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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경기일보, 법무부, 한양증권, IBK투자증권

    ■ 경기일보 △ 편집국장 이용성 △ 사업본부장 정일형 △ 문화체육부 부국장 황선학 △ 정치부장 최원재 △ 사회부 차장 박명호 △ 지역사회부(남양주 주재) 차장 하지은 △ 문화체육부 차장 정자연 △ 지역사회부 기자 박준상 △ 사회부 경기북부청 기자 정민훈 △ 지역사회부(안양 주재) 기자 여승구 △ 문화체육부 기자 권재민 김은진 △ 정치부 기자 김승수 손원태 △ 사회부 기자 장건 △ 문화체육부 기자 김경수 △ 지역사회부(용인 주재) 기자 김현수 △ 미디어본부 방송팀PD 민경찬 △ 마케팅사업 담당 국장 김연배 △ 광고부 부국장 차종호 △ 출판사업부 차장 김길성 △ 편집국 편집부 차장 이현경 △ 마케팅사업부 차장 이미숙 △ 출판사업부 차장 정미선 △ 사업부 1팀장 박세영 △ 사업부 2팀장 오세헌 △ 독자서비스부 차장 김선태 △ 사업부 1팀 사원 이현경 서수경 △ 사업부 2팀 사원 은자영 황지선 장시현 △ 출판사업부 사원 안현우 △ 광고부 사원 이세라 ■ 법무부 △ 서울보호관찰소장 황진규 ■ 한양증권 [승진] ◇ 본부장 △ 이광호 특수IB본부장 ◇ 상무 △ 이명옥 채권금융부 △ 유충식 송파RM센터 △ 김형수 주식파생운용부 △ 장정원 채권금융부 △ 김홍중 채권운용부 ◇ 이사 △ 고은현 채권부 △ 장승진 채권부 △ 최경연 복합금융부 ◇ 부장 △ 우종우 안산지점 △ 최광주 안산지점 △ 성정현 투자금융부 △ 오세원 부동산금융부 △ 정해동 특수금융부 △ 이시진 복합금융부 ◇ 차장 △ 김지홍 주식파생운용부 △ 최성찬 AI운용1부 △ 신정환 AI운용2부 △ 정요식 MS운용부 ◇ 과장 △ 최복례 종합금융부 △ 박경아 기업금융2부 △ 이수현 대기업구조화금융부 △ 원경섭 프로젝트금융부 △ 이성호 투자금융부 △ 박성준 부동산PF1부 △ 김지형 특수금융부 △ 심혁재 투자금융부 [전보] ◇ 센터장 △ 박형배 부동산PF센터장 ◇ 부서장 △ 이시승 부동산PF1부 △ 권순석 부동산PF2부 △ 박대영 부동산PF3부 △ 최서윤 대체투자부 △ 김연우 MS운용부 ■ IBK투자증권 [보임] ◇ 본부장 △ 디지털영업본부장 전장석 △ 자산관리본부장 이창섭 △ Coverage본부장 이학연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현진길 △ 감사본부장 박양수 ◇ 부장 △ 디지털전략부장 정재환 △ 디지털영업부장 이병준 △ 경영기획부장 유욱재 △ 투자분석부장 박옥희 ◇ 센터장 △ IBK WM센터 중계동 센터장 오혜란 ◇ 팀장 △ PIB팀장 김재호 △ 영업전략팀장 박정용 △ 영업관리팀장 이원형 △ 해외주식TFT 팀장 최광순 △ 구조화금융3팀장 강영호 △ Coverage1팀장 곽철수 △ 전문사모운용지원팀장 안성희 △ 업무개발팀장 김진아 [승진] ◇ 상무 △ Sales본부장 정낙원 △ 구조화금융본부장 최미혜 △ 감사본부장 박양수 ◇ 상무보 △ 인천센터장 손관 △ 종합금융2팀장 이민철 △ Coverage본부장 이학연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현진길 ◇ 이사 △ 영업부 장보경 △ 디지털영업본부장 전장석 △ 금융상품영업팀 문재경 △ 투자금융팀 정현우 △ 채권운용팀 김용희 △ 채권영업팀 배영인 △ 부동산금융1팀장 정철윤 △ 프로젝트금융2팀장 백낙권 △ 재경부장 이승택 ◇ 부장 △ 서초센터 김도연 △ 분당센터 김상훈 △ IBK WM센터 일산 센터장 김재경 △ IBK WM센터 중계동 센터장 오혜란 △ IBK WM센터 평촌 센터장 고병하 △ IBK WM센터 광주 박치연 △ 구조화금융3팀장 강영호 △ IT개발팀장 박현철 ◇ 차장 △ 분당센터 장현석 △ 인천센터 이창희 △ IBK WM센터 평촌 박성원 △ PIB팀장 김재호 △ 구조화금융3팀 신규원 △ 전문사모운용지원팀장 안성희 △ 고객자산운용1팀 김영란 △ 경영관리팀 조규석 △ 총무팀 한주형 △ 정보전략팀 김성욱 △ 리스크관리부 천정일 △ 심사부 김종현 △ 감사부 이상태
  • [인사]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 부사장 신규선임 △ 감사부문 신민철 ◇ 부장 보임 △ 경영지원부 김영곤 △ ESG경영부 김재영 △ 감사부 정규황 ◇ 부장대우 승진 △ 전략기획실 이기표 △ 시너지추진부 이정혁 △ 디지털혁신부 김국현 <우리은행> ◇ 지점장 승진 △ 강동구청 이재필 △ 관악구청 임학묵 △ 도봉구청 박소영 △ 동대문구청 김은숙 △ 동작구청 권세광 △ 마포구청 고명희 △ 서대문구청 김성진 △ 송파구청 김창범 △ 영등포구청 주효돈 △ 은평구청 김희운 △ 중구청 조성호 △ 중랑구청 안광열 △ 가좌공단 박재조 △ 송도스마트밸리 김성만 △ 연수동 김정현 △ 동두천 구용자 △ 모란역 최문창 △ 민락동 조영삼 △ 성남남부 문성미 △ 시흥배곧 유미영 △ 신장 김영대 △ 신중동역 김두영 △ 여주 이정록 △ 포천 황광영 △ 행신동 서성은 △ 노은 김인기 △ 대덕테크노밸리 김현균 △ 대덕특구 길준형 △ 카이스트 이운상 △ 서산 양희정 △ 세종조치원 김택회 △ 세종중앙 장진호 △ 아산테크노밸리 박병철 △ 동해 임광호 △ 속초 김삼성 △ 메트로시티 진호진 △ 반여동 윤성훈 △ 부곡동 박동철 △ 토곡 성수경 △ 하단동 이선화 △ 동울산 이정란 △ 통영 강시훈 △ LH진주혁신도시 장보원 △ 동산동 김태우 △ 성당동 황경원 △ 평리동 권영진 △ 경산 김정한 △ 안동 박성환 △ 영주 조진혁 △ 금남로 김훈 △ 군산나운동 장정선 △ 전북혁신도시 김강민 ◇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승진 △ 미래1 황기홍 △ 미래1 김희천 △ 미래1 안영대 △ 미래1 김연미 △ 미래2 정승원 △ 미래2 장충식 △ 미래2 김승일 △ 미래2 조종현 △ 미래2 배동호 ◇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승진 △ 명동 김광선 △ 상암DMC 강순구 △ 중부 황경현 △ 부평 오상균 △ 반월공단 정현숙 △ 병점 유철재 △ 시화공단 고재석 △ 야탑역 박대성 △ 오산 이재홍 △ 녹산공단 정성훈 △ 온천동 조군창 △ 양산 이광훈 ◇ 금융센터 지점장 승진 △ 강서 김영주 △ 둔촌역 김선아 △ 마곡역 신성애 △ 불광동 이수미 △ 서울디지털 김혜인 △ 아크로비스타 이현경 △ 아현동 황운영 △ 압구정동 박경옥 △ TCE강남 이희순 △ 공항 백명화 △ 분당미금역 김혜숙 △ 성남 박효숙 △ 신갈 최홍남 △ 일산중앙 명여옥 △ 엑스포 홍창표 △ 유성 윤준서 △ 천안 윤영숙 △ 원주 유선호 △ 마린시티 서주연 △ 포항POSCO[005490] 정동열 ◇ 부장대우 승진 △ 채널전략부 변재우 △ 디지털사업부 이상복 △ 연금사업부 조수진 △ 투자상품전략단 이정훈 △ 글로벌전략부 조남주 △ 투자금융부 김영종 △ 트레이딩부 김성열 △ IT전략부 성기호 △ 자산수탁부 서현범 △ 여신정책부 김성진 △ 대기업심사부 김대환 △ 대기업심사부 한경우 △ 글로벌IB심사부 이용우 △ 기업개선부 전현수 △ 리스크관리그룹 강기남 △ 브랜드ESG그룹 황선우 △ 전략기획부 정광 △ 소비자보호부 강주석 △ 자금세탁방지센터 윤원희 △ 검사실 이현주 △ 인도지역본부 이필복 ◇ 금융센터장 이동 △ 강서 김용식 △ 고덕 정승수 △ 광희동 정재우 △ 군자역 신재철 △ 노원 박준용 △ 동대문 노홍길 △ 동소문로 성병용 △ 둔촌역 마덕환 △ 마곡역 김동수 △ 명동 김을중 △ 문래동 정인재 △ 방배동 정재철 △ 불광동 임인수 △ 사당역 박용신 △ 삼성동 정진완 △ 상도동 정학구 △ 상암DMC 최병두 △ 서교중앙 서오영 △ 서울디지털 김태운 △ 서울스퀘어 이성국 △ 성수동 함병수 △ 세종로 조진오 △ 송파 이학조 △ 수서역 홍성진 △ 수유동 이혁종 △ 신도림동 임윤균 △ 신림역 박공환 △ 신정동 나규용 △ 신촌 이재영 △ 아크로비스타 박종인 △ 아현동 박형우 △ 압구정동 이해광 △ 양재남 박세용 △ 영등포중앙 전우호 △ 자양동 김진성 △ 잠실 임영미 △ 잠실역 하원정 △ 장한평 권진완 △ 종로4가 신영균 △ 중랑교 송유수 △ 중부 김용빈 △ 창동 김현관 △ 청량리중앙 박국재 △ 한남동 윤웅열 △ 남동공단 김형조 △ 만수동 권혁진 △ 부평 김상철 △ 인천항 조혁 △ 청라 김영민 △ 구리역 김상섭 △ 군포 김민수 △ 김포 이성혁 △ 동수원 송정준 △ 동탄중앙 오용석 △ 병점 조정찬 △ 부천 박미경 △ 부천내동 문인수 △ 분당미금역 최은희 △ 성남 김광섭 △ 수원 김병수 △ 수지 정평섭 △ 시화공단 이현 △ 신갈 최근관 △ 안양 정동일 △ 야탑역 송용섭 △ 양주 강우삼 △ 용인 최명환 △ 의정부 유영호 △ 일산 이문형 △ 일산중앙 이화용 △ 진접 김병택 △ 파주 유정근 △ 평촌 이관희 △ 하남 김규백 △ 하안동 조정준 △ 화정역 양진모 △ 유성 성열명 △ 삼성디스플레이 민복기 △ 천안 구찬회 △ 홍성 신범식 △ 오창 박한수 △ 원주 안재설 △ 녹산공단 서도영 △ 마린시티 정재훈 △ 부산 장세비 △ 부전동 이상후 △ 수영역 최성규 △ 온천동 안시현 △ 김해 민병원 △ 양산 전병조 △ 창원공단 김태안 △ 명덕 김재경 △ 성서 문형도 △ 신암동 장재선 △ 구미공단 이춘식 △ 상무 양보경 △ 광양POSCO 박병주 △ 군산 박영호 △ 전주 정기성 △ 제주 김영주 △ 가든파이브 김회종 △ 가락중앙 임경천 △ 강남교보타워 김성중 △ 강남대로 권태혁 △ 논현동 김도겸 △ 논현역 박신용 △ 마포 김홍규 △ 서교동 조운정 △ 서소문 홍광일 △ 서울시청 이대열 △ 선릉역 최태진 △ 신림로 박성봉 △ 신반포 강대현 △ 신사동 이재곤 △ 신압구정 박철호 △ 양재동 박선경 △ 양재중앙 이원재 △ 여의도 이정석 △ 역삼역 양대열 △ 연세 구효진 △ 을지로5가 이양범 △ 잠실나루역 이미경 △ 천호동 양동원 △ 청담동 이대열 △ 충정로 안부원 △ 테크노마트 이병규 △ 포이동 임동미 △ 합정동 이범용 △ 송도 소환영 △ 주안서 김용수 △ 경기광주 유기덕 △ 대화역 김정호 △ 분당 김태완 △ 삼성반도체 구본희 △ 송탄 김시환 △ 안산 정환진 △ 영통 박진철 △ 이천 김학신 △ 판교벤처밸리 신승일 △ 평택 김형주 △ 천안중앙 이원제 △ 모라동 이수근 △ 사상 박호영 △ 신평동 김정석 △ 창원 이정석 △ 대구혁신도시 배은희 △ 경주 이근섭 △ 하남공단 정진봉 △ 목포 변동혁 △ 여천 박본수 △ 한전빛가람 임동근 △ 공덕동효성(겸 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신동준 △ 신대방동농심(겸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상도 △ 여의도한화(겸 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박영철 △ 역전(겸 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윤상규 △ 장충남(겸 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정인호 △ 종로(겸 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조규대 △ 포스코(겸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신호원 △ 한강로(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정묵 △ 한화(겸 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영호 △ CJ(겸 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곽훈석 △ LG트윈타워(겸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영훈 △ 포스코타워송도(겸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필식 △ 코오롱타워(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최성필 △ 판교테크노밸리(겸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성병규 ◇ 지점장 이동 △ 가락남부 김정훈 △ 가산디지털밸리 이상규 △ 가양동 이서연 △ 강남 전상훈 △ 개봉동 이봉찬 △ 개포역 김승춘 △ 개포중앙 박종선 △ 광장동 전미라 △ 구로디지털밸리 양한진 △ 구의동 이기오 △ 구일 허진수 △ 길동역 김광년 △ 당산역 윤진영 △ 대치동 오태희 △ 대치북 최영준 △ 도곡렉슬 신진호 △ 도곡스위트 허준길 △ 도봉 이순우 △ 독립문 윤재호 △ 둔촌동 도현수 △ 뚝섬역 이현숙 △ 마곡나루역 서성웅 △ 마포중앙 박병덕 △ 명동역 김기천 △ 명일동 이은영 △ 반포역 문은희 △ 반포 김인영 △ 방배역 이무진 △ 방학동 박승호 △ 보라매 방기정 △ 봉천중앙 도미경 △ 북가좌동 장영태 △ 삼성로 황경아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최윤정 △ 서울대학교 채종수 △ 서울성모병원 김민정 △ 서초남 임대호 △ 서초로 박상철 △ 선릉중앙 차종엽 △ 신길동 김두한 △ 신설동 김희근 △ 신월북 명호찬 △ 신월중앙 김은경 △ 암사동 신상욱 △ 압구정역 김선 △ 약수역 이중엽 △ 양평동 홍승기 △ 오류동 길미선 △ 왕십리역 김희수 △ 우이동 정영희 △ 우장산역 김흥수 △ 워커힐 김해 △ 원효로 정원영 △ 응암동 김완수 △ 잠실본동 김동수 △ 장안북 김영철 △ 장위동 안은선 △ 재동 정미숙 △ 종로3가 한철진 △ 창동역 이형구 △ 청계7가 최호열 △ 청계8가 이희수 △ 청파동 김용찬 △ 하계동 이소연 △ 학동역 박상준 △ 화양동 박병태 △ TC프리미엄가산 김득수 △ TC프리미엄청담 박일건 △ 검단산단 이정현 △ 계양 차은영 △ 부평중앙 황한수 △ 산곡동 신충섭 △ 석남동 여인한 △ 고강동 정민우 △ 광명사거리역 전영일 △ 남양주 홍육희 △ 다산 구옥분 △ 동탄사랑 최영도 △ 동탄역 송금수 △ 동평택 임채영 △ 분당구미동 박지순 △ 비산동 김애자 △ 산본 고승원 △ 서판교 김광연 △ 서현동 김기환 △ 성남하이테크 고재경 △ 수리동 박은영 △ 수원역 이은영 △ 수지상현 김정심 △ 심곡동 정말순 △ 안산남 이맹호 △ 오리역 정찬모 △ 운정중앙 최영준 △ 위례 박노석 △ 의왕 황연자 △ 일산덕이 이형근 △ 일산풍동 박태현 △ 일산호수 문승재 △ 정자역 김병선 △ 죽전역 최윤정 △ 천천동 안정균 △ 토평 배연수 △ 판교역 김동경 △ 하남미사역 이성율 △ 화성남양 서송석 △ 대전북 최규창 △ 둔산 김은수 △ 아산 이창재 △ 천안신방동 손영만 △ 천안신부동 권오선 △ 서청주 남지태 △ 괴정동 김성홍 △ 대연동 김남수 △ 동래 정종오 △ 범일동 김현희 △ 부산부평동 조진웅 △ 용호동 정주한 △ 해운대중앙 안소현 △ 해운대 엄성희 △ 화명동 강경우 △ TC프리미엄부산 이순선 △ 동울산 이정란 △ 진영 박위영 △ 성서공단 도광현 △ 유통단지 이상석 △ 구미 최홍석 △ 포항중앙 이헌철 △ POSCO타운 박현주 △ 문흥동 강용원 △ 익산영등동 안미선 △ 전주송천동 정재현 △ 서귀포 한경훈 ◇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동 △ 본점1 김희동 △ 본점2 박규목 △ 본점2 김경숙 △ 본점2 허승원 △ 본점2 배덕주 △ 본점2 이준석 △ 삼성 이준구 △ 트윈타워 예희승 △ 트윈타워 정해영 △ 트윈타워 박경환 △ 강남 이상민 △ 중앙 김남곤 △ 중앙 최일문 △ 종로 한백수 △ 종로 김범상 △ 남대문 이용규 △ 남대문 정규석 △ 여의도 송승헌 △ 여의도 유재덕 △ 여의도 백혁 ◇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동 △ 신암동 원종수 ◇ 금융센터 지점장 이동 △ 공항 남중우 ◇ 본부 부서장 이동 △ 영업기획부 김동성 △ 영업추진부 이현주 △ 채널전략부 박제성 △ 고객센터 이정미 △ 연기금고객부 김태진 △ 수신업무센터 안차호 △ 중소기업고객부 정창화 △ 기업디지털솔루션부 김충훈 △ 혁신금융추진부 김인주 △ 외환업무센터 박영하 △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권동순 △ 제휴상품부 표충식 △ 신탁부 김홍익 △ 글로벌전략부 이상민 △ 글로벌업무지원부 정성욱 △ 프로젝트금융부 황병선 △ 글로벌IB금융부 김병규 △ 트레이딩부 상태현 △ HR전략부 김현주 △ 인재개발부 오우섭 △ 직원만족센터 김성길 △ 총무부 윤진호 △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 여신업무센터 오현석 △ 기업개선부 한세룡 △ 재무기획부 김지형 △ 회계부 나상철 △ 소비자지원부 강치헌 △ 자금세탁방지센터 김호상 ◇ 부장대우 이동 △ 영업기획부 김건우 △ 주택기금부 김용백 △ 중기업심사부 기상일 △ 검사실 양인호 △ 검사실 유호성 △ 검사실 박준영 △ 바레인 이동은 △ 싱가포르 이시영 △ 첸나이 고만석 △ 중국우리은행 이동희 △ 중국우리은행 장승욱 △ 중국우리은행 박정훈 △ 중국우리은행 정현기 △ 베트남우리은행 배태인 △ 인사부 정청락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전보△평가관리과장 김명신△포항지진 진상규명 및 피해구제 지원단 진상조사지원과장 한상열△4·16세월호참사 피해자지원 및 희생자추모사업 지원단 피해지원과장 최태용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특정금융거래정보활용지원단 총괄과장 최시복△정부청사관리본부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서정호 ■환경부 ◇과장급 전보△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 파견 이제훈△기후변화정책관실 탄소중립이행 TF 팀장 김상훈△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마재정 ■한국철도 ◇본사 본부·실·단장△안전경영본부장 조대식△광역철도본부장 김인호△감사실장 정구용△미래전략실장 김진준△고객마케팅단장 김양숙△차량기술단장 박무운△시설기술단장 배석복◇지역본부·관리단장△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 김광모△강원본부장 이용우△충북지역관리단장 김진호△전북본부장 차경수△광주전남본부장 장영철△대구경북본부장 신화섭△대구지역관리단장 차성열◇부속기관장△철도교통관제센터장 양덕희△연구원장 정정래△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유경종△대전철도차량정비단장 남시호△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 이재춘△고속전기사업단장 손명철 ■서울시설공단 △시설안전본부장 전용덕△교통사업본부장 이용노△감사실장 김태임△홍보실장 김주연△상가운영처장 정국진△추모시설운영처장 배응수△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장 류영민△돔경기장운영처장 박정우△청계천관리처장 김국헌△도로관리처장 이강윤△도로시설처장 박윤용△도로환경처장 유덕성△기술혁신센터(TF)장 차범진△공사감독1처장 한상학△공사감독2처장 한인수△상수도지원처장 이순형△주차시설운영처장 임근식△안전처장 김경수 ■이데일리 △디지털미디어센터장 겸 신사업추진실장 이성재△온라인총괄에디터 이정훈△매크로에디터 겸 사회부장 송길호△IT과학부장 김현아 ■우리금융그룹·우리은행 ◇자회사 대표이사△우리카드 김정기△아주캐피탈 박경훈△우리에프아이에스 김성종△우리금융경영연구소 최광해(연임)◇지주사 임원<수석부사장 승진>△업무총괄 이원덕 <부사장승진>△사업성장부문 이석태△브랜드부문 황규목△리스크관리부문 정석영<부사장 보임>△디지털/IT부문 노진호△경영지원부문 최동수<전무 승진>△전략부문 박종일△재무부문 이성욱△디지털추진단 황원철△준법감시인 우병권<상무 승진>△경영지원단 이종근<본부장 승진>△전략기획실 박해철△IR부 이정수△브랜드전략부 정찬호<본부장 보임>△시너지추진부 김건호△브랜드전략부 송태정△홍보실 김기린△자금세탁방지부 탁윤성◇우리은행 임원<집행부행장 승진>△IT그룹 김성종△브랜드ESG그룹 황규목△경영기획그룹 조병규△금융소비자보호그룹 이중호<집행부행장 보임>△여신지원그룹 박화재<집행부행장보 승진>△영업·디지털그룹 박완식△DT추진단 황원철△개인·기관그룹 김인식△기업그룹 신광춘△외환사업단 서동립△자산관리그룹 정연기△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글로벌그룹 김응철△IB그룹 이문석△자금시장그룹 강신국△경영지원그룹 강성모△리스크관리그룹 전상욱<집행부행장보 보임>△부동산금융단 김호정△정보보호그룹 고정현△준법감시인 김정록 ■쌍용양회 ◇쌍용양회△ESG경영위원장 이현준△전무 원용교 박진형△상무 백승명 이동관◇쌍용레미콘△상무보 최석재◇한국기초소재△상무 배상훈 ■한샘 ◇한샘△전무 김용하△상무 김수영 김홍광 김태욱 이승호 이창욱△이사 김근서 최봉규 오상우 이향호△이사대우 김만용 박원덕 이정목 김종훈 최태근 김경묵 이상훈 이수열◇한샘서비스원△이사 김광배 문영식 이헌관 ◇한샘넥서스△이사대우 이승준 ■DS투자증권 ◇부사장 승진△PF본부 윤중현◇상무 승진△채권금융본부 최인식△PF본부 이상구◇이사 승진△헤지펀드본부 윤영준△자본시장본부 배성환△경영지원본부 류소영 ■신동아건설 ◇전무△기획실 김세준△재경 이관형◇상무△건축영업 유경원◇상무보A△건축·기전·CS 김병수◇상무보B△정비사업 권태일△견적상품개발 김봉규△세종 2-4 P4 아파트 건설공사 김재욱△춘천 근화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공사 이수일△공모사업 정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박광재 박영만 안병준 이상혁 최석진 ■한미약품 ◇부사장 승진△서귀현◇전무 승진△권규찬△이영미◇이사 승진△김세권△하태희△배성민△김유리△채승일△김지영△한옥필△경대성△이정훈△손민아
  • 동작구, 25일부터 구청에 현장 선별진료소 운영

    동작구, 25일부터 구청에 현장 선별진료소 운영

     서울 동작구가 25일부터 노량진 일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구청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24일 동작구에 따르면 최근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동작구는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지난 23일 합동회의를 열었고,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선별진료소는 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로에 있는 동작구청 주차장에 설치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검사자가 늘어날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에는 워킹스루형 검체채취소 5개를 설치하고 채취인력 6명을 배치한다. 구는 주민 안내 및 신속한 검사지원을 위해 충분한 행정인력을 사전교육한 뒤 투입한다.  검사 대상은 노량진동 주민뿐 아니라 노량진 일대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식당, 카페 등 모든 시설의 이용자·운영자·종사자다. 검사비는 무료고, 결과는 다음 날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모현희 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노량진 일대 많은 주민들이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현장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최소한의 외출 및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청소,살균소독,공기청정 등 한꺼번에 처리... 청년창업가 국내 첫 다기능 전동차 개발

    청소,살균소독,공기청정 등 한꺼번에 처리... 청년창업가 국내 첫 다기능 전동차 개발

    실내 바닥 청소와 살균 소독, 공기청정 등 3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다기능 전동차((O2 CAR)’가 청년 창업가들에 의해 국내 처음 개발됐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부산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 미세먼지연구소 김민우(31) 대표,조선기자제 부품 생산업체인 DK 장승호(29) 대표, 철구조물 제작업체인 SNLE박재환 (26)연구원 등 선 ·후배 사이인 3명의 청년 창업가. 김 대표는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살균 소독과 바닥청소, 공기청정 등 3가지 복합 기능이 되면서 이동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는데 착안, 후배들과 함께 직접 제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의기 투합한 이들은 지난해 8월 제품 제작 설계에 들어가 1년여 만에 복합클린 청정시스템이 설치된 다기능 전동차 설계도를 만들었다. 이어 지난 9월 부산의 공기청정순환기 생산업체인 오투클린,소형전기자동차 생산업체 TOP IND, 살균소독제 생산업체 EFC 등을 찾아가 시제품 제작을 부탁했다. 오투클린 등 이들 회사 대표들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설계를 높이 평가해 손해를 감수하면서 시제품 전동차 제작에 참여하는 등 헌신적인 도움을 줬다. 다기능 전동차인 오투카의 장점은 초미세먼지인 PM 0.3까지도 집진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머브필터를 장착해 입자상 방사능까지 차단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필터에 차단돼 외부로 확산하지 않는다. 내장된 공기청정기 필터를 통과한 실내공기는 병원 클린룸 수준의 공기로 바뀌어 실내로 공급된다. 일반 공기청정기 필터보다 수명이 2배나 길다. 장착된 살균 소독제는 올해 5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 제거되는 시험성적서를 받았다.미국 FDA 살균소독제 등록도 마쳤으며,한국산업기술원에서 공기소독용 안전기준 적합증명도 받았다.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운행할 수 있으며, 일반 전동 청소차처럼 저속으로 운행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전 중에는 일정 시간에만 소독제를 분사해 살균소독을 한다. 김 대표는 “시제품인 오투카의 운행을 통해 미미한 점을 보완해 이르면 올해 안으로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다기능 전동차 공식 판매업체인 오투클린은 국내 판매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1일 부산진구 서면 지하상가 중앙 몰에서 오투클린 ,부산시설공단, 상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클린청정 시스템 (이동식 오투카) 기증식’이 열렸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공시생 애환 담긴 컵밥 먹고… 사육신 충절과 만나다

    공시생 애환 담긴 컵밥 먹고… 사육신 충절과 만나다

    서울의 ‘노량진’이라는 땅 이름은 짐작처럼 ‘한강’에서 비롯됐다. 오늘날의 이촌동과 노량진 사이 한강을 노들강이라 불렀는데, 노들의 뜻을 새겨 한자로 적은 것이 곧 노량이다. 백로가 뛰어놀던 징검다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여기에 조선 태종 14년(1414) 배가 건너는 나루가 생기면서 노량진이라는 이름이 태어났다고 역사는 적고 있다. 하지만 이제 노량진에서 한강을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신 노량진은 ‘학원의 거리’와 같은 말이 됐다. 서울신문과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이 함께하는 ‘2020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의 제23회 주제는 ‘노량진 산책’이다. 투어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노량진역에서 시작됐다. 노량진역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구름다리로 철길을 건너면 노량진수산시장이다. 수산시장 또한 노량진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분명 작지 않은 역할을 했다. 답사단은 노량진로 좌우로 학원가가 펼쳐진 역 건물 남쪽의 작은 광장에서 만났다. 노량진을 흔히 학원가라 부르지만 현장에서 둘러보면 그보다는 ‘학원산업’ 나아가 ‘교육산업’이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학원의 숲이라 할 만큼 온갖 학원이 들어선 가운데 역 건너편에 보이는 면접학원은 취업준비생이 마지막으로 거쳐 가는 학원일 것이다. 수험생이 먹고 자고 공부하는 생활의 현장인 만큼 ‘부대 산업’의 규모도 간단치 않아 보였다. 원룸텔과 스터디카페가 학원만큼이나 많고 피트니스센터도 적지 않다. 건강관리에 힘쓰는 수험생도 없지는 않겠지만 체력이 필수인 소방이나 경찰 공무원 지망생이 노량진에 그만큼 많다는 뜻이라고 한다.노량진 학원가는 주변의 기존 건물에 학원이 입주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옛 건물이 사라지는 대신 학원 전용의 대형 건물이 속속 들어서면서 분위기를 바꿔 나가고 있었다. 메가스터디타워 같은 새로운 개념의 수험생 편의시설이 생겨나고 있는 것도 트렌드인 듯싶다. 노량진역 광장에서도 바라보이는 장승배기로의 이 초대형 오피스텔 건물은 ‘신개념 복합교육문화공간’이다. 수험 생활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인 셈이다. 답사단은 복잡한 노량진역 광장을 벗어나 한강대교 쪽으로 노량진로를 걷는다. 곧 ‘대입재수정규반’ 안내판이 보이는 종로학원 노량진본원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오늘 산책길에 동행한 사람들은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수험생이나 취업준비생의 가족이다. 자신의 시험을 준비하다 머리를 식히러 나온 취업준비생일지도 모른다. 역사 선생님 출신으로 노량진 학원의 역사에도 해박한 엄태호 서울도시문화지도사의 설명을 듣는 모습이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노량진이 학원가로 떠오른 것은 재수학원의 양대 산맥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이 자리를 잡은 것과 맥을 같이한다. 두 학원은 1965년 종로구 인사동과 도렴동에서 각각 문을 열었다. 서울시 정책에 따라 중심가 학원을 분산시키는 과정에서 대성학원은 1975년 일찌감치 노량진 삼거리에 자리잡았고, 종로학원은 1979년 서울역 뒤편 중림동으로 이전한다. 2014년에는 중앙학원을 운영하는 하늘교육이 종로학원을 인수하는데, 지금의 종로학원 노량진본원은 바로 노량진 중앙학원이 있던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가 보여 주듯 한동안 노량진 재수학원의 패권은 대성학원이 쥐었는데, 2006년부터 메가스터디학원과 이투스학원이 들어서면서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노량진의 대세는 입시학원이 아니라 공무원학원이 된 듯하다. 공무원 임용고시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공단기학원은 노량진에만 분야별로 10관까지 있다고 한다. 종로학원에서 조금 더 동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길 건너편에 컵밥 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컵밥은 수험생 뷔페와 함께 노량진을 대표하는 먹거리다. 엄 지도사는 컵밥의 삼대 요소는 삼겹살과 햄, 치즈라고 설명한다. 수험생에게 필요한 고열량 식재료다. 하지만 컵밥도, 뷔페도 갈수록 손님이 줄어든다고 한다. 노량진수산시장 삼거리에서 건너편을 바라보면 골목 안에 고려직업전문학교가 있다. ‘밑줄 쫙’으로 유명한 국어 스타 강사 서한샘의 한샘학원이 있던 자리다. 단과 전문이었던 한샘학원은 그러나 인터넷 강의에 밀리며 지난해 결국 문을 닫았다.노량진119안전센터를 지나면 학원의 거리가 막을 내리고 역사의 거리가 시작된다. 왼쪽으로 사육신역사공원이 나타난다. 수양대군이 1455년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왕좌에 오른 계유정난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듬해 성삼문·박팽년·하위지·이개·유응부·유성원 등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능지처참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여섯 사람을 흔히 사육신이라고 부른다. 시신은 한강변 새남터에 버려지는데,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이 수습한 뒤 한강 너머에 무덤을 만든 것이 사육신 무덤의 시초가 됐다고 한다. 애초에는 성삼문과 그의 아버지 성승, 박팽년·이개·유응부의 다섯 무덤이 있었다고 하나 성승의 무덤은 임진왜란 과정에서 사라졌다. 이후 서울시가 1977년 사육신 무덤을 정비하면서 유성원·하위지의 무덤과 김문기의 가묘를 추가해 오늘에 이르렀다. 사육신이라는 표현은 역시 생육신의 한 사람인 남효온이 처음 썼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날 사육신의 무덤은 사실상 ‘사칠신’의 무덤이 됐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육신 무덤은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다만 일 년 중 여의도 불꽃축제가 있는 하루만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불꽃축제마저 열리지 않았다. 이제는 충절을 기리는 공간이기보다 불꽃놀이의 ‘핫스폿’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수양대군, 곧 세조를 버리고 단종을 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의로운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사육신 무덤을 찾으면 이런 생각이 들까. 아니, 이런 생각을 하며 아예 사육신 무덤을 찾지 않는 것은 아닐까. 물론 후손들은 다를 것이다. 사육신 무덤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이 아니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었다. 역시 단종복위운동과 관련된 경북 영주의 금성대군 신단이 사적인 것과 비교해도 무언가 그 과정에 곡절이 있을 것만 같다. 물론 국가지정문화재이면 더 중요하고 지방문화재라고 덜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육신 무덤에서 한강이 보이지 않게 가로막는 고층아파트를 보면서 사적으로 지정됐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적이라면 관련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이렇게 가까이에 고층건물이 들어서 경관과 시야를 훼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육신역사공원에서 아파트 옆으로 난 샛길을 따라 한강 방향으로 내려가면 노들나루공원이다. 노량진정수장이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 그 역사는 19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이제는 인조잔디구장, 풋살장, 씨름장, 족구장, 자전거연습장, 체력단련시설, 야외무대로 꾸며졌다. 남쪽으로 길을 건너 용양봉저정으로 간다. 정조가 1795년 수원의 화성행궁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연 내용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정조는 당시 한강에 배다리를 만들어 건넜는데, 용양봉저정은 바로 오가는 길에 점심을 먹으며 쉬어 갔던 행궁의 일부분이다. 용양봉저정에 오르면 용산 방향으로 곧게 뻗은 한강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야를 가로막던 주민센터를 최근 헐어 내고 공원을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그 아래 한강대교 남단교차로 사거리에는 ‘주교사 터’ 표석도 보인다. 이름 그대로 배다리 설치를 주도한 관청이 있었다.북쪽으로 노들로를 건너면 한강변을 따라 동쪽으로 이어지는 작은 오솔길이 보인다. 이 오솔길을 심훈공원 혹은 효사정문학공원이라고 부른다.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1901~1936)은 언덕 너머 흑석동 출신이다. 그는 ‘그날이 오면’처럼 역사에 남을 작품을 남긴 뛰어난 시인이기도 했는데, 이 오솔길을 걸으면 심훈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처의 꽂아넣는 스트라익은 수척의 폭탄… 배트로 갈겨친 히트는 수뢰의 포환…’ 개인적으로 ‘야구’(1929)라는 시에 눈길이 갔다. 오솔길 끝에 효사정이 있다. 세종 시대 한성부윤을 지낸 노한(1376~1443)의 별서였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했던 곳에 정자를 짓고 부모님을 그리워했다. 그래서 이름부터 효를 생각하는 정자가 됐나 보다. 이곳에 닿으니 사육신 무덤에서 효사정에 이르는 길을 포함한 일대 둘레길을 동작충효길이라 부르는 이유도 알 것 같다. 효사정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풍광은 한마디로 장쾌하다. 이것만으로도 효사정에 오를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효사정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흑석동이다. 이곳에서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중앙대 교정으로 가는 길 중간에 심훈의 생가터가 있다. 심훈생가의 표석은 새로 지은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 끝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나타나는 천주교 흑석동성당 마당에 있다. 심훈의 생가는 마흔 칸짜리 저택이었다고 하는데, 오늘날의 성당 터가 대부분 그의 집터는 아닌지 모르겠다.중앙대 중앙도서관은 1959년 지은 서울미래유산이지만 유리 재질의 커튼월로 장식한 겉모습이 매우 현대적이다. 김인철 중앙대 교수의 설계로 2009년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김 교수는 그 과정에서 바닥에 고무판을 붙여 달라는 학생들의 요구가 많아 놀랐다고 한다. 하이힐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였는데, 김 교수는 “수도원보다 더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어 아예 소리 나는 신발을 신고 들어올 엄두를 못 내게 해야겠다 싶었다”고 회고한다. 물론 농반진반이다. 글 서동철 서울신문 논설위원 사진 김학영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 다음 일정 - 제24회 추억의 극장가 ●출발 일시 11월 14일(토) 오전 10시 ●신청(무료)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 (futureheritage.seoul.go.kr) ●문의 서울도시문화연구원(www.suci.kr)
  • MBN 초유의 ‘블랙아웃’ 결국 소송 가나 “법적대응 방안 마련”

    MBN 초유의 ‘블랙아웃’ 결국 소송 가나 “법적대응 방안 마련”

    “방송 중단 피해 고려해 법적 대응 등종합적인 방안 마련하겠다”MBN은 방송통신위원회가 6개월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해 법적 대응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BN은 이날 방통위 결정이 알려진 이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사죄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방송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송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 법적 대응 등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방통위 결정대로 6개월 영업정지가 실행된다면 하루 평균 900만 가구의 시청권이 제한되고 프로그램 제작에 종사하는 3200여명이 고용 불안을 겪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900여명의 MBN 주주가 피해를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MBN 측은 장승준 MBN 사장이 전날 경영에서 물러나고 대국민 사과를 한 사실과 함께 “건강한 경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계시스템을 개선하고 독립적인 감사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경영 투명성 확보 장치를 강화했다”며 그동안 행해 온 내부적 개선 노력을 설명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N 지부는 방통위의 처분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고개를 숙였다. 노조는 이날 방통위 결정이 알려진 직후 성명을 내고 “사측이 저지른 불법을 엄중하게 처벌하되, MBN에 직·간접적으로 고용된 수많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고려한 현실적인 결정으로 이해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그러면서도 “6개월 영업정지가 시행된다면 그 자체도 방송사로서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며 “다음 달부터는 정기 재승인 절차도 시작된다. 이 또한 순조롭게 넘어가기 어려운 과정이다.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인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처분을 MBN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행정처분으로 인한 피해가 얼마가 발생하든 이는 전적으로 경영진의 책임”이라며 “행정소송을 통해 처분을 미루고 수위를 낮추는 것도 능사는 아니다. 소송이 끝나면 피해를 감수하는 것은 미래세대의 직원들”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MBN을 정상화하기 위한 비상대책기구 마련을 촉구하며 “내부에 있던 제왕적 권력을 제한하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언론사로 거듭나는 것만이 MBN의 살길”이라고 덧붙였다. MBN은 승인 취소는 면했지만, 유예기간(6개월)이 지나면 6개월간 업무를 전면 중단해야 해 존폐를 논해야 할 정도로 큰 손실이 예상된다. 회사는 징계 기간 ‘컬러바’만 송출해야 한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나의 위험한 아내’ 같은 드라마와 ‘로또싱어’ 등 예능은 물론 뉴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MBN은 9년 전 보도전문채널에서 종편으로 전환 출범하면서 은행에서 600억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를 빌려 대출받아 종편 최소 자본금 요건인 3000억원을 채웠다가 벌금 2억원을 선고받았다. 무리한 종편 전환을 위해 불법으로 충당한 수백억 원의 자본금을 다시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벌금에, 영업정지로 인한 손실까지 더하면 징계 후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때문에 MBN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처럼 가처분 등 소송전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자본금 불법충당‘ MBN 6개월 업무정지…승인취소는 모면

    ‘자본금 불법충당‘ MBN 6개월 업무정지…승인취소는 모면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방송 승인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종합편성채널 MBN이 6개월 업무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방송법을 위반한 MBN에 대해 6개월 업무정지 및 이 기간에 방송 전부를 중지하는 내용의 행정처분을 의결했다. 다만 통보 시점으로부터 6개월간 처분 유예기간을 줬다. 또한 방통위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 MBN과 대표자 등에 대해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전국 단위의 종합 방송사에 대해 6개월 업무정지를 의결한 것은 2011년 종합편성채널 출범 이후 처음이다. 앞서 MBN은 2011년 종편 승인 과정에서 최소 자본금 3000억원을 채우기 위해 임직원 명의로 556억원을 빌려 자본금을 차명 납입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분식회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올해 7월 주요 경영진과 법인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의 재승인 과정에도 이를 숨긴채 방송 승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방통위는 이날 “국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언론기관이면서 사회의 불법행위나 비리 등을 고발하고 감시해야 할 의무가 있는 방송사업자임에도 불법행위를 저지른 점에 대해 방송법령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면서 “1995년부터 약 26년간 방송사업을 해온 점, 협력업체와 시청자의 피해, 고용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승인취소 처분을 업무정지 6개월의 처분으로 감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송법에 따르면 방송사가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이나 재승인을 얻었을 때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 행정처분에 앞서 지난 28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최초 승인시에는 (불법 행위를) 알지 못했다”며 “시청자나 MBN 직원을 고려해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장승준 MBN 사장 역시 행정처분을 하루 앞두고 자진 사퇴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MBN 장승준 사장, 행정처분 하루 앞두고 사퇴

    MBN 장승준 사장, 행정처분 하루 앞두고 사퇴

    MBN 장승준 사장이 종합편성채널 출범 당시 불법 자본금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MBN은 29일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머리 숙여 국민 앞에 사과드린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장승준 사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MBN은 “2011년 종편 승인을 위한 자본금 모집 과정에서 직원 명의 차명 납입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며 “공공성을 생명으로 하는 방송사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그동안 MBN을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민의 사랑받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앞서 MBN은 2011년 종편 승인 기준에 맞추기 위해 납입 자본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약 550억원을 은행에서 차명 대출받은 뒤, 임직원 명의로 회사 주식을 사게 하는 등 회계 부정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지난 7월 1심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유상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 류호길 MBN 공동대표 등 경영진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장대환 매경 회장의 아들인 장승준 대표도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지난 9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MBN의 사과는 30일 방송통신위원회의 행정처분을 하루 앞두고 나왔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방통위의 재승인 결정 전 불법 자본금 문제로 방통위가 영업 정지 처분 등 중징계를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승인 취소까지 촉구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N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장 사장 사퇴는 늦은 감이 있지만 당연한 조치”라며 “MBN 개혁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영진의 일방적 행위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재발방지 장치의 마련도 시급하다”며 “하루빨리 경영 혁신을 위한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노사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경영진 퇴진을 촉구하며 지난 9월 9일부터 이어 온 1인 시위를 마무리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13살의 유관순 열사는 어떤 모습?…100년 전 사진 속 인물에 관심

    13살의 유관순 열사는 어떤 모습?…100년 전 사진 속 인물에 관심

    “100여년 전 사진 속에 어린 유관순 열사?”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이 28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충남인의 100년 전 생활상’ 특별 사진전에 공주 영명학교 사진도 있어 유 열사가 섞여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전은 임연철 박사가 ‘이야기 사애리시’를 집필하면서 지난해 미국 드루대 감리교 문서보관소를 찾아 문서 사진을 직접 촬영한 것과 원본 스캔 디지털 사진 등 120장으로 꾸며졌다.사애리시(1871~1972) 여사는 1900년부터 39년 간 공주 등 충남에서 활동한 캐나다 출신 감리교 선교사로 천안에서 유 열사를 만나 영명학교 입학을 주선하고 이화학당으로 편입시킨 인물로 알려졌다. 문제의 사진은 1915년 7월 영명학교에서 교사와 여학생들을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외국인 여성이 사애리시다. 임 박사는 “사진 원본 뒷면에 ‘사애리시’라고 써 있다”고 했다. 천안에서 태어난 유 열사가 영명학교에 입학한 해는 13세 때인 1914년으로 사진 촬영 때 유 열사는 이곳을 2년째 다니던 해다. 이용환 영명고 교장은 “사애리시 여사와 남편 로버트 샤프 부부가 당시 선교사 숙소로 쓰던 5개 동 건물 중 2개에 남녀유별한 때여서 ‘명설남학당’과 ‘명선여학당’을 따로 열었는데 나중에 영명학교로 통합됐다”고 말했다. 사애리시 여사는 당시 영명학교 등에서 영어를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열사는 2년 동안 영명학교를 다니다가 1916년 이화학당 3학년에 편입한다.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장은 “1915년은 일반인이 사진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시기로 학교 단체사진 촬영 때는 전원이 참가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그 해는 마침 유 열사가 재학하며 교내 기숙사 생활을 해 단체사진 속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전문가를 통해 수형복 입은 유 열사의 얼굴과 사진 속 특정 학생 얼굴을 대조해보니 유 열사로 추정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답변을 얻었지만 10대 때는 얼굴과 체형 변화가 커 단정할 수 없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연구진을 드루대에 보내 유 열사 사진을 추가로 찾고, 과학적 비교 연구를 통해 유 열사를 특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2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는 1919년 공주 정월대보름 행사, 마을 입구 장승·솟대·서낭당, 굿하는 모습, 공주에 있던 옛 충남도청 정문 ‘금남루’,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볍씨 뿌리는 농민, 새참 먹는 농민 등 각종 옛 모습이 담겨 흥미롭다.공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서낭당나무와 돌장승/장재민 · 고용/니르거라즈 라이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서낭당나무와 돌장승/장재민 · 고용/니르거라즈 라이

    고용/니르거라즈 라이 나는 어느 회사의 직원입니다우리 사장님은 이 도시에서 수많은굶주림과 결핍의 신입니다 어느 날 사장님께 말했지요사장님 당신은 내 굶주림의 신이시며내 삶은 당신의 은덕입니다그래서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요휴가를 주세요 사장님이 말씀하셨어요내 덕분에 너는 오래 살 거야이번에는 일이 많다내년에 생일을 잘 보내도록 해라나는 네라고 말했어요 어느 날 다시 사장님께 부탁을 했지요사장님 당신은 굶주림의 신이십니다 당신의 자비로 집을 꾸며 주세요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저에게 휴가를 주세요 사장님이 말씀하셨어요좋은 날들은 또 올 거야이번에는 일이 많다다른 길일에 결혼하도록 해라나는 다시 네라고 말했어요 하루는 삶에 너무도 지쳐서내가 말했어요사장님 당신은 내 굶주림과 결핍을 해결해 주셨어요당신에게 감사드려요이번에는 나를 죽게 해 주세요 사장님이 말씀하셨어요알았어 오늘은 일이 너무 많으니그 일들을 모두 끝내도록 해라그리고 내일 죽으렴! 이주 노동자의 삶을 다룬 이 시 읽을수록 부끄럽다. 불과 사오십 년 전 한국인들 또한 사우디로 이라크로 리비아로 서독의 광산 노동자로 팔려 나갔다. 19세기 말, 20세기 초에는 하와이나 멕시코의 사탕수수밭으로 팔려 나가기도 했다. 지난 시기의 한국인들이 그러했듯 이주 노동자들 또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자 나선 선구자들이기도 하다. 그들을 만나면 손을 잡고 “감사해요” 따뜻한 한마디를 하자. 우리의 지난날에 대한 예의이기도 할 것이다. 곽재구 시인
  • 임창열 경기도의원, 구리상담소에서 아프지마 청춘챌린지 동참

    임창열 경기도의원, 구리상담소에서 아프지마 청춘챌린지 동참

    경기도의회 임창열 도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2)은 7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에 동참해 대한민국 모든 청년에게 용기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는 치열한 경쟁과 비교 속에서 움츠러든 청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청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8월4일부터 진행 중인 경기도 청년생명사랑 캠페인이다. ‘아프지마, 청춘이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청년응원 메시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참여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창열 도의원은 김재현 구리시장애인복지관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주자로 임연옥 구리시 부의장, 양경애 시의원, 장승희 시의원을 지목했다. 임창열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에 시달리지라도, 존재만으로 빛나는 청년들이 불투명한 미래, 치열한 경쟁과 비교 속에서 움츠러들지말고 스스로를 빛낼 수 있는 삶을 만들기 바란다”며 “경기도는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실행하며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탈북자 신상공개는 신중해야 한다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한국으로 망명한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15개월간 숨겨 온 정보 당국이 그제 국회 정보위원회에 유선 보고했다. 북한의 대사급 인사가 탈북한 건 1997년 장승길 주이집트 대사가 미국으로 망명한 후 21년 만이라고 할 정도로 파장이 클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현 정부가 15개월 동안 조 전 대사의 남한행에 대해 비밀로 부친 것은 남북화해 협력 기조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북에 강제 송환된 딸의 안위 문제가 여러모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더 정확할 수 있다. 그동안 그를 둘러싸고 제3국 망명설 등 미확인 보도가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한국을 선택했고 현 정부가 그의 망명을 허용하고 비공개에 부친 것은 탈북자의 인권이나 안위를 고려할 때 합당한 조처로 볼 수 있다.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 출신인 태영호(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입장문을 내 “북한에 친혈육과 자식을 두고 온 북한 외교관들에게 본인들의 소식 공개는 그 혈육과 자식의 운명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인도적 사안”이라며 신상 공개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탈북자나 그 가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면 당사자와 가족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는다. 탈북 외교관이 다른 국가에서 조용히 체류하면 북측은 이들을 실종처리하지만, 한국으로 망명하면 배신자나 변절자로 규정하고, 북에 남은 가족들이 박해를 받게 된다. “딸을 북에 두고 온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려 언론이 집중조명과 노출을 자제해야 한다”는 태 의원의 당부는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과거 정권에서 남북 모두 탈북자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지금은 과거 탈북자들이 강제로 기자회견장으로 내몰렸던 상황과 비교할 수 없지만, 신상 공개가 당사자에겐 치명타가 된다는 점을 늘 유의할 필요가 있다. 조 전 대사의 한국 망명 사실은 언론 보도로 공개됐지만, 탈북자의 신상공개는 인권과 생명을 중시한다는 원칙에서 다뤄져야 한다. 이번 공개에 정치적 고의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외교관들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외교관들

    북한 고위급 인사의 탈북은 1990년대 초 구소련 붕괴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련 해체로 사회주의 체제의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된 데다 식량난과 에너지난, 경제난 등이 겹친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를 보내면서 탈북이 줄을 이었다.1994년 탈북한 조명철 김일성대 박사와 3년 뒤 귀순한 황장엽 전 노동당 국제담당비서의 탈북이 대표적인 예다. 북한 최고 대학인 김일성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조 박사는 1994년 귀순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 사실을 알려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탈북인 의원 1호로 활동했다. 황 전 비서의 탈북 소식은 한반도 주변 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김일성 유일통치체제의 핵심인 ‘주체사상’의 설계자이자 조선 최고인민회의 의장까지 지낸 지도급 인사가 탈북하자 국제사회의 시선이 모두 그에게 쏠렸다. 당시 그는 탈북 이유에 대해 “조국의 체제에 의분을 느껴 변혁을 도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북한 고위급 탈북민 중에는 2016년 주영국 북한 공사로 근무하다 탈북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이번에 귀순이 확인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처럼 외교관들의 사례가 많은 편이다. 외국 생활을 오래한 탓에 북한의 실체를 잘 알고 있으며 탈북 기회도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외교관의 탈북을 막기 위해 자녀는 평양에 두고 부부만 출국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지 장치를 마련해 뒀지만 탈북을 근절하진 못했다. 대표적으로 1991년 고영환 주콩고 북한대사관 1등 서기관, 1996년 현성일 주잠비아 북한대사관 서기관, 1997년 장승길 주이집트 북한 대사, 2000년 홍순경 주태국 대사관 과학기술참사관 등의 탈북 사례가 있다. 이 외에도 정부가 공식 확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중앙부처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정찰총국 등 다양한 북한 기관 소속의 간부들이 다수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조성길 北 고위 외교관, 한국 택했다

    조성길 北 고위 외교관, 한국 택했다

    2018년 11월 종적을 감추었던 북한의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이미 1년여 전 한국에 입국해 정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97년 황장엽 전 노동당 국제비서 이후 최고위급의 한국행이다. 남북 경색 국면에서 북한 고위급의 귀순 사실이 알려지면서 향후 남북 관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아울러 서해상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북한 고위급의 귀순 사실을 1년 넘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도 논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한 의원은 6일 “조 전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제3국을 거쳐 국내에 들어와 있다”며 “가족도 함께 입국했다”고 밝혔다. 다만 어떤 경로를 거쳐 한국에 들어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도 페이스북에 “조 전 대사대리는 지난해 7월 한국에 입국해서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조 전 대사대리는 같은 외교관 출신으로 2016년 귀순한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공사(현 국회의원)보다 직급이 높다. 대사급 인사가 탈북한 것은 1997년 장승길 주이집트 북한 대사가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 21년 만이다. 주이탈리아 대사관은 식량 지원을 다루는 식량농업기구(FAO)를 맡고 있어 북한에서는 중요한 재외공관으로 뽑힌다. 이에 북한 외무성에서도 성분이 좋고 실력을 인정받은 엘리트들만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대사대리는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며 문정남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가 유엔 대북 제재의 여파로 추방된 이후 대리직을 맡을 정도로 실무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대사대리는 임무 수행 중이던 2018년 11월 부인과 산책을 나간 뒤 잠적해 최근까지도 행방이 묘연했다. 한때 외신 등에서는 조 전 대사대리 부부가 이탈리아 당국의 보호를 받으며 망명을 기다리고 있다거나 이미 미국, 영국으로 건너갔다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단 조 전 대사대리의 미성년자 딸은 북한으로 송환됐다고 지난해 2월 이탈리아 외교부가 공개한 바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잠적 北 조성길 전 이탈리아 대사대리 한국 정착 확인

    잠적 北 조성길 전 이탈리아 대사대리 한국 정착 확인

    2018년 11월 종적을 감추었던 북한의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이미 1년여 전 한국에 입국해 정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황장엽 전 노동당 국제비서 이후 대사급 이상 북한 고위급의 첫 한국행이다. 남북 관계가 경색 국면을 이어 가는 가운데 조 전 대사의 귀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반도 정세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한 의원은 6일 “조 전 대사가 지난해 7월 제3국을 거쳐 국내에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 조 전 대사의 가족도 함께 귀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조 전 대사와 가족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한국에 들어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도 페이스북에 “조 전 대사는 지난해 7월 한국에 입국해서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조 전 대사는 같은 외교관 출신으로 2016년 주영국 북한 공사로 있다가 탈북해 국회의원이 된 태영호 의원보다 급이 높다. 대사급 인사 중에는 1997년 장승길 주이집트 북한 대사가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 20여년 만에 확인된 탈북이다. 또 2011년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처음 있는 북한 재외공관장의 탈북이기도 하다. 주이탈리아 대사관은 유엔의 식량 지원 문제를 다루는 식량농업기구(FAO)를 담당하고 있어 북한 외교에서는 중요한 공관으로 뽑힌다. 이 때문에 북한 외무성에서도 성분이 좋고 실력을 인정받은 엘리트들만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대사는 이탈리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며 유엔 대북 제재의 여파로 문정남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가 추방당한 뒤 대리 업무를 맡을 정도로 실무 능력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대사는 대사대리 임무 수행 중이던 2018년 11월 잠적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한때 외신 등에서는 조 전 대사가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 당국의 보호를 받으며 망명을 기다리고 있다거나 이미 미국 또는 영국으로 건너갔다는 추측성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북한으로 다시 송환됐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으나 이탈리아를 포함한 각국 당국에서는 관련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았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통일부, 매일경제신문, MBN

    ■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국장급) 신규임용 △ 재해보상정책관 김정민 ■ 통일부 ◇ 서기관 승진 △ 코로나19긴급대응반 서기관 진충모 ■ 매일경제신문 ◇ 사장·임원 △ 장승준 매일경제신문·MBN 대표이사 사장 △ 주필 전무이사 손현덕 △ 편집담당 겸 세지포 총괄 전무이사 서양원 △ 기획실장 겸 디지털 전략실장 이사대우 김정욱 ◇ 국장 승진 △ 편집국장 김명수 ◇ 국장대우 승진 △ 공무국장직대 이우형 △ PM실장직대 이정원 △ 독자국장직대 유진평 △ 광고국 관리부장 구홍현 ◇ 부국장 승진 △ 논설실장 직대 최경선 ◇ 부국장대우 승진 △ 월간국 국차장 김주영 △ 편집국 산업부장 겸 지식부장 이진우 △ 주간국장직대 임상균 △ 공무국 윤전1부 송희성 △ 공무국 윤전 3부장 배고원 ◇ 전보 △ 편집국 교열부장 정용환 △ 편집국 편집부장직대 정일영 △ 논설실 논설위원 김인수 △ 증권부장직대 황인혁 △ 모바일부장직대 송성훈 △ 디지털콘텐츠부장직대 황형규 △ 편집국 사진부장직대 김재훈 ◇ 부장대우 승진 △ 편집국 국제부 영문뉴스팀장 장용승 △ 편집국 경제부 이진명 △ 편집국 문화스포츠부 전지현 △ 편집국 정치전문기자 이상훈 △ 편집국 오피니언부장 겸 조사부장직대 노원명 △ 공무국 윤전1부 김경훈 ■ MBN ◇ 이사대우 승진 △ 보도본부장 위정환 ◇ 국장 승진 △ 보도국장 최은수 ◇ 국차장 승진 △ 보도국차장 겸 사회1부장 장광익 ◇ 국장대우 승진 △ 제작본부 제작국장직대 정해상 △ 논설실장직대 정운갑 ◇ 부국장대우 승진 △ 경영지원국장직대 이춘기 ◇ 부장 승진 △ 보도국 문화스포츠부장 이성수 △ 보도국 사회2부장 김형오 ◇ 부장대우 승진 △ 보도국 산업부 부장대우 이상범 △ 보도국 보도제작부장직대 박호근 ◇ 전보 △ 콘텐츠BIZ국장직대 겸 채널전략부장 김창민 △ 보도국 전국부장 구본철 △ 보도국 산업부장 박대일 △ 논설실 부장 은영미 △ 보도국 경제부장 김성철 △ 보도국 정치부 외교안보팀장 정광재 △ 보도국 시사제작1부장직대 이성희 △ 보도국 시사제작2부장직대 강호형 △ 보도국 국제부장직대 김희경 △ 콘텐츠BIZ국 콘텐츠마케팅부 팀장 안승호 △ 콘텐츠BIZ국 디지털콘텐츠부 팀장 강영구
  • [인사]

    ■통일부 ◇서기관 승진△코로나19긴급대응반 서기관 진충모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자치분권제도과장 김군호△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정책기획과장 한치흠△조직진단과장 신지혜△자치분권지원과장 허승원△혁신행정담당관 김동현◇부이사관 승진△지방세정책과장 김영빈△비상대비자원과장 이동춘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국장급) 신규임용△재해보상정책관 김정민 ■매일경제신문 ◇사장·임원△매일경제신문·MBN 대표이사 사장 장승준△주필 전무이사 손현덕△편집담당 겸 세지포 총괄 전무이사 서양원△기획실장 겸 디지털 전략실장 이사대우 김정욱 ◇국장 승진△편집국장 김명수 ◇국장대우 승진△공무국장직대 이우형△PM실장직대 이정원△독자국장직대 유진평△광고국 관리부장 구홍현 ◇부국장 승진△논설실장 직대 최경선 ◇부국장대우 승진△월간국 국차장 김주영△편집국 산업부장 겸 지식부장 이진우△주간국장직대 임상균△공무국 윤전1부 송희성△공무국 윤전 3부장 배고원 ◇전보 △편집국 교열부장 정용환△편집부장직대 정일영△증권부장직대 황인혁△모바일부장직대 송성훈△디지털콘텐츠부장직대 황형규△사진부장직대 김재훈△논설실 논설위원 김인수◇부장대우 승진△편집국 국제부 영문뉴스팀장 장용승△경제부 이진명△문화스포츠부 전지현△정치전문기자 이상훈△오피니언부장 겸 조사부장직대 노원명△공무국 윤전1부 김경훈 ■MBN ◇이사대우 승진△보도본부장 위정환 ◇국장 승진 △보도국장 최은수◇국차장 승진△보도국차장 겸 사회1부장 장광익◇국장대우 승진△제작본부 제작국장직대 정해상△논설실장직대 정운갑◇부국장대우 승진△경영지원국장직대 이춘기◇부장 승진△보도국 문화스포츠부장 이성수△사회2부장 김형오◇부장대우 승진△보도국 산업부 부장대우 이상범△보도제작부장직대 박호근◇전보△콘텐츠BIZ국장직대 겸 채널전략부장 김창민△보도국 전국부장 구본철△산업부장 박대일△경제부장 김성철△정치부 외교안보팀장 정광재△시사제작1부장직대 이성희△시사제작2부장직대 강호형△국제부장직대 김희경△콘텐츠BIZ국 콘텐츠마케팅부 팀장 안승호△콘텐츠BIZ국 디지털콘텐츠부 팀장 강영구△논설실 부장 은영미 ■OBS △미디어본부장 김학균△시청자심의실장 홍종훈△경영인프라국장 김태우△콘텐츠국장 황선대△보도국 인천총국장 김미애△보도국 경기총국장 직무대리 고영규△경영인프라국 콘텐츠기술팀장 강형석△경영인프라국 신사업개발팀장 기경호
  • 장승배기는 행정, 노량진은 경제… 동작의 대혁신

    장승배기는 행정, 노량진은 경제… 동작의 대혁신

    기존 건물 24개동 철거한 뒤 11월에 착공지하 3층~지상 10층 주민회의실 등 마련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구내식당 안 만들어“서울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 도약 계기” “6년간 준비해 온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믿고 기다려 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영도시장 인근 공터에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상기된 얼굴로 들어섰다. 이곳에서 이 구청장의 민선 6기 공약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의 착수식이 열렸다. 착수식에는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도 참석했다. 두 달간 영도시장을 포함해 기존 건물 24동을 철거한 뒤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추석 대목을 고려해서 본격적인 철거는 명절 이후 시작한다. 2022년 12월 말 준공이 목표다. 이 구청장은 “동작구가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승배기는 행정의 중심지로, 노량진은 미래 먹거리를 갖춘 경제 중심지로 변신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14년 취임하자마자 구청장 직속 종합행정타운 추진단을 만든 뒤 기본방침을 세웠다. 기존 청사는 건립한 지 40년 지나 낡고 비좁았고,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거론됐지만 진척이 없었다. 주변에서 ‘신청사를 지어서 재선된 지자체장이 없다’며 만류했지만, 이 구청장은 추진단 사무실에 매일 들러 진행상황을 점검할 만큼 종합행정타운 건립에 공을 들였다. 이 구청장은 “재선이 되지 않더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선거 때 주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며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서울시 투자 심사를 통과하고, 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하나씩 진행되면서 신뢰를 얻게 됐다”고 회상했다. 종합행정타운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단순히 직원을 위한 일터에서 벗어나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꾸민다. 공영 주차장, 북카페, 도서관, 체육시설, 주민 전용 회의실, 학습실, 하늘정원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영도시장 상인을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특별임대상가를 조성한다.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용 구내식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며 “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구내식당 공간을 대형 행사장으로 꾸며 주민에게 개방하겠다”고 설명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부 대 양여’ 방식을 선택해 LH가 먼저 재원을 투자해 장승배기에 신청사를 건립하면 구에서 그 대가로 현재 노량진 청사 부지를 변제한다. 잉여재원으로 사당동에 공공복지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지소, 어르신종합복지관, 평생학습관, 키움센터 등 보건·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장승과 탑으로 빚은 ‘전설’

    장승과 탑으로 빚은 ‘전설’

    지난해 10월 타계한 조각가 최충웅(1939~2019)의 1주기 초대전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현대미술을 평생의 작업 화두로 삼았던 작가의 유작 130여점 가운데 45점이 ‘최충웅, 우리 눈으로 조각하다’는 타이틀 아래 한데 자리했다. 1963년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 작가는 동시대 청년 미술인들이 서구 미술을 무분별하게 추종하는 현실에 비판적이었다. 경제 개발과 산업화란 이름으로 장승과 서낭당 등 우리 전통문화가 미신으로 치부돼 사라지는 광경에도 분노했다. 전국을 답사하며 장승과 탑, 자연 풍광을 열정적으로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 이유다. 눈은 한국 전통의 미감을 좇았지만, 손은 혁신적이었다. 1974년 스티로폼을 재료로 한 조각 작품을 처음 선보였다. 스티로폼에 석유나 휘발유를 바르면 녹아내리는 성질을 이용해 표면을 붓으로 터치하거나 분무기로 뿌려 원하는 형태를 만들었다. 세부 표현과 질감을 완벽하게 통제하기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작가는 우연적인 효과를 작업의 일부로 즐겼다. 장승과 탑을 모티브로 한 추상조각 ‘전설’과 ‘작품’ 시리즈는 이후 40년간 이어졌다. 1970·80년대에는 청동 주조 비용이 부담돼 스티로폼으로 조각을 완성했지만, 1990년대에는 스티로폼으로 만든 원형을 거푸집으로 싼 뒤 청동을 부어 주물을 떴다. 초기 스티로폼 조각들은 거의 폐기됐고, 남은 작품들은 대부분 청동 조각이다. 이번 전시에는 여인 조각상도 여러 점 나왔다. 작가가 아내와 네 딸을 위해 만든 작품들이다. 고적 답사 사진을 정리한 앨범과 슬라이드 등 유품도 소개된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경기중에서 교편을 잡은 작가는 1991년 서울산업대 교수로 임용돼 2004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후학 양성과 작업을 병행했다. 2002년 암 발병 이후 오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작가는 현실에 타협하지 않는 성품과 엄격한 자기 관리로 생전에 작품 발표를 많이 하지 않은 탓에 대중적으로 덜 알려졌다. 박춘호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은 “묵묵히 옛것을 통해 새것을 이루고자 매진했던 선생의 작업에 너무 무관심하지 않았나 반성한다”고 했다. 평소 작가는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대학 은사로 김종영(1915~1982)을 꼽았다. 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전시장에서 열리는 그의 유작전이 더욱 뜻깊다. 전시는 29일까지.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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