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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원권 새지폐 나온다

    1만원권 새 지폐가 나온다.한국은행은 8일 “컴퓨터스캐너와 컬러복사기 등 첨단기기를 사용한 화폐위조를 막기 위해 위조방지 요소를 보강한 새 1만원권을 내년 상반기 중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1만원권은 지폐 앞면에 숨어있는 세종대왕 초상의 왼쪽 밑부분에 태극문양의 돌출은화를 추가해 위조지폐 식별력을 높였다.앞면의 시각장애인용 점자에 시변각잉크를 넣어,보는 각도에 따라 황금색에서 연녹색으로 색상이 변하도록 했고 점자 자체의 크기도 확대했다. 또 앞면 점자 밑에 ‘ⓒ한국은행2000’,뒷면 오른쪽 하단 10000 숫자 밑에 ‘ⓒTHE BANK OF KOREA 2000’ 등의 한국은행 저작권을 명시했다. 박은호기자
  • 장애인도 인터넷 사용한다

    정보통신부는 15일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개발계획을 확정,컴퓨터와인터넷,방송서비스 등 기본적인 정보통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3대 기술개발에 3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인터넷 사용을 돕도록 음성으로 웹메뉴가 안내되고 각종 데이터가 음성으로 출력되는 시각장애인용 인터넷 활용도구와 웹사이트가 내년말까지 개발된다.정부는 또 지체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키보드도 내년 말까지 개발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오는 2001년 선보일 예정인 디지털방송을 청각과 시각장애인들도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자동 자막처리하고 그래픽과 영상,문자 등의 음성변환을 지원하는 청각 및 시청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방송기술도 개발키로 했다. 정통부는 내달 4일까지 연구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조명환기자 river@
  • 2001년 장애인‘이동 장애’없앤다

    2001년까지 서울시내 전역을 잇는 장애인 셔틀버스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서울시는 11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서울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인 셔틀버스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노원 강북 관악 강서구 등에서 자체적으로 관내 위주의 장애인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나 장애인들을 수송하는데 한계가 있어 시내 전역을 묶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노원 도봉 강북 성북 동대문 중랑 성동 광진구 등 8개구를 제1권역으로,종로 중구 용산 은평 서대문 마포구 등 6개구를 제2권역으로,강서 양천 구로 영등포 동작 금천 관악구 등 7개구는 제3권역으로,서초강남 송파 강동구 등 4개구를 제4권역으로 구분했다. 서울시는 우선 이 가운데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제1권역을 내년에 시범실시 대상으로 정하고 현재 장애인 차량이 있는 노원구와 강북구를 제외한도봉 성북 동대문 중랑 성동 광진구에 차량구입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제2권역은 내년도 추경예산에 반영,운영하도록 하는 등 2001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장애인 차량구입비를 전액 지원해 셔틀버스 광역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차량은 각 구청에 소속되지만 각 권역별로 협의체를 구성,통합노선으로 권역 전지역을 순환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권역별 노선간에 연계가 이뤄지도록 해 사각지대를 없애는 한편 올해 말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선과 정류장 위치 등에 대해 수요조사를 해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셔틀버스는 45인승 일반버스에 리프트 등을 장착,27인승 장애인용으로 개조한 것으로 요금은 무료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름값과 보험료 등 운영비를 50%정도 지원할 계획이며 네트워크망이 구축되면 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포화상태 가전시장 그래도 틈새는 있다

    가전업계가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틈새(Niche Market)상품’으로돌파하고 있다.틈새 상품은 시장규모는 작지만 새로운 구매층을 창출하고 불황에도 끄떡없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예는 LG전자가 지난 6월 내놓은 영어학습TV.영어 때문에 골머리를앓는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했다. 영어단어가 TV시청도중 화면 왼쪽상단에 반복적으로 자막으로 흘러나와 저절로 욀수 있도록 해준다.영어단어와 숙어는2만개가 저장돼 있고 초·중·고·대학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청각장애인용 자막방송TV도 출시했다.9시 뉴스 등주요 프로그램을 자막으로 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도 틈새상품이 많다.LG전자는 지난달 ‘편의점용 전자레인지’를 내놨다. 편의점에서는 어묵,컵라면 같은 간단한 음식을 빠른 시간내에 데워먹는다는 점에 착안,조리시간을 일반 제품에 비해 3분의 1로 단축시켰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독신자용 전자레인지’를 선보였다.20ℓ인 일반전자레인지 용량의 절반인 10ℓ용량에 반도체 칩을 내장,독신자들이 잘 먹는우유나 냉동피자 데우기, 라면 등의 조리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내년에‘휴대용 전자레인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들고 다니기 편하게 작게 만들었으며 자동차 전원을 이용,작동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5월 판매하기 시작한 ‘차량용 VCR’도 틈새상품.전파방해를 받는 차량용 TV와는 달리 화질이 좋아 월 1,000대 이상 꾸준히 팔리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이달초 출시한 ‘업소용 청소기’도 물까지 빨아들일수 있도록 특수제작돼 바닥에 물기가 많은 업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추승호 기자
  • ‘장애인 사랑’ 어릴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를 통해 장애인 사랑을 가르친다.또 TV어린이프로에 장애인들이 출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2000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바른생활 과목 ‘사이좋은 친구’ 단원에서 장애아를 다룬다.이 단원에서는 목발을 짚고 있는 아이,가난한 아이,정상아 등이 서로 돕고 지내는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 어린이들에게 장애인 사랑을 키워준다.교사들은 어린이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지내는 공동체의식을 어릴때 부터 심어주어 봉사정신을 기르는데 교육의 역점을 둔다. 교육부는 교과서에서 장애아를 다뤄 달라는 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7차 교과서 개편에 참여하는 집필자들에게 이같은 집필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애아가 교과서와 TV어린이프로에 등장하는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교육이 어린이 때부터 실시되면 장애인의 인권 향상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것으로 기대된다.유럽 등 복지선진국에서는 유아단계부터 장애인과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돕기가 생활화되어 있다. 복지부 김창순 장애인보건복지심의관은 “우리나라 장애인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숨어지내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어린 시절부터 정상아와 장애아들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것을 배우게 되면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또 이같은 취지에 따라 MBC-TV의 간판 어린이프로 ‘뽀뽀뽀’에장애아들을 출연시켜줄 것을 요청,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MBC 제작국 고위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취지에 공감한다. 실무적으로 어려움이 없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빠르면 올 가을 TV프로 개편시 장애아가 정상아와 함께 출연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들은 110만명으로 추정되며 장애의 88%가 질병,교통사고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현재 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용 차량에 대한 등록세,취득세 등 세금면제,TV시청료 면제,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모두 41종류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등록장애인은 98년 말 58만3,000명에서 지난 5월에는 64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임태순기자 stslim@
  • 내년 장애인 지원예산 63억6,900만원 배정

    내년에 전국 403개 공공기관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본격적으로 설치된다. 기획예산처는 23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공공청사 및 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 보강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크게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억3,000만원인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예산을 내년에는 63억6,900만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국가기관,읍·면·동사무소,파출소,우체국,보건소,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403개 공공기관 및 시설이다.이들 장소에 설치되는 편의시설은주로 경사로,휠체어 리프트,장애인용 승강기,장애인용 화장실·주차구역,점자블록 등이다. 정부는 예산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2001년까지 공공시설에 편의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박선화기자 psh@
  • 장애인 지하철 승차시설 현장체험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金學默)는 14일까지 3일 동안 삼육재활초등학교학생들과 어머니,뇌성마비 장애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하철 장애인 승차 편의시설 현장 체험훈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해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그러나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편의시설이 아니라 ‘불편한 시설’ 투성이였기 때문이다. 휠체어를 탄 뇌성마비장애아들은 어머니와 함께 20명씩 조를 나누었다.장애인용 편의시설이 설치된 서울시내 17개역 중 14개역을 코스로 정해 조별로 2개구간을 왕복하며 편의시설을 이용해 봤다. 정상인이면 20분도 안 걸리는 지하철 중계∼혜화역 구간을 이동하는 데 20여명의 장애아들과 어머니들은 2시간이나 걸렸다.리프트를 타고 내리는 데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었다. 리프트를 타려면 지하철공사에서 장애인들에게 나눠주는 열쇠가 필요하다. 그러나 열쇠가 작고 얇아 떨림이 있거나 손힘이 약한 장애인들은 리프트를작동시키기조차 쉽지 않았다.어머니 최모씨(38)는 “리프트가 작동되는 동안 계속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움직이는데,힘이 많이 들어 장애인들은 제대로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교사 이은영(李恩永·28)씨는 “안전장치 하나 없는 리프트를 타고 4m 아래로 내려가기란 정상인인 나도 무서웠다”고말했다. 시끄러운 지하철역 소음 때문에 리프트가 작동될 때 울리는 경보음이 작게들리는 것도 문제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이진명(李晉明)사무장은 “7호선 태릉 입구역에는 승강장까지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있다”면서 “위험하고 비효율적인 리프트보다 4대의 휠체어를 태울 수 있는엘리베이터를 역사마다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지하철 장애인리프트 ‘겉만 번듯’ 사고 위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에 설치한 ‘장애인 전용리프트’가 외면당하고 있다. 리프트의 크기가 작고 안전장치도 부실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장애인에겐무용지물이다.장애인들은 리프트를 이용할 때마다 목숨을 건 곡예를 해야만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저녁 8시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장애인 이모씨(31)가 리프트를 이용하다 계단으로 굴러 떨어져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다. 이씨는 전동스쿠터를 타고 리프트에 올라 스위치를 조작하다 앞쪽에 설치된안전판이 젖혀지면서 앞으로 떨어졌다.이씨는 “리프트의 길이가 전동스쿠터보다 2㎝정도 짧아 항상 불안하게 리프트를 이용했다”면서 “바퀴가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판이 갑자기 앞으로 젖혀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17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도 장애인 안모씨(32·여)가이용하던 리프트가 ‘덜컹’ 소리를 내며 갑자기 멈춰섰다.얼마후 리프트는다시 움직였지만 한동안 공중에서 공포에 떨었던 안씨는 그 뒤로 다시는 리프트를 타지 않았다. 사고가 빈발하자 서울장애인연맹과 장애인편의시설증진 시민연대 등 장애인단체들은 지난 9일 서울 도심에서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그러나 지하철공사측은 “리프트는 법적 규격에 맞게 설치돼 있다”면서 “지난달 이씨의 사고도 개인적인 실수일 뿐 리프트 고장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현재 서울시내 지하철 역에 설치된 장애인용 리프트는 폭 0.76m,길이 1.05m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시설 증진법’이 규정한 최소한의 크기다.따라서 이보다 큰 전동스쿠터나 특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리프트를 제대로 쓸 수 없다. 게다가 리프트가 설치된 역도 20여곳에 불과해 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지하철 구간은 극히 제한적이다.환승역인 동대문운동장역은 5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계단에 리프트가 없어 장애인들이 낭패를 보기 일쑤다. 안전장치도 크게 부실하다.외국에는 가슴높이에 가로막대를 달거나 휠체어바퀴를 고정시키는 장치가 달린 리프트가 보편화 돼 있지만 국내 리프트의안전장치는 앞뒤에 설치된 18㎝ 높이의 안전판이 전부다. 리프트를 타는데 걸리는 시간도 큰 문제다.장애인 구모씨(28·구로구 구로동)는 “리프트 한번 타는데 1시간”이라면서 “승강장까지 내려가는데 2번,올라오는데 2번의 리프트를 타려면 4시간이 걸린다”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리프트를 타려고 역무원을 호출해도 30분이상 기다려야 하거나 아예 나오지않는 경우도 많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강남대 장애인셔틀버스 첫 운영

    강남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전용 교내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20일 장애인의 날과 개교 53주년을 맞아 학교측이 마련한 이 버스는 정문과 13개 강의동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이 대학의 장애 학생은 100여명으로 전국 대학중에서 가장 많다. 버스는 휠체어로 불편없이 타고 내릴 수 있도록 15인승 일반 승합차에 전자동 특수 리프트를 부착해 만들어졌다.한번에 탑승 가능한 휠체어는 3대.차량을 개조하는데 6개월이 걸렸으며 비용도 2,700만원이나 들었다. 뇌성마비 2급 장애인인 안준호(安俊鎬·21·어문학부 2년)군은 “등·하교때나 강의실을 옮겨다닐 때 경사로 때문에 겪었던 불편이 셔틀버스로 해소됐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 대학은 도서관 1층에 30석 규모의 시각 장애인용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다.이곳에는 점자 컴퓨터와 점자 스캐너,점자 프린터 각각 2대와 점자도서 500여권을 비치했다.시각 장애인의 컴퓨터 수업을 위해 컴퓨터 음성인식 장치도 설치했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어회화 강의를 따로 개설하는 등 장애 학생들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쏟고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전북도, 도청 4곳에 장애인용 민원창구 설치

    전북도는 19일 장애인용 민원창구를 도청 1청사 정문과 동·서문,2청사 정문 등 4곳에 별도로 설치,운용에 들어갔다. 장애인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장애인들은 앞으로 장애인용 민원창구에 민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담당 직원을 통해 서류발급 등 민원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 민원실이 청사 안쪽에 있는데다 그마저 2개로 나뉘어져있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청사 정문 등에 장애인 민원접수 창구를 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 여성 단신

    노동할 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일할 기회를 갖지못한 고학력 여성실업자들이 ‘희망선언’을 조직하고 지난 27일 이화여대 중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단체는 한국여성민우회 산하조직으로 앞으로 신규 여성실업자들을 규합해 여성실업자문제를 제기하고 모집 채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철폐와 정부의 실업정책 모니터,실업자 문화운동 등을 펼 계획이다. 사단법인 자원봉사자 21은 오는 4월8일까지 ‘자원봉사관리자 인턴’을 모집한다.이는 자원봉사자를 관리·조정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4년제 대학을졸업한지 1∼2년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활동기간은 5월1일∼12월31일이며 급여 월 50만원이다.모집인원 30명.(02)599-6576. 서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4월3일 오전 9시 20대 정신지체장애인과 함께경기도 화성군 제부도로 ‘갯벌여행’을 떠난다.참가인원은 20명이며 무료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4월1일까지 신청해야한다.(02)579-4782.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은 시각장애인용 녹음도서와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오는 4월10일까지며 4일간의 교육을 받은후 분야별로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02)427-9111.
  • 서울대 ‘장애 신입생 생활불편 없게’ 편의시설 마련

    서울대가 1급 척수장애인으로 올해 약대 약학과에 입학한 嚴漢千군(19)을위해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嚴군이 하반신 마비 중증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대학생활을 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보수한 것이다. 嚴군이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약대 28동 대형강의실로 이어지는경사로를 만들었고 嚴군만이 앉도록 고정식 의자 1개도 개조했다. 강의실 건물과 중앙도서관에는 장애인용 화장실을 설치했고 중앙도서관에는 지정 열람석을 마련했다.자동차로 등교하는 嚴군을 위해 경비원이 없더라도 차량통과대를 지나갈 수 있도록 통과대 개폐용 리모콘도 지급했다. 기혼 대학원생 전용 기숙사에 嚴군이 어머니와 함께 살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앞으로도 嚴군의 수강신청 과목에 따라 수업을 듣는 강의실의 시설을 고쳐나갈 방침이다. 全永祐 ywchun@
  •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장애 학생들이 나섰다

    “차라리 우리가 하겠습니다” 경사로 없는 계단,손잡이 없는 화장실,시각장애인용 표식이 없는 보도블록…. 장애 학생들이 열악한 교내 장애인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연세대의 장애인 동아리 ‘게르니카’는 최근 ‘장애학생 지원센터 준비위’를 구성,올해 안에 장애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연희관에 경사로와 화장실손잡이 등을 자비로 개조하기로 했다. 비용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기념,지난해 휠체어를 타고 유럽을 종주했던朴大雲씨(28·신방 3년)가 받은 TV출연 광고비 1,000만원과 기금모금 등을통해 마련키로 했다. 준비위는 얼마전 장애인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이들을 도와줄 도우미도 모집하고 있다.장애인용 대학생활 가이드도 내기로 했다.후배들이 적게 움직이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시간표도 짜주고 수강신청서를 모아 일괄적으로 수업 신청을 해줄 계획이다. 장애인 학생들이 스스로의 권익보호에 나선 것은 학교측의 무관심 때문이다.이들은 “그동안 줄기차게 장애인 시설 보완을 요구했지만 학교측은 단 한번도 공식적인 접촉을 하지 않았고 정책적 지원도 외면해왔다”고 주장했다. 연세대는 실제로 지난해 5,000만원의 장애학생 복지비 관련 예산을 편성해놓고도 3,000만원을 집행하지 않았다. 동아리 간사인 金炯壽씨(25·국문4)는 “장애인 특례입학 등으로 100여명이 넘는 장애인을 뽑아놓고도 학교측은 예산타령만 하고 있다”면서 “다음달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장애학생 지원센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척수장애 신입생 개강 첫날 엇갈린 경험-약학과 嚴漢千군

    “앞으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척수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嚴漢千군(19·약학과)은개강 첫날부터 고생을 했다. 지난 3일 오전 嚴군은 자연대 대형강의실에서 첫 강의를 듣기 위해 30분 일찍 도착했다.40도 경사의 계단은 嚴군에게 또다른 ‘장애’였다.동행한 어머니 片順子씨(46)는 체중이 90㎏이나 되는 嚴군을 업어 이동시키기는 어려웠다.옆에 있던 학생들이 휠체어를 들어줘 겨우 강의실까지 갈 수 있었다. 책상에 자리잡으려면 너무나 번잡해 휠체어에 앉은 채 뒤편 통로에서 수업을 들었다.필기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다음 수업은 100여m 떨어진 건물 4층에서 있었다.겨우 이동했지만 강의실의 책상 가운데 앉을 만한 곳은 역시 없었다. 첫날은 그럭저럭 넘겼지만 계속 같은 고생을 할 생각을 하니 걱정이 태산이다.대부분의 강의동에는 승강기가 없고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경사로도 거의 없다.더 큰 문제는 용변.장애인용 변기가 없기 때문이다.당장은 휴대용소변기에 용변을 본 뒤 버리고 있다.식사시간도 고통이다.가파른 계단을 올라 식당 안으로 들어가기도,휠체어를 타고 음식을 받기도 힘들다. 집이 김포시인 嚴군은 ‘동정맥 기형’이라는 희귀한 병으로 하반신이 마비됐다.어머니 片씨는 등교할 때부터 종일 따라다니며 뒷바라지하고 있다.片씨는 “집이 멀어 기혼자 숙소 입소를 신청했으나 미혼이어서 거절당했다”고안타까워했다. 서울대측은 嚴군이 척수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嚴군을 도울 봉사학생 선발,화장실 개량,휠체어용 경사로 확충 등을 검토중이다.
  • 경북지역 자치단체들 장애인 편의시설 앞장

    장애인들은 경북지역 자치단체를 방문할 때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경북도내 자치단체들이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잇따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15인용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도청사에 설치해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도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식 휠체어 리프트를 비치했으나 장애인들의 이용 기피로 사용실적이 저조했다. 안동시와 경산시,청도군도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가동중이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장애인을 위한 도움벨을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장애인이 혼자 힘으로 민원실에 들어오지 못할 경우 도움벨을 누르면 민원실 직원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민원안내 책자를 제작,민원실에 비치할계획이다. 경산시는 장애인들이 전화나 팩스 등으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직원들이 즉시 배달해주는 ‘장애인 민원서류배달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수화공무원을 민원실에 배치,민원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봉사행정 실천차원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l 韓燦奎cghan@
  • 희귀지팡이展 서울타워서 내일부터

    ◎위인을 부축하고 권위를 상징하고…/DJ 포함 역대 대통령 사용품/애국지사·유명인사 것도 함께/수호신·인물 조각된 지팡이도 애국지사와 전·현직 대통령,문화예술인,체육인 등 각계 저명인사의 지팡이 300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전시회가 24일부터 99년 3월말까지 서울 남산 서울타워내 지구촌민속박물관(773­9590·대표 박희문)에서 열린다. 정부수립 5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한 ‘애국지사,역대 대통령 지팡이전 및 세계 희귀 지팡이전’이 그것.이 전시회에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이승만 윤보선 최규하 전 대통령,김구 손병희 선생,이시영 초대 부통령, 이범석 장군 등이 즐겨 사용한 지팡이가 출품된다. 또 전 조계종 종정 성철 큰스님,김병로 전 대법원장,안호상 초대 문교부장관,김상협 전 고대총장,일엽스님,노기남 대주교,문익환 목사,강원룡 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이광정 원불교 종법사,체육인 손기정옹,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김기창 화백 등이 짚고 다니던 지팡이도 나와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아프리카 도곤족과 세포누족 등 지구촌 여러 부족의 추장들이 사용하던 지팡이도 함께 전시된다. 이들 지팡이는 용도 재질 모양 등이 다양하다.목제와 금속제가 가장 많고 상아나 뱀가죽으로 만든 것도 있다.호랑이나 개,코끼리 등 동물을 조각한 지팡이도 있고 각 민족의 독특한 수호신이나 인물이 조각된 것도 있다. 지팡이는 일반적으로 그것을 가진 사람의 권위와 권능을 상징한다.우리나라의 경우 대체로 권위,신통력,지혜,효도와 봉사의 의미를 나타낸다. 대나무로 만든 ‘죽장(竹杖)’은 수명이 길고 늘푸른 대나무와 같이 장수를 상징하고 선비의 곧은 절개와 부모에 대한 효성을 나타낸다.또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는 무병장수를 상징한다. 종교별로도 지팡이의 의미에는 차이가 있다.유교에는 비둘기 장식을 새긴 ‘구장(鳩杖)’이라는 지팡이가 있다.이는 모이를 쫄 때 목이 메이지 않는 비둘기처럼 노인이 음식을 먹을 때 잘 삼키라는 뜻에서 였다고 한다. 불교에는 ‘석장(錫杖)’이 있다.비구 18지물 가운데 하나로 긴 막대기끝에 걸려있는 쇠고리 갯수에 따라 4환장,6환장,12환장으로부른다.좌선이나 설법을 할 때는 ‘주장자(柱杖子)’를 사용했다. 이밖에 대나무와 오동나무로 된 상주(喪主)의 지팡이,시각장애인용 지팡이,스포츠용 지팡이,의장 및 지휘용 지팡이,마술용 지팡이 등이 출품된다.
  • 장애인 보조 인력 등 배치(선거법 가이드)

    ◎장애인 투표돕게 보조용구·도우미 배치 6·4 지방선거에서는 투표 보조용구와 도우미가 있어 장애인들의 투표가 한결 쉬워진다. 마분지로 된 투표 보조용구는 투표용지에 후보자의 기호·이름을 식별할수 있게 번호 순으로 구멍을 뚫어 점자로 표시해 놓았다.각 투표소는 점자로 제작된 시각 장애인용 투표보조용구를 2장씩 비치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투표소가 2층 이상에 위치한 곳에는 3∼4명의 ‘장애인 투표 도우미’를 배치한다.중앙선관위 집계로는 지상 2∼3층에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 18%에 이른다.도우미들은 장애인들에게 투표안내와 투표방법을 설명,장애인들이 투표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준다.
  • ‘연료절약형’ 승용차 쏟아진다

    ◎자동차업계 내수타개책으로 잇따라 선봬/특수엔진 얹어 생산… 보험·세제 혜택도 가능/현대 아반떼·대우 라노스·기아 카니발 개량 극심한 내수 위축으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 든 자동차 업계가연료비 등 차량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는 ‘절약형 승용차’를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절약형 승용차들은 특수엔진을 얹어 연료소비를 줄이거나 배기량을 낮춰차량 소유자가 보험이나 세제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부터 연료 소비를 최고 19.6%까지 줄일 수 있는 린번엔진을 장착한 아반떼(수동)와 엑센트(오토)를 시판하고 있다.올 1월 액센트(수동)에만 적용했다가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자 아반떼까지 확대했고 올해 말까지는 쏘나타 그랜저 등 중·대형 차종으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린번엔진 차종의 경우 엑센트는 연 평균 25만원,아반떼는 40만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1월부터 팔리고 있는 엑센트 매뉴얼은 판매량이 30%나 늘었다.현대는 또 스타렉스 그레이스 등의LPG 차종을 최근 추가로 개발해 시판하는 한편 LPG 승용차(장애인용과 관용차)도 내놓아 고유가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연료 절감형 차량 라노스 1.3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라노스 1.3은 차량 유지비 절감을 위해 배기량을 1천500㏄에서 1천300㏄로 줄였다.외형 변화없이 가격은 1.5모델(SOHC 기준 6백65만원)에 비해 66만원이 싸며 연료 보험 세금 등을 합쳐 평균 15%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대우는 현재 휘발유에 비해 60%나 싼 CNG(압축천연가스) 차종을 개발,대량생산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기아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니발 디젤차종을 새롭게 내놓고 판매전에 뛰어 들었다. LPG 차종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정공도 지난해 말 선보인 LPG용 산타모를 시판해 짭잘한 재미를 보 고있어 절약형 자동차 개발이 당분간 붐을 이룰 전망이다.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침범/얌체 주차에 과태료 20만원

    ◎복지부 새달부터 앞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일반 차량을 주차하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입법예고,오는 4월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정부청사 장애인복지시설 병원 학교 백화점 지하철역사 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을 설치하거나 증·개축할 때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최고 3천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또 정부청사 민원실 등은 청각장애인용 공중 팩시밀리를,교통시설은 점자로 된 노선 안내책자를,도서관은 시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독서기와 음성지원 컴퓨터를 각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 시각장애인용 ‘점자규정’ 마련

    ◎100년만에/432개 신설·25개 개정·40개 폐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준화된 점자 규정이 우리나라에 점자가 도입된지 100년만에 처음으로 마련됐다.문화체육부는 5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점자규정을 통일하고 표준화한 ‘한국 점자 규정’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제정된 규정은 동일한 글자를 이중으로 표기하는 등 점자사용시의 혼란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총 432개의 점자가 신설됐고 25개의 점자는 개정됐으며 40개 점자가 폐지됐다. 문체부는 지난 96년 1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공업진흥청,시각장애인학교 등 시각장애인 관련 주요기관 단체로부터 추천된 전문가 22명(맹인 9명포함)으로 ‘한국표준점자제정 자문위원회’를 구성,2년여에 걸친 연구끝에 이 규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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