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성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신호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344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000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일제가 이주침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906~1945년 사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일본 농민들을 대거 이주시켰고 헤이룽장성에만 13만여 명이 이주해 농토를 차지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당안국은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과거의 아픔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양심 발전을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 증거를 추가로 발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속여 위안부 역할 강요했다” 어떤 내용 담겼나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속여 위안부 역할 강요했다” 어떤 내용 담겼나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여성 2천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지적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속여 위안부 강요” 내용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속여 위안부 강요” 내용 보니..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여성 2천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지적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인 2000명 강제징용”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인 2000명 강제징용”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여성 2천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상반기 순익 늘고 가격자율화 날개 달아… 보험사 곳간 채우나

    상반기 순익 늘고 가격자율화 날개 달아… 보험사 곳간 채우나

    ‘수익도 늘고 규제도 풀렸는데 보험료는 올린다?’ 보험사의 올해 ‘현주소’다.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중 39개 보험사의 순이익이 4조 47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 380억원(30.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더욱이 금융 당국이 ‘보험 가격 결정’에 사사건건 개입하지 않겠다고 한 터라 내년 ‘성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미 업계는 하반기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있다. 저금리, 경기침체 속에서도 보험사가 예상보다 ‘잘나간다’는 얘기다. 일각에선 “결론은 ‘눈치’(당국 규제) 보지 않고, ‘서민 지갑’(보험료 인상) 털어 보험사 ‘배’(이익 증가)만 불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금감원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2조 799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032억원(40.2%), 손해보험사는 1조 6750억원으로 2348억원(16.3%)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총자산도 903조 3000억원으로 1년 새 93조 2000억원(11.5%) 불어났다. 더 ‘벌어들일’ 가능성도 크다. 앞으로는 보험사가 금융 당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회사 사정에 맞게 보험료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달 7일 ‘보험업계 실무자 현장 간담회’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보험상품 신고 대상을 줄이고 상품 가격 결정에서 보험사의 자율권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식 선언까지 했다. 그동안 보험사 임원을 불러 모아 보험료 인상을 자제하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그림자 규제’를 삼가란 주문인 것이다. ‘보험료 도미노 인상’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미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5% 이내에서 보험료를 올릴 예정이다.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이미 자동차보험료를 올렸다. 지난달 온라인 손해보험사 악사(AXA)다이렉트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5.4%,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4.5% 올렸다. 보험업계는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채권을 팔아 일시적 이익이 늘었을 뿐이고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로 수익을 내기 힘들어 보험료 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한 보험사 고위 관계자는 “(당기순이익 급증은) 주식 투자에 대한 배당을 많이 받은 것도 있다”면서 “지난해 대형 보험사들이 구조조정을 한 것도 영향을 끼쳤고 수익이 큰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판매한 덕을 봤다”고 설명했다. 매년 변함 없이 돈이 들어오는 경상이익이 아닌 ‘어쩌다’ 늘어난 일회성 수입이 적잖은 만큼 “무조건적으로 많이 벌여들였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지나친 엄살’이라는 시각도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교공시 체계를 강화해도 금융에 낯선 계층이 많아 활용도가 아직은 높지 않고, 비싼 보험이 평준화되면 그마저도 의미가 없다”면서 “규제 완화의 과실은 어찌 됐건 보험사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보험료 마진이 크지 않다고 업계가 항변하지만 채권을 매각했든 배당을 받았든 자산운용 수익이 늘어났으면 기업 입장에서 여유로워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당국이 가격 자율화라는 날개를 달아준 만큼 합리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에게 잇단 보험료 인상 등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위안부 한꺼번에 2000명 끌고가” 충격적 내용 “잔인하고 악랄”

    일본군 문서 폭로, “위안부 한꺼번에 2000명 끌고가” 충격적 내용 “잔인하고 악랄”

    일본군 문서 폭로, “위안부 한꺼번에 2000명 끌고가” 충격적 내용 “잔인하고 악랄”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000여 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 간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 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은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고 있다. 이밖에 문건은 일제가 이주침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906~1945년 사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일본 농민들을 대거 이주시켰고 헤이룽장성에만 13만여 명이 이주해 농토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며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겼나?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겼나?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겼나?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000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일제가 이주침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906~1945년 사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일본 농민들을 대거 이주시켰고 헤이룽장성에만 13만여 명이 이주해 농토를 차지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당안국은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과거의 아픔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양심 발전을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 증거를 추가로 발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요리점 연다고 해놓고...”

    일본군 문서 폭로, “요리점 연다고 해놓고...”

    ‘일본군 문서 폭로’ 중국의 헤이룽장성 기록보관소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문서를 폭로했다. 1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기록보관소는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서를 공개하면서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 등지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인 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문서를 폭로한 기록보관소는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 대장에게 부대의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 징용된 2000여 명 중 일부’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이 문서에는 일본군이 강제 징용된 한국여성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 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적혀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요리점 연다고 해놓고 강제로..”

    일본군 문서 폭로, “요리점 연다고 해놓고 강제로..”

    ‘일본군 문서 폭로’ 1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기록보관소는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서를 공개하면서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 등지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인 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문서를 폭로한 기록보관소는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 대장에게 부대의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 징용된 2000여 명 중 일부’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이 문서에는 일본군이 강제 징용된 한국여성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 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적혀있다. 공개된 문서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임기 보장되는 ‘장군 계급정년제’ 철폐…선후배 軍출신보다 민간에 개혁 맡겨야”

    우리 군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비대하고 방만한 조직이 이익집단과 조직 논리에 휘둘려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하게 됐다는 점이다. 김대중 정부 초기인 1998년 정부는 군이 전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하는 구조 개혁 방안의 하나로 4년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폐지하고자 했다. 일반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한 우수 인력 가운데 미취업 인력이 많다는 점을 들어 이들을 간호장교로 임용하기로 하고 1999년 가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간호사관학교 출신 예비역의 거센 항의에 부딪혀 2년 만에 무산됐다. 당시 개혁위원회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간호장교는 기능직이고 진급률도 낮아 대부분 단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는 점에서 굳이 사관학교까지 둘 필요가 없다”며 “개혁을 적극적으로 무산시켰던 인물이 나중에 장성으로 진급하는 것을 보고 군 개혁이 작은 분야에서도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방 전체보다 부서별 예산 확보에 사활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에 참여했던 김태우 건양대 초빙교수(전 통일연구원장)는 “군 개혁의 어려움은 구성원이 국방 전체를 생각하기보다 부서별로 갈라져 그 안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진급하는 데만 사활을 건다는 점에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은 “육군을 중심으로 인사사령부, 수송사령부, 의무사령부, 국방어학원 등 전투와 직접 상관없이 난립하는 각종 보직, 기관의 규모를 정리하거나 줄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전면전이 발발할 때 예비군 등을 총동원할 경우 300만 병력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군 장군 수는 400명 수준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장군 20% 전역만 기다려 과감한 인사 필요 군 조직 혁신을 위해서는 우선 상층부인 장군 정원을 급격히 줄이기보다 한번 장군이 되면 수년 임기가 보장되는 계급정년제부터 철폐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정무직이라 보직을 못 받으면 전역해야 하는 대장, 중장과 달리 준장과 소장의 정년은 5년으로 보장돼 있다. 이들 가운데 2·3년차에 상위 계급으로 진급하지 못하는 장군들은 남은 임기 2년여 동안 일할 의욕과 지휘 통제력을 상실하지만 군 당국은 이들에 대해 배려 차원에서 부사단장 같은 ‘한직’을 배정한다. 하지만 이는 군의 활기를 떨어뜨리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방해하는 ‘철밥통’을 양산하는 일이란 지적이 나온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우리 군 장성 숫자가 외국과 비교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실제 장군으로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80%에 불과할 것”이라면서 “정년을 채울 때까지 한직에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며 전역을 기다리는 사람을 과감히 내보내고 군 인사에 숨통이 트이도록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초빙교수는 “장관이든 차관이든 사관학교 선후배 관계로 얽혀 있는 군인 출신들은 스스로 개혁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면서 “군 조직 혁신과 개혁을 주도하는 주체는 무엇보다 군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민간인 출신이어야 하고 군 통수권자도 여기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신뢰받는 軍을 위하여… 혁신만이 살길이다

    [기강]“우리 군 큰일 났다. 상층부는 정치만 생각하고 중·하층부는 재테크에만 열을 올린다. 전쟁을 생각하는 진정한 군인은 없는 것 같다.”(전직 청와대 비서실장) [조직]“육해공군이 싸우고 같은 군 내에서도 부서 간 이기주의·암투가 심각하다. 전쟁하는 군대라기보다 보신주의가 만연한 관료 조직이다.”(전 대통령 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 [인사]“인사철만 되면 쓰레기 냄새가 진동하는 수준의 투서와 악성 루머가 나돈다. 순수한 사람들은 뒤통수를 맞고 사는 무서운 조직이다. 요즘 후배 장교들은 ‘별’(장성) 단다고 그리 높이 평가하지도 않는다.”(50대 현역 장성 부인) [인력]“육사 20기까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였던 것 같다. 40기까지도 훌륭한 재목이 많았다. 40기 이후에는 얼마나 유능한 인재들이 모였는지 잘 모르겠다.”(육사 출신 전직 장성) [병영]“윤 일병 사건과 22사단 총기 난사 사건으로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생긴 지 1년이 됐다. 그런데 바뀐 게 뭐가 있는가.”(군 인권센터 관계자) [방산]“한국군은 전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권을 위해 무기를 만드는 것 같다. 자기가 만드는 무기로 전쟁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만들 수가 없다. 자기 자식은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불량식품을 만들어 파는 것과 같다. 어차피 전쟁은 미국이 대신 해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방위산업 감사했던 감사관) [획득]“최근 10년간 군이 수입한 무기체계를 보면 북한에 들어가 전쟁하겠다는 무기는 없다. 대부분 안전하게 휴전선 이남에서 미사일을 쏴서 공격하겠다는 거다.”(전직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작전]“한국군 작전 방식은 아직도 6·25전쟁 때처럼 몸으로 때우는 병력집약형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육군 장성들이 자리 지키기에 급급해 병력 감축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예비역 해군 제독) [전력]“전쟁이 발발했을 때 요구되는 능력이 10점이라면 미군은 7점 정도다. 한국군은 1~2점에 불과하다. 63만 대군은 숫자 놀음이다.”(군사 전문가) 대한민국 군은 1948년 창군 이래 외형적으로는 비약적 성장을 했다. 평시병력 63만명에 예비병력 31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차, 장갑차, 수상함정, 전투기 등 무기체계는 주요 선진국이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국방비는 2014년 기준으로 367억 달러를 지출해 세계 10위 정도다. 그러나 북한 군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 군은 최근 들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기강과 조직, 인사, 인력, 병영, 방위산업, 무기 획득, 작전, 전력 등 안보의 거의 모든 측면에서 중대한 문제점들을 반복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보안이라는 장막에 가려져 있던 군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은 이제 터진 둑의 물처럼 우리 사회로 쏟아져 내리고 있다.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가 지난해 11월 실시한 ‘범국민 안보의식 여론조사’에 따르면 군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19.1%에 불과했다. 2013년의 41.9%와 비교하면 22.8% 포인트나 떨어졌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7.8%로 전해의 12.8%보다 25% 포인트 늘었다. 연구소에 따르면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최근 5년 사이에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정치가 흔들리고 경제가 어려워도 나라는 지탱할 수 있다. 그러나 군이 무너지면 그 나라는 존재 자체가 사라지고 만다는 사실을 우리는 쓰라린 역사적 체험을 통해 알고 있지 않은가. 서울신문은 흔들리는 우리 군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군으로 다시 서기를 기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 군이 가진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해결책도 제시하는 시리즈를 싣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위안부 관련 기록 ‘어떤 내용?’

    일본군 문서 폭로, 위안부 관련 기록 ‘어떤 내용?’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여성 2천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어떤 내용?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어떤 내용?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여성 2천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지적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2천명 속여 위안부 강요” 내용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2천명 속여 위안부 강요” 내용보니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여성 2천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전했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2천명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 가” 어떤 내용 적혔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2천명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 가” 어떤 내용 적혔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여성 2천명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 가” 어떤 내용 적혔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여성 2천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일제가 이주침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906~1945년 사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일본 농민들을 대거 이주시켰고 헤이룽장성에만 13만여 명이 이주해 농토를 차지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당안국은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과거의 아픔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양심 발전을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 증거를 추가로 발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요리점 연다고 해놓고 강제로..” 위안부 관련 문서 충격

    일본군 문서 폭로, “요리점 연다고 해놓고 강제로..” 위안부 관련 문서 충격

    ‘일본군 문서 폭로’ 중국의 헤이룽장성 기록보관소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문서를 폭로했다. 1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기록보관소는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서를 공개하면서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 등지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인 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문서를 폭로한 기록보관소는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 대장에게 부대의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 징용된 2000여 명 중 일부’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이 문서에는 일본군이 강제 징용된 한국여성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 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적혀있다. 공개된 문서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4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담화에서 주요 쟁점인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언급했지만 이를 일본이 저지른 사실로 명시하진 않았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금의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의 과거를 어떠한 역사관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국제사회에 여실히 드러내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비판적 평가를 내놨다. 특히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한·일간 미결 과거사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군 문서 폭로, 일본군 문서 폭로, 일본군 문서 폭로, 일본군 문서 폭로, 일본군 문서 폭로, 일본군 문서 폭로 사진 = 연합뉴스TV 캡처 (일본군 문서 폭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이 담겼나?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이 담겼나?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이 담겼나?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000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일제가 이주침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906~1945년 사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일본 농민들을 대거 이주시켰고 헤이룽장성에만 13만여 명이 이주해 농토를 차지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당안국은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과거의 아픔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양심 발전을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 증거를 추가로 발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000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일제가 이주침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906~1945년 사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일본 농민들을 대거 이주시켰고 헤이룽장성에만 13만여 명이 이주해 농토를 차지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당안국은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과거의 아픔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양심 발전을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 증거를 추가로 발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겨있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겨있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한국 여성 2000여명 한번에 끌고가” 무슨 내용 담겨있나 보니?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000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당안국이 공개한 제890호, 제1064호 문건은 1941년 10월 20일 일본군 쑤이양 국경경찰대 한충허대 다카하시(高橋) 대장이 같은 부대 쑤이펀허(綏芬河) 대장에게 부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들 여성이 한국에서 강제징용한 2000여 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고 기록했다. 특히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일제가 이주침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1906~1945년 사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일본 농민들을 대거 이주시켰고 헤이룽장성에만 13만여 명이 이주해 농토를 차지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이번에 공개한 위안부 서류 등은 일제가 괴뢰국인 만주국에 전달했던 문서 가운데 발굴한 것”이라면서 “세계 전쟁사에서 유일한 성노예 제도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육체·정신적으로 약탈한 점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전쟁범죄”라고 비판했다. 당안국은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과거의 아픔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양심 발전을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 증거를 추가로 발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관료형 군대’로 변해 가는 조직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관료형 군대’로 변해 가는 조직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군 출신인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연이어 집권하면서 군은 30여년간 국가를 통치하던 최고 엘리트 집단이 됐다. 1993년 출범한 김영삼 정부가 군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척결하면서 비로소 군에 대한 ‘문민 통제’의 기틀이 마련됐다. 하지만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현재 군의 정치 개입 가능성은 줄었지만 ‘전투형 강군’보다 조직 이기주의와 복지부동이 만연한 ‘관료형 군대’의 경향만 심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창군 이래 군은 행정기관인 국방부 외에도 육해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방위사업청과 병무청, 26개의 국방부 직할부대를 거느린 매머드 조직으로 변모했다. 소속원만도 군인 63만 700여명, 군무원 2만 6300여명에 달한다. 국방부 자산도 지난해 말 기준으로 171조 1475억원, 부채는 130조 9037억원에 이른다. 올해 예산으로는 37조 4560억원을 사용하고 내년 예산으로 무려 40조 1395억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같은 양적 성장을 바라보며 군이 안보를 빌미로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조직 확장에 목매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선도 늘어나고 있다.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가 지난해 11월 실시한 ‘2014 범국민 안보의식 조사’에서 ‘우리 군이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비효율적’이라는 응답이 49%로 ‘효율적’이라는 응답 17.8%보다 31.2% 포인트 높았다. 특히 전문가 집단에서는 비효율적이라는 응답이 60%로 효율적이라는 응답 10%보다 50% 포인트나 높아 방만한 운용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는 ‘싸우는 군대’를 지향해야 할 군 조직이 진급과 보직에만 목을 매고 장성 자리를 지키는 데 급급하다는 인식을 반영한다. 군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기자와 사석에서 만나 “미군 장성은 훈련이 어떻다, 새로운 무기체계가 어떻다는 식의 전쟁 관련 이야기를 즐겨 하는 반면 한국군 장성은 누가 참모총장이 되고 합참의장이 될 것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주로 한다”고 개탄했다. 군의 방만한 인력 관리는 상위 직급의 군살 빼기에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분명해진다. 국방부는 2011년 5월 국방 개혁을 통해 444명인 장군 수를 2015년까지 30여명 줄이고 2020년까지 부대 구조 개편을 통해 30명을 추가로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실이 국방부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장군 정원은 2013년에 불과 3명 줄어 현재까지 441명이다. 2003년 69만명 수준이던 군 병력이 올해 91%인 63만명 수준까지 줄었는데도 장군 정원은 큰 변동이 없다. 국방부 21세기 개혁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심동보 예비역 해군 준장은 “1995년에도 한국군이 병력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 군대로 변모하고 2012년까지 적정 병력을 40만명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지만 20년째 제대로 된 개혁을 못하고 있다”며 “육군 출신들이 장군 숫자를 줄이기 싫어하는 것이 근본 이유”라고 지적했다. 군 당국의 도덕적 해이는 국회의 지적을 무시하며 인력을 초과 운용하는 현실에서도 드러난다. 군 인사법 24조 3항은 부사관 중 하사로 5년 이상, 중사로 1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을 각각 중사와 상사로 근속진급시킬 수 있도록 하면서 근속진급 인원만큼 진급한 계급의 정원이 늘어나고 진급 전 계급의 정원이 감소한 것으로 보도록 규정했다. 이 같은 규정에도 육군은 지난해 중사 2만 2539명을 운용했고 이는 근속진급을 고려한 정원보다 1728명 많은 숫자다. 해군 하사는 25명 초과한 5548명, 공군 상사는 99명 초과한 5221명을 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군에 대한 입법부 통제가 확립된 미국은 의회가 선발예비군 정원을 포함해 매년 현역 군인 총정원을 인가하도록 규정한다. 또 부사관의 최상위 계급 정원의 상한을 정하고 장교 총정원 크기에 따른 영관장교의 군별·계급별 상한, 장군의 정원과 계급별 정원 상한을 정해 군이 함부로 정원을 늘리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 국방 조직과 정원을 대통령령과 국방부 훈령 수준으로 관리하는 데 비해 미국은 구속력이 강한 법률로 규제하고 있다는 점이 얼마나 진정한 ‘문민 통제’를 구현하고 있는가의 차이임을 알 수 있다. 김종탁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리 군도 장군 정원을 장교 총정원의 몇 % 이내로 제한하는 식의 ‘국군정원법’(가칭)을 제정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