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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장원재 다문화 콘텐츠협회장·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

    [기고]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장원재 다문화 콘텐츠협회장·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

    올여름, 우리는 스스로 놀랐다. 올림픽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사격·유도·양궁·수영·배드민턴·핸드볼·축구 등 거의 모든 종목에서 세계 정상권에 진입했다. 충분한 인구·경제력·사회적 자원 등을 고루 갖춘 소수의 선진국만이 도달할 수 있었던 경지다. 단지 성적이 좋아서 신났던 것이 아니다. 창조적 파괴가 신나는 진짜 이유다. 무함마드 알리가 위대한 것은 신개념의 복싱을 창조했던 까닭이다. 알리 이전의 헤비급 복서에겐 펀치의 파괴력이 일류의 지표였다. 알리는 스피드가 파워를 대체할 수 있고, 또 대립적 요소가 아니라 양립 가능한 기술임을 보여줬다. 아베베 비킬라는 지구력 위주의 마라톤에 스피드라는 개념을 접목시켰다. 이창호는 기다리는 바둑이 가장 공격적이라는 역설을 완성했다. 한국 펜싱은 ‘발로 하는 펜싱’이라는 신발명품으로 고정관념을 뒤집었다. 양궁과 쇼트트랙은 또 어떤가. 고정관념을 깨는 건 혁명이자 모험이다. 혁명이나 모험이 시도에 그치지 않고 성적을 내는 건 또 다른 문제다. 응원문화도 한결 진화했다. 무분별한 민족주의와 성적 지상주의가 사라졌다. 광장의 열광은 줄어든 대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성숙한 개인들의 참여가 빈자리를 메웠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대한민국은 눈앞에서 근대화·공업화·민주화·선진화를 완성한 국가다. 최빈국에 있던 나라가 어떤 요소를, 어떤 방식으로 투입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는지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사례라는 뜻이다. 선진화의 열망을 지닌 나라가 과학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모델인 것이다. 바로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의 세계화를 꿈꾼다. SM의 이수만 대표는 “사이버 공화국을 만들어 세계인을 우리의 국민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가슴 뛰는 얘기다. 국토와 인구라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어렵지만 신기술을 빌려 한국 문화와 한국이라는 나라에 친화적인 사람들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물리적 한계를 문화적으로 극복하자는 발상이다. 그런 만큼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프로젝트는 더 큰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호남은 이미 국제사회다. 다문화 결혼, 영구 정착형 거주자 비율이 다른 지역을 압도하고 있다. 판소리와 음식, 한국화의 뼈대를 이루는 남도의 예술은 문화적 세련미의 진수다. 도시문화와 농경문화, 전통과 현대, 한국과 아시아 각국의 문화가 미로처럼 한데 얽혀 있고 이 모든 요소가 실시간으로 용광로처럼 끓고 있는 도시다. 대한민국의 성취가 아시아인의 꿈으로 기능하려면 그 꿈이 실제로 펼쳐지는 공간도 있어야 한다. 아시아 각국의 문화가 화산처럼 분출하고 서로 섞이며 영감을 주고받는 가운데 각국 문화의 소비와 거래, 평가와 제조까지 이뤄지는 문화산업의 중심지를 가꿔야 한다. 아시아 각국의 영화·드라마·가요가 자기 나라가 아니라 이곳에서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더 중요한 빅 마켓이다. 각국의 전통문화가 그 자체로 사랑받으면서도, 다양한 진화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인재와 기술이 모여 있는 문화실험실이 필요한 것이다. 올림픽에서 다인종 인류가 경쟁과 화합으로 감동을 주었듯이,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도 배려와 화합으로 세계인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
  • [Weekend inside] ℓ당 2100원 돌파해도 끊이지 않는 차량행렬

    [Weekend inside] ℓ당 2100원 돌파해도 끊이지 않는 차량행렬

    휘발유 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치솟고 있지만, 자동차 통행량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때문에 고유가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고유가 불감증’에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29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교통량이 많은 서울지역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지난해 12월 31일 ℓ당 1997원이었던 서울의 휘발유 값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올 들어 지속적으로 올라 1월 7일 2001원으로 처음 2000원을 넘어섰다. 또 지난달 22일 2069원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2100원대에 진입했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 경일주유소로 ℓ당 2390원이다. 주 고객인 국회의원들이 원하는 고급 서비스까지 포함된 이유에서다. 그러나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오히려 늘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고속도로 양방향 통행량은 1억 1264만대, 2월은 1억 575만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1억 548만대, 2월 1억 130만대보다 각각 6.8%, 4.4%가 늘어난 규모다. 2010년 1월 1억 169만대, 2월 1억 36만대와 비교하면 각각 10.8%, 5.4%씩 통행량이 늘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확장이나 차량 보급률 증가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해야겠지만 결과적으로 고유가가 차량 통행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도심 교통량도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남산터널을 지나는 1일 통행량은 8만 8000대 수준으로, 예년과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관계자도 “최근 몇 해 동안 기름 값이 지속적으로 올랐지만, 통행량은 1%대 미만으로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원재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교통경제나 교통공학 측면에서 봤을 때 시민들은 자동차의 이용 행태에 한번 익숙해지면 경제적 부담이 늘어도 관행적으로 기존 패턴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자동차 운행이 가져다주는 편리함 때문에 주유비 부담만큼 오히려 다른 소비를 줄이는 모습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 “값비싼 스마트폰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값싼 피처폰(스마트폰이 아닌 휴대전화)을 다시 사용하지 못하는 것, 밥값이 오르면 다른 방법으로 절약하는 방안을 찾지 먹는 밥의 양을 줄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덧붙였다. 홍상연 도로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기름 값이 이미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높아져 버린 상황에 시민들이 둔감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이영준·명희진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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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꼼수 비켜라” 보수진영 방송 ‘명품수다’ 선보여

    젊은층 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에 맞서 보수 진영이 유사한 형식의 방송 ‘명품수다’로 맞불을 놓았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0·26 보궐선거 등을 겨냥한 ‘나꼼수 보수 버전’인 셈이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명품수다는 지난 18일 첫 방송을 탔다.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 박성현 인터넷 문화협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석수경씨 등이 출연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각종 의혹들을 비판했다. 명품수다 측은 “정치·경제·문화·연예·국제 문제를 모두 논할 예정이며 비속어를 남발하며 천박함을 친밀감으로 위장하는 방식은 사절”이라면서 “콘텐츠의 부재를 공연히 목청을 돋우는 어법으로 돌파하는 방식이 아니라 품위있게 망가지는 새로운 토크쇼가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나꼼수’는 김어준 딴지그룹 총수, 김용민 시사평론가, 정봉주 전 국회의원,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가카(각하) 헌정 방송’이라는 컨셉트 아래 정치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과 풍자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 [인사]

    ■서울신문 △경영기획실 시설관리부장 김병기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대통령실 파견 이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최동미△〃 식품기준부 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장영수△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윤형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덕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박찬종△사업기획팀장 윤병한<대구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나상민△기술사업화팀장 박무순△운영지원〃 송한욱<광주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배정찬(내정)△기술사업화팀장 장정주△운영지원〃 이강준 ■한국석유공사 ◇승진 및 전보 <처·실장급> [처장]△경영지원 정회환△PI추진 장철규△석유사업 신강현△유럽아프리카사업 백오규△신규사업 장성진[사무소장]△베트남 정창석△카자흐스탄 류상수[지사장]△서산 박수천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차동래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급 전보 △전문위원실 전문위원 심재민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장 김성환△기획홍보팀장 김태년△번역3〃 한문희△원점표점정리〃 홍기은 ■전자부품연구원 △화합물반도체소자연구센터장 윤형도◇실장△홍보 김경훈△인재경영 김남현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승진 및 전보 △경영전략조정실장 김완식△마케팅사업부장 신현철△교육사업본부장 이이표 ■MBC △보도국 국제부 방콕특파원 허무호 ■조선매거진 ◇부국장대우 △경제미디어본부 이코노미플러스 광고팀장 김대호 ■아시아투데이 △고객지원국장 이찬만 ■강원대 ◇관장 △중앙도서 최웅△중앙박물 유재춘◇교육원장△평생 김종로△의학영재 박정현◇연구소장△산림과학 조현길△동물자원공동 김정대△조형예술 박승조△비교법학 이일세△싸이클로트론 남순권◇에코포리스트기업장△학교기업 김남훈 ■경북대 ◇보직 발령 <대학장>△경상(경영대학원장 겸임) 장지상△약학 송경식△이공 이호<대학원장>△법학전문 권혁재△과학기술 김진현<학부장>△에너지공학 이상룡◇서기관 전보△교무처 교무과장 박복규△기획처 기획〃 이주희△행정지원부장 이호기 ■경남과학기술대 ◇대학원장 △일반 류남형△산업 김우중△사회복지 황경애△창업 이웅호◇처장△교무 송원근△학생 이상원△기획 전중창◇관장△도서(정보전산원장 겸임) 이애자△공동실험실습 남상해◇센터·원장△공학교육혁신센터 배강열△국제교류원 이봉환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이인선 ■공주대 ◇대학장 △사범(교육대학원장 겸임) 김응환△인문사회과학(경영행정대학원장 겸임) 박찬일△자연과학 신홍렬△공과(공학교육센터장 겸임) 박상준△영상보건 이충우◇대학원장△안보과학 김만규◇관장△박물 이남석 ■동국대 <부총장>△학술(대학원장 겸임) 박정극△경영 조성구△의무(의료원장 겸임) 민응기△연구경쟁력강화위원장(부총장급) 강태원<대학원장>△불교(불교대학장 겸임) 계환스님△법무(법과대학장 〃) 김상겸△행정(경찰사법대학원장·사회과학대학장 〃) 송일호△경영전문(경영대학장 〃) 유석천△교육(사범대학장 〃) 고진호△영상(영상미디어대학장 〃) 이종대△문화예술(예술대학장 〃) 김황록△언론정보·국제정보 김무곤<대학장>△문과 김상현△이과 김득영△바이오시스템 유병승△공과(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장 겸임) 이의수△의과(의학전문대학원장 〃) 임현술△한의과 김기욱△약학 천문우<실장>△경영관리 이영면△전략홍보 윤재웅△대학스포츠 백경선<본부장>△대외협력 정창근△전략기획 이상일△학사지원 유국현△연구진흥(산학협력단장 겸임) 이종태△운영지원 이천종<원장>△학생경력개발(학생상담센터소장 겸임) 이학노△교양교육 조상식△평생교육 김계현<관·단·센터·소장>△중앙도서관 박경준△국제화추진단 김인재△동국미디어센터 김애주△보건소 김동일◇의료원△부의료원장(일산행정처장 겸임) 김영길<병원장>△경주 이경섭△일산불교 이진호△경주한방 김경호△분당한방 신길조△일산불교한방 구병수<실·처장>△전략경영실 채석래△경주행정처 최진식 ■동덕여대 △인문학부장 여태천△멀티미디어어학교육센터소장 김인석△생활과학연구〃 안령미△인문과학연구〃 김준호△종합약학연구〃 김효진 ■제주대 △부총장(교육대학장·사회교육대학원장 겸임) 최태희△대학원장 정충덕△법학전문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 역량강화센터장 겸임) 김창군△자연과학대학장 김철수△공과〃(산업대학원장 겸임) 안기중△간호대학장 이은주△예술학부장 김방희△교육대학 교학처장 변종헌△홍보·출판센터장 김희정△국어문화원장 강영봉△이어도연구센터장 조일형△탐라문화연구소장 윤용택△취업전략본부 부본부장 오승은 ■한양대 △입학부처장(서울) 최창식△대학기록실장 신성곤△출판부장 엄익상<교수평의원회>△의장 이병호△부의장 이상선(서울) 남행웅(에리카)◇의료원△서울병원장 이춘용△서울병원 부원장 김동원△국제협력병원장 김정현△구리〃 김순길△구리병원 부원장 김재민△의료원기획관리실장 최호순 ■한양사이버대 △총무처장 김태우△대학원 부원장 김윤주◇학과장△컴퓨터공학 한영모△교육공학 한승연△일본어학 황영희△사회복지학 김진숙△보건행정학 황정해◇학부장△디자인 은덕수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대학장 이한석△기획처 부처장 최은순△해양과학기술연구소장 이호진△산학협력단장 김의간△산학협력단 부단장 홍성화 ■서울대병원 △행정처장 이몽열 ■건양대의료원 △행정원장 김용하 ■코스닥협회 ◇이사대우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김종선◇전보△회원사업부장 정진교△조사기획〃 김준만 ■KB국민은행 ◇승진 <지점장>△도산로 길영우△퇴계원 라인식△주안북 곽성우△둔산크로바 임선택◇전보△오사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전형남△왕십리지점장 이상열△춘의동〃 김경수△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부건△개인여신심사부장 오보열 ■KB국민카드 ◇부장 △경영기획 이창권△재무관리 천영국△커뮤니케이션 박기용△마케팅기획 이남홍△상품개발 정하진△컨버전스추진 김운섭△고객만족 정명규△가맹점사업 이몽호△개인회원사업 김우일△우수고객사업 신성훈△카드금융사업 이관우△회원영업 배종균△영업추진 고진석△영업부 오영룡△법인회원사업 김성수△제휴추진 전영산△공공사업 이해정△금융신사업 김재천△생활서비스 이광일△리스크관리 최엄문△회원심사 김준수△채권관리 한동욱△HR 장병곤△총무 제갈훈△카드업무지원 서영덕△IT기획 김용원△감사 박인수△준법지원 박기종△비서실 장영준◇지점장△강남 이동탁△강동 박기자△노원 최정락△마포 변기호△목동 장용일△영등포 김병만△인천 김덕홍△부천 이랑숙△분당 변성수△수원 임익환△안양 안상원△일산 최헌석△대구 임준희△동래 홍호선△부산 신현돈△울산 정경일△창원 조용국△광주 이재흥△전주 윤주철△대전 박성수△천안 신현종△청주 조동신△원주 염찬일△제주 김효순 ■미래에셋증권 ◇전보 <센터장>△Equity 김재식△FICC 조민상<본부장>△리스크관리 김종철△채권영업 송창섭△채권운용 이창훈△FICC 김현석<투자전략실장>△코리아리서치센터 류승선<팀장>△채권영업1 김기호△RP운용 오재경△테크산업분석 김장열△산업재분석 이석제△채권영업2 김은성△채권상품운용 심홍식△FICC 박삼규△내수산업분석 정우철△테마리서치 변성진△경제분석 박희찬△매크로분석 이재훈△리서치기획 이미영 ■삼성증권 ◇본부장 승진 △캐피탈마켓(CM)사업 박인성◇사업부장 승진△운용 장원재◇지점 부장급 승진△대구서 김영출△수원 김정국△송파 김태영△청담 박완정△왕십리개설준비위원회 박윤호△도곡 박준희△코엑스 박중규△창원 박지범△삼성타운 손현준·신윤철·유신걸·이장웅△대구 송창훈△갤러리아 신현욱△SNI호텔신라 유정화△정자역 윤경란△수유 이규영△거제 이동환△과천 이문희△이촌 이선욱△대치중앙 이애란△안동 이창엽△구리 정종철△도곡 조현숙△역삼중앙개설준비위원회 한덕수△부평 함승오△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본사 부장급 승진△포트폴리오운용1팀 권기형△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채권(FI)세일즈팀 김경성△리스크관리팀 김남준△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프리미엄상담2센터 김재상△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리서치센터 맹영재△전략기획팀 박재영△총무팀 선창균△신문화팀 양진근△노동조합 우종욱△인재개발팀 원유훤△경리팀 이병창△신사업팀 이상근△금융연구소 이정원△증권관리팀 이정원△고객만족기획팀 이창석△영업추진팀 이호성△투자은행 지원팀 정재욱△투자컨설팅팀 조태훈△국내파생팀 주영훈△홍보팀 하중석△전략지원팀 허경식△신탁팀 현재훈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상무>△Trading담당 송진호 ■유진투자증권 ◇지점장 △서초동 김종기△산본 신언경△안양 신창수△천안 문경희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DCM실 상무 김현겸 ■한국투자증권 ◇담당 신임 △FICC 안재완△법인영업 김세환◇부서장 신임△영업전략 김윤상△컴플라이언스 사영웅△업무지원 신봉관△해외투자영업 안주영△에쿼티DS 이대원△e비즈니스기획 이수범△마케팅 조희경△금융상품법인영업 채동욱△선물옵션영업 최지헌△투자정보 추희엽◇지점장 신임△익산 박현욱△신목동 오병도△신압구정 한경준△광양 문정수◇담당 전보△퇴직연금영업추진 강성모△퇴직연금영업1 김동건△에쿼티 김성락△퇴직연금영업2 박진수△인수영업 설종만◇부서장 전보△리서치지원 김광열△국제영업 김기홍△퇴직연금지원 김광섭△FICC DS 김기우△퇴직연금영업2 김진수△퇴직연금추진 박상규△WM컨설팅 박진환△AI·M&A 장도익△퇴직연금영업1 한관식◇지점장 전보△명동 고완식△돈암동 김성열△영업부 김영대△잠실 김영헌△사하 김창규△광주중앙 나종운△강북센터 노성환△영등포 도덕재△광장동 박영효△금천 박재현△정자동 변귀용△명동중앙 양승운△동래 이상호△가락 이재호△목동 이재홍△광명 이정아△광화문 이한용△마포 장지영△서초동 조대현△합정동 조원호△V-프리빌리지 강남센터지점 개설위원장 조재홍△논현 최서룡△분당PB센터 홍성임△서광주 홍인표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보 신임 △채권운용본부 이도윤△기관영업본부 김병모◇부장 신임△글로벌AI팀 양봉진◇부장대우 신임△주식운용본부 허철홍△채권운용본부 홍현△글로벌운용본부 한규성△시스템운용본부 정현철△실물자산운용본부 안종훈◇부장대우 전보△실물자산운용본부 정지원 ■아주캐피탈 ◇부장 승진 <지점장>△인천 이환주△개인금융(대전) 문용섭△부산중앙 김창균<팀장>△AUTO금융1 김신우△인사총무 배영환 ■두산 ◇임원 영입 <상무급>△전략지원팀 임경묵 ■한라건설 △해외영업부 상근자문역 차성춘
  • 설립 20일된 신생단체가 지원사업 대상?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최근 재공모 끝에 영상미디어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시민영상문화기구(시영)를, 독립영화전용관 지원사업 대상자로 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한다협)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영화계 안팎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새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다협은 광화문에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미로스페이스를, 시영은 영상미디어센터를 각각 위탁운영하게 된다. 시영은 재공모 기간(15~21일)을 앞둔 지난 6일 만들어졌다. 설립한 지 20일도 안 돼 사업자로 뽑혔다. 숭실대 교수 등을 지냈고, 축구평론가로도 활동하는 장원재(43)씨가 대표다. 한다협은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만들어진 지 두 달 남짓 만에 사업자로 선정됐다. 독립영화계에서 활동했다는 최공재(39)씨가 올해 초 이사장이 됐다. 최씨는 시영의 이사로도 등재돼 있다. 앞서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영진위의 위탁을 받아 3년 동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를, 8년 동안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를 운영했다. 지원사업이 지정위탁운영제에서 공모제로 바뀐 뒤 인디스페이스는 논란 속에 지난해 말 문을 닫았다. 미디액트 운영진은 새로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를 만들어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에 공모했지만 탈락했다. 당장 “8년 동안 전문성을 축적한 기존 운영진이 탈락하고, 관련 분야에 경험도 없고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단체가 선정된 것은 비상식적이고 납득할 수 없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 미디액트 운영진과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관계자들은 27일 영진위 사옥 앞에서 즉각적인 사과와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디어 관련 단체 48곳이 뭉친 미디어행동도 “편협한 이념과 시장주의의 권력화가 어떤 식으로 미디어 공공성을 해체하고 시민의 미디어 권리를 침해하는가를 보여 주는 참사”라고 성토했다. 영진위 측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결정했을 것”이라면서 “선정되지 않은 쪽에서 반발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심사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청소년 축구대표팀 파주영어마을서 합숙 훈련

    ‘대표선수라면 영어도 잘해야지.’ 대한축구협회는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의 숙소가 비좁아 국내 다른 지역에서 훈련을 하던 19세 이하 각급 대표팀이 앞으로는 근처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합숙을 하며 훈련을 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먼저 혜택(?)을 보는 팀은 6일 소집돼 13일까지 합숙 훈련이 예정된 14세이하(U-14) 대표팀으로 30명의 선수들은 오전과 오후 훈련만 NFC에서 소화하고 나머지 시간은 영어마을에서 보내게 된다. 그동안 외국에 나갈 때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외국인 심판에게 제대로 항의하지 못해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던 상황을 잘 알고 있던 축구협회 기술위원 출신 장원재(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 영어마을 파주캠프 사무총장의 제안을 협회가 받아들인 것. 때마침 이곳에 뉴질랜드 축구 대표선수를 지낸 원어민 강사가 있어 축구 관련 영어를 배우는 이점까지 누리게 됐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효율적 영어교육 모델 만드는데 온힘”

    “효율적 영어교육 모델 만드는데 온힘”

    “가장 효율적인 영어교육 모델을 만들어 세계 시장에 내다 팔고 싶습니다.” 문학평론가, 축구 칼럼니스트, 축구협회기술위원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는 장원재(42) 숭실대 교수가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으로 변신했다. ●다양한 체험 캠프 마련할 계획 4일 김문수 경기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장 총장은 “영어는 미국과 영국 등 특정국가의 언어가 아니라 세계의 보편적인 언어가 된 지 오래됐다.”며 영어 교육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도 영어 교육 없이 세계로, 미래로 나갈 수 없는 시대를 맞게 됐다.”며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영어교육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영어마을의 적자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영어마을 파주캠프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발상의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영어마을에서 최적의 모델을 개발할 경우 우리와 문화가 비슷한 중국·일본·타이완 등지의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어 적자폭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스포츠 캠프, 가족전체가 참여하는 서바이벌 캠프, 서부개척시대를 체험할 있는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 볼 계획이다. 또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나름대로 수익사업을 펼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사무총장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김문수 지사와는 개인적인 인연은 없다.”며 “국문학과 출신이 영어권 국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고, 특히 비교연극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게 눈에 띄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학평론가·칼럼니스트 등 경력 다채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한 그는 91년부터 2000년까지 영국 런던대 골드스미스칼리지에서 연극학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 로열할러웨이칼리지에서 비교연극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으며 MBC라디오 시사프로그램·SBS TV 아테네 올림픽 생방송 진행 경력과 함께 스포츠서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006 독일월드컵] “포백 완성이 급선무”

    [2006 독일월드컵] “포백 완성이 급선무”

    평가전을 무난히 마친 아드보카트호가 독일월드컵 개막까지 3개월여의 기간을 남겼다. 이 기간에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조영증 FIFA 기술위원 골키퍼 이운재의 아성은 견고하다. 그러나 그의 공백엔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조준호 김영광의 대체 능력을 더 키우는 게 급선무다. 박주영의 제 자리도 제대로 찾아줘야 한다. 전지훈련 중 2득점을 올리긴 했지만 측면 공격수로서 팀 전체와 궁합이 잘 맞는지에 대한 의문은 지금도 끊임없다. 해외파가 가세하면 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도 있다. 박주영의 활용도는 감독이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정윤수 축구평론가 대표팀의 실점상황을 분석해 보면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미드필드에서의 패스 한번에 수비라인 뒷공간이 쉽게 공략당했다는 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윙백의 수비 복귀가 늦다는 점이다. 그 바람에 2명의 중앙수비수가 상하좌우의 거리와 공간을 조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득점 몇 개로 호평받은 공격력도 더 키워야 한다.LA 갤럭시 등 약체팀과의 득점은 상대 수비수들이 달라붙지 않은 결과다. ●장원재 축구칼럼니스트 시험대에 오른 포백수비의 안정감과 경기 막판 집중력을 올리는 게 필요하다. 포백라인은 새로 실전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4명의 수비수 사이에 호흡이 절대적이다. 전훈을 통해 향상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안정감을 찾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전을 통해서, 그리고 필요하다면 새로운 선수의 수급을 통해서 해결할 문제다. 또 80분 이후 선수들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막판 방심은 큰 화를 불러 일으킨다. 이를 감독이 항상 주입시켜야 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F조 3개팀 브라질보다 나이지리아가 ‘복병’

    F조 3개팀 브라질보다 나이지리아가 ‘복병’

    “만만한 상대가 한 팀도 없지만 충분히 해볼 만은 하다.” 오는 6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에서 4강 신화 재현을 노리는 ‘박성화호’가 예상 외로 강팀들을 만난 가운데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동안 치밀하게 준비하면 승산은 있다고 분석했다. 가장 경계해야 할 팀으로는 지난 대회(2003년) 우승팀인 브라질이 꼽혔다. 대회 최다인 5회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최강의 전력을 보유했다는 평. 눈에 띄는 스타는 미드필더 페르난디뉴(20). 힘과 기술을 겸비한 선수로,2003년 대회 스페인과의 결승전 때 결승골을 넣은 선수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세계청소년대회에서 4번 만나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지난해 부산 국제청소년대회에서 박주영의 결승골(1-0)을 앞세워 설욕을 한 만큼 과거와는 달리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지에서 추첨을 참관한 박성화 감독은 “강팀들과 편성됐지만 우리 전력도 향상돼 충분히 해볼 만하다.”면서 “브라질은 선수가 많이 바뀌어서 섣불리 전력을 속단할 수 없고, 나이지리아는 상당히 강할 것으로 보이고, 스위스는 지난 1월 카타르에서 상대했던 우크라이나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히딩크 전 한국대표팀 감독은 “한국이 어려운 조에 속했지만 조 2위나 와일드카드로 16강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보다 나이지리아를 ‘복병’으로 꼽는 전문가도 많다. 일찍 꽃을 피우고, 조로하는 경향이 심한 아프리카팀들은 청소년대표나 국가대표의 전력차가 크지 않기 때문. 더구나 나이지리아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아프리카 최강으로, 지난 89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때는 결승까지 올랐다. 주목할 선수는 스트라이커 솔로몬 오코론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소속으로 골문앞에서 움직임과 기술이 좋아 수비진에 큰 부담을 줄 전망. 이탈리아, 벨기에, 우크라이나 등 강호들과의 경쟁 속에 유럽예선을 4위로 통과한 스위스도 ‘다크호스’다.2002년 17세 이하 청소년 대회때 우승한 멤버들이 주축으로 조직력이 탄탄하다. 팀의 기둥은 190㎝의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 요한 주루. 잉글랜드 아스날의 유스(Youth)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로 역시 같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세계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파트릭 비에이라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장원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은 “청소년팀도 기량이 평준화한 만큼 일방적인 경기는 없을 것”이라면서 “한국팀은 남은 기간 동안 수비수간 조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박주영, 본프레레호 탈까

    박주영, 본프레레호 탈까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박주영(20·고려대)의 ‘본프레레호’ 승선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축구팬들끼리 논쟁을 넘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카타르 8개국 초청 청소년대회에서 연일 골폭풍을 몰아치며 확실한 ‘킬러’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같은 시기 미국 전지훈련에서 ‘본프레레호’가 평가전 2무1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도 한몫했다. 국가대표팀에 이동국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해결사’가 없다는 점도 팬들을 자극하고 있다. 일단 박주영이 대표팀에서도 통할 기량을 갖췄다는 것은 전문가들도 인정한다. 하지만 대표팀 합류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신문선 SBS 해설위원은 “청소년대표팀 경기에서 단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가능하면 대표팀에 빨리 합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체격적으로 성장기이며 기량면에서도 가장 많은 발전을 거둘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빅매치 등을 통해 능력을 한껏 배양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원재 축구협회 기술위원도 “다음달 4일 열리는 이집트와의 평가전부터라도 10∼15분 정도 기용해 경험을 쌓게 할 필요가 있다.”면서 “청소년대회는 비중이 낮아 유럽에서도 유망주는 일찍부터 대표팀에 넣어 육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조영증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장은 “박주영이 뛰어난 스트라이커인 것은 사실이지만 당장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본프레레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국가대표에 합류하면 후보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 따라서 우선 6월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 게 먼저라는 지적이다. 이미 대한축구협회와 각종 축구 관련 인터넷 게시판에는 박주영에 대한 의견이 하루 수십건 이상 올라오고 있다. 대표팀 합류는 시기상조라는 글에서부터 다음달 9일 쿠웨이트와의 2006년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부터라도 ‘조커’로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본프레레 감독이 “훅 불면 날아갈 것 같다. 아직 미숙한 점이 많다.”는 말을 한 직후에는 청소년대표팀과 국가대표팀간 경기를 치러 실력을 가늠하자는 반박까지 나오고 있다. 박주영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언제쯤 입을지 주목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1일 TV 하이라이트]

    ●코미디 하우스(MBC 오후 7시) ‘노브레인 서바이버’는 홍경인,이지희와 함께한다.앙선생(앙드레김)·김현철과 함께 배워보는 영어 한마디에 이어 귀여운 스토커 박희진·홍경인의 깜짝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십분토론’에서는 ‘올림픽 응원문화 이대로 좋은가’를 놓고 인기인의 성대모사가 이어진다. ●언론과의 대화(YTN 오전 10시15분) 그동안 전투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우리나라 노사문화에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김대환 노동부장관과 함께 노동계 현안을 짚어보고 노사정의 상생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애니토피아(EBS 오후 9시10분) 컴퓨터 특수효과 이전 시대,다양한 상상의 존재들을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의 마술로 스크린에 살려냈던 영화의 마법사들과 그들의 작업을 되짚어본다.‘애니웨어’코너에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뽀로로 가족들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를 습격한다. ●사랑 릴레이 (iTV 오전 11시) 평소 길거리 공연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노래촌,한사랑.그들이 석암 베데스다 아동요양원 아이들과 함께 극기체험 캠프를 떠났다.래프팅과 옥수수밭 체험 등,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진 특별한 캠프의 현장 속으로 떠나본다. ●열린TV 시청자 세상(SBS 낮 12시10분) 요즘 드라마에서는 동화책에 등장하는 신데렐라 같은 주인공이 많이 등장한다.이런 드라마나 동화책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아테네 올림픽과 함께,스포츠와 함께,24시간을 보내고 있는 올림픽 중계방송의 진행자,장원재 교수를 만나본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경찰서에서 기태와 대질 신문을 받던 민우는 돌연 자신이 본 차 번호판이 기태의 것이 아니었다고 말을 번복한다.기태가 풀려나 집으로 오자 주란은 정희를 무시하며 자신이 부인인 양 행세하고,기태는 정희에게 민우가 고소를 취하한 게 정희의 부탁 때문이 아니냐며 비아냥거린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동필은 홍기 아버지의 제안으로 금성여객에 출근하게 되어 지겨운 백수생활을 마감하고,들뜬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그런 아버지를 보는 인경은 당장에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가 없다.민기는 정우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인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도 없는데….
  • 한국 축구 새 사령탑 메추의 꿈

    한국 축구 새 사령탑 메추의 꿈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 재현을 위해 브뤼노 메추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30일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확정한 메추 전 세네갈대표팀 감독은 “한국이 2002한·일월드컵에서 4강까지 올랐던 만큼 2006독일월드컵에서는 그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이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선수 장악력 등 네 가지 조건 모두 충족 메추 감독이 낙점된 이유는 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내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메추 감독은 한국에서 성공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장점을 이어받으면서 동시에 실패한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의 단점을 보완할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특히 메추 감독은 체력과 피지컬 트레이너의 필요성을 역설하고,컴퓨터 등을 이용한 과학적 관리를 주장해 호감을 샀다.또 “세네갈이 한·일월드컵 8강에서 주저앉은 것은 체력 때문이었다.”고 말해 히딩크 전 감독과 궤를 같이했다. 선수와 협회,코칭스태프 간의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감을 강조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일조했다. 기술위원회는 지난 18일 감독 후보를 10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면서 선수 장악능력,지도자 성적 및 경력,세계축구에 대한 정보력,영어 구사력 등을 기준으로 내세웠다. 메추 감독은 지난 2002년 말 코엘류와 함께 한국 감독직을 놓고 끝까지 경합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기술위원들도 내심 메추 감독에 마음이 쏠렸지만 대면한 적이 없는 데다 브라질 출신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대표팀 감독 등 명장들이 즐비해 면접 때까지 판단을 유보했다. 기술위 검증단은 메추 감독을 만난 뒤 네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는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내렸다.특히 허정무 기술위 부위원장은 “직접 만나보니 메추 감독이 최고였다.”며 “세계축구에 대한 정보력은 메추가 가장 훌륭했고,메추와 스콜라리는 일반적인 영어 구사에 문제가 없었다.”며 메추와 스콜라리에 힘을 실었다. 기술위가 결국 메추 감독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한국축구에 대한 열정과 당장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끼쳤다.메추 감독은 다음달 2일 터키와의 친선경기를 관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계약을 하면 이젠 내 팀인데 왜 관전을 하느냐.당장 팀을 이끌겠다.”고 말했고,스콜라리 감독은 “수석코치를 보내 경기를 파악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대조를 이뤘다. 더구나 알 아인 클럽의 감독인 메추는 국가대표팀을 맡을 경우 소속팀을 떠날 수 있다는 계약에 의해 한국팀을 맡는 데 지장이 없지만,스콜라리 감독은 유로2004가 끝나는 7월에야 가능하다는 제약도 크게 작용했다. 허 기술위 부위원장은 “후보들과 직접 만나본 결과 메추에게 가장 큰 신뢰감을 느꼈다.”며 “이 정도 사람이면 한국축구를 맡겨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엘류 사임 40일만에 ‘대안’ 확정 협회는 지난달 19일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이 사임한 뒤 꼭 40일만에 ‘대안은 메추’라는 결론을 내렸다. 코엘류가 사임하자 10명의 외국인 명장을 선정해 인물 탐색에 들어갔지만 ‘기술위 동반책임론’에 직면해 2명의 기술위원장이 거푸 물러나는 곡절을 겪은 끝에 이회택 기술위원장 체제로 새 출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8일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과 비축구인 출신 장원재 교수 등을 기술위원으로 선임한 뒤 감독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며 속도를 냈고,이어 지난 21일 유럽 등으로 날아가 1주일 동안 후보들을 면접하는 강행군을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축구 새 사령탑 메추의 꿈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 재현을 위해 브뤼노 메추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30일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확정한 메추 전 세네갈대표팀 감독은 “한국이 2002한·일월드컵에서 4강까지 올랐던 만큼 2006독일월드컵에서는 그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이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선수 장악력 등 네 가지 조건 모두 충족 메추 감독이 낙점된 이유는 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내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메추 감독은 한국에서 성공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장점을 이어받으면서 동시에 실패한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의 단점을 보완할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특히 메추 감독은 체력과 피지컬 트레이너의 필요성을 역설하고,컴퓨터 등을 이용한 과학적 관리를 주장해 호감을 샀다.또 “세네갈이 한·일월드컵 8강에서 주저앉은 것은 체력 때문이었다.”고 말해 히딩크 전 감독과 궤를 같이했다. 선수와 협회,코칭스태프 간의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감을 강조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일조했다. 기술위원회는 지난 18일 감독 후보를 10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면서 선수 장악능력,지도자 성적 및 경력,세계축구에 대한 정보력,영어 구사력 등을 기준으로 내세웠다. 메추 감독은 지난 2002년 말 코엘류와 함께 한국 감독직을 놓고 끝까지 경합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기술위원들도 내심 메추 감독에 마음이 쏠렸지만 대면한 적이 없는 데다 브라질 출신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대표팀 감독 등 명장들이 즐비해 면접 때까지 판단을 유보했다. 기술위 검증단은 메추 감독을 만난 뒤 네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는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내렸다.특히 허정무 기술위 부위원장은 “직접 만나보니 메추 감독이 최고였다.”며 “세계축구에 대한 정보력은 메추가 가장 훌륭했고,메추와 스콜라리는 일반적인 영어 구사에 문제가 없었다.”며 메추와 스콜라리에 힘을 실었다. 기술위가 결국 메추 감독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한국축구에 대한 열정과 당장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끼쳤다.메추 감독은 다음달 2일 터키와의 친선경기를 관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계약을 하면 이젠 내 팀인데 왜 관전을 하느냐.당장 팀을 이끌겠다.”고 말했고,스콜라리 감독은 “수석코치를 보내 경기를 파악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대조를 이뤘다. 더구나 알 아인 클럽의 감독인 메추는 국가대표팀을 맡을 경우 소속팀을 떠날 수 있다는 계약에 의해 한국팀을 맡는 데 지장이 없지만,스콜라리 감독은 유로2004가 끝나는 7월에야 가능하다는 제약도 크게 작용했다. 허 기술위 부위원장은 “후보들과 직접 만나본 결과 메추에게 가장 큰 신뢰감을 느꼈다.”며 “이 정도 사람이면 한국축구를 맡겨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엘류 사임 40일만에 ‘대안’ 확정 협회는 지난달 19일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이 사임한 뒤 꼭 40일만에 ‘대안은 메추’라는 결론을 내렸다. 코엘류가 사임하자 10명의 외국인 명장을 선정해 인물 탐색에 들어갔지만 ‘기술위 동반책임론’에 직면해 2명의 기술위원장이 거푸 물러나는 곡절을 겪은 끝에 이회택 기술위원장 체제로 새 출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8일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과 비축구인 출신 장원재 교수 등을 기술위원으로 선임한 뒤 감독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며 속도를 냈고,이어 지난 21일 유럽 등으로 날아가 1주일 동안 후보들을 면접하는 강행군을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기술위 “감독후보 4명 모두 적극적”

    “후보자 4명 모두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지난 21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4명을 현지 면담하기 위해 유럽 등으로 날아 갔던 이회택(58)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허정무(49) 부위원장,장원재(37) 기술위원 등이 28일 귀국했다. 이 위원장 등은 그동안 브뤼노 메추(50),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56),믹 매카시(45),셰뇰 귀네슈(52) 등을 차례로 만나 지도력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이 위원장 등은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두 번째 기술위원회를 열어 면담 내용 등을 검토한 뒤 최종 영입 대상자를 결정,정식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이 위원장은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직접 만나 당초 목표한 만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모든 감독들이 한국 축구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었고,인터뷰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흡족해했다. 현지에서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었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본다. 4명의 후보에 대한 장·단점이나 요구사항은. -30일 기술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확보한 많은 자료를 검토하고,협의한 뒤 발표하겠다.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있고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다.지금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연봉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데. -금전 관계는 모른다.그것은 협회의 문제다.우리는 기술적인 문제만 논의하고 결정할 뿐이다.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느 후보가 지금 가장 필요한 사람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직접 만나 보니 떠나기 전에 알던 것과 다르던가. -사람의 성격 같은,많은 점을 읽을 수 있었다. 훈련 장면도 참관했나. -아쉽게도 시간상 할 수 없었다. 4명 모두 한국에 오겠다는 의사가 있던가. -온다는 것을 전제로 가서 만난 것이다.안 온다고 생각했으면 시간도 없는데 굳이 만날 필요가 있었겠는가.4명 모두 조건만 맞는다면 충분히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최종 1명을 선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 -지금 현지에 다녀온 세 사람의 생각도 조금씩 다르다.1명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하든지,1순위·2순위로 복수 추천하든지 30일 기술위에서 모든 것을 의논하고 결정하겠다. 인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조영증의 킥오프] 대표팀 감독의 조건

    현재 한국 축구계의 최대 화두는 차기 국가대표 사령탑에 누가 선임되느냐이다. 그동안 10명의 후보가 물색됐고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브뤼노 메추,세놀 귀네슈,마이클 매카시 등 4명으로 압축돼 조만간 최종 1명이 낙점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이회택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허정무·장원재 기술위원이 유럽 각지를 돌며 후보자와 면담을 하고 있다. 이들 4명 가운데 스콜라리 감독은 단연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2002년 한·일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탈락 위기에 몰렸던 브라질을 본선에서 우승으로 이끌었고 현재 포르투갈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유럽선수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메추 감독도 월드컵에 처녀 출전한 세네갈을 8강까지 올려놓은 탁월한 지도력을 지녔고 최근에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알 아인 클럽에 3년 연속 우승을 안겼다.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컵마저 움켜쥐어 팀 성적 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감독이다.특히 선수들을 다루기 힘든 곳으로 유명한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게다가 4명 중 유일하게 아시아 축구를 1년 이상 경험한 점이 대다수 국내 축구인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반면 매카시 감독은 영국·아일랜드에서 지도자 활동을 해 체력을 앞세우는 축구를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이 때문에 체격 조건이 불리한 한국 선수들로서는 다소 염려가 되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한·일월드컵에서 터키를 3위에 올려놓은 귀네슈 감독은 터키 이외의 외국 지도자 경험이 없고 외국인 지도자들의 대화 수단인 영어를 구사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제 필자의 오랜 기술위원 경험을 토대로 대표팀 감독으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나열해 볼까 한다. 첫째,세계 축구의 흐름을 읽는 능력과 해박한 전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둘째,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감독 경험이 필요하다. 셋째,선수들을 잘 이끌고 장악할 수 있는 능력과 넷째,한국의 축구문화와 정서에 거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지에서 빠른 적응력을 갖춰야 한다.모든 문제를 바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또 많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사항들이 가장 핵심적이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이러한 쟁점들과의 접합점을 찾기 위해 지금 유럽에서 기술위원장과 기술위원들이 후보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정보를 입수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정말 우리가 원하고 바라마지 않는 최고의 감독이 선임될지 자못 기대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 youngj-cho@hanmail.net˝
  • 축구협 기술위 물갈이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을 선임할 기술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9명의 기술위원을 발표했다.기술위에는 이회택 위원장을 비롯해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장순필 협회 경기분과위원장,강신우 유소년분과위원장,김순기 수원 스카우트,정해원 전 전남 코치,이규준 장훈고 감독,오세권 여자축구연맹 전무이사,장원재 숭실대 교수가 포함됐다.이 위원장은 그동안 ‘동참’을 고사해 온 김호 전 국가대표팀 감독,신문선 서울방송 해설위원,박이천 인천 스카우트에 대해서는 추후 계속 설득작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그동안의 비난여론을 감안해 이규준 감독을 제외하곤 전원 새인물로 교체됐다. 이 위원장은 “유능한 인사들이 동참을 꺼려 기술위 구성이 예정보다 늦어졌다.”면서 “그렇지만 졸속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새 기술위는 18일 처음으로 정식 소집돼 차기 감독 선임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그러나 이달말까지 감독 선임 작업은 완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전임 기술위는 당초 15일까지 후보 10명 가운데 1·2차 우선협상 대상자 4명을 결정한 뒤 이달말까지 선임 작업을 끝낼 계획이었다.그러나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일주일 이상 늦어질 것으로 점쳐진다.따라서 다음달 2일과 5일 터키와의 친선경기,9일 베트남과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은 박성화 감독대행 체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준석기자 pjs@˝
  • KBS1TV, 자서전 ‘영원한 리베로’ 토론회/ 홍명보의 축구인생과 한국축구 조명

    국가대표 축구팀의 주장 홍명보(33)의 자서전 ‘영원한 리베로’(도서출판은행나무·사진)를 주제로 한 토론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KBS 1TV는 27일 오후10시 ‘책을 말한다’코너에서 한국축구의 백전노장 홍명보의 축구 인생,그리고 한국 축구의 오늘과 내일이 담긴 그의 책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홍명보의 책을 소개하면서 패널들이 이를 토대로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패널로는 문화평론가 김갑수·정윤수씨,숭실대 문예창작과 장원재 교수,소설가 김별아씨 등이 참석한다. 홍명보의 책에서는 특히 축구인들에 대한 그의 섬세한 평이 흥미를 끈다. 우선 히딩크 감독에 대해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읽어내는 데 천재성이 있다.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지도자라 할 수 있다.”고 평하고 있다. 또 일본 축구 영웅 나카타와 관련해선 “훈련장이나 경기장에 나서는 그의 손에는 항상 서적이 들려 있었다.오늘의 그를 만든 것은 타고난 천재성도 있겠지만 피눈물 나는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고 적고 있다.“선천적으로 타고난 신체조건에 항상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순수하다는 생각까지 든다.”는,차두리에 대한 칭찬도 들어있다. 책에서 홍명보는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팀 선수생활을 하면서 직접 느낀 바를 통해 한국 축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나름의 분석도 제시한다.“우리나라는 개인기,기술,신체조건 등 선수 개개인의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훈련 방법이 체계적이지 못하다.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더욱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밖에 유소년팀 활성화 전략,선수의 해외진출,트레이드에 대한 한·일 양국의 상반된 시각,스타와 부상선수 등 선수에 대한 관리 등 구체적인 방안도 빼놓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프로축구가 성장하는 것만이 한국 축구가 살길이라고 지적한다. 책에는 부인 조수미씨와의 얘기도 소개돼 눈길을 끈다.미국 월드컵이 맺어준 인연을 시작으로 한 달에 100여만원의 전화비를 내면서 통화한 이야기며,단 13번의 만남끝에 결혼에 성공한 이야기,일본에서의 신혼생활,내조일기 등을 담백하게 적고 있다. 담당PD 박석규씨는 “프로그램은 히딩크 감독이 아닌,우리 선수를 통해 월드컵과 한국 축구를 점검하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 월드컵/ 16강 진출 의미, ‘코리아의 힘’ 세계에 떨쳤다

    월드컵 16강은 국제사회에 우리 민족의 저력을 한껏 과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손기정옹이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딴 것에 버금가는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16강 진출이 월드컵 개최에 이어 다시한번 세계에 우리의 존재를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 때문이다. 월드컵 16강의 가치는 대표선수들에 대한 병역특례 요구가 최근 들어 급격히 지지기반을 넓혀가는 데서도 잘 드러난다.병역혜택 대상이 올림픽 3위 이내,아시안게임1위로 제한돼 있지만 월드컵 16강의 가치가 워낙 큰 만큼 규정을 고쳐서라도 이를 관철시키자는 게 축구팬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대체적 정서다. 또 16강 진출은 월드컵을 계기로 형성된 국민통합 분위기에 한층 상승작용을 일으킬 전망이다.모두 하나가 돼 전에 없이 친절해지고 질서정연한 거리응원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는 것 등이 최근의 두드러진 현상이라면 16강은 이를 고착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 확실시된다. 사실 월드컵이 열리기 전 일부에서는 우리나라에도 ‘훌리건 문화’가 탄생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기도 했다.그러나 우려와 달리 첫 승 이후 거리마다 낯선 사람들끼리 모여 목청껏 한국팀을 응원하고 환호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자신감 회복도 16강이 지니는 의미의 중요한 부분이다.48년 동안 못이룬 숙원도 결국 피나는 노력으로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야말로 16강이 안겨준 가장 큰 소득이라 할 수 있다.이와 관련,프랑스의 에메 자케 전 감독이 우승 이후 “자신의 능력에 대해 회의하고 있는 국가와 그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한 말은 시사하는 바 크다. 이밖에 16강은 축구사 자체로도 엄청난 의미를 지닌다.우리의 월드컵도전사에 한획을 그으면서 우리의 축구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속을 알면 더 재미 있는 축구이야기’의 저자인 장원재(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16강의 의미를 “단순한 2회전 진출이라기보다는 문화사적인 대사건”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로 서양에서 축구가 종교 역사 사회문화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들었다. 장 교수는 이어 “16강 진출은 세계를 상대로 한 월드컵이라는 완전경쟁시장에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성취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높인 거대한 발걸음”이라고 평했다. 박해옥기자 hop@
  • 의원직상실 청원군의원/40일간 버젓이 의정활동(조약돌)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은 군의원이 이를 속이고 40여일간이나 의정활동을 하고 일비도 1백여만원을 수령한 사실이 밝혀졌다. 충북 청원군의회 장원재의원(50·청원군 문의면 미천리)은 지난 91년 8월 교육위원회 선거와 관련,김모 후보로 부터 2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으나 이를 속이고 93년 예산을 심의하는 정기회에 참석하는등 40여일간의 의정활동비 1백여만원을 수령했다는 것. 이에대해 군의회관계자는 『15일중으로 장의원에 대한 의원직 퇴직절차와 함께 그동안 지급한 일비등도 회수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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