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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임 청장은 누구

    한상률 청장까지 국세청 수장 3명이 잇따라 구속되거나 불명예 퇴진하면서 후임 국세청장은 외부인사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지연과 학연 등으로 얽혀 있는 국세청 내부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외부인사 수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세무행정의 전문성과 외부인사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국세청의 정서 등을 감안할 때 외부인사 투입은 자칫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청와대는 복수의 외부인사와 국세청 출신 인사 등을 중심으로 후임자 선임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용근 세무회장·허용석관세청장 꼽혀 후임 청장으로 유력하게 거명되는 인사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허용석 관세청장이다. 조 회장은 9급으로 세무공무원을 시작해 대전지방국세청장(2급)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최일도 목사가 이끄는 다일공동체와 함께 지난 10여년 서울 청량리에서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별도의 장학사업도 꾸려온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섬김 행정’과 맥이 닿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외부인사 기용설과 함께 유력한 후보로 부상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출신으로, 세금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데다 국세청에서 근무한 적이 없어 강도 높은 국세청 개혁을 이끌 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행정고시 22회. 허종구 조세심판원장(행시 21회)도 거명된다. 재무부 세제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국세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 세무행정에 밝은 점이 강점이다.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오대식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행시 21회)과 부산청장·서울청장을 지낸 윤종훈(행시 18회) 기업은행 감사, 지난해 말 퇴임한 정병춘 전 국세청 차장, 김갑순 전 서울청장, 권춘기 전 중부청장 등도 후보군으로 거명된다. ●오대식·윤종훈 前서울청장도 거론 현직 가운데는 허병익(행시 22회) 국세청 차장과 이현동(행시 24회)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이 거론된다. 그러나 이들은 현직에 오른지 보름밖에 되지 않아 청장 발탁에는 다소 부담이 따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개각을 앞두고 TK(대구·경북) 출신의 약진 가능성이 정국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이 국세청장 인선의 또다른 변수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서울장학재단 출범

    서울장학재단이 24일 출범했다. 서울시는 이날 재단법인 서울장학재단 창립총회를 갖고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을 재단이사장으로 선임했다.또 매년 100억원을 적립하는 방법으로 2014년까지 총 500억원을 장학재단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재단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이사 및 감사는 비상근으로 하고,사무국은 시 교육지원담당관실에 설치한다. 내년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고교생 2만 2000명에게 수업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액은 1인당 평균 178만 8000원에 이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맞춤형 장학사업을 펼치겠다.”며 “대학 진학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한국석유공사]임직원 급여 일부 적립 장애우 지원

    [사회공헌 특집-한국석유공사]임직원 급여 일부 적립 장애우 지원

    한국석유공사는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과 장학 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33개팀,6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석유공사 봉사단’을 통해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2006년 만들어진 석유공사 봉사단은 매달 정해진 ‘석유공사 사회공헌의 날’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 노인,지역아동센터,보육원,장애우 복지관,자매결연 마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지난 13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 원주 용소막 마을 주민들과 함께 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경기 안양 지역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10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석유공사는 올해부터는 다문화 가정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오는 29일에는 한국외국어대학 베트남어과 학생들과 함께 경기 안양,안산,군포 인근의 베트남 다문화 가정 100여가구를 공사 본사로 초대해 다양한 강의와 문화공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도 활발하다.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급여 일부를 적립한 성금은 매년 중증 장애우 가구 등 불우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희망에너지 장학사업’도 공사의 핵심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석유개발 기술 인력의 저변 확대와 이공계 육성을 위해 시작된 이 장학사업으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장학사업과 석유개발 관련학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석유개발 장학제도로 나뉜다.청소년 장학사업은 본사가 있는 안양과 전국 9개 지사가 있는 10개 시·군 11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이공계 분야의 재능이 있는 학생을 학교별로 1명씩 선발해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석유개발 장학제도를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87명에게 2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한국도로공사] 심장병 수술 몽골어린이까지 확대

    [사회공헌 특집-한국도로공사] 심장병 수술 몽골어린이까지 확대

    한국도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를 넘나든다.도공은 조선족 어린이들에 대한 심장병 수술사업을 10년째 실시하고 있다.1999년 어린이 4명을 시작으로 10년간 총 121명의 어린이 심장병환자가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올해는 몽골의 심장병 어린이로 대상이 확대됐고,2009년에는 동남아시아 어린이도 지원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현재 매년 13명의 어린이가 수술 혜택을 받고 있지만 2009년에는 20명,2010년에는 30명의 어린이가 무료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수술대상 어린이는 전문가 진단과 가정환경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하며,한국에서 수술 후 완전히 회복을 한 뒤 귀국한다. 도공은 또 류철호 사장 취임 이후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헌혈뱅크’를 운영하고 있다.공기업에서 ‘헌혈뱅크’를 운영한 것은 도공이 처음이다.도공은 매년 10월 마지막주와 2월 첫째주를 헌혈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도공 지사 임직원들이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다.올해에만 1500명이 참여,총 60만㎖의 혈액을 확보했다.이렇게 모아진 혈액은 헌혈뱅크에서 관리하다가,심장병 같은 난치병이나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도공 관계자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000명,120만㎖의 혈액을 모아 2010년까지 1만명,300만㎖의 혈액을 확보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공의 장학사업은 역사가 11년이나 된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사업이다.원래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낙전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장학사업은 이제는 매년 3억 5000만원을 정기적으로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장학금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자녀들에게 주어진다. 도공은 또 지난 겨울 태안 지역 기름유출사고 현장에서 2000여명의 직원들이 방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노숙자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2006년에는 서울역 지하철 노숙자 돕기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6개월간 45회에 걸쳐 5만 4000여명의 노숙자에게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삼성생명]자발적 급여 공제로 이웃돕기

    [사회공헌 특집-삼성생명]자발적 급여 공제로 이웃돕기

    삼성생명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1982년에 이미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 공익재단’을 설립한 데 이어,1995년에는 사회공헌만을 전담하는 ‘삼성생명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덕분이다. 우선 ‘삼성생명 소망램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공제를 통해 마련한 ‘하트펀드(Heart Fund)’를 재원으로 달마다 불우아동 2명씩 선정해 각각 1000만원씩 전달한다.회사 홈페이지 ‘소망램프’에 올라오는 사연 가운데 네티즌들의 클릭이 있는 사연에는 1000원씩 지원금이 덧붙는다.원래 보육원 출신 대학생을 돕던 ‘멘토링 장학사업’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빈곤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18세 미만 아동의 사례를 발굴한 뒤 기본지원금 500만원에다 1인당 1000원씩 추가되는 네티즌의 공감클릭을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외 여성들에 대한 지원사업도 활발하다.보건복지부·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손잡고 시작한 ‘산모 도우미 지원사업’은 연간 2700여 저소득 가정 산모에게 전문 산모 도우미를 무상으로 파견한다.산모 도우미는 육아경험이 있는 저소득 여성 가운데 선발해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전동유축기·적외선조사기·산모 젖몸살용 팩 등 산후조리용품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기저귀 같은 출산준비물이나 신생아양육법 같은 책자도 무료로 준다.생계를 꾸려야 하는 저소득 여성가장에게는 창업자금 20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도 있다. 이런 다양한 봉사활동의 밑바탕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깔려 있다.지난해 직원 1인당 봉사활동 참여시간은 약 12시간,참여율은 95%에 이른다.우선 매년 2월이면 헌혈 캠페인에 전 임직원이 참가한다.월 1회 이상 노인요양시설이나 경로당,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인다. 특히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을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설정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긴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은 상부상조이기 때문에 보험사들에게 사회공헌은 필수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학술진흥재단, 삼성기부 장학사업 전면 중단”

    삼성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기부한 에버랜드 주식을 매각해 추진하려던 정부의 장학사업 업무가 중단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감사원에 따르면 학술진흥재단(학진)은 작년 6월 당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삼성기부 장학사업 관리업무를 위탁받았다. 그러나 같은해 7월 교육부가 에버랜드 주식매각 주관사 선정작업 유보를 요청함에 따라 삼성기부 장학사업 업무를 전면 중단했다. 삼성은 2006년 에버랜드 주식 10만 6149주(평가금액 740억원)를 사회환원기금으로 교육부에 기부했고, 교육부는 당시 학진을 삼성기부 장학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당시 삼성특검과 대선 정국 등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차기 정권에 넘겨야 한다는 정치적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학진은 장학사업이 작년 7월 중단됐음에도 관련 조직을 확대했고, 올해 8월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서야 담당 조직을 폐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의 ‘학술진흥재단 감사결과 처분요구서’를 지난 8월 확정, 학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학진은 작년 6월 교육부로부터 에버랜드 주식 관리업무를 위탁받고, 같은해 7월12일 직제규정 개정을 통해 기존의 장학지원팀을 장학실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삼성 기부주식 관련 전담조직팀을 신설했다. 하지만 2007년 7월25일 교육부 여성교육정책과의 주식매각 주관사 선정 유보 요청에 따라 그 동안 추진했던 주식매각 업무 등 일체의 위탁관리 업무를 중단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장학사업이 중단됐음에도 학진은 작년 8월1일 장학지원팀장을 실장으로 승진 임용하고, 장학지원2팀을 신설해 3명의 직원을 배치하는 등 인건비 1억원을 낭비했다.”고 설명했다. 학술진흥재단은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뒤에야 장학실, 장학지원2팀 등의 신설조직을 폐지했다. 임창용 김성수기자 sdragon@seoul.co.kr
  • “불경기에 웬 장학기금 모금”

    “불경기에 웬 장학기금 모금”

    경북지역의 시·군들이 급격한 경기침체를 감안하지 않고 시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학기금 모금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육성이라는 좋은 명분이 있지만, 반강제성을 지닌 탓에 요즘처럼 최악의 경영 상태에서는 기업에 큰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포항시와 구미시는 올해말 시 금고 계약을 앞두고 유치전에 뛰어든 농협, 대구은행 등에 “장학금으로 수십억원은 내놓아야 명분이 설 게 아니냐.”며 은근히 압력을 넣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금고 참여 금융기관에 출연 압박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10여개 시·군이 인재육성 및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군 장학회 및 교육발전위원회’를 잇따라 설립하고, 장학기금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 장학회는 자치단체가 기금을 출연하는 법인단체 형식으로 설립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구미교육청에서 (재)구미시 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1계좌 1만원 단위로 모금에 들어갔다. ●구미시장은 1000만원 쾌척… 솔선수범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1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시 장학회는 1차로 2010년까지 100억원, 이후 1000억원을 모금 목표로 잡고 있다. 대상은 시민, 기관·단체, 기업, 출향인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다. 시청 및 각 사업소, 읍·면·동사무소 등에 장학금 기탁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장학기금추진위원회도 2010년까지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4월부터 본격화된 모금운동으로 지금까지 115억 3000여만원의 기금을 만들었다. 기존 포항시 장학회 이월분 34억 4000만원, 시 출연금 10억원, 대구은행 20억원, 제일교회가 5억원을 출연했다. ●시장이 기업참여 독려도 시는 장학기금 조성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반상회에서 주민들의 동참을 권유하는 한편 박승호 시장이 지역 철강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6월 출범한 (재)안동시 장학회도 시민·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 시 장학회는 시청 홈페이지와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시 출연금 10억 3000만원과 기탁금 3억 4000만원 등을 모았다. 목표는 2018년까지 100억원이다.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도 지난 1일 발기인 총회를 갖는 등 현재 경산·영천·영주·상주·군위·의성·청송군 등이 장학회를 통해 모금운동을 추진 중이다. 지자체들은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를 명문으로 내걸었다. ●힘들 때 돈타령 vs 인재 육성 맞서 그러나 일부 기업체와 주민은 모금 운동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불경기를 고려하지 않은데다 너무 요란스럽고 부담도 되기 때문이다. 자치단체장의 치적쌓기식 모금운동 경쟁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 철강공단 업체들은 시의 동참 압박에도 불구하고 명분이 약한 사업에 꿋꿋이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자체 장학사업(연간 장학금 3억원 지원)을 시행 중인 마당에 시 장학기금추진위에 별도의 돈을 내놓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지역 기업체들도 아직까지 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내놓거나 의사를 전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기업은 금융 대란으로 안간힘을 쏟고 있는 마당에 자치단체가 돈 타령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반면 시·군 관계자들은 “모금 운동은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고 있기에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고 해명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불경기에 웬 장학기금 모금”

    “불경기에 웬 장학기금 모금”

    경북지역의 시·군들이 급격한 경기침체를 감안하지 않고 시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학기금 모금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육성이라는 좋은 명분이 있지만, 반강제성을 지닌 탓에 요즘처럼 최악의 경영 상태에서는 기업에 큰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포항시와 구미시는 올해말 시 금고 계약을 앞두고 유치전에 뛰어든 농협, 대구은행 등에 “장학금으로 수십억원은 내놓아야 명분이 설 게 아니냐.”며 은근히 압력을 넣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금고 참여 금융기관에 출연 압박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10여개 시·군이 인재육성 및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군 장학회 및 교육발전위원회’를 잇따라 설립하고, 장학기금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 장학회는 자치단체가 기금을 출연하는 법인단체 형식으로 설립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구미교육청에서 (재)구미시 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1계좌 1만원 단위로 모금에 들어갔다. ●구미시장은 1000만원 쾌척… 솔선수범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1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시 장학회는 1차로 2010년까지 100억원, 이후 1000억원을 모금 목표로 잡고 있다. 대상은 시민, 기관·단체, 기업, 출향인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다. 시청 및 각 사업소, 읍·면·동사무소 등에 장학금 기탁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장학기금추진위원회도 2010년까지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4월부터 본격화된 모금운동으로 지금까지 115억 3000여만원의 기금을 만들었다. 기존 포항시 장학회 이월분 34억 4000만원, 시 출연금 10억원, 대구은행 20억원, 제일교회가 5억원을 출연했다. ●시장이 기업참여 독려도 시는 장학기금 조성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반상회에서 주민들의 동참을 권유하는 한편 박승호 시장이 지역 철강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6월 출범한 (재)안동시 장학회도 시민·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 시 장학회는 시청 홈페이지와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시 출연금 10억 3000만원과 기탁금 3억 4000만원 등을 모았다. 목표는 2018년까지 100억원이다.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도 지난 1일 발기인 총회를 갖는 등 현재 경산·영천·영주·상주·군위·의성·청송군 등이 장학회를 통해 모금운동을 추진 중이다. 지자체들은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를 명문으로 내걸었다. ●힘들 때 돈타령 vs 인재 육성 맞서 그러나 일부 기업체와 주민은 모금 운동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불경기를 고려하지 않은데다 너무 요란스럽고 부담도 되기 때문이다. 자치단체장의 치적쌓기식 모금운동 경쟁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 철강공단 업체들은 시의 동참 압박에도 불구하고 명분이 약한 사업에 꿋꿋이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자체 장학사업(연간 장학금 3억원 지원)을 시행 중인 마당에 시 장학기금추진위에 별도의 돈을 내놓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지역 기업체들도 아직까지 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내놓거나 의사를 전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기업은 금융 대란으로 안간힘을 쏟고 있는 마당에 자치단체가 돈 타령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반면 시·군 관계자들은 “모금 운동은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고 있기에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고 해명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해머링맨 광장’ 오픈기념 어린이 미술 아카데미 개최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흥국금융가족은 오는 20일 ‘해머링맨 문화광장’ 오픈을 기념하며 ‘해머링맨에 담은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미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크릴 꼴라그래피’라는 독특한 판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술 아카데미는 ‘서울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머링맨 마임 공연 및 기념 촬영 등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해머링맨 기념 티셔츠, 어린이 판화 작품 티셔츠, 광화문 씨네큐브 무료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흥국금융가족 홈페이지(http://www.heungkukfg.co.kr)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어린이 미술 아카데미를 공동 주최하는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태광그룹 창립자인 故 이임용 회장이 1990년 설립하였으며, 그간 국내외 장학사업으로 221억 원을, 학술지원사업으로 2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군위, 중고생 60명 해외 연수

    경북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박영언 군위군수)는 6일 올해 성적 우수 중·고교생 60명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름·겨울방학 2차례(3기)이며 1,2기 40명이 7∼14일,13∼20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으로 연수에 나선다. 나머지 20명의 해외연수는 겨울방학에 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전국에서 장학기금으로 성적우수 학생 해외연수를 하기는 처음”이라며 “성과가 좋을 경우 연중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1999년 설립된 군위군교발위는 지금까지 112억여원의 기금을 조성,20억원을 장학사업 및 학교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지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후배들 작품활동에 좋은 디딤돌 됐으면”

    “이 영화제가 젊은 영화인들이 작고한 신상옥 감독의 작품을 깊이 연구하고 훌륭한 영화를 만드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8월5일부터 9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제2회 신상옥 청년영화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최은희(78)씨는 “이 영화제는 ‘춘사(나운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감독의 이름을 따 열리는 의미있는 영화제”라고 밝혔다. 영화제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그는 “신 감독은 예전부터 후진을 양성하는 데 누구보다 관심이 많았다.”며 “신 감독이 본의 아니게 공백기(1978∼86년 납북)를 가졌기 때문에 요즘 젊은 영화인들은 그의 이름은 많이 들었어도 작품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영화감독뿐 아니라 손수 제작, 기획, 촬영까지 한 유일한 분인 데다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겼죠. 지금 영상자료원에는 200여편의 영화가 보관돼 있습니다.” ‘신상옥 청년영화제’는 2006년 작고한 신 감독을 기리고 재능있는 젊은 영화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자격은 만 16∼29세의 젊은 영화인들로 제한되며,30분 이내 단편영화들이 경쟁을 벌인다는 것이 특징. 이번 영화제는 500여편의 출품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칸영화제에 소개됐던 단편영화들과 신 감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남은 인생을 신 감독이 못다한 것에 바쳐야죠. 기념사업회를 만들어 사단법인으로 출범시켰으니, 장학사업도 하고 이 영화제를 꼭 국제영화제로 키울 겁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송파, 종합예술학교와 관·학 협력

    송파구와 서울종합예술학교(SAC·Seoul Act College)는 24일 김영순 구청장과 조희완 SAC학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문화예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랑의 문화나눔공연’‘정오음악회’‘테마가 있는 작은 음악회’ 등에서 SAC의 실용학부 학생들이 만든 실용음악(밴드·보컬), 실용무용(비보이댄스·현대무용), 연기(개그) 등 참신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지정 축제로 선정한 ‘한성백제문화제’에도 SAC 학생들을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지역 청소년 교향악단, 발레단, 리듬체조단, 합창단 등과 교류를 추진해 청소년 문화육성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저소득층 학생 중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학교장 추천으로 SAC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한 장학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2002년 3월에 설립한 SAC는 배우 이준기·박해진, 개그맨 양세영, 가수 최승연 등을 배출한 문화예술 전문교육기관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학도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문화, 예술 분야에서 관·학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동시에 상생하는 ‘윈윈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쓰레기 소각 기금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쓰레기 소각 기금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마포구 상암동에 내년 말까지 체육관과 소극장 등을 갖춘 ‘청소년 문화의 집’(조감도)이 들어선다. 또 지역내 저소득층 자녀와 학업능력 우수학생에 지급될 대규모 장학기금도 마련된다. 필요한 재원은 모두 마포자원회수시설 운영을 통해 적립된 발전기금에서 나온다. 22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적립된 마포자원회수시설기금 204억여원 가운데 55억원이 시설이 운영 중인 상암동 지역의 교육·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용된다. 다음달 31일 착공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3650㎡ 규모로 음악연습실과 어학교실,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세미나실 등이 설치된다. 20억원 규모로 마련되는 장학기금은 오는 7월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상대로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지역사회의 기부가 가능한 장학재단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마포자원회수시설기금은 2005년부터 상암동에 쓰레기소각장을 가동하면서 용산·중구의 폐기물을 처리해 주는 대가로 마포구가 받게 된 지원금과 이용료 등을 적립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기금이 조성된 것은 1998년이지만 관련 조례는 2006년에나 마련됐다.”면서 “지난달 구 의회가 기금 운영과 관련된 입법예고를 마침에 따라 법적 사용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서울시 최초의 광역 쓰레기소각장으로 과거 난지도 매립장이 있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금호아시아나 “베트남을 인도차이나 전진기지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을 인도차이나 전진기지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베트남을 인도차이나 진출의 전략기지로 삼고 투자를 늘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대우건설, 금호렌터카, 금호고속 등 핵심 계열사들이 베트남에 다 나가 있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진출의 선봉장이다. 진출한 지 15년이 넘는다. 하노이 인근 ‘떠이 호 떠이’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맡았다. 다음달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주택 5000가구와 상업시설·공원을 조성하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하노이 도심에서는 사업비가 1조원에 이르는 ‘장보전시장’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중심지에 우리나라 코엑스와 같은 전시장·호텔·주상복합 등을 짓는 부동산 개발 사업이다. 오는 6월에는 사업비 5조원 규모의 부동산 복합개발 ‘메찌지구’ 사업의 첫 삽도 뜰 계획이다. 금호건설도 하노이에서 사업비가 4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물류 분야 투자도 활발하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빈증성에서 금호타이어 공장을 준공했다.2억달러를 투자했다. 연간 315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시장 상황을 봐가며 1300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금호고속은 지난해 현지법인을 설립해 대중교통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11일에는 하노이에 두 번째 합자회사를 세웠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2012년까지 중국∼캄보디아∼태국∼라오스∼인도 등을 잇는 글로벌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한·베트남 수교 이듬해인 1993년 호찌민에 취항, 초기 교류에 물꼬를 텄다.2003년부터는 하노이에도 취항하고 있다. 금호렌터카도 호찌민에 법인을 세우고 영업 중이다. 국내 렌터카 업체로는 처음이다. 경제 외적인 투자도 활발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 재단’을 설립했다. 베트남의 영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전통 민속 예술 등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해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박삼구 회장이 장학생 10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경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기획팀장은 “베트남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고 있으며 정부의 경제개발 의지가 확실해 매력적인 투자 국가로 꼽힌다.”며 “양국의 경제발전과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그룹 차원의 투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한국국제교류재단 △감사 변태갑△기획조정실장 김회길△총무인사부장 유기성△인사교류〃 황오석△문화예술교류〃 송중석△문화센터소장 윤금진△한국학사업부장 박경철△한국어사업〃 함승훈△연구장학사업〃 박상배△미디어사업〃 박미숙△홍보〃 임정은△기금관리〃 홍성수△검사역 김찬곤△워싱턴DC사무소장 서아정△북경〃 문성기△호치민〃 이인혁△모스크바〃 임철우△베를린〃 민영준△동경〃 최현수△전문위원 인성기 이은중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획실정책부실장 이동진△교무처정책부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부소장 김영세△입학처정책부처장 이태규△연구처정책부처장 겸 산학협력단연구정책부단장 이원용△산학협력단산학협력부단장 최우영△시약센터소장 함승주△대외협력부처장 김희진△대학교회담임목사 한인철△삼애교회〃 박정세△건강센터소장 강희철△연세춘추주간 나종갑△에널즈〃 John Frankl(존 프랭클)△교육방송국〃 김현재△대학출판문화원장 겸 언어정보연구원장 김하수△리더십개발원장 김형철△리더십개발원제2부원장 손창완△언어연구교육원부원장 문상영△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김명순△사회교육원장 홍종화△사회교육원부원장 하경심△국가관리연구원장 김동노△국가관리연구원부원장 김상준△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김영민△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소장 김유삼△생체인식연구센터〃 김재희△미디어아트연구〃 임정택△지식정보화연구센터〃 임춘성△의료법윤리학연구〃 손명세△학술정보관건설추진단본부장 홍갑표△학술정보관건설추진단부본부장 허준행△학술정보관건설추진단간사 이강△상경대학 부학장 김정식△생명시스템대학 〃 한균희△신과대학 〃 권수영△법과대학 〃 김종철△교육과학대학 〃 이규민△연합신학대학원 부원장 김상근△법무대학원 〃 백승민△경제대학원 〃 이학배(의료원)△암센터원장 노성훈△어린이병원장 김덕희△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부소장 박종철(원주캠퍼스)△매지생활관장 겸 여학생지도교수 겸 성폭력상담소장 이정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소장 김경희△근대한국학연구소장 임성래△바이오신소재연구소장 최인호△인문예술대학 부학장 김종두△정경대학 〃 황재훈△과학기술대학 〃 문명상△보건과학대학 〃 김희중△정경대학원 부원장 양준모△보건환경대학원 〃 김희중 서울여대 △인문대학장 안윤모△사회과학대학장 배호순△정보미디어대학장 김명주△미술대학장 김태호△바롬교양대학장 심정섭△박물관장 이원명△홍보실장 조성원 덕성여대 △기획처장 朴佑昶△교무〃 朴明淑△학생〃 金炅姬△대외협력〃 權汶一△인문과학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李善子△사회과학〃 겸 사회과학〃 이영자△자연과학〃 겸 자연과학〃 方孝春△정보공학대학장 李珠瑛△약학대학장 겸 약학연구소장 鄭春植△예술대학장 朴炫信△교양교직학부장 閔炯源△대학원장 朴敏子△특수〃 趙允玉△종합인력개발원장 겸 커리어개발센터장 尹貞粉△도서관장 柳在玉△평생교육원장 申殷秀△언어〃 金汶奎△산학협력단장 李恩玉△기획부처장 李種得△박물관장 崔聖銀△전산실장 崔丞勛△신문사주간 尹熙喆△방송국 지도교수 金英美△학생상담실장 겸 성폭력상담실장 金南載△교수학습개발센터장 李容淑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승진 △상무 허완△이사 유기홍 CBS △TV본부 TV편성제작국 TV보도부장 구성수△〃 선교협력국 선교사업팀장 이범윤△보도국 영상뉴스부장 황명문△〃 노컷뉴스〃 이기범△〃 문화체육〃 이전호△편성국 편성〃 이기운△〃 제작〃 손근필△기획조정실 매체정책〃 배재우△경영본부 관리〃 김순기△마케팅본부 마케팅정책〃 배상하△〃 마케팅기획〃 이종성△대구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김일억△전북방송본부 총무〃 정예현△〃 보도제작국 편성팀장 이기완△〃 기술국장 이봉우△청주방송본부 기술〃 이상남△전남방송본부 보도제작〃 김규완
  • 유광사 여성병원장 고려대에 30억원 기부

    유광사 여성병원장 고려대에 30억원 기부

    한 60대 개원가 병원장이 평생 환자를 진료해 모은 30억원을 모교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유광사여성병원 유광사(67) 원장이 4일 고려대 총장실에서 이기수 총장, 오동주 의무부총장 등을 만나 교육 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측은 유 원장이 기부한 30억원을 대강당(가칭 ‘유광사홀’)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 원장은 최근 아들이 유학 중인 미국 하버드대 의대를 방문한 뒤 국내 의과대학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해 전 재산의 사회 환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원장은 현재 서울 강서구 장학회 이사장, 고려대의대 교우장학회 회장 등을 맡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 원장은 “남몰래 모교를 찾았지만 외부로 기부 사실이 알려져 당황스럽다.”며 “이왕 이렇게 된 만큼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한·일합작 ‘의인 이수현재단’ 만든다

    한·일합작 ‘의인 이수현재단’ 만든다

    일본 유학 중 전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고(故) 이수현씨를 기리기 위한 한·일 합작재단이 만들어진다.‘의인 이수현재단 설립위원회’(가칭)는 고인의 7주기인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고 이수현씨 한·일합동 7주기 추모식’ 및 ‘의인 이수현재단’ 설립 발기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재단 설립위는 올봄에 재단을 발족해 한·일 양국의 의인 발굴사업과 의인상 수여, 의인기념관 건립, 의인 및 유가족 지원과 자녀 장학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3명이, 일본에서는 무라야마 도미이치·모리 요시히로 등 전 총리 2명이 각각 재단 설립위 고문을 맡고 양국의 저명인사 50여명이 실행위원으로 참가한다. 설립위는 2006년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이 쾌척한 300만엔(당시 환율로 2700만원) 등 각계에서 낸 성금을 종자돈 삼아 사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고문을 맡은 이 전 장관은 “찰나에 이뤄진 고인의 살신성인 정신이 너무나 숭고하다.”면서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 전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의인들을 발굴해 그 정신을 함께 기려 인류애가 실현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지평’은 어떤 로펌인가

    ‘지평’은 어떤 로펌인가

    2000년 4월 법무법인 세종에서 일하던 젊은 변호사 10여명이 강금실 변호사와 함께 개설한 법무법인 지평은 변호사 54명(외국 변호사 12명)과 회계사 2명을 포함한 국내 주요 로펌으로 급성장했다. 외국 법률전문지에서 높이 평가받을 정도로 소송·중재, 인수합병, 증권·금융, 보험, 건설, 지적재산권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지사를 설립한 지평은 장기적으로 러시아, 중앙아시아까지 지사를 열어 ‘아시아로펌 그룹’을 구상하고 있다. ●능력만이 살 길이다 지평은 출범 초기 벤처 전문 로펌을 표방하면서 성장의 토대를 쌓았다. 대기업 고객을 당장 확보하기도 힘들었고 창립 멤버들이 벤처기업과 세대가 겹치는 면도 작용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얼마 못 가 망할 것”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지금 같은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과 ‘믿을 건 실력뿐’이라는 실력 제일주의가 크게 작용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최승수 변호사는 “우리는 일 잘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면서 “남들이 의견서 하나에 세 시간을 들일 때 우리는 여섯 시간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파트너 변호사와 어소시에이트 변호사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뛴다는 것도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최 변호사는 “지평의 파트너 변호사는 ‘관리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을 강조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지평은 소송, 금융·증권, 회사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있다. 지평 소속 변호사들은 이 중 한 분야에 속한다. 이것과 별도로 엔터테인먼트, 노동의료, 정보통신미디어, 국제중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영역별 전문화팀에도 하나 이상 참여해야 한다. 영역별 전문화팀은 관련 뉴스와 판례를 비롯해 공부와 마케팅 활동을 병행한다. 조용환 대표변호사는 여기에 더해 “모든 구성원들은 각자 한 국가를 선정해 그 국가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며 ‘1인1국 전문화’ 방침을 강조했다. ●“1인 1국 전문가가 돼야 한다” 지평이 상하이와 호찌민에 해외지사를 낸 것은 지난해 9월이지만 준비는 출범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법시험 1차 외국어 과목을 중국어로 치렀던 최정식(현 상하이 지사 대표) 변호사를 2002년 영입해 중국 관련 업무를 맡기기 시작했다.4년 전부터는 상하이 화동정법대학에서 장학사업도 계속하고 있다. 베트남팀도 2004년에 구성했다. 베이징지사 설립을 검토하는 것을 비롯해 러시아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류혜정 변호사를 중심으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진출도 준비중이다. 지평이 해외진출에 공을 들이는 것은 “후발주자가 새롭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조 변호사는 “해외로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수요를 제공하지 못하면 결국 국내 사업영역까지 축소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한국 기업이 진출하는 곳이 우리가 진출하는 곳이 될 것”이라면서 “젊은 변호사들의 패기와 맞아떨어지는 면도 있고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만주국경찰사’ 국내 첫 번역

    한 민간 사업가의 노력으로 ‘만주국경찰사’(이하 ‘경찰사’)가 국내 처음 번역됐다.‘경찰사’는 일본의 만주국 건국(1932년 중국 둥베이 지방) 10주년을 기념할 목적으로 만주국 치안부가 편찬한 일종의 식민통치 자료다. 건국 원년인 1932년 3월부터 40년 12월까지 9년간 만주국의 치안상황을 기록했다. 번역된 ‘경찰사’는 89년 10월 중국 ‘길림성공안청공안사연구실’이 치안부의 일본어 원본을 중국어로 비공개 번역한 것을 다시 한글로 옮긴 것이다. 국내 몇 안 되는 만주국 연구자들이 일본어 혹은 중국어 원문으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경찰사’ 번역에는 이상규(66)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인 후원회’ 회장의 노력이 컸다. 이 회장은 96년부터 중국을 오가며 후원회를 결성, 조선족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여왔다. 길림성공안사연구실의 일본어 원문 번역에 참여했던 사람 가운데 마침 이 회장이 장학금을 준 조선족 학생의 아버지가 있었고, 그가 보답 차 이 회장에게 비밀리에 중국어 번역본을 건넸다. 한국어 번역도 그가 직접 맡아 했다. 책에선 우리나라 항일독립운동과 관련된 중요한 기록들도 발견된다.32년 항일유격대가 중국공산당 만주성위원회 산하에서 조직돼 이듬해 ‘동북인민혁명군’으로, 다시 36년에 ‘동북항일연합군’으로 발전해간 과정과 활동 동향이 비교적 상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38년까지 만주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항일부대인 ‘조선혁명군’이 동북항일연군에 합류해서도 독자적 조직을 유지했다는 기록은 조선혁명군 성격을 연구하는 중요한 단서로 평가된다. 동북아역사재단 장세윤 박사는 “독립운동사 문헌이 항일투쟁사적 관점에서 기록된 것들이 대부분인데,‘경찰사’는 지배세력이 항일세력을 제압해나간 정황을 기술했다는 점에서 신빙성 높은 자료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시 모범납세 14만명 ‘특급대우’

    지방세를 제 때 잘 내는 서울 시민은 앞으로 ‘특급시민’ 대우를 받는다. 서울시는 악성 체납세 징수 방안을 강화한 데 이어 처음으로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 방안을 만들어 납세자 대우 차별화 시책을 펴기로 했다.●“자랑거리 아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원구 공릉동에서 작은 식당을 하는 이모씨는 2004년 6월∼2007년 5월에 부과된 주민세 등 14건,701만원을 한 푼도 연체하지 않고 납부했다.동네 식당에서 해마다 233만원씩 꼬박꼬박 납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씨는 모범 납세에 감사해 하는 구청 공무원에게 “시민이면 누구나 낼 세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고 있을 뿐, 결코 자랑할 일이 아니다.”고 당연해했다.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시내버스회사 ㈜○○교통은 시세와 자치구세 151건,3095만원을 모두 제 때 납부했다.1981년 회사 설립후 구청에서 연말연시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하고 학생 장학사업도 착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모범납세자들은 우리은행 담보대출 때 금리를 연 0.5%포인트 인하받고,22종의 수수료도 면제를 받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신용대출받을 때 평가의 가산점 혜택도 받는다.●3년간 체납사실 없어야 서울시는 이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 14만 7882명(유공 49명 포함)을 선정,26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공개했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사실 없이 매년 3건 이상 기한 안에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개인 13만 1357명(외국인 300명)과 법인·단체 1만 6525명이다. 이는 서울시 전체 납세자 587만여명의 2.5%(14만 7882명)에 해당된다. 이들이 3년 동안 납부한 지방세는 개인 1조 4827억원(219만 8000건), 법인 1조 5829억원(71만 9000건) 등 총 3조 656억원이다.이 가운데 최고 납세액을 기록한 법인은 수입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로 납세액이 무려 5733억 6300만원에 이른다. 개인은 서초구 방배동에 사는 이모(56)씨로 36억 6400만원이다. 최다건수 납세 법인은 2418건(1408만원)을 낸 신용카드대금 채권 추심업체인 S사, 개인은 897건을 납부한 정모(72·성동구 성수2가)씨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조 55억원의 지방세를 거둔 데 이어 올해에는 10조 2168억원에 이른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 관계자는 “악성 체납자와 모범납세자를 비교하면 세금에 대한 기본 의식이 다르다.”면서 “모범납세자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바로잡겠다.”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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