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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김민재·박인비… 스포츠 스타들, 8월 제주를 달군다

    김연경·김민재·박인비… 스포츠 스타들, 8월 제주를 달군다

    8월 제주는 김연경과 김민재, 박인비 등 스포츠 스타들의 대형 이벤트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제주도는 8월 초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FC 바이에른 뮌헨 친선경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국내외 스포츠 팬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먼저 오는 8월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는 ‘2026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제주대회’가 열린다.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가 참가해 동아시아 여자배구 정상급 클럽 간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연경이 제주를 찾아 시타 행사에 참여하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8월 4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 FC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고 있어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이번 경기가 바이에른 뮌헨이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개최하는 첫 친선경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열기는 골프로 이어진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개최된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제주 지역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 레슨을 진행하며 꿈나무 육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도는 “국제 여자배구 대회와 세계적인 축구클럽의 친선경기, 국내 대표 여자프로골프 대회가 짧은 기간 연이어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참가 선수단이 제주 관광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제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계기로 제주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여름 스포츠 이벤트의 열기가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10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발달장애인 E·T야구단’, 전용 실내연습장서 훈련한다

    ‘발달장애인 E·T야구단’, 전용 실내연습장서 훈련한다

    광주 동구 발달장애인 E·T야구단이 사계절 내내 훈련할 수 있는 전용 실내야구연습장을 갖게 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선교동 268번지 일원에 실내야구연습장을 조성, E·T야구단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마련하고 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실내야구연습장은 연면적 500㎡,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약 12억 원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활용된다. 올 하반기 실시설계와 관계자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착공, 같은 해 10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을 보완하고 스포츠·복지·교육을 연계한 생활체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발달장애인 야구단인 E·T야구단의 전용 훈련공간을 확보해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에는 타격케이지 2~3개 라인과 피칭연습구역을 비롯해 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창고 등이 갖춰진다. 피칭머신과 타격망, 안전매트, 냉난방 및 환기시설 등 훈련에 필요한 장비와 편의시설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주말에는 E·T야구단 전용 훈련장으로 활용하고, 평일과 야간에는 주민들에게 개방해 생활체육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실내야구연습장은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이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 기반을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T야구단은 지난 2016년 창단된 광주 동구 소속 발달장애인 야구단이다. 현재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훈련과 교류전, 전지훈련,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도테라코리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 체결

    도테라코리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 체결

    2억원 상당 후원 협약 체결.. 선수촌 내 ‘리커버리 스테이션’도 운영 도테라코리아(사장 장재훈)는 22일 이천선수촌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테라코리아는 총 2억 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한다. 에센셜 오일을 비롯한 웰니스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수 및 관계자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와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도테라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핸즈’의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힐링핸즈는 인신매매 근절, 식수 및 위생 지원, 재난 구호, 여성 인권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도테라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촌 훈련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탠다.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사 웰니스 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선수들의 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천선수촌에는 ‘도테라 리커버리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이 공간에는 에센셜 오일과 다양한 웰니스 제품이 비치돼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있는 셀프 케어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연간 후원 범위 내에서 선수 개인에게 필요한 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테라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후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장재훈 도테라코리아 사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며 “힐링핸즈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컨디션 관리와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테라코리아의 소중한 후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테라코리아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 도테라의 한국 지사로, CPTG(Certified Pure Tested Grade®) 에센셜 오일과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생산지와의 코임팩트 소싱(Co-Impact Sourcing®)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생산자와 지역사회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힐링핸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체육웅도 경기도,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최하위권 벗어나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체육웅도 경기도,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최하위권 벗어나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 9)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도민 생활체육 참여율 및 문화·관광 예산 현실을 지적하고, 경기도선수촌 건립 사업 추진에 따른 인근 주차·교통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오수 부위원장은 2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6년도 후반기 업무보고에서 도민 체감형 생활체육 기반 확충 방안을 집중 다뤘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자 ‘체육웅도’를 자부해 왔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체육과 여가 환경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고 질타했다. 실제로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문화·관광 분야 예산 비중은 일반회계의 1.8%에 불과해 전국 광역 시·도 평균인 3.5%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도민 1인당 문화관광 예산 역시 19만 3,486원으로 전국 평균(30만 8,385원)을 밑돌았다. 이로 인해 경기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52%로 전국 평균(60.7%) 대비 8.7%p 낮은 실정이다. 도민들은 여가 활동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비용 부담(17.4%)과 주변 이용 공간 부족(13.1%)을 꼽았다. 이 의원은 “문화·관광 분야 예산 지원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상황에서 당장 예산을 대폭 늘리기 어렵더라도 도민의 실질적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간 여가 공간 불균형을 해소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공공체육시설 개방 확대와 유휴 공간 활용, 지역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충 등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 의원은 총사업비 1,204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사업과 관련해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주차장 감소 대책도 짚었다. 선수촌이 제1인조구장과 P2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면 기존 도민 이용 주차 공간 약 1,200면이 축소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인 선수촌 건립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과 안전 문제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주말 대형 경기나 대규모 문화행사가 열릴 때마다 교통 정체와 불법 주차 문제가 반복돼 왔다”며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에서는 인근 주민과 경기장을 찾은 도민 모두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체 주차장 1,200면의 구체적인 부지와 재원 조달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와 부지 확정을 먼저 추진한 것은 주차 대책보다 건립 계획을 우선했다는 우려를 낳을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압박했다. 이 의원은 “선수촌 건립으로 줄어드는 주차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대체할 것인지 후보 부지와 조성 규모, 재원 확보 방안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올해 하반기 대형 경기와 문화행사에 대비한 교통 정체와 불법 주차 단기 대책도 구체적인 일정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이오수 부위원장은 “체육웅도라는 이름은 구호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생활체육 기반을 촘촘하게 확충하고, 선수촌 착공 전에 대체 주차장과 교통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KLPGA·E1 채리티 오픈 ‘사랑 나눔’

    KLPGA·E1 채리티 오픈 ‘사랑 나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자선기금은 지난 5월 치러진 제14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주최사인 E1이 8000만원, KLPGA 선수들이 4000만원을 기부해 총 1억 2000만원이 마련됐다. KLPGA와 E1은 자선기금 가운데 5000만원을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어정욱 굿네이버스 ESG사회공헌협력실장을 비롯해 대회 우승자인 짜라위 분짠(태국) 등이 참석했다. KLPGA는 나머지 자선기금을 위기가정 및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연말에 KLPGA 선수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E1은 네이버 해피빈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는 장애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E1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온 지도 어느덧 14년째가 됐다. 좋은 대회를 열어 주시고, 이렇게 의미 있는 사회 환원까지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마련된 이번 자선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KLPGA는 받은 사랑을 더 널리 나눌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KLPGA, E1과 함께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KLPGA, E1과 함께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3일 서울 여의도동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치렀다. 자선기금은 지난 5월 치러진 제14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주최사인 E1이 8000만원, KLPGA 선수들이 4000만원을 기부해 총 1억 2000만원이 마련됐다. KLPGA와 E1은 자선기금 가운데 5000만원을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어정욱 굿네이버스 ESG사회공헌협력실장을 비롯해 대회 우승자인 짜라위 분짠(태국) 등이 참석했다. KLPGA는 나머지 자선기금을 위기가정 및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연말에 KLPGA 선수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E1은 네이버 해피빈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는 장애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E1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온 지도 어느덧 14년째가 됐다. 좋은 대회를 열어 주시고, 이렇게 의미 있는 사회 환원까지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마련된 이번 자선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KLPGA는 받은 사랑을 더 널리 나눌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첫 업무보고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첫 업무보고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진)가 지난 9일 제364회 임시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전반적인 첫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북도체육회, 경북도장애인체육회, 보건환경연구원, 기후환경국, 경북도환경연수원, 산림자원국, 산림환경연구원 등 7개 부서 및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기후환경국을 대상으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사업’ 공모에 도내 많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홍보와 안내를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자원국에는 현재 조성 중인 금오산 둘레길이 경북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정산을 강조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에는 의회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고, 기후환경국에는 수자원공사와 시군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철저한 물관리를 주문했다. 아울러 산림자원국에는 22개 시군을 연계한 일괄적인 재선충 방재사업 추진을 요청하고, 산림환경연구원에는 경주 천년숲정원의 명칭 변경과 유료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보건환경연구원에 김천 김밥축제 전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 사례를 언급하며, ‘정수장 깔따구 유충 조사’ 시 표본조사 지점 확대 등을 통해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주 의원(비례)은 산림자원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추진과 관련해, 산불 피해지역 내 리조트 건설의 실효성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장 의원은 퇴직 공무원의 유관기관 재취업 관행을 강하게 지적하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깊이 있는 고민과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대진 위원장(안동)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경북도체육회관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정주 여건 지원책 마련을 당부하고, 제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은 물론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환경국에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요구하고, 산림자원국에는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 어른들이 방치한 ‘조롱 응원’… 체계적 인권교육은 없었다

    어른들이 방치한 ‘조롱 응원’… 체계적 인권교육은 없었다

    배재고 야구부 선수·감독·학부모오늘 광주일고 찾아가 사과 예정 학생선수 인권교육 폭력 예방 중심외국은 지도자가 차별금지 가르쳐경찰, 광주일고 폭파물 협박 수사 서울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응원’ 논란을 계기로 학생선수 처벌을 넘어 어른들의 역할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학교와 지도자, 학부모, 협회가 혐오 및 비하 표현을 막을 구체적인 교육과 행동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논란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5일 야구선수 학부모들이 모인 회원 4만 4000여명 규모의 온라인 카페에는 배재고 사태 이후 학생선수 징계와 어른들의 책임을 둘러싼 글이 잇따랐다. 지난 1일 올라온 글은 나흘 만에 조회수 3000회를 넘기기도 했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됐다. 한 작성자는 이번 일을 “특정 지역을 비하하고 조롱한 명백하고 엄중한 잘못”이라고 꼬집으면서도 “배재고 한 팀의 일탈이라기보다 승리 지상주의에 매몰돼 온 엘리트 야구계 전반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밝혔다. 징계를 둘러싼 시각도 엇갈린다. 조롱 응원이 5·18 민주화 운동 비하로 이어진 만큼 엄정한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가담 정도를 따지지 않은 단체 징계가 고3 선수들의 진학 기회까지 제한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앞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를 의결했다.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등은 6일 광주일고를 찾아 직접 사과할 예정이다. 사과 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운동 교육도 받을 계획이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피해 학교의 용서가 이뤄질 경우 협회의 징계 수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같은 논란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학생선수 개인의 일탈로만 볼 것이 아니라 경기장 응원 문화를 바로잡을 교육과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학생선수 대상 인권교육은 폭력 및 성폭력 예방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경기 중 상대팀을 조롱하거나 지역·성별·외모·장애·출신지 등을 비하하는 표현에 대한 구체적 지도는 부족한 실정이다. 유럽평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청소년스포츠협회는 지도자들이 청소년 선수에게 민주적 가치와 차별금지를 가르치도록 교육하고 있다. 김창우 운동선수학부모연대 회장은 “체육 현장을 잘 아는 학부모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본질적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혐오 표현을 자성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온라인상 혐오 문화를 학교가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온라인 문화를 스스로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경찰은 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글이 올라와 경찰과 소방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 배재고 ‘스타벅스 응원’ 논란… 선수 처벌 넘어 어른 책임론

    배재고 ‘스타벅스 응원’ 논란… 선수 처벌 넘어 어른 책임론

    서울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응원’ 논란을 계기로 학생선수 처벌을 넘어 어른들의 역할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학교와 지도자, 학부모, 협회가 혐오 및 비하 표현을 막을 구체적인 교육과 행동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논란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5일 야구선수 학부모들이 모인 회원 4만 4000여명 규모의 온라인 카페에는 배재고 사태 이후 학생선수 징계와 어른들의 책임을 둘러싼 글이 잇따랐다. 지난 1일 올라온 글은 나흘 만에 조회수 3000회를 넘기기도 했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됐다. 한 작성자는 이번 일을 “특정 지역을 비하하고 조롱한 명백하고 엄중한 잘못”이라고 꼬집으면서도 “배재고 한 팀의 일탈이라기보다 승리 지상주의에 매몰돼 온 엘리트 야구계 전반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밝혔다. 징계를 둘러싼 시각도 엇갈린다. 조롱 응원이 5·18 민주화 운동 비하로 이어진 만큼 엄정한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가담 정도를 따지지 않은 단체 징계가 고3 선수들의 진학 기회까지 제한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앞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를 의결했다.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등은 6일 광주일고를 찾아 직접 사과할 예정이다. 사과 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운동 교육도 받을 계획이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피해 학교의 용서가 이뤄질 경우 협회의 징계 수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같은 논란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학생선수 개인의 일탈로만 볼 것이 아니라 경기장 응원 문화를 바로잡을 교육과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학생선수 대상 인권교육은 폭력 및 성폭력 예방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경기 중 상대팀을 조롱하거나 지역·성별·외모·장애·출신지 등을 비하하는 표현에 대한 구체적 지도는 부족한 실정이다. 유럽평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청소년스포츠협회는 지도자들이 청소년 선수에게 민주적 가치와 차별금지를 가르치도록 교육하고 있다. 김창우 운동선수학부모연대 회장은 “체육 현장을 잘 아는 학부모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본질적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혐오 표현을 자성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온라인상 혐오 문화를 학교가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온라인 문화를 스스로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경찰은 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글이 올라와 경찰과 소방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 요즘 안 보인다 했더니…‘시각장애인 학교’ 교사된 가수 근황

    요즘 안 보인다 했더니…‘시각장애인 학교’ 교사된 가수 근황

    가수 BMK가 음악 교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밀착카메라’에서는 BMK가 음악 교사로서 학생들과 호흡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그가 일하고 있는 국립서울맹학교는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모인 곳이다. 이곳 학생 61명 중 다수는 안마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이다. 국가대표 수영 선수를 꿈꿨던 학생부터 엔지니어, 방역 전문가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안은 학생들이 모였다. BMK가 교단에 서게 된 계기는 우연히 지인을 통해 맹학교 이야기를 접한 뒤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던 마음 때문이었다. 그는 직접 수업 개설을 제안했고, 정식 면접을 거쳐 교사로 임용됐다. 벌써 2년째 매 학기 20차례 수업을 이어오며 학생들과 소통해 왔다. 처음에는 그가 유명 가수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이제는 깊은 교감을 나누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에 진심이라는 게 느껴진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 학생은 “노래를 부를 때는 시력이 없어도 빛이 느껴진다”며 “평소 회색으로 느껴지던 세상이 음악을 통해 핑크색 같다. 마음이 편안하고 아름다워진다”고 전했다. BMK는 학생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먼저 꿈을 꾸고 그것을 믿는다면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있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음악을 통해 비로소 용기를 얻은 한 학생은 “안마사가 아니어도 좋다. 이제는 뭐든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해 음악으로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BMK는 언제 위로를 받고 싶냐는 질문에 “아침이 기분 좋아야 한다”며 아침을 행복하게 여는 곡으로 스티비 원더의 ‘오버 조이드(Overjoyed)’를 추천했다. 한편, BMK는 2003년 가요계에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급부상했다. 그는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1년에는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인 맥시 래리 디렐과 결혼했다.
  • 황대호 경기도의원 “실용 중심 국민주권정부의 기수되겠다”

    황대호 경기도의원 “실용 중심 국민주권정부의 기수되겠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8년 동안 이어온 도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민과 동료 의원, 공직자들에게 소회를 전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처음 입성한 황 위원장은 제11대 최연소 재선의원,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황 위원장은 “도민께서 보내주신 신뢰로 시작한 8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다”라며 “부족한 저를 믿고 맡겨주신 수원시민과 경기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제11대 전반기 당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지낸 그는 민생·교육·청년·지역 현안 등 주요 의제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도민의 시각에서 대변해왔다. 특히 유튜브와 페이스북, X(구 트위터) 등 다각적인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며 ‘도민의 수석대변인’으로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법 분야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황 위원장은 제10대 의회에서 229건(대표발의 14건), 제11대 의회에서 154건(대표발의 10건)의 의안 발의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 무명의병 기억 및 지원 조례 등 전국 최초의 조례들을 대표발의하며 경기도형 자치입법의 이정표를 세웠다. 지역구 현안 해결과 도정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수원시 주요 사업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367개 사업에 걸쳐 약 1599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으며, 수원시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을 위한 도비 약 380억 원을 유치하는 등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앞장섰다. 아울러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및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구축, 수원의 K-컬처 글로벌 허브화 등 지역의 장기 숙원사업과 미래 비전 정립에도 집중했다. 대중 정치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도 입증했다. 소액 후원 캠페인인 ‘만원의 기적’을 진행해 불과 8일 만에 1454명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정치후원금 법정 한도인 5000만 원을 달성, 풀뿌리 참여 정치의 모델을 보여줬다. 이어 스웨덴의 알메달렌 정치축제에 참석해 ‘12.3 불법계엄’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해 지방의원 최초로 공개연설을 진행해 주목받기도 했다.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취임 이후에는 ‘협치·협력·희망’을 핵심 기조로 삼고 민생 중심의 위원회 운영을 견인했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예산심의 과정의 투명성을 극대화한 ‘칸막이 없는 공개 예산심사’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기존의 밀실·폐쇄형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집행부와 산하 공공기관, 관계기관이 함께 토론하고, 언론과 도민에게 계수조정 과정을 전면 공개하는 혁신적인 소통형 심의 모델을 정착시켰다. 이 외에도 체육시설 개방, 장애인 체육 지원,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경기북부 체육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찾아가는 예술 공연,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확대, 유휴공간 문화재생,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등 현장 밀착형 정책을 지속해왔다. 관광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 자산의 자원화와 K-컬처·K-미디어 성장 기반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황 위원장은 “G7·유럽 순방 이후 이재명 대통령께서 밝히신 것처럼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큰 신뢰와 기대를 받는 나라가 되었고, 그에 걸맞게 정치는 국민을 섬기는 충직한 일꾼의 자세로 더 유능해져야 한다”라며 “이제 우리 정치는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국민의 삶을 세밀하게 살피고,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국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진영을 넘어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용의 길을 걷는 기수가 되겠다”라며 “진영을 초월한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의 기수로서,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듣고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정치를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찾아 선수들의 열정 응원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찾아 선수들의 열정 응원

    경기도 내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뜨거운 도전의 무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원종)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내 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어 각 분야의 우수 기능인을 선발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상징적인 대회다. 올해 경기도 대회에는 나전칠기, 양복·양장 등 17개 정규 직종과 제과제빵, 안마 등 5개 시범 직종을 포함한 총 25개 직종에 수많은 전문 기능인들이 출전해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 의원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기술을 겨루는 경쟁을 넘어 장애인의 전문성과 가능성을 사회에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라며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흘린 땀과 도전은 모두 값진 성과”라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그는 이어 “장애인의 자립은 능력을 펼칠 기회가 보장될 때 더욱 단단해진다”며 “직업훈련과 고용 확대는 물론 장애인의 역량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HS효성, 장애인 사이클 박찬종 선수 북콘서트 개최

    HS효성, 장애인 사이클 박찬종 선수 북콘서트 개최

    HS효성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HS효성첨단소재 앰배서더인 박찬종 선수의 북콘서트 ‘한계를 넘어, 가치 또 같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2주년 및 창업 60년을 맞아 박 선수의 도전 여정을 공유하고, 기업의 첨단 기술이 인간의 가능성을 어떻게 확장하는지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HS효성첨단소재 탄소재료PU 연구팀은 전북대 탄소의료기기센터와 협업해 박 선수를 위한 맞춤형 사이클 전용 의족 제작을 지원해 왔다. 고강도·초경량 탄소섬유로 제작된 의족은 박 선수의 경기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새 의족을 착용한 박 선수는 ‘2026 도로독주 아시아 챔피언’ 등극에 이어 UCI 월드컵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아시아선수권 트랙 사이클링에서는 5종목 전관왕을 달성했으며, 트랙 3㎞ 개인추발에서는 3분 51초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크쇼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박 선수와 직원들의 소통을 이끌었다.
  • 프로야구 올스타전 티켓 29일부터 선예매

    프로야구 올스타전 티켓 29일부터 선예매

    잠실구장에서는 마지막이 될 올스타전을 ‘직관’하고 싶다면 29일엔 아침부터 바짝 긴장하고 있어야겠다. KBO가 다음달 10일과 11일 이틀간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예매를 이날 오후 2시부터 NOL(야놀자)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NOL 고객센터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먼저 29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선예매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7000매가 풀린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 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홈런레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튿날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예매자들에 한해 7월 11일 개최되는 올스타전 입장권을 선예매한다. 선예매를 놓쳤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7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일반 예매를 통해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티켓을 모두 예매할 수 있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당일에는 온라인 예매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한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만 65세 이상(196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 외국인(여권 소지자)은 1인 1매에 한해 제1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 좌석은 총 200석이다. KBO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90명을 추첨해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선물한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매의 참여권이 증정한다. KBO는 7월 8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문자로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그러나 당첨 후 예매를 취소할 경우 팬 사인회 참여권도 취소된다.
  • 윤재영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 입법·감사·정책대안으로 책임 의정 실천

    윤재영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 입법·감사·정책대안으로 책임 의정 실천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6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을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윤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전방위 활약하며 복지, 문화, 체육, 관광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민생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전개해 왔다. 특히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기도 정책으로 조율하고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그는 공공의료 체계의 획기적인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굵직한 복지 현안을 상시 점검했다.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실질적인 행정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철저한 행정사무감사와 날카로운 예산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 사업 전반의 구조적 병폐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체육진흥기금 고갈 우려에 따른 기금 운용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공론화하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책을 강력히 촉구했고,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고질적인 집행 부진과 낮은 실집행률을 매섭게 지적하며 정책 효과 위주의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아울러 장애인체육 정책과 전국체전 지원사업, 우수선수 육성사업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체육 정책의 형평성을 제고했다. 관내 우수선수의 외부 유출 문제와 사격테마파크의 실적 저조를 지적하며 인프라 운영 전반의 쇄신을 요구했고, 체육 인권 증진 사업이 단순 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예방과 사후관리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정책 효과를 다각도로 분석해 사업 구조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경기아트센터 기회공연관람권 사업 및 경기문화재단 기록물 관리 실태를 점검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나아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수의계약 남발과 서울 편중 계약 관행을 강력히 질타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구조 정착을 조속히 촉구했다. 입법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윤 의원은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생활체육 바둑 활성화와 전문인력 육성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독립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추진해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 법제화를 이뤄냈으며, 「경기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본회의 단상과 지역구 현장에서도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및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난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도 차원의 선제적 광역교통망 인프라 확충을 압박했다. 정담회를 통해 용인시 채석장 문제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철저히 현장 중심의 의정을 실천했다. 이처럼 단순한 지적을 넘어 입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의정의 면모를 인정받아 윤 의원은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5년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4년은 도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현장을 찾고 정책의 답을 구했던 시간이었다”며 “의정활동의 모든 기준은 도민과 지역의 발전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의원 임기 종료, 마침표 아닌 쉼표…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연구·고민 계속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의원 임기 종료, 마침표 아닌 쉼표…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연구·고민 계속할 것”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장애인 복지 향상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문 의원은 지난 23일 서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서대문구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임기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지역 장애인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지난 4년간 서울시의회에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사업을 주도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가 발굴·추진한 주요 정책들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문 의원은 ▲농아인(청각장애인)들의 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시 내 경찰서와 소방서는 물론,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수어교육’을 실시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또 다른 눈’이 되어주기 위해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에 앞장섰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직업을 얻어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정보 습득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에 중증장애인 관련 복지 시설 확충과 ‘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 신설’ 필요성을 촉구하며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완성하고자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문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달렸던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비록 시의원으로서의 4년 임기는 마무리가 되지만, 이는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쉼표”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임기 종료가 장애인 복지 향상을 향한 발걸음의 멈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그는 “남은 임기는 물론이고, 이후 다가올 시간 또한 주저앉지 않고 장애인 복지 정책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우겠다”라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다.
  • 아시안게임 앞두고 부활샷 김주형, US오픈 3위…작년에 라커룸 문짝 때려 부셨던 클라크는 3년 만에 정상 탈환

    아시안게임 앞두고 부활샷 김주형, US오픈 3위…작년에 라커룸 문짝 때려 부셨던 클라크는 3년 만에 정상 탈환

    김주형이 긴 부진에서 벗어나 예전 경기력을 되찾았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시네콕 힐스GC(파70)에서 열린 US오픈 골프 대회(총상금 2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3위(1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4언더파 276타로 우승한 윈덤 클라크(미국)에 3타 뒤진 김주형은 시즌 두번째 톱10 진입을 최고 권위에 최다 상금이 걸린 메이저대회에서 일궜다. 한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표적 젊은 피로 꼽혔던 김주형은 올해 들어 부진에 허덕였다. 이 대회 전까지 톱10 입상은 B급 대회 머틀바치 클래식 공동6위 한번 뿐이었다.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 등 앞서 열린 두차례 메이저대회는 출전 자격이 없어 나가지도 못했다. 세계랭킹은 141위까지 떨어졌고 페덱스컵 랭킹은 98위에 그쳐 퇴출 위기에 몰렸다. 이번 US오픈도 예선을 치러 가까스로 출전했다. 김주형은 그러나 극악의 난도로 선수들을 괴롭힌 시네콕 힐스GC에서 부활의 날개를 폈다.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때리는 등 나흘 동안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는 우승자 클라크와 2위 샘 번스(미국), 그리고 김주형 등 3명 뿐이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3위로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상금 153만 달러를 받았고 페덱스컵 랭킹은 55위로 상승해 삼금이 많은 시그니처 대회 출전 길이 열렸다. 세계랭킹도 64위로 올라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권이 눈앞이다. 무엇보다 김주형은 특히 오는 9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력을 회복한 게 돋보인다. 김성현, 문도엽과 함께 나서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희망이 불쑥 커졌다. 김주형은 이날 16번 홀(파5) 버디로 클라크에 2타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뒤따라 경기한 클라크도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려 1타를 잃어 우승 가능성은 사라졌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클라크는 3타를 잃었지만 번스의 추격을 1타차로 제치고 두번째 US오픈 트로피를 안았다. 클라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컷 탈락한 뒤 분을 이기지 못하고 라커룸 문짝을 때려 부셨다가 징계를 받았고 분노조절장애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클라크는 우승 인터뷰에서 “작년에 잘못된 행동을 했으며 여전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CJ컵 바이런 넬슨에 이어 시즌 2승을 챙긴 클라크는 통산 5승 고지에 올랐다. 클라크는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받았고 페덱스컵 랭킹은 18위에서 4위로 올랐다. 세계랭킹도 34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보기 3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잃고 공동 4위(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마스터스 두차례에 디오픈, PGA 챔피언십에서 한 차례씩 우승했던 셰플러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내년으로 미뤘다. 임성재는 공동43위(8오버파 288타)에 그쳤다.
  • 팬에게 인사 없이 경기장 떠난 호날두…“그만 은퇴해야” 실력도 매너도 ‘꽝’

    팬에게 인사 없이 경기장 떠난 호날두…“그만 은퇴해야” 실력도 매너도 ‘꽝’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그라운드 위 경기력은 참담했다. 월드컵 첫 경기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을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를 향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8일 오전(한국 시간) 포르투갈은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K조 1차전에서 콩고와 1-1로 비겼다. 이날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 활약했지만 유효 슈팅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해트트릭을 달성한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극명하게 다른 모습이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동료 선수들이 관중석의 포르투갈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인사하는 동안 먼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영국 BBC는 “호날두는 재빨리 경기장을 떠났고 나머지 포르투갈 동료들은 관중석에 있는 포르투갈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포르투갈은 경기 내내 10명이 뛰는 것 같았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제외하는 것이 낫다”며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10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대표 저널리스트 다니엘 리올로는 “포르투갈이 진정으로 높은 곳을 바라본다면, 지금 당장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사실상 은퇴시켜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호날두는 더 이상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기동력과 전술적 압박을 수행하지 못한다. 오늘 그는 포르투갈의 유기적인 청사진을 방해하는 가장 거대한 장애물이었다”며 “과거의 명성에 갇혀 그를 풀타임 출전시키는 것은 호날두 개인의 욕심을 채워주는 것 외엔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맹비난했다. 프랑스 축구 레전드 티에리 앙리도 폭스스포츠를 통해 “호날두는 9번으로 뛰고 있지만, 그는 결코 9번이 아니었고 9번처럼 행동하지도 않았다”고 평가했다. 잉글랜드 공격수 출신 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포르투갈의 마르티네스 감독은 우리와 다른 경기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는 호날두 교체를 두려워한다. 호날두를 교체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호날두의 엄청난 득점 기록을 알고 있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은 좀 더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체력이 좋은 선수를 투입해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철기둥’ 김민재 뛴다… 멕시코, 짐볼 부딪히며 몸싸움 특훈

    ‘철기둥’ 김민재 뛴다… 멕시코, 짐볼 부딪히며 몸싸움 특훈

    스리백 바탕 유기적으로 수비 전환부상서 회복 김태현·배준호 나설 듯멕시코, 드론 띄워 선수 동작 체크한국 뒷공간 침투 전술 설계 타깃 체코의 ‘장신 숲’을 넘은 홍명보호의 다음 경기는 격렬한 혈투가 될 전망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인 멕시코는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뚫기 위해 몸싸움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국가대표 훈련 센터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한국과의 경기에 대비한 맹훈련을 이어갔다. 지난 12일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은 멕시코는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과 A조 1위 자리를 두고 다툰다.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설치된 더미(사람 모형)를 잔발 스텝으로 피하며 돌파한 뒤 스태프가 들고 있는 대형 짐볼을 향해 뛰어오르며 몸을 부딪히는 훈련을 반복했다. 미디어 촬영을 허용하는 초반 15분 내내 동작을 몸에 익히는 수준을 넘어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한 움직임이었다. 훈련장 상공에는 드론을 띄워 선수들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담았다. 남아공전에서 노출한 수비 불안은 세밀하게 다듬고, 한국의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전개를 상황별로 설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대표팀은 16일엔 전면 비공개 훈련으로 전환해 한국전 대비 필승 전략을 몸에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 뒤 한국과의 2차전을 이틀 앞둔 17일 결전지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이 있는 할리스코주 사포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사포판 베이스캠프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 재집결해 발을 맞췄다. 선수들은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벼운 몸풀기로 근육의 긴장을 푼 뒤 장애물 피해 달리기, 앞뒤로 달리기, 점프 뒤 볼 돌리기, 슈팅 게임 순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아울러 코치진은 체코전에서 선수들이 보인 전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멕시코를 상대하고자 포지션별로 멕시코전 분석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스리백 수비진용을 기본 전술로 잡더라도 상황에 따라 포백과 파이브백으로 유기적으로 전환하고, 이때 각자의 위치와 볼 배급 경로 등을 명확하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태현(가시마)과 배준호(스토크시티)는 근력 유지를 위해 고정 사이클을 탔다. 모두 회복 경과가 좋아 1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멕시코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현은 지난 10일 훈련 중 넘어지며 발목을 다쳤고, 배준호는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다쳤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태현이 회복은 좀 더 빠르다. 나머지 선수들은 호흡을 올리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내일부터는 2차전을 겨냥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 승리의 달콤함은 잊었다…홍명보호, 보슬비 맞으며 멕시코전 담금질 시작

    승리의 달콤함은 잊었다…홍명보호, 보슬비 맞으며 멕시코전 담금질 시작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한 홍명보호가 단 하루 꿀맛 휴식을 취한 뒤 2차 멕시코전 대비 담금질에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 집결해 한 시간 가량 발을 맞췄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전날은 멕시코 입성 이후 첫 휴식을 가졌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선수들은 체코전 승리의 기쁨은 이제 뒤로하고 연승 사냥의 결의를 다지면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달 초부터 우기가 시작된 과달라하라와 사포판 일대는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종일 이어졌다. 오전에 내린 비는 훈련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어서 선수들은 비를 맞으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가벼운 몸풀기로 근육의 긴장을 푼 뒤 장애물 피해 달리기, 앞뒤로 달리기, 점프 뒤 볼 돌리기, 슈팅 게임 순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태현(가시마)과 배준호(스토크시티)는 근력 유지를 위해 고정 사이클을 탔다. 모두 회복 경과가 좋아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현은 지난 10일 훈련 중 넘어지며 발목을 다쳤고, 배준호는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다쳤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태현이 회복은 좀 더 빠르다. 나머지 선수들은 호흡을 올리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내일부터는 2차전을 겨냥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코치진은 체코전에서 선수들이 보인 전술의 완성도를 더 세밀하게 다듬기 위해 포지션별로 멕시코전 분석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스리백 수비진용을 기본 전술로 잡더라도 상황에 따라 포백과 파이브백으로 유기적으로 전술을 전환하고, 이때 각자의 위치와 볼 배급 경로 등을 선수들이 몸에 익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체코전 결승 골이었던 오현규(베식타시)의 득점은 마치 ‘노룩 패스’와 같이 약속된 플레이로 만든 장면이었다”며 “평가전에선 이런 플레이가 쉽지 않았지만, 대회에 들어서는 훈련량이 쌓이면서 약속된 플레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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