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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90cm ‘중국판 엄지공주’ 아이 출산

    지난 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어머니로 알려진 미국 여성이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셋째아이를 낳아 화제가 된 데 이어, 중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위대한 어머니’가 탄생했다. 지난 7일 장쑤성 난퉁대학인근의 병원에서는 신장 90㎝, 몸무게 30㎏에 불과한 ‘작은 엄마’가 무사히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인 저우융샤(35)는 선천적으로 몸이 자라지 않는 병에 걸려 키가 1m도 채 되지 않는다. 그의 남편도 그녀와 똑같은 병을 앓아 키가 1m 30cm에 불과해, 두 사람에게는 ‘엄지 부부’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8개월 전 저우씨가 임신했을 당시, 담당 의사는 아이와 산모가 모두 위험할 수 있다며 중절수술을 권했다. 아이가 자라면서 보통 산모보다 훨씬 작은 저우씨의 장기들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우씨와 남편은 “아이를 포기할 수 없다.”며 출산을 강행했다. 결국 그녀는 임신 8개월 째에 산부인과, 내분비과, 심장과, 마취과, 호흡기과, 소아과, 혈액과 등에서 파견한 전문의들과 함께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체중 2㎏으로 태어난 아들이 보통 신생아에 비해 조금 작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지부부’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저우씨는 “남편과 나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힘들게 살아왔다.”며 “보통 부부처럼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남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생명을 걸고서라도 꼭 아이를 낳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링거주사 맞으며 수업 中교사 ‘감동’

    “이렇게 헌신적인 교사는 본 적이 없다.” 아픈 몸을 이끌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국 교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화제의 사진에는 남자 교사가 왼손에 링거 주사를 맞으면서도 한손에 분필을 쥔 채 칠판 가득 메모를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26일 장쑤성 지역 커뮤니티 사이트에 오른 이 사진은 한 학생이 이 교사 몰래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신문의 취재 결과 사진에 찍힌 주인공은 펑이라는 성을 가진, 장쑤성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다. 펑 교사는 “별로 특별한 일도 아닌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고. 그러나 펑의 헌신과 열정은 학교 내에서 유명했다. 이 중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교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선생님”이라면서 “이날 선생님이 심한 감기에 걸렸는데도 수업을 빼먹을 수 없다면서 링거주사를 맞으면서 수업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이 교사의 헌신이 학창시절 은사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켜 눈물이 났다.”, “이렇게 열정적인 교사는 본 적이 없다.”는 등 의견을 달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억2000만원 기부한 中 ‘10세 소녀’ 논란

    무려 1억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한 중국의 ‘큰 손’ 10세 소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쑤성 난징시에 사는 이 소녀는 내로라하는 부호의 딸로, 지난 달 28일 생일을 맞아 동급생 38명과 부모의 지인들을 초대해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서 소녀는 내빈들에게서 생일선물로 축의금 20만 위안(약 3500만원)과 50만 위안(약 8500만원)에 달하는 값비싼 노트북, 의류, 침구 등을 받았다. 어림잡아 수 백 만 위안을 쏟아 부은 성대한 파티에서 소녀는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폭탄선언’을 했다. 바로 생일선물로 받은 70만 위안 상당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것. 기념 축사를 하려 귀빈 앞에 선 소녀는 당당한 목소리로 “부모님께서는 제게 언제나 사람들과 나누는 법을 가르치셨습니다.”며 “제가 받은 모든 선물과 축의금을 쓰촨대지진으로 고생하는 그 곳 사람들에게 기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소녀의 선언이 나오자마자 사람들은 웅성대기 시작했다. 아이의 몇몇 친구들은 “집에 돈이 많으니 기부도 통 크게 한다.”며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파티에 참석한 부모의 지인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가족이 이렇게 호화로운 파티를 열어야겠냐.”고 비아냥거렸다. 실제로 이날 파티에는 내빈들을 상대로 한 경품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1등 경품으로 소형자동차를 내놓았을 만큼 엄청난 돈을 투자했다. 이 같은 지적에 소녀의 부모는 “아이의 생일파티는 개인적으로 부담한 것이며, 아이의 기부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소녀와 소녀의 부모에게 마냥 손가락질만 하긴 어려운 이유가 있다. 소녀는 지난 설에 세뱃돈으로 받은 39만8000위안(약 6780만원)을 쓰촨의 한 유치원에 기부했으며, 이후 5차례나 그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난징스판대학 교육학과 쉬샹 교수는 “중국의 부호들이 자녀를 교육시키는 방식이 많은 문제를 낳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남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려는 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면서 “소녀의 행동에 비난만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부품소재로 한·중 상생의 장을 열자/이문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열린세상] 부품소재로 한·중 상생의 장을 열자/이문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년 3·4분기 중국 경제가 8.9%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출구전략을 논할 만큼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지만 한국이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국은 주로 중국에 내수용보다는 수출용 부품소재를 수출했기 때문에 중국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한국의 대중국 수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의 수출 감소세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수입수요 급감, 심각한 무역 불균형, 위안화 절상, 통상마찰 등이 중국 수출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도 수출에 의한 성장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고 성장동력의 주축을 내수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금년 들어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4조위안대의 내수부양책과 가전하향정책, 10대 산업 진흥계획 등이 중국 정부의 정책 전환을 대변해주고 있다. 중국 경제의 성장동력 변화는 우리의 대중국 수출 패러다임에도 근본적 변화를 요구한다. 언뜻 중국 내수시장 하면 소비재를 연상하기 쉬우나 한국에서 생산한 소비재를 중국에 수출하기가 당장은 쉽지 않다. 아직 소득수준이나 판매망, 애프터서비스, 현지금융 등에서 어려움이 많고, 특히 중국 정부의 자국산 브랜드 정책 관문을 뚫기가 쉽지 않다. 이미 중국 정부는 금년에 발표된 10대 산업 진흥계획을 통해 새로 형성되는 내수시장은 자체 브랜드로 채울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브랜드 육성정책은 소비재의 중국 진출에는 불리하지만 부품소재에서는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기업들로 하여금 자체 브랜드 개발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나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 살아남기도 바쁜 중국 기업들에는 현실적으로 요원한 얘기다. 시장을 갖고 있는 중국 조립기업과 기술력에서 우위에 있는 한국 부품소재기업이 공동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하청관계를 형성하는 새로운 수출모델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부품소재를 중국의 수출용에서 중국 내수용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대중국 수출 파트너를 바꿀 필요가 있다. 중국에서 수출용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기업들 대신 새로운 파트너로 중국 내수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외국자본 기업이나 중국계 기업들을 먼저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모기업과 하청기업 간 폐쇄성이 강한 일본계 기업보다는 가격과 품질을 중시하는 미국계, 유럽계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국계 기업 중에서는 지방정부의 입김이 강하고 이미 깊은 하청관계를 갖고 있는 국유기업보다는 경영이 자유스러운 민영기업이 훨씬 가능성이 높다. 이런 기업들을 상대로 전시회 참가, 기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해야 한다. 수출지역 다변화도 필요하다.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산둥성과 톈진시 등 한국 투자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에 집중돼 있는 반면, 시장경제가 발달하고 소득수준이 높아 당장 시장진입이 가능한 광둥성과 상하이시, 저장성, 장쑤성 등에는 상대적으로 진출 기반이 취약하다. 중국은 산업화 발전단계나 소득수준, 자연여건, 소비취향에서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어 차별화된 지역진출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 기업들끼리 특정 지역에 집중 진출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협상력을 약화시키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중 간 부품소재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 간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중 협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문제, 표준과 인증문제, 기업 신용조사, 기술이전문제, 공동연구 등을 해결하거나 추진해줄 한·중 부품소재산업협력위원회의 설립을 제안해 본다. 중국의 성장동력 변화에 맞게 한·중 간에 새로운 부품소재 협력 패러다임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양국이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해 보자. 이문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英서 69억원 낙찰 ‘건륭제 옥새’ 짝퉁?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최근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356만파운드(약 69억원)에 낙찰된 중국 청나라 건륭제의 옥새가 모조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장쑤(江蘇)성의 문화재 감정 전문가인 리루핑(李路平) 교수는 “감정 결과, 옥의 품질, 전각 등 여러가지 점에서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정했다고 쓰촨(四川)성 성도 청두(成都)에서 발행되는 성도만보가 13일 보도했다. 30년 넘게 전각 등을 연구해온 리 교수는 현재 장쑤성 서화감정그룹의 주임위원을 맡고 있다. 경매에 나온 옥새가 가짜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크게 4가지 이유에서다. 우선 옥의 질이 최상급이 아니라는 것. 옥기 제작의 최전성기였던 건륭제 당시에는 황제의 옥새를 신장(新彊) 허톈(和田)의 최상급 청옥으로 만들었는데 경매에 나온 옥새는 어둡고, 버들무늬 등의 잡무늬가 많아 부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새겨진 글자의 각도가 부정확하고, 활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도 의혹이라고 지적했다. 리 교수는 “가짜를 만든 사람이 전각을 새기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인주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점, 조각이 정밀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가짜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게 리 교수의 주장이다. 중국내 반응은 두가지로 나뉜다. “빨리 진짜를 찾아 돌려받자.”는 반응과 함께 “실물 없이 어떻게 가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느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팔정모념지보’라는 이름의 이 옥새는 1790년 건륭제 재위 55주년과 80세를 축하해 만든 것으로 건륭제가 가장 아낀 보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일 소더비 경매에 이 옥새가 등장하자 “약탈 문화재를 공개적으로 사고파는 것은 중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라며 중국내 여론이 들끓었다. stinger@seoul.co.kr
  • 中 고위급 타이완 릴레이 방문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장쑤(江蘇)성 서기 량바오화(梁保華)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지방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이 줄을 지어 타이완(臺灣)을 방문한다. 이들은 표면상 경제교류를 내세우고 있지만 중국 공산당의 최고위급 간부들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타이완과 중국의 정치협상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타이완 방문이 예정된 중국 지방정부 핵심 간부는 모두 6명. 우선 다음달 중순 상하이(上海)의 한정(韓正) 시장이 엑스포 홍보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방문한다. 허난(河南)성 쉬광춘(徐光春) 서기와 톈진(天津)시 장가오리(張高麗) 서기는 내년 춘제(春節·설) 전후에 지역 사절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찾을 예정이다. 주목되는 것은 톈진시 장 서기의 방문.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인 장 서기는 중국을 움직이는 핵심 25인 가운데 한 명이다. 타이완을 방문하는 현직 중국 최고위급 인사가 된다. 그의 타이완 방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당 중앙’의 정리된 의견이 타이완 측에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부담 때문에 일각에서는 허리펑(何立峰) 부서기가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쓰촨(四川)성 류치바오(劉奇?) 서기와 광시(廣西)좡족자치구 궈성쿤(郭聲琨) 서기, 후난(湖南)성 저우창(周强) 성장은 내년 상반기 방문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쓰촨성과 광시자치구는 각각 지난 1일과 지난 5월, 부서기와 자치구 주석을 보내 사전 정지작업을 벌였다. 올해 49세인 저우 성장은 10년후 중국을 이끌 차세대 지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한편 지난 6월 이후 3차례의 상무부 구매사절단 등을 포함, 중국 구매단이 타이완에서 사들인 물품 총액이 130억달러(약 15조원)를 넘어섰고, 연말까지는 160억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왕즈강(王志剛) 타이완무역협회 회장이 밝혔다. 지난 9일 4000여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방문한 장쑤성 량바오화 서기도 15일까지 머물며 20억~30억달러 상당의 구매 계약을 맺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tinger@seoul.co.kr
  • 전봇대 고압전류에 감전돼 얼굴에 불붙는 모습 [동영상]

       한 여성이 감전돼 얼굴에 불이 붙는 끔찍한 장면이 영상에 잡혔다.  30일 한 해외 인터넷사이트에 따르면,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 쉬저우(徐州)에 사는 한 여인이 고압전류가 흐르는 전봇대 위에 올라가 불만을 표시하다가 전선을 건드려 얼굴이 화염에 휩싸였다.  동영상 초입에는 50대 중반의 여인이 전봇대 맨위에 올라 앉은채 내려오기를 거부하는 모습이 나온다.이를 본 지나가던 시민들이 “위험하다.어서 내려오라.”고 소리치지만 여인은 이 말을 듣지 않았다.소식을 듣고 달려온 소방대원들의 설득도 소용이 없었다.이 여인은 이런 도로상의 ‘외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전봇대 시위’를 계속했다.        그것도 잠시.그가 말을 하면서 흥분한 듯 손가락을 위로 들어올릴 때 사건이 터졌다.전선 구조물과 닿은 오른손가락 끝에서 갑자기 불이 났고 그 불은 얼굴로 옮겨붙었다.감전된 것인데 마치 불에 타는 것 같이 보인다.전기가 몸속을 흘러 빠져나가듯 불이 난 시간은 짧았지만,이 여인은 그대로 혼절해 버렸다.  이후 소방대원이 전원을 차단하고 전봇대 위로 올라가 이 여성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생명은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1만볼트 감전사에도 살아난 여성’ 등 제목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한편 한국전력은 이같은 상황과 관련, “우리나라 일반주택가 근처의 전봇대에는 2만2900V의 전기가 흐른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아이들은 땡볕에, 교사는 양산쓰고…논란

    해가 내리쬐는 오후, 개학식에 참석한 수 백 명의 초등학생이 운동장에 모여 있다. 9월이긴 하지만 아직 뜨겁기만 한 태양 탓에 괴로워하는 학생들 사이로 흰 양산 몇 개가 보인다. 위의 장면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 흰 양산을 쓴 사람은 다름 아닌 교사들이다. 땡볕에서 지루한 개학식을 치르며 고생하는 아이들과 달리, 몇몇 여교사는 뻔뻔하게 양산을 쓰고 아이들을 지휘한다. 이 사진은 중국 장쑤성 빈하이현의 교육부가 홈페이지에 올린 ‘빈하이현 실험초등학교에서 개최한 2009년도 추계개학식’ 관련 기사에 첨부된 것으로, 한 네티즌이 이 사진을 발견한 뒤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아이들을 돌봐야 할 선생님들이 미용에만 정신이 팔렸다.”며 자질 문제를 거론했다. 네티즌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분노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도 저렇게 뜨거운 햇볕아래서 참고 있는데, 선생님들은 편하게 우산을 쓰고 햇볕을 가리고 있다.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이 같은 논란에 하이빈현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선생님들의 생각이 부족했다. 논란이 되자마자 홈페이지에서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여러 언론사에 퍼진 것 같다.”면서 “해당 학교는 현재 선생님들을 모두 소집하고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지 논의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교육부를 향한 네티즌들의 불만과 불신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기일식 당시 중국서 포착된 UFO 공개

    개기일식 당시 중국서 포착된 UFO 공개

    지난 7월 관측된 금세기 최대의 개기일식 당시 UFO를 목격했다는 증언과 증거자료가 중국서 공개됐다. 광둥시 더칭현에 사는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개기일식을 구경하던 중 신기한 현상을 목격했다. 이들이 본 것은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검은 물체로, 커다란 땅콩 모양을 했으며 상하로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했다. 장쑤성 난징시에 있는 즈진샨천문대(Purple Mountain Observatory)의 과학자들은 “조작이나 착각이 아닌 ‘진짜’ UFO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개기일식이 녹화된 40분 분량의 영상을 자세히 분석하고, 제보자가 보낸 사진을 정밀 분석하는 등 ‘정체’를 밝히려 노력하고 있다. 사진을 찍은 한 학생은 “당시 그 물체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밝은 빛을 냈고, 심지어는 검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했다.”면서 “계속 하늘을 나는 모습을 3~4분간 관찰하다 얼른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개기일식 날 UFO를 봤다고 주장한 한 시민도 “하늘에서 이상한 모양의 비행물체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기를 반복했다.”면서 “속도가 빨랐으며, 매우 높이 날았다.”고 말했다. 즈진샨천문대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의 과학자들은 “중국에서 미확인 물체가 발견됐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현재 인류는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할 만큼 조직화됐다. 1년 내에 이 물체의 확실한 정보를 밝혀내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국유기업 ‘묻지마 투자’ 제동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대형 중국 국유기업과 지방정부의 ‘묻지마 투자’에 결국 브레이크가 걸렸다. 차이훙(彩虹)그룹이 146억위안(약 2조 5000억원)을 투자해 장쑤(江蘇)성 장자강(張家港)시에 세우던 6세대(1500×1800㎜)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공장 건설공사가 최근 중단됐다. 준공을 앞두고 있던 터여서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차이훙그룹은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산하의 대표적인 국유기업으로, 브라운관 등을 생산하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 전문업체이다. 이번 투자 실패는 브라운관에서 LCD 쪽으로 주력 품목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공사중단 이유는 “업계의 경쟁이 너무 심해 리스크가 크다.”는 것. 실제 현재 한국, 타이완 등의 업체가 선도하고 있는 LCD 패널 시장은 원가 이하 판매가 불가피할 정도로 극심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레드오션’이다. 그런 만큼 차이훙의 시장진입 계획 발표 때부터 ‘무모하다.’는 평가가 나왔다.하지만 장쑤성 정부와 차이훙은 그대로 계획을 밀어붙였고, 국가개발은행 주도로 은행단으로부터 70억~80억위안의 대출도 약속받았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52억위안에 불과한 차이훙그룹이 그 3배나 되는 투자를 감행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경제전문지인 21세기경제보도는 22일 “정부의 투자장려 정책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몸집에 맞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지방정부의 과도한 욕심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미 6세대 LCD 패널 산업 기지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 등에 세워져 있었지만 장쑤성 정부는 장자강시를 중국 최대 규모의 LCD기지로 만들겠다며 무리한 투자를 이끌었다. 차이훙그룹의 이번 LCD 투자 실패를 계기로 중국 내에서는 국유기업들의 ‘묻지마 투자’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중국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stinger@seoul.co.kr
  • “춘천 고속도로 타면 닭갈비 할인”

    서울~춘천고속도로 15일 개통에 맞춰 강원 춘천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춘천시는 16일 국내 여행사 70여곳을 초청, 대규모 팸투어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팸투어에는 여행업체 상품개발자 100여명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춘천을 찾아 막국수체험박물관과 동면 옥광산을 둘러보고 막국수 맛을 체험한다. 해외여행업체를 상대로 한 팸투어도 잇따라 개최했다. 중국 장쑤성 팸투어단이 지난 13~14일 방문했고, 15일에는 중국 산둥성 팸투어단이 남이섬과 춘천 명동을 답사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업체들이 개통된 고속도로를 이용,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게 함으로써 춘천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6~31일 열리는 2009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방문 여행상품 출시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와 닭갈비 할인 행사도 열린다.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지순)와 춘천막국수·닭갈비협의회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춘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한다. 업소 91곳이 참여했으며,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으로 현금은 10%, 카드는 5% 할인해 준다. 혜택을 받으려면 춘천 방면 동산요금소. 남춘천IC·강촌IC에서 유인물(쿠폰)을 받아 업소에 제시하면 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中 해안선 1만8000㎞ 산업벨트화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이 1만 8000㎞ 해안선 전체를 마침내 산업벨트화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979년 광둥(廣東)성 선전을 경제특구로 지정하면서 시작된 ‘점’이 30년만에 결국 ‘선’으로 이어졌다.중국 국무원은 1일 상무회의를 열어 ‘랴오닝(遼寧) 연해벨트 발전계획’을 확정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랴오닝 연해벨트 발전계획에 따르면 북·중 국경도시인 단둥(丹東)을 비롯, 다롄(大連), 잉커우(營口), 진저우(錦州), 후루다오(葫蘆島) 등 랴오닝성의 주요 항구도시를 동북 지역의 대외창구로 집중 육성한다. 육성 산업은 ▲조선 ▲정유 ▲장비 제조 ▲농산물 가공 ▲첨단산업 등이다.실제 중국은 최근들어 해안지역의 주요 항구도시들을 연결하는 ‘선긋기’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지난해 광시(廣西)좡족자치구의 베이부(北部)만 경제개발구 조성을 승인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타이완(臺灣)과 마주보고 있는 푸젠(福建)성 해안을 ‘해협서안 경제개발구’로 지정했다.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롄윈강(連雲港) 등 장쑤(江蘇)성 북부해안지역도 개발이 한창이다.기존의 상하이와 저장(浙江)성, 그리고 장쑤성 남부를 아우르는 창장(長江)삼각주 권역, 광둥(廣東)성과 홍콩·마카오를 잇는 주장(珠江)삼각주 권역, 그리고 산둥(山東)성과 톈진(天津)·허베이(河北)성 등을 묶은 보하이(勃海)만 경제권 등과 함께 동부 해안지역 전체가 하나의 산업벨트로 묶이게 됐다.중국은 충칭(重慶)과 쓰촨(四川)성을 서부대개발의 중심으로 삼으면서 산시(陝西), 간쑤(甘肅)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힌 상태여서 ‘점’에서 시작돼 완성된 ‘선’이 중국 전역을 뒤덮는 ‘면’으로 확대될 날도 멀지 않았다.stinger@seoul.co.kr
  • 하이닉스 中에 반도체 합작사 설립

    하이닉스반도체가 반도체 후공정(조립공정)을 중국에 매각한다. 하이닉스는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에 우시산업발전집단 유한공사와 합작으로 반도체 후공정 전문 회사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닉스는 자금 유동성을 확충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합작사에 중국 현지 공장과 국내 후공정 일부 시설을 3억달러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는 현재 30% 수준인 후공정 외주 비중을 50%로 확대해 앞으로 5년간 약 2조원 이상의 투자 비용을 절감해 핵심 분야인 전공정과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2005년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한 하이닉스는 이번에 후공정 합작사를 설립함으로써 중국 내 전·후공정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돼 생산·물류비 절감 등 원가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닉스는 합작사에 앞으로 5년간 후공정 물량을 보장하는 한편 합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비운용과 교육을 위한 인력을 파견하고 후공정 전문업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하이닉스는 후공정 일부 자산이 실제로 이전하는 올해 말 이후 발생하는 600여명의 일시적 유휴 인력을 인위적으로 감원하지 않고 중국 합작사에 파견해 단계별로 교육훈련을 거쳐 전환 배치하기로 했다. 하이닉스 또 “반도체 업황이 회복돼 국내 후공정 부문에 추가 투자가 이뤄지면 중장기적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태양에너지는 축복… 3新산업을 성장 테마로”

    “태양에너지는 축복… 3新산업을 성장 테마로”

    │양저우(장쑤성) 박홍환특파원│봄날의 양저우(揚州)는 온통 녹색이었다. 항저우(杭州)의 시후(西湖)와 닮았지만 그보다는 규모가 작고 폭이 좁아 이름 붙여진 서우시후(瘦西湖)는 푸른 물과 온갖 꽃, 나무가 어우러져 절정의 봄날을 뽐내고 있었다. 오죽하면 당나라 시선 이백(李白)까지 친구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면서도 ‘봄기운 가득한 삼월의 양저우’(烟花三月下揚州)라며 그 풍광을 칭송했을까. ●“녹색 에너지는 새 산업혁명의 주체” 2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옛 도시로만 알려졌던 장쑤(江蘇)성 양저우가 변신하고 있다. 사실 변신이랄 것도 없다. 원래 녹색도시이니 녹색성장에 치중하겠다는 것뿐이다. ‘녹색 양저우호(號)’의 선장은 왕옌원(王燕文·49) 시장. 그는 2004년 시장대리로 처음 부임한 이후 신에너지, 신조명, 신재료 등 이른바 ‘3신(新) 산업’을 양저우시의 성장 테마로 삼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환경은 우리는 물론 후손들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그런 점에서 공해 없는 태양에너지는 하늘이 내린 축복이지요. 중국에는 무려 100억㎡의 지붕이 있는데 그 중 절반인 50억㎡가 남향입니다. 양저우에는 2400만㎡중 800만㎡의 지붕이 남향입니다. 그곳에 집광판을 설치해 전기나 난방으로 이용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왕 시장은 “녹색 신에너지 산업은 새로운 산업혁명의 주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유구한 역사와 풍성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간직한 양저우에 이보다 적합한 산업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과감하게 전략산업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2007년 국가급 산업기지로 지정된 시 남부 창장(長江)변의 개발구에는 현재 장쑤 순다(順大)와 징아오(晶澳) 태양에너지 등 국내외 20여개 핵심기업이 입주, 다결정·단결정 실리콘과 태양능 전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13억위안(약 4조 2000억원). 2012년에는 1500조W 분량의 태양능 전지 등을 생산, 1000억위안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왕 시장은 지난달 베이징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양저우의 봄축제 기간인 다음달 20일까지 노르웨이, 네덜란드, 일본, 타이완 등의 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 ‘3신 산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장쩌민 전 주석의 조카 “한국과 양저우는 1200년 넘는 교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2006년에 ‘최치원 기념관’을 세워 그 뜻을 항상 새기고 있습니다.” 당나라 과거에 급제, 양저우 부근 리수이의 현위(지금의 공안국장)와 양저우의 장서기(지금의 비서장)를 지낸 신라시대 대문호 최치원과 비슷한 경력을 거친 왕 시장은 한국과의 ‘1000년 인연’을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도 적극 권유했다. 왕 시장은 양저우가 고향인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의 조카이기도 하다. stinger@seoul.co.kr
  • “서울시-中동부 7개 성·시 협력 지원”

    │베이징 전광삼특파원│중국을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차기 국무원 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리커창(李克强) 정치국 상무위원 겸 부총리를 만나 중국 동부연안 7개 성·시와 교류협력 지원을 요청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리 부총리를 만나 “서울시와 동부연안 7개 성·시가 경제·관광·도시디자인 분야에서 적극적 교류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오 시장은 또 전 세계적 경기침체를 이겨낼 공동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관광산업, 문화교류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도시경쟁력 향상, 컨벤션산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7월 아시아 순방 당시 광둥·산둥·장쑤성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오 시장은 이번에 베이징시·상하이시·톈진시·저장성 등을 방문해 MOU를 주고받음으로써 7개 성·시와 협력 관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리 부총리는 “중국 주요 도시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내용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면서 “5월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와 10월의 서울디자인올림픽 등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도 중국 도시 대표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 부총리는 또 서울시의 쓰촨성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 등에 감사를 표시했다. 서울시장이 중국 고위급 인사와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중국 권력서열 9위 이내의 고위급 인사가 다른 나라의 자치단체장과 면담을 갖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중국 거시경제와 금융정책을 맡은 리 부총리는 지난 2007년 10월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해 3월 상무위 부총리에 올랐다. 차기 총리직 승계가 유력시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오 시장은 14일 6박7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hisam@seoul.co.kr
  • [경제플러스] 기아차, 中 판매본부 상하이→난징시 이전

     기아차는 중국 현지 합자회사인 둥펑위에다기아의 판매 본부를 상하이에서 장쑤성 난징시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기아차 관계자는 “난징은 연산 43만대 규모의 기아차 중국 제1·2공장이 위치해 있다. 면서 “장쑤성에 생산과 판매거점을 모두 갖추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기아차는 중국 현지화 모델을 중심으로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중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많은 11만 6129대를 판매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 中서 제작 화제

    사람 머리보다 큰 주판알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 장쑤(江蘇)성에서 공개된 이 주판은 길이 7m·높이 1.8m의 크기에 무게는 1.83t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장쑤성 예술관에서 제작한 이 주판은 자단목(紫檀木·목질이 단단해서 고급 가구 재료로 쓰이는 나무)을 비롯한 총 26t에 달하는 나무로 제작됐다. 이것은 크기와 품질에 맞게 ‘주판왕’(珠盤王)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설계부터 적합한 나무를 고르고 제작하는 작업에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으로 알려진 ‘주판왕’은 장쑤성 난통(南通)에 위치한 주쏸(珠算)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박물관은 중국의 주산 자료와 약 2천종에 달하는 주판을 체계적으로 전시한 세계 최대 주산 박물관이다. 박물관 측은 “이 ‘주판왕’을 영구보존하기 위해 특별한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면서 “‘주판왕’은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이 틀림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 주판은 세계 기네스 기록에 등재 신청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코오롱그룹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중국의 자동차소재·화학 등 아시아 생산공장을 세계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품목을 발굴·육성해 그룹의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는 코오롱그룹 계열사들의 생산·유통 시스템이 가동 중이다.㈜코오롱의 난징(南京)공장은 중국에 타이어코드와 에어백의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2004년 5월 폴리에스테르 타이어코드(PTC) 공장이 준공되면서 타이어코드 생산이 시작됐다.2006년 2기 투자가 끝나면서 연산 약 1만 2000t, 국내 생산량과 합쳐 연산 5만 2000t 규모로 성장해 타이어코드 분야 세계 3위권으로 도약했다. 에어백공장은 2005년 6월 준공됐다. 코오롱글로텍의 장자강(張家港) 공장은 세계 자동차 업체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히는 장쑤(江蘇)성의 여러 투자 환경을 고려해 추진된 생산기지다.2003년 투자를 시작했다. 자동차 시트 원단 생산, 커버링, 산업자재용 원단 생산의 거점으로서 연산 420만m(시트 원단),27만 5000세트(커버링) 등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코오롱유화의 쑤저우(蘇州) 페놀수지 공장은 중국 최초의 페놀수지공장으로 미국의 화학회사인 조지아퍼시픽사와 기술 및 자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연 1만 8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코오롱그룹 패션 부문인 Fnc코오롱도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당장 코오롱스포츠는 2010년까지 베이징을 중심으로 17개까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골프웨어 브랜드인 잭니클라우스도 이미 중국 내 2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샨샨기업과 합작형태로 영업 중인 여성복 쿠아(QUA)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4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는 20개 이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산 금붕어 들어있는 열쇠고리 中서 논란

    최근 중국에서 살아있는 금붕어가 들어있는 액세서리가 판매되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판매되는 이 열쇠고리는 비닐 팩에 살아있는 금붕어 한 마리를 넣고 고리를 달아 하나당 3위안(약 450원)에 팔리고 있다. 이 열쇠고리를 팔고 있는 한 상인은 “최근 금붕어 열쇠고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면서 “주로 어린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다. 많이 팔 때는 하루에 100마리가 넘게 팔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비닐 팩은 물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밀봉되어 있지만 안에 든 영양액이 영양분을 공급해 금붕어가 2개월 가까이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 열쇠고리는 난징 뿐 아니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도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베이징올림픽을 얼마 앞두고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올림픽 마스코트를 새겨 넣은 열쇠고리까지 나오고 있어 ‘동물학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 열쇠고리를 본 한 노인은 “손자가 사달라고 떼를 썼지만 사주지 않았다.”면서 “아이에게 사주면 생명을 경시하게 될 뿐 아니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도 분명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쓴소리를 냈다. 또 “살아있는 생명은 장난감이 아니다.” 면서 “아이들의 눈을 현혹하는 이런 상품은 없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도 “물고기가 불쌍하다.”, “열쇠고리를 사서 비닐을 찢은 후에 물로 돌려보내고 싶다.”, “동물학대가 분명하다.”등의 의견을 남기며 부정적인 뜻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장쑤성 담수수이산(淡水水産)연구소의 한 전문가는 “비닐 속에 든 물이 영양수라고 해도 밀봉되어있기 때문에 1주일 정도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며 “이 금붕어들이 2개월 가까이 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이닉스 中공장 정전 180억원 피해

    대지진도 피해간 하이닉스반도체 중국 공장이 뜻밖의 정전으로 생산라인이 멈춰섰다. 회사측은 피해규모가 크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증권가는 적잖은 타격을 우려한다. 정전 사실도 증권사 보고서가 나온 뒤에야 공시해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하이닉스는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 D램 공장에서 19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정전이 발생,2개 생산라인(C1,C2)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20일 공시했다.전력 공급은 20일 오전 2시50분쯤 재개됐지만 라인 재가동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전은 우시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외부 변전소의 송전 시설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시 공장의 생산량(웨이퍼 투입 기준)은 C2라인이 12인치 월 10만장,C1라인이 8인치 월 6만장이다. 이는 하이닉스 전체 D램 생산량의 거의 절반(45%)이다. 하이닉스측은 “정전과 동시에 비상 전력공급 시스템이 작동했기 때문에 웨이퍼 피해가 거의 없다.”며 “웨이퍼를 일부 폐기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피해규모는 최대 1600만∼1800만달러(약 160억∼180억원)”라고 추산했다. 이어 “이르면 21일에는 라인도 재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삼성전자 정전 사고에서 보듯 반도체 생산은 초정밀 공정인 데다 라인이 복구되더라도 온도·습도 등을 예전의 최적 상태로 되돌리는 데 적잖은 시간이 걸려 하이닉스로서는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난 셈이다. 하이닉스는 올 1·4분기에 6760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각 공시와 관련, 하이닉스측은 “해외 자회사는 본사의 공시 의무가 없어 우선 정전 원인과 피해규모부터 파악하느라 정신 없었다.”면서 “숨길 의도가 있었다면 전날 정전 사실을 묻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질문에 솔직히 대답했겠느냐.”고 반문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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