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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하 경북도의원,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 행안부 ‘우수 적극조례’ 우수상 받아

    박선하 경북도의원,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 행안부 ‘우수 적극조례’ 우수상 받아

    박선하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발의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12건의 조례를 접수받아 이 중 5건을 분야별 대표 사례로 선정했다. 박 의원은 드론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분석에 따르면,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경우 단순 노무 종사자의 대체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됨에 따라 비장애인 일자리보다 장애인의 일자리가 더 심각하게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조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드론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 2022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결과, 경북 장애인 취업자 단순노무직 39.3%(전체평균 14.6%),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노동직 13.8%(전체평균 10.7%)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농 및 병해충 방재활동 ▲산불화재 예방활동 등에 필요한 장애인 드론 장비 활용 교육훈련 지원 ▲드론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및 직무 역량 강화 훈련 지원 ▲드론을 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관련 기관 및 법인·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마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하며,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경북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확대방안 연구회’를 구성해 대표로 활동했으며, 올해 8월에는 ‘경북도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이러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의 성과로 장애인 인권상과 2024년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 18일 북부건설사업소, 상주소방서, 구미소방서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소방서장은 지휘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여 조직의 사기를 높여 이를 통해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남부건설사업소에는 시군과 충분한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 중복으로 인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예방하라고 주문했다. 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차선도색 공사비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질의 후, 공사를 시행할 시 사전에 사업 대상지를 지자체와 협의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검토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2)은 사업소 관할 지자체가 많음에 따라 그에 대한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해 질의 후,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해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으며, 문경시 산양면에 있는 버스 승강장 공사사업이 중단된 것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사업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우청 의원(김천2)은 사업소의 결원문제에 대해 질의 후 인사 부서에 인력요청을 통해 업무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으며,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외부업체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하기보다 직원들이 직접 설계하며 검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덕규 의원(경주2)은 토지보상과 관련해 잔여지가 있을 때 민원인에게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 후, 토지 배상 요구 시 구상권 청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검토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장애인생산품에 대해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허복 의원(구미3)은 도로 긴급보수의 경우 예산편성 방법에 대해 질의 후,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대해 사전에 점검과 순찰을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으며, 연말에 공사사업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겨울철 공사중지로 인해 공기가 짧아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조속히 공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자동차교통관리 개선사업에서 문경, 영양, 봉화, 울진이 계획 실적에 빠져있는 것에 대하여 질의 후, 해당 지자체를 계획에 반영 후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특정 업체에서 과다하게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점을 지적, 수의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청사 신축 이후 개선점에 대하여 질의 후, 직원들과 소통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행정의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자체감찰 위반사항 중 직원 간 다툼이 발생한 내용에 대해 질의 후,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조직이 효율적이고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소방 업무처리에 도민의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할 것을 주문했다. 김창기 의원(문경2)은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에 대해 질의 후, 안전헬멧 지급 기준보다 지급 현황이 더 많은 점을 지적하며 보호장비 지급 시 꼭 필요한 물품을 배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의원은 소방공무원 정원 중 직급별 결원이 차이가 크게 나는 점을 지적, 인력충원을 통해 해당 직급별 차이를 줄이도록 주문했으며, 원거리 근무자들이 거주지에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것을 당부했다. 최덕규 의원은 소방차량 사고발생 중 운전자 구성 현황에 대해 질의 후, 소방차량 운전에 대하여 사전에 담당자에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평상시 연수와 훈련을 통해 사고를 줄일 것을 주문했으며, 각종 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질의 후, 고충심사위원회 등 위원회 구성 시, 퇴직공무원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후에는 일반 민간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의사결정 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은 상주 SK 공장에서 유해물질 취급 업무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 후, 재난을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 직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극복을 위해 소방 내부 조직에서도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복 의원은 수의계약 시 관내업체의 물품을 많이 구매함으로써 지역업체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피복비 구매와 관련하여 특정업체에서 반복적으로 구매한 사례를 지적하며, 다양한 업체를 통해 계약할 것과 물품구매 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구미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 후, 수시로 단속을 통해 소화전과 같은 중요 소방 시설 주변에는 주정차를 삼가도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진엽 부위원장은 소방차량 사고 발생 현황 중 2023년 6건의 사고 발생 이후 교육을 시행했으나 2024년 사고가 더 증가한 것과 관련해 담당직원에 대한 징계 처분이 필요한 것이 아닌지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부터 소방차량 운전과 관련해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사고발생을 줄이도록 주문했다. 김창기 의원은 개인보호장비 지급현황과 관련해 안전헬멧과 방화헬멧의 지급이 과다한 것을 지적하며, 내구연한을 지난 보급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질의했으며, 원평 119안전센터의 수의계약 건과 관련해 분리발주에 대한 사유를 질의 후, 입찰을 통해 업체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주문했다. 남영숙 의원은 소방공무원 징계현황에 대해 질의 후, 음란물 유포와 관련한 성 비위 행위에 대하여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청 의원은 소방차 전용구역에 대한 점검현황에 대해 질의 후, 노후화된 아파트의 경우 소방차 전용구역이 없는 곳이 있다는 점을 지적, 원활한 소방활동과 신속한 출동을 위해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은 심리상담실 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마음 건강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자살을 방지하고 조직 내부에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금성출판사·샘표 등 10개 중소·중견기업 ‘명문장수기업’ 선정

    금성출판사·샘표 등 10개 중소·중견기업 ‘명문장수기업’ 선정

    금성출판사와 샘표 등 10개 중소·중견기업이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사업경력 45년 이상 기업(1만 6743개) 중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기여, 연구개발(R&D) 등 혁신 활동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중견기업의 본보기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7년 6개 사가 처음 선정된 후 올해까지 총 53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올해 82개 기업이 신청해 금성출판사 등 중소기업 5개, 샘표 기업 등 중견기업 5개 등 10개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인 금성출판사는 교과서 출판기업으로 교육 정보 기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19년 연속 학부모님들이 뽑은 최고의 교육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기기 국산화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로 6000m급 무인잠수정 기술을 개발했다. 동미전기공업은 한전의 핵심 협력사로 변압기 전 품목을 생산하며 미국에 이어 유럽 진출을 추진 중이다. 성일에스아이엠은 국내 최초로 고주파 벤딩기를 시작으로 42인치 고주파 파이프 밴드 국산화했다. 국내 최초로 현미식초를 개발한 천연식품은 전통 방식의 보리 식초를 계승해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견기업에서 금용기계는 선박 엔진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대형 선박용 배기밸브 분야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65%에 달하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했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용 핀과 소켓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반도체 부품 국산화를 통해 해외 140여개 글로벌 빅테크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77년 사업경력의 간장 업계 대표기업인 샘표식품은 장과 발효 연구를 기반으로 독립 브랜드를 선보이며 식문화의 해외 진출을 선도했다. 씨티알은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단조 사업에 진출하는 등 독자적인 차량 부품 경량화 기술로 세계적인 기업에 전기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케이피에프는 중장비·석유화학 플랜트에 쓰이는 산업용 너트·볼트를 비롯해 전 세계 메이저 베어링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 중이다. 명문장수기업에는 전용 현판이 제공되고, 정책자금·판로·수출·산업기능요원 선발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9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를 수여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명문장수기업은 석유파동,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움에도 가업을 이어 성장했다”면서 “중소·중견기업이 세대를 이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네타냐후 “이란 공습 때 핵시설 타격” 이제와서 인정한 이유는? [핫이슈]

    네타냐후 “이란 공습 때 핵시설 타격” 이제와서 인정한 이유는? [핫이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이란을 공습할 때 일부 핵시설까지 타격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 공격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약 200발로 공격한 지 3주 후에 이뤄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의회에 참석해 자국 전투기들이 이란의 구형 러시아제 방공 시스템인 S-300 포대 여러 대를 파괴했고 이때 (이란) 핵 프로그램의 특정 구성 요소도 대상이 됐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이스라엘이 타격한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시설은 수도 테헤란 외곽 파르친 군사기지 내 ‘탈레간 2’로, 핵무기 기폭장치 설계에 사용하던 연구소다. 이때 파괴된 일부 장비는 핵폭탄 내 우라늄을 폭발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을 설계·시험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핵무기 개발 후기 단계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탈레간 2는 지난해 폐쇄됐다고 보고됐지만 올해 초 미국 정보기관은 이란 과학자들이 이 시설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스라엘은 이곳이 공식적으로 신고된 핵 프로그램 일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를 타격하더라도 이란이 핵시설 피해 주장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당시 공격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탸나후 총리는 이번 연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자신이 미국 정부에 저항할 유일한 이스라엘 지도자라는 정치적 이미지에 맞게 백악관의 권고에 반해 행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친구들은 우리에게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면서 “그리고 나는 앉아서 반응하지 않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했고, 우리는 대응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공격했고, 이란과도 충돌을 야기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중동 전쟁 확전을 우려했다.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면전을 불사할 경우 국제 정세뿐만 아니라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미국 정부는 줄곧 이스라엘에 자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이란 핵시설까지 타격했다는 것이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경로가 가로막히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은 최근 서방 언론 보도를 확인하면서도 이란의 핵무기 개발 역량이 중동에 미치는 위협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지적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바이든 행정부의 중동 정책에 대해서도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 공격과 이란 보복을 제한하려 했다고 작심해서 비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가자 남부에) 들어가면 홀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면서 자신이 이를 무시하고 5월 공세를 승인했다고 강조했다. FT는 네타냐후 총리의 이런 비판이 친이스라엘 성향 인사들을 요직에 임명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는 준비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짚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가장 먼저 축하한 지도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지난 10일엔 영상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과 며칠 사이 세 차례나 통화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3일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취임 선물로 레바논 휴전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5일 대선에서 재집권이 확정된 후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이란은 트럼프 집권 1기인 2018년 미국이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하며 경제 제재를 복원하자 핵개발을 재개했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결단만 한다면 짧은 시일에 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는 문턱에 다가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 [신간] 1조 클럽 도전하는 중견 기업을 위한 삼성 SCM 노하우

    [신간] 1조 클럽 도전하는 중견 기업을 위한 삼성 SCM 노하우

    1조 클럽 도전하는 중견 기업을 위한 삼성 SCM 노하우서병교 지음 / 베스트디자인2만3000원 중소 중견기업들의 성장에 핵심을 이루는 기업 공급망 관리 서적이 나왔다. 제목은 ’1조 클럽 도전하는 중견 기업을 위한 삼성 SCM 노하우’ (부제: 저비용 고효율 공급망 관리 레시피). 이 책의 저자는 안양시청 기업유치추진단장인 서병교 박사로 액센추어, i2, 삼성SDS, CJ대한통운, 부릉, 에쓰푸드 등에서 정보 전략 최고 책임자 (CIO), 정보 보안 최고 책임자 (CISO), 전략 사업 본부장, 경영 혁신 본부장 등을 지낸 국내 1세대 컨설턴트다. 공급망 관리를 의미하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이 책은 기업 경영의 근간인 개발, 구매, 제조, 물류, 마케팅, 판매, 서비스, 경영 관리 등 8대 프로세스를 모두 다뤘다. SCM에 관한 기존의 책이 물류나 수요예측, 생산 계획 수립, 구매관리 등 특정 부문에 주안점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책은 SCM 그 자체가 경영이라는 입장에서 매우 넓은 범위를 포괄적이고 입체적으로 기술했다. 이 책은 중소 중견 기업이 대기업으로 가는 과정에서 대부분 겪어야 하는 성장통을 극복하는 경영 노하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소 중견 기업은 대개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 투자 여력이 없고, 내부에 전문가도 많지 않으며, 기계나 시설 장비, IT 인프라도 부족해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특히 돈을 적게 들이고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세계적인 회사들의 SCM 노하우 등을 많이 담고 있다. 사례로 인용한 국내외 기업과 기관, 단체가 180여 개나 되고, 80편의 전문 서적과 논문, 수백 개에 달하는 신문 기사, 발표 자료, 블로그, 웹 페이지, SNS를 참고했다. 비단길과 초한지 얘기부터 시작해, 19세기 세계 최고의 정보망을 통해 거액을 번 로스차일드 가문, 철도 도입 초기에 터널 속에서 질식사한다는 괴담, 20세기 초 항공 우편 조종사 모임을 ‘자살 클럽’이라고 부른 이유, 인도 물류 스타트업인 리비고의 릴레이 운송 방식, 삼성전자가 소니를 따라잡을 때 구사했던 수요 유도 (demand shaping) 전략, 농산물 유통 플랫폼인 에스앤이컴퍼니의 농산물 작황 및 가격 예측 사례, 스웨덴 제약 회사 아스트라의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 때문에 파산한 사례 등 동서고금의 재미있는 얘기들도 담아 전문서적이지만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 [속보]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

    [속보]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

    경기도 수원시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콘덴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규모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펌프 차량 등 장비 32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불을 진화 중이다. 해당 공장은 연면적 8700여㎡의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다. 화재는 3층 생산동에서 발화했으며 콘덴서 제조기계 30대 중 일부에서 최초로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발생 이후 공장 안에서 근무 중이던 인원 60여 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48분쯤 다량의 연기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수원시 역시 “영통구 원천동 공장에서 화재 및 검은 연기 발생. 차량은 해당 지역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시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눈 많이 와도 출퇴근 걱정 말아요” 관악구, 동절기 제설 준비 완료

    “눈 많이 와도 출퇴근 걱정 말아요” 관악구, 동절기 제설 준비 완료

    서울 관악구가 올겨울 폭설, 강설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를 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위험요소를 파악한다. 또 제설작업이 곤란한 언덕이 높은 구간 등에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해 2021년 말부터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2년 5개소 2600m ▲2023년 13개소 4190m의 열선을 설치했다. 올해는 철저한 제설 대비를 위해 열선을 34개소 1만 0136m까지 크게 연장 설치했다. 구는 제설제 역시 약 2천 톤을 이미 확보했다. 일부 포장 단위 무게를 25kg에서 15kg으로 낮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동 제설 현황에 따라 소형 제설 장비 4대를 적시 파견하고, 올해 첫 도입한 ‘보도용 소형 제설 장비’ 10대를 지원하여 제설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제설작업 차량 후미에는 제설제 살포 범위 경고용 안전선 표시등을 설치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겨울 폭설에 대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여러분들께서도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부천 23층 아파트서 새벽에 불…주민 17명 병원 이송

    부천 23층 아파트서 새벽에 불…주민 17명 병원 이송

    새벽에 경기 부천 한 아파트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분쯤 부천 원미구 중동 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2층 한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발생한 연기를 흡입한 입주민 17명은 출동한 소방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아파트에 머물고 있던 주민 121명이 한밤중 건물을 빠져나와야 했던 소동도 빚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화재 발생 6분 뒤인 오전 4시7분쯤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는 소방 경보령이다.이에 소방은 인력 108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전 4시35분쯤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가구 내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한센병 관리사업 민간위탁사무...한센병 환자 치료보다 일반진료 더 많아”

    강석주 서울시의원 “한센병 관리사업 민간위탁사무...한센병 환자 치료보다 일반진료 더 많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15일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관련 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센병 관리사업 민간위탁 사무의 운영이 부실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한센병 관리사업 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한센병 관리사업과 한센인 권리 및 복지증진 사업을 민간에 위탁하고 있으며, 각각 연간 5억 3700만원과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한센병 관리사업은 전문 진료소 운영과 재활 치료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한센인 권리 및 복지증진 사업은 권익 보호 및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다른 수탁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강 의원은 한센환자 전문진료소 사업실적 보고서에서, 외래 진료 중 한센인이 아닌 2만여 명에 대한 피부검진 계획 및 실적을 지적했다. 수탁기관인 ‘한국한센복지협회 서울시지부’ 본부장은 해당 검진이 일반 지역주민 대상으로, 본인부담 및 의료수가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서울시가 이 사업에 운영비와 인건비를 포함한 사업비 총 5억 3000만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한국한센복지협회 서울시지부는 일반검진을 통해 약 2억원의 자체 수익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산보고서에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불투명한 운영을 질책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전문의가 아닌 가정의학과 출신의 의사가 한센병 환자들을 진료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진료소의 의료장비 중 일부는 피부미용 장비로, 한센병 환자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마귀, 검버섯, 건선, 백반증 치료에 사용하는 레이저 장비가 한센병 치료보다는 일반 진료를 위한 장비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강 의원은 서울시 공공의료병원의 의료장비 노후 문제도 지적하며,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장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과 각 병원장에게 의료장비 현황 점검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부서에서 연 2회 지도점검을 하지만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약 2억원의 수익사업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그 운영 실태를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신규 한센병 환자가 2022년 2명, 2023년 3명 등 감소하고 있으므로 한센병 전문진료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 수원 콘덴서 제조 공장서 불…근무자 60명 긴급 대피

    수원 콘덴서 제조 공장서 불…근무자 60명 긴급 대피

    19일 오전 9시 34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콘덴서를 제조하는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철골로 된 연면적 8700여㎡의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 근무 중이던 근로자 60여명은 전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공장 관계자는 “공장 3층 생산동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에 6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력 9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콘덴서 제조 기계 30대 중 3대에서 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류와 알코올류 등 위험물은 공장 외부 옥외 저장소에 보관돼 있는 상태이다. 수원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영통구 원천동 공장에서 화재 및 검은 연기 발생.차량은 해당 지역 도로를 우회하고,인근 시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다시 트럼프 시대’ 맞은 유럽은 자체 방위력 강화 중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다시 트럼프 시대’ 맞은 유럽은 자체 방위력 강화 중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유럽에 방위비 부담을 강조하는 도널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집권하면서 유럽 내에서는 자체 방위산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가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순항미사일 공동 개발 프로그램인 미래 순항/대함무기(FC/ASW·Future Cruise/Anti-Ship Weapon)다. 2022년 2월 17일 프랑스 방위사업청(DGA), 영국 국방장비지원청(DE&S), 프랑스·영국·이탈리아가 통합해 설립한 미사일 전문 방위산업체 MBDA는 국가 간 협약을 체결하고 FC/ASW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FC/ASW는 영국이 사용하던 하푼과 프랑스가 사용하는 엑조세 대함미사일을 대체할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의 합작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기원은 2011년 공개된 CVS401 페르세우스(Perseus)라 불린 스텔스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개념 연구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념 연구는 MBDA가 영국 해군 및 프랑스 해군과 협의하여 수행했다. FC/ASW는 초기 계획 당시에는 램제트로 구동되는 길이 5m, 무게 800㎏에, 200㎏짜리 주 탄두 1개와 50kg 보조 탄두 2개로 구성된 페이로드가 장착되는 초음속 순항미사일로 계획했다. 보조 탄두는 주 탄두와 함께 전체 충격에 기여하거나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사출되는 자탄 역할을 할 계획이었다. 이런 능력을 활용해 여러 표적을 동시에 공격하거나 대형 단일 표적을 여러 지점에서 공격해 피해를 극대화할 수 있다. 미사일에 적용될 센서에는 합성 개구 레이더와 도플러 빔 선명화 기능을 갖춘 다중 모드 능동 전자 스캔 레이더와 종말 위상 이미징 및 표적 인식을 위한 레이저 레이더(라이더)가 포함된다. 그러다가 교체 대상도 스톰쉐도우/SCALP 공중발사 순항미사일로까지 확대됐다. 미사일 시스템도 TP15라는 높은 스텔스성을 가진 저피탐(LO·Low Observable) 아음속 순항미사일과 RJ10라는 초음속 순항미사일의 두 가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최근 열린 해군산업박람회인 유로나발 전시회에서 MBDA 관계자는 지난 12개월간 TP15가 극한의 RF 시험을, RJ10은 풍동 추진 시스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 탈레스와 MBDA가 공동으로 RJ10 시커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향후 탄두, 융합 시스템, 공기 역학 시험 및 새로운 엔진 테스트가 모두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민감한 정보가 제공되지는 않았지만 TP15 프로토타입에 롤스로이스와 프랑스 군수기업 사프란이 설계한 터보제트 엔진이 탑재됐다고 알렸다. FC/ASW 발사 플랫폼에는 이탈리아 해군 FREMM, 영국 해군의 26식 호위함, 이탈리아와 영국 유로파이터 타이푼, 프랑스 라팔 전투기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이탈리아·일본의 글로벌 전투 항공 프로그램(GCAP)에, 프랑스·독일·스페인의 미래 전투 항공 시스템(FCAS/SCAF)과 관련된 6세대 유럽 플랫폼에 미래 무기가 배치될지 여부는 고객의 결정에 달려있다. 이탈리아는 2023년 6월 참여의향서(LOI)에 서명했고 공식적인 참가를 위한 계약은 내년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근 이탈리아 국방부는 프로그램 참가와 관련해 분담금 협정이 논의 중인데 지금까지 1억 5000만 유로(2207억 9100만원)를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BDA는 평가 단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FC/ASW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국방부가 공개한 문서에 의하면 실증 및 제작 단계는 2025년에서 2035년까지다.
  • “공동 대통령이냐”… 머스크 선 넘는 개입에 트럼프 측근들 ‘불만’

    “공동 대통령이냐”… 머스크 선 넘는 개입에 트럼프 측근들 ‘불만’

    ‘퍼스트 버디’(대통령의 절친한 친구)라는 별명을 얻은 일론 머스크(53)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만기친람’ 행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근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머스크가 2기 행정부 인선에 공개적으로 개입하며 정권 인수팀 측근과 기부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재무장관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후보자 2명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공동 인수위원장이자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 CEO인 하워드 러트닉을 “실제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추천한 반면, 헤지펀드 ‘키스퀘어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에 대해서는 “늘 해 오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깎아내렸다. 그는 또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관세 인하 결정에 대해 “좋은 움직임”이라고 칭찬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의 모든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해 왔던 것과는 정반대다. 이런 공개 발언에 캠프 내부에선 머스크가 마치 ‘공동 대통령’인 양 행세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WP는 “당선인이 여전히 고심 중인 사안을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밀어붙인 데 대해 일부 측근이 경악했다”고 전했다. 머스크가 근본적으로 워싱턴의 정치 문법에 문외한인 데다 새 행정부의 인사·정책에서 중심역인 것처럼 비치자 측근들이 혼란스러워하거나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익명의 캠프 관계자는 “머스크가 주어진 역할 이상을 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트럼프 측에 1억 달러(약 1396억원)가 넘는 돈을 지원했던 머스크는 대선 이후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지내며 당선인과 외국 정상과의 통화, 인수위 회의에 배석하고 있다. 당선인의 장손녀 카이는 ‘일론 삼촌’이라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전날엔 당선인과 함께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에 브렌던 카(45) 공화당 소속 FCC 위원을 지명했다. 앞서 머스크가 카를 FCC 위원장으로 공개 지지해 머스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그는 트럼프 2기 정책과제인 ‘프로젝트 2025’ 보고서에서 FCC 항목을 집필했다. ‘온라인 플랫폼의 극단주의 콘텐츠 검열이 언론 자유 탄압’이라는 우파 인식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대중국 강경파로 미국 내 틱톡 이용과 화웨이 장비 반입 금지 여론을 주도하기도 했다.
  • 中 화웨이, 최신폰 메이트70 흥행조짐…사전예약 150만건

    中 화웨이, 최신폰 메이트70 흥행조짐…사전예약 150만건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18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70 사전 예약을 시작해 4시간 만에 선주문 150만건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커촹반르바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날 오전 웨이보 계정에 메이트 70 시리즈 공식 티저를 공개하고 낮 12시 8분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메이트 70의 사전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접수 시작 5분 만에 27만건, 10분 만에 40만건 이상 주문이 들어왔다. 1시간 20여분 뒤인 오후 1시31분쯤 예약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오후 4시 기준 예약 건수는 약 147만건이다. 화웨이는 별도 예약 보증금 없이 메이트 70과 메이트 70 프로, 메이트 70 프로 플러스(+) 등 세 가지 모델 예약을 받고 있다. 화웨이는 오는 26일 메이트 브랜드 행사를 열어 메이트 70 시리즈 라인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별도로 밝혔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WCCF테크는 메이트 70 시리즈에 중국산 7㎚(나노미터·10억분의 1m) 반도체 ‘기린 9100’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나 수율 문제로 고급 모델에만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트 70 시리즈는 화웨이가 지난해 8월 출시해 돌풍을 일으킨 메이트 60 프로의 후속 모델이다. 미국 제재로 고성능 스마트폰 출시에 어려움을 겪던 화웨이는 메이트 60 프로에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SMIC가 제조한 7㎚ 공정 프로세서 ‘기린 9000s’를 탑재하고 운영체제(OS)도 안드로이드에서 자체 개발한 하모니 OS로 바꿨다. 메이트 60 프로는 미국 제재로 첨단 반도체 기술·장비 확보하기 어려운 중국이 기술 자립에 진전을 이뤘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현지 소비자들의 ‘애국 소비’에 힘입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중국에서 화웨이는 미국의 압박에 억울하게 피해를 본 기업으로 인식된다. 화웨이는 오는 26일 메이트 70 시리즈 출시 행사에서 장화이자동차(JAC)와 합작해 만드는 고급 전기차 쭌제(Maextro)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쭌제는 출고가가 100만 위안(약 1억 9300만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 페루까지 뻗어간 K-방산…“장갑차·잠수함·전투기까지”

    페루까지 뻗어간 K-방산…“장갑차·잠수함·전투기까지”

    한국의 방산업체들이 페루에서 육·해·공에 걸쳐 방산 협력을 확대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4’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잠수함 공동개발을 통한 페루 산업 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페루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후 함정 교체 사업의 한 축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HD현대와 시마조선소는 페루 해군 맞춤형 잠수함을 개발하고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HD현대는 지난 4월 시마조선소와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수주는 총 6406억원 규모로 우리나라 중남미 방산수출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HD현대는 후속 함정 사업에 대해서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현대로템도 페루 육군 조병창과 K2 전자 및 차륜형 장갑차 등 지상무기에 대한 총괄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날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과 호르헤 자파타 페루 조병창 대표는 ‘지상장비 협력 총괄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페루에 처음 수출되는 차륜형 장갑차는 우수한 기동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장 환경에서도 신속한 병력 수송이 가능한 보병 전투용 장갑차다. 현대로템은 지난 5월 페루 조병창이 발주한 차륜형 장갑차 공급 사업을 수주해 중남미 시장에 최초 진출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K2 전차와 계열전차, 차륜형 장갑차 후속 물량 등 지상 무기체계 전반에 걸친 공급을 이어가게 된다. 여기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이날 페루 국영 항공 전문기업인 세만(SEMAN)과 KF-21 부품 현지 공동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AI는 차기 전투기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인 페루에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과 다목적 전투기 FA-50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안했다. 지난 2012년 한국의 다목적 항공기 KT-1P 20대를 도입한 적 있는 페루는 한국산 전투기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구영 KAI 사장은 “페루가 KF-21과 FA-50을 도입하면 KAI의 주력 고정익 라인업이 완성되는 첫 수출국이 된다”며 “페루를 생산기지로 삼아 전투기 교체가 시급한 중남미 국가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 유전자는 퍼뜨려야해”…9남매 母 “띠별로 아이 낳고 싶다”

    “이 유전자는 퍼뜨려야해”…9남매 母 “띠별로 아이 낳고 싶다”

    “12개의 각기 다른 띠를 가진 아이들을 갖고 싶어요.” 중국에서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다는 이유로 10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17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사는 티엔 동샤(33)는 2008년 남편 자오 완룽을 만나 2년 후 결혼했다. 부부는 2010년 호랑이의 해에 첫 딸을 얻었다. 이후 몇 년 동안 부부는 용의 해에 태어난 쌍둥이 아들을 포함해 8명의 자녀를 더 가졌다. 현재 막내아들은 2022년 11월에 태어나 첫째와 같은 호랑이띠다. 티엔은 많은 자녀를 낳은 이유에 대해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2개의 각기 다른 띠를 가진 아이들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부부는 5명의 아들과 4명의 딸을 두고 있는데 아직 소·토끼·뱀·말·양띠가 없는 상태다. 최근 티엔은 남편과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가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 그는 “건강 상태 때문에 용의 해에 아기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내년에 뱀띠 아기 출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육비용 문제 안 돼…손주 81명 계획까지”이들의 자녀 계획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는 양육 비용에 대한 의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티엔은 “걱정 없다”며 남편과 자신의 직업을 공개했다. 남편은 전기 장비 제조 회사의 CEO이자 설립자이며 티엔은 그 회사의 총괄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부부는 2009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연간 수입은 4억 위안(약 77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면적 2000㎡(약 605평) 빌라에 거주하며 6명의 보모와 영양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티엔은 자신의 자녀들이 본인처럼 각각 9명의 자녀를 낳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자녀들이 모두 그녀의 희망 대로 출산하면 무려 81명의 손주가 생기는 셈이다. 부부는 이를 위해 집을 확장, 개조할 계획까지 세웠다. 중국도 저출산 위기…지난해 출생아 수 902만명 역대 최저한편 티엔 부부가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최근 중국도 심각한 저출산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중국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원 수는 전년 대비 1만 4808곳이 줄어든 총 27만 4400곳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 수는 3년 연속 감소해 지난해 약 535만명(11.55%) 줄어든 4090만명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수도 감소 추세다. 지난해 중국 내 초등학교 수는 전년 대비 5645곳 줄어든 총 14만 3500곳을 기록, 3.8% 감소했다. 중국 인구도 2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총인구는 약 200만명이 줄어든 14억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 출생아 수는 902만명으로 1949년 통계 기록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생리대까지 벗었다” 공항서 몸수색 당한 女 ‘충격’…알고보니 장비 오류

    “생리대까지 벗었다” 공항서 몸수색 당한 女 ‘충격’…알고보니 장비 오류

    세관의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한 시민이 착용 중이던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대구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대구공항에 설치된 마약 탐지 장비 이온스캐너에서 한 캐리어 안에 있던 전자담배 액상으로부터 마약 반응 수치가 높게 나왔다. 해당 캐리어는 30대 여성 A씨 일행의 것이었다. 다만 A씨는 “전자담배 액상은 내가 쓰던 것”이라고 세관 측에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은 몸에 부착하는 물건을 파악하는 기계인 밀리미터파 스캐너로 A씨 등 일행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대구본부세관은 A씨의 바지 부근에 물건이 부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는 A씨가 착용하던 생리대였는데, A씨는 직원실로 이동해 대구본부세관 여성 직원에게 생리대를 벗어서 보여줘야 했다. 대구본부세관은 20분간 검사한 뒤 마약으로 의심할 만한 소지품이 나오지 않아 현장에서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A씨는 “공항에서 겪은 일로 5일간 하혈을 할 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연합뉴스에 호소했다. 대구본부세관 관계자는 “최근에 실제로 신체 특정 부위에 마약을 숨겨서 들어왔다가 적발된 경우가 두 번이나 있었다”며 “사회적으로 마약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어 직원들이 열심히 하겠다는 취지로 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약 탐지 장비 오류에 대해서는 “해당 액상 전자담배의 분자 구성이 마약과 비슷해 일어난 것으로 자주 있지는 않다”며 “선량한 시민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소방학교 인근 부지 확보해, 실화재훈련장 확충·소방교육복합타운 건립 제안”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소방학교 인근 부지 확보해, 실화재훈련장 확충·소방교육복합타운 건립 제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6일 제32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7일 서울소방학교 현장 행정사무감사와 14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소방학교 인근 부지 추가확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7일 김 의원을 비롯해 상임위 위원들은 서울소방학교 내 기존 간이 실화재훈련장 부지를 돔형태의 선진국형 실화재훈련장으로 건립 중인 현장을 방문해 시찰하고 소방학교의 각종 교육훈련장비 점검 및 소방차량 VR운전 훈련장, 다목적 인명구조훈련장, 구급차량 시뮬레이션 교육장, 수난구조훈련장, 도시탐색 및 지하철 훈련 과정 등 여러 훈련 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서울소방학교(위치 : 은평구 통일로 1031-21, 연면적 : 2만 3780㎡)는 1986년 9월 개교한 후 2018년 10월 은평구 소방행정타운으로 이전해 5개동(본관, 생활관, 종합훈련타워, 시민지원동, 안내동)의 주요 시설물과 25개(본관 11개, 종합훈련타워 10개, 야외 4개)의 훈련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신규 임용된 소방관 및 기존 소방관들이 실제 발생하는 각종 화재에 대비하는 다각적인 훈련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화재훈련장’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김 의원은 2022년 11월 18일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소방학교 내 선진국형인 돔형의 ‘실화재훈련장’ 건립의 필요성과 함께 향후 실화재훈련장 건립 시에는 독일 프랑크푸루트 소방학교, 홍콩 소방학교(FASA), 싱가포르 소방학교(CDA) 등 해외 선진국의 소방학교를 소방관계자들이 견학하여 최첨단 소방훈련시설을 서울소방학교 내에 반드시 구축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해야 한다고 피력한 바 있다. 오세훈 시장이 김 의원의 제안에 적극 동의함에 따라 지난해 초부터 실화재훈련장 건립에 대한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가 이뤄졌고 예산 123억원(시비 109억 3000만원과 국비 13억 7000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2025년 5월경에 착공해 2026년 5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어 김 의원은 “소방학교 주변 임야 개발 방안에 대해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해왔는데, 이번 소방학교 현장방문에서 실화재훈련장 예정 부지를 둘러본 많은 동료 의원도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라며 “내년에는 개발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조사 실시를 황기석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황기석 본부장은 “현재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 제한, 비오톱 1등급 토지 등 여러 제약 요소가 있어 행정기관 단독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어 “전문가를 통해 개발의 타당성, 필요성, 경제성 등을 검토하고, 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할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함으로써 황 본부장은 이를 수락했다. 특히 김 의원은 “부지 개발이 이뤄질 경우에는 현재 건립될 실화재훈련장은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각종 훈련 시설이 충분하게 구축되지 못한 단점을 보완해 시설을 확충해야 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방학교에 입소해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이수해 안전을 생활화하고 각종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방교육복합타운 시설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며, 이는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눈 걱정 없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동작 촘촘 제설 대책

    눈 걱정 없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동작 촘촘 제설 대책

    서울 동작구가 겨울의 변덕스러운 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제설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눈 소식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동작구는 최근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는 기상이변을 고려해 만약의 사태를 상정해 안전망을 구축했다. 동작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부 상황실을 설치했다. 올해에는 특히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을 동별 10명에서 2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 기동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면도로 및 보도 등 제설작업을 함께 한다. 동작구는 강설 상황에 따라 최고 3단계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또 ▲제설살포기 37대와 제설삽날 7개 ▲제설관련 차량 85대 ▲염화칼슘 등 제설재 1462톤 등을 확보해 대비 태세를 갖췄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구(동 주민센터 및 해당 부서)와 서울시가 관내 시도, 구도 등 도로 기능별로 제설 책임 구역을 설정해 역할을 분담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다수가 통행하는 아파트 진출입로와 같은 공용도로에는 액상 제설제를 뿌린다. 경사도로와 인접한 계단, 고지대 등 제설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제설행정서비스를 한다. 급경사로 자동도로열선 장치는 11곳을 추가해 57곳으로 확충했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이동식 염수분사장비를 시범설치 한다. 또한 1포당 25㎏이 넘는 제설제도 3㎏~5㎏ 크기로 경량화해 주민 누구나 간편히 사용하게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구는 겨울철 강설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구민 안전한 겨울 나도록”…서울 중구,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시행

    “중구민 안전한 겨울 나도록”…서울 중구,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시행

    서울 중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홍보 등 5개 분야로 나눠 각종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다. 구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우선 중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부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경로당 31곳, 주민센터 15곳 등을 포함해 총 65곳의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주요 버스정류장에는 온열 의자와 스마트 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추위를 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거점 버스정류장 18곳에 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해 기존 65개에서 83개로 확대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집중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나선다. 집중관리대상자 370여명과 건강취약계층 138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쪽방촌 주민 373명, 거리 노숙인 158명을 대상으로 방한 물품도 지원한다. 간호사들은 건강 취약자 32명을 매일 방문하는 등 건강을 확인한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도 확대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세대별 최대 10만 3800원 인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품 배분,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겨울철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는 강설에 대비한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아 제설 상황을 총괄 지휘한다. 약 1700여명의 제설 인력과 131대의 장비를 투입해 제설 작업에 나선다. 주요 고갯길과 보행 취약지점에는 도로열선(32개소·3.9㎞)와 자동염수살포장치(4개소)를 가동해 구민들이 미끄러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관리도 시행한다. 특히 화재 위험이 높은 쪽방촌, 인쇄골목, 봉제공장 등에는 전기·가스·소방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화재 취약가구에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인파사고예방단을 구성해 명동관광특구와 DDP, 남산공원 일대 등 다중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인파상황 관리를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감염병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감염 취약 시설 현장점검과 특별방역,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과 조류인플루엔자(AI),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통해 구민 건강을 보호한다. 구는 겨울철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를 집중 청소해 보행환경 불편을 줄이고 빗물받이 막힘을 예방해 갑작스러운 비나 눈에도 안전한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철 쓰레기 수거 배출법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를 통해 이면도로의 청결을 유지한다. 미세먼지 관리에도 힘쓴다. 새로이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된 가스열펌프(GHP)시설까지 확대하여,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한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8개소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구민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끝으로 구는 겨울철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민 행동 요령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린다. 구청 홈페이지와 SNS, 문자, 미디어보드 등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구청의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명지대, 한국SMC·삼원&로댕코리아와 반도체 산업기술 강화 업무협약

    명지대, 한국SMC·삼원&로댕코리아와 반도체 산업기술 강화 업무협약

    명지대학교가 지난달 28일 본교 자연캠퍼스 창조관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SMC㈜ 및 삼원&로댕과 ‘반도체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진 명지대 공과대학장, 사사히라 나오요시 한국SMC 대표, 인중환 삼원&로댕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간 주요 내용으로는 ▲반도체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지대 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전개 ▲한국SMC 교육프로그램에 명지대 측 학생 참여 ▲교육 툴 개발을 위한 한국SMC와 삼원&로댕코리아 협력 ▲한국SMC 측의 명지대 학생 인턴 및 취업 기회 제공 등이 포함됐다. 3개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을 담당할 우수 인재 확보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장덕진 명지대 공과대학장은 “명지대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관련 산업 분야 전문가를 산학협력 교수로 초빙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이외에도 소재, 부품, 장비 관련한 많은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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