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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숙 경기도의원, ‘생활밀착형 감사 구현’으로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이병숙 경기도의원, ‘생활밀착형 감사 구현’으로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12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재정·노동·경제·사회적 약자 보호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현안을 중심으로 집행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불편부터 고치고, 숫자로 성과와 책임을 묻자”는 원칙 아래 질의를 전개했다. 킨텍스 경영공시 누락과 제3전시장 재원 마련 문제를 지적하며 공시체계와 재무 건전성 점검을 요구했고, 공무직 임금체계와 임금협약 지연에 대해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기준에 맞는 개선 로드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에 QR 출입을 활용한 정보 제공과 만족도 관리 도입을 제안했으며, 외국인 노동자 안전 대책으로 다국어 안내와 상시 교육체계를 주문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펀드 사업에는 채널별 매출·투자·회수 실적을 근거로 저성과 사업 구조 개선과 공공구매 연계를 요구했고, 골목상권 매니저·공모사업 회계 관리 역시 지역 간 형평성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밀하게 짚었다. 또한 이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 이동·플랫폼 노동자, 청년·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따졌다. 이병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숫자로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체감되는지 다시 점검하는 감사”를 일관되게 강조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를 공격하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의 일상에서 불편과 낭비를 줄이는 ‘점검과 수선의 과정’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더 치밀하게 자료를 준비하고, 더 많이 현장을 찾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정책 전반에서 노동자·소상공인·취약계층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경기도 재정이 제때 쓰이고 제대로 쓰이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전했다.
  • 이천시, 경기도 첫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시행…대상자 자동 가입, 사고당 1억 원

    이천시, 경기도 첫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시행…대상자 자동 가입, 사고당 1억 원

    경기 이천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기도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돌발행동 등으로 예기치 않은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사고 발생 때 보상 문제로 가족이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천시가 도입한 보험은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준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지적·자폐성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 전원이 자동 가입되며, 이천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보장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이며, 이후 매년 갱신할 예정이다. 보장 내용은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사고당 최대 1억 원, 자기부담금 5만 원) ▲상해 후유장해 보장(최대 5000만 원) 등으로, 배상책임 보장 한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배상책임보험 도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잠 줄여도 버틸 수 있다?”…7시간 수면이 최소 기준인 이유 [건강을 부탁해]

    “잠 줄여도 버틸 수 있다?”…7시간 수면이 최소 기준인 이유 [건강을 부탁해]

    “잠은 줄여도 괜찮다”는 말은 과연 사실일까. 바쁜 일상 속에서 5~6시간만 자고도 멀쩡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결론은 분명하다. 성인에게 권장되는 7~9시간 수면은 선택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최소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미국 건강 매체 위민스 헬스는 최근 ‘하루 7시간 수면이 정말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놓고 수면의학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결론은 단순하다. ‘괜찮다고 느끼는 것’과 ‘몸이 제대로 기능하는 것’은 다르다고 지적한다. ◆ “잠은 몸 전체의 유지·보수 시스템” 미국 내과·수면의학 전문의 안드레아 마츠무라 박사는 “수면은 모든 장기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유지하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수십 년간의 연구에서 7~9시간 수면을 꾸준히 취한 성인이 대사질환, 심혈관질환, 인지 저하, 기분 장애 위험이 더 낮았다”고 설명한다. 즉,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뇌·심장·면역계 전반을 재정비하는 필수 과정이라는 의미다. ◆ “적게 자도 괜찮다고 느끼는 이유” 그렇다면 왜 어떤 사람들은 잠을 적게 자고도 멀쩡하다고 느낄까. 수면 전문의 안젤라 홀리데이-벨 박사는 그 이유로 ‘뇌의 적응’을 꼽는다. 그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 상태가 이어지면, 뇌가 그 상태를 ‘정상’으로 착각하게 된다”며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우울감이 기준선처럼 느껴질 뿐”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도 한몫한다. 이 호르몬들은 일시적으로 각성을 높여 피로를 가리지만, 장기적으로는 염증 증가, 혈당 대사 장애, 심혈관 부담을 키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 다른 변수는 ‘수면 효율’이다. 뉴욕의대 수면의학 교수인 모건 소플러 박사는 “짧게 자도 깊은 잠에 빨리 들어가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덜 피곤할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최적의 기능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긋는다. ◆ 7시간 못 자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하루 이틀 잠을 설친다고 큰일이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7시간 이하 수면이 반복되면 ‘만성 수면 부족’으로 분류된다. 이때부터 몸은 분명한 신호를 보낸다. ① 정신 건강 악화: 수면 부족은 짜증과 감정 기복을 키우고 장기적으로는 우울·불안 위험을 높인다. 미국심리학회(APA)는 수면 부족이 긍정적 감정을 줄이고 불안 증상을 키운다고 분석한다. ② 인지 기능 저하: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반응 속도와 집중력, 판단력,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단기적인 피로감을 넘어 사고 위험 증가와 업무·학습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③ 면역력 약화: 수면은 면역 체계를 회복하고 재정비하는 핵심 시간이다. 하루 7시간 미만의 수면이 지속될 경우 감기나 독감, 각종 감염 질환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④ 만성 질환 위험 증가: 수면 부족이 장기화되면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혈압과 염증 수치가 상승해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암 발생 위험과의 연관성도 제기됐다. ◆ “괜찮다는 착각이 가장 위험하다” ‘잠을 적게 자도 괜찮다’는 느낌은 실제 몸 상태와 어긋날 수 있다. 수면은 체력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 전반을 떠받치는 기반이다.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7시간 수면은 이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뇌와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에 가깝다. 오늘의 피로를 넘기기 위해 잠을 줄이기보다,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수면을 지키는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숲길을 걷고, 나무를 만지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공간,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두시기행문]

    숲길을 걷고, 나무를 만지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공간,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두시기행문]

    정남진 장흥은 산과 바다, 그리고 강이 어우러진 남도의 대표적인 생태고을로 꼽힌다. 이 가운데서도 초록의 향기와 상쾌한 바람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붙드는 곳이 바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다. 장흥읍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40~60년 이상 자란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어 숲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일상의 피로감을 없애주는 곳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약 120ha 규모의 광활한 편백 숲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체험 공간이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편백나무 숲 속에는 친환경 자재로 지은 생태건축체험장과 목재문화체험관, 전통한옥 형태의 펜션 단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순히 숲을 걷는 데서 그치지 않고, 목재와 숲이 지닌 가치를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다. 우드랜드의 대표 볼거리는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무장애 데크로드 말레길이다. 억불산 정상과 이어지는 이 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숲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치유의 숲, 난대자생식물원,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숲 풍경이 이어져 산책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을 선사한다. 전남목공예센터에서는 지역 목공예 작품과 전통 목재 문화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다.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의 특성과 활용을 배우는 교육과 간단한 목공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우드랜드를 대표하는 시설로 편백소금집 찜질방이 있다.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조성된 이 온열 치유 공간은 숲속 휴식의 마무리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편백효소톱밥찜질은 15분간 따뜻한 톱밥 속에서 땀을 낸 뒤 스크럽과 세정을 하는 방식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체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찜질방 이용객은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우드랜드 인근에는 숙박과 먹거리도 잘 갖춰져 있다. 숲 안에 자리한 전통한옥형 펜션과 생태 숙소는 자연 속 하룻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며 장흥읍과 관산읍 일대에는 다양한 숙소가 분포해 선택의 폭이 넓다. 먹거리는 장흥을 대표하는 한우와 표고버섯, 키조개를 곁들인 ‘장흥 삼합’이 단연 으뜸이다. 이 밖에도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국과 해산물 요리, 남도식 백반까지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 숲길을 걷고, 나무를 만지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공간,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두시기행문]

    숲길을 걷고, 나무를 만지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공간,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두시기행문]

    정남진 장흥은 산과 바다, 그리고 강이 어우러진 남도의 대표적인 생태고을로 꼽힌다. 이 가운데서도 초록의 향기와 상쾌한 바람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붙드는 곳이 바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다. 장흥읍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40~60년 이상 자란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어 숲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일상의 피로감을 없애주는 곳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약 120ha 규모의 광활한 편백 숲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체험 공간이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편백나무 숲 속에는 친환경 자재로 지은 생태건축체험장과 목재문화체험관, 전통한옥 형태의 펜션 단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순히 숲을 걷는 데서 그치지 않고, 목재와 숲이 지닌 가치를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다. 우드랜드의 대표 볼거리는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무장애 데크로드 말레길이다. 억불산 정상과 이어지는 이 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숲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치유의 숲, 난대자생식물원,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숲 풍경이 이어져 산책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을 선사한다. 전남목공예센터에서는 지역 목공예 작품과 전통 목재 문화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다.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의 특성과 활용을 배우는 교육과 간단한 목공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우드랜드를 대표하는 시설로 편백소금집 찜질방이 있다.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조성된 이 온열 치유 공간은 숲속 휴식의 마무리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편백효소톱밥찜질은 15분간 따뜻한 톱밥 속에서 땀을 낸 뒤 스크럽과 세정을 하는 방식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체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찜질방 이용객은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우드랜드 인근에는 숙박과 먹거리도 잘 갖춰져 있다. 숲 안에 자리한 전통한옥형 펜션과 생태 숙소는 자연 속 하룻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며 장흥읍과 관산읍 일대에는 다양한 숙소가 분포해 선택의 폭이 넓다. 먹거리는 장흥을 대표하는 한우와 표고버섯, 키조개를 곁들인 ‘장흥 삼합’이 단연 으뜸이다. 이 밖에도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국과 해산물 요리, 남도식 백반까지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 GH 하남교산 A3블록,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특화사업’ 선정

    GH 하남교산 A3블록,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특화사업’ 선정

    1,100호 중 100호 고령자 특화 주택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사업’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GH가 추진 중인 하남교산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1,100호 중 100호가 고령자 특화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과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GH는 하남시와 협력을 통해 단지 내 사회복지시설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와 문화·여가가 결합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A3블록은 고령자만을 위한 전용 단지가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GH는 다양한 세대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GH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세대 간 통합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혁신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료·돌봄 지원 ‘강화’

    새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료·돌봄 지원 ‘강화’

    광주시는 2026년부터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에서 총 39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대표복지 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경우 전국화를 앞두고 지원대상과 내용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60%까지 대폭 확대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약사의 가정방문 복약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돌봄 방문의료 서비스 틈새를 메우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두터워진다.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생존 애국지사에게는 월 23만원(기존 월 21만5000원)을,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게는 월 8만원(기존 6만5000원)을 지급한다. 일반참전유공자 수당은 연령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인상한다. 이밖에도 ▲장애인연금 및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 확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시행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완화·지원액 인상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아동·보육 분야의 경우 아동수당 지원 대상 연령을 1세 확대해 9세 미만까지 지급하고, 지원금도 월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늘린다. 전체 출생 가정에는 축하 상생카드 50만원권을 지급하며, 2025년도에 둘째 이상 아이를 출생한 가정도 지급 대상에 포함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까지 늘리고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요금을 차등 지원한다. 아이돌보미 돌봄수당도 기존 1만590원에서 1만1120원으로 늘린다. 밤 10시까지 야간돌봄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5개소에서 10개소로 대폭 증가했으며, 문흥다함께돌봄센터는 자정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광서권(서구·광산구) 의료기관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1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2개소와 광주 달빛어린이병원 4개소를 연계해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촘촘한 의료망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선 생활임금은 시급 1만3303원, 월급 278만327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인상한다. 이는 최저임금에 비해 28.9% 높은 수준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대상 확대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강화에 나선다. 청년 분야의 경우 한시적으로 시행한 뒤 후 종료할 예정이었던 청년월세지원은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과 경력형성을 지원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지원을 확대해 청년 안전망을 확보한다. K-ART 청년창작자 지원 사업이 새로 시행되며,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대상자와 지원금액을 확대해 청년들이 문화·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 윤재영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윤재영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요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수요 예측 실패와 예산 과잉 집행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그는 당초 1만 5천여 명으로 산정된 지원 대상이 실제 신청 과정에서 3천 명 이상 차이를 보인 점을 문제 삼으며, 3년차 사업임에도 기초 데이터 관리와 대상자 추계가 부실하다고 짚었다. 특히 전반기 예산 집행률이 계획치를 초과한 것을 두고 “높은 집행률이 사업의 성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하며, 추계 착오에 따른 통계상 허점과 사업 구조 전반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반복적인 집행 부진과 연간 약 30억 원 규모의 불용액 발생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신청·지급 절차 지연과 시·군 미참여 구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제도 존속 여부를 포함한 근본적 점검과 수요 기반 예산 편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장애인체육회 전임체육지도자 결원 문제에 대해서는 채용 방식 개선, 인력풀 확대, 예산 편성 방식 조정을 포함한 구조적 대안을 제시했다. 관광 정책과 관련해서는 경기투어패스의 내국인 중심 구조와 교통 미연계 문제를 지적하며, 외국인 전용 통합패스와 권역형 관광상품 개발 필요성을 제안했다. 그는 단기 판매 실적보다 도내 체류 확대와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 정책의 방향 전환을 주문했다. 아울러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도지정문화유산과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사업을 직접 현장 점검하고, 설치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사후 관리와 성과 검증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문화유산이 단순 보존을 넘어 지역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 연계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윤재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예산과 제도가 실제로 작동하도록 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정활동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은 증액보다 효율과 책임이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도민의 세금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공직자의 창]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동행 ‘그냥드림’

    [공직자의 창]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동행 ‘그냥드림’

    최근 마트와 시장 등을 찾을 때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경기 둔화 속 높은 장바구니 물가는 여유 있는 가정에는 식단을 고민하게 하는 문제일 수 있지만,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가정에는 당장의 삶을 위협한다. 누군가는 배고픔을 잊기 위해 단팥빵을 훔치고, 누군가는 암 투병 중인 딸에게 먹일 음식을 마련하려고 소고기를 훔치다 범죄자가 된다. 먹거리 불안은 실직, 질병,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기와 함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국민이 먹는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하고 최후의 순간에 기댈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매트’를 구축하는 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국민이 코너를 방문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기존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놓칠 수 있는 틈새를 메우고 사회적 낙인이 두려워 도움을 청하지 못했던 이들을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5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150여곳으로 확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서울·경기·대구 등 일부 지방정부가 시행했던 먹거리 지원 사업의 성과를 중앙정부가 수용해 제도화한 것이다. 당시 지방정부들은 벼랑 끝에 몰린 이들에게 빵과 우유를 건네며 생계형 범죄와 같은 비극을 막았고, 삶을 포기하려던 이들의 손을 잡아 주었다. 이제 그 따뜻한 경험을 한국형 표준 복지 모델로 확산하려 한다. 하지만 정부의 힘만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그늘을 모두 비추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냥드림’이 진정한 성공을 거두려면 민간의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 사업은 관이 주도하는 일방적 지원사업이 아닌, 민과 관이 어우러지는 ‘나눔의 플랫폼’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운영 지침과 예산을 지원하고 지방정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기부,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전문성 그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모여 비로소 ‘촘촘한 사회안전매트’가 완성될 수 있다. 이미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청과가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약속했고, 앞으로 많은 기업·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이미 작은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사업 실패 후 일용직으로 생계를 잇던 서울 성동구 A씨는 처음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본인 부담이 있다고 여겨 신청을 거부했다. 그러다 ‘그냥드림’의 먹거리 지원 과정에서 이뤄진 상담을 통해 성인 자녀의 발달장애 등록과 기초생활보장 연계를 할 수 있게 됐고, 이 덕분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 이처럼 ‘그냥드림’은 벼랑 끝에 선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 끼이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복지부는 ‘그냥드림’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려 한다. 기업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보람된 장(場)을, 시민에게는 이웃 사랑 실천의 통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드림 꾸러미에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우리 사회의 연대가 담겨 있다. 밥 굶는 서러움이 없는 나라, 힘들 때 국가가 곁에 있다는 믿음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냥드림’이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린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 서울 지하철 모든 역 10분 이내 환승 추진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전 역사 환승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휠체어를 탄 교통약자를 포함해 모든 시민들이 전 역사 환승 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이는 ‘전 역사 10분내 환승’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원, 건대입구, 교대역, 대림, 디지털미디어시티, 신당, 불광, 온수, 석계, 가산디지털단지, 고속터미널, 신설동, 이수역 등 환승 시간이 긴 13개 역이 대상이다. 노원역의 경우 현재 휄체어를 타고 4호선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려면 외부로 나와 지상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엘리베이터와 지하 환승통로를 신설해 현재 27분인 환승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계획이 완료되면 전체 역사에서 교통약자 환승 시간은 평균 23.3분에서 9.8분으로 13.5분(57.9%) 줄어들고 비교통약자 환승 시간은 평균 7.8분에서 4.3분으로 3.5분(44.9%)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또 이날 지하철 5호선 까지산역에서 서울 지하철 역사 마지막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1역사 1동선이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동은 선택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로 서울 지하철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접근성을 갖추며 또 하나의 ‘약자와의 동행’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 송파, 올해 최고 정책은 ‘문화예술회관 개관’

    송파, 올해 최고 정책은 ‘문화예술회관 개관’

    서울 송파구는 ‘2025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으로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5 올해의 송파 정책상’은 올 한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사업을 자체 심사해 선정한 상이다. 삼전동에 위치한 송파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노후 구민회관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500석 규모의 최신식 전문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 11월 문을 열었다. 장애인·고령층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장지천 보행로를 개선한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및 위례호수공원 조성’ 사업과 미디어아트 조형물을 설치한 ‘송파의 새 명물, 더 스피어 조성’ 사업 등이 각각 우수상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2026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탁구단, 장애인 선수들과 합동훈련…신유빈 “따뜻한 행사로 에너지 받아”

    대한항공 탁구단, 장애인 선수들과 합동훈련…신유빈 “따뜻한 행사로 에너지 받아”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선수들이 연말을 맞아 같은 회사 소속 장애인 탁구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29일 오후 인천 서구 탁구단 훈련장에서 신유빈을 비롯한 여자탁구단 선수들과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주세혁 여자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장애인 탁구 선수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함께 날고, 함께 성장하자’라는 슬로건에 맞춰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선수들은 기본적인 몸풀기부터 공을 주고받는 랠리, 스윙 연습 등을 함께했다. 지난 13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2025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신유빈도 장애인 선수들과 경기를 펼쳤다. 합동훈련이 끝난 후에는 전체 선수들이 다과를 나누며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은 “연말 따뜻한 행사들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진다.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합동훈련에 참여한 이겨라는 “탁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 나가고 있다는 점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 모두 다를 바가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면서 “이번 합동훈련으로 탁구 선수로서 동질감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프로배구단 등을 운영하며 관련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1973년 창단한 대한항공 여자탁구단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탁구팀으로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 앉았더니 ‘와르르’…“아웃백 ‘변기 붕괴’로 다쳤다” 美서 7200만원 소송

    앉았더니 ‘와르르’…“아웃백 ‘변기 붕괴’로 다쳤다” 美서 7200만원 소송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남성이 레스토랑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변기가 갑자기 부서지며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피해자는 식당 측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5만 달러(약 7200만원)를 청구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사는 마이클 그린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상대로 화장실 이용 중 변기가 부서지며 “심각한 신체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따르면 그린은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사우스웨스트 칼리지 로드에 위치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매장 화장실에서 사고를 당했다. 그린은 소장에서 장애인 화장실 칸의 변기가 사용 중 “갑자기 부서지며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린이 주장하는 부상은 “신체 중요 기능의 심각하고 영구적인 상실”부터 “삶의 즐거움을 누릴 능력의 상실”까지 다양하다. 그는 식당 측이 변기를 “바닥에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이것이 “불합리하게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린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레스토랑 체인에 5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1월 초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실적 부진 매장 21곳을 폐쇄하고 회생 전략을 추진 중이다. 변기 때문에 피해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첫 사례는 아니다. 플로리다의 한 던킨도너츠 매장은 “변기가 폭발해 배설물과 소변을 뒤집어썼다”는 남성 고객으로부터 피소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남성은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광범위한 심리적 피해를 입어 집중 치료가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 보성군, 2026년 ‘청렴·민생·관광’ 3대 분야 ‘완성의 해’ 선언

    보성군, 2026년 ‘청렴·민생·관광’ 3대 분야 ‘완성의 해’ 선언

    병오년(丙午年) 적토마의 해 전남 보성군이 민선 8기 동안 축적해 온 성과를 동력 삼아 본격적인 질주에 나선다. 민생 안정부터 농림축산어업 고도화,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권역별 균형발전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실행 전략을 가동하며 2026년을 향한 도약에 속도를 더한다. 군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진 청렴 행정의 신뢰와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연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을 군민이 체감하는 ‘완성의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4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대한민국 유일·최초 보성군은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대한민국 공공기관 평가 역사상 유일한 최초의 성과로 군민과 공직자,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군은 이 같은 청렴 성과를 행정 전반의 신뢰 자산으로 삼아 정책 집행력과 행정 안정성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민생 안정 최우선, 보성사랑지원금·보훈·돌봄 확대 민생 안정은 2026년 군정의 최우선 과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 이전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 총 114억원 규모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회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은 월 10만원, 참전명예수당은 월 15만원으로 인상하고, 보훈 시설 개선과 의료비 지원을 병행하는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추진한다. 출생기본소득은 1세부터 18세까지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 백일해, 자궁경부암, 인플루엔자 등 고비용 필수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해 지역이 함께 양육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고독사 예방 스마트 안심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응급 키트와 휴대용 비상 호신벨 지원,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대, 보성형 통합 돌봄 시행 등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 ▲농림축산어업 경쟁력 강화 보성군은 농림축산어업을 지속 가능한 고소득 산업 구조로 전환해 지역의 근간을 더욱 단단히 다진다. 저탄소 농업과 스마트 영농 확대, 지역 특화 작목 육성, 기계화 기반 확충을 통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농업인이 일한 만큼 정당한 소득을 얻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말차 수요 확대에 발맞춰 차산업을 전략적으로 고도화한다.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 기능 고도화와 말차 가공·유통시설 현대화, 기계화 평지다원 조성을 통해 보성차의 제2 부흥기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키위 주산지로 성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키위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키위를 보성 농업의 미래 성장축이자 핵심 소득 산업으로 육성한다.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방역시설 확충을 병행하고,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확대와 업체별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정을 이어간다. 해양·어업 분야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인 보성 뻘배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보성벌교 세계자연유산 지역 관리센터 조성과 벌교꼬막 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보성의 해양 자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가치로 확장한다. ▲ 문화·관광 인프라 대전환···남해안 대표 거점 도약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이순신 광장과 산책로, 야간 경관조명, 방진관과 호국의 문을 조성해 보성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랜드마크를 구축한다. 국내 최장 깊이의 스킨스쿠버 시설을 갖춘 율포해양복합센터와 율포 프롬나드,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계해 율포를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특히 국가어항 예비 대상항인 율포항에는 717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태백산맥 테마파크, 제석산 수석공원, 구들장 힐링파크, 오봉산 생태탐방로를 차례로 완공해 보성 전역을 하나로 잇는 자연·치유형 관광 네트워크도 완성한다. 반다비 체육센터와 VR체육시설, 벌교 국민체육센터 개관, 벌교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도 대폭 확충한다. ▲ 안전·산업·에너지 인프라 동시 확장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천연가스 환상망 완성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를 개선한다. 조성 제2 농공단지 분양과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기업은 성장하고 청년은 머무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보성군 12개 읍면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발전 전략도 본격화한다.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벌교 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센터, 키즈카페, 작은영화관 등 생활 밀착형 문화·여가 공간을 확충해나간다. 시가지 지중화 사업과 도시재생, 기초생활거점 조성,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디에 살아도 불편함이 없는 보성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차근차근 쌓아온 ‘초심불망 마부작침’ 노력이 청렴 4년 연속 1등급과 7000억 재정 시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보성의 모든 가능성이 하나의 확실한 성장으로 완성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정아, 3년 전 ‘발달지연’ 치료받던 아들 근황…“수학 대회 상위 1.85%”

    정정아, 3년 전 ‘발달지연’ 치료받던 아들 근황…“수학 대회 상위 1.85%”

    배우 정정아가 발달 지연 치료를 받았던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정정아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불과 3년 전만 해도 내 소원 중 하나는 하임이가 1초라도 앉아 있는 거였다”며 “지금은 눈도 잘 마주치고 잘 웃고, 앉아서 매일 공부도 한다”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상장을 든 채 기뻐하는 정정아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정정아는 “수학을 좋아해서 7세 형아·누나들까지 보는 수학대회에도 나가 30분 동안 160문제를 풀었고, 2문제만 틀려 상위 1.85% 안에 들었다”며 “잘한 것도 감사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정아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하임 군이 28~29개월 무렵 발달 검사를 권유받았고, 일부 의료기관에서 자폐 및 자폐+지적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정정아는 “우리 아이는 자폐가 아니다”라며 대학병원 진료에서 ‘자폐가 아닌 심한 발달지연 및 장애 경계’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들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언어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2002) ‘백설공주’(2004) ‘변호사들’(2005) ‘인형의 집’(2018) ‘쇼윈도: 여왕의 집’(2021~2022), 영화 ‘작업의 정석’(2005) ‘아주 특별한 손님’(2006) ‘화려한 휴가’(2007) ‘세상은 요지경’(2021) 등에 출연했다. 2017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 하남시의회, 2026년 신년사 발표…“시민 중심 의정 강화”

    하남시의회, 2026년 신년사 발표…“시민 중심 의정 강화”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29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의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밝혔다. 금광연 의장은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의회는 시민의 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2026년 하남시의회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 있는 의회’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본과 본질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 의장은 2026년 의정 철학으로 ‘근본이즘(Returning to the Fundamentals)’을 제시하며, “작은 민원 하나도 끝까지 책임지는 성실함, 예산 집행의 엄정함, 투명한 의사결정과 충분한 민주적 숙의가 지켜질 때 시민 신뢰가 회복된다”고 밝혔다. 이어 “화려한 구호보다 절차를, 속도보다 숙의를, 성과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요 현안으로는 미사경정공원 반환 문제를 언급했다. 금 의장은 “미사경정공원 반환은 단순한 토지 문제가 아닌 시민의 공간 주권과 정당한 도시 성장권 회복의 문제”라며, “2026년에는 정부와 관계기관 간 공식 협의 테이블 구성, 반환 타당성 검증 연구, 반환 이후 활용 방안 공론화를 통해 국가 정책 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금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권한 확대가 아니라 시민 앞에 책임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라며 “국회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의회 내부 혁신을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제대로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광연 의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반칠환 시인의 ‘새해 첫 기적’을 언급하고,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는 시 구절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속도는 달라도 하남의 변화는 시민 모두의 걸음이 모여 완성된다”며 “2026년에도 하남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시민 가까이에서 기본과 책임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3만 하남시민 여러분, 희망의 기운이 차오르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하남시의회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 있는 의회’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삶의 현장이 있었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지역 현안이 복잡해질수록, 의회는 시민의 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33만 하남시민이 정책의 출발점이자 최종 결정자가 되고, 의정의 기준이 되며, 나아가 결과로 평가하는 ‘일하는 의회’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2026년은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의 시기입니다. AI와 디지털 전환이 일상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사회구조와 도시의 기능 또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 속에 우리가 다시 붙들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2026년을 전망하는 중요한 시대정신 가운데 하나로 제시된 ‘근본이즘(Returning to the Fundamentals)’, 이는 하남시의회의 2026년 의정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먼저, 2026년 하남시의회는 ‘근본이즘’의 가치를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근본이즘이 말하는 ‘본질로의 회귀’는 과거로 돌아가자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본이 단단해야 미래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작은 민원 하나도 끝까지 챙기는 성실함, 예산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는 엄정함, 모든 의사결정 과정을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책임감, 충분한 논의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절차적 민주주의 실천—이러한 기본이 지켜질 때 비로소 정책도 힘을 갖고, 시민 신뢰도 다시 회복됩니다. 하남시의회는 화려한 구호보다 절차를, 속도보다 민주적 숙의를, 성과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하겠습니다. 현재 하남이 직면한 현안들은 어느 하나 가벼운 것이 없습니다. 인구급증에 따른 도시성장의 속도는 빠른데 교통‧교육‧복지‧문화 인프라는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청년‧노년‧장애인‧사회적 약자의 삶은 더 촘촘한 보호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근본이즘의 가치가 더욱 필요합니다. 하남시의회는 예산의 구조, 정책의 우선순위, 의정의 절차, 행정의 집행방식—모든 문제의 본질을 다시 기본부터 점검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기본 권리 회복을 향한 역사적 과제인 ‘미사경정공원 반환’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겠습니다. 지난해 큰 성과가 있었던 미사경정공원 반환 문제는 단순한 토지 반환이 아니라 시민의 공간 주권 회복과 정당한 도시 성장권 확보의 문제입니다. 본래 시민을 위한 공간이었으나 수십 년 동안 시민의 곁을 떠나 있었고,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넓은 면적이 도시 균형 발전과 생활권 확장에 걸림돌로 남아 있었습니다. 2025년 하남시의회는 시민단체와 함께‘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을 주도했고, 시민 서명운동 확산, 관련 기관과의 공식 협의 요청, 전문가 정책포럼 개최 등 반환의 제도화와 정치적 의제화에 성공했습니다. 이 과제는 이미 단순한 요구 수준을 넘어 하남의 미래 경쟁력과 도시 자립을 위한 필수 정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6년, 하남시의회는 정부‧국민체육진흥공단‧지자체 간 협의 테이블 공식화, 반환 타당성 검증 연구 착수, 반환 이후 활용 청사진 수립 및 공론화를 추진하여 반환 요구가 공식 정책 의제로 채택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땅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의회는 끝까지 책임지고 싸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의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진정한 자치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독립된 권한과 제도적 기반 없이 행정에 종속된 구조 안에서 제한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방의회법 제정은 ‘권한을 달라’는 요구가 아니라 시민을 위해 책임질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자는 요구입니다. 2025년 하남시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전국 지방의회와 공동 목소리를 만들어냈고, 의회 인사권‧예산권‧정책지원 체계 정립과 같은 실질적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선도해 왔습니다. 2026년에는 국회와 행정안전부와의 정책 협의를 강화하고, 의회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부 개혁을 추진하여, 시민 가까이에 있는 의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스스로 책임지는 의회가 될 때 비로소 시민 앞에서 더 당당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거대한 변화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변화는 때로 두렵고, 때로 불확실하지만, 시민과 함께하면 반드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26년 하남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시민과 가까이에서,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만나고, 더 깊은 시선으로 지역 현안을 들여다보며, 더 단단한 기본 위에서 하남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반칠환 시인은 ‘새해 첫 기적’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새해 아침, 시민 여러분의 삶에도 각자의 속도와 걸음으로 나아가는 길 위에 작지만 따뜻한 기적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남시의회는 33만 하남시민과 손을 맞잡고 희망과 책임의 길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새해 아침 하남시의회 의장 금광연
  • 펌프킨, 서울시 전기버스 급속충전 보조 사업자 8년 연속 선정...충전서비스 확대 본격화

    펌프킨, 서울시 전기버스 급속충전 보조 사업자 8년 연속 선정...충전서비스 확대 본격화

    펌프킨은 ‘2026년 서울특별시 전기버스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운영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내 유일 8년 연속 서울시 전기버스 급속충전 보조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펌프킨은 서울시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운영에서 ‘운수사의 운영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기상용차 충전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전기버스 충전은 대규모 전력 공급과 차량 배차·운행 계획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충전기 장애나 기술적 이상 발생 시 대중교통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펌프킨은 충전기 제조 기술과 유지보수 체계를 바탕으로 충전시설 운영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고 설명했다. 펌프킨은 2026년 사업 수행을 위해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 ▲현장 대응 체계 강화 ▲차고지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적용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관제 부문에서는 충전기 상태와 차량별 충전 이력 등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수 운수사가 공동 이용하는 충전 인프라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전기버스 배터리 분석과 연계한 화재 안전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장 대응 측면에서는 서울시 전담 유지보수 조직을 중심으로 충전기 오류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펌프킨은 서울시 공영차고지의 공간 제약과 동선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4대 동시 충전 가능한 ‘상부형 급속충전기’ 도입을 본격화한다. 상부형 충전기는 충전소 구축 부지가 제한된 차고지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충전 동선을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충전서비스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2026년 사업 방향을 기존 설치 중심에서 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포함하는 충전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펌프킨은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 지자체와 운수사 수요를 반영한 상용차 전용 충전서비스 운영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용길 펌프킨 대표이사는 “서울특별시 정책 전환 방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충전하는 공영·자가차고지의 특성을 고려하고 운수회사들과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충전서비스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충전기를 이용하는 운수회사와 사용자들의 편리성 향상을 위한 충전기의 통합관제 기능을 고도화하고 현장 유지관리 체계의 신속성을 강화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성군, 내년부터 돌봄통합지원사업 본격 시행

    장성군, 내년부터 돌봄통합지원사업 본격 시행

    전남 장성군이 내년부터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돌봄통합지원사업 시행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정부 국정과제인 돌봄통합지원사업은 기관·단체별로 분절돼 시행되던 노인, 장애인 대상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7월 ‘2025년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된 이래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군은 8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9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교통편과 동행 도우미를 지원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군은 이후 ‘장성군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보건의료·장기요양·노인 및 장애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장성군 통합지원협의체 심의회를 열어 내년도 장성군 통합돌봄 실행 계획안을 심의하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통합돌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가족행복과 내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두텁고 따스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장기요양기관, 노인맞춤 돌봄기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폐교 활용계획에 특수학교 설치 우선 검토 의무화

    서울시의회, 폐교 활용계획에 특수학교 설치 우선 검토 의무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서초 제1선거구)은 특수학교가 없거나 부족한 지역의 폐교 발생 시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이 발의한 해당 개정조례안은 교육감이 특수학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의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할 때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특수학교 확충이 필요한 지역’을 교육감이 지정·고시하도록 해 폐교재산의 특수학교 전환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지역을 시민들이 사전에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신설 등은 지지부진해 학생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됐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특히, 금번 조례 개정은 2025년 서울시의 특수교육대상자와 특수학교 재학생이 각각 1,4909명과 4502명으로, 2021년 대비 15.1%와 11.4% 증가한 데 반해 같은 기간 관내 특수학교는 단 한 곳도 신설되지 못한 상황에서 특수학교 증설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더욱이 2025년 통계 기준, 서울시 내 특수교육대상자 중 33%는 통학을 위해 하루에 1시간 이상(왕복시간 기준)이 소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폐교재산 활용 등을 통한 특수학교 설치 확대 노력은 장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 위원장은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에 대해 “장애 학생 등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선택하면서 ‘시설 부족’이나 ‘정원 초과’가 그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 조례안 의결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지지(支持)를 확인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의 실질적 노력을 촉구하는 입법적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교육의 중심에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야 하고, 장애 학생 등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등이 없다는 이유로 먼 거리의 학교에 다녀야 하는 불합리한 현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감의 공포를 거쳐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수원시민 75%, “수원시 일 잘하고 있다”…민생·실속형 정책 만족도 높아

    수원시민 75%, “수원시 일 잘하고 있다”…민생·실속형 정책 만족도 높아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조사’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17.8%, ‘불만족’은 7.0%에 그쳤다. 시정에 만족하는 요인은 ‘수원시 정책 추진 방향에 공감해서’가 22.0%로 가장 많았고, ‘내 삶에 도움 되는 정책이 많아서’(21.8%), ‘시민과의 소통·경청을 잘해서’(17.6%), ‘정책 추진력, 추진 속도가 빨라서’(13.4%)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78.0%는 ‘수원시 정책이 내 삶을 더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민선 8기 주요 시책 중 시민 삶·수원시 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정책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가 79.5%를 꼽았다. 수목원 개장/손바닥정원 조성(75.8%), 초중고교 운동장·체육관 개방(74.2%), 지역 상권/민생경제 활성화(73.9%) 등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새빛생활비 패키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가장 기대되는 정책으로는 ‘대상포진 접종 지원’(79.3%)이 1위에 올랐고, ‘노인 일자리 확대’(76.1%), ‘출산 지원금 확대’(75.0%),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74.2%), ‘사회초년생 청년, 어르신, 장애인 무상교통’(73.8%) 순이었다. 고물가 시대에 의료비와 교통비 등을 줄여주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 중장기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시책은 ‘교통’과 ‘주거’가 핵심이었다. 격자형 광역철도망구축, 노후도시 재개발·재건축 정비,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정책에 대한 공감도는 80% 내외였다. ‘격자형 광역철도망구축’(81.8%), ‘노후도시 재개발·재건축 정비’(80.4%)는 80% 이상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76.9%),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타운 조성(76.2%), 수원형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75.6%) 등 도시 성장 전략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성진 수원정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시민들이 정책을 통해 일상에 실제로 얼마나 편해졌는가를 시정 평가의 핵심 척도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생활밀착형 정책의 체감도를 계속 높여가면서, 미래 성장 정책이 시민 개개인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 33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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