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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의원)는 지난 25일 ‘경기도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타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신정현(더불어민주당·고양3)의원을 비롯한 오지혜(더불어민주당·비례)·김강식(더불어민주당·수원10)·김우석(더불어민주당·포천1)·김지나(민생당·비례)·유광혁(더불어민주당·동두천1)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의 연구 보고가 이뤄졌다. 김 연구책임자는 경기도 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현황과 장학금 수혜 실태와 시군 장학재단 조례를 분석한 내용을 설명했고, 대학생과 대학원생, 장학금 관련 실무자 면담 내용을 보고했다. 이어 경기도의 새로운 장학금 사업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존 장학금 사업의 지급 기준을 보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 장학금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경기도와 시·군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장학금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대학과 협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성과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언급했다. 장학금 사업의 중장기 계획으로는 지원대상을 학생에서 학습자로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 비진학 고졸자,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지원의 범위를 넓히는 방향을 제언했다. 연구 제안자인 오지혜 의원은 “학생에게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장학금의 개념을 넘어서, 청년의 자기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써의 개념으로 나아가는 것에 정책적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신정현 의원은 “근로장학금의 개념을 조금 바꿔서,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소셜 이노베이터(Social innovator)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의 장학금을 제안한다”면서 “이는 전공과 관련된 것, 관련되지 않은 것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되어야 할 것이고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사회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나 의원은 “그동안의 장학금 사업은 누군가의 추천에 의해서 수혜를 받는 방식이었다”면서 “이제는 학생이 능동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찾아보고 스스로를 추천해서 장학금을 받는 식으로 학생 본인이 주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강식 의원은 “우리가 장학금 정책을 정교하게 만들더라도 장학재단 업무의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장학금 제도가 제대로 실현되기는 어렵다”면서 장학사업 기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광혁 의원은 “경기도 장학시스템을 위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다”면서 “장학금 사업의 목적과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그 이외의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체에 위탁해서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우석 의원은 “미국의 경우는 학교가 기부금을 확보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의 경우에는 장학금이 필요한 이유를 적극적으로 어필하거나 소정의 근로를 통해서 장학금을 받는 부분이 대다수”라면서 “우리도 여러 형태로 장학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 때”임을 강조?다.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해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 실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의원)는 10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타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신정현(더불어민주당·고양3) 의원을 비롯한 안혜영(더불어민주당·수원11)부의장, 오지혜(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 김철환(더불어민주당·김포3) 의원,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의 연구 보고가 이뤄졌다. 김 연구책임자는 경기도 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현황과 장학금 수혜 실태와 시군 장학재단 조례를 분석한 내용을 설명했고, 대학생과 대학원생, 장학금 관련 실무자 면담 내용을 보고했다. 서울장학재단의 운영 사업에 대한 시사점 도출과 서울장학재단 실무자 면담을 통해서 경기도 장학사업의 모델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 제안자인 오 의원은 “현재의 경기도 장학금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면서 “소득, 성적 등 장학금 선정대상이나 기준에 있어 학생들이 위화감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합리적인 장학금 사업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안 부의장은 “남은 시간동안 학생들과 관계들과의 심층적인 인터뷰를 통해서 실제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장학금 사업, 장학금 운용 기반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신 의원은 “대학생 대학원생들에게 크게는 기본소득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수당을 지급하는 거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개인의 학업, 취업에 집중할 수 있는 주거와 교통 등 일상 삶에 도움이 되는 장학금 제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책임자는 “의원님들의 제안과 지금까지의 문헌연구, 면담,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도내 장학사업의 규모, 장학금 선정 대상과 선정 기준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경기도 대학생 대학원생 장학금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해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 실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를 입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동서, 부산시 등에 마스크 2만장 기부

    IS동서, 부산시 등에 마스크 2만장 기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임대료 반값 정책을 내놓은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대표이사 권민석)가 마스크 기부 운동에도 동참했다. 아에에스 동서는 5일 부산시에 취약계층 등에 사용해 달라며 보건용 마스크(KF94)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날 부산시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한 데 이어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마스크를 확보하는 대로 추가로 1만장을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재래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손님이 크게 줄어들고 일손 부족으로 마스크 구입 시간과 여유도 없어 불편이 가중되는만큼 추가 확보되는데로 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에스동서가 기부한 마스크는 부산시 취약계층 등에게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응책으로 지난달 자사 보유분 상가인 남구 용호동 더블유 스퀘어에 임대인들에게 3개월 치 임대료의 50%(5억 5000만원 상당) 감면을 시행해 전국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이끌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이 2016년 설립한 (재)문암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지역 장학생들에게 교복 및 학습기자재 지원 사업과 해외 역사탐방행사,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펴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8년간 총 355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인선이엔티, 영풍파일 등의 계열사가 있으며, 2018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21위의 중견기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금복주 경북도에 10억원 전달

    금복주 경북도에 10억원 전달

    (주)금복주가 3일 경북도에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긴급지원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금복주는 경북도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을 통해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복주는 지난달 24일에도 대구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10억 원을 전달했었다. 금복주는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류 유통업체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의 지원책도 시행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긴급지원기금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현안이 발생 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1987년부터 ‘금복재단’을 통하여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세방이의순재단, 코로나19 예방 위한 마스크·손 세정제 보육원에 긴급 전달

    세방이의순재단, 코로나19 예방 위한 마스크·손 세정제 보육원에 긴급 전달

    지난 2월 28일,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이 대구지역 전체 보육원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지역 보육원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마스크 1만여 장 및 손 세정제 등을 제공했다. 이는 활동량이 많을 수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은 가운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번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보육원 아이들이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정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금번 코로나 19 긴급 지원 외에도 2019년 발생한 강원도 산불 이재민 지원, 장마철 수해지역 긴급구호활동, 2015년 메르스 사태 긴급 생필품 지원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인 긴급 생필품 지원 및 구호활동을 지속해왔다.한편 세방이의순재단은 종합물류 기업 세방㈜와 로켓 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자동차 배터리 전문기업 세방전지㈜가 속해 있는 세방그룹의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2007년 설립 이후 홀로 사는 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긴급의료지원,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 및 긴급구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복주, ‘코로나19’ 예방, 확산 방지 위해 10억원 기부

    금복주, ‘코로나19’ 예방, 확산 방지 위해 10억원 기부

    (주)금복주는 코로나19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금복주는 24일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금복주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복주는 2005년부터 금복복지재단을 통하여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단독 인터뷰]허구연 “올림픽 해설은 도쿄가 마지막… 출구 전략 잘 짜야”

    [단독 인터뷰]허구연 “올림픽 해설은 도쿄가 마지막… 출구 전략 잘 짜야”

    특유의 “데쓰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설은 언제까지? “출구 전략 잘 짜야”“돈이 다가 아냐 기부 많이 해야 한다”비시즌에도 시즌에도 오로지 야구 집중(2회에서 이어집니다) “노쳐쓰요(놓쳤어요)! 데쓰요(됐어요)! 고마워요 사토.”, “지금 독도를 넘겼어요. 대마도까지 갔네요.”, “더블 플레이, 더블 플레이, 고영민, 고영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 전승 우승 신화에는 허구연 MBC 해설위원의 목소리를 빼놓을 수 없다.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데쓰요”를 연발한 그의 목소리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 허 위원을 상징하는 용어가 됐다. 38년째 왕성한 현역인 그는 100세 시대에 언제까지 마이크를 잡을 까. 허 위원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은퇴 시기를 묻는 질문에 조금도 주저없이 “출구전략을 잘 짜야 한다”는 말로 ‘아름다운 이별’을 이미 차분히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허 위원은 특히 “올림픽 야구 해설은 도쿄올림픽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위원이 ‘마지막 해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야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고 2028 LA 올림픽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더라도 현역으로 남아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혈기가 왕성해 보이고 열정적인데 언제까지 현역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인가. “출구전략을 잘 짜야한다. 어느 시점에서 그만둘 것이냐는 판단을 잘 해야하고 나름대로 생각은 많이 하고 있다. 올해는 올림픽의 해니까 올림픽에 집중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론 도쿄 올림픽이 올림픽 야구 중계로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우리 사회가 LA 다저스 중계하던 빈 스컬리처럼 80대에도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 하면 욕 먹는다. 잘하고 있는 후배들도 많으니 적당한 때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나중엔 업무량을 줄이면서 프리랜서처럼 할 수도 있다.” -한국의 해설 문화에 관해서 어떻게 보나. “방송은 코멘테이터와 캐스터, 애널리스트가 있다. 코멘테이터는 룰이나 저건 왜 나왔는지를 설명해주고 캐스터는 선수에 대한 기록, 신상, 히스토리 이런 부분을 담당한다. 애널리스트는 계속 기록을 던져주면서 몇 번째 안타고 몇 번째 기록인지 알려주는 역할이다. 우리나라 방송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좋은 전문 캐스터가 더 많이 나와야한다. 함께 중계를 맡는 한명재 캐스터는 필요한 이야기를 다 꿰차고 온다. 캐스터가 그런 부분이 준비가 안되면 타자의 볼카운트만 세는 중계만 하게 된다. 항상 후배들에게 하는 얘기가 이름만, 경험만 가지고 해설을 하려고 하지 말라는 거다. 정말로 많은 준비를 해야하고, 가져간 자료를 필요할 때 쓸 수 있어야 한다. 젊은 중계진들 가운데 일부는 중계를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라이브 때는 시청자들이 보는 화면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면을 놓치면 큰일나기 때문이다.” -현재 맡고 있는 직책이 몇 개가 있나. “MBC 해설과 고문, KSN 회사 대표다. KSN은 해설료, 강연료를 받아서 운영한다. DB와 야구 자료를 만드는 회사다. 일하는 시간 외 나머지 시간은 베트남에도 다녀오고 호주 질롱코리아도 보고 오고 이번에 뉴질랜드에 가서 뉴질랜드 야구도 보고 왔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 미국에 갈 예정이다.” -장학사업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했고 국내에도 강진, 익산 등에 야구장이 지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후배들에게도 얘기 많이 하는데 돈이 다가 아니다. 돈과 명예를 어느 정도 거머쥐었으면 사회에 기부를 많이 해야 한다.” -해설하는 걸 보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순발력이 뛰어나고 달변이다. “감사하게 생각하는 게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하는데 항상 현장에서 젊은 선수들을 만난다. 방송에서도 젊은 PD, 젊은 아나운서들이 많다. 60살 넘은 친구들끼리만 만나면 인생에 재미난 거 없이 힘빠지는 얘기만 하는데 젊은 친구들하고 일하다보니 인스타그램도 하게 됐고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나 요즘의 트렌드도 계속 파악할 수 있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 “비시즌 때는 아침 9시 전후로 출근하면 야구 기사를 한미일 가리지 않고 쭉 읽어 본다. 만날 사람이 있으면 만난다. 시즌에 들어가면 아침부터 오후 2시 정도까지 메이저리그를 보고 저녁에는 국내야구를 보고 현장에도 나간다. 잠은 6시간 정도 자고 음식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다.” -독서는 따로 하는지 궁금하다. “야구 관련 서적을 보느라 바빠서 많이 다른 책은 못본다. 기술 서적도 일본, 미국 책을 봐야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그 나이에 그렇게 일하냐고 하는데 좋아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놔도 못하는 일이다.” 대담 김상연 체육부장 carlos@seoul.co.kr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코리아월드써비스㈜, 여수 지역에 장학금 1억원 쾌척

    코리아월드써비스㈜, 여수 지역에 장학금 1억원 쾌척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여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전날 여수문화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 대학생 50명과 고등학생 100명에게 각각 100만 원, 5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이후로도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명문 교육도시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월드써비스㈜는 여수국가산단 원료 이송관로 전문 관리업체다. 2008년 설립이후 장학사업 이외에도 쌀 나눔, 사랑의 연탄지원, 후원품 전달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미래에셋 인재육성사업, 누적 참가자 30만명 넘어

    미래에셋 인재육성사업, 누적 참가자 30만명 넘어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설립을 통해 시작된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사업이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경제교육과 장학사업으로 이뤄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누적 참가자는 30만명이 넘는다.  미래에셋은 19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든 뒤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2010년부터 9년 동안 배당금 전액인 총 232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2000년 5월 시작된 장학사업은 국내외 대학생을 지원하며 큰 규모의 장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국내 장학생 3445명, 해외 교환 장학생 5467명 등 총 9096명의 학생을 선발·지원했다.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올해부터 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700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50개국으로 대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제·진로 교육, 상하이 글로벌 문화체험, 희망듬뿍 도서지원 등을 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아이에스동서,‘희망을 미래로’ 장학금 2억원 전달...부산 경남 학생 400명

    아이에스동서,‘희망을 미래로’ 장학금 2억원 전달...부산 경남 학생 400명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권혁운·아이에스동서 회장)은 18일 오후 아이에스동서 부산지사에서 부산?경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을 미래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로 초·중·고·대학생 4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권혁운 이사장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도록 사회 환원 활동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소중한 인재가 육성되고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해 이 학생들이 다시 사회에 더 좋은 일을 하는 순기능이 되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권 회장이 140억원 상당의 사재를 출연해 2016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매년 2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사업과 문화탐방 교육 ,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교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문암장학문화재단 이날 오후 부산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유공 표창 ‘2019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지난 4일에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19년 아동 결연 후원 유공 장학재단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LH, 주거복지장학생 191명·의인상 8명 선정

    LH, 주거복지장학생 191명·의인상 8명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 자녀 191명을 선발해 올해 주거복지 장학금 100만원씩 모두 1억 9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올해 ‘LH 의인상’ 수상자 8명도 선정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씩을 수여했다.‘주거복지 장학금’은 LH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습기회를 보장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12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이어가는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학업우수자 뿐만 아니라 웹툰제작과 예·체능, 용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키우는 특기생도 선발했다. LH에 따르면 올해까지 모두 1936명의 학생에게 주거복지 장학금으로 2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LH의인상은 임대주택 입주민이나 주거복지 관련 기관 재직자 가운데 남다른 시민의식으로 사회에 모범이 되는 의로운 일이나 선행을 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기업이윤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김인기씨와 교육기부활동을 펼치는 연세대 제1호 사회혁신가 윤종환(문헌정보과 4년)군 등 8명이 LH 임직원 전자투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LH는 이날 경남 LH 진주 본사에서 ‘주거복지 장학금 전달식’과 ‘제2회 LH 의인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한편 LH는 변창흠 사장이 취임 뒤 ‘LH CEO 장학금’을 조성해 외부강연을 통해 받은 강연료로 3명의 학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LH CEO 장학생’ 1호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경남 김해외고 3학년 송영준(18) 군이다. LH는 송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제 31회 아산상에 이석로 병원장…25년 방글라데시 의료 환경 개선

    제 31회 아산상에 이석로 병원장…25년 방글라데시 의료 환경 개선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1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이석로 방글라데시 코람톨라병원장이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1994년부터 연간 8만명의 저소득 환자들의 질병치료와 병원 자립을 위한 체계를 갖췄다. 또 방글라데시 여성을 위해 간호학교를 설립해 자립을 돕고 장학사업, 임산부 대상 진찰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아산상의 상금은 3억원이다. 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소록도 한센인 의료봉사로 시작해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지 주민들의 질병치료와 교육, 지역개발을 위해 42년간 헌신한 김혜심 약학박사가 선정됐다. 사회봉사상은 46년간 무의탁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과 임종, 장례를 책임진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대표 이상옥 헬레나 수녀)가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의 상금은 각각 1억원이다. 아산재단은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9명에게 각각 상금 3000만원을 시상하는 등 총 6개 부문에서 12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총 7억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스코, 해외 공급사와 공생펀드… 인재육성 나선다

    포스코, 해외 공급사와 공생펀드… 인재육성 나선다

    포스코가 호주의 원료공급사와 공생펀드를 조성해 각국의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는 1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 3위의 석탄회사인 ‘얀콜’과 ‘GEM 매칭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의미를 함께 지닌다. 협약식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라인홀트 슈밋 대표이사(CEO)가 참석했다. 얀콜은 포스코가 1981년 호주에 최초로 투자한 ‘마운트 솔리’ 광산의 합작 파트너로, 2006년부터 포스코에 양질의 석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포스코와 얀콜은 일대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각각 5만 달러씩 출연해 조성한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를 양국에 매년 번갈아 가며 지원하기로 했다. 매칭 그랜트는 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사회공헌활동 방식을 뜻한다. 조성된 기금은 지역 장학사업, 안전 및 환경 개선활동, 협력사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단순 기부 활동과는 차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년 첫해 사업은 호주 원주민 후원단체인 클론타프재단과 함께 ‘원주민 취업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정했다. 2021년에는 한국에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스코는 앞으로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해외의 다른 원료 공급사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유은혜 부총리 “이민자·GDP 정비례… 2023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유치”

    유은혜 부총리 “이민자·GDP 정비례… 2023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유치”

    “이민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수준 높은 외국인 유학생을 우리가 모셔야 할 이유가 여기 있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 초청 장학생 제도 등을 활용해 외국 유학생을 2023년까지 20만명 유치하겠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두고 “아직 높은 편이 아니다”라고 평하며 “국어, 사회, 체육 등 교과를 가리지 않고 해외에서 온 또래를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다음은 유 부총리와의 일문일답. -국내 이주민 인구 비율이 5%에 육박했다. 우리 사회의 준비 정도는 어떤가. “아직 국민들의 다문화 수용성이 높지는 않다. 청소년보다 성인층이 문제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를 보면 성인의 다문화 수용성은 2015년 53.95점에서 지난해 52.81점으로 오히려 떨어졌다. 사실 우리 사회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려면 다양성 확보가 중요하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이민자 유입이 1% 증가할 때 1인당 GDP는 장기적으로 2% 높아진다. 또 미국 500대 기업 중 43%는 이민자가 창업했다. 다양성의 가치는 교실에서부터 배워야 한다.” -다문화 아이들은 한국어를 제때 못 익혀 이후 다른 과목에서 학력격차가 벌어진다. 대책은. “지난 9월부터 초 3~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외국 학교에 다니다가 중도 입국했거나 외국인 부모를 둔 학생이 온라인 시험을 쳐 어느 부분이 약한지 가려내 집중 지도받는 방식이다. 2021년까지 전체 초중고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 다문화 중학생 추락사 사건’ 등을 통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에 대한 차별과 따돌림 문제가 재차 확인됐는데. “여전히 이유 없는 혐오가 남아 있다고 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 초중고교에서 연간 2시간 이상씩 다문화 이해 교육을 하도록 권장한다. 국어, 사회, 도덕, 체육 등 전 과목에서 다른 문화권을 이해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예컨대 체육 시간에는 다문화 학생 출신국의 전통 놀이를 하거나 춤을 함께 춰보고, 바닥에 원을 그려놓고 친구들이 못 들어오도록 해 소외감을 경험해보는 식으로 지도한다.”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주민 혐오가 퍼지는데. “지난 7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여가부가 중심이 돼 언론·인터넷 등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일상적 차별 사례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회 전반에 퍼진 차별 요소를 없애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인구 감소로 외국 인재영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삼성, LG 등 국내 기업의 평판이 좋다 보니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외국 학생들이 많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이 16만명 수준인데 앞으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 확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 등을 토대로 2023년까지 20만명 유치할 계획이다. 역량 있는 외국 학생을 데려와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해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 등도 실시하고 있다. 정부의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제재받은 대학은 정부 초청 장학생을 받지 못하게 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위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서울신문과 베트남 국영통신 VNA가 공동 취재해 작성한 기사입니다.
  • 野 “재벌 횡령에 탄원서”…조국 “인간적 도리였다”

    野 “재벌 횡령에 탄원서”…조국 “인간적 도리였다”

    권성동 “재벌 비판하더니 겉과 속 달라” 주광덕 “서울대 인턴증명서 기록 없어”曺 “고등학생 인턴증명서 별것 아니다”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대정부질문에서 과거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야당은 평소 재벌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강조했던 조 장관을 두고 “겉과 속이 다르다”며 비판했고, 조 장관은 “인간적 도리”였다고 해명했다. 조 장관은 과거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국 버클리대 유학을 다녀온 바 있다. 조 장관은 이날 ‘재벌을 겉으로는 비판하면서 뒤로는 400억원 횡령 배임을 한 인사에 대한 보석 선처를 했느냐’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질문에 “선대 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기 때문에 인간적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처벌과 보석은 다르다. 엄중한 처벌은 필요하지만 피고인의 방어권 보석은 필요하다”며 “재벌이건 누구건 보석을 받을 권리가 있다. 그분의 무죄를 주장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조 장관이 버클리대 유학 시절 3년간 총 15만 달러를 지원받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재벌을 비판하고 비자금 조성을 엄벌해야 한다고 말해 왔는데 (재벌 재단에서) 그렇게 많은 장학금을 받느냐”며 “이는 전형적인 언행불일치로 위선과 이중성의 결정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 장관은 “국내와 달리 해외 유학은 돈이 들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장학생으로) 지원해 선발됐다”며 “탄원서는 당시 장학생들 여러 명이 같이 냈다”고 했다. 이날 권 의원이 공개한 탄원서를 보면 조 장관은 2011년 4월 “태광그룹은 지난 20년간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 부디 이호진 회장이 기여한 장학, 학술 공헌활동 등을 고려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자녀들의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증명서 허위 발급 의혹과 관련해서도 해명했다. 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공익인권법센터 발급 대장에 기록이 없다”고 지적하자 조 장관은 “고등학생 인턴 증명서라는 것이 별거 아니다. 어느 기관에서나(그렇다)”라며 “제가 이런 각종 여러 문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제가 스스로 만들어서 직인을 위조했다거나, 찍은 것이 없다”고 했다. 정부·여당은 ‘정치검찰 행태’를 비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조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적절한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의 질의에 “국회의 검증 권한과 대통령의 인사권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와 관련해서는 “검찰 스스로에게도 몹시 부끄러운 유산”이라고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중대부중·고 총동문회, 국립현충원 봉사활동

    중대부중·고 총동문회, 국립현충원 봉사활동

    서울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 총동문회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중대부고 총동문회(회장 강인각, 79년 졸업)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인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홍광희 총동문회 사무총장, 윤장용 하워드 척추관절의원 원장을 비롯 약 11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중대부고 동문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53~56번 병사 묘역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화병바로세우기 등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대부고 총동문회는 화합, 친목을 위한 동문 모임 외에도 환경보호 캠페인, 동문 장학사업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동문들은 서울시·동작구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올해는 여성 동문뿐만 아니라 남자 동문들도 함께 서울김장문화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강인각 회장은 “학창시절에 현충원 인근에 위치한 학교의 특성상 매년 국립 서울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국군의 날을 앞두고 동문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에 공감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 위원장(79년 졸업)은 “뜻깊은 동문 행사가 현충원에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중대부고는 1934년 조선직업강습학원으로 최초 설립된 이후 중앙대학교 부속고등학교와 부속여자고등학교가 통합되면서 강남구 도곡2동 108번지로 1997년에 신축·이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근당 창업주 故 이종근 탄생 100주년 기념식 열려

    종근당 창업주 故 이종근 탄생 100주년 기념식 열려

    종근당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이종근 회장의 철학과 경영이념 등을 공유했다.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해 의약품 원료 및 항결핵제 국산화,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중앙연구소 설립 등 업적을 남겼다. 1986년 장학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상을 수상했고, 2010년 한국조폐공사로부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52번째 인물로 선정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송파월드장학재단 운영 행태… 방관만 할 것인가”

    정진철 서울시의원 “송파월드장학재단 운영 행태… 방관만 할 것인가”

    지난 2015년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건립되면서 송파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롯데는 공익기금 50억 원을 출연했다. 이 공익기금으로 설립된 ‘송파월드장학재단’의 운영행태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루어짐에 따라 감독청인 서울시교육청이 어떠한 개선대책을 마련할지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재단 설립이후 서울시교육청은 변경된 이사들이 자격요건을 충족했는지 검토하지 않았다. 정관에 따라 송파구의 추천을 받았는지 증빙서류를 요구하지도, 면밀히 검토하지도 않은 채 이사변경을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송파구 공무원으로 선임돼야 하는 ‘당연직’ 이사 자리에 시교육청은 ‘민간인’ 이사를 승인해버린 실책을 범했고 이에 대한 자료 요구에 사실과 다른 답변자료를 제출했음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무책임한 졸속행정으로 구성된 재단이사회는 지난 4월 정관변경을 추진하면서 장학사업 외 다른 목적 사업을 추가하고, 공무원 2인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토록 한 조항을 삭제하고, 이사 선임을 위해서 송파구청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도 삭제하려 했다”라고 말하고, “재단 해산 시 잔여재산의 귀속주체를 당초 송파구청에서 ‘유사 목적의 장학 재단’으로 변경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송파구는 이사 후보자를 추천했지만 재단에서는 자체적으로 이사를 선임하고 승인해 줄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다”라며, “현재 재단 15명의 이사 중 9명의 임기가 만료됐다. 공익법인법에서는 이사 결원 시 2개월 내에 보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사 대부분이 임기가 만료된 지난 4월 이후 언제까지 수수방관만 할 건지,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 장학생 수가 2016년 157명에서 작년 103명으로 2년 만에 34%가 줄었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공익재단이 정관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이사회를 신속히 구성하고, 장학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시정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장학금 수혜자의 선정기준과 절차가 공정했는지, 공익기금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감사위원회는 감독청이 책임과 권한을 다하고 있는지,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가 있었는지를 투명하게 점검하도록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9 화물복지재단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 열려

    2019 화물복지재단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 열려

    지난달 28일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2019년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화물복지재단 신한춘 이사장과 함께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9년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화물가족들을 축하했다. 신 이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과 곁에서 헌신적으로 애쓰신 가족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465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21.6억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화물복지재단의 관계자는 “화물복지재단은 그동안 학업·의료·생계·금융지원 등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복지증진과 일거리·교통안전 지원 등 화물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화물가족들 곁에서 화물운송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도 올해 서민 자녀 중·고생에 장학금 4억원 지급

    경남도 올해 서민 자녀 중·고생에 장학금 4억원 지급

    경남도는 28일 올해 도내 서민 자녀 중·고등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8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모두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학비 마련이 어려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장학금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은 중학생 219명, 고등학생 165명 등 모두 384명을 선정해 1억 9200만원을 지급한다. 하반기 장학금은 오는 11월 말까지 대상자를 추천·확정해 12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 성적 우수자와 농어촌 도서벽지 등 교육 소외지역 학생 가운데 학교장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추천하는 학생이다. 선발 절차는 먼저 학교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학생을 추천하고, 경남도 교육청에서 장학금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한다. 서민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경남도가 서민자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4년간 추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개선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장학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서민자녀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돼 학비 부담 때문에 학업과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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