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파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촉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생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영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신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79
  • 與 감세논쟁 가열

    한나라당의 감세 논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감세 일부 철회가 대세를 이루는 듯했으나, 친이계가 ‘감세 철회 불가’를 외치며 반격에 나섰다. ‘친이계 vs 친박계+소장파’의 대결 구도가 심화돼 22일 의원총회에서 당론이 수렴될지도 불투명하다. 18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감세 논쟁으로 뜨거웠다. 친이계 나경원 최고위원은 “감세 논쟁은 야당이 만든 ‘부자 감세 프레임’에 갇힌 포퓰리즘이다. 적군의 칼이 우리 내부를 찌르니 겁을 먹고 끌려가고, 검토되는 대안도 부자 감세에 놀라 표만 생각하는 것”이라면서 “(법인세·소득세) 최고 세율을 2년 유예한 만큼 이를 뒤집을 상황이나 시기가 아니다. 용감하게 보수임을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도 “나 최고위원이 명언을 했다.”면서 ”감세 조정은 이번에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친이 직계의 한 의원은 “설령 감세 철회가 이뤄진다고 해도 ‘전리품’은 모두 야당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애초 논쟁에 불을 당긴 정두언 최고위원은 “감세 논쟁은 아주 건전하고 생산적인 논쟁”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아침에 열린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 토론회에서 “강만수 청와대 경제특보와 백용호 정책실장이 감세가 옳다고 하는데 기가 막히다.”면서 “옳다고 주장하면서 왜 지금 (최고 세율 인하를) 안 하고, 과거에도 안 했고, 이 정부 끝날 때까지 안 하냐. 다음 정부에서나 경제특보, 정책실장을 하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친박계인 서병수 최고위원도 “유예된 최고 세율 인하를 유지하자는 것은 감세 기조의 속도 완화로 감세 정책에 절대 위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장파 김성태 의원은 “실질적으로 2008년 12월에 법인세가 3%포인트 낮아진 뒤 20대 대기업의 투자·고용 증가율은 오히려 줄었다.”며 법인세 추가 감세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안상수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가 ‘법인세 인하 유지, 소득세 인하 철회’라는 타협안을 내놓았지만 소장파들은 감세 규모가 큰 법인세 인하 철회까지 요구하는 상황인 셈이다. 이창구·김정은기자 window2@seoul.co.kr
  • MB “감세, 黨서 조속한 결론을”

    MB “감세, 黨서 조속한 결론을”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한나라당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법인세·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의 감세 철회와 관련, “이미 중산층과 중소기업을 위한 감세는 많이 됐다.”면서 “‘낮은 세율, 넓은 세원’이란 기조를 유지하면서 당에서 조속히 결론을 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의 조찬회동에서 “지금 논의되는 것은 감세에서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상위 부분의 감세”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배은희 대변인이 전했다. 안 대표는 대통령에게 “당에 감세 관련 여러 이야기가 있다. 당 차원에서 정책의총을 통해 결론 내면 정부와 협의하겠다.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안 대표의 발언은 다소 선문답(禪問答)처럼 들리지만 감세 기조에 일부 변화를 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낮은 세율 기조 유지’에 방점을 두면 대통령이 감세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것처럼 보이지만 ‘당에서 결론을 내주면 좋겠다.’는 부분을 주목하면 당이 ‘꼬리 부분’(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에 한해 감세 철회를 결정하면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읽힌다. 당은 감세 일부 철회에 무게를 실었다. 안형환 대변인은 “대통령과 정부의 관심사는 법인세다. ‘꼬리 부분’이라고 한 것은 극히 일부라는 뜻이고, 그것은 정부의 기조에 어긋난다고 보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에 한해 당이 결정하면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친이 직계의 한 의원도 “당이 감세 일부 철회로 가닥을 잡은 만큼 청와대도 당의 입장에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청와대는 소득세 감세 철회로 발생하는 추가 세입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내년에 논의해도 될 사안을 너무 일찍 결론 내리려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와 감세를 넘어 ‘부자 증세’로까지 논의가 확산될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겉으로는 감세 기조 유지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결국 당의 의견에 따를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희정 대변인은 “최종 정책결정이 나지 않은 마당에 어느 한쪽에 방점을 두는 것은 적절치 않다. (감세 정책의) 방향성은 한번도 변한 적이 없다.”면서도 “당이 제안을 했고, 대통령이 당정협의를 하는 게 좋다고 말한 게 중요하다. (의총을 거친) 당의 입장이 나오면 그때 가서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내에서는 2012년부터 적용될 법인세·소득세 최고세율 인하를 계획대로 추진하는 쪽과 철회하자는 쪽으로 나뉘어 있지만, 규모가 큰 법인세는 계획대로 인하하고 소득세 최고세율에 한해 감세를 철회하자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안 대표는 소득세 최고세율의 구간을 하나 더 만들어 감세 기조에 변화를 주자는 입장이고, 박근혜 전 대표는 소득세 최고세율 인하 계획을 철회하자고 했다. 수도권·소장파 의원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 김성수·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여권, 개헌·선거구·행정구역 개편 드라이브

    여권, 개헌·선거구·행정구역 개편 드라이브

    개헌, 선거구·행정구역 개편 등 한국정치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여권에서 계속되고 있다. 실현 가능성은 여전히 낮아 보이지만, 무게감이 워낙 크다. 만일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를 8개월 단축해 총선과 대선 시기를 맞추는 등의 ‘결단’을 내리고 3개 이슈를 일괄타결하려 한다면 정치권은 일대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개헌은 국회에 넘겨 놓고 선거구와 행정구역 개편의 필요성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개헌을 주도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행정구역은 110년 전의 것이다. 국가가 진정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선거구·행정구역 개편을) 구체화해 연내에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지난 1일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지난 6월 대통령께 현행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통위가 연말에 선거구제 개편안을 발표하면 대통령이 이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시·광역시 개편, 도(道)의 지위와 기능 재정립, 시·군·구의 통합·광역화 등을 대통령 직속 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다루는 게 골자인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법도 지난 9월 국회를 통과했다. 행정구역 광역화와 중·대선거구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대통령이 선거구제 개혁에 드라이브를 거는 사이 한나라당 지도부는 개헌 ‘불씨’ 살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상수 대표는 ‘여당 내부 논의→여야 논의→국회 차원의 개헌특위 구성’으로 이어지는 개헌 논의의 3단계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러나 당내 친박계는 이재오 특임장관 등이 주장하는 ‘분권형 개헌’을 ‘박근혜 죽이기’로 보고 있고, 야당도 “개헌의 ‘개’자도 꺼내지 말라.”며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일각에선 개헌은 ‘미끼용’ 전략이고, 선거법만 바꾸면 되는 선거구제 개편이 ‘진짜’ 목적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더구나 대도시는 중·대선거구제로 바꾸고, 농촌은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되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영·호남에서 아깝게 떨어진 후보를 구제하면 지역주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명분은 설득력이 있다. 특히 의석 수 확보가 최대 목표인 진보정당들이 권역별 비례대표를 강하게 원해 한나라당은 선거구제 개편을 다음 총선에서 ‘야권연대’의 바람을 잠재울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선거구 개편은 현역 의원 모두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개헌보다 오히려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은 “선거구 개편의 명분에는 찬성하지만 자신의 지역구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개편에 동의할 의원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도 “개헌이나 선거구 개편 논의 자체가 차기 주자 힘빼기와 판세 흔들기로 보인다.”면서 “특히 중·대선거구제는 대선 후보의 영향력보다는 당의 영향력이 강해져 한나라당 친박계는 박근혜 전 대표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먹다 죽어도 몰라”…8000kcal ‘심장마비 버거’

    “먹다 죽어도 몰라”…8000kcal ‘심장마비 버거’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맛과 열량을 자랑하는 ‘심장마비 버거’(Heart Attack Burger)가 이색적인 홍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드높아지는 가운데 이와 반대의 마케팅을 펼치는 미국 애리조나의 외식업체 ‘심장마비 그릴’(Heart Attack Grill)은 “350파운드(158kg)이 넘는 뚱보에게는 모든 음식을 공짜로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했다. TV광고에서 이 회사의 존 바소 대표는 “이 햄버거를 자주 먹으면 심장마비, 뇌졸중, 간경화, 폐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허리통증이나 유남성 유방비대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관계할 파트너가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섬뜩한 설명을 덧붙였다. 종업원들이 간호사복을 입는 등 독특한 마케팅으로 유명한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심장마비 버거. 소고기 패티만 0.9kg인 이 햄버거에는 치즈와 베이컨 여러 장이 들어있어, 버거 하나당 열량이 8000kcal에 달한다. 이는 하루 성인남성 권장량의 3배가 넘는 엄청난 양이며, 얼마 전 고열량으로 국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내장파괴 버거’(Gut buster burger)의 열량 보다 무려 4배에 달한다. 이밖에도 식당은 높이만 25cm에 달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 버거’(Quadruple Bypass Burger)와 돼지기름에 튀긴 ‘죽어나자빠지는 감자칩’(Flatline Fries) 등을 제공한다. 섬뜩한 광고에도 노이즈 마케팅의 효과는 대단했다. 심장파괴 버거는 광고 이전보다 2배 이상 판매량이 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미국 일부 언론매체들은 “한 해 비만으로 심장마비에 걸리는 인구가 130만 명에 달한다.”면서 “고객의 건강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이 식당을 비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서울광장] ‘부자감세’ 딜레마 어떻게 풀까/함혜리 논설위원

    [서울광장] ‘부자감세’ 딜레마 어떻게 풀까/함혜리 논설위원

    한나라당에서 감세 철회 논쟁이 한창이다. 소장파들을 중심으로 한 감세철회론자들은 “복지수요 증가로 재정지출이 크게 늘었는데도 세금을 줄이는 것은 나라 곳간을 비우겠다는 것”이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반면 보수 지향의 감세론자들은 “감세 철회론은 2012년 총선을 겨냥한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며 비판한다. 늘어나는 복지 지출과 재정건전성을 생각하면 감세를 철회하는 게 맞고, 조세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볼 때는 감세방안을 고수하는 게 옳다. 이래저래 딜레마다. G20 서울 정상회의 이후 소집될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논란의 향방이 어디로 흐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 쉽게 결론이 날 것 같지는 않다. 논어 옹야편에 나오는 일화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면 어떨까. 공자의 제자 자화가 제나라로 심부름을 떠났는데 제자 염자가 자화의 모친을 위해 곡식을 보내 줄 것을 청한다. 공자는 6말4되를 주라고 했으나 염자가 좀 더 주자고 하자 16말을 보내 주라고 한다. 하지만 염자는 80말을 보내준다. 공자는 “자화가 살찐 말을 타고 가볍고 따뜻한 모피를 입고 갔다고 들었다.”며 ‘군자주급불계부’(君子周急不繼富)라고 말했다. 다급한 사람은 도와주되 부유한 자는 돕지 않는다는 뜻이다. 공자가 노나라 재상으로 일할 때 신하 원유에게 곡식 900섬을 주었던 얘기가 이어진다. 곡식이 너무 많다고 거절하는 원유에게 공자는 “사양하지 말고 받아서 네 이웃과 마을, 향당에 나눠 주라.”고 말했다. 자화의 모친에게 준 곡식은 고소득층의 개인소득세 감세 혜택에, 원유에게 내린 곡식은 법인세 인하혜택에 비유할 수 있겠다. 감세 논쟁과 관련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은 두 가지다. 첫째, 잘 사는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혜택을 줄 필요가 없다. 둘째는 이웃과 함께 혜택을 나눌 줄 아는 사람에게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이 사회 전체에 이득이 된다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삼으면 감세 논쟁의 해법은 간단하게 나온다. 고소득층의 개인소득세 추가감세 계획은 철회하고, 법인세 감세는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다. 법인세 과표 2억원 초과 최고 구간의 세율을 2012년부터 22%에서 20%로 낮추고 소득세의 경우 과표 8800만원 초과 구간의 세율을 35%로 유지할 경우 여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법인세를 낮추면 중소기업들의 투자의욕이 살아나고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다. 조세의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 소득세 추가감세 철회를 통해선 야권의 공격을 받아 온 부자감세론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다. 세율을 유지한다고 고소득자들에게 전혀 감세혜택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이미 이뤄진 8800만원 이하 소득구간의 세금 인하 혜택을 받고 있다. 2009년의 경우 소득세율 인하로 인한 세금감면 규모는 4조원가량이며, 이 가운데 48.3%가 상위 20% 계층에 귀속된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감세 철회와 관련해 청와대와 정부는 ‘대통령의 감세공약은 국민과의 약속’이므로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기업과 부자들을 위한 감세라는 비난에 대해서도 “감세는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정책의 일관성도 좋지만 감세를 밀어붙이다가는 나라 곳간이 거덜나 더 큰 화를 입을 수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확대 정책과 감세정책으로 재정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 )에 따르면 2008년 세제개편 결과로 2012년까지 33조 900억원의 세수가 줄어들고, 영구적 감세가 이후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면 세수 감소는 88조 7000억원에 달한다. 국가 부채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추가 세원 확보가 필요한 마당이다. 양극화 심화로 복지수요는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감세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다. 정책이 잘못된 것을 알았으면 고치는 데에도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lotus@seoul.co.kr
  • [여의도 블로그] 감세논쟁 제대로 하시죠

    ‘부자 감세’ 논쟁이 한창입니다. 세금을 깎아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MB 노믹스’의 핵심을 놓고 야당은 물론 여당 소장파 의원들까지 철회를 주장합니다. 세금은 종종 정권의 운명을 갈라 놓는 뜨겁고 무거운 이슈입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부유층 증세를 시도했다가 중간평가 선거에서 쓴맛을 봤습니다. 참여정부는 납세자 중 2%에게만 해당되는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했다가 ‘세금폭탄’으로 몰려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번 논쟁도 ‘경제적’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조세 흑백논리는 유권자를 설득하는 유효한 정치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현행 세법에 따르면 소득세·법인세의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과표 구간(소득세 과표 8800만원 초과·법인세 과표 2억원 초과)도 2013년부터는 세율을 2%포인트씩 내려줘야 하는데, 논쟁의 핵심은 이 계획을 철회하느냐 고수하느냐입니다. 고수하자는 쪽은 “왜 부유층만 깎아주지 않느냐.”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과표 1억원인 고소득자를 예로 들면, 이 납세자는 지난 2년 동안 8800만원까지는 과표 구간별로 2%포인트씩 인하 혜택을 다 누렸고, 나머지 1200만원에 대해서만 혜택을 못 봤기 때문입니다. 연간 176만원을 이미 절세했고, 24만원의 혜택만 아직 실현되지 못한 셈이죠. 인하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쪽은 “감세 효과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 역시 논리적 비약입니다. 감세와 경제 성장의 상관 관계가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지만, 각국이 경제 활성화의 수단으로 감세 정책을 쓰고 있고,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회냐 유지냐만 주장하면 ‘8800만원까지는 계획대로 인하하고, 최고세율 과표 구간을 하나 더 만들자.’는 타협안은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임금 근로자 1400만명 가운데 절반은 소득세를 내고 싶어도 내지 못합니다. 반면 연봉 1억원 이상 근로소득자도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조세형평성이 훨씬 떨어지는 부가가치세는 소득세보다 13조원이나 더 걷습니다. 국가채무 400조원이 말해주듯 재정 위기도 심각합니다. 이런 ‘팩트’를 바탕으로 조세 논쟁을 벌여보면 어떨까요.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4대강·개헌·사정 등 핫이슈 격돌

    4대강·개헌·사정 등 핫이슈 격돌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1일부터 대정부 질문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은 예산안 처리와 쟁점 법안 심사를 앞둔 여야의 ‘전초전’ 성격이 짙어 연말을 강타할 정국 이슈가 총망라될 것으로 보인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취임 뒤 처음으로 국회 답변에 나선다. ●김총리 취임 첫 국회 답변 여야의 대치 전선은 4대강을 둘러싸고 확실하게 그어질 전망이다. 다른 이슈와 달리 4대강 사업은 여야 모두 당내 목소리가 일치돼 있어 타협의 여지가 별로 없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31일 트위터에 “4대강 사업이 강살리기 사업이냐, 대운하 사업이냐의 주장에 대해 정치인들은 정치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야당에 경고를 보내는 동시에 여당에도 강력한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도 “야당이 강을 살리는 사업을 죽이는 사업이라고 허위선전을 하고 있다.”며 역공을 예고했다. 반면 민주당은 486그룹의 대표주자인 이인영 최고위원을 ‘4대강 대운하 반대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해 최전선으로 내보냈다. 국감에서 4대강 공사 편법입찰 의혹을 제기한 강기정·김진애 의원 등 강경파를 대정부 질문에 집중 투입한 것에서도 ‘결기’를 읽을 수 있다. 대정부 질문에선 개헌 문제가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한나라당 안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등이 계속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민주당이 “여권의 정략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개헌 이슈는 외곽에서 불거져 국회 내부로 침투하는 경로를 보일 전망이다. ●정진석 “4대강 정치 생명 걸어야” 여야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법안인 유통법과 상생법 처리가 늦어지는 이유를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대북 정책을 놓고도 격돌이 벌어질 전망이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의 6·25 발언에서 촉발된 대중국 외교 문제도 도마에 오를 것이다. 기업 수사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사정설을 놓고도 시각차가 두드러진다. ●부자감세·FTA, 내부 조율 관건 여야 모두 당내에서 불협화음이 나는 이슈도 적지 않다. 한나라당은 당장 법인세·소득세 최고세율 인하 논란에서 불거진 ‘부자 감세’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 당 지도부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정두언 최고위원 등 소장파는 “중도개혁이 시작부터 좌절돼선 안 된다.”며 의원총회에서 감세 철회를 결정할 것을 주장한다. 감세론자인 나성린 의원과 감세철회를 주장하는 김성식 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 상반된 주장을 펼칠 수도 있다. 더욱이 친박계 의원들도 부자 감세 철회를 요구해 개헌과 함께 감세 문제가 당내 균열로 작용할 수 있다. 민주당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놓고 ‘정체성’ 고민에 빠졌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대정부 질문에서 독소조항 폐지를 골자로 한 전면 재협상을 촉구할 계획이다. 반면 정세균 최고위원 등 친노 진영은 “재협상은 미국에 더 많은 것을 양보할 뿐”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손학규 대표는 두 목소리를 모두 듣겠다는 입장이다. 이창구·김정은기자 window2@seoul.co.kr
  • 檢 “C&수사 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

    C&그룹 수사와 관련, 우병우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25일 “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면서 “로비 의혹을 목표로 해서 수사의 초점을 맞추지 않겠지만 수사과정에서 (로비 의혹이) 확인되면 하겠다.”고 밝혔다. 우 기획관의 이 같은 발언은 C&그룹 비자금 실체는 물론 용처까지 파악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이다. 우 기획관은 또 “C&그룹 수사는 몸풀기 차원이 아니다.”며 “이 사건에 대검 중수 1과 2과 수사진들이 모두 포함됐다.”고 말했다. C&그룹 비자금 및 정·관·금융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중수부는 C&우방, C&상선, C&해운, C&라인 등 4개 계열사에서 조성된 1000억원대의 비자금이 야당 유력 정치인 등 전 정권 인사 5~6명과 금융권·금융당국 2~3명 등에게 흘러간 정황을 잡고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C&그룹 임성주 부회장, 야권 중진인 P의원 측근 K씨 등을 통해 대출 과정, 정치권·금융권 등의 로비 실태를 보강조사한 뒤 해당 정치인과 금융권 인사를 소환할 방침”이라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현금 동원이 가능했던 C&우방, C&상선, C&해운, C&라인 등 4개 계열사에서 비자금이 집중 조성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C&라인과 관련, 2007~2008년 자금 회수가 곤란한 한계 기업인 C&라인에 C&그룹 계열사들이 편법으로 지원한 400억여원의 사용처가 불분명하고, 당시 해운업계가 불황인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거액이 지원된 데 대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그룹 전직 간부는 “C&우방, C&상선, C&해운 등 그룹 내 주된 비자금 조성 창구를 통해 20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정치권 등에 로비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C&그룹이 야권 소장파 의원 등에게 회사 법인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로비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확인 작업에 나서는 한편, 임병석(49·구속) 회장과 C&그룹 자금관리 담당 임직원, 은행 관계자 등 5~6명을 참고인으로 다시 불러 비자금 조성과 정치권 등의 로비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김승훈·강병철기자 hunnam@seoul.co.kr
  • 정·관계 G20이후 ‘사정 소용돌이’ 예고

    검찰의 대기업 수사가 비자금 로비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정·관·재계가 ‘시계 제로’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구(舊) 여권 핵심 인물들의 실명이 정치권과 검찰에서 흘러나오면서 민주당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한나라당에서도 “검찰이 ‘사정 경쟁’에 들어가면 우리도 무사할 수 있겠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C&그룹, 태광, 한화 말고도 5~7개 기업이 더 거론되는 상황이고 언론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얘기마저 나와 파문은 정치권 밖으로 확산될 태세다.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옛 여권인 민주당이다. C&그룹의 ‘로비용’ 법인카드를 받았다는 구 여권 인물로 P, L, P, H 등 전·현직 중진 의원은 물론 차세대 주자로 거론되는 L, L, S, W, Y 전 의원 등 소장파까지 이름이 오르내리는 실정이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5일 “항간의 우려대로 기업 사정이 전 정권에 대한 보복이나 야당 탄압으로 이용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표도 이재오 특임장관이 전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사 대상은 야당이 아닌 구 여권’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구 여권은 전부 민주당에 있다.”면서 “검찰은 따끈따끈한 살아 있는 권력은 수사하다가 전부 해외로 도피시키고, 식어 버린 1∼2년 전 부도난 기업을 수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도 긴장하고 있다. 정치권이 사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면 이날부터 시작된 예산 국회가 파행으로 치달을 게 뻔한 데다 일부 여권 인사들도 ‘살생부’에 이름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사정이 엉뚱한 방향으로 비화하면 안 될 것”이라면서 “검찰 또는 변호인은 엉터리 피의사실 공표를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한화, 태광은 내부고발에 의해 수사하는 게 분명한 것 같고, C&그룹은 권력을 등에 업고 금융권에 피해를 준 것”이라고 ‘정치적 의도’가 없음을 강조하면서 “빨리 수사가 종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기획된 사정은 있을 수 없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드러나는 의혹을 묻어 둘 수도 없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강하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끝나면 좀 더 센 ‘태풍’이 불 것이라는 예상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민주 전대 흥행참패 3대

    민주당 전당대회가 1일로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흥행에 참패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애초 전당대회를 통해 차세대 주자를 발굴하고, 노선을 정비해 수권정당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국민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외부의 무관심과 반대로 후보들은 사활을 건 네거티브 경쟁을 벌여 내상(內傷)만 키운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흥행 실패의 첫 번째 이유로 ‘인물난’이 꼽힌다. 당내 ‘빅3’로 불리는 정세균·손학규·정동영 후보가 모두 나섰으나 국민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더욱이 이들은 상대 후보의 약점 부각에만 급급했다. 정세균 후보에게는 ‘관리형 대표 불가론’, 손학규 후보에게는 ‘한나라당 출신 불가론’, 정동영 후보에게는 ‘탈당 전력자 불가론’이 집중됐다. 한 재선 의원은 “세 후보 모두 약점을 극복할 만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계파 정치만 심화시켰다.”고 말했다. 소장파인 486 후보 3명이 모두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하고, 단일화를 선언했을 때만 해도 ‘세대교체’와 경선 혁명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그러나 백원우 후보가 사퇴하고 최재성·이인영 후보 간 단일화 가 무산되면서 ‘빅3’의 진부함을 극복할 카드가 사라졌다. 국민의 이목을 사로잡을 이슈를 제기하지 못하고, 체질 변화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것도 문제였다. 대다수 후보들이 ‘진보’를 외쳤지만 구호 경쟁에 머물렀다는 평가가 많다. 고원 상지대 교수는 “흥행 실패는 결국 국민으로부터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민주당의 한계에서 비롯됐다.”면서 “자신들이 내세운 진보적 가치가 진정성, 내용성, 현실성 등에서 의심받고 있는데, 정작 후보들은 이를 설득하려 하지 않고,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에만 집중해 판 자체를 오히려 축소시켰다.”고 평가했다. 전대 준비도 미진했다. 전대가 당초 예정보다 3개월 늦춰진 데다 그나마 전대 룰을 둘러싼 잡음으로 날짜가 9월 18일에서 10월 3일로 바뀌는 등 일정이 오락가락했다. 더욱이 추석 연휴까지 끼어 시·도당 위원장 선거 등이 무리하게 짜여졌다.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준비까지 겹쳐 집중도가 떨어졌다. 3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를 위한 일반당원과 진성당원의 명부가 30일에야 확정되는 허술함도 노출했다. 여성 후보인 조배숙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를 확보한 상태여서 8명의 후보 가운데 1명만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 전대가 순위투표로 전락한 것도 관심도를 떨어뜨렸다. 이창구·구혜영기자 window2@seoul.co.kr
  • [사설] 배추 1포기에 1만 3800원이라니…

    요즘 주부들은 장보기가 겁난다. 아니 장보기를 포기했다. 그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배추 1포기 가격이 1만 3800원이었다. 추석 직전보다도 오히려 4000원이나 올랐다.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그동안 비축물량을 팔아 배추 가격이 하나로클럽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오늘부터는 1포기에 1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배추뿐 아니라 김장 재료인 무와 대파의 가격도 치솟기는 마찬가지다. 이마트에서 무 1개는 3650원, 대파 1단은 5680원에 팔리고 있다. 예년엔 명절이 지나면 채소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올해는 더 오르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근본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매업자들이 추석연휴 동안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배추값이 폭등한 근본요인은 좋지 않은 기상조건이다. 올 봄에는 이상저온 현상, 여름에는 무더위와 폭우, 이달 초에는 태풍 곤파스의 영향까지 겹쳐 배추밭은 쑥대밭이 됐다. 배추값이 오르다 보니 식당에서 김치도 사라져 가고 있다. 정부는 강원도 고랭지의 배추 출하량이 예년보다 30% 줄어 배추값이 뛰고 있지만 다음달 중순 평야지대에서 재배된 배추가 나오면 다소 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추, 무, 대파 등은 서민들의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품목이다. ‘친서민’을 내세우는 정부가 이들 품목의 가격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다. 그동안 서민들은 언감생심(焉敢生心) 비싼 쇠고기는 거의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김치도 제대로 담가 먹을 수 없는 지경이 됐으니 답답하다. 정부는 배추값 폭등에 팔장을 끼고 있어서는 안 된다. 산지와의 직거래를 늘려 유통비용을 줄이고, 상품성을 갖춘 배추가 많이 출하돼 가격이 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책마련을 소홀히하다 김장용 채소인 배추, 무, 대파 등의 폭등세가 계속되면 자칫 ‘김장파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박시은에게 한가인 코가 보여’…싱크로율↑

    ‘박시은에게 한가인 코가 보여’…싱크로율↑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 배우 박시은이 한가인의 외모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박시은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박시은은 홀터넥 스타일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풀어내려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이날 박시은이 주목받은 것은 코 위에 있는 점. ‘명품코’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한가인과 비슷한 위치에 점이 있다는 게 네티즌들의 설명이다. 실제 박시은과 한가인은 보는 사람을 기준으로 코 위 오른쪽에 작은 점이 있다. 박시은의 사진을 본 이들은 “볼수록 한가인을 닮았다”, “요즘에 자주 안나와서 궁금했는데...역시 예쁘다”, “박시은-한가인 코 위에 점까지 닮았네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하리수, 무리한 셀카욕심…초췌한 쌩얼공개

    하리수, 무리한 셀카욕심…초췌한 쌩얼공개

    가수 하리수가 최근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중국 호텔에서’라는 제목으로 사진 4장을 게재했다. 플래시 형태로 사진을 띄운 하리수는 “스케줄 왔다가 잠결에 사진찍어봐영 ㅎ”이라며 노메이크업 상태로 사진을 찍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스스로를 “순수한?? 리수 ㅋㅋ”라고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 속 하리수는 순수하기 보다는 눈 주위의 다크서클이 부각돼 피곤해 보이는 얼굴로 되레 안쓰러움이 묻어난다. 사진을 본 이들은 “지난번엔 갸루로 놀라게 하시더니, 이번에는 쌩얼?--;;”,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초췌하시네요. 쉬엄쉬엄 일하세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9월 초 하리수는 갸루메이크업으로 변신한 얼굴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하리수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최양락 “신해철 실제키 아무도 몰라” 깔창폭로

    최양락 “신해철 실제키 아무도 몰라” 깔창폭로

    개그맨 최양락이 가수 신해철 실제키는 “‘깔창’ 때문에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폭로했다. 신해철은 9월 26일 방송된 MBC ‘웃음 버라이어티 꿀단지’에서 최양락이 진행하는 코너 ‘2010 알까기 제왕전’에 출연했다. 최양락은 “실제 키는 아무도 모른다”고 입을 열며 “국내 깔창의 원조이며 ‘깔창의 아버지’라 불린다”고 신해철을 소개했다. 이어 “1988년 대학가요제 때 조용필이 선택한 가수다. 하지만 지금은 신해철을 선택한 걸 후회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해철을 민망한 웃음을 지었고 ‘알까기 맞수’로 선정된 윤도현 역시 대표 히트곡 ‘사랑 TWO’로 인한 굴욕을 참으며 대결에 집중했다. 사진 = MBC ‘꿀단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우월한 몸매’ 이연희, 화보 포스뿜는 뉴욕일상

    ‘우월한 몸매’ 이연희, 화보 포스뿜는 뉴욕일상

    탤런트 이연희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사진이 화보같은 포스를 뿜어내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패션화보 촬영 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연희는 작업을 마친 뒤 지인들과 현지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이연희는 거리를 거닐며 일상을 담아낸 사진을 국내에 있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연희는 트렌치 코트와 그 안에 티와 스커트를 심플하게 매치했다. 하지만 스키니한 그녀의 몸매는 평범했던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시켰다. 특히 이연희는 시크한 표정과 다르게 과자봉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사진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인정할 건 인정하자. 정말 예쁘다”, “과자들고 저런 포스는 얼마 없다”, “배경이랑 잘 어울리는 그대는 진정한 여신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연희 트위터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엄정화·조여정…대종상 드레스코드 “블랙·섹시·클래비지”

    엄정화·조여정…대종상 드레스코드 “블랙·섹시·클래비지”

    제47회 대종상영화제가 25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오지호와 조여정을 비롯, 개막식 MC를 맡은 현영과 소지섭, 엄정화, 김지미, 윤지민, 손은서, 지성원 등이 첨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제의 꽃’이자 ‘레드카펫의 여신’으로 불리는 여배우들은 이날 약속이라도 한 듯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섹시디바’ 엄정화는 검은색과 푸른색이 앙상블을 이룬 롱드레스를 입었고, 배우 손은서도 블랙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영화 ‘방자전’의 섹시 춘향으로 사랑받은 조여정과 개막식의 안방마님 현영은 무릎길이의 블랙 드레스를, 윤지민은 리틀 블랙 드레스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또 배우 지성원은 블랙 컬러의 체크무늬와 코사지가 장식된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에는 가슴골을 드러낸 클래비지룩과 백리스(backless) 디자인의 드레스로 섹시미를 부각시킨 여배우들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청순글래머’ 조여정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사랑받아온 엄정화, 현영은 브이(V)자 네크라인이 깊이 파인 드레스로 클래비지 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엄정화와 조여정은 백리스 드레스로 등을 과감하게 노출하며 클래비지룩과 함께 섹시미의 시너지 효과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47회 대종상영화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를 거친 후, 오는 10월 29일의 시상식으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개그맨 이경규가 트위터세계에 입문하면서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kyuline’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진짜 이경규의 트위터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경규는 지난 24일 후배 개그맨 윤형빈의 도움으로 트위터를 개설했다. “시작”이라는 짧은 글을 남긴 뒤 25일에는 “안녕하세요. 이경규입니다. 트위터가 아직은 서툴러요.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이경규가 트위터를 시작하자마자 “규사마님 트윗시작! 모두 달려가 팔로우 꾹 누릅시다”라며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트위터가 개설된 24일 보다 앞서 포털사이트에 등록됐던 또 하나의 ‘이경규 트위터’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문제가 된 트위터에는 “내일 러브스위티 첫 녹화”, “성주야 이제 대세는 다시 나다” 등 간단한 근황 소개가 남겨져 있다. 특히 “셀카는 어떻게 찍는거야? 대체?”, “화성인 녹화, 나도 이렇게 진지하다. 그들과 대화하면서 배우는게 많다” 등 짧은 소감과, 직접 찍은 듯 한 셀카가 공개돼 있어 ‘진짜 이경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 역시 “이경규님 트위터군요”, “반갑습니다! 이경규 아찌 짱”, “남자의 자격 기대하고 있어요” 등 인사말을 건네고 있으며, 3월 26일 이후의 글은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트위터 ‘@kyuline’ , 이경규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이문세 “‘슈퍼스타K2’ 허각 ‘조조할인’, 나보다 낫네”

    이문세 “‘슈퍼스타K2’ 허각 ‘조조할인’, 나보다 낫네”

    ‘슈퍼스터K 2’ 참가자 허각이 가수 이문세의 노래 ‘조조할인’으로 이문세의 극찬을 받아냈다. 허각을 비롯, 장재인, 존박 등 ‘슈퍼스터K 2’ TOP 8 멤버들은 9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슈퍼스타K2’에서 2번째 본선 무대를 펼쳤다. 이날 허각은 무대에 오르기 전 “처음 시도해보는 경쾌한 곡”이라며 다소 걱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허각은 발랄한 안무와 표정으로 ‘조조할인’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문세는 “‘조조할인’은 부르기는 쉽지만 실제로 표현하긴 어려운 곡”이라며 “나보다 허각이 더 잘 불렀다”는 극찬의 심사평을 전했다. 이날 가장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은 허각은 1위에 오르며 TOP 7에서의 탈락이 면제됐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TOP 6까지 허각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퍼스타K2’ 본선 2라운드에서는 박보람과 앤드류 넬슨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 = 엠넷 ‘슈퍼스타K2’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우결’ 서현, 정용화에 “내 20번째 생일…실망이에요!”

    ‘우결’ 서현, 정용화에 “내 20번째 생일…실망이에요!”

    소녀시대의 서현이 ‘가상남편’ 정용화에게 섭섭한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20살 생일이 지난 서현과 정용화의 만남을 그렸다. 교외로 나가기 위해 버스에 오른 서현은 내내 섭섭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정용화에게 “생일에 문자도 안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화는 “사실 12시에 문자를 보내려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늦어버렸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서현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12시 지나서도 문자가 많이 왔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용화는 계속해서 변명을 늘어놓았고 급기야 서현은 “실망입니다!”라고 외쳤다. 토라진 서현에게 정용화는 “아무 이유 없이 문자를 안 보낸 게 아니다”고 말해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일본의 유명 여배우 우에노 쥬리와 만남을 가졌다. 우에노 쥬리는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꼽은 인물로, 서현은 정용화에게 “기분이 어땠느냐”며 따져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문지은 “시크릿 의상도 섹시한데, 나만 의상논란”

    문지은 “시크릿 의상도 섹시한데, 나만 의상논란”

    가수 문지은이 의상논란에 휩싸인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문지은은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했다. 그는 의상논란에 대해 입을 열며 “내 의상은 망사지만 팔 끝, 다리 끝까지 다 가렸는데 야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은은 “음악방송 리허설에서 본 걸그룹 시크릿의 효성은 수영복 같은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라”며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효성은 “슬프게도 나는 그런 의상을 입어도 야하지 않은 모양이다. 별 말씀이 없더라”고 담담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는 문지은과 시크릿의 효성 외에도 나르샤와 슈프림팀의 쌈디, 인피니트의 성종, 캔의 배기성과 이종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문지은, 전효성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