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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빅뱅 대성 ‘지영 누나! 사랑해요~’

    [NOW포토] 빅뱅 대성 ‘지영 누나! 사랑해요~’

    ’2008 KBS가요대축제’ 리허설이 3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에는 비, 백지영, 이문세, 김건모, 태진아, 장윤정, 송대관, 원더걸스,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손담비 등 2008 가요계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위한 점검을 마쳤다. ’2008 KBS가요대축제’ 는 황수경, 한석준, 박사임 아나운서의 3명 공동 진행으로 오늘 30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MC몽, 화끈한 무대로 스타트!

    [NOW포토] MC몽, 화끈한 무대로 스타트!

    ’2008 KBS가요대축제’ 리허설이 3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에는 비, 백지영, 이문세, 김건모, 태진아, 장윤정, 송대관, 원더걸스,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손담비 등 2008 가요계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위한 점검을 마쳤다. ’2008 KBS가요대축제’ 는 황수경, 한석준, 박사임 아나운서의 3명 공동 진행으로 오늘 30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원더걸스’ ‘전진-손담비’ 커플호흡 기대만발

    ‘빅뱅-원더걸스’ ‘전진-손담비’ 커플호흡 기대만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빅뱅과 원더걸스, 섹시댄스 아이콘 전진과 손담비가 만나 환상의 ‘커플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31일 오후 9시 55분부터 다음날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총 215분동안 MBC 일산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원 생방송되는 2008 MBC ‘가요대제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빅뱅과 원더걸스, 전진과 손담비가 커플을 이뤄 찰떡궁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뱅과 원더걸스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만난다. 작년 뮤지컬 ‘그리스’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두 그룹은 G-dragon과 소희, TOP과 선미, 태양과 선예, 대성과 예은, 승리와 유빈 등 다섯 커플을 이뤄 작년보다 좀 더 친밀해진 분위기 속에서 커플별 맹연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빅뱅과 원더걸스는 서로 상대 그룹의 히트곡을 각자의 느낌에 맞게 재편곡해 원곡만큼 멋진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들은 “지금까지의 합동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진과 손담비는 각각 솔로댄스와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현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진은 파트너 손담비의 ‘미쳤어’ 안무를 함께 출 예정이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전진은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해 무한도전 콘서트를 통해 선보였던 ‘데인져러스’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빅뱅, 원더걸스, 전진, 손담비, MC몽, 에픽하이, 2PM, 샤이니, 송대관, 태진아, 장윤정, 박현빈, 김종국, 백지영, 쥬열리, 신문희, 브라운 아이드 걸스, SG워너비, 소녀시대, SS501, 비, 박진영이 출연하는 2008 MBC ‘가요대제전’은 12월 31일 오후 9시 55분에 생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건모 ‘오늘만은 유혹하지마~’

    [NOW포토] 김건모 ‘오늘만은 유혹하지마~’

    ’2008 KBS가요대축제’ 리허설이 3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에는 비, 백지영, 이문세, 김건모, 태진아, 장윤정, 송대관, 원더걸스,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손담비 등 2008 가요계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위한 점검을 마쳤다. ’2008 KBS가요대축제’ 는 황수경, 한석준, 박사임 아나운서의 3명 공동 진행으로 오늘 30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빅뱅 지드래곤, 당당한 공연 선보여

    [NOW포토] 빅뱅 지드래곤, 당당한 공연 선보여

    ’2008 KBS가요대축제’ 리허설이 3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에는 비, 백지영, 이문세, 김건모, 태진아, 장윤정, 송대관, 원더걸스,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손담비 등 2008 가요계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위한 점검을 마쳤다. ’2008 KBS가요대축제’ 는 황수경, 한석준, 박사임 아나운서의 3명 공동 진행으로 오늘 30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패떴’ 5개 부문 석권(종합)

    [SBS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패떴’ 5개 부문 석권(종합)

    개그맨 유재석이 3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으로 “오늘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호동이형, 연예대상 3일째 늘 와서 꽃다발을 전해주는 김제동, 이경규 선배님들과 ‘패밀리’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과 사랑하는 나의 아내 나경은 씨에게도 감사하고 싶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소감을 전한 후 무대에서 내려가기 전 MC 이휘재, 신봉선의 부탁에 메뚜기 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스타킹’, ‘예능선수촌’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호동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패밀리가 떴다’ 팀은 예능작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이천희, 박예진), 최우수 프로그램상, 프로듀서 선정 TV스타상(김수로), 대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그 뒤를 이어 ‘골드미스가 간다’ 팀이 예능부문 신인상(양정아), 프로듀서 선정 MC상(신봉선), 프로듀서 선정 TV스타상(장윤정), 베스트 팀워크 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SBS 연예대상’에서는 이휘재와 신봉선, 예지원이 사회를 맡았고 ‘패밀리가 떴다’ 의 패밀리 밴드가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음은 전체 수상자 및 수상작 명단 ▲코미디 신인상 -김진곤· 홍윤화 ▲코미디 부문 우수상 - 한현민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 ‘웅이아버지’ 팀 ▲남녀TV스타상 - 김수로·장윤정 ▲프로듀서 MC상 - 김구라·신봉선 ▲예능 부문 신인상 - 양정아 ▲공로상 - 정은아 ▲아나운서상 - 정미선 ▲라디오 DJ상 - 최화정 ▲라디오작가상 - ‘컬투쇼’ 김주리 ▲교양작가상 - ‘스페셜’ 장윤정 ▲예능작가상 - ‘패떴’ 이미선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박상면·솔비 ▲베스트 팀워크상 - ‘골드미스가 간다’ 팀 ▲실험정신상 - ‘있다 없다’ 지상렬 송은이 노홍철 ▲네티즌 최고 인기상 - 이천희·박예진 ▲최우수 프로그램 상 -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 ▲우수 프로그램상 - ‘놀라운 대회 스타킹’ ▲대상 -유재석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장윤정, 앗! 보일라 트위스트 댄스

    [NOW포토] 장윤정, 앗! 보일라 트위스트 댄스

    ’2008 SBS 가요대전’ 리허설이 29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에는 빅뱅, 원더걸스,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 손담비 등 2008 가요계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위한 점검을 마쳤다. 한편 이효리가 건강 악화로 가요대전에 불참하면서 이천희-박예진과 함께 공동 MC로는 빅뱅의 대성이 대타로 투입됐다. ‘2008 SBS 가요대전’은 오늘 29일 오후 9시55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윤정 “난방, 가스 끊긴 채 3년을 견뎠다”

    장윤정 “난방, 가스 끊긴 채 3년을 견뎠다”

    가수 장윤정이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골미다 팀 멤버들과 함께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의 녹화에 참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3년간 난방, 가스가 다 끊긴 옥탑방에서 혼자 살며 보낸 힘든 시절을 털어놨다. 장윤정의 극심한 어려움은 아버지 사업의 실패에서 시작됐다. 상상 이상의 엄청난 빚으로 인해 가족 모두 뿔뿔이 흩어져 생계형 이산가족으로 살아야 하는 상황이 닥친 것. 그는 그 당시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난방이 안 되는 방이 너무 추워 헤어드라이어로 몸을 데우고 나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며 “그렇게 잠이 들어도 너무 추워 두통 때문에 금세 잠이 깨곤 했다.”고 해 모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장윤정은 “씻고 싶을 때도 얼음장처럼 찬 물에 씻을 엄두가 안나 학교 운동장을 여러 바퀴 뛴 후에 열나는 몸으로 겨우 샤워를 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은 “출연자들 모두가 장윤정의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과 놀라움이 뒤섞여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의 힘든 가난의 시기를 극복하고 지금에 큰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외에도 진재영의 연예계 데뷔 후 동네 주유소, 할인마트 등에 아르바이트 구하러 다닌 사연 등은 12월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원더걸스’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2년 연속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 선정됐다.한국갤럽은 6~11월까지 전국의 만 13∼59세 남녀 4330명을 대상으로 ‘10대 가수´를 뽑기 위한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원더걸스가 22.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발표했다.지난해 하반기 댄스곡 ‘텔미’로 가요계를 강타한 ‘원더걸스’는 올해 ‘소핫’과 ‘노바디’로 이어지는 복고풍 3부작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아이돌 그룹 전성시대를 열었다. ●‘원더걸스’ 고른 인기 분포 히트곡 ‘거짓말’에 이어 올해 ‘하루하루’와 ‘붉은 노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5인조 남성 그룹 ‘빅뱅’은 21.2%라는 간발의 차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이밖에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3위(9.9%)를 차지하고,태진아와 박현빈이 모두 10위권 안에 들어 국민들의 트로트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줬다.한편 ‘별들의 컴백’으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효리는 5위,비는 7위,동방신기는 9위에 올랐다. 성·연령별 응답률을 살펴보면 ‘원더걸스’는 10~20대에서 35% 내외의 높은 선호도가 나타났고,30대 응답자에서도 23.2%의 인기를 끌었다.이어 40대(13.1%)와 50대(7.0%)에서도 성인 가요 가수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선호도가 나타나 다른 아이돌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팬층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빅뱅’은 10대에서 56.2%(10대 여성 63.9%)로 압도적인 선호를 얻었고,20대에서도 34.9%로 원더걸스에 앞섰으나 30대부터는 선호도가 16.7%로 급격히 떨어졌다.40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장윤정(15.3%),50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태진아(17.3%)로 나타났다. ●노래방 최고의 애창곡 ‘애인있어요’ 한편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올해 최고 인기 가요로도 선정됐다.중독성 높은 후렴구와 독특한 안무 덕분이다.올해 발표된 대중가요 중 가장 좋아하는 가요를 세 곡까지 응답 받은 결과,10명 중 1명(11.4%)이 ‘노바디’를 꼽았다.‘원더걸스’의 ‘소핫´은 3위에 오르고,‘빅뱅´의 ‘하루하루’와 ‘붉은 노을’이 각각 2위,7위에 오르는 등 아이돌 그룹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방증했다. 이밖에 올 한해 국민들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애창곡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인 것으로 나타났다.노래 반주기 및 음악 콘텐츠 기업인 금영이 올 한해(1월~12월10일) 노래방 인기곡을 집계한 결과,노래방을 찾은 사람들은 이 곡을 195만번 불렀다.‘애인있어요’는 고 최진실이 출연했던 인기 드라마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제곡으로,최근 각종 프로그램에서 인기 가수들이 자신의 애창곡으로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2위는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 삽입곡으로 ‘소녀시대’의 태연이 부른 ‘만약에’가 차지했다.반면 ‘원더걸스’의 ‘소핫’과 ‘노바디’는 각각 7위와 27위에 그쳐 인기가요와 노래방 애창곡 사이의 차이를 드러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사미인곡(KBS1 오후 11시30분)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 하나로 뭉쳤다.독립영화 창작집단, ‘키노망고스틴’의 4인방 류훈,오영두,장윤정,홍영근씨.지금까지 수십 편에 이르는 영화가 이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지만,이들에겐 못내 이루지 못한 꿈이 있었다.바로 ‘내 영화’를 만드는 것.우연한 기회에 서로의 꿈을 확인한 이들은 곧바로 행동을 개시하는데.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한국으로 입양된 러시아 소녀 장수인과 한국인 엄마 김경희 모녀를 만나본다.수인이를 입양하게 된 계기와 수인이에게 듣는 한국 가족과의 첫 만남,한국 엄마와 러시아 엄마의 차이를 들어본다.6개월만에 한국어를 마스터하고 친구들의 고민 상담가로 인기 만점인 수인이의 학교생활도 함께 한다. ●창사47주년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MBC 오후 9시55분) 신태환의 핏줄이 아닌 걸 다행으로 알라던 레베카의 말을 확인하러 명훈은 레베카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가지만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한다.명훈은 친자 확인을 위해 신태환의 침실에 들어가 머리카락을 줍는다.결과가 나왔다는 원장의 전화에 명훈은 잔뜩 긴장하는데.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무능한 남편 강산뿐 아니라 사사건건 괴롭히며 못살게 구는 시어머니 옥순과 시누이 강자로 인해 순정의 시집살이는 항상 고되다.급기야 이들과 다투던 중 유산까지 하게 되고 지독한 시집살이를 견디다 못한 순정은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과연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지나친 시집살이,이혼 사유가 될까 ●실버퀴즈 노노클럽(EBS 오후 7시50분) 이번 시간에는 신내복지관 부설 애원시니어대학 어르신들과 함께 한다.말년에 새롭게 학창시절을 마음껏 즐기는 어르신들.체계적인 수업과 철저한 성적관리로 공부하지 않으면 졸업할 수 없다고 한다.졸업 후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대학원 코스까지,학구열에 불타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유쾌한 모습을 소개한다. ●세계 세계인<교양학교>(YTN 오전 10시30분) 일본에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전통 요리를 하거나,기모노를 입는 것은 특별한 날이 아니고서는 구경하기 힘든 모습이 됐다.평소에 하지 않다보니 기모노를 제대로 입거나,전통 요리법을 아는 사람도 점점 줄고 있다.일본 전통 교양에 대해 가르치는 학교를 찾아가 본다.
  • [NOW포토] 트로트 여왕 장윤정, 도도한 회색빛 드레스

    [NOW포토] 트로트 여왕 장윤정, 도도한 회색빛 드레스

    가수 장윤정이 1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윤정, 4년 연속 트로트상 “역시 트로트 퀸!”

    장윤정, 4년 연속 트로트상 “역시 트로트 퀸!”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4년 연속 ‘골든 디스크 트로트 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의 완벽한 ‘세대 교체’를 이뤄냈다. 장윤정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트로트 상’을 거머쥐며 4년 연속 ‘트로트의 여왕’으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박현빈과 윙크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트로트 상’을 가슴에 안은 장윤정은 “4년 동안 영광스런 자리에 계속 서게 되서 너무 기쁘다.”며 감격에 젖은 표정으로 잠시 할 말을 잃은 듯 했다. ”저를 위해 애써주시는 회사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을 이은 장윤정은 “요즘 여러가지로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다들 즐거운 제 음악 들으시고 힘나고 기분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트로트 상’ 후보는 모두 신세대 트로트 가수 3인이 이름을 올려 사실상 ‘트로트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음을 시사했다. 장윤정과 마지막 승부를 겨뤘던 박현빈 역시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로 올해 트로트계에 신바람을 불어 넣었다. 또한 개그우먼 출신의 쌍둥이 듀오 윙크(강주희·승희)도 ‘천생연분’이란 노래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이날 축하 무대에서 장윤정은 히트곡 ‘장윤정의 트위스트’를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깜찍한 안무로 선보여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oulntn.co.kr / 사진 = 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상] 동방신기, MKMF 이어 ‘골든디스크’도 싹쓸이

    [대상] 동방신기, MKMF 이어 ‘골든디스크’도 싹쓸이

    ’제 23회 골든디스크상’의 주인공도 동방신기였다. 지난 ‘MKMF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앨범상’을 수상했던 동방신기는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디스크 부문 대상’을 수상, 사실상 올해 시상식을 싹쓸이했다. 본상, 인기상에 이어 대상에 호명되며 ‘3관왕’의 영광을 안은 동방신기 멤버들은 눈물을 펑펑 쏟았던 지난 ‘MKMF 시상식’ 때와 달리 한결 담담하고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좋은 음반을 가지고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이 자리에 서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고 준비한 소감 멘트의 운을 뗐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준비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는데 작은 희노애락부터 시작해서 슬픔까지 함께 하며 만드는 앨범”이라고 앨범의 가치에 대해 역설한 유노윤호는 “그런 앨범이 사라지고 있어서 너무 슬프다.”고 불법음원이 난무하는 현 가요계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앞으로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음반계가 다시 전성기가 돌아올 것이다. 힘을 많이 실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지난 9월 발매한 동방신기의 4집 ‘미로틱(MIROTIC)’은 최근 46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달성하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앨범 판매량을 가장 비중있는 평가 기준으로 삼은 ‘골든디스크’ 심사에 따라 동방신기는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상’을 수상한 동방신기는 이날 ‘미로틱’ 수정 버전의 첫 선을 보였다. 동방신기는 축하무대에서 최근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받았던 가사인 ‘널 가졌어’,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을 수정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제 23회 골든디스크’의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쥬얼리가 수상했으며 ‘음원 본상’에는 쥬얼리, MC몽,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더걸스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트로트상에는 장윤정이 연속 4년 수상의 기록을 세웠으며 록상은 넬, 뉴트렌드 상은 김종욱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샤이니와 다비치가, 공로상은 김창완이, 제작자상은 SM엔터테인먼트 그룹 회장 이수만이 기쁨을 안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설희석·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장윤정 ‘좋은 날이죠? 웃으세요~’

    [NOW포토] 장윤정 ‘좋은 날이죠? 웃으세요~’

    가수 장윤정이 10일 오후 6시 서울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23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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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다음달부터 도로점용 갱신 신청 때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3년에 한 번씩 갱신 신청을 받는데, 허가 사항의 변경 없이 차량 진·출입시설이나 사설 안내표지 등을 이용할 목적으로 도로를 점용하는 경우에 신청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종합민원→민원신청→도로점용 허가 신청에 접속하면 5일 안에 처리된다. 건설관리과 450-7816.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오는 26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교양대학 강좌로 연극 ‘용띠 위 개띠’가 선보인다. 꼼꼼하고 매사에 빈틈이 없는 용띠 만화가 나용두와 당찬 성격의 개띠 잡지사 기자 지견숙의 유쾌한 결혼이야기를 다룬 코미디극이다. 연극 ‘불 좀 꺼주세요’와 ‘애니깽’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도경이 연출과 함께 나용두 역을 맡아 열연한다. 관람료는 없다. 교육진흥과 950-4360.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행복노래교실 가요제’가 14일 오후 7시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장수 MC로 유명한 방송인 허참의 진행으로 가수 태진아, 주현미, 장윤정 등의 흥겨운 노래잔치가 펼쳐진다. 노래교실의 수강생 600여명도 참석한다. 문화행정과 2155-6222.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서울시의 2008년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 우수구로 선정됐다.3년 연속 우수구로 뽑혀 자원봉사 으뜸 도시임을 입증했다.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2만 9000명을 웃돈다.2005년에 비해 봉사자 수가 6배가량 늘었다. 자원봉사 업무를 ‘자원봉사센터’로 독립시켜 전문가를 선발하는 등 수준을 높인 결과로 평가받았다. 주민생활지원과 476-5518.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19~23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강북문화대학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연다.‘솜씨&장기자랑 축제한마당’은 솜씨자랑, 장기자랑, 참여교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회화, 미술, 공예, 댄스, 악기연주, 지압, 경락마사지 등 70여개 강좌에서 솜씨를 뽐낸다.800여명 수강생들이 참가한다. 문화체육과 901-6326.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장위동 65의 ‘벤처기업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6개 공예, 패션, 디자인 분야 전문 벤처기업을 14~19일 공모한다. 자격 요건은 ▲최근 2년 안에 설립된 디자인회사 ▲디자인학과 졸업후 창업하고자 하는 팀 ▲디자인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자 등이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지하 105호(104.9㎡) 사무실을 공동사용한다. 경제환경과 920-3366.
  • [주말탐방]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촬영현장

    [주말탐방]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촬영현장

    ‘진실인가 거짓인가.’ 요즘 TV 속 넘쳐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소재와 형식의 차별화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눈에 띄는 리얼리티쇼 한편이 등장했다.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연출 김재혁·황인영). 우리 사회에 경제력을 갖춘 30대 이상의 싱글 여성족인 골드미스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 이 프로그램은 평균 연령 33.5세인 양정아, 송은이, 예지원, 장윤정, 신봉선, 진재영 등 여자 연예인들의 합숙 생활과 맞선 현장, 그 이후의 과정을 가감없이 담는다. ‘골미다’ 촬영장에서 그들의 눈물나는 미혼 탈출기를 직접 들어봤다. ●사생활 공개에 출연자들 불만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에 위치한 ‘골든하우스’. 격주 월요일마다 ‘골드미스’ 멤버들이 하루종일 합숙하는 곳이다. 개인별장을 촬영장소로 빌렸다. 아침 8시부터 촬영장에 모인 출연자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지난주 신봉선의 맞선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신봉선은 꽃미남 한의사와의 소개팅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결정의 순간, 기차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상대방이 예정된 시간 직전까지 나타나지 않아 모두가 마음을 졸였다. “남자가 너무 늦게 나와서 울 뻔했잖아.”(예지원) “정말 내 스타일이었는데 내가 선볼 때 좀 내보내주지.”(진재영) “그런 남자가 나왔는데, 봉선이가 안 나가면 말이 안 되지.”(송은이) 저마다 무심한척 한마디씩 거들지만 다들 내심 부러운 눈초리다. 기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버라이어티쇼의 성격을 더한 ‘골미다’. 한시간 반가량 6명이 참여한 토크 녹화가 끝난 뒤 남성 MC인 신동엽과 신정환, 노홍철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지적인 골드미스 순위, 생활기록부 공개 등이 이어진다. 학창시절 성적까지 알려지자 일부 출연자들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제작진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성격상 서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는데, 어떤 멤버는 개인 프라이버시가 낱낱이 공개된다며 불만을 토로해 애를 먹은 적도 있었다.”고 말한다. ●양평 개인 별장 빌려 카메라 각방에 설치 또다시 각방으로 흩어져 각자의 룸메이트와 오늘 오후에 있는 ‘오픈 하우스’ 이벤트 준비에 들어가는 골드미스들. 두명씩 합숙하는 방에는 6mm 카메라 두대가 고정으로 설치되어 있고, 여성출연자들을 배려해 베란다에는 여성 VJ들이 추가로 투입된다. 숨돌릴 틈도 없이 6명의 골드미스들은 ‘맞선녀뽑기’ 게임에 들어간다. 오늘의 게임 종목은 ‘마이 함 스토리’. 함을 지고 스트로폼 벽 3개를 뚫고 반환점에 도착해 공중에 달린 오징어를 물고 전력질주한 뒤 마지막에 박을 발로 먼저 깨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평소엔 살살 게임에 임했지만, 오늘만큼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장윤정, “게임에서 꼭 이겨서 룸메이트인 진재영에게 승리를 양도하겠다.”는 신봉선, “힘과 스피드에서 언니들에게 밀리지 않겠다.”는 진재영 등 출연자들의 눈빛이 빛난다. 하지만, 치렁치렁한 한복을 입고 달리고 넘어지고 구르면서 게임을 하는 여성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이렇게까지 하면서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마저 들게 마련이다. “우린 서로 ‘골드미스´가 아니라 ‘골병미스´라고 불러요. 게임을 하다가 온몸에 멍이 들어 아무도 성한 사람이 없어요.”(장윤정) “지금 ‘무한걸스´라는 또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게임이란 게 막상 시작하면 엄청난 승부욕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힘이 있어요. 출연자들도 열심히 게임에 임하는 편이죠.”(송은이) “전 예능 프로는 처음인데, 오히려 촬영장에 오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제작팀도 영화 때보다 더 많이 웃어주니까요. ‘치유´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예지원) 지난달 12일 첫방송을 시작할 즈음, 낯설기만 했던 이들은 이제 완전히 한가족이 되어 뭉친다. 세끼 식사도 꼭 함께 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원칙에 맞춰 생활한 결과다. 이들은 과연 전국민들에게 공개되는 맞선 프로그램을 통해 운명의 반쪽을 만날 생각이 있긴 있는 걸까. “이쪽일을 하다보면 남자를 만날 기회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요. 그동안 다들 일만하고 살아온 ‘일중독자´인 경우가 많아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만남을 더 조심스러워했던 부분도 있고요.”(예지원) “맞선 현장이 전국민에게 생중계된다는 게 가장 걱정이 돼요. 그냥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어요.”(송은이) “솔직히 부자연스러운 만남이 싫어서 대학교 때 소개팅이나 미팅도 한번 하지 않았어요. 연예인이 된 이후에는 은밀한 만남으로 비쳐지는 게 싫어 응하지 않았죠. 하지만 서른을 앞두고 가족이나 팬들의 사랑이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장윤정) ●남성직업 전문직에서 대기업사원까지 다양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여자 연예인들과 일반인 남성과의 맞선이다. 상대 남성들은 전문직 종사자에서 대기업 직원까지 다양한 직업의 소유자로, 제작진이 결혼정보업체나 지인들에게 소개를 받아 선정한다. 이들은 주로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혹은 “실제로 운명의 기회를 잡기 위해” 연예인과의 맞선에 응한다. 의외로 남성출연자들은 요즘 신세대답게 카메라 앞에서도 크게 위축되지 않는다. 오히려 맞선이 처음이라 밤에 한숨도 못잤다는 여자 연예인들을 리드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최대한 맞선 분위기를 내기 위해 카메라를 출연자들의 시야에서 숨기고, 카메라 맨들도 최대한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촬영을 진행한다. PD들도 두세시간 남짓 진행되는 대화와 데이트 과정을 한참 떨어진 외부에서 모니터로 지켜본다. 스타 연예인들이 너도나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 어디까지를 진실의 테두리에 넣어 해석해야 할까. 아직도 아리송한 시청자들을 향해 예지원이 한마디 던진다.“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매력은 (연예인들에게)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볼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점 아닐까요?” 어느새 자정을 훌쩍 넘긴 촬영현장. 적어도 그 순간, 출연자들의 열정만큼은 틀림없이 ‘진실’해 보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놀러와’ 유지인ㆍ이영하 등 ‘멜로 4인방’ 특집

    ‘놀러와’ 유지인ㆍ이영하 등 ‘멜로 4인방’ 특집

    지난 월요일(3일) 오후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 타 프로그램에 밀린 MBC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가 해외연예인, 멜로 4인방 특집 등을 마련, 반격에 나선다. 우선 오는 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놀러와’ 녹화에 박준규, 마르코, 크라운J, H유진, 최여진 등 교포 출신 연예인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다음주 12일 진행되는 녹화에는 80년 대 많은 사랑을 받은 멜로 4인방 유지인, 이영하, 임예진, 노주현 등이 출연해 그 당시에 밝힐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매주 특집 편을 마련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놀러와’는 이 밖에도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종합병원2’의 출연진 김정은, 차태현, 이종원, 류승수 등이 출연하며, 영화 ‘앤티크’로 주목 받고 있는 주지훈, 김재욱 등을 비롯 홍진경, 송경아, 장윤정 등의 7인의 패셔니스타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드 미스가 간다’ 최고의 신부감은 누구?

    ‘골드 미스가 간다’ 최고의 신부감은 누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2부 코너인 ‘골드미스가 간다’의 멤버들 중 최고의 신부감은 누구일까? 최근 ‘골드미스가 간다’의 제작진은 출연자인 양정아, 송은이, 예지원,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의 프로필을 서울 시내 결혼정보회사 5곳에 의뢰했다. 이 조사에서 장윤정은 선호하는 나이와 외모적인 조건, 안정적인 재정조건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골드미스 6명 중 최고점을 받았다. 장윤정은 외모적인 조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장윤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나이와 외모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특히 ‘왕언니’의 대표 양정아와 송은이가 ‘골드미스지수’에서 나란히 최저점을 받았다. 양정아는 외모조건은 뛰어나지만 만혼의 나이라는 평을 받았고 송은이는 인지도가 있고 이미지는 좋지만 작은 키로 인해 양정아와 함께 최저점을 받아 공동 꼴찌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예지원은 골드미스 중 나이가 두 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수려하다는 평을 받아 장윤정에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진재영은 뛰어난 외모조건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를 넘기면 나이에서 상당부분 마이너스를 줄 것이라는 평과 4년의 공백기에서 온 재정상태 불안이 원인이 되어 예지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신봉선은 나이에서는 최고점을 받았지만 작은 키와 통통한 외모로 인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설문조사와 더불어 양정아의 맞선 결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드미스가 간다’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드미스 연예인·능력남 맞선

    골드미스 연예인 6명의 맞선 현장을 안방극장에 낱낱이 공개한다.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일요일 오후 6시40분 방영)가 12일부터 ‘체인지’ 후속으로 방영하는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다. 골드미스란 30대 이상 미혼여성 가운데 학력이 높고 사회·경제적 여유가 있는 여성들을 일컫는 마케팅 용어.‘올드미스’에서 변형된 말로, 독신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요즘 여성들의 생활상을 반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골드미스’는 배우 예지원·진재영·양정아와 개그우먼 송은이·신봉선, 가수 장윤정. 모두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에 이르는 미혼 연예인들이다. 맞선 상대로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남성들이 나온다. 제작진은 의사,CEO, 음악인 등 비슷한 연령대의 전문직 남성들을 불러낼 예정이다. 여성 연예인들은 매주 한번씩 합숙을 하면서 게임 등을 통해 만나고 싶은 상대를 결정한다. ‘골드미스가 간다’의 연출을 맡은 황인영 PD는 “여자 연예인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결혼상대에 대한 고민과, 일반 남성들을 만나면서 갖게 되는 감정의 변화 등을 통해 실제 비슷한 나이대에 있는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엄마는 뿔났다’에서 이혼한 유부녀 역을 무난히 소화해낸 양정아는 냉정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소탈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인다. 그간 푼수 같은 ‘4차원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예지원은 순수함을 간직한 진정한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 준다는 각오다. 황 PD는 “MBC의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 은 ‘가상현실’을 다루지만,‘골드미스가 간다’는 출연진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실제 상황을 그대로 살려 각각 다른 연애스타일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맘껏 뛰고 두드려라” 강남구 개천절 연휴 가을 축제

    서울이 가을 축제 속으로 빠져든다. 미군들까지 참여하는 마라톤 축제와 국내외 유명 타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드럼페스티벌이 가을 정취에 젖은 서울시민의 낮과 밤을 적신다. 강남구와 주한미8군사령부는 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제평화마라톤축제’를 개최한다.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6번째다. 탈북 청소년 20명에게 희망의 자전거를 기증하고 마라톤 참가자들의 마음을 담아 참가비의 50%인 6536만원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전달한다. 마라톤 축제에는 96개국 외국인 3000여명 등 시민 1만 5000여명이 참여한다. 댄스스포츠연합회의 벨리댄스 퍼포먼스와 주한미8군 밴드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선수들이 양재천변과 탄천변을 따라 레이스를 펼치는 동안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댄스공연이 열리고 조용필, 장윤정 등 초청가수들의 평화기원 콘서트도 열린다. 서울에서 보기드문 다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숲에서는 3일 동안 신명나는 북소리가 울려퍼진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이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밤 9시30분까지 열린다. 해외 9개팀과 국내 정상급 11개 공연팀이 참가한다. 첫날은 전통타악연구소인 ‘공감21’과 에콰도르 타악공연팀 ‘치니라티노’의 타악협연, 무형문화재로 유명한 전통 타악의 대표주자 ‘진도북춤’이 공연된다. 둘째날에는 서울예술단이 준비한 전통 타악퍼포먼스 ‘시루다’가 처음 공개된다. 이날은 정크뮤직의 창시자 도널드 크낙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타악연주자들이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폐막일인 5일에는 브라질 삼바 타악의 선두주자 ‘두두투치’와 파워드럼즈의 합동공연이, 드럼신동 허예찬, 팝핀 신동 기파랑 등의 공연과 함께 국내 타악의 자존심 최소리의 혼을 담은 연주로 막을 내린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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