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애학생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줄기세포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중앙일보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진보진영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이스라엘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5
  • ‘중학교 일진회’… 그들은 죄의식도 없었다

    같은 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이른바 ‘일진회’를 구성해 여중생들을 집단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4일 공갈·갈취·성폭력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여주 모 중학교 3학년 김모(15·전과7범)군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군 등 10명은 특수절도, 공갈, 무면허 운전 등으로 형사 처벌과 학교 징계를 받았던 ‘문제 학생’이었다. 경찰과 교육당국이 이들의 지도 감독을 게을리해 이 같은 학교폭력이 대물림되는 피해를 낳았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같은 학교 1~2학년 학생 43명으로부터 61차례에 걸쳐 총 260만원 정도의 돈을 빼앗고, 학교 인근 야산 등지에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거나 폭행을 당했다는 등 소문을 낼 경우 다시 찾아가 폭행을 반복하는 등 피해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혀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지난해 11월에는 후배 남학생 7명을 상대로 7차례에 걸쳐 자위행위를 강제로 시키고, 가출한 여중생 2명에게 강제로 술을 먹여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은 가해 학생들이 삭제해 복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 같은 사실은 피해학생 학부모들이 피해 사실을 학교에 알리면서 확인됐으며, 경찰은 지난해 11월 중순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모두 붙잡았다. 한편 경기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남학생 6명이 같은 반 지적 장애 여학생을 폭행하는 등 9개월여 동안 상습적으로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천 A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B모(18)군 등 남학생 6명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 방학 전까지 장애학생 C(18·지적장애 2급)양을 폭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혀 오다 학교 측에 적발됐다. 이들은 특히 지난달 21일 가해 학생 중 3명이 C양의 등과 옆구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폭행 장면을 B군의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폭행 동영상은 1분가량 분량의 4개 파일로 구성됐으며,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과 지우개에 치약을 묻혀 C양의 등에 던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동영상에는 C양이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지켜만 보는 학생들의 모습도 담겼으며, 수업을 진행하던 교사 역시 이러한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학교 측은 이틀 후인 23일 피해학생 학부모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으며,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피해학생의 아버지는 “딸이 잠꼬대하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허리를 다쳐 집에 오거나 팔에 멍 자국이 생기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답을 하지 않았다.”며 “학교폭력을 뿌리 뽑아야 하는 만큼 가해학생들의 사과와 상관없이 강력히 처벌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장애인 교대·사대 입학 정원 제한 받지 않는다

    내년부터 장애인은 교대와 사범대에 입학정원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장애인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에는 대학 평가에서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장애인 고등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장애인 교원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교대와 사범대가 정원 외 입학자를 선발할 때 장애인은 학과별 정원의 10% 이내로 한정된 기존 입학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초과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학생에 한해 학기당 12학점 이수·평점 80점 이상인 국가장학금 지급 기준을 완화, 이수 학점 제한 없이 평점 70점 이상이면 지급하도록 했다. 신입생의 경우에는 수능 7등급 이상이면 된다. 교과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대학별 장애인 특별전형 확대를 권장하고, 장애인 특별전형 지원자격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장애인 선발 시 추가 서류나 별도 면접, 신체검사, 추가 시험 등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하고 예술이나 체육 등 특정 분야 우수 장애학생 선발을 늘리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은 건물 신축 시 장애인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기존 건물도 편의시설을 우선적으로 확충해야 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문화마당] 여배우의 실종/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영화평론가

    [문화마당] 여배우의 실종/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영화평론가

    12월 즈음은 한 해를 결산하는 행사가 많은 달이다. 그래서 각 분야마다 ‘총정리 모드’에 들어가게 되는데, 각종 시상식이나 합평회, 베스트(best)·워스트(worst) 선정도 다 그런 경우에 속한다. 영화상 심사에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올해 유독 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여배우의 부족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주연(급) 여배우’의 부재와 기근을 절실하게 느낀다는 말이다. 사실 ‘써니’나 ‘7광구’ ‘블라인드’ ‘혜화, 동’ ‘오늘’ 같은 영화들은 여성이 주요 인물이고, 당연히 여배우의 존재가 영화의 흐름 및 분위기를 결정적으로 좌우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영화들은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흥행 측면에서도 열세였다는 데 문제가 있다.‘써니’나 ‘블라인드’는 비교적 작품과 흥행 측면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지만, 그 외의 작품들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든지, 아니면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 분위기였다. 영화상에서도 ‘블라인드’의 김하늘이나 ‘만추’의 탕웨이 그리고 ‘혜화, 동’의 신인 여배우 유다인 외에는 주목받지 못했다. 사실 여배우 기근은 한국영화 제작 풍토와 트렌드에서 기인하는 바 크다. 올해 주목할 만한 영화들은 거의 ‘남자 영화’들이다. 아주 거칠게 이름 붙인 것이기는 하나, 소재와 캐릭터·장르적 방식에서 남자들이 선호하거나, 남배우가 더 잘할 수 있는 영화들이라는 의미이다. 이번에 청룡영화상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부당거래’를 비롯, 한국전쟁을 다룬 ‘고지전’, 병자호란을 소재로 한 ‘최종병기 활’, 중국동포의 비참한 ‘코리안 드림’이 투영된 ‘황해’, 그리고 이주민 가정 사춘기 청소년의 자아 찾기와 희망에 대한 영화 ‘완득이’, 폭력과 우정의 관계를 해부한 ‘파수꾼’, 그 외 ‘모비딕’, ‘퀵’, ‘초능력자’, ‘특수본’ 등 다수의 작품들이 남성 캐릭터와 남성 액션을 영화의 주요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영화만의 것은 아닌 듯하다. TV 드라마의 경우에도 ‘뿌리 깊은 나무’나 ‘브레인’, ‘계백’, ‘무사 백동수’, ‘싸인’ 등 방송사들이 의욕적으로 내놓은 작품 중에는 역시 ‘남자 드라마’가 눈에 더 띈다. ‘최고의 사랑’, ‘여인의 향기’ 같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야 여성의 역할과 비중이 높고, 이 경우 여성 캐릭터와 남성 캐릭터의 조화로운 화학작용이 요구되는 장르의 법칙에 충실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조차 ‘남자드라마’의 강세는 역시 예사롭지 않다. 왜일까? 남자 영화, 남자 드라마의 강세는 여러 측면이 있지만 소비자(관객·시청자) 층이 여성 중심에서 남성의 가세로 전환되는 현상과도 유관해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영화나 드라마를 시간 때우기 정도의 오락물로만 취급하던 인식에서 벗어나 사적·공적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 다루고자 하는 흐름과도 맥이 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하여 정치가 어떤 것을 지향해야 하고 정치 지도자의 인식과 철학은 어떠해야 하는지 논쟁하고 토론할 수 있으며, ‘부당거래’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협잡과 야합을 비판하고, ‘도가니’를 통해서 어린 장애학생들에 대한 성폭력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차별과 위선과 폭력의 징후를 발견하고 법을 정비하게 하는 등 사회적 실천의 계기로 삼는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같은 실시간 미디어를 통하여 쉽게 접근하고 반응도 실시간으로 표출되며 순간적으로 증폭된다. 이제 영화나 드라마는 대화의 중심으로 들어왔고, 그래서 인화성 강한 이슈가 더 자주 다뤄지며, 남성 관객 및 시청자 층의 증가는 장르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여배우들이 사라지고 있다. 소재와 장르, 이슈 측면에서 다양화되는 것이야 나쁠 것 없지만, 여배우들이 보조적 위치로 내몰리면서 위축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들을 멋진 주인공으로 불러올 수 있는 스토리 개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 “월급 110만원… 내 꿈 키우기엔 충분”

    “월급 110만원… 내 꿈 키우기엔 충분”

    “장애인들에겐 생활자립이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정신지체장애인의 경우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층 민원실에 과감히 공간을 내주게 됐다.” 키다리 아저씨’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3일 장애청년 고용창출을 위해 서울형 사회적 기업 ‘하이(Hi) 천사’ 카페 2호점을 입점시킨 사연을 얘기하며 전매특허인 넉살 좋은 웃음을 날렸다. ●장애인 바리스타 48명 배출 입점 기념으로 무료 시음 행사를 한 지난 12일 오후 2시 입구에서부터 원두커피 향이 그윽했다. 민원 업무를 보러 왔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커피를 맛보다가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뽑은 커피라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이 천사’는 재활의 날개를 달고 홀로서기에 성공하라며 붙인 이름이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산하 사업단으로 지난해 5월 서대문구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우수업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 48명을 배출했다. 이미 자폐성 장애학생 7명이 알자리를 만났다. 특히 제8회 국제장애인 기능 올림픽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두희(27), 장영재(21·이상 지적장애 3급)씨가 단연 눈길을 끈다. 이미 KBS 공익광고 출연으로 ‘하이 천사’ 인지도를 높였으며 서울시 우수 사회적 기업 ‘더 착한 서울기업’에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윤씨는 마포구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 건물에 지난해 문을 연 ‘하이 천사’ 1호점에서 일하고 장씨는 이번 2호점에서 수습과정을 밟는다. 윤씨는 “내 손으로 뽑은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을 내 카푸치노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하니 정말 기쁘다. 나중에 카페를 경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4년이나 바리스타 수업을 받은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캐나다·중국 팀들과 겨뤄 당당히 챔피언에 올랐다. 장씨와의 팀워크도 빛났다. 장씨는 지난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바리스타 강좌를 들으며 입문했다. 복지관 정유진 청장년지원팀장은 “보통 6개월쯤 배워야 커피 뽑는 일을 하는데 레시피를 빨리 습득해 놀랐다.”며 웃었다. 장씨는 “우유 거품을 만드는 게 가장 힘들다.”면서도 따라 웃었다. 이들의 월급 110여만원은 자립엔 모자라지만 꿈을 키우기에는 충분하다. ●개점일 커피 300컵 무료 제공 문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입점을 받아들였다.”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며 함께 나누는, 착한 카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300컵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 ‘천사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희망에 한껏 부풀어 피곤한 줄도 몰랐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사이버大 신·편입생 모집] 세종사이버대학교

    2001년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설립된 세종사이버대가 내년 1월 3일까지 201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200여명을 모집한다. 또 정보보호학과 정규 석사과정은 내년 1월 2일부터 25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는 ‘세상에서 으뜸가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22개 학과에 54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모든 학생이 졸업 때까지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과정이 커리큘럼에 반영돼 있다. 또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홀로 학습하는 학생들의 학업능률 향상을 위해 전문 튜터 제도를 도입,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습자와 연결해 주고 있다. 특히 사이버학습과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PC원격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2012학년도부터는 패션비즈니스 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장학혜택도 확대됐다. 1년간 신·편입생 전원의 수업료가 30% 감면되며 학사 편입생은 1년간 50%가 감연된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서도 졸업 때까지 30~5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등 학습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장애대학생도우미 지원사업 대상에 사이버대 최초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국고지원금을 교부받아 재학 중인 202명의 장애학생들이 수강하는 과목에 강의 스크립트를 입력해 오프라인 대학의 대필 지원과 유사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 멘토링제도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재학 중인 선배 멘토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장애인 학생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더이상 도가니 없다” 성범죄 양형 대폭 강화

    “더이상 도가니 없다” 성범죄 양형 대폭 강화

    “대학생 때 성폭행을 당할 위험에 처했던 사건이 평생 영향을 미쳤다. 아무런 일도 당하지 않은 내가 이랬는데, 가뜩이나 불안한 아이들이 성폭행을 당한다면 어떻겠나.”(소설가 공지영) 청각장애학생들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로 촉발된 아동·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양형에 대한 토론은 뜨거웠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9일 서울중앙지법 1층 대강당에서 ‘아동·장애인 성범죄 양형의 개선방안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열고 적절한 양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는 공지영 소설가, 박영식 변호사, 이윤상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이주원 고려대 로스쿨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성폭력전담 재판부 법관과 청각장애인을 포함, 일반 시민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공씨는 “언제나 성폭행 판결을 보면서 왜 저렇게 가벼운 형을 내릴까하는 의문이 있었다.”면서 “법관이 너무 오래도록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것이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성폭력은 여성의 입장에서는 살인보다 더 큰, 삶을 짓밟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성폭력 대책이라고 나온 것도 사후약방문식이 많다.”면서 “전자발찌, 화학적 거세 같은 처벌은 전체 가해자 1%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피해자들이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거나, 범죄 후 제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절차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변호사도 “판사, 변호사로 일하면서 겪은 성폭력 범죄 현실은 소설보다 끔찍하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영화 ‘도가니’가 국민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원인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대한 법원 양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성폭력범죄 가해자가 19세 미만의 소년인 경우 형사처벌과 소년부 송치의 선택 문제 ▲장애인 대상 성범죄에 대한 법원 양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성폭력범죄에 있어서 피해자와의 합의를 양형에 어느 정도 반영할 것인지 여부 등을 논의했다. 양형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37차 전체회의에서 ‘장애인 대상 성범죄’ 항목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껏 성범죄는 ▲강제추행죄(13세 이상 대상) ▲강간죄(13세 이상 대상) ▲13세 미만 대상 성범죄로 나눴다. 새로 마련되는 ‘장애인 대상’ 성범죄는 양형 기준을 대폭 강화, 13세 미만 대상보다는 약하지만 일반 강간죄보다는 센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장애인의 경우, 반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상태인 ‘항거불능’ 등 특수성을 인정해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양형위 관계자는 “향후 공개 토론회,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에 대한 권고형량범위도 강화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형량 강화 정도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KDB대우증권, 외국인 노동자·이주 여성들 무료 병원 지원

    KDB대우증권, 외국인 노동자·이주 여성들 무료 병원 지원

    ‘기업의 뿌리는 사회며, 사회공헌이야말로 기업과 사회가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사회봉사단을 창단,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 기부활동을 넘어 외국인노동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핵심 테마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 및 결혼 이주여성들을 돕기 위한 무료병원 후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외국인전용의원을 비롯해 6곳의 무료병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의 대표음식과 실용정보를 9개 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요리책’ 10만 3000부를 제작, 전국 200곳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했다.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는 법무부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 이달에는 여성가족부 등과 연계해 ‘엄마 나라말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문화 여성들이 아이들에게 손쉽게 모국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중국어와 베트남어 교재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는 소외계층 장학금 및 시각장애학생 점자정보 단말기 지원사업의 규모를 늘리고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 기부 행사인 ‘사랑의 온도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600여명의 직원이 전국 106곳의 단체에 매월 43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울산, 학력부진 초등생 돕기 나서

    보통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는 초등학생을 돕기 위한 전담교육팀이 내년부터 울산에서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의 중간에 속하는 기초학력 부진 초등학생을 따로 분류해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나 학습장애, 정서장애를 앓는 학생들은 장애우와 같은 특수교육 대신 일반 교육을 받으면서 심각한 기초학력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이 학생들을 가르칠 학습치료사와 전문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 교육팀(5명)을 꾸려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 본청에 이들이 근무할 학습 클리닉센터도 설치하기로 했다. 전담 교육팀은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일반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방문해 치료하고 기초학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 대상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최근 기초학력검사를 벌이고 있다. 기초학력검사에서 학력지수 70점 이하로 나오는 학생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전문검사를 한 뒤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이들에게 내년부터 본격적인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비장애·장애의 중간범주에 속한 학생들이 170∼180명 정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중 100명을 뽑아 우선 교육하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검사나 대상 학생 선정 때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이들 학생이 치료를 받으며 기초학력을 키우는 교육을 병행해 받도록 할 계획”이라며 “여력이 생기면 가벼운 장애 때문에 학력이 처지는 중학생 전담교육팀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광주시 ‘도가니’ 봐주기?

    장애학생 성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광주 인화학교의 법인 허가 취소가 잠정 연기됐다. 지난 11일 인화학교 사회복지법인 ‘우석’이 제3의 사회복지법인에 재산을 증여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환경복지위원장은 “인화학교 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학교 법인이 재산 증여 의사를 밝혀와 14일 예정이던 법인 허가 취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문 위원장은 “금주 중 대책회의를 다시 소집해 법인 허가 취소와 재산 증여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 허가가 취소되면 법인의 재산은 증여하지 못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 관계자는 “법인이 자진 해체하고 재산을 증여하겠다는 것을 두고 백기를 들었다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시민의 혈세로 온갖 비리와 범죄를 저질러 놓고 타 법인에 재산을 증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목소리도 있어 의견이 분분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천주교 광주 대교구 관계자는 “지역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도 중요해 진정성만 있다면 우석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법인 증여 의사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원회의 관계자는 “강제 해체 절차를 당하는 재단이 스스로 법인 거취를 결정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법인 자진 해체와 재산 증여를 반대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열린세상] ‘도가니법’을 넘어/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열린세상] ‘도가니법’을 넘어/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지난 9월 상영된 영화 ‘도가니’는 말 그대로 온 나라를 용광로처럼 들끓게 만들었다. 여야 할 것 없이 장애인의 인권침해 방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고, 지난달 28일 장애 아동과 장애 여성에 대한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도가니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정부 또한 이례적으로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장애인에 대한 성범죄를 방지하는 종합대책을 서둘러 발표하였다. 사건의 발원지인 인화학교는 학교뿐 아니라 기숙시설과 근로시설을 포함한 법인의 모든 시설이 폐쇄되는 조치가 취해졌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장애 학생뿐 아니라 장애인 전체에 대한 사회의 부조리를 일소하겠다는 제도권의 강력한 의지를 보는 것 같다. 필자 또한 이러한 움직임을 반갑게 생각하지만 도가니처럼 끓어오르는 사회의 분노를 넘어 과연 우리 사회가 장애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떠한 관심을 보여 왔는가를 한번 되짚어보아야 할 것이다. 인화학교는 학교와 생활시설, 보호작업장이 같이 운영되는 전형적인 복지시설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학교가 문을 닫으면 마치 비리의 온상이 제거되는 듯하나 부모나 연고자가 없는 학생들은 오갈 데가 없다. 이렇게 생활시설에 거주하면서 특수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얼마나 되는지, 그 생활실태가 어떤지 아직 변변한 통계자료조차 없다고 한다. 아무리 인권을 침해당해도 자립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학생들이 쉽게 생활시설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2011년 현재 전국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그리고 일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자는 8만 3000명 가까이 된다. 이 중 55%인 4만 5000명의 학생이 지적장애인이다. 자폐성 장애인도 7000명 가까이 된다. 이러한 장애학생이 고등학교 교육까지 받고 난 이후의 진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2011년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약 5500명의 학생이 고등부를 졸업하고, 약 17%인 930명 정도가 전문대나 4년제 대학에 진학한다. 그리고 약 27%인 1500명 정도가 취업에 성공하고 나머지 3000명 중 1500명은 직업훈련을 하는 특수학교 전공과로 그리고 1500명은 진학도, 취업도 못한 채로 남게 된다. 더군다나 취업자 1500명 중 약 300명은 포장·조립·운반 등의 단순노무직에서 일하고 있고, 약 480명은 복지시설이나 보호작업장에서 최소한의 급여를 받고 일하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형편이다. 비장애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장애청소년들에게도 진로와 직업교육은 중요하다. 또 실제 고용으로의 전환은 더욱 중요하다. 특수교육의 목표가 성인사회로의 성공적인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면 말이다. 장애청소년들이 졸업 이후 단순한 허드렛일 정도가 아니라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괜찮은 일자리에서 고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당국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 및 공공기관과 기업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하다. 필자가 재직 중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10여년 동안 지적 장애, 자폐성 장애 등의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영역개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주유소 세차, 바리스타, 우체국 우편물 분류, 대학도서관 사서 보조, 요양병원 노인 시중, 헬스장 세탁물 관리 등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성실히, 묵묵히 해내는 그들의 역량은 오히려 무궁무진하다. 2009년엔 국회에 이러한 지적·자폐성 장애인 7명이 고용되었고, 지난달에는 공단과 서울시 교육청의 연계를 통해 서울시내 고등학교 평생학습관과 도서관에 장애학생 100명이 인턴사원으로 배치되어 실습 중이다. 이들의 실습결과를 평가하여 내년에는 정식근로자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하니 이러한 모델이 모든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에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인권을 침해당하는 일은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인권을 침해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주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한 기반은 청소년기부터 다듬어져야 한다. 수능일이 1주일 남짓 남은 시점, 비장애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유능한 사회인으로 서고 싶은 그들의 소망을 우리 사회가 보듬어 주길 기대해 본다.
  • 대구서도 ‘제2 도가니’…장애학생 성추행 교사입건

    대구 지역의 한 사립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의 10대 장애학생 성추행 사건이 7개월이나 지난 뒤에야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4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정신지체학생 교육기관인 A학교의 교사 B(40)씨가 지체장애 학생인 C(18)양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조사결과 B씨는 도예수업 도중 실습을 해보자며 피해자를 교실 안 칸막이가 설치된 곳으로 데려가 신체 일부를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거짓 반응이 나온 점을 근거로 지난 2월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B씨에 대해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미루다 지난 6월 기소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B씨와 관련,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데에서 뺐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재판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C양은 부모의 뜻대로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등교하지 않고 다른 사회복지시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김진아기자 white@seoul.co.kr
  • 장애학생 성범죄 ‘상설 감시단’ 만든다

    교육당국이 장애학생 대상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상설 감시단’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내년부터 전국 16개 시도에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187곳에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고 범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상설 모니터단’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상설 모니터단의 운영에 앞서 이달부터 전국의 기숙형 특수학교 및 일반 특수학교에 대해 전면적인 관계부처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상설 모니터단에는 외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특수교육 관련 교육전문직 33명, 교원 55명 등 모두 88명을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추가 배치할 방침이다. 센터에 근무하는 장학관·장학사 33명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과 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상설 모니터단을 비롯해 센터의 각종 지원서비스를 총괄·관리한다. 증원될 순회교사 55명은 지역 내 장애학생의 순회교육, 부모교육 등과 함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교육도 한다. 교과부는 기숙형 특수학교에 대해 분기별, 비정기적 모니터링하는 한편 일반학교의 통합학급에 대해서도 학기당 1회 이상 학교폭력·성폭력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다음 달부터 장애학생에게 학교폭력·성폭력에 대처하는 요령을 알려 주기 위해 특수교육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 ‘장애학생용 핸드북’도 만든다. 핸드북에는 성폭력과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이러한 일을 당했을 때 어떻게 의사표현을 해야 하는지, 어디에 어떻게 신고하고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담는다. 교과부 관계자는 “장애 특성에 맞춰 점자 핸드북을 제작하고 청각장애인에게는 ‘신고용 단말기’를 함께 지급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도가니’ 인화학교 폐쇄

    광주시는 장애인 성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화학교 법인 ‘우석’에 대해 오는 7일 자로 법인 인가를 취소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교육청, 광산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우석이 운영하는 인화원과 보호작업장, 근로시설에 대한 폐쇄조치도 단행된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법인 허가 취소와 인화원, 인화학교 등의 폐쇄 조치에 따른 수용자들과 장애학생들의 전학 조치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현재 인화원에 57명, 인화학교에 22명, 보호작업장에 22명, 근로시설에 33명이 수용 또는 학업 중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대학도… 직장도… 받아주는 곳 없어요”

    “대학도… 직장도… 받아주는 곳 없어요”

    발달장애 2급인 강모(21)씨는 지난 1월 일자리를 잃었다.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아서다. 강씨가 다니던 회사는 최근 대안적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었다. 강씨는 회사에서 1년 1개월간 빵을 만들었다. 현재 강씨는 8개월째 실직 상태다. 강씨의 어머니는 “월급이야 최저생계비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일을 할 수 있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너무 안타깝다.”면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하소연했다. 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 2월 특수교육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은 5532명이다. 7.1%인 395명이 4년제 대학 진학을, 9.6%인 532명이 전문대에 들어갔다. 28.5%인 1577명은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받기 위해 특수학교에서 1년 과정의 전공과에 다니고 있다. 27.6%인 1528명은 직장을 잡았지만 27.1%인 1500명은 진학도, 취업도 못 했다. 전공과에서 기술을 배우는 학생 1577명의 미래도 불안하다.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전공과로 진학하는 학생 중 절반 이상이 이후 직장을 구하지 못한다.”면서 “실질적으로는 40%가 넘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60%는 비교적 가벼운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일반학급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수업이 가능하다. 중증 장애로 특수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경우 2365명 가운데 3.3%인 80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비장애인의 대학 진학률은 80%를 넘고 있다. 지적장애나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사정은 훨씬 심각하다. 서울의 A시각장애학교의 경우, 올해 졸업한 49명 중 8명이 대학을 다니고 있다. 55.1%인 27명은 안마·침술을 하는 이료업에 취업했다. B청각장애학교 23명의 졸업생 중 4명이 4년제 대학에, 5명이 전문대에 입학했다. 반면 C정신지체학교의 졸업생 17명 중 대학과 전문대에 진학한 학생은 1명도 없다. 취업한 1명도 복지관에 취업해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장애인들의 구직난은 정부와 기업의 무관심도 한몫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국가·지방자치단체는 39곳이나 됐다. 공공기관 64곳도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법원, 국회도 준수하지 않았다. 30대 기업의 132개 계열사와 300인 이상 기업 749곳도 의무 고용률을 어기기는 마찬가지다. 공직 장애인 의무고용률 기준은 3%, 민간기업은 2.3%다. 특히 루이뷔통, 프라다 등 몇몇 해외명품기업의 한국지사는 1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조상필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활동가는 “법을 안 지키고 과징금을 내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다.”면서 이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부실로 최저임금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자립을 못하거나 취업 후 1~2년 만에 실직하게 되는 상황도 문제다. 복지관과 보호작업장에서 일할 경우 직업재활훈련으로 인정, 최저임금법도 받지 못한다. 사회적 기업도 정부의 지원이 제한적인 탓에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기가 어렵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박문희 소장은 “사회적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1년간만 정부에서 장애인 취업지원금 등을 지원한다.”면서 “대부분의 사회적 기업이 1년이 지나면 문을 닫거나 1년 전에 취업했던 장애인들을 내보내고 새로 뽑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사설] ‘도가니 신드롬’ 인권불감 자성의 계기 돼야

    광주 인화학교 청각장애 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의 파장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선 가운데 정부는 어제 관계부처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당초 공소사실 외에 추가로 성폭력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솜방망이 처벌 의혹에 대한 사정기관 유착 여부도 가려낼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55개 특수학교 가운데 기숙사가 있는 41개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생활실태 점검에 나선다. 정치권도 복지재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복지사업법개정안(일명 ‘도가니 방지법’)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인권 개선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성폭력 사건이 이어졌지만 이처럼 국민적 공분 속에 근본대책을 촉구한 적은 없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치부가 그야말로 막장 수준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법 제도를 개선해 장애인 성폭력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영화 ‘도가니’ 논란과 관련해 “그 당시 법과 양형 기준으로 따지면 별로 이상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들끓는 국민의 법감정과는 거리가 있다. 아동 성폭력은 지난해 비친고죄로 법이 개정됐고, 법원의 양형 기준도 높아졌다. 하지만 그것만으론 미흡하다. 한층 비장한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다. ‘도가니 열풍’이 이를 증명한다. 국민은 인면수심의 성범죄에 대한 터무니없이 가벼운 처벌에 분노한다. 인화학교 사건만 해도 그렇다. 가해자 중에는 공소시효가 끝나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학교에 남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도 있다고 한다. 진상을 밝혀야 한다.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양심의 시효’는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을 새겨듣기 바란다. 최소한 미성년자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만큼은 공소시효를 폐지할 필요가 있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 성폭력, 특히 항거불능자에 대한 성폭력 범죄에 관해서는 공소시효를 폐지해 끝까지 죄를 물어야 한다. ‘도가니 신드롬’이 일회성으로 끝나선 안 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인권 불감을 일깨우는 기폭제로 제 구실을 다해야 한다.
  • [단독]도가니 관련 공판 검사 검찰 내부 통신망에 글 올려

    [단독]도가니 관련 공판 검사 검찰 내부 통신망에 글 올려

     “법정을 가득 채운 농아자들은 수화로 이 세상을 향해 소리 없이 울부짖는다. 그 분노에, 그 절망에 터럭 하나하나가 올올이 곤두선 느낌.”  영화 ‘도가니’의 모델 사건의 재판과정을 지켜봤던 임모 공판검사가 당시 남긴 일기의 한 토막이다. 임 검사는 30일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e-pros)에 광주 인화학교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재판과 소설 원작이 나왔던 당시의 소감을 일기 형식으로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내용이다. 임 검사는 2007년 공판검사로 당시 사건의 피해자들을 증인신문하고, 현장검증도 했다.  그는 “속상한 마음도 있지만 이 영화가 우리 사회의 어두운 자화상을 반성하는 기촉제가 된다면,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또다른 ‘도가니’를 막을 수 있다면 감수하지 못할 바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글을 소개했다.  임 검사는 2007년 3월 당시 6시간 동안 진행된 재판을 지켜보며 무력감과 분노를 함께 느꼈다. 그는 “변호사들이 그 증인들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는데 내가 막을 수 없었다.”면서 “피해자들을 대신해 세상을 향해 울부짖어 주는 것, 이들 대신 싸워주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2009년 소설 ‘도가니’가 나왔을 때도 임 검사는 감정이 동요됨을 또다시 느꼈다. 그는 자신이 공판검사로 참여했던 사건이 소설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설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당시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내가 대신 싸워줘야 할 사회적 약자들의 절박한 아우성이 밀려든다.”며 검사로서 사명을 다시 한번 새겼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특수학교 전면점검… ‘도가니 방지법’ 추진

    특수학교 전면점검… ‘도가니 방지법’ 추진

    전국을 들끓게 하고 있는 영화 ‘도가니’의 여파에 정부와 정치권도 발칵 뒤집혔다. 전면적인 장애학생 실태조사에 돌입하는가 하면, 관련 법을 정비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 달 중 기숙사가 설치된 특수학교 41곳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생활실태를 전면 점검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장애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국 155개 특수학교 가운데 기숙사가 설치돼 있는 특수학교는 경기 9곳, 전북과 경북 각 7곳, 경남 4곳, 서울·부산·대구·충남·전남 각 2곳, 대전·강원·충북·제주 각 1곳 등이다. 이 가운데 복지법인이 설립한 학교는 11곳, 학교법인이 설립한 곳은 30곳이다. 영화의 배경이 된 광주 인화학교는 기숙사가 없고 학생들이 자택이나 인근 복지시설 인화원에서 통학한다. 교과부는 또 다음 달 5일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관 회의를 열어 강화된 성폭력 대처 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방안에는 폭력교원 및 학생에 대한 징계수위 강화, 피해 장애학생에 대한 전문상담 및 치료지원, 일반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장애 이해 교육 확대 실시, 장애학생에 대한 성폭력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교과부는 영화의 소재가 된 광주 인화학교에 대해서는 광주시교육청과 협의, 장애학생 교육 위탁 취소 등 제재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정치권도 예외는 아니다. 장애인 인권 보호 차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의 공익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관련 법의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이날 “현행 사회복지법을 개정하는 이른바 ‘도가니 방지법’을 곧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복지재단 투명성 확보 및 족벌경영 방지를 위한 회계·결산·후원금 상세보고 의무화, 공익이사 선임 등 법인 임원제도 개선, 불법행위 적발 시 직무정지, 정부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기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도 국회 대정부질문 대책회의에서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규를 정비해 감독을 강화하고 이 땅에서 장애인들이 떳떳이 살 수 있도록 장애인 인권을 뒷받침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당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인권 개선책 모색에 나설 방침이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사회복지사업법 개정과 아동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족벌체제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의 25%를 외부 추천을 받은 공익이사들로 충원하는 방향으로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개혁 법안이 과거 한나라당에 의해 무산됐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몰상식에 대한 고발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눈물과 분노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효섭·이재연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전보 △교육복지국장 고영현△교육과정과장 박제윤△서울특별시교육청 이준순△부산광역시교육청 김숙정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제2사무차장 박영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최형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이상복 ■법제처 △법제지원단장 김대희△헌법재판소 파견 정영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오태석 ■코트라 ◇상임이사 <전보>△해외마케팅본부장 우기훈<승진>△고객네트워크사업본부장 배창헌△전략사업〃 김병권△정보컨설팅〃 박진형◇간부직 보임△코트라 아카데미연수원장 한종운△중국지역총괄(중국사업단장 겸임) 김성수△해외투자협력센터장(종합행정지원팀장 〃) 최기열△제주사무소장 임인택△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 신남식<팀장>△지식서비스사업 김건영△홍보 김종춘△고객감동 김은성△정보화서비스 원종성△지역협력 김광희△글로벌수출지원 강영진△지사화물류 최장성△온라인마케팅 김승호△해외전시 박종근△자원건설플랜트 이관석△정부조달 김문영△그린사업 이성수△의료바이오 최기형△글로벌파트너링 전미호△일본 김성환△아시아 황의태△중아CIS 정영화△해외투자상담 조영수△신흥자본유치 양장석△기획 송유황△미래전략 김선화△경영관리 이민호△재무 최근보△인사 김두희<처장>△중소고객사업(고객전략팀장 겸임) 이태식△네트워크사업(조직망경쟁력강화팀장 〃) 박동형△마케팅지원(정책사업팀장 〃) 정호원△주력사업(부품소재산업팀장 〃) 한종백△IT산업(IT융합산업팀장 〃) 김평희△전시컨벤션(전시총괄팀장 〃) 한정현△산업자원협력(프로젝트총괄팀장 〃) 강영수△글로벌사업지원(브랜드사업팀장 〃) 김상묵△글로벌인재사업 나윤수△통상조사(조사총괄팀장 겸임) 한선희△시장조사(구미팀장 〃) 윤재천△해외진출협력(해외진출종합지원팀장 〃) 황규준△투자유치(주력산업유치팀장 〃) 안상근△서비스산업유치 최문석△투자지원(투자총괄팀장 겸임) 박영하△운영지원(문화복지팀장 〃) 노인호△역량개발(인재경영팀장 〃) 정혁<담당관>△조직망고충처리 정봉기△중견기업육성 최병훈△GP프로젝트 안영주△중국조사 곽복선△50년사 정철△HR협력 이상광<실장>△기획조정 함정오△감사 김영웅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연구소 수질암반연구팀장 김태혁 ■한국연구재단 △녹색기술단장 한성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황희△기획행정실장 배용호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충북인력개발원장 조경원 ■경향신문 △편집국 문화부 선임기자 조운찬 ■경상매일신문 △사장 이길용△편집국장 방기태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장(세계닷컴 디지털뉴스국장 겸임) 류영현<세계닷컴>△세계파이낸스국장 임정빈 ■한국일보그룹 △포춘코리아 광고담당 국장 고석홍△〃 광고부장 김영조△파퓰러사이언스 광고부장 김성수 ■OBS △편성국장 조춘식△보도〃 김학균 ■아시아기자협회 △상임이사 이상기△편집국장 윤성호△사무처장 차재준 ■서울대 △공과대학 교무부학장 박종래△〃 학생부학장 윤제용△음악대학 부학장 전상직△환경대학원 부원장 성종상△박물관장 김인걸 ■서울대병원 △감사실장 민병윤△㈜이지메디컴 파견 윤여용 ■목원대 △학생처장 오상훈△선교훈련원장 권오훈△국제학부장 조은순 ■배재대 △국제통상대학원장 김선재△법무행정〃 김광열△컨설팅〃 문창권△과학기술바이오대학장 김성숙△체육부장 김홍설△학술지원센터장 김종헌△배재시민법률상담소장 김용욱△창업보육센터장 김학진△인문과학연구소장 정문권△유아교육〃 전홍주△통일문제〃 장성호△자연과학〃 김성숙△다문화교육센터장 김정현△학교법인 배재학당 사무국장 이영철△시설관리처장 명노휘△생활관장 유명희 ■서강대 △교학부총장 김영수(정치외교학과)△지식융합학부학장 손호철 ■서울여대 △인문대학장 김택중△자연과학〃 이미식△기획정보처장 최석란△국제협력부장 조성원△도서관장 성혜경△언어교육원장 김선희△언론영상학부장 박진규△사무부처장 최경미 ■성신여대 △부총장 신철호△대학원장 박기성△대학원 부원장 박혜란△기획처장 김종배△연구〃 강진호△학생처장 서리 문기탁△입학처장 김경규△국제교류〃 차경욱△행정정보처장 서리 장창연△시설관리처장 김성권△인문과학대학장 안평호△사회과학〃 성효용△사범〃 윤용남△음악〃 피호영△중앙도서관장 김현경 ■숭실대 △인문대학장 최은수△평생교육센터장(평생교육원장 겸임) 김영수△아동교육원장 이경화△공학교육혁신센터장 홍철재 ■아주대 △학생처장 송현호△공과대학장 최윤호△정보통신〃 김영길△경영〃(경영대학원장 겸임) 조영호△인문〃 조재형△국제대학원장 임재익 ■연세대 <신촌캠퍼스>△박물관장 김도형△교육방송국주간 김용철[센터소장]△사회복지 김동배△방사선안전관리 이태호△장애학생지원 남형두△디자인 박효신[원·소장]△언어연구교육원 이석재△평생교육원 이종수△국학연구원 백영서△게놈연구원 김영준△도시문제연구소 나태준[부원장·부소장]△언어연구교육원 이기학△평생교육원 임지선△국학연구원 김성보△언어정보연구원 이승희△미래융합기술연구소 김시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임용 △음악원 지휘과 김홍수△연극원 연기과 김선애△영상원 영상이론과 남수영△무용원 실기과 정선혜△미술원 조형예술과 최우람△전통예술원 음악과 임준희 ■연세의료원 <의과대학>△의료법윤리학과장 손명세△임상유전학과장 이진성△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박영년<간호대학>△임상간호과학과장 오의금△간호환경시스템학과장 이현경△간호정책연구소장 김소선<간호대학원>△노인간호전공지도교수 이주희<세브란스병원>△초음파검사실장 김명준△소화기병센터 내시경검사실장 김원호△간호담당부원장 박영우<강남세브란스병원>[과장]△소화기내과 이동기△호흡기내과 장윤수△심장내과 임세중△내분비내과 안철우△신장내과 박형천△보철과 한종현△구강악안면외과 박광호△교정과 김경호△치주과 문익상[센터소장]△뇌혈관 주진양△임상시험 심재용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 김희철△교육연구부장 이형△의료선교박물관장 정철호 ■애드파워 △대표이사 천연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컨설팅 ◇승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전무 민홍기 탁정수 한홍석△상무 강상욱 김기현 김유석 김이수 김지현 김천수 오용진 이동현 이병섭 조남진△상무보 강종탁 김상욱 이헌 이형 정재용 조성우 최봉관 최준빈<딜로이트 컨설팅>△부사장 박상진△상무 정성일 안효성△상무보 양석훈 최기원 김억 차창익
  • [인사]

    ■서울신문 <기획사업국>△부국장 최병태△사업개발부장 김철홍△기획사업2부 차장 강두석△기획사업1부 〃 조원석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교육과학기술부 변창률△대학지원실장 직무대리 김응권 ■외교통상부 ◇국장 △동북아시아 조세영△다자통상 김성인△국제경제 한동만 ■이화여대 ◇보직 발령 <원장>△목동병원 김광호△디자인대학원 조재경△언어교육원 김영규△부속유치원(직무대리) 엄정애<학장·학부장>△조형예술대 오숙환△언론홍보영상학부 김영욱<출판부>△부장 김훈순<이화미디어센터>△주간 송기정<부원장·부처장>△평생교육원 이종희△학생처(학생상담센터소장·양성평등센터소장·장애학생지원센터소장 겸임) 이준서△재무처(시설) 이준성△의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의과대학 학생부장 겸임) 임원정△통역번역대학원 박혜경<연구소장>△정보통신 이민수△패션디자인 김정혜△인간생활환경 이인성△글로벌식품영양(식품영양학과장 겸임) 조미숙△통역번역 이유희△식품산업융합기술 김영석△음악 채현경△도예 김미경<교학부장>△사회복지전문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 정순둘△교육대학원 김안나△신학대학원 정희성△정책과학대학원·정보과학대학원 이근주△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이승아△인문과학대학(인문과학부장 겸임) 정혜중△경영대학(경영학부장 겸임) 서정원△약학대학 이화정 ■목원대 △산업정보대학원장(언론광고홍보대학원장 겸임) 배성우△음악대학장(음악연구소장 〃) 김규태△장애학생지원센터장(사회봉사지원센터장 〃) 변보기△국자신문사·방송국 주간 임현빈△영자신문사 주간 필립 맥클로이 ■jTBC ◇본부장△편성 주철환△제작 김영신◇국장△편성·교양 김창조△예능 김시규◇부국장△뉴스제작(뉴스제작부장 겸임) 박병용◇센터·실장△기술센터 지용달△정책기획실 홍병기◇부장△정치 이정민△국제 신예리△사회1 김상우△사회2 강주안△산업 정병국△경제 이현상△스포츠문화 손장환◇CP△예능1 김석윤△예능3 여운혁△jtbc미디어텍 대표이사 조해남 ■교보생명 ◇전보 △대구FP본부장 김용국△GFP사업부장 박영우◇FP지원단장△대구중앙 이희관△전주 고석균△무등 김홍용△제주 박성희◇팀장△소매여신마케팅 김병렬△자산포트폴리오관리 김도수△변액자산운영 이제운△투자자산관리 김북현△여신관리 박연수△부동산운영지원 신금재△부동산금융 이정직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정명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송유종△장관정책보좌관 신정자 ■특허청 ◇과장급 승진 △건설기술심사과장 이기완△국제특허심사팀장 장정숙△특허심판원 심판관 반재원◇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정우영△디자인2심사팀장 백흠덕△상표1심사과장 조국현△원동기계심사〃 권영호△전자심사〃 양희용△반도체심사〃 권순근 ■기상청 ◇고위공무원 △항공기상청장 최치영 ■코트라 ◇부장 승진 △트리폴리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센터장 이길범△리마 KBC 박강욱△상파울루 KBC 황기상△타슈켄트 KBC 센터장 이종섭△미래사업처 지식서비스산업팀 전상현△고객센터 이양일△감사실 고상영△아바나 KBC 센터장 김정동△IT산업처 S/W시스템산업팀 김성수△해외투자지원처 황재원△글로벌사업지원처 글로벌파트너링사업팀 안영주 ■대한석탄공사 <실장>△기획조정 김의열△경영지원 전종득△생산기획 남승우△감사 유지선<장성광업소>△소장 김순경△부소장 안상정<도계광업소>△소장 이광선△부소장 김동원<화순광업소>△소장 이성우△부소장 전종연 ■LH ◇상임이사 △주거복지이사 조성필△산업경제이사 이기호◇부문장△홍보고객부문장 유영일 ■언론중재위원회 △대구사무소장 최숭민 ■한국해양연구원 <본부장>△선임연구 김웅서△연구전략 이윤호△창의경영 임장근<분원장>△대덕 반석호△남해 김성렬△동해 박찬홍<부장>△감사 조경래△기획 조영만△행정 임충규<센터장>△해양과학국제협력 장도수△해양바이오연구 이정현△해양방위연구 이용국△해양위성 유주형△기기검교정·분석 김은수△한·남태평양해양연구 박흥식<단장>△종합연구선건조사업 석봉출△인프라사업 김재순△해양자료정보사업 김성대△연구선운항사업 이민수△해양시료도서관기획 임동일<연구부장>△해양환경보전 이희일△기후·연안재해 심재설△심해·해저자원 문재운△해양생물자원 김동성△연안·개발에너지 박우선△해양기술정책 박성욱△해양운송 김진△해양안전·방제기술 김선영△해양시스템 홍섭△해양구조물플랜트 홍기용△남해특성 김영옥△동해특성 노충환<실장>△연구관리 김채수△성과관리 김태영<도서관장>△해양과학 한종엽<극지연구소>△검사역 송동일<대덕분원>△운영관리부장 김세용△검사역 구광모<남해분원>△운영관리부장 구본관<동해분원>△운영관리실장 박수인 ■한국천문연구원 <본부장>△선임 한석태△광학천문 김호일△전파천문 김현구△기술개발 남욱원<부장>△정책기획(정책기획관리실장 겸임) 지청윤△행정 김웅중<실장>△대외협력 조성기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장 신승운△교육개발센터장 서용원 ■안동대 △교무처장 권태환△학생〃(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임) 고성운△기획〃 손호용△대외협력본부장 임우택△산학협력단장 신영재△도서관장 정화영△정보통신원장 김현기△박물관장(역동서원 원감 겸임) 임세권△출판부장 신영재△생활관장 배용환△공동실험실습〃 이기안△고시원장 정철호 ■㈜두산 ◇임원 승진 △관리본부 지원부문 조용만 ■연합인포맥스 ◇부장 승진 △취재본부 정책금융부 배수연△마케팅본부 고미향◇부장대우 승진△취재본부 국제경제부 이장원△〃 산업증권부 이진우△경영관리부 정진희△방송팀 배상훈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