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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통제·텅빈 가게…한국 교민이 본 전쟁터 같은 중국 상황 (영상)

    길 통제·텅빈 가게…한국 교민이 본 전쟁터 같은 중국 상황 (영상)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른바 ‘우한 폐렴’의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격상, 우려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전역에서 전염을 막기 위한 통제가 갈수록 삼엄해지고 있다. ‘우한 봉쇄령’이 내려진 23일 이후, 각 지역에서는 지역 간 경계선에 인력을 배치하고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염병 확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며, 우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우한과 함께 중국 3대 도매시장을 꼽히는 이우(义乌)는 저장성 중부의 도시로, 무역업에 종사하는 한국인들도 상당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우한과는 570㎞ 이상 떨어져 있지만, 전염을 우려한 이 도시는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결국 자체 폐쇄를 결정했다. 현지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는 한국 교민이 본지에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이우와 옆 도시의 경계선에는 차가 넘나들지 못하도록 흙더미가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당국에서 파견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에게 길목이 통제됐음을 알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경계구역을 흙뿐만 아니라 나뭇가지 등으로 구분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현지에서는 ”저렇게 흙이나 나뭇가지로 길을 막을 경우 응급환자를 실은 구급차까지 지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영상을 제보한 교민은 “우한에서 멀리 떨어진 이우에서도 ‘사재기’가 심하다. 특히 라면을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트에 가보니 라면 매대 절반이 비어있었다”면서 “거리에서도 행인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패스트푸드 매장도 텅텅 비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친구들의 SNS에는 사재기한 마스크의 인증샷을 쉽게 볼 수 있다. 타 지역 친구가 마스크를 보내주고 싶어했지만, 택배차량을 포함한 어떤 차량도 이우 내부로 들어올 수 없어서 받기 힘들다고 말했다”면서 “이곳에서 함께 사업을 하는 한국인 지인은 ‘우한 폐렴’ 사태 이전에 이우 밖으로 나갔다가 현재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 전역에서는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성 주민에 대한 강한 거부와 차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SNS인 웨이보와 위챗 등 소셜미디어에는 산시성의 한 호텔 직원이 후베이인의 투숙을 거부하자 해당 후베이인이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기도 했다. 광둥성 주하이에서는 후베이성 번호판을 단 차량의 통행이 거부되기도 했다. 일부 마을에서는 마을 입구에 검문소를 설치, 소총 모양의 물건을 든 마을 사람들이 검문검색을 통해 후베이인의 마을 진입을 막는 모습까지 연출됐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30개 성에서 4338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속보] 중국 우한 폐렴 사망자 106명, 새 확진자 1300명 발생

    중국이 28일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106명이며 1300여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이날 중국 후베이성 보건 당국이 24명이 전날 폐렴으로 숨졌다고 밝혔으며, 확진자가 1291명 새로 발생해 모두 4000명 이상이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우한이 속해 있는 후베이성 이외 지역의 페렴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허난성 1명 △하이난성 1명 △헤이룽장성 1명 △허베이성 1명 등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소극장 공연 보고 꿈꾸던 소년, 대극장 책임지는 배우로 자랐죠”

    “소극장 공연 보고 꿈꾸던 소년, 대극장 책임지는 배우로 자랐죠”

    “아~멋있다. 나도 저거 해야지.” 연극 초대권이 생긴 중학생 정환이는 150원이던 지하철을 타고 무작정 서울 대학로로 향했다. 지물포를 하는 아버지가 도배일을 하고 받아 온 초대권이었다. 하지만 극장 측은 초대권만 들고 온 정환이에게 ‘팸플릿을 사야 연극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갈 교통비만 있었던 정환이는 금방 풀이 죽었다. 극장 직원은 신나서 혼자 온 소년이 안쓰러웠는지 초대권만 받고 연극 관람을 허용했다. 그렇게 난생처음 본 연극은 곧바로 정환이의 꿈이 됐다. “기국서 선생님의 연극 ‘햄릿4’였어요. 배우가 캄캄한 무대 위에서 톱조명 받으며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사를 치는데 심장이 막 뛰고 ‘저거다! 내 눈앞에서 하고 있는 저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팍!’ 들더라고요.” 헝클어진 백발 머리를 흩날리며 허겁지겁 뛰어들어온 배우의 눈에서 빛이 났다. 지금은 삶의 터전이 된 대학로에서 인터뷰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둘렀지만 길이 막혀 늦었다며 숨을 헐떡이면서도 곧바로 인터뷰에 응했다. “배우는 꽃이고, 무대에서 활짝 핀다”는 배우 박호산(48)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났다. 15살 정환이의 꿈은 딱 10년 뒤 현실이 됐다. 1997년 뮤지컬 ‘겨울나그네’로 그토록 꿈꾸던 무대에 올랐다. 물론 이름 없는 배역, 앙상블이었다. 그는 긴 시간 대학로 극단 생활을 하며 생계를 위해 몸 쓰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육체의 고달픔보다는 무대 위 희열이 더 컸다. 그런 그를 대중에 알린 건 무대가 아닌 TV 드라마였다.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로 주목받았고, 이어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인지도를 굳혔다. 그리고 고향인 무대로 돌아와 뮤지컬 ‘빅 피쉬’ 초연의 주역 에드워드 블룸 역을 맡았다. 예술의전당과 같은 대극장 공연의 주연을 맡은 건 23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얼굴과 이름이 얼마나 알려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조금 더 알려졌다고 해서 예전 힘들었던 생활을 반추하지도 않고요. 다만 작품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배우가 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박호산은 대니얼 월리스 동명 원작 소설과 팀 버턴 감독 영화를 무대화한 뮤지컬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위대한 허풍쟁이’의 삶을 택한 아버지 에드워드 블룸을 연기한다. 아버지와 아들 관계를 그린 작품을 최근 박호산의 아버지와 세 아들이 다 함께 지켜봤다. 노년의 아버지는 아들 호산의 눈을 보며 말없이 씩 웃을 뿐이었고, 장성한 두 아들은 역시 감정 표현에 인색했다. 관람 제한 연령에 걸려 대기실 모니터로 아버지의 연기를 지켜본 막내아들만 울며 “아빠 이제 친구들 못 만나는 거야?”라며 무대에서 내려온 호산의 품에 안겼다. ‘호산’이라는 예명은 그가 마흔이 되던 해 그간 인생을 반성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고자 선택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함자를 그대로 따왔다. 무대 공연을 향한 애정과 진심이 느껴지는 그에게 최근 연극 화제작 ‘환상동화’에 대한 생각도 물었다. 배우 강하늘이 지난해 말 드라마 성공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하면서 이미 그가 출연하는 회차는 오는 3월 1일 폐막 공연까지 모두 매진됐다. 박호산은 “강하늘의 선택이 너무 고맙다”면서 “특정 배우에게만 관심이 쏠리더라도 배우에게 객석이 찬다는 건 무조건 행복하고 좋은 일”이라고 했다. 다시 작품 얘기로 돌아가 주연배우이자 세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작품 평가를 부탁했다. “‘빅 피쉬’는 꼭 보셔야 할 작품은 아니지만, 보고 후회하지 않을 절대적으로 유익한 작품입니다. 3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작품이죠. 드라마나 영화는 ‘다시 보기’가 되지만 무대 공연은 인생처럼 그 순간이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네요.”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 만에 깜짝 등장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 만에 깜짝 등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6년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신변이상설을 잠재웠다.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김 위원장이 ‘백두혈통’의 건재함을 안팎에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6일 김 위원장이 삼지연극장에서 설 기념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하며 수행한 간부로 김경희를 호명했다. 김경희가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와 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사이에 남색 한복 차림으로 앉아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유일한 친동생이자 생존한 유일한 백두혈통 2세대인 김경희는 2011년 조카인 김 위원장 집권 이후 후견인 역할을 해 왔으나 2013년 9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장성택이 같은 해 12월 ‘반혁명분자’로 체포돼 처형됐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김경희 숙청설, 와병설이 난무했다. 미국 CNN은 2015년 김 위원장이 김경희 독살을 지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경희가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낭설로 확인됐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2017년 국회에 김경희가 평양 근교에서 은둔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이 김경희와 함께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제재 장기화와 관련해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이후 백두혈통의 정통성과 단합된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 주며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인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고모부 장성택 처형과 형 김정남 암살 이후 김 위원장에게 생긴 가족 불화와 갈등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백두혈통 결속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홀로서기를 선포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김경희가 지난 6년간 막후 후견인 역할을 지속해 왔다고 가정하면 이번 등장은 김경희 건강 악화의 증거라는 것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포토] 김정은, 부인 리설주와 설 공연 관람

    [포토] 김정은, 부인 리설주와 설 공연 관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 당일인 지난 25일 삼지연극장에서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이었던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 리일환 노동당 부위원장, 조용원·김여정 당 제1부부장, 현송월 부부장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김 위원장이 리설주와 공연장에 입장하고 있다. 리설주 왼쪽에 한복을 입은 김경희가 보인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연합뉴스
  • 태영호 “김경희 등장은 후견 끝나고 ‘김정은 홀로서기’ 알린 것”

    태영호 “김경희 등장은 후견 끝나고 ‘김정은 홀로서기’ 알린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년 동안의 후견 정치를 종식하고 홀로서기를 선포한 것이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김정은 위원장의 고모이자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6년 4개월 만에 공석에 등장한 것이 이런 의미를 갖는다고 26일 색다르게 분석했다. 태 전 공사는 김경희가 극적으로 등장함으로써 처형설은 가짜로 판명됐고, 설 명절을 지내는 북한 주민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겼을 것이라면서 지난 6년 동안 북한 내부 정치흐름을 다시 들여다 보면서 한반도의 미래를 그려 본다고 전했다. 200자 원고지 42장 분량인데 태 전 공사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23장으로 줄였다.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면 전적으로 기자 잘못이다. 정리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1. 장성택파 숙청 누가 주도했나? 김경희의 역할 베일 벗나? 필자가 2016년 여름 한국으로 망명하자 국정원은 물론 외국 정보기관들까지 필자에게 장성택 숙청을 누가 주도했는지, 김경희가 장성택 처형에 동의했는지, 김경희의 생존 가능성, 권력기반이 약했던 김정은이 짧은 기간에 권력을 틀어쥘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다. 이 질문들이 필자가 스스로에게 수십 번 던졌던 질문들이다. 가. 장성택은 정말 처형됐는가? 장성택 일당으로 분류되는 중앙당 행정부와 그 산하 54부에서 공개적으로 총살된 사람은 부부장과 과장급 11명이다. 나머지 수천명이 숙청돼 가족과 함께 지방으로 추방됐다. 그러나 장성택이 처형되는 것을 본 사람은 없다. 오히려 필자가 북한에 들어갔던 2014년 2월 상당수의 북한 엘리트들은 장성택이 처형되지 않았고 감금돼 있다고 했다. 당시 북한은 당내적으로 ‘장성택 여독 청산사업’을 3년동안 벌인다고 했다. 모든 간부들이 장성택이나 그 라인인 행정부, 54부와 있었던 일들을 자필로 빠짐 없이 써서 바치는 사업을 벌이고 있었다. 고위급 간부들은 장성택 여독 청산이 끝날 때까지는 장성택을 살려둔다는 것이었다. 물론 쉬쉬 하며 돌아다니는 소문이 그랬다. 지금도 장성택이 확실히 죽었다고 말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북한 내부를 살피면 장성택은 이제 없다고 볼수 있다. 장성택처럼 수십년 동안 북한 언론매체에 나와 있는 사람을 다 지워버린다는 것은 전 당, 전 국가적으로 해야 하는데 2015년까지 북한은 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장성택이 처형됐다고 공개했으니 번복할 수도 없고, 장성택 여독 청산은 2016년 초 평양시 교외 대성구역에 건설했던 민속공원을 다 부숨으로써 마무리됐으며 이 때 장성택도 내부적으로 처형되지 않았을까 추측할 따름이다.나. 장성택 숙청은 누가 주도했을까? 김경희가 발기하고 김정은이 주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필자의 자서전 ‘3층 서기실의 암호’에도 서술돼 있듯 장성택과 김정은의 관계는 원래 껄끄러웠다. 장성택의 마음은 김정은보다는 김정남에게 기울었다. 그러나 김경희는 오빠의 유언대로 김정은을 옹립할 수밖에 없었다. 장성택은 조카를 내세우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지 않고 되레 권력공백을 이용해 돈 되는 이권은 다 행정부로 집중시켰다. 눈치 빠른 이들은 장성택 주위에 몰려 들었다. 장성택이 야심가란 것을 제일 잘 아는 이는 당연히 아내였다. 김경희 모르게 장성택의 비리를 당 지도부가 수집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김경희가 장성택 숙청을 발기했다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보면 명백해진다. 첫째 아무리 장성택이 밉다고 하더라도 고모가 눈뜨고 보고 있는데 고모부를 제거할 수 없는 노릇이다. 장성택 숙청은 김경희의 발기나 묵인, 혹은 적극적인 지지 없인 불가능하다. 둘째 장성택 일당이 숙청되면서 김경희 라인이 반사이득을 봤다. 아직도 살아 움직이는 최룡해, 박봉주, 조연준 등이다. 셋 모두 부침을 겪었지만 김경희의 지원 아래 살아났고, 장성택 숙청 이후 오히려 득세했다. 지난달 당 제7기 5차 전원회의를 계기로 당 정치국 위원 5명이 물러났는데 박광호, 리수용, 김평해, 태종수, 안정수 등이다. 박광호를 빼고 4명은 수십년 동안 김경희 라인이었다. 당 국제사업담당 부위원장 자리에 리수용 대신 전 러시아대사 김형준이 임명됐는데 그 역시 대표적인 김경희 라인이다. 김경희가 70년대 당 국제사업부에서 일할 때 김형준이 지도원으로 들어갔고, 김경희가 과장으로 있던 유럽과에서 일했다. 김경희의 추천으로 당국제사업부 유럽담당과장, 외무성 부상으로 승진했다. 이번 당 전원회의 인사에까지 김경희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필자의 자서전 ‘3층 서기실의 암호’ 388쪽에 나오는 개인적 경험도 김정은의 뒤에 김경희가 있음을 증명한다. 김정은의 형 김정철에게 필자가 위스키를 따르겠다고 건의했더니 ‘런던에 오기 전에 누구를 찾아가 인사를 했더니 자신은 술을 마시지 못하면서 마시라고 해 과음하느라 혼났다’고 고백했다. 3층 서기실 간부들의 표정이 충격적이었는데 늘상 있는 일처럼 무덤덤했다. 그런데 26일에야 알게 됐다. 김정철이 찾아간 인물은 소문난 알코올 중독자 김경희였던 것 같다. 김경희는 2013년 12월 장성택 숙청 후 김씨 가문을 구원하기 위해 좋아하던 술도 딱 끊은 것 같다. 지난 6년 동안 김정은의 뒤를 김경희가 꾸준히 봐주고 있으며, 김정은이 중요한 결심을 채택할 때마다 김경희의 조언을 구한다는 것을 3층 서기실 측근들은 다 알고 있었던 것 같다. 2. 김경희를 이 시점에 등장시킨 이유는? 김경희의 갑작스러운 등장을 김정은 체제의 위기로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김정은의 건강 등에 이상 조짐이 보이니 갑자기 김경희를 등장시키고 김정은 유고시 김경희를 통해 혼란 과도기를 극복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필자에게 던진다. 일부는 지난 6년 동안 김경희를 가택연금시켜 힘을 다 빼놓았으니 이제는 내놓아도 별로 위협이 되지 않으니 김정은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것을 시위한 것이 아니냐고도 묻는다. 그러나 지난 6년 동안 뒤에서 최고급위급들을 관리하고 후견인 역할을 해온 김경희를 갑자기 등장시킨 것은 오히려 김경희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다. 남편이 처형됐는데 아내가 어떻게 마음편하게 주민들 앞에 나타나겠는가? 김경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면 김정은은 영원히 고모를 독살했다는 누명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그러니 빨리 고모의 건재를 보여줘 고모부를 처형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고모의 결심이었으며 자신은 고모의 결심을 이행했을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면 김경희는 왜 이런 점을 알면서 받아들였을까? 답은 역시 김씨 일가의 역할 분담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책임은 자신이 지고 저승으로 가고 조카에게는 좋은 이미지만 남겨놓겠다는 것이다. 결국 고모와 조카는 장성택을 철저히 패륜아로 몰고 일가의 정통성을 세우는 데 역할 분담을 했고 향후 김정은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데도 성공한 셈이다.3. 김경희의 등장이 향후 북한 정책에 미칠 영향은? 가. 김경희는 북한 정치의 꼰대 김경희는 북한에서 ‘혁명의 2 세대, 한국 식으로 표현하면 꼰대, 수구세력, 이념파, 강경파에 속한다. 생모 김정숙처럼 대단히 가부장적이며 체제의 도덕성, 순결성, 완벽성을 따진다.김정일의 술자리와 여성편력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고, ‘휘바람’이란 노래가 평양 학생 들 사이에서 대열합창곡으로 불리는 것을 보고 오빠에게 말해 혁명가요만 부르도록 지시하게 했던 일화가 전해진다. 김경희는 어릴 때 생모 김정숙을 잃고 계모 밑에서 자라면서 성격이 강해졌고 아버지 김일성이 정적을 어떻게 쳐내는가를 직접 목격하며 자랐다. 김정은은 어릴 때 별채에 갇혀 지내 이런 숙청을 피부로 느끼지 못했지만 김경희는 어릴 때부터 이것을 체험하면서 자랐다. 김정은의 무자비함은 대부분 김경희에게 넘어왔을 것이다. 나. 김경희 후견 정치의 종식, 김정은 홀로서기의 시작 지난해 두 차례 당전원회의를 계기로 김경희 라인의 많은 간부들이 집으로 들어갔다. 김경희 라인 대다수는 70대, 80대로 김경희보다 조금 위거나 동년배들이다. 지금 북한 당중앙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최룡해나 박봉주, 김형준 등인데 그 중 박봉주만 80대이다. 김경희의 나이가 46년생으로서 올해 74세이고 최룡해가 70세, 김형준이 71세이다. 지금 북한 권력서열에서 70대도 찾아보기 힘들다. 몇년 안에 70대는 다 들어가고 60대가 주종을 차지하게 되면 김정은과 간부들의 나이 격차가 30년으로 좁아질 것이며 향후 20년, 10년 안으로 또 좁아진다. 벌써 김재룡, 김덕훈 등 김경희가 전혀 모르는 간부들이 핵심요직에 들어서고 있다. 이렇게 꼰대, 수구세력이 빠지고 김경희의 입김도 빠지면 김정은, 김여정 등 3대가 독자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돼 탄력성과 동시에 혼란도 커질 것이다. 향후 김정은의 고민은 소장파, 실용파와 북한의 밀레니얼 세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다. 지난달 김정은이 군단장들을 백두산에 데려가 향후 북한의 운명은 혁명의 대를 어떻게 이어놓는가에 달려 있다고 우는 소리를 한 것도 다 이 때문이다. 김정은의 강경정치 한계점이 다가 오고 있다. 우리는 북한의 소장파가 좌회전 깜박이를 켜고 경적은 요란하게 울리면서 실제로는 오른쪽으로 핸들을 서서히 돌리지 않는지 눈여겨봐야 한다. 수구와 이념은 물러나고 실용을 중시하는 소장파가 권력을 잡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순리다. 통일은 다가오고 있다. 향후 10년, 20년 안에 큰일이 일어난다. 지금부터 적극적인 대비를 해야 한다.
  • 김경희 건재 확인, 정성장 “사망설 주장한 이들 뭐라고 할까”

    김경희 건재 확인, 정성장 “사망설 주장한 이들 뭐라고 할까”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가 2013년 9월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지 약 6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희는 지난 25일 삼지연극장에서 진행된 설 명절 기념공연을 김정은, 리설주, 김여정 등과 함께 관람함으로써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의 마지막 공개 활동은 2013년 9월 9일 정권 수립 65주년 경축 노농적위군 열병식과 평양시군중대회 및 조선인민내무군 협주단 공연 참석이었다. 그런데 이 공개활동 전후에 김경희는 계속 신부전증, 고혈압, 뇌종양, 발가락 문제 등으로 수술과 치료를 받는 상황이었다. 김경희는 이미 2012년에 싱가포르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고, 이듬해 5월에는 파리에서 뇌종양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같은 해 9월부터 11월까지는 러시아에서 발가락이 휘는 문제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13년 12월 12일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사흘 뒤 발표된 김국태 당중앙검열위원회 위원장 국가장의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했지만 건강이 더 나빠져 장기간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때 삭제된 김정일 기록영화에서도 김경희 영상이 복원됐고 2014년 3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선거 당선자 명단에 ‘김경희’라는 이름도 있었다. 하지만 동명이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신변이상설은 계속됐다. 국가정보원은 2017년 8월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를 통해 김경희가 평양 근교에서 은둔하며 신병치료 중이라고 밝혔고 통일부는 그가 지난해 4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에 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김경희의 건강 상태는 매우 위중했지만 서서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고, 파리 유학 중이던 딸 장금송의 자살, 2013년 남편 처형 등을 겪으며 알코올 중독, 우울증, 치매 등을 앓고 있다는 설들이 제기돼 왔지만 이번에 보도된 사진을 보면 과거 마른 체격이었던 것에 비해 다소 살이 붙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 동안에도 김경희는 김정은 기록영화에 한동안 계속 모습을 드러내 공개활동을 장기 중단한 것은 장성택 처형보다 건강 문제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지적했다. 김경희가 공석에 다시 등장하긴 했지만 그가 현재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에서 어떤 직책도 맡고 있지 않고 2010년 노동당 제3차 대표자회의에서 선출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32명 중 지금도 이 핵심 지위에 남아있는 인물은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 부위원장 한 명일 정도로 북한 지도부의 핵심 파워 엘리트가 거의 전면적으로 교체됐기 때문에 김경희가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여지는 거의 없다고 정 센터장은 봤다. 김경희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다시 등장한 것은 무엇보다도 장성택 처형과 김정남 암살 이후 김정은 가족의 불화와 갈등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백두혈통의 결속과 김정은 가족의 화합을 대외적으로 뽐내 김정은 위원장의 정면돌파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데 이 시점에 한 가지 돌아볼 대목은 백두혈통인 김경희가 사망했다면 북한이 이를 숨길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오랫동안 김경희 사망설을 주장했던 국내외 언론들이다. (강성산 전 북한 총리의 사위인) 탈북자 강명도씨, 강씨의 주장과 김경희 독살설을 보도한 미국 CNN, 2014년 10월 김경희 사망설을 주장한 산케이신문, 김경희가 자살했다고 주장한 NK지식인연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하다고 정 센터장은 덧붙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중국인, 거주 지역별로 행복감 격차 크다…베이징 1위

    중국인, 거주 지역별로 행복감 격차 크다…베이징 1위

    중국인의 생활수준을 가늠하는 교육, 의료, 환경 등에 대한 거주민 만족도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수준을 결정하는 요소로 꼽힌 교육, 의료 서비스, 거주 환경, 안전한 식료품 조달 여부 등에 대해 각 지역별 거주민의 만족도가 1선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 사이에 여전한 격차를 보인 것. 최근 중국 인민대학교 데이터조사연구소가 공개한 ‘RCDI’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RCDI’가 전년 대비 1.9%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RCDI’는 중국판 인간개발지수로, 거주민의 소득, 교육 빈곤 실업 환경 건강 종교 등 거주민이 느끼는 행복감을 측정한 지수다. 때문에 매년 한 차례 정기적으로 공개되는 ‘RCDI’는 일명 ‘중국판’ 행복지수 잣대로 평가받아오고 있다. 하지만 생활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소폭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에도 불구, 베이징, 상하이, 텐진, 저장성, 장쑤성 등 일부 지역 거주민의 생활수준만 상승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의료, 교육, 지역 물가, 거주 환경 등을 포함한 ‘RCDI’ 지수는 베이징과 상하이 거주민의 만족도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베이징과 상하이 거주민의 만족도가 다른 지역 주민을 크게 앞서며 각각 1~2위를 차지한 것. 이어 저장성, 텐진, 장쑤성 등의 지역이 그 뒤를 따랐다. 문제는 같은 기간 생활수준지수에서 전체 31곳의 성 중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한 지역은 10개 지역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점이다. 때문에 지역별로 상이한 거주민의 생활수준만족도가 1선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의 불균형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우세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기준 중국인의 상당수가 전체 소득 중 식품 구매 비용 및 주택 거주 비용 등에 대부분을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각 지역별로 총 3000명이 참가한 이번 조사 결과, 중국 내 총 31곳의 성(省) 가운데 17곳 성의 거주민들이 식품 및 거주비용을 위해 지출하는 금액이 전체 소득 중 50%이상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것.도시 주민의 1인당 지출 규모가 다른 지역 주민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진 상하이, 베이징 주민의 경우에도 대도시 거주를 위한 주택 마련 비용 및 식료품 구매 비용의 부담이 큰 사정은 같았다. 특히 대도시 주민일수록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주택에 지출하는 비용이 전체 소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하이, 베이징, 텐진, 장쑤성 등 1선 대도시와 동부 연간 도시가 밀집한 거주민의 경우,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주택 마련 비용이 엥겔지수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선 대도시 주민의 경우 일명 ‘도시 거주 비용’ 명목으로 부담하는 금액이 전체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셈이다. 이와 관련, 펑페이 인민대학 중국조사데이터센터 부주임은 “도시 주민의 생활 부담을 낮추고 사회 소비 수요를 올바른 방향으로 견인하는 것이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포토] 김정은 부부, 김여정·김경희까지 가족과 함께 설맞이 공연 관람

    [포토] 김정은 부부, 김여정·김경희까지 가족과 함께 설맞이 공연 관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 당일인 25일 평양 삼지연극장에서 단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우원장,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참석했다.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이었던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2013년 9월 9일 처음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남편 처형에도 건재한 北 김정은 위원장 고모 김경희, 함께 공연 보며 힘 보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전 비서가 남편 장성택 처형 이후에도 건재한 사실이 26일 확인됐다. 남편이 처형된 이후 6년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동안의 신변 이상설을 잠재웠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25일 삼지연극장에서 설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하셨다”고 전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일환 노동당 부위원장, 조용원·김여정 당 제1부부장, 현송월 부부장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방송은 김경희 동지도 관람했다며 최룡해 다음으로 호명했는데, 사진 확인 결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이었던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로 확인됐다. 1946년생인 김경희는 검은 한복을 입고 김정은과 같은 줄에 부인 리설주와 여동생 김여정 사이에 앉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으로 ‘백두혈통’의 대표 인물인 김경희가 건재함을 과시해 선대로부터 이어지는 김정은 정권의 정통성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김일성 주석의 권력을 물려받은 김정일 위원장의 유일한 친동생으로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후견인 역할을 했던 김경희가 공개석상에 나타난 것은 2013년 9월 9일 이후 6년여만이다. 그는 김정일 체제에서 핵심 인사로 활동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에도 후견인 역할을 했으나 장성택이 2013년 12월 처형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3년 9월 9일 김정은과 함께 정권 수립 65주년 경축 노농적위군 열병식에 참석하고 조선인민군내무군협주단 공연을 관람한 게 마지막 공개활동이었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숙청설까지 제기했지만, 이번 설 공연을 통해 건재함이 드러났다. 장성택 처형 이후 호적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정보원은 김경희가 평양 근교에서 은둔하면서 신병치료를 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적이 있다. 김경희는 당뇨와 알코올 중독 등으로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사진 속 상태는 크게 나빠 보이지 않았다. 특히 그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사이에 나란히 앉음으로써 ‘살아있는 백두혈통’의 결집을 대내에 과시했다. 김정은과 김여정이 백두혈통 3세대라면, 김정일과 김경희는 2세대다. 김정일 사망 이후 김경희는 유일하게 생존한 2세대로서 김정은이 백두혈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특히 김정은이 지난해 두차례 백두산을 등정하고 선대의 ‘항일빨치산’ 정신으로 미국의 제재 압박 등 여러 난제를 정면 돌파하자고 선언한 시점에 김경희의 재등장은 의미있다. 김경희와 김여정 등 북한의 백두혈통이 이번 공연에 총출동한 것은, 그간 김경희를 둘러싼 구설을 잠재울 뿐 아니라, 김씨 일가의 건재와 단합된 모습을 주민에 과시해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통신은 “관람자들은 김정은 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위대한 우리 당의 탁월한 정면돌파사상과 실천강령을 받들고 불굴의 혁명신념과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당 창건 7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갈 혁명적 열의에 충만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남편 장성택 숙청 이후에도 김정은 고모는 건재, 7년만 공개석상

    남편 장성택 숙청 이후에도 김정은 고모는 건재, 7년만 공개석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전 비서가 남편 장성택 처형 이후에도 여전히 건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25일 삼지연극장에서 설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일환 노동당 부위원장, 조용원·김여정 당 제1부부장, 현송월 부부장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북한 방송은 김경희 동지도 관람했다며 최룡해 다음으로 호명했는데, 사진 확인 결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이었던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로 확인됐다. 1946년생인 김경희는 검은 한복을 입고 김정은과 같은 줄에 부인 리설주와 여동생 김여정 사이에 앉았다.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는 김정일 체제에서 핵심 인사로 활동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에도 후견인 역할을 했으나 장성택이 2013년 12월 처형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3년 9월 9일 김정은과 함께 정권 수립 65주년 경축 노농적위군 열병식에 참석하고 조선인민군내무군협주단 공연을 관람한 게 마지막 공개활동이었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숙청설까지 제기했지만 이번 설 공연을 통해 건재함이 드러났다. 장성택 처형 이후에는 호적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정보원은 김경희가 평양 근교에서 은둔하면서 신병치료를 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적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김경희뿐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도 참석, 북한의 ‘백두혈통’이 총출동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김경희를 비롯한 백두혈통과 공연을 함께 관람한 것은 올해 미국과의 정면돌파를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백두혈통을 상징하는 백두산에 연이어 등정하며 선대의 항일빨치산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하는 등 강력한 체제 수호 의지를 피력했다. 통신은 “관람자들은 김정은 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위대한 우리 당의 탁월한 정면돌파사상과 실천강령을 받들고 불굴의 혁명신념과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당 창건 7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갈 혁명적 열의에 충만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슈있슈] 설연휴 중국인 13만명 입국…‘우한 폐렴’ 공포

    [이슈있슈] 설연휴 중국인 13만명 입국…‘우한 폐렴’ 공포

    41명 숨진 ‘우한 폐렴’ 증상 없는 감염자 가능질병본부, 검역 대상 중국 본토 전체로 강화외교부, 여행경보 3단계 ‘철수권고’ 상향조정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밤 12시 현재 사망자는 41명이라고 밝혔다.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 39명이 숨졌고, 허베이성과 헤이룽장성에서 1명씩 사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하루 만에 444명이나 늘어난 1287명이다. 보고된 의심 환자는 1965명, 비공식 집계로는 중국에서만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 새로 확진을 받은 환자 중 2세 아동이 가장 어렸고, 광둥성에서는 가족 간 감염 13건 외에 직장 동료에게 감염된 사례도 1건 확인됐다. 중국 본토 밖의 확진 환자는 홍콩이 5명으로 늘었고 마카오는 2명이다. 미국에서 2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유럽에서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 환자도 부쩍 늘어 30명에 육박했다. 호주 등지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나왔다. ● 국내 ‘우한 폐렴’ 환자 2명 상태 안정적이지만…국내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환자는 두 명 모두 특별한 폐렴 증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첫번째 환자는 35세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던 중국인 여성으로 해외여행을 위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발열 등이 확인돼 검역대에서 바로 격리됐다. 두번째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 현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후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 도중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두 번째 환자로 확진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입원 중이며 인후통 등 다른 증상에 대한 대증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두번째 환자를 접촉한 비행기 내 인접 승객 등 56명, 공항 내 직원 4명, 자택 이동 시 택시기사 1명, 아파트 엘리베이터 동승자 1명, 보건소 직원 5명, 가족 2명 등 총 69명을 ‘능동감시’ 형태로 지켜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3~7일, 최장 14일이란 점을 적용하면 능동감시 대상자의 외출을 강제로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가 생길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번 설 연휴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은 1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설 연휴가 끝나면 의심환자가 속출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지역을 우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하고 검역 내용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오염지역을 우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하는 방침을 정했다. 사례정의와 변경한 검역 내용은 26일 오후 3시쯤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증상없는 감염자 존재…병 퍼뜨릴 가능성”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위안궈융 홍콩대 교수 등이 포함된 연구진은 최근 의학전문지 랜싯(The Lancet)에 “무증상 감염이 가능해 보이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환자를 격리하고 접촉자 추적조사 등을 실시하는 것이 여전히 필수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홍콩대학 선전병원에 입원한 일가족 7명 중 6명이 ‘우한 폐렴’ 진단을 받았고, 이 중 10살 소년의 경우 겉으로는 증상이 없었지만 CT를 통해 증세가 관측됐다는 것이다. 다른 가족 2명도 처음 병원에 올 때는 열이 없었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해보인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이들 가족이 여행기간 우한 폐렴의 유래로 지목된 동물을 접촉하거나 시장을 방문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 홍콩 비상사태 선포 “중국으로의 모든 방문 금지” 중국 당국은 바이러스의 전파 억제를 위해 도시 추가 봉쇄와 유명 관광지 폐쇄, 영화관 운영 중단 등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는 공항 터미널과 기차역, 지하철역 등에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홍콩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오늘부로 대응 단계를 비상사태로 격상한다”며 중국 본토로의 모든 공식 방문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대책으로 모든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며 학교도 오는 2월 17일까지 방학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 외교부 역시 같은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조정했다. 외교부는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마스크 착용도 좋지만…“손 씻는 게 더 중요” 중국 당국은 우한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마스크 효과가 없진 않지만 손 씻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우한을 직접 방문했거나 방문한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라고 병원들에 지시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나온 연구들은 대부분이 병원에서 의료진이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환자로부터 병을 옮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어서 병원 밖에서 일반 주민에게도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감염병학회(ISDA)의 공공보건위원회 위원장인 줄리 바이샴파얀은 “의료용 마스크는 들이마시는 공기를 전부 걸러내지 못한다. 손을 씻고 아픈 사람을 피하는 것이 마스크 착용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존스홉킨스 건강보장센터 소속 의사인 아메시 아달자는 “사람들 대다수는 얼굴을 긁거나 코를 비비기 위해 손을 마스크 아래로 넣는데 이때 오염원이 코와 입에 접촉할 수 있다”면서 “전화를 받을 때도 마스크를 벗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두 번째 ‘우한 폐렴’ 환자, 상하이 경유…중국서 매일 3만 명 입국

    두 번째 ‘우한 폐렴’ 환자, 상하이 경유…중국서 매일 3만 명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감염된 두 번째 국내 환자가 중국 우한시에서 상하이를 경유해 입국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24일 보건당국 대응 체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내 확진환자는 지금까지 860여명에 이른다. 우한시 환자가 약 500명이며 광둥성 환자가 50명, 저장성 환자도 40명을 넘어섰다. 충칭시와 베이징, 상하이 환자 또한 각각 20명 이상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입국자 전체에 대한 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한시 거주자나 방문자가 중국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국내로 입국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환자가 경유한 상하이처럼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도시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필요하다. 하지만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가 하루에만 3만 2000명에 달해 전체 입국자를 면밀히 감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우한시 공항 폐쇄와 중국 내 환자가 확대되는 상황을 반영해 환자 사례 정의를 좀 더 촘촘하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中 지역별 소득격차 ‘벽 여전히 높아’

    中 지역별 소득격차 ‘벽 여전히 높아’

    중국인의 가처분 소득이 지난해 첫 3만 위안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중국 경제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으로 보조를 맞추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최근 31곳 성(省)을 기준, 거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이 3만 733위안(약 520만 원)을 넘어섰다고 24일 이같이 밝혔다. 중국인 1인당 평균 자유롭게 처분 가능한 현금 소득과 실물 소득을 포함한 가처분 소득의 3만 위안 돌파는 중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실제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일명 ‘베이상광선(北上广深)’으로 불리는 1선 대도시의 경우 지난 2012년 당시 이미 가처분 소득 3만 위안을 돌파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 31개성 주민의 가처분 소득이 평균 3만 위안을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상하이 거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이 6만 9445위안을 넘어서며 가장 높은 가처분 소득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베이징 거주민의 가처분 소득이 6만 7756위안으로 2위에 링크됐다. 특히 상하이와 베이징 주민의 가처분 소득 정도는 지난 2018년 이미 6만 위안을 돌파, 일명 ‘6만 위안 클럽’으로 불리는 고소득 대도시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어 저장성 일대의 도시와 톈진, 장쑤성 등에 소재한 도시 거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지난해 기준 4만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광둥성, 푸젠성, 랴오닝성, 산둥성, 네이멍구 등의 거주민 가처분 소득은 3만 위안을 돌파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하이, 베이징, 텐진 등을 포함한 일부 대도시와 저장성, 장쑤성, 광둥성 일부 도시 등 연안 지역의 거주민과 푸젠성, 랴오닝성, 산둥성을 포함한 9곳의 성을 제외한 대부분 거주민의 가처분 소득이 중국인 전체 평균 가처분 소득 3만 733위안을 밑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9곳의 성 지역 거주민의 가처분 소득이 전체 31개 성 주민의 가처분 소득을 견인하고 있는 구조인 셈이다. 실제로 가장 높은 가처분 소득을 기록한 상하이와 같은 기간 가장 낮은 가처분 소득을 가진 간쑤성(1만 9139위안)의 차이는 무려 3배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시기 1인당 가처분 소득 1~2위를 달성한 상하이와 베이징 거주민의 1인당 소비액은 두 곳 모두 4만 위안 이상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주민의 지출 수준은 지난해 기준 연간 4만 5605위안, 베이징 주민의 1인당 소비 수준은 4만 3038위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같은 기간 가처분 소득의 가격 상승 요인 등 물가 상승률을 제외한 실질 증가율은 5.8%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국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상황이다. 이는 같은 기간 1인당 국내총생산 증가율과도 유사한 수준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스타들의 음치 탈출기… 명절증후군 날리는 송가인 콘서트

    스타들의 음치 탈출기… 명절증후군 날리는 송가인 콘서트

    아이돌 선수권대회 3일간 파격 편성 새 예능 ‘핑거게임’ ‘끼리끼리’ 총출동이번 설 연휴에도 방송사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과 새로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골고루 시청자를 찾아간다. KBS는 24일 오후 5시 45분 파일럿 ‘음치는 없다 엑시트’를 방송한다. 대표 음치 스타들과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1대1 맞춤 트레이닝을 한 뒤 경연을 펼치는 음악 예능이다. 배우 김응수·소유진·이미도, 이혜성 아나운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음치 스타로 출연한다. 명절 고정 예능인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도 어김없이 준비됐다. 24~25일, 27일 총 3일간 550분에 걸친 파격 편성이다. 에이핑크, AOA, 김재환, 정세운, 하성운, ITZY(있지) 등 인기 아이돌이 7개 종목에서 승부를 펼친다.연휴에 첫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들도 있다. tvN은 26일 오후 11시 20분 신동엽, 장도연과 함께하는 4부작 ‘핑거게임’을 공개한다. 남산타워 등 각종 랜드마크를 축소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손가락만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내용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26일에는 10명의 출연자가 성향을 나눠 펼치는 버라이어티 MBC ‘끼리끼리’가 시청자를 만난다.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인교진, 은지원, 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다. 역시 트로트 프로그램도 있다. 2019년 최고의 스타 송가인은 MBC 설 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 새롭고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인다.jtbc가 2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 3’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민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中 우한 폐렴 사태...‘의약’ 관련 테마주 급등 조짐

    中 우한 폐렴 사태...‘의약’ 관련 테마주 급등 조짐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의약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분위기다. 23일 오후 1시 기준 중국 20개 지역으로 전염된 확진 감염자 수가 571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중국 당국은 지난 22일 오후 22시를 기점으로 우한시와 연결된 도로망과 기차역, 공항 등을 폐쇄 조치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국가위건위)까 문제가 되고 있는 유행 전염병의 주요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한다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한 테마주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특히 관련 테마주 가운데 항바이러스와 연관된 하이왕셩우(海王生物), 쓰환셩우(四环生物), 라이인셩우(莱茵生物), 롄환야오예(联环药业), 루캉이야오(鲁抗医药) 등의 마감가가 크게 뛴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업체의 마감가는 우한시 폐렴 발병 이전과 비교해 각각 10.11%, 10.13%, 9.97%, 10.04%, 10.04% 씩 급등한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 이후 검사 시약을 주로 연구, 판매하는 테마주의 주가도 크게 뛴 상황이다. 금융정보연구 업체 퉁화순(同花顺)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A주 상장사 가운데 20개 업체가 출시한 상품에 검사기기와 검사 시약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검사 시약, 검사기기 출시 업체 가운데 숴스셩우(硕世生物), 다안유전자(达安基因), 화다유전자(华大基因), 러징셩우(热景生物), 모후이촹신(博晖创新), 커화셩우(科华生物) 등이 지난 20일 이후 지속적인 상한가를 기족 중이라고 전했다. 또, 안커셩우, 양후이랴오 등의 업체 관련주는 거래일 전일 대비 연일 약 5% 이상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다안유전자의 경우, 지난 20일 오후 장이 시작된 이래 장중 12.31위안을 기록, 시가 총액 98억 위안을 기록했다. 더욱이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다안유전자 측은 자사가 연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검사 시약 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다안유전자 관계자는 “해당 시약은 최근 개발된 상품으로 아직까지 당국으로부터 정식 등록증을 발부받지 못한 상품”이라면서 “등록증을 발부 받지 못한 상품은 시중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영업 이익 측면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향후에도 신종 바이러스와 관련한 제품 연구를 추가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관련 테마주 급등 분위기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예방 대응 작업이 시작된 이후 감지된 분위기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20일 기준, 베이징시가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대응 작업을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공고한 바 있다. 이후 상하이 시정부, 선전시, 광저우시, 저장성 등 5곳의 1선 대도시 정부가 차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통제 조치 실시 방침을 공개했다. 또 우한시 위건위 측은 이 같은 각지 정부의 예방 지침이 공개된 직후 통지문을 통해 갑극 의료 기관의 사전 진단과 별열 클리닉 운영을 ‘규범화’하겠다는 특별 지침을 발표했다. 특히 우한시 위건위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점염에 의한 폐렴 의심 환자 선별 방심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추가로 공고, 검사 방식 개선을 위해 검사 과정의 선진화와 검사 속도 강화 등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더욱이 베이징 시와 선전시 등 5개 1선 대도시 위건위는 전염병 환자의 추가 발생을 예방키 위해 전문 대응팀을 구성, 응급 조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보험료 싸다고 가입한 치매·종신보험 “해지시 한 푼도 못 받을 수도”

    보험료 싸다고 가입한 치매·종신보험 “해지시 한 푼도 못 받을 수도”

    자영업자 A(50)씨는 5년 전 보험료 20년 납입 조건으로 치매보험에 가입했다. 당시 신문과 방송에 치매보험 광고가 많이 나와서 평소 잘 알던 보험설계사에 물어보니 기존 상품들과 똑같이 보장해주는데 보험료가 21%나 싼 새 상품이 출시됐다고 해서다. A씨는 최근 경기가 나빠져 급전이 필요해 보험을 해지하려고 했다. 매월 나가는 보험료도 부담이고, 해지하면 나오는 환급금이라도 받기 위해서다. 그런데 보험사에 물어보니 해지해도 환급금이 전혀 없다고 했다. A씨가 가입한 치매보험이 무(無)해지환급금 상품이어서다. A씨는 여러 상품을 비교하지 않고 보험료가 싸다는 설계사 말만 믿은 걸 후회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 판매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싸지만 보험 계약을 해지할 때 그동안 냈던 보험료를 한 푼도 돌려받을 수 없거나 기존 상품보다 환급액이 30~70% 적어서다. 생명보험사들은 2015년 7월부터, 손해보험사들은 2016년 7월부터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을 팔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까지 팔린 상품만 총 405만 2000건이나 된다. 보험사들은 주로 치매보험과 종신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을 비롯한 보장성 보험을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으로 팔고 있다. 목돈이나 노후 연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에 들려는 소비자는 다른 저축성 보험이나 연금보험에 가입해야지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에 가입하면 안 된다는 얘기다.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에 가입할 때는 미리 상품안내장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상품 안내장에는 보장 수준이 같거나 비슷한 일반 보험상품과 보험료 및 해지 환급금을 비교한 내용이 들어 있다. 한편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은 계약 만기가 되면 일반 보험 상품과 환급액이 같다. 소비자가 보험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만 있다면 보험료가 싼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이 더 유리하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는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에 가입할 때 본인의 향후 예상 소득을 고려해 보험 계약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잘 생각해 보고 가입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초대권 들고 홀로 소극장 찾은 소년, 대극장 무대 책임지는 ‘대어’로 우뚝

    “초대권 들고 홀로 소극장 찾은 소년, 대극장 무대 책임지는 ‘대어’로 우뚝

    “아~멋있다. 나도 저거 해야지.” 연극 초대권이 생긴 중학생 정환이는 150원이던 지하철을 타고 무작정 서울 대학로로 향했다. 지물포를 하는 아버지가 도배일을 하고 받아온 초대권이었다. 하지만 극장은 ‘팸플릿을 사야 연극을 볼 수 있다’며 팸플릿 구매를 요구했다. 집으로 돌아갈 차비만 있었던 정환이는 금방 풀이 죽었다. 극장 직원은 신나서 혼자 온 소년이 안쓰러웠는지 초대권만 받고 연극 관람을 허용했다. 그렇게 난생처음 본 연극은 곧바로 정환이의 꿈이 됐다. “기국서 선생님의 연극 ‘햄릿4’였어요. 배우가 캄캄한 무대 위에서 탑조명 받으며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사를 치는데 심장이 막 뛰고 ‘저거다! 내 눈앞에서 하고 있는 저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팍!’ 들어왔어요. 그 마음과 꿈은 그 뒤로 한번도 변한적이 없죠.” 헝클어진 백발 머리에 골전도 이어폰을 걸치고 허겁지겁 뛰어들어온 배우의 눈에서 빛이 났다. 지금은 삶의 터전이 된 대학로에서 인터뷰에 늦지 않게 출발하느라 서둘렀지만 길이 많이 막혀 늦었다며 숨을 헐떡이면서도 곧바로 인터뷰에 응했다. “배우는 꽃이고, 무대에서 활짝 핀다”라는 배우 박호산(47)을 그가 매일 시간여행 중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났다.15살 정환이의 꿈은 10년 뒤 현실이 됐다. 무대에 서는 배우만을 꿈꾸며 중앙대 연극영화과로 진학했고, 1997년 뮤지컬 ‘겨울나그네’로 그토록 꿈꾸던 무대에 올랐다. 물론 이름 없는 배역, 앙상블이었다. 긴 시간 대학로 극단 생활을 하며 그 시절 여느 연극배우가 그랬듯 생계를 위해 고층빌딩 외벽 청소부터 몸 쓰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육체의 고달픔보다는 무대에서의 희열이 더 컸다. 그런 그를 대중에 알린 건 무대가 아닌 TV 드라마였다.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로 주목받았고, 이어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주인공 동훈(이선균 분)의 형 상훈 역으로 인지도를 굳혔다. 앞서 2014년 개봉한 영화 ‘족구왕’에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선배 형국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고향인 무대로 돌아와서는 대극장 뮤지컬 ‘빅 피쉬’ 초연의 주역 에드워드 블룸 역을 맡았다. 이미 대학로에서는 알아보는 사람이 많은 ‘명배우’이지만, 예술의전당과 같은 대극장 공연의 주연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얼굴과 이름이 더 알려지고 안 알려지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조금 더 알려졌다고 해서 예전 힘들었던 생활을 반추하지도 않고요. 다만, 주연과 조연 비교우위를 따지지도 않지만 배역이 커지면서 작품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배우가 되려고 노력할 뿐이죠. ‘빅 피쉬’도 그런 고민 끝에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에 하겠다고 했습니다.” 박호산은 다니엘 월리스 동명 원작 소설과 팀 버튼 감독 영화를 무대화한 뮤지컬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위대한 허풍쟁이’의 삶을 택한 아버지 에드워드를 연기한다. 가장 가깝고도 낯선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 관계를 그린 작품을 최근 박호산의 아버지와 세 아들이 다 함께 지켜봤다. 노년의 아버지는 아들 호산의 눈을 보며 말없이 씩 웃을 뿐이었고, 장성한 두 아들은 역시 감정 표현에 인색했다. 아직 7살이라 관람 제한연령에 걸려 대기실 모니터로 아버지의 연기를 지켜본 막내아들만이 울며 “아빠 이제 친구들 못 만나는 거야?”라며 무대에서 내려온 호산의 품에 안겼다. ‘호산’이라는 활동명은 그가 40살이 되던 해 그간 인생을 반성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고자 선택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함자를 그대로 따왔고, 개명까지 생각했으나 까다로운 절차 탓에 예명으로 쓰고 있다. 그는 “대출 광고 전화가 오더라도 ‘박호산 고객님~’ 이러면 부드럽게 받게 된다”며 웃었다.무대 공연을 향한 애정과 진심이 느껴지는 그에게 최근 연극 화제작 ‘환상동화’에 대한 생각도 물었다. 배우 강하늘이 지난해 말 드라마 흥행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하면서 이미 그가 출연하는 회차는 오는 3월 1일 폐막 공연까지 모두 매진됐다. 박호산은 “강하늘의 선택이 너무 고맙다”라면서 “특정 배우에게만 관심이 쏠리더라도 배우에게 객석이 찬다는 건 무조건 행복하고 좋은 일”이라고 했다. 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동료들에게는 자신을 알리고 성장할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다시 작품 얘기로 돌아가, 주연 배우이자 세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작품 평가를 부탁했다. “빅 피쉬는 꼭 보셔야 할 작품은 아니지만, 봐서 후회되지 않는 절대적으로 유익한 작품입니다. 3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작품이죠. 드라마나 영화는 ‘다시보기’가 되지만 무대 공연은 그 순간이 지나가면 끝입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인사] 대전시,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기획재정부, 전북 김제시

    ■ 대전시 ◇ 5급 전보 △ 정책기획관 박미영 △ 건설관리본부 전윤식 △ 행정안전부 파견 이미경 최연주 ■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 신한금융지주 <승진> △ 신한리더십센터 부장 강영홍(M2) △ 브랜드전략본부 부장 강주성(P4) △ 디지털전략팀 팀장 김대성(P4) △ 회계팀 부장 이상종(M1) △ IR팀 부장 박철우(M1) <전보> △ 전략기획팀 본부장 김지욱 △ 경영관리팀 본부장 고석헌 △ 전략기획팀 팀장 유진용 △ 플랫폼마케팅팀 부장 최자영 △ 미래전략연구소 팀장 전효진 ◇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승 △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이윤호 △ 도곡동지점 커뮤니티장 유경림 △ 강남구청지점장 유주선 △ 강남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정기 △ 화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정우 △ 한양대학교지점장 전용섭 △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광세 △ 서교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욱 △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허경희 △ 보문동지점 커뮤니티장 이헌석 △ 의정부지점 커뮤니티장 현경만 △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재영 △ 명동역지점장 채경성 △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조용길 △ 길동지점 커뮤니티장 김만수 △ 굽은다리역지점 커뮤니티장 나소영 △ 성남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오희 △ 죽전지점 커뮤니티장 노용균 △ 월피동지점장 김형철 △ 안산법원지점장 한상훈 △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래 △ 소사지점 커뮤니티장 이혜숙 △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장겸 RM 최완철 △ 김포한강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오민철 △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영식 △ 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종효 △ 운암동지점 커뮤니티장 박승진 △ 오창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호 △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전형철 △ 신한PWM여의도센터장 김항진 △ 대기업영업1부장겸 RM 용운호 △ 여의도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김상근 △ 영업기획부장 변영한 △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우현 △ 디지털사업부장 임수한 △ 기관고객부장 강대오 △ 기업고객부장 김정남 △ FI사업부장 이규진 △ 외환업무지원부장 김성환 △ 글로벌IB추진부장 이기형 △ 소비자보호부장 이정주 △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양군길 △ ICT기획부장 황인하 △ 디지털개발부장 이원종 △ 자금부장 정찬헌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최혁재 △ 총무부장 김재민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후쿠오카지점장) 김원국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분행장) 박병철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북부본부) 강규원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조정훈 △ 뭄바이지점장 우준식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심재식 △ 신한카드(지주사 인력교류) 글로벌사업본부장 천상영 <부서장 승진(Mb)> △ 강남중앙지점장 황승재 △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손동호 △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윤명식 △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송석민 △ 장한평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남수 △ 퇴계원지점장 최은심 △ 용산 기업금융센터장겸 RM 김영신 △ 만리동지점장 최진영 △ 상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승희 △ 용산구청지점장 한일광 △ 홍익대학교지점장 조현철 △ 흑석동지점장 고영찬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우동배 △ 고척사거리지점장 박경원 △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유경안 △ 신도림동지점장 홍성화 △ 정릉지점장 최종국 △ 노원역지점장 이상웅 △ 월계동지점장 서한서 △ 금오지점장 조용은 △ 민락동지점장 황병윤 △ 동두천지점장 김지연 △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안재철 △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박태한 △ 신당동지점장 장창훈 △ 신설동지점장 강성대 △ 서울시청 금융센터 서소문청사출장소 리테일지점장 유재옥 △ 잠실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현진 △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양민현 △ 위례지점장 노동길 △ 강동역지점장 강현우 △ 올림픽선수촌지점장 홍태한 △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상수 △ 등촌역지점장 반성섭 △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정수 △ 수지성복지점장 이승철 △ 수지지점장 박상용 △ 이매동지점장 이윤용 △ 여주지점장 최석 △ 이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영하 △ 가천대학교지점장 전종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이상준 △ 시흥능곡지점장 최영택 △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장겸 RM 송재우 △ 군포지점장 고운기 △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겸 RM 나호진 △ 호계동지점장 황성구 △ 안양비산동지점장 한창용 △ 반월서 금융센터장겸 RM 김건웅 △ 의왕지점장 김은경 △ 시화MTV 금융센터장겸 RM 이상휘 △ 시화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수 △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겸 RM 신영수 △ 수원역지점장 김두영 △ 화서동지점장 윤제성 △ 매탄동지점장 최성진 △ 영통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황호문 △ 용인보라지점장 박성준 △ 동탄솔빛나루지점장 김종갑 △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현종 △ 동탄호수공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종호 △ 평택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곽창규 △ 평택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송영만 △ 부평중앙지점장 노동근 △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RM 이홍진 △ 범박동지점장 이홍근 △ 부천역지점장 김성욱 △ 석남동 금융센터장겸 RM 안준형 △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최중천 △ 구월로지점장 박동성 △ 만수동지점장 신동관 △ 계양구청지점장 신헌호 △ 남동구청지점장 김신덕 △ 미추홀구청지점장 김정태 △ 부평구청지점장 김진영 △ 인천동구청지점장 이정희 △ 인천서구청지점장 천춘봉 △ 인천중구청지점장 이태훈 △ 강화지점장 장윤성 △ 온산 금융센터장겸 RM 최신철 △ 울산지점장 김병규 △ 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권기록 △ 정관 금융센터장겸 RM 조봉건 △ 부산역지점장 한복순 △ 신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준호 △ 녹산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대환 △ 사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지정준 △ 구포지점장 정윤만 △ 김해중앙지점장 이상무 △ 율하지점장 김성훈 △ 진영 금융센터장겸 RM 김태헌 △ 진해지점장 오세영 △ 거제지점장 이재열 △ 진주중앙지점장 신덕기 △ 진주 금융센터장겸 RM 정병인 △ 시지지점장 허애자 △ 황금네거리지점장 조영호 △ 칠곡지점장 이기안 △ 침산동지점장 김효상 △ 다사지점장 송종훈 △ 월성동지점장 박상배 △ 대구국가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RM 양정일 △ 거창지점장 김창근 △ 대구법원지점장 정재형 △ 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태형 △ 나주빛가람지점장 유길상 △ 상무지점장 현희진 △ 목포하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오대웅 △ 목포지점장 김인용 △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재구 △ 여수지점장 신향진 △ 익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승운 △ 수완지점장 김세영 △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지형 △ 둔산중앙지점장 김진식 △ 용전동지점장 김기준 △ 도안지점장 손기석 △ 전민동지점장 이효영 △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한병기 △ 천안중앙지점장 윤용민 △ 세종지점장 정경원 △ 온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원전 △ 쌍용동지점장 김대원 △ 대산지점장 장인규 △ 홍성지점장 조용기 △ 당진 금융센터장겸 RM 유경범 △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지영민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태종 △ 금천동지점장 김강철 △ 사천동지점장 박상용 △ 제천 금융센터장겸 RM 하완호 △ 청주대학교지점장 임재왕 △ 후평동지점장 최영환 △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학철 △ 강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동호 △ 강릉경포지점장 이순기 △ 동해지점장 심동교 △ 강원대학교지점장 이원구 △ 속초지점장 최근영 △ 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 PIB센터 지점장 송재우 △ 신한PWM판교센터장 박일규 △ 디지털R&D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현조 △ 빅데이터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정문호 △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주 △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임세일 △ 시도금고영업부장 백승재 △ 시도금고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남중 △ SOHO고객부장 김철수 △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윤영 △ WM기획실장 박주한 △ WM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상규 △ 프로젝트금융2부장 배두환 △ 퇴직연금기획실장 박종호 △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권창현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승진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승현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진우 △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홍우미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정호 △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상중 △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원기 △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지철희 △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지율 △ 경영혁신부장 이재성 △ 비서실장 이원태 △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서건식 △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송영신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우에노지점장) 문상원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장) 김종빈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정광준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쩐지흥지점장) 조문성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정태성 △ 아메다바드지점장 이승국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캐나다신한은행) 배동구 <부서장 신규임명> △ 신내동지점장 김병돈 △ 난곡지점장 이혜련 △ 신림동지점장 김정현 △ 오류동지점장 김호식 △하계동지점장 황봉서 △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병상 △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신장식 △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우경식 △ 역삼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경미 △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장신택 △ 반포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태형 △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홍중 △ 강남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윤정 △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겸 RM 허화자 △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변진선 △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주호 △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현동 △ 별내지점장 박정호 △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영미 △ 용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엄기형 △ 평창동지점장 정경선 △ 불광동지점장 손정택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태형 △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인호 △ 시흥대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민우 △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종준 △ 보라매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권영준 △ 성북동지점장 조욱현 △ 강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홍성규 △ 중계동지점장 안은숙 △ 장암지점장 조관묵 △ 고읍지점장 나영세 △ 의정부법원지점장 최재영 △ 종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환 △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시복 △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보영 △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신광현 △ 동국대학교지점장 이판우 △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배종훈 △ 문정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주정범 △ 강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재우 △ 하남지점장 박재우 △ 동부법원지점장 이승원 △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동국 △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박중열 △ 당산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대진 △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윤상현 △ 공항동지점장 김삼호 △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의석 △ 분당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미수 △ 산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훈철 △ 평촌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양정식 △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희숙 △ 반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호진 △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공태귀 △ 평촌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권오현 △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강동한 △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창엽 △ 수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학재 △ 북수원지점장 오정환 △ 인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양승권 △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현희 △ 구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하상남 △ 연수구청지점장 이창석 △ 파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홍기표 △ 일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경범 △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경희 △ 김포한강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동영 △ 센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수근 △ 금정이마트지점장 허용철 △ 울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근효 △ 부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용 △ 부산중앙지점장 조대용 △ 영도지점장 김영일 △ 당리동지점장 이형우 △ 화명동지점장 김동석 △ 김해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승은 △ 창원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최준정 △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종수 △ 마산창동지점장 김명구 △ 김해국제공항지점장 안수현 △ 통영 금융센터장겸 RM 이호진 △ 부산경남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소민기 △ 대신동지점장 노화식 △ 성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정섭 △ 구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기 △ 경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진규 △ 영주지점장 이창한 △ 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병철 △ 순천지점장 손영업 △ 여수시청로지점장 박승일 △ 전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인태 △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RM 전창길 △ 목포대학교지점장 서영균 △ 관저동지점장 박원규 △ 법동지점장 이은주 △ 신부동지점장 성낙훈 △ 서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봉춘 △ 천안법원지점장 이승원 △ 논산 금융센터장겸 RM 이강석 △ 충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형준 △ 제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연호석 △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석 △ 삼척지점장 박재환 △ 상지대학교지점장 권혁창 △ 영월지점장 이정복 △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심재경 △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유유정 △ 신한PWM방배센터장 곽종성 △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박지연 △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안원걸 △ 신한PWM대구센터장 정현학 △ 광교 대기업금융2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상득 △ 대기업영업2부 기업지점장겸 RM 이주원 △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임성주 △ 여의도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선욱희 △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방창용 △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진수 △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우경 △ 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안준의 시도금고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장석 △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윤혜영 △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심재은 △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한별 △ GIB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영권 △ Good서비스부 팀장(부서장대우) 황현경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종환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정형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노상일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현주 △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영욱 △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희준 △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영경 △ 글로벌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범진 △ S&T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장욱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범준 △ 자금세탁방지부 팀장(부서장대우) 심규철 △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성주 △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강재원 △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문택모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안진호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하옥상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북부본부) 박윤우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조민성 △ 홍콩IB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장래혁 △신한대체투자운용(지주사 인력교류) 투자금융팀 상무보 윤재원 △신한생명(지주사 인력교류) 투자리스크평가팀장 김성구 <부서장 이동> △압구정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김상훈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송정훈 △압구정서지점장 장기원 △학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동규 △도산대로지점장 김수경 △무역센터지점장 정학진 △봉은사로지점장 이완두 △삼성동아이파크지점장 박진형 △선릉중앙지점장 이점구 △선릉지점장 이재규 △개포동역지점장 이동환 △대치동지점장 강용규 △청담역지점장 김국환 △도곡역지점장 강경문 △논현동지점장 안종주 △논현역지점장 송태수 △잠원동지점장 서정익 △반포서래지점장 김은정 △삼풍지점장 서명교 △역삼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전선우 △양재동지점장 우한상 △사당남성지점장 김미정 △양재스포타임지점 커뮤니티장 유연미 △도곡남지점장 정상훈 △장한평역 금융센터장겸 RM 김중원 △성동지점장 서인석 △신금호역지점장 김태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용현 △화양동지점장 김보선 △테크노마트지점장 임종민 △망우동지점장 정하영 △도농지점장 박현옥 △진접지점장 김삼진 △호평지점장 손일형 △건국대학교지점장 류동우 △용산전자지점장 윤말한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성렬 △세종로지점장 박진규 △연희동지점장 박용세 △서교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종구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완택 △성산동지점장 김병수 △응암동지점장 위현정 △구파발역지점장 문봉식 △신촌지점장 손충순 △이대역지점장 김해규 △서부법원지점장 황종근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이창석 △상도역지점장 김낙봉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준영 △대림중앙지점장 손승범 △중앙유통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조병학 △구로역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재용 △시흥동지점장 김규대 △시흥대로 금융센터장겸 RM 이승재 △광명지점장 오은규 △디지털중앙지점장 장무현 △상도동지점장 김완철 △돈암동지점장 김동근 △미아동지점장 이인구 △방학동지점장 박종호 △쌍문역지점장 박영주 △마들역지점 커뮤니티장 유영주 △수락산역지점장 도지정 △포천 금융센터장겸 RM 류철현 △영업부 커뮤니티장 정상용 △남대문지점장 이승목 △종각역지점 커뮤니티장 이동준 △현대계동지점장 김성렬 △종각역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해창 △동대문지점장 박기두 △연지동지점장 이승준 △을지로지점 커뮤니티장 차동열 △을지로5가지점장 송유식 △충무로역지점장 허림 △서울광장지점장 이현우 △서울롯데지점장 소승현 △명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소명필 △명동지점장 신성호 △서잠실지점장 양순철 △잠실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형보 △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치언 △개롱역지점장 이민종 △둔촌동지점장 이종여 △강동 금융센터장겸 RM 김대현 △고덕동지점장 신승현 △미사 금융센터장겸 RM 차은경 △서여의도지점장 김영식 △여의도중앙지점장 오하중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최원기 △선유도역지점장 최성곤 △당산역 금융센터장겸 RM 김상래 △목동지점장 김동수 △강서지점장 예상욱 △화곡역지점장 안상덕 △방화동지점장 한광희 △방화역지점장 최병도 △성남지점장 김덕환 △분당탑마을지점 커뮤니티장 이동규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겸 RM 류지우 △분당시범단지지점 커뮤니티장 박성재 △분당지점장겸 분당수내동지점장 김진철 △경기광주 금융센터장겸 RM 임정욱 △백궁지점장 이원철 △죽전중앙지점장 승인환 △분당중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인현 △수내역지점장 이진호 △곤지암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허경회 △산본지점장 이부근 △평촌지점 커뮤니티장 김영춘 △시화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장인호 △시화 기업금융1센터장겸 RM 박정원 △시화지점장 공경택 △시흥지점장 이위영 △인덕원지점장 양회선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RM 정상길 △안양법원지점장 김형우 △영통지점장 황긍석 △용인동백지점 커뮤니티장 김보현 △신갈지점장 박국서 △동탄지점 커뮤니티장 노경훈 △동탄역 금융센터장겸 RM 정창원 △오산 금융센터장겸 RM 이석진 △병점 금융센터장겸 RM 김성철 △향남 금융센터장겸 RM 김진범 △수원중앙지점장 이형범 △영화동지점장 김대환 △수원대학교지점장 이종하 △수원법원지점장 박용권 △부평지점장 임인섭 △인천삼산동지점장 김중근 △청라국제도시지점장 심응선 △중동지점장 이규현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장 윤정원 △부천 기업금융센터장겸 RM 강상철 △산곡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김영관 △인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예준배 △주안남지점장 고영석 △인천주안 금융센터장겸 RM 이동희 △송도국제도시지점 커뮤니티장 김성은 △경제자유구역청 금융센터장겸 RM 구형준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나인섭 △연수동지점장 황진웅 △인천논현역지점 커뮤니티장 이동영 △남동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유호식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인천국제공항지점장 이봉재 △일산중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두연 △일산역지점장 허제욱 △일산탄현지점장 김연규 △일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용 △마두역지점장 윤준호 △일산위시티지점장 김위규 △행신중앙지점장 정종호 △김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호성 △김포불노지점장 유성국 △풍무동지점장 강광원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RM 황성범 △국립암센터지점장 양준호 △마린시티지점 커뮤니티장 최철수 △센텀 금융센터장겸 RM 홍종열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현우 △연산동지점장 김정미 △무거동지점 커뮤니티장 이기성 △울산중앙지점장 남옥향 △울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방우건 △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규순 △울산현대지점 커뮤니티장 지원석 △전하동지점장 전경옥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손병욱 △자갈치역지점장 김동옥 △사상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성엽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겸 RM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용현 △창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 손성대 △창원지점장 최한희 △시티세븐 금융센터장겸 RM 김동수 △대구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은석 △대구지점장 강대호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 커뮤니티장 김청자 △구미중앙지점장 박흥순 △구미4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무희 △월배지점 커뮤니티장 이정룡 △성서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우경 △포항지점 커뮤니티장 최하영 △안동지점장 김영화 △김천 금융센터장겸 RM 백시열 △광주지점장 임철민 △광주금호지점장 김훈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찬석 △전북 금융센터장겸 RM 임주성 △신제주지점 커뮤니티장 강민창 △제주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양우혁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범섭 △대전지점장 이효선 △노은지점 커뮤니티장 나진숙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겸 RM 전광조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우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세종중앙지점장 한상전 △서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창근 △청주지웰시티지점장 진재범 △충주연수지점장 유충종 △춘천남지점장 김창범 △원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남택수 △남원주지점장 김응섭 △강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수영 △사북지점장 최제순 △홍천지점장 홍수헌 △신한PWM강남센터장 박희모 △신한PWM도곡센터장 이동성 △신한PWM서교센터장 김영훈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윤성용 △신한PWM한남동센터장 류정희 △ 신한PWM잠실센터장 공대원 △ 신한PWM태평로센터장 김일래 △ 신한PWM일산센터장 최인경 △ 강남 대기업금융2센터장겸 RM 구형회 △ 광교 대기업금융2센터장겸 RM 신상일 △ 대기업영업2부장겸 RM 임근일 △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하대승 △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최현철 △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장성은 △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홍식 △ IPS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갑수 △ 기업마케팅부장 김찬수 △ 외환투자전략부장 임승완 △ 프로젝트금융1부장 김노근 △ 글로벌기획실 팀장(부서장대우) 최일권 △ 글로벌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육지영 △ 미래설계센터장 안미화 △ 증권운용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수종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인선 △ 여신관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한승엽 △ 여신감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영한 △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호곤 △ 투자자산수탁부장 서정석 △ 금융개발부장 박범준 △ 글로벌개발부장 민복기 △ 인재개발부장 이재구 △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훈 △ 감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박관일 △ 감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박대원 △ 감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양석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본점) 권순박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오사카지점장) 김영식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장) 엄강일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염성분행장) 정준희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김휘진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북부본부) 이채호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하상균 △ 뉴욕지점장 도건우 △ 런던지점장 우상현 △ 싱가폴지점장 정도영 △ 시드니지점장 박현종 ■ 기획재정부 ◇ 실장급 인사 △ 기획조정실장 백승주 ■ 전북 김제시 △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 △ 여성가족과장 소연숙 △ 체육청소년과장 박정규 △ 건설과장 이도명 △ 상하수도과장 임형곤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정오 △ 보건위생과장 송성용 △ 시립도서관장 최명기 △ 건축과장 직무대리 강재천 △ 치매재활과장 직무대리 정명자 △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윤채호 △ 죽산면장 직무대리 강윤석 △ 백산면장 직무대리 박효기 △ 용지면장 직무대리 하재수 △ 성덕면장 직무대리 강기수 △ 진봉면장 직무대리 김용현 △ 봉남면장 직무대리 박종윤
  • 설 연휴 남도 향기에 취해보세요

    설 연휴 남도 향기에 취해보세요

    전라남도가 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 무료·할인관광지 등을 비롯해 테마별 가볼만한 주요 관광지 24곳을 선정했다. 전남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주요 관광명소와 설날 세시풍속 체험, 관광지 무료·할인 혜택 등을 다채롭게 소개해 전남 관광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먼저 테마별 추천 관광지는 온천, 추억, 체험, 일출·일몰 등 4가지 주제로 정해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소개했다. 첫 번째 테마 ‘온천 여행지’는 여유로운 힐링을 할 수 있는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신안 엘도라도리조트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진도 쏠비치리조트 ▲화순 금호아쿠아나가 있다. ‘온천 여행’은 일상을 탈출해 피로를 한 번에 날릴 수 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두 번째 테마 ‘추억 여행지’는 온 가족이 함께 옛 추억과 역사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장소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국립나주박물관 ▲담양 추억의 골목 ▲목포 근대역사관 ▲무안 밀리터리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뉴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으며, 그때 그 시절의 다양한 역사·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세 번째 테마 ‘체험 여행지’는 재미가 가득하다. ▲강진 가우도짚트랙 ▲광양 와인동굴 ▲목포 해상케이블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있다. 이색적이고 짜릿함을 느끼면서 활기차고 개성이 넘치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네번째 테마 ‘일출·일몰 여행지’는 ▲순천만습지 ▲여수 향일암 ▲고흥 남열해수욕장 ▲영광 백수해안도로 ▲장흥 정남진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가 있다. 다시 맞이한 새해의 희망을 설계하고 다짐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설 당일인 25일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10여곳이다. ▲순천 낙안읍성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가마골생태공원,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등이 있다. 설 연휴기간(24~27일) 동안 무료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해남 공룡화석지, 땅끝전망대, 두륜미로파크, 우수영관광지, 고산유적지 등이 있다. 이광동 도 관광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민속놀이와 전통문화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마련돼 있다”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 맛과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를 맞아 테마별로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한 ‘설맞이 전남에서 온가족 함께 놀쥐!’ 홍보전단은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구할 수 있다.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도 여행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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