異義(이의:다른 뜻. 또는 다른 의미)’ 등이 있다. 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승람)에는 고려 공민왕 때, 형제간의 義理(의리)를 위해 黃金(황금)을 강물에 던진 형제이야기(兄弟投金:형제투금)가 전한다. 어떤 兄弟(형제)가 함께 길을 가다가 아우가 황금 두 덩이를 주웠다. 그 형제는 의좋게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孔巖津(공암진)에 이르러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아우가 갑자기 금덩이를 강물에 던졌다. 깜짝 놀란 형은 그 까닭을 물었다.“나는 平素(평소) 형을 무척 좋아하였지요. 그런데 오늘 금덩이를 나누어 갖자 문득 형을 猜忌(시기)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차라리 강물에 던져 잊어버리는 편이 나을 것이라 여겼지요.” 동생의 대답이다. 형도 동생의 말에 共感(공감)하여 금덩이를 강물 속에 집어 던졌다. 成俔(성현)의 용재총화에는 황금을 돌같이 여긴 崔瑩(최영) 장군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최영의 아버지는 항상 아들에게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訓戒(훈계)하였다. 이에 최영은 비단 조각에 ‘見金如石’(견금여석)이라 써서 지니고 다녔다. 최영은 宰相(재상)의 班列(반열)까지 올랐으나 살림살이는 일반 百姓(백성)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는 “나는 평생 貪慾(탐욕)을 부린 일이 없다. 내 말이 사실이라면 나의 무덤에는 풀이 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遺言(유언)했을 만큼 자기 管理(관리)에 徹底(철저)하였다. 김석제 경기도군포교육청 장학사(철학박사)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神氣의 연극배우 박정자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神氣의 연극배우 박정자

    정열의 여인이다. 스스로 ‘대한민국 최고’라고 소개하는 당당함이 있다. 아주 특별한 신기(神氣)로 가득찼다. 무대인생 40년, 연극배우를 넘어선 연극운동가다. 성우, 배우, 가수, 모델…. 지난 세월, 카리스마 넘치는 특유의 목소리와 천의 얼굴로 장르의 접시를 수없이 깨뜨려왔다. 그때마다 많은 사람들을 웃고 울렸다. 추종하는 팬들도 연극계는 물론 정·재계 등 각계각층을 가리지 않는다. 박정자(64)씨. 평론가들은 한국 연극계에 우뚝 선 여배우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풍진 세상의 그 어떤비바람에도흔들림없이올곧게 살아왔기에 그렇다는 평가다. 나이들어 정열이 식어질 법도 한데 요즘들어 더욱 완숙의 감동을 선사한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산울림소극장 1층 카페에서 박씨를 만났다. 지난 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공연될‘엄마는50에바다를발견했다’의 주연을 맡아 또 한번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엄마는∼’은 박씨가 50세 되던 1991년 처음주인공을맡은이후이번이 네번째. 먼저 무더위에 연습은 잘 진행됐는지 물었다.“연습에 몰입할 때에는 더운 줄 몰랐다.이번공연으로딸하나를 더 얻어 딸부자가 됐다.”며 웃었다. 초연 때의 오지혜씨를 비롯, 이번 정세라씨까지 모두 5명. 이번공연동안집합시켜의미있는 일을 해보겠다는 눈길이다. # 네번째 공연 그러나 늘 첫번째처럼 여러차례 공연을 해온 까닭에 평소에도 대사를 줄줄 외우지 않았느냐고 하자 “아니다. 망각이 어느정도필요하다.”고전제한뒤,“네번째라고 하지만 공연 때마다 늘 처음처럼 자세를 가다듬는다.”고 했다. 또한 배우 스스가자신한테‘정말멋있다.’고반할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려야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평소의 지론을 폈다. 그럴 때배우의적당한교만이생겨나며 그건 하느님도 용서할 것이라며 미소짓는다. 아울러 “배우는 관객을 만났을 때 진정한 힘을 얻는다.”면서 “공연을 앞두고 (관객을)기다리는 것은 남편보다, 자식보다 더한 짝사랑”이라고 했다. 배우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것은 결국 관객이기 때문이란다. 연극배우라고 하면 대개 춥고 배고픈 직업으로 인식돼 있는데 박씨에겐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연극은직업이아니다.아마 직업이었으면 이 나이만큼 직급도 올라갔을 터이고 또 보너스와 퇴직금을 많이 받지 않았겠느냐.”고반문했다. #연습공연 두달… 개런티 350만원 굳이 직장생활로 친다면 지난66년 ‘극단 자유’의 창단멤버(김혜자 최불암 김무생 윤소정 등)로 참여해 지금까지 쭉몸담아왔으니40년을 근무한 셈이라고 했다.하지만 연극을 직업이라고 생각했으면 결코 40년 동안 그렇게 못했을 것이라고역설했다.예를들어 지난해 12월 동숭아트센터에서‘피의 결혼’을 한달간 공연했을 때 연습을 포함, 모두 두달 동안 일을 했다.이때받은개런티는 350만원. 신인배우도 아닌중견배우의 월급이라고 생각하면 받을 수 있겠느냐는 것. 화제를돌렸다.박씨는지난 6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패션쇼에탤런트 고두심·강부자·사미자씨 등과 함께 모델로 등장, 중후한 워킹솜씨를선보여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7월 강원도 평창허브나라농원 야외무대에서는 가수로 공연을 했다. 박씨에게이력서에모델활동이 하나 더 추가됐다고 하자 “지난번 패션쇼는‘아나기’(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의 주최로 열린자선활동이었다.”면서그런취지라면 못 나갈 이유도 없지 않으냐고 했다. 아울러‘아나기’의 패션쇼는 ‘꽃봉지회’의 활동처럼연극운동의 일환이라고설명했다. ‘꽃봉지회’(회장 김석균 예치과원장)는 지난91년 결성된 ‘박정자 후원회’로한인옥·박철언·윤석화씨,신현웅 전 문화관광부차관 등각계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박씨가 연극출연할 때마다자발적으로 티켓 2∼4장씩을 사주는역할을 하고 뒤풀이 때에만난다. 박씨는 이들이 있기에 항상 위로가 되고용기를 갖는다며 무척고마워한다. 이어‘연극인복지재단’ 얘기가나왔다. 재단은 지난 5월20일 창립됐으며, 박씨가 초대이사장을 맡았다.스스로 세상 물정을 모른다는그였기에 폼잡는 자리가아닌, 기업의 ‘CEO’나 마찬가지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이역력했다. 재단창립은‘영화인 복지재단’처럼연극인의 노후생활 안정과자녀의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것. #연극인 생활안정 ‘이사장’ 됐다 창립식 때원로 연극인 김동원씨가 아들을 대신 보내 1000만원을 선뜻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꽃봉지회’와극단자유의이병복대표, 윤석화씨 등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달 봉급을 털었고차범석·김명곤씨,연극을가르치는교수 130명 등 여러 연극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돕고 있다. 박씨는 연극인 1% 참여하기 운동에도앞장설테니언론도잘홍보해달라고 웃는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패티김 특별공연과 꽃봉지회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을준비하고있다고귀띔했다. “제가 출연했던 연극 중에 ‘19 그리고 80’이 있습니다. 열아홉 총각과 생의 마감을 앞둔 여든살 할머니의 사랑을 그린 것이지요. 나이 여든에도 이 연극을 꼭 할 겁니다.” 문득 짓궂은 질문.‘엄마는 50에 바다를 발견했다’는 연극 제목이 시사하듯 인간 박정자한테 ‘엄마와 바다’는어떤의미로연결되느냐고했다. 그러자 지체없이 “바다는 여성이다. 늘 마르지 않고 넘치며 깊지 않으냐.”는 대답이 돌아왔다.이어지난94년 여든넷에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잠시 회상한다. #”무대의 나는 나의 어머니 모습” 박씨는 인천시 소래포구에서 태어났다. 양조장을 경영하던 아버지는 광복 직후 열병에 걸려 일찍 세상을 떴다.이때부터어머니는서울용산으로 이사와 직물공장을 운영하면서 자식 다섯을 키웠다. 그러나 6·25가 발발하자 오빠(현영화감독)는군에입대했고,어머니는 강화도를 거쳐 제주까지 어린 딸 넷을 끌고 피란을 갔다. 어린 박정자에게는 소풍온느낌이었지만피란지의어머니는 제주에서 목포를 오가며 옷감이며 식료, 잡화를 사다가 머리에 이고 파는 행상을 했다. 박씨는“이같은추억때문에피란지인 제주 구좌읍 종달리를 고향으로 여긴다.”면서 “가끔 어머니가 생각날 때면 그곳으로 찾아가당시를떠올리곤한다.”고했다. “시집가던 해에 어머니는 쪽진 머리를 자르시더군요. 나중에야 어머니의 마음을 알았지요.그건막내딸을시집보내는 것으로 지어미로서의 부채와 한을 마무리하는 일종의 제의였어요. 저는 무대 위에서 어머니의 흉내를많이내려고해요.어머니의 감수성과 서정, 그리고 집요함의 분량을 알거든요.” 박씨는 지난 72년 위문공연 때 만난네살연하의초급장교와 결혼, 아들과 딸을 두었다. 둘 다 아직 미혼. 아들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블로그팀에 근무하며,딸은일러스트프리랜서로일한다. 남편은 CF감독. 박씨는 “연극은 영원한 아날로그”라면서 나이 여든에 열아홉살 총각과 무대에서는모습을기대해달라며활짝 웃는다. km@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1942년 인천 출생. ▲61년 진명여고 졸업. ▲63년 이화여대 신문학 3년 중퇴,2004년 명예 졸업. ▲63년 동아방송 성우1기. ▲64년 동안극장에서 ‘악령’으로 연극데뷔. ▲66년 극단 자유 창립단원. ▲91년 개인 후원회 ‘꽃봉지회’ 결성. ▲96년 한국연극배우협회 부회장. ▲97년 문화비전2000위원회 위원. ▲2002년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04년 중앙박물관 문화재단이사. ■ 주요 작품활동따라지의 향연(66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70년), 위기의 여자(86년),굿나잇마더(90년),대머리여가수(90년),신의 아그네스(92년), 내사랑 히로시마(93년), 피의결혼(95년),뮤지컬넌센스(98년),19그리고80(2003년) 등140여편. 이밖에 음반 ‘아직은 마흔 네살’과 ‘사람아 그건운명이야’ 등저서3권을 냈다. ■ 상훈 백상예술대상(70·72·86··90년), 서울문화대상(71), 동아연극상(71·75·86년), 한국연극예술상(88년), 이해랑 연극상(96년), 서울시문화상 공연부문(98년) 등.
  • [부고]

    ●조기상(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3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92-0299●김형준(C&V자산관리 팀장)의준(리더스솔루션 이사)연도(한일CC 총무부장)씨 부친상 1일 경희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958-9550●박종용(창성철강 대표)거용(상명대 영어교육과 교수)삼용(오곡미곡상 대표)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3410-6903●최운학(대동진흥개발 대표)씨 부친상 김상천(아름다운사회 사무처장·전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 차장)씨 빙부상 31일 서울 당산동 성당, 발인 2일 오전 11시 (02)2631-2433●이충호(혜인이엔씨 부사장)씨 부친상 노일(해양대 교수)유재한(대헌공고 교사)박규대(삼성SDS 부장)씨 빙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45분 (02)3010-2292●김상윤(의정부 늘소망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나주환(롯데마트 월드컵 관리실장)유영규(프렉스에어코리아 식스시그마팀 부장)씨 빙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37●박상묵(한미연합사 정보부장)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11시30분 (02)3010-2293●김성원(신한카드 부사장)씨 모친상 31일 천안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41)583-6899●연제면(안양예고 재단이사장)씨 별세 최은희(안양예고 교장)씨 상부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11●이동근(GS칼텍스 안전팀 부장)양자(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씨 부친상 채희윤(광주여대 교수)나귀현(퓨처아이 대표)씨 빙부상 31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2)227-4381●이철순(변리사 동서특허 대표)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91●강석윤(롯데월드 노동조합 위원장)석헌(지우솔루션 대표)동엽(대한통운 대리)윤희(인천 부개고 교사)수연(CJ 차장)씨 모친상 김재영(강서교육청 장학사)전주상(배재대 행정학과 교수)씨 빙모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92-3499●안병도(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수석연구원)병길(스포츠칸 편집부 기자)병웅(GPDaikyo코리아 설계3팀 대리)씨 조모상 1일 경북 영주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16-9530-3945
  • “대학생 선생님 너무 좋아요”

    “2학기에도 같은 대학생 선생님이 가르쳐줬으면 좋겠어요.”“알파벳도 모르던 학생이 단어놀이를 즐기게 되는 발전을 보며 교사로서의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처음 실시한 대학생 보조교사제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성동·강동·동부교육청 관내 25개 중학교에서 실시된 보조교사제에는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건국대 수학교육과와 영문과 학생 46명이 참가해 이달 말 방학과 함께 학교별로 대부분 마무리됐다. 학생들과 보조교사, 학교측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운영 기간이나 횟수 등에서 보완할 점도 지적됐다. 수업은 영어와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부진 학생 15명 안팎을 교사 1명과 대학생 보조교사 1명이 함께 개별지도하는 식으로 회당 1∼2시간씩 모두 24시간의 특별보충수업이 진행됐다.1학년 수학을 담당한 이현주(수학교육과 2년)씨는 “기초가 전혀 없는 학생이라도 하나씩 거슬러 올라가 반복해 첨삭지도를 하니 문제를 풀어내더라.”면서 “방학의 절반을 투자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2학년 영어를 담당한 전윤희(영문과 2년)씨는 “필기도구도 가지고 다니지 않을 정도로 공부에 관심없던 아이들이 조금씩 흥미를 찾아가는 모습에 기뻤다.”면서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고 했다. 학교측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용마중 박연숙 교감은 “설문조사를 해보니 친근한 대학생들의 개별지도에 학생들이 호감을 느껴 학습효과도 높았다.”면서 “단순히 과외같은 학습 지도효과보다는 형·누나같은 대학생들의 지도를 통해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일중 오지은 교사는 “10명이 넘어가면 개별지도가 불가능한데, 보조교사와 함께 지도하자 학생들도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달랐다.”면서 “연속적인 학습 지도가 이루어져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운영 시간이나 횟수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오는 2학기 봉사 학점 1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윤복 장학사는 “일부 대학에서 실습이나 봉사활동 등으로 이루어지던 대학생 지도를 교육청이 대학과 협의해 학점으로 인정하도록 제도화한 것”이라면서 “오는 2학기에는 고려대·이화여대·한양대 등 5개 학교와 9∼11월 학기 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교사 멘토링’ 효과 크다

    ‘교사 멘토링’ 효과 크다

    ‘교사 멘토링(mentoring)을 아십니까.´ 후배 교사가 겪는 학생 지도의 어려움이나 고민을 선배 교사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교사 멘토링이 요즘 화제다. 멘토링은 선·후배 사이에 결연을 맺어 선배의 경험과 지혜는 물론 지식까지 서로 나누는 인간관계 프로그램이다. 몇 년 전부터 일반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사 멘토링은 이를 그대로 교직 사회에 옮겨놓은 것이다. 서울 성동교육청이 도입, 추진하고 있는 ‘교사 멘토링’ 현장을 찾았다. “아이들이 음정을 너무 못 잡아요. 화음도 잘 맞지 않아 걱정이에요.” “리코더를 먼저 한 차례 불어보면 음정을 잘 잡을 거야.”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광장중학교 교사 회의실. 올해 이 학교에서 처음 교단에 서게 된 음악교사 이수연(27)씨가 걱정을 털어놓았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속앓이가 이만저만이 아닌 모양이었다. 한참 선배인 장호인(49) 교사는 “나도 처음엔 고생했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라며 웃어 보였다. 두 교사는 선배-초임교사 멘토링의 한 조에 소속돼 있다. 올해 초부터 이 교사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사소한 고민을 장 교사와 의논한다. 선배인 장 교사도 후배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 교사는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장 교사에게 수업에 활용할 만한 사이트를 알려주기도 한다. 장 교사는 “후배가 다양한 악기소리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알려줘 수업에 활용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았다.”고 했다. 같은 시간 마장동 마장초등학교에서도 멘토링이 이뤄지고 있었다. 초임교사 기훈(31)씨는 한 학생이 발표할 때 다른 학생들이 집중하지 않는 것이 걱정이다. 선배인 김남수(44)교사는 “발표할 때는 ‘∼다.’로, 질문할 때는 ‘∼까.’로 마치게 하고 발표자의 목소리를 서너배 크게 내게 하면 발표자의 자신감도 북돋워 주고 수업 분위기도 좋아진다.”고 조언했다. 현재 이같은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서울 성동교육청 관내 초·중·고다. 초등학교 98명, 중·고등학교 92명 등 모두 190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교사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도움을 받는 부분은 아이들의 생활지도. 기 교사는 “학생이 교사의 말을 잘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학부모에게 기분 상하지 않게 전달하는 법과 이런 학생을 변화시키는 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했다. 수업시간에 싸움을 하는 학생들도 기 교사에게는 골칫거리였다.“수업시간마다 자주 싸우는 학생들을 불러 반성문도 쓰게 하고 따로 앉히기도 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습니다.” 이 교사는 이에 대해 “우선 해당 학생의 학부모에게 사실을 알리되 그 학생의 장점에 대한 칭찬도 곁들여 학부모가 오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문제학생의 경우 개선된 부분을 칭찬해서 교사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그 학생은 친구들과 다투는 일이 줄었고 준비물도 잘 챙기는 등 태도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광장중학교 초임 교사인 장수미(24·여)씨는 첫 학기부터 한 남학생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장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알았지?”, 혹은 “이해했지?”라며 확인할 때마다 “왜요?”,“아니요.”라며 장난을 쳐 여러차례 꾸짖었지만 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선배 교사인 이미영(41·여)씨는 “여자 선생님한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남학생들이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불러 따뜻하게 대하면 좋아진다.”며 경험담을 얘기했다. 장 교사는 이후 그 학생을 따로 불러 “네가 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관심을 보였고, 그 학생은 수업 전엔 칠판을 지우고 수업에 열중하는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교사 멘토링이 젊은 교사와 연륜이 있는 교사간의 친밀감을 높여 교직사회의 세대 간의 벽을 낮추는 효과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서울 동의초등학교 김순오(40) 교사는 “예전에는 방과 후 교사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후배들과 친해졌는데 요즘에는 기회가 별로 없고 나이에 따라 끼리끼리 어울린다.”면서 멘토링을 통해 후배교사와 대화의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했다. 서울 광진중학교 김재은(44) 교사는 “경험이 많은 나이 드신 선생님들은 생활지도를 중시하는 반면, 젊은 선생님들은 수업을 충실히 하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멘토링을 통해 상호 장점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교육학과 이윤식 교수는 교사 멘토링에 대해 “후배 교사가 선배 교사의 경험을 수평적인 위치에서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상담을 해주는 교사가 예전에 장학을 담당했던 교장과 교감, 장학사에 비해 경륜과 리더십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후배 교사의 부족한 부분을 잘 끌어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더 연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초임교사 실수 줄이고 자질 양성에도 큰 도움 “초임교사 때 어떤 선배를 만나느냐가 교사자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유영환(51) 성동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는 지난 22일 평소 교직생활을 막 시작한 교사들이 겪는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교사 멘토링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3년 전 한 초등학교 교감 시절 한 초임교사가 교실을 비운 사이 학생들이 싸워 한 학생이 다쳤고 그 교사는 당황한 나머지 다친 학생을 치료하지 않고 집에 보내자 학부모가 시 교육청에 그 교사를 그만두게 해야 한다는 요구를 했다.”면서 “당시 초임교사는 누군가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실수를 안 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주 발생하는 저경력교사의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던 가운데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경력사원 멘토링’이 신입사원의 적응력과 애사심을 높인다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저경력 교사는 일반적으로 현재 근무하는 학교가 첫 부임지인 경력이 5년이 안 된 교사를 뜻한다. 그는 멘토링도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일주일에 몇 차례 만나야 한다는 등의 규정은 없고 대신 멘토와 멘티교사를 바로 옆 반에 배정, 두 교사가 수시로 만나 수업연구를 하게 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접촉 빈도를 높이는 여건을 마련한다.”고 말했다.“멘티교사는 저경력 교사 가운데 희망하는 교사가 하고 멘토교사는 멘티와 마음이 잘 맞도록 멘티교사가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단 처음 부임한 교사는 학교에서 추천하게 된다. 그리고 멘티교사가 멘토교사를 택하는 기준은 학급경영능력과 수업방법기술, 친밀감 등이라고 전했다. 성동교육청은 올해부터 관내 모든 학교가 한 팀 이상 멘토링팀을 운영하게 했다.“여러 개의 멘토링 팀을 조직하게 하면 원하지 않는 교사들도 참여해야 경우가 생기고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만일 한 멘토링팀의 반응이 좋아 입소문이 돌면 저절로 원하는 교사가 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장학사는 멘토링 교사들이 매달 한 차례 이상 멘토링 관련 특강을 전문가한테 듣도록 하고 방학이 되면 두 교사가 함께 현장체험을 하면서 친해지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멘토링에 기대하는 효과에 대해 저경력 교사의 적응과 선후배 교사간의 조화도 있지만 질 좋은 교사양성을 가장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학사는 “초임교사 시절 후배교사가 잘못하면 반드시 질책하고 수업시간에 다양한 질문을 던져 학생의 이해를 높이는 등 열의에 찬 선배교사를 보고 그를 닮기로 결심했다.”면서 “지금 생각하면 초임교사 시절 어떤 선배를 만나느냐가 교사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멘토링을 통해 좋은 선배를 만난 멘티교사는 좋은 교사로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서울 초중고 300여개팀 교육혁신방법 연구 활발 서울시 교육청은 일선학교 교사들이 팀을 조직,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하도록 권장한다. 이 팀 가운데 잠재성이 있는 팀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취지는 일선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다른 학교에서도 응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 현재 서울시내 559개 초등학교 가운데 240개교는 교육방법혁신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68개 중학교 가운데 학교단위 연구프로젝트와 교실수업개선팀을 각각 55개교,295개 고등학교 가운데 30개교가 학교단위 연구프로젝트,38개교가 교실수업개선팀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방법혁신 연구팀과 학교단위 연구프로젝트는 질 높은 수업방법을 연구하는 팀이다. 가령 ‘발표력 신장방안’이나 ‘수준별 보충학습자료’ 등이 연구과제다. 교실수업개선팀은 학생들이 배정을 받기 싫어하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의 교사들이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는 팀이다. 보통 5∼10명 정도의 교사들을 이루어져 1년 동안 수시로 접촉, 일정주제를 공동연구한다. 그리고 교장이나 교감, 장학사 등이 가끔 중간결과를 확인한다. 시 교육청은 매년 2월 공모를 통해 계획서를 신청 학교로부터 접수하고 3월에 대상학교를 선정한다. 그리고 12월엔 심사를 통해 우수연구사례를 뽑아 다른 학교에서도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팀들 가운데 교육방법혁신 연구팀과 학교단위 연구프로젝트는 연간 500만원, 교실수업연구팀은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심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교사는 학교 장학위원과 연수위원,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장애인 특수교육 ‘중대 장애’

    장애인 특수교육 ‘중대 장애’

    발달장애 2급 자녀를 둔 학부모 이모(가명)씨는 매일 아침 기도를 한다. 고등학생인 아들이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에 다니느라 버스와 지하철을 두 차례나 갈아타며 한 시간 넘게 통학을 하고 있어 불안한 탓이다. 가까운 학교에 다니게 해달라고 서울시교육청에 민원도 제기했지만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김모(여)씨는 지난해 정신지체 2급인 아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려다 퇴짜를 맞았다. 일반 학교에서 가르칠 수 없다는 이유였다. 특수학급에서 배울 수 있다는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장애인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는 특수교육의 현주소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05년 특수교육 실태조사서’를 바탕으로 ‘특수교육의 10가지 열악한 현황’을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3∼17세 학생은 5만 8362명이다. 특수교육 대상자 9만 3339명의 62.5%에 불과하다.3만 5000여명의 학생은 거의 방치돼 있다. 장애 때문에 초등학교 취학을 늦추는 취학유예율은 전체 취학유예자 수의 18.8%인 8436명에 이른다. 어렵게 학교에 들어가더라도 감수해야 할 것은 또 있다. 통학 시간은 가장 큰 고민이다.30분 안에 학교에 갈 수 있는 학생들은 1만 1925명, 전체의 50.9%로 절반뿐이다.2시간 이상 걸려 통학하는 학생도 141명이나 된다. 학교를 졸업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취업률은 30.9%에 불과하다. 장애인 취업에 유리하다는 공예와 제과제빵 등 특수학교 전공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의 취업률도 30.3%에 불과하다. ●연수받은 통합학급 교원 8%뿐 당국의 무관심도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국 182개 시·군·구교육청에서 특수교육 업무를 맡고 있는 장학사 203명 가운데 125명은 관련 자격증조차 갖고 있지 않은 ‘특수교육 문외한’이다. 서울과 경기, 부산 등 7개 시·도교육청은 담당 장학관조차 자격증이 없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예산은 6730억원. 매년 올랐다고 한 것이 전체 교육청 예산의 2% 수준이다. 교원도 크게 부족하다. 유·초·중·고 통합학급 교원 중 특수교육 연수를 받은 교원은 8.0%. 치료교사는 학생 162명당 1명, 직업교사는 438명당 1명에 그친다. 이것도 특수학교에만 배치돼 있으며,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에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수교육 예산도 너무 적다. 지난해는 전체 교육 예산의 2.5% 수준이다. 최순영 의원은 “특수교육진흥법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특수교육 지원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강제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련 예산을 6%대로 크게 올리고 법을 새로 제정하는 수준으로 대폭 개정, 특수교육을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SK자원봉사단 창립1돌 맞아

    SK가 행복 경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든 ‘SK자원봉사단’이 지난 22일로 한 돌을 맞았다.24일 SK그룹에 따르면 창설 당시 48개 자원봉사팀 1290명에 불과했던 SK자원봉사단은 현재 8437명에 259개 자원봉사팀을 보유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전체 임직원의 30% 이상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1인당 평균 20시간 가량을 자원봉사 활동에 할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 1년간 교육장학사업과 사회복지 분야 등에 총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이 투입됐다. 지난 5월에는 소외계층 일자리 4230개 창출을 비롯해 사회복지, 환경문제, 교육장학 등 7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로드맵을 수립하기도 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儒林 속 한자이야기] (81)野合(야합)

    儒林(383)에는 ‘野合’(들 야/합할 합)이 나오는데, 이 말은 ‘夫婦(부부)가 아닌 男女(남녀)가 서로 情(정)을 통하거나 좋지 못한 목적(目的)으로 서로 어울림’을 뜻한다. ‘野’의 原字(원자)는 ‘’(야)이다.‘’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숲’과 거기에 세워놓은 ‘男根石(남근석)’의 모양을 본뜬 ‘ ’(두)를 합한 會意字(회의자)라는 설이 흥미롭다. 이 글자는 뒷날 밭(田)과 흙(土)을 합하고, 다시 音符(음부)에 속하는 ‘予’(여)를 더한 형태인 ‘野’로 바뀌었다.用例(용례)에는 ‘野心(야심:무엇을 이루어 보겠다고 마음속에 품고 있는 욕망이나 소망),下野(하야:시골로 내려간다는 뜻으로, 관직이나 정계에서 물러남을 이르는 말)’ 등이 있다. ‘合’자는 뚜껑이 덮인 그릇 모양을 본뜬 것으로 ‘그릇’이 본래 의미였으나 점차 ‘서로 합하다’‘모이다’‘만나다’ 등과 같은 派生(파생)된 뜻이 더 널리 쓰였다.用例로는 ‘合格(합격:시험, 검사, 심사 따위에서 일정한 조건을 갖추어 어떠한 자격이나 지위 따위를 얻음),談合(담합:서로 의논하여 합의함),意氣投合(의기투합:마음이나 뜻이 서로 맞음)’ 등이 있다.史記(사기)에 의하면 숙량흘(叔梁紇)은 안씨(顔氏)의 딸과 野合(야합)하여 孔子(공자)를 낳았다. 이때의 野合을 ‘正式(정식) 婚姻(혼인)을 하지 않은 두 남녀의 通情(통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唐代(당대)의 張守節(장수절)이 해석하는 野合은 의미가 다르다. 남자는 8개월이면 乳齒(유치)가 나고,8세에 永久齒(영구치)가 난다.8과 8을 합하면 16이 되는 바, 남자는 16세에 陽道(양도)가 형성되어 通(통)하다가,8과 8을 곱한 64세에 이르면 陽道(양도)가 消滅(소멸)한다. 여자는 생후 7개월 무렵부터 젖니가 나고,7세부터 영구치가 난다.7과 7을 더한 14세면 陰道(음도)가 通(통)하기 시작한다.7과 7을 곱한 49세에 이르면 陰道가 모두 斷絶(단절)된다. 이를 벗어난 연령의 婚姻(혼인)을 ‘野合’이라는 것이다. 신라 제 29대 太宗(태종:金春秋)과 金庾信(김유신)의 막내 누이 文姬(문희)도 野合에서 婚姻(혼인)으로 이어진다.文姬는 언니 寶姬의 꿈이 至尊(지존)을 孕胎(잉태)할 胎夢(태몽)이라고 보고 언니로부터 꿈을 샀다. 그로부터 열흘 뒤 김춘추는 유신과 놀다가 옷고름이 떨어졌다. 김춘추는 옷고름을 달기 위해 김유신의 집에 들렀고, 여기서 문희와 눈이 맞아 姙娠(임신)을 하고 말았다. 김춘추와 문희의 情分(정분) 所聞(소문)이 왕에게까지 이르렀다. 결국 두 사람은 婚事(혼사)를 서둘렀고, 둘 사이에서 난 아이가 훗날 三國統一(삼국통일)의 偉業(위업)을 이룬 文武王(문무왕)이다. 신라의 高僧(고승) 元曉(원효)와 瑤石公主(요석공주)의 野合도 흥미롭다. 이미 출가한 신분이었던 원효는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빌려주려나, 하늘 받칠 기둥을 깎아 보고싶구나’(誰許沒柯斧 我斫支天柱:수허몰가부 아작지천주)’라는 노래를 읊조리고 다녔으나 그 뜻을 아는 이가 없었다. 태종(太宗)은 그 뜻을 알아차리고 瑤石宮(요석궁)에 홀로된 공주에게 원효를 불러들이게 하였다.宮吏(궁리)가 왕명을 받들고 원효를 찾아가니, 그는 蚊川橋(문천교)를 지나다가 일부러 물 속에 빠졌다. 요석궁으로 案內(안내)된 원효는 젖은 옷을 말린다는 구실로 그곳에 留宿(유숙)하면서 공주와 운우의 정을 나누었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가 신라 十賢(십현)의 한사람인 薛聰(설총)이다. 김석제 경기군포교육청 장학사(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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