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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手語 이제야 성경 표준안 동영상으로, 미국은 40년 걸려

    영국 手語 이제야 성경 표준안 동영상으로, 미국은 40년 걸려

    수어(手語)에 대한 관심이 몇년 사이 부쩍 늘어났다. 지난해 청각장애 여배우 로스 에일링엘리스가 ‘스트릭틀리 컴 댄싱’에 출연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고, 청각장애인 가정에서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10대 소녀 얘기를 그린 영화 ‘코다(CODA)’가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일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런 대중의 관심을 발판삼아 영국 수어(BSL)가 야심찬 기획을 시작했다. 바로 성경을 수어로 옮기는 작업이다. 리버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각장애 성공회 신부인 한나 루이스는 성경을 잘 이해한다고 늘 생각했다. 그는 22일 영국 BBC 라디오4의 선데이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영어와 BSL 모두를 능통하게 하는” 인물에 자신이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영어로) 성경을 읽을 수도, 이해할 수도, 강론할 수도 있다. 하지만 BSL로 성경을 읽으면 결코 영어로 읽는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감정적으로나 영적인 감동을 맛보게 된다. 아무리 통역이 훌륭해도 그 맛이 사라진 성경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BSL은 한나가 처음 익힌 언어라 그 자체로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현재로선 성경을 BSL로 옮기는 표준안이 없다. 대신 각자 통역들이 알아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옮긴다. 몇 주 뒤, 다른 통역이 완전히 다른 성경과 그 의미를 청각장애인에게 들려주는 일이 곧잘 일어난다. 해서 BSL 성경 번역 프로젝트는 이를 바로잡으려는 것이다. 기독교 자원봉사자들이 역사학자, 성서학자들과 힘을 합쳐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텍스트를 BSL로 옮겨 이를 동영상으로 담고 있다. 20명 정도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으며 하루 1000 파운드씩 드는 비용을 후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학문적인 해석과 사람들이 쉽게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BSL을 소화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마가복음을 옮기는 작업을 마무리했고, 창세기 대목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홈페이지(https://bslbible.org.uk/)를 찾으면 볼 수 있다. BBC 기사는 청각장애를 뜻하는 ‘Deaf’ 단어 첫 글자를 대문자로 계속 표기했다. 청각장애인과 BSL를 쓰는 이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만의 언어임을 보여주기 위해 이렇게 한다는 것이다. 소문자 ‘d’를 쓰는 이들은 듣는 능력에 결함이 있다고 여기거나 영어를 제1 언어로 여기는 이들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흔히 수어는 비장애인의 언어와 달리 “역동적인 설명”이 풍부하며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의미를 연결해 의사를 전달한다. 조사나 전치사, 관사인 ‘for’, ‘of’, ‘the’, ‘with’를 생략하고 감정과 명사를 이어 붙인다.40년 동안 BSL를 해 온 비장애인 캐넌 질 베헨나 성공회 신부는 마가복음 4장(마태복음 13장)의 한 구절이 영어로는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인데 BSL로는 손으로 바구니 모양을 만들고 씨를 뿌리는 동작을 취해 “씨 바구니를 든 사람이 있다”고 옮긴다. 다시 말해 BSL은 그림을 만들어내며, 영어는 단어들로 그림을 만들어내는 식이다. 베헨나는 “성경을 읽을 때 때때로 한 문장이나 한 얘기를 떠올리게 된다. 해서 나는 하느님과 내자신이 통째로 소통한다고 느낀다. 청각장애인도 똑같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청각장애인들은 거의 모두 두 언어를 구사하지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단어들은 완전히 다른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단언했다. 영국의 이 프로젝트는 언제까지 마치겠다는 마감 시한이 없다. 미국 수어의 경우 이 작업을 40년 걸려 마쳤다고 방송은 전했다. 재니스 실로는 기다릴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청각장애인들은 항상 설명을 구하거나 통역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영어로 옮긴 윌리엄 틴데일은 누구나, 심지어 아둔한 시골청년(lowly plowboy)도 읽을 수 있도록 하길 원했다. 나 역시 청각장애인들이 그렇길 원한다.”
  • 박상혁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6억 4천 9백만원 확보”

    박상혁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6억 4천 9백만원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계사업(4억4천9백만원) ▲길마중길 초록길 조성사업(2억) 등 총 2개 사업에 대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4천 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계사업’은 사평도로(신논현역 ~ 방배동 동부센트레빌, 반포본동, 반포1·2·4, 서초4동) 자전거도로 단절구간의 연계 및 정비를 통해, 자전거도로의 연속성 확보 및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여가·레저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사평도로의 자전거도로가 정비되고 단절구간이 연계되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예정이다. 길마중길 초록길 조성사업‘ 의 경우, 길마중길(서초IC~반포 IC~잠원IC~한남IC~한강)의 산책로를 확장하고 단절된 녹지를 연결해 하나의 선형 녹지축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길마중길의 산책로가 비좁고 노후도가 심각하며 단절된 구간이 많아서, 그동안 어르신, 영유아, 장애인 등의 보행약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로 산책로를 확장하고 서초IC부터 한강까지 단절된 구간 없이 보행네트워크가 구축되면, 그동안 다니기 불편했던 분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산책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상혁 의원은 “서초구 주민의 일상 속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 잇는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 잇는다

    “인접 지자체들이 협력해 만든 모범사례 공동화장장으로 견학 오세요.” 강원 동해시 단봉동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이 선진 장사시설과 지자체 협력사업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려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동해시와 삼척시는 지난 2018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등 80억원을 들여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을 준공해 올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상 2층 건물에 화장로 15개와 고별실, 유택 동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생 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달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이 방문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경북 영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직원과 평은면 이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60여명의 방문단이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 건립 개요, 지역주민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 화장장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 받았다. 또 선진 장사시설 및 모범사례와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형식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은 화장장이 없던 삼척시와 노후된 화장장 개선이 시급했던 동해시가 의기투합해 이뤄졌다. 동해·삼척시 관계자들은 “선진 장사시설 및 지자체 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인 공동화장장(승화원)의 원활한 운영과 원스톱(One-Stop) 장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발전 예산 총 18개 사업 2380억원 확보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발전 예산 총 18개 사업 2380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노원구 발전 예산 총 18개 사업 2380억원을 확보했다. 주로 주민 숙원사업, 교육 환경 개선사업,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지난 16일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서 의원은 2023년도 서울시 예산에서 가장 큰 성과로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재정비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에도 13억원이 반영되어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구 아파트 58개 단지 7만 5058세대가 해당된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①아파트 단지 조성기준,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등 적용으로 주변지역의 통합적 관리 계획 ②밀도계획(용적률과 높이계획 등)과 기반시설계획(도로, 공원 등) 등 정비 계획 수립기준 ③교통개선대책이 마련된다. 주민 숙원사업과 지역 발전 사업으로는 ▲25년 개통을 목포로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북선 경전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비 1770억원 ▲서울광장 1.5배 규모의 창동-상계 수변문화공원을 조성을 위한 동부간선도로 구간 지하화와 창동-상계 동서간 연결교량 설치사업비 520억 5000만원 ▲사고 위험이 있던 당현천의 자연석 징검다리를 평면석으로 교체하는 사업비 3억원 ▲주민 휴식공간인 월계동 우이천 산책로 확장공사 4억원 ▲하계동 현대우성아파트와 구민의전당 인근 주민들의 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비 20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노원서울대병원 유치를 위한 창동자량기지 일대 전략적 개발방안 수립 예산도 8억 800만원을 확보했다. 연구 중심 병원을 표방하는 노원서울대병원의 유치는 노원구를 베드타운에서 일자리가 넘치는 바이오클러스터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서 의원은 설명했다. 아이들의 교육 환경개선 예산도 확보됐다. ▲학교 앞 차도로 소음 피해에 놓여 있는 월계동 녹천초와 상계동 노일초의 방음벽 설치비 9억 6000만원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원청소년센터 수영장 등 시설을 토요일과 일요일에 청소년과 마을 가족에게 실비로 개방하는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관 예산도 확보됐다. ▲중계주공 1단지에 위치한 마들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처음 시행하는 노인중점사업에 3200만원 ▲중증, 뇌성마비, 시각장애인복지관 3곳에 미니버스 등 차량 3대와 시각장애인 디지털라이프 코디네이터 운영비 등 3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 초선 시의원으로서 임기 첫해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노원구 발전 예산을 챙긴 서 의원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재건축을 위한 새로운 노원구의 밑그림을 그리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예산을 확보한 것이 가장 뜻깊다”면서 “살기 좋은 노원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실현의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혜지 의원, 암사초록길 진입도로 개설에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 교부 확정’

    김혜지 의원, 암사초록길 진입도로 개설에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 교부 확정’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서울시로부터 ‘암사초록길 진입도로 개설 사업에 필요한 4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암사초록길 사업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한강과 암사동 주거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암사동 172-1~118-2에 폭 6m~42.5m, 연장 272m의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도로를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한강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김 의원은 “한강변 지역에서 한강을 누리지 못하는 우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이 화보된 사업들은 사업추진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원하고 또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강동구 특별조정교부금은 ▲암사초록길진입도로 개설(40억원) ▲천호대로 219길 도로 및 가로수 정비(10억원) ▲구립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13억1천만원) 등 총 136억 원이 교부됐다.
  • ‘13월의 월급’ 세테크 잘하면 예상보다 두둑

    ‘13월의 월급’ 세테크 잘하면 예상보다 두둑

    연말정산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근로소득에 대한 올해 초 연말정산 환급액은 1인 평균 68만원. ‘13월의 월급’이라 하기엔 무색하지만 남은 열흘을 잘 활용하면 예상보다 많은 환급액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른바 ‘세테크’(세금과 재테크를 합친 말)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21일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1~9월 신용카드 사용액과 지난해 연말정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0~12월 예상사용금액을 입력해 남은 기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연말정산에서 한 푼이라도 더 돌려받을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보는 것이 첫 번째다. 연말정산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로 구분되는데 우선 소득공제엔 신용카드 사용액이 포함된다. 총급여의 25% 초과분에 대해 일정 비율을 공제해 주기 때문에 25%까진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하고, 이를 초과해 사용한다면 공제율이 30%인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쓰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의 15%만 공제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가 초과됐다면 고가의 지출 계획은 내년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전통시장을 이용하거나 제로페이를 사용하면 최대 100만원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급여가 7000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 사용분에 대해 별도로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공제해 주니 연말에 문화생활로 지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득공제보다 효과가 큰 세액공제 항목엔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있다.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한도는 최대 연간 400만원(만 50세 이상 600만원·총급여 1억 2000만원 초과 시 300만원)이고, IRP의 경우 최대 700만원(만 50세 이상 900만원)이다. 소득에 따라 공제 한도와 환급률이 다르니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중도 인출 시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가입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이외에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아 직접 챙겨야 할 것에는 ▲중증환자 장애인 증명서 ▲월세 세액공제 ▲장애인보장구 구매임차비용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중고생 교복구매비 ▲종교단체 기부금 ▲사회복지단체 등 지정기부금 등이 있다. 해당 사항이 있다면 영수증 등을 미리 받아 놓는 것이 좋다. 월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주민등록 주소지를 옮기는 걸 잊지 말자.
  • 尹대통령 “자유민주주의서 ‘자유’ 없애려는 대규모 세력 있다”

    尹대통령 “자유민주주의서 ‘자유’ 없애려는 대규모 세력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사회 갈등 그리고 분열이 심각하면 우리가 복지로 누려야 하는 소중한 생산 가치가 전부 분열과 갈등으로 싸움하는 데 소모되기 때문에 정말 사회적으로도 낭비가 많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 추진전략 및 성과 보고회’ 모두발언에서 “미래세대가 누려야 할 것들을 이 싸움의 무기로 소진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헌법의 자유민주주의에서 또 ‘자유’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규모 의견을 가진 세력들도 존재하고, 그래서 과연 안정적인 통합이 참 어려운 그런 국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경제적 도약을 해 나가면 또 그 과정에서 어떤 통합이 이뤄질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 특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통합위는 국민통합 추진전략 및 핵심 과제를 정립하고, 2022년 하반기 운영된 3개 특위(대중소기업 상생,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팬덤과 민주주의)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공정한 기회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내실 있는 복지가 가능하다”며 “장애인 이동권 역시 시혜적 복지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비교해 공정한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고, 공평한 대우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어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장애인 혼자 이동하는 기기나 수단뿐 아니라 건물의 엘리베이터나 저상버스 등 장애인 행동의 자유와 관련한 일체의 기기나 수단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역시 대기업이 약자인 중소기업에 시혜를 베푸는 게 아니라 공정한 생태계를 만드는 게 진정한 상생”이라며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교육, 연금, 건강보험 등 모든 분야에서 개혁의 방향은 바로 공정성의 확립”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을 위해 꼭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검토해 앞으로 5년간 추진할 로드맵으로 국민통합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면서 “2023년에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라는 두 주제를 큰 틀로 과제들을 택해서 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실(위원장 최태림)에서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양육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경북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의 열악한 업무환경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 11월 18일 현지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복지사업 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또한 행복위 위원들은 부족한 재원과 인력 등 복지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행복위 위원장은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에 소외된 여성장애인의 상황을 설명했고 이에 농협은행은 뜻을 같이 하여 이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최태림)과 위원들은 “복지관에 대한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의 기부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주차장 부족과 여성장애인이 머물러 이용할 수 있는 숙소 마련 등 현안에 대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여성장애인의 삶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택시·임차택시 도입’ 촉구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택시·임차택시 도입’ 촉구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은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바우처택시 또는 임차택시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박 의원은 “교통약자는 일상생활에서 교통수단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하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특별교통수단을 보완하고 이동권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 또는 임차택시 도입 및 활용을 적극 권고해야한다”고 밝혔다. 현재 바우처택시는 평소 일반 택시로 영업을 하다가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 배차를 요구하는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 운영해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일부 시행하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또는 임차택시를 도입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박 의원은 경북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은 전국평균 86%를 크게 밑도는 67%이며, 이로 인해 특별교통수단 배차지연 등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지적하며,  모든 도민이 마음 놓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했다.
  •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총 고용의 61%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총 고용의 61% 중증장애인 등

    지난해 사회적기업에서 고용한 10명 중 6명이 중증장애인 등 노동 취약계층으로, 일자리 청출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사회적기업((3215개)의 총 고용 인원 6만 3034명 중 61.2%인 3만 8597명이 취약계층으로 나타났다. 2007년 55개이던 사회적기업은 2013년 1000개(1012개)를 돌파했고 2018년 2000개(2122개), 지난해 3000개(3215개)를 넘어서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20.5명)과 취약계층 평균 고용인원(13.7명)이 증가했다. 사회적기업 전체 매출액은 5조 9696억원으로 전년대비 12.8% 증가한 가운데 공공매출(2조 5471억원)이 최근 5년간 20.3% 증가해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등 간접 지원제도가 사회적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205만 6000원,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33.2시간으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월평균 근로시간이 1.2% 줄었지만 월평균 임금은 오히려 1.4% 증가하는 등 고용여건이 개선됐다. 특히 인증 후 5년 생존율이 86.4%로 일반기업(32.1%)보다 높아 신성장 모델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고용부는 이날 제4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사회적기업 132곳을 신규 인증했다. 올해 정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428곳으로 늘게 됐다. 신규 인증 기업 중 핸드스피크는 수어 관련 문화예술 꾸림정보를 제작하고 청각장애인이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예술가 지원과 수어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각장애인 26명을 연극배우로 직·간접적 고용, 수어 연극 공연을 통해 대중의 수어 경험을 확산하고 수어 뮤직비디오 보급 등에도 나서 지난해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형소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장애인 등이 단순 지원·복지 대상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을 통해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 7천만원 확보”

    허훈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 7천만원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오목공원 내 노후 건물 리노베이션 사업(10억)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사업(6억 7천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대하여 올해 마지막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6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오목공원 노후 시유건물 리노베이션 사업’은 준공된 지 33년이나 지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공원 내 관리사무소 시설 개선 사업이다. 특히 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이 없어 現 공중화장실 관련법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으로 법적 기준에 맞게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 설치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원관리실과 창고 등의 내부공간을 리모델링해, 유휴 공간 내에는 수유실을 추가 설치하고 관리실 개선을 한다. 내년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인 오목공원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유아 숲 체험장 조성, 농구장 및 운동시설의 보수와 점검이 이루어져 향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사업’은 신정6동 주민센터 외부에 승강기를 신규로 설치(지하1층~지상3층)하는 사업이다. 신정6동 주민센터는 1989년에 완공된 이후, 2001년 증축을 통해 활용공간이 확대되면서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장애인, 어르신들과 같은 보행 약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로 15인승 승강기 설치가 완료 되면, 그동안 다니기 불편했던 분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허훈 의원은 “지난 3월 대선, 6월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대통령과 시장, 구청장, 시의원까지 만들어주신 주민들의 뜻을 잘 받들면서 지역구 발전을 위해 6개월 간 동분서주 해 왔다.”며, “상임위 활동 등 의정활동과 함께 양천구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2년 하반기에만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7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양천갑(조수진 당협위원장)에 배정되는 학교시설환경개선, 학교급식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총185.3억원으로 시의회를 통과해, 관내 20개 초, 중,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허 의원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이번 예산안에 누락된 부분도 있어 모두 만족하기 어렵겠지만, 내년 추경, 특교금 등 다른 형태로 부족한 부분은 최대한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열심히 뛰었는데, 남은 임기 중에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과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2년 성동구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2년 성동구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지난 20일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열린 ‘성동구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이 참석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동구지회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장애인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힘써주신 여덟 분(장애인 6명, 종사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수상식과 함께 참석하신 단체 회원과 가족 등 약 200여 명 앞에서 사업보고회까지 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구미경 의원은 “연말을 맞아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협회 관계자분들과 성동구청 직원분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 의원은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시의원으로서 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및 지원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協’ 출범

    ‘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協’ 출범

    장애인 스포츠 전문 지도자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는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가 20일 출범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홍정민·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각계 인사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협회장을 맡은 류시문 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출범사에서 “장애인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것은 물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활발한 대외활동을 위해 국제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시도지부 설립과 함께 선수 육성 및 에이전트 제도화를 위한 연구 지원, 장애인 선수 및 은퇴 선수 취업 지원 등의 사업도 한다.
  • 공무원 승진, 하늘의 별 따기?… 능력만 있다면 ‘별’ 단다 [공직의 세계, Yes or No]

    공무원 승진, 하늘의 별 따기?… 능력만 있다면 ‘별’ 단다 [공직의 세계, Yes or No]

    일반·별정·근속승진으로 나뉘어3~9급 부처 자체 심사 거쳐 뽑아3급 이상은 법령상 경력 갖춰야장·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작년 국가직 정년퇴직 36%뿐공무원의 인사제도는 일반 기업과 어떻게 다를까요. 공무원은 소속이나 수행하는 직무의 성격 등에 따라 직종이 구분되고 직급(계급) 체계도 과거에는 1급부터 9급까지 계급으로 구분했으나 2006년부터 고위공무원단과 3~9급의 계급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무원은 승진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고 공무원이 되면 누구나 정년이 보장되는 것일까요. ‘공직의 세계’ 3회에서는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인사혁신처와 함께 알아봅니다. Q. 국가직 vs 지방직, 일반직 vs 별정직 등 공무원의 직종은 어떻게 다른가요. A. 국가공무원은 중앙행정기관 등 국가기관에 소속된 공무원을, 지방공무원은 지방자치단체 소속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인건비 등 경비를 부담하는 공무원을 의미합니다.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은 임용 형태에 따라 다시 경력직공무원과 특수경력직공무원으로 나뉩니다. 대다수가 경력직공무원에 해당하며 여기서 행정·기술 업무 등을 담당하는 일반직공무원과 경찰·소방·교육·외무공무원 등 특정직공무원으로 다시 구분됩니다. 특수경력직공무원은 특수한 업무를 수행하고 엄격한 신분보장이 적용되지 않으며 정무직공무원과 별정직공무원이 이에 해당합니다. 정무직공무원에는 대표적으로 각 부처 장관 등 국무위원, 선거로 임명되는 국회의원 등이 있으며 별정직공무원은 비서·비서관 등 보좌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나 별도 법령에서 별정직공무원으로 지정된 공무원을 의미합니다. Q. 공무원 승진 체계는 어떻게 되며 장차관도 될 수 있나요. A. 9급에서 3급까지는 공무원 개인의 성과 및 역량 등을 종합해 각 부처의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승진이 이루어지지만 고위공무원으로의 승진은 역량평가를 통과하고 법령상 정해진 일정한 경력을 갖추어야 하며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로부터 적격성과 적법성을 심사받아야 합니다. 장차관의 경우는 정무직공무원으로서 전문성·정책경험·개인역량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고위공무원 중에서 차관으로 임명되는 경우도 있으며 국무위원인 장관은 국회의 인사청문도 거쳐야 합니다. Q. 장애인, 외국인도 공무원이 될 수 있나요. 공무원이 될 수 없는 사람도 있나요. A.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무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성범죄 또는 직무상 횡령·배임죄를 범해 벌금형을 받은 사람, 징계로 파면·해임 처분을 받은 사람 등은 일정 기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습니다. 외국인은 예외적으로 국가안보나 보안·기밀과 관련이 없는 분야에 한해 임기제공무원·별정직공무원 등으로만 임용될 수 있고 대한민국 국적과 외국 국적을 함께 가진 복수 국적자의 경우 외교·군사 분야 등 법령에서 정한 분야에는 공무원 임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임용 현황은 2021년 기준 총 171명이며 대부분 대학에서 교수 등으로 재직, 강의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공무원들은 모두 대통령이 임명하나요. A. 아니요. 대통령이 직접 임용하는 공무원은 장관과 차관 등 정무직공무원과 고위공무원단 공무원입니다.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공무원은 소속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하고 3급 이하 공무원은 소속 장관이 임용하되 소속기관의 장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Q. 공무원은 몇 살까지 일할 수 있나요. A. 일반직공무원의 경우 만 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합니다. 경력직공무원의 경우 정년이 보장되지만 별정직공무원이나 정무직공무원과 같은 특수경력직공무원의 경우에는 정년이 보장되지 않고 임기제공무원의 경우에도 정해진 임기 동안만 근무하게 됩니다. 또한 정년이 보장돼 있다고 해도 모두 정년까지 근무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년퇴직 외에 스스로 그만두는 의원면직, 징계 사유로 인한 징계퇴직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정년이 도래하기 전에 퇴직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 퇴직한 전체 국가공무원 중 정년퇴직한 비율은 약 36.3%였습니다. Q. 공무원 승진체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A. 공무원의 승진 방법에는 일반승진, 특별승진, 근속승진 등이 있습니다. 일반승진은 상위직급에 결원이 있을 경우 승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상위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방법입니다. 특별승진은 청렴성, 봉사정신 등이 투철하거나 행정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근속승진은 7급 이하 실무직 공무원이 장기간 근속한 경우 상위직급에 결원이 없더라도 심사를 통해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일반승진의 경우 각 계급에 따라 근무해야 하는 최소 기간인 ‘승진소요최저연수’ 기간을 근무해야 대상자가 될 수 있어서 아주 단기간에 승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승진소요최저연수를 적용하지 않는 특별승진이나 최근 5급 중간관리자까지 지원이 가능해진 공모 직위 제도를 통해 조기 승진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전장연 지하철 시위, 1년 만에 휴전… 출근길은 아직 ‘살얼음판’

    전장연 지하철 시위, 1년 만에 휴전… 출근길은 아직 ‘살얼음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해 달라며 1년 넘게 출근길 지하철에서 선전전을 지속하고 최근에는 ‘기습시위’까지 벌이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휴전을 제안한다”며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시위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장연이 오 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언제든 재개될 수 있어 임시방편이란 지적도 나온다. 오 시장은 20일 페이스북에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휴전을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국회는 전장연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장애인 관련 예산 증액에 합의한 상태”라며 “내년도 국가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전장연이 미워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정치적 사건으로 여야가 대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전장연은 “오 시장의 휴전 제안을 적극 수용한다”며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지하철 선전전을 멈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장연이 진정 원하는 것은 지독히도 차별적인 사회적 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자세와 소통”이라고 했다. 전장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총 9780억원을 추가로 증액하라고 요구하며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지속해 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는 보건복지부 소관인 장애인 활동지원 비용, 장애인자립지원시범사업 비용,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비용 등 5747억원을 증액하라고 요구했다. 국토교통위원회에는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운전원의 인건비 증액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도입 보조 비용으로 1438억원을, 환경노동위원회에는 장애인 고용 정책의 일환인 근로지원인 7000명 추가 고용비로 1496억원을 요구했다. 교육위원회에는 장애인 평생 교육을 지원하는 비용 49억원을 증액하라고 했다. 각 상임위의 심의를 거치면서 장애인 권리 예산은 전장연의 요구사항인 9780억원에 못 미치는 6653억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상임위도 증액의 취지와 현실화 필요성에는 동의했다. 일례로 보건복지위 예비심사보고서에는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의 증액 항목을 9개에 걸쳐 검토하는 한편 발달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대책을 마련하라는 의견이 담겼다. 이에 전장연은 당초 요구안 대신 국회 상임위에서 증액하기로 한 6653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6653억원 전액이 통과되지 않으면 지하철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강경 입장도 내비치고 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는 “장애인 권리 예산은 단순히 예산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사회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혜적 관점의 문제”라고 말했다. 전장연의 출근길 시위로 열차 지연이 빈번해지자 서울시는 ‘무정차 통과’ 방침을 밝혔고 전장연 역시 기습시위로 맞대응하면서 강대강 대치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장애인총연합회 등 전장연의 시위를 무력으로 막겠다는 장애인 단체의 맞불집회도 예고돼 있어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 전장연, 지하철 시위 당분간 중단···무정차·맞불시위 아닌 갈등 ‘종식’ 해법은?

    전장연, 지하철 시위 당분간 중단···무정차·맞불시위 아닌 갈등 ‘종식’ 해법은?

    전장연, 예산 처리까지 시위 유보했지만무정차·맞불시위 등 갈등 불씨 여전해결 위해선 ‘장애인권리예산’ 통과 필요상임위 예산 6653억 통과되면 시위 중단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해달라며 1년 넘게 출근길 지하철에서 선전전을 지속하고 최근에는 ‘기습시위’까지 벌이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휴전을 제안한다”며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장연이 오 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언제든 재개될 수 있어 임시방편이란 지적도 나온다. 오 시장은 20일 페이스북에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휴전을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국회는 전장연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장애인 관련 예산 증액에 합의한 상태”라며 “내년도 국가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전장연이 미워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정치적 사건으로 여야가 대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장연은 “오 시장의 휴전 제안을 적극 수용한다”며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지하철 선전전을 멈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장연이 진정 원하는 것은 지독히도 차별적인 사회적 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있는 자세와 소통”이라고 했다. 전장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총 9780억원을 추가로 증액하라고 요구하며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지속해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는 보건복지부 소관인 장애인 활동지원 비용, 장애인자립지원시범사업 비용,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비용 등 5747억원을 증액하라고 요구했다. 국토교통위원회에는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운전원의 인건비를 증액하는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도입 보조 비용으로 1438억원을, 환경노동위원회에는 장애인 고용 정책의 일환인 근로지원인 7000명 추가 고용비로 1496억원을 요구했다. 교육위원회에는 장애인 평생 교육을 지원하는 비용 49억원을 증액하라고 했다.각 상임위의 심의를 거치면서 장애인 권리 예산은 전장연의 요구사항인 9780억원에 못 미치는 6653억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상임위도 증액의 취지와 현실화 필요성에는 동의했다. 일례로 보건복지위 예비심사보고서에는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의 증액 항목을 9개에 걸쳐 검토하는 한편 발달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대책을 마련하라는 의견이 담겼다. 이에 전장연은 당초 요구안 대신 국회 상임위에서 증액하기로 한 6653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6653억원 전액이 통과되지 않으면 지하철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강경 입장도 내비치고 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는 “장애인 권리 예산은 단순히 예산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사회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혜적 관점의 문제”라고 말했다. 전장연의 출근길 시위로 열차 지연이 빈번해지자 서울시는 ‘무정차 통과’ 방침을 밝혔고 전장연 역시 기습시위로 맞대응하면서 강대강 대치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장애인총연합회 등 전장연의 시위를 무력으로 막겠다는 장애인 단체의 맞불집회도 예고돼 있어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 구로구,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단행… “재개발·재건축 등 공약 사업 신속 추진”

    구로구,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단행… “재개발·재건축 등 공약 사업 신속 추진”

    서울 구로구가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우선 재개발·재건축 추진 체계를 변경했다. 재개발과 도시균형발전을 전담할 ‘도시개발과’를 신설했다. 또 민간 합의체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단’을 신설해 주거 정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했다. 또 ‘홍보담당관’을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홍보담당관 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뉴미디어 소통을 전담하는 ‘뉴미디어팀’을 새로 만들었다. 현재 부구청장 직속 기관인 감사실은 ‘감사담당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복지 부서도 세분화한다. 복지 대상에 따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청소년과로 부서를 신설·재편한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교통국’을 전면에 배치하는 한편 하천 시설물과 풍수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하천관리팀’을 신설했다. 문 구청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구민이 실생활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전장연 시위에 휴전 제안 “국회 예산안 처리까지 시위 멈춰달라”

    오세훈, 전장연 시위에 휴전 제안 “국회 예산안 처리까지 시위 멈춰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 휴전을 제안한다”며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시위를 중단해 달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는 전장연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장애인 관련 예산 증액에 합의한 상태”라며 “그럼에도 전장연이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한 이유는 자신들이 주장해온 ‘장애인 예산안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전장연이 미워서가 아니라, 여러가지 정치적 사건으로 여야가 대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오 시장은 “전장연의 ‘조속한 예산처리 주장’ 자체는 나무랄 수는 없지만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방식이 왜 선량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초래하는 방식이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라며 “국회에서 관련 예산안 처리가 끝내 무산되는 경우 시위 재개 여부를 검토해도 늦지 않다”며 시위 중단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추운 날씨에 연말 업무마감 준비로 시민들의 마음이 1년 중 어느 때보다도 바쁜 시기”라면서 “전장연이 불법적인 지하철 탑승시위를 지속한다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시해야 하는 서울시장으로서 더 이상 관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이하영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 사회서비스 비용 부담 ‘차등화’

    국민 10명 중 8명 사회서비스 비용 부담 ‘차등화’

    국민 10명 중 약 8명은 정부가 제공하는 보육과 노인 돌봄 등 사회서비스의 비용 부담을 소득 수준별로 차등화하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0일 발표한 ‘2021년 사회서비스 수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서비스 중 하나라도 필요했다는 가구는 58.4%, 서비스 실제 이용 가구는 33.1%로 집계됐다. 조사는 지난해 10월∼12월 전국 6049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회서비스 지원 대상을 묻는 질문에 ‘소득·자산이 낮은 취약 계층’이라는 응답은 45.0%, ‘소득과 무관하게 서비스 욕구가 있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응답이 47.9%였다. 사회서비스 비용 부담을 소득 수준별로 차등화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78.7%가 동의했다. 사회서비스 개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이 가장 많았다. 18개 분야 사회서비스 중 이용도는 돌봄(보육 69.9%·출산지원 58.9%)이 높았고, 주거지원(17.5%)과 정신건강(15%) 등은 상대적으로 이용률은 떨여졌다. 재활, 문화·여가, 아동교육 등은 70% 이상의 가구가 본인부담금을 지출했는 데 월 평균 지출액은 출산지원(119만원), 아동교육지원(29만원), 기타성인돌봄(26만원), 노인돌봄(24만원) 등의 순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을 반영한 부가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 어려움은 돌봄(7.6%), 문화·여가(7.3%), 교육지원(5.5%) 순으로 나타났다. 일부 서비스는 비대면 및 긴급돌봄 등 대체 제공됐지만 정신건강, 문화·여가, 장애인 돌봄 등은 절반 이상의 가구가 어려움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의 최우선 역할로 ‘긴급서비스 관련 예산 확충’이 28.7%로 가장 많았다. 청년(1859명) 대상 조사에서는 자기 탐색·역량개발 교육(19.1%), 취업·재취업(14.6%), 일상적 신체건강관리 서비스 이용(12.2%)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64.3%는 사회서비스 지원대상을 ‘소득·자산에 무관하게 욕구·필요가 있는 모든 청년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비용 부담 차등화 의견이 높아지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작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작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9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2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 날,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원별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용현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익배당금 수입 60억원 지급 결정이 올해 3월에 결정돼 지난 7월 제1회 추경 시 반영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지연해 예산 효율을 떨어뜨린 점을 지적하며, 가용할 수 있는 세입이 발생하는 즉시 예산에 반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이어 임기진 의원(비례)은 힐링 기능성 바이오 소재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전액 감액된 사유를 묻고 신중하지 못한 예산편성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돼야 할 소중한 재원이 1년간 활용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추진 가능여부 및 회계연도 이내에 집행 가능여부 등을 검토해 향후 예산편성에 있어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사회적경제 인프라 지원사업 재원이 지방소멸기금으로 변경된 점을 질의하며 지방소멸에 심각성이 높은 지역부터 먼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 기능보강사업과 관련해 감액 후 증액된 사유를 물으며 정확한 추계로 예산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시외버스 긴급 경영 안정지원사업에 1회 추경 30억원 편성 이후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유류비 인상분에 대해서 2회 추경 20억원 증액된 점을 지적하며 유류비 대비 이동노선, 탑승객수 등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정확한 세부산출근거를 토대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버스노선 및 운행횟수가 줄었음도 유류비가 지원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연례 반복적 예산편성에 문제가 있다며 불필요한 선심성 예산지원이 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택시감차보상지원과 관련하여 군단위 지역의 경우 감차 수요가 많아도 지방비 부족 등의 사유로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부족을 지적하며 선정과정에서 미처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군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도에서도 병행해서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수요예측을 과다하게 잡아서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저해했다며 주민숙원사업 등 긴급하게 사용돼야 할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예산은 122억이 감액된 반면 장애인 활동 지원 가산급여 예산은 최중증장애인의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시간이 높음에도 과소계상하여 증액함을 지적하며, 예측 가능한 부분은 집행부에서 충분히 검토하여 본예산에 편성하여 예산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1회 추경에 감액된 사업 중 2회 추경에도 추가로 감액된 사업이 다수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용하지도 않는 예산을 과다 편성 후 다른 사업을 할 수 없도록 해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예측을 통한 사업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지원사업과 관련해 보호 종료되는 아동들에게 금전적인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인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하면서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근무환경을 언급하며 출동수당, 위험수당 등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이 감액된 사유를 질의하며 사업을 편성할 때 사업요구가 들어오면 세심한 검토를 해야 하고 실효성 없는 사업을 신청한 후 시군에서 취소하는 경우 불이익을 주는 등의 조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 편성할 때 보수적으로 잡아 예산이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한 곳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기초연금 수급과 관련해 대상자인데도 받지 못하거나 대상자가 아님에도 받는 경우가 없도록 행정기관에서 철저히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고, 코로나19 격리 입원 치료비가 추경에 감액된 점을 언급하며 코로나가 향후 어떤 상황이 올지 가늠하기 어려우니 감액하지 않고 이월하는 것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원시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한 건의 예산으로 편성하여 추진했어야 함에도 본원과 북부지원에 나눠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사업추진은 물론 예산집행이 지연되어 명시이월한 점을 지적하며, 당해 연도에 사업완료를 못하고 이월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적인 사업내용 검토를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의회사무처의 세출예산 총계 13%가 감액됐고 그중 직원어울림 행사의 경우 전액 감액하였는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내년엔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상임위에 예산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예산 분배에도 신경 써 내년엔 감액사업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예산총칙의 간주처리 제도에 대해 언급하며 간주처리예산 발생 시 의회에 보고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토록 요청했고, 차입금 상환에 대해서 질의하며 이율이 낮은 차입금을 상환하기보다 최근 금리가 높은 정기 예금을 통해 이자 수입을 늘이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용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성립전 예산 집행에 대한 절차를 묻고, 향후 상임위원회뿐만 아니라 예결위원회에도 보고해 예산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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