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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오픈 첫날… 이글·이글 박은식 첫날 8언더파 선두

    골프존 오픈 첫날… 이글·이글 박은식 첫날 8언더파 선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박은신이 이글 2개를 낚으며 1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박은신은 20일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파72·71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 타이인 8언더파 64타를 쳤다. 단독 선두에 나선 박은신은 지난해 11월 골프존·도레이오픈 제패 이후 5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박은신은 절정의 샷과 퍼트 감각을 보여줬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은신은 11번(파5) 홀 253야드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5m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12번(파3), 13번(파4)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5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박은신은 후반 4번(파5)에서도 이글을 잡았다. 302야드 티샷이 페어웨이에 예쁘게 떨어졌고, 이를 241야드 거리 두 번째 샷으로 핀 3m에 붙여 이글을 만들었다. 다시 기세가 오른 박은신은 이어진 5번(파4), 6번(파5) 홀 연속 버디로 코스레코드를 만들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은신은 “컨디션도 좋고, 플레이하기에 날씨도 좋았다. 모든 게 다 잘 된 하루였다”면서 “이글 2개도 볼이 홀에 잘 붙어서 해낼 수 있었다. 샷 감각이 매우 좋다. 경기 운영에 집중하고 싶다. 남은 사흘 동안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2위는 강경남은 6언더파 66타를 때린 강경남이 차지했다. 강경남은 2021년 전자신문· 비즈 플레이 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냈던 캐나다 교포 신용구와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미국 교포 한승수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서요섭과 지난해 신인왕 배용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조우영과 장유빈 등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우승 경쟁 준비를 하고 있다.
  • ‘4골 폭풍’ 여자 축구, 동아시안컵 유종의 미

    ‘4골 폭풍’ 여자 축구, 동아시안컵 유종의 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대만에 대승을 거두고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26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이민아의 2골, 강채림(이상 현대제철)과 고민정(창녕WFC)의 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일본에 지고, 2차전에서 중국과 비긴 한국은 대만에 대회 첫 승리를 거두며 1승1무1패로 대회를 마쳤다. 대만과의 상대 전적은 14승2무4패로 2000년 이후 14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한국(FIFA 랭킹 18위)이 일방적으로 대만(40위)을 몰아붙였다. 90분 내내 경기장 한쪽만을 쓰며 한국은 공격했고, 대만은 수비했다. 하지만 대만의 밀집 수비로 페널티 박스 안까지 뚫고 들어가는 슈팅 찬스를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대만 진영에서 계속 빈 공간을 노리던 한국의 첫 골은 역시 지소연(수원FC)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35분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장슬기(현대제철)가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이민아가 달려들며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3분 뒤에는 최유리(현대제철)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 준 크로스를 강채림이 쇄도하면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또 바로 2분 뒤인 전반 40분 지소연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이민아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찔러 전반에만 두 골을 넣었다. 전반 막판의 좋은 분위기는 후반 초반 지소연이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교체로 물러나면서 다소 가라앉았다. 상대 선수가 찬 공에 맞은 발목 부위가 돌아가면서 들것에 실려 나갔다. 하지만 대표팀은 이내 공격 작업을 이어 가기 시작했고, 벨 감독은 추가골을 위해 후반 34분 박은선(서울시청)과 고민정, 장유빈(서울시청)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고민정은 후반 추가시간 강채림의 크로스를 이마로 정확하게 받아 넣어 추가골을 만들어 냈다. 박은선이 경합 과정에서 대만 골키퍼의 시야를 차단해 숨은 도우미 역할을 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첫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대만은 중국에 0-2, 일본에 1-4로 진 데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하며 승점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 임성재 3년만에 국내서 본다…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3년만에 국내서 본다…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

    한국 남자 골프 에이스 임성재를 3년 만에 국내 대회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임성재는 5월 1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페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로 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차례 정상에 오르고, 2020년에는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1승을 포함해 5차례 톱10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 8위를 달리고 있다. 임성재가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3년 만이다. 임성재는 지난 2019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PGA투어 더CJ컵 이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올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총상금 13억 원에 우승 상금이 2억5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골프를 통한 마케팅과 사회 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양희영(33)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기대주 권서연(21), 그리고 코리안투어 황중곤(30)과 이준석(34) 등을 후원하고, 임성재와도 서브 스폰서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임성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도 출전한다. 이날 대한골프협회는 남자부 임성재·김시우·장유빈·조우영과 여자부 방신실·김민별·정지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프로 선수 출전이 허용됨에 따라 별도의 선발전 없이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대표 자격을 얻었다. 임성재는 세계 랭킹 19위고, 김시우는 51위다. 두 선수 모두 아직 병역을 이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성재는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나가게 돼 기쁘다”며 “아마추어 후배들과 힘을 모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베트남전 앞둔 여자축구 벨 감독 “새로 합류한 선수들 기대”

    베트남전 앞둔 여자축구 벨 감독 “새로 합류한 선수들 기대”

    베트남과의 친선 경기를 앞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대표팀에 새로 승선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친선경기는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벨 감독은 8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상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정설빈과 강채림(이상 인천 현대제철)이 있고 장유빈, 류지수(이상 서울시청), 고유진(화천KSPO) 등 대표팀에 새로 발탁된 선수들이 있다”면서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훈련 때 준비한 것을 경기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벨 감독은 이어 “새로 온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많이 듣고, 보고, 배우고 경험했으면 좋겠다”면서 “국가대표 경기가 얼마나 빠르게 전개되고 상대 선수가 얼마나 체력이 강한지 경험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인 한국 여자축구는 38위 베트남과 그동안 12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A매치에 나서는 건 지난 2월 사상 첫 준우승을 달성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이후 약 2개월 만이다.이번 소집에는 ‘에이스’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을 비롯한 다수의 선수가 코로나19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벨 감독은 “지소연, 조소현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부재는 분명히 팀에 영향을 준다. 그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알고 있다”면서도 “이번 소집에서는 현재 있는 선수들에게 우선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전을 대비해 이날 마지막 훈련에서 준비한 전술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벨 감독은 “공격과 수비 세트피스, 전진 패스, 마무리”를 준비했다고 한국어로 답하면서 “베트남이 수비적으로 나오면 우리가 공을 빠르게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벨 감독은 선수들에게 ‘뛸 기회를 주기 위한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가장 강한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내는 것이 제 철학이다. 교체는 필요에 따라 하는 것이지 기회를 주기 위한 교체는 필요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선수가 본인의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면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더 노력하고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외국인 등장에도 당당 “유학파 출신”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외국인 등장에도 당당 “유학파 출신”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난데없는 외국인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뿜어낸다. 갑작스러운 몸수색에도 의연함을 보이는 가운데 때아닌 외국인의 출현에 궁엔 혼란이 찾아온다. MBC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8일 외국인의 등장에 혼비백산인 궁궐에서 혼자 호기심 가득한 신세경(구해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신세경이 호기심으로 초롱초롱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반면 그녀 주위의 궁인들은 모두 선뜻 앞으로 나서지 못하며 술렁이고 있고, 왕세자 박기웅(이진) 또한 심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의 시선 끝에는 어느 외국인이 동궁전 마당 한가운데 몸이 묶인 채 꿇어앉아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생전 처음 보는 외국인의 낯선 모습에 궁인들이 수군거리는 가운데 신세경은 청나라 유학파 출신답게 그가 어쩌다 조선 궁궐에 들어오게 된 것인지 흥미롭게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세경이 이예림(오은임), 장유빈(허아란), 선배 사관들과 함께 예문관으로 돌아가던 중 깜짝 놀라며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특히 바닥에 납작 엎드려 두려워하는 선배 사관들의 모습을 통해 궁궐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사관들이 예문관에 갑자기 들이닥친 관리들에게 몸수색을 당하고 있는 현장까지 공개돼 긴장감을 조성한다. 덤덤하게 팔을 벌리고 있는 신세경, 체념한 듯 한숨 쉬며 수색당하고 있는 허정도(양시행)와 달리 이지훈(민우원)은 수색을 거부하는 듯 자리에 굳게 서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외국인의 등장에 궁 전체가 혼돈에 빠진다. 과연 궁인들은 외국인의 등장에 어떻게 반응할지, 그리고 그의 등장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오늘(28일) 오후 8시 55분에 25, 26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첫 월급 명세서 받고 ‘정색→허탈’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첫 월급 명세서 받고 ‘정색→허탈’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고대하던 첫 월급날을 맞지만 첫 월급의 기쁨을 만끽하기는커녕 어이가 없다는 듯 정색한다. MBC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30일 ‘첫 월급날’을 맞이한 신세경(구해령)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예문관 여사로 입궁한 신세경이 본격적인 사관 업무를 시작한 상황. 선배 사관들과의 ‘면신례’와 궁녀들의 ‘쥐부리글려’ 등 혹독한 신고식에 이어 대전과 의금부를 오가며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첫 월급날 모습이 포착된 것. 신세경과 여사들이 녹봉을 받는다. 그러나 관청인 광흥창에 도착한 신세경이 이예림(오은임), 장유빈(허아란)과 월급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기는커녕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정색하고 있다. 광흥창 관원의 말에 충격에 빠진 세 사람. 남 일인 양 뒷짐 진 채 말하는 관원의 말을 듣고 오늘날의 급여 명세서인 녹패를 맥없이 떨군 채 허탈한 표정을 짓는다. 주저앉아 눈물을 쏟고 있는 이예림과 그녀를 다독이며 결심이 선 눈빛을 뿜어내는 신세경의 모습은 녹록지 않은 여사들의 궁궐 적응기를 암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의 은밀한 회식 현장이 담겼다.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던 이들은 이내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깜짝 놀라며 굳는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치열했던 신고식을 감내한 여사들이 현대의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손꼽아 기다리던 첫 월급날을 맞이한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울상 지을 예정이다. 조선의 인턴으로서 사회의 쓴맛을 볼 여사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에 ‘신입사관 구해령’ 1-8회 몰아보기가 방송되고, 내일(31일) 이 시간에 9, 10회가 정상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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