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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료 대여 휠체어 교체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료 대여 휠체어 교체

    전남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행복 바퀴 휠체어 지원사업’으로 8대의 휠체어를 교체해 무료 대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휠체어 무료 대여는 장거리 여행과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안전을 위해 급히 휠체어가 필요한 영암군민의 단기 수요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이 무료 대여는 영암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1대 휠체어로 이뤄져 왔다. 영암군은 기존 휠체어 중 노후화된 8대를 고향사랑기부금을 들여 신제품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휠체어에는 기부자의 뜻을 알리는 의미로 ‘고향사랑 영암행복바퀴’라는 팻말을 붙였다. 휠체어 대여는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하고, 1회 신청으로 최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이 아닌 거동이 불편한 누구나 대여 신청 할 수 있고, 관련 안내와 신청 접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맞춤기능향상팀(061-470-6764)에서 한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술취해 잠자는 ‘아내 절친’ 강제 추행…한 번으로 안 끝났다

    술취해 잠자는 ‘아내 절친’ 강제 추행…한 번으로 안 끝났다

    술에 취해 잠자는 아내의 친한 친구를 강제 추행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범행을 부인해왔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 등을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각 3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경남 김해시 본인 주거지에서 잠이 든 20대 피해자 B씨의 신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A씨 아내의 친한 친구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아내,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B씨가 술에 취해 방으로 들어가 잠자는 틈을 타 범행했다. A씨의 범행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놀란 B씨가 잠에서 깨 항의하자 거실로 나간 A씨는 잠시 후 다시 범행을 반복했다. 그간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이어폰을 찾기 위해 깨우려고 방에 들어가 팔을 흔든 사실은 있지만, B씨 신체 일부를 만진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B씨가 추행당한 직후 잠옷 차림으로 집을 빠져나와 울면서 전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한 점 ▲A씨가 범행 다음 날 B씨에게 “미안하다. 진짜 정신이 나갔었나 보다”와 같은 메시지를 보낸 점 ▲B씨가 범행 전후 상황을 매우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점 등을 근거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부장판사는 “A씨는 B씨가 정상적 저항이 불가능한 상황을 이용했다”며 “B씨가 A씨 아내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에서 신뢰 관계를 악용해 범행한 것으로 죄책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B씨가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A씨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마포구 장애인 운동·체험활동으로 인생 퀀텀점프

    마포구 장애인 운동·체험활동으로 인생 퀀텀점프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서강보건지소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마포구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재활보건실 상시 운영 ▲그룹 재활운동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건강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먼저, 서강보건지소 재활보건실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정신장애 제외)으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재활보건실에선 근력 강화, 관절 가동 범위 증진, 보행 훈련 등을 포함한 재활운동과 통증 치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애 후유증 예방 및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그룹 재활 프로그램(슬기로운 재활교실)’도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라밴드, 밸런스패드 등 다양한 재활 소도구를 활용해 유연성, 근력, 협응력, 균형감각 등을 향상시키고, 고령 장애인을 위한 2차 장애관리 및 낙상 예방 운동도 병행한다. 특히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개별 장애 유형과 기능 수준에 맞춘 동작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놀이와 운동이 결합된 재활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와 집중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그룹 재활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1회(8~12월 총 5회)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서강보건지소(02-3153-98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활동도 눈에 띈다. 기존에 운영된 아로마테라피와 원예 프로그램에 이어, 최근에는 재활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놀이와 운동을 결합한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근력 향상과 집중력 강화 효과를 통해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실천도 유도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실천도 유도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설공단, 시민체감 디자인 혁신 본격화

    부산시설공단, 시민체감 디자인 혁신 본격화

    부산시설공단이 시민체감형 디자인 혁신에 본격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시민공감 BISCO 디자인점검단’의 하반기 현장점검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장산역·구서역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번 점검은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품질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형 디자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다. 이번 장산역 공영주차장 현장 점검에는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외부 디자인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설 이용자 중심의 시각 가독성, 안내 사인물의 통일성, 안전디자인 요소 등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표준디자인 개발을 위한 안내체계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의 내부 중심 점검에서 벗어나,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본격 도입했다. 전문가의 전문성과 공단의 현장성이 결합된 협업 체계로,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유니버설 시민공감 디자인단’도 새롭게 구성하여, 고령자·장애인·외국인 등 다양한 시민 집단이 실제 이용자 시각에서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편의성을 진단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 239가지 복지 사업, 한 권에 ‘쏙’… 동작구민 위한 복지 지도 펼친다

    239가지 복지 사업, 한 권에 ‘쏙’… 동작구민 위한 복지 지도 펼친다

    서울 동작구는 주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복지안내서 ‘동작알면복지’를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알면복지는 구를 비롯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지원하는 복지 사업 239개와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준은 지난 6월이다. 특히 ▲임신·출산·다자녀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장년 ▲어르신 ▲장애인▲저소득층 및 일반 ▲보훈 ▲다문화 등 9개 분야로 구성돼 사업별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구는 복지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용률을 끌어올리고자 어르신 효도패키지(콜센터, 택시, 세탁, 주사, 한방의료, 장기요양매니저 등)와 청년 정책(만원주택, 월세·식비·문화생활비·구직활동 지원 등), 임신·출산 지원(태교패키지, 출산 축하 용품·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과 이동지원 서비스(복지카, 행복카, 동심카, 희망카 등)는 물론 ‘동작형 아동 석식도시락’과 같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 사업들을 전면에 배치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277개 복지시설의 위치 및 이용 정보까지 함께 담아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종이 책자 1000부를 제작 및 배부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안내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제공되며, 구청 및 각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권에 담긴 239개의 복지 정보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복지도시 동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춘천 첫 수소버스 ‘부릉’…15번 노선 운행

    춘천 첫 수소버스 ‘부릉’…15번 노선 운행

    강원 춘천시는 오는 11일부터 처음으로 수소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15번 노선에 투입되는 수소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50㎞를 주행하는 고성능 차량이다. 저상버스여서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소버스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주행 중 공기를 정화하고 물만을 배출한다. 소음과 진동이 적고 배출가스는 없다. 춘천시는 지난달 동내면 학곡리에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준공하는 등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노후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면 교체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라남도자치경찰위, 스토킹 피해자 보호 협력체계 구축

    전라남도자치경찰위, 스토킹 피해자 보호 협력체계 구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도청 행복동에서 스토킹 안전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열고 스토킹 범죄 통합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전남경찰청, 여수여성쉼터, 1366, 스마일센터, 목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여성일상안전지킴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기관별 대응 현황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최근 스토킹 범죄 발생 현황과 유형을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통합지원 방안과 기관별 상담·보호·수사 체계의 유기적 연계 필요성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스토킹 행위자 상담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선제적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피해자가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돕는 행동요령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자치경찰 안전대학 강사 등을 피해 예방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정경채 전남자치경찰사무국장은 “스토킹 범죄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회의와 사례공유를 통해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유명가수 임영웅의 대구 지역 팬클럽이 사랑의열매 고액 단체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가 최근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대구사랑의열매 14번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8일 임영웅 데뷔 9주년과 정규 2집 ‘아임 히어로2’(IM HERO 2) 발매를 기념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홀몸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부터 무료급식 봉사, 장애인 나들이 지원,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배정희 대구영웅사랑봉사회장은 “임영웅이라는 따뜻한 아티스트를 응원하며 모인 팬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수영장에 폭발물 설치했다” 협박 전화…100명 긴급 대피

    “부산 수영장에 폭발물 설치했다” 협박 전화…100명 긴급 대피

    부산의 한 수영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최근 백화점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겨냥한 유사 사례가 잇따르면서, 경찰은 허위 신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쯤 112에 “하단 수영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관할 구역 내에 ‘하단 수영장’이라는 명칭의 시설이 없는 점을 감안해, 수영장이 포함된 하단동 서부산권 장애인스포츠센터로 초동 대응팀과 경찰특공대 등 40명을 긴급 투입했다. 당시 센터 내에 있던 이용객 100여 명은 모두 대피했다. 신고는 휴대전화로 접수됐으며, 경찰은 발신자 추적과 함께 폭발물 설치 여부에 대한 정밀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유사한 폭발물 협박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을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이 올라와, 백화점 이용객 약 40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부산에서 “병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시내 병원 2곳에 80명을 투입해 수색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신고일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유사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형법상 불특정 다수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는 행위는 공중협박죄에 해당하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대전 서구, 신청·전달까지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

    대전 서구, 신청·전달까지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

    대전 서구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와 시설 거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대전시와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민생 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91.7%로, 지급 대상자 142만 4701명 중 130만 6865명에게 2553억 7157만원이 지급됐다. 기초단체 중에서는 서구가 92.3%로 가장 높다. 소비쿠폰은 내달 12일까지 신용·체크카드, 대전사랑 카드, 선불카드 등으로 신청할 수 있고 소비쿠폰 지원금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신청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에서 전달까지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내달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확인되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원금 준비가 완료되면 지급 일정을 통보한 뒤 충전된 선불카드를 전달한다.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혜택 확산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 방법과 사용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또 15가구에는 선불카드를 방문 전달했다. 최근 폭염과 집중 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 청취, 소비쿠폰 미신청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지원하는 동시에 세대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원길로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원길로

    서울 강서구는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길목이지만 보행 환경이 열악했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기 편한 아름다운 보행길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7일 밝혔다. 강서구가 이번에 조성한 보행길은 홈플러스 가양점과 서진학교 사이 일대(가양 1477-1)에 있다. 이 길목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양천로 대로변으로 신속하게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 도보 통행량이 많았다. 그러나 비포장 흙길이기에 휠체어 이용자가 다니기 불편했다. 비가 내리면 진흙탕으로 변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이에 강서구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보행 개선 계획을 세웠다. 약 2개월간 공사 끝에 기존 흙길은 폭 1.5m, 길이 100m 규모의 목재 데크길로 바뀌었다. 눈이나 비가 내려도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배수가 잘되도록 구조도 설계됐다. 경사로와 안전난간도 함께 설치됐다. 전동휠체어 이용자는 물론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사계절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산책하며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나무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도 개선했다. 이팝나무 20주와 사철나무 등 11종 나무 5430주와 화초류 37종 1만 7836주가 걷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앞서 강서구는 마곡나루역 5번 출구 앞에는 장미 등으로 295㎡ 규모의 녹지 공간을 만들고, 화곡동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 인근에는 80㎡ 규모의 정원을 추가로 조성하기도 했다. 서울식물원온실 앞 인도 변에도 82㎡ 규모의 정원이 생겼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처럼 일상에서 걸으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힐링 공간을 곳곳에 조성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길이 이제는 발길이 가는 소중한 공간이 됐다”며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3년 만에… 제주도, 전국 첫 전기차 보급률 10% 달성

    13년 만에… 제주도, 전국 첫 전기차 보급률 10% 달성

    제주도 전기차 보급률이 10%를 달성했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기차 보급률이 10%를 넘는 곳은 제주도가 처음이다. 제주도는 지난달 기준 도내 실제 운행 등록 차량 41만 3655대 중 전기차가 4만 1859대(제주시 3만 450대, 서귀포시 1만 1409대)로, 전기차 비율 10.05%에 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7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5년 보급 목표는 총 6022대(승용 3900대, 화물 2050대, 승합 72대)로 상반기 3300대 보급을 완료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승용 1800대, 화물 900대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국비 보조금이 지속적으로 감액되는 상황에서도 하반기 도비 보조금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유지해 도민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 완화에 중점을 뒀다. 전기차 보급을 높이기 위해 도는 2013년부터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비 보조금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기본보조금이 승용차는 최대 70만원, 화물차는 최대 50만원이 감액됐으나, 도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도비 보조금을 동일하게 유지(승용 400만원, 화물 500만원, 승합 4200만원)해 도민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탄소중립과 복지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기존 취약계층 대상 보조금 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다자녀, 생애 첫 구매,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에게 100만원을 지원하고, 전기차 구입과 함께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18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시 세제지원 혜택은 개별소비세 최대 30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을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2035년까지 제주 운행차량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누적 16만 7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담은 제5차 전기자동차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 목적지 놓쳐 당황한 시각장애 외국인…버스기사 “기다려라” 하더니 한 일

    목적지 놓쳐 당황한 시각장애 외국인…버스기사 “기다려라” 하더니 한 일

    경북 경주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목적지를 놓친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준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시내버스회사인 새천년미소 소속 김수찬(65)씨는 지난 1일 밤 경주 시내에서 51번 버스를 운행하던 중 KTX 경주역으로 향하던 외국인 남녀가 버스에 탄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해당 시간대 51번 버스는 경주역과 7.8㎞ 떨어진 문화고등학교 앞까지만 갔다. 이 사실을 안 두 외국인 승객은 버스 안에서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남성 승객은 시각장애인으로 보행 지팡이를 쥐고 있었다. 두 사람의 사정을 파악한 김씨는 이들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한 뒤 버스 운행을 마치고 자신의 승용차로 두 사람을 경주역까지 직접 데려다줬다. 이 사연은 마침 같은 버스를 타고 퇴근하던 경주시 공무원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상황을 지켜본 이 공무원은 승객의 동의를 얻어 촬영한 사진과 함께 사연을 주변에 공유했다. 사진 촬영시 여성 승객은 “부끄럽다”며 손을 가렸지만 두 사람 모두 김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씨는 “그 상황이었다면 누구라도 나처럼 했을 것”이라며 “경주를 찾은 손님이 불편함 없이 여행을 마쳐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씨는 2021년에도 승객이 심정지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고 ‘TS교통안전 의인상’을 받기도 했다.
  • “최대 1만원, 선착순이니 서둘러야”…문체부, 공연·전시 ‘할인권’ 210만장 뿌린다

    “최대 1만원, 선착순이니 서둘러야”…문체부, 공연·전시 ‘할인권’ 210만장 뿌린다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공연 할인권 50만장, 3000원 전시 할인권 160만장이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연·전시 할인권 총 210만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100억원이 투입된 민생 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배포되는 할인권은 공연 50만장, 전시 160만장이다. 인터파크, 멜론티켓, 타임티켓, 티켓링크, 예스24 등 5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예매처별로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9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사용 기한은 9월 19일이며, 11월 30일 이내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에만 쓸 수 있다. 공연 할인권은 1매당 1만원, 전시 할인권은 1매당 3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 시 총 결제 금액이 공연은 1만 5000원 이상, 전시는 5000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 금액보다 가격이 낮은 공연·전시라도 티켓을 여러 장 구매해 최소 결제 금액을 넘기면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8000원짜리 공연 티켓 2매를 구매해 총액이 1만 6000원이라면, 할인권 1매를 사용해 공연 티켓 2매를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상 공연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등이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전시의 경우 전국 국공립·사립 미술관,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에 적용 가능하지만, 산업 박람회 등은 제외된다. 미사용 할인권은 10월에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공연·전시 활성화를 위해 타임티켓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전용 할인권 2매(총 4매 지원)를 발급한다. 국내 첫 장애 예술 공연장인 모두예술극장에는 할인권 1만장을 별도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노년층과 장애인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유선 안내 창구(공연 02-2098-2916, 전시 02-2098-2911)도 운영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공연‧전시 할인권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 공연‧전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전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캐피탈, 차별화 사회공헌활동 눈길… ‘캐피탈을 희망의 자산으로’

    현대캐피탈, 차별화 사회공헌활동 눈길… ‘캐피탈을 희망의 자산으로’

    현대캐피탈이 사회적 책임(CSR)에서 자사만의 차별화한 활동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2021년 현대카드와의 경영 분리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로 경영에 독자적인 색깔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새로운 CSR 활동에 앞서 자사 CSR의 비전부터 새롭게 정립했다. 출발점은 자사의 사명이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많은 대부업체와 불법 사금융업체 등이 무분별하게 사명에 ‘캐피탈’(Capital)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이 단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선입견이 자리 잡은 상황이다. 하지만, 단어 본연의 의미나 해외에서는 이 같은 부정적인 인식을 찾아볼 수 없다. 현대캐피탈은 국내에 자리 잡은 부정적 인식 대신 ‘자산’과 ‘자본’이라는 캐피탈이라는 단어가 지닌 본연의 의미와 가치에 주목했다. 그리고 현대캐피탈이 지닌 유·무형의 다양한 자산을 사회로 환원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우리의 자산(Capital)을 희망의 자산(Capital)으로’라는 CSR 비전을 수립했다. 전체 CSR의 비전을 세운 이후에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프로그램 마련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캐피탈은 모그룹인 현대자동차그룹의 CSR 가치를 반영했다. 자사의 CSR 비전과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을 결합해 그룹 CSR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또, 주요 CSR 프로그램을 ‘Step’, ‘Walk’, ‘Together’로 브랜딩 해 전진(진보)과 동행의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글로벌 모빌리티 금융사인 자사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 같은 CSR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예가 ‘그린스텝스’(Green Steps)다. 그린스텝스는 플로깅, 나무심기 등 시의성 있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현대캐피탈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올해 상반기 그린스텝스에는 현대캐피탈 직원과 가족 60여명이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약 3시간 동안 비탈길을 오가며 노을공원 도시농부 정원에 15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었다. 뒤이어 지난 6월에는 부산 지역 현대캐피탈 직원들과 부산맹학교의 시각장애 학생들이 함께 요리교실 프로그램인 ‘드림스텝스’(Dream Steps)를 개최했다. 이 요리교실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기 위해 현대캐피탈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스텝스의 첫 번째 행사로, 평소 외출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요리라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대캐피탈은 부산맹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밖으로 나와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참여 직원들에게 충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에 체계적인 안전 매뉴얼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부산맹학교 학생과 임직원 60명은 닭가슴살과 야채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해 닭갈비와 참치주먹밥을 완성했고, 모든 참여자가 함께 요리한 음식을 나눠 먹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서 19개 법인을 운영 중인 현대캐피탈은 이 같은 자사의 글로벌한 사업 특성을 반영한 CSR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카이워크 투게더’(Skywalk Together)로, 자사 배구단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홈 경기에 연고지인 천안 지역의 다문화, 외국인 가족을 초대하는 행사다. 참여 가정의 어린이들이 경기장에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부터 가족사진 촬영(액자로 제작해 선물)과 배구경기 관람,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참가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재까지 3회에 걸친 행사를 통해 총 135명의 어린이가 스카이워크 투게더에 참여했으며, 이달에는 여름방학에 맞춰 어린이들을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Castle of Skywalkers)에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캐피탈은 본업인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금융지식이 부족한 중고등학생들과 고령층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시니어 디지털 인턴’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 및 인기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전자금융사기, 중고차금융 사기 등 주요 금융 범죄와 이에 대한 예방법을 다룬 콘텐츠를 제작, 유통해 누적 조회 수 2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법인의 구성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CSR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현대캐피탈이 보유한 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CSR 분야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4.6%’···‘찾아가는 신청’ 1만2933건

    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4.6%’···‘찾아가는 신청’ 1만2933건

    경기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4.6%를 기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신청’이 1만3천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1차 신청 시작 이후 5일 기준 시군별 ‘찾아가는 신청’은 총 1만2,923건으로 집계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지급 대상자가 신청하기 전에 요양병원이나 노인시설, 경로당, 장애인시설, 보훈단체, 주간보호센터 등에 먼저 찾아가 신청 접수도 하고 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찾아가는 신청’ 등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도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6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4.6%인 1,284만3,153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649억 원에 이른다.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는 1,357만 1,658명, 총지급 예정액은 2조 1,826억 원이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애인단체 순회 정담회 실시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애인단체 순회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일, 도내 4개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정담회를 실시하고, 각 단체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수립에 관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이세항)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순화) ▲한국신장장애인경기협회(회장 유석현)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협회장 김성의), 4개 단체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했다. 박 의원은 각 단체와 2026년 사업계획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특히, 인력 부족과 예산 문제, 사업 지속성 확보 방안, 사무실 환경개선, 단체별 프로그램 추진 방향 등 현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확보방안을 제언했다.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불용컴퓨터 수거사업의 인력 부족과 비용 증가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이에 박 의원은 “무리하지 말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면서도 현실적인 인력 운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와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사업 인건비 반영 문제를 중점 논의하였다. 박 의원은 “장기적으로 인건비와 사업비의 명확한 분리가 필요하며, 사업계획 수립 시 이를 고려해 설명자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신장장애인 경기협회와의 정담회에서는 건축물 누수문제와, 26일 추진 예정인 ‘2025 경기도신장장애인 스포츠캠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행사준비 및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제언했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와는 올해 추진한 패션쇼 사업의 개선 방안과 향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 의원은 “올해 사업 운영상 미흡했던 점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개선하고, 자부담 항목 조정을 통해 내실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단체들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과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모두의 지하철·모두의 1층이 돼야… 장애가 무의미한 세상 만들고 싶어”

    “모두의 지하철·모두의 1층이 돼야… 장애가 무의미한 세상 만들고 싶어”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 지도 배포장애인 딸과 함께 열정 쏟아 결실건물·식당 경사로 설치 사업 추진이동권 강화 위해 법·제도 손질을 “10년 전 휠체어를 타는 딸과 함께 추진했던 장애인용 지하철 환승 안내판이 이제야 실현되네요. 장애인이 주체가 돼 ‘턱 없는 세상’을 만들어 장애인용 지하철 환승 지도도, 경사로 지도도 필요 없는 날이 오길 바랄 뿐입니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접근권을 위한 사단법인 ‘무의’를 끌고 있는 홍윤희(52) 이사장의 목소리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정보기술(IT) 기업을 20년 이상 다닌 ‘커리어우먼’에서 딸을 위한 ‘활동가’로 변신한 그는 ‘장애가 무의미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의 무의가 펼쳐온 ‘모두의 1층’, ‘모두의 지하철’ 사업 등을 설명하며 눈을 반짝였다. 홍 이사장을 지난달 24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신문 사옥에서 만났다. 홍 이사장은 지하철을 타기 힘들어하는 딸과 함께 10년 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장애인용 지하철 환승 안내 스티커를 붙이고 싶었다. 그런데 공공시설에 개인이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게 돼 포기하려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비슷한 활동을 하는 장애인 유학생과 연결돼 무의를 설립하게 됐다. “장애를 무의미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물리적인, 심적인, 인식의 턱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예요. 장애인 딸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주변에 ‘눈이 4개인 엄마’라고 소개하지요.” 무의의 주요 사업은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 지도’를 만들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하는 것. 해외 여행객도 문의할 만큼 찾는 이가 많아 조만간 앱으로 출시한다. “비장애인은 3~5분 걸리는 지하철 환승이 장애인은 20~40분이나 걸려요. 환승을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하는 역도 있어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자 엘리베이터 위치와 휠체어 환승칸 번호 등을 지도에 상세히 담았어요.” 지도를 보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지하철로 출퇴근했다’는 휠체어 직장인의 말에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무의의 이런 노력은 서울시가 올해 10개 역으로 시작해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교통약자용 ‘모두의 지하철’ 안내판 사업 참여로 이어졌다. 엄마와 딸이 그렇게 바랐던 지하철 환승 안내 스티커가 안내판으로 바뀌어 설치되는 민관 협력사업이 된 것이다. “그동안 붙인 거 위에 또 붙이고 제각각인 안내판을 정비해 장애인, 비장애인 누가 봐도 기존 디자인에 잘 녹아드는 안내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휠체어를 타고 갈 수 있는 건물과 식당, 커피숍 등이 많지 않다는 것도 장애인을 힘들게 한다. 접근권 강화를 위해 무의가 추진해 온 사업은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 이동을 돕는 ‘모두의 1층’ 프로젝트다. 서울시, 성동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경사로 지도를 만들고 필요한 곳에 경사로를 설치한다. 금융, 식음료, 제약 기업 등과 손잡고 지역별 맞춤형 경사로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등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공익 데이터’로 축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홍 이사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장애인 이동권 강화 공약을 환영하면서도 법적, 제도적으로 손질할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편의증진법에 따라 건물마다 장애인용 경사로를 설치하게 돼 있는데 90평 이하 건물은 면제돼 허점이 많다”며 “엘리베이터도 1973년 만들어진 건축법상 5층 이하 건물에는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엘리베이터가 있어도 계단을 오른 뒤 타야 해 힘들다”고 했다. 그는 또 장애인 관련 법과 정책이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별로 흩어져 있어 비효율적이라고 봤다. 부처와 지자체마다 장애인 관련 데이터 관리가 각각 이뤄져 통합이 어려워 정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앞으로 무의의 사업은 무궁무진하다. 지난해부터 YG·SM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손잡고 장애인 팬을 위한 공연 등 접근성 가이드를 만들었다. 외국에서 오는 휠체어 여행객 지원, 가전 등 제품을 장애인도 편하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화하는 협업 사업, 장애인 마라톤 등도 눈길을 끈다.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 인구를 15%로 봅니다. 그들이 한국을 방문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면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장애인 정책을 시혜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새 정부가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 장애인 자립 돕는 마포 ‘든든한 카페’

    장애인 자립 돕는 마포 ‘든든한 카페’

    서울 마포구는 장애인이 취·창업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포 누구나 카페’를 6일 연다고 밝혔다. 마포구청 지하 1층에 조성된 이 카페는 장애인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수익도 함께 나누는 자립형 카페다.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마포구 관계자는 “기존 직업재활시설이 주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면 ‘마포 누구나 카페’는 시각·청각·지체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아우르며 실질적인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카페는 마포구장애인총연합회가 운영을 맡으며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모집된 장애인 공동대표 4명이 수습을 거쳐 정식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음료 제조, 고객 응대, 회계 관리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경험하며 일정 수익도 배분받는다. 곳곳이 무장애(배리어프리) 환경을 고려해 조성됐다. 카운터 아래에 휠체어용 다리 공간이 있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로 누구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서비스가 다소 느릴 수 있지만 느림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은평, 불법 주차 전동킥보드 견인한다

    은평, 불법 주차 전동킥보드 견인한다

    서울 은평구가 오는 11일부터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를 견인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빠르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차도와 횡단보도, 지하철역 출입구 등에 불법 주차된 경우가 많아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도 많다. 이에 구는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 등을 보호하고자 직접 견인하기로 했다. 공유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 구역은 자전거도로와 지하철역·버스·택시 정류소 인근,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진입로와 점자블록 위, 어린이와 장애인 보호구역 등이다. 전동킥보드가 일반보도에 무분별하게 주차된 경우에도 견인한다. 이를 위해 구는 단속 전담 인력을 구성했다. 이들은 출근 시간대인 평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현장 단속에 나선다. 견인된 기기는 견인 차량 보관소에 임시 보관한다. 건당 견인료와 보관료가 각각 부과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즉시 수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고도 가능하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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