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수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하차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충북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경리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벌금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464
  • 무려 6년간 음원 무단 사용 …‘무엇이든 물어보살’ 입건

    무려 6년간 음원 무단 사용 …‘무엇이든 물어보살’ 입건

    KBS Joy의 간판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음원 무단 사용으로 입건됐다. KBS N 측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외주제작 프로그램으로, 해당 사안은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분쟁 사실을 인지했다”며 “KBS N은 관련 경과를 공유 받고 있고, 미스틱스토리에서 구체적인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어렵다”면서도 “향후 관계 기관 요청이 있을 경우, KBS N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최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KBS N과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의 대표이사 등을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2월 첫 방송 이후 지난해 2월까지 약 6년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2013)의 OST 수록곡인 ‘가랑가랑’의 일부를 원작자의 허락 없이 오프닝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순 사용을 넘어 더 큰 문제는 ‘개작’에 있었다. 제작진은 원곡의 일부를 자르고 다른 음원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편집했으나, 이 과정에서 원작자의 동의를 전혀 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원작자 이모씨는 지난해 2월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제작진은 오프닝 음악을 교체했으나,‘다시보기’ 서비스와 VOD, 클립 영상 등이 여전히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 장수·결혼·출산·입양까지…새해 벽두 지자체들, ‘축하금 러시’에 선심성 논란

    장수·결혼·출산·입양까지…새해 벽두 지자체들, ‘축하금 러시’에 선심성 논란

    6·3 지방선거를 앞둔 새해 벽두부터 지방자치단체들의 각종 축하금 지급이 러시를 이루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자체들은 경사스러운 일을 맞은 주민들을 축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자체들이 지방선거를 불과 수개월 앞두고 선거권자들에게 ‘현금 살포’를하고 있다고 주잔한다. 강원 홍천군은 올해부터 9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군의회에서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급 대상자가 약 1000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사업비로 5900만원을 확보했다. 1회만 50만원이 지급된다. 경기 성남시와 충남 부여군도 올해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 50만원씩을 지급한다. 경북 영천시는 9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생일이 있는 달 20만원을 지급하는 ‘장수축하금’ 제도를 신설해 운영한다. 경북 도내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것은 영천이 처음이다. 경남 통영시는 새해부터 신혼부부에게 결혼축하금 100만원을 준다.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을 안정적으로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첫 해인 올해는 신혼부부 100쌍이 대상이다. 전북 전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출생축하금 확대 지급한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첫째 아이의 경우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등 차등해서 출생축하금을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모든 출산 가정에 100만원씩을 일시 지급한다.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신규 입양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20만원의 입양축하금을 지원한다. 정부 입양축하금 200만원에 더해 구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한다. 쏟아지는 축하금 뒤에는 “선거용 현금 살포”라는 비판이 나온다. 일부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지자체들이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주민복지라는 미명하에 포퓰리즘 사업을 보란듯이 자행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 호남 최대 명소 ‘광주패밀리랜드’ 내년 6월 위탁 만료

    호남권 최대 놀이공원인 광주패밀리랜드가 내년 6월 위탁 운영 만료를 앞두고 존폐를 가를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13년째 이어진 임시방편식 위탁 운영으로 시설은 노후화됐고 신규 투자는 멈췄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운영권 연장이 아닌, AI(인공지능)와 문화, 체험이 결합된 ‘미래형 테마파크’로의 근본적인 구조 개편과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때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던 광주패밀리랜드의 위상은 옛말이 됐다. 2013년 금호그룹의 경영 철수 이후 광주패밀리랜드(주)가 위탁 운영을 맡아왔으나, 장기적 안목의 투자 없이 ‘운영 연명’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다. 그 결과 대형 놀이기구의 노후화는 심화됐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따라잡을 신규 콘텐츠 도입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의 대형 테마파크와 전국의 최신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사이에서 광주패밀리랜드는 경쟁력을 잃고 밀려나고 있다. 현장에서는 “단순히 기구 몇 개 수리하는 수준으로는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냉정한 평가가 지배적이다. 날씨와 계절에 따라 관람객 수가 널뛰는 전통적 놀이공원 모델의 수익성 악화는 이미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 광주패밀리랜드는 내년 6월 위탁 만료를 앞두고 있다. 투자 확약이나 구조 개편 없는 ‘단순 재위탁’은 당장의 운영 공백은 막을 수 있으나, 결국 문제는 다음 계약 시점으로 떠넘기는 결과만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해법으로 제시되는 모델은 체험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플랫폼’이다. 김혁 테마파크공작소 대표는 “테마파크를 단순 ‘놀이시설’이 아닌 ‘경험 산업’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며 “광주가 가진 AI 역량과 XR(확장현실) 기술, 문화예술 인프라를 공간에 입체적으로 결합해 반복 방문이 가능한 체험 플랫폼으로 진화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광주패밀리랜드의 재구조화는 단순한 유원지 재생을 넘어 광주 관광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다. 광주시가 보유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성, 풍부한 문화 인프라, 생태적 가치를 테마파크와 결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장수일 광주경실련 국장은 “패밀리랜드가 단순 관람 공간을 넘어 광주의 민주적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하이앤드 가치 기반 관광지’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의미와 감동이 있는 전략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강화와 외부 관광객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6월은 광주패밀리랜드가 낡은 허물을 벗고 광주 관광의 핵심 축으로 재도약하느냐, 아니면 쇠퇴의 길을 걷느냐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다. 광주시의 치밀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과 과감한 전환 의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 “필수 조미료인데”…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된 ‘이 간장’ 판매 중단·회수

    “필수 조미료인데”…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된 ‘이 간장’ 판매 중단·회수

    시중에 판매된 국간장 제품서 발암가능물질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9일 식약처는 경남 함안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판매한 ‘장수국간장’에서 ‘3-MCPD’가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각각 내렸다고 밝혔다. 3-MCPD는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이 산분해될 때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에 의해 ‘발암 가능성 물질’을 일컫는 ‘2B군’으로 분류돼 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12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남 함안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모금액…10억 원 돌파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모금액…10억 원 돌파

    전남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2025년 한 해 동안 연간 모금액 10억 원을 돌파하며 기부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5억 6700여만 원, 2024년에는 6억 9400여만 원을 모금했다. 이어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약 158% 증가한 약 10억 9600만 원을 기록했다. 시는 누적 모금액이 23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목포의 미래 발전을 응원하는 시민과 향우,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기부자 중심 정책 추진 ▲시민 체감형 기금 사업 발굴 ▲답례품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2025년에는 민간 기부 플랫폼을 도입해 기부 절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시즌별 이벤트 운영과 추가 혜택 제공 등으로 기부자 만족도 제고와 참여 저변 확대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목포사랑패스’를 발급해 목포자연사박물관, 근대역사관 1·2관 등 대표 관광·문화시설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부자 예우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목포시는 2026년 ▲고향 부모님 ‘병원 동행’ 안심 케어 ▲여성 폭력 피해자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 ▲행복 밥상 만인동락(萬人同樂) 운영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참전 유공자 나라사랑 장수 방한모 지원 ▲유기동물 입양 꾸러미 지원 ▲자립 준비 청년 교육비 지원 등 모두 7개 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매년 답례품 선호도 조사와 공급업체 현장 점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답례품 품질 관리에도 힘써 왔다. 2026년 1월을 기준으로 총 59개 업체, 91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홍어·낙지젓갈·손질 갈치·삼채 고등어·김·한우 세트·목포사랑상품권·해상 케이블카 탑승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품목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모금액 10억 원 달성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 변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달리자, 말의 기운 깃들지니

    달리자, 말의 기운 깃들지니

    병오년, 말띠 해에 강렬한 말의 기운을 받으면 한 해가 술술 풀릴 것만 같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하는데, 기왕이면 말의 기운을 듬뿍 받을 여행지를 가고 싶다. 그래서 찾아봤다. 말띠 해에 어울릴 곳들이다. 전북 진안 마이산말의 귀 닮은 마이산 비경 첫손 꼽을 곳은 ① 전북 진안군 마이산(馬耳山)이다. 조선의 3대 왕 태종이 이 일대를 지나다 말(馬)의 귀(耳)를 닮았다며 마이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한다. 태종의 아버지이자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에 얽힌 전설도 있다. 고려 말 남원 운봉에서 왜구를 크게 물리친 이성계가 꿈에서 국가를 잘 경영하라는 계시와 함께 금척(금으로 된 잣대)을 받는데, 그 꿈을 꾼 곳이 바로 마이산이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잔치 때마다 추던 몽금척(夢金尺)이란 춤도 이성계가 마이산에서 금척을 받은 내용이 소재다. 마이봉 아래 600년 넘은 청실배나무(천연기념물) 또한 이성계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진안 사람들은 여기에 하나를 더 보탠다. 1만원권 지폐 밑그림인 일월오봉도가 마이산과 주변 산군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것이다. 다섯 개의 봉우리와 해, 달이 그려진 일월오봉도는 왕이 앉던 어좌 뒤 병풍 그림으로 쓰이는 등 조선 왕조의 표상으로 통했다. 조선을 세운 이와 그의 후손이 마이산과 얽힌 인연을 생각하면 그럴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이산을 제대로 느끼려면 멀리서 바라봐야 한다. 주변에 견줘 독특한 산세가 한결 도드라져서다. 부귀산에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산 중턱까지 승용차로 간 뒤, 10분 남짓 산을 오르면 된다. 진안군청 옆 성산정,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전망대 등도 마이산 전망 포인트다. 전북 순창 인계면 마흘리천마가 날아오르는 ‘명당’ 마이산처럼 높은 산만 찾을 일이 아니다. 나라 안에서 가장 소문난 명당 터는 외려 낮은 산에 있다. 가장 유명한 ‘말 명당’은 전북 순창군 인계면 마흘리(馬屹里)다. 특히 ② 김극뉴(1436~1496)의 묘가 포인트다. 풍수를 공부하는 이들 사이에서 천마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천마등공’(天馬登空)의 명당이라 불린다. 안내판이 주장하는 근거는 이렇다. 마을 이름인 마흘리는 ‘말 같이 우뚝 솟았다’는 뜻이다. 마을 뒷산은 두 개의 봉우리가 연달아 이뤄진 모양이다. 작은 봉우리 이름이 용마산(龍馬山)이다. 말 모양의 지형에서 명당 자리는 콧구멍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한다. 김극뉴의 묘가 바로 이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높고 낮은 봉우리 2개가 연달아 이어진 곳을 마체(馬體)라 부른다. 말안장처럼 생긴 봉우리란 뜻이다. 옛사람들은 말안장에 오르는 것을 벼슬을 한다는 의미로 여겼다. 공교롭게도 마체 앞의 콧구멍 자리에 묘를 쓰고 난 뒤 광산 김씨 집안에서 벼슬을 하는 이가 줄줄이 나왔다고 한다. 견강부회의 느낌도 있지만, 광산 김씨가 이후 국반(國班 ·전국구 양반)의 반열에 올라선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북 장수 승마레저파크승마 체험으로 말 기운 듬뿍 전북 장수는 오래전 가야 무사들이 활동했던 이른바 ‘전북 가야’의 고도다. 장수에는 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 곳곳에 존재한다. 가야 고분군이 발견된 곳이 마봉산(馬峰山), 발굴된 최초의 가야 유물이 말 편자다. 여기에 말 테마파크인 ③ 장수승마레저파크도 있다. 승마 체험 등 레저와 말 박물관 등의 문화 시설, 숙박 시설 등을 갖췄다. 깡통 열차와 카트 투어, 말 먹이 주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형태의 펜션도 있다. 서울 중랑구 용마산도심 속에서 즐기는 일출 서울 중랑구에도 ④ 용마산이 있다. 용마(龍馬)란 용의 비늘이 온몸에 덮인 말을 가리킨다. 경북 경주시 천마총에서 발굴된 ‘천마도’(天馬圖)처럼 하늘을 날아다닌다. 용마산 아래 면목동(面牧洞)은 조선시대 궁중의 말을 키우던 목마장이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 마을 주민들이 용마(龍馬) 한 마리 내려주십사하고 하늘에 빌던 곳이 용마산이다. 도심과 가까운 데도 산양과 마주칠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돼 있고, 대중교통으로 접근도 수월하다. 지난해 새로 개장한 ‘용마산 스카이워크’에서 맞는 수도 서울의 일출도 장관이다. 대구 달성 마비정 벽화마을말의 슬픈 전설이 머문 곳 말의 전설이 전하는 곳도 많다. ⑤ 대구 달성군 마비정(馬飛亭) 벽화마을은 거의 사람에 견줄 만큼 의인화한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 이 마을 대나무 숲에는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숫말 ‘비무’와 몸에서 빛과 향기가 퍼져 나오는 암말 ‘백희’가 살았다. 어느 날, 천리마를 구하기 위해 이 마을에 온 마고담이라는 장수가 백희를 비무로 착각하고는 ‘화살을 건너편 산으로 날리는데 화살보다 늦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백희가 화살을 따라잡지 못하자 마고담은 단숨에 목을 벴고, 백희의 주검을 마주한 비무는 구슬피 울며 종적을 감췄다. 훗날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마고담이 정자를 지어 둘을 기렸다. 그 정자가 마비정이다. 마을을 감싼 토담을 따라 그려진 다양한 벽화가 인상적이다. 마비정 아래 인흥마을에도 볼거리가 많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남평 문씨 세거지다. 날아갈 듯한 처마의 한옥들과 돌담길, 오래된 나무들이 단박에 이방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기 고양 원당 종마목장말 따라 걷는 산책길 산책하기 좋은 곳 하나 덧붙이자. ⑥ 경기 고양시 원당 종마목장이다. 드라마 촬영지,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곳인데, 원래는 경주마와 기수를 양성하는 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이다. 1997년부터 목장 일부를 산책로와 피크닉 공간으로 개방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기준으로 차로 약 6분, 도보로 35분 남짓한 거리에 있다. 목장 옆은 서삼릉(사적)이다.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잠든 능과 말이 노니는 목장이 낮은 울타리 사이로 공존하는 모습이 제법 인상적이다.
  • 李정부 경제부처 ‘장악’… 서울대 경제학과 전성시대[세종 B컷]

    李정부 경제부처 ‘장악’… 서울대 경제학과 전성시대[세종 B컷]

    이재명 정부 경제라인에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인사가 대거 중용되고 있다.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까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청와대와 정부, 통화당국 등 공직에 차관급 이상만 13명에 이른다. 한 대학 학과 출신이 핵심 요직이 10명 이상 동시에 기용된 건 역대 정부 통틀어 전례 없는 일이다. 그야말로 ‘서울대 경제학과’ 전성시대다. 8일 관가에 따르면 청와대 경제 참모인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이 모두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정부에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동문이다. 차관 중에선 이형일 재경부 1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같은 과를 나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여기에 최근 동문 2명이 더 추가됐다. 바로 이혜훈 기획처 장관 후보자와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다. 이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관문을 통과해 장관으로 임명되면 기획재정부에서 분리된 재경부와 기획처 수장을 서울대 경제학과 82학번 동기가 나란히 맡는 진풍경이 펼쳐지게 된다.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성장수석, 부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경제컨트롤 타워’와 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 장관, 국내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장, 기업의 공정거래를 규율하는 공정거래위원장까지 소위 국가의 ‘경제라인’을 한 대학 한 학과 출신이 모두 장악한 건 이재명 정부가 처음이다. 그간 청와대에선 문재인 정부 경제수석을 거친 이호승 전 정책실장, 기재부에선 박근혜 정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후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 없었다. 산업부 장관도 2018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후 7년 만이다. 다만 금융위원장은 은성수, 고승범, 김주현, 김병환 전 위원장까지 전통적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 독식해왔다. 특정 학과 출신이 경제라인 곳곳에 포진해 있으면 부처 간 상호 견제보다 ‘그들만의 리그’가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의 한 고위 관료는 “1980년~1990년대 동문이 고시를 많이 보면서 지금 경제 부처에 다수가 포진한 것 같다”면서 “동문 숫자가 많다고 파벌을 형성하거나 별도 모임을 만들어 움직이자는 분위기는 없다”고 말했다.
  • 걷는 시간 차이, 수명은 이렇게 달라졌다…최대 11년

    걷는 시간 차이, 수명은 이렇게 달라졌다…최대 11년

    걷기처럼 일상적인 움직임만으로도 기대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다시 주목받는다. 특히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일수록 걷기를 시작했을 때 얻는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프리벤션은 7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의학저널(BJSM) 2025년 3월호에 실린 연구를 재조명하며 걷기와 같은 신체활동 수준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성인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설문이 아니라 활동량을 실제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했으며, 연구진은 이 데이터를 미국 인구 사망 통계와 결합해 기대수명을 계산했다. 즉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움직였는지”를 실제 수치로 확인한 뒤 그 차이가 수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미국인 40세 이상 가운데 평소 가장 많이 움직이는 상위 25% 수준으로 활동량을 늘리면 평균 5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하루에 약 2시간 40분을 시속 4.8㎞ 정도의 비교적 빠른 걸음으로,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 사람들이었다. 연구진은 많은 사람이 이 정도만 꾸준히 걸어도 인구 전체의 평균 수명이 의미 있게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거의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은 기대수명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이 집단에서도 걷기 시간을 늘렸을 때 변화 폭은 가장 컸다. 평소 활동량이 가장 적었던 사람들의 경우 하루 걷는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날 때마다 기대수명은 평균 6시간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리벤션은 이런 분석을 토대로 평소 활동량이 매우 적던 사람이 걷기 등 신체활동을 크게 늘릴 경우 개인에 따라 수명 격차가 최대 11년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이론적 추정치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따라 실제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왜 ‘걷기’가 수명에 영향을 줄까 연구진과 전문가들은 걷기가 몸의 한 부분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조금씩 끌어올리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규칙적인 걷기는 심장과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과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체중 관리 효과는 물론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등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변화들이 오랜 시간 누적되면서 결국 기대수명에도 차이를 만든다. 격한 운동이 아니어도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 자체가 장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분석은 보여준다. ◆ 하루 160분이 아니어도 괜찮다 연구진은 걷기를 ‘운동 과제’로 받아들이기보다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차를 조금 더 멀리 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한 번에 오래 걷지 못해도 짧은 산책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해도 효과는 같다. 친구나 가족과의 만남을 커피숍 대신 공원 산책으로 바꾸는 것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 “걷기만 해도 수명이 달라진다?”…최대 11년 차이 만든 ‘하루의 시간’은 [건강을 부탁해]

    “걷기만 해도 수명이 달라진다?”…최대 11년 차이 만든 ‘하루의 시간’은 [건강을 부탁해]

    걷기처럼 일상적인 움직임만으로도 기대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다시 주목받는다. 특히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일수록 걷기를 시작했을 때 얻는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프리벤션은 7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의학저널(BJSM) 2025년 3월호에 실린 연구를 재조명하며 걷기와 같은 신체활동 수준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성인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설문이 아니라 활동량을 실제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했으며, 연구진은 이 데이터를 미국 인구 사망 통계와 결합해 기대수명을 계산했다. 즉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움직였는지”를 실제 수치로 확인한 뒤 그 차이가 수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미국인 40세 이상 가운데 평소 가장 많이 움직이는 상위 25% 수준으로 활동량을 늘리면 평균 5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하루에 약 2시간 40분을 시속 4.8㎞ 정도의 비교적 빠른 걸음으로,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 사람들이었다. 연구진은 많은 사람이 이 정도만 꾸준히 걸어도 인구 전체의 평균 수명이 의미 있게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거의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은 기대수명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이 집단에서도 걷기 시간을 늘렸을 때 변화 폭은 가장 컸다. 평소 활동량이 가장 적었던 사람들의 경우 하루 걷는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날 때마다 기대수명은 평균 6시간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리벤션은 이런 분석을 토대로 평소 활동량이 매우 적던 사람이 걷기 등 신체활동을 크게 늘릴 경우 개인에 따라 수명 격차가 최대 11년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이론적 추정치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따라 실제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왜 ‘걷기’가 수명에 영향을 줄까 연구진과 전문가들은 걷기가 몸의 한 부분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조금씩 끌어올리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규칙적인 걷기는 심장과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과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체중 관리 효과는 물론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등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변화들이 오랜 시간 누적되면서 결국 기대수명에도 차이를 만든다. 격한 운동이 아니어도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 자체가 장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분석은 보여준다. ◆ 하루 160분이 아니어도 괜찮다 연구진은 걷기를 ‘운동 과제’로 받아들이기보다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차를 조금 더 멀리 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한 번에 오래 걷지 못해도 짧은 산책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해도 효과는 같다. 친구나 가족과의 만남을 커피숍 대신 공원 산책으로 바꾸는 것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정문헌 종로구청장 “공존공영 종로 만들겠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공존공영 종로 만들겠다”

    서울 종로구는 병오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예술고 도암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로구의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각계각층 인사와 구민이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종로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문헌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매일 더 괜찮은 종로를, 고도화된 종로공동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하공연도 종로구 학생들이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영화 스타워즈 테마곡을 연주했고, 교동초·운현초·재동초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는 웃다리 사물놀이를 선보여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서일문화예술고 뮤지컬연기과 학생들도 뮤지컬 페임(Fame) 무대로 젊은 에너지와 열정을 전했다. 종로구는 이날을 시작으로 17개 동을 순회하는 신년인사회를 열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구민에게 신년 덕담을 전하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종로구는 올해 631년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며 합리적으로 도시 공간의 구조 재편을 잇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행촌동과 창신·숭인동은 신속통합기획, 신영동과 옥인동은 뉴빌리지 선도사업, 구기동 일대는 모아타운 방식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정비를 본격화한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종로구 중학생에게 서울과학고 영재교육원에 특별 선발될 기회를 제공하고 1 대 1 멘토링과 수학·과학 캠프 등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균관대와 손잡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문화·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공동사업을 기획한다. 건강이랑서비스와 서울건강장수센터를 합친 ‘종로형 통합돌봄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건·의료·복지가 융합된 서비스도 선보인다.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한 탑골공원 인근에는 ‘탑골 어르신 문화놀이터’를 조성하고, 어르신 친구만들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도 지속 추진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모던의 연속성을 살려 공존공영 종로, 더욱 활력 넘치는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도전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도전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지구에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도전에 나선다. 전북도는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한 전북형 모델을 마련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재도전한다고 7일 밝혔다. AI 중심의 산업 대전환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지산지소’ 여론이 확산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더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특화지역 공모는 전력수요 유치형, 공급자원 유인형, 신산업 활성화형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됐다. , 지난해 실시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전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발굴된 진안, 장수, 전주, 새만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지역 내 산업 여건 등과 연계한 실질적인 모델을 개발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와 신기술을 연계한 신산업 활성화 유형 역시 재설계한다는 전략이다. 또 선정기준과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대 및 특례 발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지난해 말 추가 지정된 울산, 충남, 경북 등 3곳을 포함해 총 7곳이다.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 특례 등을 활용해 지역 단위 전력 생산·소비 활성화는 물론, 전력 신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특화지역 내 전력 소비자는 기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기업 유치의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학폭 의혹’ 조병규, 2년 만에 복귀…이달 극장가에서 ‘신작’ 선보인다

    ‘학폭 의혹’ 조병규, 2년 만에 복귀…이달 극장가에서 ‘신작’ 선보인다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조병규가 신작 ‘보이’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보이’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 작품은 근미래 디스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단 한 번의 사랑이 모든 질서를 뒤흔드는 이야기를 그린 네온-느와르다.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함께 ‘근미래 버려진 사람들의 디스토피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제공해 보는 이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예고편 영상은 버려진 사람들이 모인 ‘텍사스 온천’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영보스 로한(조병규 분)과 그의 형 빅보스 교한(유인수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입주민 제인(지니 분)이 등장하고 “여기가 끝이고 시작이다”라고 말하는 교한은 그들이 텍사스 온천이라는 고향에 갇혔다는 것을 암시한다. 범죄가 일상인 로한은 자신을 걱정하는 제인의 등장으로 교한과 갈등하기 시작한다. 로한이 텍사스 온천의 절대 악 모자장수(서인국 분)의 심기를 거스르는 장면까지 이어지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주연을 맡은 조병규가 작품을 통해 과거 학폭 의혹을 완전히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자신을 조병규의 동창이라고 밝힌 인물이 폭언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리면서 의혹은 빠르게 확산했다. 이와 관련해 조병규는 무고를 주장한 뒤, 전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의혹 제기자를 상대로 40억원대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했다. 재판부가 지난해 11월 조병규에게 패소 판결을 내리고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허위 사실 게시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하며, 논란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조병규가 해당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규는 의혹에 휩싸인 이후에도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다만 스크린 복귀는 ‘어게인 1997’(2024) 출연 이후 약 2년 만인 데다, 그 사이 학폭 의혹과 관련해 패소 판결을 받은 만큼 그의 복귀가 또 다른 논란의 시작점이 될지 혹은 전환점이 될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소방·지자체 공조 덕에…천연기념물 ‘독수리’ 구조 성공

    소방·지자체 공조 덕에…천연기념물 ‘독수리’ 구조 성공

    날개를 다친 독수리가 소방과 지자체 공조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6일 오후 12시 22분쯤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못 인근 도로에서 날개를 다친 상태로 발견된 독수리를 포항시와 공조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호다. 독수리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시민은 도로에 날개를 다친 채 독수리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며 포항시에 신고했고, 시는 직접 포획이 어려워 소방서에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포획망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이동용 케이지에 넣어 부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조치한 뒤 시 담당자에게 인계했다. 독수리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옮겨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 등을 할 예정이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독수리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생태계 보전에 상징적인 존재”라며 “신속한 판단과 대원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 야생동물 보호에 함께 힘쓰겠다”고 했다.
  •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안성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 안전 현안 논의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안성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 안전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장수 전임회장과 신임 김영철·유미영 회장을 만나 지역 소방 안전과 의용소방대 운영 전반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1월 6일 안성상담소가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 활동 여건 ▲지역 재난·안전 대응체계 ▲현장 중심의 지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박명수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재난과 화재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 역시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성 지역의 특성과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 031-673-5220)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 국민커피 맥심 ‘38년 동행’…동서식품, 故 안성기 추모

    국민커피 맥심 ‘38년 동행’…동서식품, 故 안성기 추모

    별세한 배우 고(故) 안성기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동서식품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 동서식품은 6일 “안성기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안성기님은 커피 한 잔이 전하는 일상의 여유와 따뜻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해 주셨던 시간에 감사드리며 고인의 뜻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했다. 안성기와 동서식품간의 인연은 1983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졌다. 안성기는 38년 동안 동서식품 커피 브랜드 맥심 모델로 활동했는데, 국내 광고 단일 브랜드 최장수 모델이다. “커피, 이제는 향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마시고 싶습니다” 등 맥심을 대표하는 광고 카피는 안성기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됐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아역 시절 포함 영화 200여편에 출연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깊고 푸른 밤’ ‘칠수와 만수’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등 명작에 나왔다. 특히 놀라운 인품으로, 모든 이의 존경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이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을그리다다.
  • “화질 확실하쥬?” 李대통령, 선물받은 샤오미폰으로 시진핑과 셀카 삼매경 [포착]

    “화질 확실하쥬?” 李대통령, 선물받은 샤오미폰으로 시진핑과 셀카 삼매경 [포착]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와 직접 찍은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화질은 확실하쥬? 경주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로 시진핑 주석님 내외분과 셀카 한 장”이라며 “덕분에 인생샷 건졌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3장의 사진에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시 주석, 펑리위안 여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촬영에 사용된 휴대전화는 시 주석이 지난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을 당시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샤오미 휴대전화를 살펴본 뒤 “통신 보안은 잘 됩니까”라고 웃으며 말했고, 이에 시 주석은 “백도어(악성코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라”고 맞받았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대답에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은 “가까이서 만날수록 풀리는 한중 관계”라며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고 더 많이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李대통령, 시 주석에 기린도 선물…펑 여사엔 노리개·뷰티 기기한편 이날 이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정상회담을 마친 뒤 국빈 만찬을 하면서 시 주석과 펑 여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시 주석을 위해 ‘기린도’와 금박 용문 액자를 선물했다. 기린도는 민화전통문화재 2호인 엄재권씨가 그린 가로 56㎝, 세로 177㎝의 대형 그림으로, 19세기 후반 그려진 기린도를 재현한 작품이다. 상상 속의 동물인 기린과 천도복숭아, 모란이 화려한 색채로 묘사돼 있다. 기린은 성인의 출현, 태평성대의 징조, 자손 번창을 상징하고 천도복숭아는 불로·장수를, 모란은 부귀영화를 각각 의미한다. 금박 용문 액자는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씨의 작품이다. 붉은색 바탕에 왕실과 위엄을 상징하는 용, 장수·번영을 뜻하는 국화당초, 길운·신성함을 상징하는 장식 등이 금색으로 수 놓여 있다. 펑 여사를 위해서는 칠보 명인 이수경씨의 탐화 노리개와 뷰티 디바이스를 준비했다. 펑 여사가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CD, 이번에 중국에 기증하기로 한 청대 석사자상의 사진첩도 전달했다. 시 주석은 이날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아주 뜻깊다. ‘한중 새 시대’의 든든한 기초를 다졌다”고 언급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경주에 이어 양 정상 간 개인적인 인간관계 혹은 교감이 또 한 단계 올라갔다”며 “중요한 성과”라고 평했다. 한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매년 만남을 갖자는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 ‘사람 나이로 136세’ 서른된 최고령 고양이…장수 비결은

    ‘사람 나이로 136세’ 서른된 최고령 고양이…장수 비결은

    사람 나이로 치면 136세에 해당하는 ‘세계 최고령 고양이’가 있어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고양이 ‘플로시(Flossie)’는 지난해 12월 29일 만 30번째 생일을 맞았다. 플로시는 2022년 26세의 나이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현존하는 최고령 고양이’로 등재됐으며, 이후에도 건강하게 생일을 맞으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갈색과 검은색 털이 섞인 단모종인 플로시는 길고양이 출신이다. 플로시는 1995년 12월 29일 영국 머지사이드의 한 병원 인근에서 태어나 길고양이 무리 속에서 지내다 병원 직원에게 입양됐다. 이후 첫 주인과 약 10년을 함께 살았으며, 주인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그의 여동생 집에서 14년간 지냈다. 두 번째 주인마저 숨진 뒤에는 가족이 3년간 플로시를 돌봤지만 더 이상 양육이 어렵다고 판단해 보호소에 맡겼다. 이곳에서 플로시는 현재 주인인 비키 그린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보호소 측은 입양 절차 과정에서 플로시의 나이에 의문을 품고 의료 기록을 추적했으며, 실제 나이가 27세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플로시는 2022년 12월 기네스 세계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그린은 “처음부터 플로시가 특별한 고양이라는 건 알았지만 세계 기록 보유 묘와 함께 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나이 든 고양이에게 편안한 노후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플로시는 고령으로 인한 청각 장애와 시력 저하를 겪고 있지만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소는 플로시의 장수 비결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꼽았다. 한편 역대 최장수 고양이 기록은 미국 텍사스에서 살았던 ‘크림 퍼프’가 보유하고 있다. 크림 퍼프는 1967년 8월 3일 태어나 2005년 8월 6일까지 38년 3일을 살았다.
  • 금천구, 서울시 건강장수센터사업 ‘3관왕’

    금천구, 서울시 건강장수센터사업 ‘3관왕’

    서울 금천구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2025년 건강장수센터 사업 유공 표창’에서 기관·공무원·개인 부문을 모두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금천건강장수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 기관 부문(금천구보건소) ▲ 공무원 부문(건강돌봄팀장) ▲ 개인 부문(건강헬퍼 1명)에서 각각 표창을 받았다. 건강장수센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기관 부문에서 수상한 금천구보건소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장수센터의 모범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 돌봄 강화,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다. 금천구보건소는 앞서 2024년 12월 서울시 ‘어르신 동행사업(건강장수센터) 성과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금천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체감도를 높여왔다. 공무원 부문에서 표창받은 건강돌봄팀장은 금천구 3개 권역 건강장수센터 구축 등 조기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건강헬퍼는 건강장수센터 최일선에서 어르신 건강상태 모니터링이나 생활습관 개선지원 등에 힘을 쏟았다. 유성훈 구청장은 “건강장수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올해 전면 시행하는 통합돌봄, 보건·의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네 식구 한 프레임은 처음…박수홍 ‘인생 첫 가족사진’ 감격

    네 식구 한 프레임은 처음…박수홍 ‘인생 첫 가족사진’ 감격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딸 재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한 ‘인생 첫 가족사진’ 촬영기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인생 첫 가족사진!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촬영 현장 | 2026년 대활약 예정인 광고요정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수홍 가족은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남기기 위해 사진관을 찾았다. 네 식구가 한 프레임에 담기는 촬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다예는 “저희 가족사진 찍으러 왔다. 가족사진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다홍이와 함께 촬영하지 못해 아쉬웠다. 도전할 엄두도 안 났는데 새해를 맞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사진관을 찾았다”고 말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박수홍은 “재이, 다홍이네 첫 가족사진이다.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무병장수하길 바란다”며 “2026년 가족들 모두 행복해다홍, 건강해다홍”이라고 감격했다.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네 식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베이지 톤 의상을 맞춰 입었고, 재이는 다홍이와 톤을 맞춘 듯 검은색 의상으로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와 반려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수홍은 2021년 7월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2024년 10월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 소식하면 장수? 주우재 식습관 본 의사들 “절대 비추” 이유

    소식하면 장수? 주우재 식습관 본 의사들 “절대 비추” 이유

    방송인 주우재가 하루 1.5식을 한다고 했다. 의사들은 추천할 수 없는 식습관이라고 했다. 주우재는 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 한국 의학계 원로인 이시형·윤방부 박사와 건강에 관해 얘기했다. 각각 93세, 84세인 두 사람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주우재는 “30대 이후부터 1일 1.5식을 하고 있다”며 이런 소식 습관이 장수 또는 건강과 관련이 있는지 물었다. 이시형 박사는 “하루에 한 끼 먹는 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박사는 “나도 소식을 하는 편이지만 하루에 한 끼만 먹지는 않는다”며 자신은 하루 세 끼를 모두 먹고 공복 12시간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오전 6시에 아침 식사를 하지만 저녁을 일찍 먹어 공복을 유지한다고 했다. 또 세 끼의 영양 균형도 맞춘다고 했다. 이 박사는 주우재를 향해 “저런 양반은 아주 특수한 체질”이라고 말했다. 윤 박사 역시 주우재 식습관을 우려했다. 윤 박사는 “먹는 것에 너무 야박하면 안 된다. 활동한만큼 먹어야 한다”고 했다. 또 “가능하면 즐겁게 맛있게 골고루 먹되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