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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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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트롯’ 김양 탈락 “존경하는 친구 장윤정, 고마워”

    ‘미스트롯’ 김양 탈락 “존경하는 친구 장윤정, 고마워”

    가수 김양이 ‘미스트롯’을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김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탈락을 하였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마스터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애써주신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함께 경연했던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언니 잘 대해줘서 고맙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양은 ‘미스트롯’ 마스터이자 친구인 장윤정을 향해 “윤정아, 넌 정말 멋지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다. 고맙다 윤정아”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양은 “전 이제 다시 제 무대로 돌아가서 김양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노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나훈아의 ‘잡초’로 정미애와 1대1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최종 탈락했다. 김양의 탈락을 발표하면서 장윤정은 “본인이 실력을 발휘 못함을 인정한 날, 그날 이별을 하는 게 너에 대한 예우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미스트롯’은 2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군 부대 미션에 돌입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트롯’ 홍자, 실력자 송가인 꺾었다 ‘감격의 눈물’

    ‘미스트롯’ 홍자, 실력자 송가인 꺾었다 ‘감격의 눈물’

    ‘내일은 미스트롯’이 평균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달성하며 4주 연속 TV CHOSUN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도 기록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미스트롯’ 5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 41인 중 26인만이 생존 휘장을 걸었다. 또한 라이벌을 지목해 1:1 대결로 그 자리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에 돌입했다. 그 결과 정다경-김나희-숙행-홍자가 승리하고, 이승연-강예슬-장하온-송가인 등 우승후보로 꼽힌 실력자들이 탈락했다. 먼저 지난주에 이은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 트로트’ 미션이 계속됐다. 쟁쟁한 실력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직장 B조, 고등 A조, 현역 B조의 노래가 이어졌다. 팀장 김희진과 김희영, 마정미, 강혜민, 김맑음으로 이뤄진 직장 B조 ‘김희진진자라’는 서정적이고 구성진 목소리로 가득한 발라드 트로트 ‘갈색 추억’을 완성했다. 그러나 모두의 장점이 발현되지 못한 무대로 인해 결국 마정미와 김희진만 합격했다. 박민이가 리더로 강혜민, 서지연, 송별이가 팀원인 고등 A조의 ‘미니언즈’는 어리지만 뛰어난 실력자들이 모여 정통 트로트 ‘안동역’을 구성지게 불렀다. 그러나 팀으로 조화되지 못하고 각자의 개성만 발휘돼 ‘전원 탈락’의 쓴잔을 맛봤다. 설하수가 리더로 김양, 한가빈, 세컨드가 팀원인 현역 B조 ‘하수의 무리수’의 엘레지 트로트 ‘동백 아가씨’는 서로 너무 양보한 무대로 시너지를 내지 못했다. 그 결과 김양과 한가빈만 살아남았다. 패자부활 카드로 대학부 강승연, 걸그룹부 장하연이 추가 합격해 총 26인이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에 진출했다. ‘화이트 드레스 오프닝’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뽐내며 출발했던 26인은 곧이어 각자 지목한 라이벌을 상대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첫 번째 대결은 고등부 이승연과 지난 ‘예심 100인’의 선(善) 정다경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다경은 어우동을 방불케 하는 고운 자태, 아름다운 선이 돋보이는 한국무용, 그리고 낭창낭창한 보이스로 ‘열두 줄’을 부른 끝에 이승연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코미디언 김나희는 매혹적인 ‘댄스 스포츠’를 가미한 ‘벤치’를 진중한 보이스로 완성해 대학부 강예슬을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나희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 피나는 연습으로 더욱 발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줘 마스터들의 인정을 받았다. 강예슬은 ‘데스매치’의 부담감으로 눈물까지 보이며 내딛는 걸음마다 내리막길이었던 아픈 과거를 떠올렸다. 아쉽게 패배했지만 온 힘을 끌어내 열창한 끝에 마스터 장윤정에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숙행은 디스코의 발랄함과 흥이 터지는 ‘날 보러 와요’를 완성해, 걸스힙합을 더한 파워풀한 무대로 폭발적 호응을 얻었던 장하온과의 박빙의 대결 끝 우승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조영수는 숙행의 무대를 보며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죽기 살기 결의가 보여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 역시 “맷집이 좋아서 버티고 있는 각오가 보여 울 뻔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결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강력한 우승후보 2인, 송가인-홍자 대결의 막이 오르면서 마스터들을 비롯해 현장의 관심이 폭발했다. 홍자는 ‘넘사벽’ 실력자이자 폭발적인 기량의 송가인과의 대결에 극도로 긴장했지만, 특유의 깊은 감성과 서글픈 보이스, 그리고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절절한 ‘비나리’를 완성했다. 이에 송가인을 꺾고 승리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컬투쇼’ 장윤정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 탄수화물 안 먹었다”

    ‘컬투쇼’ 장윤정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 탄수화물 안 먹었다”

    ‘컬투쇼’ 장윤정이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트로투 가수 장윤정이 특별 초대석 코너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DJ 뮤지는 장윤정에게 “두 아이의 엄마인데 몸매가 어느새 날씬해졌다. 어떻게 관리했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좀 독하게 빼고 나왔다. 연예인은 몸 관리도 일이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정은 “엄마들만 하는 운동이 있다. 아이 낳은 엄마들은 무거운 기구를 들면 안된다. 누워서 하는 운동 등을 열심히 했다”며 “탄수화물은 안 먹었다. 그러나 단백질은 모유수유 때문에 섭취했다”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은 “몸 관리 할 때 남편이 도와줬냐. 약올릴 것 같은데”라며 도경완과 관련된 일화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남편은 임신과 출산 때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준다. 한 번도 애 낳고 남편 때문에 불만이었던 적 없다”며 도경완을 칭찬했다. 장윤정은 이어 첫째 아들 연우와 둘째 딸 하영이에 대해 “죽겠다. 힘들어서 죽겠고 예뻐 죽겠다. 첫째는 대단한 사랑이었고 둘째는 생각치도 못했던 사랑. 첫째가 여섯 살이다. 둘째와 터울이 있다보니까 죽겠다”며 육아의 힘든 점도 언급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2일 정규 8집 앨범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을 발매했다. 또한 현재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 중이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메이저리그 구장 뺨치는 창원NC파크로 오세요”

    “메이저리그 구장 뺨치는 창원NC파크로 오세요”

    18일 개장식… 경기 없는 날엔 시민 개방대한민국 최고 관람·경기 시설을 갖춘 야구장 ‘창원NC파크마산구장’이 오는 18일 개장한다. 경남 창원시는 1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옛 마산종합운동장 자리에 새로 지은 야구장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시민화합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은 2016년 11월 30일 착공해 127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쓴다. 연면적 4만 9249㎡로 관람석 1만 9261석을 포함해 전체 관람 수용인원은 2만 2000명 규모다. 관람석은 1층 내야 9944석, 2~4층 내야 4778석, 외야에 잔디석 2000석을 포함해 4529석 등이다. 일반석 외에 8~36인실 스카이박스 32개와 VIP실 3개, 프리미엄석, 테이블석, 파티석, 바비큐석 등 다양한 관람석이 있다. 경기장은 홈에서 외야 중간 펜스까지 거리가 122m, 좌우 파울 폴대까지는 각 101m다. 실내에는 각종 훈련시설도 갖췄다.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층에서 4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특히 국내 최초 개방형 야구장으로 조성해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시민들이 마산구장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야구장 안에 가족공원을 비롯해 야구전시관, 레스토랑, 잔디광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시는 18일 오후 5시 20분 개장식을 하고 가수 SF-9, 청하, 장윤정, 소찬휘, 노브레인 등을 초청해 축하공연을 한다. NC다이노스는 첫 경기로 23일 삼성라이온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도경완, ♥ 장윤정 컴백 응원 “행복하게 노래하는 멋진 모습 보여줘요”

    도경완, ♥ 장윤정 컴백 응원 “행복하게 노래하는 멋진 모습 보여줘요”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의 컴백을 응원했다. 12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부터 준비하던 새앨범 작업이 드디어 끝나고, 활동을 시작하는 가수 장윤정씨를 격하게 응원합니다”라며 아내 장윤정의 컴백을 알렸다. 도경완은 “둘째 아이 낳고 조리하면서 노래하는 무대가 얼마나 그리웠을지 자꾸 눈치보이고 괜히 미안했는데, 이제 행복하게 노래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줘요. 레모네이드 여러분!! 이제 장스타를 여러분 곁으로 보내드릴게요. 저 미워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이날 오후 12시 정규 8집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을 발매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프롤로그 개념의 트로트 ‘목포행 완행열차’는 전통 트로트로 시작했다 발라드로 마무리되는 독특한 곡 전개의 오리엔탈 발라드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트롯’ 장윤정 울게 한 김양 누구?

    ‘미스트롯’ 장윤정 울게 한 김양 누구?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트로트 가수 김양의 등장에 장윤정이 방송서 오열했다. 2월 28일 첫 방송 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100인의 오디션 현장이 담겼다. 이날 트로트가수 김양은 현역부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한 12년 차 트로트 가수 김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무대를 선보였다. 이 때 심사위원 장윤정이 오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윤정과 김양은 십년지기 친구였던 것. 장윤정은 “유일하게 진심으로 내가 잘되기를 바란 착한 친구”라며 김양을 응원했다. 김양 등장에 네티즌은 “김양, 응원합니다”, “장윤정이 마음이 착하네”, “김양 잘 됐으면 좋겠다”, “저렇게 울어주는 친구도 있고 좋겠네”,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양의 본명은 김대진으로 1979년생이다. 2001년 공주영상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싱글 앨범 ‘우지마라’로 가요계에 데뷔한 12년차 트로트가수다. 이후 ‘사랑이 숑’, ‘그래요’, ‘웃어야지’, ‘연분’ 등 지속적으로 음원을 발표했다. 2011년에는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스타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이벤트TV 예능 ‘춤의 여왕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미스트롯’ 장윤정, 방송서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미스트롯’ 장윤정, 방송서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미스트롯’ 장윤정이 방송에서 오열했다. 28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100인의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한 12년 차 트로트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데뷔 당시 신인인데도 큰 사랑을 받아 하루에 스케줄 6~7개를 소화했다. 지금으로써는 상상도 안 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의 등장에 도전자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심사위원 장윤정은 김양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모두가 나를 바라보고 있을 때 김양이 데뷔했다. 유일하게 진심으로 잘 되는 걸 응원해줬다”고 전하면서 “같은 목표를 두고 달리면서도 내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란 착한 친구다. 이 친구가 독하지 못해서 빨리 내 옆으로 못 오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김양 역시 “윤정이는 강인하면서도 슬퍼 보이는 게 있다. 늘 응원했고 늘 좋아한다고 했다. 진심을 알아줘서 내가 오히려 고마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미스트롯’ 마스터 장윤정이 심사 도중 폭풍 오열을 쏟아내면서, 녹화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리틀 주현미, 리틀 이미자 등 무서운 10대들부터 트로트 만학도를 꿈꾸는 30대까지, 1539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자들, 편견 없는 트로트 심사를 위해 구성된 12인의 마스터 군단, 사상 최초로 진행될 강렬한 레드 드레스 오프닝 등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제2의 장윤정’을 찾기 위해 ‘미스트롯’ 12인의 마스터 군단에 합류한 장윤정이 ‘100인 예선전’을 심사하던 와중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고개를 떨구고 마는 사태가 빚어져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미스트롯’ 무대를 심사하기 위해 출산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하는 등 다부진 각오와 열정으로 임했던 상황. 특히 장윤정은 ‘트롯 여제’다운 면모로 어떤 경우에도 냉정을 잃지 않은 날카로운 심사평을 남겨 무대 위 지원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심사를 진행하던 장윤정이 한 여성이 무대 위에 등장하자마자 깜짝 놀라며 “네가 여기 왜 있어”라는 말과 함께 말을 잇지 못하고 숨죽인 울음을 토해냈던 것. 급기야 장윤정이 오열을 멈추지 못하면서, 결국 잠시 녹화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더욱이 이후 감정을 다듬은 장윤정이 무대 위 등장한 참가자가 자신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10년 지기 친구라는 사실과 애틋한 스토리를 밝혀, 녹화장에 정적을 불러일으켰던 터. 이로 인해 12인의 마스터 군단 신지, 장영란을 비롯해 대기실에 있던 오디션 참가자들까지 눈물을 터트리면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원자 역시 회한 어린 감정에 북받치는 눈물을 참기 위해 눈을 꼭 감고 노래를 부르며 ‘애환 가득한 무대’를 완성,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노래가 끝난 후 장윤정은 심사평에 앞서 “늘 너무 착해서 손해를 보는 친구다. 저 친구가 저렇게 착해서 아직까지 내 곁으로 올 수 없는 게 아닐까 늘 고민했다”라며 ‘10년 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녀’를 향한 안타까움을 터트렸다. 과연 장윤정의 폭풍 오열을 불러일으킨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지, ‘10년 지기’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에는 빛나는 스타가 되기 위해서 수많은 시간을 감내한 지원자들이 등장해 오랜 시간을 갈망했던 꿈을 펼쳐냈다. 이 중 장윤정의 10년 지기인 ‘그녀’는 사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아는 ‘그녀’였기에 더욱 시선이 쏠렸다”라며 “절실한 진심이 담긴 트로트를 펼쳐낼 ‘미스트롯’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경완, ♥ 장윤정과 행복한 일상 “얼마만이에요 누나♥”

    도경완, ♥ 장윤정과 행복한 일상 “얼마만이에요 누나♥”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도경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이에요 누낭~♡ 맥주에서 꿀맛이 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맥주를 함께 마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경완♥장윤정 딸 100일 사진 공개 “많이 컸어 딸”

    도경완♥장윤정 딸 100일 사진 공개 “많이 컸어 딸”

    도경완이 딸의 100일을 축하했다. 17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사진 찍고 뽀뽀해주면 100일잔치지 뭐~ #많이컸어_딸램 #사랑해우리가족 #100일의기적은없는건가 #우리누나애기낳은지백일되는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딸의 100일을 기념해 가족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부부를 닮은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 연우를 얻은 데 이어 지난해 11월 딸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지은과 연인관계 주장한 안희정, 구체적 설명은 못했다”

    “김지은과 연인관계 주장한 안희정, 구체적 설명은 못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가 인정돼 유죄 판결을 받고 법정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2심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와 연인관계라고 주장하면서도 구체적으로 관계에 이르게 된 과정을 얼버무리는 등 합리적이고 일관된 진술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인 김지은씨의 변호인단 9명은 2심 재판부가 안 전 지사 진술의 합리성을 심리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해 판결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장윤정 변호사 등은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2심 판결의 쟁점을 분석했다. 앞서 1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홍동기)는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서혜진 변호사는 “2심 판결은 1심과 다르게 피고인 신문을 통해 피고인이 주장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심리했다”며 “피해자가 처한 현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피해 경위와 맥락 등을 구체적으로 심리했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1심 재판부가 법정에서 안 전 지사를 신문하지도 않고 그의 진술이 믿을만하다고 봤지만, 2심은 7시간 동안 법정에서 안 전 지사를 신문한 뒤 진술의 신빙성을 낮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안 전 지사가 2심에서 스스로 말을 바꾸고 검찰의 진술을 부정하거나 번복하는 사례가 많아 유죄 판결을 자초했다는 게 변호인단의 분석이다. 최윤정 변호사는 “피해자와 연인관계였다는 안 전 지사의 주장을 보면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했다고 답변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못 했다”면서 “안 전 지사가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재판부가 (피고 측)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2심은 피해자 진술과 피고인 진술 중 더 설득력 있는 진술에 신빙성을 부여한 것”이라며 “객관적 증거와 제 3자 증언, 상황과 맥락을 검토해 피고인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한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일관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안 전 지사의 진술과 달리 피해자 김씨의 진술은 주변 증언과 상황에 부합하고 일관됐다고 강조했다.김혜겸 변호사는 “공소사실 10개에서 피해자의 진술은 일관성 있고 매우 구체적인 사항까지 묘사됐다”며 “수사기관, 1심, 항소심에서 피해자는 단순히 같은 내용을 읽는 것이 아니라 경험한 것을 일관되게 진술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심은 ‘피해자가 피해를 폭로하게 된 경위가 매우 자연스러워 보이고, 피해자가 피고인을 무고할 목적 등으로 허위사실을 지어내 진술했거나 무고할만한 동기가 있다고 볼만한 아무런 자료가 없다’고 판시했다”고 덧붙였다. 김두나 변호사는 “2심은 위력에 의한 간음을 대법원 판단 기준에 따라 엄격히 심리하고 판단했다”며 “피고인의 지위나 권세가 피해자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에 충분한 무형적인 세력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인사]

    ■법무부 <전보> ◇법무부 △검찰과 검사 최수은△형사기획과 검사 한지혁△공안기획과 검사 홍희영△국제형사과 검사 오진세△형사법제과 검사 추창현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이주영△용인분원 교수 장준호△용인분원 교수 황현아△용인분원 교수 서효원 ◇대검찰청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조석영△검찰연구관 고진원△검찰연구관 유진승△검찰연구관 추의정△검찰연구관 김영미△검찰연구관 장일희△검찰연구관 이재만△검찰연구관 박종선△검찰연구관 박건영△검찰연구관 최종혁△검찰연구관 박윤희△검찰연구관 이승희△검찰연구관 손지혜△검찰연구관 전수진△검찰연구관 나영욱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이영창△부부장 김영철△부부장 박순배△부부장 김은미△부부장 정태원△부부장 위수현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이정렬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김승언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이환기 ◇인천지검 △부부장 이기영△부부장 안병수△부부장 김경근 ◇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김윤희△부부장 김우 ◇성남지청 △부부장 이유진 ◇대구서부지청 △형사2부장 김재하 ◇목포지청 △형사2부장 이종민 ◇순천지청 △형사3부장 진현일 ◇남원지청 △지청장 고형곤 ◇타 기관 파견 등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복귀 장윤영△세계은행 파견 김진호<검사 신규임용>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홍보담당관 박호성△기획재정담당관 임상준△혁신정책담당관 이재완△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정현△예산총괄과장 김명중△예산정책과장 박준호△예산기준과장 오기남△기금운용계획과장 신준호△예산관리과장 이차웅△고용환경예산과장 박창환△교육예산과장 이주현△문화예산과장 강대현△총사업비관리과장 류형선△국토교통예산과장 박봉용△산업정보예산과장 김태곤△농림해양예산과장 정창길△연구개발예산과장 장보영△복지예산과장 남경철△연금보건예산과장 김이한△지역예산과장 육현수△행정예산과장 장윤정△안전예산과장 장승대△국방예산과장 김위정△법사예산과장 오은실△방위사업예산과장 남동오△조세정책과장 조만희△조세분석과장 박상영△조세특례제도과장 이재면△조세법령운용과장 강상식△소득세제과장 김영노△법인세제과장 이형철△금융세제과장 장영규△재산세제과장 이호근△부가가치세제과장 노중현△산업관세과장 황인웅△관세협력과장 박지훈△FTA관세이행과장 염경윤△종합정책과장 고광희△경제분석과장 홍민석△물가정책과장 김동곤△정책기획과장 김영훈△정책조정총괄과장 이주섭△산업경제과장 천재호△신성장정책과장 심현우△서비스경제과장 박재진△지역경제정책과장 이호섭△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이상목△일자리경제지원과장 송진혁△인구경제과장 김영민△복지경제과장 이상규△사회적경제과장 정남희△국고과장 이용욱△국채과장 이제훈△국유재산정책과장 김구년△국유재산조정과장 최병완△재정전략과장 고종안△재정제도과장 박성훈△재정건전성과장 한재용△재정정보과장 이준범△참여예산과장 박경찬△재정관리총괄과장 신민철△재정성과평가과장 하승완△타당성심사과장 임영진△민간투자정책과장 권중각△재정집행관리과장 정동영△공공정책총괄과장 정향우△공공제도기획과장 이상영△재무경영과장 정유리△평가분석과장 고재신△인재경영과장 김경국△국제금융과장 유병희△외화자금과장 주현준△외환제도과장 오재우△국제통화과장 김동익△다자금융과장 윤정인△대외경제총괄과장 이형렬△개발금융총괄과장 김동준△국제기구과장 문경환△개발협력과장 최지영△복권총괄과장 이명선△발행관리과장 정기철 ■조달청 ◇국장급 전보 △시설사업국장 정재은 ◇과장급 전보 △청장실 비서관 이주현△조달회계팀장 노배성△전자조달기획과장 이기헌△구매총괄과장 이형식△자재장비과장 문경례△쇼핑몰기획과장 김지욱△쇼핑몰단가계약과장 김종열△쇼핑몰구매과장 신종석△정보기술계약과장 이진규△우수제품구매과장 전태원△시설총괄과장 김응걸△건축설비과장 정현수△시설사업기획과장 김용환△예산사업관리과장 박영근△원자재비축과장 여인욱△해외물자과장 연창흠△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박양호△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장 양재규△조달품질원 조사분석과장 이인호△서울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이호주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김빛나 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황광하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홍기수△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한을석△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박수천△부산지방조달청장 권혁재△대구지방조달청장 박준훈△대전지방조달청장 김일수△충북지방조달청장 윤희경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홍보실장 유대일△은행금투관리부장 이병재△자산회수부장 신형구△기금정책부장 심재만 ◇2급 승진 △사회적가치경영부 팀장 김장수△기획조정부 팀장 윤재호△리스크총괄부 팀장 김재영△회수총괄부 팀장 임상옥△자산회수부 팀장 한창남△기금정책부 팀장 박병한 ◇3급 승진 △강봉준△곽상일△김민경△김효근△오영일△윤성현△이수경 ◇4급 승진 △ 곽규택△김철현△김태균△박경식△신주용△안세진△안주희△정성훈△조민석△조환서△최윤원 ■국민대 △경상대학장 김재준△창의공과대학장 강동욱
  •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둘째 득녀 “정말 큰 기쁨”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둘째 득녀 “정말 큰 기쁨”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컴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내레이션을 맡은 도경완이 둘째 득녀 이후 다시 돌아온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를 대신해 내레이션을 맡았던 개그우먼 이수지는 도경완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도경완은 “감사합니다”라며 둘째 딸을 얻은 소감에 대해 “정말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KBS 아침마당 경연 우승자들 광명시민회관서 특별공연

    KBS 아침마당 경연 우승자들 광명시민회관서 특별공연

    경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은 ‘웃음이 있는 노래 콘서트’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하반기 마지막 공연으로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경연 우승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도전! 꿈의 무대는 인생 역경을 딛고 트로트 가수 꿈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이 시청자 투표를 통해 우승자로 선발되는 프로그램이다. 5연승을 차지한 임영웅·천재원·성국과 화제가 됐던 출연자 한여름이 노래 콘서트를 찾는다. 특히 도전! 꿈의 무대에서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노래 콘서트의 진행자 피터펀(김용희)의 노래 ‘멋진 놈 나야 나’를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했다. 또 경연 우승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노래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래 콘서트’는 2013년부터 시작돼 5년간 40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해 광명시에서 인기있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중장년층에게 노래를 통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을 찾아준다. 올 한 해 오정태와 유현상·이애란·조영구 등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와 신인가수 60여명이 출연했다. 또 인기 노래 강사 정미경과 가수 장윤정의 작곡가로 유명한 권노해만이 노래와 함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티브로드 한빛방송과 연계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8차례 중계방송을 편성,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방송은 광명뿐 아니라 과천·안양 등 7개 도시에 송출되고 있다. 격주 목요일 1시에 채널 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1회당 5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광명시민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관련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도경완, 딸 품에 안은 딸바보의 일상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도경완, 딸 품에 안은 딸바보의 일상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득녀 소감을 전했다. 11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윤정씨 고생했어 #장하다 우리 누나 #얼떨결에 노출 #캥거루 케어 #이거하려고 살뺐음 #삼계탕 아님 #딸바보 등극 #다 가진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경완이 딸을 품에 안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도경완의 팔 한 쪽에 적힌 ‘딸바보’ 글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 연우를 얻은 데 이어 지난 9일 딸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윤정 둘째 득녀 “3.2kg 건강한 딸, 도경완과 안정 취하는 중”

    장윤정 둘째 득녀 “3.2kg 건강한 딸, 도경완과 안정 취하는 중”

    가수 장윤정이 득녀를 알렸다. 9일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장윤정씨가 오늘(9일) 오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몸무게 3.2kg의 여아를 출산했다”면서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 씨를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연우를 얻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귀염뽀짝 댄스 대결 ‘귀여움 폭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귀염뽀짝 댄스 대결 ‘귀여움 폭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초특급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아들 ‘윌벤져스’ 형제가 흥폭발 댄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벤틀리는 가수 장윤정의 곡 ‘어머나’에 맞춰 선반을 잡고 춤을 췄다. 이에 질세라 윌리엄은 한쪽 발을 들고 박수를 치는 일명 ‘우디 댄스’로 애교 넘치는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 銀, 인천 대회 이어 2연속 銀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 銀, 인천 대회 이어 2연속 銀

    잇단 불운에 울었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한국 대표팀이 대회 마지막 은메달을 챙겼다. 장윤정(30·경주시청)과 박예진(17·통영시청), 김지환(이상 통영시청), 허민호(이상 28·대전광역시청)로 짜여진 혼성 단체팀은 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마지막 정식 종목인 혼성 릴레이에 출전해 일본(1시간30분39초)에 이어 1시간32분51초의 기록으로 홍콩(1시간33분04초)을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다. 남녀 2명씩 4명이 수영 300m, 사이클 6.3㎞, 달리기 2.1㎞를 통해 순위를 정하는데 개인전의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보다 짧은 구간을 나눠서 소화한다. 장윤정이 23분34초, 김지환이 22분07초, 박예진이 24분56초, 허민호가 22분11초로 일본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만족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장윤정은 지난달 31일 아깝게 메달을 놓친 한을 기어이 은메달 획득으로 풀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정혜림이 허민호, 김지환, 김규리와 짝을 이뤄 은메달을 딴 뒤 이번 대회 내심 금메달을 노렸으나 정혜림(19 통영시청)이 개인전 도중 자원봉사자가 뿌려준 물에 놀라 발을 접질려 병원에 실려가는 바람에 박예진으로 교체됐고 끝내 두 대회 연속 은메달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중국(금 132, 은 92 동메달 65개)과 일본(금 75, 은 56, 동메달 74개)에 이어 금 49, 은 58, 동메달 70개로 24년 만에 종합 3위로 떨어지며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선수단은 잇단 금빛 사냥 실패로 대회 중반 목표를 금메달 50개로 낮춰 잡았는데 이날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에서 은메달에 그치면서 잠정 목표에도 조금 못 미쳤다. 하지만 그나마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근사치에 가깝게 다가섰다. 또 단일팀이 금 1, 은 1, 동메달 둘을 따내는 값진 성과도 올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페널티에 부상에 ... 불운의 여자 철인3종

    페널티에 부상에 ... 불운의 여자 철인3종

    장윤정 달리기 환복 과정에서 꼼짝 못하고 15초 페널티정혜림은 물세례에 놀라 넘어지면서 발목 접질러 병원행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 기대를 모았던 한국 여자 트라이애슬론이 불운 탓에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장윤정(30·경주시청)은 3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서 2시간2분35초를 기록, 출전 선수 23명 가운데 5위로 들어왔다. 함께 출전한 정혜림(19·통영시청)은 레이스 도중 발목을 다쳐 완주하지 못했다. 철인 3종 경기로도 불리는 이 종목은 수영 1.5㎞, 사이클 40㎞에 이어 달리기 10㎞를 뛰어 순위를 정한다. 둘은 사이클을 마쳤을 때만 하더라도 메달권 진입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호조를 보였지만 아쉬운 장면이 연달아 나오면서 분루를 삼켰다. 먼저 불운을 맛본 쪽은 장윤정이었다. 장윤정은 사이클을 마친 뒤 육상 경기복으로 갈아입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왔다. 사이클 헬멧을 정해진 장소에 놓고 이동해야 하는데 헬멧을 지정 구역 바깥에 두는 바람에 15초 페널티를 받았다. 이 때문에 15초간 움직이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대기해야 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제 번호에 헬멧 등이 다 들어가야 하는데 실수로 헬멧이 들어갔다가 튕겨 나가는 바람에 페널티가 적용됐다”며 “중간에 리듬이 깨졌고, 페널티라는 걸 알고 나서 정신적으로 흔들렸다”고 아쉬워했다.정혜림은 더 안 좋았다. 네 바퀴를 돌아야 하는 달리기에서 첫 바퀴를 돌다가 발목을 다쳐 구급차로 이송됐다.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는 “레이스 도중 자원봉사자가 선수들을 시원하게 해주려는 의도였는지 찬물을 뿌렸는데 거기에 놀라 몸의 중심을 잃고 발목을 접질렸다”고 설명했다. 정혜림은 발목을 다치고도 투혼을 발휘해 한 바퀴를 더 돌았지만 코칭스태프의 만류로 레이스를 중단했고, 이후 골인 지점까지 구급차로 이동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협회 관계자는 “정혜림은 9월 2일 열리는 릴레이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혜림 대신 박예진(17·통영시청)이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장윤정은 “일단 아직 릴레이 경기가 남은 만큼 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유도 다섯 체급 출전 등 일본과의 ‘金 20’ 격차 줄이기 안간힘

    유도 다섯 체급 출전 등 일본과의 ‘金 20’ 격차 줄이기 안간힘

    일본과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남은 이틀 마지막 안간힘을 다해야 한다. 다음달 2일 폐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은 30일까지 금 39, 은 46, 동메달 56개를 따내 일본(금 59, 은 49, 동메달 66개)에 양으로나 질로나 현격히 뒤처졌다. 폐막일 아침 9시 30분 트라이애슬론 혼성 결선에서 마지막 금메달 하나가 남아 있지만 실질적으로 메달을 추가할 수 있는 시간은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2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16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 사냥에 실패한 뒤 절치부심했다가 대회 첫날 4명이 출전해 전원 메달 획득에 성공한 유도는 31일 다섯 체급에서 메달을 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남자 100㎏급의 조구함(26·수원시청)이 선봉에 선다. 리우올림픽 때 부상 여파로 16강전에서 탈락했던 그는 위기의 한국 유도를 구한다는 각오로 이이다 겐타(일본)와 운명의 대결을 벼른다. 이이다는 지난해 파리 그랜드슬램을 우승했지만 조구함이 상대 전적에서 앞선다. 리우 동메달리스트인 남자 90㎏급의 곽동한(26·하이원)과 리우 8강에서 고배를 마신 여자 78㎏급 세계랭킹 1위 김민정(30·한국마사회)도 리우 한풀이에 나선다. 3연패를 노리는 남자 야구는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슈퍼라운드 2회전 중국과의 경기에 나선다. 일본은 오후 8시 30분부터 대만과 같은 라운드 2회전을 치른다. 여자 축구와 남자 핸드볼, 여자 하키 등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세 종목은 나란히 동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 축구는 오후 5시 대만과, 남자 핸드볼은 오후 6시 일본과 겨룬다. 여자 하키는 오후 7시 30분 중국과 겨룬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여자 배구는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3-0으로 완파하며 만만찮은 전력을 보여준 태국과 격돌한다. 10개의 메달 주인이 가려지는 요트에서는 오후 2시부터 남자 레이저 스탠더드가 시작하는데 하지민(29·해운대구청)이 중간결산 1위를 달려 3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여자 복싱의 간판인 라이트급 오연지(28·인천시청)는 오후 6시 15분 준결승에서 북한의 최혜송과 맞붙는다. 이번 대회 종목 가운데 가장 늦게 끝나는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은 이날 여자부 개인전에 장윤정과 정혜림이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폐막을 하루 앞둔 1일에는 남자 축구와 여자 농구 단일팀 ‘코리아’가 나란히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오후 8시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30분 뒤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1세 이하 선수들로 이뤄진 일본을 상대한다. 극적으로 결승에 오른 남자배구 대표팀은 밤 9시 이란과 결승에 나선다. 남자 근대5종에선 전웅태(23·광주광역시청)와 이지훈(23·제주특별자치도청)이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유도에선 이번 대회 처음 정식종목이 된 혼성 단체전(남자 세 체급, 여자 세 체급)에서 메달 주인을 가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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