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장성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24시간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편지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야근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정자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871
  • “농식품 모태펀드 더 유치… ‘한국의 하겐다즈’ 될 것”

    “농식품 모태펀드 더 유치… ‘한국의 하겐다즈’ 될 것”

    “한국의 하겐다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유제품 가공업체 미스터밀크의 신세호 대표는 지난 3일 제주 한림읍 미스터밀크 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4년 설립된 미스터밀크는 3년 전 제주에 유가공 공장을 갖추고 유기농 원유를 활용한 젤라토·치즈·우유샌드 등 가공식품 제조에 나섰다. 신 대표는 “우유샌드는 제주공항에서만 55만개가 팔려 매출 70억원을 기록하며 관광객 필수 선물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제주산 원유가 경쟁력의 비결이었다. 미스터밀크는 공장 근처에 있는 성이시돌 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원유를 활용한다는 점을 내세워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미스터밀크는 2023년 3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5억원, 올해 상반기에만 23억원까지 올라섰다. 하반기엔 50억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5월 식품 기업 분야에선 유일하게 ‘아기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기유니콘이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창업 10년 이하 비상장 스타트업)이 될 만큼의 혁신·성장성을 투자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을 뜻한다. 가파른 성장 배경에는 ‘농식품 모태펀드’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출자해 민간과 함께 자펀드를 조성하고 농림수산식품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신 대표는 “농식품 모태펀드에서 2019~2022년 세 차례에 걸쳐 투자받은 35억원이 공장 설비자금이 됐다”고 설명했다.신 대표는 “농식품 모태펀드를 추가 유치해서 대량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찾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모태펀드 예산이 올해 550억원에서 내년 7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필요한 영역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7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87조 ‘역대 세 번째’

    7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87조 ‘역대 세 번째’

    올해 들어 7월까지 국가 재정적자가 86조원대를 기록했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반영된 것으로, 1~7월 기준으론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정부는 확장 재정으로 성장 마중물을 대는 한편 연말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111조원 안팎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늘어나는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총수입은 385조원으로, 1년 전보다 27조 8000억원 늘었다. 국세수입은 232조 6000억원으로 23조 8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법인세가 14조 5000억원 늘었다. 성과급 확대 및 근로자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해외주식 호조 등으로 소득세도 9조원 증가했다. 세외수입은 21조 2000억원으로 2조 7000억원 늘었고, 기금수입은 131조 2000억원으로 1조 4000억원 증가했다. 총지출은 442조 5000억원으로 33조원 늘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7조 5000억원 적자를 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86조 8100억원 적자였다. 7월 말 기준으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다. 7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전월보다 22조 1000억원 늘어난 1240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안상열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달 말까지 2차 추경 예산을 95% 이상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초순 수출은 반도체·선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지만, 대미 수출은 지난달에 이어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92억 달러(약 26조 7000억원)로 1년 전보다 3.8%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22억 6000만 달러로 8.4%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8.4%), 선박(55.3%), 자동차 부품(2.1%) 수출은 증가했지만, 승용차(-1.9%), 석유제품(-21.1%)은 감소했다. 대미수출은 8.2% 줄었다. 12.0% 감소하며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달의 연장선이다.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 또한 21.6% 줄었다.
  • 파리의 명사수 양지인·오예진, 월드컵 권총서 나란히 금·은

    파리의 명사수 양지인·오예진, 월드컵 권총서 나란히 금·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세계 최강 반열에 오른 한국 여자 사격 선수들이 이번엔 월드컵으로 무대를 옮겨 시상대를 점령했다. 양지인(한국체대)과 오예진(IBK기업은행)은 11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은 파리 올림픽 이 종목 올림픽 챔피언이며, 오예진은 10m 공기권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25m 권총 결선은 한 스테이지당 5발씩 빠른 속도로 사격해 표적에 더 많이 적중시킨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4번의 스테이지(20발)를 쏘고 최하점 선수가 탈락하고, 이후 한 스테이지마다 한 명씩 탈락한다. 한국의 두 명사수는 각각 40발을 쏜 8스테이지까지 30-30 동점을 이루며 진땀 승부를 이어갔다. 둘의 희비는 9번째 스테이지에서 갈렸다. 양지인이 신속, 정확하게 5발을 다 맞혀 35점으로 치고 나가자 오예진이 바짝 따라붙었으나 1발이 빗나갔다. 이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양지인이 4발을 맞혀 최종 39점, 오예진은 3발이 적중해 37점으로 경기가 끝났다. 3위는 33점을 쏜 샤오자루이쉬안(중국)이다. 양지인, 오예진과 함께 결선에 올랐던 남다정(우리은행)은 5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파리 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은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 결선 231.9점으로 3위를 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서울데이터랩]펌프 아발란체 맨틀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펌프 아발란체 맨틀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펌프가 24시간 동안 17.5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펌프의 현재 가격은 7.79원으로, 시가총액은 2조 7577억 원에 달한다. 펌프는 높은 거래량과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발란체는 13.16% 상승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아발란체의 가격은 4만 720원이며, 시가총액은 17조 1954억 원에 달한다. 아발란체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빠른 거래 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맨틀은 12.25% 상승하여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맨틀의 가격은 2059원이며, 시가총액은 6조 6989억 원이다. 맨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도 파이낸스는 7.47%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온도 파이낸스의 가격은 1420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4877억 원이다. 온도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금융 옵션을 제공한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6.71% 상승했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의 가격은 2만 3431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6186억 원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여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피스 네트워크는 5.61%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같은 시각 방귀코인은 5.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레이디움은 4.43% 오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세이는 4.24% 상승했다. 렌더토큰은 4.07% 상승하며 시장의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에테나 폼 스토리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에테나 폼 스토리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에테나(ENA)가 24시간 동안 -4.55%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에테나의 현재 거래가는 1083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7조 4656억 원에 달한다. 에테나는 스마트 계약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폼(FORM)은 24시간 동안 -3.06%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4193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6014억 원이다. 폼은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토리(IP)도 -2.86%의 하락률을 보였다. 스토리의 현재가는 1만 4572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4조 4442억 원이다. 스토리는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 및 저작권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닉SVM(S)은 24시간 동안 -2.65%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414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1927억 원으로 집계된다. 소닉SVM은 높은 확장성과 빠른 거래 속도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2.64%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스카이 프로토콜의 현재가는 99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조 3276억 원이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공유 및 저장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목표로 한다. 한편, 셀레스티아(TIA)는 1.88% 하락했으며, XDC 네트워크(XDC)는 1.67% 하락했다. 인젝티브(INJ)는 0.90%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아비트럼(ARB)은 0.36% 하락했고, 파이코인(PI)은 0.19% 감소했다. 같은 시각,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WLFI)은 0.17%, 레오(LEO)는 0.04% 하락했다. 유에스디코인(USDC)과 다이(DAI)는 각각 0.01% 하락했다. USDe는 미미한 하락률을 보였으며, 페이팔 USD(PYUSD)와 USD1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퍼스트 디지털 USD(FDUSD)는 소폭 상승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겹경사”…김종국, 결혼 5일 만에 ‘좋은 소식’ 전했다

    “겹경사”…김종국, 결혼 5일 만에 ‘좋은 소식’ 전했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가수 지드래곤, 배우 송강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0일 인공지능(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김종국과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김종국이 데뷔 30주년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김종국은 가수로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예능인으로서도 본인만의 개성으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며 “멀티 엔터테이너 김종국과 함께 새로운 AI 엔터테크 시대를 열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종국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다.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종국은 2005년 솔로 가수로서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2020년 SBS 연예 대상을 받기도 했다. 단독으로 가요대상과 연예 대상을 모두 받은 사람은 국내에서 김종국이 유일하다.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GYM JONG KOOK)’을 통해 운동법을 공유하며 구독자 316만명을 보유하는 등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그는 2023년 운동복 전문 브랜드 ‘아이언슈타인’을 론칭했으며 지난해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와 협업하기도 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달 송강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김종국을 영입하면서 영향력을 키웠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매니지먼트 외에도 콘텐츠 제작과 엔터테크 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피지컬 100’, ‘미스터트롯’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를 인수한 바 있다. 사업 확장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신한은행·신한캐피탈·대신증권·한국투자파트너스·한화생명·티인베스트먼트·SK텔레콤·두나무 등으로부터 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 ‘특산물 활용’ 로코노미 상품, 지역 경제 살리는 효자됐다

    ‘특산물 활용’ 로코노미 상품, 지역 경제 살리는 효자됐다

    공급처 확보가 어렵고, 제값 받기도 힘들었던 지역 농산물이 MZ 입맛을 사로잡는 ‘로코노미’ 상품으로 탈바꿈해 지역을 살리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 합성어로 지역 고유의 문화나 특색이 담긴 상품, 공간 등을 소비하는 현상이다. 로코노미 제품은 대기업과의 협업이 대표적이다. 전북 익산시는 한국 맥도날드와 함께 만든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지난 7월 출시 한 달 만에 24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고 9일 밝혔다. 익산에서 자란 고구마 200t이 소비됐다. 이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도 2억원을 넘겼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등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지난 4년간 617억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피자 프랜차이즈 등 3개 회사에 양파 1000t을 공급한다. 토질에 맞는 좋은 씨앗만을 엄선해 찬 기후를 견뎌 길러내 맛과 영양가가 높은 익산 양파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고구마와 양파로 만든 제품은 일시적으로만 판매됐다. 로코노미 상품 효과를 체감한 익산시는 해당 업체와 농산물 추가 공급을 논의 중이다. 전북 고창군은 최근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고창 꿀고구마제과’ 시리즈를 공개했다. 꿀고구마를 활용한 제품만 찰떡파이, 마가렛트, 커스터드 등 10가지가 넘는다. 군은 지난 5일 용산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홍보했다. 강원 동해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독특한 상품을 판매한다. 사과를 이용한 동해씨사과즙, 애플젤리톡톡, 수평선사과잼 등이 인기다. 특히 저장성이 없는 토마토를 말랑마토 워터젤리로 만들어 연중 판매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강정석 전북대 교수(소비자광고심리학)는 “지역 특산품이 가진 차별성과 대기업의 신뢰감, 탄탄한 유통망이 결합하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서 “일회성 시도라도 숨겨진 지역 특산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너무 대기업에 의존하다 보면 저가로 특산품 납품을 강요받을 수 있어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코트라, ‘한·베트남 경제협력 사절단’ 행사…수출 MOU 18건 체결

    코트라, ‘한·베트남 경제협력 사절단’ 행사…수출 MOU 18건 체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8일~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한·베트남 경제협력 사절단’ 행사를 열고 수출계약과 양해각서(MOU) 1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의료, 농식품, 뷰티 분야 등 36개 기업이 참가했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및 유통망 128개 기업과 분야별 B2B(기업 간 거래)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총 220건의 수출상담과 18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건강음료 제조 A사와 조미김 수출 B사는 각각 5만 달러(약 6944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인공지능(AI) 농업 솔루션 제공 C사, 산업용 주방기기 제조 D사는 바이어와 2만 달러(약 2777만원) 규모의 협력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기업들은 고품질 한국산 제품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베트남 뷰티 전문 유통체인 E사는 “한국 화장품이 베트남 소비자 피부와 잘 맞고 품질 신뢰도가 높다”며 “혁신적 제조법과 세련된 홍보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소비재 유통 F사는 “베트남 소비자들은 성분 안전성 등의 정확한 표기를 중시하는데 한국 제품은 이런 면에서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이다. 지난해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액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868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1만여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이지형 코트라 부사장 겸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사절단 사업은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 후 경협 논의 이행 가속화를 위한 후속 조치”라며 “베트남은 이미 글로벌 사우스 핵심 국가면서 여전히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주요 경협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마곡선착장·가양나들목 정비 누락··· 형평성 바로잡아야”

    김춘곤 서울시의원 “마곡선착장·가양나들목 정비 누락··· 형평성 바로잡아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한강 버스 시범 운행과 관련, 마곡 선착장의 기반 시설 미비와 가양나들목의 방치된 환경에 대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수상교통 시스템으로, 현재 마곡 선착장에서 잠실 선착장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시범 운항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곡 선착장은 노선의 시작점이자 종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기점이지만, 편의시설이나 이용 인프라가 다른 선착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마곡 선착장은 한강버스 사업의 중심 출발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면에서 형평성에 맞지 않게 소외되어 있다”며, “선착장이 단층 구조로만 조성돼 있어 확장성과 활용도가 낮고, 환승이나 대기 공간 등 기본 기능조차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마곡선착장과 연결된 가양나들목은 타 나들목에 비해 정비가 미흡한 상태로 남아 있다. 나들목 환경개선 사업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되며, 벽화 등 미관 개선과 야간 조도·CCTV 설치 등의 안전 인프라도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김 의원은 “도심권 선착장에는 대기 공간, 안내 시설, 복층 설계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가 고려됐지만, 마곡 선착장은 마치 ‘임시 부속 공간’처럼 다뤄지고 있다”라며 “강서 지역이 단지 시작점이라는 이유로 소홀히 다뤄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버스가 서울을 연결하는 미래형 수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작 지점부터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며 “서울시는 마곡 선착장과 가양나들목의 시설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사업 전반에 있어 지역 간 형평성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 대학·일자리 없어 ‘脫광주’ 택한 청년들… “골든타임 5년 남았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대학·일자리 없어 ‘脫광주’ 택한 청년들… “골든타임 5년 남았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지원책 등 경쟁에 밀려 전남 역유출4년 새 청년 인구 41만→37만명 뚝미래차 산단 등 첨단산업 고용 창출 공공주택·수당 지원 등 주거 안정화 근본적인 삶의 질 개선 뒷받침돼야 수도권 집중으로 전국 지방 도시가 청년층 유출에 시달리는 가운데 광주는 그 충격이 특히 크다. 전문가들은 향후 5년이 ‘인구 반등’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이 시기를 놓치면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8일 광주에서 열린 서울신문 주최 ‘광주·전남 인구포럼’에서 백경호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단 대표는 ‘광주 청년 유출 현황과 인구 확대 전략’ 발표를 통해 청년층 이동 패턴과 그에 따른 위기 요인을 짚었다. 광주 인구는 2014년 147만 8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7월 139만 8000명으로 떨어지며 11년 만에 130만명대로 추락했다. 감소세의 중심에는 청년층이 있다. 2020년 41만 4000명이던 청년 인구는 4년 만에 36만 9000명으로 줄었고 비중도 28.6%에서 26.2%로 낮아졌다. 단순한 인구 축소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사회 활력을 갉아먹는 구조적 위험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청년 인구 이동 양상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전남 청년이 대학과 첫 직장을 위해 광주에 들어왔다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흐름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주 청년이 수도권은 물론 장성·나주·화순 등 인근 전남 지역으로 향하는 ‘역유출’이 뚜렷하다. 신규 아파트와 산업단지, 현금성 지원 정책 등 인근 도시와의 경쟁에서 광주가 밀리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 올 상반기 광주 순유출 1위 지역은 전남이었고 이어 서울·경기·충남·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전문가들은 원인을 세 갈래로 짚는다. 첫째,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낮은 임금이다. 인공지능(AI)·문화콘텐츠 산업을 키운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광주는 제조업 의존도가 높아 청년 체감 효과는 미미하다. 둘째, 사회·문화적 요인이다. 수도권보다 열악한 문화·여가 인프라, 낮은 정주 만족도, 높은 주거·양육 비용이 결혼·출산을 가로막는다. 셋째, 교육·진로 문제다. 대학과 기업의 수도권 집중이 청년 조기 이탈을 부추긴다는 분석이다. 백 대표는 미국 경제학자 게리 베커의 인적 자본 이론을 인용해 “부모가 자녀 1인당 투자 비용을 고려해 출산을 줄이는 현상과 맞물려 지역 인구구조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광주시도 대책을 내놨다. 미래차국가산단과 AI데이터센터 조성, 2030년까지 81만명 인재 양성,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확대, 구직 수당·자산 형성 지원 강화 등이 그것이다. 지난해 청년 조사에서도 정착 요인으로 일자리(75%), 주거(42%), 복지(27.4%)가 꼽혔다. 근본적인 삶의 조건 개선 없이는 인구 감소 악순환을 막기 어렵다는 경고다. 백 대표는 “정책의 성패는 앞으로 5년, 즉 1990년대생이 본격적으로 출산·양육기에 진입하는 시점에 달렸다”며 “청년층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주거·삶의 질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중 인지도 vs 보수 결집력… ‘포스트 이시바’ 지지율 격차 1%P뿐

    대중 인지도 vs 보수 결집력… ‘포스트 이시바’ 지지율 격차 1%P뿐

    고이즈미, 메시지 전달력 등 강점다카이치, 구 아베파·당원들 지지 여론조사 지지율 ‘박빙’ 경합 양상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퇴진 선언으로 집권 자민당이 불과 1년 만에 또다시 총재선거 국면에 들어갔다. 선거는 다음달 4일 치러질 전망이다. 단순한 당 대표 교체를 넘어, 잇단 선거 패배와 정치자금 스캔들로 흔들린 당의 신뢰 회복이 걸린 승부다. 8일 자민당은 이시바 총리의 후임을 뽑는 총재 선거를 다음 달 4일 진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마이니치, TV아사히 등이 보도했다. 선거는 총재 임기 중 사임 등 긴급한 상황에서 국회의원과 도도부현 대표만 참여하는 ‘간이 방식’이 아닌, 모든 당원이 참여하는 ‘기본 방식’(풀스펙)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는 소속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비 납부자)·당우 투표(후원 단체 회원)를 합산해 치르는 방식이다. 당원·당우 투표 결과는 의원 수(295명)와 같은 표수로 환산돼, 의원 표와 1대1 비율로 반영된다. 다만 투표용지 발송 등 준비 기간이 필요해, 국회에서 새 총리를 지명하기까지는 한 달 넘게 소요될 전망이다. 일본 주요 언론은 이번 선거가 ‘젊은 기수’ 고이즈미 신지로(44) 농림수산상과 ‘여자 아베’ 다카이치 사나에(64) 전 경제안보상의 양강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본다. ‘40대 기수’인 고이즈미는 대중적 인지도와 메시지 전달 능력이 강점이다.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불안해진 젊은 의원과 중진들이 지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특히 자민당 의원들이 야당과의 협조를 중시한다면 고이즈미가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는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와의 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난해 총재선거 토론에서는 미숙함을 드러내며 3위에 머문 바 있다. 다카이치는 구 아베파를 중심으로 한 당내 보수 결집력이 강하다. 당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총재선거에서는 이시바 총리와 결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극우 색채가 강해 중도 확장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야당과의 협조를 얻기 어렵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막판에 그는 “당의 척추를 다시 세우겠다”며 사실상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농림수산상 취임 직후 급등했던 쌀값을 안정시키면서 고이즈미는 지지율이 반등, 다카이치와 경합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로 불과 1% 포인트 차였다. 8일 공개된 민영 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의 여론조사에서는 19.3%로 동률이었다. 이밖에 모테기 도시미쓰(69) 전 자민당 간사장과 하야시 요시마사(64) 관방장관도 출마 의향을 굳혔다고 이날 NHK, 교도통신이 각각 전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50) 전 경제안보상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선거 결과는 한일관계에도 직결될 전망이다. 이시바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았지만, 고이즈미와 다카이치는 매년 참배를 이어왔다. 그간 꾸준히 참배해 온 두 후보가 당선될 경우 한일관계 경색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통령실은 “양국은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공감대가 있다”며 “이시바 총리 사퇴에도 긍정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소시민들, ‘무료 급등주’ 광고 눌렀다가 코인 사기의 덫 걸리다 [파멸의 기획자들 #01]

    대한민국 소시민들, ‘무료 급등주’ 광고 눌렀다가 코인 사기의 덫 걸리다 [파멸의 기획자들 #01]

    서울신문 나우뉴스는 ‘사기공화국’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고자 르포 소설 ‘파멸의 기획자들’을 연재합니다. 우리 사회를 강타한 실제 가상화폐 사기 사건을 나한류 작가가 6개월 가까이 취재·분석해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기를 피하는 바이블’이자 정부가 범죄에 더 엄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하는 ‘여론 환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보자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 속 인물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등은 모두 가명 처리했습니다. ‘It takes money to make money.’ 돈을 벌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는 미국 속담이다. 돈이 없어서 돈을 마련하려는데, 그러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충고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내용의 격언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돈을 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 취업하려면 최소한 정장 한 벌은 있어야 면접을 본다. 월급이 나올 때까지 버틸 생활비도 있어야 하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려 해도 어느 정도 종잣돈은 필수다. 이렇듯 세상은 우리에게 ‘먼저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돈 많은 이들이 돈을 더 쉽게 불린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들은 늘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이런 소시민들을 노려 구원의 손길인 양 다가오는 이들이 있다. 자본주의의 치명적 약점인 경제적 불평등을 파고드는 ‘투자 사기꾼들’이다. 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드는 ‘파멸의 기획자들’로 불러야 할 놈들 말이다. 경기도 남양주의 작은 빌라. 이 집은 40대 가장 김민준이 사랑스러운 아내 나소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지영과 함께 사는 안식처였다. 가구 공장에 다니는 그에게 딸은 삶의 목표 그 자체였다. 지영의 성적표가 나오는 날은 하루종일 인생의 희망이 샘솟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딸의 반짝이는 눈빛을 볼 때마다, 민준의 가슴 속에는 한동안 잊고 지냈던 유년 시절의 안타까운 꿈이 되살아났다. 동두천의 작은 마을에 살던 소년 민준은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5살 때부터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머리가 좋다는 소리를 곧잘 듣던 그는 명문대에 진학해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어려서부터 공부에 몰두했다. 하지만 가난은 그를 내버려 두지 않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외할머니마저 돌아가시자 민준은 눈물을 머금고 자퇴서를 내야 했다. 이때부터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고단한 삶이 이어졌다. 수년의 분투 끝에 고교 졸업 자격증을 손에 쥐었지만 그의 도전은 거기까지였다. 대학에 입학해서 공부에 전념하려고 해도, 등록금과 생활비가 모자라 직장을 포기할 수 없었다. 야간대에 가볼까도 생각했지만 당시만 해도 밤 근무가 밥 먹듯 이어져 이 역시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 군대에 다녀 온 청년 민준은 긴 고민 끝에 진학을 포기하고 생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신 딸이 태어나자 울먹이며 다짐했다. 절대로 내 보배에겐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그가 다니는 가구 공장은 규모가 작아 학자금 제도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400만원에 턱없이 모자란 월급으로는 유명 사립대에 진학하고 싶어 하는 지영의 등록금을 감당하기 버거웠다. 그래서 2년 전부터 부업으로 대리운전을 해왔다. 딸이 대학생이 되면 이 돈으로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서다. 퇴근 뒤 서둘러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피곤한 눈을 비비며 핸들을 잡았다. 고통과 희망이 뒤섞인 고된 노동이었다. 술에 잔뜩 취해 반말과 하대로 자신을 무시하는 이들을 수도 없이 만났다. 그때마다 민준은 오직 한 가지 생각으로 분노와 자괴감을 삼켰다. ‘이 돈은 지영이의 대학 등록금이 된다.’ 그렇게 700일 넘는 땀과 눈물이 모이자 ‘2100만원’이라는 숫자가 통장에 찍혔다. 딸의 대학 생활을 책임질 값진 보물이었다. 그의 심장이 뜨겁게 요동쳤다. 일단 2000만원은 안전하게 6개월짜리 예금에 넣어두었다. 100만원이 남았다. 자투리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던 그의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이걸 좀 더 적극적으로 굴려서 한 달에 몇만 원이라도 수익을 내 보자. 그걸로 지영이 용돈에 보태주면 되겠다. 최악의 경우에도 100만원만 손해보면 되니까 위험할 건 없어.’ 민준은 주식 관련 정보를 뒤지기 시작했고, 인스타그램에서 ‘무료 단기 급등주 추천’ 광고를 접했다. 그가 그토록 찾던 문구였다. 처음에는 사기꾼들의 허장성세가 아닐까 의심했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에도 100만원만 날리면 된다’는 생각이 그에게 안도감을 줬다. 10여분의 고민 끝에 광고 계정 하단에 연락처를 남겼다. 몇 시간 뒤 ‘박순필’이라는 이름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한 통이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 저희가 알려 드리는 급등주가 회원님의 수익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국내 최고 전문가 이성조 교수님이 도와드릴 건데요. 일단 이 교수님의 비서 김가영 씨를 카톡 친구로 추가해 주세요.” 박순필의 말대로 김가영 비서에게 메시지가 왔다. 민준은 그녀가 보낸 링크를 타고 단체 카톡방에 입장했다. ‘이성조 교수’라는 이가 50명 넘는 회원들에게 열심히 뭔가를 설명하고 있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투자의 성공은 시장의 흐름을 읽는 거시적 안목에서 시작된다’ 라는 점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단순히 오르는 종목을 쫓는 것은 투기가 될 뿐이죠. 지난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시장은 연준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피벗’(정책 전환) 기대감에 부풀어 있어요. 어려운 말 같지만 간단합니다. 미국이 조만간 돈을 풀 것이고 그러면 우리 같은 신흥국 시장까지 그 돈이 흘러 들어온다는 거죠. 기술주 중심 코스닥 시장에 강력한 유동성이 공급될 신호탄입니다. 외국인 자본이 밀물처럼 들어오기 전, 우리가 미리 길목을 지키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거시적 안목의 힘’이죠.” 그의 메시지가 끝나기가 무섭게 회원들이 감사의 이모티콘을 쏟아냈다. 단순히 종목 몇 개를 찍어주고 매수·매도 신호만 보내는 일반적인 리딩방과 차원이 달랐다. 국내외 경제 동향부터 글로벌 시장 현황과 전망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하고 있었다. 이 교수가 잠시 쉬었다가 카톡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면 이 유동성은 어떤 분야로 가장 먼저 흘러 갈까요? 저는 단언컨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섹터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요. 누구나 건강 관리만 잘 하면 100살 넘게 사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오죠. 첨단 제약 및 바이오 기술에 대한 국가적 투자와 관심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TV에서 나오는 뉴스는 늘 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설명은 한 번만 봐도 머리에 쏙 들어왔다. 채팅방에 들어온 지 몇 분만에 이 교수의 정확한 비유와 해박한 지식이 민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회로 이어집니다.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이들과 기사를 공유해 주세요.)
  • 日자민당 10월 4일 총재선거…40대 고이즈미냐 극우 다카이치냐

    日자민당 10월 4일 총재선거…40대 고이즈미냐 극우 다카이치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퇴진 선언으로 집권 자민당이 불과 1년 만에 또다시 총재선거 국면에 들어갔다. 선거는 다음달 4일 치러질 전망이다. 단순한 당 대표 교체를 넘어, 잇단 선거 패배와 정치자금 스캔들로 흔들린 당의 신뢰 회복이 걸린 승부다. 8일 자민당은 이시바 총리의 후임을 뽑는 총재 선거를 다음 달 4일 진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마이니치, TV아사히 등이 보도했다. 선거는 총재 임기 중 사임 등 긴급한 상황에서 국회의원과 도도부현 대표만 참여하는 ‘간이 방식’이 아닌, 모든 당원이 참여하는 ‘기본 방식’(풀스펙)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는 소속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비 납부자)·당우 투표(후원 단체 회원)를 합산해 치르는 방식이다. 당원·당우 투표 결과는 의원 수(295명)와 같은 표수로 환산돼, 의원 표와 1대1 비율로 반영된다. 다만 투표용지 발송 등 준비 기간이 필요해, 국회에서 새 총리를 지명하기까지는 한 달 넘게 소요될 전망이다. 일본 주요 언론은 이번 선거가 ‘젊은 기수’ 고이즈미 신지로(44) 농림수산상과 ‘여자 아베’ 다카이치 사나에(64) 전 경제안보상의 양강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본다. ‘40대 기수’인 고이즈미는 대중적 인지도와 메시지 전달 능력이 강점이다.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불안해진 젊은 의원과 중진들이 지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특히 자민당 의원들이 야당과의 협조를 중시한다면 고이즈미가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는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와의 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난해 총재선거 토론에서는 미숙함을 드러내며 3위에 머문 바 있다. 다카이치는 구 아베파를 중심으로 한 당내 보수 결집력이 강하다. 당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총재선거에서는 이시바 총리와 결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극우 색채가 강해 중도 확장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야당과의 협조를 얻기 어렵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막판에 그는 “당의 척추를 다시 세우겠다”며 사실상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농림수산상 취임 직후 급등했던 쌀값을 안정시키면서 고이즈미는 지지율이 반등, 다카이치와 경합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로 불과 1% 포인트 차였다. 8일 공개된 민영 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의 여론조사에서는 19.3%로 동률이었다. 이밖에 모테기 도시미쓰(69) 전 자민당 간사장과 하야시 요시마사(64) 관방장관도 출마 의향을 굳혔다고 이날 NHK, 교도통신이 각각 전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50) 전 경제안보상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선거 결과는 한일관계에도 직결될 전망이다. 이시바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았지만, 고이즈미와 다카이치는 매년 참배를 이어왔다. 그간 꾸준히 참배해 온 두 후보가 당선될 경우 한일관계 경색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통령실은 “양국은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공감대가 있다”며 “이시바 총리 사퇴에도 긍정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의원)는 5일(목),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도내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수탁기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여건 취약성으로 인한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추진되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진행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초점그룹인터뷰(FGI) 집단의 체계적 설계, ▲현장성을 반영한 최종보고서 작성,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안 도출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노동관계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자로서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필요성이 있어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도출한 결과물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마련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 밝혔다. 한편 보고회에는 고은정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유채원 경기도 노동권익과 플랫폼노동지원팀장 및 정용필 주무관, 연구 수행을 맡은 경기대학교 최순종 교수 및 허정윤 교수, 용인대학교 박은하 교수 등이 참석했다.
  • “주말에 쉬고 싶다” 한마디가 불러온 참사... ‘국민 밉상’ 된 마라토너 간호사

    “주말에 쉬고 싶다” 한마디가 불러온 참사... ‘국민 밉상’ 된 마라토너 간호사

    ‘주말에는 쉬게 해달라’는 말 한마디가 화를 불렀다. 중국에서 ‘가장 빠른 간호사’로 불리던 마라톤 선수 장수이화(张水华)가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순식간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국민 밉상’으로 추락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헤이룽장성 하얼빈 마라톤에서 2시간 35분 27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장수이화. 그러나 시상대보다 더 큰 파장은 우승 소감에서 터져 나왔다. 그는 눈물을 터뜨리며 “병원에서 주말 근무를 바꿔주지 않아 대회에 참가하기 힘들었다. 간호사는 24시간 근무해야 하는 힘든 직업이다. 주말에 쉴 수 있게 근무를 조정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발언은 곧장 소셜미디어(SNS)에서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다른 간호사는 다 일하는데) 혼자서만 주말 휴식은 그 자체가 특혜다”, “너 하나 쉬면 대신 다른 동료가 그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그렇게 불만이면 병원을 그만둬라” 등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장수이화는 해명 글을 올렸지만, 소속 병원은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전제에서 직원들의 취미 활동을 지지한다”면서도 “(장수이화를 위한) 근무 조정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후원사였던 중국 스포츠 브랜드 ‘361°’ 역시 여론 악화의 여파로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성실한 간호사이자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장수이화. 한순간의 발언이 쌓아 올린 이미지를 무너뜨리며, 여론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다시 보여주었다.
  • “주말에 쉬고 싶다” 한마디가 불러온 참사... ‘국민 밉상’ 된 마라토너 간호사 [여기는 중국]

    “주말에 쉬고 싶다” 한마디가 불러온 참사... ‘국민 밉상’ 된 마라토너 간호사 [여기는 중국]

    ‘주말에는 쉬게 해달라’는 말 한마디가 화를 불렀다. 중국에서 ‘가장 빠른 간호사’로 불리던 마라톤 선수 장수이화(张水华)가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순식간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국민 밉상’으로 추락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헤이룽장성 하얼빈 마라톤에서 2시간 35분 27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장수이화. 그러나 시상대보다 더 큰 파장은 우승 소감에서 터져 나왔다. 그는 눈물을 터뜨리며 “병원에서 주말 근무를 바꿔주지 않아 대회에 참가하기 힘들었다. 간호사는 24시간 근무해야 하는 힘든 직업이다. 주말에 쉴 수 있게 근무를 조정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발언은 곧장 소셜미디어(SNS)에서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다른 간호사는 다 일하는데) 혼자서만 주말에 쉬겠다는 건 그 자체가 특혜다”, “너 하나 쉬면 대신 다른 동료가 그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그렇게 불만이면 병원을 그만둬라” 등 비난이 쏟아졌다. 대체로 ‘본업(간호사)과 취미활동(마라톤)이 바뀐 것 같다’는 반응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장수이화는 해명 글을 올렸지만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소속 병원은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전제에서 직원들의 취미 활동을 지지한다”면서도 “(장수이화를 위한) 근무 조정은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후원사였던 중국 스포츠 브랜드 ‘361°’ 역시 여론이 나빠지자 그와의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성실한 간호사이자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장수이화. 한순간의 발언이 쌓아 올린 이미지를 무너뜨리며, 여론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다시 보여주었다.
  • 광주·전남, 최대 100㎜ 비 내려

    광주·전남, 최대 100㎜ 비 내려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를 기록한 광주·전남지역은 오늘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일 강수량은 전남 장성 상무대 지점이 106㎜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어 영암군 시종면 50㎜, 함평군 월야면 49㎜, 곡성군 석곡면 46㎜, 무안군 해제면 37㎜, 광주 서구 풍암동 지점 36㎜ 등 순으로 기록됐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곡성군 석곡면 50.5㎜, 영암군 시종면 48㎜, 장흥군 관산읍 31㎜, 장성군 상무대 지점 39㎜, 광주 동구 무등산 지점 28㎜ 등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에 10~60㎜, 많은 곳은 8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이날 오전 강하게 내린 비로 광주 소방본부에는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도로 침수 5건, 도로 장애 2건, 건물 침수 3건, 인명구조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에는 광주 광산구 오선동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침수되면서 차에 갇힌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동구 산수동에서는 낙뢰로 인해 일부 공동주택이 정전 피해를 입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별다른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 韓 K-2 기술 기반 알타이…튀르키예, 드디어 전차 양산 시작

    韓 K-2 기술 기반 알타이…튀르키예, 드디어 전차 양산 시작

    튀르키예가 한국산 K-2 전차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알타이’(Altay)의 첫 양산에 돌입하며 사실상 자국산 주력전차 시대를 열었다. 현지 맞춤형 개량형인 알타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앙카라 인근 항공우주 산업단지 내 BMC 오토모티브 공장에서 양산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후아트 토샤리 BMC 회장은 이를 “100년 숙원의 실현”이라고 강조하며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이 모든 단계에서 직접 지원했다”고 밝혔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 워치 매거진은 6일 “알타이는 한국 K-2 전차를 기반으로 한 튀르키예 최초의 본격 국산 전차 양산 개시”라며 “중동 지역 전력 균형을 바꿀 잠재력을 지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K-2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체계에서 가장 뛰어난 전차로 평가받아 온 만큼 알타이 역시 중동 최강 전차 후보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 “연차별 납품 계획까지 공개”튀르키예 일간 데일리 사바는 “앙카라 HAB(항공우주 산업단지)에 위치한 최첨단 공장에서 알타이 양산 체제가 본격화됐다”고 전하며 2025년 3대 2026년 11대 2027년 41대 2028년 30대 등 구체적인 연차별 납품 일정을 소개했다. 튀르키예 투데이는 첫 전차 인도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전하면서 같은 공장에서 국산 엔진 BATU와 8×8 차륜형 장갑차 알튜그(Altug)까지 병행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공장이 로봇 기반 자동화 설비를 갖춘 최신 시설임을 부각하며 “BATU 엔진 탑재 알타이가 방산 현대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 “20년 만의 결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7일 “알타이 양산 공장 내부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며 “20여 년에 걸친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튀르키예군이 올해 첫 3대 전차를 인도받고 2026년 11대 2027년 41대 이후 매년 30여 대씩 안정적으로 납품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BMC가 개발한 BATU 엔진을 전차뿐 아니라 해상 플랫폼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일제 레오파르트2 전차의 ‘트라우마’튀르키예군은 2000년대부터 K-2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당시 시리아가 대규모 T-72 전차를 운용하자 튀르키예는 균형 확보에 속도를 냈다. 이후 2010년대 시리아와 이라크 전선에서 투입된 독일제 레오파르트2는 IS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성능 논란을 불러왔다.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스는 레오파르트2의 명성이 “IS와의 교전에서 치명적으로 무너졌다”고 전했고 내셔널 인터레스트도 “충격적으로 취약함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튀르키예군 장성들은 이 경험을 “트라우마”라고 회상했다. 알타이, ‘더 무겁고 느린’ K-2알타이는 원형인 K-2보다 차체를 늘리고 바퀴를 6쌍에서 7쌍으로 확대했다. 수동 장전 방식을 채택하면서 승무원은 3명에서 4명으로 늘었고 분당 발사 속도는 12발에서 6발로 줄었다. 대신 장갑 방호력을 대폭 강화해 생존 확률을 높였다. 이 때문에 기동력은 떨어졌지만 전장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커졌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시리아 정권 붕괴 이후 전망 튀르키예군은 노후화된 M60과 레오파르트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알타이를 대규모로 도입하려 했지만 지난해 12월 시리아 정권이 붕괴하면서 위협 요인이 급격히 줄었다. 이에 따라 알타이의 최종 생산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주변국과의 긴장이 계속되는 만큼 알타이가 중동 최강 전차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주목된다.
  • 韓 K-2 기술 기반 알타이…튀르키예, 드디어 전차 양산 시작 [핫이슈]

    韓 K-2 기술 기반 알타이…튀르키예, 드디어 전차 양산 시작 [핫이슈]

    튀르키예가 한국산 K-2 전차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알타이’(Altay)의 첫 양산에 돌입하며 사실상 자국산 주력전차 시대를 열었다. 현지 맞춤형 개량형인 알타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앙카라 인근 항공우주 산업단지 내 BMC 오토모티브 공장에서 양산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후아트 토샤리 BMC 회장은 이를 “100년 숙원의 실현”이라고 강조하며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이 모든 단계에서 직접 지원했다”고 밝혔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 워치 매거진은 6일 “알타이는 한국 K-2 전차를 기반으로 한 튀르키예 최초의 본격 국산 전차 양산 개시”라며 “중동 지역 전력 균형을 바꿀 잠재력을 지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K-2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체계에서 가장 뛰어난 전차로 평가받아 온 만큼 알타이 역시 중동 최강 전차 후보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 “연차별 납품 계획까지 공개”튀르키예 일간 데일리 사바는 “앙카라 HAB(항공우주 산업단지)에 위치한 최첨단 공장에서 알타이 양산 체제가 본격화됐다”고 전하며 2025년 3대 2026년 11대 2027년 41대 2028년 30대 등 구체적인 연차별 납품 일정을 소개했다. 튀르키예 투데이는 첫 전차 인도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전하면서 같은 공장에서 국산 엔진 BATU와 8×8 차륜형 장갑차 알튜그(Altug)까지 병행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공장이 로봇 기반 자동화 설비를 갖춘 최신 시설임을 부각하며 “BATU 엔진 탑재 알타이가 방산 현대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 “20년 만의 결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7일 “알타이 양산 공장 내부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며 “20여 년에 걸친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튀르키예군이 올해 첫 3대 전차를 인도받고 2026년 11대 2027년 41대 이후 매년 30여 대씩 안정적으로 납품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BMC가 개발한 BATU 엔진을 전차뿐 아니라 해상 플랫폼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일제 레오파르트2 전차의 ‘트라우마’튀르키예군은 2000년대부터 K-2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당시 시리아가 대규모 T-72 전차를 운용하자 튀르키예는 균형 확보에 속도를 냈다. 이후 2010년대 시리아와 이라크 전선에서 투입된 독일제 레오파르트2는 IS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성능 논란을 불러왔다.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스는 레오파르트2의 명성이 “IS와의 교전에서 치명적으로 무너졌다”고 전했고 내셔널 인터레스트도 “충격적으로 취약함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튀르키예군 장성들은 이 경험을 “트라우마”라고 회상했다. 알타이, ‘더 무겁고 느린’ K-2알타이는 원형인 K-2보다 차체를 늘리고 바퀴를 6쌍에서 7쌍으로 확대했다. 수동 장전 방식을 채택하면서 승무원은 3명에서 4명으로 늘었고 분당 발사 속도는 12발에서 6발로 줄었다. 대신 장갑 방호력을 대폭 강화해 생존 확률을 높였다. 이 때문에 기동력은 떨어졌지만 전장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커졌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시리아 정권 붕괴 이후 전망 튀르키예군은 노후화된 M60과 레오파르트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알타이를 대규모로 도입하려 했지만 지난해 12월 시리아 정권이 붕괴하면서 위협 요인이 급격히 줄었다. 이에 따라 알타이의 최종 생산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주변국과의 긴장이 계속되는 만큼 알타이가 중동 최강 전차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주목된다.
  • [서울데이터랩]트론·카스파·하이퍼리퀴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트론·카스파·하이퍼리퀴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트론(TRX)이 24시간 동안 -8.63% 하락하여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트론의 현재 가격은 419원이며, 시가총액은 39조 7514억 원에 달한다. 트론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주로 디지털 콘텐츠의 공유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장에서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카스파(KAS)는 24시간 하락률 -3.08%로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카스파의 현재 가격은 107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8799억 원이다. 카스파는 확장성과 속도에 중점을 둔 디지털 자산으로, 주로 빠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기술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2.78%의 하락률로 세 번째로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재 하이퍼리퀴드의 가격은 6만 3828원이며 시가총액은 21조 3142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유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금융 플랫폼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용이하게 한다. 그러나, 최근의 시장 상황은 이러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2.75% 하락하며 네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스카이 프로토콜의 현재 가격은 99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3415억 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데이터 전송과 보안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IoT(사물 인터넷) 환경에서의 활용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술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는 -2.66% 하락하며 다섯 번째로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재 에어로드롬 파이낸스의 가격은 1600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321억 원이다. 이 플랫폼은 디파이(DeFi) 생태계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하락세는 이러한 기능들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비트코인 캐시는 24시간 동안 -2.63% 하락하며 시장에서 약세를 보였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의 가격은 82만 2956원이며, 시가총액은 16조 3948억 원이다. 같은 시각 세이는 -2.39% 하락했으며, 현재 가격은 395원, 시가총액은 2조 3759억 원으로 나타났다. 폴리곤은 또한 -2.32% 하락하여 현재 가격 381원, 시가총액 4조 2억 원을 기록했다. 펜들은 -2.21% 하락하여 현재 가격 6394원, 시가총액 1조 826억 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맨틀은 -2.10% 하락하며 현재 가격 1595원, 시가총액 5조 1897억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