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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판으로 만든 전차?…미군의 진짜 같은 훈련법

    합판으로 만든 전차?…미군의 진짜 같은 훈련법

    미군이 실제 전차 대신 합판으로 만든 전차 모양 덮개를 씌운 차량을 투입해 장갑 위협을 재현하는 실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26일(현지시간) “미 육군이 하와이에서 진행된 ‘태평양 합동·다국적 실전훈련센터(JPMRC) 26-01’ 훈련에서 합판 전차를 운용했다”고 보도했다. 군 당국은 해당 장비를 ‘적군 전차 모의 세트’(opposing force tank simulation set)로 부르며 대규모 훈련에서 장갑 위협을 경제적으로 재현하기 위한 실전형 도구라고 설명했다. 미 육군이 투입한 모형 전차는 특정 기종을 본뜬 복제형이 아니다. 험비나 민수용 픽업트럭 위에 목재 구조물을 씌운 형태로 전차 윤곽만 재현했으며, 병사들은 이를 적 전차로 인식하고 전술 전개와 정찰·식별·교전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현지 군 관계자는 디펜스 블로그에 “실제 차량의 수명을 보호하면서도 더 큰 규모의 적 전력을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펜스 블로그는 “이 같은 저비용 훈련 방식은 물류·정비 부담을 줄이며 다양한 적 위협을 조성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JPMRC 26-01 회전훈련은 2026 회계연도의 첫 번째 순환훈련이다. 미군과 다국적 병력은 복합 지형에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하와이 오아후섬의 스코필드 병영과 카후쿠 훈련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회전훈련마다 가상의 적군을 설정해 병사들의 대응 능력을 검증하며 이번 회전에서는 실제 차량·무인기·센서·즉석 제작 차량 등을 결합한 종합 전투 훈련을 진행했다.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도 합판·금속 구조물 또는 팽창식 디코이를 이용해 적 전력을 모사한다. 여기서 팽창식 디코이는 공기를 주입해 전차·미사일 발사대·항공기 등의 형상을 만드는 군용 풍선으로 정찰·공습을 속이거나 훈련용 적 전력으로 활용된다. 지난 5월 영국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디코이 전술이 특히 두드러졌다. 영국은 조립식 ‘이케아 스타일’ 가짜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해 현지에서 빠르게 조립·전개하게 했으며, 일부 디코이는 열 발생 장치와 전자신호 발생 장치를 결합해 드론 정찰이나 전자 감지로도 진짜 무기와 구별하기 어렵게 설계했다. 이런 기만전술은 적의 고가 무기와 탄약을 낭비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실효성 부족 지적... “공급자 중심 운영 개선해야”

    이민옥 서울시의원,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실효성 부족 지적... “공급자 중심 운영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지난 5일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형 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운영 방식이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에만 1595개 업체에 시비 58억원을 지원하며 94%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서울시가 사업 전후 산업재해 발생률 변화 등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 효과에 대한 분석은 부족하다”며 “단순히 지원금 수령에 따른 주관적 만족도를 넘어, 객관적인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원 신청 과정이 사업장(수요자)의 필요보다 설비업체(공급자)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이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신청 건수의 25%가 설비업체에 의한 대리 신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영업사원의 권유로 신청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정작 사업장에서는 구체적인 지원 품목 정보 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지원 예산이 안전시설 확충보다는 노후 장비 교체 등 생산성 향상에 집중되는 경향도 확인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사업장의 추가 지원 희망 품목 1순위는 ‘미싱’이었으며, 지원금을 ‘위해요소 제거’에 썼다는 응답은 3%에 불과하지만 ‘작업능률 향상’ 등에 사용했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미싱, 프레스 등 생산 설비 위주의 지원은 작업환경 개선이라는 사업 본연의 취지와 다소 거리가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도시형 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본질은 단순한 지원금 전달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현재의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성과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강웅철 경기도의원, 자치경찰위원회 예산 산출근거 미비 질타

    강웅철 경기도의원, 자치경찰위원회 예산 산출근거 미비 질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2026년도 예산 심사에서 경기도 남부 및 북부의 무인단속장비 운영 예산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예산 지출 기관과 수입 기관이 다른’ 현행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과 함께 남·북부 간 일관적인 예산 산출근거 마련 및 집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시·군에서 설치했던 단속장비가 경기도로 이관되면서 도비로 운영해야 할 장비가 매년 천 대 이상 급증하고 있어 재정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재정 부담 완화 대책을 즉시 마련하고, 장비 운영 비용에 상응하는 범칙금 수입의 일부를 도비로 환원하는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강웅철 의원은 “무인단속장비가 동일한 단속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1대당 정기검사비나 회선사용료, 이동식 부스 유지보수비 등 주요 단가가 남부와 북부 간에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예산 편성에 객관성이 결여된 증거”라며, 특히 북부에만 ‘사무관리비’ 항목이 존재하는 등 항목 분류 기준 역시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더 나아가, 북부청 예산에 포함된 ‘무인단속장비 프로그램 구입비’에 대해서도 “내년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것은 올해 구매한 장비가 불용인 상태”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낭비 없는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 ‘010도 안심 못한다’…발신 번호 변조 350억대 다국적 피싱 조직 검거

    ‘010도 안심 못한다’…발신 번호 변조 350억대 다국적 피싱 조직 검거

    각종 피싱 범죄에 악용돼 기피 대상이 된 발신 번호 ‘070’을 국내 일반 휴대전화 통합 식별번호 ‘010’으로 바꿔 350억 원대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원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관리자 20대 여성 A씨 등 63명을 붙잡아, 5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 총책으로부터 월 400만∼600만 원을 받고 부부·연인·친구 등을 범행에 가담시켰는데, 불법 중계기를 이용한 범죄 피해 총액이 350억 원대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불법 중계기로 사용된 휴대전화 단말기 1천637개와 대포 유심 4천299개 등의 통신장비(경찰 추산 26억 원 상당)를 압수했다. 중간관리자 A씨 등은 해외에 체류 중인 총책 B씨의 지시를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 27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11개 광역지자체에서 불법 중계소 51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경우 20여 명의 조직원을 관리하며 중계기 설치 및 운용 방식을 비대면으로 교육했고, 각 조직원은 원룸 등 중계소로 운영할 장소를 각자 마련해 인당 30∼40개의 중계기를 건네받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중간 관리자 1명이 20여명의 조직원을 관리하며 중계기 설치 및 운용 방식을 교육해주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각 조직원은 원룸 등 중계소로 운영할 장소를 각자 마련해 인당 30∼40개의 중계기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에 의해 변조돼 송출된 010 번호로 전화금융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총 768명에 이른다. 1인당 최소 수십만 원에서 최다 27억 원까지 총 354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이 벌인 피싱 범죄는 △투자리딩사기(638명) △노쇼 사기(76명) △물품 사기 등(36명) △보이스피싱(12명) △로맨스 스캠(6명) 등이다 조직원들은 고액 알바 홍보 글 등을 통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법 중계기를 설치해두는 것만으로 월 400만∼600만 원의 고수익을 낸다는 광고에 현혹됐다. 검거된 63명 중 가족 관계에 있는 피의자는 부부 3쌍과 처남·매부, 형수·시동생 등 모두 10명이었다. 나머지 53명 중에서도 친구와 연인 등 지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 많았고,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경찰은 지난 7월 초 마약 투약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불법 중계기를 발견한 뒤 수사에 착수해 이들이 던지기 수법으로 장비를 전달하는 것을 확인하고 CCTV 1천여개소, 계좌 60여 개 등을 분석해 중계소 51곳을 모두 단속했다. 또 통신 분석을 통해 해외에 체류 중인 총책 B씨와 관리책을 특정해 국제공조를 통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월 수백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점에 현혹돼 범행에 가담하는 일이 없도록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알 수 없는 ‘010’ 번호로 각종 전화(문자)가 수신됐을 시, 피싱 범죄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폴란드 왜 한국 아닌 스웨덴 택했나…‘장보고함 카드’도 막은 유럽의 벽

    폴란드 왜 한국 아닌 스웨덴 택했나…‘장보고함 카드’도 막은 유럽의 벽

    폴란드 정부가 신형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오르카’ 사업의 파트너로 스웨덴 방산기업 사브를 최종 선정했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26일(현지시간) 내각회의 뒤 “스웨덴이 모든 기준에서 가장 우수한 제안을 내놓았으며 특히 납기·가격·발트해 작전능력 측면에서 폴란드 해군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했다”고 밝혔다고 P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올해 안에 정부 간 협정을 체결하고 내년 2분기(4~6월)까지 상업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첫 번째 잠수함은 2030년에 인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란드 정부는 이번 계약 규모를 100억 즈워티(약 4조원)로 추산하며, 무기체계 통합과 수명주기 유지비용(MRO) 등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360억 즈워티(약 14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본다. ‘A26 블레킹급’, 발트해 전용 5세대 잠수함…스텔스·장기잠항·특수전 지원이번 사업에서 스웨덴이 제시한 A26 블레킹(Blekinge)급 잠수함은 ‘세계 최초 5세대 잠수함’으로 홍보하는 차세대 디젤-전기 추진 플랫폼이다. TVP와 워존(TWZ)에 따르면, 이 잠수함은 얕고 복잡한 발트해 환경에서 은밀 작전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스털링 엔진 기반 공기불요추진(AIP) 시스템으로 외부 공기 없이 최대 18일 이상 잠항할 수 있다. 길이는 약 64.6m, 수상 배수량 2122t, 표준 승조원 26명, 특수부대 포함 시 최대 35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또 ‘멀티미션 포털’(Multi-Mission Portal)이라 불리는 특수 임무용 통로를 통해 무인잠수정(UUV) 운용과 특수전 병력 투입이 가능하다. 워존은 “A26은 X자형 타, 경사형 세일(함교) 구조를 적용해 정숙성과 기동성을 모두 확보했다”며 “좁고 얕은 발트해 해역에서 탐지 위험을 줄이고 해저 인프라 인접 항로에서도 고도의 조종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수직발사체계(VLS) 통합 옵션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갭필러’로 훈련 공백 메운다…2027년 스웨덴제 잠수함 훈련 개시 PAP통신은 “스웨덴은 A26 인도 전까지 훈련 공백을 막기 위해 기존 운용 중인 잠수함을 임시로 제공하는 ‘갭필러’(gap-filler) 방안도 제시했다”고 전했다. 폴란드 해군은 내년부터 스웨덴에서 승조원 훈련을 시작하고 2027년에는 기존 소련제 ORP 오젤보다 최신형인 스웨덴제 잠수함을 훈련용으로 임시 운용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또한 폴란드 조선소의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한 투자와 함께 폴란드에서 제작 중인 구조함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스웨덴은 폴란드산 피오룬 휴대용 대공미사일도 추가 구매했다. 코시니아크카미시 부총리는 “이번 결정은 발트해의 새로운 안보 구조를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며 “스웨덴은 단순한 장비 공급국이 아니라 폴란드와 안보·산업협력의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위협 속 ‘발트해 동맹’ 구축…EU·나토 방위라인 강화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해양 전력을 신속히 확충해왔다. 발트해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출입항로이자 유럽 에너지·통신 케이블이 집중된 전략 요충지다. 로이터통신은 “폴란드와 스웨덴의 이번 협력이 발트해에서 러시아에 맞선 새로운 해저전 체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폴란드는 덴마크·핀란드·독일·발트 3국·스웨덴 등과 함께 ‘발트해 선언’을 채택해 해양 안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잠수함 계약은 그 실행 단계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한화오션, “유럽 역내 연대의 벽 넘어야”…다음 승부처는 캐나다 이번 입찰에는 한국 한화오션, 독일 티센크루프(TKMS), 프랑스 나발그룹,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스페인 나반티아 등 6개국이 참여했다. 한국은 해군의 첫 잠수함인 장보고함(SS-Ⅰ·1200t급)을 무상 양도하겠다는 제안까지 내세웠지만 폴란드 정부는 유럽 안보 네트워크와 산업 상호조달 모델을 중시하며 스웨덴을 선택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경험을 토대로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을 차기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신속 납기·수명주기 정비·현역 검증 플랫폼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재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정부 “폴란드 결정 존중”…방산 협력은 계속한국 정부는 이번 결과에 대해 폴란드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27일 “폴란드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방산 협력을 유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파견하고, 장보고함 무상 양도를 추진하는 등 폴란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왔다. 한 정부 관계자는 “한화오션 탈락에도 불구하고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 관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지상·탄약·미사일 분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 누리호 발사 성공···전남 고흥군 ‘글로벌 우주항’ 위상 확인

    누리호 발사 성공···전남 고흥군 ‘글로벌 우주항’ 위상 확인

    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고흥이 우주로 가는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흥 나로우주센터는 2009년 6월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에 개관한 우주발사체 개발 기반 시설이자 국내 최초 발사기지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우주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세에 맞춰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우주항’을 구축하기로 하고 국가산단 등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2031년까지 총 1조 6084억원을 투입해 민간 발사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술사업화센터 등 24개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대 1753만㎡에 38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지난해 3월 4차 발사에 참여한 민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 이노스페이스·비츠로넥스텍 등 11개 발사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지난해 12월에는 현대로템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할 만큼 관심도 높다. 1480억원을 투입하는 민간 발사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도 2030년까지 조성 예정이어서 국내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국방 위성 전용 발사시설, 엔진 연소 시험시설도 구축된다. 전남도는 첨단 발사장을 갖춘 제2 우주센터, 우주항공청 산하기관인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흥∼광주 고속도로, 우주선 철도,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국도 확장 등 기반 시설과 항공우주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법적 근거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까지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을 최근 변경 고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 예타를 통과했다. 국도 15호선 중 고흥읍 호형리에서 봉래면 예내리(나로우주센터) 31.7㎞ 구간이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면 고흥읍에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까지 걸리는 시간을 60분에서 20분으로 줄일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는 국가 균형발전과 글로벌 우주 강국 실현의 핵심 인프라다”며 “고흥이 우주로 향하는 관문이자 우주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폴란드 왜 한국 아닌 스웨덴 택했나…‘5세대 잠수함’·발트해 동맹이 갈랐다 [밀리터리+]

    폴란드 왜 한국 아닌 스웨덴 택했나…‘5세대 잠수함’·발트해 동맹이 갈랐다 [밀리터리+]

    폴란드 정부가 신형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오르카’ 사업의 파트너로 스웨덴 방산기업 사브를 최종 선정했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26일(현지시간) 내각회의 뒤 “스웨덴이 모든 기준에서 가장 우수한 제안을 내놓았으며 특히 납기·가격·발트해 작전능력 측면에서 폴란드 해군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했다”고 밝혔다고 P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올해 안에 정부 간 협정을 체결하고 내년 2분기(4~6월)까지 상업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첫 번째 잠수함은 2030년에 인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란드 정부는 이번 계약 규모를 100억 즈워티(약 4조원)로 추산하며, 무기체계 통합과 수명주기 유지비용(MRO) 등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360억 즈워티(약 14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본다. ‘A26 블레킹급’, 발트해 전용 5세대 잠수함…스텔스·장기잠항·특수전 지원이번 사업에서 스웨덴이 제시한 A26 블레킹(Blekinge)급 잠수함은 ‘세계 최초 5세대 잠수함’으로 홍보하는 차세대 디젤-전기 추진 플랫폼이다. TVP와 워존(TWZ)에 따르면, 이 잠수함은 얕고 복잡한 발트해 환경에서 은밀 작전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스털링 엔진 기반 공기불요추진(AIP) 시스템으로 외부 공기 없이 최대 18일 이상 잠항할 수 있다. 길이는 약 64.6m, 수상 배수량 2122t, 표준 승조원 26명, 특수부대 포함 시 최대 35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또 ‘멀티미션 포털’(Multi-Mission Portal)이라 불리는 특수 임무용 통로를 통해 무인잠수정(UUV) 운용과 특수전 병력 투입이 가능하다. 워존은 “A26은 X자형 타, 경사형 세일(함교) 구조를 적용해 정숙성과 기동성을 모두 확보했다”며 “좁고 얕은 발트해 해역에서 탐지 위험을 줄이고 해저 인프라 인접 항로에서도 고도의 조종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수직발사체계(VLS) 통합 옵션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갭필러’로 훈련 공백 메운다…2027년 스웨덴제 잠수함 훈련 개시 PAP통신은 “스웨덴은 A26 인도 전까지 훈련 공백을 막기 위해 기존 운용 중인 잠수함을 임시로 제공하는 ‘갭필러’(gap-filler) 방안도 제시했다”고 전했다. 폴란드 해군은 내년부터 스웨덴에서 승조원 훈련을 시작하고 2027년에는 기존 소련제 ORP 오젤보다 최신형인 스웨덴제 잠수함을 훈련용으로 임시 운용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또한 폴란드 조선소의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한 투자와 함께 폴란드에서 제작 중인 구조함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스웨덴은 폴란드산 피오룬 휴대용 대공미사일도 추가 구매했다. 코시니아크카미시 부총리는 “이번 결정은 발트해의 새로운 안보 구조를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며 “스웨덴은 단순한 장비 공급국이 아니라 폴란드와 안보·산업협력의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위협 속 ‘발트해 동맹’ 구축…EU·나토 방위라인 강화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해양 전력을 신속히 확충해왔다. 발트해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출입항로이자 유럽 에너지·통신 케이블이 집중된 전략 요충지다. 로이터통신은 “폴란드와 스웨덴의 이번 협력이 발트해에서 러시아에 맞선 새로운 해저전 체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폴란드는 덴마크·핀란드·독일·발트 3국·스웨덴 등과 함께 ‘발트해 선언’을 채택해 해양 안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잠수함 계약은 그 실행 단계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한화오션, “유럽 역내 연대의 벽 넘어야”…다음 승부처는 캐나다 이번 입찰에는 한국 한화오션, 독일 티센크루프(TKMS), 프랑스 나발그룹,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스페인 나반티아 등 6개국이 참여했다. 한국은 해군의 첫 잠수함인 장보고함(SS-Ⅰ·1200t급)을 무상 양도하겠다는 제안까지 내세웠지만 폴란드 정부는 유럽 안보 네트워크와 산업 상호조달 모델을 중시하며 스웨덴을 선택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경험을 토대로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을 차기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신속 납기·수명주기 정비·현역 검증 플랫폼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재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정부 “폴란드 결정 존중”…방산 협력은 계속한국 정부는 이번 결과에 대해 폴란드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27일 “폴란드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방산 협력을 유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파견하고, 장보고함 무상 양도를 추진하는 등 폴란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왔다. 한 정부 관계자는 “한화오션 탈락에도 불구하고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 관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지상·탄약·미사일 분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 ‘전쟁 임박’ 美, 카리브해서 핵항모 훈련 공개…마두로는 ‘진짜 칼’ 꺼냈다 [포착]

    ‘전쟁 임박’ 美, 카리브해서 핵항모 훈련 공개…마두로는 ‘진짜 칼’ 꺼냈다 [포착]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항공모함(항모) 전단의 야간 비행 작전 훈련을 진행했다. 미 해군은 26일(현지시간) 엑스에 항공모함에서 전투기들이 출격하는 영상과 함께 “미 해군과 항공모함들은 미국의 원정팀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적었다. 이어 “미군은 미 남부사령부의 임무, 국방부(전쟁부)가 지시하는 작전, 불법 마약 밀매를 차단하고 본토를 수호한다는 대통령의 우선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항모 갑판에서는 헬기와 항공기 이착륙이 잇따랐으며, 승조원들이 어두운 환경 속에서 활주로 유도등과 각종 지원 장비를 활용해 복잡한 기동을 조율한다. 앞서 하루 전에는 역시 엑스에 “세계 최대 핵 추진 항모인 제럴드 R. 포드호를 중심으로 한 해군 전력이 카리브해 일대에서 야간비행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정권 축출과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해 베네수엘라 본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미 해군의 이번 훈련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텅텅 빈 베네수엘라 하늘…美, 비행 금지령 내려미국은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운항 관련 안전 공지인 노탐(NOTAM)을 통해 베네수엘라 영공을 비행하는 항공사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AP 통신은 23일 “FAA의 주의보 발령 이후 스페인, 포르투갈, 튀르키예 국적 등의 항공사 최소 6곳이 베네수엘라행 항공편을 연이어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행 항공편을 중단한 항공사는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 포르투갈 TAP항공, 칠레 LATAM 항공, 콜롬비아 아비앙카 항공, 브라질 GOL 항공 등이다. FAA의 주의보 발령은 미군의 군사 작전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2일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 4명을 인용해 “며칠 내로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전복을 위한 작전에서 새로운 단계를 개시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이 중 두 명의 미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마두로 정권을 겨냥한 새로운 작전의 첫 단계는 비밀 작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 해군이 야간 훈련 사진을 공개한 직후, 미 국무부는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미국 국민에게 즉시 출국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마두로 대통령, ‘진짜 검’ 빼들었다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의 잇따른 압박에도 정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25일 마두로 대통령은 카라카스에서 열린 군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어떤 제국주의 위협이나 침략에도 대비해야 한다. 조국의 땅 한 치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설 당시 마두로 대통령의 손에는 베네수엘라 출신 남미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페루의 검’이 들려 있었다. ‘페루의 검’이 볼리바르에게 전달된 지 200주년이 된 해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주권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과시한 셈이다. ‘페루의 검’이 단일 국가가 아닌 남미 전체의 해방과 연대의 상징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반미(反美)성향의 이웃 국가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미국의 베네수엘라 영공 비행 주의보 발령과 관련해 반미 성향의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엑스에 “모든 나라에서 라틴 아메리카를 오고 가는 정상적인 항공편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가를 봉쇄하는 것은 사람을 봉쇄하는 것이고 이는 반인도주의적 범죄“라며 ”어떤 국가도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해외 환자 생명 지키는 플라잉닥터스 24시 알람센터, 문신영 오퍼레이션 리드

    해외 환자 생명 지키는 플라잉닥터스 24시 알람센터, 문신영 오퍼레이션 리드

    서울 한복판,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 있다. 비즈인사이트가 운영하는 해외의료지원 서비스 ‘플라잉닥터스’의 컨트롤타워인 ‘알람센터’다. 이곳은 전 세계 기관·기업의 해외 파견 근로자부터 여행자보험 케어 서비스 이용자까지, 지구 반대편에서 보내오는 긴급한 SOS에 가장 먼저 응답한다. 교대 근무와 빈틈없는 인수인계,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상황 속에서 알람센터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그 중심을 묵묵히 지키는 오퍼레이션 리드, 문신영을 만났다. Q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맡고 있는 업무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플라잉닥터스 알람센터의 오퍼레이션 리드를 맡고 있는 문신영입니다. 저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의료지원 케이스를 총괄하며, 환자 이송 및 진료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나라의 의료기관, 항공사, 네트워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복잡한 상황을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Q2. 24시간 알람센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나요? 알람센터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의료지원 요청의 ‘컨트롤타워’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에서 병원을 찾아야 하거나 긴급 이송이 필요한 경우, 환자와 가족, 현지 의료기관의 소통을 조율하고 의료 대응 전 과정을 관리합니다. 동시에 전 세계 보건·안전 이슈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감염병 확산이나 자연재해 등 위험 상황 시 고객의 이동과 안전한 경로 안내 같은 보안지원도 함께 제공합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의료상담부터 병원 예약, 항공편 조정, 이송팀 파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합니다. Q3. 많이 들어오는 문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가장 많은 문의는 해외 병원 예약과 증상 관련 의료상담입니다. 여행 중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울 때, 알람센터가 현지 의료기관과 직접 소통해 적절한 병원을 연계하고 진료 절차를 안내합니다. 진료비 결제와 보험 청구도 함께 지원해 고객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죠. 또 진료 후 설명이 부족했거나 이해가 어려운 경우, 전문의 상담을 통해 추가 안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4. 해외 병원 이용 시 높은 진료비가 부담일 텐데, 언급하신 진료비 결제 지원이 인상적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지원되나요? 해외에서 갑작스럽게 병원을 찾아야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어디로 가야 할지’와 ‘어떻게 결제해야 할지’일 것입니다. 알람센터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의 위치와 증상에 맞는 병원을 신속히 안내하고, ‘대신 결제(GOP, Guarantee of Payment)’ 시스템으로 병원비를 먼저 지불한 뒤 보험사를 통해 정산합니다. 덕분에 고객은 복잡한 절차나 비용 걱정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Q5. 수많은 케이스를 다루셨을 텐데, 가장 긴급했거나 기억에 남는 상황이 있나요? 사실 저희에겐 ‘평온한 순간’이 거의 없습니다. 누군가의 가족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는 생각으로, 매 순간 모든 케이스를 내 가족처럼 대하죠.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사례는 남미에서 에크모(ECMO) 장비를 단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했던 일이었습니다. 에크모는 병원 중환자실에서도 다루기 어려운 장비인데, 환자는 이를 착용한 채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해야만 했습니다. 알람센터는 에크모 전문의와 숙련된 간호사를 긴급 투입하고, 시차가 다른 여러 대륙의 기관들과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급유를 위한 경유지까지 세밀하게 관리했습니다. 환자가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을 때, 모두가 깊은 안도와 보람을 느꼈습니다. Q6. 끝으로 플라잉닥터스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플라잉닥터스는 국내 유일 에어앰뷸런스를 보유한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비행 간호사, 전 세계 의료·보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인 고객들의 환자이송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방부, 외교부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LG전자, 삼성물산, LG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250개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요. ▲해외 응급환자 이·후송(베드 투 베드 서비스) ▲24시간 한국인 전문의 실시간 상담 및 의료 통역 ▲분쟁지역·재난지역 보안 지원까지 포괄하며, 전 세계 180개국에서 한국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플라잉닥터스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주거용 자동소화장치가 위험 장치가 되면 누구 책임인가”

    최민규 서울시의원 “주거용 자동소화장치가 위험 장치가 되면 누구 책임인가”

    서울시는 내년도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취약가구에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나, 제품 안전성·단가 산출·대상 선정 등 핵심 요소 전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26일 소방재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과거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소화기 리콜이 발생했던 이력이 있으므로 관련 장비를 시민에게 보급하는 만큼 철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0년 소방청의 16만 대 강제 리콜, 압력 저하·작동 불능 사례, 설치 불량으로 인한 추락 사고 등 다수 사례를 제시하며 “안전장치가 오히려 위험요소로 변질된 전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시는 리콜 이력, KS 인증 수준, 내구성·성능시험 등의 검증 절차를 사전에 모두 확인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리콜 제품과 현재 보급 예정 제품은 구조가 다른 모델이며, KS 인증을 받은 장비”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명칭이 동일해 시민은 제품 특성을 구분하기 어렵고, 실제 화재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가 본질”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성능 검증 자료를 요청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1000가구 선정 기준에 대해서도 “노후 아파트·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목적에 맞는 위험도 분석과 지역별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서별 40가구 일괄 배분이 어떤 기준에 따른 것인지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평균 시장가격을 반영한 것이며 입찰 과정에서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과거 사고 대부분은 설치 부실·점검 부재가 원인이었다”며, “표준화된 설치 매뉴얼, 공인업체 시공, 정기 점검과 고장 대응 체계가 마련돼야 실효성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취약계층 대상 사업이라면 기준은 더 엄격해야 한다”면서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성 검증과 관리체계를 충분히 확보하고 안전사고 없도록 소방재난본부가 확실히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사업 1년만에 일몰 질타

    이영희 경기도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사업 1년만에 일몰 질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6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사업이 2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내년 예산안에도 전액 미편성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조례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증가에 따른 주차장 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제정됐으며, 이후 소방청이 발표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2025년 2월)을 반영해 개정했다. 그러나 소방본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26년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았다. 2025년에는 사업비 3,200만 원을 배정했으나 매뉴얼 제작과 안내 스티커 배포에 그쳤고, 핵심인 안전시설 설치는 전혀 진행하지 못했다. 특히 소방본부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점검단’의 요청에 “2026년 예산에 3억 9천만 원을 반영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260개 단지에 질식소화덮개와 보호장비 세트를 지원하겠다”라고 보고했으나, 이번 예산안에서는 해당 예산을 찾아볼 수 없다. 이영희 의원은 “소방본부가 스스로 보고하고 약속했던 사업을 단 한 해 만에 뒤집은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전기차 화재 위험이 사라졌다는 근거가 있는지, 아니면 조례 이행을 선택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인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조례는 고비용 스프링클러 설치 대신 저비용·고효율의 안전장비 중심으로 설계해 본부의 부담을 줄여준 것”이라며 “그럼에도 사전 논의 없이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조례의 취지를 무시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라 전기차 화재 등 유사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마저 삭제한 것은 도민의 안전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조례를 제정할 권한이 있고, 집행부는 이를 성실히 시행할 의무가 있다”라며 “소방본부가 직접 보고했던 계획대로 예산을 반영·증액해 조례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조공정 디지털화 사업 예산 대폭 증액 요구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조공정 디지털화 사업 예산 대폭 증액 요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27일 제333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실 예산심사에서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홍 의원은 경쟁률이 8.5대1에 달할 정도로 소공인들의 수요가 높음에도 총예산 4억원으로 10개 기업만 지원하는 것은 정책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은 소공인의 제조공정에 자동화 및 스마트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서울시경제진흥원이 사업을 대행하고 있으나, 올해 85개 기업이 신청했음에도 10개 기업만 선정되어 75개 기업이 탈락했다. 홍 의원은 “타 기관의 유사사업과 비교할 때 서울시의 4억원 예산은 현저히 부족한 수준”이라며 “소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외면할 수 없기에 본 의원은 파격적인 증액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소공인들의 수출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수만 가지고 소공인이 살 수 없다. 수출을 하려고 해도 가격경쟁력에서 밀린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현대화 장비, 디지털화 장비, AI 장비 등이 필요한데 소공인들은 자금이 없어서 도입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장비 대여 사업 도입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장비를 단순히 구입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대여 방식을 도입한다면 소유권 문제 등 여러 가지를 해결할 수 있다”며 “시설이나 장비를 정비해주고 차액은 나중에 회수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앉아서 탁상행정 하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소공인들이 진짜 어렵고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소공인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확보와 함께 장비 대여 등 다양한 지원 방식을 경제실과 서울경제진흥원에 강력히 요청한다”며 증액안을 제출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 조윤섭 강북구의회 의원 “도서관의 미래는 사람… 사서 확충은 선택 아닌 필수”

    조윤섭 강북구의회 의원 “도서관의 미래는 사람… 사서 확충은 선택 아닌 필수”

    공공도서관 등록 지연·서비스 저하 문제 지적강북구에 실질적 인력 확대 촉구 조윤섭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이 강북구의 공공도서관 사서 인력 부족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도서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사서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북구에는 법적 등록 요건을 충족한 공공도서관이 단 두 곳에 불과하다. 2022년 도서관법 전부개정 이후 시설, 장비, 전문 인력을 갖춰야만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강북구는 사서 인력 부족으로 4개의 도서관이 등록조차 못한 채 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 의원은 그동안 사서 인력 충원 필요성을 여러 차례 제기해 왔지만 집행부의 개선 의지가 부족해 공공도서관 등록 지연 사태가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아동·청소년 교육, 성인 평생학습,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핵심 공공서비스 시설이라며 전문 사서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북구는 올해에서야 긴급히 신규 사서 6명을 충원하고 내년에 4명을 추가 충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두 곳의 도서관이 공공도서관 등록 신청을 진행할 수 있게 됐지만, 조 의원은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도서관 이용 증가와 교육·문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정원 자체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 의원은 사서 인력 부족이 사서 1인당 업무 과중, 서비스 질 저하, 이용자 만족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곧 도서관의 공공성 약화로 연결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실시한 2025년 제3회 주민투표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도서관 확충 및 시설 개선이 압도적 1위(3196표)를 차지해 구민들도 도서관 문제를 심각하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강북구 행사·축제 예산이 연간 80억원에 달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일회성 행사에는 대규모 예산을 쓰면서 정작 구민의 지식·문화 기반인 도서관과 사서 인력 확충은 뒷전이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도서관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 즉 사서가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제라도 사서 확충 계획이 마련된 것은 다행이지만강북구는 구민을 위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확대와 도서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스코그룹, AI·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 산업분야 인재 양성

    포스코그룹, AI·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 산업분야 인재 양성

    포스코그룹은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빅데이터, 무역, 이차전지,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관 협력과 산학연계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비·장학금 전액 지원, 무상 숙식, 인턴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수료생 다수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이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는 2024년까지 총 1400여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AI·빅데이터 활용역량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중 80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약 3개월에 걸쳐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스텍 교수진 지도 아래, 이론 학습부터 현장체험형 실습을 제공한다.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장비와 연구수당을 지급하고 무상 숙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년간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까지 제공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포스코인재창조원은 4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 과정인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2019년 시작 이후 2024년까지 4000명 이상이 수료했으며, 이 중 6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부터 포스코인재창조원은 기존 취업아카데미를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취업 역량 강화에서 나아가, AI·빅데이터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온정 버무린 김장 나눔… 이웃들 겨울나기 도운 광진[현장 행정]

    온정 버무린 김장 나눔… 이웃들 겨울나기 도운 광진[현장 행정]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맛깔난 김치와 한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지난 25일 자양1동 옛 구청사 주차장에서 열린 ‘가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광진구가 더 행복한 동네가 돼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른 아침부터 김치 양념과 배추를 버무린 김 구청장은 어느새 안경부터 신발 끝까지 김치 양념이 묻어있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광진지구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기김치 10㎏ 박스를 255개 전달했다. 봉사원 25명과 후원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임직원 10명이 힘을 모았다. 새벽 무렵 내리던 비가 행사 시작과 함께 멈추면서 참가자들은 “날씨도 도와준다”면서 밝은 표정이었다. 이귀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 회장은 “김장 김치를 집에 전달하면서 냉장고도 치워드리고 필요한 것은 없는지 대화를 나눈다”며 “20여년 가까이 이어진 김장 행사로 함께 잘 사는 동네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광진복지재단의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여러 김장 봉사 행사에서 일손을 도왔다. 김 구청장은 “올해 겨울도 나눔 문화가 확산돼 마음만은 서로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겨울도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광진구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종합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독거 어르신, 거동 불편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 73곳에 한파 쉼터도 마련해 겨울철 안전을 강화한다. 각 동의 돌봄 일력과 방문간호사는 홀몸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한파 대책으로는 스마트쉼터, 바람막이 쉼터 등을 운영한다.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도 87개에서 124개로 확대한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재난 안전 대책본부도 가동한다. 초동 제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도로 열선 56곳과 덤프트럭 등 민간제설 장비 23대를 운영한다.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도 운영한다. 내년 2월까지는 낙엽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한다.
  • 누리호 4차 출격 시간 정해졌다…내일 0시55분

    누리호 4차 출격 시간 정해졌다…내일 0시55분

    13기의 위성을 싣고 남도의 밤하늘을 가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출격 시간이 확정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오후 7시 3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우주 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누리호 4차 발사 시간은 27일 0시 55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에 따르면 오후 6시 45분 발사관제장비 발사 운용을 시작했으며, 오후 7시 25분부터 추진 공급계 점검, 상온헬륨 충전까지 모든 발사 준비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기상청은 기상 상황도 발사 시각 기준 구름 없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강수 확률은 0%로 확인됐다. 바람도 지상풍 평균 풍속이 초당 1m로 양호하고 고층풍도 발사 가능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뢰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양흑점 폭발 등 우주환경 영향도 없으며 국제우주정거장(ISS) 등 우주 물체와 충돌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누리호 발사를 위한 주요 절차인 연료, 산화제 충전을 이날 오후 10시 10분 시작, 오후 11시 25분경 연료 충전이 완료되고 오후 11시 55분경 산화제 충전까지 마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 10분 전인 27일 오전 0시 45분부터 발사 자동운용(PLO)에 들어간다. 자동 운용 중에 이상 현상을 감지하면 발사가 자동으로 중단된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실무진들이 야간 발사 첫 경험이라 조금은 어려운 점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탑재위성을 성공적으로 목표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발사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 성료 “대덕 퀀텀밸리 조성 시동”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 성료 “대덕 퀀텀밸리 조성 시동”

    - 과기부·대전시·특구재단 지원 ‘양자컴퓨팅 QX 스케일업밸리 육성 사업’ 일환- KAIST·KRISS 전문가와 지역 ICT 소부장 기업 한 자리에... 양자산업 기술사업화 전략 모색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 이하 협회)가 26일(수) 오전 10시,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이하 협의체) 및 지역 ICT·소부장기업과 양자산업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양자컴퓨팅 QX 스케일업밸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덕 퀀텀밸리 중심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업의 양자전환 실행전략 마련을 목표로 지역 내 ICT·소부장기업 및 QTI-C 회원사 임직원 등 총 3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손영익 교수가 ‘광양자컴퓨터 개발과 QX생태계 발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양자분야 핵심 기술의 산업적 파급력과 글로벌 기술전환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문종철 책임연구원이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개발과 소부장 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의 최신 흐름과 더불어 지역 기업들이 양자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회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후 오찬 및 상호 네트워크를 진행해 양자컴퓨팅 기술 도입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ICT·소부장기업과 협의체 간 교류를 강화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대전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조성을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1회 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ICT·소부장기업을 육성하고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에 최고… “반도체 회복·소비심리 개선”

    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에 최고… “반도체 회복·소비심리 개선”

    반도체 호황과 소비심리 반등에 힘입어 기업 체감경기가 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전월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줄었던 지난 10월에서 정상화됐고, 반도체 업황 개선과 소비심리 회복이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다만, 기준값인 100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여전히 장기 평균을 하회해서 아직 좋은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CBSI는 92.7로, 0.3% 포인트 올랐다. 제품 재고와 업황 항목이 개선되며 전자·영상·통신장비, 금속가공, 석유정제·코크스 업종을 중심으로 업황이 회복됐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 조선·해상풍력 관련 수주 증가, 정제마진 개선 등이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비제조업 CBSI는 91.8로 2.3% 포인트 상승했다. 자금 사정과 채산성이 좋아졌으며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운수창고업 등이 회복세를 보였다. 의약품 수요 증가, 계절적 난방 수요 확대, 각종 소비 촉진 행사 등이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 달 CBSI 전망치는 전월과 같은 91.1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소폭 하락, 비제조업은 소폭 상승이 예상됐다. ESI는 94.1로 전월 대비 0.3% 포인트 하락했지만, 계절 조정 순환변동치는 94.6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3524개 법인기업 중 3269개사가 응답했다.
  • “똑똑하게 쥐 잡는다”…서울 중구, IoT 기반 장비 시범 도입

    “똑똑하게 쥐 잡는다”…서울 중구, IoT 기반 장비 시범 도입

    서울 중구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쥐를 잡는 장비인 바이퍼를 설치하는 ‘설치류(쥐) 스마트 방제 프로젝트’를 시범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퍼는 유인제를 따라 틀 안으로 쥐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셔터가 내려가는 장비다. 포획 후에는 전문업체가 48시간 안에 현장에 출동해 쥐를 처리하고 주변에 약품을 살포한다. 중구는 지난달 기준 구에 접수된 쥐 관련 민원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데 따라 바이퍼 도입을 추진했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중앙·황학시장, 서울역 광장, 명동 관광특구, 청계천 주변 등 총 6개 지역이다. 포획 추이에 따라 매달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방역약품은 최근 2년간 사용되지 않은 성분을 활용해 약제 내성과 2차 독성 우려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쥐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방역기동반이 즉시 출동해 서식지 확인이나 먹이상자 설치 등 현장 맞춤 방제를 실시한다. 중구는 최근 공동주택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쥐 방제법을 안내하고 먹이원 제거나 하수시설물 청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의 법정 소독 이행 여부도 점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방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화장품)] 아모레퍼시픽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화장품)] 아모레퍼시픽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확고한 ‘특수관리급 물광 세럼’ 메시지 전해 존경하는 심사위원님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오페를 대표해 서울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습니다. 이번 결과는 아이오페가 지향해 온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광고라는 언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소중한 성과입니다. 수상작인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캠페인은 제품의 검증된 효능과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제품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Clinical Grade’ 스킨케어를 목표로 했으며, 스킨부스팅 특수관리와 1대1 비교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을 직접 검증했습니다. 시험 결과, 보습 및 안색 등 9개 항목에서 특수관리와 동등하거나 더 뛰어난 개선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아이오페의 독자 기술인 PDRN H.A.™ 복합체를 적용해 수분 볼륨과 모공 플럼핑 등 눈에 띄는 개선을 실현했으며, 이는 광고가 전달하고자 한 핵심 메시지입니다. 광고 디자인은 연구 장비의 미학에서 출발했습니다. 실린더 구조와 메탈릭 실버, 정제된 화이트 라이트를 활용하여 ‘특수관리급 물광 세럼’ 메시지를 명확히 하고, 소비자가 효능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측정 가능한 피부 변화를 디자인 언어로 번역해 낸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아이오페는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확실한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며 더 높은 기준의 혁신으로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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