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애아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아세안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판매량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3%의 여백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9월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64
  • 장애아 5명 넘는 학교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

    초·중·고교에 특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장애학생이 5명 이상이면 특수학급을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교육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수교육진흥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12명 이하인 학교는 특수학급을 1개 이상,13명 이상일 때는 2개 학급 이상 설치하도록 했다.
  • “태아 정상” 의사 말 믿고 출산/장애아 본인 損賠 받을수 없다

    ◎서울고법 항소 기각 정상아라는 의사의 말을 믿고 낳은 아기가 기형아일 때,부모는 정신적 피해에 대해 위자료를 받을 수 있지만 아이 본인은 배상을 받을 수 없다. 서울고법 제9민사부(金明吉 부장)는 3일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전모양(4)이 강원도 C의료원과 의사 金모씨를 상대로 낸 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유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전양의 부모는 94년 초음파 검사를 받은 뒤 “태아가 정상”이라는 金씨의 말을 믿고 아이를 낳았으나 다운증후군을 앓자 치료비와 양육비 등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지난해말 대법원으로부터 위자료 지급 판결을 받았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의사 金씨가 임산부에게 기형아 검사 방법 등에 대한 설명 의무를 게을리함으로써 원고의 부모가 중절을 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한 과실은 인정된다”면서도 “그러나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생각할 때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과 아예 태어나지 않은 것을 비교해 손해의 유무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에서는장애아 본인에게도 의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 1∼3월 버려진 아이 3,089명/보건복지부 집계

    ◎수용시설 한계 넘어 결식아동 67% 증가 경기침체에 따른 대량실업 등으로 가족해체가 가속화되면서 오갈 곳 없어 버려지는 아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5일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요보호 아동수는 3천89명이다.특히 가정빈곤 등의 이유로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맡기는 사례가 급증해 1월에 118명,2월 180명,3월에는 318명으로 늘어났다. 부모로부터 버려진 기아(棄兒)도 크게 늘어 1월에는 84명이었으나 2월에는 86명,3월에는 150명으로 늘어났으며 미혼모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도 1월 184명,2월 214명,3월 246명으로 증가했다.시설보호 장애아도 1월 63명에서 2월86명,3월 95명으로 늘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아동상담소에는 올 1월부터 위탁문의가 예년보다 50%이상 많아졌고 실제 위탁건수도 한달 40여건에서 70∼80건으로 크게 증가해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결식아동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서울시 교육청이 지난해 말 집계한 결식학생수는 6천374명.지난 3월 신학기가 시작된 뒤에는 1만679명으로 67.5%나 증가했다.이 가운데 초등학생은 65%인 6천610명이다.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羅源亨씨(35)는 “많은 가장들이 경제능력을 상실한 뒤 이혼을 당하고 혼자 자녀를 기르고 있지만 그래도 사랑과 관심으로 대한 어린이들은 밝게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자녀에게 사회와 가정의 변화를 상세하게 일러주고 신뢰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 장애아 특수학급 의무화/학생 600명 넘는 초중고

    앞으로 학생수가 600명을 넘는 초·중·고교에는 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급이 적어도 한 학급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교육부는 19일 일반 학생과 장애 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 초·중·고교에 학교 규모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특수학급을 설치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특수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지금까지는 별도의 기준없이 필요에 따라 설치해 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생수 601∼1천500명인 학교는 1개 학급,학생수 1천501명 이상인 학교는 2개 학급 이상 특수 학급을 설치해야 한다.학생수 300명이하 학교는 5개교 당 1개 학급,301∼600명인 학교는 3개교당 1개 학급씩 특수학급이 설치된다. 현재 전국 2천800개 일반 초·중·고교에 3천626개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으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4천개 정도로 늘어나게 된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특수 교육기관의 치료교육 담당교원을 종전 12개 학급에서 앞으로는 6개 학급마다 1명씩 추가 배치토록 했다. 이밖에 효율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 교사 연수과정에 특수교육 과목을 포함시키도록 했다.
  • 앵벌이/李世基 社賓 논설위원(외언내언)

    전쟁직후에는 걸인소년들이 손가락에다 콜타르를 묻혀서 옷을 더럽히겠다고 위협하는 별난 구걸행각이 있었다.거리에 주저앉아 ‘동정’을 구하는 장애아들은 생으로 팔이나 다리를 다치게해서 장애를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었다.버스를 타면 어린아이가 눈먼 부모를 부축해서 올라와 ‘도와달라’고 간청을 하는데 그들의 애조띤 변사조(辯士調)의 대사는 역시 뒤에서 ‘조직’이 움직이고 있음을 사람들은 뒤늦게 깨달을 수 있었다. 미혼모나 극빈자의 갓난아기들이 돈벌이 도구로 이용된다는 보도는 아연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1백만원 이상에 ‘영아(영兒)’를 사다가 ‘껌팔이’들에게 소개하거나 웃돈을 얹어서 되팔기도 한다는 것이다.사들인 아기를 업고 다니면서 동정심’을 유발시키고 4,5년간 실컷 돈벌이를 하다가 아기가 자라서 5살쯤되면 이번엔 직접 ‘껌팔이’가 되어 거리로 내보내진다.5명에서 8명의 집단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인간의 추악성의끝이 어디쯤인지 짐작되지 않을 정도다.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도 정이 들면가족의 사랑을 베푸는 것이 인간의 심성이다.자기자신도 어린시절이 있었고 더구나 자식을 두었다면 이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님은 너무나 자명하다.IMF라는 국가적 위기감을 이용해서 사기·악행을 일삼는 몰골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말짜’의 행태다.자신이 먹고 살기 위해 생명을 도구화·소품화(小品化)하여 ‘돈’만 벌면된다는 식이라니 그들은 인간이 아니고 어디 다른 지옥에서 온 괴물인지 궁금하기만하다. 그렇게 자라난 아이들은 자라나서 또 무엇이 될것인가.조직에서 벗어나 부랑아로 나돌면서 소매치기나 도둑질,사창가로나 빠져들 것이다.갓 태어난 죄없는 생명을 도구로 삼았으니 그들도 그에 해당하는 적정의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악한 업인(業因)에는 악한 과보(果報)가 따른다는 말을 어느 때보다 믿고 싶은 심정이다.어린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이런 악덕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철저하고 치밀하게 폐쇄되어야 한다.인간미마저 말살된다면 누구라도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의미와 용기를 잃게될 것이다.
  • 21세기 교육개혁 교개위 과제보고

    ◎장애아 진학 2002년 100%/2005년까지­고교 교사:학생 비율 1대 16/2000년까지­초·중·고 근거리통신망 완비 문민정부와 함께 출범한 대통령자문 교육개혁위원회가 23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4년동안의 개혁작업 결과를 보고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교개위는 오는 2월24일 공식 해체된다. 교개위가 그동안 4차례에 걸쳐 120개의 과제를 내놓아 87개 과제를 시행토록 했으며 나머지는 추진 중에 있다. GNP 대비 교육예산 5% 확보,학생 중심의 교육 분위기 정착,대학 본고사 폐지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을 수 있다. 교개위는 이날 차기 정부를 포함,앞으로 15년 동안 추진해야 할 ‘21세기 한국교육의 발전지표’로 12개 과제를 제시했다. ▷평생교육기회◁ 현재 27.3%에 그치고 있는 4세 유아의 교육 참여율을 2013년까지 60%,45%인 5세의 교육 참여율을 2005년까지 100%로 높인다.5.4%에 머물고 있는 25세 이상 성인의 직업관련 교육의 참여율도 2013년까지 40%로 끌어올린다. ▷소외계층 교육기회◁ 10% 미만인 도시 빈곤층 및 농어촌 지역 학생의 고등교육참여율을 2003년엔 15%,2013년 이후엔 20% 이상으로 올린다. 21%인 장애아의 특수교육 취학률을 2002년까지 100%로 높인다. ▷교육과 노동시장 연계◁ 10.7%인 15∼19세 청소년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8년까지 20% 이상으로 확대한다.법학 등 특정분야의 인재 집중 현상을 현재 60.3%에서 2013년까지 40%까지 낮춘다. ▷교직 활성화◁ 교원의 연봉 증가율을 정부투자기관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10년 경력 교사의 연봉이 초봉에 비해 145% 밖에 높지 않은 만큼 2008년까지 170%까지 인상해야 한다. ▷교육투자 확대◁ 현재 GNP의 4.8%인 교육투자 규모를 2002년 5.5%,2003년 이후 6%로 높인다.지방자치단체는 교육재원을 현재 5.4%에서 2005년까지 20% 이상 부담토록 한다.사립대학의 국고지원 비율은 5.8%에서 2005년에는 10%로 확대한다. 97년 10조원으로 추정되는 과외비는 2005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 ▷교수·학습의 질◁ 교원 1인당 학생 수를 2005년까지 초등학교는 현재 27.6명에서 19명,중학교는 23.8명에서 16명,고교는 22.1명에서 16명으로 끌어내린다. ▷교육정보화 기반◁ 현재 4% 수준인 초·중·고의 근거리통신망(LAN)구축률을 2000년까지 100%로 올린다.60%로 추정되는 ‘컴맹률’은 2000년까지 10%로 낮춘다. ▷고등교육·연구개발 투자◁ 정부예산의 1.3%인 대학의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재정을 2005년까지 2.5%로 늘린다.세계 100위권에 드는 대학을 3∼5개 육성한다.2천589달러인 고등교육기관의 1인당 교육비는 2005년까지 8천달러로 높인다. ▷학생 삶의 질◁ 4%인 중·고교의 학교 급식율을 중학교는 2008년까지,고교는 2013년까지 100%로 확대한다.교사들의 학생체벌도 2003년까지는 완전히 근절한다.
  • 30년 이어온 장애 어린이 사랑/건국대 사회봉사 동아리 죽순회

    ◎불우 아동 돕기·낙도 어린이 초청행사도 “신체장애아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대나무처럼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을 펼치겠습니다” 건국대 ‘죽순회’는 올해로 창립 30년을 맞는 사회봉사 동아리다. ‘대나무의 어리고 연한 싹이 곧고 큰 대나무로’라는 뜻을 지닌 죽순회는 지난 69년 창립됐다.이후 30년째 장애아동과 결손가정의 아동,생활보호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노시현군(21·공업화학2년)은 “우리 주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불우한 환경 때문에 좌절하거나 꿈을 잃어 가고 있다”며 “우리들의 조그만 사랑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기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죽순회는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불어닥친 IMF 한파와 취업난으로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기피하는 풍조가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봉사활동 기금마련과 봉사활동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회원들은 매년 3월 도봉산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음료 판매를 비롯 어버이날 카네이션 판매,대학 대동제의 주점마련,11월 일일호프집 운영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이들의 봉사활동은 정신지체아동과 뇌성마비 장애아를 돌보는 일부터 생활보호가정의 불우아동 돕기,낙도 어린이 서울초청행사 등 다양하다. 이들은 격주로 토요일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우성재활원에서 장애아동의 목욕시키기와 화장실 청소,아이들과 놀아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7년째 하고 있다. 또 구랍 29일에는 서울 수서지역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는 생활보호가정 아동 20여명을 초청해 2박3일동안 경기도 포천군 산정호수에서 ‘겨울캠프’를 열었다.충남 대천군 효자도의 어린이를 서울로 초청하는 등 19년째 낙도 오지 어린이의 서울 수학여행도 주선해 주고 있다.
  • ‘장애아 출산이유’ 아내 구박/위자료 1천만원 지급 판결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재판장 박희수 부장판사)는 10일 박모씨가 남편 김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김씨는 이혼과 함께 위자료 1천만원을 박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는 뇌성마비에 걸린 딸을 출산한 뒤 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내를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 가정을 등한시 한 채 폭행과 부부관계 거부로 결혼생활을 위기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는 만큼 아내가 입은 정신적 피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91년 결혼한 박씨는 임신중독증이 심해 이듬해 출산한 아이가 숨지고 2년후 낳은 딸도 뇌성마비 증세를 보이면서 남편이 더이상 비정상아 출산이 두렵다며 성관계를 거부하자 부부싸움을 계속하다 이혼소송을 냈었다.
  • ‘경찰의 날’에 더 돋보인 ‘민중의 지팡이들’

    ◎불우이웃 벗으로 청소년 길잡이로/국악인과 함께 14년째 노인위로공연/파출소서 우산·공중전화카드 서비스/헌혈47번·고아된 형제돕기운동까지 21일은 제52회 경찰의 날.여경 1천5백여명을 포함,14만여명에 이르는 ‘민중의 지팡이’의 생일이다. 이들 가운데는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과 예술 활동 등으로 주목받는 경찰관들이 많다. 서울 동부경찰서 중곡2동 파출소 김종태 경사(54)는 우리 민요의 달인.고교 시절부터 장구와 꽹과리 등 국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73년 국악인 박태년 선생에게서 본격적으로 서도민요를 배웠다.이때부터 국악인들과 함께 14년째 외로이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위문 공연을 계속해 왔다.내무부장관 표창 등 수상경력만 54회. 서울 성동서 신당2파출소 임채운 순경(24)은 지난 3월부터 신당사회복지관에서 지체장애아들과 오갈데 없는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어린이들에게 음악과 미술을 가르쳐주고 노인들을 직접 목욕시켜 주기도 하면서 남몰래 선행을 해왔다. 시인이자 복싱사범인 서울 양천서 신동선 경장(42)은 복싱을 통해 불우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왔다.현 WBA주니어라이트급 세계챔피언인 최용수 선수의 보조트레이너인 신경장은 강력사건 전담 형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집 ‘할미꽃Ⅰ’과 ‘할미꽃Ⅱ’를 펴내기도 했다. 올해 파출소 부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서울 동대문서 동묘파출소(소장 이순영 경위)는 파출소에 우산과 공중전화카드를 비치해 놓는 한편 범죄 예방을 위해 부녀자들에게 구원 호루라기도 지급했다. 인천 강화서 이국형 순경(29)은 지난 1월 화재 현장에 질식해 쓰러진 60대 노인을 불길을 뚫고 들어가 구해냈다. 경찰청 감식과 오세양 경위(54)는 정신 이상으로 이름과 주소까지 잊어버린 30대 산모를 끈질긴 지문대조 작업 끝에 가족에게 인계해주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자신의 헌혈증서 47매를 기증한 서울경찰청 제3기동대 최종산경장,지난 7월 남편 살해 혐의로 어머니가 구속돼 사실상 고아가 된 어린이 2명을 위해 모금활동을 벌인 부산 사하서 김정호 경사(49) 등도 ‘참 경찰’로 기록될 것 같다. 전남여수서 우두파출소 조홍무 경사(54)와 석진례 경사(46) 부부는 고아 7명을 직접 키워 결혼시키는 등 20여년전부터 불우청소년들을 보살펴오고 있다.
  • 교육재정 GNP대비 6% 확보/여 교육관련 공약 주요내용

    ◎모든학교 교육전산망으로 연결/지방대·연구중심 대학 집중 육성/여교사 승진·연수 차별대우 폐지 신한국당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회창 대표와 윤형섭 대학교육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시리즈 제2탄 ‘교육정책 실천약속’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사교육비 해소방안◁ 2005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이내로 줄이고 학년당 학급수도 초등 6학급,중등 8학급이하로 감축,학교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한다.이를 위해 교육재정도 과감하게 증액,차기정부 임기내에 GNP대비 6%를 확보한다.모든 학교를 교육전산망으로 연결,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해 교실수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예컨대 디자인고,대중음악고처럼 다양하게 특성화된 소규모 고교설립을 확대해 입시위주의 획일환된 교육을 지양하고 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부응하는 교육선택의 폭을 넓힌다. ▷대학교육의 질향상◁ 대학의 학사운영,등록금책정,대학조직,정원조정 등 대학운영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탈규제정책으로 명실상부한 대학의 자율권을 부여한다.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지방대를 집중 육성해 지역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성 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체의 인력채용시 지역출신자가 우대받도록 한다.연구중심대학을 선정,집중 육성하고 국책공대와 우수대학원 및 국제전문인력양성대학을 중점 지원해 세계적인 우수대학으로 발전시킨다.장애아,소년소녀가장,생계가 어려운 국가독립유공자,농어촌출신자들의 특례입학을 대학마다 독자적인 전형방법으로 선발인원을 늘려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대학진학기회를 확대한다.전문대 교육과정과 자격증 연계를 통해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대 위상을 확립한다. ▷교원 처우개선◁ 우수교원확보법을 제정,교사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현재 국무총리 지시사항으로 돼 있는 ‘교원예우에 관한 지침’은 선언적 의미밖에 없어 이를 없애고 대신 대통령령으로 ‘교원예우에 관한 규정’을 제정,교원을 실질적으로 예우하도록 한다.여교사의 승진·연수 등에 있어 차별을 폐지해 여교사가 교육전문직과 관리직에 오르는데 아무런장애가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여교사들을 위한 탁아시설도 크게 늘린다.
  • 고 최창윤 장관 부의금 장애인학교에 기탁

    ◎유족들,어머니 모은 용돈 포함 1억4천만원/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예배당 건립기금으로 문민정부 첫 총무처 장관을 지낸 고 최창윤 박사의 유족들이 부의금으로 받은 1억4천만원을 정서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 밀알학교에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박사의 부인 주인숙씨(51·의사)는 “30년간의 공직생활을 검소하게 해온 고인의 뜻을 받들어 부의금 전액을 장애아동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또 최박사의 어머니가 몇년동안 용돈을 모아 적립해온 5백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부의금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 안에 최박사의 이름을 딴 예배당 ‘창윤홀’을 짓는데 사용됐다. 최박사는 평북 선천 출신으로 육사와 서울대 문리대를 거쳐 미 하와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3대 국회의원,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공보처장관을 역임했다.이어 문민정부 첫 총무처장관을 지낸뒤 95년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으로 일했다. 최박사는 췌장암으로 지난해 3월30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 신생아 11%가 미숙아/경희대 표종우 교수 조사

    신생아 10명 가운데 1명이상은 미숙아이다.미숙아는 부모가 치료를 포기하거나 치료시설이 부족해 사망하거나 장애아가 되는 경우가 많다. 23일 경희대 의대 소아과 표종우 교수는 지난해 1년동안 전국 64개 소아과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미숙아 발생 및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1년간 태어난 신생아는 66만9천여명이었다. 이 가운데 임신기간이 37주 미만인 미숙아가 7만3천4백여명으로 전체의 11.1%를 차지했다. 반면 미숙아 집중치료시설을 갖춘 병원은 전국에 135개 뿐이다. 그나마 극소 체중아와 초 미숙아를 제대로 관리할 「3차 기능병원」은 45개에 불과했으며 병상수도 188병상에 그쳐 적정소요 병상수(703병상)의 27%에 지나지 않았다. 이는 자외선 보온기 등 관련 의료장비가 비싼데다 의료인력도 많이 필요하한 반면 의료보험 수가가 낮아 병원들이 투자를 꺼리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가 미숙아는 얼마 못가 죽거나 사람 구실을 못할 것이라며 치료를 포기해 아이가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화염병 대신 자원봉사를(사설)

    오는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뒤 99년까지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가율을 50%(1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서울대의 「21세기 공동체 계획」은 함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출발로 어쩌면 사회전반에 밝고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해마다 이맘때면 각대학에서 대학생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은 다방면의 체험을 얻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왔다.그러나 그것은 형식과 구색에서 벗어나지못한 미미한 활동에 불과할뿐,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여 서울대가 앞장선다는 것이다.미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이 가장 활발한 하버드대의 경우도 학부생 6천명중 자원봉사에 나서는 학생은 약 2천명정도로,전체학생 50%의 참가율은 선진국에서도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그만큼 대학측의 단단한 열의와 각오가 대단하다. 실제로 지난해 연세대사태와 관련하여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장애아동재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온 한총련대학생들도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을 돕는 것이 「학생운동의 참뜻」이며 이런 점에서 학생운동이 지향돼야 한다는 소감을 폈다. 자원봉사란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남에게 배운다는 자세가 중요하며 「더나은 미래」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캠퍼스가 아닌 현장학습을 통한 산경험과 산지식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서울대의 「21세기 공동체」계획이 실현된다면 해마다 수십명의 교수가 지도하는 수백개의 소그룹이 지역사회에 나가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이 전개되고 이땅의 진정한 학생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전망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쇠파이프나 벽돌조각대신 우리의 젊은이들이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구석구석을 쓸고 닦고 돌보면서 밝은 빛을 뿌리는 모습은 생각만해도 이 여름이 시원해지고 온나라가 밝아지는 느낌이다.
  • 아동시설 확충 등 부진/국정개혁점검단 회의 결과

    ◎정부개혁과제 209건중 35건 보완 필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1개 개혁과제의 세부과제 209건 가운데 38건은 이미 완료됐고,136건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35건은 진전이 없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8일 이기호 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국정개혁점검단 회의를 열어 점검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방과후 아동보육시설과 영아·장애아시설 확충계획」은 무리하게 목표를 설정하는 바람에 지난해 500개를 확보하려던 계획의 8%에 불과한 38개 시설만을 확보했다. 세계화추진위원회의 「물관리종합대책」은 지난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목표가 24개소였으나 지역주민의 반발로 경북 청도 운문면과 강원 인제 합강 등 2개소만이 지정됐다. 행정쇄신위원회의 「도로 완공후 안전진단제도」는 도로를 계획할 때 이미 안전진단을 하므로 불필요하다는 건설교통부의 주장에 시행되지 않고 있다.
  • 장애아 특수유치원 10곳 설립/내년

    ◎3∼5세 유아 무료로 교육·치료 내년중으로 서울·부산 등 6대 광역시에 3∼5세 장애 유아의 교육과 치료를 담당하는 국·공립 특수유치원 10개가 설립된다. 교육부는 6일 장애유아의 유치원 무상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과정만을 전담하는 특수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수학교 시설설비 기준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4만5천명정도로 추정되는 장애유아중 1천명 정도만이 초·중등 교육과정이 함께 설치된 특수학교의 유치부나 일반유치원의 특수학급에서,나머지 대다수는 사설 교육시설 등에서 10만∼30만원의 비싼 수강료를 내며 각각 교육과 치료를 받아왔다. 개정안은 특수교육기관의 설립 기준을 완화,▲학급당 1개 교실 ▲치료교육실 1실 ▲유원장이나 유희실중 하나만 갖추면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 행정조정 시급 20개과제 선정/정부

    ◎낙동강 수질개선 등 결론 빨리 내기로 정부는 부처간 이견으로 지연되고 있는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과 「수도권 도로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 20개 사업을 「부처간 협조·조정필요 현안과제」로 선정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조정하기로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22일 『정부차원의 중요시책의 부처간 협조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고건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20일 차관회의에서 20개 현안과제를 선정했다』면서 『이들 현안과제가 차관회의에서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총리가 직접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개 현안과제는 다음과 같다.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 ▲수도권 도로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출산휴가비용을 의료보험 또는 고용보험에서 부담토록 하는 방안 ▲99년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에 2만3천평 규모의 중소기업백화점을 건설하는 계획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2001년까지 장애아동을 위한 20개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계획▲경부고속철도 건설 ▲무궁화위성 채널 활용대책 ▲TV를 활용한 사교육비절감대책 ▲의료분쟁조정법 제정 ▲약학대학 학제개편 ▲신직업교육체제구축을 위한 직업훈련관련 법안 제정 ▲과학기술종사자 사기진작대책 ▲주민카드발급에 따른 관련법령 제정 ▲임진강 수질개선 종합대책 ▲국립중앙박물관 신축부지의 도시계획도로 노선조정 ▲조선족 동포사회의 안정적 성장지원 및 불법행위 근절대책 ▲출산휴가 비용의 공공부담 ▲한국통신의 정부출자기관으로 전환 ▲과기처산하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의 해양수산부로의 이관문제.
  • 올 정부 입법계획 114건 내용:Ⅰ

    ◎통일교육법­전문가 30인 이내 심의위 설치/주민등록법­7개 증명 통합 주민카드 신설/구강연구소법­민·군 겸용 기술개발업무 추진/문화재보호법­매장문화재 훼손방지 등 정비/축산물위생법­「수육에 물주입」 규제근거 마련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추진할 149건의 정부입법 계획을 확정했다. 다음은 올해 정부입법안 가운데 이월법안 35건을 제외한 신규법안 114건의 요지와 국회제출시기이다. ▷재정경제원(9건)◁ ▲조세감면규제법(개정)=이자·배당소득이 비과세되는 근로자우대저축을 신설한다.중소법인에 대한 증자소득공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7월) ▲공공자금관리기금법(개)=재정융자특별회계 융자사업부진으로 인한 예탁 축소액을 공공자금관리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없이 국·공채인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5월)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정부투자기관에 광범위한 자율권을 부여하되 경영성과는 보다 엄격하게 평가한다.기관별 생산성 향상 결과를 평가,상여금에 반영한다.(5월) ▲공기업 경영효율화 및 민영화에 관한 특례법(제정)=전문경영인이 안심하고 일할수 있도록 선임 및 퇴임요건을 엄격히 하고,경영 및 인사상의 강력한 권한을 부여한다.(5월) ▲한국수출입은행법(개)=세계무역기구 체제 아래에서 유일하게 허용되는 정책금융인 연불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수출입신용업무의 취급근거를 마련한다.(10월) ▲한국주택은행법(폐지)=은행을 민영화,일반은행으로 전환한다.(5월) ▲보험업법(개)=보험회사의 주주자격제한을 폐지한다.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해 보험료를 차별화한다.(6월) ▲여신전문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제)=시설대여업,신용카드업,할부금융업 등을 종합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여신전문 금융회사제도를 도입한다.(6월)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 촉진법(개)=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 국제회의에 필요한 시설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제2종 시설에 「국제회의시설」을 추가한다.(5월) ▷통일원(1건)◁ ▲통일교육법(제)=통일교육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를 위해 대통령이 위촉한 30인 이내의 통일문제 및 교육전문가로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통일원장관산하에 통일교육본부를 두고 각 시·도에 통일교육지원사무국을 설치한다.(4월) ▷내무부(6건)◁ ▲주민등록법(개)=주민등록증의 명칭을 주민카드로 바꾸고,주민등록 사항말고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인감·지문·운전면허·의료보험·국민연금가입·의료보호 관련사항 등 7개 증명을 이 카드에 통합한다.(5월) ▲인감증명법(개)=주민등록법에 의한 주민카드에 인감을 수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5월) ▲지방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한다.해외근무배우자 동반휴직제를 도입한다.(6월) ▲지방세법(개)=납세자가 세무조사를 받을때 전문지식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납세자 권리헌장의 제정을 입법화한다.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예고에 대해 이의가 있을때 고지서가 발부되기전 시정할 수 있는 과세적부 심사청구제도를 신설한다.(5월) ▲도로교통법(개)=주민카드에 운전면허를 통합한다.(7월) ▲자동차교통관리개선특별회계법(개)=자동차교통관리특별회계와 도로교통안전협회의 기금을 통합한다.(9월) ▷법무부(3건)◁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조정하고,울산지원의 소재지 및 관할구역을 바꾼다.(3월) ▲특정범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개)=관세법의 개정으로 관세범처벌제도가 개편되고 처벌규정의 법정형이 대폭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한다.(5월) ▲민사소송 등 인지법(개)=제1심 인지액 산출방식을 현행 정률제에서 4단계로 나누어 역진제로 개선한다.(9월) ▷국방부(3건)◁ ▲국방과학연구소법(개)=정부 추진의 민·군겸용기술개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6월) ▲해군기지법(개)=해군기지구역중 일정한 구역에서의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의 장에게 위탁한다.(9월) ▲군용항공기지법(개)=비행안전구역 안에서는 비행안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국방부장관 등과 협의,표면 높이 12m를 넘지 않는 도로와 부속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9월) ▷교육부(9건)◁ ▲교육기본법(제)=교육개혁의 기본정신인 수요자 중심의 「열린 교육체계」 확립을위해 학생·학부모·교원·국가 등 교육당사자의 지위와 책임을 정하고 교육제도와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정한다.(5월) ▲초·중등교육법(제)=현행 교육법에서 유치원 및 초·중등교육 관련조항을 분리한다.(5월) ▲고등교육법(제)=현행 교육법에서 고등교육관련조항을 분리한다.(5월) ▲평생학습법(제)=학점은행제·직업능력인증제 등을 규정하여 다양한 학습결과를 인정한다.(5월) ▲직업인력개발사업법(제)=교육훈련산업촉진기본계획 수립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임무를 규정한다.(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평가원의 설립근거·재원을 규정한다.(5월) ▲교육분쟁조정 등에 관한 특별법(제)=교육부에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시·도에 지방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한다.(5월) ▲사립학교법(개)=학교법인이 해산할 때 다른 공익법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이때 학교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환하는 공익법인에 귀속시킬수 있도록 한다.(6월) ▲특수교육진흥법(개)=각 시·도 교육청에서 장애아 등에 대한 교육사업이 부진할 때 교육장관이 투자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한다.(7월) ▷문화체육부(4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학예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한다.(9월) ▲예술의전당법(제)=국·공유재산을 무상양여할 수 있도록 한다.(9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개)=대중골프장 병설 적용기한을 폐지한다.(11월) ▲문화재보호법(개)=매장 문화재 보존·관리 및 훼손방지에 관한 사항을 정한다.(10월) ▷농림부(7건)◁ ▲환경농업육성법(제)=환경농업발전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환경농업농가를 지원한다.(9월) ▲양곡관리법(개)=국채의 통합발행에 따라 양곡증권정리기금이 국채관리기금으로 부터 예수금을 받을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7월) ▲축산법(개)=양돈업등록제·허가제와 양계업등록제를 폐지한다.(7월) ▲축산물위생처리법(개)=수축(수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외에 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 근거를 마련한다.(9월) ▲한국진도개보호육성법(개)=진도군수는 진도개의 개량과 보호를 위하여 반출허가를 제한할 수 있다.(7월) ▲조수보호 및수렵에 관한 법률(개)=조수의 번식기간에 보호구역 무단출입을 통제하고 밀렵행위 등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다.(7월) ▲잠업법(개)=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한다.(5월) ▷통상산업부(11건)◁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허가제를 신고제로,체형과 벌금을 과태료로 전환한다.(9월)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1천500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늘린다.(9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개)=액화석유가스 충전·판매사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한다.(9월) ▲전기공사업법(개)=전기공사시장의 전면개방이 불가피함에 따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제도를 전반적으로 개편한다.(10월) ▲전기공사공제조합법(개)=불요불급한 행정규제를 완화한다.(10월) ▲산업표준화법(개)=KS표시허가(승인)업무를 민간에 넘긴다.(9월)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법(폐지)=1997년 민영화 대상기업이 됨에 따라 법을 폐지한다.(9월) ▲특허법(개)=특허권을 침해했을때 벌금을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높인다.(국회제출완료) ▲실용신안법(개)=실용신안권을 침해했을때 벌금을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조정한다.(〃) ▲의장법(개)=다의장 1출원제도를 도입한다.(9월) ▲상표법(개)=국제상표분류제도(NICE)를 도입한다.(9월)
  • 94년 노벨상/오에 겐자부로 소설3편 나와

    ◎고려원/「하마에게 물리다」 등 전집중 일부 94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일본작가 오에 겐자부로(대강건삼랑·62)의 소설 3편이 동시에 출간됐다.(주)고려원에서 펴내는 「오에 겐자부로 소설문학 전집」(전24권)의 일부로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하마에게 물리다」(양억관 옮김),「개인적 체험」(박혜성 옮김),「M/T와 숲의 이상한 이야기」(김형숙 옮김). 「개인적 체험」은 뇌 장애아를 둔 아버지의 절망과 좌절을 담은 오에의 초기 대표작이다.장애아를 수술해 키울 것인가,아니면 그대로 쇠락사시킬 것인가.오에는 이 소설에서 60년대 당시의 실존주의를 은유화한다.소설은 결국 아기를 살리겠다고 결심하는 주인공의 도덕의 승리로 끝난다.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장애자문제를 인류 공통의 관심사로 확대한다.「M/T…」는 오에의 고향이자 소설의 무대이기도 한 시코쿠(사국) 숲의 신화와 전설,그리고 역사를 옛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는 작품.M은 Matriarch(여족장),T는 Trickster(협잡꾼)의 약자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매개체다.또 8편의 연작형태로 된 「하마…」는 일본열도를 휩쓴 「연합적군」사건을 재해석한 소설로 작가의 시대에 대한 고민이 잘 드러나있다.한편 출판사측은 오에의 소설을 매달 2∼3권씩 펴내 오는 6월까지 전집(현재 13권출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장애인교육 장미빛 청사진(사설)

    교육부가 2일 발표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향한 특수교육 발전방안」은 21세기 복지국가를 향한 국가 전략으로서 장미빛 청사진을 담고 있다.그 모든것이 실현된다면 한국은 명실공히 선진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이상적인 청사진은 그 실현 가능성에 의심을 갖게 한다.이를테면 오는 2001년까지 모든 장애아가 100% 정규교육을 받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학교 수업을 받을 수 없는 장애아를 위해 1천명의 순회교사를 투입하는 재택수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나,일반학교에 다니는 장애아를 위한 「학습도움실」을 설치해 5천400여명의 특수교사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들여다 보자. 현재 전국의 8개 공·사립대학에서 1년에 배출하는 특수교사는 고작 360여명에 불과하다.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5년만에 6천400여명의 특수교사를 양성해낸단 말인가.아무리 획기적인 특수교사 양성책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어려운 일이다.대학원 중심의 특수교원양성체제로 전환한다지만 일반교사보다 몇만원의 수당을 더 지급하는 특수교사에게 획기적인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한 특수교사 확보는 쉽지 않을것이다. 오는 2001년까지 특수학교 20개를 신설하고,국·공립 유치원 10개를 설립해 시범운영하며,109개 특수학교에 450학급의 장애아 유치부과정을 설치하고,방송통신대에 입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은 97년부터 모두 입학을 허용한다는 것 등 「특수교육발전방안」은 희망적인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장애인 평생복지지원카드제를 도입하고 장애인교육복지정보센터와 장애인자원봉사인력은행 등을 설립하여 장애인이 어디서든 최선의 교육과 치료 및 취업기회를 제공받을수 있게 한다는것도 고무적이다.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현실화시키느냐이다.교육부 차원이 아닌 범정부적 차원의 실천의지와 재정지원이 있어야 할 일이다.
  • 중증장애아 재택수업/교육부 특수교육 발전방안

    ◎2001년까지 일반교와 다른 별도학제 마련 학교수업을 받기 어려운 중증장애아를 위해 재택수업이 실시되고 일반 학교의 학제와는 다른 별도의 학제가 마련되는 등 오는 2001년까지 모든 장애아들이 정규교육의 혜택을 받게 된다.〈관련기사 21면〉 또 내년부터 방송통신대의 입학을 원하는 장애인 모두에게 입학이 허용되고,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전담부서가 설치돼 장애인들의 직업교육이 강화된다. 장애아들을 가르치는 특수교사는 장기적으로 초·중등교사 자격 구분 없이 대학원 수준에서 양성된다. 교육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특수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2001년까지 특수학교 신설과 교사양성,교육여건 개선 등에 모두 7천여억원(지방비 포함)을 투입키로 했다. 학교를 다닐 수 없을 정도의 장애아들에게는 교사들이 순회 및 원격교육방식으로 재택수업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순회교사 1천명을 내년부터 2001년까지 단계적으로 양성키로 했다. 또 2001년까지 특수학교 20개교를 신설하는 등 학교 및 특수학급수를 크게 늘리고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아를 위해 5천400여명의 특수교사를 배치,별도의 특수교육을 하는 「학습도움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 유아교육의 경우 98년에 국·공립 유치원 10개를 설립,시범 운영하고 2001년까지 109개 특수학교에 450학급의 유치부 과정을 설치키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