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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사회봉사단,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완치 기원 축제

    한화오션 사회봉사단,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완치 기원 축제

    한화오션 사회봉사단이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경남 거제로 초청해 완치를 기원했다. 한화오션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는 지난 3일과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백혈병 환아와 가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원 등 총 230여명이 함께하는 ‘새 생명 바다축제’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장사도 등 거제 주요 명소에 들리고 오락·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오션과 노조는 행사 차량과 참가자 선물 등 진행 물품을 지원했다. 임직원 아내들로 구성된 봉사단 다봉회도 행사 기간동안 배식을 도왔다. 새싹의 소리회는 1990년 한화오션 직원 11명이 모여 창립했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새 생명 바다축제’를 열어 왔다. 34년간 어린이 866명에게 11억 6000만원의 치료비도 지원했다. 한화오션에는 새싹의 소리회 외 참사랑 복지회, 나눔기술봉사회, 자불산 봉사회, 통영사랑 봉사회, 한화오션 자원봉사단 등도 있다. 43개 단체 3200명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사회봉사단은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 어르신 나들이 행사, 취약계층·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활동, 명절 떡국 나눔 행사,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 ‘여행 약자 프렌들리’ 관광지 찾습니다…‘열린 관광지’ 20개소 공모

    ‘여행 약자 프렌들리’ 관광지 찾습니다…‘열린 관광지’ 20개소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안내체계 정비,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16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고, 이 가운데 132개소는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의 시설의 개·보수와 관광 안내체계 정비를 통한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나눔여행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는 14일에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그레이프라운지 을지로점에서 ‘2025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mcst.go.kr),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touraz.kr) ‘공고/공모’ 게시판, 관광공사 ‘열린관광’ 누리집(access.visitkorea.or.kr) ‘새소식·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성희 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2025년 한국은 고령화율 20%를 돌파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관광환경 정비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광진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이용권 드려요”

    서울 광진구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1인당 35만원씩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광진구는 2024년 교육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타 지원사업 중복수혜 확인을 거쳐 최종 60명을 선정한다. 대상자에게는 연중 사용 가능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며 연말까지 강의 수강료와 교재비를 3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2954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외국어, 자격증, 정보기술(IT), 취미, 성인 문해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정부24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이달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가까운 NH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함경북도에서 3대째 비참하게 살았던 내가 도지사”

    “함경북도에서 3대째 비참하게 살았던 내가 도지사”

    윤석열 대통령이 이북5도 함경북도지사에 지성호 전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지 내정자는 지난 2일 소셜미디어에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임명에 이어 저까지 차관급인 이북5도청 도지사로 내정된 것은 윤석열 정부의 탈북민 정착 지원 정책의 진정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함경북도 출신인 지 내정자는 탈북 전인 1996년 열차 사고로 장애인이 되고 생활고를 겪은 과거를 떠올리며 “함경북도에서 3대째 비참하게 살았던 이 지성호가 오늘은 함경북도지사가 된다”고 전했다. 그는 “저희 고향 함경북도 사람들이, 아니 모든 북한 주민이 자유를 누리고 쌀밥에 고깃국을 배불리 먹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 내정자는 ‘꽃제비’ 출신의 북한이탈주민(탈북민)으로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를 설립해 탈북민 수백 명을 돕는 등 북한 인권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그는 의원 시절, 탈북민 생활 안정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에 관한 법률’ 등을 개정 발의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 ‘양평군 홍보대사’ 고공자전거 기네스북 등재 어전귀씨 위촉

    ‘양평군 홍보대사’ 고공자전거 기네스북 등재 어전귀씨 위촉

    경기 양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명인 어전귀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어씨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국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어씨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 깊다”면서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 양평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양평군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등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진행할 예정인데, 수도권 자전거특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와도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송파 ‘오금폭포’ 새 단장… 700m 데크길도

    송파 ‘오금폭포’ 새 단장… 700m 데크길도

    서울 송파구는 오금동 오금공원 내 ‘오금폭포’와 주변 일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오금공원에 2005년부터 조성된 오금폭포는 암벽 변색과 깨짐, 누수 등 노후화로 2년 전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송파구는 5개월간 재정비 작업을 진행해 지난달 31일부터 폭포를 재가동했다. 낡은 인공암벽과 수조 등 구조체는 부분 보강하고 폭포 하부 계류 규모를 총규모 1628㎡, 담수용량 150t으로 소폭 늘렸다. 가동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정시에 맞춰 50분씩 1일 12회 가동한다. 폭포 위 정자인 ‘충민정’ 옆에는 공원과 연결되는 무장애숲길을 만들었다. 오금공원은 해발 200m 야산에 조성돼 노약자나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의 이용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700m에 이르는 데크길을 만들어 누구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금폭포의 변화는 ‘정원도시, 송파’를 만들어 주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섬김행정의 하나”라며 “최근 확정된 오금역 일대 개발과 병행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 및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해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쇼핑몰 ‘착착착’, 8월의 크리스마스 기획전···최대 10% 할인

    경기도 쇼핑몰 ‘착착착’, 8월의 크리스마스 기획전···최대 10% 할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이 18일까지 ‘8월의 크리스마스’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내 544개 제품이 대상이며 최대 10% 할인(5만 원)해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사과, 쌀, 한돈, 반건조 오징어 등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류와 다양한 생활용품이다. 행사 기간 내 1인 1회 한정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 장애인생산품,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무더운 여름 착한 소비로 좋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함으로써 사회적가치생산품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광명시 ‘우수 평생학습도시’ 재선정

    광명시 ‘우수 평생학습도시’ 재선정

    경기 광명시가 교육부 주관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재선정됐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2023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3가지 대분류(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와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대상 중 10%만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데, 광명시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종합발전계획 수립, 로드맵·추진체계를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구축,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습 지원 사각지대 보완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으로, 다음 재지정평가 면제,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됨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았다.
  • 서울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평등한 행복”

    서울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평등한 행복”

    서울 중구가 1일부터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구 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사회적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부모, 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학생들이 행사 도중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기도 했지만 그 누구도 불편한 기색없이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개관식이 열렸다. 중구 관계자는 “그동안 다른 행사나 공공장소 등에서 눈치를 봐야 했던 부모들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생긴 것에 대해 무척 반가워했다”고 소개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학생 부모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시설이 생겨 감격스럽다”며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 훈련과 교육을 받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겨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건물 7층(서소문로 6길 16, 7층)에 위치하며 약 140평(463.67㎡) 규모로 교실과 다목적실,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다. 이용정원은 총 30명으로 총 5개 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1교시당 45분씩 총 5교시로 ▲일상생활 훈련 ▲기초학습 ▲의사소통 ▲직업훈련 ▲사회성 증진 등 필수과목과 ▲요리활동 ▲생활체육 ▲표현활동 ▲원예활동 ▲자기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특화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3년간 맡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정보제공,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5년간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중식비를 포함하여 월 30만원이다. 이용 등록을 원하는 경우, 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02-2038-0253)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모두가 염원했던 센터 개관이 드디어 이뤄져 기쁘다”며 “구에서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기준으로 중구 장애인 인구는 5,429명이며 발달장애인은 396명이다. 이 중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지적·자폐)은 327명으로 전체 발달장애인 인구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 매뉴얼맨·Mr 반값·스피드킹·… 657조 주무르는 ‘예산 지킴이’[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매뉴얼맨·Mr 반값·스피드킹·… 657조 주무르는 ‘예산 지킴이’[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계강훈 예산총괄과장협상·친화력 다 갖춘 예산실 핵심김정애 고용예산과장행시 수석 출신 꼼꼼 보고서 달인마용재 출자관리과장재정 제도 기틀 다진 15년 예산통 육현수 재정관리총괄과장업무 태도·인성 좋은 롤모델 상사이지원 재정성과평가과장육아휴직 18개월 등 굵직한 성과 한재용 홍보담당관예산·세제 등 두루 경험한 ‘믿을맨’ 기획재정부가 ‘갑(甲) 중 갑’ 부처로 불리게 된 건 ‘예산 편성권’의 힘 때문이다. 올해 국가 예산 656조 6000억원을 주무르는 예산실(예산총괄·사회·경제·복지안전·행정국방예산심의관)은 김윤상(행시 36회) 2차관이 총괄한다. 정책 기획과 국회 대응, 정보화·규제 개혁 업무를 책임지는 기획조정실과 국고·재정정책·재정관리·공공정책국, 복권위원회도 2차관 라인이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 사업의 진퇴를 결정하는 예비타당성조사 ▲공공기관엔 저승사자나 다름없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당정 협의 및 야당과의 입법 소통까지 전담한다.이준범 기획재정담당관은 예산·법안 협의, 국정감사 등 국회 대응 실무를 총괄한다. 그는 22년 공직 생활의 60% 이상을 국제금융국·대외경제국·개발금융국 등 대외 파트에서 근무했고, 외환시장 구조 개선책과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기에는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장을 맡아 ‘공적 마스크’ 공급을 통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입안했다. 계강훈 예산총괄과장은 승진 ‘로열 로드’를 탄 예산실 핵심으로 꼽힌다. 김 2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 최상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안일환 전 OECD 대사 등이 예산총괄과장을 거쳐 갔다. 예산은 정답 없는 협의의 산물이다. 정치인 못지않은 협상 능력과 친화력이 그의 강점이다. 직원들 사이에선 계 과장이 만드는 폭탄주, 일명 ‘계탄주’가 인기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소주량에 한 번에 털어 넣을 수 있도록 맥주를 넣은 황금비율이라고 한다. 김경국 예산정책과장은 ‘젠틀한 예산맨’으로 통한다. 요직으로 꼽히는 고용·복지예산과장을 역임했다. 칸막이를 넘어 경제정책국에도 몸담았고 홍남기 전 부총리의 비서관을 지내 거시경제를 아우르는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장애인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대일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 신설, 고립은둔청년 일상 회복 지원 예산 신설 등 성과를 냈다. 김정애 고용예산과장은 2002년 행시 46회 일반행정직 수석이다. 합격 이후 입직 전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학원가에서 한 달간 12회에 걸친 행정학 특강을 했다. 2003년 ‘기획예산처 첫 여성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뗐다. 기재부 유튜브 채널 ‘온라인 대변인’으로도 활약했다. 가루쌀 산업화 지원 예산 신설과 국가 장학금 확대 방안도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꼼꼼한 업무 처리는 물론 ‘보고서 잘 쓰는 과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은 에이스들만 간다는 대통령실 경제수석실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고, 과장 때 두 차례 파견 근무를 했다. 지역예산과장 시절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했고, 코로나19 확산기에는 연금보건예산과장을 맡아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서 병상 확보 예산, 먹는 치료제 예산을 편성했다. 외모만 보면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같지만 속은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이다. 강경표 복지예산과장은 ‘멀티형’ 관료다. 2002년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재정·정책·대외 분야에서 주로 이력을 쌓았다. 태국 재정경제금융관,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과장도 지냈다. 과장 승진 이후에는 재정·예산 분야를 맡고 있다. 산업예산과장 때 비은행권 이자 환급 등 소상공인 지원책과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인센티브 시스템을 마련했다. 테니스 고수가 넘쳐 나는 기재부에서도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최용호 법사예산과장은 ‘예산은 재화의 분배가 아니라 가치의 분배’란 철학을 갖고 있다.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국무총리비서실·법무부·감사원·경찰청 등 12개 입법·헌법·사법 기관의 예산을 주무른다. 2011년 사무관 때 ‘반값 등록금’ 대책으로 맞춤형 국가장학제도를 설계해 ‘반값 사무관’이란 별명을 얻었다. 마라톤 풀코스를 두 차례 완주했고, 배드민턴 마니아로 유명하다. 마용재 출자관리과장은 예산실에서 15년을 근무한 예산통이다. 세출예산 집행지침, 예산안 작성 세부지침, 총사업비 관리지침,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개정에 참여해 재정 제도의 기틀을 다지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2018년 국방예산과에 근무할 때는 강원 동해안 지역 철책 제거에 예산 정책으로 기여해 지역 일간지로부터 강원 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군더더기 없는 일 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박재형 재정정책총괄과장은 경제정책국과 예산실 두 곳을 판 ‘정책·예산통’이다. 특히 복지경제·연금보건·복지예산과장 등 보건복지 분야 ‘3과장’을 모두 역임한 드문 경력을 지녔다. 2022년 부모급여 월 100만원 도입, 기초연금 단계적 인상(30만→40만원) 등 윤석열 정부의 복지 분야 국정과제 수립을 맡았다. 지난해 국토교통예산과장 시절엔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이 늘어난 ‘K패스’ 도입에 참여했다. 한주희 재정건전성과장은 2006년 행시 50회에 합격해 입직했다. 기재부 차석과장 15명 가운데 행시 기수로는 ‘막내’다. 기재부 중점 과제인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목표로 재정건전성 지표를 전담 관리하고 재정준칙 도입을 추진하는 중책을 맡았다. 예산과 재정·경제정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제너럴리스트’라는 평가다. 친화력이 좋고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일 처리로 상사,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다. 육현수 재정관리총괄과장은 늦깎이로 행시에 합격했지만 업무 열정은 ‘소년 급제’한 동기들을 앞선다. 부하 직원들에겐 업무 태도와 인성이 좋은 상사로 꼽힌다. 사무관 시절 국무조정실에 근무하며 정책 기획·조정 경험을 쌓았고, 기재부로 넘어와 약 10년간 예산과 재정을 맡았다. 2022년 재무경영과장 시절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관리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지원 재정성과평가과장은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2년 교육예산과장 때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를 신설해 남아도는 초·중등교육 예산을 대학 지원 예산으로 돌렸다. 고용예산과장 때는 ‘유급 육아휴직 12개월→18개월 연장’을 이뤄 냈다. 당시 추경호 부총리 겸 장관(현 국민의힘 의원)이 그의 아이디어인 ‘6+6(엄마 6개월+아빠 6개월) 부모육아휴직제’를 극찬하며 정책 반영을 결정한 일화는 지금도 회자된다. 김준철 공공제도기획과장은 예산·국고·재정·공공 등 2차관 라인을 ‘도장 깨기’ 하듯 섭렵했다. 2020년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신설, 2022년 청년도약계좌 도입에 역할을 했다. 김 과장은 기재부 내 30~40여명에 이르는 대원외고 졸업생 모임의 리더이기도 하다. 한때 100㎏에 육박했지만 건강을 위해 70㎏대까지 감량한 의지의 화신이다. 조현진 복권총괄과장은 ‘우뇌형’ 관료다. 문제의 본질에 집중해 ‘큰 그림’을 그리는 업무 스타일이다. 불필요한 업무에 시간 낭비를 싫어한다. 사무관 시절엔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은 도전적 과제를 선뜻 떠맡고 재빠르게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 ‘스피드 조’란 별명을 얻었다. 상속세 물납제도 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구조조정 방안, 설비투자펀드 신설 등이 그의 작품이다.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이름을, 공무원은 매뉴얼을 남긴다.’ 강준희 발행관리과장의 좌우명이다. 옮겨 가는 부서마다 업무 매뉴얼과 백서를 남겼다. 1993년 경제기획원(EPB)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인사·조직·행정·법제·회계·결산·홍보·정보화 등 안 해 본 업무가 없다. 2021년 공공기관 회계 신뢰성 제고 방안을 만들어 반복되는 회계 결산 오류 문제를 개선했다. 부총리 직속인 한재용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7월 기재부 대변인을 국장급(2급)에서 실장급(1급)으로 격상한 것에 맞춰 임명된 총괄과장급 담당관이다. ‘큰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변인실 실무를 총괄한다. 예산·세제·재정을 두루 경험해 뭐든 믿고 맡겨도 되는 관료로 평가받는다. 2022년 단순가공식품 부가가치세 면제 확대에 이어 지난해 부담금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도 일조했다. 1차관 직속인 최영전 인사과장은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세제실로 자리를 옮겼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 명단에 포함하려 했을 때 주미한국대사관 재경참사관으로 한국의 입장을 미국 측에 알리며 대응했다. 사무관 시절에는 화랑계의 반발을 딛고 미술품 양도소득세 과세 제도를 도입해 세원 확보 기틀을 마련했다. 이준성 운영지원과장은 기재부의 살림꾼이다. 스포츠에 진심인 기재부의 연중 최대 행사인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한다. 국고국에 근무하며 국유재산법상 정부배당을 신설했고, 운영지원과에선 퇴직연금제도 도입에 앞장섰다.
  •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 대림대 교수 임명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 대림대 교수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 대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황 신임 관장은 정보시스템 개발과 기록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1998년부터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서관미디어정보,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동했다. 특히 문헌정보학 전문인력 양성과 장애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역량 강화, 스마트 환경에서의 독서문화 진흥 방안, 독서치료 등의 연구에 힘썼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지식정보격차해소 소위원회 위원장,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심의 위원회 위원, 한국독서교육연구학회장을 역임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도서관미디어정보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 지식정보 접근권 강화와 독서문화 향유권 신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트럼프 조카 작심발언 “우리 삼촌, 핵폭탄급으로 미쳐”

    트럼프 조카 작심발언 “우리 삼촌, 핵폭탄급으로 미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의 조카가 ‘과거 삼촌이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핵폭탄급으로 미쳤다”(atomic crazy)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카 프레드 트럼프 3세(62·이하 프레드)는 30일(현지시간) ABC뉴스 인터뷰에서 삼촌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성격이) 복잡하고 때로는 잔인하다”라고 밝히며 이같이 언급했다. 프레드는 “어느 가족이나 미친 삼촌이 하나쯤 있게 마련인데, 우리 삼촌 도널드는 핵폭탄급으로 미쳤다. (그래서) 난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유력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찍겠다”라고 말했다. 프레드는 43세에 작고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 프레더릭 크라이스트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1938~1981)의 아들이다. 이날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가족사를 담은 저서 ‘올 인 더 패밀리’ 출간에 맞춰 방송 인터뷰에 나섰다. 프레드는 “삼촌에 대한 완전한 진실을 담았다”면서 “내 아들처럼 장애가 있는 이들을 옹호하고자 책을 썼다”고 덧붙였다. 그의 아들 윌리엄 트럼프는 1999년 태어났는데, 생후 3개월 만에 희소 질환에 걸려 중증 장애를 입었다. 프레드는 트럼프 집권기인 2020년 5월 장애인 지원 관련 업무로 백악관을 방문했는데, 당시 대통령인 트럼프가 장애인을 지칭하며 “비용을 고려하면 이 사람들은 그냥 죽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몇 년 전에도 프레드는 가족들이 자기 아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준 의료 기금이 바닥나자 삼촌에 도움을 청하려고 전화했다. 이때 트럼프는 망설임 없이 “네 아들은 널 알아보지도 못한다. 그냥 죽게 내버려 두고 (내가 사는) 플로리다로 이사 와라”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20대 시절인 1970년대에 자신이 아끼던 차량에 누군가 흠집을 내자 이를 흑인들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흑인 비하 표현을 퍼부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ABC뉴스에 “프레드의 주장은 완벽히 날조된 최고 수준의 가짜뉴스”라면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역겨운 거짓말이 미디어에 실릴 수 있다는 게 놀랍다”라고 반박했다.
  • 디만트코리아, 7년 연속 청각기기 지원

    디만트코리아, 7년 연속 청각기기 지원

    덴마크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가 지난 26일 서울시청역 인근 본사에서 청각기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만트코리아는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청각기기 지원사업 ‘소리의 행복 전하기’를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2018년부터 이어진 지원사업으로 디만트코리아는 올해까지 누적 약 5억 6000만원 상당의 청각기기(보청기)를 후원했다. 이번 청각기기 지원사업 대상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시설협회와 함께 총 17명을 선발했고, 약 6000만원 상당의 청각기기(보청기)를 지원했다. 지원된 보청기는 9월부터 전문적인 보청기 조절 및 개인 맞춤형 피팅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리를 되찾고 사회와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함으로써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덴마크 120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현재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또 오티콘 메디컬 운영,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 연수입 ‘9000억’ 세계 1위 유튜버…동료 성범죄·조작 논란

    연수입 ‘9000억’ 세계 1위 유튜버…동료 성범죄·조작 논란

    구독자 3억 700만명, 연 수입 약 9000억원의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26·지미 도널드슨)가 동료 성범죄·영상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미스터비스트 채널을 함께 운영 중인 아바 크리스 타이슨은 최근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메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았다. 미스터비스트는 25일 자신의 X(구 트위터)계정을 통해 “(아바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며 해고를 포함, 아바와 모든 관계를 끊고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미스터비스트와 아바 크리스 타이슨이 나눈 디스코드 채팅이 내용이 유출되면서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이 문제가 공론화되기 전부터 두 사람이 미성년자 그루밍 관련 이야기를 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현재 미스터비스트는 이와 관련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미스터비스트 전 직원이자 유튜버 ‘DogPack404’는 “나는 미스터비스트와 일했고, 그는 사기꾼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유튜버는 미스터비스트의 쇼에 참여해 상품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인이나 직원들이며, 여러 도전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미스터비스트는 그간 거액의 상금을 건 현실판 ‘오징어게임’ 등 각종 쇼를 진행해 왔지만, 실제로는 공정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미스터비스트 측은 “폭로한 직원은 2024년 3월 25일부터 고용되었고 2024년 4월 19일에 해고되었다”라며 “우리는 경품을 가짜로 제공하지 않았다. 그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쉽게 증명할 수 있다”라며 반박했다.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 획득 비결은 미스터 비스트는 ‘무인도에서 24시간 버티기’ ‘24시간 안에 100만 달러 쓰기’ ‘분쇄기에 람보르기니 넣기’ 등 각종 기상천외한 도전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시각장애인 1000명에게 개안수술 선물하기’ 등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크리에이터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년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실사판 콘텐츠를 만들었고, 지난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크리에이터로 꼽혔다. 최근에는 한국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를 포함한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연간 수입이 9000억원이라고 밝힌 그는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벌어들인 돈을 모두 콘텐츠 제작 등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15분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만 2000시간 동안 촬영할 정도로 장시간의 노력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13세에 첫 번째 채널을 개설했고, 이듬해 다시 연 두 번째 채널이 성공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7월에는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해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획득했다. 구글코리아는 미스터비스트가 유튜브 ‘다국어 오디오 트랙’을 활용해 한국어를 포함한 10여개의 다양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한 것이 구독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 경기도, ‘말로 하는 키오스크’ 등 생활 속 AI 서비스 추진

    경기도, ‘말로 하는 키오스크’ 등 생활 속 AI 서비스 추진

    경기도가 말로 하는 키오스크, 고령층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AI 의료상담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31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중간 보고회를 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증 서비스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의 효율적인 통합관리와 인공지능 도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의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 진단과 데이터 개방, 분석, 통계 서비스 통합 방안 마련, 경기도 인공지능 데이터플랫폼 구축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도는 도청 청년기회과, 경기도상권진흥원, 화성시, 부천시 등의 행정기관과 구글, 네이버, 아마존이 함께하는 생성형 AI 활용 실증 서비스 계획을 내놓았다. 경기도는 이들 기관과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말로 하는 키오스크’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AI 의료상담’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 자연어로 책을 찾을 수 있는 ‘AI 책봇’ 서비스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AI 의료상담은 실제 진료가 아닌 예진 단계로 인공지능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증상이 어떤 질환인지 미리 알아보고, 실제 병원 진료까지 연계해 주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행정지원 실증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인데 청년정책 상담을 위한 ‘AI 정책 챗봇’이며 자연어로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검색하고 채팅 GPT 기능을 활용해 노코드 데이터 분석(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 등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실증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령자의 키오스크 이용 불편 해소, 의료 접근성 개선, 도서관 이용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를 이용한 청년정책 상담의 효율성 향상과 경기도 개방 데이터의 AI 검색 및 원클릭 분석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활용 활성화도 이뤄질 전망이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부터 행정업무 개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실용화를 선도하고 실천적 가치를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발굴, 확산하고,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金 5개 이상 목표”…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83명 확정

    “金 5개 이상 목표”…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83명 확정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의 규모가 확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31일 파리 패럴림픽 17개 종목에 177명(선수 83명·임원 94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탁구 17명, 사격 12명, 배드민턴 7명, 양궁 6명, 보치아 6명, 골볼 6명, 조정 5명, 수영 4명, 역도 4명, 육상 3명, 휠체어 펜싱 3명, 유도 2명, 태권도 2명, 사이클 2명, 휠체어 테니스 2명, 카누 1명, 트라이애슬론 1명으로 구성됐다. 최연소 선수는 2005년 1월 12일생인 보치아의 서민규(19)다. 반대로 최고령 선수는 1960년 3월 9일생인 양궁의 김옥금(64)이다. 선수단은 다음달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결단식에 참석한 뒤 일정에 맞춰 차례로 출국한다. 다음달 14일 사전캠프에 참가하는 선발대가 파리 출국길에 오른 뒤 21일 나머지 선수단이 결전지로 향한다. 패럴림픽 개막일인 다음달 28일 전까지 파리 동남부 외곽 크레테유 메종 드 핸드볼에서 사전캠프를 꾸리고 현지 적응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으로 잡았다. 한국 선수단은 1988 서울 패럴림픽부터 2008 베이징 패럴림픽까지 6회 연속으로 두 자릿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2012 런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9개,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7개로 줄었다. 특히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2개로 크게 감소했다. 도쿄 대회 이후 유망주 발굴에 전념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각오다. 금메달 후보로는 보치아 BC3 페어 강선희·정호원, 탁구 MS1 주영대, WS2 서수연, 사격 SH1(P4) 권총 조정두, SH1(R1) 소총 박진호가 꼽힌다.
  • 성남시, 취약계층 비대면진료 지원 시범 서비스

    성남시, 취약계층 비대면진료 지원 시범 서비스

    경기 성남시는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도와주는 시범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비대면 진료를 받기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 등록장애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다. 이번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는 시 직원이 신청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과의 통화연결 등 비대면진료를 무료로 도와주는 것이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시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 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50 넘은 한국 남편이 4살 딸 성폭행”…외국인 아내 ‘울분’

    “50 넘은 한국 남편이 4살 딸 성폭행”…외국인 아내 ‘울분’

    경남의 한 다문화 가정에서 한국인 아버지가 4살 된 친딸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로 50대 친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 친딸 B(4)양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그는 외국인 아내와 결혼해 자녀들을 낳아 양육하던 중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B양 친모가 최근 딸의 성폭행 피해를 신고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B양과 친모는 경찰 도움을 받아 임시 숙소에 머물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입법조사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함께 살거나 가까운 가족의 성폭력으로 인해 보호시설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78.5%는 13살 이하 때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발생 시점이 10살 이하인 경우도 36.4%에 달했다. 그러나 13살 이하 연령에 특별지원 보호시설에 입소한 비율은 25.6%(10살 이하는 5.4%)에 그쳐, 범죄 피해가 발생한 뒤 피해자가 구조되기까지 상당한 시간 지체가 있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친족 성폭력 피해 연령이 낮을수록 범죄 사실이 드러나는 데 시간이 걸리고, 피해가 장기간 이어질 우려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별지원 보호시설을 이용한 316명 가운데 107명(33.9%)은 지적장애나 경계선 지능인(지적장애인보다 인지 기능 및 사회적응 능력이 높지만 정상인보다는 떨어지는 경우), 정신·신체장애인 중 한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해자(338명) 절반 이상은 친부(58.0%)였으며, 그 다음으로 오빠(14.5%), 의붓아버지나 어머니의 동거남(12.7%), 친인척(6.8%), 동거친족(4.1%) 순이었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옥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옥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는 지난 29일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여성, 가족, 장애인, 노인 등과 관련된 복지와 보건 정책 및 예산을 다루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을 선출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광진구의회 7대 의원을 역임하고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했다.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정책위원회,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주요 정책 분야 전반을 경험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서울시민의 복지와 보건 관련 여성가족실(6개 부서), 복지실(9개 부서), 시민건강국(7개 부서) 및 여성가족재단, 서울복지재단,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의료원 외 시립병원 등 총 179개 소관 기관, 776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의 2024년 예산은 14조 5357억원으로 서울시 전체 서울시 47조 3000억원의 31%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선제적 입법과 정책에 힘쓰겠다”라며 “서울시 민선 8기의 ‘약자와의 동행’이 양적·질적으로 실현되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 특히, 미래 복지 모델로 주목받는 ‘안심 소득 시범사업’의 효과적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문현답’의 자세로 현장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실현이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겠다. 나아가, 최근 시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는 시립병원의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과 민간 협력 체계 구축 등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지속적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 현장과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비판과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9일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9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원 부위원장과 오금란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국민의힘·강서2), 도문열 위원(국민의힘·영등포3), 신복자 위원(국민의힘·동대문4), 이종환 위원(국민의힘·강북1), 김인제 위원(더불어민주당·구로2), 이병도 위원(더불어민주당·은평2)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 HD현대오일뱅크, ‘행복 주유하세요’...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HD현대오일뱅크, ‘행복 주유하세요’...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HD현대오일뱅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부분을 밝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의 기본급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나눔재단’을 설립했다. 2020년부터는 HD현대 전 계열사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 곁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식사를 지원하는 ‘1%나눔진지방’ 사업, 취약 가구와 시설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 취약 가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도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인공 와우 머리망 만들기’와 지역 아동 센터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독서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장애인, 저소득층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22년째를 맞이한 ‘바다 가꾸기 사업’은 서산 인근 바다의 어족 자원 보존을 위한 행사로 지난 6월에는 서산 삼길포와 당진 난지도 앞바다에 우럭 치어2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도 대표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다.지난해에는 대산 공장 인근 농가로부터 약 10억 상당의 쌀을 구매해 서산, 태안, 당진 등 15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올해 초에는 ‘사랑의 쌀’ 500포대를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함께 인명 구조선 교체,다목적 소방차량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문화·스포츠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 역시 확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영화‘감쪽같은 그녀’를 시작으로 매년 2~3편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를 포함3편을 제작 중이다. 또 2020년부터는 K리그, 아디다스와 함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K리그, WK리그 선수들의 1:1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년 축구 캠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1기부터 4기까지 총 69명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했으며 5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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