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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임지연 “다 내려놨다” 각오 다져

    ‘정글의 법칙’ 임지연 “다 내려놨다” 각오 다져

    ‘정글의 법칙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요트클럽에서 26일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편 기자간담회에서 임지연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찍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알려져 있는 이미지가 많지 않아서 그냥 내려놓고 찍은 것 같다”면서 “정글에서는 아무 것도 신경도 못 쓰고 씻지도 못하고 아무 데서나 자고 그랬다. 너무 많이 망가질까봐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멤버 가운데 정글에서 같이 살 수 있을 것 같은 남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레이먼 킴”이라고 답했다.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데뷔한 임지연은 ‘정글의 법칙’으로 첫 예능 나들이를 한다. 오는 27일 밤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 편에서는 국민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킴, 서인국, 박형식, 장수원, 손호준, 김종민이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각오 “다 내려놨다”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각오 “다 내려놨다”

    ‘정글의 법칙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요트클럽에서 26일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편 기자간담회에서 임지연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찍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알려져 있는 이미지가 많지 않아서 그냥 내려놓고 찍은 것 같다”면서 “정글에서는 아무 것도 신경도 못 쓰고 씻지도 못하고 아무 데서나 자고 그랬다. 너무 많이 망가질까봐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데뷔한 임지연은 ‘정글의 법칙’으로 첫 예능 나들이를 한다. 오는 27일 밤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 편에서는 국민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킴, 서인국, 박형식, 장수원, 손호준, 김종민이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여정 “박근형,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였다” 왜?

    윤여정 “박근형,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였다” 왜?

    윤여정 “박근형,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였다” 왜? ‘박근형 윤여정’ 배우 윤여정이 과거 박근형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장수상회’에 출연한 윤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과거 드라마 ‘장희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48년만에 다시 만난 상대역 박근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여정은 “지금은 같이 늙어가고 있지만 그때는 선배님이셨다”면서 “(박근형이)외모도 갖추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로 유명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윤여정은 “그러나 신인 입장인 나로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였다.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여정 “박근형,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 왜?

    윤여정 “박근형,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 왜?

    윤여정 “박근형,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였다” 왜? ‘박근형 윤여정’ 배우 윤여정이 과거 박근형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장수상회’에 출연한 윤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과거 드라마 ‘장희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48년만에 다시 만난 상대역 박근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여정은 “지금은 같이 늙어가고 있지만 그때는 선배님이셨다”면서 “(박근형이)외모도 갖추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로 유명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윤여정은 “그러나 신인 입장인 나로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였다.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조시대 宮생활 재현 참여하세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조선왕조 영조 시대의 궁궐 일상 재현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1750 시간여행, 그날!’을 개최한다. 1750년(영조 26년) 3월 26일 창경궁을 배경으로 당시 국왕의 하루와 궁궐 사람들의 일상을 국민들이 열연하는 행사다. 오는 5월 2~10일 4대궁, 종묘, 한양도성에서 열리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 개최 기념 행사 중 하나다. 창경궁에서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당상관, 당하관, 상궁, 나인, 호위군사, 차비(差備·임시로 특별 사무를 맡은 사람), 의장수(儀仗手·각종 의장물을 드는 사람) 등을 연기할 2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메일(gfestival@chf.or.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어르신 미소 찾아준 온정 나눔

    어르신 미소 찾아준 온정 나눔

    지난 21일 토요일 아침, 여느 때와 달리 노인들이 정성스레 머리를 손질하고 메이크업을 받는 등 경로당이 시끌벅적하다. 영정사진이 아닌 ‘장수사진’을 찍는 날이기 때문이다. 한 노인은 “그동안 비용이 만만치 않아 사진을 찍지 못해서 마음 한편이 늘 무거웠다”면서 “오늘에서야 마음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대문구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량리동 한신아파트경로당에서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 촬영하고 국악공연 등을 펼치는 재능기부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더나눔플러스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청량리동 주민센터와 봉사단이 준비한 국악인의 판소리, 진도북춤 등 전통 공연도 이어졌다. 또 촬영 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봉사자들이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포츠 체조를 알려줬고 청량리동자원봉사캠프와 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점심과 과자, 음료수 등을 지원했다. 이날 촬영한 장수사진은 전문가의 보정을 거친 후 액자에 담아 노인들에게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청량리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이 돌아가신 후 장례를 치를 때 준비한 사진이 없으면 주민등록증에 있는 사진을 확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온전한 영정사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장수사진을 찍으면 오래오래 산다는 말이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민간결연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장수원, 김재덕 대신 폭발 이유?

    장수원, 김재덕 대신 폭발 이유?

    장수원이 트위터에 기자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오후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킹스덕 진짜 기자분 너무 하네”라는 글과 기사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게스트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사에는 UN의 최정원, 바이브의 류재현,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 그리고 제이워크 장수원의 사진이 올라왔다. 문제가 된 부분은 장수원의 사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사람은 장수원이 아닌 김재덕이지만 사진은 장수원의 사진으로 올라온 것. 이에 장수원은 기자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로봇연기 대가’ 장수원, 연극영화과? 동문 누군가 보니 ‘대박’

    ‘로봇연기 대가’ 장수원, 연극영화과? 동문 누군가 보니 ‘대박’

    장수원 ’로봇연기 대가’ 장수원, 연극영화과? 동문 누군가 보니 ‘대박’ ’로봇연기’로 인기를 모은 가수 장수원이 연극영화과 출신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반전 학벌을 가진 스타’는 장수원의 반전 학벌을 공개했다. 제작진 취재 결과 장수원은 경희대 연극영화과 출신이었다. 동문 배우로는 김성령, 김선아, 공유 등이 있다. 장수원은 “연극영화과를 나왔지만 저 같이 연기를 못하는 친구들도 있다”면서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지금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적은 대부분 D에서 C였다”고 덧붙였다. 장수원은 한 예능에서 “내가 다니는 대학교를 다 알게 돼서 신입생이 안 들어온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은지원은 장수원에 대해 “요즘 핫하다. 젝키 때는 말도 없고 이 친구 존재감이 부각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지난해 KBS2 ‘사랑과 전쟁’에 출연,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는 어색한 한마디로 ’로봇연기의 대가’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드 크루즈 첫 ‘출사표’… 美 대권 경쟁 막 올랐다

    테드 크루즈 첫 ‘출사표’… 美 대권 경쟁 막 올랐다

    미국 공화당 차기 대권 잠룡 가운데 한 명인 테드 크루즈(45·텍사스) 상원의원이 23일(현지시간) 2016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주자들을 통틀어 처음으로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이 나옴에 따라 본격적인 대권 경쟁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루즈 의원은 이날 오전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리버티대학 연설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크루즈 의원은 당초 다른 대선 주자들과 함께 다음달에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선점 효과를 노려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프린스턴대·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인 크루즈 의원은 히스패닉계 최초의 텍사스주 상원의원으로, 최장수 주 법무차관 기록도 갖고 있다. 2013년 9월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에 대한 재정 지원 삭감을 촉구하며 21시간 19분에 걸친 연설에 나서 오바마 정부에 타격을 입히는 등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의원으로 꼽힌다. 그러나 대선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3~4% 지지율에 머물러 10여명에 이르는 공화당 잠룡 가운데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미 언론은 정치평론가를 인용해 “크루즈 의원의 지지율은 낮지만 대선 출마를 가장 먼저 선언함으로써 선거자금 모금 등에 유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크루즈 의원과 함께 강경파로 분류되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이날 “크루즈 의원이 경선 후보가 되면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루즈 의원에 이어 랜드 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도 다음달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대선 출마를 밝힌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이미 정치자금 모금단체(PAC)를 결성해 선거자금을 모으고 있다. CNN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선 부시 전 주지사가 지지율 16%로 1위를 차지했다. 폴 의원은 12%로 3위, 크리스티 주지사와 루비오 의원은 각각 7%를 얻어 6위였다. 공화당 주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60%대의 높은 지지율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데 그의 다음달 출마 선언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민주당 안팎에서 힐러리 장관의 ‘이메일 스캔들’ 이후 대항마로 평가돼온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후보로 세우자는 의견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정치분석가이자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선거 참모였던 딕 모리스는 이날 한 방송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차기 대선 주자로 힐러리 전 장관보다는 워런 의원을 선호한다”면서 “워런 의원에 대한 대선 출마 압박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장수원, “지못미 킹스덕” 기자에게 서운함 폭발..왜?

    장수원, “지못미 킹스덕” 기자에게 서운함 폭발..왜?

    장수원이 트위터에 기자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오후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킹스덕 진짜 기자분 너무 하네”라는 글과 기사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게스트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사에는 UN의 최정원, 바이브의 류재현,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 그리고 제이워크 장수원의 사진이 올라왔다. 문제가 된 부분은 장수원의 사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사람은 장수원이 아닌 김재덕이지만 사진은 장수원의 사진으로 올라온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수원 트위터 대박 웃기네” “장수원 김재덕, 민망 하겠다” “뭐 그럴 수도 있지” “장수원이 워낙 떠서 그런거 겠지” “왜 대신 발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원, 류재현, 김재덕, 쇼리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은 25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장수원) 연예팀 chkim@seoul.co.kr
  •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올해 첫 동반데이트 ‘장수커플’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올해 첫 동반데이트 ‘장수커플’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애정전선 이상무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3년째 열애 중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제주도로 동반여행을 떠난다. 22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비와 김태희가 최근 제주도 항공권을 구매하고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위해 한국과 중국, 유럽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로 음료수 CF 촬영을 위해 출국한 비는 22일 귀국했다. 김태희는 올해 초까지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 촬영에 임했다. 지난달 중순, 드라마 촬영을 마친 김태희는 설 연휴 때 미주 지역으로 화보 촬영 및 휴가를 떠났다.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두 사람은 시간을 맞춰 올해 첫 동반 여행 계획을 세우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작용 없이 안전한 임플란트를 원한다면? 투시임플란트

    부작용 없이 안전한 임플란트를 원한다면? 투시임플란트

    100세 시대를 넘어 다가올 120세 시대에 즐겁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중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치주 질환 등의 이유로 자연스레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치아 건강이 나쁘고 치아 수가 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가 최고 1.7배까지 높다고 한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의 연구 발표 결과에서도 치아가 없는 사람이 전부 또는 일부만 남은 사람보다 인지능력 장애 위험이 3.6배나 높다고 밝혀졌다. 보통 치아를 상실한 경우, 자연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주로 틀니를 하거나 임플란트를 심게 된다. 임플란트의 경우 나이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보통 성장기가 지났다면 무리 없이 수술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라 최근에는 치과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는 추세다.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부작용’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치과 관련 분쟁 125건 중 임플란트 분쟁이 35건(28.0%)으로 가장 많았다. 년도 별로는 12년이 1,413건, 13년 1,788건, 14년 3월 말이 502건 이었다. 50대의 A씨는(여/강서구) 평소 불편했던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수술 후 건강한 치아를 기대했던 A씨의 기대와 달리 잇몸이 부어오르고 턱까지 전해지는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진료 결과 ‘임플란트 주위 염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장기간의 걸쳐 치료와 재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부작용이 적은 임플란트 방법은 없을까? 항간에는 ‘이덕화 임플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이덕화씨가 치료받으면서 유명해진 투시임플란트는 영상 장비인 아이스코프를 이용해 진행하는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말한다. 특히 ‘투시임플란트’의 경우 난도가 높은 임플란트 사례의 환자들에게는 알맞은 치료법으로 임플란트 시술 환자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은 “투시임플란트는 수술시간이 단축돼 출혈이 적고, 수술 부위를 최소 절개해 회복이 빠르며 붓기를 최소화시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수술법이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비교적 회복 속도가 더디고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투시임플란트와 같은 방법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코프 투시장비를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치조골 내부 신경관을 직접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 파악 후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므로,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을 예방할 수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코프 X선 촬영장비는 현재 2년여의 연구로 특허기술을 취득, KGMP, KFDA 3등급을 취득했으며 이 장비는 국내에 총 21곳의 치과에서만 보유하고 있어 모든 치과에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작용 없이 안전한 임플란트를 원한다면? 투시임플란트

    부작용 없이 안전한 임플란트를 원한다면? 투시임플란트

    100세 시대를 넘어 다가올 120세 시대에 즐겁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중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치주 질환 등의 이유로 자연스레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치아 건강이 나쁘고 치아 수가 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가 최고 1.7배까지 높다고 한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의 연구 발표 결과에서도 치아가 없는 사람이 전부 또는 일부만 남은 사람보다 인지능력 장애 위험이 3.6배나 높다고 밝혀졌다. 보통 치아를 상실한 경우, 자연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주로 틀니를 하거나 임플란트를 심게 된다. 임플란트의 경우 나이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보통 성장기가 지났다면 무리 없이 수술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라 최근에는 치과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는 추세다.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부작용’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치과 관련 분쟁 125건 중 임플란트 분쟁이 35건(28.0%)으로 가장 많았다. 년도 별로는 12년이 1,413건, 13년 1,788건, 14년 3월 말이 502건 이었다. 50대의 A씨는(여/강서구) 평소 불편했던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수술 후 건강한 치아를 기대했던 A씨의 기대와 달리 잇몸이 부어오르고 턱까지 전해지는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진료 결과 ‘임플란트 주위 염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장기간의 걸쳐 치료와 재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부작용이 적은 임플란트 방법은 없을까? 항간에는 ‘이덕화 임플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이덕화씨가 치료받으면서 유명해진 투시임플란트는 영상 장비인 아이스코프를 이용해 진행하는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말한다. 특히 ‘투시임플란트’의 경우 난도가 높은 임플란트 사례의 환자들에게는 알맞은 치료법으로 임플란트 시술 환자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은 “투시임플란트는 수술시간이 단축돼 출혈이 적고, 수술 부위를 최소 절개해 회복이 빠르며 붓기를 최소화시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수술법이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비교적 회복 속도가 더디고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투시임플란트와 같은 방법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코프 투시장비를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치조골 내부 신경관을 직접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 파악 후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므로,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을 예방할 수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코프 X선 촬영장비는 현재 2년여의 연구로 특허기술을 취득, KGMP, KFDA 3등급을 취득했으며 이 장비는 국내에 총 21곳의 치과에서만 보유하고 있어 모든 치과에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최대규모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분양

    천안 최대규모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분양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대형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그 주인공. 분양형 호텔이란 호텔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호텔이다. 특히 중개수수료 걱정 없이 호텔을 운영하는 운영사가 수익금을 배분,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로 다른 관광지에 들어서는 호텔과는 차이점을 보인다.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관광 수요가 아닌 업무 지역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대상으로 하는 호텔로 구분된다. 비즈니스호텔은 관광지 호텔과 달리 365일 내내 비즈니스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인기가 높다. 실제로 동탄에 들어선 ‘라마다동탄호텔’은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에 힘입어 100% 분양에 성공했다. 대기접수를 받을 정도로 공실률 역시 제로에 가깝다. 최초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1~2000만원 형성돼 거래가 되기도 하였다 이에 비즈니스 호텔로 지어질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천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높이 최대규모로 지어진다. 최고 21층 높이에 총 420실의 객실이다. 그 동안 천안에 들어섰던 호텔에 비해 높이와 객실 수 모두 두 배 이상 크다. 이에 천안을 대표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대시설 역시 비즈니스 호텔에 맞춰 다양한 시설을 선보인다. 업무를 위한 대형연회장 은 물론,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 센터 등 고객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편 및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순천향대학교 병원 등 인근에 쇼핑, 외식, 문화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한편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들어서는 천안•아산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삼성SDI, 탕정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약 900여 개의 기업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해외바이어는 물론 출장수요까지 넘쳐나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마다천안이 분양가 대비 연 8%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2년이다. 특히 천안시가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 주택의 공급과잉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 투자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현재 호텔브랜드 도입 LOI(양해각서)가 완료된 상태이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고, 경일건설이 시공한다. 모델하우스(천안시 서북구 쌍용동215-6번지)는 지난 3월 6일 오픈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울산, 창조경제 전략으로 산업 고도화·다양화 추진

    산업도시 울산이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 산업스펙트럼 다양화를 통해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울산시는 18일 ‘창조경제 추진전략 확정’ 브리핑에서 ▲주력산업 고도화 통한 경쟁력 제고 ▲신성장 동력 육성 통한 산업스펙트럼 다양화 ▲신성장 동력 육성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고 1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까지 3D 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부품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2018년 완료 목표로 고효율 차량경량화 부품소재 개발에 나선다. 이를 뒷받침해줄 ‘장거리 주행 전기차 핵심부품 연구개발 및 그린카 기술센터’를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2019년까지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내년에 ‘조선해양 도장표면처리센터’를 건립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국가공인 바이오화학 인증센터’를 2017년 건립하고, 화학 공정용 촉매연구개발 등 차세대 화학소재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일허브금융산업, 이차전지산업, 수소연료전지산업, 원전해체산업, 만화애니메이션산업, 3D프린팅산업, 첨단탄소산업, 첨단센서산업, 나노융합산업 등 13개 신성장 동력 산업을 선정해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기로 했다. 2017년과 2018년 설립될 울산 차세대 전지종합지원센터와 그린에너지 소재기술개발센터, 2019년까지 조성할 수소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산업단지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찰스 왕세자의 럭셔리 ‘상속자 포스원’ 비행기 화제

    찰스 왕세자의 럭셔리 ‘상속자 포스원’ 비행기 화제

    영국 찰스 왕세자(67)와 카밀라 왕세자비 부부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을 공식방문한 가운데 이들이 타고 간 전세기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최근 영국 현지매체들은 "찰스 왕세자가 럭셔리하게 개조된 비행기를 타고 미국을 공식 방문했다" 면서 여러 장의 기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에 빗대 '상속(계승)자 포스 원'(Heir Force One)이라고도 불리는 이 비행기는 에어버스 A320-232을 개조한 전세기다. 원래 18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나 이 전세기는 26명 정원으로 개조되면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객기에는 침실, 샤워실, 다이닝룸 등 마치 고급 호텔 스위트룸이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시설이 모두 구비됐으며 왕세자비의 무료함을 달려주는 영화 200편까지 준비됐다. 영국 왕실은 전세기와 관련된 비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일부 영국민들에게 눈총을 받는 것은 예상된 일로 특히 주인공이 찰스 왕세자라는 점이 더욱 비난에 날개를 달게했다. '비운의 왕세자' 혹은 '영원한 왕세자' 라는 말이 있을 만큼 찰스 왕세자는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88)의 장수 덕에 60여년 째 왕위계승 서열 1위만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동정을 살 만도 하지만 평가는 호의적이지 않다.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故다이애나비(1961-1997)와의 불화 때문이다.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는 1992년 별거에 들어갔으며 1996년 이혼했다. 이 불화의 원인이 된 인물이 바로 지금의 카밀라 공작부인이다. 특히 최근들어 그와 다이애나비 사이에서 태어난 왕위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세손(32)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인기 ‘상종가’를 치면서 그는 더욱 뒷방으로 밀려나는 신세가 됐다. 한편 17일부터 사흘간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찰스 왕세자 부부는 워싱턴 일대에 머물며 문화 및 교육 공간과 사적지를 탐방한 후 1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인권의 떳다방 취직기, 영화 ‘약장수’ 메인 예고편

    김인권의 떳다방 취직기, 영화 ‘약장수’ 메인 예고편

    관객들에게 효(孝)에 대해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휴먼 감동 드라마 ‘약장수’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약장수’는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일명 떳다방)에 취직한 ‘일범’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인권과 박철민이 주연을 맡았다. 신용불량자에 그나마 하던 대리운전 일자리마저 잃은 ‘일범’(김인권)이 아픈 딸의 치료비를 마련할 유일한 길은 홍보관에서 약장수로 일하는 것. 그러나 사람들은 약장수를 향해 외로운 노인들의 쌈짓돈을 훔쳐가는 나쁜 사기꾼들이라 손가락질 할 뿐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일범 역시 일을 소개한 친구를 향해 “내가 아무리 이러고 산다 해도 할머니들한테 사기 쳐서 먹고 살라는 얘기냐?”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그는 결국 딸과 가족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외로운 할머니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춤도 추며 약을 파는 ‘약장수 생활’을 시작한다. 이렇듯 영화는 약장수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남자의 처절한 인생을 통해 부모와 가족이 무엇인지, 또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 관객들에게 ‘가족’과 ‘효’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진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 일범이 홍보관에 발을 들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아들을 연기한다’, ‘자식보다 살가우니 알면서도 속아준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는 영화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치언 감독의 데뷔작인 ‘약장수’는 오는 4월 23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영상=대명문화공장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다혈관 협심증, 스텐트보다 수술이 효과적”

    “다혈관 협심증, 스텐트보다 수술이 효과적”

     심장혈관의 여러 곳이 동시에 막히거나 좁아진 다혈관 협심증에는 무분별한 스텐트 시술보다 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안정민 교수팀(사진)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다혈관 협심증에서 관상동맥 우회수술과 관상동맥 중재술의 임상결과 비교’ 라는 임상연구 논문을 게재한데 이어 16일 오전 8시(미국 현지시각) 미국 샌지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에 혈액을 공금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협심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텐트를 끼워넣어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거나, 개흉수술을 통해 좁아진 심장 혈관을 대체할 건강한 혈관을 이어 붙여주는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박승정 교수팀은 2008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한국 등 아시아 4개국 27개 병원에서 여러 개의 심장혈관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협심증 환자 880명을 선별, 이들을 최신 스텐트시술 그룹 438명, 관상동맥 우회수술 그룹 442명 등으로 구분한 뒤 평균 4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사망 및 뇌졸중의 발생률에는 두 그룹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서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보다 재시술의 위험이 약 2배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또,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군에서 시술 1달 후 심근경색 발생 확률이 약 1.7배 정도 높게 분석되었다. 그러나, 스텐트 시술이나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는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2세대 약물용출 최신형 스텐트를 사용한 환자들의 임상 결과를 관상동맥 우회수술과 비교한 것으로, 다발성 협심증에 수술을 추천하는 현재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뒷받침하는 유력한 연구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시술자의 주관적인 선택을 배제, 연구 결과를 좀 더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도록 무작위로 연구를 배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의료계의 분석이다.  박승정 교수는 “과거 다른 연구들에서는 초기에 개발된 스텐트 시술과 수술과의 비교 연구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다혈관 협심증에 최신 스텐트를 사용하더라도 수술이 여전히 더 좋은 임상결과를 보였다는 점을 입증한 첫 연구”라면서 “5년 동안의 장기간 관찰 결과에서도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경우에는 재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았으나 두 치료방법간의 사망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박승정 교수는 이어 “최근 스텐트의 기술적인 발전과 심장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스텐트 시술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이번 연구 결과에서도 확인됐듯이 심장혈관의 여러 곳이 동시에 좁아져 있다면 무분별한 스텐트 시술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우회혈관 수술 등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여러 곳의 심장혈관이 동시에 막히는 협심증의 경우, 최신형 스텐트를 사용한 시술에 비해 심장수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기존 가이드라인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세계 심장 치료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구 결과가 게재된 NEJM은 임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의학전문 잡지로, 학술지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인용지수가 54.4점에 이르고 있으며, 박승정 교수팀은 국내 의학자로는 처음으로 NEJM에 5번이나 연구 논문을 게재하게 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고비? 전공노 “대타협기구 탈퇴 검토”

    공무원연금 개혁 고비? 전공노 “대타협기구 탈퇴 검토”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고비? 전공노 “대타협기구 탈퇴 검토”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공무원연금 재정 전망치와 개혁홍보광고를 비판하고, 국회 공무원연금 대타협기구 탈퇴를 다른 공무원 단체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공노가 단독으로 개최했으며, 공무원연금 이해당사자를 대표하는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에 소속된 다른 공무원·교원단체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충재 전공노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국민의 노후보장수준에 대한 논의·합의를 외면한 채 과장된 공무원연금 재정 추계값으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이러한 행태를 계속한다면 전공노는 공투본 소속의 다른 공무원단체와 함께 대타협기구 탈퇴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투본은 앞서 이날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에게 ▲ 정부의 공무원연금 광고 중단 ▲ 대타협기구에서 이근면 인사처장의 돌출행동 사과 ▲ 국민의 적정 노후보장 수준에 대한 여야 입장을 17일 정오까지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공노는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 답변에 따라 공투본은 대타협기구 참여를 계속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공노는 또 지난달 대의원대회를 통과한 공무원 총파업 계획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당·정·청에 의해 공무원연금 개악이 가시화한다면 예정된 대로 다음달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지난 2004년 이후 11년 만에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자식의 이기심/손성진 수석논설위원

    지방에 계신 어머니가 한 달이 넘게 병석에 누워 계신다. 이제 여든.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시고 편히 지낼 만하신데 병환이 위중하다. 예전에야 팔순이면 장수한다고 했지만 적어도 아흔은 넘겨야 하는데 안타까울 뿐이다. 병원에서도 도리가 없다고 하니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식으로서 가끔 찾아뵙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도리어 위독할 때도 내 스케줄을 먼저 확인하고 문안을 가는 등의 이기심을 이겨 낼 수가 없다. 병환 걱정보다 병원비 걱정을 더 하는 내 모습도 부끄럽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는 하지만 부모와 자식이 반대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반신불수인 자식을 수십 년간이나 제발 죽지만 말아 달라며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우리는 흔히 목격한다. 이기적인 치사랑과는 다르게 내리사랑, 모성애는 자신의 인생마저 내팽개칠 만큼 무조건적이다. 그에 비하면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은 반의반도 되지 않는 것 같다. 돌아가시는 날까지 곁에서 부모를 돌보고 사후에도 삼년상을 치렀던 그 옛날 효성의 실종은 나에게만 해당하는 것일까. 불효자임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이기적인 나를 어떻게 해야 하나. 손성진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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