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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시화공단 제조업체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시흥 시화공단 제조업체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2일 오후 9시 54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있는 스펀지(폴리우레탄폼)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공장 관계자 9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대될 것을 우려해 오후 11시 2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붉은 화염과 더불어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한때 119 신고가 빗발쳤다. 시흥시는 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 ‘파라스파라 서울’, 조선호텔 브랜드 만나며 품격 더해

    ‘파라스파라 서울’, 조선호텔 브랜드 만나며 품격 더해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자연 품속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조망을 그 무엇의 간섭 없이 누릴 수 있는 서울 유일의 리조트다.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가 ‘파라스파라 서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창밖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옮겨 놓은 듯한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색채를 달리하는 마법 같은 풍경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매일 콘크리트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인간 본연의 감각을 깨우고 원시적 쾌감을 되찾는 여정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다. 울창한 숲과 드넓은 잔디가 뿜어내는 깨끗한 산소는 코로나와 미세먼지, 각종 유해 물질에 시달렸던 몸과 마음을 맑은 공기로 정화시켜 주며 일상과 업무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게 해준다. 이처럼 소박하고 평화로우며 서정적인 자연 속에서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평가받는 ‘파라스파라 서울’이 조선호텔 브랜드와 만나며 품격 또한 더하게 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정상북한산리조트와 파라스파라 위탁운영 확약서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구 삼양로 689(우이동) 일대 8만60㎡ 부지에 들어선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우이동 유원지 개발사업(구 ‘더파인트리앤스파 콘도’)이 전신이다. 2010년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부적인 문제로 2012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2019년 서울시와 강북구의 ‘구(舊) 파인트리 사업 정상화 계획’을 통해 공사가 재개됐다. 삼정기업이 개발 사업을 위해 세운 시행사인 정상북한산리조트가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시설, 시설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산스크리트어로 ‘서로’를 뜻하는 ‘파라스파라’를 내세워 ‘파라스파라 서울’이라는 명칭을 새롭게 사용하게 됐다. 이번 위탁 운영 확약 체결로 ‘파라스파라 서울’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세계적인 수준의 호스피탈리티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914년 조선호텔이 시작된 이래, ‘First & Best’ 정신을 이어오며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한국 최초’의 신화를 남겨온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뿐 아니라 외식사업 등 품격 있는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파라스파라 서울’과의 만남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라스파라 서울’의 총 334개로 이뤄진 객실은 북한산 풍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로 구성되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최첨단 장비와 대규모 연회장을 갖췄으며, 최고급 서비스가 마련된다. 다양한 편의시설에서는 취향과 품격에 맞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옥상정원과 옥외 자쿠지, 휴게 전망대로 이뤄진 루프탑을 비롯해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레스토랑, 야외수영장, 실내수영장과 키즈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피규어 뮤지엄, 산악박물관, 프로맘 킨더 등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하늘과 맞닿은 스카이 가든에서는 북한산의 파노라마 뷰가 사계절 펼쳐지며 자연 채광이 가득한 쾌적한 피트니스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파라스파라 서울’ 관계자는 “서울의 유일한, 그리고 마지막이 될 리조트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자연과 고급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었던 특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리는 차원이 다른 혜택과 휴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스파라 서울’은 2021년 8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 하남시-브이에이코퍼레이션 상생협력 방안 논의

    하남시-브이에이코퍼레이션 상생협력 방안 논의

    김상호 하남시장은 2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선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인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 시장과 시 관계자,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 김동언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구축한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은 서울에서 한 시간 이내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연면적 1만1265㎡(3408평) 규모로 대형 LED STAGE와 인카메라 VFX(visual effect, 시각기술효과) 장비,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벽면과 상부를 LED 패널로 둘러싼 국내 최대 볼륨 스튜디오(지름 19m, 높이 8m, Wing 12m)는 영화나 드라마 제작에 최적화된 형태로, 조명보다 더 자연스러운 빛을 구현할 수 있어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현실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인 버추얼 프로덕션플랫폼과 버추얼 스튜디오 사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이뤄졌다. 김 시장은 “미래의 산업은 가상과 현실이 상호 작용하는 메타버스가 사회·경제적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대표할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이 자리 잡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시에서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적합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의 구축이 실감형 콘텐츠 산업 인프라 조성에 발돋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으로 하남시가 미래의 먹거리인 실감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영화, 드라마, 광고, 실시간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기존의 환경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탄력 받는다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탄력 받는다

    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준정부기관으로 설립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예산 지원 근거가 마련돼 홍릉 일대 경제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이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을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전략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기 때문이다. 강 부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의약품·의료기기 등 바이오 산업이 집적해 있는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를 글로벌 메디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고시(2020. 8.28)한 이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연구재단”)에 대한 출연·보조 근거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연구재단이 사업주체가 되어 정부와 특구 소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출연금을 받아 지원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고, 서울시는 과기부와의 협약에 따라 국비 대비 20% 이상의 지방비를 분담해야 하지만, 별도의 출연금 지원 근거가 없어 예산 편성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부위원장은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고, 그 결과 서울시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예산” 12억 원이 반영됐다. 올해 홍릉 강소특구 육성사업비는 추가 확보된 12억 원을 포함해 총 72억 원이다. 그간 연구개발특구의 변화상을 살펴보면, 2005년 대전 대덕특구 최초지정 후 2019년 기준으로 기업수는 687개에서 6,782개로, 매출액은 2.5조에서 54.6조로, 코스닥 상장기업 수는 11개에서 99개로 증가했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전국 중소기업의 1.5배, 평균 종사자 수는 1.7배 높아 매출과 고용인원 등에서 일반 중소기업보다 크게 성장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 부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시는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BT-IT융합센터(성북구 오패산로 3길 12)를 9월에 개관한다. 융합센터는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핵심 공간으로 총 사업비 129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884(㎡) 규모로 조성 중이며, 7월 23일 준공 예정이다. 홍릉 일대에 바이오 의료산업 창업기업과 연구 시설이 모일 수 있도록 융합센터는 입주 공간(27실) 제공부터 연구 장비 및 연구개발 지원, 사업 컨설팅,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융합센터 1층에는 강 부위원장의 요청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하는 헬스케어 스테이션(가칭)과 카페라운지(주민 커뮤니티시설) 등이 조성되고, 지하1층은 성북구 청소미화원을 위한 휴게실과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다. 강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와 BT-IT센터의 개관으로 열악한 성북구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구사업의 안전성과 계속성을 담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서울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설] 일본의 수출규제 2년, 소부장 자립 가속화 해야.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가 시행된 지 어제로 2년이 됐다. 일본은 2019년 7월 2일 한국의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에 대해 배상 판결을 하자 보복 차원에서 부당하게 수출규제 조치를 내렸다. 3권 분립의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의 사법부가 내린 독자적 판결을 트집 잡아 이웃나라 전체를 향해 ‘경제적 공격’을 가한 것이다. 한국 입장에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의 일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큰 위기로 인식됐다.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의 총수가 황급히 일본을 방문하는 일까지 있었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결집하는 한국인 특유의 애국심이 발휘됐고, 2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전화위복의 상황마저 보인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소부장 등 100대 핵심 품목의 대일 의존도가 지난 2년 새 31.4%에서 24.9%로 감소했으며, 정부의 집중적 지원이 이뤄지면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한국의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13개에서 31개로 증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지난 2년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향해 전진했다”며 “자신감을 갖게 됐고 협력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자평했다. 오히려 일본 기업들이 피해를 더 많이 봤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 국민의 일본제품 불매와 일본여행 거부운동 등으로 폐점하거나 경영난을 겪는 일본 기업이나 지방들이 나타났다. 일본의 일부 기업인은 수출규제가 한국의 기술자립을 부추김으로써 결국은 일본 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공공연하게 제기하기도 했다. 일본이 정� ㅏ倂냅� 사안에 대해 전면적인 경제 보복을 가한 것 자체가 퇴행적인 행동이었다. 지금 세계 경제는 그물망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 어느 일방이 피해를 보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은 속히 수출규제를 해제해 한국과의 관계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일본은 수출규제 이후 한국 정부가 내민 대화의 손길을 외면해 왔는데, 한국이 언제까지 대화에 적극적이라는 법은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기회는 늘 있는 게 아니다. 우리 정부도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위기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일본에 대한 소부장 등의 의존도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출규제를 적용한다면 한국 기업이 타격을 받는 구조는 여전하다. 따라서 기술 자립과 수입 다변화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 외교적으로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도 계속 모색해야 한다.
  • 정윤경 경기도의원, 한국농아인협회 군포시지회 애로사항 청취

    정윤경 경기도의원, 한국농아인협회 군포시지회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인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한국농아인협회 백학기 군포시지회장과 경기도농아인협회 군포시지회 군포시수어통역센터 이영순 사무국장과 함께 청각장애인을 위한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 및 노후 된 게이트볼 장비 지원 관련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백학기 군포시지회장은 “농아인들은 입모양을 보고 대화를 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일반마스크 착용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아인들을 위한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 지회장은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는 금액이 비싸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또 “농아인 게이트볼 교실 운영에 따른 노후된 장비 교체 및 외부대회 출전 시 군포시를 대표하는 단체복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은 일반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농아인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며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는 농아인들의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노후된 장비와 단체복도 관계자들과 협의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 내 불법행위 연간 3000건…뛰는 훼손·기는 단속

    산림 내 불법행위 연간 3000건…뛰는 훼손·기는 단속

    산림 내 불법 행위로 해마다 3000여건이 적발되는 등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할 산림청 조직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범수사팀이 유일하다, 더욱이 수사팀 인원이 고작 5명에 불과하다보니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3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3월 25~5월 31일까지 인천·경기권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84건을 적발해 160건에 대한 사법처리를 진행 중이다. 단속은 산지 난개발 예방 및 부동산 개발 등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 목적이다. 허가면적 초과와 무단 전용, 산지 연접지 형질변경 등 산지관리법 위반이 97%(179건)를 차지했고 무단벌채·임산물 절취 등 산림자원법 위반 등이다. 적발지 중 산사태 등 산림재해 우려 지역 등 25곳에 대해 긴급 원상복구토록 했다. 이중 19곳은 복구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아 추가 복구명령이 내려졌다. 이번 단속은 산림사범수사팀이 주도했다. 2018년 첫 설치된 수사팀은 매일 분주하다. 사무실은 강원 원주인데 관리지역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으로 광범위하고 이동거리가 멀다보니 현지 확인작업조차 쉽지 않은 일이다. 악조건에서도 지난해 130건의 불법산지전용지를 적발해 사법처리 후 복구조치까지 마무리했다. 이같은 성과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결과다. 수사팀은 인력과 시간 제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도별 위성영상 분석과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이용한 정밀측량, 드론 등을 통해 공간정보를 확보해 체계적으로 불법산림 훼손을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안선용 팀장은 “산림 1㏊(3000평)를 둘러보려면 400m를 걸어야 하는 데다 나무로 시야가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며 “드론 정사영상을 이용하면 넓은 면적을 빠른 시간에 확인가능하고 훼손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핀셋 단속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산림 불법행위는 유형이 다양해 수사방향과 장비 활용 등이 중요하다. 사전에 국유림 허가사항과 인접지역 국유림 위치 등을 확인한 후 위성사진·드론 등 장비를 갖춘 뒤 동시 출발한다. 증거 확보는 수사팀의 중요 업무 중 하나다. 대부분은 조사과정에서 피의 사실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경작지 조성을 위한 훼손이 많았지만 최근 귀농·귀촌이 늘면서 주택이나 마당, 석축 조성 등을 위한 불법이 늘고 있다. 귀촌한 A씨는 국유림과 연접한 사유지를 구매해 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국유림을 훼손해 벌금형(500만원)을 받았다. 국유림에 사면이나 석축·배수로 등과 같은 기반시설을 조성하거나 수풀이 우거져 방치됐어도 훼손하면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처벌된다.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윤석범 사무관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후손에 물려줄 자산으로 가꾸고 보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시각각 발생하는 산림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수사팀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해외 출장비 유용 의혹 부산 동구청장 검찰 송치

    해외 출장비 유용 의혹 부산 동구청장 검찰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해외 출장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을 2일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해 1월 교육협약 체결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엿새간 출장을 떠나는 과정에서 부인과 동행했다. 당시 항공운임 등 100만원 상당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구청장은 “그동안 경찰에서 충분히 소명했다”며 “(송치 결정에)유감”이라고 말했다.
  • 경찰, “7·3 민주노총 대규모 불법집회 엄정대응”

    경찰, “7·3 민주노총 대규모 불법집회 엄정대응”

    경찰청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7·3 대규모 불법집회에 대해 엄정대응하겠다고 2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3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 계획이다. 중대재해 근절 대책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1만명 안팎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금지된 장소에 대한 집결 자체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불법집회를 강행할 경우, 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지시법·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에 따라 해산절차를 적극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주최자 등 불법집회를 강행한 이들에 대해선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감염병 확산 기로에 선 엄중한 시기”라면서 “민주노총은 그간 국민께서 어렵게 지켜온 방역 노력을 수포로 만들고 전국적 방역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불법 집회 계획을 철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포토] 문 대통령, ‘소부장’ 성과 간담회 참석

    [서울포토] 문 대통령, ‘소부장’ 성과 간담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재 부품 장비산업 성과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7.2 청와대 사진기자단
  • [인사] KTB자산운용, 산림청,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 △ 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 산림청 ◇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이용석 △ 산림정책과장 강혜영 △ 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 △ 청장비서관 이수성 △ 대변인 정철호 △ 산림자원과장 전덕하 △ 목재산업과장 하경수 △ 산림일자리창업팀장 조성동 △ 산림휴양등산과장 김종근 △ 산지정책과장 황성태 △ 산사태방지과장 김영혁 △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정종근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송경호 △ 중부지방산림청장 강대석 ■ 우리은행 ◇ 지점장·부장 승진 <지점장> △ 금천구청 최동현 △ 한경미디어 김재준 △ TC프리미엄압구정센터(개설준비위원장)(兼압구정현대지점) 고승희 △ 평리동 이영기 △ 김천 구본국 △ 정읍 윤진원 △ 본점영업부 송용권 <영업본부 부장대우> △ 경기동부 정희찬 △ 부산서부 김헌태 <지점장대우> △ 강남지점 유희영 △ 관악구청지점 김명주 △ 매경미디어금융센터 박도영 △ 목동남지점 위택 △ 삼성엔지니어링지점 정문호 △ 서초금융센터 김미정 △ 소공동지점 고경아 △ 수서역금융센터 김용애 △ 신사동금융센터 박진한 △ 양재동금융센터 곽순례 △ 연세금융센터 홍성호 △ 영등포중앙금융센터 윤제광 △ 워커힐지점 윤미란 △ 장충남금융센터 성흥제 △ 청량리중앙금융센터 김미숙 △ 포스코금융센터 이민석 △ 한남빌리지지점 김태균 △ 부평금융센터 박미현 △ 송도스마트밸리지점 최정락 △ 다산지점 이지양 △ 동백금융센터 이광희 △ 민락동지점 박성훈 △ 반월공단금융센터 조경삼 △ 여주지점 박영만 △ 화정역금융센터 장지영 △ 대덕지점 석준경 △ 홍성금융센터 조승현 △ 부산동백지점 박성숙 △ 울산지점 김병재 △ 창원토월지점 한정기 △ 평동산단지점 최준 △ 유럽우리은행 이승원 △ WB캄보디아 허진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중앙 라희준 △ 종로 박지영 △ 여의도 박광훈 △ 미래2 이왕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 남동공단 조재선 △ 온천동 최태근 <부장대우> △ DI추진단 정동식 △ 기관공금고객부 김보곤 △ 중소기업고객부 정흥석 △ 기업금융플랫폼부 이종협 △ 외환업무센터 방윤선 △ 제휴상품부 김갑수 △ IT전략부 윤태진 △ 개인심사부 이미영 △ 대기업심사부 이상조 △ 여신관리부 최정자 △ 재무기획부 조가창 △ 준법감시실 구현주 ◇ 지점장·부장 이동 <영업그룹장> △ 세종신도시영업그룹장(兼세종신도시금융센터장) 김동희 △ 사천영업그룹장(兼사천금융센터장) 이수근 <금융센터장> △ 강남교보타워 조현제 △ 양재중앙 신범수 △ 수원시청역 송금수 △ 평택 정승오 △ 모라동 김상경 <지점장> △ 가락동 오현주 △ 금호동 이소연 △ 길동 김동수 △ 대흥역 정인현 △ 동부이촌동 문성미 △ 석촌동 고순일 △ 신월동(兼신월중앙) 김승용 △ 응암로 임기선 △ 일원역 도미경 △ 잠실본동(兼아시아선수촌) 배덕주 △ 중계2동 최원석 △ 중곡동 김혜숙 △ 증미역 김은경 △ 홍제동 최영준 △ TCE본점센터(개설준비위원장) 전정환 △ 주안공단 신상원 △ 광명7동 박은영 △ 광명 이규영 △ 김포양촌 이희수 △ 김포장기 박종희 △ 상대원동 오난진 △ 수지동천 이준석 △ 토평 신상욱 △ 풍무동 심재용 △ 춘천 이상성 △ 범천동 박창영 △ 진해 정종일 △ 평동산단 손대인 △ 동경 김건우 △ 구르가온 박성현 △ 중국우리은행 중경분행장 한경우 △ 중국우리은행 위해분행장 권영진 △ 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지점 정창화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본점1 최영민 △ 본점2 윤종인 △ 종로 오민규 △ 여의도 홍정수 △ 미래1 이기표 △ 미래2 황광영 <본부부서장> △ 영업기획부 박봉순 △ 개인고객부 김동성 △ 중소기업고객부 배연수 △ 투자상품전략부 박성민 △ 글로벌CIB금융부 김병규 △ WON컨시어지영업부 김성중 ■ 우리금융지주 ◇ 본부장 이동 △ 홍보실 정찬호(은행 겸직) △ 브랜드전략부 김기린 ◇ 부장대우 승진 △ 전략기획실 한정수 △ 브랜드전략부 김성훈 △ 비서실 황순홍
  • 완전무장한 교도관들, 女수감자 무차별 폭행…美교도소 실태 충격

    완전무장한 교도관들, 女수감자 무차별 폭행…美교도소 실태 충격

      미국 뉴저지주의 한 교도소 교도관들이 여성 수감자를 구타하며 강압적으로 감옥에서 끌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90분 분량의 해당 영상은 당국이 1월 11일~12일 에드나 메이핸 교도소에서 발생한 모습을 담은 것으로, 여성 재소자들을 제압하기 위해 진압장비를 완벽하게 갖춘 교도관들이 수감자들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교도관들은 수감자를 감방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과도한 폭력을 행사했고, 한 여성 수감자는 고정된 채 교도관에게 주먹으로 28차례 맞은 끝에 뇌진탕 진단을 받기도 했다. 교도관의 명령에 응할 틈도 없이 후추 스프레이가 발사됐고, 한 여성은 극심한 폭력 끝에 결국 휠체어 신세를 지기도 했다. 당시 교도관들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 수감자 한 명은 “(당시 교도관들에게) 때리지 말라고 소리쳤다. 내가 왜 이들에게 폭행을 당했는지 알 수 없다. 나는 그저 내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이 사건은 발생 2주 후에 언론 보도로 알려졌지만,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 정부는 교도소 직원 34명을 정직처분 했으며, 이후 폭행, 공무상 불법행위 등의 혐의로 10명을 기소했다. 한편 뉴저지의 유일한 여성 교도소였던 이곳은 1913년 설립됐으며 여성 수감자에 대한 폭력으로 악명 높았다. 지난해 4월 연방 법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교도관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교도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죄수끼리 성관계를 하도록 강요받은 사례도 있었다. 이미 2018년, 2019년 일부 교도관들이 수감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문제는 지속됐다. 결국 지난달 필 머피 뉴저지 주사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학대 사건들”로 인해 주 내 유일한 여성 교도소인 에드나 메이핸 교도소를 영구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현재 해당 시설에 수감돼 있는 여성 384명을 어디로 이감할지 결정되지 않아 폐쇄에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문대통령 “핵심 소부장 자립력 갖춰 특정 국가 의존도 낮춰야”

    문대통령 “핵심 소부장 자립력 갖춰 특정 국가 의존도 낮춰야”

    “정부, 외교적 해결에도 노력”문재인 대통령은 2일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대해서는 자립력을 갖추고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 성과 간담회’에 참석해 “소부장 자립의 길을 더 튼튼하게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2년 간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 우리는 상생과 협력으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향해 전진했다”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고, 협력의 방법을 알게 됐다. 우리는 위기 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소부장 수요 기업인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협력, 정부 부처간 협업, 국민들의 소부장 펀드 가입 등이 ‘성공 공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수출규제 3대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면서 “50%에 육박하던 불화수소의 일본 의존도를 10%대로 낮췄고, 불화폴리이미드는 자체 기술 확보에 이어 수출까지 이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 소부장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소부장 2.0 전략’을 토대로 한 소부장 으뜸기업 100개 육성, 5개 첨단 특화단지 조성 등 기업 지원 구상도 밝혔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뭐든지 자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서도 외교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음성 공장 화재 13시간만에 진화

    음성 공장 화재 13시간만에 진화

    지난 1일 오후 5시 35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12억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내고 13시간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공장동에서 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동 내에서 전기히터 작업을 위해 기계를 작동하는 순간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1대, 소방장비 58대, 인력 328명을 투입했으나 공장 진입로가 좁아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공장동 등 4개 시설을 태워 12억9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30대인 근로자 1명이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3시간만인 2일 오전 7시쯤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중이다.
  • 민간 자동차검사소 ‘10대 중 8대 합격’ 이유 있었네

    민간 자동차검사소 ‘10대 중 8대 합격’ 이유 있었네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검사를 부실·부정하게 실시한 민간 검사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객 유치를 위해 불량 장비를 사용하거나 불법튜닝 묵인 등 부정·편법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부실 검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1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자체와 함께 5월 24일~6월 11일까지 전국 1793개 검사소 중 민원이 자주 제기되거나 불합격률이 낮고, 검사원 변동이 잦은 민간 검사소 17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37곳에서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배출가스 검사와 외관 및 기능 검사를 생략한 곳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량 검사 장비 사용(10건), 검사사진 식별 불가 등 검사 장면·결과 미흡(10건), 시설·장비 기준 미달(3건) 등이었다. 적발된 검사소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10~60일의 업무정지를, 33명의 기술 인력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도시지역은 도로 수송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이 많아 자동차 검사의 중요성이 높다. 자동차의 배출기여도는 전국 평균은 13.8%이나 수도권에서는 28.8%로 1순위 배출원이다. 정부가 국민들의 자동차 검사 편의를 위해 자동차정비업자를 검사기관으로 지정하면서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또 검사시설 미흡 및 검사원들의 기준·방법 등 검사규정을 숙지하지 못하면서 부정검사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기준 민간 검사소의 합격률은 81.5%로 국가가 관리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합격률(75.8%)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허술한 검사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실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부실한 자동차 검사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한다”며 “자동차관리시스템을 통해 민간 검사소의 검사실태를 상시 감시하는 등 부실검사 근절 대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검사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문 대통령, 日수출규제 ‘외교적 해결’ 건의에 분노 “지금이 승부처”

    문 대통령, 日수출규제 ‘외교적 해결’ 건의에 분노 “지금이 승부처”

    “일본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수출 규제에 대한 청와대 정부의 의견은 ‘외교적 해결’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초안을 본 문재인 대통령의 반응은 ‘침묵’이었다. 참모들은 문 대통령의 침묵이 ‘대단한 분노’를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일본이 한국에 대해 수출 규제를 발표한 지 2년이 되는 1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정부의 ‘강경 대응’ 방향이 정해진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박 수석이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대통령의 결단…소부장 독립운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시 일본을 향한 국민적 분노와 다르게 청와대 참모와 정부의 의견은 ‘외교적 방법에 의한 해결’이었다고 밝혔다. 어쩔 수 없다는 ‘현실론’이었지만 결국은 정면 대응을 피하는 길이었다고 했다. 이에 따른 메시지 초안을 본 문 대통령은 처음에 침묵했다고 한다. 박 수석은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한 참모들은 대통령의 침묵이 ‘대단한 분노’를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참모들을 불러 긴급회의를 소집한 문 대통령은 바둑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당시 문 대통령은 “바둑을 둘 때 승부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이 문제를 다루면서 지금이 바둑의 승부처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까? 나는 지금이 소부장 독립을 이룰 수 있는 승부처라고 생각하는 어떻게 이런 메시지를 건의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평소 화법과 스타일을 생각하면 예상했던 대로 엄청난 질책이었다”고 돌아봤다.박 수석은 “소부장 독립은 ‘반일’과는 다른 우리 산업과 경제적 ‘국익’이었다”면서 “대통령의 결단과 참모들의 머뭇거림의 차이는 국민에 대한 믿음의 유무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함께 이겨내 줄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냈던 것이라고 박 수석은 바라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2년 성과’ 자료에 따르면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HS코드 기준)가 31.4%에서 24.9%로 약 6.5% 포인트 감소했다. 또 소부장 산업 전체에 대한 대일의존도도 16.8%에서 15.9%로 0.9% 포인트 줄었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의 수도 기존 13개에서 31개로 늘었다. 박 수석도 이를 언급하며 “국민과 함께 마침내 ‘소부장 독립기념일’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소부장 독립운동 2주년에 대통령의 통찰과 결단, 국민에 대한 믿음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 스마트팩토리, 로봇자동화 등 첨단 시스템구축 분야 인재 양성

    스마트팩토리, 로봇자동화 등 첨단 시스템구축 분야 인재 양성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60명 정원의 자동화시스템과를 2022학년도에 신설한다, 자동화시스템과 주요 교육 분야는 자동화시스템 장비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데부터 장비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분야까지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핵심적인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자동화시스템 설계와 분산제어 그리고 산업용 로봇의 제어기술 등 스마트제조 현장에 필수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실무에 강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 또 현장 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실무중심 교육,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공학적 역량이 뛰어난 전문 인재를 배출한다. 자동화시스템과 출신은 자동화 장비의 최상위 제어기인 PLC와 시퀀스 그리고 산업용 로봇과 HMI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장비 설계와 제작 그리고 설치, 시운전 전문 기업체로 진출할 수 있다. 이정우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부장(교수)는 “신설할 자동화시스템과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자동화 로봇제어, 정유회사 설비 관리, 반도체·디스플레이 Maintenance 직무, 생산기술직군 등 다양한 산업체에서 자동화 장비를 유지·관리하는 현장 전문인재를 배출한다”면서 “이 학과를 졸업하고 제어시스템 및 메카트로닉스 관련 4년제 대학과 대학원으로도 진학 시, 졸업 후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다목적 살균 탈취제 오즈내추럴, ‘로하스 인증’ 획득

    다목적 살균 탈취제 오즈내추럴, ‘로하스 인증’ 획득

    기술혁신중소기업 ‘㈜엠에이케이’(대표 전병준)는 오존수를 활용한 살균·탈취제 ‘오즈내추럴’이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 및 사회 공헌, 친환경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의 제품 등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올해 산소계 세정제로써 이러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엠에이케이 오즈내추럴 제품 상세 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계면활성제, 방부제를 비롯한 각종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을 지니며, 바이러스 및 화학물질을 살균〮탈취 시 즉시 물과 산소로 환원시켜 2차 환경오염이 유발되지 않는 제품임을 명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제품’ 오즈내추럴은 무독성, 무잔류, 무색, 무취, 무알코올의 특성으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부터 주방용품 및 욕실용품, 캠핑 장비 등 각종 살균, 탈취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다”며 “해당 제품은 식품 세정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엠에이케이 오즈내추럴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을 지향하기 위하여 비닐 포장재가 아닌 박스형 포장재로 오즈내추럴은 생산하고 있다고 함께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오즈내추럴에 관련한 상세 정보는 오즈내추럴 공식 SNS 계정 및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카카오·웨이브, 서비스 장애 재발방지책 마련

    정부가 네이버와 카카오, 웨이브에서 최근 일어난 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상반기 발생한 부가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해 안정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은 일평균 이용자수 100만명, 국내 트래픽 비중 1% 이상인 사업자(구글,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콘텐츠웨이브 등 6개사)에 대해 서비스 안정성 확보의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웨이브에서 아동용 VOD에 성인물 장면이 섞인 사고는 저장된 VOD가 다수 삭제되면서 일부 VOD 시청이 제한됐고, 이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콘텐츠들이 섞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기정통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핵심 콘텐츠 관리자가 아니면 콘텐츠를 다량으로 삭제하지 못하도록 권한 설정을 세분화했고, 유사시 콘텐츠 즉시 복구 백업 전용 클라우드 저장소를 추가 설치하게 했다. 3월 네이버 블로그·카페·뉴스 서비스에서 약 70분간 장애가 발생한 것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향후 같은 공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방어 장비를 상시 운영하도록 했다. 또 방어 인프라를 늘리고 디도스 장애 대응 자체 지침도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5월 카카오톡에서 2시간 동안 발생한 메시지 수·발신 서비스 장애 및 PC 버전의 로그인 실패는 카카오톡 서버 일부가 오류로 비정상 종료되면서 생긴 서버 병목현상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재발 방지를 위해 메시지 서버의 사전 오류검증을 강화하고, 신속한 접속 서버 증설을 위한 예비 서버 장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조치의 실효성과 구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내 업계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7월 1일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3년간 이룬 주요 성과와 남은 1년간 매진할 10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무엇보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 부천시는 일드림센터를 개소해 목표대비 취업률을 122%까지 끌어올렸으며 3만 3000여 명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부천페이 발행액은 3500억원을 돌파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힘을 실었다. 미래 부천의 100년을 뒷받침할 5대 대규모 개발사업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최종 사업협약을 맺고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및 부천문화둘레길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문화가 산업이 되는 청사진을 한층 가시화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 지자체 유일하게 스마스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과 스마트 규제혁신지구 지정 등 부천의 스마트한 역량을 알렸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과 지능형교통체계 정부혁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2020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주차혁신을 입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을 연계했으며 CCTV 7740개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스마트한 기술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섰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또 도시 대기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고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억원을 확보하며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했다. 친환경 정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최초로 소사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한 공으로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원도심 주차난 해결로 귀감이 됐다.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하며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아동·여성·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 운영해 시민들의 화장장 숙원을 해결했다. 시민의 학습권리 보장에 힘써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역동 전환으로 주민밀착형 행정체제를 완성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특히 9년 연속 청렴도 평가 2등급 이상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내며 3년 연속 민선7기 공약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장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부천 곳곳을 채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상으로 더 가까이… 코로나 19 위기 조기 극복 총력 부천시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전 시민 70% 백신 접종 및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삼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지역협의체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뤄 안전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집단면역 확보 전까지 방역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고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으로 코로나 19 전파 방지에 심혈을 기울인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지역경제 튼튼하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부천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특화 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드림센터·노사민정사무국의 고용노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 비대면 마케팅 판로를 확대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기업 특례보증 2억원을 증액하고 115개 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확진자 및 격리자의 주민세 개인분을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견인한다. ●문화가 산업되는 ‘문화콘텐츠 메카 부천’ 부천시는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인 문화를 핵심가치로 두고 문화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간다. 먼저 풍성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1444석 대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부천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작동군부대는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글로벌 창의도시 거점 센터로 재탄생한다. 또 웹툰융합센터와 폴리스튜디오·스토리텔링센터·실감형콘텐츠 시민체험관 건립 등 문화산업 성장 기반을 밀도 있게 다진다. 문화의 산업화에 핵심 역할인 창의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열고 웹툰 이노베이션 랩을 조성하여 창작·창업형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국제적 권위 시상제도를 마련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만화박물관은 공간과 기능을 웹툰·디지털만화 중심으로 개편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 희망찬 부천 미래 기대 부천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을 발판 삼아 비약적인 발전을 꾀한다. GS건설 컨소시엄과의 최종협약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4조 1900억원을 들여 뉴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구축한다. 문화산업 융·복합센터를 건립하고 70층 높이 랜드마크타워와 국립영화박물관, e-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고루 갖춰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의 융·복합개발사업은 R&D종합센터, 복합스포츠시설을 조성하며 1500가구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공동주택 3262가구를 포함한 총 5452가구가 들어설 주택단지를 건립해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고 19만㎡ 공원녹지축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활용된다. 대장신도시 건설은 전체 343만㎡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 가구가 들어설 공공주택단지와 자족기능을 겸비한 첨단산업단지를 함께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 복합개발사업은 3700가구가 입주할 공공주택과 공공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으로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생산유발 효과 3조 1300억원, 부가가치 효과 1조 4700억원이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모두 포용하는 ‘부천형 통합돌봄’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념한다. 올해부터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돌봄사업을 수행한다. 34개의 보건·복지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및 통합돌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 전달체계 시스템도 확충한다. 통합돌봄 총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존 7개 동에서 운영하던 통합돌봄 전담팀을 10개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 더욱이 통합돌봄 선도사업 자체분석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획기적인 부천형 모델을 만들어간다. 통합돌봄은 주거, 건강·의료,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4대 핵심사업으로 삼아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커뮤니티케어형 도시재생, 정서적 치유를 돕는 케어팜(사회적 농업) 등 다방면의 연계를 강화하고 로봇, IoT를 접목한 스마트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고도화한다.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강화… 청정도시 부천 구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외용 공기청정기와 벽화형 공기정화 섬유재 및 개방형 에어로졸 클린 부스를 설치해 미세먼지 낮춤에 주력한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각종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대만ITRI(사업기술연구소)와 미세먼지 공동연구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경로당 450곳에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어린이 보호에 힘쓴다. 중앙공원과 오정동 일원에는 도심물길,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도시를 실현한다.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과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진화된 스마트시티 건설…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천시는 모든 행정영역에 ICT와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한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으로 최적 신호 운영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AI 돌발상황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흐름을 빠르게 하고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의 단계별 개발을 통해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스마트시티 사업과 코로나 19로 인한 데이터 처리 증가와 디지털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까지 도시관제센터 이전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매진한다. 데이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없는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유익한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AR·V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박물관을 조성해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ICT 기반의 스마트 경로당을 45개소에 추진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천형 뉴딜로 미래 선도… 시민 행복도 UP 부천형 뉴딜정책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간다. 이에 3773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뉴딜(도시), 사회안전망(사람), 그린뉴딜(자연) 등 3대 분야 82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부천형 뉴딜정책은 5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다각적으로 반영, 새로운 부천 도약에 큰 몫을 담당한다. ●사통발달 광역교통망 구축·교통안전 보장… 편리하고 편안한 부천 격자형 광역교통망을 추진해 부천시 어디에서나 2km 이내 전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는 3기 대장신도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대곡(서해선) 복선 전철은 한강하저 터널 난공사 등 이유로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연기할 예정이나 부천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더욱이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GTX-B 노선을 통해 수도권 곳곳을 이어주는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교통 안전시설을 강화해 시민이 편안한 교통질서를 확보한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0곳에 스마트횡단보도 및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확대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도 안심하는 보행환경을 만든다. 시내버스 7개 업체에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원도심 대개조 사업… 활기찬 원도심·균형발전 도모 부천시는 원도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도로, 주차·교통, 공원·녹지 분야에서 84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복안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토지 매각대금인 1조원 이상 투자해 원도심의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건립비 절감으로 부천시 살림도 살뜰히 챙긴다. 시는 원도심 공간을 재편할 마스터 플랜도 오는 11월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정책토론회를 거쳐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역경 속에서 부천시의 방역 대응은 빛났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코로나 대응체계 구축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2020년 마이 히어로’에 선정돼 보건 방역에 모범을 보였다. 또 전 시민과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새희망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원으로 경제 방역에도 힘을 보탰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부천시는 인증·선정을 포함한 427건 수상실적과 2723억원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췄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과 직원들의 구슬땀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급선무로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 곁의 시장’으로 소통을 강조해온 장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늘려 앞으로 1년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새롭고 안전한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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