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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정현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제2의 정현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캡틴, 보고 있나?” 한국 테니스의 ‘대들보’ 정현(23)은 지난해 1월 28일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31)를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뒤 중계카메라 렌즈에 검정색 매직으로 이렇게 썼다. 주니어 시절 자신을 발탁해 가르친 김일순(50) 전 삼성증권 감독에게 전하는 메시지였다. 정현은 당시 “갑자기 삼성증권 팀이 해체되면서 감독님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할 당시 선수들끼리 ‘누군가가 잘되면 감독님께 이런 이벤트를 해 드리자’고 약속했다”고 했다. 현재 ‘Han 테니스아카데미’에서 ‘제2의 정현’을 찾는 데 열중하는 김 감독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제 여성 스포츠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시간이 됐다. 한국 테니스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 3년째 길러내고 있는 어린 새싹 20여명에게서 그 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평생을 한국 테니스와 함께 한 선수이자 지도자였다.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메이저 코트를 밟았던 전미라(41)와 역대 최고 랭커 장윤정(40) 등도 그가 가르쳤다. 서울올림픽 여자단식에서는 일본이 자랑하던 ‘에이스’ 에쓰코 이노우에와 당시 세계 6위 헬레나 수코바(체코)를 연파하며 한국 테니스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인 3회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은퇴 후 삼성물산, 삼성증권 코치를 거쳐 2008년 삼성증권 테니스단 감독을 맡았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을 지휘했다. 김 감독은 지난 26일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에서 여성체육 지도자상을 받았다. 테니스계 인사가 여성체육대상을 수상한 건 2015년 공로상을 받은 이덕희 이후 김 감독이 두 번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도경완, “장윤정 수요일마다 만나” 바쁜 부부의 일상

    도경완, “장윤정 수요일마다 만나” 바쁜 부부의 일상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수요일마다 만난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주년 특집 특별 게스트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에게 “두 분이 너무 바쁜걸로 알고 있다. 마주칠 시간도 없다고?”라는 질문에 장윤정은 “수요일마다 만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이 보통 목요일에 나가 순천 광주 전주 갔다가 충주 콘서트 갔다가 집에 오면 빨리 오면 토요일에 오고 늦게 오면 일요일에 오고 그런다”고 말했다. 또 “문자로 생사를 확인한다고?”라는 질문에 장윤정은 “결혼하면 전화통화 안 하지 않냐. 어디냐고 물으면 늘 하는 답이 고속도로. 어디 있는지 나도 잘 모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가인, 첫 정규앨범 발매… 구슬픈 가락 ‘엄마아리랑’

    송가인, 첫 정규앨범 발매… 구슬픈 가락 ‘엄마아리랑’

    ‘트로트 샛별’ 송가인이 첫 정규앨범 ‘가인’(佳人)을 내놨다. 2012년 본명 조은심으로 발표한 ‘산바람아 강바람아’로 데뷔한 이후 처음 선보인 정규앨범이다. 송가인의 첫 정규앨범을 위해 유명 트로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에게 ‘무명가수’를 준 작곡가 윤명선, 장윤정의 ‘초혼’과 ‘꽃’ 등을 만든 작곡가 임강현,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쓴 작곡가 김지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쓴 작사가 이건우 등이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은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엄마 아리랑’이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의 구슬픈 보컬이 강점을 발휘하는 곡으로,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했다. 더블타이틀곡 ‘이별의 영동선’ 역시 한과 혼을 국악과 트로트 리듬에 녹여낸 송가인표 전통 트로트다. 송가인은 앨범 발매 하루 전인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열고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공개했다. 송가인은 무협사극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 온 관객 4200여명은 오케스트라, 국악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송가인을 향해 열띤 환호를 보냈다. 현장을 미처 찾지 못한 팬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MBC 특집쇼를 통해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를 볼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9일 충북 청주에서부터 시작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송가인, 첫 정규앨범 발매… 구슬픈 가락 ‘엄마아리랑’

    송가인, 첫 정규앨범 발매… 구슬픈 가락 ‘엄마아리랑’

    ‘트로트 샛별’ 송가인이 첫 정규앨범 ‘가인’(佳人)을 내놨다. 2012년 본명 조은심으로 발표한 ‘산바람아 강바람아’로 데뷔한 이후 처음 선보인 정규앨범이다. 송가인의 첫 정규앨범을 위해 유명 트로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에게 ‘무명가수’를 준 작곡가 윤명선, 장윤정의 ‘초혼’과 ‘꽃’ 등을 만든 작곡가 임강현,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쓴 작곡가 김지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쓴 작사가 이건우 등이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은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엄마 아리랑’이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의 구슬픈 보컬이 강점을 발휘하는 곡으로,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했다. 더블타이틀곡 ‘이별의 영동선’ 역시 한과 혼을 국악과 트로트 리듬에 녹여낸 송가인표 전통 트로트다. 송가인은 앨범 발매 하루 전인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열고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공개했다. 송가인은 무협사극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 온 관객 4200여명은 오케스트라, 국악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송가인을 향해 열띤 환호를 보냈다. 현장을 미처 찾지 못한 팬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MBC 특집쇼를 통해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를 볼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9일 충북 청주에서부터 시작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해투4’ 장윤정 “집에 도경완이 기어다녀..놀라운 유전자”

    ‘해투4’ 장윤정 “집에 도경완이 기어다녀..놀라운 유전자”

    ‘해투4’에 출연한 장윤정에 남편 도경완을 똑 닮은 자녀들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해투4)’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장윤정과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장윤정 씨가 오늘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를 안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남편이 있으면 되겠습니까”라며 “남편과 같이 방송하다 보면 결코 편하지만은 않은 순간들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미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지만 우리 부부의 방송 철칙은 녹화 전날 절대 싸우지 않는 것”이라며 “그래서 녹화 전날은 안 마주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조윤희는 “장윤정 씨 집에 가면 도경완 씨가 세 명 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유전자의 힘에 깜짝 놀랐다”며 “보행 가능한 도경완이 둘, 기어 다니는 도경완이 하나다. 댓글을 봤는데 ‘장윤정은 도경완 수집가인가’라고 쓰여있었다. 그래도 너무 귀엽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4년 아들 연우를, 2018년 딸 하영을 얻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장윤정 “도경완과 돈 관리는 각자..현금 놓아둘 뿐”

    ‘해투4’ 장윤정 “도경완과 돈 관리는 각자..현금 놓아둘 뿐”

    ‘해투4’ 장윤정♥도경완 부부, 돈 관리는 누가 할까? 2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로트 여왕 장윤정을 중심으로 예능초보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빵빵 터지는 케미를 보여주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장윤정의 출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년 전 전성기로 돌아간 듯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윤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이 “장윤정 씨를 정말 어렵게 모셨다. 다섯 달 만에 겨우 스케줄을 맞췄다”고 밝혀 제작진이 얼마나 그의 섭외에 공을 들였는지 유추할 수 있었다는 후문. 그런 장윤정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호기심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유쾌한 결혼생활 이야기가 큰 재미를 선사했다고 한다. 먼저 장윤정은 부부 중 누가 돈 관리를 하는지에 대해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은 “돈 관리는 각자 한다. 그러나 경조사비, 주차비, 대리비 등 현금이 필요한 일에 도경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정해진 자리에 현금을 챙겨둔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장윤정의 통 큰 스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일화가 이어져 출연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전언이다. 유재석은 그런 장윤정을 ‘회장님’이라고 칭했을 정도라고.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장윤정의 회장님 면모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해투4’는 오늘(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영지 “장윤정, 지하상가서 사준 카디건 10년 입어”

    ‘해투4’ 영지 “장윤정, 지하상가서 사준 카디건 10년 입어”

    ‘해피투게더4’ 장윤정-영지-문명진의 특별한 우정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각 특별한 인연으로 묶인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장윤정, 영지, 문명진의 가슴 뭉클한 우정이 공개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독보적 트로트퀸 장윤정부터 수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했던 가수 영지, 최고의 R&B 감성의 소유자 문명진까지. 각각 다른 분야에 몸 담고 있는 이들이 어떻게 친분을 쌓게 됐는지 묻는 MC들의 질문은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기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은 “과거 영지에게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아카데미를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장르별로 아카데미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레슨을 많이 해봤던 문명진에게 연락을 하고 모이게 됐다”며 이들이 뭉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문명진이 장윤정 첫인상에 대해 “호랑이 같았다”고 밝혀 현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하기도. 과연 문명진이 장윤정을 호랑이 같다고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장윤정과 영지의 각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사연 또한 공개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영지는 10년 전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장윤정에게 생일 선물을 줬던 기억을 되짚었다. 그는 “돈을 모으고 모아도 4만 원 밖에 안되더라. 그 돈으로 지하상가에서 카디건을 구입해 선물했다. 비싸고 좋은 물건이 아니었음에도 장윤정은 크게 고마워하며 10년 동안 아껴 입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그런 장윤정의 모습에 본인이 더욱 감동했다”고 덧붙인 영지는 “그런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영지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은 무엇일지, 이를 받은 장윤정의 반응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2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던패밀리’ 원조 ‘미코 스타’ 장윤정 출격 “이수근 팬”

    ‘모던패밀리’ 원조 ‘미코 스타’ 장윤정 출격 “이수근 팬”

    ‘레전드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이수근의 팬”이라고 깜짝 고백한다. 27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송성찬) 31회에는 장윤정이 특별 게스트로 나서, 녹슬지 않은 입담과 미모를 선보인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그는 미스 유니버스 2위에 올라 한국의 위상을 높인 ‘원조 미스코리아 스타’다. 국민 MC로 사랑받으며 맹활약했지만, 돌연 미국행을 택해 지난 20여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 복귀를 선언했고, 이번 ‘모던 패밀리’를 통해 그간의 근황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재치 넘치는 리액션과 여전한 미모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장윤정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MC들의 질문에 “미국에서 아이 낳고 키우다 5년 전 한국에 왔다”며 웃는다. MC 이수근은 “원조 미스코리아 스타로 당시 인기가 엄청났다”라고 회상하고, 김정난은 “탕웨이를 보고 장윤정을 닮았다고 생각했었다”라고 극찬을 보낸다. 이에 장윤정은 “이수근의 굉장한 팬”이라며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한다. ‘모던 패밀리’ 출연자인 임하룡은 장윤정과 각별한 인연을 깜짝 공개하기도 한다. 그는 “90년대 초반에 개그맨 최초로 쇼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그때 내 파트너가 고현정이었는데 내가 MC를 그만둔 후 장윤정이 후임으로 발탁됐다. 장윤정의 바로 위 선배가 나인 셈”이라고 은근 자랑한다. 장윤정은 “당시 ‘토요 대행진’이란 쇼 MC를 맡았는데 고현정과 호흡을 맞췄다. 쇼 프로그램 최초로 여자 MC 체제였다”라고 떠올린다. 제작진은 “20여년 만에 방송 컴백을 선언한 장윤정이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며 전성기 시절의 입담을 발휘했다. 미스코리아다운 우아한 자태는 물론, 소탈한 매력까지 더해져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됐다. 한층 원숙해진 장윤정의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던 패밀리’ 31회에는 개그맨 선후배들과 옥상 파티를 여는 임하룡 부부,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백일섭과 응원 차 방문한 ‘귀요미’ 쌍둥이 손자, 돌발 부부싸움 후 극적 화해하는 ‘미나 맘’ 장무식과 나기수 부부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경완, 붕어빵 딸 폭풍성장 근황 공개 “다소 짧은 아낙네” [EN스타]

    도경완, 붕어빵 딸 폭풍성장 근황 공개 “다소 짧은 아낙네” [EN스타]

    장윤정, 도경완 딸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장한_아낙네 #옥수수_먹는_아낙네 #다소_짧은_아낙네 #빨래_개는_아낙네 #튼튼한_아낙네 #그리고_해피추석 #협찬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딸의 귀여운 일상 모습이 담겼다. 통통한 볼살과 팔다리를 자랑하는 딸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경완은 이와 함께 자신을 똑닮은 아들의 근황 사진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트롯’ 김나희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는 독”[화보]

    ‘미스트롯’ 김나희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는 독”[화보]

    장안을 들썩이게 했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스타를 여럿 탄생시킨 성공적인 예능임이 분명하다.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화려한 변신을 해낸 김나희 역시 ‘미스트롯’이 탄생시킨 스타 중 한 사람이다.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그녀는 이제 모든 수식어를 떼고 온전한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열정과 간절함으로 ‘큐피트 화살’이란 신곡을 들고 우리 곁에 찾아온 김나희와 bnt가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나희는 페미닌한 무드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발랄하고 쾌활한 느낌의 데님 스커트를 야외에서 귀엽게 소화해 ‘역시 김나희’라는 말을 자아내게 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드레스와 화이트 니삭스로 청순하면서도 어딘가 몽환적인 콘셉트까지 연출해 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나희는 먼저 신곡 ‘큐피트 화살’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냈다. ‘미스트롯’을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신곡 ‘큐피트 화살’은 정통 트로트이긴 한데 젊은 분들을 포함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빠른 템포다.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막을 내린 지 시간이 좀 흘렀지만, 그녀를 가수의 길로 인도한 ‘미스트롯’ 이야기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최종 5위라는 순위에 대해 김나희는 “송가인, 홍자 등 쟁쟁한 출연자들과 겨뤄서 5위를 한 것이지 않나. 아쉬운 마음은 전혀 없고 그저 소중하고 감사한 순위”라고 전했고 친한 출연자를 묻자 “정말 다 친하다. 그래도 그중에서 합동 무대를 함께 한 적이 있는 홍자 언니와 조금 더 친해지게 된 건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트롯’ 출연 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에게 어떨 때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어르신들이 5시간 걸리는 공연장에도 나를 보러 오신다. 그럴 때도 인기를 실감하고 초등학생 팬들이 그렇게 DM을 보낸다.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메시지들을 보면서 인기를 실감하는 것 같다”고 팬들의 사랑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최근 인기 예능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변 친구들이 방송을 보고 마냥 웃더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한 김나희는 “개그를 할 때는 ‘라디오스타’에 정말 나가고 싶었다. 그런 프로그램을 트로트를 한 후 출연하게 되니 ‘되는 길이 따로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는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런닝맨’ 등을 꼽으며 “자취한 지가 오래돼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 옆집 언니 같은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KBS ‘개그콘서트’와 가수의 길을 병행하고 있는 김나희는 개그우먼과 가수의 차이를 ‘창작’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정도로 설명했다. “개그를 짜내기 위해 매시간, 매일, 매주 창작의 고통을 받았다면 가수가 된 후 무대 위에서 나에게 주어진 노래를 열심히 하면 되니 창작의 스트레스는 좀 적더라. 그래도 두 분야 모두 힘든 건 마찬가지다. 각각의 고충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제는 가수로서의 모습이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그녀는 원래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실력파. “연기과 재학 시절에 주인공보다는 웃긴, 감초 역할에 더 흥미를 느꼈다. 주위의 권유로 ‘개그콘서트’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한 번에 합격했다”고 웃었지만 단번에 합격을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후 2년간 슬럼프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슬럼프가 와서 2년간 개그를 안 한 적도 있다. 그때 김영희, 홍현희가 나를 무대로 다시 불렀다. 함께 공연하자고 해서 무대에 섰는데 그때 관객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무대를 떠날 수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천생 연예인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나 그녀는 개그를 하면서 자신에게 주로 따라다니던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말 웃긴 개그우먼 아닌 이상에는 개그우먼 앞에 ‘미녀’라는 말은 독인 것 같다. 이제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내 이름 앞에 붙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날씬한 몸매의 그녀지만 쏟아지는 스케줄 속에서 몸매 관리가 쉽지 않을 터. 비법을 묻자 김나희는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그래서 좀 일상에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요즘은 바빠서 모래주머니를 항상 차고 다니는 것으로 생활 다이어트를 한다”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비타민 같은 에너지’ 같다고 전했다. “개그를 하면서도 참 비타민 같이 에너지가 넘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트로트를 시작한 후에 더 많이 듣는다. 비타민 같다는 말이 참 듣기 좋더라. 요즘 더 많이 들어서 좋다”고 답했다. 김나희에게 롤모델을 묻자 단박에 “장윤정 선배님. ‘미스트롯’을 함께 하면서 출연자들을 대하는 인간적이고 다정한 모습에 반했고 감사하다. 장윤정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는 말이 흘러나왔고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장난스럽지만, 진심 어리게 “서울에 내 집 장만을 하는 것? 아직은 집이 없다”고 털어놓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김나희는 인터뷰 내내 팬들에 대해 감사함과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그야말로 기승전’팬’이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자 “팬들은 내 원동력이다. 이제는 힘들 때 부모님보다 팬 여러분을 생각하며 힘을 낼 정도다. 한결같은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오늘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내여행 함양 가볼만한 곳 ‘2019 함양산삼축제’ 6일 개최

    국내여행 함양 가볼만한 곳 ‘2019 함양산삼축제’ 6일 개최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4년부터 열린 함양산삼축제는 국내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2012년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8, 2019년에는 육성축제에 선정되는 등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많이 추천되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추석연휴를 끼고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전초전으로서 축제의 품격 향상과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축제장 전역을 차 없는 도로로 지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수송 전동카트 운영, 그늘막 및 쉼터, 화장실, 흡연실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추석을 맞는 관광객들의 선물용품 구입을 위해 산양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확대한다.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6일에는 실경공연과 윤도현밴드, 코요태, 7일에는 가수 김혜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65 행사가 열리는 10일에는 가수 장윤정, 추석인 13일에는 7080 EDM, 가수 김연자, 폐막식인 15일에는 전국 탑10 가요 쇼 녹화와 조항조, 설운도, 김용임과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이 다양한 공연들이 함양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700m 깊은 산속 산삼농가에서 직접 산양삼을 캐보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축제장 내 산삼숲에서도 산삼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산삼밭을 재현한 산삼숲에서 평일 3회, 주말 5회 운영되며 찾는 모형 산삼에 따라 5년근 이상된 산삼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또 심마니와 떠나는 밤소풍, 산신령 야간숲길체험, 달빛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함양산삼축제는 가을 국내여행을 준비 중인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천 직지사서 6일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김천 직지사서 6일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는 오는 6일 ‘제2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명대사는 조선 중기 고승으로, 경북 김천 황악산에 있는 직지사 주지를 지냈다. 문화대제전은 추모다례제, 찬불가합창제, 산사음악회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장윤정, 최백호, 박애리, 금잔디, 강민 등이 출연한다. 앞서 5일엔 ‘사명대사 문집에 나타난 선교(禪敎)의 가르침’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와 직지신인문학상, 청소년 백일장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학술세미나는 1·2부로 나눠 이이화 교수의 ‘호국·민중불교의 입장에서 본 사명대사의 행장’과 오경후 교수의 ‘사명대사의 문집에 나타난 교학적 특성’ 등을 발표한다. 직지신인문학상은 시와 소설 부문으로 나눠 시 당선자에게는 200만원, 소설 당선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청소년 백일장은 대상(경북도지사상 상금 100만원) 1편,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상금 50만원씩) 2편, 우수상(김천·상주·문경·예천교육장상 상금 20만원씩) 4편을 시상한다.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장윤정♥’ 도경완 딸 공개 “엄마 뛰어넘을 절대음감”

    ‘장윤정♥’ 도경완 딸 공개 “엄마 뛰어넘을 절대음감”

    장윤정♥도경완 부부 딸 하영 양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KBS 아나운서 도경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를 뛰어넘겠다! #절대음감 #혹시고라니 #마이크는역시에코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이크에 입을 대고 소리를 내고 있는 장윤정 도경완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깜찍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2013년 결혼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2014년에 첫째 아들 연우 군을, 2018년 딸 하영 양을 얻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코리아 장윤정 이혼 고백 “지난해 파경..솔직하고 싶어”[전문]

    미스코리아 장윤정 이혼 고백 “지난해 파경..솔직하고 싶어”[전문]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이혼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16일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내가 맡고 있다.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께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면서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에 대한 믿음으로 파트너가 되어준 분들, 그리고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방송인 장윤정에게 주어지는 일들에 감사할 줄 알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활동을 예고했다. 장윤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0년 만의 예능 출연에도 화려한 입담과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하 장윤정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장윤정입니다.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신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너무나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용기를 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믿음으로 파트너가 되어준 분들, 그리고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방송인 장윤정에게 주어지는 일들에 감사할 줄 알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트롯’ 정미애, 15일 신곡 ‘꿀맛’ 발매..더욱 예뻐진 모습 포착

    ‘미스트롯’ 정미애, 15일 신곡 ‘꿀맛’ 발매..더욱 예뻐진 모습 포착

    가수 정미애가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트롯 신곡으로 돌아왔다. 정미애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꿀맛’을 발매했다. 신곡 ‘꿀맛’은 셔플과 홍키통키 리듬을 기반한 트롯곡으로, 국악풍의 멜로디와 러시아풍의 편곡이 가미돼 신선함을 배가, 듣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가 정미애의 청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와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음악팬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트롯곡이 탄생됐다. 또한 이번 신곡은 가수 장윤정의 ‘초혼’, ‘꽃’ 등의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임강현이 힘을 보태 고퀄리티의 곡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정미애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일환으로 개최될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에 참석해 신곡 ‘꿀맛’의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정미애는 “이 곡을 만들어주신 임강현 작곡가님을 비롯해 이번 앨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오랜 시간 제 노래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꿀맛 같은 달달한 선물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애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독보적인 보이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선(善)을 차지, 현재 각종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윤정, 전설의 미스코리아 “김성령이 피한 미모”

    장윤정, 전설의 미스코리아 “김성령이 피한 미모”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이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를 기록하며 미스코리아의 전설이 된 장윤정은 20년 만의 첫 예능 출연에 “너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라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MC 박나래는 “김성령 씨가 87년에 나가려고 했는데 장윤정 씨를 보고 88년에 나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다른 사람을 잘 못 보고 한 거 아니냐”며 “다른 건 모르겠는데 말을 굉장히 잘했던 것 같다”고 진에 당선된 비결을 전했다. 장윤정은 과거 당선될 당시 영상을 보며 “대회를 진행하는 보름동안 살이 6kg이 빠졌다”며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MC 박나래는 장윤정에게 “남자애들이 항상 따라다니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그런 거 없었다. 무용과라서 항상 머리를 바짝 묶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장윤정, 20년 만의 첫 예능..안방 사로잡은 ‘반전 매력’

    ‘비디오스타’ 장윤정, 20년 만의 첫 예능..안방 사로잡은 ‘반전 매력’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20년 만의 첫 예능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러블리한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미스코리아 특집편에서는 레전드 미스코리아로 장윤정이 출연해 여전히 우아한 미모는 물론, 명불허전 진행 실력부터 ‘쌈싸라’에 맞춰 댄스실력을 빛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를 기록하며 미스코리아의 전설이 된 장윤정은 20년 만의 첫 예능 출연에서 초반 떨리는 모습도 잠시, ‘비스’ MC들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수준급 진행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비어있는 큐카드를 들고 각 MC들을 인터뷰 하며 고전적인 멘트로 웃음까지 선사한 장윤정은 녹슬지 않은 방송인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윤정의 화려했던 방송활동 모습과 미스코리아 당선 시절의 사진, 에피소드 등이 대거 공개됐다. 장윤정은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후보였기 때문에 기대가 없었다. 그래서 말이 술술 나왔는데 그 덕에 뽑힌 것 같다”며 앳된 얼굴로 똑 부러지게 대답하는 과거 영상과 함께 당시를 추억했다. 또한, MC로 활약하던 시절 조용필을 향한 관중의 함성이 너무 커 진행이 어려웠던 장윤정은 관객에 조용히 해달라는 멘트로 걸크러쉬 진행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20대 MC로서는 파격적인 모습이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서 신고식을 요청하는 비스 MC들에 의해 무대 위에서 맨발의 투혼으로 택견댄스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현대무용 전공자인 장윤정은 처음에는 안아한 선을 뽐내며 무용을 선보였지만, 이어지는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춰 택견과 같이 흥을 더한 댄스 실력으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거침없는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빼어난 미모와 시원한 진행실력, 그리고 거침없는 매력까지 겸비한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는 활약상을 펼쳤다.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전설의 미스코리아’로 기억되고 있는 장윤정은 이번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사랑스럽고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더 큰 매력을 안기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비디오스타’ 출연으로 20년 만에 복귀를 알린 장윤정은 “긴장되고 몹시 떨렸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여전히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며 지난 시간을 추억할 수 있어 힐링하게 된 나들이였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려움도 있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복한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9 미코 진’ 김세연 “13kg 감량 후 작년부터 예뻐진 것”

    ‘2019 미코 진’ 김세연 “13kg 감량 후 작년부터 예뻐진 것”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13kg 감량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세연에게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작년부터였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세연은 “작년부터 예뻐진 게 맞다”면서 “13kg 정도 감량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먹는 걸 엄청 좋아했다. 살도 팔, 다리에만 많이 쪄서 통통해 보였다”고 털어놨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20살 되면 살 빠진다’고 말했지만 안 빠졌다고. 김세연은 “그래서 지난해 20살이 됐으니까 마음 먹고 살을 뺐다”고 밝혔다. 김세연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며 ‘먹방’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이지안-권민중, 거침없는 폭로전 “거짓말이 늘었네”

    ‘비디오스타’ 이지안-권민중, 거침없는 폭로전 “거짓말이 늘었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스코리아계 유명 절친 이지안과 권민중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벌였다. 권민중은 ‘비디오스타’ 출연 섭외를 이지안에게 직접 받았다고 전하며 “나 비디오스타 나가꼰데 같이 갈뤠(?)”라며 혀 짧은 소리로 그 당시 이지안을 흉내 냈다. 이를 듣던 김숙이 “술 먹고 전화 한 거 아니냐” 묻자 “얘는 원래 부탁하는 일 있으면 늘 이런 소리를 낸다”며 절친 이지안에 대한 폭로를 이어 나갔다. 이를 듣던 이지안은 권민중에게 “거짓말이 늘었냐”며 거침없는 멘트로 서로에 대해 끊임없는 폭로전을 예고했다. 이에 두 사람을 지켜보던 김숙은 “나중에 미스코리아끼리 머리채 잡는 모습 볼 수 있겠다”며 두 사람의 폭로를 더욱 부추겨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또한, 이 두 사람은 ’비스‘만을 위해 최초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라는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절친다운 찰떡 호흡(?)을 자랑했는데. 과연 두 사람이 준비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미모는 물론 예능감까지 물오른 그녀들의 화려한 입담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녀들의 매력 발산 무대까지 펼쳐지는 이번 방송은 8월 13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 방송 복귀 ‘20년 만’

    ‘비디오스타’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 방송 복귀 ‘20년 만’

    ‘전설의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등장한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198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린 장윤정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미스코리아 진은 물론,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위대한 기록을 남긴 전설의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KBS ‘토요대행진’ ‘밤과 음악 사이’ 등 당대 유명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맡으며 1980~1990년대 국민 MC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돌연 미국행을 택하며 많은 이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장윤정은 딸에게 “나 미스코리아야”라고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며 일화를 전했다. 장윤정은 “어느 날 딸이 학교에 오지 말라고 했다. 친구들이 엄마랑 닮았다고 했다며 기분 나빠하더라”라며 분에 섞인 말투로 이야기 했다. 이에 장윤정은 딸에게 “그게 왜 기분 나빠야 할 일이야. 나 미스코리아야”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숙은 장윤정에게 옛날에 하던 진행 모습이 보고 싶다며 일일 비스 MC를 요청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MC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프로다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30년이 지나도 입에 남아 있는 옛날식 멘트들로 웃음을 안겼다. 과연 ‘비스’ MC들을 긴장시킨 장윤정의 진행 실력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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