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하나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앰배서더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계명대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스파크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학력차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7
  • ‘10억’ 첫 키스…김효주, 하이트진로 우승

    ‘10억’ 첫 키스…김효주, 하이트진로 우승

    김효주(19·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김효주는 12일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41야드)에서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합계 4언더파 284타를 적어낸 뒤 이정민(22·비씨카드)과 함께 들어간 연장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에서 김효주는 귀중한 파를 잡아내 두 번째 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린 이정민을 제쳤다. 이로써 김효주는 이번 시즌 가장 먼저 4승 고지를 밟았고 우승 상금 1억 6000만원을 보태 역대 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그의 시즌 총상금은 이번 대회까지 10억 16만 1923원이다. 또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도 품에 안았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이 끝났을 때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14번홀과 15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 내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고, 이정민은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김효주는 17번홀(파4)에서 1타를 줄인 뒤 18번홀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에 성공,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저력을 발휘했다. 짧은 버디 퍼트가 빗나가 여러 차례 달아날 기회를 놓친 이정민은 연장에서 티샷을 러프에 떨어뜨린 뒤 두 번째 샷마저 그린 앞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다 잡은 우승 기회를 허망하게 날렸다. 3위는 3언더파 285타를 친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2·비씨카드)가 차지했다. 공동 선두로 출발해 시즌 첫 우승을 노렸던 김하늘(26·비씨카드)은 5타를 잃고 무너져 공동 6위(이븐파 288타)로 떨어졌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野 조강특위 15일 첫회의 지역위원장 선정 본격화 계파간 대리전 치열 예상

    새정치민주연합이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을 선정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오는 15일에 연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중순까지 당 조직 재건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조강특위 구성에서는 계파가 대체로 고루 안배됐다는 평가가 많다. 김태년·유은혜·윤관석·장하나·허성무(범친노무현그룹), 김영주·오영식(정세균계), 이윤석(박지원계) 등을 비롯해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가까운 주승용·송호창 의원이 포함됐다. 그럼에도 계파 갈등이 잠잠할 것이란 관측은 드물다. 이번에 결정되는 지역위원장 배분의 파급력이 내년 초 결정될 당권, 2016년 총선 공천 영향력으로 직결되는 무게감이 더해져서다. 조강특위 위원을 발언 창구로 삼아 계파들끼리 대리전을 펼칠 상황이란 얘기다. 계파 갈등과 함께 한편으로 초선 비례대표를 중심으로 총선 공천을 염두에 둔 ‘국지전’ 역시 격렬할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들은 당 지지세가 약한 강원·충청·경상권보다 수도권 지역 출마를 노리고 있다. 서울의 경우 48개 선거구 중 새정치연합 의원이 없는 지역구는 새누리당 지지세가 강한 9곳(강남·서초·송파·양천)을 포함해 18곳에 그친다.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그중에서도 서울 강서을을 향한 구애가 뜨겁다. 비례대표인 진성준·한정애 의원이 일찌감치 지역 사무실을 내고 경쟁에 돌입했다. 여기에 남인순 의원과 이 지역에서 16대 의원을 지낸 김성호 전 의원 이름이 나온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통합하기 전 민주당 김한길 전 대표 체제에서 지역위원장을 배정받은 김기준(서울 양천갑), 백군기(경기 용인갑) 의원도 지역 다지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년 비례대표인 김광진 의원은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지역구인 전남 순천·곡성 지역 탈환을 벼르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2위만 5번’ 김하늘 시즌 첫 승 보인다

    ‘2위만 5번’ 김하늘 시즌 첫 승 보인다

    김하늘(26·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하늘은 9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41야드)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이번 대회 전까지 19개 대회에 출전해 꾸준한 기량을 보였던 김하늘은 2위만 5차례 하는 등 번번이 정상의 문턱에서 돌아섰다. 특히 지난달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는 마지막 날 공동 2위를 달리다 막판에 전인지(20·하이트진로)를 연장전으로 끌고 들어갔지만 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우승을 놓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김하늘은 전반부터 연속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4번홀(파5)에서 시작된 버디 행진은 7번홀(파5)까지 이어졌다. 9번홀(파4)에서는 보기를 적어내 주춤하는 듯했지만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17번홀(파4)에서 6번째 버디를 잡아낸 뒤 18번홀(파5)을 파로 막으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역전의 명수’ 김세영(21·미래에셋)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2·비씨카드)와 김효주(19·롯데), 윤채영(27·한화) 등 모두 6명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레이크힐스 순천 골프장(파72·694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국내 남자 골프 상금 1위와 다승 1위가 접전을 벌였다. 상금 랭킹 1위 박상현(31·메리츠금융)이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로 1위를 달렸다. 다승 및 발렌타인 대상 랭킹 1위인 김우현(23·바이네르)은 6언더파 66타로 박상현을 1타 차로 추격했다. 대회 1라운드는 안개로 2시간 40분 정도 늦게 시작해 절반의 선수들이 18홀을 다 돌지 못했고 잔여 경기는 10일 오전 6시 50분에 계속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19세 김효주 ‘10억 소녀’ 될까

    19세 김효주 ‘10억 소녀’ 될까

    김효주(19·롯데)가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할 수 있을까. 김효주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우승 상금은 1억 6000만원이다. 8억 4000만원을 벌어들여 이미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운 김효주가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린다면 10억원 돌파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김효주를 견제할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2·비씨카드)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장하나는 상금 5억 700만원으로 김효주에 약 3억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와 2주 뒤 열릴 또 다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우승상금 1억 4000만원)을 연달아 잡는다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장하나가 1위(16언더파), 김효주가 공동 16위(2오버파)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 시즌 김효주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기세가 무섭다. 투어 하반기가 무르익는 지금 둘의 진검 승부도 무르익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2014 국정감사] 이재용·정몽구 증인채택 불발 ‘파행’

    [2014 국정감사] 이재용·정몽구 증인채택 불발 ‘파행’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여야가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대립하면서 파행을 빚었다. 환경부 업무보고에 앞서 야당 의원들이 잇따라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 현대차와 삼성 등 기업 총수들의 증인채택 불발에 대해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일반 증인(기업인) 채택 없이 정상적인 국감 진행은 어렵다”고 포문을 열었다. 같은 당 우원식 의원은 “시행이 연기된 저탄소협력금제와 사내 하청 노동자 문제에 대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설명이 필요하다”면서 “증인을 불러올 수 없다는 것은 지나친 기업 감싸기이자 국회 무력화”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장하나 의원도 “전례없는 일반 증인 없는 제로 국감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국민을 대신해 이 자리에 있는, 책임을 방기하는 판단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국감 파행에 대한 책임을 야당에 돌렸다.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은 “과거에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수십명씩 불러 온종일 대기하다가 30초 정도 답변하거나 발언도 못하고 되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했다”면서 “무더기 증인 신청은 국회의 구태이자 국민이 염증을 느끼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여당 간사로서 야당의 증인 채택에 동의하지 않았던 권성동 의원은 “원만하게 국감을 진행하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야당이 증인으로 신청한 36명의 증인 중 노사분규 업체 총수가 23명이다. 야당이 민주노총 지부처럼 노조를 감싸고 있다”고 꼬집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인권위 상임위원 인사청문회 거쳐 임명

    앞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주요 의결에 참여하는 상임위원(차관급)들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세계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가 지난 3월 ‘조직 구성의 다양성과 투명성, 독립성이 부족하다’며 한국 인권위에 대해 등급 결정 보류 판정을 내린 데 대해 인권위가 6개월 만에 내놓은 자구책이다. 인권위는 23일 상임위원의 청문회 의무화 등을 담은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법률안을 전원위원회에서 의결했다. 개정안은 인권위 위원 11명 가운데 상임위원 4명(인권위원장 포함)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인권위원장만 청문회 대상이었다. 다양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인권위원 중 여성의 수를 현행 ‘4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인권위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권위를 국가재정법상 독립기관으로 보고 예산 편성이나 감액 때 기획재정부와 인권위가 협의하도록 했다. 인권위 권고를 묵살하는 정부·민간 기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권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항도 추가된다. 개정안은 인권위의 권고를 받은 기관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권고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이유를 통지하도록 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요구한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 설치’ 방안을 개정안에 포함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지난해 1월 국회와 인권단체, 노동계, 빈민단체, 여성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인사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인권위원을 임명하는 내용을 담은 인권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인사 자문기구로서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를 둘 수 있다’는 내용 등을 가이드라인 형식으로 정리해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 등 인권위원 지명·추천권이 있는 기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곳간 빈 무주·진안·장수, 낡은 상수도관 교체 포기

    전북 지역 일부 지자체가 재정 상태가 열악하다는 이유로 상수도관 교체 국비 지원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새정치민주연합·비례)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도농 간 상수도관의 노후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10년부터 5년간 권역별로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정비권역에 포함된 전북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 산악권 3개 지자체는 국비 지원 대상인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 3개 군에는 404억원을 투입해 낡은 상수관을 모두 정비할 계획이었다. 무주, 진안, 장수 등 3개 군은 전체 사업비의 70%가량을 부담하는 것은 재정형편상 어렵다며 사업을 포기했다. 진안군과 무주군이 먼저 2012년 사업 참여를 포기하자 장수군도 진안, 무주가 참여하지 않으면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빠졌다.진안군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노후 상수도관 교체가 시급하지만 열악한 재정여건상 사업비의 70%를 부담하는 것이 어려워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하나 의원은 “상수관 노후화로 싱크홀 발생, 단수 등으로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노후율과 누수율이 높은 지자체를 위주로 조건 없는 국비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누수율은 군지역이 대도시권보다 4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7~2011년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단수사고는 전국적으로 6만 602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누수로 인한 손실액은 2조 3000억원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8번홀 재역전 김효주 빨간 마법

    18번홀 재역전 김효주 빨간 마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상금 기록을 갈아치운 김효주(롯데)가 마침내 메이저 정상에 우뚝 섰다. ‘빨간 바지의 마법’이 초청선수로 참가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챔피언십에서도 통했다. 김효주는 14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453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메이저 사냥꾼’ 카리 웨브(호주)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마지막 18번홀 천금 같은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1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웨브보다 1타 적은 8언더파 단독 선두로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한때 12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여 우승을 일찌감치 예감했다. 장하나(비씨카드)를 비롯해 허미정, 최나연(SK텔레콤) 등까지 우승 경쟁에 합세, 한때 4명이 리더보드 1~4위를 점령하는 등 누가 돼도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끝까지 살아남은 건 김효주뿐이었다. 더욱이 14번, 16번홀 거푸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후반홀 들어 4개의 버디로 쫓아온 웨브에게 역전을 당한 상황.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빨간 바지의 마법이 거짓말처럼 통했다. 웨브의 두 번째 샷은 핀에서 7m 남짓한 그린 오르막 프린지 부분에 걸쳤고, 김효주의 두 번째 샷은 핀 6m가량의 평지에 멈췄다. 웨지로 굴린 웨브의 스트로크는 내리막을 타고 홀을 비켜갔고, 김효주의 퍼트는 홀로 툭하고 떨어졌다. 그러고는 끝이었다. 빨간 바지는 앞서 올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7월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8월 한화금융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어김없이 입고 나왔던 복장이다. 전성기 최종 라운드마다 ‘붉은 셔츠의 마법’을 선보였던 타이거 우즈(미국)를 떠올리게 한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김효주는 “우즈를 따라 하려고 한 건 아니고 원래 빨간색을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마지막 날엔 이 옷만 입을 작정”이라고 말했었다. 김효주는 지난 3년 동안 KLPGA 투어 개인 통산 5개의 트로피를 수집하는 동안 빨간 바지를 포함한 몇 가지 ‘우승 공식’을 만들었다. 우승을 차지했던 5개 대회 모두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출발했고, 2012년 현대차 차이나오픈을 제외하고는 최종일 내내 선두를 지켰다. 어지간해선 우승 경쟁을 허락하지 않는 김효주의 차분하면서도 압도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예비신부 인비 결혼선물 티샷

    예비신부 인비 결혼선물 티샷

    ‘여제’ 박인비(KB금융)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다시 도전한다. 11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476야드)에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의 막이 오른다. 이미 US여자오픈을 비롯해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챔피언십 등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한 박인비는 올 시즌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 정복에 실패,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뒤로 미룬 바 있다. 지금까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비롯해 단 6명뿐이다. 박인비는 2012년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당시는 메이저대회로 승격되기 전이었다. 그가 LPGA 투어 역대 일곱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되기 위해선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넘어야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삼총사 김효주(롯데), 장하나(비씨카드), 전인지(하이트진로)도 복병. 김효주는 올해 3승의 절정 샷을 보이고 있고 1승씩의 장하나, 전인지도 LPGA 투어 첫 승을 호시탐탐 벼르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보너스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이 펼쳐진다. 같은 날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개막하는 투어챔피언십에는 1∼3차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29명이 출전한다.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플레이오프 우승컵인 페덱스컵까지 차지한다면 144만 달러와 함께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까지 최고 1144만 달러를 단번에 챙길 수 있다. 또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만으로도 내년 3개 메이저대회(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중의 하나인 캐딜락 챔피언십 출전권을 덤으로 얻는다. 자력 우승컵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1∼5위에 오른 크리스 커크, 빌리 호셸, 버바 왓슨(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헌터 메이헌(미국) 등이지만 ‘톱5’ 밖으로 밀린 선수들도 우승만 하면 1000만 달러 보너스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한국계 선수로는 24위로 유일하게 최종 4차전까지 살아남은 재미교포 케빈 나(31·나상욱)의 경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상위 6명의 선수가 부진한 성적을 내준다면 플레이오프 우승이 가능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사설] 野 온건파 목소리 더 커져야 한다

    세월호특별법 대치 속에 정기국회가 개점휴업 상태로 시작된 어제 황주홍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의 중도·온건 성향 의원 20여명이 모임을 갖고 국회 등원을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당내 강경파 의원들이 장외 투쟁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별반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온건파들이 조직적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이다. 새정치연합 내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 소속 의원들은 이날 회동에서 “국회만큼 정부·여당과 맞서 싸울 장(場)은 없다”며 즉각적인 등원을 촉구했다. 이들은 나아가 세월호특별법과 민생현안을 연계한 데 대해서도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새정연 온건파 의원들의 외침은 당 리더십이 실종되고, 이에 따라 당 전체가 표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림이 적지 않다. 강경파들은 이날 온건파 의원들의 집단행동이 당내 분란을 가중시키고 결과적으로 여당을 돕는 것이라고 주장하나, 기실 이들의 목소리는 새정연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강경파 주도의 장외투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민심을 제대로 읽은 것이며, 의회 안에서 야당의 위상을 제대로 확보하려는 충정인 것이다. 지금 민심은 새정연에 레드카드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나온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새정연 정당 지지율은 21%에 그쳤다. 지난 3월 안철수 의원 측과 통합하면서 민주당 간판을 바꿔 단 뒤로 최저수준이다. 새누리당 지지율 44%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보다 하루 전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장외투쟁에 나선 지난달 26일 이후 하루가 다르게 지지율이 떨어져 26일 22.6%, 27일 18.8%, 28일 16.6%를 기록했다.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외면하는 정당이 되고 만 것이다. 강경파 주도의 장외투쟁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0%가 반대의 뜻을 밝혔다. 장외투쟁에 반대하기는 비단 일반 국민뿐만이 아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종교 지도자들도 호소문 등을 통해 새정연이 속히 국회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 새정연이 걱정해야 할 건 민심 이반만이 아니다. 130석을 가진 제1야당으로서 정국 흐름에 주도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더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지난달 새누리당과의 세월호법 합의를 잇달아 번복하고는 바통을 세월호 유족 측에 넘겨주면서 새정연은 스스로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세월호 유족이나 시민단체 등이 장외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국회에선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합의점 마련에 고심하는 것이 정상적인 의회정치의 모습이련만 지금 상황은 어떠한가. 새정연 의원들은 거리로 나가고, 정작 세월호 유족 대표들이 새누리당과 협의를 벌이고 있으니 누가 야당이고 누가 유족인가. 새누리당이 세월호 유족들과 세월호법에 대해 극적 합의를 이룬다면 새정연은 이후 뭘 어찌할 셈인가. 머쓱한 표정으로 국회로 돌아가 합의안에 도장 찍는 것으로 야당 역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생전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한 바 있다. 지금 이 말을 새정연 강경파 의원들이 차용하고 있으나 고인이 철저한 의회주의자였음을 반추한다면 정작 온건파 의원들이 새길 말이다. 의회정치의 중심에 서는 정당이 되도록 중도온건파 의원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
  • “아이들 덕분에”… 장하나 8개월 만에 우승샷

    “아이들 덕분에”… 장하나 8개월 만에 우승샷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장하나(비씨카드)가 올해 투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31일 강원 정선 하이원골프장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67야드)에서 끝난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 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돼 10언더파의 전인지(하이트진로)를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시즌 상금왕, 대상, 공동 다승왕 등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장하나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지난해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열렸지만 올 시즌 개막전이어서 장하나의 이날 우승은 시즌 2승째다. 장하나는 우승 상금 1억 6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4억 8326만원으로 한 계단 올라서 김효주(롯데)에 이어 상금 2위가 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 4타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장타가 기본이지만 무작정 힘으로 밀고 가지 않았다. 코스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한 뒤 각 홀에 따라 과감한 샷과 신중한 샷을 섞어 가는 운영의 묘를 살린 전술로 이렇다 할 추격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다. 장하나는 “잘라 가야 할 때와 과감히 바로 가야 할 때를 확실히 구분해 경기 운영을 한 것이 주효했다”며 “샷에 대한 믿음이 커졌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서 오늘의 우승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원 정선의 갈래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경기장을 찾아 장하나를 응원했다. 그는 지난해 KLPGA가 주선한 유소년 골프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이 학교와 인연을 맺은 뒤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왔다. 장하나는 “후반에 버디 찬스를 많이 놓쳐 기분이 다운됐는데 아이들이 웃으면서 파이팅하라고 외쳐 준 덕에 힘이 났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KLPGA 투어 MBN오픈 1R… ‘역전의 여왕’ 김세영 선두로

    ‘역전의 여왕’ 김세영(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세영은 22일 경기 양평 더스타휴 휴·스타코스(파72·65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5언더파인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린 김세영은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 1번홀(파5)부터 35야드 거리에서 56도 웨지로 구사한 세 번째 샷을 홀 0.2m에 붙이며 기분 좋게 버디를 잡은 김세영은 9번홀(파4)에서도 7m 거리의 만만치 않은 버디 퍼트에 성공해 기세를 올렸다. 지난해 3승을 거둬 상금 랭킹 2위에 오른 김세영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1위를 달리는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다. 올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72.4야드다. 이날도 4개의 파5 홀에서 버디 3개를 골라내 단독 선두에 오르는 발판으로 삼았다. 장하나(비씨카드)와 윤채영(한화), 홍란(삼천리) 등 8명이 5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원래 4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날 폭우 탓에 1라운드가 취소돼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장하나 의원 “朴대통령은 국가의 원수”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장하나 의원 “朴대통령은 국가의 원수”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장하나 의원 “朴대통령은 국가의 원수”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박대출 대변인 역시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장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박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장 의원은 당시 개인 성명에서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국회의원’ ‘장하나 박근혜’ ‘국가의 원수’ 장하나 국회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박대출 대변인 역시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장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비판

    장하나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비판

    ’장하나 국회의원’ ‘장하나 박근혜’ ‘국가의 원수’ 장하나 국회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장하나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박대출 대변인 역시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장하나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장하나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박근혜’ ‘국가의 원수’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의원, 대통령에 “국가의 원수 맞다”…與 강력 반발

    장하나 의원, 대통령에 “국가의 원수 맞다”…與 강력 반발

    장하나 의원, 대통령에 “국가의 원수 맞다”…與 강력 반발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중의적 표현?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중의적 표현?

    ‘장하나 박근혜’ ‘국가의 원수’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민, 2주 연속 정상 도전

    이정민, 2주 연속 정상 도전

    이정민(22·비씨카드)이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섰다. 이정민은 15일 강원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76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이정민은 장수연(롯데마트)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이정민은 이로써 2주 연속 정상 기대를 부풀렸다. 1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를 달린 장수연은 이날도 선두를 지키다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만 3타를 잃어 이정민에게 추월당했다. 장수연은 18번홀에서 드라이브샷이 왼쪽 러프에 빠졌고 두 번째 샷도 벙커 턱에 걸렸다. 그린에서 2m 거리의 더블보기 퍼트까지 놓치면서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이번 시즌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인 김효주(롯데)는 2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장하나(비씨카드)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지존’ 신지애도 3타를 줄여 3언더파 141타, 공동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안송이(KB금융)는 153m 거리의 1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 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고급 주방 세트를 받았다. 하지만 이날 4타를 잃고 2라운드까지 7오버파에 그쳐 컷 탈락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軍 병영문화 혁신] “인권위, 윤 일병 사건 간부 위주의 형식적 조사”

    [軍 병영문화 혁신] “인권위, 윤 일병 사건 간부 위주의 형식적 조사”

    국가인권위원회가 육군 28사단 윤모(21) 일병 사건에 대해 부대 간부 위주의 형식적인 조사만 한 뒤 ‘군이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는 당시 ‘윤 일병이 한 달여 동안 지속적으로 폭행당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도 추가 목격자를 확보하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서울신문이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인권위의 ‘제28사단 현장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인권위는 윤 일병 사망 1주일 뒤인 지난 4월 14~15일 조사관 3명을 경기 연천 28사단 포병연대에 보내 5명을 조사했다. 본부포대장인 김모 대위 등 윤 일병 사망과 관련, 지휘·관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부대 간부 3명과 사망 사건을 조사했던 헌병대장, 의무대에 입실해 윤 일병 구타 장면을 수시로 목격한 김모 일병이다. 간부들은 인권위 조사에서 “윤 일병과 수시로 대화했지만 폭행 징후가 없었다”는 식의 면피성 발언으로 일관했다. 김 대위는 “윤 일병이 2월에 전입 온 뒤 네 차례 면담했지만 선임들이 괴롭혔다는 얘기는 없었다”면서 “윤 일병 외에 최근 1~2년간 우리 부대에서 폭행이나 가혹행위가 포착된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장병들은 전화나 편지로 고충 등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사건 당시 당직사령도 “맥박이 뛰지 않는 급한 환자가 발생해 후송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조치했으며 대대장 및 연대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보고 체계에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이다. 인권위는 가해자 조사는 헌병대가 조사중이라는 이유로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권위가 목격자 등에 대한 조사를 꼼꼼히 했다면 초기 수사가 지금처럼 부실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인권위 조사에서 김 일병은 “윤 일병 사인 중 하나가 신장 파열이라고 들었고 가해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그랬다’고 한다는데 말도 안 된다”면서 “가해자가 윤 일병의 복부를 지근지근 밟는 등 심하게 폭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를 직접 사인으로 본 군 검찰 측에 인권위가 이견을 제기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고도 적극 나서지 않은 것이다. 한편 육군본부 법무실장인 김흥석 준장이 군 내부 수사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 김 준장은 육군 내부 전산망에 “여론에 밀려 예하 검찰관의 법적 양심에 기초한 법적 판단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점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혀 최근 부실 수사 지적 등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