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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리스쉐어, ’폴라리스 랩스’ 런칭… 스타트업 창업 지원 서비스 선보여

    폴라리스쉐어, ’폴라리스 랩스’ 런칭… 스타트업 창업 지원 서비스 선보여

    온라인 지식 컨텐츠 플랫폼 폴라리스쉐어가 자사와 함께 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앞서 폴라리스쉐어는 강남구 언주역 인근 200평 규모의 사무 공간(팍스타워)을 확보하고 공유 오피스 컨셉으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에게 제공될 사무 공간의 이름은 “폴라리스랩스”로 폴라리스쉐어 또는 폴라리스 오피스와 연관된 툴이나 서비스를 기획 중인 업체가 우선 지원 대상이며 폴라리스쉐어와 연관되지 않아도 내부 검토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폴라리스랩스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사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1억 명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단기간에 자사 서비스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며 243개국에 가입자가 분포되어 있다. 폴라리스랩스는 기존의 공유 오피스 컨셉과 같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입주하게 되는 업체는 폴라리스 랩스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 법률 자문 서비스, 아이템 개발 지원, VC, 개인 투자자를 연계한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60평 규모의 카페테리아 운영, 입주 업체 전용 회의실, 휴게실 등을 제공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폴라리스쉐어의 소정 양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며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폴라리스쉐어 서비스와의 연관성, 입주 희망 업체의 성장 가능성, 잠재성, 시장성 등등을 검토하여 최종 입주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타 공유 서비스 대비 80%~무료로 입주하게 되며 저렴한 유지 비용으로 부담 없이 사업 아이템 개발 및 런칭에 집중할 수 있다. 폴라리스쉐어는, 훌륭한 아이템과 기획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비스 런칭이나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금번 폴라리스쉐어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 서비스가 단비와도 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두가 상생하자”라는 폴라리스쉐어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적인 중소지게차 시장 공략”…현대건설기계, 중국업체와 생산제휴

    “경제적인 중소지게차 시장 공략”…현대건설기계, 중국업체와 생산제휴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지게차 전문 제조사와 손잡고 글로벌 지게차 판매 확대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 ‘UN’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UN사는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위치한 지게차 생산 전문업체로, 연간 1만여대의 중소형 지게차 생산능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현대건설기계는 2~3.5t급 경제형 지게차 10종을 UN사에서 OEM방식으로 생산한다. 이를 동남아와 중동, 러시아, 호주 등 신흥시장을 비롯해 유럽과 중국 등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ᄁᆞ지 중국 OEM 제품의 글로벌 매출을 약 1억 달러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다. 세계산업차량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경제형 지게차 판매량은 2016년 47만대에서 2019년 51만 3000대로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본부는 지난해 국내를 비롯,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전 세계 113개국에 연간 1만 2000여대의 지게차를 판매, 약 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OEM 제휴는 경제형 지게차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월드피플+] 두 딸 훌륭히 키워낸 ‘팔다리 없는 아빠’의 감동 사연

    [월드피플+] 두 딸 훌륭히 키워낸 ‘팔다리 없는 아빠’의 감동 사연

    "비록 사지는 없지만 우리 아빠는 세계에서 최고에요." 막내딸은 '엄지척'과 함께 이런 말로 아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중증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홀몸으로 자식들을 키워낸 파라과이 남자의 스토리가 남미 전역에 알려지면서 감동의 화제가 되고 있다. 스토리의 주인공은 올해 환갑이 된 파블로 아쿠냐. 아쿠냐는 태어날 때부터 사지가 없는 중증장애인이다. 하지만 한 번도 삶을 포기한 적이 없는 그는 30년 전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두 딸까지 얻었다. 그런 그에게 본격적인 시련이 시작된 건 25년 전이다. 막내를 출산한 부인은 3살 된 큰딸과 젖먹이 막내딸을 두고 가정을 박차고 나갔다. 이같은 상황에서 아이들 양육을 포기해도 탓할 사람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아빠는 딸들을 키워내기로 했다. 그는 자신의 엄마를 불러 딸들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경제적 보탬을 위해 한때 구걸을 마다하지 않는 등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발버둥 쳤다. 전쟁 같은 삶을 치열하게 살면서 시간이 흘러 그는 어느덧 환갑을 맞았다. 딸들은 각각 29살과 26살로 장성했다.그리고 이젠 딸들이 키워준 은혜를 갚겠다며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특히 막내가 아빠 사랑에 적극적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개척하겠다며 파라과이에서 아르헨티나로 넘어가 이민생활을 하던 막내딸 엘리다는 최근 아르헨티나 생활을 정리하고 아빠 곁으로 귀국했다. 연로한 할머니가 더 이상 아빠를 돌보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주저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다. 엘리다는 "이제는 우리가 아빠를 살펴드릴 때가 됐다"며 "아빠 곁을 지켜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빠에 대한 막내딸 엘리다의 사랑이 각별한 건 고마움 때문이다. 엘리다는 "엄마는 내가 4개월일 때 날 버렸지만 아빠는 날 버리지 않고 끝까지 키워주셨다"며 눈물을 훔쳤다. 장애 때문에 단 한번도 자신을 안아준 적도, 쓰다듬어 준 적도 없는 아빠지만 아빠는 그에게 최고의 존재다. 엘리다는 "학교에 가본 적이 없어도 아빠는 언제나 딸들의 고민을 들어줬고, 현명한 조언을 주시곤 했다"며 "단언컨대 우리 아빠가 세계에서 최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아빠는 내가 돌봐드릴 것"이라며 "키우면서 베푸신 은혜를 모두 갚아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여기는 중국] 코로나19 전파 막아라…춘제 연휴 귀성 안하면 ‘돈’ 준다

    [여기는 중국] 코로나19 전파 막아라…춘제 연휴 귀성 안하면 ‘돈’ 준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도시 후커우(戶口·호적) 정착 가산점 카드를 꺼냈다. 중국 국무원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 귀향하지 않는 이들에게 임금, 휴가 등 합법적인 기준 내에서 다양한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공고된 ‘춘제 기간 인민 복무보장’ 정책의 일환으로 이 시기 도시간 이동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국 인사부 장잉 고용촉진국장은 “△푸젠 △상하이 △장쑤 △텐진 △저장성 등 지방 정부는 해당 지역에서 춘제 명절을 보내는 근로자를 위해 고용안정보조금과 주택보조금, 생활비 보조금 등을 지급할 것”이라면서 “또한 광둥, 안후이 등 기타 도시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소비 쿠폰, 해당 도시 관광지 입장 할인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텐진 △광시 등의 지방 정부는 각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안정장려금과 근로자 모집 장려금 등을 추가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지역 정부가 춘절 연휴를 앞두고 귀성이 본격화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강구책을 연이어 내놓은 셈이다. 중국 춘제 연휴는 공식적으로 약 일주일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민족 대이동은 춘제 연휴 당일을 전후로 약 40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춘제 연휴는 내달 11~17일이다. 매년 이 시기 약 30억 명의 인원이 민족 대이동 행렬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춘제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중국 정부는 귀향한 농민공의 도시 복귀를 2~3개월 간 금지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올해 춘제 연휴를 앞두고 각 지방 정부와 합동으로 근로자 귀향 통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장쑤성 쑤저우에서는 이 시기 도심에 잔류하는 근로자에게 해당 도시 거주 자격 취득에 용이한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중국 대도시에서 운영 중인 일명 ‘입적제한’ 제도 탓에 타 지역 이주민 및 농민공 출신자들은 도시 거주 자격에 제한을 받아왔다. 이 제도 인해 해당 지역에 호적이 없는 근로자는 구직 시 현지 호적을 요구하는 기관 및 단체, 조직 취업에 제한을 받아왔다. 또, 취업 이후에도 국립 의료기관 이용 시 제한, 자녀의 초중고교 및 대학 입학 시 제한 등 사실상 차별을 감수해야 하는 형편이다. 때문에 해당 도시의 장기 체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그 지역에 호적을 올리는 일명 ‘뤄후'(落户)라는 추가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쑤저우 시 정부는 올 춘제 기간 동안 귀향하지 않는 타 지역 출신 근로자를 대상으로 ‘뤄후’ 통과 시 필요한 점수 15점을 가산점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베이징 시 정부는 내달 4~26일 기준 시에 잔류한 근로자와 해당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대규모 격려금을 약속했다. 또, 장쑤성 양저우에서는 외지 출신 근로자가 귀향하지 않을 경우 채용 직원 1인당 500위안(약 8만 5000원)을 해당 기업에 제공키로 했다. 또, 해당 근로자에게는 하루 평균 100위안(약 1만 7000원)의 격려금을 지급, 최대 4000위안(약 68만 원) 까지 연휴 수당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저장성 항저우 시 정부는 근로자 1인당 1000위안(약 17만 원)의 장려금 외에도 이 시기 지역 내 호텔, 민박, 여행사 이용 시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광둥성 순더 시에서는 춘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이 지역 소재 관광지 무료 입장권을 외지 호적 근로자 전원에게 지급키로 했다. 또한 푸젠성 안시는 춘제 기간 동안 잔류한 외지 호적자는 해당 호적이 게재된 신분증을 이용해 도심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이들 근로자들은 이 시기 동안 지역 내 A급 관광지 입장이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산시노동조합발기위원회에서는 춘제 기간 잔류한 외지 근로자들에게 온라인 구직, 1대1 중매 서비스, 심리 상담 등을 단 1~2위안(약 170~340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시기 산시성에서 춘제 연휴를 보내는 근로자들의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지향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공고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별로 잔류 근로자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저장성 주산시는 잔류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10기가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단, 해당 데이터는 이 지역 일대에서는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이우시 정부는 내달 1~26일까지 알리페이를 통해 500위안(약 8만 5000원) 상당의 홍바오(紅包)와 20기가 무료 데이터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시동 거는 미래차의 대중화… 충전·주행·차종에 달렸다

    시동 거는 미래차의 대중화… 충전·주행·차종에 달렸다

    “휘발유차·경유차처럼 전기차·수소차는 ‘보완재’로서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다양성을 반영해 병행할 수밖에 없다.” 정부가 미래차(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차는 정부의 그린뉴딜·2050 탄소중립 과제 중 국민 생활과 직결돼 체감도가 가장 높은 분야다. 성과에 따라 탄소중립 확장성에 가속이 붙을 수 있다. 2019년 기준 국가 탄소 배출량(7억 280만t) 중 수송 부문이 14.2%(9990만t)를 차지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미세먼지 최대 배출원이다. 주행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미래차로의 전환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정부는 올해 미래차 13만 6185대(수소차 1만 51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 해 미래차를 10만대 이상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에도 현실은 녹록지 않다. 충전 불편과 주행거리 한계, 대체 차종 부족 등 대중화로 나아가기 위한 길은 ‘산 넘어 산’이다.●6000만원 미만 차량만 보조금 전액 지원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전기차는 16만 8669대(승용 1만 238대), 수소차는 1만 892대(승용 1만 815대)가 보급됐다. 전기차 충전기는 6만 4188기(급속 9805기), 수소충전소는 70기(버스·화물 충전소 2기)가 전국적으로 구축됐다. 전문가들은 주행거리가 200㎞ 이상인 전기차가 생산된 시점이 2016년이고, 수소차는 2018년에야 차량이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보급 속도가 늦지 않은 것으로 평가한다. 올해부터 미래차 지원 체계가 전면 개편됐다. 전비(주행거리)를 반영한 보조금 확대 등 고성능·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가격 구간별 보조금 차등화 등 대중화 기반 마련,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상용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를 구매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최대 1900만원(국비 최대 800만원), 수소차는 최대 3750만원(국비 2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산정 시 전비 비중이 60%로 높아지고, 에너지 고효율 차량에 인센티브(최대 50만원)도 제공한다. 국비에 비례해 지방비를 차등 지원한다. 미래차 가격 인하와 대중적인 보급형 모델 확대를 위해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이 달라진다. 고가 외제 차량의 보조금 싹쓸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60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전액 지원하는 반면 6000만~9000만원 미만은 50%, 9000만원 이상 차량에는 지원하지 않는 방식이다. 다만 수소차는 보급 초기임을 감안해 보조금을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 생산·판매 기업들의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촉진을 위해 달성률에 따라 이행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상용차 보급도 확대해 전기버스 1000대, 전기화물 2만 5000대, 수소버스 18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트럭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금(국비·지방비 각 2억원) 및 수소상용차 연료보조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전기차 충전기 3만 1500기(급속 1500기·완속 3만기), 수소충전소 54기(일반 25기·특수 21기·증설 8기)를 구축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기차는 대중화 기반을 다진다는 점에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보급 초기인 수소차는 차량과 충전시설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수소차는 수도권 지역에 충전소를 확충하면서 충전설비 고장을 줄여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심 높은 미래차, 도심 충전소는 부족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내놓은 ‘전기차 사용자의 이용 경험과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대안’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1218명(전기차주 817명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기차 선택 이유로 사용자의 85.3%가 ‘저렴한 유지비’를 들었다. 미보유자(401명)의 61.5%는 ‘충전 불편’을 전기차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꼽았다. 현행 구매자 위주의 보조금 정책을 충전요금 감면 등 운행차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확인됐다.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접근성을 고려한 시설 확충 등이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의 미래차 기반 교통체제 지원사업 연구 결과(2019년 성과분석)를 보면 운전자 재구매 차량은 휘발유(28.4%), 하이브리드(28.2%), 전기차(24.2%) 순이었다. 2년 전(2017년) 조사와 비교해 재구매율이 휘발유는 4.7% 포인트 낮아진 반면 하이브리드(7.5% 포인트), 전기차(1.9% 포인트)는 상승했다. 친환경차 확산의 장애 요인으로는 비싼 차량 가격과 충전 소요 시간, 공용 충전 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제한적 차종 등이 꼽혔다. 지난해에는 전기차 화재 등으로 구매가 목표를 밑도는 일까지 발생했다. 회사원 이범석씨는 “유지관리비나 친환경성 등을 고려해 미래차로 교체할 계획이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여전히 충전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고 수소차는 상황이 더 안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수소차 확대에 대한 정부 계획의 핵심은 도심 충전소 설치다. 서울은 수소차 1671대가 보급됐지만 충전소가 4곳에 불과해 1578대, 10곳의 충전소가 있는 경기도와 대비된다. 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수소충전소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못해 확산이 쉽지 않다. 환경부는 도심 주유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와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내놨지만 평가가 엇갈린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시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만한 여유 공간이 있는 주유소는 거의 없다”면서 “결국 수소충전소가 편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수소충전소의 불안전성도 심각하다. 주요 부품(28종) 중 주입기·압축기·고압탱크 등 핵심 부품(16종)은 주문생산 방식으로 수입되면서 고장 시 수리 시간이 길어져 고스란히 운전자 불편으로 이어졌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기차는 공용 급속충전소가 부족하고, 수소차는 충전 인프라 구축 없이 차량이 보급되면서 불균형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했다.●수소 충전소 핵심 기술 2030년까지 국산화 환경부는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기차 관련 20분 급속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일반 급속은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에, 완속은 가로등 등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형으로 다양화한다. 수소는 충전소 설치를 위한 인허가 특례와 적자 충전소 보전, 지역 맞춤형 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울산에서 국내 최초로 도시가스처럼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받는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 수소 생산공장에서 배관(1.3㎞)을 연결해 공급받는 방식으로 차량을 이용한 공급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하나 당진·대산 등 부생수소를 생산하는 일부 공단 지역만 가능하다. 적은 면적에 대용량 보관이 가능한 액화수소 연구도 진행 중이다. 민간 참여를 확대할 수 있지만 저온압축탱크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수소충전소 핵심 기술은 2030년까지 100%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수소 생산도 대책이 필요하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부생수소 사용량은 약 160만t으로 차량 20만대가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2025년 수소차 20만대, 2030년 85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허세진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은 “전기차는 기술 개발 중이고, 수소차는 우리가 시장을 만들어 가는 단계”라며 “올해 주행거리 500㎞ 전기차가 출시되면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야생 백두산호랑이 발자국 선명…노루 쫓아 중러 국경 넘어 (영상)

    야생 백두산호랑이 발자국 선명…노루 쫓아 중러 국경 넘어 (영상)

    중러 접경지역에서 멸종위기 백두산호랑이의 흔적이 발견됐다. 21일 중궈신원왕은 중국 헤이룽장성 전바오섬(러시아명 다만스키섬) 인근에서 야생 백두산호랑이 발자국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경수비대는 20일 국경 순찰 도중 범상치 않은 족적을 발견했다. 성인남성 주먹보다 큰 발자국은 러시아에서 중국 방향으로 나 있었다. 주민 안전을 위해 관련당국과 서둘러 조사를 진행한 공안은 눈밭에 어지럽게 찍혀있는 발자국이 몸길이 1.5m의 암컷 백두산호랑이 새끼의 것임을 확인했다. 발 길이는 13~14㎝, 너비는 12㎝ 정도로 추정했다.현지언론은 코로나19 방역 기간 강화된 국경통제에 따라 밀입국 및 불법조업 단속을 위해 순찰을 돌던 국경수비대가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들어온 백두산호랑이 발자국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발자국이 관찰된 곳과 1㎞ 떨어진 산림지대에서는 노루와 호랑이 족적이 나란히 발견됐다. 인근에는 다시 러시아 쪽으로 향하는 호랑이 발자국도 찍혀 있었다. 습지관리국은 노루를 쫓아 우수리강을 건너 국경을 넘은 호랑이가 사냥에 실패해 다시 러시아 영토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011년 람사르 협약에 따라 습지로 등록된 전바오섬은 우수리강(러시아명 아무르강)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지난해 백두산호랑이가 곰을 잡아 먹은 흔적이 발견된 타이핑거우 자연보호구역과도 연결돼 있다. 국가급 호랑이 보호구역인 타이핑거우 자연보호구역에는 최근 몇 년 사이 러시아에서 호랑이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습지관리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백두산호랑이 발자국이 발견된 것은 중러 국경지역의 생태환경과 자연자원이 효과적으로 보호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시베리아호랑이, 아무르호랑이, 중국에서는 ‘둥베이후’(동북호랑이)라 불리는 백두산호랑이는 호랑이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크고 용맹하다. 1900년대에는 한반도를 비롯해 만주와 몽골, 러시아 극동지방에 분포했지만 서식지 파괴와 밀렵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 무차별 학살에 밀려 종적을 감췄다. 1921년 10월 경주 대덕산에서 수컷 한 마리가 붙잡힌 것이 마지막 공식 기록이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하수구에 던진 폭죽 中 맨홀 뚜껑 ‘펑펑’…메탄가스 폭발 (영상)

    하수구에 던진 폭죽 中 맨홀 뚜껑 ‘펑펑’…메탄가스 폭발 (영상)

    중국에서 하수구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펑파이신원은 중국 쓰촨성 다저우시의 한 광장에서 하수구 폭발사고가 발생해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쓰촨성 다저우시 다촨구의 아파트 인근에서 하수구가 폭발했다. 폭발 충격으로 맨홀 뚜껑 여러 개가 굉음을 내며 허공으로 솟구쳤다. 하수구에서 피어오른 하얀 연기가 도로를 뒤덮었고, 놀란 행인들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인근 상인은 “저녁 무렵 ‘쾅’ 하는 폭발음이 들렸다. 어떤 어린이가 불붙인 폭죽을 하수구에 던졌다더라”고 설명했다.도로 CCTV에는 흰색 상의를 입은 한 어린이가 맨홀 뚜껑에 난 구멍으로 폭죽을 집어넣은 뒤 화단 쪽으로 몸을 피하는 장면이 찍혔다. 어린이가 장난삼아 던진 폭죽 불꽃은 하수구 속 메탄가스와 만나 폭발을 일으켰다. 다저우시공안국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면서 “해당 어린이와 보호자인 부모를 상대로 주의 조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지 건설국과 협력해 망가진 맨홀을 복구 중이라고 전했다.중국에서는 비슷한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닝샤자치구 인촨시에서 맨홀 뚜껑 사이로 불붙인 폭죽을 던진 11살 소년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년은 2m 높이로 치솟은 불길과 폭발 여파로 사고 현장에서 5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지난해 10월 간쑤성 캉러현의 주택단지에서도 한 소년이 하수구에 폭죽을 넣었다가 약 3m 공중으로 날아간 일이 있었다. 22일 중국 비상관리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폭죽사고는 총 8건, 사망자는 9명이었다. 특히 귀신을 쫓고 행운을 부른다는 의미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풍습 탓에 최대 명절 춘절 무렵이면 어김없이 폭죽사고가 발생한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물론 폭죽 연기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도 심각해 ‘폭죽 실명제’까지 도입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허난성과 허베이성, 산시성, 산둥성, 저장성, 푸젠성 등 중국 대부분의 지방 정부가 춘절 기간 불꽃놀이 및 폭죽 판매를 금지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업체,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시설 확충 경쟁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업체,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시설 확충 경쟁

    세계 전기자동차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잇따라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증설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닝더스다이 신에너지과기(寧德時代新能源科技)공사(CATL)는 올해 하반기 독일 에르푸르트 외곽 공장에서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곳은 CATL의 첫 해외 공장이다. 테슬라 역시 독일에서 자체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증설하기로 했다. 미국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한 얼티엄셀즈(Ultium Cells)의 배터리 공장을 오하이오주에 건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미 조지아주 제1공장에서 올해 배터리 시험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공장에 제2공장 건설을 결정한 상태다. 일본 파나소닉은 노르웨이에서 새 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배터리 생산능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현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글로벌 EV 배터리 수요는 2020년 130Gwh((1GWh=100만kWh)에서 2025년 626Gwh로 향후 5년간 연평균 37% 성장 예상된다. 특히 유럽은 지난해 유럽의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중국의 판매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절반 이상의 전기차가 유럽에서 판매될 것으로 추정된다. 에너지 컨설팅회사 우드 매켄지 미타리 굽타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전기차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지금이 배터리 생산능력을 증설할 적기”라고 말했다. 미국 역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통해 적극적인 전기차 확대 정책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미 연방정부의 전기차 구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는 향후 10년간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유럽식 연비 규제 도입과 전기차 인프라 확대를 통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목줄 안 한 견주의 적반하장…피해자에게 ”내 개에게 사과해”

    [여기는 중국] 목줄 안 한 견주의 적반하장…피해자에게 ”내 개에게 사과해”

    중국 허난성(河南) 정저우(郑州)에 사는 남성 주 모 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저녁 퇴근길에 지나가던 개로부터 위협을 받는 봉변을 당했다. 30대 남성 견주 리 모씨 함께 길을 걷던 개가 주 씨를 향해 갑자기 달려들며 위협을 가했던 것. 겁에 질린 주 씨는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개를 향해 발길질을 하는 시늉을 하며 사고는 피했지만 견주는 되레 주 씨에게 자신의 반려견에게 사과하도록 요구했다. 사건 당일 주 씨를 위협한 개는 목줄을 미착용한 상태였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주 씨는 견주에게 “짖으며 달려드는 개의 위협에도 발길질을 하는 시늉만 했을 뿐 실제 폭행은 없었다”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견주는 막무가내로 자신의 반려견에게 머리 숙여 사과할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과정에서 지나가던 또 다른 반려견의 견주인 여성 A씨가 사건에 합세, 피해자 주 씨를 향해 개에게 머리숙여 사과할 것을 강요했다. 주 씨가 사과를 거부하자, 30대 건장한 체격의 남성 리 씨는 주 씨의 얼굴을 수차례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또, 인근에 설치돼 있던 CCTV에는 견주 리 씨가 주 씨의 얼굴에 침을 뱉는 등 모욕감을 준 사실이 그대로 촬영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국은 주 씨와 남성 견주 등의 폭행 사건을 조사했다. 출동한 공안국 측은 사건이 발생한 지 3개월이 지난 20일, 주 씨가 입은 상해 정도가 경미하다는 점에서 견주 리 씨에 대해 8일간의 구류와 벌금 500위안(약 8만50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주 씨는 처분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점에서 관할 행정법원에 행정 심의와 행정소송 등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주 씨는 “정당방위 차원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대형견에 대해 발길질 하는 시늉을 했을 뿐”이라면서 “당일 리 씨의 일방적인 폭행으로 지금까지 입원 치료비로 약 5만 위안(약 850만 원)을 지출한 상태다. 합의금 5만 위안을 받을 때까지 법정 소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주 씨 사건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에 대한 주의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특히 매년 크게 증가하는 반려견의 수와 관련해 공공장소 내 목줄 미착용 및 배변물 방치, 공동 주택 내에서의 소음 등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양상이다. 2021년 현재 중국에는 약 6400만 마리의 반려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8년 기준 중국 내에서 발생한 목줄 미착용 상해, 사망 사고는 무려 7700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같은 해 저장성 후저우에서는 7세 아동이 지나가던 대형개에게 물려 오른쪽 눈과 얼굴 등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피해 아동은 사고 직후 2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닝보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은 이웃집 반려견의 짓는 소리 탓에 이웃 주민들과 갈등을 빚던 중 총 3명의 주민을 살해하고 공안에 붙잡힌 사건도 벌어진 바 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중국 정부는 반려견과의 외출 시 목줄 착용, 등록증 휴대, 성인 견주의 동행 등의 법규를 제정했다. 이를 어길 시 적발된 자는 최대 2000위안(약 34만 원) 상당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충성고객 모집합니다”…네이버·카카오 ‘구독 경제’ 구축 경쟁

    “충성고객 모집합니다”…네이버·카카오 ‘구독 경제’ 구축 경쟁

    네이버와 카카오가 ‘구독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일환으로 네이버는 최근 월간 이용료가 4900원이던 네이버 멤버십을 1년 단위로 결제하면 월 3900원(연간 4만 6800원) 수준에 이용 가능한 연간 멤버십을 새롭게 내놨다. 기존에 운영중이던 월간 멤버십으로 1년을 이용할 때에는 5만 8800원이 소요되는데 그보다 20%가량 저렴하다. 지난해 6월 선보인 ‘네이버 멤버십’은 네이버가 구독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서비스다. 월정액을 지불하면 쇼핑 적립금 비율이 올라가는 데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웹툰, 음원, 클라우드 등도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는 출시 6개월 만에 250만명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조만간 네이버 멤버십 회원들이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목록 중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을 추가하는 방안을 CJ 측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도 구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출시한 카카오의 ‘이모티콘 플러스’는 월 4900원(이벤트가 3900원)을 지불하면 15개 이상의 이모티콘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전까지는 2000~2500원 선에서 단품 이모티콘을 구입해야 했는데 구독형으로 결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은 것이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카카오는 경쟁사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인 월 990원에 100GB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톡서랍’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관하기 위해 개인용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이들을 겨냥한 서비스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는 가전·가구 업체와 손잡고 카카오톡에서 상담과 결제가 가능한 렌털·정기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네이버와 카카오가 구독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두 회사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 뒤 광고를 붙이거나 결제 수수료, 단건 콘텐츠 구매 비용 등을 부과해 수익을 거둬왔었다. 기존 방식에 비해 구독형 서비스는 매달 따박따박 정기적으로 현금이 입금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선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는 영역이다. 구독 결제는 한번 시작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탈하지 않고 상당 기간 계속 이용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게 만든다. 구독자들을 자사의 생태계에 묶어두면서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영상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월정액을 내고 구독하는 방식을 택한 넷플릭스가 전세계 가입자 2억명을 돌파하며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도 네이버와 카카오에게 자극이 됐다.업계 관계자는 “1980년대~2000년대 초반생을 아우르는 MZ세대는 특히 구독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다만 구독 서비스에 가입할 때는 신중하게 결정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꺼이 매달 돈을 지불할만한 서비스를 내놔야 확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사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정치적 중립 꼭 지켜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어제 공식 출범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현판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2019년 12월 30일 공수처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1년여 만에 새로운 수사기관이 탄생한 것이다. 공수처는 말 그대로 고위공직자들의 권력형 비리를 찾아내기 위한 수사기관이다. 3급 이상의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이 수사 대상이다. 전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 대법원장 및 대법관,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 국무총리와 비서실 정무직 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무직 공무원, 장·차관, 검찰총장, 판·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 장성급 장교 등의 부정부패와 각종 비리 혐의를 수사하게 된다. 혐의자들을 직접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기소권도 부여됐다. 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공수처 출범으로 현 정부가 추진해 온 권력기관 개혁은 사실상 마무리된 셈이다. 이제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는 말은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한다. 그동안 기소권 독점으로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던 검찰도 따가운 눈총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검찰과 경찰 등 권력기관들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 된다. 무엇보다 공수처는 살아 있는 권력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인 만큼 권력에 기생하는 거악들을 끝까지 찾아내고 말끔히 청소하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 김 처장의 역할은 막중하다. 차장을 비롯한 검사와 수사관 등 수사팀을 유능한 인물로 꾸리고 당당히 출발해야 한다. 구성원들의 청렴성과 도덕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정권이나 특정 정치 세력에 편향된 인물은 철저하게 배제해야 한다. 상징성을 앞세워 정치권이 지목하는 1호 수사 대상자를 특정해서도 안 될 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립성과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켜 나가는 일이다. 문 대통령이 이날 가장 먼저 언급한 사항도 그것이다. 청와대를 비롯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이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공수처는 정권을 위한 또 하나의 사찰기관에 불과할 뿐임을 김 처장은 명심하기 바란다.
  • [인사]

    ■국회 ◇이사관 승진△국회사무처 김사우 허문규△경호기획관 노형래△국회도서관 정보관리국장 현은희 ◇이사관 전보△국회사무처 박규찬 정대영 정환철△관리국장 정연수△의정연수원 교수 오명호△정무위원회 전문위원 김상수△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최병권△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최선영△국회도서관 기획관리관 정경윤 ◇부이사관 전보△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심의관 연광석△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충섭△법제실 경제법제심의관 서기영△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장 이진경 ◇관리관 승진△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송병철△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송주아 ■법무부 ◇법무부△검찰과 검사 김봉경△형사기획과 검사 류승진△공공형사과 검사 오창명△국제형사과 검사 임하나△형사법제과 검사 김진우 ◇법무연수원△용인분원 교수 나희석(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대검찰청△검찰연구관 강정영 김종필 오미경 이희찬 장은희 천대원 박지훈 김영식 ◇서울중앙지검△검사 정가진 정재신 곽금희 김병철 김지숙 김희영 윤국권 최소연 권영필 김민정 서민석 이주희 홍상철 박일규 박재평 오진세 조미경 조재철 최수지 허정은 김성현 김현서 김형섭 문정신 박재훈 서성광 황보영 김우중 박금빛 이종원 이한종 조범진 김경완 김영석 송정범 유재근 이호재 김수겸 김동현 정거장 박병인 이동훈 최준환 고재린 김주혜 원세정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시장과장 강경택△규제개혁법무담당관 권현철 ■금융감독원 ◇국·실장 승진△총무국장 최병권△공보실 국장 박지선△정보화전략국장 장성옥△법무실 국장 양진태△자금세탁방지실장 이길성△보험영업검사실장 박진해△보험리스크제도실장 윤영준△외환감독국장 엄일용△상호금융감독실장 권화종△저축은행검사국장 이희준△자산운용검사국장 김정태△공시심사실장 민경찬△특별조사국장 최광식△회계관리국장 박형준△감사인감리실장 민봉기△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김범준△연금감독실장 김금태△금융교육국장 이영로△포용금융실장 김학문△분쟁조정2국장 서정보△신속민원처리센터 국장 홍장희△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장동민△광주전남지원장 권창우△인천지원장 김경영△강릉지원장 구원호△뉴욕사무소장 송평순△북경사무소장 김일태△하노이사무소장 임춘하 ◇국·실장 전보△디지털금융검사국장 겸 선임국장 전길수△비서실장 이창운△감독총괄국장 함용일△거시건전성감독국장 김준환△디지털금융감독국장 김병칠△국제국장 겸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부센터장 김용태△금융그룹감독실장 최인호△보험감독국장 양해환△생명보험검사국장 차수환△손해보험검사국장 이우석△특수은행검사국장 강선남△은행리스크업무실장 박상원△저축은행감독국장 박광우△여신금융감독국장 양진호△여신금융검사국장 정용걸△상호금융검사국장 한홍규△자산운용감독국장 이주현△금융투자검사국장 최원우△기업공시국장 김진국△자본시장조사국장 박봉호△회계심사국장 김은조△금융상품분석국장 박종길△금융상품심사국장 이상아△금융민원총괄국장 박종수△분쟁조정1국장 유창민△분쟁조정3국장 김재경△불법금융대응단 국장 김미영△감사실 국장 김정흠△감찰실 국장 이보원△부산울산지원장 홍길△대구경북지원장 엄주동△대전충남지원장 성수용△경남지원장 김동규△제주지원장 김봉균△전북지원장 정기영△강원지원장 김동현△런던사무소장 장경운 ■법제처 ◇서기관 파견△전라남도 손은주 ◇서기관 전보△처장실 김태형△행정법령해석과 이상현 ■통계청 ◇일반고위직공무원 전보△통계데이터허브국장 안형준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이두원△통계데이터기획과장 박상영△물가동향과장 이정현 ■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사회적가치경영부장 신두식△기획조정부장 김홍태△정보보호실장 남성모△리스크총괄부장 김경록△은행금투관리부 금융소비자보호지원TF (부서내실장급) 윤재호△저축은행관리부장 진호정△예금보험연구센터장 임일섭△자산회수부장 임상옥△기금관리실장 진주태△기금운용실장 신재민△조사총괄부장 이상조△프놈펜사무소장 조계황△비서실장 윤성욱△외부 파견(파산재단) 박동섭△외부 파견(금융감독원) 안병율△외부 파견(국방대학교) 윤철희△외부 파견(경찰대학교) 김동석△외부 파견(한국은행) 이원준 ◇부서장급 신규△예금보험연구센터 부센터장 임종호△외부 파견(서울지역통할실장) 강호성△외부 파견(통일교육원) 이종수
  •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 코스닥 상장 절차 시작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 코스닥 상장 절차 시작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는 한국거래소에 기술성 평가 신청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성 평가 신청을 통해 차백신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 완성도와 인력 수준,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상장 예비심사 과정에서 경영성, 이익요건 기준을 면제받고 상장이 진행된다. 차백신연구소는 6주 동안 진행되는 기술성 평가 심의를 통과한 후 상장 예비심사에 나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제 플랫폼이라는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소는 면역증강제 기술이 항체 생성을 활성화하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세포성 면역 반응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DNA, RNA 등 다양한 형태의 항원을 탑재할 수 있어 여러 질환으로의 확장성이 크다고 밝혔다. 차백신연구소는 이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주력 파이프라인인 만성 B형간염 치료백신 ‘CVI-HBV-002’의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CVI-HBV-002’는 환자들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해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함으로써 만성 B형간염 완치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백신이다. B형간염은 아직 바이러스를 완전히 박멸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만성 환자의 경우 평생 항바이러스제제를 복용하며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이 외에도 B형간염 예방백신, 대상포진·노로바이러스·코로나 백신 등 차세대 백신과 다양한 암 등에 대한 항암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약 3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상장을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상업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 백신, 면역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적 중립 지킬까…공수처, 오늘(21일) 공식 출범(종합)

    정치적 중립 지킬까…공수처, 오늘(21일) 공식 출범(종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공식 출범한다. 공수처에 대한 시각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부여받은 권력형 비리 전담 기구로, 자의적인 수사·기소권 행사로 비판받아온 검찰의 기소 독점 체제를 허무는 헌정사적 의미가 있다. 공수처 설립준비단 관계자는 “오늘 오후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의 취임식에 이어 현판 제막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김 처장은 수사처 규칙 공포, 차장 임명, 인사위원회 구성 등 공수처 가동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공수처의 수사 대상, 3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 고위공직자는 전·현직 대통령, 국회의원, 대법원장 및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 국무총리와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직 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무직 공무원, 장·차관, 검찰총장, 판사 및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 장성급 장교 등이다. 이중 대법원장 및 대법관, 검찰총장, 판사 및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의 범죄에 대해서는 직접 재판에 넘겨 공소 유지를 하는 기소권도 가진다. 대상 범죄는 수뢰, 제삼자뇌물제공, 뇌물공여, 알선수재,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 각종 부정부패다. 공수처 조직은 차관급인 공수처장과 차장 각 1명을 포함해 검사 25명, 수사관 40명, 행정직원 20명으로 구성된다. 차장은 법조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하며 처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검사는 7년 이상의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 중 처장과 차장, 여야 추천 위원 각 2명 등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정치적 중립 지킬까…여권의 기대 한 몸에 공수처는 비록 검사와 판사, 고위 경찰 관련 범죄에 한정되지만 기소권을 부여받아 70여년간 유지돼온 검찰의 기소 독점 체제를 허물게 됐다. 이 따라 현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권력기관 개혁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여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권한에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정권 사수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야권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공수처가 야권을 표적으로 삼거나 검찰·경찰의 수사 사건을 우선해서 넘겨받을 수 있는 이첩요구권을 남용해 여권에 불리한 수사를 덮으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권에서 추진하는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등 ‘검찰개혁 시즌2’는 이런 야권의 우려를 더욱 부채질하는 상황이다. 김진욱 후보자는 지난 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켜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는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의 분리 ▲내부의 처장을 향한 ‘이의제기권’ 활성화 ▲외부 인사가 포함된 감찰 기구 구성 ▲주요 의사 결정시 국민 의견 수렴 등 내부 견제 장치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취임 후 갖가지 우려들 속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수처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운 정치권의 압박과 공세는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실종설’ 마윈 석달 만에 나타나

    ‘실종설’ 마윈 석달 만에 나타나

    지난해 10월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실종설이 제기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석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중국 저장성 톈무뉴스를 인용해 “마윈이 이날 100명의 교사를 상대로 화상 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생각했다”면서 “중국 기업가들은 ‘시골의 재활성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국가 비전에 봉사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어느 때보다 교육과 자선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끝나면 이들 교사를 싼야(하이난 유명 관광지)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톈무뉴스는 마윈의 50초 분량 연설 영상을 공개했다. 마윈 재단도 “그가 연례 행사인 ‘시골 교사 구상’의 온라인 행사에 참석했다”고 확인했다. 재단은 2015년 ‘시골 교사 구상’과 ‘시골 교사상(賞)’을 출범시켰다. 해마다 뛰어난 능력을 보인 시골 교사 100명을 선정해 각각 10만 위안(약 1700만원)씩 수여한다. 그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0월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와이탄 금융서밋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기조 연설에서 “중국 정부가 지나치게 보수적인 관리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가 당국의 예약 면담(경고 차원의 소환)을 받고 자취를 감췄다.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도 돌연 중단됐다. 이후 구금설·실종설 등 여러 추측이 쏟아졌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임학정 PB의 생활 속 재테크] 해외 주식, ETF 활용해 안정적 투자전략 세워야

    올해 해외 주식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S&P500과 나스닥 같은 인덱스 투자만 해서는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려울 듯하고, 개별 주식으로만 구성한다면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쉽지 않다. 올해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 투자전략을 짜면 좋겠다. 특히 성장성에 기반을 둔 혁신기업에 투자하거나 신규 상장 종목들을 편입하고,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정책의 최대 수혜주인 친환경 관련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성공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추천 ETF는 모두 7종이다. 우선 혁신기업으로 구성된 ARKK와 ARKQ, 상반기 상장할 ARKX, 신규 상장 ETF인 IPO, 친환경ETF인 ICLN과 LIT, 골드ETF인 GLD 등이다. 첫째, ARKK는 파괴적 혁신 주도 기업에 투자한다. 테슬라 초기 주주로 유명한 캐서린 우드가 설립한 아크자산운용이 만든 ETF인데 정보기술(IT), 바이오, 2차전지 각 분야의 혁신을 이끌 대표 종목에 투자한다. ARKQ는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는 로봇산업 관련 글로벌 유망기업에 투자한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ARKX는 우주항공 분야에 투자하는데 이 ETF까지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면 4차산업과 혁신기업 관련 기업들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다. 둘째, 올해 미국에서는 매력적인 신규 상장 종목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신규 상장한 종목 중에는 올해 직접 투자를 해 봐도 좋은 종목이 많다. 예컨대 빅데이터 분석의 선두주자인 팰런티어, 숙박공유 서비스업체인 에어비앤비, 음식배달 서비스인 도어대시 등이다. 셋째, 미국 바이든 정부의 출범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투자 확대 트렌드가 맞물려 신재생 관련 기업의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 친환경 관련 ETF는 ICLN, LIT다. ICLN는 바이오에너지, 에탄올, 지열, 수력, 태양열, 풍력 등 친환경 글로벌 기업에 투자한다. LIT는 글로벌 기업 중 리튬생산업체, 전기차, 주요 배터리 생산업체에 투자한다. 이달부터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하면서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이 유연해야 한다. 경기 개선, 기업실적 반등, 백신 보급과 양호한 통화정책으로 시장은 강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해와 다르게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금과 위험자산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전략 차원에서 현금 비중 확대보다 안전자산인 골드 ETF인 GLD를 편입하는 것을 추천하며 앞에서 언급한 혁신기업, 신규 상장 기업, 친환경 기업은 시장 조정 때마다 비중 확대 기회로 삼고 분할 매수 전략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한국투자증권 영업팀장(여수지점)
  • 해외직판 ‘티쿤’, 미국에 이어 멕시코·브라질 해외법인 설립하여 미주 연결

    해외직판 ‘티쿤’, 미국에 이어 멕시코·브라질 해외법인 설립하여 미주 연결

    중소기업의 해외직판을 지원하는 티쿤글로벌(대표 김종박, 이하 티쿤)이 미국에 이어 멕시코, 브라질에도 해외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티쿤은 북미-중미-남미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티쿤 이용사들은 미국 시장 진출 후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이 수월해졌으며, 멕시코나 브라질법인을 교두보로 삼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미국 내 전체 월-마트 매출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티노 시장은 60%를 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국의 중소기업이 중남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지 못한 이유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다 보니 정보가 부족하고, 스페인어라는 언어의 장벽이 존재하며, 마케팅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을 때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티쿤의 해외직판 토탈 솔루션은 현지화 독립점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미국 현지시장 직접 진출을 도움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한다. 우선 티쿤식 전상점으로 미국시장 진출 시 영어로 된 표준점 웹사이트 모델을 제공하며 미국 현지법인에서 현지어에 능통한 원어민을 고용하여 영어와 스페인어를 동시에 지원해 미국 시장 개척시점부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티노 커뮤니티를 함께 공략한다. 이후 미국 전상점들이 흑자를 넘고 매출이 상승세를 타게 되면, 이 여력으로 멕시코와 기타 중남미 시장국가에 그대로 확장하기만 하면 된다. 이미 티쿤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서 중남미 칠레로 충무로의 스티커를 팔고 있는 이용사가 있으며, 칠레에 거주하면서 멕시코로 한국의 스티커 제품을 판매할 이용사가 전상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또한 브라질 내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QUADRANTE’사가 티쿤 브라질과 협력할 첫 공식 파트너로 나섰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 기반을 두고 있는 QUADRANTE사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국내·외 명망있는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패키지, 가구, 디자인, 광고 분야에서 주목받는 회사다.QUADRANTE의 Claudia 이사는 티쿤 브라질 법인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티쿤을 통해 해외에서 성과를 낸 플라스틱 용기, 스티커, 실사출력물 등은 브라질 시장에서 큰 포텐샬을 가지고 있다”며 “QUADRANTE뿐만 아니라 다른 로컬 기업들도 티쿤을 통해 해외진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종박 대표는 “티쿤 플랫폼은 수수료가 싸고, 단일 품목 위주로 거래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와 차별화하여 주문품까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 “티쿤의 북미-중미-남미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자상거래 종주국에 우리 기업의 독립점 진출을 돕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쓴소리했다가 ‘찍힌’ 마윈…3개월만에 나타나 “국가에 봉사”

    쓴소리했다가 ‘찍힌’ 마윈…3개월만에 나타나 “국가에 봉사”

    시골 교사들 100명 앞에서 화상연설“배우고 생각하며 지내…교육·자선에 전념”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 앞에서 당국의 금융규제에 ‘쓴소리’를 날렸다가 자취를 감춰 실종설이 제기됐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는 중국 저장성 톈무뉴스를 인용해 마윈이 이날 오전 100명의 교사들을 상대로 화상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윈은 화상 연설에서 “요즘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생각했다”면서 “중국 기업가들은 ‘시골의 재활성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국가의 비전에 봉사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교육과 자선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교사들을 하이난 싼야로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톈무뉴스는 마윈의 50초 분량의 연설영상과 함께 전체 연설 내용을 공개했다.마윈은 지난해 10월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금융서밋을 마지막으로 3개월 동안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금융서밋 연설에서 마윈은 “기차역을 관리하듯 공항을 관리하면 되겠는가”, “전당포식의 규제가 문제” 등등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정부 당국을 비판했다. 당시 객석엔 시진핑 국가주석의 오른팔인 왕치산 부주석,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이강 총재 등이 앉아 있었다. 그리고 11월 예정돼 있던 알리바바의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의 홍콩·상하이 증시 동시 상장이 돌연 취소됐다. 앤트그룹의 상장 이벤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될 예정이었다. 이 상장으로 앤트그룹은 345억 달러(약 39조 15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상장을 불과 이틀 앞두고 중국 당국은 “주요 이슈가 남아 있다”며 IPO를 무기한 연기했다. 그리고 마윈은 철저히 사라졌다.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던 사업 경연 TV프로그램 ‘아프리카 기업 영웅’에서도 하차했다. 당국은 지난해 12월 24일 알리바바그룹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그렇게 모습을 감췄던 그가 화상연설로나마 3개월 만에 생존을 알린 것이다. 영어교사 출신인 마윈은 2014년 마윈재단(Jack Ma Foundation)을 설립해 중국 시골의 교육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왔다. 마윈 재단은 이날 마윈이 연례행사인 ‘시골교사 구상’의 온라인 행사에 참석했음을 확인했다. SCMP에 따르면 마윈 재단은 2015년 9월 출범한 ‘마윈 시골교사 구상’과 ‘마윈 시골교사상’을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매년 100명의 뛰어난 시골 교사들을 선정해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라며 10만 위안(약 1700만원)씩을 수여한다. 또 이들이 가르치는 능력을 향상하고 시골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3년간 현금과 전문적 지원을 제공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문화재청, 한국남부발전, 외교부, IBK기업은행, BC카드

    ■ 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임용 △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유재걸 △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류소명 ■ 한국남부발전 △ 기술안전본부장(상임이사) 김우곤 △ 사업본부장 윤진영 ■ 외교부 ◇ 과장 인사 △ 혁신행정담당관 송찬식 △ 외교정보보안담당관 서정혁 △ 의전총괄담당관 신동우 △ 의전행사담당관 이강준 △ 외교사절담당관 강대성 △ 아태2과장 강현철 △ 아태지역협력과장 서은영 △ 동남아1과장 황유실 △ 북미1과장 한우용 △ 북미2과장 김현수 △ 중남미협력과장 최인택 △ 영사서비스과장 이지호 △ 재외국민보호과장 신덕 △ 해외안전지킴센터장 최강석 △ 국제안보과장 김수은 △ 정책공공외교1과장 이충건 △ 북미유럽경제외교과장 양서진 △ 북핵정책과장 허정미 △ 대북정책협력과장 허인선 △ 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장 곽삼주 ◇ 팀장 인사 △ 언론담당관실 공보팀장 천의진 △ 언론담당관실 해외언론팀장 박미조 △ 운영지원담당관실 재무·복지팀장 이동규 △ 영사서비스과 영사지원팀장 이수영 △ 국제안보과 대테러협력팀장 장성화 △ 기후변화외교과 기후변화외교팀장 조창연 ■ IBK기업은행 ◇ 지역본부장급 승진 △ 강동지역본부 이상직 △ 남중지역본부 황인선 △ 경동·강원지역본부 이재성 △ 부산지역본부 구성민 △ 충청지역본부 유창환 △ 호남지역본부 박은순 △ 카드사업본부 이장섭 △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차재영 △ 인사부 박봉규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김일두 ◇ 지역본부장급 전보 △ 강서·제주지역본부 채한식 △ 서부지역본부 최광진 ◇ 본부 부서장 전보 △ 기업지원부 김동석 △ 투자금융부 조광진 △ 투자금융부 문화콘텐츠금융팀 정성희 △ 강남기업금융센터 음미애 △ 개인고객부 이찬수 △ 개인여신부 이희국 △ 경영관리부 박일규 △ 경영관리부 IR팀 이홍석 △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김춘기 △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조상현 △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조한승 △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염동복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윤진태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오치진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이봉한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정중 △ 충청여신심사센터 박종학 △ 충청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수일 △ 기업개선부 김정주 △ 사모투자부 김종철 △ 인재개발부 이동연 △ 총무부 이건홍 △ 경영지원그룹 데이터센터구축팀 조성희 △ 빅데이터센터 이종현 △ IT기획부 IT시스템운영팀 기완서 △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정의선 △ 사회공헌부 최성호 △ 내부통제총괄부 양승미 △ 비서실 백창열 ◇ WM센터장 전보 △ 반포자이WM센터 최철호 △ 남동공단WM센터 이순석 △ 판교WM센터 이병철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 구로동기업금융 임형균 △ 시화공단기업금융 나병철 △ 하남공단기업금융 신준범 ◇ 지점장 승진 △ 건대역 마은주 △ 남시화 이만호 △ 논산 백대현 ◇ 지점장 전보 △ 강남구청 노성구 △ 강남대로 박종덕 △ 교대역 이영이 △ 대치역 김재명 △ 삼성동 오영석 △ 서초3동 황인근 △ 압구정동 조성곤 △ 양재역 지경진 △ 역삼남 이효상 △ 역삼중앙 이상연 △ 이수역 한지수 △ 청담동 박희진 △ 강일동 서한재 △ 구의동 이경희 △ 방이역 최재석 △ 삼전동 김흥국 △ 송파 홍덕관 △ 워커힐 문채순 △ 잠실엘스 정재훈 △ 천호동 김명수 △ 하남센텀 김화수 △ 호평 채정근 △ 노원역 장경종 △ 답십리 김상욱 △ 돈암동 김영락 △ 마들역 구홍모 △ 면목동 정해평 △ 삼양동 김경수 △ 양주 구영서 △ 양주고읍 조상준 △ 의정부 이용기 △ 장안동 서창원 △ 중화동 이윤환 △ 마곡발산역 이용기 △ 마곡신방화역 김성훈 △ 마포 허구 △ 목동쉐르빌 전상윤 △ 상암동 이한용 △ 서귀포 김훈철 △ 영등포 권기덕 △ 오목교역 맹선배 △ 홍대역 강영선 △ 가산동 김재만 △ 가산디지털 임형엽 △ 광명 최유식 △ 광명테크노 정치성 △ 구로동 김광권 △ 구로사랑 최용화 △ 남구로 박제선 △ 시흥 권덕인 △ 온수역 권재헌 △ 보라매 김현옥 △ 서울대역 최동식 △ 시흥유통센터 도창수 △ 평촌IT 장영규 △ 평촌남 우삼명 △ 평촌테크노 전지은 △ 호계동 임대현 △ 김포 전재덕 △ 김포통진 이혁현 △ 문산 최민희 △ 삼송테크노 김성창 △ 신촌 김치용 △ 연희동 최영운 △ 일산성석 이범건 △ 일산중앙 노영기 △ 일산풍동 최판동 △ 파주 심정상 △ 파주교하 양희준 △ 파주헤이리 권혁구 △ 남대문시장 박선식 △ 독립문 정용태 △ 뚝섬역 박정철 △ 명동역 원장희 △ 서소문 백기영 △ 성수2가 최상욱 △ 성수동 윤정걸 △ 성수화양 손대협 △ 성수희망 심상직 △ 신당역 손진현 △ 용산전자 양회령 △ 인사동 박종구 △ 장한평역 방한승 △ 종로 이정우 △ 청계7가 최상진 △ 남동2단지 정성수 △ 석남동 정재선 △ 석암 최철주 △ 송도GCF 이현숙 △ 송도테크노파크 이윤호 △ 인천원당 강성용 △ 부천테크노 강희전 △ 상동역 신상균 △ 소사 전재건 △ 송내동 김민경 △ 원종동 최광석 △ 청천동 김진도 △ 서정리역 백은영 △ 송탄 고광홍 △ 화성남양 김충식 △ 화성마도 홍승만 △ 화성병점 박준신 △ 화성정남 최낙현 △ 강릉 이용주 △ 남원주 박진섭 △ 동해 강영모 △ 분당수내역 이원영 △ 분당정자역 이용복 △ 성남 고석현 △ 성남IT 양순홍 △ 성남디지털 양영찬 △ 이천 이명석 △ 판교테크노밸리 곽기영 △ 반월중견기업센터 곽인식 △ 반월MTV 양희종 △ 반월공단 장재훈 △ 반월원시역 김대범 △ 상록수 이경태 △ 서시화 이종우 △ 시화중앙 김국종 △ 정왕동 최은섭 △ 수원고색 홍만희 △ 수지동천역 신성우 △ 영통대로 김경환 △ 죽전 김정무 △ 개금동 박병철 △ 녹산공단 최용규 △ 녹산중앙 안병섭 △ 덕천동 이성민 △ 부산진 노건석 △ 부전동 김수미 △ 부평동 서임주 △ 사상 정진량 △ 사상디지털밸리 송동준 △ 신장림역 윤영선 △ 신평동 조환규 △ 거제 고영무 △ 김해산단 김명우 △ 김해장유 강두수 △ 지사공단 이창근 △ 진주 박상규 △ 진주상평 이한열 △ 창원 이수관 △ 창원공단 서종석 △ 창원중앙 전범열 △ 팔용동 성동록 △ 금사공단 박찬호 △ 동울산 최석호 △ 양산 문준만 △ 언양 이정화 △ 울산무거동 신재우 △ 울산호계 백광현 △ 성서 김수학 △ 영천 장병진 △ 포항공단 오완수 △ 구미1공단 김병택 △ 구미3공단 김종근 △ 김천 권혁부 △ 대구 조정희 △ 영주 권순호 △ 당진 박병권 △ 대덕테크노밸리 윤옥경 △ 대천 김기호 △ 서대전 신동수 △ 서산 고성진 △ 아산둔포 임만교 △ 오송 조해균 △ 천안 임종한 △ 천안산단 김은태 △ 천안청수 신용우 △ 청주 유장희 △ 청주산남 박범수 △ 청주율량 김윤정 △ 광주 김대일 △ 군산 이정덕 △ 나주혁신도시 박계순 △ 남원 모용석 △ 동광주 이남현 △ 봉선동 홍명식 △ 서전주 한상옥 △ 여천 윤재만 △ 익산 신치수 △ 전주서신동 이성주 △ 호치민 김진환 △ 하노이 박경일 △ 뉴델리 전정준 △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칭다오분행) 이병직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옌타이분행) 심종훈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쑤저우분행) 이승섭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우한분행) 하영채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 선릉역 방실 △ 양재동 홍다연 △ 문정법조타운 이승엽 △ 문래동 한관휘 △ 가산디지털중앙 윤정호 △ 구로디지털 한명숙 △ 호계동 김상범 △ 김포통진 이춘희 △ 가좌공단 김미화 △ 검단 김성호 △ 남동2단지 조준호 △ 남동공단 김창수 △ 송림동 김성경 △ 주안 정덕환 △ 주안공단사랑 허지원 △ 작전역 이경재 △ 송탄 박재현 △ 안성 이정준 △ 오산 김미수 △ 화성발안 권택훈 △ 화성팔탄 주철 △ 경안 유환 △ 성남하이테크 김희자 △ 반월 정승희 △ 반월대로 김보광 △ 시화 박동률 △ 군포공단 서종욱 △ 동수원 박신정 △ 영통 장건동 △ 용인 송용현 △ 신평동 김정훈 △ 김해 장태호 △ 창원 이택근 △ 구미 박명호 △ 대구3공단 이창림 △ 대구유통단지 조옥근 △ 비산동 구선민 △ 대전 이경행 △ 아산 맹재연 △ 음성 강성배 △ 하남공단 이동운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 부평기업스마트 신기용 △ 반월기업스마트 김재정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 김성귀 △ 임상빈 △ 유원종 △ 장선미 △ 황인택 △ 이익성 △ 류승인 △ 김정옥 △ 이상덕 △ 박기수 △ 최은희 △ 김승언 △ 김진영 △ 은대광 △ 류정식 △ 최강락 △ 박민우 △ 박경애 △ 조현수 △ 정애란 △ 김수미 △ 윤인지 △ 민금성 △ 김미애 △ 안재석 △ 허성진 △ 김정애 △ 조규현 △ 김일권 △ 김현덕 △ 심완섭 △ 김석웅 △ 김정웅 △ 김동수 △ 박미경 △ 이영희 △ 이사봉 △ 송제훈 △ 허미진 △ 이영이 △ 김경옥 △ 박미선 △ 이원경 △ 오수정 △ 노규현 △ 진선화 △ 이제호 △ 박이열 △ 이상헌 △ 양수영 △ 장승남 △ 김성기 △ 최용수 △ 김금수 △ 최현욱 △ 류인수 △ 임광묵 △ 오동수 △ 이동기 △ 김기수 △ 김정규 △ 김윤래 △ 노학진 △ 조혜성 △ 신관철 △ 이성욱 △ 박두정 △ 최용희 △ 강 현 △ 고혜선 △ 김혜정 △ 김희종 △ 김용진 △ 이대원 △ 김대희 △ 신윤상 △ 고성재 ■ BC카드 ◇ 임원 신규선임 △ 경영기획총괄 전무 조일 △ 프로세싱본부장 상무 박복이△ 금융플랫폼본부장 상무 오성수 △ 스마트로 사업담당 상무 조정범 ◇ 부문장 승진 △ 결제사업부문장 전무 이정호 △ 전략사업부문장 전무 채병철 ◇ 본부장 승진 △ 페이북본부장 성기윤 △ IT개발본부장 박현일 ◇ 전보 △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임표 △ 결제플랫폼본부장 상무 서거정 △ 영업본부장 상무 장길동 △ 글로벌사업본부장 상무 임남훈 △ 금융사업본부장 상무 박상범
  •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류머티즘 관절염 검사 건보 적용

    Q.류머티즘 관절염이 뭔가요. A.관절에서 시작해 점차 몸 전체로 통증이 번지는 질환입니다. 손가락 중간마디가 부으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해 펴지지 않는 증상이 15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대표적 초기 증상입니다. Q.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류머티즘 관절염은 대부분 30, 40대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다만 예방하거나 완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염증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로 염증을 조절해 통증을 없애고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의 관절 파괴는 초기 1~2년 사이에 발생하므로 적어도 2년 안에 진단을 받고 전문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Q. 류머티즘 관절염 조기 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A. 류머티즘 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지난해 9월부터 류머티즘 관절염 조기 진단을 위한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조치로 4만 6000원이던 비급여 검사 비용이 7000원(보험 적용 이후 환자 본인부담, 병원 외래 기준) 내외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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