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63일 만에 세자릿수로 감소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0여일 만에 급감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5명으로 지난 7월17일 683명 이후 63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1363명 대비 758명 감소했다.시·군별로는 전주 254명, 군산 116명, 익산 90명, 정읍 20명, 김제 18명, 완주 17명, 부안 17명, 남원 17명, 임실 12명, 고창 12명, 장수 11명, 진안 5명, 무주 2명, 순창 1명, 기타 13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2만8474명이고,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981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80%, 3차 72.15%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76%다.
병상 가동률은 23%(위중증 21%, 준중증 31%, 중등증 11%), 재택 치료자는 98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