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지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개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호조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활력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혜택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044
  • “김건모, 장지연에 이혼 요구…1년 별거” 왜?

    “김건모, 장지연에 이혼 요구…1년 별거” 왜?

    가수 김건모가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둘이 최근까지 별거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고 얼마 안 지나 장지연과 별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건모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 이후 엄청난 실의에 빠졌다고 한다. 사실이 아닌 폭로로 그간 쌓아온 명성이 하루아침에 추락했기 때문”이라며 “김건모 본인뿐만 아니라 모친인 이선미 여사의 건강 역시 급격하게 나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건모는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에 대한 충격으로 장지연과 별거를 선택했다. 장지연은 친정으로 돌아갔고, 둘은 한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다만 김건모는 별거 이후에도 마음을 다잡지 못했고, 결국 이혼 수순을 밟기로 했다고 한다. 이진호는 “김건모는 얼마 뒤 장지연한테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며 이혼 의사를 내비쳤다”며 “이후 1년 넘게 이혼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김건모에 대한 장지연의 사랑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장지연은 어렵게 이룬 결혼인 만큼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했다. 김건모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던 터라 결국 1년 넘는 시간이 흘렀고, 둘은 이혼 조정까지 가게 됐다. 최근에야 원만하게 합의에 성공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2019년 말 유튜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가세연 측은 “강남 논현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여성 A씨가 2016년 8월쯤 해당 업소를 찾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며 A씨와 함께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김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다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11월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김건모 측과 A씨 측의 입장을 종합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김건모는 무혐의 처분에도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3년째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이노비즈협회·특허청,지식재산권’ 업무협약

    이노비즈협회·특허청,지식재산권’ 업무협약

    성남 판교의 이노비즈협회는 특허청과 10일 경기 평택의 텔스타홈멜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민간주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특허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단계별 역량강화와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상담을 통한 지식재산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추진하는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경영 전 주기의 지원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노비즈협회 전국지회-특허청 지역지식센터(RIPC) 간 상호협력∙지원체계 구축, 지식재산 경영에 필요한 상담 지원,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의 마련 및 과정 운영, 지식재산 정책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지역지식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한 현장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이노비즈기업 대상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IP-R&D 및 직무발명제도 컨설팅 지원 등 관련 사업 신설,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비용 지원사업 우대 및 지식재산공제 인증 평가료 지원, 영업비밀 보호 컨설팅 및 교육∙설명회 개최 등 이노비즈기업이 차세대 경제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담고 있다. 이에 맞춰 협회는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 과정 운영과 지식재산 콘텐츠 제작 및 협회 홍보채널을 활용한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병훈 회장은 “특허청과 협력은 국내 총 GDP의 15.3%를 차지하는 등 제조혁신을 기반으로 국내 경제의 허리층을 담당하는 이노비즈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향후 양 기관 간 체계적인 지식재산 경영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청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관련 내용을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노비즈기업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을 통해 수년 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건모·장지연 결국 갈라선다…“이혼 합의 끝냈다, 다음주 절차 완료” 

    김건모·장지연 결국 갈라선다…“이혼 합의 끝냈다, 다음주 절차 완료” 

    2년 8개월 만에 파경하게 된 가수 김건모(54), 장지연(41)이 이혼에 대한 제반사항에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절차는 다음주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3살 차이를 극복하고 1년 간의 열애 끝에 2019년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국 개인적인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0일 스포티비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별거하고 있는 김건모, 장지연은 최근 서로를 응원하며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2020년 1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그해 5월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후 김건모가 결혼 후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끝내 식은 올리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갈등이 불거졌고 소원해진 관계는 별거로 이어져 급기야 파경까지 맞았다.두 사람은 최근까지 조용히 이혼을 조정해왔고, 신중한 논의 끝에 이혼에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다음주 중으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나이 차이에도 축복 속에 혼인신고를 했던 두 사람은 김건모가 결혼 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으로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에 휘말리면서 문제가 생겼다. 김건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줄곧 의혹을 부인해왔다. 지난해 11월 약 2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992년 데뷔한 김건모는 ‘잘못된 만남’, ‘핑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내며 ‘국민 가수’로 불렸다. 1995년 한국최고인기연예인대상 대상,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장지연은 조용필 ‘상처’ 등을 쓴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하고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 김건모·장지연, 결혼 2년 8개월만에 ‘파경설’

    김건모·장지연, 결혼 2년 8개월만에 ‘파경설’

    가수 김건모·장지연 부부가 결혼 2년 8개월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10일 가요계 따르면 관계가 소원해진 두 사람은 몇 개월 전부터 별거했고,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하고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과 지난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법적부부가 된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결혼식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을 이유로 식을 연기했다. 이후 김건모는 과거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따로 식을 올리지 않았다.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김건모는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성폭행 혐의를 벗은 바 있다. 한편 김건모는 각종 송사에 휘말리면서 당시 계획했던 콘서트가 무산되는 등 사실상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1992년 데뷔한 김건모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핑계’, ‘잘못된 만남’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장지연은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의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다. 부녀는 2009년 가수 이미자가 발표한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공동 작곡하기도 했다.
  • 송해 선생, 내 아버지이자 롤모델… 소주 한 잔 올립니다

    송해 선생, 내 아버지이자 롤모델… 소주 한 잔 올립니다

    흉상 앞에는 조화 수북… 소주도전국 각지서 모여 헌화하고 추모 “아들아 열심히 살아라 하셨는데갑작스러운 비보에 억장 무너져” 오늘 발인… ‘노래자랑’ 악단 배웅‘2000원짜리 국밥, 이발소, 지하철, 소주 한잔.’ ‘국민 MC’ 송해(95·송복희)의 삶은 소박한 서민 그 자체였다. 그런 삶을 증명하듯 생전 송해가 자주 오갔던 ‘송해길’에는 9일 거센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그를 추모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송해 선생’ 흉상 앞에는 근조 화환과 흰 국화꽃 100여송이가 놓여 있었다. 누군가 종이컵에 따라 두고 간 소주 한 컵과 해바라기 등 꽃다발도 함께 있었다. 송해길 안내판 옆에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악단장에게 용돈을 뺏어 어린이에게 주시던 재미난 장면이 그립다’는 추모 글이 붙어 있었다. 시민들은 검은 양복을 갖춰 입고 헌화를 하거나 송해의 흉상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묵념을 하거나 흉상을 어루만지며 눈시울을 붉히는 시민도 많았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와 빗속에서 헌화한 이명수(59)씨는 생전 송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씨는 “휠체어를 타고 폐지를 줍다가 마주쳐서 ‘아버지’라고 부르면 ‘형님이라고 하라’며 장난 섞인 호통과 함께 국밥이나 믹스커피를 사 주곤 했다”며 “장애인 운동선수 활동을 하며 딴 메달을 보여 주니 ‘아들아, 나보다 열심히 살아라’며 칭찬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마음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경기 양주에서 왔다는 정춘길(68)씨는 “송해가 60대에 전국노래자랑 MC를 시작해 30년간 꾸준히 진행하는 걸 보고 나처럼 나이 먹은 사람도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다”면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30년 전부터 송해는 나의 롤모델이자 인생 선배였다”고 말했다. 생전 송해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2000원짜리’ 국밥집에도 송해를 기억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송해의 단골 메뉴였던 우거지 국밥을 먹은 박영수(66)씨는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강서구 화곡동에서 찾아왔다”면서 “우거지와 고기를 뭉텅이로 넣고 막 끓인 2000원짜리 국밥을 먹던 이 시대의 큰 별을 기억하기 위해 오늘은 한 그릇을 처음으로 싹싹 비웠다”고 말했다. 송해가 찾았던 이발소에도 종일 그를 기억하려는 손님들로 붐볐다. 상록회 사무실 인근의 송해 단골 이발소 주인은 “오늘 오는 손님마다 송해 이야기를 꺼내며 저마다 기억하는 송해를 그리워했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며 주변 식당과 상점은 모두 다닌다고 말하신 적이 있어 좋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배우 최불암·이순재·전원주, 방송인 전현무·임성훈, 코미디언 김숙, 가수 이미자 등이 오전부터 빈소를 찾았다. 10일 오전 4시 30분 영결식 뒤 운구차는 낙원동 송해길과 여의도 KBS 본관을 들른 뒤 장지인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으로 향한다. KBS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악단이 마지막 길을 연주로 배웅한다.
  • 기술주 가고 가치주 부활… 증시 패러다임 바꾼 ‘S공포’

    기술주 가고 가치주 부활… 증시 패러다임 바꾼 ‘S공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공급망 혼란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10여년간 주식시장을 이끌던 ‘기술주’ 시대가 끝났다는 진단이 나온다. 반면 식량·원자재·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면서 엑손모빌, 코카콜라와 같은 전통적 가치주는 부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P500의 정보기술(IT) 부문지수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20% 하락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기록한 최악의 낙폭이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4% 떨어져 2004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신문은 “기술주 하락이 아직 저점을 찍지 않았다”고도 했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등 인기 빅테크주들도 올해 모두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스냅(소셜미디어 업체) 주식은 43% 고꾸라지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160억 달러를 날렸으며, 핀테크 회사인 어펌홀딩스와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가도 올 들어 반토막이 났다. 자금 유출도 빨라졌다. 지난 4월까지 기술주 중심의 뮤추얼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빠져나간 돈만 76억 달러(약 9조 5699억원)에 달한다. 1993년 모닝스타 다이렉트 데이터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29년 만의 최대치다. 반면 가치주는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표적 가치주인 미국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 주가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올 들어 71% 치솟는 등 8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날 주가는 1.2% 상승한 104.59달러로 2014년 6월 23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카콜라는 6.2% 뛰어올랐다. 데이터 제공업체 EPFR에 따르면 480억 달러 이상이 성장주식 펀드에서 빠져나갔고, 가치주식 관련 펀드에는 13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이러한 ‘증시 패러다임의 변화’는 저물가 저금리 시대의 종료를 의미한다.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 부문장은 “최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짙어지며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 당장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는 가치주에 몰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0일 발표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높은 8%대로 예상되고, 오는 15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빅스텝’이 예정돼 있는 등 긴축에 따른 기술주 투자 축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송해 동상 앞 국화꽃과 소주…“아버지 그립습니다” 시민들 추모 물결

    송해 동상 앞 국화꽃과 소주…“아버지 그립습니다” 시민들 추모 물결

    송해 별세 이틀째, 시민들 추모 행렬낙원상가 앞 송해길엔 국화꽃과 소주고인 생전 단골 국밥집 찾아 그리움 나눠서울대병원 빈소에도 조문 이어져‘2000원짜리 국밥, 이발소, 지하철, 소주 한잔.’ ‘국민 MC’ 송해(송복희·95)의 삶은 소박한 서민 그 자체였다. 그런 삶을 증명하듯 생전 송해가 자주 오갔던 ‘송해길’에는 9일 거센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그를 추모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송해 선생’ 흉상 앞에는 근조 화환과 흰 국화꽃 100여송이가 놓여 있었다. 누군가 종이컵에 따라 두고 간 소주 한 컵과 해바라기 등 꽃다발도 함께 있었다. 송해길 안내판 옆에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악단장에게 용돈을 뺏어 어린이에게 주시던 재미난 장면이 그립다’는 추모 글이 붙어 있었다.시민들은 검은 양복을 갖춰 입고 헌화를 하거나 송해의 흉상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묵념을 하거나 흉상을 어루만지며 눈시울을 붉히는 시민도 많았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와 빗속에서 헌화한 이명수(59)씨는 생전 송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씨는 “휠체어를 타고 폐지를 줍다가 마주쳐서 ‘아버지’라고 부르면 ‘형님이라고 하라’며 장난 섞인 호통과 함께 국밥이나 믹스커피를 사 주곤 했다”며 “장애인 운동선수 활동을 하며 딴 메달을 보여 주니 ‘아들아, 나보다 열심히 살아라’며 칭찬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마음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경기 양주에서 왔다는 정춘길(68)씨는 “송해가 60대에 전국노래자랑 MC를 시작해 30년간 꾸준히 진행하는 걸 보고 나처럼 나이 먹은 사람도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다”면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30년 전부터 송해는 나의 롤모델이자 인생 선배였다”고 말했다.생전 송해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2000원짜리’ 국밥집에도 송해를 기억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송해의 단골 메뉴였던 우거지 국밥을 먹은 박영수(66)씨는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강서구 화곡동에서 찾아왔다”면서 “우거지와 고기를 뭉텅이로 넣고 막 끓인 2000원짜리 국밥을 먹던 이 시대의 큰 별을 기억하기 위해 오늘은 한 그릇을 처음으로 싹싹 비웠다”고 말했다. 송해가 찾았던 이발소에도 종일 그를 기억하려는 손님들로 붐볐다. 상록회 사무실 인근의 송해 단골 이발소 주인은 “오늘 오는 손님마다 송해 이야기를 꺼내며 저마다 기억하는 송해를 그리워했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며 주변 식당과 상점은 모두 다닌다고 말하신 적이 있어 좋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배우 최불암·이순재·전원주, 방송인 전현무·임성훈, 코미디언 김숙, 가수 이미자 등이 오전부터 빈소를 찾았다. 10일 오전 4시 30분 영결식 뒤 운구차는 낙원동 송해길과 여의도 KBS 본관을 들른 뒤 장지인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으로 향한다. KBS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악단이 마지막 길을 연주로 배웅한다.
  • 기술주 추락, 가치주 활약…‘S(경기침체+물가상승) 공포’ 증시 패러다임 바꿨나

    기술주 추락, 가치주 활약…‘S(경기침체+물가상승) 공포’ 증시 패러다임 바꿨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공급망 혼란 그리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로 스테그플레이션(경기 침체+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10여 년간 주식시장을 이끌던 ‘기술주’ 시대가 끝났다는 진단이 나온다. 반면 식량·원자재·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면서 엑손모빌, 코카콜라와 같은 전통적 가치주는 부활하고 있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P500의 정보기술(IT) 부문지수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날까지 20% 하락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이 같은 낙폭은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최악이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14% 떨어져 2004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신문은 “기술주 하락이 아직 저점을 찍지 않았다”고도 했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등 인기 빅테크주들도 올해 모두 두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스냅(소셜미디어 업체) 주식은 43% 고꾸라지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160억 달러를 날렸으며, 핀테크 회사인 어펌 홀딩스와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가도 올 들어 반 토막이 났다. 자금 유출도 빨라졌다. 올 4월까지 기술주 중심의 뮤추얼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빠져나간 돈만 76억 달러(약 9조 5699억원)에 달한다. 1993년 모닝스타 다이렉트 데이터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29년 만에 최대이다. 반면 가치주는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표적 가치주인 미국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 주가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올 들어 71% 치솟는 등 8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이날 주가는 1.2% 상승한 104.59달러로 2014년 6월 23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카콜라는 6.2% 뛰었다. 데이터 제공업체 EPFR에 따르면 480억 달러 이상이 성장주식 펀드에서 빠져나갔고, 가치주식 관련 펀드에는 13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이러한 ‘증시 패러다임의 변화’는 저물가 저금리 시대의 종료를 의미한다.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 부문장은 “지난 20년간 경기가 나빠질 때마다 각국이 돈을 풀어 경제를 끌어올렸지만, 이는 물가가 낮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최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짙어지며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 당장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는 가치주에 몰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0일 발표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높은 8%대로 예상되고, 15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빅스텝’이 예정돼 있는 등 긴축에 따른 기술주 투자 축소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 故송해, 40대 시절 콩트하는 ‘귀한 영상’ 공개됐다

    故송해, 40대 시절 콩트하는 ‘귀한 영상’ 공개됐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현역 최고령 MC’ 故송해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방송된 ‘김구라의 라떼9’ 8회에서 MC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송하영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를 주제를 놓고 상상을 초월하는 그 시절 토크를 나눠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날의 주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대해 본격적으로 순위를 소개하기 전 김구라는 “귀한 영상을 입수했다”며 “영상 속 인물이 누군지 맞혀 보라”고 두 사람에게 제안했다. 이어진 흑백 영상에는 무려 45세의 나이인 ‘방송인’ 송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71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해는 “가끔 소풍길에서 아름답지 못한 사람이 있어서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길거리에서 기타, 꽹과리, 장구를 치며 노는 ‘광란의 봄나들이 파이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송해는 8일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터라, 고인의 과거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시청자들은 뭉클해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며, 장지는 부인 석옥이씨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이다.
  • 95세 현역 최고령 ‘원조 국민 MC’ 송해 별세

    95세 현역 최고령 ‘원조 국민 MC’ 송해 별세

    “전국∼노래자랑~!”. 매주 일요일을 알리던 구수한 목소리를 이제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됐다. 현역 최고령 MC 송해(본명 송복희)가 8일 별세했다. 95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등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 측은 “인근에 살면서 전날까지 저녁 식사를 챙긴 딸이 자택을 찾았다가 선생님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988년 5월부터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해 온 송해는 최근 들어 고령으로 병원에 입·퇴원하는 일이 잦았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했다.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가 최근 2년여 만에 재개되자 하차를 고심하면서도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제한적으로 출연을 이어 가는 방안 등을 제작진과 논의하고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훈장 중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장례는 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장지는 부인 석옥이씨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이다.
  • 이제는 천국~ 노래자랑…95세 MC 송해 별세

    이제는 천국~ 노래자랑…95세 MC 송해 별세

    “전국∼노래자랑~” 매주 일요일을 알리던 구수한 목소리를 이제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됐다. 현역 최고령 MC 송해(본명 송복희)가 8일 별세했다. 95세.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송해 측은 “인근에 살면서 전날까지 저녁 식사를 챙긴 따님이 자택을 찾았다가 선생님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988년 5월부터 인기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해 온 송해는 최근 들어 고령으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따금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가 이달 재개되자 프로그램 하차를 고심하면서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일부 참여하는 방안 등을 제작진과 논의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장지는 부인 석옥이씨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이다.
  • 故송해, 3일간 코미디언협회장…유재석·강호동·김구라 등 장례위원

    故송해, 3일간 코미디언협회장…유재석·강호동·김구라 등 장례위원

    ‘국민MC’ 송해(95·본명 송복희)의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치른다. 8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송해의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며 “엄영수 협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장례위원은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KBS 희극인 실장, 고명환 MBC 실장, 정삼식 SBS 실장으로 꾸려졌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로 예정됐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 일대다. 이는 송해의 부인 석옥이(1934~2018) 여사가 안장된 곳이며, 석 여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북한 황해도 출신인 송해는 생전 달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겼고, 부인 곁에 함께 묻히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도곡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딸이 신고했으며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눈을 뜨지 못했다. 유족으로는 두 딸, 사위들, 외손주들이 있다. 앞서 송해는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기를 보냈다. 완치 판정 후 KBS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결국 하차 의사를 전했다. 송해는 지난 5월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했다. 송해는 국내 최고령 MC다. 지난달 영국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등재됐다. 당시 송해는 “긴 세월 전국 노래자랑을 아껴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 상장사 이사회 ‘유리천장 파괴’ 선언한 EU… 한국서도 “여성 쿼터 시행해야”

    상장사 이사회 ‘유리천장 파괴’ 선언한 EU… 한국서도 “여성 쿼터 시행해야”

    유럽연합(EU)이 2026년 7월까지 상장기업 이사회 구성원 40%를 여성으로 채우는 할당제에 합의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여성에 대한 쿼터를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기업 임원 중 여성은 914명으로 전체 6.3%였다. 8월부터 시행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여파로 1년 전보다 19% 증가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인 31.9%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여성 사외이사는 1년 전보다 50.4%(64명) 증가했다. 여성 사내이사는 총 32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할 때 1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1분기 상장법인 2246개의 성별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여성 임원 비율은 5.2%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성 임원이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한 것은 오는 8월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여성 임원을 영입한 까닭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사의 경우 이사회를 특정 성별로만 꾸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3월 이코노미스트가 OECD 국가를 대상으로 발표한 2022 유리천장지수에서 기업 내 여성 이사 비율 꼴찌를 기록했다. EU 주요 상장기업 이사회의 여성 비율이 31.3%(유럽양성평등연구소 발표)에 육박하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미비한 수준이지만, 가장 소극적인 방식의 쿼터제만 시행하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여성에 대한 쿼터 확대와 함께 이사회 성별 구성 미이행 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자본시장법의 이사회 성별 구성 특례 조항 적용대상인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사는 152개 기업, 전체 상장사의 6.8%에 한정된다”며 “이를 전체 상장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현재 의무조항만 있을 뿐 유인수단이 없는 것을 보완해 이사회 성별 구성 미이행 시 사업보고서에 사유를 공시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U에 비해 훨씬 기업의 유리천장이 두터운 상황임에도 ‘백래시’로 여성 쿼터에 대한 논의가 부재한 현실을 안타까워 하는 의견도 있다. 이은형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는 “세계적인 수준과 비교했을 때 여성 이사의 숫자가 매우 열악한 것이 사실인데, 사회 분위기가 개선 노력을 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그것이 결국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을 후퇴시킬 것”이라고 꼬집었다
  • 송해선생 팽생 동지 아내 석옥이 여사옆에 잠든다

    송해선생 팽생 동지 아내 석옥이 여사옆에 잠든다

    국민 MC 송해 선생이 평생 동지아내 석옥이(1934∼2018) 여사 옆에 잠든다. 석 여사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송해 공원 인근에 영면해 있다. 송해 선생은 생전에 “석 여사의 묘지 곁에 영면하겠다”고 여러 차례 뜻을 전한 바 있다. 고향이 황해도 재령인 송해 선생은 아내의 고향인 달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달성군의 명예 군민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선생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날 송해기념관 입구 그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본뜬 동상 앞에 방문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방문객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선생님 안녕히 잘 가세요”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시간이 갈수록 송해 기념관과 송해 공원을 찾는 발걸음이 점점 늘어났다. 송해 기념관 직원들은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아침 출근길에 접하고 울컥했다. 온몸에 찬 기운이 들었다”며 “기념관 방문객들은 송 선생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였으니, ‘국민의 아버지’셨다”고 평가했다. 달성군 화원읍에 사는 김영미(56)씨는 “선생님은 우리 고장 사람이 아니었지만 군민들은 모두 고향 사람이상으로 생각한다. 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장지에 인접한 송해 기념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임시분향소를 설치하고 이날 저녁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송해 기념관과 송해 공원은 각각 2021년, 2016년에 달성군이 방송인 송해 씨의 인생과 삶을 모티브로 조성한 관광지다. 송해 공원은 연간 관광객 60만 명이 찾아오는 도심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상생형 스마트공장 ‘만족’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상생형 스마트공장 ‘만족’

    ●대·중소 포스코 상생형 사업 조사 결과중소기업은 10곳에 8곳 꼴로 대·중소 상생형스마트공장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 품질개선과 납기단축, 생산성 증가와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2019~2021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80.2%가 만족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35.8%),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34.6%) 등을 꼽았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외에도 ▲QSS 제조현장 혁신활동(76.2%) ▲포스코 노하우(동반성장지원단·테크노 파트너쉽·기술컨설팅 등) 전수(14.4%) ▲특허·지적 소유권·기술보호 임치 지원(6.9%) 등 포스코의 추가지원을 적극 활용했다. QSS 제조현장 혁신활동은 중소기업이 겪는 작업환경의 애로나 문제점을 포스코 고유의 방법을 통해 개선하고 비용절감 컨설팅, 스마트화를 위한 수준 진단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이다. ●참여기업 23%, 매출 8억 5천만원 증가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품질 개선(29.7%), 납기 단축(20.3%), 생산성 증가(17.5%), 원가 절감(17.5%)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기업의 13.9%는 고용인력이 평균 3.4명 증가했고, 23.3%는 매출이 평균 8억 5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응답했다. 기업의 고용인력과 매출 증가 이유는 ▲생산성 증가 ▲품질개선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 등을 꼽았다. 조직구성원들의 솔루션 활용도 또한 높은 수준(66.3%)인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작업시간 단축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인식확대를 반영하듯 중소기업의 10곳 중 9곳(87.1%) 가까이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의 3분의 2 이상(70.8%)은 ‘산업안전 설비와 탄소중립형(탄소저감·에너지 효율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부가 스마트공장 지원규모·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낙오하지 않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준석, 키이우 인근 이르핀 방문

    이준석, 키이우 인근 이르핀 방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이준석(오른쪽 두 번째) 국민의힘 대표와 소속 의원들이 5일(현지시간) 키이우 인근 이르핀의 파괴된 주택가를 살펴보고 있다.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는 “국민의힘 대표단이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고문당한 민간인들 매장지를 방문하고 이르핀에서 파괴된 주택가를 둘러봤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 페이스북 캡처
  • 이준석, 폐허가 된 키이우 방문

    이준석, 폐허가 된 키이우 방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이준석(오른쪽 두 번째) 국민의힘 대표와 소속 의원들이 5일(현지시간) 키이우 인근 이르핀의 파괴된 주택가를 살펴보고 있다.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는 “국민의힘 대표단이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고문당한 민간인들 매장지를 방문하고 이르핀에서 파괴된 주택가를 둘러봤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 페이스북 캡처
  • 이준석, 우크라 키이우 방문…“도시복원 협력사업 등 논의”

    이준석, 우크라 키이우 방문…“도시복원 협력사업 등 논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소속 의원들로 꾸려진 대표단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한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회 대표단이 키이우를 공식 방문했다”며 대표단의 사진을 올렸다. 쿨레바 주지사는 “대표단이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민간인 고문 매장지를 방문하고, (또 다른 지역인) 이르펜에서 파괴된 주거지역을 시찰했다”고 전했다. 그는 “대표단과 러시아 침공 이후 키이우 복원을 위한 협력과 공동 사업 분야를 논의했다”며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해외 파트너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방문 기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접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 [포착] ‘진짜 전쟁터’ 한복판에 선 이준석…우크라이나와 어떤 논의?

    [포착] ‘진짜 전쟁터’ 한복판에 선 이준석…우크라이나와 어떤 논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소속 의원들로 이뤄진 대표단이 5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한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회 대표단이 키이우를 공식 방문했다”며 대표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쿨레바 주지사는 “대표단이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민간인 고문 매장지를 방문하고, (또 다른 지역인) 이르펜에서 파괴된 주거지역을 시찰했다”고 전했다.또 “대표단과 러시아 침공 이후 키이우 복원을 위한 협력과 공동 사업 분야를 논의했다”며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해외 파트너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지난 3일 저녁쯤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으며 4일 NGO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피난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방문 기간 동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르카이나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한편, 외국 고위 공직자가 전쟁이 한창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사례는 한국뿐만이 아니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해 3국과 폴란드 대통령이 지난 4월 13일 기차를 타고 이동해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 4월 10일에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러시아와 교전 중인 키이우를 직접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키이우 중심가를 함께 걷기도 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중앙 지역들을 초기에 점령하지 못하면서, 돈바스 지역이 푸틴 대통령의 야망을 실현하는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돈바스는 친러 분리주의 세력 다수가 차지하고 있는 라이나 남동부 지역이며, 러시아는 다양한 무기를 동원해 이곳을 공세를 퍼붓고 있다. 그 결과 러시아는 지난달 돈바스 지역인 도네츠크주 마리우폴을 완전 점령하는 데 성공했고, 이어 루한스크주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도 약 80% 장악한 상황이다.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크라이나군은 힘겹게 세베로도네츠크를 방어하는 동시에, 러시아가 이미 장악한 헤르손주에서의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
  • 우크라 방문 이준석 …키이우 주지사 “파괴된 주거지역 시찰”

    우크라 방문 이준석 …키이우 주지사 “파괴된 주거지역 시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소속 의원들로 꾸려진 대표단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한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회 대표단이 키이우를 공식 방문했다”며 대표단의 사진을 올렸다. 쿨레바 주지사는 “대표단이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민간인 고문 매장지를 방문하고, (또 다른 지역인) 이르펜에서 파괴된 주거지역을 시찰했다”고 전했다. 그는 “대표단과 러시아 침공 이후 키이우 복원을 위한 협력과 공동 사업 분야를 논의했다”며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해외 파트너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대표단은 지난 3일 저녁쯤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으며 4일 NGO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피난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방문 기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접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