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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기 서울시의원,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상, 35세~39세 청년 포함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지난 1월 7일 발의한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5일 제33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가족돌봄청년’ 용어에 ‘청소년’을 추가하여 ‘가족돌봄청소년·청년’로 변경 ▲청년의 상한 연령을 34세에서 39세로 대폭 확대 ▲관련 업무 종사자가 직무 외 목적으로 업무 비밀을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청년의 상한 연령을 ‘39세 이하’로 확대하는 것은 현행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청년을 19세 이상 39세 이하 사람으로 정의한다는 측면에서 서울시 입법과 행정의 정합성을 강화해, 그동안 ‘청년기본법’ 기준 때문에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35세~39세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지원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3월 국회에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관리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여전히 청년의 상한 연령을 34세 이하로 정의하며 지원대상의 범위를 소극적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이번 조례개정으로 서울시는 장애,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며 생계와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는 9세~39세 청소년·청년들에게 지원을 강화할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가족돌봄청년을 지원·관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관련 재정 및 학업·진로 상태, 생계유지 현황, 문화·여가 등 개인생활 수준, 돌봄가족의 건강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활용되기 때문에 조례개정을 통해 직무상 알게 된 비밀유지 의무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사생활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8월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내 약 900명의 가족돌봄청년을 확인하고, 2023년 8월부터 서울시복지재단에 가족돌봄청년팀을 설치해 상담, 복지서비스 및 민간후원 연계, 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오는 2025년 6월까지는 가족돌봄청년 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시범적으로 지원 중이다. 가족돌봄청년 구성 : 중·고등학생 146명, 학교 밖 청소년 30명, 대학생 108명, 성인 616명 순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을 39세로 확대해달라는 서울시민의 요청에 부응하게 되었다”며 “한창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장애, 질병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생계까지 책임지며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무엇보다도 상위 법률에서 지원대상 연령을 34세 이하로 제한했음에도, 서울시가 조례상 청년 연령 기준에 근거하여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보다 폭넓고 적극적인 지원을 선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가족돌봄청년 특성상 지원대상 발굴 단계부터 어려운 부분이 많기에 ▲지원대상 발굴 ▲상담 ▲후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 ▲재정지원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유기적으로 지속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면제 몇 알부터 위험?”…수상한 전화에 대학생 살린 소방대원

    “수면제 몇 알부터 위험?”…수상한 전화에 대학생 살린 소방대원

    대구소방본부는 소방대원 기지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대학생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119에 전화해 “친구가 수면제를 복용하려고 하는데 몇 알부터 위험한지 알고 싶다”고 물은 뒤 끊었다. 통화 내용에 수상함을 느낀 소방대원은 A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과거 공황장애 이력 등을 확인해 경찰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구급 대원과 경찰은 A씨가 있는 곳으로 추정된 대구 한 대학교 기숙사로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이후 A씨는 수면제 30알을 복용했다고 털어놨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휴머노이드 아냐?”…‘비현실’ 화제된 中미대생 외모 [여기는 중국]

    “휴머노이드 아냐?”…‘비현실’ 화제된 中미대생 외모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미대생이 ‘너무 아름답다’는 이유로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주인공은 명문 미술대로 꼽히는 시안미술학원(西安美术学院) 2학년에 재학 중인 천웨(宸玥)로, 최근 그가 포착된 학교 행사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AI(로봇) 같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안미술학원이 지난 17일 개최한 체육대회에서 천웨는 선수단 입장 순서에 피켓을 들고 선수단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천웨는 곧바로 ‘고화질 미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영상은 76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천웨의 SNS 팔로워 수는 단기간에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 관심이 과열되면서 외모에 대한 칭찬과 함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이 이어졌다. 중국 현지 언론은 23일까지도 광풍을 조명하는 기사를 앞다퉈 내놓고 인터뷰도 했다. 이들 인터뷰에서 천웨는 “그야말로 자고 일어났더니 영상이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더라”면서 “솔직히 기분이 좋다”고 했다. 성형에 대해서는 “쌍꺼풀 시술과 매부리코 수술을 받았다“면서 “SNS에 올리는 사진은 보정 없는 원본이며, 실물이 더 낫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덧붙였다. ‘로봇 같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화장의 영향일 뿐”이라며 “맨얼굴은 더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교복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 천웨는 생후 2세 무렵 고열로 인한 약물 부작용으로 청력을 잃었다. 천웨의 대학 동기인 톈씨는 “천웨는 특수교육학부 소속의 청각장애 학생으로, 사진을 요청하는 학우들에게 늘 밝게 응대한다”며 “그녀가 미대에 진학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기 때문에 외모로만 평가받는 건 아쉽다”고 말했다. 천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청각장애라는 이유로 동정받고 싶지 않고, 이를 이용해 주목받을 생각도 없다”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 중랑, 장애인 이동권 두텁게 보장... 전동휠체어 충전기 더 만들었다

    중랑, 장애인 이동권 두텁게 보장... 전동휠체어 충전기 더 만들었다

    서울 중랑구가 장애인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급속충전기를 4곳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랑구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이동 중 불편을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이번에 ▲면목3·8동 ▲면목7동 ▲중화2동 ▲묵2동 주민센터에 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지역 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장소는 총 37곳으로 늘어났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90분 이내에 완충이 가능하다. 한 대의 기기로 동시에 2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공기 주입 기능도 탑재되어 편의성이 높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장소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서울맵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권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개관식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4일 관악산을 거점으로 한 서울형 등산관광 공간인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관광자원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서울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등산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관악산의 접근성과 특성을 고려해 조성되었다. 해당 시설은 지역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련 예산은 서울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을 거쳐 반영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은 서울관광재단의 사업 초기 보고 단계에서 관악산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전달해왔으며,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유 의원은 개관식 축사에서 “관악산은 연간 150만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대표 명산이자, 누구나 접근 가능한 무장애숲길이 함께하는 소중한 자연 자원”이라며 “이 공간이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등산관광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관한 센터는 내국인을 위한 탐방 안내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등산 장비 대여 서비스(세탁비 수준 실비 운영), 다국어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외국인 등산객, 지역주민이 함께 관악산 둘레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이사장, 서울시의회 의원, 관악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 등 지역 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관악구의 관광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을 고민하겠다”라며 “관악산이 단순한 시민의 쉼터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등산관광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는 향후 시민 중심의 친환경 관광 인프라 확대와 지역 기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 연예인 딥페이크, 아동 성 착취물 판매 20대 징역 6년

    연예인 딥페이크, 아동 성 착취물 판매 20대 징역 6년

    여성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합성 영상물 등을 텔레그램에서 판매해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25일 성폭력 처벌법(영리 목적 허위 영상물 반포 등), 청소년 성 보호법(영리 목적 성 착취물 판매 등)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 추징금 6600만원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입장료를 낸 회원만 접속할 수 있는 텔레그램 유료방을 운영하면서 여성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296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183개, 성인 불법 촬영물 및 음란물 10175개를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방의 유료 회원은 400여명이었으며, 자료를 구매하거나 시청한 사람은 280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들에게 불법 영상물을 판매해 6000여만원을 챙겼다. 재판부는 “영상에 등장하는 피해자들에게 평생 치유할 수 없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고, 시청하는 사람들의 성 의식을 왜곡할 우려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아주 크다”라고 밝혔다.
  • 성북구 ‘공간 공감, 심우장’에서 만해 한용운을 만나요

    성북구 ‘공간 공감, 심우장’에서 만해 한용운을 만나요

    서울 성북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간 공감, 심우장’을 다음달 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만해 한용운 심우장은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인 만해 한용운이 건립해 거주한 곳이다. 독립운동 관련 활동과 애국지사들과의 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이다. ‘공간 공감, 심우장’은 공간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누릴 수 있는 인문학적 콘텐츠이다. ‘심우장, 소소한 일상’은 한용운의 일상 공간인 심우장에서 소소한 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만해 문학작품 속 음식을 활용한 푸드테라피와 목반 목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울림 성북’은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으로 고건축 및 전통조경 전문가와 함께 성북동의 근대 고택과 고목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소통의 공간, 심우장 애서(愛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로 한용운의 시를 낭독 · 녹음하여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 공감,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의 시와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로 소통하는 인문 공감 콘서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심우장은 성북구의 주요 문화유산이자 역사 콘텐츠로서 가족,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택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독립정신과 문학사상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 참석

    김선영 경기도의원,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평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전쟁 중 척수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패럴림픽을 창시한 루드비히 구트만 박사의 정신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선수 여러분의 땀과 의지를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께 자신감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스포츠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힌 뒤,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육상, 탁구, 수영 등 17개 종목에 걸쳐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질 예정인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및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 피치 “한국은행, 연말까지 기준금리 1.75%로 낮출 것”

    피치 “한국은행, 연말까지 기준금리 1.75%로 낮출 것”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은행이 현재 연 2.75%인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연 1.75%로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레미 주크 피치 아시아·태평양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피치 온 코리아 2025’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은이 전날 발표했듯이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약세를 보이는 등 성장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조처로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펼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한은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직전 분기 대비 -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건설·설비 투자와 민간 소비 등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에 대해 “가계 대출은 통화 완화 결정의 주요 장애물이지만 한국은행이 이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간 소비에 대해서는 “가계가 지출할 현금을 지니고 있고 노동 시장도 견고한 데다 기준금리 인하로 부채 상환 부담이 낮아지면서 연말로 가면서 소폭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크 이사는 한국 경제가 미국발 관세와 이에 따른 수출 정체, 내수 부진 등에 직면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실현되면 수출 지향 국가가 많고 미국 시장에 대한 노출이 큰 아태 지역에 영향이 클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특히 “기본 관세나 상호 관세를 제외하더라도 한국은 품목 관세의 대상국”이라며 “자동차의 경우 미국향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에 거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크 이사는 6월 조기 대선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 확장적 재정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국의 선거 결과를 전망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역사적으로 민주당 집권 시 재정 정책을 확장했다”면서 “국가 부채가 조금은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지난 2월 한국의 신용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한 데 대해 “정치적 변동성에도 대외 수지 및 재정 수지가 우량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한국의 여러 기관과 제도가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수상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수상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역 문화가치 창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사회경제 활력증진’ 분야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구가 2022년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명품 숲세권, 남산자락숲길 브랜드화’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사업은 숲길 정비와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남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남산자락의 원형을 회복하며 역사성과 생태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산자락숲길은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호텔까지 이어지는 총 5.14㎞의 코스다. 흙길과 데크길로 구성돼 유모차, 휠체어, 노약자, 임산부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로 조성됐다. 숲길 곳곳에는 유아숲체험원, 황톳길, 전망대, 지그재그 데크길 등 즐길거리가 더해졌다. 특히 인근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집 원아,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21만명을 기록했다. 숲길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주민설명회, 숲길 명칭 선호도 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남산자락숲길을 통해 중구가 품고 있는 ‘남산’이라는 명품 숲이 주민이 일상에 더 가깝게 닿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산자락숲길을 꾸준히 발전시켜 주민들에게 남산을 누리는 자부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화성시, ‘외국인 겨울옷 나눔’ 등 첫 고향사랑기금 5개 사업 확정

    화성시, ‘외국인 겨울옷 나눔’ 등 첫 고향사랑기금 5개 사업 확정

    2024년 말 기준 모금액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 투입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5개 사업을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확정된 기금사업은 ▲외국인 노동자 겨울옷 나눔 행사 ▲보행성 장애인의 보행 훈련 지원 ▲찾아가는 짜장면 무료 급식 사업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 축제 운영 ▲전통시장 생분해 봉투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처음 활용하는 것으로, 2024년 연말 기준 누적 모금액인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을 투입한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기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대상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와 시의회의 추경 예산안 확정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했다”며 “기부자와 지역 사회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석

    - 불편함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열정 응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되며, 게이트볼 등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장애인의 권리와 함께하는 삶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의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임광현(국민의힘·가평), 김선영(더민주·비례) 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1부지사,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 각계의 축하 속에 2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한사랑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머리 맞대

    임창휘 경기도의원, 한사랑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머리 맞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2일(화)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랑학교 시설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1996년 중증장애 아동 교육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설립한 한사랑학교는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을 운영 중이다.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급식시설은 40~50명만 수용 가능하고, 난방 및 온수 공급에 전기와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정담회를 개최한 임창휘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공동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난방과 온수 공급에 도시가스를 도입하면 운영비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 교육에 헌신해 온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재난 발생 시 대피로 확보, 급식시설 개선 및 교실 증설 등 시급한 과제가 많다”며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중증장애인 시설인 한사랑마을 햇빛발전소 준공식 참석

    임창휘 경기도의원, 중증장애인 시설인 한사랑마을 햇빛발전소 준공식 참석

    - 에너지복지와 기후위기 대응 강화 기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2일(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열린 굿뉴스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굿뉴스에너지가 한사랑마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하면서 마련됐다. 한사랑마을에 설치된 3㎾급 고효율 태양광 모듈은 연간 약 3.83㎿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한사랑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해 노력해 온 임창휘 의원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기부는 중증장애인의 에너지복지 강화와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태양광 설비를 기부한 굿뉴스에너지와 경기도 유관부처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준공식에는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종규 굿뉴스에너지 대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 홍창표 한사랑마을 원장 등이 참석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부한 굿뉴스에너지는 “‘재생에너지를 일상으로’라는 미션 아래, 재생에너지 전환을 IT 서비스로 돕는 소셜벤처”로서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전력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지역 단위의 에너지 자립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RE100 기반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며, 분산형 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함으로써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공공돌봄의 가치 되새기다

    최만식 경기도의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공공돌봄의 가치 되새기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수원시에 문을 연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 기반 돌봄체계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소한 통합돌봄센터는 도내 두 번째 시설로, 일상생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주중 24시간 보호 체계를 통해 낮에는 개별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야간에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며, 주말에는 가족 품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보호자에게는 돌봄의 부담을 덜고, 당사자에게는 존엄한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 의원은 “이곳은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닌,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장애가 곧 사회적 단절로 이어지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지난해 파주에 이어 수원에 두 번째 센터를 열었고, 올해 안산에도 추가 개소를 앞두고 있다”며 “향후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모델이 확대되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체계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장애인가족들이 돌봄의 모든 부담을 홀로 감당하고 있다”면서 “복지정책은 현장과 사람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가 앞장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투명한 관리로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복지 실현해야

    유경현 경기도의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투명한 관리로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복지 실현해야

    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23일 경기도청 문화정책과와 정담회를 갖고 「2025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가 도민 중심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추진해 온 공정한 심사, 체계적 관리,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나아가 예산 확대 및 도민 체감형 문화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해 총 27억 원(도비 100%) 중 25억 원을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편성해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억 원은 모니터링 및 정산을 위한 사무관리비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4월 2차 공모에는 354건이 접수되었으며, 약 70건 내외가 선정될 예정으로 경쟁률은 약 5:1에 달한다. 앞서 1차 공모에서도 439건 접수, 68건 선정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매우 높은 수요 대비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우수한 사업이 탈락하는 사례가 지속되며, 예산 확대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유경현 의원은 이에 대해 “문화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단체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원 프로그램의 3대 유형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 문화취약계층 지원형은 노인,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농어촌지역민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 도심지 도민참여형은 공동주택, 도심지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장르별 특화형(자율형)은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유 의원은 “문화예술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서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 문화복지가 실현되어야 한다”며, “형평성 있는 지원과 공정한 심사 기준, 철저한 사후 모니터링, 그리고 보다 많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뼛국물 먹어”…‘원시인 식단’ 공개했다 논란 된 50대 女배우 ‘깜짝 근황’

    “뼛국물 먹어”…‘원시인 식단’ 공개했다 논란 된 50대 女배우 ‘깜짝 근황’

    2년 전 야채와 뼛국물 등으로 구성된 자신의 식단을 건강식으로 소개했다가 “웰빙이 아니라 섭식장애” 등의 논란에 직면했던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52)가 이제는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팰트로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웰빙 제품 브랜드 ‘구프’ 팟캐스트 방송에서 “남편과 나는 몇 년 전부터 팔레오 식단을 택해 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것에 조금 지쳤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약간의 사우어도우(sourdough) 빵과 치즈를 먹기 시작했다. 파스타도 조금 먹는다”며 “아주 오랫동안 팔레오 식단을 엄격하게 지킨 뒤에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구석기 식단’, ‘원시인 식단’ 등으로 번역되는 ‘팔레오 다이어트’는 자연 그대로의 야채나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을 말한다. 특히 탄수화물을 배제하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 팰트로는 여전히 “장기적인 염증”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처음에는 식이요법에 지나치게 몰입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한동안은 극단적인 매크로비오틱(Macrobiotic)에 빠졌고, 매우 건강하게 먹는 것에 집착했다”고 돌아봤다. 매크로비오틱 역시 식재료를 에너지를 가진 생명체로 보고 껍질과 뿌리까지 통째로 먹는 식이요법이다. 그는 2002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건강을 위한 그런 시도를 전혀 하지 않으려 했다면서 그런 경험이 자신의 식단 집착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제 균형 잡힌 식단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엄격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팰트로는 지난 2023년 3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웰빙 습관이라면서 매일 장시간 간헐적 단식을 한 뒤 정오쯤에 뼈를 끓인 국물을 먹고 저녁에는 팔레오 다이어트로 야채를 많이 먹는다고 소개했다. 이런 내용의 팟캐스트가 공개되자 팰트로의 식단이 충분한 영양소를 갖춘 건강한 식습관과는 거리가 멀고 대중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미 칼럼니스트 메건 매케인은 영국 데일리메일에 실은 칼럼에서 “미국은 사이비 웰빙과 굶주리는 다이어트에 지쳤다”며 “팰트로는 소위 웰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는 ‘구프’를 만들어 수백만 달러를 벌고 있는데, 나는 그런 웰빙은 사지 않겠다”고 비꼬았다. 영양 전문가인 로렌 캐딜락도 틱톡에서 팰트로의 식단을 일컬어 “이것은 웰빙이 아니라 섭식 장애”라고 진단하면서 “부디 당신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유명인의 얘기를 듣고 따라 하기를 멈춰 달라”고 당부했다. 논란이 일자 펠트로는 “내가 오랫동안 코로나19를 앓아서 염증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그래서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음식에 집중했던 것”이라면서 “매일 이렇게 먹는다는 것이 아니다. 감자튀김이든 뭐든 먹고 싶은 대로 먹는 날이 많다”고 해명했다. 할리우드 톱스타로 꼽히는 팰트로는 2008년부터 출연한 마블 스튜디오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의 ‘페퍼 포츠’ 역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회의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회의 참석

    - 직원들의 업무효율 증진을 위한 TF팀 구성 제안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3일(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에 참석하여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학대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예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주요사업 자문 요청 ▲운영규정 개정안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되었다. 박재용 의원은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Burnout)을 겪지 않도록, 사업 목표 설정과 업무 배분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학대 피해 사례를 다루는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내부 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경기도 21개 시·군의 학대 피해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무리 인력이 많아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중복되는 업무는 과감히 정리하거나 타 복지기관과 연계하는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소수라도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기존에 효과가 낮았던 사업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해 보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새롭게 부임한 정현석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 송원찬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소장,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정은자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장, 최승민 안양시장애인권센터 소장, 임한결 변호사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장애인 인권 정책은 숫자로 평가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장애인의 삶과 맞닿아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군포시, 저소득층·장애인에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군포시, 저소득층·장애인에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경기 군포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자기 계발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7명과 장애인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47명으로 총 294명이다.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교재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gi)에서, 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에서 5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말에 선정자를 발표될 예정이며, 기존에 소지하고 있거나 신규로 발급받은 NH농협채움카드에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학습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장애인체육대회 참석 김진경 의장, “불편함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열정 응원”

    장애인체육대회 참석 김진경 의장, “불편함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열정 응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게이트볼 등 총 17개 종목에 5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장애인의 권리와 함께하는 삶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의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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