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승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36
  • 버려진 나무, 아이와 쑥쑥

    버려진 나무, 아이와 쑥쑥

    4일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내 리사이클링 생태놀이터 유아숲에서는 맨발 클라이밍, 출렁다리, 숲속 회의장, 통나무 디딤목 등 시설물 10여종이 눈길을 끌었다. 버려진 나무를 활용해 만든 것들이다. 자체 제작·설치한 덕분에 다른 자치구에 견줘 3억원을 아낀 셈이다. 버려진 나무를 재활용하는 ‘도시숲자원화 사업’이 예산 절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 산림 257㏊에 있는 폐목을 활용한 목재시설물 제작, 숲가꾸기, 등산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목재의자 72개, 수목표찰 400개, 장승 2개, 사각화분 6개 등을 제작해 예산 3200만원을 절약했다. 구 관계자는 “유아숲은 최근 내리는 비 때문에 토사를 고르고 안전 관련 안내판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달 중순 개장하면 유아들이 숲에서 배우며 즐기는 교육의 장으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재시설물이나 유아숲은 암사역사생태공원 내 ‘희망목공소’에서 모두 제작했다. 이곳에는 목공기술을 갖춘 기간제근로자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토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희망목공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재까지 59명이 참여해 가족문패, 목침, 연필꽂이 등을 만들었다. 아울러 구는 장수 지팡이 청려장(靑黎杖·머리를 검게 하는 지팡이)을 생산해 노인들에게 보급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올해 명아주 1800포기를 재배해 가을에 수확, 제작을 거쳐 청려장 1500개를 만들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폐목이 다른 용도로 쓰이는 점과 자체 인력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도시숲자원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자연과 목공을 체험하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장승조 린아 결혼, 뮤지컬이 맺어준 인연 ‘친한 선후배라더니..’ 비주얼 환상 커플

    장승조 린아 결혼, 뮤지컬이 맺어준 인연 ‘친한 선후배라더니..’ 비주얼 환상 커플

    ‘장승조 린아 결혼’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30)와 뮤지컬 배우 장승조(33)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25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승조와 린아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승조와 린아의 결혼식 장소와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장승조 린아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각각의 소속사 측에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장승조 린아, 친한 선후배 사이가 결혼하네”, “장승조 린아 결혼, 축하해요”, “장승조 린아 결혼, 깜짝 소식이다”, “장승조 린아 결혼,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상지희’ 린아, 장승조와 11월 결혼

    ‘천상지희’ 린아, 장승조와 11월 결혼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30·본명 이지연)가 인기 뮤지컬 배우 장승조(33·본명 장현덕)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장승조와 린아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돌면서 결혼 사실을 조금씩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상지희 린아,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백년가약

    천상지희 린아,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백년가약

    25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승조와 린아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장소와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각각의 소속사 측에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뮤지컬’ 커플, 장승조-린아 결혼 발표

    ‘뮤지컬’ 커플, 장승조-린아 결혼 발표

    25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승조와 린아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장소와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각각의 소속사 측에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상지희’ 린아, 장승조와 11월 결혼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그분?’

    ‘천상지희’ 린아, 장승조와 11월 결혼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그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30·본명 이지연)가 인기 뮤지컬 배우 장승조(33·본명 장현덕)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장승조와 린아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돌면서 결혼 사실을 조금씩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하며 결혼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올 하반기에도 뮤지컬 일정이 있어서 신혼여행을 잠시 뒤로 미룰 것 같다”고 전했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각각의 소속사 측에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뮤지컬 ‘미스 사이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 ‘이순신’, ‘늑대의 유혹’, ‘쓰릴미’, ‘설록홈즈’, ‘마미 돈 크라이’, ‘트레이스 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 ‘불량남녀’와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에도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무대에 서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귀공자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셀프디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는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 1집 앨범 ‘텔 미 베이비(Tell me baby)’로 데뷔한 후 2005년부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2011년 ‘젊음의 행진’으로 뮤지컬에 발을 들인 이후 ‘늑대의 유혹’, ‘페임’,‘해를 품은 달’, ‘머더 발라드’ 등에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3년 종영한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장승조 린아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승조 린아 결혼..결혼이라니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장승조 린아 결혼, 결혼 축하해요” “장승조 린아 결혼..장승조, 라스에서 좋게 봤는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장승조 린아 결혼..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장승조 린아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창의, 전 여자친구 리사 언급에 진땀

    송창의, 전 여자친구 리사 언급에 진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놈놈놈놈 특집’으로 꾸며져 현재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지난해 결별한 전 여자친구 가수 리사를 언급했다. 송창의는 난처한 웃음만 보였고 MC들은 “재밌자고 하는 거다” “그냥 물어보는 것이다”라며 송창의를 놀렸다. 규현은 “좋게 헤어졌냐”고 물었고 송창의는 발끈하며 “좋게 헤어졌다. 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사 웃기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송창의 향해 불편 심경

    리사 웃기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송창의 향해 불편 심경

    ‘리사 웃기지 않아요’ 가수 리사가 전 연인인 배우 송창의가 자신을 언급한 데 대해 “웃기지 않아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놈놈놈놈 특집’으로 꾸며져 현재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돌직구를 던져 송창의를 당황하게 했다. 김구라는 “송창의와 사귀기 전에 리사가 내 라디오에 나왔다. 리사가 엄친딸에 얼굴도 예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재주도 많았다. 또 아버지가 외교관에 내가 딱 좋아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잘 지켜보고 있었는데 둘이 사귄다고 하더라”고 돌직구를 이어갔다. 송창의는 난처한 웃음만 보였고 MC들은 “재밌자고 하는 거다” “그냥 물어보는 것이다”라며 송창의를 놀렸다. 규현은 “좋게 헤어졌냐”고 물었고 송창의는 발끈하며 “좋게 헤어졌다. 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후 리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리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송창의 리사는 2011년 초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6월 결별했다. 네티즌들은 “리사 웃기지 않아요, 이해한다”, “리사 웃기지 않아요, 송창의 한 방 먹였네”, “리사 웃기지 않아요, 나 같아도 안 웃기겠다”, “리사 웃기지 않아요, 좋게 헤어지지 않았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리사 트위터 캡처(리사 웃기지 않아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사 “잘 지내고 있는데 왜..” 라디오스타 언급 불편 심경

    리사 “잘 지내고 있는데 왜..” 라디오스타 언급 불편 심경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놈놈놈놈 특집’으로 꾸며져 현재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돌직구를 던져 송창의를 당황하게 했다. 송창의는 난처한 웃음만 보였고 MC들은 “재밌자고 하는 거다” “그냥 물어보는 것이다”라며 송창의를 놀렸다. 규현은 “좋게 헤어졌냐”고 물었고 송창의는 발끈하며 “좋게 헤어졌다. 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후 리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리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송창의 리사는 2011년 초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6월 결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사, 송창의 언급에 강한 불쾌감 “왜 그러세요, 웃기지 않아” 왜?

    리사, 송창의 언급에 강한 불쾌감 “왜 그러세요, 웃기지 않아” 왜?

    가수 리사가 전 연인 배우 송창의의 발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4일 리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송창의가 자신을 언급하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짐작된다. 이날 MC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전 연인인 리사를 언급해 송창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당황한 송창의는 “나는 괜찮다. 재밌다”며 “오랫동안 만났고 좋게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앞서 송창의와 리사는 지난 2011년 초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5월 2년여 만에 결별했다. 리사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리사 진짜 화나겠다”, “리사, 정말 황당할 듯”, “리사 발언을 꼭 해야 했나?”, “리사 발언 너무했다”, “리사. 송창의와 헤어진지가 언제인데?”, “리사 심경..화 날만 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해 ‘놈놈놈놈’ 특집을 꾸몄다. 사진 = 서울신문DB (리사 심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송창의, 전 여친 리사 돌직구에 발끈 “좋게 헤어졌다 왜”

    ‘라디오스타’ 송창의, 전 여친 리사 돌직구에 발끈 “좋게 헤어졌다 왜”

    ‘라디오스타 송창의 리사 언급’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송창의가 전 여자친구인 가수 리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놈놈놈놈 특집’으로 꾸며져 현재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송창의는 ‘라디오스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김구라의 독설에 대해 “재밌으려고 독설하는 것 아니겠냐”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국진은 “구라야, 보여줘”라고 부추겼고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돌직구를 던져 송창의를 당황하게 했다. 김구라는 “송창의와 사귀기 전에 리사가 내 라디오에 나왔다. 리사가 엄친딸에 얼굴도 예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재주도 많았다. 또 리사 아버지가 외교관에 내가 딱 좋아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잘 지켜보고 있었는데 둘이 사귄다고 하더라”고 돌직구를 이어갔다. 송창의는 난처한 웃음만 보였고 MC들은 “재밌자고 하는 거다” “그냥 물어보는 것이다”라며 송창의를 놀렸다. 규현은 “좋게 헤어졌냐”고 물었고 송창의는 발끈하며 “좋게 헤어졌다. 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창의 리사는 2011년 초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6월 결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사, ‘라디오스타’ 언급에 불편 심경

    리사, ‘라디오스타’ 언급에 불편 심경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놈놈놈놈 특집’으로 꾸며져 현재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돌직구를 던져 송창의를 당황하게 했다. 송창의는 난처한 웃음만 보였고 MC들은 “재밌자고 하는 거다” “그냥 물어보는 것이다”라며 송창의를 놀렸다. 규현은 “좋게 헤어졌냐”고 물었고 송창의는 발끈하며 “좋게 헤어졌다. 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후 리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리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송창의 리사는 2011년 초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6월 결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산업부장 이종락△사회부장 박홍환△감사부장 김대혁△사업단 BTL마케팅부장 임철재△독자서비스국 기획위원 주병철△광고국 기획위원 최용규△감사부 차장 조원석△광고국 영업지원부 차장 김은실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 진현환△창조행정담당관 김복환△미래전략담당관 윤영중△도시정책과장 김흥진△주택정책과장 권혁진△토지정책과장 어명소△국토정보정책과장 손우준△대중교통과장 배석주△자동차정책과장 김희수△간선도로과장 안정훈△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김명준△종전부동산기획과장 박근호△공공주택총괄과장 김철흥△철도안전기획단장 박상열△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양장헌△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장 심지영△행복주택기획과장 이재평 ■서울시 △대변인 안준호△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 이창학△마곡사업추진단장 박희수△산업경제정책관 고홍석△일자리기획단장 박문규△서울산업진흥원 파견 석성근△서울시립대 행정처장 황치영◇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 류경기△주택정책실장 진희선△경영기획관 황인식△기후변화정책관 윤영철△행정국장 김의승△교육협력국장 윤종장△동남권MICE추진단장 권해윤△시설안전정책관 한제현△물관리정책관 김학진△주거재생정책관 이용건 ■경북도 ◇4급 승진△강성일 김일환 김창우 장지우 조성희 조흥구 김재남 김한수 박태룡 소흥영 정성현 권덕희 송덕만 정광현 ■국립산림과학원 ◇고위공무원 승진△산림보전부장 이경학◇과장급 승진△산림방재연구과장 구교상△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김찬수◇과장급 전보△연구기획과장 김경하△산림생산기술연구소장 박정환 ■인터넷한국일보 △스포츠한국미디어 연예부장 최재욱 ■아주경제 △사진부장 김세구 ■기업은행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손현상△강서·제주지역본부 조영현△서부지역본부 양춘근△부산·경남지역본부 정종숙△충청지역본부 김학명△여신심사부 황영석△IBK경제연구소 장영환△준법감시인 김주원△영업부 백승헌<전보>△경수지역본부 김영찬◇본부 부서장 <승진>△IT본부(수석IT전문역) 정남훈<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 김흥철△CMS사업부 임찬희△글로벌사업부 이동엽△투자금융부 김영주△카드사업부 송택성△퇴직연금부 신우준△신탁부 이천희△종합기획부 박희성△경영관리부 IR팀 박성호△홍보부 이연준△여신기획부 박주용△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남대순△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안상덕△기업개선부 김정호△업무지원부 여신지원팀 최선방△IT본부(수석IT전문역) 김회재△리스크감리부 김철순△미래기획실 문창환△비서실 김종완△검사부(수석검사역) 전병성△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임태순◇기업금융지점장 <전보>△평촌기업금융 이대현△남동공단기업금융비전 신점수△녹산공단기업금융 김대진△녹산중앙기업금융 문상조△창원기업금융 하진수△구미기업금융 최창현◇지점장 <승진>△약수동 김명옥△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지행) 허구<전보>△강남대로 김영주△논현역 공재웅△반포중앙 최익환△삼성동 김정영△서초3동 김화영△서초남 이송△선릉역 배용덕△압구정동 윤정걸△강릉 손근수△강일동 최돈희△구리 차현철△길동 최영식△속초 강세웅△송파 이기복△원주 박월진△잠실 김용갑△중곡중앙 홍혜숙△하남 박선규△중계동PB센터 이상준△동두천 변명자△드림랜드 임광모△면목동 김성권△상계역 유정배△의정부 박선규△장위동 이만호△청계8가 강준희△강서중앙 오세룡△도당동 서영철△마포 김종찬△목동사거리 소지섭△부천 정경태△삼정동 이주호△상동 김태국△서교동 권한섭△송내동 곽인식△역곡 이창용△우장산역 한화실△춘의테크노 이병호△가산패션타운 강용주△구로삼성IT 강용구△대림동 서양기△신길동 김중열△양평동 이경홍△여의도 채한식△여의도IFC 정필안△영등포 김삼영△과천 이효상△낙성대 이찬용△사당역 이정목△서울대역 강인배△시흥동 김민기△신림동 전상묵△안양 유재규△의왕 김기원△김포대곶 임학현△김포통진 김창경△신촌 최동일△응암역 유기봉△일산마두 최창환△일산성석 박판기△일산웨스턴돔 남중희△일산주엽 소순동△파주 권형진△파주헤이리 이욱△홍제동 노윤규△한남동PB센터 강우신△남대문시장 송주용△무교 이효근△성동 정태윤△신당동 이재열△용산중앙 김동린△원효로 이석주△장한평 이문재△종로 오은하△퇴계로 안종일△검단 박찬길△구월동 한홍식△송도테크노파크 최우윤△심곡동 임병수△인천 김종호△인천논현 정성수△인천원당 김낙현△청천동 임문택△공도 박주석△분당미금역 신종성△분당야탑역 전은종△분당파크뷰 윤기오△서판교 신제경△성남하이테크 조장현△안성 강록애△용인 고윤흥△이천 이도경△시화공단PB센터 이철범△고잔중앙 장승인△반월 조충현△반월성곡 박상완△반월유통단지 이민성△반월중앙 이동록△서시화 임동욱△시화옥구 박용환△신고잔 이재성△안산 우치환△안산중앙 김규필△동탄서 최인숙△서정리역 김학선△송탄 이진호△영통 이순철△평택 김영조△평택비전동 허철만△화성발안 김지철△화성송산 나승덕△대연동 이미화△덕천동 황병화△부산역 김정길△부평동 이동하△학장동 조봉운△거제 전길태△김해 박찬일△김해중앙 전종호△녹산공단 오득환△통영 박경준△울산PB센터 정은옥△금사공단 신경호△마린시티 여승현△울산중앙 김형진△울산호계 하주봉△정관 박영종△경산 마영수△경산공단 윤병태△구미4공단 황종보△다사 서호영△대곡 도병수△대구3공단 이문락△대구유통단지 김국찬△동대구 최명숙△성서 변성환△왜관 이상직△대덕공단 유창환△대덕대로 김희숙△대전중앙 이우현△아산배방 정구영△오송 강한모△오정동 강인정△유성노은 이종민△천안아산역 이성국△군산 엄한용△상무 나영수△서전주 김정희△여천 박은순△도쿄 정용원△호치민 이정윤△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한상직◇드림기업지점장 <전보>△송우 이순훈△구로동 문병철△구로디지털 신성교△평촌 정의상△호계동 정형석△김포대곶 최판동△김포통진 김진도△가좌공단 김홍석△검단산업단지 박성국△작전역 한인수△경안 김영석△곤지암 원일연△성남하이테크 유성대△오포 최중규△반월공단 곽기영△반월서 김국종△시화 정대진△시화공단 한남수△시화중앙 김유철△시흥 이지훈△평택 김효영△신평동 유택윤△동마산 정재훈△팔용동 허종복△양산 김주성△대구3공단 박철△대구유통단지 홍종문△청주 경규정△전주 김형관△하남공단 이재근◇개설준비위원장 <전보>△인천서부산단 길한섭△자카르타사무소 박경선△프놈펜사무소 현권익◇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대현 강봉석 고만성 곽기석 권만근 김동방 김두연 김이곤 김일두 김재학 김종건 김학필 김현철 김홍규 김홍근 문대호 박경숙 박상배 박연기 반운성 배은한 송병창 송윤석 양승호 유경열 유상열 이기창 이승곤 이영호 이옥경 이재광 이창윤 이혁주 임준혁 임형균 장재희 전태산 정관영 정규만 정동원 정상철 정은민 정의삼 정장호 조용길 조용문 조현동 조현조 최광진 최병수 최상욱 최영운 한상옥 현상수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충청영업본부 성의경<전보>△서울서부영업본부 손주형△서울동부영업본부 박철용
  • 동작구에 부는 ‘인사혁신 바람’

    서울 동작구에 인사 혁신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까지 능력에 따른 인사보다는 지연과 학연에 치우친 승진 등이 이뤄져 직원 간 화합을 해친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 동작구는 해당 부서장에게 팀장 인사권을 일임하고 핵심 사업을 추진할 직원은 리포트를 받아 뽑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능력과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사 실험을 하는 등 체질 바꾸기에 들어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부서장 추천제를 도입해 일자리 창출 담당 부서장에게 팀장 인사권을 준 점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1일 일자리경제과장의 희망 인사를 고스란히 반영해 소속 팀장 4명 전원을 새로 선발했다. 인사와 총무, 기획 등 ‘지원부서’ 중심의 조직을 ‘사업부서’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복선도 깔려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구청 내 요직으로 승진 코스였던 인사팀과 총무팀 등의 무게감을 줄이고 일자리와 복지 등 주민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부서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각종 사업에 적합하면서도 구석구석 잘 알고 있는, 의욕을 가진 직원을 선발하는 직위공모제도 실시한다. 앞으로 일자리와 복지 등 사업부서의 직원은 학력이나 성별, 출신지 등에 상관없이 관련 리포트를 제출받아 배치한다. 리포트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평가할 방침이다. 지난 2일 직원 게시판에는 장승배기 행정타운 조성과 관련해 ‘인재를 모집합니다’라는 글이 올랐다. 행정타운 추진 전략을 담은 리포트를 구청장이 직접 검토한다. 이달 안으로 5명을 선발한다. 또 ‘일하는 방식 개선 동아리’를 꾸려 하급 직원들이 업무 중 느끼는 불필요한 관행을 찾아내 개선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들 삶과 맞닿은 사업부서에 한층 힘을 실어 주고 직원들을 능력과 열정으로 평가하려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젊고 더 새로운 동작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변화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끝맺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밤 새운 붉은 물결… 잠 깨운 붉은 함성

    밤 새운 붉은 물결… 잠 깨운 붉은 함성

    전국이 또 한 번 붉게 타올랐다. 2014브라질월드컵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 러시아전이 열린 18일, 시민들은 새벽부터 승리를 기대하며 목청을 높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뿌리내린 거리응원전은 이번에도 전국의 광장과 도로 등에서 펼쳐졌다. 본지 새내기 기자인 이슬기·최선을 기자가 유쾌한 난장이 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만 8000여명(주최측 추산·경찰 추산 1만 8000명)의 ‘12번째 태극전사’들과 밤을 지새웠다. 무거운 눈꺼풀을 애써 추켜올리며 양볼을 찰싹 때렸다. 꼬박 4년, 옷장 구석에 처박혀 빛 볼 날을 기다린 붉은색 티셔츠는 잦은 회식으로 불어난 살 탓에 불편했다. 축구대표팀 공식응원단 ‘붉은악마’가 주도한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현장에서 러시아전을 기다리는 일은 강한 인내심이 필요했다. 18일 0시쯤 광화문광장에는 이미 3000명이 모여들었다. 약속이나 한 듯 빨간 옷을 갖춰 입은 시민들은 악마 뿔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삼지창 등을 든 채 자정부터 시작된 인디밴드 공연 등을 즐겼다. 현장에는 기말고사를 끝내자마자 달려온 대학생부터 유모차를 끌고 온 부부, 교복을 입고 온 중·고교생 등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다. 오전 1시, 대형스크린으로 우리와 같은 H조에 속한 벨기에-알제리전을 관람할 무렵 빗방울이 떨어졌다. 우산을 펴들거나 비옷을 꺼내 입는 시민도 있었지만 일부 청년들은 비를 맞으며 도리어 즐거워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도통 웃을 일 없었던 시민들은 오랜만에 긍정의 에너지를 공유하고 있었다. 거리응원 때마다 그렇듯 이번에도 광장은 기업들의 판촉 전쟁터로 변했다. 모바일 메신저용 게임을 내려받으면 뿔이 달린 머리띠를 줬고 한 유제품업체는 시민들에게 커피우유와 요구르트를 건네며 홍보하기에 바빴다. 무료 배포된 빨강 응원봉에는 맥주 상표가 또렷이 새겨져 있었다. 광화문광장 한쪽에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질까 봐 걱정하는 이들이 지키고 있었다. ‘벌써 잊으셨나요’라고 쓴 피켓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선 방한나(33·여)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뉴스를 보는 것조차 괴롭고 나도 잊고 싶었지만 진상 규명도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월드컵에 열광하는 걸 보니 벌써 잊은 건 아닌지 걱정돼 나왔다”고 말했다. 졸음을 겨우 참아가며 자정부터 버티기를 7시간. 결전의 시간이 오자 대형스크린에는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 대열을 갖춰선 태극전사들의 모습이 비쳤다. 호각 소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되자 시민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선수보다 더 긴장한 듯 보이는 응원객도 있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까지 동참하면서 광장은 점점 달아올랐다. 시민들은 우리 선수들이 공을 빼앗아 역습하거나 슈팅을 날릴 때마다 환호했고 위기의 순간에는 일제히 탄식을 내뱉었다. 모두가 감독이 돼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와 전략을 평가하기에 바빴다. 후반 23분, 교체투입된 이근호(29·상주 상무)가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자 광장은 용광로처럼 달아올랐다. 무박 2일 응원의 피로가 단박에 씻겨져 나갔다. 깜박 잠이 들었던 시민들도 터져 나온 함성에 용수철처럼 몸을 일으켜 함성을 내질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불과 6분 뒤 러시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가 동점골을 넣자 탄식이 터져 나왔다. 90분의 혈전은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쉬울 법도 했지만 시민들은 “생각보다 선전했다”며 태극전사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 또한 밤새 하나가 됐던 옆자리의 붉은악마들을 격려했다. 대학생 장승완(20)씨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워낙 부진해 걱정했는데 16강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면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음료수 캔과 비닐봉지 등을 치운 뒤 하나 둘 사무실과 학교, 집으로 흩어졌다. 타이완 유학생 안감(19)은 “밤샘 거리응원이 신기했고 한국인들의 단결력과 질서의식이 존경스러울 정도”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오랜만에 마음껏 소리지르며 응원전에 참여했던 기자도 졸린 눈을 비벼가며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공연리뷰] 19禁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공연리뷰] 19禁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국립창극단의 ‘변강쇠 점 찍고 옹녀’(7월 6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는 시작부터 세 가지 ‘실험’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째, 창극단 사상 최초로 ‘19금 창극’을 내세웠다. 둘째, 그동안 5회 정도에 그쳤던 공연 횟수를 23회로 늘려 최장기 공연이라는 승부수도 띄웠다. 셋째, 변강쇠가 아닌 옹녀를 중심에 두고 색녀 아닌 억척녀, 순정녀로 그를 그린다. 변강쇠와 옹녀라는 친밀한 캐릭터에 고전의 해학과 골계미를 현대에 맞게 입힌 연출력, 웃음을 자극하는 성적 코드가 맞물려 작품이 순항 중이다. 지난 11일 개막 이후 매회 관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고 남은 공연도 이미 절반가량 예매가 끝난 상태다. 창극단의 ‘판소리 일곱바탕 복원 시리즈’ 가운데 세 번째로 ‘변강쇠전’이 낙점된 데는 “후반부가 지리멸렬한 변강쇠전을 제대로 손봐 복원하고 싶었다”는 고선웅 연출의 의지가 작용했다. 그는 고전을 해체하고 다시 쌓아 올리면서 되새김질해 볼 의미와 통쾌한 재미를 함께 안겨주는 데 일가견이 있다. 그의 손길을 탄 극은 시작부터 줄줄이 초상을 치르는데도 객석에서는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온다. 특히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무장한 조연들은 극의 탄성을 높이는 주역들이다. 호색할매·이정표 장승(서정금), 옹녀와 변강쇠의 관계를 도리없이 구경해야 하는 청석골 남녀 장승(이영태, 나윤영), 대방장승 부부(허종열, 유수정) 등은 관객의 웃음보를 능수능란하게 풀었다 조였다 한다. 이야기 전개에 들어맞게 적재적소에 영리하게 배치된 음악들도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작창과 작곡을 맡은 한승석 중앙대 교수는 창부타령(경기), 장타령(구미) 등 각 지방 민요와 염불 ‘천수경’, 비나리, 최희준의 ‘하숙생’ 등 전통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면서도 우리 소리의 질감과 정서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의 레퍼토리로 굳히기 위해서는 2시간 40분이라는 공연 시간을 압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짜임새가 탄탄한 1부와 달리 2부는 상대적으로 밀도가 떨어진다. 캐릭터로만 친숙하고 정작 이야기에는 깜깜하던 이들에겐 ‘변강쇠전’을 다시 볼 기회다. 근대 판소리 이론가인 신재효(1812~1884) 선생이 사설로 정리한 판소리 여섯 바탕 가운데 하나였던 ‘변강쇠전’은 변강쇠와 옹녀가 서로의 은밀한 부분을 보며 부른 ‘기물가’(己物歌) 등이 외설적이라고 외면받았다. 하지만 극 속에 흐르는 기물가에는 남녀의 성기를 닭벼슬, 곶감, 쇠고삐 등 다양한 사물에 비유하는 문학성에 더해 조선 민초들이 품었던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까지 엿보인다. 마지막에 옹녀는 이렇게 당부한다. “(나와 우리 변 서방을) 부디 색골 남녀라 싸게 몰아치지 말고 천생연분으로 경계를 넘어 사랑하였구나 하고 저 후세까지 전해 주오.” 이는 작품이 관객에게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 2만~5만원. (02)2280-4114~6.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민선 6기 새 인물] 이창우 동작구청장 당선인

    [민선 6기 새 인물] 이창우 동작구청장 당선인

    “동작을 더 젊고 더 새롭게 바꿔 달라는 구민들의 염원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선 6기 서울 동작구청장에 당선된 지 일주일을 훌쩍 넘겼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다녀오고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느라 바쁘고 또 바빴다. 이창우 당선인은 선거 땐 그래도 서너 시간씩 눈을 붙였는데 당선 뒤에는 그럴 짬조차 낼 수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동작문화복지센터에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민선 6기 구상에 본격 돌입한 상태다.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욕구가 이번 선거 결과를 빚어냈다는 게 이 당선인의 분석이다. 일단 임기가 시작되면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직 문화의 변화가 최우선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행정 혁신을 이루는 등 새로운 공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하면 승진하고 좋은 보직을 맡을 수 있다는 원칙을 세우겠습니다. 구청이 건강해지고 생동감이 넘칠 거예요.” 동작구의 경우 강력 범죄 발생률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 만큼 안전 문제를 꼼꼼하게 챙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공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도시범죄 예방 및 안전시스템 구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터라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장기 프로젝트인 ‘두드림시티’에 대한 태스크포스(TF)도 꾸린다. 일방적인 인사 발령이 아니라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승배기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담은 리포트를 받아 디딤돌을 놓을 방침이다. “주민들과 함께 구청을 운영하는 게 꿈이에요. 그래서 내년 예산도 각 분야마다 이해 관계를 가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세우려고 합니다.” 1970년생으로 만 43세. 민선 6기 구청장 당선자 가운데 최연소다. 젊어도 너무 젊은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감이 넘쳐났다. “우려했던 분들도 이제는 어깨를 두드려주고 있어요. 변화를 원하는 구민들의 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동작에서는 다음 달 말 대형 정치 이벤트가 또 열린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다.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조짐이다. 이 당선인은 “오로지 구정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지역에서 헌신하고 봉사한 후보가 나와 주민 대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당선 축하 꽃다발을 한사코 사양했던 이 당선인은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직원 조례로 대신하기로 했다. 의전 관련 허례허식도 털어내고 있다. 동작구는 벌써 변화하고 있었다. 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사진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강서 쌍용 예가’ 최대 18% 할인 분양 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강서 쌍용 예가’(조감도) 152가구 가운데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 분양 가구를 최대 18% 할인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59.91㎡ 18가구, 84.90㎡ 123가구, 84.94㎡ 1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84.90㎡ 기준으로 최대 18% 할인(약 1억원)된 4억 2000만원대부터 공급되며 계약금 10%, 잔금 90% 조건에 발코니 확장은 무료다.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를 지정해 입주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에서 도보로 5분인 역세권에 있고 인근에 가양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080-021-0777. 新평면 3종 ‘에이스 카운티 용인’ 첫 적용 에이스건설은 중소형 신(新)평면 3종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현재 분양 중인 ‘에이스 카운티 용인’에 처음 적용한다. 새롭게 개발한 평면은 전용면적 64㎡, 74㎡, 84㎡A(평면도) 등으로 중소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전 타입에는 거실과 침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4베이를 도입해 가구 내 채광과 환기가 잘되도록 했다. 침실2와 침실3은 비내력벽을 적용해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통합 및 분리사용이 가능하고 전용 84㎡A는 별도의 알파룸(자투리 공간)까지 설계돼 자녀 공부방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평면이 적용되는 에이스 카운티 용인은 지하 2층~지상 8층, 혹은 15층 모두 9개 동, 430가구로 구성됐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1600-0031. ‘상도파크자이’ 471가구 중 95가구 공급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38~84㎡ 모두 471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로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다. 3층 이하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고 지하철 1, 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 내 있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1661-3289. ‘마곡 대방디엠씨티’ 오피스텔 1281실 대방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에서 ‘마곡지구 대방디엠씨티’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24~64㎡짜리 1281실이다. 투자상품으로 인기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룬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지하 1층 상가로 직접 연결되는 역사권 오피스텔이다. 마곡지구에는 LG그룹 계열사를 포함, 크고 작은 기업 50개 이상이 둥지를 튼다. 2016년 10월 입주예정. 1688-9970.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318가구 포스코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7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59~117㎡ 1458가구 가운데 84~117㎡ 3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높였고 100% 지하 주차와 전체 동 필로티(건축물 1층을 기둥만 세우고 비워둔 구조) 설계로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원이대로를 통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 내에 있어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입주일은 미정. 1644-6077.
  • [후보자 인터뷰] “은퇴자·창업자 위한 인생이모작 센터 건립”

    [후보자 인터뷰] “은퇴자·창업자 위한 인생이모작 센터 건립”

    “사람 사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이창우(44) 동작구청장 후보는 이번에 서울시 자치구청장 도전장을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가운데 가장 젊다. 정치 입문은 빨랐다. 18년 전인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실 문을 두드렸다. 당직자로 출발해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 실무요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을 거쳤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때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 일정기획팀장을 맡았다. 그는 노 대통령의 조언이 풀뿌리 정치에 뛰어든 계기였다고 되돌아봤다. 젊음은 자신의 장점 중 후순위로 돌린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며 배웠던 국정 운영의 리더십을 첫손에 꼽았다. 또 지역에서는 정치 신인과 다를 바 없어 빚진 일이 없다보니 깨끗하게 구정을 운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가 내세운 슬로건의 핵심은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사람을 강조하는 공약이 더 눈에 밟힌다고 했다. 은퇴자, 경력단절자 등 중·장년층이 경제적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센터 건립이 그 가운데 하나다. 이 후보는 오피스 타운도 없고, 상업 지역도 드문 동작의 발전 방안 가운데 하나로 ‘두(do)드림 시티’를 제시했다. 지리적으로 동작의 중심인 장승배기를 행정문화복합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25개 구청 가운데 가장 낡고 비좁은 구청 청사와 구의회, 수명이 다 돼서 2~3년 내에 재건축해야 하는 동작경찰서 등 관공서를 장승배기로 모으겠다는 것이다. “구청과 경찰서가 떠난 자리에는 새로운 문화 상업 복합시설을 유치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노량진 개발과 맞물려 시너지가 생길 것입니다.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되겠지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안전 문제와 관련해선 도시 환경 디자인을 바꿔 범죄 심리가 작용하지 않도록 만드는 기법인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티드)를 최우선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맘(mom) 편한 동작’을 만들겠다며 서울청소년중독예방센터와 영·유아 일시 안심보호센터 설립, 공립 보육시설 확대 등을 약속했다. “시민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정책을 알리고 검증받는 것은 힘들지만 무척 가치 있고 아름다운 길이라는 노 전 대통령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해요. 초등학교 때부터 살아온 동작에서 지금껏 배운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올바른 정책을 실현해보고 싶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박규호(한국전력공사 국내부사장)씨 부친상 15일 경북 상주 함창 중앙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54)541-8542 ●신명수(보성군 부군수)씨 장모상 16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62)231-8902 ●이진표(성산약품 부장)은실(LG전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장승훈(SPC그룹 홍보실 차장)씨 장인상 16일 서울 구로성심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067-1747 ●이권수(포스코 팀장)진수(아시아경제신문 국제부장)씨 모친상 16일 서울 한독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2)844-0444 ●박경실(파고다교육그룹·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씨 모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2227-7556 ●최승원(KBS청주방송총국 촬영기자)씨 장모상 16일 청주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43)279-0144 ●고수길(기호문화재연구원 이사장)씨 모친상 재용(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조사부장)씨 조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52 ●전국진(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주장건(전 세종호텔 대표이사)정한용(방송인)유봉인(재미 과학자)고명규(배화여대 교수)씨 장인상 박영애(순천향대 외국인교원담당관)씨 시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3 ●윤치원(한국야구위원회 기록위원)상원(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부친상 김은영(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마케팅팀 매니저)씨 시부상 1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30분 (031)787-1505 ●윤순기(하나은행 대전영업부 부장)씨 부친상 16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42)220-9973 ●이홍렬(제일치과 원장)씨 부친상 홍석기(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회장)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